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능영어 쉬워질수록 내신영어 정복이 답이다 영어 실력을 가늠하는 대학수학능력 영어시험이 절대평가로 바뀔 전망이다. 쉬운 영어를 표방한 교육정책에 따라 영어 평가 방식이 바뀌게 된다. 이렇게 되면 학생들의 영어실력 변별력은 학교 내신 등급으로 옮아가게 된다. 그동안 까다롭게 다뤄졌던 서술 논술형 문항이 더욱더 난이도를 높여 학생 간 영어 실력으로 대신하기 때문이다. 변하는 입시정책에 따른 영어 실력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수능 절대평가 바뀌면서 영어변별력 내신관리로지난 달 27일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절대평가제 도입 방침을 밝혔다. 현재 중3이 시험을 치르는 2018학년도 수능 영어부터 적용될 절대평가제. 그 핵심은 수험생이 일정 기준 점수만 넘으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상위 4%만 1등급을 받는 현행 상대평가 방식이 바뀌게 된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제가 도입되면 과연 학생들의 영어 변별력을 무엇으로 측정할 것인가. 사실 이 문제는 부천지역 수험생들에게 더 민감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 수험생의 약 80%이상이 수시전형으로 대입을 치르는 실정에서 학교 내신 학생부 성적과 연결되는 입시제도 변화이기 때문이다.최강영어 백성민 원장은 “시험이 쉬워지면 누가 실수를 하느냐에 초점이 맞춰 진다. 결국 수능에서 낮춰진 난이도는 학교 시험에 반대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즉, 수험생들의 변별력은 학교 시험인 학생부 영어 성적으로 대신 될 수밖에 없는 게 현실”고라고 말했다.또 대입 특별전형의 경우 지금도 영어면접 등이 이뤄지고 있어, 일부 상위권 대학 전형에서 별도의 대학별 영어시험이 치러질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술 논술형 문항 관리가 영어 경쟁력 관건정부의 방침대로라면 오히려 학생들은 영어 대신 국어, 수학 등 주요 과목에 집중 투자해 전체 공부량과 사교육 투자는 줄어들지 않을 것이란 우려도 뒤따른다. 하지만 그에 따른 학교 내신 영어의 서술 논술형 평가는 더욱 세밀해지고 난이도 역시 높아질 전망이다.백 원장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융합교육 적용에 따라 학교 내신의 서술 논술형 문항을 해마다 늘여가고 있다. 서술 논술형 문항은 비중 증가 외에도 난이도 역시 높아져 중학교 때 본문 외우기식 영어공부를 해왔다면 영포자(영어 포기자)가 대부분인 것이 입시영어의 현실”이라고 말했다.따라서 대학들은 특정 영어 등급 등의 변별력을 요구하게 되며, 이를 맞추기 위해 영어실력을 쌓는 일은 더욱더 입시에 주요 영향력을 미치게 될 것이 예상된다. 적어도 중학교 1학년부터는 초등과정의 말하기 중심 어학원 공부에서 입시영어로 전환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학생부 관리를 위한 입시 영어 잘 하려면학생들이 공부하는 영어는 한마디로 입시영어이다. 학교 내신의 서술 논술형 문항을 논리력과 해석 논리 능력을 갖춰 말하기·듣기·읽기·쓰기를 모두 평가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정 정도 이상 수준의 영어실력이 갖춰지지 않으면 입시영어를 원하는 등급을 유지하면서 헤쳐 나가기에 한계를 들어 낼 수밖에 없다. 백 원장은 “초등 고학년인 예비중1 학생들부터 영어를 밀착식 입시영어로 배우는 이유도 영어실력에 대한 변별력 때문이다. 말하기 중심의 영어와는 또 다르게 입시영어는 특목고와 상급학교 진학의 초석이 되며, 어려워지는 학교 내신을 뚫고 가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또한 “쉬운 수능 기조가 유지되더라도, 오히려 학교 내신 영어의 서술 논술형 문항 해결력을 갖을 때 상위권 대학의 진학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강영어에서 과외식 소수 정예반을 통해 주요대학 진학률을 늘여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문의:032-322-730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최강영어전문학원의 영어교육 특징* 자체교제 발간- 문법, 어법, 구문 등 2만여 문항 보유* 일반 과외영어와 다른 점-각 학교별 내신 기출문제 정리 및 분석 , 개인별 장단점을 커버하는 커리큘럼 보유, 레벨이 비슷한 팀 학습에 의한 경쟁력과 밀착관리* 서술 논술형 문항 집중관리-입시영어인 중등과 고등내신의 1등급 관리* 예비중1반 모집 - 특목고나 자사고, 외고 일반고 등의 진학 목표학생 집중관리* 예비고1반 모집 - 고등부 진학 전 필수어휘, 필수문법, 필수 구문 완성* on - line 과제 (Listening / Vocabulary) 개인별, 수준별 부여로 집에서의 학습 습관 양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4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청소년 꿈&미래 특강’ 마련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미래와 진로문제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청소년 꿈&미래 특강’을 마련했다. 13일에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박기태 단장의 ‘세계를 품은 위대한 도전’, 20일에는 아이엔지스토리 강남구 대표의 ‘나만의 스토리로 스펙을 뛰어넘어라’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박기태 단장은 청와대 직속 청년위원회 멘토위원으로 활동 중이고 강남구 대표는 고졸 학력으로 22세에 나스닥 상장 글로벌 기업 그루폰의 최연소 임원을 지냈다.홈페이지(www.djsecc.or.kr)를 통해 120명을 선착순 접수받으며, 사전 신청 후 특강참여 학생에게는 온라인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준다. 특강은 교육문화원 마루홀에서 한다.문의 042-229-1442 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수미사(수학에 미친 사람들) 총 샘. 수학혁명가 이강석 원장 지난 2007년 대치동에 개원, 수학학원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수미사(수학에 미친 사람들). 2012년 반포관에 이어 지난 6월25일 중계관을 오픈한 수미사의 실적과 성장세가 놀랍다. 2014학년도 실적만 보더라도 수능에서 전 과목 만점자 2명, 수학 만점자 15명, 수학 1등급 37명을 배출했고, 대입에서는 서울대 의대 3명을 포함해 의대에 12명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 26명이 합격하는 등 서울 시내 명문대학에 다수의 학생이 합격했다.서울대를 졸업하고 16년 간 수학을 강의해 온 수미사 설립자인 총 샘 이강석 원장. 그의 아이들에 대한 뜨거운 열정은 최고의 실적으로, 다시 학부모들의 탄탄한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 본지에서는 이 원장을 만나 오랜 세월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이 궁금해할만한 수학학습 혹은 대입과 관련된 문제들을 간략하게 들어봤다. ▶중, 고등학교 수학과목의 연계성과 이에 대한 대처는?-중등부 1학기 과정은 방정식, 부등식, 함수를 포함한 대수이고, 2학기 과정은 기하(도형)로 배우는 내용이 다르다. 고등부 문과는 수Ⅰ, 수Ⅱ,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이고, 이과는 문과에서 배우는 내용에 더해 미적분Ⅱ, 기하와 벡터가 있다.중등부 1학기 과정을 열심히 해야 고등부 과정에 가서 수월하다. 중등부 2학기 과정은 고등부 문과생들에게는 크게 영향력을 미치지 않는다. 단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식 유도과정과 공식암기만 돼 있어도 된다. 하지만 이과생들에게는 이 부분의 공부가 심도 있게 되어 있지 않으면 안 된다. 이과를 희망한다면 중등부 2학기 과정 기하부분의 심화학습까지 준비해야 한다.따라서 문, 이과 적성검사를 초등학교 때부터 최대한 빨리 해놓는 게 좋다. 기하적 직관력이 없으면 이과를 가면 안 된다. 기하적 직관력은 짧은 시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에 어릴 때부터 짐보리, 맥포머스 등 교구를 이용해 이를 키워줘야 한다.공자는 사람의 자질을 네 가지 등급으로 분류하면서 ‘나면서부터 아는 사람(生而知之者)’을 최상이라 했다. 하지만 십 수년간 학생들을 가르쳐 보니까 날 때부터 아는 사람은 없고 교육에 의해 학생들은 후천적으로 만들어짐을 절실히 깨닫는다. ▶수학도 암기과목이다?-사실 고등부 수학까지는 대단한 개념을 가지고 있지 않다. 결국 수학도 80%는 암기과목이다. 개념을 정확히 알고 공식을 제대로 안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이는 기본이고, 이후 개념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파악하기 위해서 많은 문제를 풀고, 문제유형을 외워야 한다. 나머지 20%는 이과 쪽의 기하적 직관력이 필요하다. 기하적 직관력은 기하와 벡터에서 엄청나게 요구된다. 확률도 확률적 직관력이 작용하긴 하지만, 확률적 직관력은 짧은 시간 내에 완성될 수 있다. ▶고등부, 수학학원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현 교육체제 하에서는 학원을 다닐 수밖에 없다. 고등부 수학은 공부를 해야 할 양이 너무 많다. 특히 이과 수학의 경우 배우는 과목만 6과목이다. 수학 공부 양이 줄지 않는 한 학원을 다닐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가령 학생이 혼자서 실력 정석을 연습문제까지 섭렵하려면 일 년 정도 걸리지만, 경험과 실력 있는 선생님에게 배우면 1~2달 안에 뗄 수 있다. 실질적으로 2년 반 만에 수학 6과목을 수능을 치를 수 있을 정도로 익히려면 학원에 가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경험 많고 실력 있는 선생님이 계신 학원을 찾아 배우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고등부 자녀를 둔 학부모 역할에 대한 당부-고등부 학부모 대부분이 복잡한 대입제도 뿐 아니라 내 아이가 배우는 수학 교육과정조차 잘 모르고 있다. 아이에게 모두 맡기기에는 대입전형이 너무나 복잡하고, 학교에서 알아서 다 해주겠지 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학교 선생님들이 그 많은 학교의 입학전형에 대해 다 알 수는 없다. 이런 공부를 해야 할 사람은 바로 엄마다. 같은 조건의 학생이 있더라도 어떤 전형에 지원하느냐에 따라 대학 합격 여부는 달라진다. 아무리 늦어도 고등학교 2학년 2학기쯤에는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과 몇 개를 정해 해당 대학과 학과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대입 입시요강을 숙지해야 한다. 이렇게 하려면 학부모들은 평소 인터넷과 대입설명회 등을 통해 입시요강을 공부해야 한다.반면에 세계에서 가장 혹독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고등학교 과정에서 자녀가 의지할 곳은 엄마뿐이다. 성적이 떨어졌다고 잔소리하고 화내면 오히려 어긋나기만 한다. 어머니들은 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사랑으로만 대해줘야 한다. 이 시기에는 아이를 이기려 하지 말고 무조건 양보해야 한다.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왜 최상위권 학생들이 TEPS를 하는가 2. ①수능만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도 텝스 공부는 필요하다 ②중요성 더욱 커진 내신, 텝스로 대비하자③텝스 자체가 영어 특기자 전형 입학의 조건이다④우리 사회에서 텝스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주 ‘영어 절대평가 도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필자는 절대평가 도입에 상관없이 영어 우수자를 가려내는 대학의 노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 믿는다. 왜냐하면 정책이 바뀌어도 절대 변하지 않는 대입전형의 본질은 우수 학생 선발이기 때문이다. 지난 6월 모평에서 영어 만점자는 5%가(1등급이 4%이내) 넘었다. 작년 수능에서는 한 문제 차이로 대학 바뀌는 사례가 속출했다. 앞으로 각 대학들은 학생부, 면접, 본고사 등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글로벌 시대에 가장 필요한 교과목이라 할 수 있는 영어 우수자 잡기에 더욱 공들일 것이다. 우리 사회 전체가 고민해야 할 사교육비, 대학 서열화 등의 문제를 대입제도 수정만으로 해결하려 한다면 혼란의 피해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받는다는 점을 교육당국이 알았으면 좋겠다. ②중요성 더욱 커진 내신, 텝스로 대비하자올초에 발표된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에 따라 대학별 전형방법 수가 4가지로 줄었다. 이로 인해 학생부 비중이 대폭 증가했고, 학생부의 핵심인 내신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영어 특기자 전형의 경우 예전에는 영어 공인 성적이 우수하고 에세이를 잘 쓰면 내신에서 불리한 외고생이나 특목고생도 Top 3권 대학에 합격 할 수가 있었다. 그러나 연세 대학교 영어 특기자 전형인 언더우드 전형을 보더라도 요즘은 내신이 1-2.5등급인 학생이라면 공인 성적이 약간 낮아도 합격 시킨다. 즉 ‘영어만 신’이 아니라 다른 공부도 잘 하면서 영어도 잘하는 학생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고등학교 영어내신을 잘 받으려면 어느 정도로 영어를 해야 할까?목동 리뉴학원에 다니는 수강생의 90%가 내신 및 수능에서 1등급 내지는 2등급을 받고 있다. 그런 학생들을 분석해 보았다. 외고생의 경우 1학년 때 텝스 점수 850이상을 받은 학생들은 내신에서도 대부분 1등급이었다. 일반고의 경우는 1학년 때 텝스 점수 800이상인 학생이 내신에서도 1등급을 받을 확률이 상당히 높았다. 물론 텝스 점수가 이정도 아닌 학생도 내신에서 1등급을 받을 수는 있다. 그러나 가능성은 적다. 왜 그럴까? 내신 1등급을 받을 학생수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등급을 나누기 위해서 변별력을 갖춘 상당수 학생들이 틀리는 고난이도 문제를 낼 수 밖에 없다. 그런 문제들은 텝스의 문법이나 어휘, 독해 고난도 문제를 풀면서 꼼꼼하게 훈련한 학생들만이 제대로 풀 수 있는 것이다. 또 텝스는 한국 시험 유형에 맞게 함정을 많이 파 놓은 특징이 있으므로, 이런 것에 대비해 공부한 학생들이 한국식 내신 문제도 잘 풀 수밖에 없는 것이다. ③텝스 자체가 영어 특기자 전형 입학의 조건이다즉 각 대학의 국제 학부에 들어가기 위한 필요조건이 바로 텝스이다. 물론 100% 텝스인 것은 아니고 토플, 토익 등 각 대학별로 선호하는 공인이 다르기는 하다. 하지만 텝스는 가장 많은 학교에서 선호하는 공인시험이다. 서울대가 텝스 점수를 반영하지 않는다지만 어떤 식으로든 면접시에 드러날 것이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토플과 텝스 둘 다 가지고 있으면 더 유리할 것이고, 서강대의 경우는 토플 105점 이상이면 전원 다 에세이를 보기 때문에 관건은 토플보다는 에세이일 것이다. 한국외대의 경우는 토플이나 토익을 보는데 토플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다면 상대적으로 점수를 따기 쉬운 토익 점수를 고득점을 만들어 제출하는 것이 낫다고 본다. 그러나 토익을 보더라도 텝스처럼 어려운 공부를 하다가 토익을 보면 고득점을 맞을 확률이 크다. 토플은 영어 실력 평가에 좋기는 하나, 한국식 공부와 너무 동떨어져 있어서 내신, 수능 외국어 영역과는 좀 별개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텝스가 가장 인기 있는 이유이다. ④우리 사회에서 텝스를 요구하고 있다마지막으로 하나 더 덧붙이자면 텝스는 대학 입시용으로 반짝 공부하고 끝내는 시험이 아니다. 당장 서울대의 경우 재학생들은 각 과마다 주어지는 점수를 넘어야 졸업이 가능하며, 의학 전문 대학원이나 약학 전문대학원, 로스쿨 등을 가려고 해도 텝스 점수가 필요하다. 물론 기업체나 일반 대학원 진학시에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토익이 있긴 하나 토익은 만점자가 너무 많아 변별력이 떨어진다고 보기 때문에 텝스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텝스에서 고득점을 받기가 쉽지는 않다. 불과 4-5년 전까지도 텝스는 최근 시험에 비해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점수 인플레이션이 생기면서 텝스 공인 시험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역설적으로 이러한 점이 텝스의 신뢰도를 높여주고 있다. 어쨌든 우리가 텝스를 포기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이룰수 없고 또 내가 포기한다 해도 또 다른 나의 경쟁 상대는 그 어려운 공부를 하고 있을 것이기에 이왕이면 기쁜 마음으로 텝스에 올인해보자. 문의 031-383-4475,6올리비아 리 리뉴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수리논술과 개편된 수학 수리논술이 상위권대학을 들어가는 관문으로 여겨지고 있다. 대학마다 경향이 다르고 과목과 논술방향이 제각각인 수리논술 전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우선 모든 공식을 증명해보고자 한다. 그래서 공식유도과정을 쓰는 게 도움이 된다. 또한 도서관에서 관련 분야의 책을 보며 공식의 배경을 기록하고 점검한다. 물리, 화학, 생명과학 등의 과학 분야는 각 분야의 교과 단원 목록을 보면서 관련된 내용을 백과사전에서 찾아 공부하는 것이 좋다. 인터넷 위키백과와 두산백과, 브리태니커 백과에 과학 자료가 풍성하다. 과학은 세 가지 형태의 문제 유형을 볼 수 있다. 첫째로 제시문 분석형이다. 주어진 제시문을 분석하여 논제를 작성하는 것인데 배경지식이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주어진 제시문의 내용을 잘 정리하여 논제에 쓰일 내용들을 일차적으로 밑줄 치다가 문제가 원하는 답을 기술하면 된다. 둘째로 제시문을 보고 자신의 의견을 기술하는 것이다. 제시된 글을 읽고 논제의 가설을 세우고 제시문을 근거로 논증하는 것인데 글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과학 잡지에 쓰인 기술형식을 익히면 좋다. 마지막으로 수학적으로 계산하는 문제가 출제가 되는데 확률과 통계 단원을 공부해 두는 것이 좋다. 2014년 개편된 고1 수학교과서에는 개편 이전 고2 과정에서 다뤄왔던 수열과 지수와 로그가 실렸다. 2,3학년 학생들이 힘들어했던 단원을 1학년 과정으로 개편하면서 전체적인 커리큘럼이 바뀌었다. 그렇다면 고1 학생들은 수학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로, 수학의 목차를 신중히 보라. 무엇을 배우는지 알고 그 안의 중요내용을 정리해 둔다. 두 번째로, 수학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 적게 풀면서 전체적인 단원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 번째로, 하루에 할당량을 정해 공부하기보다는 시간을 정해 놓고 공부하는 것이 낫다. 수학은 시간 싸움이다. 마지막으로, 수학 오답노트를 활용해 보라. 학습적으로 부진함을 인식하는 학생이라면 해답지를 문제지 옆에 두고 함께 보면서 어떻게 문제를 풀었는지 그 풀이를 따라 풀어보자. 그리고 해답지를 가리고 문제를 다시 풀어보자.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답을 이해하는 시간은 문제를 잡고 씨름하는 시간보다는 덜 걸린다. 그런 후에 다음 날이나 일주일 이내 다시 그 문제를 풀어본다. 그때는 답지를 보면 안 된다. 그러면 처음보다 몇 개의 문제를 더 맞은 자신을 발견한다. 그렇게 해서 문제를 자주 반복적으로 풀어라. 씨알학당유지영 수학강사문의 : 031-381-28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제2부 게임과 스마트 폰에 빠진 자녀 구출하기 (*자녀와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됩니다.) 요즘 아이들이 쓰는 말 중에 ‘오타쿠’라는 말이 있다. 원래 일본에서 온 말인데 특정 분야의 전문가라는 의미이기도 했지만 마니아와 다른 점은 어느 특정 분야에 너무 지나치게 몰입한 나머지 다른 사람들과 단절되기 쉬운 성향을 지닌 사람, 게을러 보이는 외모 등의 의미를 지닌다. 최근 이 말이 우리나라에서는 ‘오덕후’라는 이름으로 변화되어 사용되고 있다. 그 오덕후를 능가하는 사람들을 ‘십덕후, 백덕후, 천덕후, 만덕후, 억덕후 그리고 무한덕후’라고 칭하고 있다. 최근의 ‘오덕후’는 여러 가지의 특징을 지닌다. 그 중 아주 특별한 분야에 광적인 취미를 가지다 보니 당연히 사회성이 결여되어 자발적 왕따가 되기도 한다. 어느 일본 애니메이션에 빠진 어느 남성 오덕후가 만화의 주인공 캐릭터를 몹시 사랑하여 그 캐릭터가 그려진 긴 베개와 밥도 같이 먹고 결혼식도 올리면서 가장 완벽한 애인이라고 소개하는 내용이 인터넷에 많이 소개되었다. 오덕후와 게임이나 스마트 폰 중독의 공통점 친구가 없어도 돼 ! 오덕후가 지닌 심각한 문제는 사회성 부족이다. 왜 오덕후는 사회성이 부족할까? 매체가 발달되지 않았을 때 놀이는 밖에서 놀았다. 그 놀이는 정족수가 만족되지 않으면 놀이 자체가 시작될 수 없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놀기 위한 노력을 자발적으로 해야 했다. 만약 4명의 아이들이 두 명씩 편을 갈라 놀이를 할 때 한 아이와 다툼이 있다면 다음에 놀이를 하기 위해서 그 아이와 다시 화해를 해야 한다. 그래서 양보나 존중, 이해의 미덕을 스스로 터득해 간다. 그리고 만약 자신이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면 스스로 즐거움이 반감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호감을 갖도록 스스로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러한 과정에서 사회성을 터득해 나간다. 그런데 인터넷상의 놀이는 이러한 노고를 할 필요가 없다. 네트워크 상에는 수많은 ‘가상 친구’가 존재한다. 그들과의 만남은 아무런 노력이 필요하지 않고 인터넷만 연결하면 된다. 그리고 같이 게임을 하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냥 접속을 끊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어차피 인터넷상에서 자신을 기다려주고 반겨줄 가상의 친구들이 널려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 존중, 이해, 양보의 미덕을 아예 가질 필요가 없다. 그러다 보니 그 친구의 이해하지 못할 행동에 대해서 이해하려는 노력보다 짜증이 먼저 생기게 마련이다. 그리고 그 노력이 자신에게 크게 행복감을 가져다주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배려와 존중, 이해는 당연히 이기적 성향을 절제해야 하므로 재미가 없다. 어차피 온라인상에 편하게 놀 수 있는 친구가 널려 있기 때문이다. 원래 가벼운 달콤함은 강력한 중독성이 있기 마련이다. 현실이 괴로우면 괴로울수록 그 환상적 달콤함에 빠지는 중독성은 매우 심하다. 부모의 입장에서도 과도한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자녀의 환상적 행복을 잠시 눈감아 주고 싶기도 하고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흉폭한 범죄에 노출되는 바깥 놀이 문화보다는 피시방이나 컴퓨터 앞에서 게임하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하다는 판단에 게임을 즐기는 것을 허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자위한다. 이런 상황이 바로 수많은 청소년을 사회성이 부족한 오덕후를 양산하는 원리다. 피폐한 생활을 위로받는 환상의 게임과 스마트 폰 한국 사회의 특징 중 하나가 개인의 쾌락의 질적 수준이 매우 낮다. 그래서 대부분 사람들은 실행 스포츠보다 관전 스포츠가 많이 발달되어 있고 자신이 ‘1박 2일’의 여행을 즐기지 못하고 ‘무한도전’을 하지 못하고 텔레비전에서 유명 연예인인 즐기는 것을 통해 대체 만족을 한다. 일제 강점기에 ‘명랑 정책’이라는 음모를 실행한 적이 있다. 나라 잃은 사람들의 피폐해진 삶을 달래기 위해서 명랑 소설이나 해학성이 강한 문화를 전파하는 전략이었다. 참담한 시대인 1930년대에 김유정의 해학적 소설이 등장한 것도 우연이 아니다. 현실이 매우 힘들 때 사람들은 환상의 세계에서 그 행복을 보다 강력하게 추구하게 된다. 원래 쾌락은 현실 원칙을 떠나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한국 사회의 성인들은 자전거, 아웃도어 스포츠 등으로 수준 이상의 취미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청소년들은 그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 심각한 수준의 과도한 양의 학습이 학교와 학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수준 높은 실행 취미 생활이 불가능하다. 이런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인터넷 게임이나 스마트폰에 매달려 있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이런 환상의 즐거움은 그 질이 매우 낮고 지속성이 부족하다. 중독성이 강한 게임의 대부분은 아주 단순하여 질이 낮거나 선정적인 요소가 강하다. 수업 시간이 끝나면 대부분 아이들은 스마트 폰을 꺼낸다. 그리고 단순한 게임에 쉬는 시간을 보낸다. 그리곤 수업이 시작하면 그 게임에 비해 너무나 지루한 현실에 돌아와 몽롱한 시간을 보내고 만다. 이런 아이들을 우리는 구출해 내야 한다. 다음 호에 그 실제 방법과 원리를 연재한다. 1장 - 오덕후의 위기 2장 - 잘 놀아야 잘 산다 3장 - 게임에 빠진 자녀에게 철학적 사유로 구출하기 14장 - 게임에 빠진 자녀에게 철학적 사유로 구출하기 2 글 : 이성구 선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싱가폴에서 답을 찾다 지난 7월부터 재외국민 특별전형을 시작으로 하여 9월의 수시 및 11월의 정시 및 대학전형 등의 순으로 대학입학이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에 따라 약 상위 10% 이내의 학생이 인서울 및 지방 주요 명문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하지만 인서울 명문대학 입학의 기쁨도 잠시뿐, 대학 4년을 마칠 때 즈음에는 취업문제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2008년 미국금융위기로 시작된 불황은 일시적 불황이 아닌 장기 불황의 전주곡이다. 한국 역시 2007년까지의 부동산 경기 등의 호황을 끝으로 지난 7년간 아름아름 경기가 나빠지고 장기 디플레이션 시대에 대비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한국은 대외 수출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나라이며 시간이 갈수록 그 의존도가 더 공고해지고 있다. 더하여 최근 10년간은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절대적이며 이는 우리에게 시사 하는 바가 매우 크다. 예전과 달리 좋은 대학을 나오는 것이 좋은 회사에 들어가는 것이 공식화된 시대는 서서히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작금의 현실은 인서울 대학 가기조차 어렵지만 그런 대학을 입학하고 졸업하는 것이 더 이상 좋은 일자리를 의미하지는 안고있다. 장기 불황에 접어들면서 회사도 필요한 사람이 아니면 뽑지 않는다. 수시 채용 방식으로 바뀌면서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사람만을 채용하고 있다.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면서 중국어도 좀 되고, 글로벌 감각이 있고 실무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취업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회사를 갈까에 대한 행복한 선택의 고민을 하게 된다. 싱가폴은 영어와 중국어를 더불어 습득할 수 있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살고 싶은 나라이자 1인당 국민소득이 미화 5만 3천불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다. 싱가폴에는 세계적 다국적 기업의 헤드오피스가 즐비하며 전체 인구의 약 40%가 외국인일정도로 글로벌한 나라이다. 세계 교육경쟁력 부문에서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TOP 10에 드는 나라이다. 싱가폴에서 국제적 인재로 성장하면서 영어와 중국어를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 점차 알려지면서 최근 현지 주재원이나 현지에서 거주하시는 한국 분들의 입을 타고 싱가폴로 오는 유학생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현실적으로 아무리 노력을 해도 한국에서 할 수 있는 한계가 명확하게 느껴진다면 가깝고 안전하고 수준 높은 싱가폴은 이러한 고민을 확실히 해결해 줄 것이다. 싱가로유학김민수 원장문의 02-521-5781 http://singaroyuha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1
- 영어내신, 안녕하십니까? 영어 실력의 기준을 학교 내신 성적으로 말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렇다면 학교 성적 향상을 위한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는 지 생각을 해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출제 목적과 경향을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 학생들 대부분은 고등학교 영어내신은 수능과 달리 일정 범위가 정해져 있다는 가장 기본 적인 생각을 망각하고 있다. 범위가 정해진다는 사실은 영어내신 상위 학업성취도를 위해 인식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다. 범위 안에서 깊은 영문법 지식을 묻고 있으므로 사전에 충분한 영문법 기본기를 연마해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고등학교 영어내신 출제의 목적은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 아니고, 문법을 중심으로 단어와 교과서 및 부교재(모의고사 독해지문 포함) 읽기 능력을 묻는 것이다. 그 중 배점이 큰 서술형과 단답형 주관식 문제 대부분은 충분한 문법 지식이 바탕에 없으면 절대로 손 댈 수없는 문제들이 대부분이다. 이에 첫째도 문법이고, 둘째도 문법이라고 강조하고 싶다. 시중에 나와 있는 문제 풀이식 어법 보다는 정통 영문법 공부를 권한다. 각 문법 용어 정의를 바탕으로 한 공부와 문장 전환을 통해 계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느낌 아니까. 즉, 감으로 문법을 푸는 방식은 위험하기도 하지만 그 느낌 대부분은 정확도가 떨어지고 막상 시험에서는 불안감으로 다가오기 마련이다. 성문영문법 교재 연습문제를 풀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 책 안의 숙어와 독해 또한 문법 예문은 볼 필요가 없으며, 오로지 주옥같은 연습문제를 꼼꼼하게 노트에 하나하나 단원별 풀이식으로 정리한다면 고등학교 영어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확신한다. 아직 까지 일선 학교 영어 선생님들도 심화 영문법 학습 세대이며, 이에 우리는 출제자의 경향도 여기에 중점을 둬야 하는 이유이다. 구취(口臭)의 원인이 여러 가지라고 해도 불결한 혀(舌)의 상태가 가장 큰 원인이다. 아직도 주위 사람들이 당신에게 입 냄새가 난다고 핀잔을 주어도 당신은 열심히 치아만 닦을 것인가? 아무리 많은 치약으로 칫솔질을 해도 막상 혀에는 치약 거품이 거의 묻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했으면 한다. 심화 영문법 공부만이 영어내신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묘약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윤성 강사 새움학원, 아이비학원 강사문의 02-558-10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1
- 아빠의 역할 아침부터 6살 딸은 엄마와 전쟁을 치르고 있다. 손님이 오는 바람에 전날 밤 늦게까지 논 연파로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고 있다. 겨우 들쳐 업고 거실에 데려다 놓지만 일어나지 않고 울기만 한다. 엄마는 아침식사 준비를 하고 있기에 이번에는 아빠가 나선다. 아빠는 이런 버릇을 들이면 안 된다는 생각에 아이가 울건 말건 옷을 입어야 다시 누울 수 있다면서 강하게 밀어붙인다. 아이는 더 울고 보다 못한 엄마가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한 마디 하고, 아빠는 엄마가 그렇게 아이를 이기지 못하니까 아이가 마음대로 한다면서 화를 내고, 아이의 울음은 더 커지기만 한다. 저녁에도 같은 일이 반복된다. 이번에는 초등학생 아들이 문제다. 늦게까지 놀고 들어온 아들은 씻지도 않고 자는 척을 한다. 엄마가 씻으라고 계속 말을 해도 아이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이제 막 퇴근해서 아이와 사랑스럽게 인사를 하고 잠자리에 들려던 아빠의 계획은 완전히 무너졌다. 기대가 깨진 아빠는 벌러덩 드러누워 있는 아들을 보며 화를 낸다. 누워있는 아이를 일으켜 세우고, 화장실로 떠밀어 넣으려 하지만 아이도 힘으로 버틴다. 아빠는 더 화가 나서 결국은 소리를 지르고 손까지 올라간다. 아들은 짜증나는 얼굴로 겨우겨우 고양이 세수를 하고 나오고, 이러한 상황을 보고 있던 엄마는 아무 말을 하지 않지만, 아빠를 보는 눈빛이 곱지도 않다. 아빠는 아빠로서의 역할도 하고 싶고, 엄마의 일도 덜어주려고 개입을 하게 된다. 그런데, 출퇴근 시간에 아빠는 마음이 너무 급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규칙은 규칙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게 되어있고, 아이들도 그런 것들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엄마와 일상의 대부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아빠는 외부인이다. 집에 들어왔을 때 손을 씻도록 하기 위해서 엄마는 아이에게 수차례 설명을 해야 하고, 이런 과정에서 외부인은 잘 알지 못하는 엄마와 아이의 규칙이 생긴다. 한 번 씩은 핸드폰 게임을 하게 해준다든지 하는 떡고물을 던지기도 하고 순간 말의 강약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아는 것은 엄마의 몫이다. 이러한 엄마의 규칙을 알지 못하는 아빠의 개입은 마치 부장님과의 암묵적인 계약 속에 하고 있는 행동을 이사님이 오셔서 혼내는 것과 비슷하다. 바쁜 와중에 아이들의 문제행동에 개입하고 싶을 때, 아빠가 해야 할 것은 간단하다. 엄마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내가 지금 뭘 하면 좋을까?” 지우심리상담소 성태훈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
- ‘투쌤의 수학나눔’ 학원 개원 서원주초 후문 인근에 깊은생각수학학원이 ‘투쌤의 수학나눔(원장 최향순·이선녀)’으로 새롭게 개원하였다. 초·중 수학 전문으로 4명 정원의 소수 정예로 수업을 한다. 철저한 내신관리와 초등에서 중등까지 연계성 있는 상세한 설명을 기본으로 소수정예수업을 통한 개별 지도가 가능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보강이 자유롭다. 두 여선생님의 부드러운 수업으로 수학 거부감을 해소시켜 수학을 친근하게 받아들여 한 번 등록한 아이들이 오래 수강을 하는 장점이 있다.교육문의 033-765-25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