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대 준비생들을 위한 ‘입시용어’ 1.일반전형과 특별전형 일반전형-일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보편적인 교육적 기준에 따라 공개경쟁에 의하여 시행-학생부와 수능, 대학별고사의 성적으로 전형을 실시특별전형-대학마다 특별한 전형요소 또는 자격기준을 마련하여 학생을 선발하는 것-학생의 특별한 경력이나 소질을 기준으로 하는 전형-차등적 보상기준에 의한 전형-정원 내 특별전형과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나눌 수 있음 2.정원 내 전형과 정원 외 전형 정원 내 전형-허가된 입학정원 내에서 선발하는 것을 말함-정원 내에서 각 대학별로 수시와 정시모집별로 인원을 배분하여 선발정원 외 전형-특별 전형 중 대학의 입학정원 외에 일정비율을 선발하는 것을 말함-인원 제한이 있는 정원 외 특별전형 3.일괄합산 전형과 단계별 전형 일괄전형-전형요소(학생부, 대학별 고사, 수능 등)을 일괄 합산하여 모집인원의 100%를 선발하는 전형-학생부의 비중이 단계별 전형에 비하여 낮을 수 있음-수시모집에서 일괄전형을 실시해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이 있음단계별 전형-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과 기타 전형요소 등을 활용하여 모집 정원의 일정배수를 선발한 후,-2단계에서 대학별고사를 실시하고,-1단계 성적과 2단계 성적을 합산하거나 별도로 산정하여 학생을 선발하는 경우를 말함-주로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서 단계별 전형을 하고 있음-수시모집에서 단계별 전형을 실시해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이 있음 4.학생부 ● 국민공통기본교과 : 일반학교 교육과정은 국민공통 기본교육과정, 고등부 선택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과와 비교과 : 학생부에서 교과영역은 각 교과별 교과학습 발달 사항 중 석차 및 평어를 의미한다. 비교과 영역은 교과 외에 출결사항, 수상경력, 자격증 및 인증 취득사항, 특별활동, 봉사활동 등 교과 외의 영역이다. 교과영역은 필수적으로 반영되는 경우가 많으며, 비교과 영역은 선택반영 또는 특별전형에서 지원 자격 기준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5.수학능력시험●수능점수지표 - 등급, 백분위, 표준점수●수능백분위점수 - 계열별 전체 응시자 중 학생의 점수보다 더 낮은 점수를 얻은 학생이 몇%인가를 나타내주는 점수다. 즉, 개인 성적의 상대적 위치를 백분율로 나타낸 것이다.●표준점수 - 각 개인의 점수가 평균으로부터 떨어진 거리를 표준편차(일반적으로 각 개인의 점수들이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를 요약해 주는 지수)단위로 나타낸 점수로 선택간 과목간 난이도를 반영하기 위해 도입된 일종의 상대점수다.최인석 강사창조의 아침 미술학원904-03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학습수준 높이려면 한자를 배워라” 우리말의 70%는 한자로 되어 있다. 한자를 모르면 제대로 공부하기 어렵다. 한자의 중요성을 아는 학부모들은 학습지, 한문학원 등을 통해 자녀들을 가르쳐 왔다. 문제는 기존의 학습법이 문자학적 설명 위주로 지나치게 어렵다는 데 있다. 성문한자는 독특한 기억학습법으로 일산 지역에서 10여 년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1년에 1000자까지 학습할 수 있는 성문한자의 기억학습법은 부수의 원리부터 이해시키는 신개념 교육법으로 장기 기억을 돕는다. 교과 한자어 어휘부터 각종 취업과 진학에 유리한 한자 자격시험까지 가르쳐 학교와 사회 현장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성문한자의 프로그램을 자세히 살펴봤다. 어휘력 높이려면 한자 알아야‘고장, 자연현상, 물체, 물질.’ 초등학교 3학년 사회와 과학에 나오는 단어들이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쉬운 말로 된 교과서를 보던 아이들은 3~4학년에서 어려운 낱말들을 맞닥뜨린다. ‘설마 이 말을 모를까’싶어 확인하지도 않던 부모들도 나중에야 아이들의 어휘력이 턱없이 낮다는 것을 알고 놀라는 경우가 적지 않다. 수학을 가르치는 이들이 “우리말을 몰라 수학 문제를 못 푼다. 책 좀 많이 읽혀라”는 요청을 학부모들에게 하고 있다는 말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품사, 명사, 동명사, 동사 등 한자말로 된 문법을 처음 배우는 학생들은 적지 않게 당황한다.문제는 우리말 어휘력의 중요성을 중고등학교에 올라가서야 실감한다는 것이다. 학습양이 적은 초등시기에는 모르는 단어가 몇 개 있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이미 시험문제를 읽고 해석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된다. 영어가 아닌 우리말로 되어 있는데도 무엇을 묻는지 풀지 못하는 것이다. 학년 올라 갈수록 어휘력 절실중학교 신입생들은 “초등학교 때와 달리 선생님들이 쓰는 말이 어려워서 수업을 알아듣기 어렵다”고 토로한다. 교사들은 하나같이 “어릴 때는 책을 충분히 읽히라”고 말한다. 책을 많이 읽으면 어휘력이 높아진다. 우리말 어휘력의 중심에는 한자가 있다. 성문한자는 시험 그 자체보다는 한자 실력 향상에 집중한다. 성문한자의 한자 공부는 기존의 학습법을 탈피해 실용적이며 재미있게 가르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생의 수준에 맞게 한자를 가르치며 일정 수준이 됐을 때 목적한 바에 맞는 기관에서 시험을 보게 하기 때문에 시험 자체에 대한 거부감, 부담감도 적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과거에는 인정 받는 시험 기관이 정해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기관마다 차이가 거의 사라져 부담도 줄어들었다. 한자 구성 원리로 배우는 신개념학습법어린 학생들에게 일만 만(萬)자를 가르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문자학적인 설명으로 가르치는 대다수 교육기관에서는 가위나 꼬리를 번쩍 든 전갈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전갈은 알을 많이 낳는다 하여 ‘일만’을 뜻한다고 가르칠 것이다. 하지만 이 글자 모양에서 전갈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리기는 어렵다. 성문한자는 일만 만(萬)자를 풀 초(艹) 밭 전(田) 짐승 발자국 유(禸)로 파자하여 풀밭에 짐승 발자국이 일만(萬) 개나 찍혀 있다고 이해시킨다.1년 안에 1천자까지도 습득하는 비결은 여기 있었다. 요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부수부터 원리로 설명하는 성문한자의 신개념학습법으로 배우는 학생들은 한자에 대한 흥미도가 높으며 학년이 올라 갈수록 효용성을 느껴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대다수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성문한자는 방문수업으로 초중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 1~2회 40분~2시간 동안 진행한다. 일반급수, 속성급수, 내신 한문과 어휘반을 지도한다. 공부방 및 지도교사도 모집하고 있다.문의 031-904-7279, 010-5213-1637 성문한자 체험기 이효리(덕이중1) 양“성문한자 덕분에 역사로 관심이 넓어졌어요!”이효리 양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중학교 1학년인 현재까지 꾸준히 성문한자를 배우고 있다. 성문한자를 배우며 역사 쪽으로 관심이 넓어져 다독으로 확장이 된 경우다. 지난해 준 3급 자격증을 딴 이효리 양은 지난해 고양시 600주년 기념 고양역사펼침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어머니 김미나 씨는 “4학년 올라가면서 사회를 힘들어하는데 한자 덕분에 그런 어려움이 없었다. 한자를 알면서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역사에서 다독으로 넘어가고, 어른들 책을 읽으면서 별 어려움이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효리 양은 중학교를 마칠 때까지 한자를 배워 3급까지 딴 다음 사기나 고사 성어 등을 배울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2015 정시 의.치.한 모집변화 및 특징 2015년 입시 트렌드를 살펴보면 정시비중 확대 - 2015학년도 정시비중 5~10% 확대 정시에서 학생부 비중이 줄어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는 대학이 대폭 증가한다. 내신이 좋지 않은 학생에게는 희소식이다. 좋은 기회가 열리는 것이다. 내신이 좋지 않아도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면 입시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논술 비중 유지 - 주요대학들이 수시에서 논술 비중을 축소한다고 했으나 실제로 선발 인원만 5~10%정도 축소서울대가 정시논술을 폐지했지만 수시에서는 여전히 논술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수시에서 우선 선발이 폐지되었으므로 최저학력기준만 충족된다면 논술에서 좋은 성적으로 수시 합격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따라서 수험생은 수능과 논술 준비를 잘해온다면 수시와 정시 두 마리 토끼를 한번 에 잡는 게 가능하다. 의치대 정원 대폭 확대 - 2015학년도에는 의대와 치대의 정원이 1,000명정도 증가이로 인해 의치대 합격의 문이 넓어질 것이다. 의치대를 제외한 나머지 자연계 지원자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자연계 상위권 학생들이 의치대에 대거 지원한다면 이외의 자연계 학과의 경쟁률이나 합격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의예과- 가군 모집대학 18개로 가장 많아 작년보다 3개 학교 증가2015학년도 군 분할 모집에 제한이 생기면서 의대 모집군에 많은 변동이 있었다. 가군은 18개, 나군은 12개 다군은 7개 대학이다. 모든 군에 의대를 지원하고자 한다면 모집대학이 가장적은 다군에서의 눈치작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이화여대 교차지원 허용에 따라 합격선 높아질 것대부분의 대학이 수능 100%로 시행하기 때문에 수능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특히 이화여대의 경우 문,이과 교차지원허용으로 경쟁률과 합격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된다. * 치의예과- 강릉원주대만 다군에서 선발, 경쟁률 높아질 것분할모집 제한으로 가군에서는 경희대 포함 5개 대학, 나군에서는 3개, 다군에서는 1개 모집한다. 모집대학이 적어 치열한 눈치작전이 예상된다. 특히 다군에서는 강릉원주대만 모집하기 때문에 경쟁률과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한의예과-국A/수B/영/과탐 반영, 상지대는 국A/수A 응시해도 지원가능의.치.한 계열에서는 유일하게 상지대는 국어나 수학 모두 A형을 응시해도 지원가능하다. 전형방법은 수능 100%이고 수능 반영비율은 국25%/수25%/영25%탐25% 그러나 국어B형 응시자에게는 10% 수학B는 20% 과탐은 5%의 가산점을 준다.실제적으로 모두 A형을 응시한 경우에 상당히 불리하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잘 고려해서 지원전략을 세워야한다.매년 수능이후 보도되는 이슈는 수능에서 당락의 결정은 수리영역이라는 것이다. 문/이과를 막론하고 수리에서의 점수 확보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수험생은 어떻게 수리영역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할까?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은 수학 잘하는 법에 쏠려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수학을 즐길 수 있나하는 점이다. "세상에 쉽고도 재미있는 일은 없다" "재미있으려면 노력을 해야 하고 남들보다 잘 해야 재미있을 수 있다". 어려워서 멋있고 어려우니 재밌다니. 이 대목에서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자)들은 또 한 번 절망해야 할 듯하다. "수포자가 있기 때문에 수학을 전공하는 사람도 있는 것"이며 "수학은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과목이고 역사적으로도 수학이 쉬웠던 적은 없었다."그런 만큼 수학은 무엇보다 수준별 학습이 중요한 과목이다. 수학을 즐길 수 있으려면 무엇보다 생각해서 스스로 풀 수 있는 정도의 문제를 풀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게 중요하다. 훌륭한 음악가가 아니라서 음악을 즐길 수 없는 건 아니다. 수학도 포기하지 않고 수준에 맞게 ''즐기면'' 된다. 즐긴다는 건 한 단계 높은 재미를 위해 한 단계 더 노력하는 것. 성취의 기쁨을 맛보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그렇다면 학교 문을 나선 후엔 크게 쓰이지도 않는듯한 수학 때문에 왜 그렇게 목을 매야 하나. "논리적 생각과 상상력을 발휘해 문제를 풀었을 때 짜릿함을 느끼는 것이 수학의 본질"이며 "수학적 사고방식에서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납득해서 남을 당당히 설득하는 논리를 배워가는 것이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이다." 수학은 특히 서술형으로 풀어 생각을 정리하고 스스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어느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양한 답이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는 ''관점의 중요성''을 깨닫기도 한다. 모든 공부의 기본은 ''Fun & Training''(재미와 훈련). 상당수 학생들을 ''정석''으로 수학 공부를 시작할 때 집합 부분에서 엄청난 힘을 빼다 지쳐 그만두곤 한다. 많은 학생들과 상담을 해 보면 "정석의 모든 문제를 다 풀고 가려니 진도가 안 나간다." 또한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도 전체를 본 다음 중요한 세부 내용을 이곳저곳 다시 점검해야 하는데 처음부터 꼼꼼히 보기 시작해 3분의 1도 못 끝내고 시험을 보곤 한다."고 했다. 성취감은 전체를 한 번 다 봤다는 데서도 느낄 수 있다. 최근의 수능 출제경향은 단일 단원의 완성도도 중요하겠으나 무엇보다 과목의 전반적인 이해와 넓은 시야를 원하는 문제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완벽한 단원의 정리가 아니라 하더라도 다음 단원으로의 진행이 먼저이며 다시 복습을 하게 될 때 이전의 단원에 대한 완성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이후 다음 단계의 심화학습이 이뤄진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백마 SP과학 & 공달수학 부원장 박기두문의 031-906-9913(sp과학) 031-908-0309(공달수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3
- “안전한 마을 만들기, A-Team과 함께 해요” 우리 마을의 안전을 위해 청소년들이 나섰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안전위해요소를 제보하고, 발굴하는 안곡중학교의 청소년안전모니터링 봉사단 ‘A-Team’입니다. 안곡중학교의 조병옥 교육복지사는 “각종 재난과 재해가 늘어나면서 안전 및 사고예방 활동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청소년안전모니터링봉사단 ‘A-Team’은 고양시에서 유일한 청소년 안전모니터링 동아리”라고 말합니다.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안곡중학교의 청소년안전모니터링봉사단 ‘A-Team’을 만났습니다.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A-Team’청소년안전모니터링봉사단 ‘A-Team’(이하 A-team)은 안곡중학교의 봉사동아리다. 지난해 창단한 A-Team은 우리 주변의 각종 안전위해요소를 제보하며, 마을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소년들이 자주 가는 원마운트와 라페스타, 웨스턴 돔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하며 불편하거나 위험한 곳을 즉각적으로 모니터링 사이트에 올렸다. A-Team을 책임지고 있는 조병옥 교육복지사는 “A-Team은 공익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삶에 주인이 되는 청소년 활동가를 기르기 위해 창단됐다”고 설명한다. A-Team은 안전모니터링 외에도 학교폭력 모니터링과 가정폭력 피해 학생 모니터링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A-Team의 이름은 처음 시작한다는 의미의 알파벳 ‘A’와 안곡중학교 ‘A’를 따서 학생들이 직접 지었다. 교육부 장관상 수상A-Team의 활동은 연세대학교 방재안전관리연구센터에서 교육을 받는 것으로 시작했다. 교육을 통해 안전모니터링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세운 A-Team은 청소년이 자주 가는 곳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방재안전관리사 자격증이 있는 35명의 학생들은 안전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덕분에 고양시 전체 안전위해요소 제보 건수가 42건으로 크게 늘었다. 조치완료 7건, 조치 중 16건으로 성과도 좋았다. 그 결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경찰이 꿈이라는 복정원 학생(3학년 5반)은 “노는 기분으로 활동하고, 자격증도 받고, 상까지 받아서 너무 좋았다”고 말한다. 박주은 학생(3학년 9반)은 “가로등에 못이 나오거나 보도블록이 튀어 나온 곳, 그리고 페인트가 지워진 곳 등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 하는 것들을 해결한 거 같아서 뿌듯했다”고 한다. 주위를 돌아보고, 살피는 바른 인성A-Team은 안전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마을에 관심이 생겼다. 불법 현수막이 있는지, 경계석이 쓰러지지는 않았는지, 전신주 나사가 튀어 나온 곳은 없는지 살피다 보니 마을에 대한 애정도 깊어졌다. “한창 예민한 중학생들이 마을을 지킨다는 건 아주 의미 있는 일이에요. 주위를 돌아보고, 살피는 것 자체가 올바른 인성에 도움이 되지요.” (조병옥 교육복지사)김나은 학생(3학년 10반)은 “학교 앞 횡단보도의 페인트를 다시 칠했다”며, “내가 사는 마을에 스스로 변화를 일으킨 거 같아서 기뻤다”고 한다. 복정원 학생(3학년 5반)은 위험한 시설물 뿐 아니라 친구들의 마음도 들여다보게 됐다. “언젠가부터 말 못할 학교폭력이나 가정 폭력으로 힘든 친구들이 있는지 살피게 됐어요. 친구들에게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 싶어요.”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 미니 인터뷰 조병옥 교육복지사안전모니터링 활동은 작은 관심으로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청소년 모니터링 1호인 부산경호고등학교 학생들을 초대해서 그들의 노하우를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안전모니터봉사단의 활동 영역을 넓힐 계획입니다. 박주은 학생(3학년 9반) 여름에 날씨가 더워서 힘들었지만 묵묵히 참여하면서 보람을 느꼈어요. 한 번도 눈 여겨 보지 않았던 곳을 살피면서 세상은 나 혼자 사는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됐어요. 복정원 학생(3학년 5반)2014년에는 어르신들이 자주 다니시는 곳을 중심으로 모니터링 활동을 했으면 해요. 울퉁불퉁해서 걷기 불편한 길을 찾아서 제보하고 싶어요. 김나은 학생(3학년 10반)안전을 위해하는 시설물을 찾아내는 즐거움도 컸지만, 현장에 만난 사람들과의 소통도 좋았어요. 많은 학교에서 참여해서 더욱 안전한 고양시가 됐으면 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3
- 과학영재학교 전국 순회 ‘2015학년도 입시설명회’ 개최 전국 단위로 학생을 선발하는 전국 6개 과학영재학교가 2015학년도 입시전형안을 발표하고 전국 순회 입시설명회를 시작했다.가장 먼저 입시설명회를 연 학교는 한국과학영재학교로, 지난 8일 본교 대강당 및 중강당에서 설명회가 있었다. 이 학교는 3월 22일 아주대학교 종합관, 3월 29일 킨텍스 현대백화점 토파즈홀 등에서도 입시설명회를 열 예정이다.또 경기과학고는 3월 16일 수원에 있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대강당에서 2차례에 걸쳐 입시설명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를 시작하고, 서울과학고는 4월 5일 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 강당(우면관) 등에서 설명회를 연다.과학영재학교의 2015학년도 입시설명회는 3월부터 4월까지 이어진다.과학영재학교는 한국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대전과학고, 대구과학고, 광주과학고 등 전국에 총 6개교가 있다. 이들 과학영재학교는 전국단위로 학생을 모집할 뿐만 아니라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과학영재학교 입시에 실패하더라도 지역 단위로 학생을 선발하는 과학고나 자사고 등에 지원할 수 있다. 2015학년도 입시는 4~5월부터 시작된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한국과학영재학교 2015학년도 입학설명회 일정3월15일 서울 중앙대 아트센터 오후 2시3월15일 인천 인천대 송도캠퍼스 23호관 101호 오후 2시3월15일 광주 전남대 컨퍼런스홀 오후 2시3월22일 경기 아주대 종합관 오후 2시3월22일 대전 카이스트 대강당 오후 2시3월29일 서울 카이스트 홍릉캠퍼스 1호관 대강당 오후 2시3월29일 경기 킨텍스 현대백화점 토파즈홀 오전 11시3월29일 울산 울산대 학생회관 소극장 오후 2시 4월5일 대구 경북대 4합동 강의동 108호 오후 2시 서울과학고 2015학년도 입학설명회 일정3월29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326호 오전 10시3월29일 부산 전남대 공대4호관 코스모스홀 오전 10시3월29일 창원 창원대 공동실험실습관 멀티미디어실 오후 3시3월29일 전주 전북대 사범대학 제1과학관 415호 오후 3시3월29일 제부 제주대 사범대학 2호관 3층 3327호 세미나실 오후 3시3월30일 대구 경북대 4합동강의동 108호 오전 11시3월30일 대전 KAIST 창의학습관 터만홀 오전 11시4월5일 인천 경인교대(인천캠퍼스) 예지관 대강당 오전 11시4월5일 서울 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 강당(우면관) 오전 11시경기과학고 2015학년도 입학설명회 일정3월16일 수원(1차)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대강당 오후 2시3월16일 수원(2차)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대강당 오후 5시 3월22일 대구 경북대학교 4합동강의동 108호 오전 11시3월22일 강원 원주대 강릉캠퍼스 교육지원센터 222호 오후 1시30분3월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 오후 2시3월23일 대전 KAIST 창의학습관 터만홀 오전 10시3월29일 인천 인천대학교 5호관 335호 12시3월29일 제주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2호관 3327호 오후 1시3월29일 경기(3차) 경기과학고등학교 SRC 컨퍼런스홀 오후 2시3월29일 부산 부산대학교 성학관(422동) 101호 오후 3시30분대전과학고 2015학년도 입학설명회 일정3월13일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 오후 7시30분3월15일 경기(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의대 대강당 오후 3시3월16일 서울(1차) 강동구민회관 대강당 오후 3시3월18일 충남(천안) 신부문화회관 소강당 오후 7시30분3월20일 부산 동래문화회관 소극장 오후 7시30분3월22일 경기(판교) 판교테크노벨리 대강당 오후 2시3월22일 서울(2차)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401호 오후 7시30분3월23일 강원(춘천) 춘천교대 집현관 오남오란홀 오후 3시3월25일 대전(2차)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극장 오후 7시30분3월29일 대구 동부여성문화회관 강당 오후 2시3월30일 인천 가천 메디컬 캠퍼스 봉사관 대강당 오후 2시3월31일 충북(청주) 청주교대 실과관 아트홀 오후 7시30분대구과학고 2015학년도 입학설명회 일정3월9일 서울 성균관대 경영관 소극장 오후 3시3월9일 경북(포항) POSTECH 국제관 1층 국제회의실 오후 2014-03-13
- 상위 1% 수학영재가 되기 위한 수학학습 로드맵 서울권에 이어 이제 대다수의 경기권도 영재선발에 있어 관찰추천전형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영재선발의 가장 주요한 특징은 통합적인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으며 이런 평가에서라면 사고력이 더욱 요구된다. 예전에는 2단계 전형에서 문제해결력을 요구하는 문항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이게 수학 문제인가’ 싶은 것도 적지 않았다. 예컨대 그림을 보여주고 공통점을 찾는 문제인데, 얼마나 창의적으로 생각하느냐가 관건이었다. 팀끼리 해결해야 하는 문제도 있었다. 2단계 전형에서 지필고사를 주로 보던 학교들도 1차는 시험, 2차는 팀으로 해결하는 문제를 출제했다. 예전에는 문제를 잘 푸는 학생을 선발했다면 최근에는 사회성, 창의성은 물론 수학으로 다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즉, 확산적 사고능력를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를 많이 보고 있다. 학교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학교생활을 잘해야 하지만, 발표도 잘하고, 자기표현도 정확히 해야 한다. 그러려면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줘야 한다. 사고력 수업을 처음 접한 아이들은 쉽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 못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틀리더라도 자신 있게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다양한 친구들의 생각을 잘 듣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친구들의 생각을 들으며 자신의 사고를 확장해 가고, 어려운 주제도 친구들끼리 하나씩 실마리를 풀어나간다. 선생님이 얘기하면 잔소리지만 또래 친구들끼리 하다 보면 놀이가 되고 놀이를 통해 흥미와 깨달음을 동시에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상위 1% 수학영재들은 공부에 대한 목표가 확실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 또한 많은 합격생들이 초등학교 때부터 사고력수학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획득했다. 발문을 통한 단계적인 사고의 확장과 테마들의 유기적 연결로 체계적인 심화학습, 낯선 문제의 해결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초1, 2학년 때는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고 수학적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과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초등 3학년 이상은 수학적 감각이나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상위권학생이라면 실력진단과 부족한 점을 파악하기 위해 경시대회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학습방법이다. 수학 영재들의 학습법은 다음과 같다.첫째, 수학을 공부로 생각하지 않고 게임 퍼즐처럼 즐기기. 둘째, 매일 시간을 정해놓고 꾸준히 수학문제해결하기.셋째, 문제에 대한 직관적 해결뿐 아니라 또 다른 풀이방법이 없는지 생각하기.넷째, 어려운 문제는 풀릴 때까지 도전하기 등이다. 마지막으로 현재의 실력을 확인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지만, 진로나 위치 파악이 모호할 때는 단기목표를 세워 차근차근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중등선행 시기와 KMO준비 시기는 성취도 수준과 목표를 고려하여 결정해야한다. CMS 평촌직영 영재교육센터 황지선 교무실장 031-476-12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고3 3월모의고사가 수능성적? 결코 아니다!! 절대 포기 하지마라!! 수험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 내려오는 속설 중에 하나인 ‘3월모의고사 성적과 수능성적이 같다‘는 말이 있다. 과연 이 말이 사실일까? 정답은 결코 아니다!! 학생들은 겨울방학에 나름대로 공부를 했다고 생각하는데 그 결과를 처음으로 평가받는 시험에서 점수가 안나온다고 낙담하고 일부과목을 포기한다. 그중에서 가장 포기를 많이 하는 과목은 수학이다. 3월은 수험생들이 수학능력시험을 보기위한 모든 준비가 끝난 시점이 아니다. 냉정하게 수험생들은 겨울방학 2개월 남짓 수험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했을 뿐이다. 2개월 공부해서 성적이 잘나오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 중요한것은 3월 모의고사 이후에 변화이다. 아직 수학능력시험까지는 8개월이나 되는 시간이 남아있다. 경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3월모의고사는 잊어도 좋다. 지금 소개하는 내용을 참고해서 공부한다면 반드시 성적을 올릴 수 있다. 수학 : 수학은 철저하게 개념정리 위주로 수능에 출제가능성이 높은 개념을 4월까지 익혀야 한다. 5월부터는 수능특강과 수능, 평가원 기출문제들만 계속 반복학습을 통해 개념의 이해도를 높이고 문제에 적용하는 방법을 학습한다면 수학A형에서는 충분히 2~3등급정도의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만약 학생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공부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면 과외가 되었건 학원이 되었건 조력자와 함께 계획을 세우고 체크를 받고 실천해 나아가야 한다. 국어 : 국어점수를 올리는 첫걸음은 비문학에 대한 학습을 통해 점수를 안정화 시키는데 있다. 그러나 다른학생들과 차별화 시킬수 있는 파트는 문학이다. 문학작품의 경우 EBS에서 나온다 할지라도, 학생들이 그 많은 지문들을 혼자 정리하고, 출제가능성이 높은 문항을 선별하는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가장 조력자의 도움이 필요한 과목이 국어이다. EBS교재에 있는 출제가능성이 높은 지문에 대한 학습은 기본이고 동시에 문학작품에 대한 감상법을 훈련해야 한다. 영어 : 가장 EBS의 반영비율이 높은 과목이다. 안정적인 3등급의 획득의 첫걸음은 어휘이다. EBS교재에 나와있는 주요 어휘에 대한 학습을 꾸준히 진행하는 동시에 EBS지문위주로 내용을 확실하게 정리하는것이 점수를 올리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특히 EBS 교재에 있는 지문에서 중요문장과 주제에 대한 학습은 반드시 해야 한다. 이를 통해 독해시간의 단축과 지문에 대한 파악을 통해 점수향상을 할 수 있다. 착한수학우창봉 원장입시컨설턴트문의 : 031-385-35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대입수시 합격전략 -적성검사로 수능, 내신 뒤집기 3월 학평 - 수시 합격 전략의 냉정한 잣대! 학력 평가 시험이 3월 12일에 실시됨에 따라 본격적인 대입 시즌이 열리게 된다. 3월 학력 평가 시험에 고3 재학생만 참여하므로 일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은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기도 하지만, 복잡한 대입 전형에서 목표 대학 합격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데이터가 3월 학력 평가 시험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3월 학력 평가 결과를 냉정히 인정하고 대입 수시 및 정시 합격 전략을 세우고 남은 수험기간 동안 본인의 학습 방향을 분명히 설정하여야 한다. 이에 수시 대학별고사인 적성검사 합격 전략을 수립하는데 몇 가지 팁을 제시한다. 수시 적성검사 13개 대학(5,838명)으로 대폭 축소 - 위기가 기회! 2015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은 전체 정원의 64.2%(24만 3333명)로 전년보다 2% 감소하였으나, 수시 적성전형은 2014학년도 28개 대학(약 18,000명)에서 2015학년도 13개 대학(약6,000명)으로 전년보다 대폭 축소되었다. 이는 인서울 중심의 대학들을 목표로, 적성 전형을 고려하는 내신/수능 3등급 이하인 학생에게는 큰 위기일 것이다. 하지만 ‘위기가 기회’라는 말과 같이 냉정한 자기 실력 평가 후 합리적인 대학 합격 전략을 세운 수험생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내신/수능 3등급 이하인 많은 학생들이 적성 대학의 대폭 축소로 적성 전형보다는 수능 중심으로 합격 전략을 세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학생부, 수능, 적성검사 - 전략적 조합 짜기! 대입 합격 전략을 짜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는 소위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라는 학생부, 적성검사/논술 등 대학별고사와 수능시험이다. 3월 학력평가 성적으로 정시에서 최대 합격 가능한 대학을 가늠해 보고 이를 기준으로 대입 합격 전략을 수시 중심 또는 수시+정시 중심 또는 정시 중심으로 가져갈 것 인지를 냉정히 결정해야 한다. 대입 준비 초기인 3월이라는 점에서 어느 특정분야가 상대적으로 월등히 뛰어난 학생, 예를 들어 내신 1~2등급, 모의고사 5등급인 학생 등의 경우가 아니라면 두 가지 분야 이상으로 전략적 조합을 짜서 대비한다면 추후에 수시 및 정시 지원 시 지원 폭이 넓어지고 그만큼 합격가능성이 높아진다. 3월 학력평가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수능, 적성검사, 내신 전략적 조합을 다음과 같이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① 모의고사 3등급 : 수능(80%)+적성(20%)모의고사 3등급 전후인 학생은 수능에 80% 비중을 두고 적성검사에 20% 비중을 두어 1주 단위 학습량을 분배해야 한다. 주중에는 수능 중심으로 학습을 하고 주말 중 6~8시간 정도만 적성검사 공부를 하는 방식으로 분명히 학습시간과 양을 정해두어야 한다. 학습 시간과 양을 나누지 않고 적성검사를 대비하면 이도 저도 아닌, 전략적 방향타를 잃게 되어 혼란만 가중될 뿐이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고 다시 적성검사와 수능과의 전략적 조합을 재조정하여야 한다. ② 모의고사 4등급 : 수능(50%)+적성(30%)+내신(20%)모의고사 4등급 전후인 학생은 적성검사 실시 대학 중 교과적성 중심인 대학이나 수능 최저 등급을 요구하는 대학에 합격 목표를 설정하여야 한다. 대학별로 차이는 있지만 수능 두 개 영역 합이 7등급이면 대부분 대학의 수능최저요건을 충족시키며, 내신 비중은 모든 대학이 강화되었다. 수능 50%(특히 자신 있는 두 개 영역), 적성검사 30%, 내신 20% 비중을 두어 1주 단위 학습량을 분배해야 한다. 주중에는 수능과 내신 중심으로 학습을 하고 주말 이틀간 적성검사 공부를 매진하는 방식으로 분명히 학습시간과 양을 정해두어야 한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고 최저 학력 조건 충족여부 등을 다시 확인하여 전략적 공부 비중을 조정하여야 한다. ③ 모의고사 5등급이하 : 수능(20%)+적성(50%)+내신(30%) 또는 적성(60%)+내신(40%)모의고사 5등급이하인 학생 중 특정한 한 영역이라도 3~4등급인 경우가 있다면 수능 1개 영역만을 최저로 요구하는 대학 중심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수능 20%(한 영역 중심)+적성(50%)+내신(30%) 조합 형태로 학습 분배를 한다. 모의고사 모든 등급이 5등급이하인 학생은 3학년 1학기 내신관리에 40%, 적성검사에 60% 비중을 두어 학습 분배를 한다. 적성검사 대학 중 학생부 실질 비중이 높은 대학은 학생부 1등급이 주는 변별력이 높기 때문이다. 전략적 실수 -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받아야! 학생부+수능+적성검사 전략적 조합에 대하여 위에서 일반적으로 세 가지로 나누었지만 학생들 개개인의 장단점을 고려하면 더 다양한 전략적 조합을 만들 수가 있다. 하지만 학교 선생님 등 전문가와 진지한 상담을 하지 않고 주관적으로 전략적 조합을 짜다보면 핵심 사항을 놓치게 되어 열심히 공부하고도 불합격하는 전략적 실수가 있을 수 있다.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여 냉정하게 대입 수시 적성검사 합격 전략을 짜야 한다.수시적성검사전문목동씨사이트 학원입시분석팀장 강성용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도서관이야? 영어학원이야? 영어학습은 이젠 리딩비에서 완성! 최근 몇 년 동안 원서읽기 열풍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어느 덧 영어학습의 토대로 자리 잡게 된 것이 현실. 단순한 원서읽기에 만족했던 기존 영어독서프로그램과 엄마표 원서읽기에 늘 아쉬움과 한계를 경험했던 학부모라면 리딩비 영어도서관의 온오프라인 통합 학습 시스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리딩비영어도서관은 기존 영어도서관의 부침 속에서 가장 최적화된 학습시스템과 치밀한 커리큘럼을 탑재해 주도적인 영어 학습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은행사거리에 중계직영점을 개원한 지 불과 1년여. 유치원, 초등학생의 폭발적인 호응에 이어 국제중, 외고 학생들의 관심이 더해지면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권성희 원장을 만나 리딩비 영어도서관의 온오프라인 학습관리와 아이 수준별 읽기 커리큘럼에 관해 들어보았다. 대한민국 영어도서관의 리더, 영어읽기를 통한 온오프라인 통합 학습의 완결판! 리딩비 영어도서관은 원서 읽기를 위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영어원서 전문도서관이다. 특히 오프라인 학습 시스템의 통합 운영으로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으며 국내 영어도서관으로는 유일하게 전 세계 150개국 40만 명 이상의 회원을 가진 최고의 프로그램을 독점 획득, 온라인 전자도서관과 AR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 중이다. AR 프로그램은 미국 르네상스 러닝에서 개발한 최고의 효용성과 실용성을 자랑하는 미국에서만 6만7천여 학교에서 사용하는 공신력 있는 영어능력 측정과 향상 프로그램이다. 리딩비 영어도서관에 구비된 도서는 미국교과서 기준의 체계적인 레벨링을 통해 도서가 분류되어 있어 매 책에는 GRL (가이드 읽기 레벨), Reading Recovery, Word Count 가 제공되어 아이수준에 맞는 명확한 도서기준을 제공한다. 아이 수준별 개인 독서목록부터 1:1 영어토론 까지 효율적인 학습 공간! 리딩비 영어도서관을 처음 방문하면 미국 교과서 기준의 AR프로그램을 통해 정확한 레벨테스트를 통해 개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단하고, 개별적인 독서목록을 수립하게 된다. 우선 아이가 자신만의 개별 독서목록에 따라 정해진 책을 CD와 함께 들으며 읽게 되며 책마다 단어장을 제공하여 영어책을 집중해서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독후 활동으로는 AR퀴즈를 통해 책 내용에 대한 이해, 어휘를 확인한 후 ‘작가에게 편지쓰기’, ‘주인공 행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쓰기’, ‘자신의 감정 쓰기’ 등 독창적인 방식으로 지정된 리딩 리포트를 작성해 첨삭지도를 받게 된다. 이어서 Reading Tutor와의 1 : 1영어 토론을 통해 책 내용을 올바로 이해하고 있는지, 어휘는 충분히 숙지했는지 재확인 받게 된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는 단순한 책읽기를 넘어서 책 내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 상황에 대한 자신의 느낌, 생각을 영어로 정리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아이별 읽기 수준에 따라 맞춤식 밀착 관리!리딩비 영어도서관의 프로그램은 ‘아이별 맞춤형 학습 진도와 관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6가지 유형의 진단평가를 통해 학습진단이 이루어지며 결과에 따라 아이에게 적합한 레벨부터 차근차근 개인별 맞춤지도가 이루어진다. 한 권의 책을 읽고 난 후 학습결과에 대한 평가지가 제공되며, 3개월마다 읽기 성취도 테스트 결과와 함께 온라인 학습 결과가 영역별 (어휘, 이해력, 듣기 등)으로 분석되어 성취리포트도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학부모는 아이의 학습 과정, 부족한 영역, 성과에 관한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아이마다 월별, Term별, 주기별 성적향상과 진도관리가 체계적으로 전산화되어 영어학습의 성취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오프라인 학습의 효과를 높이는 전자도서관, 영어책 읽기 습관화에 최적화!리딩비 영어도서관의 오프라인 학습의 효과를 높이는 리딩비 전자도서관에서는 모든 책이 e-book으로 제공되며 초급단계에서는 플래쉬 애니메이션 콘텐츠도 제공되어 아이들의 원서 읽기 습관을 잡는 데 유용하다. 또한 모든 콘텐츠는 미국교육 전문 Read A-Z의 검증받은 원서를 교재로 사용했다. Fiction, Non-fiction 등 글의 종류도 균형 있게 제공되고 있으며, 주제 역시 iBT TOEFL 시험의 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높은 일치율도 보이고 있어 시험 준비에도 활용하고 있다. 아이들은 독서 후 스스로 단어공부, 스펠링 쓰기 연습, 받아쓰기, 문장 만들기, 퀴즈 풀기, 요약해 말하기와 영어로 독후감 쓰기 등 다양한 학습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어 통합적인 영어 학습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권성희 원장은 “우리 영어도서관에는 미국의 유치원부터 고3학생들이 읽어야 하는 필독 도서가 세분화되어 커리큘럼화 되어 있다. 원서 읽기는 영어교육의 기본이다. 이곳에서는 원서 읽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영어로 말하고 쓰는 과정을 거치면서 탄탄한 독서 습관을 잡아가게 된다. 당장의 성적에 흔들리지 않고, 외고에서의 필독도서 읽기, 대학원서 읽기, 제대로 된 영어말하기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아이의 미래를 생각해 꾸준히 보내는 학부모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자부한다. 문의 : 930-2888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1
- 수학에서 답을 찾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학원을 계속 다녔음에도, 인터넷강의를 들었음에도, 혹은 과외교습을 많이 받았음에도 수학성적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을 것니다. 이 책 저 책, 이 문제집 저 문제집을 사 놓고 이리저리 들추어 보았음에도 수학성적이 제자리걸음인 경우도 많다.올 해도 수능이 끝났다. 이제 고2들은 영락없는 고3 이다. 1년도 채 남지 않은 수능을 생각하면 갑자기 불안감이 엄습해 온다. 걱정되는 마음에 수학책을 들어 보지만 도무지 자신이 없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누구의 도움을 받아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지, 어떤 책을 봐야 할지 걱정만 깊어진다. 포기해야 하나? 그 동안 수학을 놓고 있었는데 지금부터 한다고 해서 과연 수학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 나는 수학에 도통 흥미도 없고 재능도 없는데…… A. 늦지 않습니다. 포기하지 맙시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방법으로 수학을 공부한다면 절대 늦지 않는다. 포기하지 말고 매일 꾸준히 공부를 하면 지금부터라도 결코 늦지 않는다. 수학이란 학문은 너무나 방대하여 하루아침에 어떤 성과를 내기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은 수학자가 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수능에서 수학시험을 잘 보고자 하는 것이다. 1년이란 시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열심히 하면 충분히 ‘수학성적’은 올릴 수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하루 서너 시간씩 붙들고 있다고 해서(제대로 된 방법을 쓰지 않는다면 그것도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쉽게 성적이 오르지는 않겠지요? 그럼 제대로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B. 기출문제 유형 분석수학성적을 올리려면 기출문제 유형을 분석해야 한다. 기본교재를 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물론 기본교재를 보지 않고는 탄탄한 실력을 갖출 수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기본교재로 실력을 쌓아본들 실전문제를 보면 풀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이는 기출문제를 통한 연습이 되어 있지 않고 기출문제의 유형분석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의 목적이 수학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수학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자 함이라면, 기출문제 유형 분석을 소홀히 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수능에서는 같은 문제가 절대 나오지 않으니 기출문제는 볼 필요가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큰 잘못이다. 같은 문제는 절대 나오지 않지만 대부분 같은 유형의 문제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 어찌 보면 출제자가 수능에서 이런 유형의 문제를 내겠다고 매년 가르쳐 줌에도 불구하고 그 메시지를 무시하고 그저 ‘열심히만 하면 될거야’란 생각으로 이 문제 저 문제 푼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지 않을 것이다. 열심히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기출유형도 해결할 수 있게 되겠지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C. 시험을 위한 공부너무나 먼 길을 돌아가고들 있다. 수학능력시험의 대부분 문제는 해마다 유형대로 출제되며 숫자만 바뀌는데도 그 유형을 파악해서 준비하지 않고 그저 기본교재만을 열심히들 하고 있다. 수학능력시험의 수학시험은 수학자를 가리기 위한 시험이 아니라 대학을 가기 위한 관문으로의 의미를 가진 시험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거기에 맞는 대비를 하여야 한다. 대부분의 문제는 유형이 정해져 있어 이렇게 낼 거라고 출제자들이 가르쳐주고 있는데도 애써 이를 외면하며 그저 기본교재만을 공부하고 있다. 이제는 수학자가 되기 위한 수학공부가 아니라 직접 수능성적을 올리기 위한 수학공부를 하여야 할 것이다. D. 반복 그리고 반복 처음에는 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정해져 있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수능출제유형을 반복하고 반복하다 보면 점점 쉬워지고 빨리 풀 수 있게 된다. 더군다나 좀처럼 경험해 보지 못했던 수학에 대한 흥미까지 느낄 수도 있다. 반복하다 보면 못 풀던 문제가 풀리게 되고 그렇게 되면 신기하고 재미있어지게 될 것이다. 반복의 엄청난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 수학에 대한 흥미 위에서 말한 것처럼 정해진 유형에 대해 반복하고 반복하다 보면 처음에는 그렇게 어렵게만 느껴지던 문제를 점점 풀 수 있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옆의 친구들이 여전히 힘들어 하고 문제를 풀지 못할 때 혼자 그 문제를 풀 수 있게 되면 내심 우쭐하는 마음이 생기고 은근히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그러한 경험이 자꾸 쌓이다 보면 어느새 예전과 달리 수학을 즐기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해오름수학전문학원이준철원장문의(02)931-93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