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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도서관, 여름방학 특별강좌 참가자 모집 대구 수성도서관(관장 배상갑)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8일까지 5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특별강좌는 선착순으로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useong-lib.daegu.kr)를 통한 온라인 또는 도서관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운영내용은 사고력 독서논술, 나만의 팝업북, 리더십 디베이트, 한국사를 변화시킨 개혁가들 등 4개 강좌로 진행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교재비 및 재료비 본인부담)로 진행된다.문의: 열람봉사과 053-231-2542~25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1
- 기본 수학부터 최상위 수학까지, 2000여 가지 공식으로 수학 마스터! 학원, 다 거기서 거기까지?하지만 수학을 가르치는 강사가 원리와 개념을 토대로 공식이 만들어진 배경까지를 줄줄이 꿰고서 가르친다면? ‘학원 다 비슷하다’라는 선입견은 조금 달라질 수 있다. 고잔동에 위치한 ‘최강수학학원. 그곳에서는 최동조 원장 직강으로 남다른 수학 강의가 진행되고 있었다.최강의 최 원장은 서울시립 대학교에서 강의했었고, 삼성 SDI본사에서도 근무했다. 또한 미국 AICPA 국제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특별한 이력을 가진 그의 강의는 수학을 손바닥에 올려놓고 환하게 들여다보듯이 깊이 있는 수학을 가르친다는 점에서 입소문이 나고 있었다. 2000여 가지 새로운 공식이 찾게 된 수학의 마스터 키“어떤 문제든지 바로바로 알려주고 기초부터 자세히 설명하니까 궁금증과 답답함이 풀려요.” 이것이 최강수학 학원생들의 전반적인 반응이었다.현재 학원 강의는 모두 원장 직강으로 진행된다. 최 원장이 강의 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일까? 바로 단원을 원리부터 시작해서 한편의 파노라마처럼 엮어서 가르치는 완벽한 ‘개념정리’이다. 최 원장은 가장 먼저 교과서에 나오는 공식 속 ‘개념’과 ‘원리’를 이해시킨다. 그런 다음 활용하는 것이 최 원장이 직접 만든 ‘2000여 가지 수학공식’이었다. 기본 원리를 토대로 새롭게 만든 2000여 가지 공식들은 학생들이 수학을 다시 해석하고 응용하는 토대가 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기초부터 고난이도 수학까지 포괄적으로 이해하게 된다고 했다. 또한 그동안 공식을 이해하기 보다는 외우기에만 급급했던 학생들에게 수학 공부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최 원장의 공식은 교과서의 공식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그것은 시간단축과 문제 해결력에 있었다. 실제 학원생들 대부분이 새로운 공식으로 문제를 푸는데 평균 20여분이 걸려서 풀리는 ‘수열’과 같은 문제들을 단 몇 분 만에 신속하게 풀고 있었다. 최 원장은 ‘빨리 푸는 것이 다 좋으냐?’ 라는 질문을 받기도 한단다. 최 원장은 답했다. “새 공식 역시 원리와 개념이 기본이다. 결국에는 원래 공식과 새로운 공식을 두루 섭렵하게 된다. 또한 짧은 문제풀이 시간은 보다 많은 문제를 풀 수 있는 시간과 여유가 주어진다. 결국 3년간 100문제를 풀어본 학생과 1000문제를 풀어 본 학생의 차이로 드러나게 된다. 이것은 곧 고난이도 문제와 응용문제에도 강세로 나타난다.”최강 최 원장의 비법 공식, 어찌보면 학생들이 수학을 정복할 수 있는 마스터키로 활용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Q&A로 듣는 최 원장의 수학 공부노하우 Q : 수학공부 선행과 복습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A : 학원을 찾는 학부모 대부분이 선행을 원한다. 하지만 선행보다 더 중요한 것이 ‘기초’이다. 기초를 탄탄히 잡고 가는 것은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그리고 한 단원도 놓치지 않는 것이 대학 당락을 결정짓는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수학은 시작도 개념, 끝도 개념이다. 개념을 이해해야 수학이 보인다.Q : 고3학생들을 위한 수학공부 조언을 부탁합니다.A : 고3들은 고난이도 문항이 출제되는 부분인 ‘기하와 백터’를 보다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기하와 벡터는 대입에 반드시 출제되는 문제이면서도 수능 1등급과 2등급을 결정짓는 중요한 단원이다. 기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그동안 무시해 왔던 벡터의 식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찾아서 이해하고 마스터하자. 반면 인문계 학생들은 ‘확률 통계’ 부분에도 집중 투자를 해야 한다. 미적분에 비해서 확률과 통계부분은 등한시 되는 경향이 있지만, 수능에서는 어느 부분보다도 출제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단원이다. Q : 중등과 초등 수학은 어떻게 준비하나요?A : 중3은 이차식의 개념과 이차 방정식, 이차부등식, 함수를 제대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고입 수학을 받아들일 때 조금 수월하다. 초등 수학은 약속이다. 나눗셈과 곱셈의 정의, 소수, 약수의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그 예로 곱셈은 막연한 곱셈이 아니라 더하기가 모여서 된 것이고, 나눗셈은 빼기들이 모여서 나누기가 된 원리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하지만 수학을 잘하려면 다독하자. 최 원장의 확신에 찬 대답들은 대입 출제 유형까지 파악해서 가르치는 그의 실력이 근간이 된 듯 보였다. 입시생을 둔 부모라면 누구나 욕심낼 만한 최 원장의 비법노트와 실력, 적잖이 관심이 간다. 문의 031-405-5417위치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75-2 광장타워 4층 403호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0
- 특목고 서류 및 면접 준비에서 명심해야 하는 10가지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은 합격을 결정하는 매우 귀중한 시간이다.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학교를 선정하고, 학교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맞춰 서류와 면접을 준비한다. 작년 2014년도 용인자사고 입시 분석 결과, 100점 만점 중에서 내신 점수 50점, 서류 25점, 면접 25점으로 평가하여 학생을 선발했고, 면접에서는 학생들이 제출한 자기소개서(꿈, 봉사활동, 인성 등), 학교생활기록부, 추천서를 면밀히 확인하고 난 다음, 제출된 서류와 연관된 질문들을 학생별로 만들어서, 면접을 볼 때, 학생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일관성 있게 논리적으로 대답하는 지를 확인했다.이런 종류의 학교들은 지원한 학생들이 전교권 학생들이기 때문에 성적 자체로는 학생을 변별할 수 없다고 보고 있으며, 학생이 얼마나 자신의 학교에 지원하기 위하여 준비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계획 있게 자신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지를 확인한다. 이처럼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는 내신 성적만큼이나 중요하지만 이 부분을 미리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그리 많지 않다.심지어 2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와서, 도와달라는 경우도 있지만, 2학기 중간고사와 함께 준비하기 힘들어서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상태에 지원서를 넣었다가 떨어지는 경우도 다반사다.실제로 입학담당자들은 우수한 자기소개서 제출자는 전제 중에서 10% 내외라고 하는 만큼, 내신 성적이 부족한 학생의 경우라도 서류와 면접을 제때 잘 준비할 수만 있다면, 부족한 내신 점수를 극복하고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꿈과 끼, 지원동기, 독서, 자기주도학습 과정, 활동 및 진로계획, 지원 학과, 직업 비전을 하나의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해야 한다. 그리고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다음 10가지 사항들을 명심하도록 하자.1. 지원할 학교의 건학 이념 및 인재상을 이해하고 자신이 어떻게 학교가 원하는 인재가 될 것인지를 표현하도록 하라.2. 2015학년도는 나의 꿈과 끼, 인성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고민하면서 자기소개서를 쓰도록 한다.3. 할 수만 있다면 지원할 학교에 가서 입학담당자를 만나서 자신이 쓴 글을 미리 평가받도록 하라.4. 미리 추천서를 써 주실 분에게 자신에 대한 정보와 자료를 구체적으로 충분히 전달해서 추천서 내용이 미사어구나 상투적인 글이 되지 않도록 하라.5.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는 항상 적극적인 .표현을 사용토록 하라.6. 자신만의 구체적인 자기주도식 학습 방법과 부족한 과목이나 학습 방법을 파악하고 그 대안을 준비하라.7. 인증시험 및 경시대회를 우회적으로 표현하면 감점 처리되니, 조심하라.8. 자기소개서 내용과 연관된 예상 질문들을 미리 준비하고, 그에 대한 대답을 정리하라.9. 면접에서는 눈동자와 자세가 항상 당당하게 보이도록 노력하고, 대답도 천천히 자신 있게 하라.10. 자신의 꿈과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과정을 미리 정리해 두고, 대답을 연습하라. CNN영어학원이동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0
- 진학과 영어에 대한 통찰력, 충전시작! 안산시에 있는 대부분 중?고등학교의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던 지난 금요일, 리포터는 안산 학원가에 있는 입시전문학원 ‘프리머교육’을 찾았다. 프리머교육 안산본원은 ‘본사직영’으로 운영된다. 대치동 본사의 최고의 입시전문가 강사진으로 구성된 학원이라니 리포터도 소박한 야심을 품었다. 그 야심이란 ‘대입에 골인을 잘 시킨다는 비결’을 반드시 알아내 안산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원하는 실력을 쌓고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골 맛을 보게 하겠다는 것!6월 모의고사와 기말고사가 마무리되면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절박한 위기의식’으로 비상구를 찾는 시기이다. 열심히 공부해도 실력이 제자리인 자녀를 보는 부모마음은 답답하다. 자녀가 공부를 잘 한다는 소리를 듣는 안산의 학부모들도 속내가 답답하기는 마찬가지. 그래서 프리머교육의 입시전문팀을 이끄는 두 감독을 만나 혼자듣기 아까운 정보를 듣고 정리해 보았다. 사고력을 키우는 쓰기(writing)영어프리머교육의 영어담당 김윤중 팀장과 진로진학 담당 심주완 실장을 인터뷰하는 동안 리포터는 잠시 대치동에서 상담을 받는 듯한 착각에 빠졌다.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인 김 팀장은 “89년부터 아이들을 지도하며 집중한 것은 단 하나, 언제 어디서든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영어 걱정 없는 세상’에서 사는 비법이 있을까? 공부해도 다음날이면 기억에서 사라지는 영어를 뇌 속에 가두어 놓는 방법은 없을까? 김윤중팀장은 사고력을 키우는 쓰기(writing)영어를 정답으로 소개했다. “배경지식을 먼저 깔아두고 쓰고자 하는 주제를 스케치한다. 이미지 잔상을 내면화하여 생각하고 토론할 수도 있다. 최종적인 단계는 이미지를 영어로 쓰는 것이다.” 쓰는 과정에 숨어있는 지적성장은 깊은 사고력과 함께 어휘, 통문장, 독해실력도 늘어난다고 한다.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써서 설명하거나 묘사하는데 꼭 필요한 것이 하나 더 있다.그 것은 바로 영문법. “영문법이란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최소한 도구이다. 영어의 기본구조, 문법구조를 알면 쓰는 영어가 쉽게 되고, 말하기? 듣기? 독해로 가지를 뻗어간다.” 입시를 위한 학술영어! 평생 가져갈 영어실력의 기본기란 설명이다. 진학에 막힌 길을 정리해주는 코칭리더십심주완 진로진학실장은 “꿈을 실현시키는 곳! 프리머교육의 철학이다. 사람은 누구나 꿈이 있고 끼가 다르다. 자신에게 적합한 맞춤식 로드맵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대학입시가 수시로 달라지는 것은 사회가 바라는 인재상이 달라지기 때문이 아닌가? 꿈이 없다면 대학도 직업도 없다”며 개인의 존재감과 꿈이 진학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 3이 될 때까지 진학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수립되지 않았다면, 늦었지만 여름방학이라도 자신의 장래희망과 탁월성을 찾아 자기소개서를 써보는 훈련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완성하라고 당부했다. 심 실장이 진로진학의 전문가라 인정받는 이유는 코칭리더십(coaching leadership)을 때문이 아닐까? 코칭 리더십이란 개인이 지닌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목표를 이룰수 있도록 돕는 일이다. 자기소개서에 대한 심 실장의 설명을 들어보자. “배경지식이나 종합적 사고능력은 지도한다. 하지만 자기소개서를 써 주거나 문장자체에 대한 첨삭지도도 해주지 않는다. 오로지 구조에 대한 첨삭지도만을 한다. 스스로 다시 고치고 다듬어 완성 한 자기소개서가 빛을 발한다. 열 번이라도 자신이 자신의 잠재력을 깨워 다시 써야한다.”확신과 자신감을 갖고 진학으로 막힌 길을 정리해주는 교통경찰을 만나야 한다면 그 답은 프리머교육일 것이다. 자기주도성을 기르고 자생력을 키워 어느 면접관 앞이라도 꿈을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당당한 수험생으로 거듭 날 것이다. ‘나를 찾고 정리하는 연습’이 올 여름방학 수험생의 필수 과제임을 충고했다. 입시설명회에서 만나요.7월 15일(화) ~7월 17일(목) 오후 2시에 부모설명회가 열린다. 첫날은 영특 전형과 내신?수능 고득점전략, 수요일은 2015 대입수시 합격전략 설명회, 목요일에는 2015특목?자사고 합격전략 설명회가 있다. 공부하는 부모는 잔소리가 필요 없이 자녀를 공부하게 한다. 공부는 혼자서만 하는 것은 아니다.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부모라면 ‘부모 중에 최고’라고 엄지손가락을 올려주어야 한다. 모죽(毛竹)은 심고 5년이 지나도록 죽순은 자라지 않고 땅으로 뿌리만 내린다. 하지만 5년이 지나면 하루에 70~80씩 자라 30m 까지 자라는 최고의 대나무이다. 5년 내내 묵묵히 내공을 다지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사고력을 위한 쓰기영어와 배경지식과 인적성(인성과 적성)이 프리머교육의 기본 바탕이 되는 이유는 바로 여기 있지 않을지…. 잠재되어 있는 실력과 존재의식이 깨인 학생이라면 그 다음은 쑥쑥 자라날 일만 남은 것이다. 위치: 단원구 고잔동 775 폴리타운 B동 5층문의:031)405-7979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0
- 대한민국 행복한 학교 다 모여라 행복한 학교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꿈과 끼가 모여 행복이 가득한 학교생활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국 155개 학교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꿈을 키우는 학교’ ‘끼를 살리는 학교’ ‘모두가 행복한 학교’의 세 개의 테마로 나뉘어 전시된다. 또한 교육부 정책관에서는 자유학기제와 학교안전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최근 교육 이슈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산지역에서도 안산공고와 모바일 과학 고등학교 석수중학교가 박람회 참가학교로 선정됐다.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하는 세 학교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꿈이 현실이 되는 상상의 힘 - 안산공고행복공작소를 운영하며 미래의 꿈을 찾아가는 안산공고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한다. 꿈을 키우는 학교로 선정된 안산공고는 특색 있고 실질적인 진로교육으로 아이들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학교로 유명하다.특히 안산공고의 직업교육은 주변 중학생들을 위한 진로인성 교육 과정으로 인기가 높다. 올해만 해도 16개 중학교 2500여명이 이 프로그램이 참가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선택 프로그램은 로봇교실과 IT교실, 디자인교실, 친환경교실, 모델링 교실, 전기이해교실 등 모두 6개다.뿐만 아니라 안산공고는 기업이 요구하는 산학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방과 후 자격증 취득 강좌를 개설해 1인 3자격증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기업 취업을 위한 맞춤교육도 진행한다. 이런 진로지도 프로그램 덕분에 매년 취업률이 상승 2013년 졸업생은 전년도 대비 2배 이상 향상됐다. 기능인의 최고 실력을 인정받는 국제 기능올림픽 대회에도 매년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안산공고의 저력은 남다르다. 최근 3년간 기능 경기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1개를 수상했으며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 으뜸디자인학교 1위를 6년 연속 기록 중이다.안산공고 000교사는 “최근 2년간 공무원 5명 삼성그룹 26명 LG그룹 10명, 한국전력 2명 등 대기업에 취업하는 고졸 성공신화 꿈을 실현하고 있다”며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전파하기 위해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마에스트 진로교육으로 내안의 잡(JOB) 깨우기학생들이 직접 쇼핑몰을 운영하고 모바일 앱을 개발해 사용하는 학교. 바로 그런 학교가 반월동에 자리잡은 모바일 과학고등학교다. 헨드폰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개발과 디자인 개발 등 모바일 시대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모바일과학고등학교도 올해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한다.모바일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개발해 사용하는 헨드폰용 어플리케이션은 모두 40여개. 학생들 스스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발한 앱이다. 모바일 과학고등학교는 이번 박람회에 학생들이 개발한 생활어플리케이션과 게임 어플리케이션 10개를 부스에서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레고 마인드스트림을 통해 만든 로봇 10여대도 전시회에 맞춰 제작했다. 미래의 산업인 모바일 산업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융합’이다. 생활과 예술, 기술을 넘나드는 고등학생들의 재기발랄한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모바일 상품은 기발한 아이디어가 상품 개발의 모티브다. 이런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만들기 까지 장인정신을 닮은 탐구력과 융합인재교육으로 창작의 과정을 거쳐야한다. 모바일과학고등학교는 체계화된 직업교육과 융합인재교육, 행복나누기 교육을 주제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자유학기제 연구 성과 공유 ‘석수중학교’자유학기제 연구학교로 지정된 석수중학교도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 그간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현재 석수중 2학년은 자유학기제 연구학년이다. 2016년 전국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 시행될 자유학기제는 교육과정을 진로체험 중심으로 재구성 다양한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교육방안이다. 석수중학교는 1학기 동안 부모님 일터 체험, 동네 한 바퀴, 영어 브레인보드 게임반을 운영하며 다양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하는 석수중학교는 생명의 그린 라이트를 활용한 화분가꾸기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학교의 꿈과 끼 상상이 마음껏 펼쳐질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 참가학교 부스 뿐 아니라 동아리들이 재능을 뽐내는 무대와 체험이 진행된다. 학교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행복학교 박람회 나들이 가도 좋을 것이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0
- “전국 재패! 꿈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다” 럭비는 상대편의 골라인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모습이 매력적인 스릴만점 스포츠다. 볼을 잡고 달리는 선수나 이를 지원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다른 선수들 간의 호흡과 협동심이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 우리 지역에도 ‘럭비’하면 자랑할 만한 팀이 있다. 지난달 열린 ‘2014 다이내믹 부산 전국 7인제 럭비 선수권대회’ 고등부 우승을 거머쥔 백신고 럭비부가 그들이다. 전국 강호의 명성을 이어가다 백신고 럭비부는 고등 럭비부의 전국 강호 중 한 팀이다. 지난달 열린 ‘2014다이내믹 부산 전국 7인제 럭비 선수권대회’ 고등부 컵리그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일반적으로 럭비는 15인제와 7인제로 나뉜다. 특히 7인제 럭비가 2016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이 종목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이 크다. 백신고 럭비부는 10년 넘는 역사 동안 크고 작은 기록들을 세워 왔다. 2004~2005년에는 전국 체전을 포함한 5개 대회 전승을 이뤘고, 2012년에는 대한럭비협회에서 수여하는 고등부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또한 세계 8개국이 참가한 2013 세계 사닉스 청소년 럭비대회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출전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은 팀이다. 박덕래 감독은 “1998년 창단된 백신고 럭비부는 전국에서 실력 있는 선수들이 모여 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24명의 선수들이 땀을 흘리며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팀 실력뿐만 아니라 개인 실력 또한 으뜸. 각 국 청소년들의 스포츠 실력을 겨루고 상대 국가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열리는 ‘2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대회’에서는 김영환, 최동환, 이용욱 선수가 한국 럭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정영진 코치는 “백신고 럭비부는 맨투맨이 특히 강한 팀이다. 선배들을 뒷받침해주는 1학년 선수층의 실력이 좋을 뿐만 아니라, 선수들 간의 조화가 남달라 시합 때 하나 되는 힘이 강하다”고 평가했다. 노력과 실력은 기본, 훈훈한 팀워크가 승리의 밑거름 백신고 럭비부 선수들은 무엇보다 좋은 팀 분위기가 실력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입을 모은다. 흔히 운동부라고 하면 엄격한 위계질서로 분위기가 경직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백신고 럭비인들은 선후배간의 소통을 중시하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박덕래 감독은 “선후배 간에 친밀도가 높다. 허물없이 가족처럼 지내며 서로를 의지하는 모습이 백신고 럭비부의 자랑이다”고 말했다. 노력은 기본이다. 특히 선수들은 일반 학생들처럼 오전부터 오후까지 정규 학교 수업을 마친 후에야 연습에 들어간다. 저녁 늦게 까지 이어지는 연습에 지칠 법도 하지만, 럭비를 할 때면 힘든 것도 모르겠다는 선수들. 황경환 선수(3학년)는 “럭비는 남자들만의 스포츠라고 할 수 있죠. 강인함이 느껴져서 좋아요”라고 했다. 거친 스포츠라 해도 부상에 대한 염려는 오히려 적다. 엄격히 지켜지는 경기 규칙, 팀원 간의 협동과 배려로 오히려 신사적인 스포츠가 럭비라고 선수들은 이야기한다. 유재훈 선수(3학년)는 “내 한계를 넘어섰을 때의 즐거움이 있어요. 특히 역전승 했을 때의 쾌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어요”라고 덧붙였다. 요새 신경을 쓰는 부분은 체력이다. 특히 다음 달 열릴 대통령기 대회를 준비하려면 체력이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자기관리 역시 소홀히 하지 않는다. 에너지가 많은 탓에 무조건 많이 먹어야 할 것 같지만, 탄산음로나 햄버거 같은 인스턴트는 절대 가까기 하지 않는다. 요즘 같은 더운 날씨가 선수들을 괴롭히지만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운동장을 가로질러 골대로 전진할 때만큼은 날씨도 이들의 열정을 이길 수 없다. 거친 숨을 고르는 잠깐의 휴식 후, 다가올 대회의 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바로 돌입하는 백신고 럭비부 선수들. 한국을 넘어 세계무대를 빛낼 ‘별’이 되는 그 날을 향해 이들은 오늘도 땀을 흘린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Minu Interview박덕래 감독 “학교 측과 학부모님의 관심과 지원, 즐겁게 운동하는 선수들이 있어 우수한 결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남자들의 스포츠라고 불리는 럭비지만,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앞으로 활성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최동환 선수(3학년)“상대방을 제압하고 공격이 성공했을 때의 짜릿함이 있어 럭비는 매력적이죠. 앞으로 꾸준히 노력해 실력을 갖춘 멋진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박금보 선수(3학년) “ 개인적인 실력이 늘어갈 때마다 자신감이 붙죠. 요즘 같은 날씨에 연습하기가 쉽지 않지만, 서로 위해주는 팀원들이 있기에 힘을 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테마별 여름 방학 캠프 ‘풍성’ 어김없이 여름 방학이 다가왔다. 자칫 무의미하게 보내버릴 수 있는 방학. 자연, 과학, 역사, 학습 등 테마별로 다양하게 준비된 캠프를 참고한다면 알찬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건강한 몸과 마음, 거기에 추억까지 더해줄 여름 캠프와 방학 프로그램들이 풍성하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여름 안에서 한 뼘 더 자라나는 아이들 : 자연체험형 ■ 파주우리들자연학교 우리들자연학교(파주)에서 2014 여름방학 산골캠프를 개최한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2박 3일 간의 일정. 캠프에서는 자연과 친구 되어 즐거운 추억이 될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야간 숲 체험, 일출 산행, 농사체험, 개울 고기잡이 등의 자연 체험과 장작불놀이, 별 하늘 관찰하기, 밥상 차리기 등의 활동도 할 수 있다. 전통 생태 한옥을 숙소로 사용한다. 캠프는 또래별로 반 구성을 하며 담임제로 수업이 진행된다. 캠프 1회당 70명 모집하며, 비용은 21만원. 캠프 예약 접수는 우리들 자연학교 네이버카페 (http://cafe.naver.com/wooridlenatureschool)나 전화로 가능하다. 기간: 1차 7월21일~7월23일/2차 7월28일~7월30일/ 3차 8월4일~8월6일/4차 8월11일~8월13일/ 5차 8월18일~8월20일문의: 031-855-0105/ 010-2703-2077 ■ DMZ 생태연구소 국내 생물자원의 보고인 DMZ의 가치와 보존을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DMZ생태연구소에서도 여름방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이다.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한달 간 DMZ 곤충교실과 여름철새학교가 열린다. 매년 8월 중에는 1박2일간 물고기 탐사교실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민통선 및 임진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11월경에는 DMZ 철새 생태학교가 마련된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은 홈페이지 참조. www.dmz.or.kr위치: 파주시 광안사길 17(문발동) 520-9번지 401호/ 문의: 031-955-1550 >>>우리 것을 찾아가는 시간 여행: 역사, 탐방형■ 신명나는 문화학교 체험수업형 대안학교 신명나는 문화학교에서는 8월4일부터 2박3일간 <한국사 시간에 공부하는 세계사 캠프>를 진행한다.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함과 동시에 세계 역사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주제 활동이 마련된다. 문화재보존처리체험, 나무목걸이 만들기, 나의미래 위인전 만들기 등의 체험도 할 수 있다. 초등 3학년~중등 2학년 대상. 일반회원 24만원. 장소는 경기도 포천 캠프장. 이외에도 7월30일부터 8월1일까지 초등2학년~중등 2학년을 대상으로 <옛날옛날 전통놀이캠프>도 진행, 현재 모집 중이다. http://www.edulove1004.com/문의: 02-568-2175 ■ 한국역사문화학교 한국역사문화학교에서는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역사 공부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등을 탐방하며 궁궐의 구조와 의미, 조선의 역사 이야기를 재미있게 알아보는 <궁궐문화교실>이 8월4일부터 27일까지 매주 3회 차로 진행된다. 초등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비용은 6만9천원.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한국역사교실>이 8월 한 달 간 매주 토,일요일마다 열린다. 초등 3학년이상 대상. 비용은 4만6천원. 그밖에 한국문화교실, 왕실문화교실, 근대사교실 등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들이 방학기간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www.koreaschool.co.kr 문의: 02-730-4796 ■ 허준박물관 허준박물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어린이 허준교실>을 오는 7월25일, 8월6일, 8월13일에 진행한다. 동의보감 속 한방과자인 ‘구선왕도고’ 만들기, 총명환 직접 빚어보기, 십장생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3만원. 현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다. http://www.heojun.seoul.kr/위치 및 문의: 서울시 강서구 허준로 87/ 02-3661-8686 >>> 탐구력, 창의력 쑥쑥: 과학, 실험형■ 신명나는 문화학교 실험과 발표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키우는 <유레카 과학실험 캠프>가 7월28일부터 2박3일간 열린다. 초등 교과과정에 맞춘 과학실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신기한 화산활동, 간이 소화기 만들기, 아로마비누 만들기, 금화와 은화 만들기 등 호기심을 자극할 다채로운 실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비용은 일반회원 기준 24만원. ■ 한국생명과학연구소(한생연) 한생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과학 체험형 캠프를 진행한다. 특히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연령별, 학년별로 흥미와 사고력, 탐구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캠프가 특징이다. 대자연캠프, 생존전략캠 2014-07-14
- 여름방학을 이용한 국어 학습전략 방학 중 한 달 간의 효과적인 학습은 학기 중 석 달과 견줄 만한 비중을 가집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방학 계획을 세우는 데 신중을 기해야합니다. 방학 동안 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14년 수능에서 국어 A형·B형 모두 1등급 컷의 원점수가 95점이었습니다. 즉 2개 이하(2점 문항 기준)로 틀려야 1등급을 맞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쉬운 수능을 슬로건으로 내건 교육부 정책으로 인해 수능의 변별력은 약화 되었고 그로인해 학생들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며 2015년 수능 또한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측됩니다. 따라서 수능 국어는 정말 꼼꼼히 공부를 해야 하며 체계적인 학습법이 더욱 중요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학년별로 나누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중3, 대입수능 준비를중3은 이번 기말고사를 마치면 진학 가능한 고등학교의 윤곽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그러면 더 이상 중학교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대입 수능에 대한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3월 모의고사를 치르면 상위권의 학생들의 영어 수학 성적은 별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반면 국어 성적에서 편차가 심하게 나타납니다. 왜냐하면 중학교 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영어 수학에 엄청난 시간을 투자하지만 상대적으로 국어 공부에 꾸준히 투자하는 학생은 소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금 발 빠르게 이번 여름방학부터 수능 국어의 공부법을 차근차근 익혀 간다면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다른 학생들에 비해 쉽게 국어등급을 잡아갈 수 있습니다.고1, 매일 꾸준한 시간 투자를고1 학생들은 중학교 국어와 전혀 다른 유형의 국어 모의고사를 몇 번 치른 후 적잖이 당황했을 겁니다. 하지만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으니 천천히 기초를 닦아 나가면 됩니다. 수능국어 기본서를 하나 구입하여 매일 꾸준한 시간을 투자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 푸는 시간과 풀이하는 시간을 동일하게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30분 동안 20문제를 푼다면 풀이하는 시간 또한 30분을 투자하여 꼼꼼히 학습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는 것입니다.고2, 고전문학과 어휘 어법정리를고2 학생들은 이번 방학을 이용하여 고전문학과 어휘 어법 부분을 정리하는 학습이 필요합니다. 최근 수능에서 고전문학은 쉽게 출제되는 경향이기 때문에 주요 작품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2015년 수능부터 어휘?어법의 비중이 많이 커졌기 때문에 이 부분에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또한 전체적인 학습보다는 자신의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1
- 대구시, 여름 이기는 ‘한방 교육 프로그램’운영 대구약령시 한의약박물관은 ‘약령시로 떠나는 한의약 여행’ 등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을 이기는 다양한 한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약령시 한의약박물관에서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박물관 활동지를 활용한 ‘약령시로 떠나는 한의약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예연구사와 함께 약령시의 역사를 쉽고 즐겁게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으로 선착순 20명에 한하여 무료로 진행한다.또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여름방학기간인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한의약 및 전통문화 체험을 주제로 하는 ‘황기수제비 만들기(7월 26일)’, ‘전통공예교실’, ‘약선요리교실(8월 9일)’ 등 다양한 한방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통공예교실에서는 십장생부채(8월 2일), 한지등(8월 16일), 천연염색(8월 23일)을 3주 동안 나누어 진행한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더위를 이기는 건강한 한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약령시 한의약박물관이 전통과 한의약 문화를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모든 교육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의약박물관 홈페이지(http://dgom.daegu.go.kr)를 참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약령시한의약박물관 053)253-4729, 33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1
- 부천 상지초교, 노작체험 활동 부천 상지초등학교(교장 조귀섭)에서는 지난 7월 2일 2014 상지스카우트 노작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노작체험은 신체적 활동, 주로 손의 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수공적 활동으로 신체적 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 활동도 강조하고 있어 큰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는 활동이다. 직접 만들고 꾸미고 활동하면서 모둠끼리의 사회성도 기르며 완성에 대한 자부심도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이기도 하다.이날 교육은 하나체험교육원에서 오신 강사와 함께 토피어리 만들기로 진행되었다. 토피어리는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인공적으로 다듬어 여러 가지 동물 모형으로 보기 좋게 만드는 작품으로 아이들이 만지기 쉬운 부드러운 톱밥을 가지고 만들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