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이 1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선거공약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6·4 지방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후보자 공약집과 선거공약서,?선거공보의 창의성 내용성 충실성을 심사해 선정한다.설동호 교육감은 “출마당시 선심성 공약이 아닌 지킬 수 있는 약속만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이를 인정받은?것 같아 기쁘다”면서 “전국 최초로 유·초·중·고·대학 연계교육을 통해 보육에서 취업까지 다른 지역보다 앞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대전외삼중, 외교부 초청 강연회 열어 대전외삼중학교(교장 정상신)는 2일 학교 특색사업인 독도사랑 프로젝트 ‘우리가 함께하는 독도’ 외교부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강연회는?외교부 홍정원 외무서기관이 ‘독도 영토 주권 수호’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1~2학년 중 강연회 참석을 희망한 7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강연에 이어 질의응답시간은?독도와 관련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대전외삼중학교에서는 교육 역점 사업으로 독도 사랑 교육을 통해 다양한 독도사랑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독도탐험대 동아리를 조직해 독도 모형도 제작, 독도 캐릭터 만들기, 독도 사랑 포스터 그리기, 독도 신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또한 교과와 연계한 독도 융합수업을 실시하고 외삼 독도 사랑의 날을 운영해 독도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도심 속 초등 대안학교 ‘지지학교’ “초등학교 때까지는 공부를 곧잘 했는데 사춘기가 되면서 성적이 뚝 떨어지고 공부에 열의가 없어요.” 이 같은 하소연을 하는 중학생 학부모가 꽤 많다.즐겁지 않은 학교 생활, 성적 부진이 사춘기 때문이기만 할까? “1등부터 꼴등까지 서열이 매겨지면서 아이들은 상처를 받습니다. 게다가 텍스트가 많아지게 되면서 공부를 버거워하게 되지요.”라고 초등대안학교 ‘지지학교’의 박준규 교장은 진단한다. 글 대신 이미지가 편한 아이들 ‘중학교가 무섭다’교실 안 ‘불편한 진실’을 좀 더 살펴보자. ‘스마트폰 과소비의 원인을 현대 사회의 특성과 관련지어 쓰시오’ 중2 국어에 나오는 서술형 문제다. 종합적 사고력, 논리적인 문장력을 갖춰야만 풀 수 있다. 안타깝게도 모범 답안을 써내지 못하는 학생들이 교실마다 꽤 많다.“디지털 키드들은 글보다는 이미지로 표현하는 걸 선호합니다. 글을 읽을 줄은 알지만 뜻은 잘 모르고 문장력, 어휘력도 떨어집니다. 아이들의 지적 능력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정보를 처리 방식이 이미지 중심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박 교장이 설명한다. 하지만 학교에서 진행되는 모든 공부는 예전 방식 그대로 글로 가르치고 글로 시험 친 다음 숫자로 등수를 매긴다. 10대들의 심리를 꿰뚫고 있는 박 교장은 오래전부터 ‘마인드 맵’ 공부법을 선보여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리포터에 열광하는 아이라도 책 내용을 꼼꼼히 기억하지는 않아요. 반면에 영화는 다르지요. 모든 장면 줄줄 꿰고 있어요. 이처럼 아이들에게 친숙한 이미지와 스토리를 공부에 활용하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인 글로 표현하는 수준까지 이릅니다.” 베테랑 교사가 신념으로 세운 대안학교서울교대를 나온 박 교장은 서울, 강원도에서 20년간 아이들을 지도한 베테랑 초등교사 출신이다. 자존감을 잃은 청소년들을 보듬겠다는 소신으로 공교육을 떠나 학습심리상담소 ‘아름다운 배움터’를 세우고 송파구에 중고등 대안학교인 ‘단재학교’를 운영했다. 지난해부터는 초등학생을 위한 도심 속 대안학교인 ‘지지학교’를 만들어 ADHD 때문에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세심하게 가르치는 중이다.학교 울타리 안팎을 넘나들며 각양각색의 초중고생을 지도한 내공은 교육 커리큘럼 곳곳에 녹아난다. “교과 내용을 핵심 단어, 연관 관계를 한눈에 알기 쉽게 이미지로 정리해서 가르치면 아이들의 이해가 빨라요.” 대안학교에서 만난 중고생들도 이 같은 학습법을 통해 대학에 무난히 합격시켰다. “어린 시절부터 왕따였던 고1 남학생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한데다 공부의 기초가 없었어요. 마인드맵을 활용해 기초부터 닦으머 국영수 과목별로 자신만의 교과서를 따로 만들며 실력을 쌓은 덕분에 IT계열 학과에 합격했어요.”그는 학생 개개인에게 노트북을 지급해 수업에 최대한 활용한다. 필요한 정보와 이미지를 찾고 각자의 관점을 담긴 포트폴리오북을 만들기 위해서다. 공부 두려움 없애주는 예비중학 프로그램 11월부터는 주말과 방학을 활용한 예비 중학생 프로그램을 야심차게 시작한다. 중1 첫 시험에서 좌절해 공부에 흥미를 잃는 아이들이 많다는 걸 오랜 경험에서 배웠기 때문에 예비 중학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산만하고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 학교 공부를 못 따라가는 아이들이 대상이다.국영수 중심의 커리큘럼도 독창적이다. <엣지 오브 투마로우>, <사랑의 블랙홀> 등 엄선한 영화 7편과 알스버그의 그림책 <주만지> 등을 가지고 비평문을 쓰도록 훈련시킨 후 책을 펴낼 계획이다. “아이들은 과거의 행동이 현재의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사실, 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 절실한 고민이 없어요. 일부러 타임루프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매개로 각자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입해 보며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글로 정리해 볼 생각입니다.”기초가 중요한 중학 수학은 개념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영국인 교사는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수업을 이끌며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힐링음악수업도 마련한다. 방학 중에는 무의도 학습캠프, 필리핀 마닐라 리조트에서 영어, 수학 집중 캠프가 진행된다. 특히 리조트에는 온천 수영장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다. “예비 중학생들에게 공부 두려움을 없애는 동시에 ‘자기주도학습’을 어떻게 하는지 구체적이고 반복적으로 몸에 익을 때까지 가이드하며 중학 생활에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게 이번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입니다.” 라고 말하는 박 교장의 얼굴에는 소신이 엿보였다. 예비 중학생을 위한 ‘꾸러기 주말학교’-일시 : 11월1일~2월28일-대상 : 초등 6학년생 20명-내용 : 영화, 그림책을 활용한 비평문 쓰기 중1 스토리텔링 수학 완전정복 영국인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와 친숙해지기’ 무의도 학습캠프 & 필리핀 영어·수학 캠프-문의 : 02-484-2398 cafe.daum.net/ggeschool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이젠수학’으로 1:1 맞춤교육에 날개를 달다!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개념A+수학학원’은 개념교육과 학생별 1:1 맞춤교육으로 유명하다. 두뇌과학 권위자인 홍양표 박사에 의해 개발된 ‘BGA두뇌종합검사’를 비롯해 아이의 상태와 성향, 실력 등을 진단한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교육을 진행하는 것. 얼마 전에는 맞춤교육 전문 프로그램인 ‘이젠수학’까지 런칭하며 개인별 1:1 맞춤교육을 보다 강화하고 나섰다. 이젠수학은 어떤 프로그램인지, 맞춤교육에는 어떤 강점이 있는지 알아봤다. 수학의 맞춤교육, 왜 중요한가?1:1 맞춤교육이 좋다는 것은 대부분의 교육 전문가들이 동감하는 내용이다. 아이마다 발달 상황이나 이해력, 학습능력 등이 다른 상황에서 일률적인 가르침과 진도만을 위한 교육은 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수학의 경우는 아이들마다 개념을 이해하는 능력이나 잘하고 못하는 수학영역의 편차가 커 맞춤교육이 꼭 필요하다. 초등학생의 경우, 섣부른 선행보다는 수학의 개념을 바르게 이해하고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 개인의 실력과 수준에 맞는 맞춤교육은 더욱 절실하다.개념A+수학학원 김정숙 원장은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로는 개인별 맞춤교육을 완전하게 진행하기 어렵다”며 “아이의 실력이나 수준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부터 이를 진단하고 바로 잡는 교육, 그리고 실력향상으로까지 이어지는 수학교육의 시스템이 갖춰져야 진정한 맞춤교육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생각을 실현시켜 놓은 것이 이젠수학 프로그램”이라며 “1:1 맞춤교육의 완성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라고 설명했다. 맞춤교육의 완성 ‘이젠수학’프로그램, 무엇이 다른가이젠수학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철저하게 개인 한명에게 맞춘 학습 내용을 1:1로 진행한다는 것이다. 우선, 교재부터 남다르다. 이젠수학은 학생별 진단평가를 통해 나온 결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학생 개인에게 맞는 학습 내용과 범위, 진도표 등을 짜준다. 그런 다음 이 내용에 맞게 교재를 구성한다. 학생별로 학습 내용이나 진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교재도 학생 개개인마다 모두 다르게 구성되는 것이 장점. 교재 표지에는 해당 학생의 이름과 학습내용을 담은 진도표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적혀 있다.또한 교재는 매월 진행되는 진단평가 결과에 따라 내용이 업그레이드되어 매달 새롭게 출판되기 때문에 그때그때 학생의 수준을 정확하게 반영한 맞춤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김 원장은 “이젠수학을 선택한 이유가 바로 이 교재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촌 학원가에서 개인별 맞춤교육을 잘하는 학원으로 알려질 만큼 노하우를 갖고 있지만, 그래도 어느 부분에선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젠수학은 학습자의 능력이나 수준, 학습목표별로 맞춤학습을 할 수 있는 ‘개인별 주문형 맞춤교재’를 사용하고 있어 학습의 누수 없이 수학실력을 다지고 향상시키는데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뿐만 아니라 교재 내 페이지마다 ‘생각노트’가 삽입돼 있어 수학의 개념 정리뿐 아니라 연산 식 세우기, 보충문제 풀이, 문제 만들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왼손잡이 학생을 위해서는 생각노트를 왼쪽 페이지에 구성할 정도로 학습자 한명 한명을 위한 맞춤에 신경을 썼다. 한편, 매달 실시되는 진단평가도 주목할 만하다. 진단평가는 수학의 단원별로 일정 문제를 샘플링해 아이의 실력을 다각도로 파악하고 점검하는 것이 특징. 모두 주관식 서술식 문제로만 구성돼 있어 아이의 풀이과정을 통해 이해력이나 수준 등도 종합적으로 판단해 볼 수 있다.김 원장은 “이젠수학은 개념을 설명하는데 20페이지 이상을 할애할 정도로 개념 설명에도 적극적”이라며 “개념학습과 맞춤교육을 통해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다지고, 단계별로 올라가며 심화학습까지도 진행할 수 있어 중하위권 학생들도 충분히 상위권으로 올라가는 수학실력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평촌 개념A+수학학원 : 031-381-7749.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나란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세상을 꿈꾸다 지난 6월 경인교육대학교는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교육부의 ‘2014년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교육부와 대교협은 교수, 고교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등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2015학년도 학생선발 운영계획을 중심으로 바람직한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을 선정하는데 그 결과 경인교육대학교는 고교교육정상화의 기여도 및 고교대학연계 등과 관련한 여건은 물론 앞으로의 계획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2012년에서 2013년까지 지원된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국고지원사업에 이어 3년 연속 학생선발관련 정부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경기·인천지역 국립 대학교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지원예산도 전년대비 20%가량 증액된 3억1000만원을 지원받았다. 1998년 이후 교육부와 언론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대학·교육대학원으로 선정되는가 하면 이후 5년 연속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경인교육대학교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2015학년도 입학전형을 알아봤다. 경인교육대학교는 큰 힘, 큰 사랑, 큰 빛이라는 교훈을 실천하여 유능한 초등교원을 양성하는 대학이다. 1946년 경기도립 개성사범학교로 개교, 6.25전쟁 후 인천에 정착하여 국립 인천사범학교로 개명한 이후 2년제 인천교육대학과 4년제 인천교육대학교로 발전해 왔다. 2003년 지금의 학교명인 경인교육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2005년에는 안양시 만안구에 경기캠퍼스를 개교했다. 교육대학교는 유능한 초등교사의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 목적 대학이다. 따라서 경인교대 모든 학생의 전공은 초등교육학이다. 따라서 기본적이고 공통적인 내용은 모두 이수하게 된다. 하지만 경인교대에서는 학생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소질과 적성을 살리고, 초등교육에 필요한 특정 분야의 교육을 보다 깊이 있게 하기 위해 윤리·국어·사회과·수학·과학·체육·음악·미술·생활과학·컴퓨터·교육·특수(통합)·유아·영어 등 14개의 심화과정(학과)을 두고 있다. 이 심화과정(학과)은 특정분야에 대하여 21학점 이상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으며, 앞으로 교직에서 특정 분야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하는 데 중요한 바탕이 되는 교육을 하고 있다. 미국·일본·중국 대학과 국제교류 사업 등 다양한 기회 제공경인교대가 지향하는 것은 창의적 인성을 갖춘 글로벌 교육리더를 양성하는 것.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수행역량, 인성, 글로벌리더십을 모두 갖춘 교육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리더로서의 다양한 현장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인교대에서는 외국의 여러 대학과 학생 교류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일본의 효고 교육대학, 중국의 온주 대학, 미국 유타대학과 세인트 클라우드 대학, 캐나다 앨버타대학, 스위스 루체른 교육대학 등과 교환학생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11개국 32개 대학과 꾸준하게 국제교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뿐만이 아니다. 재외동포멘토링을 실시하여 중국, 몽골, 말레이시아, 대만 등 재외동포들에게 민족정체성 확립을 지원하고, 예비교사인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고 있는가 하면 해외봉사활동으로 매년 네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빈민층을 대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역내 초중고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한편 경인교대는 인천과 안양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을 진행, 호응을 얻고 있다. 경인교대는 지난 5월 부평서여자중학교 학생 27명을 초청해 교사 교수 연구원 등의 직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초등교사가 되는 길을 자세히 안내했고 경인교대 시설 견학을 했다. 지난해 부원여자중학교 등 10개 학교 201명에게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하는 등 2011년부터 인천시 교육청과 협력해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또 올해부터는 안양시 미래인재교육센터와 협약을 맺고 인덕원 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하는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대학교라고 해서 교육에 관련된 역량만을 수련할 것이라는 오해는 금물. 통기타동아리 ROMAN, 경인교대 통합 농구동아리 CLASS, 흑인음악동아리 BATTLE LIKE, JAZZ동아리 TOV, 댄스동아리 INTRO, 통합배구동아리 V.ONE 등 다양한 동아리 모임이 있어 대학 생활 동안 마음껏 자신의 특기와 취미를 살릴 수 있다.2014년 4월 1일 기준 1학년 655명 2학년 673명, 3학년 666명, 4학년 725명 총 2719명이 재학중이며 2012년 62.9%, 2013년 75.2%, 2014년 83.0%의 높은 교사임용시험 합격률을 자랑한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 정시 나군 일반학생전형, 1단계 수능 100%로 선발 입학 후 1~2학년은 인천캠퍼스에서 3~4학년은 경기캠퍼스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여야 한다.수시 328명, 정시 나군 수능위주전형으로 일반학생 283명, 교육감추천자 40명(인천광역시 10명, 경기도 30명) 총 598명 모집한다. 그 중 정시 일반학생전형은 단계별전형으로 수능 100퍼센트로 1단계 150%, 2단계는 수능 80% 면점 20%로 선발한다.정시 반영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각 25%로 반영하며 국어 수학 영역 중 B형 1개 필수. 제2외국어와 한문은 반영하지 않는다. 경인교육대학교 입학 관련 담당자는 “지난해와 달리 2015학년도 수시는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전형으로 모집하며 정시 나군 일반학생 전형은 1단계 100% 수능성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년도 합격 기준이 큰 의미가 없다”며 “전년도 데이터를 기준으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는 하나 절대적이지 않으며 교육자로서의 꿈이 있다면 소신 지원하여 교육자로서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학부모를 위한 장은진의 교육칼럼 요즘 고등학교 입시가 대학교 입시 못지않게 복잡하고 혼란스러워 고교 선택이나 입시전략과 관련된 설명회마다 학부모들이 몰리고 있다. 매년 공개되는 고교별 서울대 합격생 수 발표에서 특목고와 자율고(자율형 사립고)의 실적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나니 학부모들이 고입에 높은 관심을 보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중학교 3년간 이들 학교 진학을 목표로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모두 합격할 수는 없으므로 일반고 선택까지 고려해야 한다. 또한, 처음부터 소신껏 지역 일반고에 진학하는 학생들도 있어 결국 어떤 고등학교에 진학하든 그 학교만의 장점을 살려 대입을 위한 자신만의 길을 찾으면 되는 것이다. 최종 목표는 고입이 아니라 대입이다지난 7월 2015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입시가 마무리된 후 8월부터 서울지역 과학고 원서접수가 시작돼 오는 11월까지 1단계 전형인 서류 및 방문 면담 평가와 2단계 전형인 면접 평가가 진행된다. 또한, 하나고, 외대부고, 상산고 등 전국단위 자율고가 9월 11일 민사고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신입생 선발에 나서고 강남 지역 5개 자율고는 11월 19일부터, 서울지역 외고와 서울국제고는 11월 21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이 전기모집 학교들이 12월 4일까지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면 고입 목표를 달성한 학생과 탈락한 학생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게 된다.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에 지원한 학생들은 초등학생 때부터 목표를 세워 장기간 준비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 외 특목고나 자율고에 지원한 학생들 역시 진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사춘기 갈등도 뒤로한 채 공부에 전념해왔다. 그러니 아직 어린 학생들이 입시 실패로 인한 좌절감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공부에 손을 놓거나 부모에게 반항하는 등 방황을 겪기도 한다. 부모들 역시 그동안 아이가 힘들게 공부하고도 합격하지 못하면 못내 안타깝기만 할 것이다. 이미 과학영재학교 입시에서 좌절을 맛본 학생이나 곧 목표 학교에 원서접수를 하고 입시를 치를 학생들 모두 최종 진학 목표인 대학교 입시가 남아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합격한다면 큰 성취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고 설령 실패한다고 해도 중학교 3년간 입시 준비를 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향해 남보다 빨리 달린 경험 자체가 큰 경쟁력이 될 것이다. 가고 싶은 학교가 자신의 대입에 유리하지 않을 수도 있다세화고, 세화여고, 중동고, 현대고, 휘문고가 자율고로 전환해 지난해까지 중학교 내신 성적 50% 이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선발하면서 실력이 아니라 운이 나빠서 합격하지 못한 것을 억울해 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그러다 보니 일반고에 다니면서도 자율고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3월 초부터 시작된 자율고 전·편입생 모집에 지원해 학교를 옮기는 학생들도 있었다. 반면에 여전히 높은 입시실적을 올리고 있는 강남 일반고의 장점을 살려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일찍부터 마음을 잡고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는 상위권 학생들도 많았다. 올해부터 강남지역 자율고 선발방식이 1단계에서 성적 제한 없이 정원의 1.5배수를 추첨·선발한 후 2단계에서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등 제출서류에 근거한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 식으로 변경된다. 일단 지원할 때 성적 제한이 없으므로 과연 어느 정도 성적 대의 학생들이 지원할지, 학교마다 면접에서 어떤 기준으로 지원자를 평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렇다면 대학 입시를 기준으로 볼 때 과연 어떤 학교가 좋은 학교일까. 정답은 바로 자신이 선택해서 합격했거나 혹은 배정받은 바로 그 학교이다. 일단 진학한 학교에 최대한 빨리 적응해 1학년 때부터 전략적으로 대입 준비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매년 서울대 합격생을 수십 명씩 배출하는 특목고나 자율고에 진학하기만 하면 SKY대학 합격이 보장될 것처럼 생각하기 쉽다. 물론 대입 실적이 높은 학교들은 그만큼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모인 학교들이니 좋은 학업 분위기 속에서 서로 경쟁하며 발전할 수 있지만, 치열한 경쟁을 이기고 그 정도의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지도 고려해봐야 한다. 아무리 좋은 학교라도 자신의 대입에 유리하지 않다면 입시전략 면에서 볼 때 의미가 없는 셈이다. 비록 고입에 실패해 일반고에 진학하더라도 일반고도 특목고나 자율고와 마찬가지로 대학으로 가는 하나의 길이라는 걸 알고 대입 준비에 집중하면 된다.강남지역 일반고들은 대부분 주요 대학 입시 실적이 높은 편이지만 학교마다 재학생들이 느끼는 만족도가 각각 다를 수 있다. 따라서 학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은 예비 고1이라면 일부 학생들의 말만 듣고 학교를 평가하기보다 문과, 이과별 분위기나 학급 수,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비교과 프로그램 등에 대해 꼼꼼하게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고1부터 대입 전쟁이 시작된다초등학교 6년은 어느 정도 길게 느껴지지만 중학교 3년은 매 학기 중간고사, 기말고사에 매달리다 보면 금방 지나가 버린다. 하지만 고등학교 3년은 그보다 훨씬 더 빨리 지나간다. 최근 대입에서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중간고사, 기말고사, 모의고사를 준비하면서 학생부 교과와 수능 대비학습을 병행하게 된다. 게다가 교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면서 학생부 비교과를 챙기고 방학을 활용해 대학에서 주최하는 캠프 등에 참가하며 진로 탐색 활동까지 하느라 그야말로 시간을 쪼개가며 바쁘게 지내다 보면 어느새 대입을 앞둔 고3 수험생이 된다. 어떤 고등학교든 일단 진학한 후에는 무엇보다 그 학교에서 자신의 진로에 맞는 최적의 입시전략을 발 빠르게 수립해 제대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다.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전 학년의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므로 사실상 고1부터 대입이 시작되는 셈이다. 굳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지 않더라도 학교 교과과정을 따라가면서 수능 공부하기가 빠듯하다 보니 결국 수능에만 집중하지 못해 준비가 덜 된 것 같은 불안한 마음으로 수능을 보게 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니 고교 3년간 한 학년이라도 한눈을 팔면 그 후 아무리 정신을 차리고 공부해도 누수가 있었던 부분이 대입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재수로 이어지기에 십상이다. 그래서 어떤 학교에 진학하느냐보다 일찍부터 진로목표를 세워 흔들림 없이 꾸준히 공부하는 자세가 더 중요한 것이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현대고등학교 테드동아리 ‘TEDxHAPS’ 현대고등학교(교장 권순한) 테드동아리 ‘TEDxHAPS’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테드동아리이다. 동아리를 만든 3학년을 주축으로 현재 1, 2학년이 합심해 10월에 있을 연사 초청행사 준비로 분주하게 보내고 있다. 테드 강연을 들으며 스스로 성장해가고 있는 TEDxHAPS 학생들을 만나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동아리 활동으로 진로탐색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란 미국의 비영리재단으로 정기적으로 열리는 기술, 오락, 디자인에 관련된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열리는 TED나 영국에서 열리는 TED글로벌과 달리 TEDx는 지역적이고 스스로 조직된 테드 행사를 의미한다. 몇몇 연사들이 논리적이고 참신하며 감동적인 연설을 약 18분 정도 진행해, ‘18분의 마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런 취지를 담아 탄생한 현대고 테드동아리 TEDxHAPS(지도교사 김경렬)는 김범준(고3), 하유진(고3) 등 몇몇 학생들이 1학년 때 6개월간 준비기간을 거쳐서 개설한 학생동아리다. 3학년 부장을 맡고 있는 김범준 학생은 “HAPS에는 ‘Hyundai Autonomous Private School’과 ‘행운’이라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특히 작년에는 행운을 주제로 한 TEDx 행사를 우리가 직접 개최했다. 나의 꿈은 방송 PD다. 행사를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진로 탐색 경험도 할 수 있어 여러 모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동아리 소개를 대신했다. 3학년 차장을 맡고 있는 하유진 학생은 “1학년 때 서울대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친구들과 함께 만든 동아리다. 나의 꿈은 통상전문변호사다. 이와 관련한 테드 강연들도 많아서 나 역시 개인적으로도 동아리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됐다. 후배들도 훌륭한 연사들의 강연을 들으며 스스로 성장해나갔으면 좋겠다”며 동아리 활동 소감을 덧붙였다. 매주 한 편씩 테드 강연 공유 TEDxHAPS의 주요 활동은 테드 영상 시청과 TEDx 행사 진행이다. 특히 매주 한 개씩 각자 감명 깊게 본 테드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그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것은 학생들 스스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시청한 테드 영상 중에서 학생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강의는 유기농 농부가 되려는 열한 살의 ‘버크 베어’ 이야기와 30일 동안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맷 커츠’의 이야기,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가 8년에 걸쳐 회복한 하버드대 뇌 과학 교수 ‘질 볼트 테일러 박사’의 이야기 등이다. TEDx 행사 준비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한다. 운영팀, 홍보팀, 캐스팅팀, 디자인팀 등 총 4개 팀으로 나눠 연사섭외부터 행사 기획, 홍보, 무대 디자인, 행사 진행까지 척척 해내고 있는 것. 지난해에는 3명의 연사를 초청해 교내에서 테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연사섭외부터 무대 디자인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행사 진행 첫 번째 연사는 한국인 최초의 테드 펠로우인 랜덤웍스 민세희 대표였으며, 두 번째 연사인 덕수중학교 오정택 교사가 ‘나만의 꿈 찾는 법칙’을, 그리고 세 번째 연사는 현대고에 재학 중인 ‘활 만드는 소년’ 장동우 학생이 우리나라 국궁인 ‘활’에 대한 강연을 했다. TEDxHAPS 동아리 부원이자 스피커인 장동우 학생(고2)은 “활을 직접 만들면서 우울했던 나날들을 이겨낼 수 있었다. 미국에서 TEDx 연사로 활에 대해 강연한 적이 있지만 사실상 활에 대한 용어가 영어에 없는 표현이 많아 설명하는데 제약이 많았다. 하지만 작년에 학교에서 활에 대해 강연했을 때는 나의 생각을 조금 더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연사로 강단에 섰던 소감을 드러냈다. 10월에 열릴 예정인 2014년 TEDx 행사에도 학생들이 직접 섭외한 연사들이 강연할 예정이다. TEDxHAPS 2학년 차장을 맡고 있는 박정우(고2) 학생은 “한준희 KBS축구해설위원을 직접 섭외했으며 올해는 더 알찬 행사를 준비 중이다. 많이 기대해 달라”며 마지막 인사를 대신했다.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고 준비하고 나누는 현대고 테드동아리 학생들. 지난해보다 한층 더 풍부해진 TEDx 행사가 기대되는 이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블로그 개설은 기본, 엑셀에 파워포인트까지 할 수 있어요” 평생교육시대, 엄마들도 문화센터나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취미생활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문화센터가 아닌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면 어떨까. 거리도 가깝고 학교 소식도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흔치 않은 프로그램까지 배울 수 있다. 영상고등학교(교장 홍병훈)에서 마련한 평생교육학습 프로그램인 ‘파워포인트로 나만의 블로그 만들기/엑셀’ 수업은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과 회원들의 열정이 어우러져 평생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포토샵을 이용해 하나 밖에 없는 달력도 만들어 화요일 오후 5시, 아이들이 자리를 비운 영상고등학교 컴퓨터실에는 엄마들이 하나둘씩 모여든다. 수업이 시작되기 전, 컴퓨터를 켜고 지난 시간에 배운 것을 복습하기도 하고 독수리 타법을 면하기 위해 타자연습을 해보기도 하다.어느새 수업 시간이 시작되고 지난 학기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나만의 블로그 만들기’에 이어 이번 학기는 엑셀 수업이 진행된다.“엑셀의 한 칸은 아파트 주소와 같습니다. 주소를 모르면 집을 못 찾는 것처럼 행과 열이 합쳐지는 이곳이 데이타의 주소가 됩니다.”엑셀을 접할 기회가 없었던 엄마들은 강사의 설명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귀 기울여 듣는다. “엑셀은 합계, 평균, 순위, 정열, 함수를 구하는 거예요. 옛날에는 주산으로 계산하다 계산기로 발전하더니 이제는 모두 엑셀로 다 구한답니다. 이제 엑셀을 모르면 안 되는 시대에 살고 계신 거예요.” 강사의 설명에 따라 열심히 숫자를 입력하고 평균을 내보지만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컴퓨터를 원망하기를 몇 번. 어느새 2시간이 훌쩍 지나버린다. 학생들이 사용하는 최신형 컴퓨터로 빠르게~영상고등학교의 평생교육교실은 지난 2009년 개설됐다. 영상고에서 학부모 대상 평생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오덕성 교사는 “영상고등학교가 평생교육원을 설립하면서 지역주민들과 학부모들에게 학교를 개방해 도움을 주고자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힌다.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화장품 만들기, 배드민턴교실, 스토리텔링, 디카활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중 최신 컴퓨터가 있는 컴퓨터교실을 개방해 컴퓨터를 어려워하는 엄마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포토샵에 이어 파워포인트, 블로그 만들기, 엑셀 프로그램까지 연계됐다. 오 교사는 “영상과 시나리오와 같은 영상고만 할 수 있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싶었지만 학부모나 지역주민들은 포토샵이나 파워포인트 등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호한다”며 “지역주민의 요청에 맞추어 포토샵, 블로그 만들기, 파워포인트, 엑셀 등의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힌다.평생교육 ‘파워포인트로 나만의 블로그 만들기/엑셀’ 수업의 강의를 맡고 있는 이영순 강사는 “포토샵이나 엑셀을 학원에서 배우려면 비용이 많이 들고 구청 문화센터에 가면 컴퓨터가 느리다. 하지만 영상고는 학생들이 쓰는 최신 컴퓨터를 이용해 포토샵이나 엑셀을 무료로 배울 수 있어 일석이조의 이득이 있다”고 전한다. 아직 엄마들에게 컴퓨터는 어렵기만 하다. 하지만 지난 학기 포토샵을 이용한 달력 만들기 에 성공한 경험을 가지고 이제는 자신 있게 컴퓨터를 만진다. 김희경 회원은 타자치는 것도 익숙하지 않고 컴퓨터 용어도 어렵지만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자체가 의미 있단다. “요즘 아이들과 컴퓨터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모르는 걸 물어보면 ‘몰라도 된다’도 냉대하더니 이젠 대화가 되네요.” 안경순 회원은 “블로그도 만들고 홈페이지도 만들었는데 아이들이 ‘엄마 대단다하’며 칭찬을 해주니 으쓱해지더라고요. 기회가 된다면 계속 배우고 싶어요”라고 전한다. 아직 독수리타법으로 타자를 치는 이영림 회원, 30년 동안 컴퓨터를 만져본 적이 없다 이제야 배운다는 영림씨는 “아이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궁금해서 컴퓨터를 배우게 됐어요. 하면 할수록 컴퓨터가 이렇게 재미있는 건지 몰랐네요. 틈나는 대로 연습을 좀 더 해야겠어요”라고 말한다. 이정숙 회원은 엑셀이 필요하던 차 아이나 남편에게 물어보다 핀잔 받기를 몇 번, 이제는 가족들에게 당당히 큰소리를 친다. “누르기만 하면 합계가 나오고 평균이 구해지는 걸 보면 감탄이 절로 나와요. 역시 배워야 한다니까요”라며 웃는다. ‘파워포인트로 나만의 블로그 만들기, 엑셀 수업’은 엄마들에게 어렵기만 했던 컴퓨터를 활용해 달력도 만들고 블로그도 개설하면서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나게 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미니 인터뷰 이영순 강사“지난 학기, 포토샵을 이용해 달력을 만들면서 어머니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회복되는 걸 보며 보람을 느꼈어요. 같이 모여서 배우면 시너지 효과도 생기고 자신을 개발 성찰할 수 있는 기회도 된답니다.” 김수정 회원“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이 재미있고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라 도움이 됩니다. 때로는 아이들에게 물어가며 프로그램을 완성시키기도 하지만 서툰 작품을 보며 아이들도 칭찬도 해주니 보람되네요.” 심미경 회원“포토샵을 이용해 액자를 만들어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었어요. 나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도 생겼고 이제는 사진 편집은 거뜬히 해내고 카페도 관리하면서 컴퓨터에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양민영 회원“블로그도 개설하고 달력도 만들어 집에 걸어 놓으니까 보람되네요. 다들 처음 배우니까 버벅거리기도 하지만 서로 가르쳐주면서 소통하게 되고 진도를 많이 나가는 것보다 배우는 자체가 즐겁고 의미가 있네요.”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624호 학교소식 내일신문의 ‘학교소식’은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구로구에 소속된 학교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전해드리는 난입니다.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부터 수상 소식, 각종 대회 참가 등 다양한 소식이 있으면 <내일신문> 편집부 ilovesjsmore@naver.com 으로 보내주십시오. 양정고등학교 주한미국대사관 부영사 초청 영어강연 자율형 사립고 양정고등학교(교장 김창동)에서는 지난 9월 24일 본교 멀티미디어실에서 주한미국대사관 부영사 초청 영어강연을 진행했다. 매년 1회 이상 외국명사를 초청하여 자유희망에 의해 진행되는 초청 강연은 올해도 8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강사는 주한미국대사관 부영사 Joon Lee 부영사였으며, ‘외교관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1시간가량의 강연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영어로만 진행되는 이 행사는 글로벌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본교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서고등학교 도서기증운동 실시강서고등학교(교장 최수철) 학교 도서관은 도서기증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학교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독서교육을 보다 활성화하고자 매년 독서기증운동을 하고 있다.10월 한달 간 학생들이 읽기 적합한 도서(만화, 판타지 소설, 초등학생용 도서는 제외)나 2000년 이후 인쇄된 단행본류(한글맞춤법 이전의 도서나 훼손이 심한 도서 제외)와 권장도서나 추천도서 목록에 있는 도서, 친구나 선배, 후배에게 권하고 싶은 책 및 도서상품권 등 기증도서를 받는다. 도서를 기증하면 기증자의 이름을 기록해둔다. 우신고등학교 제8회 박물관 청소년동아리 문화축제 참가우신고등학교(교장 김시남)는 제8회 박물관 청소년동아리 문화축제에 ‘우신윈드’팀이 참가했다. 우신윈드오케스트라는 거리연주회는 물론, 초청연주회,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 연주회까지 개최하고 교육감 표창도 여러분 수상한 바 있다.제8회 박물관 청소년동아리 문화축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 주관 및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9월13일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전국 초, 중, 고등학교 및 청소년시설의 공연과 비공연동아리가 음악, 댄스, 무대공연, 전통문화 등 총 4개 분야에 나누어 20개 공연동아리(화용월태, 에이팀, 태극무예단등)가 참여했으며, 비공연동아리로는 굿테이크, 미르, 아트포트 등 9개 단체를 포함하여 관람객, 공연관계자 등 약 1,800여명이 함께 했다. 장훈고등학교 학교설명회, 농촌체험 및 봉사활동자율형사립고 장훈고등학교(교장 이경복)가 오는 18일 오전 11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변화하는 대학입시 안내’라는 주제로 허 철(대입전문기관 진학사 선임 연구원) 연구원의 강의를 시작으로 장훈고등학교 교육활동 및 입학 안내가 이어진다. ☎ 02- 841-4122~5(장훈고등학교 입학관리부) 장훈고등학교는 매년 농촌 체험 및 봉사활동을 봄과 가을에 실시해 수확물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 올해 장훈고 학생 150여명이 봄(5월17~18일)에 충청북도 옥천군 안남면 소재 농촌을 찾아가서 부족한 농민들의 일손을 돕고, 고구마 등 경작물을 심었으며, 가을(9월27~28일)에는 직접 심은 경작물을 수확하는 체험해 봄으로써 땅의 소중함과 결실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농촌체험 및 봉사활동을 통해 학우들과 공동 작업을 하면서 협동심을 기르고 수확한 경작물을 10월 2일 영등포 관내 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할 수 있도록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 기증하는 행사를 10월2일 함으로써 나눔과 배려의 가치관과 봉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날 고구마 150상자를 기증했다. 한가람고등학교 ‘서울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 대항전 탁구종목’ 본선 공동 3위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 탁구대표팀이 9월 27일 명지고등학교에서 열린 ‘서울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 대항전 탁구 종목’ 본선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서울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클럽’은 스포츠클럽 참여를 통한 인성교육 실천 및 행복한 서울교육 구현과 과정·팀활동 중심의 스포츠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년 서울특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지정종목, 자율종목, 해피스포츠클럽으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지정종목은(13종목)은 리그를 실시하고, 자율종목(9종목)과 해피스포츠클럽대회(3종목)는 지역청의 특색 있는 종목과 연계하여 토너먼트로 실시한다. 명덕고등학교 제19회 서울학생탐구발표대회 본선과학중점학급 3팀 진출명덕고등학교(교장 윤형탁) 과학중점반 3개팀이 제19회 서울학생탐구발표대회 본선 진출하게 됐다. 교란종인 환삼덩굴의 생태영향 연구(최재혁외 2명, 지도교사 지성도), 서로 다른 거미줄을 만드는 거미들이 다른 종류의 거미줄로 위치 변경시 행동변화 연구(박재홍외 2명, 지도교사 한마음), 친환경 물 에어컨에 관한연구(정승원외 2명, 지도교사 하은호) 등으로 서울과고 33개팀 진출, 한성과고 9개팀 진출, 세종과학고 7개팀 진출에 이어 명덕고는 숙명여고와 하나고와 함께 학교별 본선진출 4위를 차지했다. 대일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1:1 데이트 대일고등학교(교장 이우일)는 2014학년도 교장선생님과 1:1 데이트를 10월24일 개최한다.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제9회 디자인 졸업작품전시회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민한기)는 2014학년 제9회 디자인비즈니스과 졸업작품 전시회를 지난 9월5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 교내 현관 및 복도 전시장에서 개최했다. 디지인 비즈니스과 2개 반 42명 및 기독미술제 참가 2학년 학생 7명이 참가한 이번 작품 전시회는 디자인 비즈니스과 졸업 준비 개인 및 단체 작품 그리고 기독미술제 수상작품이 전시됐다. 전시 기간이 끝나도 액자전시 작품은 교내 현관 및 계단에 교내환경미화용으로 계속 전시될 예정이다. 세현고등학교 학생 대상 한양대학교 전공 설명회세현고등학교(교장 이강호)는 본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양대학교 전공 설명회를 개최했다. 10월 1일 1시30분부터 4시까지 시청각실 외 5개 교실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본교 희망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정치외교학과,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기계과, 화학과, 건축공학과, 에너지학과 학과 특성, 전공과목, 졸업 후 진로 등 정보를 제공했다. 신월중학교 좋은 부모 야학당 - 대화법 참여 신청신월중학교(교장 구재영)는 자녀와의 효과적인 대화와 소통을 위한 부모교육프로그램을 서울시여성발전기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본교에서 KACE(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함께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좋은 부모 야학당 - 대화법’으로 지난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좋은부모야학당 학부모연수의 심화과정으로 실시되며, 기존 연수에 참여하지 않아도 신청이 가능하다. 좋은 부모 야학당 연수 프로그램은 10/02(목), 10/16(목), 10/23(목), 10/30(목), 11/06(목), 11/20(목), 11/27(목) 오후 7시부터 9시 2014-10-08
- 단일 학원 전국 최다 자사·특목고 합격생 배출 신화, TOPIA Academy가 제시하는 서류 및 면접 대비 FINAL 설명회! 지난 1일 단일 학원 전국 최다 자사·특목고 합격생 배출의 신화를 이어온 TOPIA Academy가 2015학년도 자사·특목고 서류 및 면접 대비 FINAL 설명회를 개최했다. 외고·국제고 대비와 하나고·외대부고 등 자사고 대비로 나눠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는 예측 불가능한 자사·특목고 입시 지원을 앞두고 있는 중3 학부모님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TOPIA Academy의 학교/학과별 맞춤형 진학 컨설팅과 2015 자사·특목고 서류 및 면접 대비 FINAL반의 강점과 학교별 합격 기준과 전략을 제시했다.특히 자사·특목고 서류 접수를 앞둔 강북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한편, TOPIA Academy 비전코치 선생님들과 개인별 1:1 컨설팅도 진행되어 더욱 호응이 높았다. 주요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외고·국제고 대비 FINAL 전략... 이제국 대표2014학년도 국.영.수 평균 2등급 이내 고교 순위가 민사고-외대부고-대원외고-현대청운고-상산고 순으로 자사·특목고의 강세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발표되면서 학부모들의 자사·특목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상황. 이제국 대표는 자사·특목고 입시는 서류, 면접 등 그야말로 대입의 축소판이라고 표현했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외고·국제고 입시 전형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 입시의 가장 큰 변화는 모집 정원의 축소다. 올해 서울 6개 외고의 정원은 2010학년도 2,240명에서 728명이 감소한 1,512명이며 이중 강북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대원, 대일, 서울외고의 모집 정원은 각각 270명에 불과한 상황이다. 특히 대일외고의 경우 정원이 전년 대비 일반전형 기준으로 62명이 감소해 합격을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실제 올해 각 외고가 주최한 입학설명회 참석 인원이 작년에 비해 2~3배로 늘어난 점에 비춰봐도 올해 경쟁률은 2:1을 훌쩍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올해 도입된 내신 절대평가제 실시에 따른 영향을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서울 지역 382개 중학교 영어 내신 성적을 분석한 결과 상대평가 기준으로 1등급에 해당하는 학생 수는 3,994명인 반면에 절대평가 기준으로 A등급에 해당하는 학생 수는 21,566명으로 단순 수치상으로 상대평가 1등급에 해당하는 학생 수가 5배 이상 증가한 상황이다. 이는 외고의 모집 정원 축소와 지원 대상 학생 수의 증가라는 수급 불균형을 심화시켜 결국 올해 외고 입시를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외고·국제고 최종 합격의 절대 변수 ‘서류 및 면접’올해 외고·국제고 입시에서는 1단계 내신 동점자를 전원 선발하여 2단계 서류와 면접 평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따라서 수많은 동점자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입시에서 서류와 면접이 당락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라는 것은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상식적으로 충분히 예측 가능한 상황이다. 이 대표는 “우선 한층 까다로워진 서류 평가 방식을 고려했을 때 학생부 마감일 전까지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독서활동상황 등 취약 부분과 누락된 내용을 반드시 보완, 완료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변별력 확보를 위해 한층 강화될 심층 면접에 대비한 철저한 연습이 필요한 상황. TOPIA Academy 외고·국제고 파이널 8주 특강반의 핵심 강점은 서류와 면접을 담당하는 비전코치 강사들이 매년 수백명에 달하는 지원생들과 합격생들의 서류(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유형별로 분석하여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 및 학과에 최적화된 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을 코치해줄 뿐만 아니라 개인별 맞춤형 실전 모의 면접을 통해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키워 면접 경쟁력을 극대화 시켜준다는 점이다. 또한 동일 학교와 학과를 지원하는 학생들과의 영어 내신과 서류 평가, 면접 역량을 종합적으로 분석, 이를 바탕으로 학생별 역량평가서를 작성해 최종 컨설팅을 실시함으로 객관성과 신뢰성을 담보한다는 점이다. 하나고, 외대부고 등 자사고 대비 FINAL 전략... 백민호 부원장 TOPIA Academy 자사고반을 담당하고 있는 백민호 부원장은 학부모의 자사·특목고에 대한 높아진 관심은 ‘내 아이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 생활’과 ‘좋은 대학 진학’을 꼽을 수 있으며 이는 2014학년도 자사·특목고 대입 실적을 통해 충분히 증명됐다고 말했다. 대입 변화 분석, 자사·특목고 유리!먼저 지난해 정부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발표한 대입 관련 주요 내용을 보면 입시 전형 간소화, 학생부 전형 확대, 수능 최저등급 폐지로 정리될 수 있다. 그러나 주요 대학의 대입 전형을 분석해보면 자사·특목고 학생에게 더욱 유리해진 상황. 서울대의 경우 일반고 대상의 지역균형선발전형의 정원은 전년보다 87명을 줄인 반면에 오히려 수능 성적만을 반영하는 정시전형의 정원은 219명이나 늘렸다. 그 외 수시 일반전형은 교과 역량이 출중하고 포트폴리오가 풍부한 자원(자사·특목고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보면 된다. 고려대와 연세대 역시 자사·특목고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과 선발 방식을 유지하고 있어 자사·특목고 학생들의 대입 경쟁력은 강화될 수밖에 없다. 학부모들의 폭발적 관심의 대상인 하나고 파이널 입시 전략 백 부원장은 “올해 하나고의 경쟁률이 4:1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입시의 핵심은 내신 절대평가제로 인한 지원 대상자 증가(앞선 외고의 사례 참고)와 내신 변별력 약화, 서류 평가 요소 확대, 심층 면접 영향력 강화”라고 전한다. 하나고의 대입 진학 전략은 수시 합격을 목표로 학생의 장래희망에 초점을 맞춘 진로 활동과 연구 활동을 통해 풍부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내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나만의 강점이 있는 학생, 영어 실력이 출중하고 연구 등 진로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학생인지 지원을 앞둔 현 시점에서 고민해볼 것을 조언했다. 하나고 입시의 핵심 전략으로 우선 하나고 특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제시했으며 내신에서 감점이 있는 학생의 경우 특정 영역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볼 것을 권유했다. 또한 자신만의 특성과 우수성을 서류를 통해 기술적으로 어필하고 공통 면접 신설, 면접일 확대(+1일) 등 한층 강화될 심층 면접 대비에 집중해야 된다고 정리했다. 높은 경쟁률로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인 외대부고 파이널 입시 전략 외대부고는 국.영.수.사.과의 주요 교과 성적과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요구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의 학습 태도, 리더십, 동료 학생 관계, 의사소통능력 등 학교 선생님의 종합 평가가 들어간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외대부고는 올해 면접을 공통 질문 3문항과 개별 질문 3문항의 총 6문항으로 출제할 계획이며 만약 1단계 동점자가 많을 경우 총 문항수를 줄이는 대신 심화 질문을 통해 변별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다양한 소재를 통해 논리력과 사고력을 평가하는 공통 질문은 201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