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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학도서관 ‘독(讀)한 인문학’ 운영 수성문화재단 용학도서관이 2014년 하반기 ‘독(讀)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상·하반기 2차례 거쳐 열리는 이 행사는 도서관의 대표 행사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독(讀)한 인문학’은 10월 17일~11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지난 17일 송지원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의 ‘한국음악의 거장들’을 시작으로 ▲24일 김상규 대구교육대 사회교육과 교수의 ‘속담으로 배우는 합리적 돈의 예지’ ▲31일, 진중권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의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11월 7일, 김종원 계명대 생물학과 교수의 ‘한국인의 꽃’ ▲11월 14일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의 ‘조선왕조의 설계자 정도전’ 등이 운영된다.강의 시청은 전화 및 방문 접수가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홈페이지(http://library.suseong.kr/yonghak)를 참고하면 된다.한편 용학도서관의 ‘독(讀)한 인문학’ 강연은 철학, 예술, 음악, 사회,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내용으로 매회 강연마다 100여명이 넘는 시민이 모일만큼 인기 높다고. 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적 사고를 통해 ‘인간다움’을 바로 알고, 사고하는 방법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심어주고자 마련했다. 지역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인문학적 발상을 할 수 있도록 도서관이 지속적으로 도울 것” 이라고 말했다. 문의 : 053-668-17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8
- 과학중점 학급 운영, 2~3학년 과정은 수학 과학 중점 과정으로 이수 고교진학이 대학입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아마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일 겁니다. 고교시절은 꿈을 향해 도약하는 시기로, 막연했던 진로를 구체화시키는 시간이지요. 그래서 고등학교 선택은 대학 선택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10월 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본격적인 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전형이 시행됩니다. 이에 앞서 일산내일신문에서는 우리 지역에 있는 전기학교와 후기학교를 특징별로 소개하려고 합니다. 자연계 및 이공계 대입 진학에 유리한 다양한 실험 연구 활동 지원 과학중점고는 후기 일반계 고교 가운데 과학 수학 등 이공계 교육과정을 강화한 곳으로 전국에 100개의 과학중점고가 있다. 적어도 과학실 4개와 수학교실 2개를 갖추고 심도 있는 집중 수업을 해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양시의 경우 주엽고등학교(교장 김형중)와 일산동고등학교(교장 한일순)가 2010년 과학중점고로 지정됐다. 과학중점고에서는 1학년 때 과학체험활동과 과학 교양과목 수강 등 60시간 이상의 과학중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2~3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중점 학급을 운영한다. 주로 1학년 2학기 때 과학중점 학급 학생을 선발하고, 학교별로 차이가 있으나 교과성적과 비교과성적을 반영해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2~3학년 과정을 과학중점 과정으로 이수해야 한다. 과학중점 학급은 전체 수업 이수 단위의 50% 정도가 수학 과학 과목으로 채워진다.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과학 네 과목을 Ⅰ,Ⅱ 과정까지 모두 이수해야 하는 부담은 있지만 자연계나 이공계 대학 진학에 유리한 만큼 과학중점 학급 지망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2015학년 고교진학 기획 네 번째로 우리 지역에 있는 과학중점 고등학교인 주엽고와 일산동고를 소개한다. 양지연 이남숙 리포터 과학을 기반으로 한 융합교육 현장 ‘주엽고등학교’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 입시 성과로 나타나 체험형 과학교육, 과학에 대한 관심 높여과학중점고인 주엽고에서는 과학 52단위, 수학 33단위, 과학교양 2단위, 과학융합 2단위 등 총 89단위를 과학중점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 고등학교 전체 이수 과목 180 단위 중 수학 과학 교과가 차지하는 비율이 49.4%에 달한다. 주엽고에 입학하면 1학년 동안 누구나 수학 과학에 대한 기초 지식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을 받게 된다. 수업은 주로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체험 수업으로 교육과정 내 창의적 체험활동 30시간과 방과후 비교과 체험활동 32시간, 개인 과제 연구 10시간 등 연간 72시간의 수학 과학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수학 과학 음악 미술 등을 융합한 STEAM 수업은 학생들을 창의적인 융합형 인재로 성장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자연스럽게 자연계와 이공계 진학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다. 또한 수학 과학 과목의 심도 있는 학습을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년 때부터 2개의 과학중점 학급을 운영한다. 과학중점 학급은 1학년 2학기 때 지원자들을 모집해 선발하는데, 학급당 35명으로 총 70명을 선발한다. 선발기준은 교과와 비교과 영역을 각각 50%씩 반영하며,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창의적 체험활동 보고서 등을 준비해야 하는 선발 과정은 대입 학생부 종합전형과 유사해 수시전형을 사전에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면학 분위기 좋은 과학중점 학급, 대학 진학률도 우수주엽고가 과학중점고로 지정된 후 올해 2월 과학중점 학급 첫 졸업생이 나왔다. 그간의 성과는 대학입시에서 드러났다. 서울대 연고대 카이스트 등에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70명의 과학중점 학급 학생들 중 30명 이상이 서울 및 수도권 4년제 대학에 진학했다. 다른 학급에 비해 면학 분위기가 좋았고, 무엇보다 학생들의 학업의지가 뚜렷했기 때문에 나온 결과라고 한다. 학교에서는 학생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는 다양한 교내 대회와 행사를 주최해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연구발표 대회나 과학탐구토론대회, 수학 과학 경시대회 등을 개최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과학중점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 분야별 전문 수업과 팀연구 활동 등은 대학진학 후에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엽고 여준영 과학 부장교사는 “실험 위주의 수업과 연구활동, 팀프로젝트 등을 꾸준히 해 온 학생들은 안 해본 학생과 분명 차이가 날 것”이라며 “과학 교과 네 과목을 심화(Ⅱ)과정까지 배운 것도 대학 학과 공부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주엽고는 2013년 과학중점학교 운영성과 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2018년(2016년 입학생까지 해당)까지 과학중점 학교로 지정돼 관련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 주엽고 과학중점 학급 2학년 장가영 진수지 학생“실험연구, 과학 토론대회 등 다양한 기회 열려 있어요”과학중점 학급 2학년에 재학 중인 장가영 진수지 양은 2014 교내 학생연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엽고에서는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탐구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연구발표 대회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3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가하는 대회는 연구 계획서를 제출해 예심이 통과되면 학교에서 연구 활동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해 준다. 실험과 연구를 진행하며 중간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고, 최종보고서가 통과된 후 연구결과에 대한 PPT 발표와 질의응답 등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가영 진수지 양은 화장품에 들어있는 ‘파라벤’이 병아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다. 비교적 난이도가 높은 실험 연구를 위해 방학이란 시간을 꼬박 투자했고, 덕분에 수상까지 하게 됐다고 한다. 장가영 진수지 양은 과학중점 학급에 진학하기 위해 1학년 때부터 수학 과학 성적관리와 교내에서 진행된 과학관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장가영 양은 “친구들끼리 관심분야가 비슷해 팀웍을 발휘해야 하는 활동에 도움이 많이 된다”며 “서로 협력하고 열심히 공부하며 무엇보다 학업 분위기가 좋다”고 말했다. 진수지 양은 “실험과 연구, 토론 대회 등 다양한 기회가 열려있어 많은 경험을 해볼 수 있다”며 “과학중점 학급에서 경험한 실험이나 연구 등은 대학 학과 공부 2014-10-18
- 본성을 깨닫는 한국형 리더십, 태극융합의 원리 천원지방(天圓地方)이란 말은 ‘하늘은 둥글고 땅은 사각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늘은 우주에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를 포용한다. 원 안에 천지만물 우주가 담겨있다. 그래서 예로부터 하늘을 태일(太一)이라고 했다. 인간이 살아가는 삶의 궁극적 목적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 되는데 있다. 인간을 위해 천지가 있고, 일월이 있고, 밤낮이 있고, 음양이 있다. 인류가 한 뿌리에서 나왔듯이 모든 문명은 하나에서 시작되어 하나로 돌아간다. 태극의 원이 바로 시작과 끝이자 모든 것을 하나 되게 해주는 상징과도 같다. 태극기 안에는 음양의 조화, 선과 흰 바탕의 여백, 주위를 감싸는 건(建), 곤(坤), 감(坎), 리(離)가 담겨있고 이것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 바로 ‘15가지 태극원리에서 배우는 한국형리더십’이다. 태극의 4괘가 나타내는 네 가지 원소인 공기, 흙, 물, 불에다가 제5의 원소인 사랑이 하나 되는 융합형 리더십(Convergence Leadership)이야 말로 현대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선한 마음, 맑은 정신, 덕 있는 몸으로 양심껏 살면서 타인을 잘되게 하는 공부가 바로 태극원리다. 인류에게 마지막 전쟁이 있다면 인간과 자연과의 전쟁, 그리고 자원과 식량전쟁이 될 것이다. 천지인이 하나 되어야 함에도 인간은 자연을 파괴하고 있다. 지구의 온난화 문제는 기상학적 접근만으론 안 되고 과학,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철학, 인류학 등 모든 학문을 연결하고 융합해서 보다 넓은 차원에서 바라보고 접근할 때 해결할 수 있다. 식량문제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먹을 최소한의 식량자급자족이 이루어져야만 미래에 닥칠 식량위기에 대비할 수 있다.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 하지 않았던가? 지금도 늦지 않았다. 태극원리가 주는 위대한 선물과 함께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 되는 인간 본연의 자세인 본성(本性)으로 돌아가자. 그것이 행복으로 가는 인류애의 실천이자 현 시대의 문제를 풀 수 있는 해법이기도 하다. 박영찬 소장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카이스트 인성 리더십(커뮤니케이션) 교수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 ***데일카네기코리아 카네기트레이닝 안내 : 042-488-3597, 487-3597 www.ctci.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유기농 영어교육이란? 요즘 건강과 웰빙 바람이 불면서 오가닉 또는 유기농 농법과 식단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과연 무엇을 유기농이라고 하고 왜 좋다고 하는 것일까?유기농 재배를 한 과일과 채소에는 질병과 싸우는 페놀(phenols) 성분이 일반 농작물에 비해 많이 함유되어 있고 항산화 물질이 평균 17% 이상 많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따라서 유기농 식품을 먹으면 장기적으로 면역력도 커지고 노화물질도 제거될 수 있어서 인위적인 첨가물 등에 길들여져 있는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그렇다면 유기농 영어교육이란 무엇인가?유기농 가공식품이나 유기농 음식을 처음에 먹을 때에는 설탕이나 인공 첨가물이 없거나 적어서 입에는 매끄럽지 않을 수 있고 유기농이다 보니 이파리에 벌레 먹은 흔적이 있고 채소와 과일 등의 모양새도 가지각색이어서 거친 느낌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다소 거친 느낌이 있어도 계속 먹다 보면 점점 몸이 좋아지는 것과 그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영어교육도 마찬가지다. 참고서 중심의 단편적 공부, 한국어로 번역하는 직독직해, 단어암기 중심, 그리고 시험 또는 입시 스타일의 단기적으로 실력을 높이기보다는 수준과 흥미에 맞는 다양한 책(스토리 북, 자연과학 관련 책, 문화 또는 역사를 다룬 책, 영문잡지 등)을 읽고 이를 이해한 후에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생각을 확장하여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부각되고 있다. 처음에는 창의적,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영어일기, 독후 감상문, 영문시, 에세이 쓰기, 영어로 프레젠테이션 하기, 디베이팅 등을 하기가 어려워도 시간이 지나면서 단순히 암기가 아닌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적 비판적 글을 쓰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내기에 더욱 몰입하게 되고 재미도 느끼게 되는 것이다. 한국말로 번역하고 문장과 연결되지 않은 단어를 수백 개씩 암기하거나, 문법만을 중심으로 하는 공부는 창의적인 사고와 논리적인 표현을 어렵게 하여 실력향상이 더디거나 오히려 영어실력향상을 방해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유기농 음식을 하루나 일주일을 먹었다고 해서 바로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최소한 3개월 이상은 꾸준히 먹어야 몸이 이에 반응하고 변화가 보이기 시작한다. 진정한 영어교육도 이와 다르지 않다. 일주일 또는 한 달을 창의력과 논리력을 키우는 교육을 받았다고 해서 금방 변화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2~3개월은 적응이 되지 않고 힘들며 내가 왜 이렇게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5~6개월 이상이 지나게 되면 내가 읽거나 취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나의 과거 경험이나 현재의 상황, 그리고 나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글을 쓰고 발표하는 과정에 선생님과 다른 학생들의 피드백이 합쳐지면서 진정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강한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다. 유기농 영어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팁1) 정확한 레벨테스트를 통해서 자기 수준에 맞는 영어 스토리 북이나 교재, 또는 학습방법을 선택하여 단계별 핵심키워드를 바탕으로 학습한다. 2) 저학년이고 아직 문장쓰기가 완전히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빨간 펜 등을 통한 첨삭보다는 지속적으로 문장을 많이 쓸 수 있도록 격려한다. 또한 스토리 북이나 교재의 그림과 문장들을 연결하면서 최소 3~4번 정도를 반복하여 정확하게 읽는 연습을 통하여 Literacy(읽고 쓰는) 능력을 빨리 키워 주는 것이 좋다. 3) 스토리 북 등을 읽고 나서는 간단하게라도 주인공이 하고 싶었던 일은 무엇이고, 그 일을 하려는 중에 어려움이나 장애가 무엇이었으며, 이것들을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해서 우리말 또는 영어로 쓰거나 말해 보게 하는 것도 좋다.4) 읽고 쓰는 능력이 키워졌으면 다양한 Fiction과 Nonfiction을 통해서 많은 양의 스토리를 빨리 이해하고 정리하여 표현해 내는 것이 필요하다. 읽은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야기와 생각을 창의적으로 풀어내거나, 다양하고 독창적인 그림들을 보면서 친구들과 토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독창적 생각을 발전시켜 본다. 또한 스토리 북을 읽고 자신이 다른 학생들과 연극대본을 만들고 직접 드라마를 만들어 보는 통합적인 연습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일정수준 이상이 되었다면 세계의 역사와 문화 속에서 의식주는 우리 인간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고 우리의 문화와 어떻게 접목하여 발전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토의와 발표, 글쓰기도 추천한다. 5)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이라면 이러한 문학과 예술, 그리고 철학을 기반으로 더욱 발전시켜서 고전과 현대 문학을 바탕으로 우리 인간들이 직면하는 대립적인 문제들에 대해서 상호간 집단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함께 찾아서 나만의 결론을 맺고 상대를 설득하는 연습도 필요하다. 더 나아가 우리가 쉽게 답을 찾을 수 없는 복지문제, 북한문제, 환경문제, 인권문제, 개인의 이익과 공공의 이익이 충돌하는 문제 등 현실세계의 핵심주제에 대해서 단순한 논의가 아닌 찬반이 나뉘는 실전 디베이트를 통해서 나의 주장에 논리적이고 차별적인 근거를 제시하는 연습을 추천한다.6) 이러한 창의적이고 거침없는 사고의 확장 과정에서 학부모와 선생님들의 끊임없는 칭찬과 격려는 필수다.김성환 대표영어전문서점 스토리캠프 대표(전)대전 리딩타운 대표(전)대전 아발론교육 대표(현)라시움러닝 대표(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세종시교육청,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2014년도 하반기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방과 후에도 공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고른 교육 기회를 줌으로써 계층 간 교육격차를 줄이려는 제도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연간 개인별로 6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214명에게 2억1700만원을 지원했고 하반기 지원규모는 996명 1억29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녀 152명, 한부모자녀가정 97명, 차상위계층자녀 349명, 담임추천 398명이며 초등학생 286명, 중학생 140명, 고등학생 570명이다. 자유수강권은 세종시교육청의 학생이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학교 소속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지역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도 사용가능하다. 현재 세종시교육청은 외국어·과학·체육 등 6개 분야 36개 방과후프로그램에 강사 198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이길주 학생정책과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엄격히 선정했다”며 “계층 간 교육격차를 없애기 위해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한밭도서관, 가을학기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한밭도서관에서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5주 동안 가을학기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고대 철학자 그리고 문학 작품과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권오숙 교수가 셰익스피어, 제임스 조이스, 존 밀턴의 문학세계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현재 전화로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강좌의 70% 이상 참여하면 수료증도 수여한다. 문의 042-270-7454 김소정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독서는 남과 다른 나의 가치를 발견하게 합니다”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마을 도서관이었다.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은 독서하는 습관이다.”이미 너무나 유명해진 마이크로소프트사 빌게이츠의 말이다. 이 말이 무색할 정도로 독서교육에 힘을 기울이는 초등학교가 있다. 도안신도시 상대동에 위치한 상원초등학교(교장 서원자)의 독서교육을 비롯한 내실 있는 교육면면을 들여다봤다. 같은 책 읽고 매달 독후감, 토론대회 열어상원초등학교는 ‘한책 한학교’ 운동을 매달 실시하고 있다. 한 학년 모두가 지정된 같은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거나 토론대회를 연다. 학년에 따라서 독후감이 어려운 경우,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 매월 네 째 목요일에 실시되는 이 운동이 실제로 학생들의 쓰기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한국도서진흥연구회에서 한 학기에 한 번씩 주최하는 전국독서왕 대회에서 심심찮게 대상이나 금상을 수상하고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문종별글쓰기 대회에서도 금상과 은상을 다수 수상했다.또 희망1교시 아침독서 20분, 수요리딩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의 생활화를 꾀하고 있다. 수업이 시작되기 전 20분 동안 학생들은 자신들이 선택한 책으로 아침독서를 한다. 어쩌다가 마음이 내키면 하는 독서가 아니라 습관처럼 독서하는 힘, 그것이 학생들의 인생을 바꿀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서봉사 어머니, 아버지들과 함께 운영하는 리딩맘도 활발하다. 학생들은 모두 책상을 뒤로 밀어 놓고 바닥에 앉아서 구연동화를 듣는데 이 시간에 학생들이 보여주는 집중력과 호기심은 기대 이상이라고. 방학마다 개최되는 북 페스티벌이벤트성 독서행사도 지속적으로 펼쳐 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방학마다 북 페스티벌을 개최해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한다. 상원의 북 페스티벌은 여덟 코너의 부스별 체험을 통해 진행된다. 엄마들이 만든 ‘Big Book’읽어주기, 텐트에서 책읽기, 책 퍼즐 맞추기, 북아트 미니 북 만들기, 원화 따라잡기, 윌리를 찾아라 등 각각 15분 단위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올 여름방학에는 250여명이 신청, 즐거운 책 잔치를 치렀다. 그 외에도 상원초등학교에는 학교자체예산으로 고용한 사서교사가 상주한다. 체계적인 독서문화 정착과 학부모 자원봉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차별화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꿈에 대한 동기 부여상원초등학교의 독서운동은 서원자 교장의 특별한 독서교육 경험에서 비롯됐다. 서 교장에게는 평교사 시절, 독서교육의 가치를 새롭게 각인시켜준 학생이 한명 있다. 충남에서 근무할 당시, 성적이 좋지 않았던 한 학생이 글짓기 대회에 나가고 싶다고 했다. 학생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이기도 했고 일기지도를 통해 학생들 한 명 한 명의 멘토로서 역할을 하고 있던 터라 그 학생의 소망을 그냥 넘겨버릴 수 없었다. 그래서 대회를 겨냥해 글쓰기 지도를 하게 됐는데 그 학생이 대상을 타고 서 교장은 지도상으로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 중요한 것은 이후 그 학생의 변화였다. 글쓰기와 독서를 통해 꿈에 대한 동기가 생겼던 그 학생은 모범적인 학창시절을 보내고 훗날 아나운서가 됐다. 서 교장이 ‘독서는 학생들 꿈에 동기를 부여하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된다’고 확신하게 된 계기다. 상원초등학교의 교훈은 ‘진?선?미’이다. ‘남과 다른 나 - 진 , 함께 하는 우리 - 선 , 건강한 나 - 미’를 교훈으로 삼았는데 특별히 ‘남과 다른 나 - 진’이 되기 위한 프로그램이 독서다. 습관처럼 읽고, 내 것으로 만드는 독서를 통해 학생들 개개인이 남과 다른 자신만의 가치를 발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중간놀이시간 20분, 걷고 뛰며 건강한 학생 되기상원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체력을 위해 월1~2회 산 걷기, 중간놀이 시간 20분 동안 충분한 햇볕쪼이기, 강당 아닌 운동장에서 체육하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 학력 1등 학교로 평가받고, 중학교로 진학한 졸업생들이 각 학교에서 1~2등을 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양보할 수 없는 것이 학생들의 건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특히 중간놀이 시간에는 운동장 여건상 전교생이 모두 나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돌아가며 교구를 완성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면서 내실을 기하고 있다. 될 수 있는 한 좀 더 많은 학생이 좀 더 많은 시간동안 운동장에 나와서 햇볕을 쪼이고 땅을 밟고 걸어볼 것을 권하고 있다.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힘도 결국은 실컷 뛰어놀았다는 정서적 만족감이 채워졌을 때 위력을 발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최선을 다해 뛰고 열심히 독서하는 학생들, 오늘도 상원초의 도서관은 조용한 열기를 뿜고 있었다.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부모노릇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자식 키우는 일 만큼 공이 많이 들어가고 품을 많이 쏟는 일이 또 있을까? 옛말에도 ‘자식 키우는 사람은 입찬소리 하는 게 아니다’라고 했다. 그만큼 자식농사가 어렵고 조심스러운 일이라는 얘기다. 특히, 요즘처럼 자식 키우는 일을 부모가 오롯이 책임져야 하는 핵가족시대에는 부모노릇에 대한 부담감이 더욱 클 수밖에 없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해왔던 자신의 부모노릇을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시기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다. 특히, 기존 사교육에서 듣던 공부에만 초점을 맞춘 학부모교육이 아닌 자녀교육의 원칙과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진짜 부모교육이야말로 좋은 부모노릇에 대한 해법을 알려준다. 부모교육에 공교육기관 앞장 서지난 10월 7일 부천원일초등학교(교장 신현미)는 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의 협조로 부모교육 강사를 초청해 ‘우리 자녀 마음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나는 어떤 부모? 내 아이는 어떤 아이?’라는 질문을 통한 긍정적 훈육방법을 모색하고 깨닫는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날 부모교육은 부모들의 아동양육 행동유형 알아보기, 내 자녀 제대로 알기,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 및 긍정적인 훈육방법 등을 주제로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피상적인 연수에서 벗어나 학부모가 실제로 자녀와의 소통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상황들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녀를 가진 부모들이 공통적으로 느끼고 있는 훈육방법과 양육 태도에 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신의 양육태도를 돌아보며 올바른 자녀양육방법을 익혀 긍정적인 훈육으로 자녀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안내받는 기회를 가졌다.한편, 부천 지역 초·중·고교에서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보다 긍정적 자녀 양육을 돕기 위해 ‘바람직한 자녀훈육방법’에 관한 부모교육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또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역시 관내 초·중·고교 내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맞벌이 가정 부모들을 위해 강좌를 일과 후로 편성해 더 많은 학부모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직장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아버지학교 등의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입문, 심화, 단기 등 ‘맘맘스쿨’ 운영부천시 자기주도학습센터는 부천시민학습원 배움터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맘맘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자녀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코칭방법, 진로지도 전략 및 입시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부모들이 자녀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상담 및 멘토링 전문가로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맘맘스쿨(Mom+맘: 엄마의 마음)은 부모의 올바른 역할과 마음가짐 함양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멘토로 성장하도록 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기 중에는 입문과정,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며, 방학기간에는 단기특강 형태로 진행된다. 입문과정은 총 8차시 수업으로 이뤄지며, 부모 자녀 간의 의사소통, 자기주도학습에 있어서의 부모 역할, 학습·진로코칭, 성교육, 교류분석, 애니어그램으로 풀어보는 가족심리 등의 세부 과정으로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입문과정을 이수한 초급수료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15차시 과정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평소 언어습관 알아보기, 효과적인 대화방법, 청소년 진로 패러다임, 진로탐색과 진로지도, 진로로드맵 등이 있으며, 심화실습과 발표, 부모 에세이 발표하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부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소통하는 부모 되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우는 자녀코칭, 청소년기 자녀이해, 자녀진로교육, 부모가 알아가는 자녀의 성, 부모 자녀와의 긍정적인 대화방법 등을 주제로 부모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6
- 동부학부모지원센터, 토요 가족심리검사 실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는 11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동부지역 초·중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하는 토요심리검사’를 실시했다. ‘자녀와 함께 하는 토요심리검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성격유형과 학습유형, 진로탐색에 관한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부모들은 자녀양육태도와 성격유형, MBTI 심리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를 토대로 상담이 진행되는데 학생들은 성격과 진로를 파악할 수 있고 학부모들은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11월에는 15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되며 참여대상은 동부 지역 초·중 자녀와 학부모 30명이다. 참여 신청은 11월 1일부터 7일까지 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www. djdbe.go.kr)에서 할 수 있다. 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특목고 진학 목표, 최적화된 영어·수학 교육 지원! 오는 11월 3일 마들역 6번 출구 앞 백산B/D 3~4층에 English Friends 마들원과 GMS 마들관이 새롭게 개원한다. 17여 년 동안 외고, 자사고 등 특목고 진학을 주도해 온 English Friends 마들원이 중계동 특목고 진학의 메카로 명성이 높은 GMS의 치밀한 수학 학습시스템과 차별화된 개별수업의 노하우를 그대로 옮겨와 ‘영어와 수학의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자’는 데 뜻을 같이하며 GMS 마들관을 개원하게 되었다. 외고 자사고 진학 프로그램에 목말라 있던 초3 ~ 중3학년 학부모들의 기대를 받으며 English Friends 어학원 마들원과 수학 심화/선행 병행 특목고 진학 프로그램을 인정받아 온 GMS 마들관의 특목고 프로그램을 정리했다. English Friends 어학원 마들원...... iBT 토플 만점 목표, 원어민 강사와의 100% 영어 수업 & 한국인 강사의 내신 집중관리!특목고 진학반 Epic Premium Courses (초3~6 대상 예비 특목반/ 중1~3 대상 프리미엄 특목반)은 iBT 토플 만점을 목표로 Speaking & Writing 수업은 원어민강사가, Reading & Listening 수업은 한국인 강사가 지도한다. 프로그램의 강점은 특목고 입시를 위한 내신 만점 관리, 서술형 관리(수행평가)를 비롯해 영어논술, 100% 영어수업, 팀별 프로젝트 수업을 통한 영어 프리젠테이션, 인터뷰, 그리고 교육청과 대학에서 실시하는 영어 경시대회 준비도 주력하고 있다. 프로젝트 수업은 Topic 이해 (배경지식 함양)- Debate- power point 제작 (Essay & Writing)- Presentation 단계 (Speaking) 순으로 진행되며, 특목고 진학반에서는 원어민 강사가 직접 Essay 첨삭을 하는 등 토플 고득점을 위한 실전 문제 분석 및 유형별 접근법도 지도한다. 황명순 원장은 “영어는 단순 암기식교육으로 얻어진 내신 100점에 만족하면 안 된다. 민사고 등 특목고 입시에 필요한 영어 면접은 물론 진학 후 100% 영어수업 참여, 글로벌 대학 진학까지 고려하면 원어민 강사와 함께 문화를 이해하며 유창한 영어를 배우는 것이 매우 유용하다. 죽은 영어가 아닌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살아있는 영어실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내신 100점 목표의 ‘4주 내신집중 수업’도 진행된다. 주중 집중 내신 수업과 주말 보충수업으로 구분해 학생별 1:1 개인지도(보충, 오답관리 등)로 학생별로 영어학습의 취약점을 꼼꼼하게 집중 지도한다. 향후 Lab실에서 학생별 EBS 내신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차별화된 내신관리 시스템도 시행할 계획이다. GMS 마들관...... 질문하는 학습 & 7~9회 개별 반복 확인학습, 4회 평가로 완전학습 지향! GMS 마들관의 차별화된 수업방식은 탈무드에 나오는 유태인 교육방법인 하브루타(havruta)에서 찾을 수 있다. 하브루타는 ‘질문하는 공부법’으로 학생이 강사에게 배운 것을 설명하는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수업이 진행된다. GMS 수학수업은 개념설명- 개념 확인- 응용 (문제풀이)- 점검- 클리닉 순으로 진행된다. 문제풀이 단계에서는 QR코드가 탑재된 문제지를 사용, 학생이 강사에게 스스로 푼 문제의 풀이과정을 설명하면서 학습 이해도를 확인받고 발전문제를 과제로 받게 되는 반면, 틀린 문제가 발생하면 유사문제를 다시 풀고 강사에게 확인받아야 발전문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점검 단계에서는 응용문제 풀이, 틀린 문제 유사문제 풀이, 과제수행 후 과제수행평가, 전체 단원이 끝나면 총괄평가 순으로 단원별 4회 점검을 받게 된다. 최종 총괄평가 단계에서는 학생별로 목표점수에 도달하지 못하면 QR 코드가 탑재된 플립러닝 학습지를 제공받아 가정에서 풀고 학부모 확인을 받거나 학원 강사와 확인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학생별로 수학의 약점을 꾸준히 점검받으며 단원별로 최소 7~9회 반복 학습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더불어 학생별 학습 능력을 세분화하여 QR코드를 활용한 개별학습이 가능해져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해졌다. 실제로 GMS 중계관에서는 내신 70점대 학생이 2~3개월 학습관리 후 95점대로 성적이 올라 효과를 입증했다. 주2회 운영되는 특목반 수업은 요일별로 학생별 선행학습과 내신만점을 위한 자기학년 수업이 진행되며, English Friends 마들원 특목반 재원생을 위한 민사고, 상산고, 하나고 입시 면접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해결력 수업’도 마련해놓았다. 특목고 파이널 수업... 지원학교별 자기소개서 & 면접 시뮬레이션 지도! English Friends 마들원과 GMS 마들관 개강에 맞춰 2015학년도 외고 자사고 지원 중3 학생 대상 특목고 파이널 4주 수업도 진행된다. GMS 특목고 진학 노하우를 체계화시킨 파이널 수업은 지원 학교별 자기소개서 관리와 실전 면접 시뮬레이션이 핵심이다. 예를 들어 S외고 지원 학생은 3명의 면접관 앞에서 1차 인성면접- 2차 자기소개서 면접- 3차 논술 순으로 실전 면접연습을 하게 되며, 이때 면접 평가기준 (전공적합도, 자기주도 학습, 독서활동, 인성)에 맞춰 평가를 받고, 면접 녹화 영상 피드백을 통해 면접태도, 대화법 등 개인별 면접 코칭을 받게 된다. 문의 : 잉글리쉬프렌즈어학원 (마들원) 02-935-3200 GMS 마들관 02-956-4676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