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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등급 → 1등급’, 비결은 성실함과 인내심 50점 성적을 85점으로 올리는 것보다 85점 성적을 91점으로 올리는 것이 더 어렵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수능에서도 그렇다. 2등급 받던 과목을 1등급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남다른 노력을 해야 한다.안산동산고를 졸업한 이유정 씨는 3등급이었던 영어 등급을 1등급으로 끌어올렸다. 영어공부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꾸준히 공부를 한 것이 주요했다. 하지만 진정한 비결은 스스로에게 맞는 영어공부 방법을 찾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성실함으로 그 방법을 실천한 것이다. 영어공부, 외우는 게 전부는 아니다“중학생 때까지는 영어 좀 하는 줄 알았어요. 그러데, 동산고에 입학하고 그해 6월 전국 모의고사에서 영어가 3등급이 나온 거예요. 그것도 4등급에 가까운 3등급이요. 그때 ‘내가 배운 영어는 암기만 했지 제대로 된 영어가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했죠.(웃음)”이유정 씨는 모의고사를 계기로 영어의 기초를 다져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그러기 위해 영어학원을 다니고 싶었지만 부담스러웠다. 수능 영어까지를 포함해서 지도하는 학원이 많지 않았고, 고등학생이라 시간을 내서 학원을 다니는 것도 쉽지 않았다. 그런 고민에 빠져있을 때쯤 알게 된 학원이 ‘쓰리제이에듀’였다. 이 학원은 수능 영어를 전문으로 지도하는데다 메인 강의가 동영상이어서 학원에 가지 않고 자유롭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일주일에 1~2번 과제 검사와 테스트 및 관리를 받기 위해 학원을 방문하면 됐다. “고등학생은 공부시간 구성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학원을 다니게 되면 제게 맞는 공부시간을 구성하는 게 힘들겠더라고요. 쓰리제이에듀의 시스템이 ‘딱’이었죠. 그래서 선배들에게 이 학원에 대해 물어봤더니 좋은 곳이라고 추천을 하더라고요.” 쓰리제이에듀와 3개월, 영어가 보인다3개월 정도 다니면서부터 효과가 나타났다. 안정적으로 영어 3등급이 나왔고, 이론으로만 배웠던 내용을 문제에 응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중학생 때 다니던 영어학원은 무작정 외우는 형태로만 배웠어요. 그래서 이론으로는 많이 알고 있었지만 이를 문장에 적용하거나 문제를 푸는데 적용하지 못했죠. 그걸 쓰리제이에듀를 다닌 지 3개월 정도 지났을 때 알겠더라고요. 영어공부는 이렇게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2학년 2학기가 되면서부터 영어는 2등급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3학년이 되어서도 1등급으로 치고 올라가는 건 쉽지가 않았다. 1~2문제 차이로 계속 2등급에 머물렀다.“2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라가는 게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누구보다 영어 열심히 했고 학원에서도 1등급 나올 것 같다고 했는데, 계속 2등급에 머무르니 힘이 빠지더라고요. 하지만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포기를 하기에는 아까웠습니다. 끝까지 믿고 하라는 대로 했죠.”성실함과 꾸준함의 승리였다. 3학년 2학기가 되면서부터는 영어 등급이 1등급과 2등급을 오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역대 수능 중 가장 어려웠던 수능으로 평가받는 2014학년도 수능 B형에서는 백분위 100(상위 0%)으로 1등급이 나왔다.영어공부는 성실함이 중요유정 씨는 수능에서 영어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쓰리제이에듀의 EBS교육 프로그램과 담당강사제도의 도움이 컷 다고 얘기한다.쓰리제이에듀에서는 EBS교재의 지문 등을 요약한 자체 교제를 사용하는데, 이 교재는 EBS 연계형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데 큰 도움을 준다. 절약한 시간만큼 EBS 비연계형 문제를 푸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고 고득점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EBS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은 게 ‘담당 강사제도’입니다. 쓰리제이에듀는 메인 강의가 동영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강의를 들으러 학원에 가는 것 은 선택이에요. 하지만 매일 정해진 과제가 있고 이를 점검받으러 정기적으로 학원에 가야 합니다. 공부한 것을 점검하고 각종 테스트와 상담 등을 전문으로 하는 강사진이 있는데, 이분들이 ‘담당 강사’입니다. 저는 담당강사로 부터 타 과목 공부 및 시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영어 외에도 배운 게 많습니다. 사실 포기 하고 싶을 때, 정말 많은 힘이 됐죠” 유정 씨는 공부는 성실함과 인내심이 중요하다고 했다. 공부를 하다보면 어느 순간 위기가 오게 되는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성실함과 인내심이라는 것이다. 쓰리제이에듀 문의 : 안산초지점(031-410-5466), 안산선부점(031-405-5466), 안산상록점(031-409-5466), 안산성포점(031-411-9466), PLUS점(031-418-5466)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 이유정 씨가 전하는 영어공부 노하우△ 영어는 매일 공부를 하는 게 중요하다. 1~2문제를 풀더라도 매일 해야 눈에 익는다.△ 영어 영역 중 잘하는 영역도 공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소홀히 하면 수능 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예를 들면 문법이 약하다고 문법만 공부하고 단어와 구문을 소홀히 하면 분명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단어를 공부할 때는 여러 개의 교재보다는 하나의 교재로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7
- 학교폭력 피해신고 피해학생 33.1% “신고 효과 없었다” 학교폭력 피해학생 33.1%는 ‘학교폭력 신고 효과가 없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언어폭력이나 집단따돌림, 신체폭력, 사이버 괴롭힘 등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감과 공동으로 전국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498만명을 대상으로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 ‘201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1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대상 학생의 91.6%인 456만명이 참여했다. 남학생·초등학생 학교폭력 피해응답률 높아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6만2000명으로 참여 학생의 1.4% 정도였다. 피해학생의 경우 2012년 1차 12.3%, 2012년 2차 8.5%, 2013년 1차 2.2%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학교폭력의 피해를 당했다고 응답한 학생을 학교급별로 나누어보면 초등학생 2.4%, 중학생 1.3%, 고등학생 0.6%로 저학년일수록 높았다. 또한 남학생(1.6%)이 여학생(1.1%)보다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이 높았고, 소규모 학교(1.8%)가 중대규모(1.4%)나 대규모(1.1%) 학교보다 피해응답률이 높았다.학교폭력 피해 유형 중에는 언어폭력(34.6%)이 가장 많았고, 이어 따돌림(17.1%), 폭행(11.6%), 스토킹(11%), 사이버 괴롭힘(9.2%), 금품갈취(8%), 강제심부름(4.7%), 강제추행(3.7%) 순이었다.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신체폭행, 사이버 괴롭힘 등은 지난해 조사와 비슷했지만 스토킹의 비중은 지난해 2차(9%)에 비해 2% 포인트 증가했다. 금품갈취와 강제심부름은 지난해 조사에 비해 줄었다.남학생은 폭행(15.3%), 스토킹(12.5%), 금품갈취(9.2%)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여학생은 집단따돌림(22.6%), 사이버 괴롭힘(15.4%)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 초등학생은 스토킹의 비중이, 중학생은 금품갈취와 사이버 괴롭힘의 비중이 높았다. 피해 장소는 학교 안, 가해자는 같은 학교 학생학교폭력 피해 장소는 학교 안 67.9%, 학교 밖 32.1%였다.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은 지난해 2차 조사 때보다 3.8% 포인트 감소했다. ‘교실에서 피해를 봤다’는 응답은 고등학생 48.1%, 중학교 43.9%, 초등학교 33.2% 등으로 학교급이 높을수록 교실에서 피해를 봤다는 학생들이 많았다.초등학생의 경우 운동장(7.7%), 학원·학원주변(6.1%), 놀이터(8.8%) 등에서 학교폭력 피해를 봤다는 비중이 중·고생에 비해 높았다. ‘사이버 공간에서 피해를 당했다’는 응답은 중학생(11.2%)과 여학생(15.3%)의 비율이 높았다.학교폭력 발생 시간은 주로 쉬는 시간(41.3%)과 하교 이후(15.8%)였다.가해자는 같은 학교 같은 학년(68.9%)이 가장 많았고 동학교 타학년(8.7%), 모름(8.7%), 타학교 학생(3.6%) 등이었다. 다만,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은 지난해 2차 조사 때보다 4.4% 포인트 감소했지만 모르는 사람은 1.8% 포인트 증가한 8.7%로 나타났다.학교폭력을 당했을 때 가족·학교·친구·선배·117상담센터 등에 신고한 비율은 78.4%로 나타났다. 신고 비율은 2012년 2차 74.3%, 2013년 1차 77%, 2013년 2차 76.1% 등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피해 사실을 알린 학생 중 ‘신고 효과가 있었다’고 답한 비율은 33.9%로 지난 조사 때보다 7.3% 포인트 떨어졌다. ‘신고 효과가 없었다’는 응답은 33.1%였고, ‘신고 효과가 보통이었다’는 응답은 33%였다.초·중학생은 ‘신고 효과가 있었다’는 응답과 ‘신고 효과가 없었다’는 응답이 비슷했지만, 고등학생은 ‘신고 효과가 있었다’(27.1%)는 응답보다 ‘신고 효과가 없었다’(40.8%)는 응답이 크게 높았다.이밖에 ‘학교폭력을 가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의 비율은 0.6%로 2013년 2차 조사 대비 0.4% 포인트 감소했다. 가해 학생들은 여학생(0.4%)보다 남학생(0.8%)이 높았다. 가해 이유로는 장난으로(28.4%), 피해학생이 마음에 안 들어서(21.1%)라고 답했다. 가해 학생의 25.4%는 피해경험이 있는 것으로 응답, 학교폭력 가해경험과 피해경험이 중복되는 비율이 높았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학교폭력 피해사실 알리지 않은 이유 학교급별 학교폭력 피해유형 성별 학교폭력 피해유형 학교폭력 피해 신고 만족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7
- “올 여름방학, 국립청소년수련원으로 캠프 떠나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선동, 이하 KYWA)이 위탁 운영하는 전국 5곳의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7월부터 8월초까지 12개의 캠프를 연다.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남 천안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흙이랑 도예 캠프’ ‘셀프업 어드벤처(문화?스포츠?수영 등 체험활동)’ ‘청소년 스킨스쿠버캠프’를 연다. 8월 5일부터 7일까지는 ‘푸른별 우주과학캠프(천체관측?항공과학 등 기초과학)’ ‘밸런스Q캠프(거북목 등 바른 자세 교정)’를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흙이랑 도예 캠프’ ‘셀프업 어드벤처’ ‘청소년 스킨스쿠버캠프’의 경우 21일까지, ‘푸른별 우주과학캠프’ ‘밸런스Q캠프’는 28일까지다. 캠프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y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원 평창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강원 평창의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야외활동 특성화 축제인 ‘평창아웃도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대한민국 가족자연 생(生)동(動)감(感) 축제’다. 청소년과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견지낚시, 챌리지로프코스, 짚라인, 래프팅 등 24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모집은 1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nyc.or.kr)를 참조하면 된다. 전남 고흥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전남 고흥의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4개의 우주과학 특성화 캠프를 연다. 먼저 7월 19일~20일 이야기가 있는 실험체험활동인 ‘로켓의 비행 안정성’ 캠프에서는 모형 로켓을 직접 제작하여 발사하고 로켓 추진의 원리와 비행 안정성을 체험한다. 모집은 18일까지다. 이어 우주인이 우주로 가기 전 받는 훈련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우주인 항공생리훈련 캠프(7월 30일~8월 1일)’ 우주착륙선을 제작하여 낙하하고 행정탐사선을 작동해보는 ‘우주탐사 캠프(8월 6일~8일)’ 천체관측 망원경을 조립해 천체 관측을 하는 ‘별과 망원경 캠프(8월 6일~8일)’가 진행된다. 캠프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ys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북 김제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전북 김제의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는 19일부터 20일 ‘꿈꾸는 그린가족캠프’를 통해 가상 식물의사되기, 그린농법 체험 등 다양한 농업생명 체험을 할 수 있다. 7월 11일까지로 모집이 이미 마감됐다. 청소년이 있는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교육내용은 홈페이지(www.ny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 영덕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경북 영덕의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캠프를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우리가족 야간블루로드, 수상안전체험, 푸른바다 콘서트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영덕센터 개원 1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청소년 바다꿈 아카데미’와 연계, 운영된다.모집은 18일까지며, 청소년이 있는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프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y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선동 KYWA 이사장은 “전국 5곳의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안전하고 질 높은 청소년캠프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꿈과 끼를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YWA는 청소년정책 사업을 수행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청소년활동 체험의 기회 마련 및 활성화, 안전하고 신뢰받는 체험환경의 조성, 청소년자원봉사 및 국내외 청소년교류활동의 진흥, 그리고 청소년 지도자의 양성 및 교육 등 정책적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전국 거점지역에 국립청소년수련원 2개소 및 우주활동, 농업생명, 해양환경의 특화된 국립청소년체험센터 3개소 등 5개소의 국립청소년활동시설을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달리Go! 뛰Go! 체력 高!’, 아침활동 고고고~ 당구수업골프수업요즘 초등학생들은 너~무 바쁘다. 미술 음악 체육 등 예능교육, 과학적 흥미를 끌어내고 유지하기 위한 과학실험, 글로벌시대를 누리기 위해 배워야만 한다는 영어 등 초등저학년 때부터 무한한 학원순례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아이들 체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육교육에 힘을 쏟는 초등학교가 있다. 도안신도시에 위치한 흥도초등학교, 이 학교만의 특별한 체육활동을 들여다봤다. 아침체육활동, 고고고~등교시간, 아이들은 삼삼오오 학교로 걸어간다. 종종거리는 바쁜 걸음, 걸음에서 바쁜 마음이 느껴진다. 그러나 아이들이 곧바로 향하는 곳은 각자의 교실이 아니다. 학교 운동장을 빠른 걸음으로 걷는 아이들이 눈에 띄었다. 간간이 옆으로 벗어나 줄넘기를 하고 있는 아이들도 눈에 띈다. 흥도초등학교의 ‘아침활동 고고고~’ 현장이다. 아이들은 등교하면서 교실로 들어가기 전 약 20분간 운동장 활동을 한다. 지도교사들의 감독아래 운동장을 자유롭게 걷고 뛰며 담소를 나누고 땀을 흘린다. 뽀얀 미소를 머금고 교실로 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환하다. 흥도초등학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운동장에서 달리기와 줄넘기를 통한 ‘달리Go! 뛰Go! 체력 高!’ 프로그램을 실시해 신체 활동 부족으로 인한 기초 체력 저하의 문제를 해결하고, 친구와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학생의 활동상을 ‘흥도藝·知·美人’ 워크북에 기록하고 학기별로 시상하여 동기 유발 및 성취감 고취에도 일조하고 있다. 아울러 5~6학년 남·여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40분씩, 토요일 2시간씩 배구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자발적이고 열성적인 클럽 참여를 통해 나날이 학생들의 기량이 향상되고 있다. 특히 교장선생님과 몇몇 학교선생님들이 배구 스포츠클럽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1인 1회원 결연을 맺고 무릎보호대와 배구화를 기증, 학생들의 의욕을 고취시켰다. 다가오는 대전광역시교육감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배구 스포츠클럽을 출전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성취동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당구, 골프 등 다양한 방과후 체육활동 실시흥도초등학교에는 다른 학교에서 보기 드문 특별실이 있다. 당구교실, 골프교실이 그것이다. 학생들은 이 전용 교실을 이용해 평일 주 2회 이상 골프, 당구를 배운다. 뿐만 아니라 토요일에도 토요골프와 토요당구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또 매주 토요일 다목적체육관을 이용해 실시하고 있는 음악줄넘기도 매 분기마다 학생들의 신청이 쇄도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도 티볼, 건강클럽 등의 방과후학교를 운영하여 놀며 체력을 키우는 건강지킴이 프로젝트를 실현하고 있다.또한, 매월마다 체육 시간 및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교 주변 지역 체육 시설, 근린공원, 산을 이용한 사제동행 ‘감성king! 체력king! Trekking!’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의 기초 체력 향상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의 소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감성 배양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작년에 실시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흥도 교육가족 등반 대회’를 10월 중 토요일에 개최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근 특목중?특목고 등의 등장으로 입시준비의 시기가 저학년으로 많이 내려와 체육수업이 줄고 기타 진학이나 성적과 관련된 과목들의 비중이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기초체력이 부족하면 필요한때 힘을 발휘할 수 없다. 흥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기초로 사제동행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교육복지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시도해 학생들의 에너지를 끌어올릴 생각이다.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 수영인재들의 산실-흥도초 수영부1인 1종목 능숙하게 할 수 있는 체육문화 필요‘강한 신체는 정신을 강하게 만든다’는 경구를 신념삼아 전교생 40여명 내외의 소규모 학교일 때부터 꾸준히 수영부를 운영해 왔다. 현재는 11명의 수영부 선수들이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매일 3시간씩 꾸준히 훈련하고 있다. 2012년(이예찬·평영 50M), 2013년(연희윤·접영 50M)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경기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획득, 명실공이 수영인재들의 산실이 되어 가고 있다. 6년째 수영부를 맡고 있는 정재욱 코치는 “체육인으로서 바람이 있다면 우리나라도 다른 나라들처럼 학생 1인이 운동 1종목 정도는 능숙하게 할 수 있는 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들어서는 수영수업을 정규시간표 안에 넣는 학교들도 생겨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정 코치는 “요즘 선수들은 학업과 훈련을 잘 병행한다”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성인이 되려면 운동이 꼭 필요하다. 특히 남학생의 경우 초등학교 때 운동에 몰입해 보는 것은 매우 좋은 경험”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수능영어와 텝스(과외-구조독해) 영어공부의 문제점은?1) 실력에 맞지 않는 어려운 단어를 외우며 힘만 빼지 않았는가?2) 정확한 해석 없이 단어조합과 ‘감’으로 답을 찾지 않았는가?3) 영어 구조문법의 이해가 없어서 공부하기 싫고 성적은 오르지 않고 자신감이 없지 않았는가? 영어점수와 실력은 구조독해와 문법으로 결정된다.수능영어에서 문법어휘문제(3~4문제), 빈칸유추등 고난이도 독해문제(5~6문제)가 당신의 운명을 결정한다. 이런 문항은 일명 ‘단어꿰어맞추기’와 ‘통박해석’으로는 불가능하다. 내신영어에서 주관식 서술형 문제는 대부분 문법문제이며 시험기간 공부만으로는 부족하다. 따라서, 평소의 구조독해와 문법실력이 성공의 열쇠다. 학생사례중3때부터 고2까지 다니고 있는데 처음엔 선생님께서 하라고 하신 것들이 효과를 잘 보지 못해서 갈등도 약간 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해온 구조문법 습관이 독해 할 때 큰 도움을 줬고, 지문 해석에 별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애써주신 덕에 내신도 4등급에서 2등급으로 올랐고, 모의고사는 이제 거의 1등급이 나옵니다.서라벌고2학년 김민상 고1겨울방학부터 2개월반정도 다니고 3월모의고사에서 3등급->2등급으로 올랐습니다.그전까지는 지문을 완벽하게 해석하지 못하고 대충 때려 맞추는 식으로 했었는데 요기학원 다니면서 구조문법을 통해 기초부터 다지고 끊어 읽는법을 알게 된 후 2학년모의고사 지문은 거의해석이 됩니다^ㅇ^영어에 들이는 시간에 비해 실력이 향상 되었다는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대진여고2학년 이남림 예전에 다녔던 학원들에서는 리딩 리스닝 문법 쓰기 토론 이렇게 다양하게 하고 오랫동안 했지만 다른 것들에 비해 독해 실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 다른 곳을 찾아다니다가 이곳을 찾게 되었는데 여기는 구조문법을 가르쳐주셔서 독해실력이 늘고 있는 것 같고 내신 성적도 올랏습니다.-중계중 3학년 강태림 2학년 때까지 영어 내신을 거의 버리고 있어서 2학년 때 6등급이 나왔습니다.그리고 3학년 올라가는 겨울 방학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3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 4등급이 나왔습니다. 3학년 인원 중 3등급 정도 까지는 외국에서 몇 년씩 살거나 국제중 출신이어서 잘하면 5등급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투자한 시간보다 성적이 훨씬 많이 올랐습니다.-세종과학고 3학년 김다윗 원래는 독해를 할때 단어를 짜 맞추면서 대충대충 분석하지 않고 독해를 해왔는데 선생님께 구조독해를 배우고 나서 분석을 하면서 독해를 하니까 글의 전체내용구조가 다보였습니다. 구조독해를 하며 문법을 같이 배우니까 수능뿐만 아니라 맨날 3~4등급이었던 내신이 처음으로 2등급초반이 나왔습니다. 또 질문도 잘 받아 주십니다-불암고 2학년 고3때 시작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도 59점에서 시작해서 현재 86점까지 2-3등급 가량의 성적이 올랐습니다. 철저한 단어관리와 해석시험이 이 결과를 낸 원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다녀봤던 여러 학원과는 다르게 첫 수업부터 긴 문장의 해석이 되는 것 같아서 자신감을 가지게 됐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서라벌고3학년 예비 중3때 문장성분이나 품사도 제대로 모르는 상태였는데, 수업을 통해 쉽게 익혔고 덕분에 독해 능력도 향상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짧은 시간 안에 듣기, 문법, 독해를 다 다뤄주셔서 다방면으로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고 내신도 많이 신경 써 주셔서 모의고사와 내신 점수 모두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영신여고 2학년 매번 학교에서 시험을 볼 때마다 문법 실력이 부족해서 낮은 점수를 받곤 했습니다. 다른 학교에 비해 문법 반영 비율이 높은 학교이다 보니 점수는 갈수록 떨어졌습니다. 학원도 여러 번 바꿔보고 과외도 해봤지만 성적의 별 차이는 없었습니다. 1학기 기말고사 이후로 여기에 다니게 되었는데 기초문법부터 선생님의 섬세한 지도를 통해 배우다보니 1~2개월만에 큰 차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저번 기말고사 때 4등급을 받았었는데 이번 중간고사 때는 3등급 가량이 올라 1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단어나 독해를 무작정 외우고 배우기보단 기초적인 문법학습을 통해 한 단계씩 밟다보면 누구나 큰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 -혜성여고 1학년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저는 다른 과목은 나름 자신 있었지만 영어만은 자신이 없어서 유독 평균보다 20~30점 낮은 점수를 받아오곤 했습니다. 문법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중학생이 되자마자 그게 어려웠는데, 수업에서 대괄호와 소괄호를 이용하여 전치사와 접속사 등을 구별하는 등, 하나하나의 문장을 분석하는 능력이 많이 상승한 것 같습니다. 또 학원을 다니면서 내신점수도 60점대였던 영어가 80점대까지 올라갔습니다. 문법과 독해, 청음, 그리고 단어를 다양하게 가르쳐주는, 제가 다닌 영어학원 중에서는 가장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경기과학고 1학년 이혁재 영어 ☎ 935-5771 / 010-3763-5775 은행사거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영문법반 텝스반 수강 후기 2 ‘정리되는 영문법’ - 고급영문법반 창북중3 채정아 (현 용화여고 1학년) 다니던 영어학원을 끊고 약 5개월~6개월을 영어학원을 다니지 않고 집에서 쉬고 있었다. 집에서도 그냥 쉰 것은 아니었다. 나름대로 책을 사서 듣기를 연습했고 학원에서 배웠던 것을 까먹지 않으려고 노력을 했었다. 그런데, 영문법은 혼자 책을 사서 해봐도 인터넷 강의를 들어도 머리속에 깔끔히 정리되지는 않았다. 어떻게 해서든 영문법을 확실히 정리해두어야 고등학교에 가서도 문법 때문에 고생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인터넷으로 학원을 뒤지기 시작했다. 인터넷에는 종로, 강남 등 먼 곳에 있는 영어학원들이 많이 나왔지만 학원을 다니기 위해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거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있는 영어학원을 중심으로 찾아보았다. 그러던 중 발견하게 된 곳이 중계동 JS뉴욕영어학원이다. 내가 학원을 찾던 시기가 방학이었는데 여기에서는 방학특강 영문법반을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걸 들으려고 JS뉴욕영어학원에 오게 되었다. 레벨 테스트를 마치고 원장 선생님과 상담을 했는데 원장 선생님 말씀으로는 Teps를 먼저 듣고 다음 방학 때 영문법을 들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하셨다. 영문법을 들어려고 온 거였는데 갑자기 Teps를 듣게 되니 ''그럼 영문법을 어떡하지?''란 생각이 있었지만 Teps 문법시간에 선생님께서 문법을 함께 설명해주셔서인지 그렇게 큰 문제는 없었다. 그리고 이번 겨울방학에 영문법 특강을 듣게 되었다. 고급 영문법 반이지만 알고 넘어가야 할 기본들은 짚고 넘어가셔서 어렵지 않게 잘 수강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동안 문법에 비어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서 문법특강을 듣기 전까지는 아무래도 자신감이 좀 없었다. 그런데,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듣고 필기하고, 클리닉 시간에 다시 한 번 바로 복습하고, 또 집에 가서 숙제하며 공부를 하다보니 그동안 많이 까먹어서 비어있던 부분들이 조금씩 채워져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처음 진단평가를 볼?때보다 중간평가를 볼 때 조금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고 문법특강을 듣는 것이 헛되지 않다고 생각했다. 또한, 나는 영문법 강의와 Teps를 같이 수강했는데, Teps 문법 부분을 풀 때도 영문법 특강 시간 때 배웠던 거랑 연결되는 부분이 많이 있어서 Teps 문법 부분에도 도움이 된 것 같다. 처음부터 영문법 특강을 듣는 것도 물론 좋지만 힘들어도 Teps를 하면서 같이 들으면 문법은 문법대로 향상이 되고, Teps는 Teps대로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더욱 좋은 것 같다. 문법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싶거나 빈 부분이 있어서 문법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라면 영문법 특강을 들어보기를 추천한다. ‘텝스 고득점, 914점’- 텝스 고급반 남혜선 (이화여고 2학년) 텝스는 고득점자일수록 점수를 올리기가 더 힘들다. 청해와 독해 파트는 점수를 향상시키기가 비교적 쉽지만 문법과 어휘 파트에서는 점수를 올리기가 어려워 고득점이 이 부분에서 많이 갈리는 편이다. 나도 비슷한 경우로 점수를 올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던 중 중계동 은행 사거리에 있는 JS뉴욕영어학원을 알게 되었고 텝스 고급반에 등록했다. JS 뉴욕영어 학원에서는 텝스 고급반에서 나 같은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JS뉴욕영어학원의 강점은 체계적인 관리로 매 수업마다 단어 숙제가 나가며 다음 수업 시간에 암기한 단어 시험을 보고 통과하지 못할 경우 재시험을 치른다. 또한 텝스 실전 모의고사를 자주 치러서 학생들이 시험에 대한 감을 잃지 않게 도와준다. JS뉴욕영어학원의 또 다른 장점은 선생님들이다. 선생님들은 모두 해외 유학파 출신으로 학생들을 잘 가르쳐주시며 수업 시간에는 학생 모두가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고 모르는 것을 질문 드리면 친절하게 답해주신다. 원장 선생님께 문법과 어휘를 배우고 있다. 선생님께서는 문법에서 문제에 나오는 기본 개념을 설명해주시고 연관되는 다른 내용도 설명해주신다. 또한 어휘는 문제에 나오는 단어 뿐만 아니라 그 단어의 유의어와 반의어도 추가로 가르쳐주셔서 폭넓은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다. 그 결과 문법과 어휘 파트의 점수를 80점대까지 높일 수 있었다. 독해 선생님께서는 매 수업마다 독해 지문에 나오는 어휘 동의어 정리, 높은 난이도의 어휘 문제들과 독해 모의고사 등 다양한 텝스 자료들을 주신다. 또한 단순히 독해 지문을 풀이해주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문제 유형에 따른 독해 문제 풀이 방법까지 설명해주셔서 독해 점수를 올리는데 큰 도움을 주셨다. 듣기 선생님께서는 듣기에서 자주 나오는 표현을 정리해주시고 수업을 하실 때 학생들이 어려워 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가려운 부분을 긁어 주신다. 또한 추가로 파일을 업로드 해 주셔서 많은 듣기 문제를 통해 실전감각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텝스 고득점을 원하는 나와 같은 학생들에게 JS뉴욕영어학원을 추천하고 싶다. JS뉴욕영어학원 블로그 http://blog.naver.com/bell325 상담전화 932-3225 전종삼 원장 PROFILE (Mentor, Motivator, Mate) 저서 (Publishing)How to Teps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Writing Master 1, 2 (넥서스) 교육 (Education) /경력 (Work Experience)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석사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 종로엠학원, 정일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싱가로유학// 아시아 교육의 특급 허브, 싱가폴을 대표하는 사립대학교 SIM 1964년 싱가폴정부에 의해 설립된 SIM은 싱가폴 사립대학을 대표하는 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싱가폴 및 아시아 학생들을 중심으로 2만 3천명이 재학중인 싱가폴 최대규모의 사립대학교이고. 싱가폴의 사립대학교 중 유일하게 AsiaOne 8년 연속 TOP Award, JobsCentral 선정 4년 연속 (2010~2013) Top 3 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이 번 설명회는 7월 19일 (토) 강남역에서 진행되며 SIM 의 입학담당자가 직접 참석하여 SIM 및 싱가폴 사립대학 그리고 싱가폴유학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고자 한다. 싱가폴유학을 준비 중이거나 고려 중이신 분들께는 이 번 설명회가 매우 의미가 있는 기회가 되실 것으로 믿는다.문의(02)521-5781 www.singaroyuha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논술과 자기소개서 작성에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 본격적인 대입 수시 전형의 계절이 다가옴 따라 수시 전형의 양대 축이라고 할 수 있는 논술과 자기소개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필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논술과 자기소개서 작성 지도를 해 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잘못 이해하는 부분이 있으며 이를 바로잡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여 이 글을 쓴다. 논술과 자기소개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의식의 깊이’ 학생들은 흔히 논술과 자기소개서는 전혀 관계가 없는 별개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둘 다 글로 쓰는 것이고 수시전형에 해당된다는 것 외에 무슨 공통점이 있다는 것인지 쉽게 이해하지 못 할 것이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논술과 자기소개서 작성의 가장 중요한 공통점, 그것은 바로 ‘문제의식의 깊이’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논술을 위해서는 배경지식의 확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논술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제시문과 논제에 관련된 배경지식을 충분히 습득하기를 바란다. 그런데 생각해 보자. 과연, 배경지식을 많이 알면 좋은 논술문을 쓸 수 있는가? 어느 정도 도움은 되겠지만 좋은 논술문의 결정적인 한 수가 배경지식인 것은 아니다. 만약, 논술에서 배경지식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면 소수의 논제에 따른 장문의 답안 작성보다는 오히려 다수의 문제에 짧게 답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기소개서 작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좋은 스펙을 제시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스펙 쌓기에 여념이 없는 경우가 많다. 물론, 스펙이 좋으면 유리한 점이 있다. 그러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스펙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면 무엇 하러 자기소개서를 쓰라고 하겠는가? 차라리 스펙 목록표와 증빙자료만 제출하라고 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일 텐데 말이다. 배경지식 자랑보다는 문제의식이 깊은 글에 힘이 있어문제의식이 깊다는 것은 어떠한 대상이나 현상에 대해 글쓴이의 통찰력이 깊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보자. 예수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라고 말씀하셨다. 예수 외에도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한 사람은 수없이 많았지만 우리는 예수의 말씀만을 기억한다. 석가모니는 ‘자비’를 말씀하셨다. 석가모니 외에도 자비를 말하는 사람은 많았지만 우리는 석가모니만을 기억한다. 이것이 바로 문제의식의 깊이와 관련이 있다. 유사 이래 수많은 사람들이 이웃을 사랑하라고 했고 자비를 베풀라고 했지만 그들의 문제의식보다 예수나 석가모니의 문제의식이 훨씬 깊었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인류역사에 큰 족적을 남길 수 있었다. 아마 예수와 석가모니가 논술과 자기소개서 작성을 한다면 매우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문제의식의 깊이가 다르기 때문이다. 문제의식이 낮고 배경지식으로만 승부를 건 논술문은 산만하다. 반대로 배경지식은 대단하지 않아도 문제의식이 깊은 논술문은 힘이 있다. 배경지식이 진주라면 문제의식은 실이다. 문제의식이 낮고 배경지식만 화려한 논술문은 실로 꿰지 않은 진주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모습과 같다. 배경지식은 대단하지 않아도 문제의식이 깊은 논술문은 진주알이 많지는 않아도 이를 알뜰히 꿰어 엮은 진주목걸이의 모습과 같다. 두 편의 논술문 중에서 당연히 후자가 좋은 점수를 받을 것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내신과 모의고사 등급이 몇 등급인데 논술로 어느 대학을 갈 수 있는지를 묻거나, 이러이러한 스펙을 쌓았는데 어느 대학을 갈 수 있는지를 묻는다. 이들의 절박함을 모르는 바가 아니기에 대략 이러이러한 대학에 갈 수 있노라고 말을 해주지만 이 답변에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의식의 깊이가 반영되어 있지 않다. 필자가 일정기간동안 가르치며 학생의 면면을 파악하고 있는 학생들은 문제의식의 깊이를 반영하여 가능 대학을 제시해 주는데 당연히 문제의식이 깊은 학생은 가능대학이 높은 대학까지 올라가게 되고 문제의식이 낮은 학생은 가능대학이 낮아지게 된다. 필자는 내신과 모의고사 등급, 학생부 현황 등 객관적인 지표 외에 학생들의 문제의식의 깊이라는 주관적인 지표를 입시에 대입시킨 결과 작년 입시에서 95%라는 높은 입시성공률을 기록하였으며 낮은 내신 등급으로 높은 수준의 대학에 합격하는 사례도 많았다. 이보다 더 기쁜 것은 문제의식의 깊이를 기르기 위해 노력했던 학생들이 대학에 가서도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누구나 ‘문제의식’을 깊게 갖도록 노력한다면 논술과 자기소개서 작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이 노력은 학생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이글을 쓰는 필자 자신에게도 엄격하게 적용해야 할 점이다. 문의 02-2061-2431이영호 원장이영호국어논술학원 원장한국청소년컨퍼런스 대표양천보습학원연합회 정보화위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여름방학 영어 학습 어떻게 할 것인가! - 독해 편 수능에서 독해의 중요성수능에서 청해의 비중은 약 38%나 되지만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아서 서울·경기권에서는 여전히 만점을 기본전제로 하고 있으며 3등급 이상의 학생들이면 크게 어려워 하지 않으며 만점을 확보하고 있다. 고로 중상위권 이상의 학생에서는 청해의 변별력은 크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 고로, 독해에서는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난이도 높은 문제들이 높은 점수를 배정 받은 채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을 괴롭히고 있다. 또한 몇 년전의 독해와 비교하면 예전에는 독해공부가 기계적으로 영어를 한글로 바꾸는 작업이었다면, 현재의 독해는 (영어로 쓰여진) 글을 읽고서 필자의 내용을 파악하고 그 의미/의도를 유추하는데 있다. 한마디로 언어 그 자체로써 판단을 하겠다는 것이다. 수능 독해의 종류와 바뀐 출제 경향수능 독해의 종류는 크게 6가지로 분류를 하고 있다. 글의 핵심사항을 추론하는 대의파악(하향이해). 영어 언어생활의 기본이 되는 문법과 어휘. 글을 읽고서 사실적인 판단을 평가하는 세부사항(상향이해). 필자와 독자의 관계를 확인하는 상호작용(빈칸추론). 직접 글 쓰기를 대신하는 간접쓰기(요약, 순서 등). 그리고 긴 글을 읽고서 여러 가지의 사실적 간접적 여러 가지를 질문하는 복합(장문의 이해). 이런 6가지 중에서 가장 수험생을 괴롭히는 건 역시 빈칸추론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빈칸추론이 줄고 대의파악이 그 자리를 대신하였다. 하지만 역시 변별력은 빈칸추론에서 나올 확률이 크며, 또한 간접쓰기 역시 3문항이 추가되어 나오게 되며 학생들을 괴롭히게 할 수 있는 문제 유형으로 나오기 시작하였다. 또한 작년의 수준별 A/B형이 사라지며 통합된 형태로 영어가 출제되지만, 계속 높아지는 수능영어의 난이도는 올해도 그 추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비록 작년 B형보다는 어렵진 않겠으나, B형에 근접한 난이도를 보일 것이며,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최고 난이도의 문제는 절대로 예년의 난이도 아래로 내려가진 않을 것이다. 독해 종류에 따른 맞춤형 풀이법세부사항 추론의 경우는 3등급 미만의 학생들에게는 변별력으로 작용하지만 3등급 이상의 학생들은 필히 맞추어야 하는 문제 유형이다. 세부사항 추론이 약한 학생들이라면 기본적인 영어지식이 많이 모자르는 경우이며 감각이 있으면 핵심사항도 맞출 수 있지만 컨디션에 따라 점수 등락도 큰 편이다. 당연히 언어적인 감각도 뛰어나지 않다면 모든 종류의 문제에 취약하게 작용할 수 있다. 우선은 영어학습의 기본적인 것부터 해결해 보자.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은 어휘이다. 품사별로는 동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가장 많으니 동사의 어휘는 다른 품사보다 더욱 신중하게 접근하여야 한다. 기본적인 구문을 숙지해 놓으면 별 어려움 없이 독해에 많은 도움이 된다. 대의 파악의 경우는 3등급 이상의 학생들에게 변별력 문제로 등장하며 주제, 제목, 요지 등은 어릴 때부터 많은 학습이 되어 있어 3등급만 되어도 큰 문제 없이 해결이 가능하지만, 빈칸추론의 경우는 1등급과 2등급 학생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자연스러운 직독직해가 되어야 함은 물론이요, 거기다 논리력과 사고력을 바탕으로 하는 추론까지 해야 하는 문제유형이므로 매력적인 오답도 많고 시간소요도 많이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글을 읽으면서 항상 요약 정리 하는 습관이 붙어야 한다. 글을 종류는 크게 순접형과 역접형으로만 나눠도 문제 푸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 다만 순접과 역접을 이끄는 연결어들은 따로 정리하여서 정확한 의미를 숙지하고 연습 시에 나올 때마다 표시를 하여서 시험을 보는 순간에도 자연스럽게 눈길이 머물도록 하여야 한다. 환언을 찾는 연습을 많이 하면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를 생각보다 쉽게 해결 할 수 있으나 많은 학생들이 연습을 하지 않으면서 어렵게만 생각하고 있다. 여름방학부터 해야 하는 학습법이제 원인과 해결법을 알았으면 그에 맞는 학습을 해보자. 우선 3등급 미만의 학생이라면 기본적인 어휘 습득이 우선일 것이다. 영어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으면서부터 가장 먼저 접근하는 영역은 역시 문법이다. 그리고 어휘는 빈시간에 대한 공략으로만 접근하는 경향이 있지만, 문법보다 독해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무엇보다도 어휘학습이다. 어휘 책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자신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보자. 자신이 공부했던 독해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는 모두 적어보자. 그리고 새로운 어휘를 추가할 시에는 그냥 마지막부터 추가하기 전에 그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어휘가 있는 지를 꼭 확인하고 만일 있다면 해당 어휘 밑에 추가하자. 3등급 이상으로 수능 만점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들은 전체지문을 요약 정리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항상 비교하고 분류하는 습관을 들여서 지문의 전체내용을 따라가는 연습을 하여야 한다. 특히 풀어보면서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은 전체지문을 정확히 해석하고 같은 내용은 같은 도형으로 풀어서보면 어려웠던 지문의 구조가 한눈에 보이면서 환언 연습도 같이 되니 귀찮더라도 꼭 체크하면서 연습하도록 하자. 독해의 큰 분류와 그 해법, 그리고 그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수학처럼 공식이라도 있고, 문법처럼 정해진 규범이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독해는 그렇지 못하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리하면서 독해에 대한 감각은 좋아지고 재미있어 진다. 영어를 우리말로 바꾸는 단순한 기계식의 문법 공부의 연장선에서 독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자. 다양한 사람과 의견을 교환하고 스스로 질문하고 정리하면서 독해의 내용을 요약하다 보면 영어영역에서 독해처럼 재밌는 영역도 없을 것이다.목동영어학원의 새로운 기준 임팩트7 영어학원 이종수 원장목동관 (5단지) 02-2646-7943센트럴관 (9단지) 02-2650-81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여름방학!! 이것만은 꼭 하자!! 어느새 무더위가 시작되었고 땡볕 더위 속에 오아시스 같은 여름방학이 짤막하게 자리 잡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이 무척이나 짧아졌기에 기말고사 끝난 기분에 취해 자칫 여름방학 시간계획을 망치기 쉽다보니 알찬 계획을 세우고 전략적으로 준비한 학생들이 성과의 ‘역전’을 경험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 바로 여름방학이다. 초등학생 - 꿈을 찾아라!초등학생들에게 이번 여름방학의 가장 큰 목표는 꿈을 찾는 것이다. 학교생활을 열심히 한 학생들이 좋은 입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지금의 분위기에서 중학교 진학 전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장래희망과 그에 대한 로드맵을 설정하는 일이다. 학생의 관심분야를 탐색하고 해당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다음 겨울방학에 아이가 왜 공부해야하는지를 스스로 깨닫는 충분한 동기부여가 이루어 질 것이다. 중학생 - 영어, 수학은 잡아라!아이들의 방학시간표를 들여다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방학이 다가오는 것이 전혀 즐겁지 않다는 아이들도 있다. 하지만 장기 레이스를 벌여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분명 여유를 갖고 충전할 시간도 필요하다. 학교수업이 없는 시간적 여유를 활용하여 평소 하기 힘들었던 진로탐색, 독서활동, 창체활동 등의 계획을 세우되 영어, 수학만큼은 반드시 잡고 가야한다. 영어는 단순한 문법, 어휘 중심의 학습보다는 아이들이 재미를 느끼며 진짜 영어 실력을 쌓아갈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하는 것이 좋겠다. 인기 있는 애니매이션의 자막을 만들어보기, 독서/체험활동 기록문을 영어로 기록해 보기, 매일 신문의 1면 기사 내용을 영어로 요약해 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할 수 있을 것이다. 수학은 나만의 개념노트를 완성해보는 목표를 세워 보는 것이 좋다. 조금 두툼한 노트를 준비한다면 중등 여섯 개 학기의 내용을 한 권에 정리할 수 있다. 학년별 각 단원들에는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들이 숨어있다. 총정리를 하다보면 그것이 보이고 고등수학과의 연결고리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학년과 상관없이 중등전체 과정을 훑어보며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보는 작업이 매우 효과적이라 하겠다. 고등학생 - 희망대학을 분석하라!어느 정도 목표가 명확해진 고교생이라면 적어도 여름방학동안 희망하는 대학의 홈페이지를 산책하는 계획은 꼭 갖도록 하자. 학교에서 추구하는 인재상, 내가 지원할 학과, 나에게 유리한 전형, 졸업 후 진로 등 구체적인 내용들에 관심을 갖고 탐색할 시간이 필요하다. 이를 통하여 단순히 ‘열심히 공부하면 나중에 길이 보이겠지’하는 식이 아닌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각 학년별 교과/비교과/학생부/자소서/면접 등 전략적인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 필요하다. 박노승부원장열강학원 총괄부원장대입수시/특목입시 전문가중고등 수학교육 전문가문의 02-2655-06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