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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고 영어 전문 이박원어학원 “실력 있는 강사진, 꼼꼼한 학생 관리, 좋은 커리큘럼. 삼박자가 잘 맞물려 돌아가야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쌓입니다.” 정상어학원 등 대형학원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해온 이박원 원장은 기존 학원들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자신만의 영어 교육 노하우를 접목시켜 본인의 이름을 건 영어학원을 운영중이다. 학생 맞춤형 밀착 관리깔끔하게 인테리어 된 이박원어학원에 들어서자 학생 개인별 파일북들이 제일 먼저 눈이 띈다. “학생들 개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을 바로바로 채워줘야 실력이 쌓입니다. 우리는 학원에서 진행하는 모든 테스트 결과를 모아 장단점을 분석한 다음 개인별 파일북을 만들어 꼼꼼히 지도하고 있습니다.”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영어 문법은 초등단계부터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가지고 수업중에 녹여낸다. “문법을 문장 속에서 활용할 줄 알아야 ‘진짜 실력’으로 쌓입니다. 가령 조동사 Can을 배웠으면 다양한 문장을 만들도록 한 뒤 한 명씩 꼼꼼히 첨삭지도합니다. 이런 식으로 문법 개념을 다져놓아야 ‘어법상 잘못된 부분 고르기, 용법이 다른 문장 고르기’ 같은 중고교 과정에서 난이도 있는 문제가 나와도 술술 풀 수 있습니다.” 영어의 기본 토대 ‘문법’ 체계적 지도 특히 문법이 탄탄해야 중고교 내신시험의 희비를 가르는 서술형 영작문제에서도 강점을 발 휘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영작은 본문 암기 등의 벼락치기식으로 해결하기 힘듭니다. 때문에 평상시 완벽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훈련이 중요합니다.”이박원어학원에서는 다른 학원과는 차별화된 특별한 수업을 선보인다. 스피킹 실력을 높이기 위해 매월 ‘테마수업’을 진행, 학생들끼리 프리토킹하거나 하나의 주제를 정해 프레젠테이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발표 모습을 담은 동영상은 온라인 카페(cafe.naver.com/rhema2)에 공개한다. “학부모들은 아이가 학원에서 무엇을, 어떻게 배우고 있는지 궁금해 합니다. 매월 업데이트되는 동영상을 보며 아이의 영어실력이 어떻게 발전하는지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반응이 좋습니다. 또한 간담회나 개별 상담을 통해 강사와 학부모가 긴밀히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소통창구’도 늘 열어두고 있습니다.”영어 공부의 첫걸음인 어휘력을 높이기 위해서 무조건 많은 양의 단어 암기를 강요하기 보다는 어근, 어미를 분리해 뜻을 풀이하는 등 효율적인 방법론까지 함께 알려준다. “하루에 단어 수백 개씩 억지로 외우게 한다고 아이들 머릿속에 오랫동안 남아있을까요? ‘암기 무한 반복’의 소모전을 피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우리는 아예 처음부터 외우기 쉽게 체계적으로 가르칩니다.” 고교와 대학을 미국, 캐나다에서 마치고 오랫동안 생활을 했기 때문에 실용영어에 특히 강한 이 원장은 ‘영어를 영어답게’ 가르치는 교수법을 계속 업데이트하며 끊임없이 연구중이다. “안타깝게도 우리의 현실은 ‘영어 점수가 높은 것’과 ‘영어를 잘하는 것’이 다릅니다. 입시를 위해서는 당장 성적 올리는 게 중요하지만 사회에 나가면 의사소통을 위한 진짜 영어 실력이 필요하죠. 때문에 우리는 원어민들이 자주 쓰는 용어, 어휘는 따로 정리해 가르칩니다. 가령 영미권에서는 ‘최고’라는 표현을 남발하지 않기 때문에 최고의 음악가를 ''one of the best musicians''으로 표현하는 문화적 배경 설명까지 곁들여 주지요. 이처럼 기계식 암기가 아닌 스토리로 배운 영어는 아이들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중학생은 수능시험을 위한 기본 실력을 다지는 동시에 학교 내신도 착실히 대비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짰다. 이를 위해서 송파 일대 학교들의 3~4년간의 기출문제를 유형별로 분석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고교생은 수능시험에 대비해 맞춤식 수업으로 진행한다. 실력과 경험 겸비한 강사진영어학원의 첫 번째 기준은 강사진. 때문에 이 원장은 실력 있는 강사 영입에 공을 많이 들였다. 영어를 비롯해 불어, 스페인어에도 능통한 우소망 강사는 어학 실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대형학원에 오랫동안 근무해 현장 경험이 풍부하다. 유미선 강사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성인까지 회화, 문법, 토익, 토플까지 다양한 영어를 가르쳐 내공이 깊다.“강사들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커리큘럼과 교재 개발을 함께 진행하며 교수법도 공유합니다. 또 학생들이 모르는 부분은 언제든지 질문 할 수 있는 강사와 학생간의 ‘열린 분위기’가 우리의 강점입니다.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가져야 궁금한 것이 많아지고 질문을 통해서 실력이 쌓이기 때문이지요. 이런 노력 덕분에 70점대 성적을 100점까지 끌어 올려 영어에 자신감을 가진 학생들이 꽤 많습니다.” 이 원장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묻어난다. 2014년 7월 여름방학 특강문법특강 초5~중3 대상으로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문법을 중심으로 집중 지도스피킹특강 자유롭게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문장 완성, 발음 등을 초등생 대상으로 밀착 교육 문의 : 02-3012-0203, www.pakwon.co.kr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영어 실력과 내신 성적! TEPS로 잡는다 청해, 문법, 어휘, 독해로 구성된 TEPS는 학교 내신과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대표적인 국가공인시험이다. 특히 TEPS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경우 수시 전형에서 내신과 TEPS 점수만으로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외고 등 특목·자사고 입학 이후 학교에서 TEPS 위주로 영어수업을 하고 점수 제출을 요구하는 것 또한 공공연한 사실이다. 10년 가까이 TEPS를 가르쳐온 버즈잉글리시 김종진 원장도 “텝스 750점 정도면 수능 만점이 가능하다”며 “TEPS는 수능 고득점과 명문대 수시 입학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얻을 기회”라고 말했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평촌 학원가에도 TEPS에 대해 문의하는 사람이 많다. ‘자사고인 자녀의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텝스 점수 때문에 걱정이 된다’는 학부모부터 ‘내신만점에 고등학교 진학 이후까지 미리 대비하고 싶다’는 중학생 학부모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평촌에서 TEPS 강의의 일인자로 알려진 김 원장에게 TEPS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김종진 원장 Q. 버즈잉글리시는 영어 상위권은 물론, 영어 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TEPS,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수업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두 가지만 꼽으라면 우리말과는 다른 영문장 구조 파악 및 배경 지식 함양이 가장 중요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TEPS는 쉽지 않다. 어휘, 문법 영역의 수준도 매우 높을 뿐 아니라 다양한 학술, 시사 내용을 다루는 청해, 독해 문제를 매우 제한된 시간 내에 풀 것을 요구한다. 물론 TEPS 전문학원의 단계별 커리큘럼에 맞춰 잘 따라가면 성적 상승은 시일 문제이겠지만 어휘, 문법 영역조차도 ‘문장’을 재료로 문제가 제출되고, 이러한 문장 및 지문에 대한 이해도는 이미 아는 내용이라면 배가되기 마련이므로, 결국 고득점의 열쇠는 빠르면서도 정확하게 문제에 대한 이해를 가능하게 해 주는 구조 파악 속도 및 배경 지식 유무 여부에 있다고 보고 버즈잉글리시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훈련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Q. TEPS 준비를 열심히 하면 수능 만점은 자동으로 따라온다고 들었다. 사실인가?TEPS는 최상위권 영어준비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수능과 TEPS의 난이도는 다르지만, 문제 유형은 70% 이상 대동소이하다. 아주 똑같은 것도 많다. 버즈잉글리시에서는 중하위권반의 경우 TEPS와 수능을 병행하여 강의한다. TEPS 750점이면 수능 만점이 가능하다. 즉, TEPS 750점을 목표로 공부한다면 수능대비도 완벽하게 함께 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Q.특목고 진학 시 입학부터 TEPS 점수가 중요하다고 한다. 이유는?중학생은 내신 관리만 열심히 해도 특목고에 입학할 수 있다. 문제는 입학 이후이다. 외고와 자사고에서는 교과서 수준으로 시험을 보지 않는다. TEPS 형태의 지문으로 시험을 본다. 합격 이후 텝스 점수를 가져오라고 하는 외고들도 적지 않다. 올해 우리 지역 A 외고 설명회에서도 “무리 없이 학교에 다니고 싶다면 입학 전 TEPS 700점 이상을 맞아 오라”고 말했다. 내신 성적만으로 외고에 입학했다면 영어 실력이 모자라서 힘들 수밖에 없다. 외고, 자사고생의 경우 텝스 700점대의 학생은 흔하기 때문이다. Q. 중학생과 고등영어 중하위권은 어디에 중점을 두고 영어공부를 시작해야 하나?중학생은 내신에만 급급하지 말자. 내신만 강조하는 학원에 만족하다가는 일반고의 상위권도 어렵다. 특목고 진학을 염두에 두거나 고등 상위권을 생각한다면 미리 텝스를 시작하자. 시험대비기간에는 내신준비도 함께하므로 내신점수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고등 중하위권의 경우 자신이 미진한 부분을 기초부터 다시 한 번 철저하게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 문법과 문장구조부터 제대로 파악해야 독해점수가 향상된다.버즈잉글리시에서는 기초부터 최상급까지 맞춤 강의가 진행 중이다. 고등부는 수시 영어특기자 전형, 수능 만점 또는 1등급을 노리는 학생, 중등부는 특목·자사고 진학부터 영어 ‘실력’ 자체를 탄탄히 하고자 하는 내신 A ~ D등급까지의 학생을 위한 다양한 단계별 준비반이 구성되어 있다. 버즈 잉글리쉬 031)383-3031주윤미 리포터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방학, 여름 캠프·특강으로 알차게 보내자” 각급 학교의 기말고사가 한창인 가운데, 이제 곧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여름방학은 그동안 학업 중심에서 벗어나 못다 한 체험과 경험을 마음껏 하기 좋은 절호의 기회. 여름방학의 경우 즐길 수 있는 야외활동이 겨울보다 많음에도 불구하고 기간은 오히려 더 짧아, 미리 계획하지 않으면 고민만 하다 방학이 끝나버리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요즘 아이들의 경우, 방학에도 학원, 과외 등으로 바빠 미리 계획하지 않으면 가족 여행, 방학 캠프 등의 일정을 모두 소화하기 어려워진다. ‘여름’이라는 계절적 특수성을 이용해 아이에게 새로운 견문을 넓혀주고 싶다면 서둘러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살펴보자. 동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 해외문화탐방 및 팔도자매도시 청소년 교류활동 프로그램 진행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중국내 고구려 유적지·백두산’ 해외문화탐방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해외문화탐방은 ‘고구려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탐방기간은 8월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간이다.해외문화탐방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문화체험활동, 교육견학활동, 정서함양활동으로 매 방학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탐방의 경우에도 고구려 역사의 땅 탐방을 통해 우리 역사의 이해와 올바른 국가관을 형성하고 역사의식 및 애국심을 고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탐방은 단동지역과 고구려의 첫 수도인 환인, 광개토대왕비, 국내성, 장수왕릉이 있는 집안, 백두산 천지, 명동촌 윤동주생가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수련관에서는 안전한 여정을 위해 자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사전 모임을 통해 활동 시 안전교육과 사고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현지 대사관, 영사관 및 병원들과 참가자 안전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문의 031-8045-4941한편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안양시와 자매도시인 강원도 영월군 청소년과 함께하는 팔도자매도시 청소년 교류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교류활동은 중학교 2학년 청소년 40명(안양 20명, 영월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류활동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영월군 방문과,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안양시 방문, 각각 2박 3일간 진행된다.교류활동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숙식을 함께하며 지역 축제참여, 문화재 탐방, 관계형성 프로그램 등 서로의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도·농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갖는다. 선착순 모집. 문의 031-8045-4932 군포시 청소년수련관, ‘보고 듣고 느끼는 청소년현장체험’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 중 국립중앙박물관과 화폐 박물관 등 체험을 통해 교과서에서 배웠던 내용을 직접 보고 체험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상은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체험과 해설을 통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바로알기’를 주제로 7월 중 1회차 진행된다. 한편 학습 프로그램으로 달콤살벌 공부방법배우기와 한국사 자격검정시험반을 운영한다. 학습클리닉 전문가와 함께 진행되는 달콤 살벌 공부방법 배우기는 학습에 대한 자신감 향상 및 다양한 학습전략을 제시하고, 학습종합 검사를 통하여 자신의 성격과 학습 스타일에 맞는 학습 방법을 스스로 찾아내어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력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7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대상은 초등 4학년부터 6학년과 중학생이다. 또한, 제 25회 한국사 자격검정 시험반을 대비하여 개설되는 한국사 자격검정 시험반의 경우 초·중급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선사시대부터 한국의 현대까지의 학습 및 자격검정 시험에 대비한 기출문제 풀이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진다. 초급은 초등생 4학년부터 6학년, 중급은 5·6급을 취득한 초등생과 중학생이다. 문의 031-390-1412 평화누리길 청소년 탐험대경기도와 경인일보, 경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경기도 최북단 평화누리길에서 통일과 번영, 미래를 염원하는 ‘2014년 평화누리길 청소년 탐험대’를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 동안 연다.평화누리길 청소년 탐험대는 트레킹과 병영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체험 활동을 유도하고 DMZ 안보견학을 통해 안보의식 고취와DMZ 일원의 생태와 환경의 가치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접수는 오는 7월 31일 까지며, 행사가 열리는 장소는 김포와 파주, 연천 평화누리길 및 주변관광지이다. 모집인원은 중, 고, 대학생 각 50명이며 참가비용은 3만원이다.행사내용은 평화누리길 걷기 및 자전거 퍼레이드, 병영체험, 민북관광, 부대행사 등이다. 접수방법은 경인일보 홈페이지(www.kyeongin.com)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 그 외 주목해 볼 만한 인성 & 가족 캠프''인성스쿨'' 진로진학컨설팅 캠프진로·진학컨설팅캠프는 아직 자아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초·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의 길을 제시하며 나의 미래에 대한 가능성과 폭넓은 직업관을 갖도록 한다. 학생 스스로 주도적으로 진로탐색과정에 참여하도록 하며 다양한 직업정보와 함께 중·고등학교 선택, 대학교 진학 등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어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거나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모르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다.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세 차례 진행된다. 인성스쿨에서 주관하며 대상은 초등 5학년부터 중3까지. 홈페이지: www.insungschool.co.kr ''한국청소년화랑단'' 제주도 자전거 체험여행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이색적인 체험여행을 통해 잊을 수 없는 추억 만들기!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여행으로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해안선과 관광명소를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는 기회이다. 한국청소년화랑단에서 진행하는 ‘타멍, 보멍, 조냥허멍(타고, 보며, 아끼면서)’은 자전거를 타고 제주공항을 시작으로 한림공원, 마라도탐방, 사계해안도로, 종달리해안도로, 성산일출봉, 카트체험 등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초등3학년부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홈페이지: <a href="http://www 2014-07-08
- <김석원 원장의 수학공부 다시 생각하기 시리즈> 두번째 선행금지법의 시행과 맞물려 학원가에서는 선행수업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들이 많이 있다. 선행금지법의 억지스러움과 비논리성은 구태여 말하지 않더라도 자명하다. 1학년은 1학년 공부만 해야 한다는 제한을 두는 비합리적인 발상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1학년 과정을 마친 학생이 다음 과정으로 나아가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고 오히려 열심히 공부해 온 부분에 대해서 격려를 받아야 마땅하다. 공교육의 붕괴를 우려해서 나온 것이라는 걸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선행학습금지법 역시 교육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러 가지 부작용을 결과만 가지고 제한하는 미봉책에 불과할 뿐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이 글에서 필자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건 선행학습 금지의 여부가 아닌 선행학습의 효율성에 대한 부분이다. 과연 선행수업이 수학 실력을 향상 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제기라 보면 좋을 듯하다. 기말고사 3주 전에 고1 남학생 아버님께서 상담을 요청하셨다.전화로 들은 바로는 중간고사 성적이 너무 안 좋아서 중간고사 이후에 학원도 끊고 수학 공부를 아예 안한 상태라고 하셨다. 기말 범위에 대해 전혀 모르겠다는 학생의 호소도 곁들여 졌다. 시기상 기말고사 범위에 대한 학습은 이미 끝나고 교과서의 심화문제나 응용문제에 집중해야 하는 기간인데 기본내용조차 숙지가 되어있지 않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씀드리면서 짧은 기간에 실력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렸다. 근데 문제는 그게 아니었다. 그 학생을 상담하면서 들었던 놀라운 사실은 이 학생이 이전에 수I, 수II, 미적분I 까지 선행을 나간 학생이었다는 점이었다. 사실 놀라운 일은 아니다. 그런 경우가 정말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놀랍다기보다는 정말 안타까울 뿐이다. 더구나 그 학생은 문과를 지망하는 학생이었다. 그 학생에게는 미적분 선행이 급했을까? 전혀 아니다. 당연히 수I을 다지는 수업을 했어야 한다. 그 수업은 정말 안 받는 게 나은 수업이었다고 생각한다. 선행을 1학기 다음에 2학기 그다음 학년 1학기 이런 식으로 기계적으로 나가는 것은 서로의 연관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계속 새로울 것이고 당연히 새로운 것은 부담스럽고 어려울 수밖에 없다. 선행수업은 그동안 배운 부분과 연결되는 부분부터 방학을 이용해서 하는 것이 좋다.학기 중 선행수업은 득보다는 실이 많다. 학기 중에 선행을 한다면 학습내용이 연관되는 심화과정으로써의 선행수업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중3 인수분해, 이차방정식, 이차함수가 고1에 더 심화된 내용으로 나오니까 중3 1학기에는 심화된 고1 내용 중 연결되는 부분만 발췌해서 중3 과정과 연결시켜서 이해시키면 충분하다. 현재 방학이 되어 귀국한 해외 국제학교 재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국제학교의 수학 목차를 보면 철저하게 연관된 부분을 한꺼번에 연관시켜서 배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선행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해야만 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 기계적이고 과도한 선행이 오히려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떨어뜨리고, 자신감만 잃게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안타깝다. 글 : 김석원 수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2015 대입 합격의 열쇠, ‘과탐 선택과 집중’ 전국 62만8194명이 응시한 이번 6월 모의평가 결과 국영수가 모두 쉽게 출제됐습니다. 특히 영어의 변별력이 사라지면서 과학탐구(이하 과탐) 과목이 합격의 결정적인 요인이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특히 상위권 학생들은 국영수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아서 최종적으로 과탐 과목에서 한 두 문제 차이로 합격의 당락이 결정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과탐 영역은 학생들이 어떤 과목을 선택하느냐와 과목별 난이도에 따라 유리할지 불리할지가 정해집니다. 따라서 과목의 선택도 신중하게 점검하고, 특히 이번 6월 모의 평가를 토대로 자신의 성적대를 객관적으로 파악해 대학별로 유리한 전형을 찾는데 활용해야 합니다.이번 시험의 과탐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했고, 변별력을 결정하는 고난이도 문제가 과목별로 3~5문제씩 배치되었습니다. EBS 문제의 연계율도 약 70%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고3 재학생과 재수생이 함께 시험에 응시했으므로, 고3 재학생들로서는 성적이 떨어지고 어렵다고 느낀 것이 당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과 상위권 과탐Ⅱ 과목 경쟁 치열 예상작년부터 과탐 선택 과목수가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축소되어 허수의 응시자가 점수를 지지해주던 것이 없어졌습니다. 이는 과목 수는 줄어들었으나 상대적으로 등급을 따내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는 걸 의미합니다.서울대와 카이스트는 과탐Ⅱ 과목을 지정하고 있어 상위권 이과 학생들이 몰릴 것이고(서울대는Ⅰ+Ⅱ 조합이나 Ⅱ+Ⅱ조합만을 정하고, 카이스트는 Ⅰ과목은×0.9로 Ⅱ과목×1.0로 Ⅱ과목에 10%의 가산이 주어짐), 2015년부터 의대 정원도 급격히 늘어나 상위권 재수생들의 지원까지 증가하여 더욱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물론 의대를 가기위해 Ⅰ과목만을 선택해도 되지만, 의대준비가 미흡할 경우 서울대 이공계열을 염두에 두어야하므로 Ⅱ 과목을 응시자가 많아 이과 상위권의 경쟁은 피할 수 없게 된 상황입니다. 과목 응시 집단의 특성과 과목 선택 인원 고려2014학년도 과탐 총 응시자 235,946명 중에 화학Ⅰ, 생명Ⅰ 과목 응시자 수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Ⅱ과목은 생명Ⅱ 과목의 응시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Ⅱ과목 응시자수가 Ⅰ과목 응시자 수에 비해 많이 적은데다 거의 상위권 학생들로만 이루어져, 어렵게 출제되면 적은 인원수 때문에 등급 획득이 어렵습니다. 또 쉽게 출제되어 고득점을 얻어도 표준점수에서 불리하게 될 것입니다. 작년 과학탐구 과목별 만점자의 표준점수를 비교해보면, 물리Ⅰ(69점) 화학Ⅰ(71점) 생명Ⅰ(71점) 지구Ⅰ(73점)이었고, 물리Ⅱ(66점) 화학Ⅱ(72점) 생명Ⅱ(67점) 지구Ⅱ(68점)입니다. 어렵게 출제되어 만점자가 극소수였던 화학Ⅱ만 제외하고는 모두 Ⅰ과목보다 표준점수가 낮아서 특히 쉬웠던 생명Ⅱ과목을 선택한 학생들은 그나마 인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표준점수를 얻게 되었습니다. 과탐Ⅱ 선택 결정 기준결국 과탐Ⅱ 선택의 기준은 2학년 때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서울대와 카이스트를 목표로 할것인지 말것인지로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수시를 생각하여 고3 내신성적을 챙겨야 하는 경우도 한 과목 정도는 Ⅱ과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이런 경우들이 아니라면 입시현실을 고려하여 굳이 공부량이 많고 난이도가 높은 Ⅱ과목에 많은 시간을 들여, 상위권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은 피해야할 것입니다. 김화성 원장김화성과학학원문의 951-08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
- 수강후기 텝스반 수강후기 대일외고 2학년 나호선 학교 내신과 개인적으로 수능공부를 하다가 외국어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처음 텝스에 대해서 알게 된 후 학교 선생님들이 텝스를 강조하셔서 텝스를 공부해야겠구나 생각하고 알아 보던중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있는 JS뉴욕 영어학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처음 학원에 왔을 때는 540점대로 외고생 이라기에는 다소 부끄러운 점수였습니다. 원장 선생님과 실장님과 상담 후 처음에는 과연 그럴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부지런함이 중요하다는 것을 믿고 열심히 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JS뉴욕영어학원의 텝스 수업은?단어 및 문법, 독해, 청해 그리고 단어 시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단어 시험은 매 수업전 첫번째로 보았는데 선생님께서 단어를 중요하게 강조하시고 생각하시는 만큼 일정 점수이상 맞지 못하면 재시험을 봐서라도 끝까지 외우도록 하셨습니다 ㅜㅜ 텝스에서든 영어에서든 단어량이 중요한 만큼 이는 후에 성적상승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청해 수업은 미리 텝스 청해 파트를 듣고 틀린 것을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단지 틀린 문제를 다시 듣고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관련어휘 및 빈출 어휘와 청해 파트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과 숙어들도 집어 주시고 진행되는 단어 ?시험과는 별개로 추가 단어 자료를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독해 수업시간은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운 수업이었습니다. 독해는 텝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인 만큼 가장 부담스럽기도 했고 까다로운 유형인 빈칸 추론이 대부분인데다가 촉박한 시간내에 많은 문제를 정확히 풀어야 하기 때문에 어렵고 공부하기 싫었습니다. 그러나 독해 수업을 들으면서 지문을 해석할때 불필요히 소모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을 익혔고 도치구문과 같은 어려운 구문을 해석하는 방법 또한 배우고 익숙해졌습니다! 또한 자주 출제되는 단어와 숙어들을 알려주신 것 또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문법같은 경우에는 가장 큰 향상을 보였습니다. 원장선생님이 평수에 주문처럼 외우시는 것들이 실제 시험때 신기하게도 생각이 나서 까다로웠던, 제일 싫어했던 문법이 지금은 두렵지 않습니다. : ) 학원을 다시고 처음 3달은 텝스 시험보기도 두렵고 공부도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는데 마음먹고 공부한 5개월 동안 텝스를 본 3달의 점수가 607점 >684점 >734점으로 약 반년만에 200점 가까이 상승하였습니다. (시험기간 1달 제외) 점수가 상승하기 까지는 노력도 중요했지만 텝스 책을 매번 구매하기도 부담스럽고 자료를 찾기도 힘들 때 원하는 만큼 추가자료를 주신 것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내신 준비 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학교 특성상 시험범위가 많고 준비하기가 까다로움에도 불구하고 원장님께서 직접 분석해주시고 필요한 부분의 자료를 챙겨주신것과 마치 과외처럼 챙켜주신것, 시험전에 요점을 집어주신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1학년 2학기 기말시험 같은 경우에는 최고점인 100점 또한 맞을 수 있었습니다. : ) 영문법반 수강후기 서울개운중학교 2학년 최정연 나는 학원, 특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인 영어학원을 고르는 것에 관하여는 그 학원의 수업의 질이나 그 학원에 관하여 난 입소문들로 학원을 다닐지의 유무를 가리지 않는다. 내가 거주하는 돈암동의 학원분위기는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이 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야하는지의 이유와 그에 따라 멀리 내다 볼 수있는 길은 안알려주시고, 오직 학교 ''내신성적'' 그에 따른 학교 교과서 본문을 이해도 안시키고 학생들의 머리에 주입하려 하셨다. 나를 포함한 친구들은 우리가 왜 남들은 열심히하는 영어공부를 이토록 편하게 하는건지의 의문을 제기하였지만 이 대답을 알려주는 곳 이라곤 없었다. 그래서 나는 멀리내다 볼수있는 곳이 필요하였다.내가 내 공부를 위해 선택한곳은, 우리집으로부터 왕복 90분이 걸리는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있는 JS뉴욕영어학원이었다. 이 영어학원은 우리 어머니의친구분께서 나에게 맞은 도움을 줄 학원이라 추천해주셨다. 혼자 대중교통을 갈아타고 45분동안 걸려서 간 JS뉴욕영어학원은 내가 이렇게 수강후기를 정성들여 쓸만큼 좋았다. 무엇보다 이 학원의 분위기는 내가 전에 다녔었던 학원들과는 등을 마주대고 있을 마큼 확실히 달랐다. 선생님들께서는 내가 원하는 답에 가까운 답을 해주셨고, 영어공부는 멀리 내다보고 오직 내신성적 뿐만이 아닌 것도 알려주셨다. 특히 난 전종삼 선생님의 수업이 참 좋았다. 문법은 기초적인게 중요하다, 의미를 아고 형태를 외우고 응용을 하는것이라 누누히 말씀하시던 선생님의 말씀은 옳았다.이 JS뉴욕학원 영어문법특강 수업은 나에게 큰 그림의 뼈대를그려주었고, 집에서 하는 숙제는 작은 세세한 그림이 되었으며, 수업 시작하기 전에 보는 일일테스트는 채색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물론 작은 세세한 그림 없이 채색한 그림은 형편없을 것이다. 나또한 그림을 형편없이 그린 적 많다.그만큼 영어문법은 내가 한만큼 나온거고, 뼈대를 그려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였다. 정말 영어문법하면 정리가 안되는 부분이였는데,? 이 학원의 수업은 부분부분 파트를 나누어 문법의 늪에 빠진 나를 구해주었다. 아직 정리가 안된 부분은 뼈대가 있으니 내가 다시 그릴 예정이다. 전종삼 원장 PROFILE (Mentor, Motivator, Mate) 저서 (Publishing)How to Teps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Writing Master 1, 2 (넥서스) 교육 (Education) /경력 (Work Experience)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석사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 종로엠학원, 정일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
- 수학 성적 올리기 많은 시간 수학 공부를 한다. 그러나 수학 성적이 제자리이거나 떨어지기만 한다.조금 올랐는가 하면 다시 제자리이다. 이는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이다.이유는 아직도 틀리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 수업에서 과제에 대한 질문을 풀어줄 때 학생들은 눈으로만 이해하려고 한다. 그리고 이해가 되면 본인 스스로 그 문제를 풀 수 있을 거란 착각 아닌 착각을 하게 된다. 수업 시간에 질문한 문제를 풀어주고 모두 이해를 했다는 전제 하에 질문한 문제를 그대로 출제하여 시험을 본다면 다 맞아야 한다. 그러나 결과는 100점 맞는 학생이 드물다는 것이다. 이는 아무리 문제를 많이 풀고 질문을 해서 모르는 문제를 이해했다 하더라도 자기 스스로가 그 문제를 풀 수 있으며 정답을 맞힐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라는 결론이다.즉, 정답을 맞히기 위해서는 이해를 넘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본인 스스로가 몰랐거나 틀린 문제를 확실히 풀 수 있다고 자신할 때 같은 유형의 다른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확인하여야 한다. 여기까지가 피드백인 것이다. 쉬어지는 수능에서 수학의 변별력은 더욱 커지고 있다. 풀어서 이야기하면 수학을 잘 하는 것이 입시에 유리하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따라서 목표한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학을 잘 하여야 한다. 그런데 수학의 평가는 점수이다. 다시 말하면 수학 점수가 좋아야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에 진학할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수학 실력이 뛰어나도 실수가 많거나 풀이 속도가 느리면 주어진 시간에 모든 문제를 다 풀지 못할 것이고 당연하게도 점수가 좋을 리 없다. 수학성적을 올린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틀리는 문제가 적어야한다는 것이다.앞으로는 인식을 바꿔서 많은 문제를 맞히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틀리는 문제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여기에 반복해서 강조하자면 문제 푸는 속도도 빨라야만 수학 성적을 올릴 수 있다. 시간이 부족하여 주어진 시간에 문제를 다 풀지 못하거나 초조하여 아는 문제도 틀릴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속도가 빨라서 시간이 남아야만 검토를 할 수 있어 실수로 틀리는 문제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남들이 틀리는 문제나 시간이 걸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학 성적 올리기1. 질문해서 이해한 문제는 반드시 다시 풀어본다.2.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를 문제마다 메모하거나 필기하는 습관을 기른다. 3. 모르는 문제는 풀 수 있을 때까지 같은 유형을 반복해서 풀어본다.4. 오답노트를 적극 활용한다. 결론 한 번 틀린 문제는 두 번 다시 틀리지 않는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그러나 여기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다.성적은 곧 등급이기에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남들이 맞히는 것은 반드시 맞혀야 하고 남들이 틀리는 문제를 맞혀야만 등급을 올릴 수 있다. 그러면 남들이 틀리는 문제란?변별력을 갖는 어려운 문제이다. 2등급이 되기 위해서는 2등급 컷에 있는 아이를 이겨야 비로소 2등급이 될 수 있다.1등급도 마찬가지이다.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등급 안에 있는 아이들 보다 점수가 좋아야 한다.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학습방법을 바꾸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하며 치밀한 학습 전략으로 남이 맞힌 것은 다 맞히고 남이 틀리는 것도 다 맞혀야 한다. 당연한 방법이겠지만 한 번 틀린 문제는 두 번 다시 틀리지 않는다는 각오 없이는 성적향상도 없다. 등급도 올릴 수 없다. 그리 길지 않은 여름방학이지만 좀 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분발해주길 바란다.조만간 성적 향상과 함께 미소 짓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W 수학학원 원장 조용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
- 리딩으로 ‘영어와 비판적 사고’, 두 마리 토끼를 잡자 요즘 아이들이 영어에 할애하는 시간에 비해 실력이 거북이 걸음인 이유는 학(學)은 많이 하는데 비해 습(習)을 안 하기 때문이다. 영어는 학문이 아니다. 의사소통을 위한 수단 일뿐이다.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학습(learning)하는 방법이 아니라 영어 환경에 많이 노출시킴으로 자연스럽게 습득(acquisition)되는 방법으로 이뤄져야 한다. 영어책을 오디오로 들으며 정독함으로써 아이들은 눈과 귀로 자극을 받는다. 그러한 자극들이 다양한 책들을 읽어가며 강화 되어 자연스럽게 언어습득으로 연결된다. 생활영어(Survival language) 습득은 2~3년 정도 걸리지만 고급영어(Academic language) 습득은 5~6년 정도 걸린다. 외국에 가서 1~2년 정도의 유학경험만으로는 academic language를 구사하기에는 부족하다. 대학에나 가서야 원서로 된 책을 갖고 전문적 학문을 연구한다. 그 전엔 고급영어(academic language) 습득을 위해선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영어독서를 통해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의 4대 영역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 다양한 장르의 독서를 통해 작가의 생각을 내 속에 투영시켜 고민해 보면서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다. 효율적이고 올바른 영어독서방법학부모님들로부터 독서만 하면 단어와 문법공부는 안 해도 되냐는 질문 많이 받는다. 사전적 의미의 단어를 따로 외워도 단시간적으로는 기억하지만 장기 기억 속엔 남지 않는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받은 언어자극을 지속적으로 받아 강화를 시켜야 언어습득이 이루어진다. 리딩을 많이 한 아이들은 사전적 의미를 몰라도 문맥에서 함축적 의미를 유추할 줄 안다. 오히려 사전적 의미가 함축적 의미파악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문법도 아이들이 리딩을 통해 영어 실력을 끌어 올리면 자연스럽게 언어의 규칙성도 알게 된다. 읽기 이후 언어의 규칙성을 정리하고 문제에서 적용하는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언어능력이 아직 초보 단계에서 문법을 먼저 가르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영어 독서 시 레벨에 맞는 책 선정은 신중해야 한다. 먼저 아이들의 영어능력과 인지능력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읽는다’라는 의미는 ‘해석한다’가 아닌 ‘이해한다’를 의미한다. 내 아이가 영어를 잘 한다하여 선행학습 하듯 인지능력에 맞지 않는 책을 준다면 리딩의 흥미를 잃을 뿐 아니라 그저 스토리의 줄거리만 가져 갈 뿐, 작가가 주는 메시지를 얻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과 비교해 볼 기회를 얻지 못한다. 아이에게 책을 읽는 것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독서 후 discussion과 writing을 통해 내용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정리해 보면서 언어 성장과 더불어 사고의 성장도 이룰 수 있다. 리드101 중계캠퍼스오미선 원장02-931-9101www.read101.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
- 기말고사 끝! 여름 계획을 똑바로 세우자!!! 어렵고 범위도 넓었던 기말고사가 끝났다. 앞으로 두 달 동안은 시험이 없다. 해방감으로 하루하루를 TV시청, 친구들과 놀러 다니기, 노래방, 게임 등으로 진정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렇게 보낸 인생이 후회의 시간이 되지 않도록 몇 가지 조언을 하니 잘 읽어뒀으면 한다. 1. 기말고사에서 부진한 과목의 이유를 찾아내야한다.중요과목에서 부진했다면 결국 공부의 깊이와 양이 시험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맞추지 못했다는 말이다. 부족한 부분을 찾았다면 이를 보완할 방법도 찾아야한다. 영수의 경우 숙제만 간신히 해가는 수준이었을 것이니 방학에는 제발 ‘복습하는 시간을 계획표에 반영’하기를 바란다. 한 번 본 것이 머리 밖으로 흘러나가지 않도록 철저히 정리하고 암기해야한다. 2. 여름휴가계획 보다는 여름공부계획부터3주밖에 되지 않는 여름방학에 일주일의 여름휴가 계획을 세운다면 결국 여름 공부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는 말이다. 학부모님들도 이 점을 간과해서는 곤란하다. 중고등학교 6년은 놀러 다니면서 만든 추억보다 남다른 노력으로 만든 추억이 먼 훗날 생각해보면 인생에서 가장 잘 했던 일로 기억될 것이다. 8월초에 대부분의 학원이 방학일 때 2~3일 동안의 휴식이 진정한 힐링이 될 것이다. 3. 방학에는 선행, 학기 중에는 심화수학의 경우 방학에는 선행을 한 학기 이상을 해두는 것이 좋다. 강의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기 완성 강의 보다는 제대로 모두 설명해줄 수 있는 강의를 추천한다. 선행 수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려면 ‘충분한 예습과 철저한 복습’을 해줘야한다. 한 번만 진도가 밀려도 다음 수업을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된다. 특히 기본서를 여러 번 반복해주면서 교과서를 한 번씩 확인해본다면 개념을 보다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4. 방학에는 하루에 몇 시간 공부할까요?성적이 오르거나 적어도 반1등을 유지하려면 ‘중학생의 경우 9시간 이상, 고등학생은 11시간 이상’이 필요하다. 책상 앞에 앉아 멍하고 있는 시간이 아니라 실제로 공부를 하는 시간이 기준이다. 과목은 단순하게 수학과 영어를 전체의 80%이상으로 설정해야한다. 이 두 과목은 적당히 많이 해서는 티도 나지 않는 출혈 경쟁의 과목이다. 수학공부를 할 때 눈으로 보지 말고 스프링노트나 오답노트에 풀기를 권장한다. 즉 다른 과목이 개입하지 않은 별도의 노트가 필요하다. ‘중학생은 10일에 1권, 고등학생은 1주에 1권’씩 풀어야한다.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하기는 좀 힘드니 적당히 더 노력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5. 쉬는 시간에 핸드폰이 아닌 가벼운 운동을핸드폰을 만지며 시간을 보내면 공부에 지친 머리가 제대로 쉬지 못한다. 그냥 머릿속이 맑아지도록 가벼운 운동과 샤워로 뜨거워진 머리를 차갑게 만들어야한다. 여름방학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꼭 알고 지켜야할 내용 몇 가지를 적어봤다. 80년의 인생에서 공부하는 여름방학은 6번 밖에 없다. 이 시간이 뒤졌던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임을 잊지 말고, 자신의 순간적인 편안함에 투자하기 보다는 평생의 안락함이 되도록 열정을 보여주기를 학생들에게 바라면서 이 글을 마친다. 수준수학과학학원박수준 원장938-2211 / 22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
- 잠재력을 실력으로 극대화시키는 인재사관학교 대전의 유일한 외국어고등학교로 해마다 빼어난 입시성과를 올려 특목고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는 대전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애영). 학부모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학교인 대전외고는 1994년에 개교한 공립 외국어고등학교로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총7개의 전공어과로 이루어졌다. 학년별로 10개 학급, 768명의 학생이 자유롭고 쾌적한 학습 환경에서 행복하게 경쟁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는 대전외고의 교육을 들여다봤다. 주한독일문화원과 파트너슐레 협약을 맺어 독일어 수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2년 연속 수능 만점자 배출, 탁월한 진학 실적대전외고의 강점은 100%초빙교사제로 선발된 우수한 교사진의 지도 아래 동일 수준의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좋은 면학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외국어고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이 더해져 학생 잠재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 결과 대학입시에서도 탁월한 실적을 올려 지역에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2년 연속 수능 만점자를 배출했고 2014학년도 진학실적을 들여다보면 서울대 16명 연세대 29명 고려대 22명 성균관대 43명 경찰대 및 사관학교 7명 사범계열에 30여명이 합격했다. 최상현 교감은 “충실한 교과과정과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 맞춤식 학습전략 수립 및 진로상담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진학지도를 해온 결과 매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토요방과후프로그램인 논술 수업은 특히 수시전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진로진학전략팀’을 꾸려 대학별 요강을 분석하고 지원전략과 입시정보를 제공해 대학 진학의 방향을 잡아주는 점 또한 입시를 성공으로 이끄는 비결이다. 전국적인 외국어 경시대회에서도 대전외고의 명성은 확인된다. 2012년과 2013년 반기문영어경시대회 금상 취득, 최근에는 제7회 한어교(漢語橋) 세계 고등학생 중국어대회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독일어과 학생이 독일교육교류처 주최 국제 수상자 프로그램에 합격해 4주간 독일 연수를 받게 됐다. 학생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동아리 활동도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창의적으로 배양하는 자리이다. 수준 높은 외국어 수월성 교육과 교내 대회외국어 영재 육성을 위한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대전외고의 교육과정은 외국어 수업이 전체의 약 40%를 차지한다. 전공어 회화수업은 원어민교사와 한국인교사의 협력수업으로 이루어지는데 소인수 개별지도로 수준 높은 학습 활동이 가능하다. 따라서 졸업생의 20~30%는 현재의 전공언어를 대학 전공으로 선택하고 나머지는 인문계열로 진학하는 분위기다.방과후학교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등 교과 강좌와 전공언어 강좌, 토요 강좌로 나뉘어 실시하는데 학생 희망과 선택에 의해 다양한 수준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전공언어 방과후학교는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아 자유롭게 참여가능하며 전공어별 외국어점수 취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텝스 심화반, DELF, DELE, JLPT, HSK반, 기초 러시아어반, 영어토론반, 영어에세이반 등 15개가 개설되어있다. 토요강좌로는 논술반을 중점 운영해 입시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교내 대회도 상당한 수준을 자랑한다. 영작문대회, 영어토론대회, 어휘력경시대회, 영어프레젠테이션 대회, 영미문화골든벨 등 영어 관련 대회와 전공 외국어 소논문쓰기대회, 전공어독후감쓰기대회 등 각종 외국어 관련 대회를 다양하게 개최하고 있다. 이는 외국어 실력 향상은 물론이고 대학 입시에서 의미 있는 활동으로 반영된다. 김기숙 입학담당관은 “단순히 좋은 대학에 가기위해 외고 진학을 염두에 두는 부모와 학생들이 많지만 학교 안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에 더 많은 메리트가 있다. 전통 있는 여러 프로그램과 좋은 분위기에서 학생들이 얻는 것이 무궁무진하다. 마음껏 체험하며 행복한 경쟁을 하고 있다”고 학교 분위기를 들려줬다.학생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동아리 활동도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창의적으로 배양하는 자리가 된다. 55개에 달하는 자율동아리는 외국어 학술 문화 예체능 봉사 등 활동 분야가 다양하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인터뷰 - 김기숙 입학담당관대전외고 입시 궁금합니다 2015학년도 외고 입시전형의 주요 변화는.올해부터 1단계 전형에서 영어내신 성적은 성취평가제를 적용하며 중2 성취평가제 성적과 중3 석차 9등급제 성적을 반영한다. 또한 자기개발계획서가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로 명칭이 변경되고 글자 수도 자기주도학습 영역 1500자, 인성 영역 800자에서 자기주도학습 영역과 인성 영역을 통합하여 1500자로 줄어든다. 교사추천서도 1300자에서 500자로 감소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자기소개서가 중요하며 면접의 비중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나.3명의 면접관이 학생 한명씩 10여분 정도 대면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은 자소서와 교사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 형식으로 진행된다. 면접에서는 자신의 경험과 수행과정에서 얻게 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이며 솔직하게 소신껏 당당하게 표현하면 된다.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발전 가능성 그리고 바른 품성을 갖춘 학생을 뽑는 것이 선발기준이므로 이에 부합한 학생인지 판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해 조언한다면.자소서 분량이 1500자 이내로 줄어드는 만큼 깊이 생각해서 핵심내용을 기술해야 한다. 자신을 잘 드러내면서 진실 되게 써야 할 것이다. 막연한 나열보다는 중학교 3년간 학습방법이나 외고 지원 동기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는 것이 좋다. 자신의 목표가 뭔지, 또 그 목표의 구체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담아야 한다. 대전외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에 대한 조언. 외고에 진학한다고 영어 내신에만 편향된 학습을 해서는 안 된다. 국영수 균형학습이 중요하며 교과별 심화학습을 해온 학생이 입학 후 저력을 발휘할 수 있다.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있는 중학교 때 책을 많이 읽어 내공을 쌓고 건강관리, 시간관리 능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공어는 입학 후 학교에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 주나 전공어권 나라에 대한 문화이해에도 관심을 가지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나’만의 다양한 경험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 2015학년도 대전외고 입학설명회일시 : 9월 25일( 201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