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 중학생이 SKY대학 가는 영어의 왕도 이제 강남도 다른 학군처럼 정시보다는 수시로 대학을 가는 추세이다. 그러면 이론상 학교생활만 충실히 하면 좋은 대학 간다. 표면적으로는 학생들의 부담도 줄어들 것 같이 보인다. 그런데 실상은 그게 아니다. 대입을 위해 고3때 죽어라 하면 일류대를 가는 것이 아니라 내신 때문에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부터 시험을 잘 보아야 한다. 1학년 때 내신을 망쳤다면 만회가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수능을 무시할 수도 없다. 오히려 입시 준비시점이 빨라졌다고 보는 편이 맞다. 대입에 맞춘 중학생의 영어, 수학학습이 절실하다. 그리고 이제 영어는 1등급으론 부족하고 만점이 필요하다. 중학 영어의 왕도 첫째, 중학교 때 문법을 정복시켜라. 문법은 grammar in use의 토플, 텝스식 어법과 성문기본의 학교 시험 식 문법 둘 다를 보게 하라. 특히 내신 시험에서는 확실히 성문/맨투맨식 문법이 힘을 발휘한다. 특히 후자의 문법을 하면서 그냥 해석만 하지 말고 문법영작을 반드시 시켜라. 이유는 서술형 문제 때문이다. 이것이 한 문제라도 틀리는 것을 막아준다. 둘째, 소설을 통한 독해력 배양과 어휘 확장에 힘써라. 학생마다 차이가 있으나 특히 외우는 것을 힘들어하는 학생은 쉬운 소설로 영어 학습이라는 부담감을 주지 않고 재미있게 읽어나가면서 영어에 흥미를 붙이는 것이 좋다. 학생 수준보다 낮은 독해자료로 시작하면서 많이 읽히는 것이 좋다. 영어에 소질을 보이는 학생은 체계적인 어휘배양에 힘써야 한다. 유능한 교습자(선생이나 부모)의 도움 을 받으면 유학 못지않은 효과를 보게 된다. 셋째, 중학교 때 듣기를 마스터해라. 부모님이 관심을 가지면 가장 효과가 있는 쪽은 듣기이다. 시간관계상 듣기는 집에서 학원 프랜차이즈의 온라인으로 해도 좋다. 아니면 어느 교재든 요즘은 CD가 붙어있으니 그것만이라도 확실히 챙겨서 매일 30분은 듣기연습을 시켜야 한다. 넷째, 가능하면 토플, 텝스, 토익 중 하나를 준비시켜 시험을 보게 하라. 학생의 객관적 실력도 평가할 수 있고 특히 이것만 잘 준비해도 듣기는 대입듣기의 200%가 중학 때 완성된다. 이 시험들에 가장 효과를 보는 층은 대학생 고교생도 아닌 바로 중학생들이다. 그러나 모든 학생이 이 네 가지를 다할 수는 없다. 고등학교에서 우선 중간, 기말 내신을 잘 따려면 첫 번째인 문법을 반드시 마스터 시켜야 한다. 그리고 셋째 듣기만 시켜도 내신등급에는 큰 지장이 없다. 문의 02) 567-2334 장필립 영어아카데미 장필립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독후활동 어떻게 해야 할까? 독후활동이란 책을 읽은 후에 하는 활동을 말한다. 그 종류는 실로 다양하고 천차만별이어서 어느 것이 바람직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책의 종류와 아이의 수준, 그리고 다루고자 하는 주제 방향 등에 따라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독후활동 원칙이 있다. 첫째, 아이의 주체성을 헤치지 말아야 한다. 독서 후에 어김없이 하는 활동이 있다. 부모나 선생이 미리 중요 단어와 내용을 선정한 후에 아이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독서 교재도 마찬가지이다. 이럴 경우 아이들은 늘 선별된 것을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데 익숙해진다. 서툴더라도 아이가 스스로 중요한 것을 선별할 기회를 주자. 같이 책을 읽고 각자 선별한 것으로 퀴즈를 만들어 게임을 하면 더 재미있다. 자신이 낸 퀴즈를 친구들이 얼마나 맞추며 인정해 주는지를 보고, 자기 퀴즈의 난이도와 중요도를 스스로 가늠하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 생기며, 자기는 물론 친구 수준까지 평가하는 눈도 생긴다. 둘째, 아이들이 책을 읽고 느끼는 주관적 감정을 객관적으로 검토할 기회를 주자. 아이들은 책을 읽고 난 뒤에 논리적인 생각보다 감정적 반응이 앞서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인물 중에 누구보다 누가 더 좋고, 그 상황은 왠지 맘에 안 들고, 왜 그랬는지 모르겠고..... 이럴 때, 자기 느낌을 솔직히 말하게 하고, 이에 대해 진지하게 다루어야 한다. 그룹 수업의 경우 친구들의 견해에 비춰서 자기 느낌을 객관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 아울러 관련된 읽을거리를 활용하면, 단편적인 느낌마저도 버젓한 생각 꼴을 갖추게 된다. 이때 아이들은 성취감은 물론이고, 자신감을 갖게 된다. 마지막으로 스스로 질문을 생성하고 답하는 기회를 주자. 읽은 책과 연관되나 본문에서 답을 찾을 수 없는 질문을 만들게 한 후 함께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이때 아이들은 책에 답이 있는 질문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내용 이해도를 점검할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아이들만의 맑은 마음에 떠오른 궁금증에는 정말 엉뚱하고도 촌철살인의 무언가가 있다. 그리고 그 질문의 답에 가장 근접하는 사람은 대체로 그 질문을 만든 당사자이다. 권정희 원장상상논술02-537?2993blog.naver.com/sangssa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수학 2학기, 반드시 기하 정복해야 기하는 평면도형과 공간도형 그리고 좌표와 그래프 등을 다루는 수학의 한 분야이다. 수학에서의 비중이 커서 중고등 수학의 2학기는 거의 모두 기하가 채우고 있다. 새교육 과정에서는 1학기로 옮겨갔지만 고등수학에서도 2학기에 도형의 방정식(점, 직선, 원, 도형의 이동, 부등식의 영역), 그리고 새로 2학기에 포함된 지수로그 함수, 그리고 고등 2학년의 수2 해석기하(미적분)와 기하벡터 등 주요 단원이 기하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많은 아이들이 유독 2학기에 수학을 더욱 힘들어한다. 선천적으로 공간 감각이 뛰어나고 도형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아이들도 있지만 그런 아이들도 고등수학의 기하벡터를 만나면 주저앉고 만다. 수학을 꽤 잘하는 아이들도 기하벡터의 특정부분(공간벡터 방정식 등)의 약점을 메우지 못하고 수험장으로 향한다. 그날의 운에 기하 벡터를 맡기며……. 중학생들도 마찬가지이다. 연산, 수와식, 다항식, 방정식 등에서는 곧잘 해내던 아이들이 평면좌표에서 힘들어하기 시작하고 닮음, 평행사변형, 원과 비례. 삼각비 등에서는 급기야 수학을 포기한다. 이렇게 기하에 약점을 보이는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기하를 좋아하고 정복하게 할 수 있을까? 바로 훌륭한 선생님의 명쾌한 강의만이 답이다. 열정과 학식은 기본에다 진정으로 전달력이 탁월하여 각종 도형에 대한 비유와 예시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선생님이어야 한다. 기하는 대부분 그래프와 도형이다. 특히 공간도형은 연습장이나 칠판에 정확히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칠판이나 연습장은 2차원 평면이기 때문에 선생님의 뛰어난 전달력으로 2차원 평면의 한계를 뛰어넘게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유추하도록, 상상하도록 이끌어내야 한다. 평면기하도 외우게 해서는 절대 안 된다. 외운다고 정복될 수도 없거니와 그렇게 접근하면 필패한다. 차근차근 원리와 개념, 정의를 알려주고 채근하지 말아야 하며 특별한 설명능력과 전달력으로 이해를 이끌어내야 한다. 처음에는 힘들지라도 한번 어떤 도형과 정의를 이해하기 시작하면 다음 수준의 정의와 개념, 증명도 머리에 솔솔 들어오기 시작한다. 기하는 그렇게 선생님이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다. 수학의 다른 단원도 그렇겠지만 기하는 선생님의 역할이 결정적이다. 선생님이 기하에서 아이를 웃게 할 수도 울게 할 수도 있다. 지금 우리 아이가 기하에서 울고 있다면 그것은 아이가 선천적으로 기하를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지 못한 때문이다.지금 아이가 기하를 배우며 활짝 웃고 있는가? 문의 (02)552-5504 김필립수학전문학원 김필립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찾아가는 어학원, 맞춤식 외국어 서비스 제공 뛰어난 어학실력을 두루 갖춘 글로벌 인재는 대학생은 물론 직장인들에게도 선망의 대상이다. 맞춤식 영어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랭리교육의 찾아가는 토털 교육시스템은 수강생들이 자유자재로 소통할 수 있도록 뛰어난 어학실력을 갖춰 만족스런 대학생활은 물론 성공적인 사회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대학생이나 직장인 등 성인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어학실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랭리교육의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을 알아봤다.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주요 외국어 교육 위한 토털 시스템 갖춰랭리는 어학수업을 위해 수요자의 일터 혹은 가정으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거나 인근 스터디 룸 또는 강의실로 수강생을 초대하여 수업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학원’이다. 이를 위해 랭리교육은 전국 직영 어학원 운영은 물론 대학과 기업의 위탁 출강, 국내외 연수와 캠프, 유학, 해외교육 등 외국어 교육전문 토털 시스템을 갖추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랭리교육의 랭리(Lang-Li)라는 로고 역시 언어를 뜻하는 랭귀지(Language)의 랭(Lang)과 한자어인 마을 리(里)의 합성어로 작은 마을이 모여 도시와 국가 그리고 지구촌을 형성하는 것처럼 국가 간의 언어와 문화 등의 장벽을 초월해 하나로 연결한다는 교육이념에서 비롯됐다. 랭리교육의 황요한 대표는 중점 교육서비스인 출강교육이 강사가 업무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학습자 혹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서비스(Learner Oriented Education)임을 강조했다. 랭리의 출강교육은 커리큘럼, 출결관리, 성적관리는 물론 목적별, 수준별, 직무별로 차별화 한 다양한 수업과 기업에 특화된 맞춤식 인재양성도 가능해 기업은 물론 교육담당자,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소수정예 맞춤학습, 전담 강사의 밀착 멘토링 제공 빠른 어학실력 향상을 위해서 수강생 개인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식 수업은 필수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영어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더라도 대학생이나 성인이 된 후에 실생활과 직장에서 제대로 소통할 수 있는 영어실력을 갖추고 있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랭리는 이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을 소수정예 맞춤식 수업으로 풀어내고자 열정을 쏟고 있다. 때문에 랭리의 수업은 대부분 1:1 혹은 소수정예로 진행되며 전담 강사의 밀착 멘토링이 이뤄진다.랭리의 정규수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모든 수강생들은 반드시 영어 노출상태 및 학습상태, 그리고 개인별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진단받는다. 진단 결과에 따라 수강생들이 원하는 언어를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실제 활용이 가능하도록 맞춤식 학습플랜을 제시해 주고 있다. 랭리교육의 대표 강사 앨리슨(Alison)은 수업목표 달성을 위해 수강생 한 명 한 명의 학습의지를 독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업시간 이외에도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맨투맨은 물론 전화, 화상 등 온라인을 연계한 학습시스템을 활용해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취업준비는 물론 성공적인 직장생활 도와줘 랭리교육의 주요강의는 실생활과 현업에서 실질적으로 소통이 가능한 빠른 어학실력을 겸비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구성돼 있다. 이를 위해서 학습과정 역시 회화과정, 시험대비과정, 특별과정, 전문 과정 등 맞춤식으로 이뤄져있다. 이를 간략히 살펴보면 회화과정은 실용적인 의사소통에서 고급회화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되고 시험대비과정은 토익, 토익 스피킹, OPIc, SAT, TOEFL수업이 개설돼 있다. 각 과정마다 학습자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한 후 단기간에 목표점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지도하고 있다. 특별과정은 비즈니스회화 과정인 Biz Skill-Up 코스를 통해 각종 산업 분야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Phone call, Writing, Socializing, Presentation, Negotiation, Meeting 등에 관련된 표현을 수강생에게 집중적으로 학습시키고 이를 몸에 배이게 훈련시키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문 과정에는 각 산업현장 실무에 적합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IT영어, 의료영어, 호텔영어 등의 코스가 개설돼 있다. 문의 02-564-8228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자녀의 행복과 성공을 꿈꾸는 부모들에게… 부모 마음은 다 똑같다. 내 아이가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고 남보다 뛰어나며 사회에서 인정받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이런 마음이 자녀에 대한 집착과 욕심이 되면 부모의 바람과 달리 자녀의 미래는 극과 극의 결과로 나타난다. 더군다나 대한민국의 입시문화는 치열한 경쟁구도와 획일화된 교육시스템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를 병들게 하고 있다. 교육이 추구하는 긍정적 결과보다 교육의 병폐와 부정적 악순환이 계속될 뿐이다. 물론 대한민국의 교육시스템이 무조건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입시를 치러본 학생과 학부모라면 필자의 말에 조금은 수긍하게 될 것이다. 또한 대학에 입학하더라도 취업이라는 또 하나의 장벽에 부딪치게 되며, 운 좋게 사회생활을 시작했다한들 그것이 곧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공감할 것이다. 그렇다면 자녀의 행복과 진정한 성공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필자 역시 부모의 마음으로 고민을 거듭한 끝에 캐나다 교육으로 눈을 돌렸다. 등수 경쟁과 입시 스트레스가 없는 곳, 공교육이 탄탄한 곳, 개인의 재능을 키워주는 곳, 인권을 존중하고 인성교육을 중시하는 곳, 성공적인 진로를 위한 대학교육과 취업교육이 활발한 곳.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캐나다의 선진 교육시스템이 한국의 입시문화로 인해 병들어가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가장 필요한 처방약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 캐나다에서는 아이의 능력과 관심을 파악해 먼 미래를 보고 안내하는 역할을 교육이 담당한다. 대학에 입학하면 공부에서 손을 놓아 버리는 한국의 현실과 달리, 캐나다의 학생들은 대학 입학과 동시에 자신의 꿈을 위한 진정한 공부를 시작한다. 배움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으로 충만한 학생들이 대학에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 대기만성의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 바로 캐나다의 교육철학이자 경쟁력인 셈이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세계인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나라. 캐나다에 따라 붙는 이러한 행복 수식어는 바로 캐나다 교육의 힘으로부터 비롯된다. 아직도 비싼 돈을 들여 학원비에 쏟아 붓고 발 빠른 입시 정보력으로 자녀의 행복과 성공이 보장된다고 생각하는가? 대한민국 부모들에게 냉정하게 되묻고 싶다. *다음 호에서는 ‘등수, 서열화 없는 캐나다 교육’에 대한 내용이 이어집니다. 문의 1899-9717 www.siscanada.org SIS캐나다 이사 주수홍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8
- “자녀 삶의 질 향상” VS “입시 현실 외면한 것”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발표한 9시 등교에 대해 찬반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9월이 다 돼가는 지금도 학부모들은 뜨겁게 논쟁 중입니다.“잠을 충분히 자고 아침밥도 먹고 학교에 가면 학교생활도 더 잘 할 수 있고 공부 효율도 오를 것”이라는 찬성 의견, “9시 등교로 한국 교육이 바뀌는 건 아니고 경기도 학생들만 손해를 볼 것”이라는 반대 의견이 맞서는 가운데 우리 지역 학부모들에게 9시 등교에 대한 의견을 물었습니다. 김수정 남지연 양지연 이남숙 이향지 리포터 공동취재 경기도만 바뀌는 건 안 돼전국적으로 시행해서 수능시험도 9시에 시작하면 찬성하지만 경기도만 하는 건 반대입니다. 경기도 애들만 피해를 보잖아요. 아이들도 지금껏 아침에 일어나는 것부터 몸이 길들여져 있고요. 등교를 늦추면 모든 활동 시스템이 뒤로 밀리고 학교 운영도 들쑥날쑥 되지 않을까요. 아침 시간이 늦어지면 점심시간도 늦어지고 하교 시간도 늦어지는 거 아닐까요. 만약 하교 시간이 늦어진다면 바로 학원에 가야하니까 학교 방과후 수업에는 못 가게 될 겁니다. 아침에 한 시간 자유가 저녁의 한 시간을 뺏게 되겠죠. 아침밥은 먹을지 몰라도 저녁밥 못 먹고 학원에 가겠죠.초등학생 때부터 단계별로 거쳐서 몇 후에 정착된다면 적응이 될 텐데 지금처럼 강압적으로 하는 건 너무 성급한 것 같아요. 아침 한 시간의 자유가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전체적인 교육 시스템을 바꾸지 않는 한 9시 등교는 너무 빠른 결정인 것 같아요.고1 학부모 양태열씨 아침밥 먹고 하루 시작하는 것 중요해학교에서 공부만 가르치는 건 아니잖아요. 많은 아이들이 잠이 부족하고 밥을 못 먹고 지쳐서 학교에 가는데 9시까지 등교를 하면 그게 해결 되지 않을까요. 덜 피곤한 상태로 학교에 가면 아무래도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되고 기분이 좋으니까 교우관계도 나아질 것 같아요.신경이 곤두서면 조금 더 공격적이 되는데 아침 시간을 여유 있게 하면 아이들 다툼도 적어지지 않을까 생각해요.둘째는 중학생인데 방학 동안 아침을 잘 먹다가 개학해서 몇 번 밥을 못 먹고 가더니 배고파서 죽겠대요. 고등학생인 큰아이 등교시간이 7시 50분인데 7시에 일어나도 밥을 못 먹고 가요. 직장인도 그렇지만 저녁보다 아침시간이 더 빠듯하잖아요. 등교 시간을 9시로 늦추면 같은 시간에 일어나도 큰아이가 밥은 먹고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찬성해요. 고1, 중2 학부모 선희정씨 고3 수험생 9시 등교는 미친짓고3은 수능이 백일도 안 남았어요. 그런 아이들에게 적용한다는 건 문제죠. 정책을 정하는 분들이 현실을 너무 모르는 것 같아요. 저희 애들만 돌 맞은 개구리처럼 되라는 거 아닌가요? 저희 아이는 고3이지만 여학생이라 6시 반에 일어나 샤워하고 머리 말리고 아침밥도 먹고 가요. 아침에 나갈 때는 누구라도 허둥지둥 나가는 건 매한가지예요. 수험생이 식탁에 앉아서 반찬 여러 개 꺼내놓고 여유 있게 식사하는 건 아니잖아요. 간단하게 한 숟갈 먹고 가지.9시에 등교하든 8시에 등교하든 못 먹는 애는 어차피 못 먹고 가요. 또 사교육 시간은 밤 10시까지 제한 돼있는데 학교 끝나는 시간이 늦어지면 스케줄이 꼬이거나 바뀌는 것도 생길 거예요. 몇 년 동안 이 시스템에 적응했는데 하루아침에 바뀌는 게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 고3 학부모 박은영씨(가명) 피곤한 아이들, 아침잠 조금이라도 더 자게 해야아침에 허둥지둥, 밥도 다 못 먹고 가는 아이를 보면 등교시간이 조금 늦춰지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 이야기를 들어보면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자는 아이들이 넘쳐난다고 하더라고요. 학교 다녀와서 피곤하다며 누워있는 아이를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요. 조금만이라도 아침에 더 잘 수 있다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조바심 없이 아침밥을 먹고 갈 수 있을 것 같고요. 학교에서 며칠 전 보내온 가정통신문을 보니 아침 독서시간과 조회를 줄여 바로 수업을 시작하면 하교시간이 10분~20분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겠더라고요. 우리 때도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었잖아요. 우리 아이들에게는 이런 것을 물려주지 않고 작은 것 하나부터라도 조금씩 바꿔 갔으면 합니다. 중1 학부모 이정민씨 수업시간만 뒤로 늦추는 건 큰 의미 없어9시 등교, 아침에 잠을 좀 더 잘 수 있겠지만 수업시간이 늦춰지니 자연히 하교시간도 늦춰지겠죠. 요새 아이들이 하교 후에 학원에 많이 다니잖아요. 안 그래도 학교 갔다 와서 학원 숙제에, 학원갈 준비에 바쁜 아이들인데, 하교시간까지 늦어지면 학원 갈 시간이 더 빡빡해질 것 같아 걱정이 앞서네요. 또 아이가 학교에 가면 배가 일찍 고파 점심시간을 기다린다는데, 점심시간이 늦어지면 배고플 것 같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수업시간을 한 시간 더 줄여주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시간만 뒤로 미뤄지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봐요. 아침에 일찍 등교해서 여유를 갖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중3 학부모 김혜원씨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부담, 학부모만 안게 돼9시 등교에 대한 취지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공감해요. 하지만 맞벌이 가정처럼 9시 등교로 부담을 안게 되는 부모들의 부담은 커질 것 같습니다. 사회적 시스템의 변화 없이 이리저리 바뀌는 교육정책으로 인해 허덕이는 것은 오롯이 부모의 몫이 되곤 하죠. 그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요. 적절한 대안을 제시해주시면 9시 등교가 유익할 수 있겠죠. 예를 들어 9시 등교는 실시하되, 교사들은 예전처럼 출근해서 일찍 등교하는 아이들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과 같은 대안 책을 마련해준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점만을 생각하고 일괄적으로 9시 등교를 시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중2, 고1 학부모 성임순씨 여유 있는 아침을 기대해요9월 1일부터 9시 등교라는 학교 단체 문자를 받았습니다. 교육청의 발표를 통해 9시 등교가 시행될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 취지가 무엇인지 정확히 듣지 못해 궁금합니다. 아침 시간은 워낙 빨리 흘러 30분이라도 등교시간을 늦추면 아이들 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늦게 일어나면 정신없이 세수하고 아침을 못 먹고 학교에 가게 되거든요. 아침을 먹더라도 빨리 먹고 가야하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이제는 아침 식사를 함께하고 조금 2014-08-28
- 입시위주 교육에 반기를 든 ‘대안교육’ 입시경쟁과 지나친 사교육에 멀미를 느끼는 사람들이 대안학교에 주목하고 있다. 20년 전 대안학교가 출발할 때만 해도 제도권 교육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가는 학교로 인식되었다면 최근엔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려는 능동적인 학생들이 대안학교 진학을 꿈꾼다. 덩달아 대안학교 인기도 높아졌다. ‘나만의 길을 찾고 싶다’는 아이들, ‘자녀에게 입시경쟁에서 한 발 떨어져 인생을 고민하는 시간을 주고 싶은’ 학부모들을 위해 안산 주변에서 보낼 수 있는 대안고등학교들을 소개한다. 교육부 인가받은 대안고등학교는 전국 24개. 그 중 경기 인천 지역에 위치한 대안학교는 수원 대명고, 화성 두레자연고, 분당 이우고, 안성 한겨레고. 강화 산마을고등하교 등 5개다. 탈북자 학생들이 진학하는 한겨레고등학교를 제외한 4개 대안학교의 특성과 입학전형에 대해 알아봤다. 최초의 공립 대안고등학교 경기대명고등학교대안학교 중 유일하게 경기도 교육청이 설립한 공립 대안고등학교가 바로 경기 대명고등학교다 2002년 자율학교로 출발한 대명고등학교는 정규 일반 교육과정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특기 적성위주 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인성교육과 체험위주 교육을 진행한다. 대명고등학교는 도시형 대안학교로 기숙사 생활을 하지 않고 등하교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매년 2개 학급 40명을 선발하고 있으며 서류전형(30%)과 학생면접(60%), 학부모 면접(10%)을 거쳐 신입생을 선발한다. 도덕성과 사회성을 키우는 인성교육과 국내외 문화 체험, 특성화 교과 운영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조리, 바리스타, 컴퓨터, 골프, 밴드, 당구 등 특성화 교과를 운영한다. 2008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명고등학교는 42번 국도변에 있어 안산에서 버스로 등하교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위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598번길 3-24 (당수동)입학문의 : 070-4466-82501분기 교육비 : 41만6760원(2014년 기준) 기독교 정신으로 건립한 화성두레자연고등학교학교법인 수곡두레학원이 1998년 설립한 두레자연고등학교는 기독교적인 사명을 교육이념으로 하고 있다. 두레마을 대표 김진홍 목사가 이 학교법인 이사장이다. 화성 남양만 방조제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기숙형 대안학교다. 2개 학급 40명을 해마다 모집하는 두레자연고등학교는 1차 서류전형을 통해 2배수를 선발 한 후 2차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특히 1차 서류전형에서는 자필로 작성한 나의 이야기(자기소개서) 배점이 100점 만점에 70점으로 가장 높다. 이어 두 차례의 학생면접과 논술고사, 보호자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기독교 설립 취지에 따라 매주 예배와 종교수업 절기 예배가 교육시간에 포함되어 있으며 달란트 개발을 위한 특기적성 동아리가 운영된다. 또한 공동체성 회복과 자연생태 교육을 위해 텃밭 가꾸기 목공 등 노작체험 문화체험, 해외체험이 학년별로 진행된다.위치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두레길 42입학문의 :031-358-8776 자연 평화 상생 강화도 산마을고등학교한적한 산자락에 옹기종기 스머프 마을을 연상시키는 강화도 산마을 고등학교는 자연과 평화 상생의 가치를 중심으로 교육하는 대안학교다. 이 학교의 모든 건물은 ‘학생들이 땅의 기운 속에 생활해야 한다’는 취지로 모두 단층으로 지어져 스머프 마을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여기에 태양광 발전 시설과 생태 화장실 등은 생활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가르친다. 2001년 강화도 지역 활동가들이 학교 법인을 설립에 개교한 산마을 고등학교는 한 학년에 20명씩 전교생이 60명 남짓인 작은 학교. 인권교육과 생태 자연교육으로 유명하다. 산마을 학교가 지향하는 교육적 인간상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 평화의 씨를 뿌리는 사람, 지혜와 배움을 나누는 사람’이다. 매년 1개 학급 20명을 선발하며 전 교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기숙형 대안학교다. 학생선발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이뤄진다. 1차 서류전형에서는 교과성적(40점) 자기소개서(20점) 학업계획서(10점) 등이 배점 비율이 높다. 2차 면접은 개별면접과 학부모 면접, 글쓰기, 자기관리 능력 설문 평가를 통해 최종선발이 이뤄진다. 산마을 학교는 9월 13일 오전 신입생 학교 설명회를 진행해 교육과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강화남로 1002번길 73-29입학문의 : 032-937-98011분기 수업료 : 38만8200원(2014년 기준) 21세기 더불어 사는 삶 가르치는 분당 이우고등학교공교육의 파행을 안타까워한 교육운동가와 시민 학부모가 힘을 모아 건립한 이우학교. 소수의 재력가가 좌우하는 사립학교와는 달리 이우의 공동 설립자는 100명이나 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이뤄진 이우학교는 민간이 학교설립에 주도적으로 나선 ‘민교육’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벗과 함께’라는 뜻을 가진 이우학교는 도시형 대안학교로 기숙사를 운영하지 않는다. 이우고등학교는 4개반 80명을 선발하며 1차 서류전형에서 학생자기소개서와 추천서(40점) 성적(30점) 학부모 자기소개서(20점) 로 점수를 반영한다. 학부모가 학교운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학부모 소개서 배점비율이 다른 학교에 비해 높다. 2차 면접은 학생면접과 학부모 면접 전형위원 종합평가로 최종 인원을 선발한다. 이우학교는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매 분기별 학교방문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동막로 287입학문의 : 031-710-69621분기 수업료 : 41만6760(2014년 기준)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8
- 한가위보다 풍성한 관산도서관 가을행사 여느 해 보다 일찍 찾아온 가을. 독서의 계절 가을을 준비하는 도서관의 손길이 바빠지는 시기다. 관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심리상담과 자녀교육, 힐링이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평론가 이범 초청특강관산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에는 교육평론가 이범 씨가 초청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은 모든 학부모들의 소원인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가 되려면’이라는 주제다. ‘학원가의 서태지’로 알려진 인기 강사 이범 씨는 서울대 분자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소위 말하는 일류대학을 졸업하고 과학탐구영역 스타강사로 활동한 그는 현재 국내 교육평론가 1호로서 공교육의 정상화와 사회구조적 교육 불균형 해소에 힘을 쏟고 있다.관산도서관 관계자는 “강사 자신의 경험과 진로교육에 실질적 참고가 될 사례를 통해 생동감 있는 강의를 펼칠 것”이라며 “교육의 현실과 부모님들의 걱정에 대해 생생한 멘토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범 교육평론가의 강의가 교육정보제공에 초점을 맞춘 반면 관산도서관이 20일 진행하는 스타강사 김지윤의 강연은 사랑과 소통을 이야기하는 ‘힐링’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좋은연애연구소 소장이자 ‘달콤살벌한 연애상담소’의 저자이기도한 김지윤 씨는 각종TV프로그램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사랑, 소통’이란 주제로 시민들에게 소통하는 방법을 강연한다. 강연 후에는 착한밴드 ‘이든’과 함께하는 음악콘서트가 기다리고 있다. 착한밴드 ‘이든’의 음악은 복잡한 일상과 피곤함에 지친 현대인들에 따스하고 편안함을 제공한다. 스타강사 김지윤의 시원한 강연과 착한밴드가 함께하는 음악콘서트는 가을밤 온 가족이 모여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도서관 행사의 가장 큰 매력은 이 모든 행사를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문의 : 관산도서관(031-481-3853)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8
- 수능고득점의 핵심파워, 자유자재학원의 교재! 이과중심 수학 & 수리논술 전문 학원, 자유자재학원에서는 수능고득점에 맞춘 실전형 플랜과 학생의 학습 패턴을 고려한 자체교재를 제작, 강의에 활용하고 있다. 아르케 수학의 집필진 15명을 포함해 자체 강사들이 직접 문제 개발에 참여한 자유자재학원의 맞춤형 핵심교재들. 현재 잠실분원을 비롯해 전라도 광주, 평촌, 인천 지역의 학원에서 학습시스템(커리큘럼과 교재)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교재만 주문해서 강의에 활용하고 있다. 자유자재학원만의 특화된 수학학습 콘텐츠와 강의 핵심 노하우가 담겨진 실전 교재를 소개한다. 수학적 개념의 토대를 세워라! 고1,2 수학 개념서 ‘수학의 돌파구’ (서정철 편저)2009학년도 개정교과과정을 반영해 기초부터 심화학습까지 모든 개념을 총망라한 고1, 2학년을 위한 자유자재학원 최상의 개념서가 ‘수학의 돌파구’다. 단원별 수학적 개념의 핵심내용을 정리한 개념북과 개념을 학생이 수업을 받으면서 자신의 방식대로 요약이 가능하도록 정리하는 개념노트 형식의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수학적 오류나 오개념이 등장하는 취약단원을 재정립하고, 배운 개념을 그대로 문제해결에 적용하도록 단원별 연계 배치해 실전 시험에 적용 가능한 문제풀이 기법도 별도로 정리해놓았다. 최근 10개년 모의고사와 기출문제를 분석해 출제빈도를 중심으로 예제를 구성해놓아 개념 및 연습용 문항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개정교과과정을 반영한 <미적분>, <확률 통계> 개정판도 9월에 완성될 예정이다. 수능수학의 출제원리까지 잡아라! 1단계_자유자재 고3 실전개념서 (박중희 저) 수능 실전이론서로 수능 유형을 분석하여 문제의 구성 원리를 밝히고 문제의 출제원리를 설명하여 실전연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교재로 심화 이론을 자세하고 상세히 설명하여 논술의 기본도 준비할 수 있는 기본서다. 수능출제원리를 기조로 수학적 기본 또는 심화 이론을 정리하고, 이론이 적용된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출제원리를 설명해 놓아 수능을 치밀하게 준비할 수 있는 실전 개념서다. 학생이 수능에 출제되는 기본이론을 숙지하고, 어떤 형태로 출제되더라도 실전 문제에서 적용된 이론을 찾아낼 수 있다면, 제한된 시간에 빠르게 풀이가 가능해진다는 것을 고려한 교재다. 약점 극복 특강형 교재, 2단계_ 자유자재 고3 스페셜 특강 (박중희 편저)시험을 보면 학생들은 알고 있는 것이라고 해도 틀리는 경우가 많다. 학생별 약점 극복을 위한 특강형 교재로 단원별로 시험에 나오는 약점문항과 주제들을 선별하여 집중적으로 패턴드릴로 완성하는 교재로, 매년 반별로 취약한 단원을 보완한 맞춤형 교재로 준비된다. 예를 들어 도형에 취약한 학생을 위해서는 도형단원에 대해 상세하게 정리해놓은 방식으로 학습량도 늘리고 비슷한 유형의 반복학습에 초점을 맞춘 패턴드릴을 통해 학생의 약점 극복 교재로 유용하다. 시험 연습을 하는 교재, 3단계_자유자재 파이널 (박중희 복현수 저)심화문제와 수능 고득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심화문제집으로 파이널 모의고사의 통합문제를 해결하는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부교재인 파이널 모의고사와 함께 최종 수능 마무리 연습에 활용된다. 진위판별 (수열의 극한, 행렬), 도형, 무한등비급수, 함수의 극한 등 수능 출제 히스토리를 분석, 수능 경향을 예측하고 이를 배워가는 방식이다. 쌍둥이 패턴의 실전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마다 수능경향을 반영해 새롭게 만들어진다. 현재 파이널 모의고사는 매년마다 7월부터 수능 전까지 주1회 박중희 원장의 직강이 진행되고 있다 수능 유형을 다 잡는다! 유형 꽉 잡기! (복현수 저)고3을 대상으로 이론과 유형을 훈련하는 교재로 자유자재 수학 실전 개념서를 통해 배운 이론과 유형을 실전 문제풀이를 통해 학생이 이론을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도록 반복 학습에 유용한 교재다. ‘이론에 근거하지 않은 문제는 어떻게 잡을 것인가?’라는 고민에서 출발해 수능 기출문제 모두를 분석해 문제유형별로 분류한 다음, 이론을 배제하고 유사유형을 반복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수능 파이널 수업에 최적화! 수능 꽉 잡기! (복현수 저)모의고사 연습과 병행해 수능 전 핵심이론과 유형을 최종 정리하여 학생이 반복 숙달할 수 있도록 하는 마무리하는 교재다. 수능시험에서 출제빈도가 가장 높은 단원별로 문제 중심으로 정리된 교재다. 예를 들어 ‘수열’에서 통계상 가장 출제빈도가 높은 문제들을 우선해 풀어 보는 방식으로, 중하위권 학생들이 파이널에서 점수를 높이는 과정에서 유용하다. 3인 3색 강사별 강점을 누리는 자유자재학원의 수리논술! 자유자재 실전수리논술 01~03 (박중희 저)실전이론 논술을 체계화시켜 파이널 강좌에 사용되는 교재로 분야별로 수능 주제에 맞춰 논술에 필요한 이론을 다양한 시각에서 ‘어떻게 물어보면 어떻게 답을 쓸 것인지’ 답안작성 및 좋은 답안을 작성하기 위한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교재다. 자유자재 논술이론서 ‘홀매쓰’ (정도근저)고2용과 고3용 교재로 분류하여 학생들이 공부해야할 주요 주제를 단원별로 정리하여 이론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기 출제된 수학논술의 논제를 분류해 어떤 이론이 들어가 있는 지를 정리해놓아 고2 상위권 학생들이 주제별로 필요한 심화개념을 미리 배우고, 논술의 기본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된다. 더불어 학교 내신 논술형 문제 풀이에도 도움이 된다. 고3용은 부교재 기출모의고사와 같이 수능 논술 실전연습에 유용하다. 자유자재 수리논술 ‘아우라’ (왕남호 저)강남 메가스터디 인터넷강사, 현 수강모(수학강사연구모임)의 대표운영진으로 활동하는 왕남호 선생님이 직접 집필한 3권의 시리즈 교재다. 왕남호 선생님은 현재 자유자재학원에서 직강을 통해 뛰어난 전달력과 쉽고 재미있는 수리논술 강의로 각광받고 있다. 단원별로 분류된 주요주제에 모든 논술 문제를 대학별 기출문제로만 구성해 이론에 충실하게 기출문제를 공부하고 첨삭을 받을 수 있는 실전 교재다. 논술길라잡이에 근거하여 대학별 논술 기출문제를 미리공부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5~6월부터 파이널 수업에까지 활용되고 있다. 문의 : 자유자재학원 02-936-7107/010-8800-9369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Tip> 박중희 원장과의 일문일답!Q1. 고3 1등급 획득을 위한 수학학습법? 수학1등급을 위해서는 ‘수학문제를 많이 푸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출제자의 입장에서 문제를 만들어보고 출제구조를 파악할 수 있으면 된다.’ 수능출제자가 ‘문제를 어떻게 만드는지, 어떤 함정을 만드는 지를 파악하면 된다. 수능수학은 문제은행방식으로 출제되는 만큼 고3의 학습법은 수능출제자의 문제 출제 맥락을 정확히 분석해 훈련하고, 문제 구조와 문제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 예측할 수 있으면 준비가 훨씬 쉬워진다. 자유자재학원에서는 수능출제 분석과 예측이 가능한 심층 학습에 주력하고 있다. Q2. 시중교재의 오류, 수학적 오개념이 갖는 함정을 극복하려면? 2014-08-27
- 초등 6학년, 영어실력 업그레이드를 위한 절호의 기회! 실용적인 어학실력과 한국적 내신 영어수업의 융합을 지향해온 청담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가 지난 19일 2회에 걸친 초등부 설명회에 이어 8월 21일 중등부 설명회를 개최했다. 매회 표현어학원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부모의 수요를 초등과 중등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수요에 맞춘 최적화된 설명회로 학부모들의 호응이 더욱 높았다. 제19회 대한민국 학생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대상 3명 포함해 참가한 15명 전원 수상’과 정은화 원장이 ‘교육공로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린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학교 영어교육의 흐름을 꿰뚫고 초등 6학년 영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원장은 “초등 6학년은 실용적인 영어학습의 한계를 극복하고, 중학교 내신에서 접하게 되는 한국적 문법 학습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다. 또 말하기 쓰기 등 중학교 수행평가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초등 6학년이 민사영어토론대회, 각종 중학교 영어경시준비, 중등 영어내신을 준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단언한다. 어학실력의 토대를 마련하자! 표현어학원의 초등영어 학습의 핵심전략 표현어학원의 초등학습 프로그램은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영어 학습에 초점을 맞추었다. 다른 어학원의 학습법인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4대 영역 중심의 수업보다 학습방법으로 P-Learning, Intensive Reading(정독), Extensive Reading(다독)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입체적 학습법을 통한 실질적인 영어실력 향상을 구현한 프로그램이다. 정 원장은 “초등영어 수업은 재미라는 학습 동기 부여와 고등학교까지 연계되는 Academic 영어 학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영어 완성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중학교 진학과 동시에 Debate, TOEFL, 외고 자사고 진학을 고민해야 하는 초등 4,5,6학년은 어떤 영어교육이 효과적일까? P-Learning (Smart Class, Pad로 진행되는 수업)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과제로 구성된 타 학원 학습 시스템과 달리 표현어학원에서는 갤럭시 탭을 이용해 온라인 방식 수업을 진행, 실시간으로 쓰고, 오답을 정리할 수 있다. 동시에 아이별로 오답에 대한 개별 수업이 이루어지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갤럭스 탭을 활용해 LAP실에서 배우는 Speaking, Writing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Reading과 Listening 역시 패드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문제를 풀어 반복학습 효과도 꾀한다. Intensive Learning (Intensive Reading, 정독 수업) 표현어학원의 정독수업은 초등 눈높이에 맞춘 미국교과서를 사용한다. 단계가 올라가면 미국의 통합본 교재를 사용하고,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수업을 재미있게 구성하기 위한 이벤트를 열기도 한다. 또한 미국 초등학교 코스북에 나오는 토픽을 사용해 비판적 사고력과 이해 그리고 Writing 실력을 높이고, Main Idea, Specific Detail, Sequence and Problem solving 등 Reading Skill 을 효과적으로 학습하도록 지도한다. Topic에 따른 독후활동 및 토론식 수업을 통해 Speaking과 Writing의 자연스러운 실력 향상시키게 된다. Extensive Learning (Extensive Reading, 다독수업) 표현어학원의 강점은 다독수업에 대한 학습관리에 있다. 외국인이 배우는 영어교육에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으로 알려진 다독수업은 많은 책을 읽고 글로 남기는 학습과정을 통해 어떻게 수업과 연계하느냐는 고민을 해결했다. Extensive Learning을 P-Learning 과 Intensive Learning 프로그램에서 다진 기초실력을 기반으로 Debate, Journal Writing, Speech, Storytelling, Book Club 등 다양한 학습 활동을 통해 체계화시켰다. 초등 프로그램의 수업체계와 주요 특징 초등 영어프로그램의 수업체계는 크게 Regular Class 와 Gifted Class로 구분되고, Regular Class에는 SB (Silver Birch) 1 - 2 - 3 - 3+ / GO (Golden Oak) 1 - 2 - 3a - 3b 단계가, Gifted Class에는 SM (Scarlet Maple) 1- 2 단계로 체계화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Regular Class은 18 ~30개월, Gifted Class은 18~24개월 소요된다. 소통하는 수업, P-Learning... Chunk를 확장한 말하기와 쓰기 훈련, 배경지식 강화에 목적을 두고 500개의 지문을 통한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의 기본기 확립 및 문제풀이, 다양한 지문을 통해 주요 Chunk를 학습함으로써 읽기, 듣기 이해력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이를 녹음, Role Play 등 이벤트를 통해 아이의 실력을 오픈 하우스때 발표하게 된다. Intensive Reading... 지루하지 않은 수업에 초점을 맞춰 단어는 영영사전으로 의미를 찾고, ‘문장 속에 단어 찾기’를 강조한다. 또한 Intensive Learning에서는 예습이 중요하다. 예습으로 단어를 찾고, 중심 글을 찾아오는 훈련을 하면, 수업시간에 충실도를 높여 학습효과를 배가시키게 된다. Extensive Reading...다독프로그램의 핵심전략은 Fluency 와 Literacy Training에 있다. Fluency는 Speaking, Storyboard - Discussion - Debate 순으로 확장하면서 습득하게 되고, Literacy는 SB단계에서는 책을 읽고 Full Sentence 쓰는 훈련으로 시작해 단계별로 Discussion Essay, Debate Essay 쓰기로 확장해간다. 또한 Reading, Skills & Power 에서는 다독 프로그램을 통해 저변 지식 습득하는 것을 이르고, book Plan을 통해 독서기록 관리로 이어진다. GO1단계에선 Grammar가 시작되고, GO3단계에서는 Discussion - Essay 학습이 들어가면서 토론 내용을 에세이로 남기는 수업으로 이어진다. Journal Writing...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자’는 학습목표를 바탕으로 TOPIC이 아닌 new common을 제시해서 글을 쓰도록 지도한다. 예를 들어 ‘형제가 있는가? - 형제와 싸운 적이 있는가? - 싸울 때 어떤 느낌이었나? - 화해는 어떤 방식으로 했는가?’ 는 방식으로 아이가 생각을 정리하면서 쓸 수 있도록 질문을 제시한다. 반면 일기쓰기는 자유로운 생각을 쓰고 간단한 comment만 달아주는 방식으로 자기 생각을 적어서 연습하는 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어학실력과 한국적 내신관리의 융합, 중학교 영어교육의 변화를 따라잡자!정 원장은 2009학년도 교과과정 개정에 따라 현 중1, 중2는 절대평가임에도 불구하고 내신 90점 이상 A를 받기는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며 노원 지역의 주요 중학교의 실제 시험문제를 사례로 들며 공교육 영어학습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도록 제시해주었다. 토익을 중요시하는 201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