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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앤씨학원, 인성교육 세미나 개최 씨앤씨학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석할 수 있는 인성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8월 23일(토) 오전 11시에 씨앤씨 수학관 2층에서 진행하며,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연사는 미국 3대 경제통신사 블럼버그 통신사 서은경 기자이다. 사전 예약을 했더라도 좌석수 한정관계로 정해진 설명회 시작 시간 이후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문의 02-2643-20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
- 여름방학 영어 학습 어떻게 할 것인가! - 문법 편 수능영어에서 문법의 변화예전에는 영어학습은 바로 영어의 문법학습을 일컫을 때도 있었다. 그만큼 정확한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꽤나 복잡하고 정확한 문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2014학년도의 수능영어가 수준별 A/B형에서 통합형으로 바뀐 2015학년도부터 예전과 마찬가지로 문법문제는 2문제로 복구되었다. 문법 문제는 항상 수능영어에서 ‘중상’ 이상의 난이도를 보여오며 상위권과 중위권을 구분하는 변별력 문제로 출제되었다. 특히, 그 중에서 밑줄형 문법문제는 여전히 ‘상’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문법 이외의 문제에서도 문법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는다. 주제문의 문형이 복잡해지고 추상성을 이루고 있어 정확한 문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정확한 내용을 인지하기가 어렵게 되었다. 고로 아직도 고득점 변별력을 위해선 문법의 중요성은 이전보다 강화되었다고 보아야 하겠다. 수학과 영어문법의 차이점수학과 영어문법은 공통점이 있다. 영어의 다른 영역과는 달리 개념학습이라는 것이고 체계가 잡혀 있다는 것이다. 고로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문법만으로 한해서 얘기를 하자면 영어의 다른 영역과는 다르게 문법학습은 끝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차이점은 분명히 존재한다. 수학은 하나의 개념을 통해서 공식이 이루어지면 그 공식을 통해서 몇 개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그런 학습을 통해서 하나 하나 순차적으로 접근하면서 풀 수 있는 문제의 숫자도 순차적으로 늘어난다. 영어문법은 통합적 접근이다. 하나를 배운다고 해서 바로 몇 개의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없다. 예를 들어 명사를 배운다고 해서 명사 문법 문제를 해결 할 수는 없다. 명사관련 문법 문제는 품사, 일치, 병렬, 도치 등 수 많은 문법 문제에 포진되어 있어서 타 품사와의 연관성도 높아서 절대로 명사에 대한 지식 하나만으로는 해결할 수가 없다. 만일 필요한 학습의 범위가 1부터 100까지라면 수학은 1에서부터 순차적으로 100까지 접근하여 100개의 문제를 해결한다면 영어는 1에서 99까지는 한문제도 풀지 못하다가 100이 되는 순간 100개의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만큼 영어는 1번의 사이클이 상당히 중요하다. 물론 1번으로 해결이 되지는 않지만.... 고로 영어문법의 학습은 지루하고 공부를 한다는 재미도 없다. 다만 하다보면 어느 순간 확 늘어나는 것이다. 인내력이 필요한 학습이다. 시기에 맞는 학습법과 영작의 중요성문법을 처음 공부하거나 또는 여러 번 공부했지만, 전혀 개념이 안 잡히고 수업시간에 하는 내용을 전혀 이해를 못한다면 제일 처음에 해야 할 것은 문법 용어 정리이다. 이 부분은 학교나 많은 학원에서 건너뛰고 시작하는 부분이라 더더욱 그렇다. 용어의 명칭은 대단히 많은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 명사나 동사는 말할 것도 없고 ‘명사 앞에 위치‘하는 것이 ’전치사‘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역으로 ’전치사‘뒤에는 명사가 와야 한다는 것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대명사를 알았다면 관계대명사의 포인트를 알아내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이다.그렇게 기본적인 학습이 되었다면 기본적인 개념을 습득하고 익히게 되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예문’이다. 괜시리 어려운 수준의 예문을 열거한 어려운 문법책은 좋지 않다. 단어 몇 개만으로 구성된 가장 단순한 예문으로 구성된 책을 통하여 예문을 통하여 개념을 파악하자. 그냥 예문을 통하여 그 내용을 아는 정도로는 확실하지 않고 문법적 개념에 충실한 예문을 스스로 만들어 내도록 연습을 해보자. 즉, 예문 영작을 꾸준히 하여야 한다. 문법책 목차를 펴놓고 그 목차에 해당하는 나만의 예문 하나씩만 만들어 놓도록 하자. 그러면 나만의 확실한 문법 개념이 잡힐 것이다. 고등부로 넘어가기 전까지 반드시 해놓아야 하는 필수작업이다.고등부로 넘어오게 되면 문법책만으로 학습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약간은 두꺼운 문법책을 선정하고 그 책을 기본 문법서인 참고서로 활용하자. 모의고사나 그 외의 학습자료로 나오는 문법내용들을 항상 그 한권의 문법책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나에게 익숙한 유형으로 만들어 놓자. 이렇게 하면 문제에서 원하는 포인트를 정확히 알 수 있고, 빈출하는 유형은 자연스럽게 노출이 반복되어 확실한 개념이 잡힐 것이다. 또한 여기서 그치면 안 될 것이다. 우리가 문법 학습을 하는 이유는 어법문제 1문제를 위해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문장을 정확히 번역하기 위함이다. 고로 어법문제 외에도 다양한 지문에서 주제문은 따로 정리해서 공부를 해야 한다. 특히 추상성이 증가하고 문장구조까지 복잡해지는 현행 수능 추세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이 방식 역시도 단순한 문장구조파악에서 그치면 안 되고 완벽히 내가 복기할 수 있도록 영작으로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앞에서 언급하였지만 문법공부는 문법문제를 풀기위한 것이 아닌 영어 전반의 정확한 해석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기반작업이라는 것을 꼭 인지하며, 지루하고 어렵더라도 꼭 몇 번의 문법내용 사이클이 있어야만 제대로 된 문법지식을 갖출 수 있음을 인지하도록 하자. 또한 알고 있다는 느낌만으로는 안 되며 항상 예문과 주제문의 영작을 통해서 완벽히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영작 연습하는 시간은 수업 직후가 가장 이상적이며 효율적일 것이다. 잊지 말자. 문법학습의 유일한 확인학습은 영작이라는 것을! 목동영어학원의 새로운 기준 임팩트7 영어학원 이종수 원장목동관 (5단지) 02-2646-7943센트럴관 (9단지) 02-2650-81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
- 중1 시기, 위기인 동시에 기회! 대부분의 학교에서 중1은 2학기에 평가가 없다. 내신의 부담 없이 특목고를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은 물론 일반고를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도 요즘 어느 정도 학습계획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꾀하고 있다. 무분별한 선행은 금물 특히 특목고를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은 중학교 전 과정의 수학을 선행해 보려 한다거나 아니면 크게는 고2 문과과정까지의 계획을 꿈꾸기도 한다. 그러나 무분별한 선행은 학습의욕과 흥미를 감퇴시키고 오히려 가장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할 시기에 역효과를 조장할 우려가 있다. 그렇다고 어느 정도의 선행도 하지 않는다면 분명코 앞으로의 심화과정 및 미래에 좋은 상황에서 공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없다. 제대로 된 선행은? 우선 학생의 진로상담을 통해 학습의욕을 고취시켜야 한다. 아직 어리다 볼 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중1학생에게 주어야 한다. 이것이 레벨파악보다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탄탄한 실력을 배양한다는 논리의 극심한 심화과정은 피해야 한다. 이시기에서 중요한 것은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해야 할 공부에 대한 관심이다. 수학적 개념에 대한 확고한 이해와 원리파악만으로도 소기의 성과는 달성했다고 보인다. 언어와 기본상식의 중요성 강의현장에서 보면 요즘 학생들은 부족한 언어능력과 상식 때문에 문제를 아예 접근조차 못하거나 무조건 어렵다고 치부하곤 한다. 사실 어른들의 눈으로 보면 뻔한 답에 불과한 것을 아이들은 힘겨워 한다. 그래서 우선 실생활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거나 상식을 넓히는 데 집중하고 그것을 통해 수학적 용어와 문제언어에 대해 친숙하게 할 필요가 있다. 바로 이 부분에서 선생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배경지식 없는 심화과정은 위기 사실 누구나 중1학생의 경우, 본인의 자제가 훌륭하게 보일지 모르겠다. 그러나 쓴 소리도 귀에 담을 마음적 여유를 가지고 학생의 현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진도에만 급급하거나 배경지식 함양 없는 심화과정은 이 기회의 시기에 위기를 조장할 수밖에 없다. 수학은 개념의 학문이다. 확고한 개념과 충분한 이해 없이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꾀할 수는 없다. 여름방학과 2학기, 길게는 겨울방학까지 이시기는 중1에게 기회의 시기인 것과 동시에 위기의 시기다. 김도윤 원장 특목/고등전문 윤수학학원 (목동11단지 옆) 문의 02-2066-72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
- 바람 가르며 날아가는 셔틀콕, 이것이 배드민턴의 매력~ 많은 스포츠 종목 중에서도 우리 고양시는 유독 배드민턴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이미 생활체육으로 많은 이들이 즐기고 있을 뿐만 아니라, 프로급 실력을 갖춘 동호회도 많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도 배드민턴은 인기 종목입니다. 특히 일산초등학교(교장 김효석) 스포츠클럽 배드민턴부는 그 실력까지 인정받은 강팀입니다. 친구들이 전하는 신나는 배드민턴 이야기를 스쿨버스에서 전해드립니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초등부 강팀으로 우뚝 선 배드민턴 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6월. 일산초등학교 체육관은 셔틀콕이 라켓이 부딪히는 소리, ‘얍’하는 기합소리가 가득했다. 더위 따위는 잊었는지 스포츠클럽 배드민턴부 친구들이 연습에 한창이었다. 이처럼 보이지 않는 땀방울은 고스란히 실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열린 제8회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에서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오는 9월에는 경기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도 시 대표로 나갈 예정이다. 배드민턴부를 담당하고 있는 배정준 교사는 “스포츠클럽은 스포츠의 생활화, 저변확대를 위해 학교마다 실시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20여 년 만에 일산초에 다시 부임하면서 학생들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배드민턴부를 창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했지만 학교 측의 특별한 지원과 관심, 학생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배 교사는 덧붙였다. 특히 일산초의 배드민턴 사랑은 교사들로까지 이어져 배드민턴 교사 클럽을 결성, 지역 주민들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 배드민턴뿐만 아니라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줄넘기 부, 올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외발자전거 부 등 일산초의 스포츠클럽은 활성화되어 있다. 체력향상은 물론 인성 교육에 효과 보통 아침 등교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연습하지만, 대회 시즌일 때는 오후 연습에도 들어간다. 그리 많지 않은 연습량이지만 단기간에 놀라운 실력 향상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은 배드민턴에 대한 학생들의 노력 때문이다. 학교에서 지원하는 라켓이 있는데도 십 만원이 넘는 라켓을 사서 연습하는 학생도 있을 정도로 그 열정이 남다르다. 김지환 군(6학년)은 “라켓에 공이 딱 들어맞을 때의 기분이 좋아요. 친구들과 호흡을 맞춰가며 함께 경기를 운영하는 재미도 있고요”라고 했다. 임현서(6학년) 양은 “예전에는 쉽게 지쳤는데 지금은 체력이 많이 좋아졌어요. 체력이 좋아지니 공부하는 데도 큰 도움이 돼요”라고 덧붙였다. 특히 인성교육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온다고 배정준 교사는 설명했다. 배 교사는 “균형적인 신체 발달은 물론 학업에도 집중하는 능력이 커지는 것 같다. 아이들에게 내재되어 있는 분노나 화를 스포츠를 통해 건전하게 풀어냄으로써 원만한 교우관계, 학교생활을 하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운동’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특수 학습이나 장애우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너와 나’가 모두가 같은 스포츠인이라는 마음을 갖게 되는 것도 배드민턴의 보이지 않는 힘이다. 이제 다가올 도 대회 출전 준비로 여름방학에는 집중 연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여름 무더위가 체육관을 찜통으로 만들겠지만 라켓과 셔틀콕이 있다면 이마저도 즐거울 것 같다는 배드민턴 부 회원들. 이 정도의 열정이라면 도 대회에서도 금빛 소식을 들려줄 것이라 의심치 않는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Mini Interview> 김현수 학생(6학년) “제 꿈이 운동선수예요. 배드민턴을 하며 그 꿈을 키워가고 있어요. 특히 경기에서 역전했을 때 기분이 짜릿해요” 임현서 학생(6학년) “하이클리어같은 배드민턴 기술을 익혔을 때 배우는 재미가 더 커져요.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2
- 생생체험노둣돌, 여름방학 특별체험 신청 접수 맞춤형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노둣돌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진로`직업체험과 미술관 관람, 역사기행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8월 5일(화), 6일(수)에는 청와대, 국회, 헌정기념관 등을 견학하며 행정부와 의회의 역할과 특징에 대해 체험학습을 하고 올 예정이다.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고 있는 간송문화전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오르세미술관전은 노둣돌에서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보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노둣돌.com) 참조.문의 031-236-2995, 395-20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싱가폴 명문 ACS 국제학교 입학설명회 싱가폴 전문 유학원인 싱가로유학원에서 7월 26일 싱가폴 ACS 국제학교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ACS 국제학교는 130년 전통의 ACS재단에서 싱가폴 정부 지원을 받아 2005년 설립한 IB 국제학교다. 졸업생의 IB 점수 평균이 약 35~36점으로 전 세계 IB 학교 중 최상위권에 해당되며 해마다 졸업생의 30%가 넘는 학생들이 세계 100위권 대학으로 진학하고 있다. 싱가폴 최대 규모의 학교답게 6개의 학교와 2개의 기숙사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학비와 기숙사비는 연간 3000만 원이 채 안 된다. 입학설명회는 7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싱가로유학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40명에 한해 참석할 수 있으므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02-521-5781 http://singaroyuha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내신문법 유형과 해결방법! 내신과 문법은 불가분의 관계다. 왜일까? 이유는 정확한 영어 구사능력을 필요로 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즉, 대강 내용파악을 요구하던 어학원식 공부는 한물간 오래전 일이다. 서술형 즉, 쓰기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외국 유학 경험자가 많은 대치동에서, 유학경험이 없더라도 조기교육으로 유학한 경험자 못지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용 파악 등 단순한 문제로는 유열을 가릴 수 없기 때문이며, 사실상 학교수업이 교과서 보다는 중학생은 문법프린트, 고등학생은 부교재 및 전국 모의고사 등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 예를 들자. ㅅㅁ여중3의 중간고사 문제 중 ‘다음 주어진 말과 같은 쓰임을 고르시오’에서 현재완료의 4가지 용법을 구분하도록 하였다. ‘아직도 이런 문제가?’라고 한탄할 때가 아니다. 대부분 중3과 고1 시험은 70%이상이 문법문제다. ‘틀린 문장 고치시오!, 틀린 문장 다 고르시오!’ 늘 나오는 문제다. 교과서를 암기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다. 이유는 본문을 바꾸거나 여기저기서 한 문장씩 가져와 문제를 만듦으로 단순 본문암기로는 해결 할 수 없는 일이다. 또한 예로 ‘괄호에 맞는 말을 채우시오’에서 이제는 ‘주어진 3단어를 이용해서 16자로 쓰시오’. 또 다른 예로 시험범위가 관계부사인데 관계대명사, 분사구문 같은 문제를 혼합해서 출제한다. 밤 세워 관계부사를 공부했는데 시험범위가 아닌 다른 것들과 함께 나온 것이다. 함정이다. 결국 답은 관계부사였다. 즉 시험범위가 중요한 게 아니라 문법전체를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문법을 언제 정복할 수 있을까? 방학 이외에는 불가하다. 더 중요한 문제는 ‘어디서 누구에게 배울 것이냐?’이다. 어설프게 외우고 공부해서 강의하는 대치동의 대부분의 비전공자? 적은 경험과 화려한 언변의 대부분의 강사들에게서? 특강이라고 가보면 어렵고 깊이 있는 문제는 피하고 수박 겉핥기식의 재미있고 부담 없는 강의들에게서? 학원에서 다루는 문제 수준이 전국아이들 대상의 38XX제 정도의 강의에서? 이런 학교 수준만도 못하는 강의에서? 정말 시간 낭비다! 강사의 전공정도는 알고 수강하라! 강사의 경력은 필수다! 경력이 왜 중요한가? 이 질문의 답은 경험은 곧 실력이다. 그럼 실력은 무엇일까? 실력은 많은 문제를 접해보았다는 것이다. 진짜 실력자는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모든 문제를 풀어보고 강의에 반영하는 자 일 것이다.한두 권의 책만을 앵무새처럼 외워서 강의하고, 특히 남의 책들 베께서 하는 강의? 아무리 경력이 많아도 대치동 1등급을 원하는 많은 학생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 글 : 진명어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작문 피드백 작문 실력을 향상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피드백, 수정 작업이다. 한국 학생들이 싫어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피드백의 목적이 수정을 통한 글쓰기의 향상을 위한 것임을 감안하면 아이들에게 어떻게 피드백을 주는 것이 좋은지를 부모님들이나 교사는 생각해야 한다. 지적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는 피드백이 역효과를 낼 수 있다. 그리고 피드백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작문의 수준과 학생들의 참여도가 달라진다. 피드백에서 문법 오류 지적이 먼저인지, 전체 글 구성에 관한 지적이 먼저인지 하는 질문을 미국과 한국에서 부모님과 학생들로부터 많이 받았다. 글쓰기를 시작한 초기 단계는 문법의 오류보다는 주제와의 연결성을 유지하는 글의 전체 구성과 내용에 중점을 둔 긍정적인 피드백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철자와 문법 오류는 시간을 두고 체계적으로 준비하면 짧은 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고, 꼼꼼한 다시읽기를 통해 수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교육 현장에서 교사가 쓰기 과제물의 첫 번째 작업인 초안(draft)을 평가하는 기준은 주제와 맞는 글을 쓰고 있는지, 그리고 얼마만큼 주제를 인지하였는지가 먼저이고 문법과 철자 오류는 두 번째 지적 사항이다. 학생들의 글을 읽다 보면 A라는 내용을 쓰다가 갑자기 B라는 주제로 넘어가는 경우를 자주 본다. 글쓰기에 있어서 주제를 글 쓰는 사람의 생각과 일치하게 유지하는 개연성과 설득력은 정말 중요하다. 글의 종류와 상관없이 충분한 개연성과 설득력을 가지고 매끄럽게 연결돼 있는 글은 일단 좋은 첫인상을 줄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처음부터 문법 오류에 치중해서 피드백을 주게 되면 글쓰기 자체에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학생들에게 마치 문법이 전부인 것 같은 인상을 주며, 책을 읽는 것 마저 싫어하게 된다. 물론 글을 평가할 때 철자와 문법이 평가점수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철자와 문법 오류는 초안과 수정, 그리고 두 번째, 세 번째 단계로 넘어가며 학생 자신이 자신의 글을 두 번 내지는 세 번 읽기를 통해서 어느 정도 수정될 수 있다. 하지만, 꼼꼼하게 다시 읽는 것을 싫어하고 대충 보고 제출하면 문법과 철자 오류를 지적할 수 없기에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무성의하게 보이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김철오 원장에스엘에스영어전문학원문의 02)557-14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여름방학, 꿈의 넓이를 넓히자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짧게도 길게도 느껴질 수 있는 시간, 3주다. 학원가에서는 특강 계획표가 연일 공개되고, 여기저기에서 다양한 캠프 정보가 쏟아져 나온다. 쏟아지는 정보 홍수 속에서 내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을 찾는 것은 학부모로서 무척 보람된 일이 아닐 수 없다. 공부 이전에 학습동기를 일깨우고, 경제력만 갖춘 멘토 보다 마음이 꽉 찬 글로벌 리더를 소개하며, 경쟁이 아닌 상생과 화합의 가치관을 심어주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양성을 위한 글로벌 진로교육-글로벌 드림 아카데미>를 소개한다.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꿈꾸고 있다면 <글로벌 드림 아카데미>는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야할 청소년들에게 세계시민으로서 또 책임감 있는 미래의 주역으로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 함양과 잠재적 가능성을 발견하게 하는 진로 강의/체험 프로그램이다. 훗날의 만족스러운 삶을 위해서 학생들은 많은 것을 포기하며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되짚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만족스러운 삶은 단지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삶을 가리키는 말은 아니었을까? 우리가 롤 모델이다, 멘토다 라고 부르며 만나고 싶어 했던 이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를 많이 축적한 후 일회성 기부를 해온 사람들은 아니었을까?’ 하고 말이다. 더불어 생각해봐야 할 것이 또 있다. 국제진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국제사회에 진출하는 한국인이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 스스로 글로벌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해 본 적이 있는가’하고 말이다. <글로벌 드림 아카데미>에서는 현재 국제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글로벌 인재가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과 태도, 국제무대에 진출하기 위한 적성과 역량, 역할 등을 알아보고 체험활동 시간을 통해 글로벌 진로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4주간 8명의 글로벌 전문가 만나기 <글로벌 드림 아카데미>는 강사진에 확실한 차별화를 두었다. 상징적으로 한두 명의 글로벌 전문가가 강의를 맡고 대부분의 체험활동 시간은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보내야하는 기존의 프로그램들과는 내용면에서 많이 다르다. 예를 들어 ‘변화하고 있는 국제사회’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8월 2일 첫날은 유엔새천년개발목표보고서를 작성했던 국제기구 활동가 하재웅 전문위원과 이태희 국제변호사가 강의를 맡았다. 두 강사가 선정된 이유는 단지 국제무대에 진출해 있는 역량 있는 한국인이어서가 아니다. 하재웅 전문위원은 글로벌 보건의료 NGO이자 민간구호단체인 메디피스 전문위원이며 이태희 미국 변호사는 원래 온누리교회 부목사였다가 국제사회 인권을 보호하고 싶어 뒤늦게 변호사 공부를 시작했던 인물이다. 담담히 들려줄 두 사람의 국제사회 이야기 안에는 부가 아닌 꿈을 갈망하라는 메시지가 강하게 담겨있다. 나머지 강의도 마찬가지다. 나만을 위한 경쟁심이 아닌 이웃과 사회를 위하는 마음을 채우자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 강의목표는 국제세계가 나아가고자 하는 마인드풀 교육 이념과도 맞닿아있다.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과 태도 찾기 <글로벌 드림 아카데미>를 준비한 마이소사이어티는 지난 겨울방학 때 서울대에서 아이브릿지와 함께 공동주관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글로컬 그린에너지 캠프’를 준비했던 곳이다. ‘미래를 여는 에너지 리더’라는 주제로 진행됐던 겨울방학 캠프는 서울대에서 이례적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겨울방학 캠프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번엔 8명의 글로벌 전문가와 함께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 것이다. 짧은 방학기간. 이 시간에 영어 단어 하나, 수학 문제 하나 더 풀 수 있다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영어를 익혀 어떻게 쓸 것인지, 수학적 사고는 인생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된다면 학생들의 공부는 이후 더욱 밀도 있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아카데미 개요>1.참가대상: 중·고등학교 청소년 2.모집인원: 150명 3.일 시: 10:00~17:005.장 소: 2014년 8월 2일 ~ 8월 23일 매주 토요일 (총 4회)4.진행시간: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 첨단강의실 6.참 가 비: 총 35만 원(1일 등록 시 10만 원), 카드결제 가능 7.점심식사 제공 <출연 강사> 접수 문의: 070-4829-4501 www.mindfuledu.co.kr mindfuledu@naver.com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수시입시의 모든 것, ‘에이프로’에 있다 2015학년도 수시입시는 기본적인 큰 틀은 바뀌지 않았지만 학생부전형의 확대와 논술전형 우선선발 폐지 등의 변화가 주목된다. 더구나 수능이 쉬워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시에서 수능 변별력이 약화될 것을 우려한 강남 학부모들의 수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렇지만 상위권 대학의 수시전형은 단기간에 준비할 수 있을 만큼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학생부전형의 경우 교과 성적관리를 비롯해 다양한 교내 비교과 활동을 준비해야하고, 논술전형 또한 내신 및 수능공부와 병행해 꾸준한 논술준비로 탄탄한 실력을 쌓아야 치열한 입시관문을 통과할 수 있다. 효율적인 수시 대비를 위한 대치동 ‘에이프로 논술학원’을 소개한다. 검증된 대치동 최고 강사진의 전문적인 수시 솔루션대치역 7번 출구 대치퍼스트 건물에 있는 ‘에이프로 논술학원’(이하 ‘에이프로’)은 대치동 유명 논술학원 등에서 실력이 검증된 강사진을 구성해 지난 3월 새로 오픈한 인문논술전문학원이다. 최성호 원장을 비롯한 5명의 전문 강사진은 전원 서울대 출신이다. 최 원장은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하이퍼논술’에서 서·연·고반, 특목고반 등을 지도했으며, 2011년부터는 ‘프로세스논술’ 평가연구팀장을 맡아 논술강의는 물론 첨삭강사진 운영과 교육을 담당하기도 했다. 권대근 대표 컨설턴트는 ‘로고스’와 ‘프로세스’ 전임강사 및 연구실장 경력을 갖고 있으며, 논술수업뿐만 아니라 학생부전형·특기자전형·논술전형 등 수시입시 경향을 총체적으로 분석해 입시전략을 전문적으로 컨설팅 한다. 이용승 대표 컨설턴트는 학생부전형 컨설팅을 전담하고 있다. 두 대표 컨설턴트는 『SKY 합격을 위한 입학사정관제 바이블』(중앙북스)의 공동저자이기도 하다.나성인 논술팀장은 서울대 인문 논·구술 전문가로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에 탁월하며, 3학년 수업과 차별화된 2학년만의 논술 프로그램도 연구·도입하고 있다. 이호연 전임강사는 사회과학계열 서류 및 면접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임대웅 강사는 인문계열 수리논술을 전담하고 있다. ‘에이프로’는 이와 같은 전문 강사진의 협업으로 각각의 수시전형에 맞는 컨설팅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형 학습부터 대학별 집중 대비까지 체계적으로 논술 완성‘에이프로’의 고3 논술 프로그램은 12월~6월까지 진행되는 정규반과 7월~9월에 진행되는 대학별 집중반으로 나뉜다. 정규반에서는 9개의 논술 기본유형을 1~2단계와 3단계로 나누어 두 번 반복학습 하도록 진행하며, 기본유형 학습이 마무리되면 7월부터 대학별 집중반에서 기출문제를 풀면서 대응능력을 기르는 실전수업을 하게 된다.최 원장은 특히 여름방학 때 논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고득점 포인트로 차별화해야함을 강조한다. “논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제시문 오독이나 논제를 잘못 이해하는 습관과 오류를 여름방학 때 집중적으로 바로잡아야 한다. 또, 지나치게 배경지식을 이용해 장황한 글이 되거나 제시문 안에 활용할 내용이 있는데도 쓸 말이 없다고 생각하는 습관도 교정으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논술 제시문이 교과서나 EBS교재와 연계되면서 쉬워지는 경향이 있는 만큼 고득점 포인트를 잡아 논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7월에 논술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논술입문반도 개설하고 있다. 기본적인 유형 학습이 전혀 안되어 있으면 기초가 부족해 실전연습이 어렵기 때문에 4주간 기본적인 유형을 먼저 익히도록 하는 것이다. ‘에이프로’에는 고1~2학년을 위한 논술특강, 토론수업, 에세이반 등 다양한 수시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교과 개념학습으로 교과중심 논술 완벽대비 교과중심의 논술이 강조되면서 논술에서 교과서 개념이 중요해졌다. ‘에이프로’에서는 교과개념의 완벽한 이해를 통해 창의적인 고득점 답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교과개념 커리큘럼을 유형 학습과 병행하고 있다. 최 원장은 “교과서에 있는 중요한 쟁점들에 대해 통합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길러 고득점 답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에이프로’의 강사진은 논술관련 교과 개념학습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교과서 핵심개념을 총 정리해 『교과서로 다 배운 논술 구술』(오르비 출판)을 출간했다. 개념편과 사례편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개념편은 교과서 핵심개념을 22쌍(44개)의 대비개념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사례편은 논·구술에서 교과서의 가장 좋은 사례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과서 논술 시대에 최적의 논술 학습법을 제시한 독보적인 교재로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02-568-1285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