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칼럼-과학공부 이렇게 하라 과학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호불호가 확실히 생기는 과목이다. 고등부가 되면 싫던 좋던 이과라면 수능에서 시험을 봐야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어떤 과목을 볼지에 대한 고민을 늦게까지 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 단순 암기만으로는 절대 해결되지 않는 과목이다. 중학교 때는 과학이라는 단일 과목을 배우는 것 같지만 그 내용은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부분으로 분명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어떤 학생도 그 모든 부분이 다 재미있을 수 없다. 단원별 특성을 분명히 파악하여 심화 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이해를 기반으로 암기를 해야 한다. 영재학교나 과고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면 중학교 과학은 내신에 집중하는 공부를 교과서를 기본으로 하는 것이 좋다. 너무 앞선 교재로 공부를 하다보면 자기교과 과정에 없는 부분에 까지 전력을 낭비 하게 된다. 그러한 중요도가 정말 큰 과학은 고1 융합과학이다. 아무리 좋은 외부교재로 수업을 해도 허무한 결과를 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특정한 문장이나 표현이 내 교과서에는 있지만 다른 교과서에는 없는 그래서 다른 학교 시험지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에 반해 수능과정(고2~고3) 내용은 교과서 종류와는 무관하다. 학교 내신도 수능유형의 문제를 많이 반영하기 때문에 교과서와 상관없이 중요한 부분이 거의 정해져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고2 과정에 해당하는 과목을 많은 일반고 이과에서 물리Ⅰ,화학Ⅰ,생명과학Ⅰ,지구과학Ⅰ 4개중 3개정도를 배우게 된다. 그리고 많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 중 두 과목으로 수능을 본다. 각 과목 Ⅱ과정은 그냥 내신으로만 끝내는 편이다. 그러다 고3 중반 이후로 논술 등 때문에 뒤늦게 Ⅱ과정을 보려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자신 있는 Ⅰ과정을 수능에 본다는 생각으로 2개 과목 정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그 중 더 자신 있는 Ⅱ과목을 1개 과목 정도만 집중하면 바뀐 논술 전형에 대비에도 도움이 되리라 본다. 각 과목에 대한 특징 및 어려운 부분 등은 지면관계상 쓰지 못해 안타깝지만 분명한건 과목별 특성이 있고 자신의 성향이나 수준에 맞추어 학습계획을 짜야 성적 향상을 기대 할 수 있다. 막연히 누가 이렇게 하니 나도 그렇게 하는 식의 학습은 하지 않길 바란다. 영통그루학원 원장 김춘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칼럼-게임중독 극복할 수 있다 누구나 그렇지만 특히, 어린이들은 호기심이 많다.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해 저절로 관심이 간다. 그래서 산만하게 몸을 가만두지 못한다. 머리로 접하는 즐거움을 찾기 때문이다. 두뇌는 다양한 자극을 수용하며 발달하기에 자극은 두뇌 발달에 필수이다. 도박이나 음주, 도벽 등도 중독을 일으키는데, 다만 치명적인 자극이 문제가 될 뿐이다. 그런 자극 중 하나가 게임중독이다. 중독은 어른도 치명적이다. 하물며 자신의 의지와 통제력이 완성되지 못한 어린나이에 이러한 환경에 일찍 접하게 되는 경우는 거의 위험한 수준임을 부모들은 심각하게 인식하지 못한다. 인터넷 환경과 IT관련 기기들을 일찍 접할수록 좋다는 일부의 주장을 받아들여 잘못된 양육법으로 아이를 중독의 세계에 놔두고 방관하는 부모들이 있어 안타까울 뿐이다. 가정에서 제대로 된 양육을 하더라도 문제는 스마트폰이다. 예전에는 집에 있는 컴퓨터만 통제를 잘 하면 되었지만, 이후로 닌텐도 등 휴대용 기기가 문제였고, 이제는 무한정의 게임을 접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시대! 완벽한 통제란 불가능에 가깝다. 스마트폰은 게임 중독만 일으키는 것이 아니다. 폰에 대한 의존증을 만들어 심하면 잠시라도 잡고 있지 않으면 집중을 할 수 없고 불안해서 어디를 갈 수가 없다. 폰을 끄고 하루라도 생활이 가능한 사람은 중독이 아니다. 중독된 사람은 폰에 문자나, 연락이 왔나 병적일 정도로 관심을 가지고 본다. 이런 아이들은 감정 기복도 심하다. 폰에 대해 수시로 반응을 보이는 생활이 습관화 되면 성격이 급해지면서 느긋하게 참을성이 없어지고 짜증과 화를 잘 내는 성격으로 변해간다. 부모들이 휴대폰을 수시로 바꾸고 아이들도 새것으로 해주는 경우가 많다. 이것 또한 참을성을 길러주지 못하는 생활습관으로 중독을 끊으려면 인내할 수 있는 다양한 절제의 계획과 약속이 필요하다. 자신의 의지뿐 아니라 집안 환경, 부모님의 가치관까지 절대적인 파워를 미치기 때문에 부모님의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중독을 극복하기란 무척 힘들다. 게임보다 더 가치가 있고 즐거운 것이 있음을 아는 아이일수록 자립심과 함께 쉽게 이겨나갈 수가 있다. 뉴로피드백 훈련은 중독을 이겨내는 뇌파형성과 자기조절능력을 향상시켜 게임중독을 빨리 극복하게 한다.HB두뇌학습클리닉 김병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서강학원, 여름학기 개강반 및 여름방학 특강반 모집 기본부터 대입까지 책임지는 맞춤식 학습 전략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서강학원 광교, 권선, 에듀캠퍼스에서는 여름학기 개강반 및 여름방학 특강반을 모집한다. 개강 일정은 1차 7월 7일(월) 2차 7월 14일(월) 여름방학 특강반은 7월 28일(월)에 개강한다. 모집 대상은 초중고 어학원 및 대학 입시반이다. 서강의 커리큘럼은 어학원, 영어단과, 수학단과, 국어/논술단과, 한국사(고1), 과학특강(중등부), 수리논술/과학논술(고2,3) 등으로 구성 되어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 및 학원을 방문하면 설명을 들을 수 있다.문의 광교 031-898-1597 권선 031-221-1597 에듀캠퍼스 031-214-15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싱가로유학, 싱가폴 대표 사립대 SIM 설명회 1964년 싱가폴 정부에 의해 설립된 SIM은 싱가폴 사립대학을 대표하는 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싱가폴 및 아시아 학생 2만3000명이 재학중인 싱가폴 최대 규모의 사립대학교인 SIM은 싱가폴 사립대학교 중 유일하게 AsiaOne 8년 연속 TOP Award, JobsCentral 선정 4년 연속(2010~2013) Top3 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이번 설명회는 7월 19일(토) 강남역에서 진행되며 SIM의 입학담당자가 직접 참석하여 SIM 및 싱가폴 사립대학 그리고 싱가폴 유학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문의 02-521-5781 www.singaroyuha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시대 흐름에 맞는 영어 공부법, ‘원서 읽기’ 영어도서관을 찾는 엄마들은 이미 원서를 통한 영어교육의 중요성과 그 효과를 인지하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원서로 영어 공부를 하면 효과적인지 여부를 묻는 경우는 별로 없다. 이미 상당수는 ‘당연하다’라고 인지하고 있다. 원서를 통한 영어 교육의 필요성은, 한글책 읽기의 중요성을 엄마들이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중요시 여기게 되는 이치와 마찬가지다. 책을 통한 공부는 아이가 자연스럽게 언어를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식과 사고력의 확장까지 가져온다. 여기에 문법적인 감과 어휘력은 말할 것도 없다. 이미 원서를 통해 문법적으로 바르고 좋은 다양한 문장들과 수많은 어휘에 노출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힘들게 단어를 외우지 않더라도 다양한 원서를 접하게 되면 많은 어휘를 습득할 수 있게 된다. 그것도 speaking과 writing에 적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언어’로 말이다. 물론 처음부터 소위 낯선 단어가 바로 아이에게 인지되어 쓰여 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다양한 텍스트 안에서 그 단어가 쓰이는 것을 보게 되면 그 단어는 점점 ‘낯선 단어’에서 ''익숙한 단어''가 되어 결국 아이의 뇌리 속 어휘 사전에 무사 안착,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어휘가 된다. 문법 역시 그렇다. 원서의 좋은 문장에 노출이 많이 된 아이들은 감으로 문법의 옳고 그름을 판단한다. 그리고 그 어색한 문장도 바르게 고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원서 읽기는 수능과도 연관이 된다. 2015년 수능에서는 듣기·말하기 문항이 줄고 독해 문항이 5개 추가되었다. 이는 독해를 통해 아이들을 변별하겠다는 수능의 취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독해 문항에 ‘간접 쓰기’, ‘빈칸 추론’ 문항이 추가되어 변별력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또 요즘에는 단순한 문법 문제보다는 ‘구문 문제’가 출제된다. 그냥 문장으로 봐서는 문법적 오류가 없는 문장이 제대로 된 문단 안에 놓이지 않으면 틀린 문장이 되는 것이다. 즉 누가 더 정확하게 문단의 흐름을 이해하고 파악하는가에 따라 상위권 대학으로 갈 수 있는 1등급의 기로에 서게 되는 것이다. 이런 난이도 있는 독해 문항의 해답을 찾는 비법은 다양하고 깊이 있는 원서 읽기뿐이다. 어떻게 보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국가에서 누구나 자연스럽게 언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원서를 통한 언어 습득’인 것이다. 이런 장점들이 바로 원서를 통한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이자 할 수밖에 없는 시대 흐름에 맞는 영어 공부법이다. 김자영 원장리드101 삼성점문의 02-515-2101www.read101.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효과적인 영문법 특강 선택 방법 어느덧 기말고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이제 여름방학을 앞두고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자녀의 영어 공부에 어떻게 하면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지 가장 고민하는 시기이다. 영어과에 있어서 방학을 이용해 가장 큰 효과를 기대하는 부분이 문법이 아닐까 하여, 본원의 여름방학 문법 특강 설명회에서 학부모님들께서 가장 많이 하셨던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통해 어떻게 하면 가장 효과적으로 선택할 수 있을지에 대해 적어보고자 한다. Q. 10회로 모든 문법 사항을 마스터 할 수 있는가?A. 한 학원에 1년 이상 다니면서 꾸준히 정규반에서 모든 문법 내용을 습득해 왔다면 방학 특강을 통해 마스터 할 가능성은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보통 18개로 구분되는 문법 영역을 10회에 정리하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다. 다만 학년별로 초등 5,6학년은 중1, 중2 1학기까지 다루는 문법 내용만을 세분화하여 배우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예로, 부사절을 줄여 쓰는 분사구문의 생성 원리를 부사의 개념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초등생이 2시간의 분사 수업 중 20분에 해당하는 분사구문 문장 전환 수업을 듣고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문제 풀이 한다는 것은 주입식 옛날 문법 수업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Q. 효과적인 관리 방법은 무엇인가?A. 통과하지 못하면 재시험을 보고 통과해야 집에 보내는 식의 관리는 단지 문법 문제 답안을 외우도록 종용하는 결과만 낳는다. 정작 초중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기초와 기본 문법 사항은 구문의 생성 원리인 것이다. 독해, 쓰기, 말하기, 즉 언어 구사와 이해의 초석이 되는 문법을 항목별로 나누어 단편적으로 습득하여 문제 풀이 통과만을 가지고 똑같은 재시험지 문제로 시험 보게 하고 학원에 잡아 두는 식의 관리는 학부모님들에겐 좋다는 느낌이 들게 할지는 몰라도 아이들의 본질적인 영어 실력 향상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문법 책 한 권을 끝냈다는 것이 그 책을 다 이해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기초를 완벽히 정리하기 위해선 생성 원리에 대한 개념 이해가 필수이며, 학원의 인지도와 유명세, 규모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해당 학원의 자체 교재이다. 설명회에 직접 방문하여 아이의 눈높이에서 교재와 시험 문제를 직접 살펴보고 결정하는 것도 선택에 있어 효과적인 방법이다. 정희돈 원장롭스영어문의 02-554-02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영어 원서독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이유 책을 읽는 것은 아이의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 수많은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니 책을 통해 아이는 개성이 성장하고, 자신감을 갖게 되고, 배우는 것을 좋아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독서를 무리하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 아이들에게 그저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하기보단 효과적으로 읽는 방법을 도와주고 생각과 지식을 함께 나누어 주어야 한다. ‘독해력’이 몸에 배면 ‘이해력’도 높아진다. 그러므로 책으로 습득하고 학습하는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와 비교했을 때 성적이 좋을 수밖에 없다. The American Heritage Dictionary에서는 ‘어휘’를 특정한 사람이나 그룹과의 상호작용 에서 서로 간 사용되고 이해되는 단어들의 집합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여기서 사용(use)과 이해(understand)라는 단어를 분명히 정의해 볼 필요가 있다. 글을 말로 옮기는 능력은 문자로 쓰인 어휘를 말로 표현하게 되면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아이들은 말로 표현하는 어휘가 문자어휘보다 훨씬 폭 넓다고 할 수 있다. 문자 해독 능력을 익히면 문자어휘를 빨리 익힐 수 있고, 말로 표현되는 모든 어휘를 문자 어휘로 바꿔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Nation은 이해적 지식(Receptive knowledge)으로 단어를 안다는 것은 들을 때 단어를 인지할 수 있는 상태로 알고, 단어의 의미를 알고 그 단어가 특별한 문맥에서 의미하는 것을 알고, 다양한 문맥에 있는 단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어의 개념을 이해’해야 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표현적 지식(Productive knowledge)으로 단어를 안다는 것은 단어를 적절하게 발음할 줄 알고, 단어를 쓸 줄 알고, 정확하게 스펠링 할 줄 알고, 적절한 의미를 표현하기 위한 단어를 생산해 낼 줄 알고, 원래 문장에서 단어를 정확하게 사용할 줄 알아야 안다고 할 수 있다. Nation이 정의하는 단어를 안다는 것을 잘 살펴보면 왜 다양한 문맥에서 같은 단어를 재활용하며 자주 마주쳐야 하는지를 알게 된다.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단어를 보다 명확하고 섬세하게 의도적이며 점진적으로 노출하면서 단어를 제대로 알도록 어휘 지도를 해야 한다. 때문에 영어 어휘를 늘리고 독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원서독서를 하면서 사고를 키우고, 어휘를 알아가는 과정이 유일하고도 가장 현명한 영어 학습법이다. 닥터정이클래스 반포(잠원)센터조윤준 원장 TEL: (02)593-4044 (070)7746-40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2015년 대입 수능을 대비하여 여름방학 과탐 공부을 어떻게 해야 할까? 여름방학은 실력 향상의 기회이자 지나고 나면 후회가 남을 수 있는 기간이다. 열심히만 하면 된다고 요령 없이 공부하여 수능을 잘 보지 못해 낙담하는 걸 보면서 출제 경향에 따른 준비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을 때가 많았다. 과탐의 경우 다음 내용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첫째, 모의고사 성적 분석을 통한 현재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 6월 모평에서 화학1의 경우 수리적인 접근이 필요한 1단원과 3,4단원의 문제들이 다수 나와 수험생들을 당황케 하였다. 생명과학1은 여전히 유전 문제로 수험생들의 발목을 잡았고, 이런 경향은 수능에서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다소 쉬웠던 생명과학2에서는 3점짜리 문제 하나를 틀리게 되면 등급이 갈리는 결과가 나왔다. 재수생들이 합류한 이번 시험 성적이 현재 나의 위치를 말해주는 나침반인 것이다. 둘째, 과탐 출제 경향을 숙지하고, 자신에게 어려웠던 문제와 개념을 체화시킨다. 수능은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사고력, 문제 해결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므로 개념을 먼저 정확히 이해한다. 이에 데이터를 분석, 해석하는 것은 교과서에 제시된 그림, 그래프, 표 등으로 집중 연습하고, 관련된 개념, 원리도 함께 정리해야 한다. 중요한 개념은 이전에 출제되었더라도 다시 출제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오래 기억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위권은 응용력이 우수한데 의외로 기본 개념이 부족한 경우가 있는데, 시험 전 개념 정리는 기존에 출제 된 적 없는 수능 문제를 풀 때 가장 중요한 무기란 걸 잊으면 안 된다. 중하위권은 표나 그래프에서 규칙성을 찾아내는 것이 문제풀이의 기본 스킬이므로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셋째, 초심을 잃지 않는다. 비슷한 실력의 수험생이라도 실전에서 향상된 성적을 받거나, 평소 실력이 나오지 않아 고배를 마셔야 하는 것은 멘탈 싸움의 결과인 것이다. 멘탈 싸움은 수험장에서 결판나는 것이 아니다. 실전에 강한 자는 평소 실력이 견고한 자이기 때문이다. 중하위권은 문제풀이와 개념을 병행하면 확실히 향상 될 수 있는 과탐을 포기하지 말라고 하고 싶고, 상위권은 언수외 점수가 동일할 경우 과탐 점수가 변별력으로 작용하여 입시의 키가 되므로, 다시 한 번 긴장의 끈을 잡아 당겨야 한다고 조언하고 싶다. 남미영 원장남선생과학문의 02)565-16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대구글로벌교육센터, 이색 행복 여름캠프 운영 대구시교육청 글로벌교육센터는 이달 21일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색다른 여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글로벌교육센터(옛 대구남중학교, 성당동)에서 진행될 여름 5개 프로그램은 참가 대상에 따라 다양한 교육 활동이 구성되어 있다. ‘스팀(STEAM) 캠프’에서는 백설공주 영어책 읽기 활동과 연계하여, 영어로 진행하는 과학, 미술, 음악 수업 등이 실시된다. 독사과를 삼킨 백설공주를 살리는 해독주스 만들기, 물질의 용해도 변화를 이용한 눈꽃송이 만들기, 백설공주 뮤지컬 음반 제작, 새롭게 각색한 백설공주 꼭두각시 인형극 등의 체험 및 실습이 원어민 교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행복 캠프’에서는 미국, 호주, 영국, 그리스, 아프리카,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중국의 전지공예(중국식 종이오리기), 일본의 테루테루보우즈(비가 내리지 않게 기원하는 인형) 만들기 ,미국과 영국의 전통놀이, 아프리카 공예품 만들기, 그리스 전통 항아리 만들기, 요리(오니기리, 타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행복 캠프는 참가 대상에 따라 반이 편성되며, 펀펀(Fun Fun) 캠프(초·?중), 프렌드(Friend) 캠프, 패밀리(Family) 캠프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1
- 중앙도서관, 지역 도서관 백서 ‘도서관보’ 발행 중앙도서관이는 지역 공공도서관의 현황 등을 수록한 ‘제35호 도서관보’를 발행했다. 도서관보에는 조직, 정·현원, 시설, 예산 자료현황 등의 일반현황과 2013년도 한 해 동안 각종 시설과 자료이용 현황, 독서운동 및 평생교육강좌 운영 등의 운영현황과 도서관의 특색사업 및 우수사례 그리고 지역도서관의 현황과 연혁 및 관련법령 등을 수록했다.도서관보는 전국 도서관, 관련 단체 및 시민들에게 도서관 관련 자료를 홍보하여 도서관의 인식을 제고하고 도서관 관계자들의 업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행된다. 도서관보는 지역도서관의 변천과정과 활동상을 살펴볼 수 있는데 지난 도서관보 자료는 대구광역시대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자료실내 발간자료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 중앙도서관 053-231-20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