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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학원정보 모바일 앱으로 확인하세요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학원 정보 제공 방법 다양화로 학습자의 알 권리 및 학원 운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전국학원정보를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내용은 교습비 및 기타경비, 학원명, 주소, 전화번호, 설립자 및 강사명단, 교습과정, 교습과목, 교습기간, 교습시간 등이다.앱 설치방법은 안드로이드폰은 플레이 스토어에 접속해 ‘전국학원정보‘를 검색하면 되고, 아이폰은 앱스토어에 접속해 ’전국학원정보’를 검색하면 된다.문의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053 - 232 - 018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1
- “로봇교육으로 상상력과 탐구력 높여주세요” 산업 현장이나 의료 분야는 물론 일상생활에까지 로봇의 활용은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가 됐다. 어릴 적 만화나 영화를 통해 만나던 상상의 세계의 로봇이 점차 현실화 되고 있다. 이러한 로봇을 자신이 직접 만들어본다면 어떨까. 창의력과 탐구력, 도전의식까지 기를 수 있어 로봇의 교육적 활용도가 높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로봇은 미래 생활의 한 단면이 될 것이다. 몇 십 년 전 퍼스널컴퓨터가 등장했을 때 마치 딴 세계의 이야기처럼 낯설었지만, 지금 1인 컴퓨터 시대가 온 것처럼 로봇도 언젠가 그런 시대를 맞이할 것이다. 때문에 로봇은 지금 미래 세대에게 필수적으로 경험해 봐야할 분야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지니어스 로봇학원 정현용 원장은 “로봇의 활용분야가 점차 다양화됨에 따라 미래 사회에서의 로봇은 생활이 될 것이다. 로봇의 원리를 전혀 모르는 아이와 조금은 로봇을 알고 이해한 아이의 능력은 차별화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내년부터 중등부에 소프트웨어 교육이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되면서 로봇교육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로봇을 매개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이해하고, 소프트웨어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움직이는 로봇을 현실화시킴으로써 아이들은 상상력과 도전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다. 집중력과 탐구력, 문제해결능력까지 기를 수 있는 좋은 교육물이 된다. 특히 다른 과학 분야에까지 확대된 사고력과 학습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아트로봇 서재수 원장은 “로봇은 전기, 전자, 기계 등 다양한 과학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융합학문이라 할 수 있다. 로봇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 확장된 학습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쉽고 재미있는 로봇, 이곳에서 배울 수 있어요>■ 아트로봇 아트로봇에서는 로봇 제작능력뿐만 아니라 로봇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학습능력까지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 우선 로봇 부품의 기초 원리를 익히기 위한 매뉴얼 로봇제작수업에는 프로젝트 수업이 병행된다. 프로젝트 수업은 사이보그, 곤충로봇, 플라스마 등 과학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응용력과 학습능력을 함께 함양시킨다. 이 과정이 끝나면 미션 수업에 들어간다. 미션수업은 달마다 한 가지 주제에 맞춰 자신만의 로봇을 만드는 과정으로, 아이디어를 로봇으로 실현시킬 수 있다. 이 과정은 로봇 제작에 대한 동기부여와 도전의식을 심어주고, 미션 완성 시에는 큰 성취감까지 맛볼 수 있다. 미션수업에는 로보베이직, 즉 로봇의 프로그래밍 교육을 함께 진행된다. 작품반에서는 자신의 상상을 마음껏 구현해내도록 자유롭게 로봇을 제작한다. 로봇올림피아드를 비롯해 다양한 로봇대회에서 입상하는 학생들이 꾸준히 배출되고 있다. 아트로봇에서는 교육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재능과 장기를 사회에 환원하자는 의미에서 휴머노이드 공연팀을 운영, 사회봉사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연말에는 작품 발표회도 열고 있다. 위치: 일산동 1084-5 예일빌딩 4층 (후곡학원가)문의: 031-905-7783 ■ 지니어스로봇학원 지니어스로봇학원에서는 로봇을 처음 접하는 아동도 흥미와 재미를 갖고 로봇의 원리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6세 아동부터 수업이 가능한 ‘움직이는 블롯’반은 CPU와 모터가 있는 레고를 이용하는 수업. 놀이 교구로 많이 접했을 레고를 이용해 로봇에 대한 친근감과 흥미를 높이고, 아울러 창의력까지 높여줄 수 있는 수업이다. 정규반의 ‘로봇기초반’은 다양한 로봇작품을 제작하면서 프로그래밍 교육을 병행하는 수업이다. 프로그래밍 교육은 로봇의 언어, 즉 소프트웨어를 배움으로써 내 생각대로 움직이는 창의적 로봇을 구현해낼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창의력은 물론 논리력과 수학적 기초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그밖에 인간형 로봇 휴머노이드 제작과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로봇고급반이 운영된다. 지니어스로봇학원에서는 청소년과학탐구대회, 로봇올림피아드, 로봇배틀대회 등 다양한 대회참가반도 운영, 많은 학생들이 실전대회를 통해 실력을 입증 받고 있다. 위치: 주엽동 35 유화프라자 5층 501호 문의: 031-973-5060 ■ 로봇과 컴퓨터 가정 방문을 통해 로봇교육과 컴퓨터 교육을 진행한다. 로봇 디자인과 미션 수행을 위해선 우선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을 받아야 가능하다. 로봇과 컴퓨터는 이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기본인 알고리즘과 기계공학의 원리를 우선 상세히 가르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로봇제작과 실습에 들어간다. 어린아이들을 위해 로봇을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교육부터 대학 진학이나 국내외 로봇 대회 출전을 대비할 수 있는 전문적인 로봇교육까지 진행한다. 창작 로봇을 개발하기도 한다. 로봇교육 이외에도 컴퓨터 교육도 실시한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부터 한국생산성 본부에서 주관하는 ITQ(정보기술자격), GTQ(그래픽기술자격) 등 국가공인자격증시험과 MOS(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주관하는 국제자격증시험) 준비를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성인들을 위한 포토샵, 엑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활용 교육 등도 진행한다. 위치: 덕양구 행신동 952 세신훼미리타운 1005~1006호 문의: 031-979-3455, 34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4
- 가을의 불청객 가려움증 가을이 되면서 공기도 피부도 건조함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건조한 날씨에는 피부 가려움이 악화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려움증의 경우에는 가려움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긁게 되어 흉터나 색소 침착을 만들게 되므로 적절한 관리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밤에는 더 심해지는 가려움증 가려움증은 정신적 스트레스, 온도의 변화, 다양한 자극 등에 의해 긁고 싶게 되는 피부의 감각상태를 말합니다. 가려움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동일한 자극에서도 사람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피부 건조증으로 피부가 건조하면 수분이 부족해지고 피부가 미세하게 갈라져서 발생합니다. 또한 당뇨병, 간장과 신장, 위장병, 내장의 암, 갑상선기능항진증, 빈혈, 신경쇠약, 갱년기 장애, 약제, 화장지, 의류, 동식물의 털, 향수 등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정신적인 상처, 스트레스, 불안, 공포 등에 의해서 심해질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은 긁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피부의 독특한 감각을 의미합니다. 국소 혹은 전신적으로 발생하기도 하며 발작적이거나 지속적일 수 있고 작열감, 타진통, 찌르는 듯한 느낌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와 피로, 불안 등에 의해 악화되며 밤에 특히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곡류, 과일, 해조류 음식이 몸에 좋아 가려움이 발생한 원인을 제거해야 합니다. 화장품이나 옷, 동식물의 털, 향수 등의 자극에 의한 것이 원인이라면 부드러운 소재의 옷을 입고 동식물은 키우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병에 의한 것이라면 그 병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긁는다고 해서 가려움이 호전되는 것이 아니므로 가려움이 있을 때 다른 일에 집중을 하거나 손바닥으로 탁탁 쳐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가려움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도 많으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고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식, 향신료나 알코올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미지근한 물에 목욕하고 잦은 목욕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므로 가급적이면 횟수를 줄이도록 합니다. 목욕 후에는 반드시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은 쌀, 보리, 콩, 현미 등의 곡류와 녹황색 야채, 과일,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등의 음식이 좋으며 육류나 인스턴트 음식 등은 해롭습니다. 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정혜미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4
- 620호 학교소식 대일고등학교 자전거로 떠나는 힐링캠프 대일고등학교(교장 이우일)에서는 학교스포츠를 통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자전거로 떠나는 힐링 캠프을 8월30일 개최했다. 자전거를 타고 평화누리자전거길 탐방하는 이번 캠프는 5번째 열리는 행사로 학교생활기록부/학교스포츠클럽 영역란에 활동 기록된다. 학생별 건강상태에 대한 상담 후 체력에 맞도록 거리를 조정하여 30/ 60km 진행했다. 2014학년도 양정중 학부모 독서 동아리 활동 양정중학교(교장 이종호) 학부모 독서 동아리 회원 어머니들이 9월11일에서 11월7일까지 목마작은도서관에서 개최하는 ‘호통에서 소통으로’의 참부모 소통학교에 참가한다. 학부모 독서 동아리 회원 7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2014년 서울시 하반기 부모커뮤니티사업의 일환으로 ‘사춘기 자녀와 참소통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강연, 연극관람, 마주 이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신서중 교감 이취임신서중학교(교장 박조현)에 근무했던 박대헌 교감은 경인중학교 교장으로 승진했다. 이영주 교감은 염경중학교 교감으로 영전했다. 9월 1일자로 금옥중학교에서 교감으로 근무했던 이필수 교감과 시흥중학교에서 근무하던 최병섭 교사가 승진하여 신서중학교 교감으로 부임했다. 영일고 동아리발표회 관련 수익금 기부 행사영일고등학교(교장 심건섭)는 지난 8월28일 아름다운 기부 행사를 열었다. 기부금은 지난 동아리 발표회 기간 동안 판매 사업이 있었던 동아리 부서에서 모인 수익금 중 일부로 ‘기아대책’을 통해 네팔 어린이 돕기 기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신문활용교육반, 도서자료반, 타로 카드반에서 적극 참여했다.한편 다른 부서에서 모인 기부금은 연말에 학교 인근 복지시설에 직접 기부할 예정이다. 한가람고 서울시교육감배 플라잉디스크 대회 우승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 플라잉디스크 대표팀인 지난 7월 12일 서울체육중고등학교에서 열린 ''2014 서울특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의 한 부문인 플라잉디스크 대회에서 ''얼티밋''은 6전 전승으로 우승을 확정짓고, ''디스크 윷놀이''는 공동우승, ''디스크 골프''는 준우승을 차지했다.플라잉디스크란 원반을 패스하면서 점수를 득점해 겨루는 팀 경기로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내 37개 학교에서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얼티미트, 디스크골프, 윷놀이 등의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사진은 지도교사인 박영호 교사와 참가선수단의 모습니다. 양정고 대만 장영고등학교 및 일본 스바루학원고등학교 방문단 본교 방문 외양정고등학교(교장 김창동)에 지난 8월 21일 타이완(臺灣) 타이난(臺南)시, 창롱(長榮)고급중학의 씨에찌홍(謝季宏) 이사장, 교직원, 학부모 등 6명과 학생 19명이 방문, 6박 7일의 일정을 마치고 8월 27일에 귀국했다. 창롱고급중학은 올해로 개교 129주년을 맞이하는 타이완의 명문사립고등학교로 오랫동안 럭비교류를 유지해오다가 올해부터 대상을 전교생으로 확대하여 지난 1월 본교가 먼저 방문했다. 방문기간 동안에 수업참관, 문화 유적 및 명소 탐방, 교류회, 홈스테이 등으로 한국문화를 배우고 상호 교육프로그램을 교류·체험했다. 지난 8월 22일에는 일본 미에현, 스바루(昴)학원고등학교의 고토 토모아키(後藤友昭)선생과 4명의 학생이 본교를 방문하여 8월 27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을 보냈다. 스바루학원고등학교와는 지난 2000년부터 정기교류를 시작하여 올해 15년이 됐다.양정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8월 27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에서 ‘Dream City’와 ‘La forza del destino’를 연주해 동상을 차지했다. 양정고 럭비팀이 지난 8월19일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열린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럭비대회 고등부에서 백신고등학교와 접전 끝에 24-22로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양정고 농구팀은 지난 8월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대통령기 전국남자고교농구대회’에서 낙생고를 이기고 4강에 진출했지만 용산고에 패해 3위 입상했다. 강서교육청,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함께하는 ‘어린이 건강강좌’강서교육청은 학생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공동으로 학부모(학생)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건강강좌''를 9월16일 오후 2시30분 강서교육지원청 4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영아 교수를 초빙 ‘소아청소년 성장기의 비만 관리’라는 제목으로 90분 강의가 이루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각 학교 보건실이나 강서교육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02-2600-090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유아기와 초등학교 때 영어공부 이렇게 해라 우리나라의 영어교육 방법은 매우 많은 가짓수로 존재하지만, 결국 학부모나 학생이나 20살 무렵에 영어로 이룰 목표는 ‘좋은 대학진학’으로 거의 모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대학진학에 도움 되는 영어는 대체 언제부터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정답이라 할 수는 없지만 제가 일선에 있으면서 터득한 영어 학습에 있어 가장 보편적이고 또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로드맵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중고등부 학습법에 대해서는 이후에 말씀드림을 양해 바라며, 오늘은 지면 관계상 초등학교 6학년 이전까지의 공부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초등 입학 전영어를 학습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안 되는 시기입니다. 재미있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유도해야 하며 아이의 반응을 세심히 살펴야만 합니다. 심지어 아이 눈 높이에 맞는다고 생각하신 CD, DVD 등에도 지루해하고 거부반응을 보인다면 억지로 강요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다고 해서 아이 혼자 그 자료를 보게 해서도 안됩니다. 항상 부모님과 같이 해야 합니다. 같이 보고, 따라 읽고 해야 하는 것이지요. 부모님이 하루 1시간 정도는 다시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어 영어로 놀아주는 것이 가장 좋은 학습이 되는 시기입니다. 초등 1학년 1학기자연스럽게 접했던 영어를 조금씩 학습으로 전환시키는 시기 입니다. Phonics를 제대로 정착 시킬 필요가 있는 시기이며, reading을 하게 되면 reading comprehension문제까지 같이 풀어보면서 내용에 대한 이해가 어디까지 되고 있나 점검해 가면서 학습을 진행해야 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초등 1학년 2학기이때부터 간단하고 쉬운 문법 학습은 시작이 되어야 하고 자기 생각을 간단한 문장으로는 쓸 줄 알아야 하는 시기입니다. ““기분이 어때요?”” 하는 질문에 ““좋지 않아요 형이 날 놀려서.”” 뭐 이런 정도의 문장은 대화로든 쓰기로든 가능해야 하는 것이지요. 초등 2학년Reading과 Writing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하는 시기 입니다. 미국 학교의 특징은 초등2학년까지는 어떻게든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려는 눈물겨운 노력을 한다는 것입니다. 즉 난이도가 절대 높지 않아 미국 초등2학년까지의 교과과정은 우리나라 아이들도 충분히 쉽게 소화할 수 있습니다. 미국 초등 2학년 아이들이 읽는 수준의story를 읽으면서 단어, 독해, 작문 등의 학습으로 연계시키면 가장 바람직합니다. 초등 3,4학년아이들에게는 참 미안하게도, 초등 3학년부터는 본인들이 ‘영원히 동심의 세계에서 머물 수 없구나’라는 점을 조금씩 깨달아야 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교과서를 보면 3학년 때부터 현실적인 주제를 많이 다룹니다. 2학년 때 까지는 참 평온하고 아름다운 주제만을 다루지만, 3학년에 벌써 ‘미국의 경제 대 공황’ 같은 세상의 냉정함, 고단함 뭐 이런 주제의 이야기가 Language Art 시간에 다뤄지니까요. 고단해도 단어는 외워야 하고, 어렵고 지루해도 문법을 익혀야 하고, 귀찮아도 본인의 생각이나 어떤 정해진 주제에 대해 논리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 해야 하고, 논픽션 류의 책도 꾸준히 읽어야만 하는 시기입니다. 초등 5,6학년전에는 미국에서 초등 5학년 정도를 Tweenager (틴에이저 직전의 시기) 라고 칭하기도 했었지만, 이젠 초등 5학년만 되어도 그냥 teenager랑 같다고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발달이 참 빠르니까요. 영어의 기본기가 되어 있다면 이때부터 토플 입문반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본인의 사고 자체가 논리로 잘 무장되어 있지 않다면 토플이라는 과목자체가 버거울 수 있습니다. 본문을읽고 작가의 숨은 의도까지 파악 해야 하고 특정한 이슈에 관해 상대방이 설득될 만큼 논리적은 글을 쓰고 말해야 하니까요. TOEFL, TOEIC, TEPS, NEAT 등 영어 공인 시험이 참 많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토플일까요? 영어특기자 전형이나 수능점수 미 적용 전형 등에서 토플을 조금 더 인정해 주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진학한 후 2, 3년의 공부만으로는 절대 토플 스피킹, 라이팅 점수를 잘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예비 중학 시기부터 토플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봅니다.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차라리 그냥 텝스를 준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겁니다. 텝스는 스피킹, 라이팅 평가가 없기에 단기간 학습으로 고득점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때문에 텝스는 변별력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 대학들이 많습니다. 사용설명서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이 아닌데 정해진 메뉴얼이 사실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도 아주 조금이라도 아이들 영어 학습에 길잡이가 되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문의 02-2648-0515 김재희 원장 Long Island University(뉴욕주 소재) 저널리즘 학사 & TESOL 석사Mount Ida University(보스턴 소재) 경영 석사현)목동, 세인트클레어즈(St.Clair''s School)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서은지 독자 추천 제주 생갈치조림 전문 ‘해녀식당’ 가을이 제철인 갈치를 칼칼한 양념으로 잘 조린 갈치조림은 잃어버렸던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이다. 당산동 서은지 독자는 “주인장 할머니의 손맛이 살아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한 갈치조림, 고등어조림과 구이를 즐길 수 있다”며 당산동 ‘해녀식당’을 추천한다. 해녀식당은 2호선 영등포구청역 4번 출구로 나와 먹자골목으로 들어가면 만나게 된다. 작고 허름해 보이지만 점심시간이면 생선조림과 구이를 즐기려는 주변 직장인들로 북적인다. 대부분 생선조림은 2인분이상 주문을 받는데 이곳은 1인분도 주문가능하다.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면 열무김치, 깍두기, 미나리무침 등 정성이 들어간 6가지 기본 찬이 나온다. 갈치조림은 무와 함께 매콤한 조림양념이 잘 배어든 상태로 넓적한 전골냄비에 나온다. 국물이 자박해질 때까지 끓인 후 먹는 부드러운 갈치속살은 입에서 살살 녹는다. 제주산 갈치라 살이 통통하고 잘 발라지며 연하다. 푹 익은 무와 큼지막한 감자도 맛깔스럽다. 갈치조림 국물에 밥을 비벼 달달한 무와 함께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두툼한 삼치구이는 노릇하게 잘 구워져 조림과 함께 담백하게 먹을 수 있다. 비린내가 안 나는 매콤한 고등어조림과 삼삼한 고등어구이도 이곳의 인기메뉴. 부드러운 속살이 일품인 병어조림과 시원한 국물 맛이 자랑인 생태탕과 대구탕도 단골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곳에서는 쇠고기를 제외한 쌀 김치 등 대부분의 식재료가 국내산이다. 지하에는 회식 등 단체 손님을 위한 40여석의 좌석이 마련돼 있고 주차는 근처 골목에 한두대 정도 가능하다. 일요일은 휴무다. 메뉴 갈치조림 (특)10,000원/(보통)7,000원, 병어조림 12,000원, 고등어조림 6,000원, 생태탕/대구탕(2인) 14,000원, 동태탕 6,000원, 고등어구이/삼치구이 6,000원, 제육볶음/오징어볶음/김치찌개 6,000원, 시골청국장 5,000원, 오리불고기/닭도리탕(1마리) 25,000원위치 영등포구 당산동3가 227-1 (2호선 영등포구청역 4번 출구에서 먹자골목으로 50m)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휴일 일요일주차 가게 옆 골목문의 02-2675-26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대덕SW마이스터고’ 설명회 관심 쏠려 2015년 개교를 앞두고 있는 대덕SW마이스터고(가칭)가 지난달 30일 대덕전자기계고등학교 청죽관에서 2차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교육과정과 졸업 후 진로, 학교 시설물 및 기숙사 생활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대덕SW마이스터고는 국내 최초의 소프트웨어 분야 ‘마이스터고’로 내달 27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일반전형 32명과 특별전형 48명으로 8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입학생들은 1년 동안 공통기본교육과정을 이수하고 2학년부터는 SW개발과와 임베디드 SW과, 정보보안과 등 본인의 적성과 희망에 따라 세부전공을 선택해 학습하게 된다. 또한 국비 장학생으로 수업료와 입학금을 전액 지원받는다.?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며 최고급 사양의 노트북도 제공 받게 된다. 3차 신입생 입학설명회는 20일 오전 10시에 대덕전자기계고 청죽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2015년 특목·자사고, 합격의 열쇠는 ‘학생부’가 쥐고 있다! 특목고 자사고 입시가 두 달앞으로 다가왔다. 절대평가제 영향으로 어느 해보다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량적인 평가인 성적변별력이 약해지면서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를 바탕으로 작성된 자기소개서, 면접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이를 바탕으로 얼마나 창의성과 잠재력을 발휘했는지가 정성적으로 평가될 것이라는 것이 핵심. 작년에 비해 자기소개서 글자수가 대폭 줄어들면서 짧은 글 안에 자신의 우수성을 어필해야 하는 것도 학생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대한민국 특목·자사고 입시의 메카, 둔산 신동엽 입시컨설팅센터를 찾아 2015년 특목고 자사고 입시의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Q. 올해 입시의 서류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요?A.서류 평가에서 학교생활기록부 & 자기소개서를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대부분의 학교 입학담당관들은 자기소개서는 표준화 되었기 때문에 서류 평가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고 말합니다. 외고는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데, 학교 선생님들이 써주신 학업적성과 역량을 가장 신뢰한다는 뜻이죠. 예를 들어 ‘전 교과 성적이 매우 탁월하고 우수하다’고 언급되어 있다면 교과학습발당상황의 세부능력특기사항을 볼 수 없는 외고로서는 학생의 전반적인 우수성을 파악할 수 있는 단서가 될 수 있겠죠. 이에 반해 주요과목 교과성적을 모두 반영하는 자사고는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과 더불어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합니다. 따라서 학생부와 연계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소개서가 아무리 훌륭해도 학생부가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진정성에 의심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처럼 중요해진 학생부의 위상은 입학전형안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학생부를 중1때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못했는데, 중3부터 준비해도 될까요?A.특목·자사고가 목표라면 1학년때부터 장기적인 로드맵을 세워 관리해야합니다.후기 자율형학교인 한일고의 경우는 서류와 면접이 40점인데 면접보다 서류의 영향력이 더 큽니다. 특히, 주목할 것은 1년 20시간, 3년간 60시간의 봉사활동이 가산점인데, 기본점수 2점에 학년 당 1점씩의 매년 가산점이 주어져 총 5점을 받게 되요. 사실상 중3부터 입시를 준비하는 것은 늦다는 것을 의미하죠. 이는 서류평가 40점 중 5%에 해당하는 점수이기에 입시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상산고의 경우도 학생부가 우수하면 면접에서 4점의 가산점이 주어진다는 사실과 북일고 국내과의 경우 70%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뽑는다는 사실에서 학생부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특목·자사고 진학이 목표라면 1학년때부터 장기적인 로드맵을 세워 학업성적은 물론 동아리, 진로, 봉사활동을 비롯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독서이력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Q. 내신성적이 올A등급이 아니어도 특목고 자사고 지원이 가능할까요? A. 내신 B등급도 지원 상황에 따라 충분히 면접기회가 가능합니다. 그 만큼 학생부가 우수한 것이 중요합니다.상산고의 경우는 과목별 성취도 감점제를 실시하는데, 내신이 400점 만점인데 B가 있는 경우도 면접 기회를 부여받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인터뷰 후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결과 B가 한 개 있는 경우는 3학년 1학기 수학이 B일 때 -1.6이 최대 감점되고, 1학년 2학기 사회 또는 과학이 B일 경우 -0.24가 감점되요. B가 두 개일 경우는 최대 감점이 3학년 때 수학과 국어 또는 수학과 영어인 경우인데 이때도 -2.88에 지나지 않아요. 그러니까 내신은 1단계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요소이지만 1단계를 통과하면 학생부 가산점으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학생부 관리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마지막 남은 2개월 동안 최선을 다해 부족한 부분을 만회해 줄 수 있는 학생부를 관리해야하며, 중1~중2 학생은 학생부 관리가 입시의 가장 중요한 시작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명심해야 합니다. Q. 선택받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대비 어떻게 해야할까요? A. 학생부와 자소서 연계해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개별/공통문항 준비하세요.학생부는 학생의 모든 학교활동이 기록되어 있는 만큼,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반드시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을 근거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풀어나가야합니다. 올해부터 독서기록란이 빠졌지만, 자기소개서 안에 독서활동을 녹여내는 것이 좋습니다. 학업향상 노력과정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연계해 세부능력특기사항, 독서활동, 수행평가, 논술형 평가 등과 연계해 사례중심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면접은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내용을 바탕으로 준비해야하는데, 이와 관련한 어떤 질문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배경지식을 갖춰놓는 것이 필수입니다. 특히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하나고, 상산고, 한일고, 북일고는 공통면접 창의성 문항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합니다.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만큼, 개별상담을 위한 포트폴리오 구성 및 자기소개서 작성, 구술면접 대비 등 특목고 자사고 입시를 제대로 아는 멘토의 코칭과 멘토링을 받을 것을 추천합니다. 문의 : 042-345-2555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구미대, 5년 연속 취업률 80% 이상‘눈길’ 9월에 시작되는 201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학부모와 입시생들이 긴장하는 가운데 최근 5년 연속으로 취업률이 80%를 넘긴 대학이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이창희 취업지원처장은 지난 20일 “올해 취업률도 80%를 무난히 넘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구미대는 교육부가 건강보험가입을 기준으로 취업률을 조사한 2010년부터 5년 연속으로 취업률이 80%가 넘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구미대는 지난해까지 졸업생 1천명이 넘는 규모를 갖춘 전국 모든 대학(2~4년제)에서 4년간 줄곧 1위를 지켜 왔다. 매년 80% 이상의 취업률을 유지하며 4년 평균 83.7%의 경이적인 취업률을 기록했다. 4년 연속 8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한 대학도 구미대가 전국에서 유일하다.이 처장은 “구미지역은 인구와 기업이 점차 늘어나는 성장 산업도시로 대기업을 비롯 첨단산업단지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향후 취업 전망 역시 매우 밝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1
- 드디어 부천에 대입컨설팅 전문 학원 개원 대입을 준비하는 부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 생겨나 화제다. 나날이 저조해 가는 부천의 대학 입시를 뚫고 나갈 수시전문 학생부전형 전략연구소가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고교 전 과정에 걸쳐 진로와 적성 진단은 물론 대입을 위한 학생부 전형프로그램을 지도하는 엘피스 대입전략연구소를 찾아보았다. 부천에 유일한 대입전략 전문연구소 개원성적만 올리면 원하는 대학 진학이 가능하던 시대는 지났다. 수능성적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부천 입시생들에게 수도권 우수대학을 뚫기란 해마다 점점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해마다 변화를 거듭하는 대입제도는 수험생은 물론 학부모들까지 대입전략을 세우고 대처하기에 애를 먹게 한다. 그만큼 전국의 60만 수험생과 겨루게 되는 내 아이의 대입을 위한 중장기로드맵이 각별해야 한다.부천 엘피스 대입전략연구소 김기철 대표는 “고교 교육을 중시하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입시제도도 학교생활에 대한 평가를 강화한 수시학생부전형 비중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내신을 점검하며 학교 내 다양한 비교과활동을 꾸준히 관리해 수능과 수시논술보다 유리한 수시 학생부전형전략을 짜는 것이 대입에 성공하는 입시전략의 대안”이라고 말했다. 대입 지름길 왜 수시 학생부전형인가학생부 전형은 정시는 물론 수시논술전형보다 상대적으로 모집 비율이 크고 문턱이 낮은 장점이 숨어있다. 서울 15개 주요 대학의 학생부전형 모집 인원은 무려 71.1%를 차지한다. 김 대표는 “그렇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고교 1학년부터 적성에 따른 진로를 정하고 진학을 목표한 대학에서 원하는 비교과활동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특히 대학들이 원하는 인재상도 입시제도 만큼이나 변하고 있기 때문에 상위대학진학으로 갈수록 까다로운 면접 준비는 필수”라고 말했다.여기에 학생부 전형의 경우, 상위권 대학이나 의예과 등 일부 학과를 제외하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이 다수이다.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해 학생부 비교과를 중심으로 교과, 자기소개서, 추천서, 면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학생을 선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부전형 어떻게 준비하나과거 입학사정관 전형의 명칭이 바뀐 수시 학생부전형은 교외활동보다는 학교생활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권장하고, 이런 활동의 동기와 과정, 결과를 주된 평가요소로 하는 전형이다. 지원자의 학교생활 충실도, 장래에 대한 계획과 열정, 주변여건 등을 고려해 각 대학의 설립이념이나 인재상, 모집단위 등의 특성에 맞는 잠재력 있는 인재를 선발한다. 따라서 엘피스 대입전략연구소에서는 진단부터 중장기로드맵, 비교과활동관리, 포트폴리리오와 면접 등을 위한 학생부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시학생부전형을 돕는다. 여기에 수시로 변하는 대입제도 이해와 입시전략을 위해 학부모 입시교실도 별도로 열고 있다. 김 대표는 “비록 학생부전형이 모집 규모 확대로 유리하지만 무조건적인 합격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다.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전형에 대한 철저한 준비 없이는 어떤 전형도 합격을 보장받을 수는 없다. 특히, 학생부 전형은 뚜렷한 목표 없이 무분별하게 스펙만 쌓는다고 해서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의:032-322-370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엘피스 대입전략연구소의 등급별 학생부전형 활용하기 * 내신1등급이지만 모의고사1등급이 안 나온다&rarr정시보다는 생기부관리로 학생부 전형이 유리* 내신2, 3등급으로 서울중위권 대학을 노린다면&rarr학생부전형을 미리 준비하는 게 가능성이 높다* 내신4, 5등급으로 수도권대학이 목표라면&rarr역시 비교과활동을 고1부터 관리해둔다* 고3으로 학생부전형을 철저히 하려면&rarr인성, 심층면접, 자기소개서 훈련 필수* 특목고를 준비하는 중3이라면&rarr자기소개서, 면접대비 등을 세밀히 준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