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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시 목표 학생 맞춤식 수업 & 밀착 관리가 핵심!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자리 잡은 지 5여년. 중고등전문 영어수학학원을 표방한 이데아학원은 ‘성적이 떨어지지 않는 학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소수정예 (8인 정원) 수업과 학생 개별 맞춤식 수업, 그리고 밀착된 학습 관리, 수업내용에 대한 매일 집중 케어 (daily test daily mail) 까지... 이데아 학원의 수업 효과는 학부모사이에 널리 알려져 있다. 6개월 이상 재원생의 96% 90점 이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내신에 강한 중등부. 고등부 재원생 모두가 재원 이래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이 떨어지지 않고 꾸준히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박세동 원장은 “사교육현장에 있지만 가르침을 통해 학생의 미래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사람이라는 자부심과 열정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영어> 어휘력 & 어법완성, 6단계 내신 집중 학습법으로 차별화 이데아 영어수업의 핵심은 자발적인 어휘력 향상과 문장 이해력과 어법 완성에 있다. 특히 영어고등부 수업은 고3 수능모의고사 상위권 어휘, 문법, 독해실력을 갖추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고등 연계 수업이 가능한 이데아 학원에서의 영어수업 진도는 최상위권 중심의 텝스나 토익 점수를 높이는 경우도 있으나, 최종 입시성공을 위한 수능 영어 만점을 위해서는 꾸준한 수능 단어와 어법의 완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중3 때까지 내신관리능력과 학원 수업 프로그램에 대한 충분한 이해, 고등 모의고사풀이에서 안정적인 점수를 받도록 지도한다. 이데아에서는 영어내신 만점을 위해 시험 4주 전부터 효과적인 6단계 학습법으로 집중 관리하고 있다. 1단계 교과서 본문 분석학습 (각 문장의 구조와 문법, 단어, 숙어 분석)- 2단계 본문으로 직접 본문 해설 (학생이 직접 해석해 전체 본문 내용 숙지) - 3단계 문장 순서 학습하기 (문장 순서를 바꿔놓은 후 완전문장 만들기) - 4단계 어법상 틀린 부분 찾기 ( 문장 속 틀린 부분 찾아 세부문법과 숙어 숙지) - 5단계 본문 영작하기 (한국 해석에 따른 영작으로 본문 완벽 소화, 단계별 문장구조 이해 반복학습) - 6단계 마지막으로 1000문제 풀기 (실전문제풀이로 문제적응 능력 키우기) 순으로 진행해 학교별 내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학> 수학원리 이해 & 토론수업을 통한 문제해결력 UP 이데아 수학수업의 핵심은 능동적인 수학원리 이해와 증명을 통한 토론수업으로 추론, 이해, 문제해결력을 높여주는 데 있다. 실제 중3 상위권 재원생의 경우 과도한 선행보다는 수1, 수2의 반복 유형풀이와 심화토론, 서술형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 원장이 제안하는 수학 잘하는 공부법은 무엇일까? 학생들이 가장 취약한 서술형 문제는 학생이 어떤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문제를 논리적으로 풀었느냐가 좋은 점수를 얻는 핵심이다. 박 원장은 “대부분 학생이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으로 풀이과정을 생략하지만, 평소에 연습이 되지 않으면 반복적인 실수로 이어질 수 있다. 내신 또는 모의고사에서 고득점을 위해서는 반드시 개념, 풀이, 오답 노트 활용을 권장하고 있다.”고 전한다. 이데아학원에서는 서술형 평가 대비 효과적인 학습법을 수업에 반영하고 있다. 첫째, 개념정리 노트와 풀이노트를 만들어 수업 충실도를 높인다. 기본개념 또는 공식의 원리를 이해해 문장으로 설명하는 유형을 대비하기 위해 수업 후 그날 배운 내용을 자신만의 개념 노트로 정리해 암기하고 그것을 이해하는 학습이 선행하고 있다. 개념노트와 함께 활용하는 것이 풀이노트이다. 풀이과정을 작성할 때는 누가 봐도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각 풀이과정의 흐름을 명확히 표현하는 완전한 문장과 수식으로 기록하고 등호, 괄호 등 부호, 기호를 생략하지 않도록 첨삭 지도한다. 둘째, 교과서 유형을 익히고, 문제 정독을 독려하고 있다. 교과서 기본문제나 유형은 빠짐없이 익혀두고, 수업시간에 강조된 문제들은 반복해서 푼다. 이때 출제자 의도와 채점기준을 파악하면서 풀이 과정에서 개념과 공식 등 키워드를 항상 기억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오답노트 활용을 꼽는다. 풀이과정에서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에 문제풀이 전 과정을 정리하면서 복습효과도 얻을 수 있다. 풀이 과정 중에 도입공식이나 중요부분은 별도 표시해두고 반복연습해 실수하지 않도록 꼼꼼히 짚어주는 습관을 잡아주고 있다. <TIP> 점수대별 수학학습법▲하위권 (~60점) 공부법... 기초적이고 쉬운 문제부터 반복적으로 풀어나간다. 이 과정에서 수학 기본개념 습득, 연산 능력배양, 수학 공부의 양을 늘려 가는데 초점이 있다. 특히 단기간에 성적향상이나 자신감 회복을 원하다면 교과서만 5회~ 10회 반복 공부한다. ▲중위권 (60~80점) 공부법 ...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 2~3등급을 오가면서 in Seoul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 내가 왜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지,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기가 원하는 방법이 아닌 문제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상위권 (80~90점) 공부법 ... 상위권은 높은 등급은 유지하지만 1등급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80점이상)을 이야기한다. 단원별 주요문제를 유형별로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최상위권 (90점이상) 공부법 ... 항상 1등급을 유지하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 시간 안배 훈련과 만점 변별력 문제를 집중 반복 연습하여 확실한 적응력을 가지는 것이 관건이다. 문의: 02-6225-3320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이제 영어도 티칭(Teaching)이 아닌 코칭(Coaching)! 영어교육 전문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의 평생교육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IGSE) 평생교육원에서 Yoon''s TESOL 영어코칭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IGSE YL-TESOL, 영어독서지도사 과정 등의 영어교육 전문 과정 및 각종 자격증 과정과 영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어학과정, 영어교육관련 워크숍 및 특강, 관내 기관 및 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체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원 영어연수 위탁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영어교육 전문 기관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Yoon''s TESOL 영어코칭전문가 과정은 영어코칭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연령과 학력, 영어교육 경험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영어코칭전문가로서의 활동을 가능하게 해줄 Yoon''s TESOL 영어코칭전문가 과정. 영어교육 전문기업인 ‘윤선생’의 후원으로 수업 전(全) 과정은 물론 수료 후 활동에도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영어코칭전문가로서의 활동 기회 부여 자기주도학습의 강조로 영어에도 코칭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단순히 ‘가르친다’는 단계를 넘어 영어 교육 전반에 대한 방향설정과 학습방법, 구체적인 동기 부여 등의 ‘코칭’이 대두된 것.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박혜옥 원장은 “Yoon’s TESOL 영어코칭전문가 과정은 영어를 가르치는 기존의 TESOL 과정과는 완전히 차별화되는 과정”이라며 “교육 전반적인 영역에서 강조되고 있는 코칭의 개념을 영어에 접목, 보다 전문적이고 폭 넓은 학습방향을 학생들에게 제시해주고 또 이끌어주는 코칭전문가 양성 과정”이라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따라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폭도 커지고 넓어졌다.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가 수업의 대상. 영어교육 전공자가 아니어도 영어실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상관없다. 그래서일까. 영어과외교사나 영어교육에 관심이 있는 전공자는 물론 내 아이, 내 손자의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주부, 할머니까지도 수업에 큰 관심을 갖고 상담을 요청하고 있다. 수료자들은 관련업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윤선생 영어교사 활동은 물론 교육관련기업 영어코칭전문가로서도 활동할 수 있다. 학부모라면 자녀의 영어교육방향 선정과 체계적인 지도까지도 가능하게 해준다. 수료 후 혜택도 크다. 수료증을 받은 후 윤선생 교사로 3개월 이상 활동 시 교육비가 100%(45만원) 환급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것. 평소 영어교육과 더불어 사회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희소식. 코칭전문가로서의 ‘자격’과 ‘내 일’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다. 뇌과학과 영어두뇌, 스마트 러닝 등 전문 강좌 마련 Yoon''s TESOL 영어코칭전문가 과정은 국내 최고의 영어교육 전문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가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 단순한 티칭이 아닌 코칭기반 영어 지도의 실제가 수업에 반영된다. 영어교육이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기본으로 학습자 스타일별 동기부여 방법과 성공적인 지도에 관해서도 사례별로 배우게 된다. 또한 뇌 과학으로 효과가 검증된 코칭 중심 영어교육 방법, 요즘 생활화되고 있는 스마트러닝학습법에 대한 강의도 더해진다. 대표 교수진 또한 탄탄하다.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영어교재개발학과와 영어지도학과의 정영국, 박혜옥 교수를 필두로 12명의 교수가 각각의 전문분야 강의를 맡았다. 강의는 6주 동안 12차례 진행된다. 박혜옥 원장은 “언어학에서부터 영어지도·교수법, 외국어로 영어를 습득하기 위한 영역별 지도방법, 스마트 러닝, 코칭지도의 실제 사례 등 코칭전문가로서 반드시 습득해야 할 다양한 수업이 진행된다”며 “이제까지의 오랜 TESOL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코칭을 위한 전문적으로 필수적인 강의를 프로그램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영어교육전문과정과 어학, 교양 과정에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영어독서지도사, 영어 스토리텔링 지도사, 영어 뮤지컬 전문가, 성인영어회화 등의 강의와 함께 수료자워크숍, 무료특강까지 다양한 강좌가 전문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문의 02-6477-5151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Yoon''s TESOL 영어코칭전문가 과정-교육기간 : 평일과정 10월 28일~12월 2일(매주 화요일) 주말과정 11월 1일~12월 6일(매주 토요일)-교육시간 : 오전 10시~오후 4시 -접수기간 : ~ 10월 24일 -접수방법 : IGSE 평생교육원 온라인 http://sce.igse.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진로진학지도의 핵심은 부서·교사 간 유기적 팀워크 전체가 하나로 움직이는 교사들의 팀워크 4년제 대학교 진학률 51.9%. 2013학년도 상일여자고등학교(학교장 이덕구)가 이뤄낸 대입 실적(대교협 제공)으로 강동지역 일반고 최고 진학률이다. 영어특성화 교육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영재학급운영,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 등의 우수 교내프로그램들이 활성화되어 있는 상일여고. 여기에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진로진학 지원 시스템’이 더해져 최고의 입시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상일여고 이창진 교사(진로진학부장), 인선미 교사(1/2학년 진로진학지도), 양일 교사(3학년 부장)를 만나 상일여고 진로진학의 핵심에 대해 들어봤다. 진로 분석이 우선, 진로지도 활성화“진학지도보다는 진로분석이 우선입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알아가고 또 개척하기 위한 진로지도를 구체적으로, 또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이창진 진로진학부장의 설명이다.상일여고는 여러 번에 걸친 직업적성검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을 알아가고 진로직업과 진학에 대한 탐색을 하는 동시에 정보를 얻게 된다. 1학년 3~4회, 2학년 3회 정도의 직업적성검사가 실시된다. 여러 번에 걸쳐 얻어진 적성 정보는 이론에 그치지 않고 진로체험과 대학과 연계된 전공체험을 통해 구체화된다. 상일여고는 서울여대, 숙명여대, 건국대, 이화여대, 중앙대, 서울시립대 등의 전공체험 탐색프로그램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또한 상주하는 진로상담교사와의 1대 1 진로상담도 수시로 이뤄진다.인선미 교사는 “다양한 진로체험으로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모든 체험은 학생 전체에 공고, 원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다 참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교프로파일 입력 가능한 다양한 교내프로그램상일여고는 특히 수시전형에서의 높은 합격률을 자랑한다. 그 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은 지난해 180여명(중복)의 합격자를 낼 만큼 탄탄한 저력을 갖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강점은 바로 다양하고도 특별한 교내 프로그램. 교과와 비교과 특색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이 운영되고 진행되고 있다. 전경렬 교감은 “영어특성화 교육과 교환학생프로그램, 진로검사와 멘토링제도, 영재프로그램 등 우리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들이 대교협이 제시하는 고교프로파일 입력기준에 해당한다”며 “특히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우리 학교 대표 특색사업이다”고 설명했다. 상일여고에서 진행하고 있는 불가리아 윌리엄 글래드스콘 스쿨과의 교환학생프로그램은 다른 학교에선 거의 찾아볼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9월 불가리아 학생들이 상일여고를 방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과학·미술·인문사회 영재학급도 창의적인 포트폴리오로 학생부종합전형에 유리하다. 교내 활동과 프로그램 참여 내용은 학생들의 포트폴리오에 고스란히 저장되어 성적과 함께 입시자료로 활용된다. 맞춤별 진학지도, 성적과 교내활동 한눈에 파악 상일여고의 모든 학생들은 입시와 상관없이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과 체험·심화학습에 참여한다. 하나하나 모여진 개인 포트폴리오와 3년간의 성적추이를 반영해 진학지도가 이뤄진다. 진학지도를 위한 가장 핵심이 되는 프로그램은 개인별 성적산출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의 개인별 자료에는 학생들의 성적(등급, 백분율, 표준점수)은 물론 이제까지의 활동내용이 모두 포함되어 진학지도에 매우 요긴하게 이용된다. 양일 교사는 “개인별 성적산출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적합한 입시전형은 물론 진학을 위해 학생들이 개인별로 보강해야 할 영역까지도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다”며 “프로그램의 정확한 분석을 위해 워크숍도 따로 진행, 프로그램의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정시전형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도 최고를 자랑한다. 학교별내신산출프로그램을 기반으로 3학년 담임교사와 진로진학부가 한 팀이 되어 프로그램 활용도를 최대로 올리고 있다. 양 교사는 “반 중심이 아닌 학교 전체가 성적을 공유하며 정시전형에 대비하게 된다”며 “상시토론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교사들의 팀워크를 통해 학생들을 위한 입시‘ 전체의 상’을 그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뛰어난 정보력, 교사들의 열의와 단합도 최고 진학자료 개발과 진학결과 분석 등 정보력에 있어서도 상일여고 진로진학부는 전문가 집단임을 자부한다. 수시와 정시 워크숍 자료들을 일일이 개발하고 그를 공유하기 위한 워크숍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이 교사는 “100여개 대학교와 관련된 입시 자료를 교사들이 직접 간추려 자료집을 만들고 있다”며 “상반기, 하반기 진학자료집 또한 직접 개발해 진학지도에 이용한다”고 설명했다.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자료는 3학년부와 진로진학부 교사뿐 아니라 1, 2학년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모두 제공된다. 교사들의 땀과 열의로 만들어진 진학 자료는 학생들에게 제1의 동기유발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 교사들 간 단합 역시 특별하다. 진로진학부와 3학년부와의 연계는 물론 전 교사진들이 자발적으로 입시에 참여하고 있는 것. 학생들의 모의면접을 위한 교사 모집에 60여명에 가까운 교사들이 지원하는 적극성을 보여줬다.양 교사는 “입시를 준비하며 ‘자소서팀’과 ‘모의면접팀’을 꾸렸는데 많은 교사들이 자원해 인원을 추려야할 정도였다”며 “모든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활동하며 점차 분야 좁혀가야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입시 전형은 미리부터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학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착실히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입시 전략.“1학년 때에는 자신의 적성을 알아가며 주어진 많은 활동에 참여하고 학업 역량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2학년이라면 자신의 적성을 고려, 활동의 범위를 좁혀 심도 있게 집중하는 게 필요하겠죠. 입시를 치러야 되는 3학년은 관심 있는 부분에 대한 심화가 필요하고 그 동안의 자신의 학업, 활동에 맞춘 가장 적합한 전형을 파악해야 합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학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또 끊임없이 교사와 상담하고 소통해야 할 것입니다.” 인 교사가 상일여고 학생들에게 제시하는 입시를 위한 로드맵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음악중점학교 춘천 봉의고등학교 입시 및 각종 대회에서 큰 성과 [도입] 지난 8월 26일 개최된 제1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춘천 봉의고(교장 이기호) 윈드오케스트라. 또한 이 학교 중창단은 7월에 개최된 제14회 강원도 한마음노래부르기 합창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10월에 있을 전국대회 준비로 여념이 없는 중이다. 봉의고는 9월 12일 실시된 2014년 강원도 중·고등학생 종합예능실기대회에서도 6명의 학생이 1등, 4명이 2등, 1명이 3등상을 각각 차지한 바 있다. 강원도 유일의 음악중점학교로 선정된 지 4년 차. 첫 졸업생 배출 이후 괄목상대의 성과를 내고 있는 봉의고 음악반을 찾았다. 2011년 음악중점학교로 선정 예술중점학교는 특목고나 특목중에 해당하는 예술고, 예술중이 아닌 일반고와 일반중 교과과정 내에서 예술교육과정을 설치해 사교육 없이 예술계 진학이 가능하도록 만든 학교. 현재 중등교 13개교, 고교 10개교가 운영 중이며, 이중 봉의고는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음악중점학교로서 6개 학급 학생들이 음악특화 교육을 받고 있다. 이들은 피아노, 성악, 작곡, 국악, 현악기, 금관악기, 목관악기, 타악기 등의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론과목은 물론 전공실기, 향상음악회, 콩쿨 참가, 공개 레슨 등 음악전문 교과과정을 통해 별도의 외부 레슨 없이 음악을 접하고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모든 수업프로그램이 예고와 같은 시스템으로 운영 중이지만, 예고와는 달리 신입생 선발에서 실기시험을 보지 않기 때문에 처음 음악을 접하는 학생들에게도 문이 열려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죠.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교에서 받은 수업과 실기교육이 중심이 되어 음악을 접하고 음대 진학까지 목표로 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음악부장 유미 교사는 학생들의 음악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한국 최고 수준의 강사 26명을 초빙, 연중 무료 실기지도를 하고 있으며, 개인연습실도 연중 개방하는 등 실기력 향상을 위한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4 대학입시에서 최고의 성적 기록 이런 최고의 환경은 올해 초 음악중점학교 선정 이후 배출된 첫 졸업생들의 입시결과를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 3학년 2학급 48명 중 30여명이 도내 대학과 전국의 대학에 합격한 것. 강원대 7명을 비롯해 경희대·추계예술대·성신여대·관동대·강릉원주대·백석대·서경대 등에 각각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중 음악 전공 관련 진학자는 20여명. 유 교사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3년간 노력한 학생들과, 열정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학교의 협력이 이룬 성과라고 전했다. 이런 결실은, 무엇보다 예술고가 아닌 일반고에서 이뤄냈다는 점에서 교육적 성과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일반계 고교에서 음악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진로를 개척한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현재 2015학년도 입시를 준비 중인 이 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도 지난해의 성과는 큰 힘이 되고 있다. 클라리넷 전공의 남승범 군은 얼마 전 서울대 수시모집 실기평가를 치르고 현재 한양대 실기평가를 준비 중. 그는 체계적인 레슨과 여러 번에 걸친 관악합주를 통해 실력향상을 체감하며, 학교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지도로 자신감 또한 넘친다고 전했다. 음악으로 꿈꾸는 아이들 봉의고 음악반 학생 중에는 중학교 때 학교 적응이 힘들어 방황했던 경우도 있고, 공부가 싫어 음악을 선택하게 된 경우도 물론 있다. 심지어 자포자기 심정으로 이거라도 하자며 내몰린 학생도 없지 않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후 그들의 변화였다. 가끔은 거칠고 폭력적이었던 아이, 하지만 어느새 장시간 악기 앞에 앉아 다른 사람들의 음악 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신의 연주를 해내고 있었다. 정규 7교시 수업 이후 2시간의 실기 연습시간. 유 교사는 빛나는 눈으로 꿈을 찾아 노력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 “모든 아이들이 획일적으로 공부만 잘 할 수는 없지요. 스트레스 없이 단체생활에 적응하면서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는 행복한 학생들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음대를 졸업하고 교향악단에 들어가 계속 트럼본을 불고 싶다는 이승재 군은, 봉의고에서 자신의 꿈을 뚜렷하게 찾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제가 다른 인문계 고교로 진학해서 취미로 음악을 했으면 아마도 공부도 음악도 다 놓쳤을 거예요. 그간 연습하느라 많이 힘들었지만 그 이상의 값진 경험을 얻었어요.” 현재 윈드오케스트라의 악장을 맡고 있는 김진호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친구들과 후배들, 선생님과 함께 만들어낸 시간이 정말 뜻 깊었다고 한다. 여름방학도 없이 함께 열정을 다했기에, 대상을 받은 순간 쏟아지던 동료들의 환호와 눈물을 잊을 수 없다는 그 또한 봉의고 학생이란 게 자랑스럽다고 한다. 명성과 권위의 큰 대회에서 수상한다는 것도 놀랍지만, 꿈과 열정을 향해 밝게 웃으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봉의고 음악중점반의 더 큰 힘을 볼 수 있는 듯했다. 오는 10월 22일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있을 정기연주회 준비로 지난 1년간이 그랬듯 여전히 연습에 푹 빠진 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 이들이 앞으로 보여줄 신나는, 열정적인, 꿈이 가득한 하모니가 기대된다. 김재석 리포터 kb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학원 말고 집에서 공부할 수 있는 사고력 수학 학습지, 뭐가 있을까? 초등학교 3학년 아들과 7살 난 딸을 둔 리포터는 요즘 수학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주변에서는 ‘사고력 수학학원을 어디 다니네, 또 앞으로 수능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어서 그 어느 과목보다 수학이 중요해지네. 등 들리는 이야기가 온통 수학 이야기뿐이다. 아직 큰 아이가 3학년이라 딱히 수학학원을 보내야 되는지 망설이다가 주변에서 초등입학 전부터 사고력 수학이니, 창의력 수학이니 해서 학원에 다니는 경우를 보고 혹시 너무 늦지 않았는지 당황스럽기만 하다. 학년이 올라가면 수학학원을 어쩔 수 없이 보내야겠지만 그전까지는 교과서만 할 수 없어 집에서 할 수 있는 사고력 학습지를 열심히 찾아보았다. 다른 엄마들은 어떤 학습지를 시키는지? 또 학습지에 대한 평가는 어떤 지 모아보았다.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이미지 출처 각 브랜드 홈페이지참고자료 네이버 지식인, 네이버 카페 <초등맘>, 다음카페<열공맘의 자녀 학습법> 교구와 함께 즐겁게 하는 창의력 수학팩토무엇보다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구활동이 많다. 기본 개념을 원리부터 쉽게 학습할 수 있는 원편과 유형별 난이도가 있는 문제를 다루는 탐편으로 나누어져 있다 5세 이전 아이들을 위한 킨터 팩토, 5세부터 취학 전 아이들을 위한 키즈 팩토, 초등 1학년부터 6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팩토 시리즈로 나누어져 있다.<이렇더라!>팩토 카페가 운영되고 있어 아이가 어려워하거나 엄마가 지도할 때 유의할 점을 참고 할 수 있어요. 교재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들도 함께 있어 활용하기 좋네요. 스스로 하는 체험형 수학슈필마테교재와 내용에 맞는 교구가 한 세트로 이루어졌다. 교구를 활용할 수 있는 체험형 문제풀이와 함께 관련된 배경지식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스토리텔링 수학과 체험형 수학을 모두 담은 학습지.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A, B, C 단계로 나누어져 있다.<이렇더라!>체험형 학습지인 만큼 정답이 따로 나와 있지 않아요. 그래서 카페에 오른 정답과 해설을 따로 보고 설명해 주어야 해요. 교구가 함께 구성되어 있고 한 달씩 분량을 나누어 활용하기 좋게 되어 있어요. 개념 확실하게 잡기시매쓰 상위권 수학 960교과학습과 사고력 학습을 통합한 학습지. 일상생활과 연계된 소재를 사용해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유아들을 위한 P단계, 초등 1학년부터 4학년을 위한 A, B, C, D 단계로 구성, 각 도형, 연산, 측정, 문제 해결 등으로 세트 구성되어 있다. <이렇더라!>개념, 원리와 응용문제가 적절하게 섞여 있어서 좋아요. 무엇보다 교과와 연계가 잘 되어 있어서 학교에서 배운 것을 집에서 좀 더 다지기 하는 교재로 딱인 것 같아요. 서술형 문제 훈련즐깨감 스토리텔링 서술형 수학발랄한 캐릭터와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교과의 서술형 문제에 대한 훈련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예시 답안과 구체적인 채점 기준을 함께 지시하고 있어 스스로 평가해 볼 수 있도록 했다. 6,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단계별로 구분되어 있다.<이렇더라!>서술형문제나 스토리텔링은 한 번에 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훈련이 중요한 듯해요. 그런 점에서 연산 조금, 원리 조금 이렇게 구성된 학습지보다 스토리텔링 위주의 학습지가 더 효과적인 듯싶어요. 자주 나오는 문제 유형이 제시되어 있어 활용하기도 좋아요. 배경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어창의융합 STEAM 수학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익히는데 적합한 배경지식을 주제로 삼아서 국어, 예술, 역사, 사회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수학 개념을 접근하고 사고를 확장시켜준다.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단계별로 구분되어 있다. <이렇더라!>STEAM 수학에 가장 적합한 학습지. 개념을 익히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어 좋다. 다만 문제풀이보다 읽을거리가 조금 많은 편. 하루 한 문제씩, 공부 습관을 길러줘1일 1문 사고력 수학사고력 수학을 어렵지 않게, 하루 1문제씩 스스로 풀어보면서 공부 습관을 길러줄 수 있다. 서술형 문제 속에서 사고력이 확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1학년부터 예비 중1까지 단계별로 나누어져 있다. <이렇더라!>하루 한 문제만 풀도록 해 공부 양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다. 또 문제 속에 여러 조건을 만들어 피상적으로 풀기보다는 깊게 생각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명강사 수능 파이널 강좌, 어떻게 활용할까 파이널 강좌는 핵심내용을 점검하며 마지막으로 자신의 약점을 체크할 수 있는 수업이다. 또, 수능에 최적화된 문제유형으로 실전문제풀이를 함으로써 적응력도 높일 수 있다. 수능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이제 수능에 마지막 혼신을 기울여야할 때이다. 그런데 의외로 이 시기에 슬럼프에 빠지는 수험생들이 있다. 9월까지의 모의평가 성적이 좋은 상위권 학생들은 ‘더 이상 무엇을 공부하지?’라는 생각을 하며 일종의 자만에 빠지기 쉽다. 또, 수능이 쉬워졌기 때문에 최상위권 학생들은 의외의 문제나 실수로 한두 문제를 틀리게 될까봐 불안에 떨며 노심초사하기도 한다. 반대로 지금까지 공부가 부족해 보완해야할 점이 많은 학생들은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남은 기간에 뭘 할 수 있겠어?’하며 벌써부터 내년도 수능을 기약하기도 한다. 이제 수능까지 한 달 남짓, 이 시기에 방향을 잃고 1~2주를 보내면 그동안 힘들게 쌓은 공든 탑이 무너질 수 있다. 수험생이 흔들리지 않고 방향을 잡아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줄 멘토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 멘토 역할은 학교 선생님도 할 수 있고, 함께 공부하는 친구도 할 수 있다. 그도 아니면 수능 파이널 강좌가 그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명강사 파이널 강좌 어떤 점이 좋은가9월말이면 여러 재수종합학원의 명강사들과 대치동의 내로라하는 수능전문강사들이 수능 파이널 강좌를 진행한다. 기존의 정규수업이 개념을 확고히 다지고 수년간의 기출문제로 수험생들의 사고를 수능에 최적화시키기 위한 수업이었다면, 파이널 강좌는 바로 올해 수능을 겨냥해 적중률을 높인 수업을 진행하면서 그동안의 수능공부를 최종 점검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어찌 보면 그동안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오답을 점검하고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 마무리하는 공부는 차분하게 혼자 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물론 이 시기가 되면 수험생 자신의 약점은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혼자 공부하는 시간도 반드시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의 효율성 측면에서 파이널 강좌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다. 특히, 명강사들의 파이널 강좌 자료는 그해 수능의 출제경향을 반영하고 있어서 도움이 된다. 강사 이외에 수능전문 연구팀이 당해 연도 EBS 연계교재를 분석해 출제 가능성이 높은 주요문항에 대해 변형문항을 개발하고, 평가원에서 출제한 6월과 9월 모의평가 출제경향을 충실히 반영해 수업교재와 자료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또, 영역별로 수능일까지 별도의 구체적인 학습스케줄을 세우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다. 강좌 스케줄에 맞춰 공부하면서 부족한 개념이나 약점부분을 찾아 별도로 공부하면 되기 때문이다. 꼼꼼하게 학습스케줄을 짜고 실천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 수준과 성향에 맞춰 파이널 강좌 활용해야강남 대치동 학원가는 그 특성상 수능 파이널 강좌만 해도 수준별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강사들이 진행하는 설명회를 듣고 강사별 특성을 잘 파악하면 그 강사의 강좌가 상위권에게 적합한지 중위권에게 적합한지 파악할 수 있다. 이때 주의할 것은 수험생의 수준은 고려하지 않은 채 최상위권 학생들을 가르치는 강사의 수업을 무조건 따라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최상위권을 대상으로 하는 파이널 수업은 수능에서 변별력이 있는 최고 난이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업이므로 고난도 문제를 많이 다루게 된다. 그런데 중상위권 학생이 수업을 듣게 되면 알아듣기 힘들 수도 있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알아듣는다고 해도 수업시간에 지쳐서 자신의 것으로 완전히 소화하지 못할 수 있다. 그보다는 자신의 수준에 맞춰 핵심내용을 정리하고 취약한 주요단원을 집중적으로 보완해 최대한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파이널 강좌를 들어야 한다. 또한 명강사들의 파이널 강좌를 찾다보면 인기 강사의 수업은 마감이 되어 들어가지 못하거나 인원이 너무 많아 빼곡한 강의실에서 강사와는 눈도 못 맞추고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기 쉽다. 적극적인 성향의 학생이라면 앞자리에 앉아서 수업을 듣고 수업이 끝나면 재빠르게 질문도 하겠지만 대부분의 학생은 그렇지 못하다. 이처럼 대형수업이 적합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인터넷강의로 파이널 강좌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통 파이널 강좌는 시기적으로 인터넷강의를 별도로 촬영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 대치동 현장강의를 촬영해 사이트에 올리기도 한다. 학원까지의 이동시간, 현장 피로감 등을 고려하면 학습계획을 세워 인터넷강의로 공부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일 수 있다. 수능 파이널 강좌는 핵심내용을 점검하며 마지막으로 자신의 약점을 체크할 수 있는 수업이다. 또, 수능에 최적화된 문제유형으로 실전문제풀이를 함으로써 수능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수험생의 수준과 시공간적인 제약을 고려해 효과적인 수업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10월 입시칼럼은 이렇게…….>이미 입시는 시작돼 지난 주말에 한양대 논술고사가 있었고 이번 주말에는 연세대, 동국대, 홍익대 등이 논술고사를 실시합니다. 주위에 수능 전에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친구들이 많으면 자칫 수험생활 분위기가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수험생들이 마음을 다잡아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10월 입시칼럼은 ‘수능 파이널 강좌 활용’, ‘환절기 수험생 건강 챙기기’, ‘수험생 도시락 준비’, ‘기도하는 부모의 마음’ 등을 주제로 진행합니다. 본 칼럼은 네이버 블로그 ‘대치동 리포터’(http://blog.naver.com/2hyeono)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교사를 꿈꾸는 아이들이 모였다! [도입] 같은 꿈으로 똘똘 뭉쳐 슬기롭게 자신들의 진로를 모색하고, 진학에 관한 정보도 공유하는 지역 고교생들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이 가운데 춘천교육문화관 내 동아리 EIR(Education, Issue, Research)은 교대와 사범대학 지원을 통해 장차 교사가 되고자 하는 고등학생들의 모임으로, 일명 ‘교사동아리’로도 불린다. 독서와 토론, 교육봉사 등 진행 춘천의 8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결성된 EIR. 멤버들은 하나같이 교대·사범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로, 각 학교별로 2명씩 진학지도 교사의 추천을 통해 모임이 만들어졌다. 지난 5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춘천교육문화관에서 활동을 진행 중이다. “교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함께 관련도서를 읽은 후 의견을 나누고, 입시정보를 교환하거나, 교육봉사도 진행합니다.” 동아리 대표인 박수연 학생(유봉여고 2년)은 멤버들 모두가 미래의 훌륭한 교사가 되고자 함께 노력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 모임을 처음 주도했던 김창석 춘천시 대입지원관은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다가 교육문화관의 도움을 받아 연합동아리 결성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현재는 바쁜 일정으로 일일이 챙겨주지 못하지만, 스스로들 알아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에 너무 대견하다”는 감회를 전했다. 동기부여로 학교생활에도 힐링 멤버들의 첫 활동은 지역 학생들 대상의 설문조사. 이를 통해 자신들이 닮아가야 할 좋은 교사 모델을 찾아 나섰다. 이들은 ‘좋은 선생님, 나쁜 선생님’에 대한 각 고등학생들의 의견을 정리하는가하면, 춘천교대와 강원대 사대를 직접 찾아가 대학생들의 의견을 듣기도 했다. “우리들의 생각을 모아 ‘교육감님께 드리고 싶은 말’이란 판넬도 만들었어요. 기회가 되면 꼭 교육감님께 전달해 드리고 싶어요.” 이들은 틈틈이 교육 관련 서적을 읽은 후 내용을 요약하거나 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책을 통해 학교 안의 여러 현실적인 문제나, 교사들이 겪는 문제들을 접하면서 스스로 자신들의 교사상을 만든다. 물론 나는 이런 교사가 될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한다. 특히 지난 방학부터는 ‘한삶의 집’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시작했다. 매주 토요일 오전 2시간, 초등생들과 함께 공부를 하면서 교사의 꿈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는 중. 교육봉사팀장을 맡고 있는 김민주 학생(유봉여고 2년)은 “처음엔 낯을 가리던 아이들이 이젠 우리를 보고 먼저 뛰어와 안겨요”라며, 작은 봉사 활동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감동으로 다가온다고 전했다. “토요일 오전은 느슨해지기 마련인 시간인데, 이곳에 와서 아이들과 만나고 나면 마음이 편해지고 뿌듯해져요. 일주일간 지친 학교생활에 힐링도 되고, 동기부여가 되어 공부에도 더 도움이 되지요.” 소중한 경험은 가장 값진 자산 최근 EIR 멤버들은 각 학교마다 1학년을 대상으로 2기 회원모집의 서류접수를 끝내고 면접을 준비 중. 직접 서류심사와 면접을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내년에 자신들이 거쳐야만 될 수시모집의 모의면접을 경험하는 셈이다. “1기라서 방향을 잡고 진행하는데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어요. 앞으로 우리가 대학에 진학하고도 이 모임이 지속되어 교사를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길을 안내해주고 싶습니다.” 부대표 김남기 학생(강원고 2년)은 후배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사범대와 교대 진학을 희망하는 16명. 안정된 성적으로 교사의 꿈을 향해 다가가는 친구도 있고, 조금 못 미치는 실력으로 안간힘을 쓰는 친구도 있다. 하지만 미래에 아이들과 소통하는 좋은 선생님이 되고자하는 꿈은 한결같다. 그래서 함께하면 서로에게 더 큰 동기부여가 되고 더 지혜롭게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는 의욕으로 똘똘 뭉친다. 고교 2학년, 입시를 눈앞에 두고 따로 시간을 내어야만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아이들. 소중한 경험 하나하나는 직접 점수로 환산할 수는 없지만, 자신들의 꿈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시간들임이 분명하다. 이것은 앞으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훌륭한 자산이 될 것이다. * [box] EIR 1기 멤버들 유봉여고 -박수연 김민주 강원고 -강태호 김남기 춘천여고 -김지은 이우진 사대부고 -서희연 전성빈 춘천고 -이병훈 성수고 -문성인 신규철 성수여고 -한은서 황예슬 봉의고 -나예원 권순재 김재석 리포터 kb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한국 중학생 물리대회(중등 물리 올림피아드) 준비방법과 수상전략-① * 준비 방법 중학생 물리대회의 준비는 고등 선행으로부터 출발한다. 기본적인 준비 과정은 물리 1선행, 물리 2선행, 물리 1,2통합 심화 순서로 진행이 되고 선택적으로, 일반물리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때 물리 1 선행 후 재학습, 물리 2선행 후 재학습 등이 학생의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진행된다. 초6, 중1의 저학년 같은 경우는 단계별로 진행할 시간적 여유가 있으나 중2의 경우는 부족한 시간 간격을 메우기 위해 물리1과 물리2를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과정이 가능하다. 단, 고등과 중등의 내용 간격이 커서 학생의 학습 역량에 따라 과정 종료 후에 상당한 차이를 보이게 되므로 학생이 과정을 소화하고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물리 1과 2의 기초 과정 종료 후에 1, 2의 내용을 빠르게 정리하며 문제풀이를 하는 통합 심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은 보통 6차 교육과정 기반의 교재(6차 하이탑, 특목 물리, 하이라이트 등)를 사용하여 진행된다. 수록된 문제 중에는 과거 본고사 문제들이 들어가 있어서 어려운 문제에 대한 적응성을 기르기 좋은 교재들이다. 물리 1과 2의 내용을 7차 개정 교과로 학습하면 신규로 포함된 현대물리 부분과 유체, 계의 평형을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7차 교과로 학습하면 잡지책 같은 부분을 제외하고 이론 부분만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리 1, 2의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이 종료된 후에 일반물리의 선행은 신중한 판단을 필요로 한다. 물리대회에서 기출된 일반 물리의 영역은 일반 물리 전체에서도 상당히 일부분이고 그 내용 및 문제도 기본적인 것들이다. 따라서 일반물리 과정을 60~80 시간에 달하는 긴 시간을 들여 들어야 하는 이유는 상당히 적은 편이다. 물론 예비 영재 학교 학생이 되는 중 3 가을 시기에는 내신 대비 선행으로 일반물리가 진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때 진행되는 일반 물리와 물리대회 대비로 중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일반 물리는 교재만 같을 뿐 수업 시간에 사용하는 수학과 진행 내용은 차이가 크다. 물리의 내용 선행 정도는 수학적인 부분에 많이 의존하기 때문이다. 물리대회 준비로 일반물리에서 필요한 영역은 회전(굴림운동, 계의 평형), 유체 부분 정도이므로 문제풀이를 하거나 단기간의 특강형태로 습득이 가능한 영역이므로 선행에 치중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내실을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 파이널 기간에는 기출문제와 유사 유형의 문제를 충분히 풀어서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기른다. 적어도 600문제 이상을 꼼꼼히 풀어서 소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문의 02-539-4298해밀학원박성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수시 수험생 파이널 면접 준비 치열했던 9월 대학 입시 원서 지원이 끝났고, 면접의 시기가 도래했다. 학생들은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수험생들은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면접 유형을 먼저 파악할 필요가 있다. 면접의 유형은 인적성 면접, 교과 적성 면접, 전공 면접 이 3가지로 나뉘어진다. 면접의 단계에 따라서는 일반 면접과 심층 면접으로 구분이 된다. 언어상으로 구분한다면 외국어 면접 및 한국어 면접으로 구분이 된다. 인적성 면접은 학생이 제출한 자기소개서, 학생부, 증빙 서류에 대한 진위 여부 파악이 가장 중요하다. 여기서 진위 파악이란, 단순히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 기재된 그대로, 자신의 역할, 과정, 결과물까지 명확하게 그 내용을 답변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교과 면접이란 교과서에서 나오는 내용을 기본으로 해서 질문지 형태로 학생을 평가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서울대의 일반전형의 면접과 같은 유형의 시험이라 볼 수 있다. 전공 면접의 경우는 국제학부 면접을 말하는데, 이 경우는 전공에 관련된 지문과 지정 질문에 답을 해야 한다. 당연히 국제학부에 대한 질문이다 보니, 여기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대답을 듣고 있던 교수가 추가 질문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사고력을 확인하려고 든다. 이때 국제학부는 영어로 대답을 해야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는 3단계로 나뉘어서 준비를 해본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첫 번째는, 자신의 서류를 완벽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자기소개서와 학생부에 나와 있는 모든 내용을 완벽하게 숙지하는 것이다. 왜, 무엇을 했는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준비해야 한다. 두 번째는, 지원하는 전공을 조사하고 관련된 조사하는 것이다. 교육과정과 필요한 사고 방식까지 꼼꼼히 조사를 해야 한다. 세 번째는, 시사 이슈에 대한 부분을 지원 전공의 입장에서 분석해보고 답변을 해보는 것을 권한다. 이 과정에서 국제학부는 모든 과정을 영어로 준비해야 할 것이며, 특기자 전형으로 지원하였을 경우는 영어와 한국어 양쪽 언어로 준비함으로써, 만반의 준비를 기해야 할 것이다. 이제 대학 입시의 문턱에 다다르고 있다. 수험생들이 지치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모두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글 : 폴아카데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영문법 특강, 예비 중1의 바람직한 학원 선택 방법 이제 곧 다가올 겨울방학을 앞두고 영어 때문에 고민인 초등 6학년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6개월 후면 영어 내신 점수로 힘들어 하게 될 학생들을 위해 내신에서 가장 험난한 부분인 영어 문법에 있어서 특강 수업 선택 방법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문법 중에서도 중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바로 품사, 문장의 형식, 구와 절인데, 이는 중1이 되기 전에 개념을 제대로 이해해야만 하는 필수 영역이다. 방학 특강으로 12회 내지는 15회 완성으로 끝내는 문법 특강은 기초 편에 해당하는 본 영역을 1회 2시간의 수업으로 정리하고 부정사 등의 영역에 투자한다. 물론 다른 영역도 불필요한 영역은 없지만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면 아무리 특강을 많이 듣는다 할지라도 문법 실력이 나아지지는 않게 된다. 어법에 익숙한 채로 초등학교 시절을 보낸 아이들에겐 용법을 구별하게 하는 한국식 문법 수업은 넘을 수 없는, 아니 영어를 포기하게 만드는 벽이 된다. 객관식과 주관식 단답형 위주의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 단계에서는 해당 영역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수업이 꼭 필요하다. 왜 분사구문을 쓰는지의 개념 이해도 없이 어떻게 문장 전환을 할 것인가? 기초 편은 중학생이 되고 난 후에는 더 이상 중요하게 다루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회차별 강의 일정표를 보며 기초 편을 심도 있게 다루는지 꼭 확인해 보아야 할 것이다. 문법을 정리하는 시기는 겨울방학 이전이 되어야 한다. 문법 특강을 겨울방학 한 번으로 끝내는 것보다는 10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2개월 간 꼼꼼하게 정리한 후에 겨울방학에는 독해와 연관된 구문을 정리하며 서술형에 대비하는 영작 연습이 꼭 필요하다. 문장을 직접 만드는 연습이 없으면 아무리 문법 수업을 많이 들어서 잘한다 할지라도 쓰기영역에 중복 투자해야 하는 결과만을 초래한다. 영어라는 과목은 한 영역만 잘해서 되는 것이 절대 아니며 문법, 독해, 어휘를 중심으로 쓰기, 말하기까지 한꺼번에 아우를 수 있는 커리큘럼이 중요한데 특히 문법은 특강 몇 번 들어서 마스터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특강을 통해 숲을 보고 정규반에서 나무를 보는 훈련을 꾸준히 할 때에야 비로소 완성의 단계에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YouTube에 학원명만 검색해도 수업 영상을 볼 수 있다. 아이와 함께 해당 학원의 수업 영상을 본다면 학원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정희돈(Robert) 원장롭스영어문의 02)554-02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