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국 입시문화에 경종 울린 ‘캐나다 교육’① 부모 마음은 다 똑같다. 내 아이가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고 남보다 뛰어나며 사회에서 인정받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이런 마음이 자녀에 대한 집착과 욕심이 되면 부모의 바람과 달리 자녀의 미래는 극과 극의 결과로 나타난다. 더군다나 대한민국의 입시문화는 치열한 경쟁구도와 획일화된 교육시스템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를 병들게 하고 있다. 교육이 추구하는 긍정적 결과보다 교육의 병폐와 부정적 악순환이 계속될 뿐이다. 물론 대한민국의 교육시스템이 무조건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입시를 치러본 학생과 학부모라면 필자의 말에 조금은 수긍하게 될 것이다. 또한 대학에 입학하더라도 취업이라는 또 하나의 장벽에 부딪치게 되며, 운 좋게 사회생활을 시작했다한들 그것이 곧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공감할 것이다. 그렇다면 자녀의 행복과 진정한 성공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필자 역시 부모의 마음으로 고민을 거듭한 끝에 캐나다 교육으로 눈을 돌렸다. 등수 경쟁과 입시 스트레스가 없는 곳, 공교육이 탄탄한 곳, 개인의 재능을 키워주는 곳, 인권을 존중하고 인성교육을 중시하는 곳, 성공적인 진로를 위한 대학교육과 취업교육이 활발한 곳.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캐나다의 선진 교육시스템이 한국의 입시문화로 인해 병들어가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가장 필요한 처방약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 캐나다에서는 아이의 능력과 관심을 파악해 먼 미래를 보고 안내하는 역할을 교육이 담당한다. 대학에 입학하면 공부에서 손을 놓아 버리는 한국의 현실과 달리, 캐나다의 학생들은 대학 입학과 동시에 자신의 꿈을 위한 진정한 공부를 시작한다. 배움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으로 충만한 학생들이 대학에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 대기만성의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 바로 캐나다의 교육철학이자 경쟁력인 셈이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세계인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나라. 캐나다에 따라 붙는 이러한 행복 수식어는 바로 캐나다 교육의 힘으로부터 비롯된다. 아직도 비싼 돈을 들여 학원비에 쏟아 붓고 발 빠른 입시 정보력으로 자녀의 행복과 성공이 보장된다고 생각하는가? 대한민국 부모들에게 냉정하게 되묻고 싶다. *다음 호에서는 ‘등수, 서열화 없는 캐나다 교육’에 대한 내용이 이어집니다. 문의 1899-9717 www.siscanada.org SIS캐나다 이사 주수홍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영어의 바다. 즐길 것인가, 허우적거릴 것인가? 영어. Engligh. 英語. えいご. L''anglais. 이들은 모두 같은 의미이다. 같은 의미를 전달하는 수단이 각 언어마다 다를 뿐이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한국어도 언어이며, 영어 역시도 언어이다. 언어의 목적은 의미를 전달하는 것인데, 한국어가 그러하듯이 영어도 그들 나름대로의 법칙을 가지고 있다. 그 언어의 규칙을 잘 이해하고 훈련한다면 그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 된다. 언어 구사 능력이 있다는 것은 외국어를 습득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 ‘능력’이라는 단어를 영어로 ‘ability’라고 하는데 그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the quality or skill that you have which makes it possible for you to do something : 당신이 무언가를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기술’. 여기에서 우리는 능력이 ‘skill’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볼 필요가 있다. ‘a type of work or activity which requires special training and knowledge : 특별한 훈련과 지식을 필요로 하는 일 또는 활동’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스킬은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향상이 가능하다는 것에 주목하자. 우리들 모두는 처음부터 다 잘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가 태어나 ‘엄마’라는 아주 익숙하고도 쉬운 단어를 말하는 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지 부모들은 알고 있다. 그리고 기꺼이 그 시간을 기다려 준다. 반복적인 노출을 통해 아이가 그 의미에 대해 인지하고 그것을 표현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점차 말문이 트이고 여러 가지 표현을 구사하는 데 그다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 역시 경험을 통해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아이들에게는 경험이 필요하고 그러한 경험을 통해 오류를 수정해 나갈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외국어의 경우 모국어처럼 반복을 통해 자연스럽게 그 의미와 법칙을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지 않은 것이 문제가 된다. 어린 시절 외국에서의 체류 경험이 있는 아이는 모국어를 배우듯이 그 언어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규칙을 익혀나가게 되지만 대부분의 우리 아이들은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절대적으로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언어 습득의 과정을 겪을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모두 외국에 나가 살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한 심정이 될 것이다. 필자는 앞서 훈련을 통해 기술의 습득이 가능하며, 그 과정을 통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언급하였다. 일상 속에서 영어의 규칙성을 경험으로 습득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 그 규칙성에 대한 교육과 반복 훈련을 통해 습득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어떤 분야에서든 규칙을 모르고 마구잡이로 행동하게 되면 일을 그르치게 된다. 어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그 원칙을 말과 글 속에서 이해하도록 만들어주어야만 제대로 된 언어 습득이 될 것이다. 부모님들이 ‘우리 아이는 방학마다 외국에 나갔다 왔는데...’, ‘방학을 이용해서 문법 특강을 했는데 별 소용이 없는 것 같아요.’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심심찮게 듣게 된다. 비행기가 지면을 떠나 이륙하기 까지는 최소한의 절대적인 속도가 필요하고 그 속도 이상이 유지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 두 가지 요소 중 어느 하나라도 충족되지 않는다면 활주로 끝까지 가봐야 하늘을 나는 것이 불가능하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성과를 얻지 못하는 결과에 실망하게 된다. 영어 학습에 있어서도 동일한 원칙이 적용된다. 절대적인 학습량이 있어야 하고, 꾸준함이 요구된다. 각 개인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어느 시점에 ‘아하, 이래서 이렇게 말을 해야 하는 거구나.’하고 느끼게 된다. 영어의 구성 원리가 이해되는 그 시점이 오면 그때부터 날개를 달게 되는 것이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예전에는 너무나도 어렵게만 느껴지던 것이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수준에 도달한다. 비로소 제대로 된 영어의 바다에서 즐기며 놀 수 있는 때가 오는 것이다. 다시 한 번 기억하자. ‘영어의 규칙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어법 훈련과 그 규칙을 적용하는 반복적인 연습이 영어를 정복하는 첫걸음이다.’ 박범석 영어원장민성원연구소 노원중계센터문의 1800-72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제대로 된 90일 수능영어 학습법을 말한다 90일 남은 시점에서 필자는 수능영어 100일 학습법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리고 족집게 수업을 해달라는 제의도 많이 받는다. 위에서 말한 1.3%의 확률을 걸고 시험에 나올 지문을 찍어서 맞추고 ‘적중률 몇%’ 라고 말하는 광고에 기대를 건다면, 기대를 가진 학생자신의 대학갈 확률도 1.3%가 되는 게 맞다. 지문을 점쟁이처럼 찍어 맞출 수 있는 확률에 나의 미래를 걸고, 암기하는 것보다, 수능 시험장에서 시험지에 나온 지문을 정확히 해석하고 선택지를 고민하여 정답을 마킹할 수 있는 영어실력을 준비한 학생이 대학갈 확률이 100배는 높다. 다만, 교육평가원이 수능문제를 만들 때, 유독 좋아하는 지문의 논리구조는 있다. 이들은 출제오류 논란을 피하기 위해 정답이 확실한 지문들을 선별한다. 다시 말하면, 글의 논리구조가 확실하고 정답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지문과 오답률을 높이기 위해 매력적인 오답 선택지4개를 만들지만, 확실한 정답1개는 확연히 보이도록 구성한다. 그런데 장문독해 2개를 제외한 수능 영어지문의 글자 수는 130자, 많아야 150자 이내이다. 그 말은 이 지문 내에서 펼칠 수 있는 논리의 구조나 주장의 전개방식을 수백, 수천 가지의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러한 논리구조가 확실한 양질의 지문들을 EBS 수능연계교재 중에 잘 선별하여, 논리전개방식을 분석하고, 핵심내용에 해당하는 문장들과 그들의 반복에 의해 등장할 수밖에 없는 동의어/반의어 표현을 잘 구분하여 문장과 문장사이의 유기적인 관계(예시, 입증, 반증, 대조, 반전, 비교 등) 이해하는 학습을 큰 틀로 유지한다면 빈칸추론, 연결사, 글의 순서, 삽입, 요약의 난이도 높은 유형뿐 아니고, 요지, 주장, 제목, 주제 문제는 쉽게 해결이 되는, 가장 현장에서 실전답게 쓰이는 영어의 기술들이 된다. 단순암기에 의존하는 학습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반복학습은 그 효과가 현장, 실전에서 크게 구분된다는 것은 더 이상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가 되었을 것이다. 물론 여기도 주의해야할 점은 있다. 위에서 설명한 모든 비문학적 논설문의 논리구조를 파악하는 것의 가장 큰 비중은 바로 ‘정확한 해석’이 근간이 된다. 다시 말하면, 해석을 다 해놓고도 논리구조를 이해 못해 정답을 찾지 못하는 학습방법에도 문제가 크지만, 해석 자체를 못하고 단어 뜻조차를 모르는 경우는 최악의 학습방법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구문독해학습과 단어암기가 가장 기본으로 병행되어야 할 것이지만, 남은 시간을 고려할 때, 특정한 보충교재를 사용하기 보다는 EBS 수능연계 교재 내의 지문으로 ‘구문해석-어법-문법 학습’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전문가의 도움을 약간만 받는다면 충분히 효율적으로 가능한 학습법이다. 이제 ‘90일 영어학습법’에 대해 정리하겠다. 외국어를 이해하는 가장 작은 단위인 단어를 암기하고, 이 단어들을 연결하는 규칙인 영문법을 이해하는 학습을 하면서 꼭, 그리고 항상 반드시 기억할 중요한 학습목표가 있다. 바로, 그 학습을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무엇을 달성하기 위해 단어와 문법을 배우려 하는지를 기억하라. 이 모든 과정의 언어학습은 그 최종 목표가 ‘생각하는 힘’을 길러서, 특정 정보나 상황이 주어지면 이를 이해하고 인지해서, 가장 보편타당한 판단을 스스로 내리는 것 아닐까? 그 판단을 통해, 결론을 말로 하는 speaking이든, 글로 쓰는 writing이든, 귀로 듣는 listening으로 하던, 중요한건 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일 것이다. 수험생들은 이 과정을 종이 시험지에 적힌 지문 속 영어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 필자가 수능영어는 단순 암기시험이 아니라고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정통 reading skills’에 근간을 두고 학습하면서, 실전모의고사 풀이연습을 통해 문제풀이 skills를 주1회 정도 규칙적으로 병행한다면 90일은 생각보다 길고 효과적이면서, 노력여하에 따라 기적적인 역전의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중요한건 집중력과 흔들리지 않는 여러분 자신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다. 수험생은 시험장에 혼자 들어간다. 그곳에 있는 동안은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다. 여러분 자신을 믿을 수 있는 최선책은, 남은 90일 효과적인 학습방법으로 후회남기지 않고 여러분의 열정을 모두 불살라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비로소 11월 13일 아침, 시험장 책상에 앉아 후회와 불안을 뒤로하고, ‘할 수 있는 것은 다했다’ 라는 그간 노력에 대한 겸허한 자세와 자신감으로 평소실력을 100% 발휘할 수 있다. 나는 긍정의 힘을 믿는다. 그리고 땀과 노력에 대한 대가도 의심의 여지없이 믿는다. 필자도 여러분의 땀과 노력에 존중과 합격의 염원을 빌어본다. 유승엽 강사현 신촌 메가스터디 영어 담당현 노량진 비타에듀 영어 담당현 레마어학원 고3 전임Tel.(02)3401-09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
- 대전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상반기 만족도 높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상반기 이용실태 조사를 한 결과 86%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조사는 학습상담 및 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부 초·중학교 27개교 220명을 대상으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이용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동부학습종학클리닉센터 관계자는 “이용만족도를 높인 요인으로 학습전문상담사와 학습코칭지원단이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 방법을 지도하는 등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심어줘 기초학력을 높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남대전고 8회 졸업생, 지역복지 기금 및 장학금 기부 남대전고(교장 이근희) 8회 졸업생들이 모교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졸업 30주년 행사를 가져 지역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남대전고에서 열린 행사에서 8회 졸업생들은 모교 주변 5개동 주민 50명에게 쌀과 위로금을 전달했다. 또한 앞으로 남대전고에 진학 예정인 대전 지역 10개 중학교 3학년 학생 10명에게 진학준비 장학금으로 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앞으로 모교 발전방안을 구상해 남대전고를 명문고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며 지역사회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2015학년도 수능 원서 접수 시작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25일부터 시작됐다. 9월 12일까지 실시하는 수능 원서접수는 대전광역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출신 학교에서 접수하며,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합격자, 타시도 고교 졸업자 등은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접수가능하다. 교육청 접수의 경우 본인 직접 접수만 가능하며 신분증과 여권용 사진 2매, 응시 수수료를 준비해 방문해야한다. 수수료는 3개 영역 이하 응시자는 3만7000원, 4개 영역 응시자는 4만2000원, 5개 영역 응시자는 4만7000원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응시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한편, 수험표는 11월 12일 응시 원서 접수처에서 교부하며 12일 오후 2시에 수험표에 표기된 시험장 별로 수험생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은 11월 13일이며 성적통지표는 12월 3일 교부한다.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수포자 비율 70%인 세계적 수학강국 최근 조사를 보면 일반계 고등학생 2명중 1명은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수학 포기자’이며 수능 시험에서 수험생 10명중 3명은 30점 미만의 최하위권의 성적을 받고 있다.고3이 되면 70%가 넘는 학생이 수포자가 된다고 한다. 하지만 뉴스에서만 보면 우리나라는 수학 최강국에 속해있다. 이러한 극명한 모순을 마주하자니 오랫동안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온 선생으로서 참담한 심정이다. 하지만 수학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과목임은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대학입시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과목이고, 문과든 이과든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수학적 분석 능력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부모의 역할이 중요내원하시는 학부모에게 자녀 수학의 현주소를 물어보면 의외로 많은 분들이 당황해하며 동문서답을 하신다. “학원에서 알아서 잘 지도해주세요”, “학원을 여러 곳 다녀도 성적이 안 올라요”와 같은 매우 안 좋은 경우와 “이번 중간고사에서 90점을 받았는데 지금 배우는 도형 쪽은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정도의 일반적인 대답을 하신다. 수능까지 공부해야하는 수학단원은 정석을 기준으로 문과는 39단원, 이과는 61단원이나 된다는 것을 아시는 학부모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학생이 수포자가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면, 이 많은 단원을 과연 어떻게 효과적으로 공부해야 할까를 학생과 같이 고민해야한다. 많은 비용을 들여 학원을 다니게 해주면 역할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부모라면 2명중에 1명꼴인 수포자인 자녀를 두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좋은 선생님이 중요수학은 이해의 학문이다. 이해가 되면서 머리가 팽팽 돌아가게 되면 수학은 아주 재미있는 과목으로 바뀐다. 문제는 좀처럼 이해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어떤 학원들은 문제를 많이 풀리고 유형을 거의 암기하게 하는 스파르타식 방법으로 수학만점을 약속하기도 한다. 일부 과외선생님들은 아예 답지를 외우라고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수포자를 만드는 지름길이다. 그래서 수학은 선생님이 중요하다. 원리와 개념을 완벽하고 가능하면 재미있는 방법으로 이해시킨 후 아이들 수준에 맞춘 문제를 풀게 할 수 있는 능력있는 선생님을 만나게 해주어야 한다. 혼자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수학은 능력있는 선생님의 도움이 있으면 날개를 달아주는 효과가 되어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이 가능하다.자녀가 수포자가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면 최소한 아이에 맞는 좋은 수학선생님을 만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부모가 해줄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문의 02-563-3191/ 02-402-3191 송파독립운동학원 수학 대표강사 김 종 혁http://www.songpadr.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
- ‘나만의 포트폴리오’로 면접 철저히 대비해야 특목고 자사고 2015학년도 입학전형이 대부분 확정돼 각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현 중3이 치러야 하는 2015학년도 입시는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2013년 중2 때부터 도입된 내신 절대평가(성취평가제: 성적을 A B C D E로 나눠 90점 이상이면 A, 80점 이상이면 B를 받는 식)가 입시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입학사정관전형인 ‘자기주도학습전형’이 자리 잡으면서 입시 방향도 뚜렷해진 양상이다. 자기계발계획서는 그 명칭이 자기소개서로 바뀌었다. 전체 분량은 줄었고 기재 금지사항도 엄격해졌다. 본격적인 자사고 특목고 입시를 앞두고 영통지역에서 맞춤식 입시로 유명한 위너스학원의 박종섭 원장을 만나 2015학년도 고입에 대처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들었다.Q 올해 고입부터 중학교 내신 성적 반영 방법이 성취평가제로 바뀐다. 이렇게 되면 전국 중학교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특목고 자사고에 대거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특목고 자사고 대부분 1단계 전형에서는 학교 교과성적과 출결감점만으로 1.5~2배수를 뽑고, 2단계 전형에서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1단계에서 중학교 내신 성적만 봐서 그런지 실제로 8월 11~13일 원서접수를 끝낸 서울 지역 H과학고는 경쟁률이 5.04:1로 지난해 3.08:1보다 크게 상승했으며, S과학고의 경쟁률은 3.39:1로 지난해 2.94:1보다 상승했다. 하지만 내신 성적이 성취평가로 표시되기 때문에 변별력을 가르기가 쉽지 않게 됐다. 1단계에서 동점자가 상당수 나올 것으로 예상돼 2단계인 서류와 면접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절대평가로 줄어든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면접에서 학업성취도를 파악하고 인성, 리더십을 갖춘 학생을 찾으려고 할 것이다. 따라서 자기소개서·자기추천서·학생부 등을 포함하는 면접에 심혈을 기울이는 전략을 짜야 한다. ☞성취평가제 도입의 부작용?! 내신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성취평가제)로 바꾼 뒤 전국 중학교의 국어·수학·영어·과학 평균점수가 모두 올라간 것으로 파악됐다. 국어는 71.8점에서 72.3점으로 올랐으며, 수학은 62.8점에서 64.6점, 영어는 65.6점에서 67.3점, 과학은 67.5점에서 68.1점으로 올라갔다. 이 수치가 의미하는 것은 학생 간의 우열을 가리는 데 있어 내신의 변별력이 그만큼 떨어졌다는 뜻. 특목고 자사고에 지원하는 대부분이 A를 받는다고 봐도 무리가 없는 상황이고 학교 간 실력을 검증할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2단계 전형인 면접의 영향력이 커질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Q 대입에서 수시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대입 수시 전략을 잘 세울 수 있는 고등학교의 선택이 중요해졌다. 그렇다. 2014학년도 대입에서 용인외고, 상산고 등은 수시 합격률이 높은 반면 일반고는 대응을 잘 못한 것으로 나타나 안타깝다. 수원 인근의 S고, B고 등 성적이 좋은 학교들도 서울대 수시에 합격한 학생이 많지 않았다. 그나마 수원 명문인 Y고가 서울대에 8명을 보냈는데 6명이 수시 합격생이고 정시 2명은 재수생이었다.반면 용인외고는 서울대 합격생이 많아 화제가 됐다. 항간에는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을 모아놨으니 서울대에 많이 보내는 게 당연하지 않느냐고 말한다. 이는 대입의 환경 변화를 모르고 하는 소리다. 대학은 더 이상 학교 내신만 잘 하는 아이들을 선발하지 않는다. 상위권 대학들은 동아리 활동이나 교내 수상 실적 등을 보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을 점점 더 늘려나가려고 한다. 결국 고교가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지가 관건인 셈이다. 이 대목에서 용인외고의 동아리 수 188개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북일고가 2015학년도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 ‘학생부교과 79명’ ‘학생부종합 184명’을 선발하겠다고 한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교내 활동 중요…고교간 프로그램 격차 심해 교육부가 올해부터 자기소개서나 교사추천서에 교외 수상실적 등 ‘외부 스펙’을 적으면 0점 처리하기로 해 교내 활동이 입시의 핵으로 떠올랐다. 정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에 따라 대학들은 동아리 활동이나 교내 수상 실적 등을 보는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 대학 입시는 점점 고교 내부 활동이 중요해지는 쪽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고등학교별로 교내 프로그램의 격차가 크게 갈린다. 용인외고나 북일고의 사례에서 보듯 자사고`특목고는 대입 환경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해 학생을 선발하는 반면 전국 1525개에 달하는 일반고의 상황은 열악한 상황이다. Q 올해 특목고 자사고 지원자는 자기소개서·자기추천서·학생부 등을 포함하는 면접에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조언을 한다면. 앞서 설명했듯 성취평가제 도입으로 자기소개서 비중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내신 성적이 좋고 인성이 뛰어난 지원자들 사이에서 돋보이려면 진면목을 보여줘야 한다. 자기소개서에는 ‘지원 학교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본인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공부해 온 과정이나 느낀 점’ ‘고교 입학 후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계획’ ‘인성을 드러낼 수 있는 개인적인 경험과 그로 인해 느낀 점’ 등을 쓴다. 스펙에 해당하는 내용을 쓰면 0점 처리되니 주의해야 한다. 면접에서는 자기소개서에 쓴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게 된다. 따라서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등을 충분하게 숙지하고 예상 질문에 답변하는 실전 연습을 많이 해봐야 한다. 전년도에 실시했던 자기주도학습전형 면접 사례를 참고하는 방법도 좋다. ☞ 성공 고입의 열쇠 ‘자기소개서’ 한국과학영재학교 세종과학고등학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고양국제고등학교 하나고등학교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등 주요 고교 자소서 문항을 살펴보면, ‘지원 동기’ ‘학습 계획’ ‘졸업 후 진로 계획’ ‘자기 주도 학습 능력’ ‘교과별 재능과 역량’ ‘독서 경험’ ‘봉사 활동’으로 요약할 수 있다. 배려, 나눔, 협력, 타인 존중, 갈등 관리, 리더십 등 ‘인성 요소’도 빠지지 않는다. Q 특목고 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하고 싶은 말은. 사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명확한 장래 희망을 설정하고 그에 알맞은 로드맵을 준비하는 학생은 드물다. 위너스에서 학교생활기록부와 똑같은 ‘자기관리종합노트’를 쓰게 하는 이유는 학생 스스로 ‘나만의 스토리’를 기록해 봄으로써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부나 자소서에 들어가지 않는 내용도 ‘모으면 스토리가 된다’는 생각으로 관심 분야의 경험을 쌓는 노력을 하기를 당부한다. 부모님들은 이제 자녀에게 ‘그렇게 해서 대학 가겠니!’라고 채근하기보다는 ‘요즘은 무슨 책을 읽고 있니?’라고 물어보는 게 변화하는 입시에 발맞추는 자세라고 생각한다.(웃음) 한 가지 더. 설혹 특목고 자사고 입시에 실패한다고 해도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연습을 해본 아이는 이미 뚜렷한 목적의식을 갖게 된다. 무엇보다 특목고 자사고 진학은 뚜렷한 목표의식이 있으면 트레이닝 과정 속에서 얼마든지 도전해 볼 가치가 있 2014-08-25
- ‘입시면 입시, 취업이면 취업’ 중국어로 통한다 무실동 근로복지공단 맞은편에 위치한 칭칭중국어학원(원장 오현숙)은 다른 학원과는 다른 수업방식으로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어 최근 확장 이전했다. 학원이지만 1:1 과외처럼 강사가 수강생 한 명 한 명에게 집중하는 방식으로 단기간에 실력이 쑥 올라간다. 중국어 학습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은 각 단어의 높낮이를 표현하는 성조이다. 각 단어의 성조에 따라 같은 글자도 의미가 달라지기 때문에 중국어 입문자들에겐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소수정예 수업 방식을 채택한 칭칭중국어학원은 수강생 한 명 한 명이 강사와 1:1로 성조 교정과 발음 연습을 할 수 있다. 내 발음과 성조에 확실하게 집중해주는 강사와 함께 공부할 수 있어 중국어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이 자연스럽게 높아진다.대부분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제2외국어인 중국어를 초등학생 때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배워두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어려운 일은 아니다. 또한 HSK시험을 단계별로 응시하여 급수를 취득해두면 특목고, 대학 입시 그리고 취업에까지 남들과 차별화되는 나만의 스펙이 된다. 현재 칭칭중국어학원에 다니는 대학생들은 HSK 급수 취득뿐만 아니라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중국어회화공부에도 매진하고 있다. 또한 HSK 점수를 대학 졸업 요건인 TOEIC 점수로 환산이 가능하고 특히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에서는 중국어 능통자에게 5%까지 가산점을 부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중국어 능력 우수자에게 채용 가산점을 부과하는 기업들이 늘어나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에게도 중국어 실력은 새로운 경쟁력이자 필수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향후 미래 경제 전망에 대한 비전을 놓고 보면 중국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중국어 입문에서 HSK 필기시험과 회화시험까지 전 과정 학습이 가능한 칭칭중국어학원에서 입시와 취업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자.교육상담 746-5579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 ※ HSK란 제1언어가 중국어가 아닌 사람의 중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중국정부 유일의 국제 중국어능력 표준화고시로 현재 세계 58개 국가, 159개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다. 신(新) HSK는 필기 시험과 회화 시험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수학놀이터’ 수학하면 즐거운 기억보다는 힘들었거나 어렵고 따분했던 기억이 더 많을 것이다. 수학을 재미있게 배운 경험이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개념원리를 직접 탐구하고 친구들과 신나게 소통하며 이해하는 시간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수학교실이 있다. 씨매스 원주무실센터(원장 김선희)가 새롭게 문을 열고 ‘아이가 즐거워하는 수학’의 비결을 들려주었다. ● 사고력 프로그램 국내 최대 보유6~7세부터 시작해 초등 전 학년으로 연결되는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대의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시매쓰는 그 교육이념처럼 생각의 차이였던 것을 실력의 차이로 만들어 내고 있다. 단순 연산 중심의 수학이 아닌 사고력과 창의력을 계발하는 전문 프로그램의 활용으로 자연스럽게 수학 실력이 향상됨을 입증해내고 있다. 시매쓰는 300여 종의 다양한 수학 전문교구들을 활용하여 어렵고 추상적인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진행해 어려서부터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잠재된 영재성을 지속해주고 있다. 이런 다양하고 흥미로운 접근방식은 시매쓰가 ‘저학년을 위한 학원’이라는 인식을 갖게 하기도 했지만, 시매쓰는 사고력과 영재성 계발을 중시하는 저학년 시기를 거쳐 고학년에 들어서면 사고력을 바탕으로 교과, 경시, 영재 등 다양한 영역을 통합하여 학습함으로써 사고력,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력 등을 완전히 학습하게 되어있는 통합사고력수학 프로그램이다. 김선희 원장은 “어려서부터 스스로 생각해 문제를 풀어본 후 의견을 나누는 과정으로 진행되는 시매쓰의 수업방식은 하루아침에 이뤄지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 유아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개념탄탄’시매쓰는 즐거운 활동수학으로 스스로 개념과 원리를 터득하게 해주는 사고력수학의 근본인 시매쓰, 창의적 문제해결력으로 깊은 생각을 만들고 토론·발표식 수업으로 넓은 생각을 만들게 해주는 사고력기반 영재수학인 기프티드, 체계적인 사고력수학학습으로 탐구·체험·게임식으로 주제별로 진행되는 활동수업과 수 연산의 게임수업으로 이루어진 유아 사고력수학인 위니매쓰, 개념과 사고력의 연결학습으로 초등 고학년에게 필요한 통합사고력을 키워 다차원의 문제해결 능력을 형성해주는 통합사고력 수학인 AP매쓰의 4가지 과정으로 크게 구성되어 있다.시매쓰의 프로그램은 스스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중시한다. 교재도 연령에 맞춰 수학 개념들을 이야기나 실생활에서 제시하는 개념을 학생들이 쉽게 받아들여 체계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단원마다 연관된 기본 문제들을 제시해 스스로 이해정도를 꼼꼼히 체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과정을 함께하는 시매쓰의 강사는 일방적 가르침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개념을 찾아가도록 안내하는 가이드의 역할을 한다. ● 수학을 즐거워하는 아이들아이가 수학이라는 학문을 좋아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은 ‘재미있고 신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어 즐겁고 신나는 체험활동을 통해 수학적 원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시매쓰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것을 우선시한다. 다양한 교구를 만지고 조작하는 탐구과정을 거쳐 수학적 원리를 터득하고 최적의 문제해결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탐구·체험학습과 그룹별 토론 수업으로 사고의 확장이 이루어지는 토론·발표학습은 시매쓰의 자랑이다. 이외에도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자기주도학습, 생활 속 이야기, 만화, 고전 등 맥락을 갖고 이어지는 소재와 이야기를 활용한 흥미로운 수학학습인 스토리텔링 학습과 교과를 넘나드는 문제 상황들을 다양한 지식과 사고력으로 해결하면서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STEAM 융합학습은 10년 전부터 시매쓰가 꾸준히 연구하고 계발해온 것이다.실제로 시매쓰 재원생 중에는 수학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고 바깥에서도 수학적인 것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이 눈에 띈다. 연산교육을 오랫동안 받았지만 시매쓰에서 수학을 시작한지 세 달 사이에 많이 달라진 학생도 있다. “초등 1학년은 놀이를 하면서도 수학과 연계가 되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자극을 준다. 보습이나 입시와는 큰 차이가 있는 수업”이라고 김 원장은 자신했다. 문의 033-761-7808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