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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이 여름방학에 읽기 좋은 책 요즘 아이들은 너무 바빠서 학기 중에는 책 읽을 시간도 없다고 하소연하는 엄마들이 많다. 방학은 책의 바다에 풍덩 빠지기 좋은 때이다. 아이에게 책 좀 읽히고 싶은데 어떤 책을 읽히면 좋을지 막막하다면 도서관이나 학교에서 발표하는 권장도서 목록을 따라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사서가 추천하는 여름방학에 읽기 좋은 책’을 소개해 본다. 초등저학년 1. 나는 내가 참 예뻐/박혜숙 글/윤희동 그림/위즈덤하우스/2013장미는 친구들이 자신의 흉을 보는 걸 우연히 듣게 되면서 외모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다. 예뻐지고 싶지만, 노력해도 바뀌는 건 아무 것도 없다고 속상해 하던 중 친구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장미는 자신이 노래를 잘 부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노래를 부를 때 얼굴에서 빛이 나는 장미. 장미는 외모 콤플렉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이 책은 다른 친구들과 비교해서 외모나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친구들에게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2. 보이지 않는 아이/트루디 루드위그 글/책과콩나무/2013이 책은 친구들 사이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소외되어 지내며 친구들의 관심 밖에서 투명인간 취급을 받던 브라이언이 친구를 사귀면서 잃어버린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보이지 않는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주변 친구들의 관심과 작은 친절인 것을 표현한 책이다. 3. 내 시간관리 습관이 어때서!/박성철 글/장연화 그림/파란정원/2013 이 책은 ''비타민 동화''로 유명한 박성철 작가가 쓴 시간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상윤이는 매일 지각을 한다. ''이제, 절대로 지각 안할 거야''하고 늘 다짐하지만 항상 늦잠을 자고,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다보면 못하는 일도 많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상윤이와 함께 나는 하루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시간은 왜 아껴 써야하는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잘 관리 하는 것인지 등을 배워본다. 4. 오늘은 글자 수프 먹는 날/호세 A. 라미레스 로사노 글/책속물고기/2014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내는 것이 꿈인 토토는 글자로 요리법을 적기만 하고 그 종이를 먹으면 적은 요리법대로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를 만들게 된다. 새로운 요리로 레스토랑을 열어 값싸고 누구의 입맛에나 꼭 맞는 맞춤음식으로 큰 성공을 거두게 되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 등 지나친 욕심 때문에 망해서 거지가 된다.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시종일관 유쾌함을 주면서 주인공 토토를 통해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른다는 교훈도 일깨워 주는 책. 5. 꼬마 철새 딱딱이의 위험한 지구 여행/이수정 글/이영미 그림/종이책/2014 세계에서 가장 큰 섬나라 그린란드에 살고 있는 북방사막딱새는 1년에 한 번 겨울을 보내기 위해 북극에서 아프리카까지 3만km를 여행한다. 아빠를 따라 처음으로 아프리카까지 먼 여행을 떠나게 된 어린 ''딱딱이''의 눈에 비친 지구는 어떤 모습일까? 어린 북방사막딱새의 눈을 통해 기후변화와 온난화로 인한 지구의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생생히 알려주는 이 책은 어린이들도 아픈 지구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함께 고민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6. 실수하면 어떡하지?/엘런 플래너건 번스 글/에리카 펠턴 빌네이브 그림/개암나무/2014 이 책은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완벽하게 하지 못해도 그 일에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면 충분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동화이다. 또한 혹시 실수하여도 그 실패의 경험으로 인해 다음에는 더욱 잘 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것도 알려주고 있다.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사람들은 남들보다 앞서기 위해 점점 더 완벽해지려고 하지만, 조금도 실수하면 안 된다는 심리적 압박감은 자신을 고통스럽게 만든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진심을 다하고 즐겁게 하면 비록 최고가 못 되더라도 행복과 기쁨을 느끼며 어떤 일도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살 수 있음을 말할 수 있다. 7. 월수금과 화목토/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 글· 그림/계수나무/2014 어린이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독일작가 ‘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의 작품으로, 토끼 한네스와 개 후고가 서로에 대한 선입견을 이겨내고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개 가족과 토끼 가족은 언제부터, 무엇 때문인지 아무도 모르지만 사이가 좋지 않았고, 당연히 한네스와 후고도 말도 하지 않는 사이였다. 습관처럼 월, 수, 금은 개들이 토끼를 놀리고, 화, 목, 토에는 토끼들이 개들을 놀려댔다. 그런데 달리기 대회에 참가한 한네스와 후고 때문에 모든 게 바뀌게 되는데…. 한네스와 후고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8. 무한대를 찾아서/케이트 호스포드 글/가비 스비아트코브스카 그림/웅진주니어/2013 주인공인 여덟 살 소녀 우마는 하늘의 수많은 별을 바라보다가 ‘무한대처럼 거대한 것을 상상이라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된다. 이 책은 우마의 상상을 통해 무한대의 다양한 의미에 대해 알려줄 뿐만 아니라, 이러한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 어떻게 생각을 펼쳐나가는지 ‘생각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2013 뉴욕타임스 최고 그림책이며, 미국 도서관 협회에서 주목할 만한 어린이 책으로도 선정되었다. 9. 공룡 사냥에서 수학 찾기/이주항 글/이주희 그림/좋은꿈/2014 이 책은 개정된 초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중 하나인 스토리텔링 수학을 다루고 있다. 숫자와 생활 속 경험을 연결해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2014-07-21
-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의 오은영원장 무료공개특강 개최 대한민국 국민육아멘토 SBS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의 오은영 원장님이 7월23일(수) 오전10시3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공개특강을 진행한다. 아이를 키우면서 올바른교육방법을 알지못해 감정에 흔들리는 육아에 고민하던 엄마들에게 단비 같은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아부모뿐 아니라 초등학생 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많은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이다. 본 강연은 공개특강으로 무료입장이며 네이버’맘봄’카페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강연회 구성은 메인특강으로 ‘가르치고 싶은엄마 놀고싶은 아이’, 미니특강으로 ‘부자엄마되기’, 교육특강으로는 ‘자기주도학습법 알아보기’로 구성된다. 한국교육개발평가원평생교육센터 에서 주최하며 유아동복전문 굿키즈와 신한금융의 후원으로 이루어 지는 본 강연이 끝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많은 사은품이 지급될 예정이라 하니 모처럼 지역 주부들에게 ‘기분좋은 외출’이 될 수 있다. ‘한국교육개발평가원’은 모든 국민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직장인직무교육센터, 평생교육센터, 산업안전교육센터 등을 운영중이며 이곳 평생교육센터에서는 대한민국 주보,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맘들에게 봄날을 선물한다는 의미의 ‘맘봄’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각 지역 산부인과와 연계한 산모문화교실과 오은영원장님등 명사들의 공개특강을 지역별로 진행하며 맘봄Art스쿨에서는 ‘클레식으로 듣는 만화주제가’(자녀동반) ‘사랑의 클레식하모니(부부동반) 등 다양한 예술,문화행사에 매번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070-7780-64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고3에게 고함! 여름방학 수학공부 이렇게 하자! 지금까지 장기레이스를 해온 고3 수험생에게 여름방학은 성적상승과 약점보완의 마지막 승부처라 할 수 있다. 이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가깝게는 9월 모의평가가, 결과적으로는 수능 점수가 충분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수능에서 수학은 학생들에게 문제를 통해 계산력, 이해능력, 추론능력, 문제해결능력이 어떤지를 테스트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시기의 수학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한마디로 정리하면 ‘취약단원 극복, 개념 총정리와 수능형 문제 익히기’이다. 다시 얘기하면 여름방학 이후에는 더 이상 취약단원은 없다. 라는 각오로 임해야 하고 세밀한 공부계획 속에 개념 정리와 문제풀이 연습을 해나가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자. 첫 번째 시간단축과 계산력향상이다. 수학공부에서 중요한 한축을 이루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시간단축과 계산력이다.1. 매일 정해진 양 만큼을 시간을 재면서 풀어 보자. 이렇게 되면 긴장감 있게 공부하게 되어 자칫 빠지기 쉬운 공부에 대한 슬럼프를 비껴 갈 수 있고 실전모의고사를 치를 때의 느낌도 살릴 수 있다. 2. 암산은 절대 금물. 일일이 손으로 풀어서 계산 실수를 줄이자. 수능 1번 문제부터 몇 개정도는 암산으로 풀리기도 한다. 그런데 여기서 실수한다면 억울할 것이다. 소위 ‘아는 문제인데 틀렸다’이다. 실수도 실력이다. 두 번째 이해력 향상이다. 문제에 주어진 수학적 용어, 기호, 식, 그래프, 표의 의미를 읽어내고 관련 성질을 적용하는 능력을 말한다.1. 개념노트로 개념에 대한 총정리를 하자. 아직 개념노트를 만들지 못했으면 만들어야 할 것이고 이미 준비되어 있으면 세밀하게 개념총정리를 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문장이나 식 그래프 등을 그대로 읽는 것이 아니라 개념의 다양한 표현법을 익혀야 하고 내재된 속성을 파악해내는 훈련을 해야 하는 것이다. 세 번째 추론능력 향상이다. 세어보기, 일일이 대입해보기, 참인 성질 이끌어 내기, 참 거짓 판정하기 등등이다. 1. 지금까지 공부했던 개념서와 역대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어떠한 문제들이 규칙성을 발견하는 문제인지 파악하고 규칙성이 발견될 때까지 당황하지 말고 실행해보는 연습을 하자. 흔히 학생들에게 혼란을 주는 것 중에 하나가 3번 실행 할 때까지 규칙성이 발견되지 않을 때이다. 그러나 때로는 6~7번 만에 발견되기도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2. 대 단원별로 합답형 문제를 모아서 일주일에 한 단원씩 수능 직전까지 반복하자. 때로는 반례에 해당하는 것을 외우기도 해야 할 것이다. 네 번째 문제해결력 향상이다.가장 고차원적인 사고력을 요구한다. 여러 가지 개념이 한 문제에 녹아들어가 있기 때문에 당연히 어려운 문제들이다. 역대 모의고사, 수능 기출문제 중심으로 해당하는 문제를 모아서 문제 속에 들어있는 각 개념과 개념의 상관관계, 연결성 등을 순서 있게 정리해 보자. 때로는 마치 남에게 가르쳐 주듯이 조용히 읊어보는 것도 좋겠다. 마지막으로 수준별 학습전략을 살펴보자1. 상위권(1~2등급) : 만점을 목표로 실수를 줄이는 연습과 시간조절 연습, 역대 기출문제를 통해 고난도, 고배점 문제들을 집중 연습하자⑴ 하루에 고난이도 문제를 20문제씩 푼다.⑵ 틀린 문제는 해당 개념을 다시 점검하고 1주일 뒤 다시 풀어본다.⑶ 매일 확률문제를 3~5문제씩 여분의 시간에 풀어본다. 2. 중위권(3~4등급) : 문제풀이 후 오답의 원인을 철저히 파악하고 극복하는 훈련과 고질적 취약단원을 완벽히 정복하는 것을 방학목표로 공부하자.⑴ 방학 끝까지 전 단원 정리를 목표로 한다. 기출문제중심으로 매일 20문제씩 푼다.⑵ 저배점 문항에서 시간을 단축하고 고배점 문항에서 단축된 시간을 사용하는 훈련을 한다.⑶ 자주 출제되거나 반드시 나오는 유형은 철저히 완전정복하자. 3. 하위권(5등급이하) : 개념노트를 작성하고 자신 있는 단원은 실전문제까지 완벽히 소화하자. 또한 가장 취약한 단원을 선택해 기초개념부터 실전까지 자신 있는 단원 수준까지 끌어올리자.⑴ 매일 개념노트를 익히고 문제를 통해 인지하지 못했던 성질들을 추가해서 기록하자.⑵ 자신 있는 단원을 최고수준까지 그리고 가장 취약한 단원에 사활을 걸고 공부하자.⑶ 전 단원에 걸쳐 계산력 향상에 소홀히 하지 말자. 이상 영역별 수준별 학습전략을 살펴봤다. 학생들은 이것을 참고로 상황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학습전략을 세우고 올 여름을 그 누구보다도 뜨겁게 보내야 한다. 여러분들의 건투를 빈다.고릴라수학 이준호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실무중심의 싱가폴대학에서 답을 찾다 싱가폴은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매우 작은 도시 국가다. 지리적으로는 말레이시아 남단에 위치하였으며 19세기 초인 1819년 영국의 식민지배 체재에 편입되어 1965년 독립하기까지 약 150년 가까운 오랜 기간 동안 정치, 경제, 교육 등 다 방면에서 영국의 지배하에서 성장해 왔다. 싱가폴의 1인당 국민소득은 약 5만 3천불로 아시아에서 1인당 국민소득이 가장 높은 나라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평가 받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 및 스위스 IMD 경영대학원 등의 연례 세계 국가 경쟁력 평가보고서에서 늘 세계 최상위권으로 손꼽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인구의 40%가 외국인일 정도로 개방된 도시국가이며 무역 및 금융 그리고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하여 동남아 및 아시아의 컨트롤 타워이기도 하다. 오랜 기간 영국 식민지배 하에서 해상무역 및 금융을 중심으로 발전하여 왔으며 싱가포리언의 주류 민족인 화교의 상업적 수완이 더하여져서 비즈니스, 금융, 물류 등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의 작지만 강한 나라가 싱가폴이다. 싱가폴 정부는 선택과 집중을 기반으로 하여 싱가폴 대학을 국립대학교와 사립대학교로 양분하였고 국립대학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상위권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였으며, 사립대학은 철저히 영국, 미국, 호주 등의 세계적 명문대학과 제휴하여 해당 대학의 학위를 싱가폴에서 합리적 비용으로 단기간에 취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SIM, PSB, Kaplan을 필두로 하는 싱가폴의 사립대학은 영국의 런던정경대, 미국의 뉴욕주립대 등 세계 유수의 대학과 제휴하여 짧게는 2년 길게는 3년만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대학 등록금은 우리나라 사립대학과 비슷한 수준이다. 학비 이외의 주거비 및 생활비는 월 130~140만원 정도면 된다. 미국이나 영국의 본교 학비 대비 약 1/3~1/4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세계 유수의 대학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싱가폴에는 IBM,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삼성전자, 토요타 등 세계 유수의 글로벌 다국적 기업들이 즐비하며 졸업 후 어느 정도의 성적과 영어 구사능력이면 좋은 일자리를 찾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싱가폴은 한국에서 불과 6시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있으면서 시차는 불과 1시간 밖에 나지 않는다. 한국과 더불어 같은 아시아에 위치하여 있기에 차별 없는 환경에서 진정한 글로벌 경쟁력을 함양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싱가폴 대학이다. 싱가로유학 김민수 원장 www.singaroyuhak.com 문의 (02)521-57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대구시교육청, 제5회 대구진학진로박람회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18일~20일까지 이틀간 대구엑스코(EXCO)에서 ‘수시합격을 위한 나의 길찾기’라는 주제로 ‘대구진학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총 9개 주제관에서 전국 50개 대학과 진학 상담 전문가 및 입학사정관 100여명이 참여하여 대학별 전형 및 수시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2015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학별 전형 정보를 한자리에서 체계적으로 제공하며, 1:1 맞춤 상담을 확대하여 수험생들이 대학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입학사정관 상담관’은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학생부종합전형과 자기소개서 등 전형 서류에 대해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수시 상담관’에서는 진학 상담 전문가들이 올해 수시 지원 전략에 대한 맞춤상담을 제공한다. ‘자기소개서관’은 학생의 자기소개서에 대한 개별 코칭, ‘멘토-멘티관’에서는 전공별 대학생 멘토와 소그룹을 이루어 공부 방법, 진로 설정 및 입시전략 설계에 대한 미팅이 이루어진다. ‘대학전형 상담관’에서는 전국 50개 대학이 참가하여 각 대학에 대한 정보와 입학 전형에 대한 상담이 실시되며, 올해 처음 시도하는 ‘상담심리역할관’에서는 에듀 소시오드라마(Edu-SocioDrama)라는 진로성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19일 오후 3시에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 전략 특강(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공동운영)’이 열려 올해 입시 경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논술적성관’ ‘개별면접관’ ‘대학전공 체험관’을 통해 대입 전형과 학과 전공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일부 상담관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지만 현장 신청이 가능한 경우도 있고 ‘대학전형 상담관’은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된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참석한 학생들에게는 창의적체험활동 이수증이 발급된다. 문의 : 053-231-0212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8
- 경북교통문화연수원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실시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원장 김광수)이 지난 15일 구미 대한노인회 구미시지부에서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 203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연수원은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어르신들의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 경북도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읍면 사무소 등을 방문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은 어르신들의 행동특성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와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교육신청 방법은 노인단체, 노인복지회관 등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시?군 또는 교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한편,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에서는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다문화가족, 청소년 등에 대해서도 교통안전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등 종전에 운수종사자에 국한하던 교통안전교육을 전 도민으로 확대하여 매년 3만5000여명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문의 :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www.gbtti.or.kr 054-472-47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8
- 제3회 어린이 벼룩시장 개장 ‘물건에 새 생명을-2014 어린이 벼룩시장’이 7월 12일(토) 오후 1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개장한다.원주시가 후원하고 원주시 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팔고 마케팅을 기획하는 등 일련의 경제활동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의 호응이 뜨겁다. 판매금액의 10%는 천사운동에 기부하고 있어 기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대행사로 ‘어린이 경제박사 골든벨 퀴즈’가 열려 경제상식을 쉽고 즐겁게 알아가는 기회도 마련되며, 퀴즈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벼룩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판매왕으로 선발된 어린이에게는 어린이 벼룩시장이 제정한 키라상과 시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어린이벼룩시장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원주시 새마을회로 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문의 033-744-96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8
- 독서로 아이 특성 살려 영어를 정복하자 요즘 아이들은 각종 테스트를 보며 실력을 평가받는다. 학부모님들은 한 문제 차이로 우리아이가 A반, B반으로 나뉘는 것에 대해 무척 예민해 하신다. 하지만 그 아이의 실력을 정확히 증명해 줄 수 있는 테스트는 없다. 테스트 보는 날에 아이들의 컨디션이나 경험의 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작용하기에, 정확한 진단은 기대하기 어렵다. 이 때 크게 언어와 논리 수학적 지능만을 보고 아이들의 능력을 과소평가 하는 실수를 범한다. 부모들은 무조건 학교 공부만 잘하는 학생을 영재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공부는 못해도 축구, 수영, 음악, 연기 등 특정 전문 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는 이들도 영재들이다. 이제는 아이큐만을 놓고 머리가 좋고 나쁨을 가늠하고 미래의 성공을 잣대 질 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 하버드대학 교육심리학 교수 가드너의 ‘다중 지능 이론’을 통해 아이들 각자가 지니고 있는 양질의 지능은 지적 지능에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하게 나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다중지능 이론에 의하면 언어지능, 논리수학지능, 시각 공간지능, 자연탐구지능, 음악지능, 대인관계지능, 개인이해지능, 신체운동지능으로 여덟 가지 지능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가드너 교수는 아이들의 강한 지능은 인정해 주고 약한 지능은 근육처럼 지속적인 자극과 강화로 발달이 가능하다고 한다.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바탕으로 영어독서를 함으로써 영어를 정복 해보자. 오디오를 들으며 영어책을 정독하는 동안 오디오의 음향이나 음악과 책에 그려있는 삽화가 아이들의 시각, 음악지능을 발달시킨다. 또한 부끄러움을 많이 타거나 그룹 활동에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아이들의 경우, 학생 혼자 집중하며 책을 정독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언어 습득 발달에 그들의 개인 이해지능을 이용시킨다. 정독 이후 선생님과의 discussion은 대인관계지능을 강하게 하고 discussion과 writing훈련은 언어지능, 논리적 지능을 자극시킨다. only English만을 강조하는 immersion program 안에서의 영어 독서 활동은 신체운동 지능이 강한 아이들이 gesture나 body language를 의사소통의 한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가는데 도움을 준다. 각각의 아이들은 자신들의 강점을 이용해 지속적인 영어독서활동을 이어갈 때 빠른 영어습득의 효과를 본다. 아이들이 강한 지능은 빛을 발하고 약한 지능은 많은 자극을 주고 강화시킴으로써 발달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부모님의 많은 칭찬과 독려가 필요하다. 오미선 원장리드101 중계캠퍼스문의 931-9101www.read101.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
- 올 여름에 죽도록 공부해야 2014년이 편하다. 공부의 세계에 입문한 후 10년이 넘도록 공부와 시험이 직업이 되는 것이 대한민국만의 현실이 아니라 선진 문명국가의 실정이다. 공부를 잘하고 좋은 성적을 내려면 꼼꼼한 계획과 적극적인 실천이 중요함은 따로 강조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공부에 몰입하여 최선의 결과를 내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해보겠다. 1. 자신의 상황과 위치 파악이 계획보다 중요하다!전교 300등이 1년 내에 전교1등이 되어 서울대에 합격하기로 결심했다면, 주변 친구들의 반응이 재미있을 것이다. 즉 자신의 상태에 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스스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직접 지도하는 분들의 냉정하고 진지한 판단이 필요하다. 부족해서 보완할 점, 이미 잘 하고 있어 완급조절을 할 부분, 공부에 대한 정신자세 등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뿐만 아니라 개선의 가능성까지도 엄격하게 살펴야한다. 2. 가장 심각한 문제점을 찾자!문제점이 공부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공부에 집중할 환경이 아니라면 이에 대한 철저한 개혁이 필요하다. 핸드폰 중독자, 게임 중독자, 스포츠광, 음악매니아. 어느 하나도 공부가 잘 되기 힘든 조건이다. 삶을 단순화하여 공부와 잠이라는 구도를 확립하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위의 것들은 두 시간 정도 즐기는 선에서 멈춰야한다. 학생들은 필자의 이런 생각에 반감을 가지겠지만, 아버지께서 근무시간에 게임하시고 친구들과 카톡질을 한다고 가정해봐라. 머지않아 가족의 삶의 기반이 흔들릴 것이다. 학생들은 무모한 도박을 멈추고 자신의 인생을 생각해야한다. 3. 주변 정리가 끝난 후엔 영어 수학부터 해결하자.영어 성적 올리기 위해 수학을 줄이거나 그 반대로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영어와 수학의 에너지 투입은 2:3 정도가 좋다. 이 두 과목을 공부하면서 공부의 틀이 잡힌다. 학기 중에 5시간, 방학에 10시간씩 해라. 이 정도가 오바라고 생각하면 세상을 너무 모르는 것이다. 이 과목들은 노력과 성실함 부족하면 꾸준히 성적이 떨어지게 된다. 공부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점을 정확히 찾고 이에 대한 개선 작업을 해야 한다. 보완이 잘 이루어질 때마다 성적은 한 단계씩 오른다. 1년만 이렇게 해도 눈에 보일만한 향상을 맛 볼 것이다. 필자의 제자 중에는 중3때 수학 50점이었지만 수능에서 수리100점을 만든 학생도 있다. “절대적인 실천의지와 노력”만이 “단시간의 요령과 효율성”이라는 편법을 무너뜨리는 전략이다. 4. 영수와 다른 과목의 비율영수에 안정감이 있는 학생들은 공부양이 많은 편이다. 자연스럽게 국어, 과학 등의 타과목을 방학이나 비시험기간에도 꾸준히 준비를 한다. 하지만 이제 마음잡고 공부 시작한 영수에 올인하는 학생들에게는 해결하기 힘든 난제이다. 최상은 아니라도 최선의 방법으로 해결하자. 고3 학생들의 경우 사탐, 과탐에 승부를 걸어야하고, 그 이하의 학년은 2학기 예습차원의 가벼운 공부를 권장한다.5. 공부하는 동안의 마음가짐내일이 시험이라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공부해야한다. 그래야 지금 친구랑 주고받는 문자질의 한심함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등수를 생각하기 보다는 책의 내용 이해의 완성을 생각해야한다. 왜 부모님들께서 열심히 공부하라고 하시는지 학생들에게 물으면 “좋은 대학 가야 취직 잘 한다”고 말하기 쉽다. 이 말에는 약간의 비약이 있다. 큰 기업과 좋은 직장의 대표들은 하기 싫은 공부를 꾹 참고 열심히 할 수 있는 사람이 사회에서 성실하게 자신의 일을 해나갈 인물이라고 판단한다는 말을 추가해야한다. 어릴 때부터 뺀질거리고 나랑 체질에 맞지 않는다는 소리를 하며 회피하는 사람에게 어느 누구도 핵심 업무를 맡기고 싶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수준수학학원박수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
- 현명한 엄마들의 여름방학 수학선행학습 (3) 지난 두 번의 칼럼을 통하여 필자는 선행학습의 병폐, 여름방학에 선행을 해야 하는 학년, 선행학습의 자격 등등 어쩌면 ‘선행학습안티’를 표출해 왔다. 물론 바로 직전 칼럼에서 무조건적으로 선행학습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절대 다수의 학생에게는 ‘할 필요가 없다’ 정도가 아닌 ‘해서는 안 된다’라는 결론을 지은바 있다.그럼 상대적으로 자기공부시간이 많은 여름방학에, 기존에 다니던 학원에 맞춰 천편일률적으로 해왔던 관행적인 선행을 하지 않으면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일단, 필자는 오늘 가장 주되게 하고자 하는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 하고자 한다.[대학을 가기 위한 수학공부의 핵심은 ‘진도’가 아니라 ‘사고력’이다.] 필자가 직접 지도한 학생을 가지고 예를 한번 들어 보도록 하겠다. 전제조건은 A학생, B학생은 지능지수 또는 수학적인 재능이 거의 동등하고 평균적으로 학기 중에 3시간, 방학 중 8시간을 수학에 투자한 학생들이다. 그리고 이 학생들은 실제로 필자의 학원에 재원중이다. 이 두 학생들이 위와 같은 방법으로 공부를 했을 때, 어떤 학생이 더 우수한 성적을 받았는지,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결론은 당연히, B학생이 A학생보다 압도적으로 좋은 성적을 받았다. 1,2학년 때 모두 A학생은 평균적으로 내신 3~4등급과 모의고사 2~3등급인 반면에, B학생은 내신 1~2등급과 모의고사 1등급을 받았다.A학생이 선행학습을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한 이유는 지난 번 칼럼에서 설명을 했기 때문에 이번엔 언급하지 않겠다. 그럼 중요한 건 B학생이 우수한 상위권 성적을 받게 된 이유는 당연히 동일한 시간을 공부 했을 때 B학생은 더 적은 과목을 공부를 했기 때문에 조금 더 집중된 심화학습을 했고 그 영향으로 ‘수학적 사고력’이 발전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닌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후행학습은 ‘수학적 사고력’ 발전에 대한 甲이다간단히 요약하자면 B학생은 1학년 1학기가 끝난 여름방학에서 직전 학기 때 배운 <고등수학上>을 선별적으로 기존에 수업했던 자체교재와 기본서로 다시 풀었고, 겨울방학에도 마찬가지로 직전 학기 때 배운 <고등수학下> 역시 같은 방법으로 다시 풀었다는 것이다.이 시기에 공부한 <고등수학上,下>는 이미 지난 시험범위기 때문에, 한 문제를 풀 때도 시험을 위해 문제유형을 외울 필요가 없이 정말 수학의 본질인 ‘이해’만 하면 된다. 어차피 절대로 <고등수학上,下>가 내신시험에 단독적으로 나오는 경우는 앞으로는 없을 테니까. 그렇기 때문에 오로지 100% ‘이해’만 하는 공부를 할 것이고, 한 문제를 해결하더라도 그 문제에 대한 개념과 출제의도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학생을 단지 물량공세로 문제만 풀어대는 A학생이 어떻게 이길 수가 있을까. 절대로 이길 수가 없다.‘수학적 사고력’이 향상된 B학생은 중3 여름방학부터 A학생이 주3~5회 특강으로 방학마다 했던 수학1, 수학2, 기하와 벡터를 1학년 겨울방학부터 시작해도 압도적으로 좋은 결과를 받았다. ‘수학적 사고력’이 향상되지 않은 A학생은 방학동안 시간 낭비, 돈 낭비와 더불어 낮은 성적까지 패키지 선물을 받았다. ‘팔이 부러졌는데 다리에 기브스 하는 격’지난 주 <강남서초내일신문 664호>에 실린 김필립수학전문학원 광고에 위와 같은 인상적인 문구가 있었다. ‘수학적 사고력’이 되지 않은 학생이 계속 진도만 나가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물론 선행을 지양하는 이유가 필자와는 다소 상이하지만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같으니 한번 읽어보는 것을 권한다. 현명한 사람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할 것’을 한다. 김철수 원장중계원탑수학학원문의 933-56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