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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술전문관 오픈 - 한맥국어학원 오는 9월 6일부터 2015학년도 대학교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원서접수와 함께 논술시험 등의 수시 전형 또한 실시된다. 주요대학들의 2015학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대거 완화됨에 따라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논술전형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측된다. 빠르면 수능 전인 9월말(한양대, 연세대 등)부터 치러지는 논술. 그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맥학원 김동한 논술대표강사가 그 해답을 제시한다. 수능과 논술 함께 대비해야 “수능최저등급이 완화되면서 올해 논술전형 실질경쟁률이 더욱 더 높아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바꾸어 말하면 그만큼 논술 자체의 중요성이 높아진 것이라 할 수 있죠.”김 대표강사는 대입 원서를 작성할 때부터 신중을 가하라고 조언한다. 9월 3일 치러지는 9월 모의고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 ‘매우 엄밀한 기준’을 충족시킬 필요가 있다. 즉 시험의 난이도, 응시생들의 표본 변화와 상관없이 자신이 지켜낼 수 있는 안정적인 등급과 수능 최저기준이 일치하는 대학에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다.입시생들 특히 현 고3학생들은 수능최저등급을 ‘쉽게’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매년 수험생들의 절반가량이 수능최저등급을 충족시키지 못해 논술실력과 무관하게 불합격하는 만큼 수능최저등급의 벽은 높고도 멀다. 김 대표강사는 “수능과 논술대비의 적절한 시간분배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수능 없는 논술 성공은 실현 불가능한 꿈에 가까운 만큼 수능과 논술 모두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의고사 중심으로 최종 마무리해야 그렇다면 논술 마무리는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김 대표강사는 (대학별)모의고사 풀이에 집중할 것을 당부한다. 논술전형은 단시간에 대비할 수 있는 전형이 아니다. 현 고2라면 여름방학을 전후로 인문논술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 논술은 단순한 글쓰기가 아니라 사고력의 문제다. 고3이 되기 전 사고력을 키우고 배경지식을 쌓아두는 것이 논술에 큰 도움이 된다. 고3이 된 후에는 실전 위주의 학습에 치중해야 한다. 그리고 논술 시험을 코앞에 둔 현 시점에서는 기출문제 풀이와 모의고사를 통한 유형별 점검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하다. 반드시 지원 희망하는 대학의 출제유형에 대해 미리 살펴봐야하며, 난이도와 변별력을 갖춘 문제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이때, 기본적인 답안 작성요령과 제시문 파악 등을 핵심적으로 익히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멘토링이나 조언이 단연 큰 도움이 된다. 시간 안배에 대한 훈련도 필요하다. “많은 학생들이 현재 모의고사 집중반에서 논술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답안을 작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답안의 완성도까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각 학교의 정해진 논술시험시간에 따라 100~120분 시간을 정해놓고 시간 내에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도 반드시 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우수한 답안도 제 시간 안에 쓸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입니다.” 2015학년도 논술, 체감난이도 쉬울 것 지난해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살펴보면 고등학교 교과서 활용도가 증가한 것이 확연히 드러난다. 제시문 또한 어렵지 않으면서 짧은 것이 많다. 따라서 2015학년도 논술 또한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교과서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되는 만큼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 또한 쉬울 것”이라는 것이 김 대표강사의 단언이다. 하지만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인 논술. 답안의 차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전략적으로 차별화된 답안을 작성하는 훈련이 필요하며, 자신이 아는 개념이라도 대학 측 출제의도에 따른 ‘정확한’ 답안 작성 요령이 필요하다. 입시논술은 ‘잘 쓴’ 답안이 아닌 ‘정확한’ 답안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9월 모의고사 성적 발표와 수시원서 접수로 어수선해진 교실. 마음을 다잡고 논술과 수능 모두를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3대 7의 비율로 논술과 수능에 집중하되 상위권 학생이라면 논술과 정시 모두를, 중하위 학생들이라면 정시보다는 논술에 보다 많은 비중을 두고 대비해야 할 것이다. 문의 02-2202-3292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한맥 논술관 오픈송파 국어학원의 메카 한맥학원이 지난 7월 논술전문관인 한맥논술관을 따로 확대, 오픈했다. 논술의 전문성을 강조, 소수정예로 수업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논술전문교실을 갖추고 설명회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대형강의실도 함께 마련했다. 3~4명의 논술전문강사가 한 팀을 이뤄 체계적인 수업이 이뤄지며, 현재 대학별 파이널 논술수업 등 대입논술을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
- 입시정보 알면 대학이 달라진다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불과 80일도 남지 않았다. 수능 리트머스인 9월 모의평가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이 시점에서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마음은 조급하고 불안해지기 마련이다. 고3 학부모는 두 말할 것도 없고 고1,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마음도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 자녀의 성적이 상위권이고 학교나 학원에서 자녀의 성적에 맞는 대학을 선정해준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지만 그렇지 못한 대다수의 학부모들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하고 마무리해야 하는지 그저 답답할 따름이다. 입시정보는 곧 대학 선택의 지름길이라는 말이 있지만 수시로 바뀌는 대입정책과 각종 입시정보 홍수 속에서 내 아이에게 꼭 맞는 진학준비와 전략 짜기는 그림의 떡일 뿐. 이를 위해 안양군포의왕과천 내일신문에서는 지난 21일 고교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브런치 교육강좌를 마련했다. 정시 수능 100%반영시대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좌는 그 어느 때보다 학부모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입시 성공하려면 학부모 매뉴얼 살펴라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21일. 오전10시가 가까워지자 비에 흠뻑 젖은 모습으로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로 들어서는 학부모들의 모습이 속속 눈에 띄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브런치 강좌를 듣기 위해 빗속을 뚫고 온 학부모들. 350석의 좌석을 꽉 메우며 강좌는 정확히 10시가 되자 시작되었다. 먼저 1강 강의를 맡은 중동고 안광복 교사는 성공적인 입시대비를 위한 학부모 매뉴얼을 소개했다. 안 교사는 상위권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공통점은 바로 학교생활을 충실하게 했다는 것이라며 밤늦게까지 책상에 앉아 있을게 아니라 학교에서 집중력 있게 공부하고 집에서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라고 강조했다. 공부할 때는 하고 쉴 때는 제대로 쉬어야 집중력과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안 교사의 생각이다. 중2만 되어도 아이의 미래 성적 파악이 가능해진다며 자녀를 상위 1%로 만들고 싶다면 학부모의 가치관 자체를 바꾸라고 충고했다.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마음가짐이 중요한데 자녀에게 무조건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하기보다 칭찬과 격려를 통해 자신감을 길러주고 야단을 칠 때도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녀에게 무엇을 원하는가를 묻지 말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물어야 하며 자녀의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부모의 100마디보다 강한 친구의 한 마디가 중요한 시기라는 것. 또 공부하는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입시공부 4년의 법칙이 있으며 수능 만점자의 공부습관은 바로 다이어트 할 때처럼 공부를 하라고 조언했다. 2015~17 수능의 가장 큰 변화, 정시 수능 100% 시대 1강에 이어 2강에서는 대성마이맥 입시전략연구센터 김찬휘 센터장이 수시로 바뀌는 입시제도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어 학부모들의 숨통을 틔어 주었다. 김 센터장은 가장 먼저 대입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학생에게 가장 유리한 입시전략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찬휘 센터장은 이어서 2015~2017학년도 대입 정시 전형 가운데 확인할 사항으로 서울대, 연·고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의 군 이동, 탐구 과목 선택의 중요성, 제2외국어 선택/베트남어 등을 꼽았다. 특히 가, 나, 다군의 대학 선택 시 한국외대와 건국대가 다 군에서 상위권 대학이 되었다는 점을 주의 깊게 살펴보라고 했다. 김 센터장의 말에 의하면 “점수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한국외대와 건국대는 묻지마 지원을 염두에 두라”면서 “특히 추가합격의 기회를 노릴 수 있으므로 인기학과를 지원해보는 것도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귀뜸했다. 또 주요대학의 정시모집 전형을 살펴보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다수의 대학들은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수능반영지표를 삼고 있지만 일부 대학들은 탐구과목에서 백분위를 반영하므로 사탐, 과탐에서 적성에 맞는 과목이 없다면 응시인원이 많은 과목을 선택해야 유리하다고 충고했다. 김 센터장은 2014학년도 사탐, 과탐 응시자 현황을 소개하면서 백분위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탐구 과목에 대해 조목조목 짚어 주었는데 사탐은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한국지리, 윤리와 사상, 동아시아사, 법과 정치, 한국사 등의 순으로 알려주었다. 제2외국어 선택과 관련해 문과는 모두 다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이과는 중위권 학생 특히 여학생은 반드시 응시하라고 강조했다. 연·고대를 비롯해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 경희대 많은 대학들이 제2외국어/한문은 탐구과목으로 대체 가능하며 서울대, 건국대, 부산대, 충남대 등 일부대학에서는 가산점을 준다. 김 센터장은 기초 베트남어 선택을 추천하면서 등급 컷이 낮아 다른 탐구과목에 비해 좋은 등급을 받을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
- 2015대입-자연계 논술에 대한 올바른 접근 매년 지금 시기가 되면 모든 수험생들은 본격적으로 대학 입시 전략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러한 고민 중 가장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논술에 대한 부분이다. 그동안 꾸준히 논술을 준비한 수험생들도 있지만 의외로 대다수의 많은 수험생들은 논술에 대하여 충분한 전략과 대안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더욱이 인문 논술과는 다르게 자연계 논술에 대해서는 더 더욱 방향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에 자연계 논술에 대한 올바른 접근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자연계 논술 바로보기 Ⅰ수리논술과 과학논술에 대하여 정확하게 이해하자.자연계 논술은 거의 절대 다수의 대학이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보게 된다. 물론 극히 일부의 대학에서는 인문논술을 보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매우 일부에 국한하므로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에 집중하자. 보통 많은 학부모님들이나 일부 수험생들이 잘못알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자연계 논술은 수리논술이다’ 라고 오해하는 것이다. 워낙 수학에 대한 집중이 높다보니 자연계 논술은 수리논술만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자연계 논술은 앞서 언급 했듯이 보통 수리논술과 과학논술로 구성이 되어 있다. 수리논술은 말 그대로 수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주어진 수리 영역의 문제를 해석하는 것이다. 사실 최근에는 수리논술이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 방법을 평가하는 시험이라기보다는 심화 문제화 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수리 논술은 자료에 대한 분석과 해석, 수학적 풀이 전개 등을 복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다.과학논술은 그동안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교과를 기반으로 통합적인 분석을 요하는 문제들이 출제 되었다면 현재의 추세는 각 과학 교과별로 심화 문제가 나오는 것이 주류이다. 또한 대학마다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보통은 자신의 원하는 영역의 교과 1문제만 푸는 형태로 나오고 있다. 과학논술의 경우 과탐 Ⅱ교과 까지 일부의 주제가 나오기는 하지만 이 경우 제시문을 통해 문제를 분석할 수 있도록 출제하므로 Ⅱ교과에 대해여 너무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 자연계 논술 바로보기 Ⅱ수리논술, 과학논술도 훈련이 필요한 시험이다.어쩌면 당연한 말일 수 있는 ‘논술도 시험이다’라는 표현이 생각보다 많은 수험생들이 잘못이해하고 있는 경향이 있다. 의외로 많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은 논술을 다소 우연에 의해 결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다. 다시 정확하게 말하자면 논술은 명확하게 시험이다. 따라서 이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논술은 분명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단순히 교과 내용을 이해하는 것만으로 논술 시험을 잘 보기는 힘들다. 같은 주제라 하더라도 수능형의 문제와 논술문제는 그 형태와 목적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논제에 대한 분석에서 답안을 작성하는 부분까지 일정한 훈련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수시에서 논술전형을 보고자 한다면 반드시 논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자연계 논술 바로보기 Ⅲ논술 파이널은 마지막 집중 훈련기간이다.‘ 그동안 논술 수업했으니깐 그동안 배운 것으로 시험 보면 안되나요? ’‘ 파이널 수업만 하고 시험 보면 안 될까요? ’‘ 파이널 수업하면 논술 준비 다 되지요?’필자가 파이널 주간에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다. 워낙 논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들이 오가다 보니 위와 같은 질문들을 매우 많이 듣게 된다. 필자는 파이널에 대한 답은 늘 항상 똑같이 답을 한다. ‘ 파이널 수업은 마치 보디빌더가 대회 출전 직전 몸만들기 운동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운동하는 것과 같이 논술도 꾸준한 훈련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꾸준하게 운동을 하던 선수가 대회 출전 직전에 몸만들기 운동을 하게 되면 대회의 그 순간에 최고의 몸 상태를 만들 수 있듯이, 파이널 논술도 수험생이 시험을 볼 때 최고의 상태로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논술 전형을 지원하는 수험생이라면 반드시 파이널을 통해 마지막 다지기를 해야 한다. 둘째, 파이널 수업만 하는 경우에 대해 보자. 많은 수험생들이 의외로 논술을 준비하고 있지 않다가 파이널 수업만 듣는다. 이 경우 필자는 기본적으로는 파이널 수업을 들으라고 한다. 이유는 최소한 문제 유형이 어떤지, 답안은 어떤 방식으로 기술해야 하는지를 알고 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파이널 수업으로 그동안 논술을 하지 않은 것에 한 번에 뛰어넘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앞서 비유했던 운동과 같다. 꾸준히 해온 사람과 갑자기 운동을 하는 사람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다만 최소한의 방법을 익히는 관점으로 파이널을 접근해야 한다.말 많은 논술시험은 분명 시험이다. 따라서 제대로 준비하면 대응을 할 수 있다. 수험생들도 이를 인지하고 꼼꼼한 전략을 세워 수시를 대비해야 한다. 김 재 현現) 잠실 로고스학원 원장現) 잠실 쎈수학러닝센터 원장現) 메가스터디 온라인 강의Tel. 416-55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
- 실패한 방학을 보냈는가? 방학을 알차게 활용했다면 부족했던 과목의 학습적 보완은 물론 학습 이외의 다양한 체험 활동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방학 활용의 사전 계획이 없이 방학을 보냈거나, 계획과 목표를 세워두었어도 불특정 일정에 의해 시행하지 못한 경우에는 보람된 방학을 보냈다고 느끼기 어렵다. 무엇보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져 나태한 모습으로 방학을 보냈다면 더욱 그렇다. 이러한 방학 마무리는 개학 후 생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며 ‘새 학기 증후군’에 시달리기 훨씬 쉬워진다. 따라서 개학 전후 일주일을 활용하여 반드시 부정적인 부분을 보완하여 산뜻한 새 학기를 맞이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보완해야 할까? 방학 중 자신의 계획을 들여다보는 것이 시작이다.방학 중 계획 자체를 아예 가지고 있지 않았던 학생의 대부분은 새 학기 역시 ‘이 또한 흘러가리다~.’의 자세로 아무런 준비 없이 맞이하기 마련이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새로운 긍정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새 학기 맞이 계획을 건실하게 꾸리는 것이다. 이것은 부정적인 방학 생활을 잊고 새롭게 학습 기운을 얻을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인 동시에 긍정의 연결고리의 시발점이 된다. 이 때 가장 유념해야 할 부분은 새 학기에 달성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목표를 반드시 설정해 두고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목표는 너무 거창하게 잡지 않는다. 자신의 평소 학습 태도나 생활 습관을 고려해 실천 할 수 있는 비율의 70% 정도면 충분하다. 계획과 목표를 가지고 있었는데 마무리 하지 못한 학생은 스스로에게 “왜?” 라는 질문을 던져보자. 대부분의 학생들은 “하려고 했는데 ~때문에”, “~상황이 안 되서” 등의 변명이 줄줄이 쏟아져 나온다.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 외부 상황으로 책임을 전가하면 자신에 대한 수정과 보완이 필요 없어지기 때문에 매우 간편하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자 이러한 외부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계획을 세운 자신의 잘못은 정녕 없는 것인가? 혹은 외부 상황에 쉽게 흔들린 자신의 의지는 정녕 굳건한 것인가? 처방과 보완은 간단하다. 방학 중 생활 모습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탓”으로 돌릴 수 있는 것을 최대한 찾아 직접 노트에 수기로 적어 목록을 나열해 두자. 그리고 그 중 실천하기 쉬운 항목들을 우선으로 하나씩 개선해 나가도록 하자. 중등와이즈만CNI 원장 박성두문의 : 031-476-47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
- 배우리학원 김자아 원장이 말하는 “예비중1 이렇게 준비하자” 요즘 학생들에게는 상위권과 중하위권이라는 뚜렷한 색깔들이 있다.대다수를 차지하는 중하위권 학생들은 공부를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다. 학생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른다. 그런데 그 심각함에 부모님도 학생들도 둔하다. 그리고 잘 할 겁니다 라고 부모님도 학생들도 이야기를 한다. 잘 하라는 것이 아니라 기본을 갖추자라는 건데..기본기가 없으니 할 수 없는 것이다. 고등에서의 수포자(수학포기자)가 아닌 중등 수포자들이 나오고,단어 의미를 몰라 문제풀이 능력들이 떨어진다.속도는 물론 글씨~ 조차 알아 볼 수 없게 쓰는 학생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공책에는 기러기들이 날아다니고 자신들이 쓴 글을 자신들이 다시 읽게 시키면 못 읽는다.그렇다고 공부를 안 시킨 것은 아닌 데... 참 답답한 노릇이다.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사람으로서 무한한 책임감과 속상함에 예비 중1를 준비하는 부모님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은 좋은 시간이다.좋은 시간에 자녀들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찾아 중1예비학교 과정을 ·꼭· 하고 중학교를 진학하길 바란다. 예를 들면 4-6학년 수학 다지기 및 계산력 보강, 특히 분수와 소수의 혼합 계산을 정확하게 주어진 시간내에 해결해 내는지, 초등 과정에서의 수학 용어정리 및 중등용어 예습, 초등과정에서의 도형 공식암기, 초등과정의 단위암기 등을 적어도 3개월 이상 꼼꼼히 살펴봐야 할 것이다. 모든 부모님들께서 선행을 요구를 하시는데 현장에서 볼 때는 선행을 해야 하는 학생들은 4%이내로 본다. 충분한 복습과 심화가 선행인 것이다. 수학은 개념을 알고 계산을 정확하게 주어진 시간 안에 해결하는 능력이기 때문이다.중등과정으로 진학하기 전 이해 위주의 공부를 하는 습관을 기르는데 키는 국어다. 중2,3학년이 되어 점점 길어지는 지문에 흥미를 잃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 기간에 글의 요지와 주제 파악, 중심 문장을 정리하는 방법, 특히나 생소한 단어를 영어 단어 찾듯이 국어사전을 준비 하여 낱말의 뜻과 풀이를 적는 국어 단어장을 만들어 전 과목을 공부하는 기초를 쌓아야 하고 이 기간에 중등교과서에 실린 문학 작품과 추천 도서를 미리미리 읽어둠으로써 재미있는 중등 국어 시간을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중,고등과정에서 이 부분이 안 되어있는 대다수의 학생들을 볼 때 안타깝기 그지없다.영어는 어차피 수능위주로 할 수 밖에 없기에 초등 6년과정에 나오는 단어, 숙어 정리를 하고 문법정리를 하면서 독해능력을 키워 초등에서 중등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할 것이다.초등학교 때의 습관이 중,고 대학입시를 좌우하기에 이해를 위주로 하는 공부 습관을 중1이 되기전 6학년 2학기와 겨울 방학을 이용하기 바란다. 여기에 미리 배정받는 학교 홈페이지를 들어가 부모님과 함께 보면서 초등과 중등의 다른점들을 찾아 보는 시간들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각 학년에 맞는 교육이 절대적으로 중요학생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의 완성이 최고라고들 하지만 학생들은 각 학년별 발달 단계에 맞추어 틀에 맞는 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자기주도를 안 시키는 것은 아니다. 처음은 일정기간 훈련이 필요하고 학생들은 한 틀 속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중1. 중등의 처음 시작인만큼 전과목에 대한 균형과 구체적 학습목표와 생활관리중2. 주요과목에 대한 꾸준한 학습과 “생활 관리의 틀“점검중3. 고등교육의 출발점인 만큼 국.영.수 점검 및 자기주도 학습의 정착시기이런 틀 안에서 학생의 성장과정과 학습의 성장이 함께 했을 때 많은 성장과 발전을 경험한다. 현 대입은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에 대한 인원증가와 정시에서 국,영,수,탐의 고른 영역 반영을 볼 때 미리 입시의 흐름을 읽어 가면서 학생을 지도하는 것이 맞다.그리 시간이 많은 것은 아니다.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왜 그때” 더 강하게 해 주지 안으셨어요? 하고 고3이 되어 오는 학생들을 볼 때 부모님들의 단호함도 학생들 교육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 한다.요즘 학생들은 하기 싫으면 안해도 된다는 경우들을 보면서 고등시절에 대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중등시절 이나 더 아래 초등 4학년 이후부터의 기본기. 중등시절의 배경지식들이 없이는 어렵다고 본다 다시한번 예비중1과정을 준비하면서 질과 양의 적절한 학습이 더해졌을 때에 학습습관이 아이 자신의 것이 된다 . 아직은 어리기에 부모님이 꿈과 목표를 찾아주고 그 목표를 위해 지금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짚어 주는 것이 이 시기에 핵심이다.중등으로 입학하기 전 초등 과정을 다지는 공부에 많은 시간들을 할애하기 바라며, 자녀 분들 모두가 성공적인 중학교 생활에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진심으로 바란다. 문의 : 031-424-8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
- 칼럼-좌우뇌 불균형과 ADHD 우리 두뇌는 우뇌와 좌뇌로 구분되어져 있다. 우뇌는 음악을 듣거나 그림을 보거나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는 기능의 특징이 있으며 비언어적 기능과 직관적, 지각적 판단으로 문제를 해결하므로 우뇌는 필요한 정보만 선별하여 주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기에 각성이 과잉되기 싶고, 좌뇌는 말을 하거나 계산하는 등의 논리적인 기능을 관장하여 분석적, 논리적, 체계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특징이 있어 좌뇌는 선별된 정보에 대한 주의력을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해서 저각성이 되기 싶다.각성이란 말은 쉽게 말해 정신이 깨어 있는 걸 의미하는데, 과각성은 너무 예민해져 감정의 조율에 실패하게 되면 짜증이 많아지거나 화를 자주 내게 되어 사회생활에서 낭패를 볼 수가 있다. 또한 불면증이나 예민함으로 인한 다양한 정신적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저각성은 뇌기능이 떨어져 정신 상태가 멍해지는 걸 의미하며,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수업을 할 때 수업내용을 인지하지 못하고 멍때림이나 집중해야 할 것과는 상관없는 곳에 관심을 보이는 주의력 산만함으로 나타난다.분리된 좌뇌와 우뇌는 뇌량이라는 기관을 통하여 정보를 서로 주고 받는다. 좌뇌와 우뇌의 불균형은 각성 조절 능력을 떨어뜨려 각성이 불안정 해지고, 이로 인해 감정 조절 능력도 떨어지게 된다. 각성이 불안정 해지면 할 일을 앞두고 각성도가 높아져서 긴장을 하거나 몸에 식은땀이 나며 몸이 굳어지는 즉, 과각성이 되어 과긴장증을 보이게 된다. 감정조절도 잘못하여 마음이 불안하거나 초조하며 이로 인해 집중유지 시간도 짧아져 ADHD로 오인받기도 쉽다.좌/우뇌 불균형에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집중유지가 잘 안된다.-과제를 끝까지 하지 못한다.-부주의로 실수가 많다.-움직임이 많고 억제가 되지 않는다.-감정기복이 심하다.-짜증을 잘 낸다.-시험 등 긴장된 상황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새로운 상황에 적응을 잘 못한다.-한 단계 이상의 과제나 과제가 복잡해지면 잘 처리를 못한다.-순서대로 계획하고 조직화하고 순서대로 실천하지 못한다.-야단을 맞고도 금방 잊고 똑 같은 행동을 한다.이런 증상은 흔히 ADHD로 오인되기 쉬운데 두뇌기능의 검사를 통해 판별하고, 좌우뇌 불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두뇌 훈련을 하면 좋아지게 된다.HB두뇌학습클리닉 김병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아이와 강사 정서적인 교감 이뤄 자연스럽게 학습 이어져 자기주도학습이 학습트렌드였다면 이제는 감성학습이다. 감성지능이 높은 아이가 학습효과도 높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이야기다. 이런 아이는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능력 또한 뛰어나다. ‘알파스터디(원장 차진영)’는 아이들이 학습에 흥미를 갖고 자연스러우면서도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감성학습 시스템을 적용했다. 일괄적으로 학습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학년과 아이의 현재 상태에 맞게 세분화시켜 자연스럽게 학습이 스며들 수 있도록 유도한다. 아이들이 한번 발을 디디면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는 알파스터디만의 숨은 비결은 바로 이것이다. ● 강사 수 충분해야 ‘교감’ 가능20년 이상의 교육 및 입시 경력을 자랑하는 전범우 기획이사는 “자기주도학습은 근본적으로 필요한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워서 아이들의 학습에 가장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며 “정서적인 공감대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주는 것이 학원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학원의 장점은 학교보다 소수의 인원이 선생님과 접촉할 수 있는 점”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자기주도학습은 일단 학생과 강사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된 이후에 가능하다. 강사 수가 충분하지 않은 곳에서는 강사가 아이에게 일일이 시간을 투자하기 어려워 충분한 대화가 쉽지 않다. “강사 수가 충분해 학생에게 필요한 사항을 바로 반영해 실천할 수 있는 피드백이 가능하다”고 전 기획이사는 설명했다. 매달 학생들은 자신의 담당 강사에 대한 만족도, 수업 내용에 대한 만족도와 정서교감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한다. 강사도 본인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전 기획이사는 “알파스터디는 강사와 학생이 서로가 가르치고 배우면서 성장해가는 교학상장(敎?相長)이 이루어지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 가장 효율적인 학습 시스템 구축차를 타는 시간이 길면 아이들이 지치고 집중력이 흐려지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알파스터디는 차량이 7대가 넘어 동네별로 다니기 때문에 차 안에 있는 시간이 오히려 적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아이들과 강사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교실마다 CCTV를 설치했다. 상위권은 개별적인 수업지도를 진행한다. 중학교 때 다니던 상위권 아이들은 따로 그에 맞는 학습 진도와 시스템을 적용해 수업한다. 강사진 또한 10년 이상 경험이 축적 된 실력파 강사가 대부분이다. 영어는 전공자나 유학파 등 믿을 수 있는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수학도 고등학교 수업까지 가능한 강사가 초등학생 수업도 관리한다. 초등학생 수업에는 실력 있는 강사와 초등학교 전담강사 2명이 한조를 이루어 수업에 참여한다. 수업의 깊이는 물론 아이들과의 정서적인 교감 및 분위기까지 잡아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초 저학년은 3교시, 중학생은 5교시로 수업이 구성되어 있다. 전 기획이사는 “초등반은 강사와 정서적 유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여자 선생님을 배치하는 등 수준에 맞게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 학생 위한 개별 맞춤 프로그램알파스터디는 학생과 부모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원칙이다. 상담하거나 재원 중인 아이가 성적이 나빠도 좋아도 그에 대한 해결책이나 대비책을 제시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 기획이사는 내 자녀를 보내고 싶을 정도로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고 밝혔다.초등학생은 여성강사를 배치해 감성적으로 친근하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한다. 전 기획이사는 “한명이 전 과목을 봐주다 보면 아이의 상태를 섬세하게 반영해서 가르치기 어렵기 때문에 중학교 때 새롭게 학습할 곳을 찾을 때는 이미 늦어버린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알파스터디는 학생 한명의 기록일지를 세세하게 작성해 현재 상태를 모든 강사가 함께 공유한다.“초등과 중등에 대해 오랫동안 축적된 전문적인 노하우, 아이들을 위한 맞춤학습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정서적인 면을 강조해 학습을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것이 알파스터디의 큰 장점”이라고 전 기획이사는 거듭 강조했다. 문의 033-745-0150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학교 시설 신·개축에 사용자 의견 적극 반영 강원도교육청(교육감민병희)은 “학교시설 신·개축에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19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외부 전문기관에 ‘학교시설 사용자평가 방안’ 연구용역을 의뢰하기로 했다. 9월 연구기관을 선정하여 12월에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기존의 사용자평가 방안, 관련 학술자료, 선행 사례 분석, 학교시설 사용 실태 조사 등을 통해 평가 방안 초안을 마련하고, 최근 신설한 3개교(초·중·고 각 1개교)를 대상으로 평가 초안을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황득중 도교육청 시설과 시설관리담당 사무관은 “연구용역 결과물은 학교시설 이용자의 의견 조사에 활용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한 학교 신·개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도교육청은 주민 직선 2기 민병희 교육감의 핵심 공약으로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학교시설 감성화, 감성디자인 교실, 친환경 에너지 학교,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 학교, 따뜻하고 시원한 교실, 인체공학적 책·걸상 지원 등 6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독서가 특목고 입학에 미치는 영향 얼마 전 SAT만점을 받은 학생이 미국 하버드 대학 입시에 떨어진 예가 있다. 생명공학부에 지원한 학생이 관련서적을 읽고 진지한 고민을 한 흔적이 없으며, 관련활동은 물론 그 흔한 헌혈 한 번 하지 않았다는 게 불합격의 이유였다. 인재 발굴을 원하는 학교의 인재상에 가장 바탕이 되는 것은 바로 인성이다. 바람직한 인성은 깊이 있는 독서로 완성할 수 있다. 달라진 전형교육부가 지난 7월 특목고 입학 전형을 발표했다. 가장 큰 변화는 1단계에서 성취도로 산출된 중학교 2학년 영어 내신 성적과 9등급으로 환산된 3학년 영어 내신 성적 및 출결을 합산하여 정원의 1.5배~2배수를 선발하게 된다. 자기소개서는 외국어 수상실적 등 스펙 기재시 0점 처리되며, 자기주도 학습영역에서 1500자였던 글자수가 1000자로, 800자였던 인성영역은 500자로 글자 수가 감소했다. 이와 같은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할 경우 동점자가 많아지게 되며 결국 2단계의 면접이 합격여부에 크게 작용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당락이 결정되는 면접우선 철저하게 본인의 진로계획을 세우고 그것에 맞는 내실을 갖춰야 한다. 본인의 깊은 책읽기 경험 없이 포장만 잘 해서는 면접관 질문에 일관성 있게 대답할 수 없다. 과학에 관심이 있다면 과학 도서를 분야별로 읽고 질문에 대한 자신의 주관을 뚜렷하게 밝힐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고전읽기를 통해 인물과 사건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그 속에서 자신의 인성을 폭넓게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사회와 나눔에 대한 생각들에 대해서는 책의 구절이나 사회적 배경을 인용하여 구체적인 견해를 표현하는 것이 좋다.대한민국 교육정책은 불안하다. 자주 바뀌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어떤 정책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전략은 있다. 바로 ‘독서’이다. 권기남 원장한우리독서토론논술 서초북 지부장한국독서경영연구원 회원문의 (02)595-8064www.hanuriboo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학원과 과외의 장점을 결합, ‘선맹수의 튜터링 영어’ 영어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혹은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 대비가 걱정된다면 어떤 학원을 선택해야 할까? 유명 대형학원을 가자니 내 아이와 맞는 맞춤강의가 부족할 것 같고, 개인 과외를 시키자니 실력도 검증 안 된 강사가 불안한데다 비용도 고민이다. ‘선맹수의 튜터링 영어’의 선맹수 원장은 20년 이상 유명 대형학원의 대표 강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영어 학습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학생의 특성과 실력에 맞는 1:1 과외식 지도라는 것을 현장 경험으로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 ‘선맹수의 튜터링 영어’에서는 모든 강의가 원장 직강으로 5명 내외의 학생을 개인별 수준과 학습 정도를 관리하면서 가르치고 있다. 영어 성적을 확실하게 레벨 업 시킬 수 있는 ‘선맹수의 튜터링 영어’를 찾아가 보았다. 엄선된 테스트(Test)와 철저한 개인관리 돋보여‘선맹수의 튜터링 영어’는 이제 개원한지 4개월 된 신생 영어학원이다.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의 입소문으로 학원이 위치한 서초동뿐만 아니라 멀리 대치, 잠실, 대방, 강북지역의 학생들까지 찾는 명문 학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멀리서부터 이곳을 찾는 이유는 철저한 개인별 맞춤학습 관리를 꼽을 수 있다. 레벨 테스트를 통해 각 반에 5명 내외의 소수로 반을 구성하고, 각 학생별로 부족한 부분, 강점인 부분, 테스트에서 틀렸던 부분, 수업 내용 등을 개인 파일로 만들어 관리하고 있다. 또 수업 시작 전, 수업 중, 수업 후 등 각 단계별로 원장이 직접 엄선한 문제들로 테스트를 실시,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업 시작 전에는 과제로 내주었던 단어 테스트와 전 시간에 배웠던 문법, 독해를 위주로 한 복습 테스트, 수업 후에는 수업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확인 테스트 등 한 강의에 기본적으로 3번의 테스트가 이루어진다. 또 수업 중에 테스트하기 힘든 L/C(듣기)는 카페(cafe.naver.com/tutoringenglish/숙제하기)에 올려 빠지는 부분 없이 관리하고 있다. 학교 교과서, EBS 교재, 원장 저서, 프린트 물로 구성된 교재를 활용해 각 학교별 내신대비와 모의고사를 철저하게 대비해 중위권을 상위권으로, 상위권을 최상위권으로 레벨 업(level up)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모든 강의와 관리를 원장이 직접해‘선맹수의 튜터링 영어’에서는 모든 강의가 원장 직강으로 이루어진다. 학생의 성향과 실력, 특성을 잘 파악할 수 있는 개인과외의 시스템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 원장이 직접 강의하고 또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선맹수 원장은 20년이 넘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영어 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어휘, 문법, 구문, 빈칸추론, 독해 등 주요 5개 영역을 하나로 통합해서 배우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대형학원에서 각 영역별로 각기 다른 강사들에게 배우다 보면 하나로 연결되고 통합되지 않아 부족한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다. 예문을 중심으로 5개 영역을 통합시켜 한 강사에게 배워야 보다 완벽해질 수 있다고 한다. 또 수업시간에 배운 것은 완벽하게 자기 것이 될 수 있도록 문제를 엄선해서 테스트하고, 또 수업시간 이후에는 자습실에서 수업 중에 틀린 문제를 끝까지 알고 갈 수 있도록 오답노트 작성과 확인 테스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강의하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주도적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는 것이다. 검증된 강사와 책임감 있는 지도‘선맹수의 튜터링 영어’에서는 중도에 학생들이 그만두는 탈락률이 현저하게 낮다. 무엇보다 개인별 관리와 지도에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기 때문이다. 개인 과외지도가 아이의 성적을 올려주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검증된 강사를 만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또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 점에서 ‘선맹수의 튜터링 영어’는 가장 이상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모든 강의와 관리를 맡고 있는 선맹수 원장은 고려대 영어영문학과에서 학사를 하고, 같은 대학원 석사와 박사과정을 거쳐 영어영문학과 대학 강사와 여러 유명 학원 대표강사로 20년 넘게 영어를 가르쳐 온 검증된 강사다. 또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특성과 성향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학습법을 제시해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선 원장은 또 정기적인 학부모 상담과 평상시에는 카톡 상담을 통해 학부모와 소통하고 있다. 공부에서 어떤 강사와 어떤 교재, 어떤 시스템을 만나느냐가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학생과 선생님과의 ‘코드’가 잘 맞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선 원장은 강조하다. 학생과 선생님과의 코드는 학부모와의 소통도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이것은 곧 성적향상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한다. 문의 02-6080-0555, www.튜터링영어.com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