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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목 자사고와 일반계고 상위권을 위한 부천대성학원 해마다 특목/자사고 서울주요대입 진학률 상승해고입 자기주도학습전형과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닮아 미리 준비할수록 유리 해를 거듭할수록 주요대학의 특목/자사고생 입학률이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자사고를 비롯해 외고/국제고와 과고 등 특목고 학생들의 학업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검증되고 있다. 원하는 대학진학을 위해 어떡하면 경쟁력을 기를 것인가. 특목/자사고와 일반계고 상위권 학생을 길러내는 부천대성학원의 지도 노하우를 알아보았다. 서울주요대학 신입생은 전국 9대 특목고들이 차지2013년은 물론 2014년도 서울주요대학에서 특목/자사고생들의 약진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서울대학교 신입생 30명 이상을 낸 학교들을 살펴보면 전국 주요 9대 특목/자사고가 차지했기 때문이다.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특목/자사고가 지닌 경쟁력이다. 여기에 부천지역 역시 일반계고 1등급을 차지하는 학생들 대부분 또한 특목/자사고를 준비했던 학생들이었다. 그렇다면 원하는 대학의 진로와 진학을 목표한 중등과정 학생들이라면 어떤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까. 부천대성학원 노 현 부원장은 “최근 자사고와 특목고들은 절대평가(성취평가제)를 적용한다. 따라서 내신 변별력은 상대적으로 약화되었다. 또 서류평가(학생부+자기소개서)와 면접이 당락의 핵심 열쇠로 작용한다. 여기에 특목고 자기주도학습전형과 대입 학생부 종합 전형이 닮은꼴이 되고 있기 때문에 특목/자사고 준비과정 자체가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경쟁력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대입의 경쟁력 특목고 준비와 진학이 열쇠특목고와 자사고가 부재한 부천지역에서 대입 경쟁력으로 자리를 굳힌 특목/자사고 진학준비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혹여 특목/자사고 진학에 성공했어도 진학 후, 상위권 유지는 또 하나의 숙제로 등장한다.노 부원장은 “전국 주요 도시에서 특목/자사고 입시를 지도한 결과, 외고와 국제고, 과학고, 자사고 등이 서로 성향은 다르지만, 예비중1부터 특목/자사고 준비를 하는 것이 추세이다. 그만큼 종합적인 학습과 심화과정이 필요한 것이 특목고와 자사고의 입시”라고 말했다.특히 영어와 수학 중심으로 편중된 준비는 자기소개서와 구술 면접의 근간이 되는 국어와 논술, 과학, 한국사에 대한 수업 소홀로 이어져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따라서 과도한 영·수 심화와 선행 보다는 각각의 학생에 맞게 사고력, 논리력을 갖추는 기초 작업인 국어와 논술, 영어, 수학, 과학, 한국사를 다양하게 미리 준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특목고와 일반계고의 경쟁력을 길러라 부천대성 중등과정에서는 특목/자사고 입시와 일반계고 상위권을 위한 중등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해 이곳 종합반(특목/자사고반)에서는 국어, 논술, 영어, 수학, 과학, 한국사를 공부한다.노 부원장은 “특목/자사고 준비의 진입시기가 초등6학년인 만큼 공부 습관이 필수이다. 이를 위해 매일 단어 테스트, 온라인 영어는 물론 주간 테스트와 주간 온라인 수학, 월말평가, 대성 모의고사 성적을 부모님께 1:1밴드 발송 및 부모와의 소통 등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대성학원은 초등과 중등, 고등과 재수 종합반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특목고와 자사고는 물론 대입에 관한 정보와 노하우에 따른 예측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학생에 대한 진학컨설팅 서비스 또한 또 하나의 진학과 진로잡기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문의:032-322-1111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부천 중학생을 위한 대입전략 * 모의고사 성적이 진짜 실력-부천대성중등부는 올해 실시한 전국 대성 모의고사(2월/8월)에서 상위 10%가 가장 많은 최우수 학원으로 선정 되었다. * 중등 특목/자사반의 목표는 대입- 부천대성학원의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현재 중학교 성적과 모의고사 점수에 따라 진학 가능한 대학을 예측할 수 있다.* 특목고와 자사고 준비로 고교 1등급 토대마련-부천대성학원 중등부의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학습하고 특목/자사고를 진학하거나, 부천 일반계 고교로 진학하는 기존 학생의 경우, 고교 1등급 성적 유지와 정시전형 실력 마련의 기회가 되어 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2
- 쉽게 암기하고, 오래 기억하라!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전화번호를 외우지 못하게 되고, 노래방이 유행하면서 노래가사를 외우지 못하게 됐다. 이는 기계와 문명의 발달이 인간의 뇌를 점점 퇴화시키고 있다는 증거다. 인간은 죽을 때까지 자신의 뇌의 10%만 사용한다고 한다. 나머지 90%는 개발되지 못하고 사장되는 것이다. 또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뇌는 우리 몸 중 가장 늦게까지 기능을 유지하는 기관 중 하나로 새로운 자극을 통해 뇌를 계속 사용하면 죽을 때까지 뇌는 성장한다고 한다. 이처럼 인간의 뇌는 사용하는 개인에 따라서 그 역량이 극명하게 달라질 수 있다. 모든 학습의 기본은 ‘암기력’간혹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비상한 암기력을 가진 사람이 출연할 때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와는 다른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초인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두뇌스포츠센터 유노 연구소장은 ‘특별한 훈련을 받으면 누구나 암기력이 뛰어난 초인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사실 암기력은 모든 학습의 가장 기본적인 토대다. 25년 동안 입시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쳐 온 유노 연구소장은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4가지 단계가 순차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한다. “공부의 가장 기본이 되는 1단계는 기억력과 암기력입니다. 2단계는 암기력을 바탕으로 한 이해력이고요. 3단계는 분석력과 판단력으로 자신이 암기하고 이해한 정보를 바탕으로 재해석하는 능력입니다. 마지막 4단계는 정보를 종합적으로 융합할 수 있는 창의력입니다.” 따라서 공부 잘하는 아이, 능력 있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학습의 기본이자 밑바탕인 암기력을 키워주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특히, 암기력은 재미와 자신감이 곁들어질 때 더욱 큰 효과를 낸다. 두뇌훈련으로 암기·사고력 향상 가능유노 연구소장은 암기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두뇌훈련법을 개발했다. 8년 동안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쉽게 외우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했다. 그렇게 연구 개발한 암기법을 학생들에게 적용하는 한편 영어·역사·과학 교과와 접목시키면서 발전시켜 나갔다. 실제로 유노문자라고 하는 특수문자와 특수숫자를 개발했으며, 특수문자로는 세계 최초로 한국과 미국에서 특허도 취득했다. “100개의 특수문자와 특수숫자를 이용해 수 천 개의 단어와 문장을 기억하는 기억력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수 천 개의 상황을 자신만의 이야기와 접목시켜 쉽고 재밌게 암기할 수 있죠. 기억력 훈련을 통해 문장 표현력과 논리력, 상황구성력이 개발되며, 의사전달 훈련을 통해 암기력과 기억력은 물론 상상력과 사고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교육현장 속 성공사례 많아 전현철(부명고교 2학년) 군은 내신을 위해 영어교과서 통 문장 암기 훈련을 하고 있다. 각 번호와 연계해 30분 동안 새로운 20개의 문장을 암기한다. 오성민(계남중 2학년) 군은 처음엔 초등용 800개 필수 단어도 외우기 힘들어 했지만 현재는 중학교 2학년 수준의 교과서 단어를 30분 동안 100개 이상 막힘없이 써 내려간다. 또 김원중(계남고 1학년) 군은 암기하는 걸 유독 싫어했던 탓에 평소 단어 10개 외우기도 벅찼던 학생이다. 그럼에도 지금은 한 자리에서 100개 이상 단어를 30분이면 완벽하게 끝낼 수 있다. 특히, 암기력 훈련을 한 지 불과 3개월 만의 변화이기에 더욱 놀랍다. 이외에도 조현건(심원중 2학년) 군은 현재 수능대비 3000개 단어 외우기에 돌입했으며, 한 자리에서 50개씩 차곡차곡 암기해 나가고 있다. 또 이도현(7세) 군은 불과 3회 훈련으로 한 자리에서 20여 개 단어를 단번에 암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영어단어를 외울 때 단어를 제시하고 그 뜻을 쓰거나 반대로 뜻을 제시하고 단어를 쓰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백지 상태에서 자신이 암기한 단어의 스펠링과 뜻을 적어나가는 것이지요. 적게는 50~100개의 단어나 통 문장을 암기해서 쓰고, 훈련을 통해 일정 수준에 도달한 친구들은 한 자리에서 수 천 개의 단어나 문장을 암기해서 쓸 수 있는 단계까지 가능합니다.” 한편, 두뇌스포츠센터는 누구나 경험해 볼 수 있도록 1회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개별체험과 단체체험 모두 가능하다. 도움말 : 두뇌스포츠센터 유노 연구소장문의 : 032-329-0082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2
- 부천여고 3년 연속 4년제 대학률 평균 55% 유지 특목고나 자사고가 없는 부천지역에서 명문고는 어떤 학교일까. 대입에 관심이 높아질수록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학교는 입시율이 높은 학교로 좁혀진다. 부천지역에서 오래된 전통은 물론 3년 연속 4년제 대학교 입학률이 졸업생의 50%를 넘는 유일한 학교가 자리해 화제이다. 여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학교 중 1순위로 꼽힌다는 부천여고의 입시정책을 알아보았다. 2014졸업생 61.6%가 4년제 대학진학 그 의미는부천여고의 실력을 잘 알려면 최근 3개년도 4년제 대학 합격률을 살펴보면 빠르다. 2012학년도 52.1%, 2013학년도 50.2%, 2014학년도에는 무려 61.6%의 학생이 4년제 대학에 진학했다.특히 올해는 61.6%(재수생 제외)의 졸업생이 4년제 대학에 진학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 배경과 원인은 무엇일까. 더욱이 부천지역 역시 평준화 지역임을 감안한다면 진학률이 높은 이유에 더욱더 궁금해 하지 않을 수 없다.부천여고 이현남 3학년 부장 교사는 “통상적으로 부천 시내에서 우수한 중학생들이 부천여고에 다수 지원해오고 있다. 비교적 높은 학력수준이 동질집단으로 구성된 점이 대입 실력을 높이는 기초 배경이 된다”고 말했다.이를 반증할 사례를 살펴보면 올해 졸업생의 경우, 전국단위 학력평가에서 50%내외 학생들이 3등급 이내 성적을 받았다. 성적 우수 학생들이 학교에서 이루어진 공교육활동인 정규교육과정과 방과 후 활동, 자기주도학습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결과이다. 진로와 진학을 위한 입시정보 공유부천지역은 안타깝게도 해마다 입시 실적이 저조해 학부모들의 걱정이 크다. 이점을 고려해 부천여고에서는 학부모와 학생 대상 대학입시설명회를 연 2회 실시해오고 있다. 학생의 진로희망과 학력을 고려한 최적의 진로지도와 진학 컨설팅을 하기 위해서이다.이 교사는 “자녀를 진학시켜본 학부모들은 잘 알 것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성적 상관관계는 매우 높다. 결국 중등 성적이 고등 성적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 측의 학력향상을 위한 노력이 더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말했다.특히 부천지역은 중학교 학력우수 졸업생의 약 500명 이상이 지역 밖의 고교로 진학하는 것이 현 교육 실정이다. 이점을 고려해 부천여고에서는 공교육활동 강화로 자기주도적인 학습에 초점을 맞춰 학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따라서 학교에서는 학력향상을 위한 ▷방과 후활동(학과보충수업, 논술수업, 자율동아리 활동) ▷높은 야간자기주도학습 참여율 ▷3학년의 경우, 휴일에도 학교를 개방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우도록 지원한다. 부천지역 학생들은 어떤 입시전략을 짜야 하는가 비수도권 학생들의 상대적으로 낮은 수능점수를 만회하기 위한 대입전형도 입시전략 중 하나이다. 부천여고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잘 준비한 학생과 수능성적우수자는 상관도가 높다는 결과에 주목한다. 이 교사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성공하려면 먼저 학교교육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학교에서 진행되는 활동에 명확한 참여 동기를 가지고 진행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그 결과로 자신의 발전가능성을 다지는 활동일수록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렇다고 해서 학생부 종합전형이 비교과만을 중요시하는 전형은 아니다. 오히려 대학별로 요구한 최저학력기준을 갖춰야할 경우도 있다. 따라서 대학입시에서 우선되어야할 것은 학교교육활동에서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갖추는 일이다.부천여고가 평준화 지역에 위치한 일반고이지만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성취도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고,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 선호도가 높아 우수한 학생이 입학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Tip 부천여고 더 자세히 알기32년 전통의 부천여고는 평준화 이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 명문학교로 성장해왔다. 이를 위해 학교 측은 ▷초빙교원제 운영에 따른 다수의 우수 교사를 유치 ▷부천 시내는 물론 경기도 지역에서 학업성취도 우수학교로 평가 ▷2014학년도까지 3년간 ‘교과부·경기도 교육청 창의·인성 모델 학교 및 연구학교’로 선정 되어 독서교육, 논술교육, 학생 자발적 동아리 구성 운영 ▷2011년 ‘교과부 선정 학업성취도 우수학교’로서 교육과정평가원의 프로젝트 참여교로 창의·인성 교육 의 중심부 역할 등을 해오고 있다.특히 교육내용으로는 ▷독서·토론 및 논술 수업을 확대 ▷서술·논술형 평가를 실시로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 지도 ▷체험 중심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각종 우수 포트폴리오 공모 대회, 자기소개서 쓰기 대회, 꿈 노트 쓰기, 진로별·동아리별 명사초청 특강 실시 등 학생들의 성취동기 높이기 ▷성적우수학생 대상 계열별 맞춤형 심화학습 ▷논술 특강 및 심화수업을 통해 학생 능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교육과정 개설로 평준화교육의 단점을 수월성교육으로 보완하고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2
- 고교평준화 이후 특목고·자사고 진학 상승 지난 2011년 겨울. 안산 교육계에는 커다란 이슈 하나가 던져졌다. 2013학년도부터 고교평준화가 실시된다는 내용이 발표됐기 때문이다.안산시 고교평준화가 확정되기 전까지 지역에서는 고교평준화와 관련한 찬반의견이 다양하게 대두됐다. 당시 고교평준화를 반대하던 사람들의 논리 중에 하나는 “안산지역 우수 중학생들이 외부로 빠져나갈 것”이라는 의견이었다. 사실일까?이에 안산내일신문은 학교알리미 사이트(www.schoolinfo.go.kr)에 공시된 안산시 중학교 졸업생의 최근 3년간(2012년 2월~2014년 2월 졸업 기준) 진학자료를 분석했다. 안산시 고교평준화 이후 선호 고등학교는? 안산시 고교평준화가 시작되기 전인 2012년 2월 안산시에 있는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은 모두 1만1252명이었다. 이중 7840명이 일반고에 진학했고 2906명이 특성화고로 진학했다. 또 과학고 진학 6명, 외고·국제고 진학 71명, 자율형사립고 진학 210명 등이었다.고등학교 중에서 성적 상위권 학생들의 진학이 많은 과학고, 외고·국제고, 자사고에 진학한 학생은 모두 287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2.55%를 차지했다.이후 안산시 고교평준화 첫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2013년 2월 중학교 졸업생들의 진학자료를 살펴보면 과학고, 외고·국제고, 자사고에 진학한 학생은 소폭 증가한다. 그해 안산지역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은 모두 1만0825명. 세부적인 진학현황은 일반고 7673명, 특성화고 2461명, 과학고 9명, 외고·국제고 97명, 자사고 280명 등이었다. 과학고, 외고·국제고, 자사고 진학 인원은 386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3.57%에 해당한다. 고교평준화 전해에 2.55%였던 것이 평준화 첫해 3.57%로 상승한 것이다.하지만 고교평준화 첫해 소폭 상승했던 상위권 고등학교 진학은 평준화 2년째인 올해 2월(2014년 2월 졸업) 졸업생들부터는 다시 줄어들고 있다.2014년 2월 안산시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은 9948명이다. 이중 일반고 7191명, 특성화고 2162명이 진학했다. 또한 과학고 진학 7명, 외고·국제고 진학 75명, 자사고 진학 259명이었다. 과학고, 외고·국제고, 자사고 진학 인원은 341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3.43%였다. 평준화 이전에 비해서는 높았지만 평준화 첫해에 비해서는 낮아졌다.이와 관련 교육계 한 관계자는 “고교평준화가 되기 전해에 혼란이 많았다. 특히 평준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목고 등으로의 진학지도가 많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평준화가 실시된 이후에는 그 막연했던 두려움이 사라졌고 사회적으로 외고 등에 대한 인기도 조금 줄어들면서 특목고 진학이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결과를 만들었다. 다만 자율형사립고인 안산동산고에 대한 인기는 안산 중학생들 사이에 여전히 높다”고 설명했다. 타 지역 고등학교 진학률 이 같은 현상은 안산지역 중학교 졸업생들의 타 지역 고등학교 진학 현황을 살펴봐도 비슷하게 나타난다. 고교평준화 첫해에는 타 지역 고등학교로의 진학이 많았지만 2014년부터는 다시 하락하고 있다.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안산시 고교평준화 전인 2012년 2월 안산지역 중학교 졸업생은 1만1252명이었다. 이중 1만313명이 안산지역 고등학교에 진학했고 939명(8.35%)이 안산 외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했다.고교평준화 첫해인 2013년 2월 안산지역 중학교 졸업생은 1만825명. 이중 9905명이 안산지역에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했다. 타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은 920명(8.50%)으로 고교평준화 이전보다 소폭 증가했다.하지만 고교평준화 2년차에 접어들면서 타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은 크게 줄어들었다. 2014년 2월 안산지역 중학교 졸업생은 9948명. 이중 9288명이 관내 고등학교로 진학했고, 660명(6.63%)이 타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했다. 2014년 졸업생 기준, 특목고 진학률 낮고 자사고 진학률 높고올해 2월 졸업한(2014년 2월 졸업, 현 고1) 안산시 중학교 졸업생의 진학결과만을 보면 특목고 진학률은 낮고 자사고 진학률은 높았다.고등학교 중에서 특목고로 분류되는 학교는 과학고, 국제고, 외고, 예고, 체고, 마이스터고이다. 올해 2월 안산시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 중에서 특목고에 진학한 학생은 177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1.78% 정도이다.이는 전국 평균 특목고 진학률 3.5%와 경기도 특목고 진학률 3%에 못 미치는 수치다.학교별로 살펴보면 과학고는 시곡중·양지중·신길중에서 각 2명씩을, 초지중에서 1명을 보내 모두 7명의 학생이 진학했다. 외고·국제고는 상록중(6명), 중앙중(6명), 시곡중(5명), 양지중(5명), 광덕중(5명), 단원중(5명) 등 모두 82명이 진학했다.또한 자율고(자율형 사립고와 자율형 사립고 포함) 진학률은 자사고 259명, 자공고 121명 등 총 380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3.82%에 해당한다. 이는 전국 평균 자율고 진학률 6.6%는 낮지만 경기도 평균 자율고 진학률 2.9%보다는 높은 수치다.이처럼 자율고 진학률이 경기도 평균을 웃도는 것은 안산동산고 때문으로 분석된다. 경기도에는 전국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외대부고(용인외고)와 광역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안산동산고 등 자율고가 단 2곳이다. 안산동산고의 경우 안산시 중학교 졸업생을 일정한 비율로 별도 모집하고 있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2
- 상처 주는 사람이 되지 말자 사람은 기쁨과 슬픔의 교차 속에 상처를 주기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한다. 누구든지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겪게 되는 상처, 그것은 어떻게 생기고 그 치유법은 무엇일까?남이 나에게 주는 상처는 사람을 용서하지 못할 때 생겨나는 것이다. 이 상처는 알면서 생기기도 하고, 모르면서 생기기도 한다. 보통 인간은 스스로에게 주는 상처 때문에 괴로워하는데, 자기가 자신에게 주는 상처가 가장 크고 힘들다고 말할 수 있다.살면서 여러분에게 상처를 준 사람이 있는가? 한번 생각해 보라. 어떤 사람의 얼굴이 떠오르는가? 만약에 아무도 떠오르지 않고 ‘없다’는 답변을 할 수 있다면 그건 바로 그 사람을 용서했다는 뜻이다. 이렇게 인생을 살아온 분이라면, 정말 인생을 복 있게 살아온 것이다.한마디로 건강한 자아상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마음 깊은 한 곳에 상처를 간직하고 있는 사람은 언젠가 말을 할 때 나오게 된다. 말과 목소리는 물론이고 눈동자와 제스처를 통해 독같이 섞여 나오게 되는 것이다.자신이 받은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고 남 앞에 선다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이다. 남이 나에게 준 상처를 잊어버릴 수 있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리더가 되는 지름길이다. 남이 나에게 준 상처를 마음속에 간직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되지는 말자.내가 나 자신에게 주는 상처, 즉 자기가 자기를 잘 몰라서 주는 상처는 정말 심하다.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은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을 잘 몰라서 상처를 주거나 받게 된다.만약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었을 때, “아! 내가 표현을 잘못했구나…”하고 생각해 보라. 그 순간 마음이 안정될 것이다. 사람들은 표현을 잘못해서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아해도 좋아한다는 말을 못하고, 싫어해도 싫어한다는 말을 잘 못한다.나는 이렇게 표현을 했는데, 상대방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것은 바로 상대방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이해 부족이 아닐까. 건강한 자아는 바로 사람들을 용서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지니는데 있다.이제부터 다음의 말을 명심해 보는 것이 어떨까?“그럴 수도 있지…”“그럴 수도 있을 거야…”상처는 기쁠 때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나는 슬픔에 잠겨 있는데, 상대방은 나의 모습을 기쁘게 생각할 때 받게 된다. 이제부터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부족함에 대해 상처 주는 사람이 되지 말고, 그 여백을 인정하고 사랑으로 채워 줄 수 있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한다.***데일카네기코스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박영찬 소장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카이스트 인성 리더십(커뮤니케이션) 교수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1
- 될 때까지 ...완벽한 개인 지도로 입시성공 확신! # 이성경 (가명, Y여고 졸, 수능 수학 96점, J대 진학)외고 탈락 후 좌절하고 있던 성경이. 늘 겪어오던 수학 딜레마를 극복하기 위해 찾은 학원이 바로 김재연 수학학원이었다. 중계동 Y 여고를 다니는 3년 동안 김 원장의 학습플랜에 맞춰 꾸준히 노력한 결과, 수능시험에서 1문제를 틀리면서 수학1등급을 얻어냈다. 영어 수학 모두 1등급을 받았지만, 사회탐구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하면서 결국 J대로 진학. #김동수 (가명, S고 졸, 수능수학 92점, K대 진학) 동수의 중학교 수학 성적은 13점. 수포자라 불릴 만큼 수학공부와는 담을 쌓았다. 엄마의 손에 이끌려 김재연 수학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지만, 학습 의지가 없던 동수의 수학 적응기는 눈물겨웠다. 김원장과 부모의 애정 어린 노력으로 결국 수능시험에서 수학 92점을 받으면서 K대 입학에 성공했다. 지금도 스승의 날 찾아오는 고마운 제자다.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는 중고등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처방을 내리고, 학습플랜을 제시하는 학습 멘토를 자처하는 김재연 원장.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학원을 연지 벌써 5년째. 수많은 제자를 SKY 대학에 입학시키며 이름을 알린 김재연 수학학원 & 석혜선 영어학원의 이야기를 담았다. 자식을 직접 가르친 엄마 김재연, 명문대 출신의 딸 석혜선이 함께하는 학원 김재연 원장의 사교육 입성기는 남다르다. 사교육 없이 직접 가르쳐 두 딸을 명문대에 입학시키면서, 주위 부모들의 성화에 못 이겨 그룹과외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벌써 강의경력만 25년째다. 지금 그녀는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자신의 이름을 건 수학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늘 엄마를 학습 멘토로 의지하며 명문 Y대 장학생이었던 큰 딸은 고등학교 3년 내 모의고사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던 재원이었다. 김 원장의 장기 학습 플랜을 성실히 수행하며 거쳐 엄마의 권유로 이제 곁에서 석혜선 영어학원을 운영하며 자신의 영어 수학 학습법과 학생의 진로 진학까지 챙겨 상담해주는 학습 멘토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 원장은 “자식을 가르친 엄마의 경험과 학습코칭, 그리고 명문대 출신의 큰 딸의 젊은 두뇌’가 만났다는 자부심이 크다. 자식을 직접 가르치면서 터득한 학습동기 고취, 학습법, 강의 노하우등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공부를 시켜보자는 엄마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강조한다. 김재연 수학, 원장직강 & 학생별 개인 밀착관리가 강점! 김재연수학학원의 가장 큰 강점은 학생별 목표에 맞춘 맞춤식 공부로 효율적인 학습을 추구한다는 데 있다. 성적향상이 목표인 만큼, 학생유형이 어떤지, 학습 태도, 학습 성향, 학습법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꼼꼼히 살펴 ‘성적이 나오지 않는 이유’를 찾아 그에 따른 개인별 밀착관리를 진행하게 된다.김 원장은 “수학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공부다. 그러나 학생의 학습 능력 또는 성향에 따라 학습법을 달리 접근해 수학 학습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더불어 개인별 클리닉까지 완벽하게 지도해 부족함 없도록 가르친다.”고 전한다. 각 반 5~ 8명 내외의 소수정예 수업을 진행하는 한편 학생 개인별 학습능력에 따라 교재도 다르고, 심화 교재, 문제풀이 교재 등 부교재도 모두 다르게 지도하고 있다. 또한 수능수학에 초점을 맞춰 중고등 수학커리큘럼이 연계되어 있어 학생별로 특목고, 이공계 대학 진학을 위한 선행, 심화과정도 지도하고 있다. 방학 중에는 중고등학생 구분 없이 들을 수 있는 개념 공통수업을 통해 학생별 수학기본 또는 선행학습을 지원하고, 학기 중에는 학생별 학습 진도에 따라 1:1 개인 지도로 운영되며, 이때 부족한 단원에 대해서는 ‘될 때까지 가르치는 완벽 수업’을 지향한다. “중하위권 학생들이 사교육현장에서 밀리는 현상이 안타깝다. 모의고사 4-5등급 정도의 수학 기본기를 갖추었다면 수능1-2등급은 충분히 가능하다. 따라서 무조건 학습 진도를 나가는 것은 의미가 없다. 학생성향에 맞춰 밀착학습 관리를 진행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석혜선 영어, 중등부 영어의 틀을 잡자! & 고등부 입시 중심 집중학습! 독학으로 텝스 950여점을 기록했던 석혜선 원장. 김 원장이 밝히는 영어학습 플랜과 공부법은 무엇일까? “초등 3-4년까지는 영어 원서와 영화, 비디오를 최대한 활용해 듣기에 집중하면서 통 문장 익히는 것을 훈련시켰다. 또한 영어를 언어로 받아들이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고, 문법 공부를 통해 문장구조의 파악, 독서를 통한 배경지식, 사고력 키우기도 놓치지 않았다. 텝스 시험을 꾸준히 보면서 성적향상 과정을 통해 아이의 영어 학습을 독려했다.” ‘변별력을 잃은 쉬운 영어’라 불리는 수능영어. 석혜선 영어학원에서는 고등부는 모의고사와 학교별 내신준비로 시험위주의 학습에 주력하는 반면, 중등부에서는 영어 학습의 틀이 되는 문법, 문장구조 이해, 문장 내 어휘의미 습득, 문장 의미 분석, 독해, 배경지식 등 모든 영역의 기초를 탄탄히 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지도하고 있다. “중학교 때 영어의 영역별 토대가 완성되면, 고등학교 때는 오히려 영어학습의 시간적, 비용적인 절감이 가능하다. 문제풀이 중심의 학습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문의 : 936-4447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1
-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국어에 대한 오해와 편견 1) 국어 공부는 안해도 감이 있어서1등급을 받는 학생은 따로 있다2) 국어는 공부해도 오르지 않는다 언젠가 모의고사 대비로 열심히 수업을 하다 한 학생이 한 이야기이다. 자기 친구 아무개는 딱히 국어공부를 하는것도 아닌데 모의고사 1등급을 받는단다.본인은 나름 학원와서 수업도 듣고 모의고사도 푸는데 겨우 한등급이 오른 3등급이라 속이 상하다는 것이다아마도 어렸을 때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이공부 안해도 1등급을 받고 자신은 지금와서 공부해도 1등급을 받을지 자신이 없다고 했다.내용은 좀 다르지만 공부해도 잘 오르지않는다는 국어에 대한 학생들 사이의 이상한 믿음 때문에 국어공부를 포기하는거나 소홀히 학생이 많은 것같다.어차피 공부하든 안하든 성적은 고만고만하니 공부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그럴까? 먼저 ,공부안하고 1등급을 받는 학생들은 정말 공부를 안하는것일까?어렸을 때 책을 많이 읽은 학생들이 수능국어에 유리하다는 말은 맞다. 어차피 수능에서의 국어공부란 독해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국어의 독서지문은 대체로 글을 읽고 제대로 이해했는지에 대한 질문이며 지문들은 대체로 사회.과학.철학 .예술 등 다양한 제재의 글들로 구성 되어있다. 그래서 사회나 과학 교과서를 열심히 읽는 것도 국어독해공부를 실상 하고있는 셈인 것이다.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국어를 특별히 안해도 1등급을 받는 친구들은 대체로 최상위권 학생들인데 그들은 수많은 타과목을 열심히 하고있고 그 과목의 공부자체가 국어의 배경지식이며 실제로 독해공부는 꾸준히 이루어지지고 있는 것이다. 사실 고1 첫모의고사에선 특별히 공부하지않아도 중등부 국어시간에 배운 문학작품과 여러 책을 통해 길러진 이해와 사고능력이 있는 학생들은 어느정도의 고득점이 가능하다.특히 비문학파트에서 강하다. 하지만 국어공부를 감이나 기존의 독해능력만으로 풀려고 하면 고2 ,고3으로 갈수록 그 밑천은 떨어져 나간다. 지문의 수준은 올라가고 시간이 모자라기 시작한다. 다급해서 자신있었던 비문학 독해에서도 실수가 발생할것이다. 첫시험 이후 고등학교 때 배우는 새로운 국어 지식이 모의고사에서 나오기 시작한다.고전시가와 문법파트는 단순히 감으로 풀기에는 어려운 반드시 선행되어야할 지식적인 면이 분명히 존재한다.최근 강화되고 있는 고전과 문법에서 최소20점은 필수적인 암기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인것이다.그래서 최상위권도 일정시간 뒤면 국어공부를 안하고 1등급을 유지하기는 어렵다. 그들은 국어시간에 선생님들이 주는 지식들을 열심히 암기하고 외우고 있을 것이다. 남들의 노력은 잘 안보이는 법이다. 그들도 나름 공부하고 있다는것을 잊지 말자. 즉 국어의 감은 분명 존재하나 그것 역시 결국은공부해서 길러지는 것이란 거다. 또 국어공부를 해도 안오른다는 학생들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은 이것이다과연 국어공부를 어느정도 하고 성적이 오르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일까?학생들이 영어나 수학에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국어과목에 투자하는 시간은 상대적으로 적다. 문과생조차 국어는 영수 다음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실제적으로 성적반영률은 영수와 똑같은 비중이지만 우리나라 말이라 대충 읽으면 풀수있겠지 라는 생각을 하는것이다. 또 타과목 같은경우 2~3달 공부하고 등급하나가 오르길 기대하지 않는 반면 이제껏 하지않던 국어는 조금만 공부해도 성적이 쉽게 오를꺼라는 기대로 단기간에 성과를 기대하기도 한다.사실 앞서 나에게 이런 고민을 토로한 학생도 학원에서 공부한후 등급이 한 등급 올랐음에도 본인이 보기에 공부안하고 쉽게 점수를 얻는 주변친구와 비교하며 우울해하는것이다.쉽게 공부하고 빨리 결과를 얻으려고 하지말자. 분명히 꾸준히 하고 열심히 해서성적이 오른 경우를 더욱 많이 보았다. 작년에 고3 4등급의 학생의 경우 하루 2시간씩 꾸준히 1년을 공부해서 1등급이 되었다. 고1학생 같은경우 첫3월 모의고사가 5등급이었지지만 8개월후 11월 모의고사에서 100점을 받아왔다.학년에 따라 현재 본인의 상태에 따라 성적향상의 속도는 다르다. 강사로서 1등급을 위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은 얼마든 알려줄 수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해야하는 것은 결국 학생들의 노력인 것이다.공부가 쉽다고는 이야기 못하겠다. 1년 혹 2년을 꾸준히 공부한다는것은 분명 어렵고 힘든 일이다.열의가 있고 하고자한다면 분명히 길은 있다. 선생은 옆에서 학생을 도와 그 길은 좀더 쉽게 갈 수 있게한다. 노력하는 마음과 쉽게 지치지않을 체력과 우직함을 갖자.국어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을 준비하며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마음가짐일 것이다. 조미현부원장입시전문핵심학원문의(02)935-88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1
- 전국 단위 자사고 원서 접수로 고입 전형 시작 고교 다양화 정책으로 고등학교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고등학교 입시가 중학생 학부모들에게 화두가 된 지 오래다. 2학기가 시작되면서 전국 단위 자사고, 체육고, 예술고, 마이스터고, 외국어고, 지역 자사고, 국제고, 특성화고, 일반계 고등학교가 순차적으로 전형을 실시한다. 학교별로 전형방법과 일정이 조금씩 다른 만큼 전형 비교는 필수다. 내 아이에게 알맞은 학교가 어디인지 판단도 필요하다. 2015학년도 대전광역시 고입전형의 특징과 주요내용을 정리했다. 전기고 1개 학교만 지원가능 201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크게 전기와 후기로 나뉜다. 전기고등학교에는 대전동신과학고, 대전외고, 대전체육고, 대전예술고, 동아마이스터고, 대덕SW마이스터고 등 특수목적고와 과학영재학교인 대전과학고, 특성화고, 자율형사립고가 포함되며 후기고등학교에는 자율학교와 자율형공립고, 일반고가 포함된다. 전기고등학교는 1개 학교만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마이스터고에 지원했다 불합격한 경우 특성화고에 지원할 수 있고 과학영재학교 불합격생은 과학고에 지원 가능하다.대전시교육청 정주일 장학사는 “전국 단위 자사고에 지원한 학생은 대전외고나 대전지역 자사고에 지원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상산고나 천안 북일고에 지원할 경우 대전지역 특수목적고나 대성고, 대신고, 서대전여고에 지원할 수 없다”고 조언했다. 다만 “후기고등학교에 속하는 공주사대부고나 한일고의 경우에는 전기고 전형기간과 겹치지 않으면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즉, 10월말과 11월초에 입시전형이 마무리되는 상산고와 천안 북일고에 지원했다 불합격할 경우 후기고등학교로 분류되는 전국단위 자율학교인 공주사대부고나 한일고에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전기고와 후기고로 구분되더라도 전형기간이 겹칠 경우에는 지원할 수 없다. 정 장학사는 “전형기간은 원서접수부터 최종합격자발표까지를 의미 한다”며 “대전외고나 동신과고에 지원한 학생이 공주사대부고나 한일고에 지원할 수 없는 이유는 전형기간이 서로 겹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중지원의 경우 불합격 처리된다. 대전지역 자사고 ‘성적·면접 점수’로 선발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마이스터고는 대전지역에 2곳이 있다. 대덕전자기계고가 대덕SW마이스터고등학교로 전환돼 신입생을 모집하기 때문이다. 동아마이스터고와 대덕SW마이스터고는 10월 14일부터 모집전형을 시작한다. 일반전형의 경우 중1~3학년 1학기 교과 성적과 출석성적, 봉사활동 점수와 면접이 당락을 좌우한다. 교과 성적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1학기 40%가 반영되며 올해는 체육 예술 교과 성적도 포함된다. 대전광역시 자사고로 지정된 대성고와 대신고, 서대전여고는 10월 29~31일 원서를 교부한다. 1단계에서 교과 성적(400점)에 출결점수를 반영해 모집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취득점수(400점)와 면접점수(200점)를 합산해 총점이 높은 순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성적은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 중간고사 성적까지 반영된다. 국어 영어 수학 성적이 필수 반영되고 사회 도덕 역사 과학 중 1개 과목을 선택해 반영할 수 있다. 과목당 배점은 100점씩으로 동일하며 3학년 성적반영 비율이 높다. 면접에서는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자기주도학습 과정과 지원동기, 진로계획, 인성을 판단해 점수를 준다.특성화고는 11월부터 전형을 시작하며 대전에는 총 10개 학교가 있다. 자율형공립고·일반고 동시 전형 실시2015학년도 대전시내 자율형공립고 및 일반고 입학전형의 주요 내용은 자율형공립고에 대한 학생 우선 배정이 없어지고, 일반고와 동일한 방식으로 배정한다는 점이다. 고등학교 일반 배정의 경우 희망배정 60% 평준화배정 40%에 의해 선복수지원 후추첨배정한다. 5지망까지 희망 고교를 지원하면 학교별 정원의 60%까지 학생 희망에 따라 배정한다. 대전시에 있는 5개 자율형공립고도 5개 지망 학교에 포함해 지원하면 된다.자율형공립고와 일반고의 원서접수는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학교 배정 발표는 1월 30일이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tip. 고입 관련 주요 정보는 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http://course.edurang.net)나 고입정보포털(http://www.hischoo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학년도 주요 고등학교 입학 전형 일정 (영재학교 제외·일반전형 기준) 학 교 명 <td style="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 2014-10-01
- 고3에게 4월은 계절의 마왕 우암산에 진달래가 피면 고3애들 개별상담이 떠오르는 거, 이거 분명 직업병입니다. 봄비가 지난 자리에 돋아난 새잎들이 눈 깜짝할 사이에 사람의 마음까지 초록빛으로 덮어버리는 4월은 가히 계절의 여왕이라 할 만 합니다. 그러나 고3 수험생들과 그 주변인들에게 이 눈부신 4월은 차라리 고문이라 해야 옳겠습니다. 10개월 남짓한 수험생활에도 계절을 거쳐가는 지혜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매년 확인하고 있습니다. 고3 수험생들은 이 시기에 대입준비의 긴장감이 흐트러지게 됩니다. 개인별로 이유는 다 다르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본인 혼자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사실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겨울방학부터 100일 이상 집중했던 수능 공부에 대한 효율성과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은 정상적인 고3 수험생의 보편적인 공부리듬입니다. 특히 재수생들과 달리 중간고사 준비 관계로 수능 공부의 흐름이 끊어진 고3 수험생들이 이 시기에 슬럼프에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수능시험체제가 재수생들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시기와 관련 있습니다. 재수생들은 이 시기에도 수능 공부의 페이스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6월 초에 보는 평가원 1차 모의고사 대비에 집중할 수 있어서 그 결과도 아주 잘 나오게 됩니다. EBS 교육방송 교재도 반복해서 체계적으로 복습할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비해서 고3 수험생들은 중간고사 이후 수능 공부 페이스를 회복해야 하는데 갑자기 여름을 넘나드는 날씨가 마음을 흐트러지게 합니다. 중간고사 공부 때문에 못 풀고 밀려 있는 수능 문제집도 부담스럽고 2~3월에 비해 문제풀이의 정답률도 떨어집니다. 심적으로 흔들리기 딱 좋은 여건이 됩니다. 이 시기를 슬기롭게 넘어가기 위해서 주변인들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학부모님들께서도 과거 수험생 시절을 되돌아 보시면서 우리 수험생들과 소풍이라도 한번 다녀오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합니다. 선생님들은 이 시기를 중간 점검의 호기로 삼아야 합니다. 지난 3~4개월 동안 여러 과목을 질풍노도처럼 공부하면서 개인별로 놓친 부분이 무엇인지, 1학기 중에 심화학습이 이루어져야 할 부분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해 주셔야 합니다. 그러나 역시 중요한 것은 수험생 본인입니다. 요즘말로 ‘멘붕(멘탈 붕괴)’ 상태가 되지 않도록 노력이 꼭 필요합니다. 열심히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조급해져서는 절대 안 됩니다. 어차피 1학기 때 공부한 결과는 9월 이후에 성적으로 연결되는 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여기저기서 많은 조언을 들어 알고 있겠지만 역시 경쟁시험에서 중요한 것은 실력과 전략의 조화입니다. 먼저 내신성적에 대한 부담감을 이제 완전히 버려도 됩니다. 수시에서건 정시에서건 극히 일부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내신성적이 당락의 결정적 변수가 되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점수가 다 결정되었습니다. 수능 공부와 관련해서 과목별로 과도하게 무리한 목표 설정은 금물입니다. 잘 나오는 과목에 더 집중하고 저조한 과목은 할 수 있는 만큼 꼬박꼬박 해 나가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미치는 것보다는 오늘 그래도 국영수탐 골고루 할 만큼 했다는 성취감과 페이스 유지가 이 고비를 잘 넘어가는 비법입니다. 혹 수능 점수 먼저 올려 놓고 논술 공부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아직까지 본격적인 논술 공부를 미루고 있는 학생이 있다면 재고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 시작하십시오. 여름이면 늦습니다. 지금 입시체제에서는 수능시험 보는 그날까지 국/영/수/탐/논술을 꾸준히 해 나가야 합격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개화를 채촉하는 봄비가 내리는 이런 날이면 우리 고3 수험생들도 4월에 우암산 진달래 피는 모습도 하루 정도는 봐줘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4월 모의고사에서는 성과가 없더라도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이제까지 공부한 성과가 화들짝 피어나는 꽃처럼 만개하는 2014년이 되도록 기원합니다. 창조학원 원장 조현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0
- 중3 대상 특목고·자사고 무료 대비반 모집 “학교 내신 3% 이내에 들지만 영어가 부족해 고민인 학생을 대상으로 특목고·자사고 대비반을 모집합니다. 약 6개월간의 수업료는 받지 않습니다. 목표학교에 진학한 학생에게는 입학금을 장학금으로 줄 생각입니다.”옥스포드 외국어학원의 김성옥 원장은 “입시까지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도전해보고자 하는 중3 학생을 대상으로 6명 정도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과정은 김성옥 원장이 ‘지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준비하고 있다. 영어 자체가 목적이어선 안 돼…영어 익혀 다른 일 해야 김성옥 원장이 이번에 모집하는 특목고·자사고 대비반은 수업료를 내지 않는다. 대신 유니세프나 월드비전 등에 학생 이름으로 매월 소액 기부를 하도록 할 계획이다. 미래의 글로벌 인재는 주변을 돌아보고 나누며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영어 실력 올리기 외에도 독서, 다양한 토론, 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돕고 세상을 한 걸음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도 찾으려고 한다. “예를 들어 나무를 모아서 몽골 같은 곳에 기증하는 프로젝트를 해본다거나 네팔에 학교를 세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거나 하는 식으로 활동하는 거죠. 포럼도 열고 세미나도 개최하고 편지도 써보면서요. 그 과정에서 영어는 자연스럽게 늘어나겠죠.”김 원장은 “영어는 그 자체가 공부의 대상이 아니다. 다른 일을 하기 위한 도구로서 영어를 배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옥스포드에서는 영어를 가르치기보다 영어로 수학이나 과학 등 다른 과목을 가르치면서 배경지식을 넓히고 추론능력, 사고력, 논리력 등을 키우고 있다. 김성옥 원장은 그럴 때 학생들이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이들에게는 멘토-멘티제를 통해 목표의식 향상, 학습동기 부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신 불리한 특목고, 왜 대비해야 할까 그렇다면 김성옥 원장은 왜 다시 특목고를 이야기할까. “서울대 신입생의 텝스 점수를 보면 2013학년도 신입생 중 900점 이상 학생은 10.4%, 800점 이상 학생은 32.9%로 나타났어요. 40%가 넘는 학생들이 이미 800점 이상의 우수한 실력을 갖추고 있죠. 아마 올해 신입생은 더 높아졌을 겁니다. 이런 학생들과 경쟁해야 하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은 어떤 상황인가요?”김성옥 원장은 “텝스 800점 이상을 받은 학생들은 이미 중학교까지 영어실력을 키우고 고등학교에서는 다양한 비교과 영역의 활동을 통해 인성과 미래비전을 갖추고 대학진학을 준비한다”고 말했다.실제 새누리당 박성호 의원이 지난 2월 서울대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2009~2013학년도 서울대 텝스 점수 분포 현황’에 따르면, 900점 이상 학생 비율은 2009년 6.9%에서 지난해 10.4%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800점 이상 학생 비율도 2009년 24.3%에서 2013년 32.9%로 뛰었다. 특히 의대·경영대·자유전공학부는 3분의 2 이상이 800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원장은 이런 학생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이와 비슷한 실력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청주에서는 그런 실력자들이 줄고 있다는 점이 안타까운 것. 김성옥 원장은 “올 입시에서 서울대 합격생을 낸 상위 20개 고등학교에 일반고는 한 곳도 들지 못했다”며 “다시 특목고가 집중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조성됐다”고 덧붙였다. 내신만 생각해선 경쟁에 밀려 상위권 학생들 중 내신의 불리함 때문에 특목고보다 일반고를 선택한 이들이 많다. 특히 다른 지역에 비해 외고가 취약한 청주 현실에서 타지역 외고 진학도 묶인 학생들이 일반고를 선택하는 사례도 있다. 또 한편에서는 특목고가 본래의 목적을 잃고 대학입시의 수단으로 전락해 불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김성옥 원장은 “자녀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일 것”이라며 “특목고는 그런 면에서 최고의 환경을 갖춘 곳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신이 불리한데도 불구하고 다양한 전형을 통해 학생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준비를 갖췄기 때문에 서울대 진학생이 많다는 것. 이는 학교의 특색 있는 교과운영이나 다양한 비교과 활동, 꼼꼼한 학생부 관리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일 것이다. 서울대 진학생 수가 해마다 줄고 있는 청주에서 상위권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김성옥 원장의 의견에 얼마나 공감할지는 알 수 없지만, 전국의 학생들과 경쟁해야 하는 대입에서 “내신이 중요하다고 내신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조언은 귀 담아 들을만하다. 문의전화 252-3800(본원)/ 238-3110(서청주)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