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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플, 국내 수준을 넘어 글로벌 수준으로 영어는 단순한 외국어가 아닌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서 생존해 나가기 위한 필수 언어다. 다행스럽게도 지금 자라나는 학생들은 세계화의 영향을 직접 받은 세대들이다. 그래서 영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욕구가 상당히 높다. 학부모들 역시 아이들에게 영어를 제대로 가르치고 싶어 한다. 교육은 10년 안에 이뤄지지만 이후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40년은 이 10년을 어떻게 준비했느냐에 따라 좌우된다고 생각한다. 카이스트를 수석 입학한 학생이 있었다. 졸업할 때 주변에서 미국 아이비리그에서 MBA 과정을 밟는 게 어떠냐고 권했지만 이 학생은 미국행을 포기했다. TOEFL 성적이 좋지 않고 영어로 수업 듣는 것도 자신 없다는 게 그 이유였다. 영어 때문에 자신을 차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포기한 셈이다. 우리나라 입시 교육엔 아웃풋이 없다. 입시에 초점만을 맞춘 영어교육 중심이 되어서는 안된다. 입학 사정관제가 요구하는 학생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더 키워주기 위해, 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기 위해 아웃풋이 있는 영어교육을 한다. 영어를 가르치는 곳이 아닌 영어로 지식을 양성해 주는 곳이야 말로 제대로 된 영어교육을 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TOEFL 은 어떤 시험인가? 토플은 간단히 말하면 미국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level 의 영어를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의 4가지 영역을 시험 본다고 생각하면 된다. 현재 한국의 영어교육은 문법과 독해위주로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에 Speaking 이나 Writing 을 시험보는 토플이 다소 생소해 보일 수 있다. 과연 우리 학생들이 이정도 까지 영어를 공부를 해야 하는지 의문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님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영어를 단지 학교 중간고사나 기말고사에서 보는 영어라고 생각하면 당연히 토플의 수준 영어까지 구사할 필요는 없을것이다. 하지만 지금 세계는 하나로 통합되는 Globalization 이 가속화 되어가고 있고 한국의 반기문 총장이 UN 을 이끌어 나가는 시대까지 되어가고 있다. 정치인, 연예인 은 물론 스포츠 스타들 까지 외국으로 나가서 활동을 하는 시대이다. 이러한 시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영어를 단지 학교 교과서만 외우고 문법만 공부해서 한국의 미래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여러분이 결정할 일이다. 토플은 언급했듯이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의 4가지 영역을 모두 잘 해야 한다. 특히 토플은 Academic text 를 다루기 때문에 과학, 인문, 사회, 문학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Reading 은 단순히 단어를 외우는 학습보다는 배경지식을 배우는 것이 중요한 역활을 한다. 정확한 독해와 쓰기의 달인이 되기1.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2. 세부적인 detail 을 놓치지 않기3. 문맥을 이용해서 단어와 내용 유출하기 독해를 잘하는 법은? 특히 토플의 독해를 향상 시키는 법은 무엇일까?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최대 관심사이다. 독해는 어렵다. 당연히 토플은 대학교 수업을 바탕으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내용이 어렵고 전문적이다. 1. 많은 양의 독서 특히 학문적인 독서를 해야 한다. 과학, 인문, 미국역사 등의 다양한 주제와 다양한 장르의 독서를 권장한다. New York Times 나 Science 잡지 등의 신문과 잡지도 많은 도움이 된다. 인터넷을 통해서 다양한 주제를 읽고 단어장을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된다.2. 단어학습 단어장 활용으로 새로운 단어들을 유의어와 함께 공부한다. 단어의 어원, 접두사, 접미사를 이용해서 단어를 공부한다. 문장을 읽을 때 문맥을 통해 단어의 의미를 유출하는 법을 배운다. 새로 배운 단어는 꼭 speaking 과 writing 에서 사용해본다.3. 전체적인 내용파악하기 가장 중요한 것은 읽으면서 outline 하는 것이다. 필기로 세부적인 detail 까지 챙긴다. 문단마다 중요한 내용 찾기. 내용이 많아도 말하고 싶은 내용은 정해져있다. 주제에 따라 모든 문단이 어떻게 이어져 있는지 생각하면서 읽어라. 각 문단에 가장 중요한 내용을 필기한다. 다 읽은 후 줄거리 만들기. 다양한 주제에 따라 문단의 구성이 틀리다는 것을 이해하기. 이러한 방법으로 독해를 연습하면서 자신의 독해능력이 향상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UBI English원장 Chris 김 문의 070-4895-4949 070-7545-69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학교 도서관은 치유의 공간이죠” 빈틈없는 시간표 사이에 잠깐의 쉬는 시간이 생기면 많은 학생들은 운동장이나 복도, 화장실로 몰려간다. 그리고 또 한 곳, 학생들이 아끼는 휴식 공간이 있으니 바로 학교 도서관이다. 도서관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 파주시 학교 사서들이 공부 모임을 갖는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혼자가 아니라는 든든함파주시에는 파주시사서협의회가 있다. 2009년에 꾸려진 모임이다. “애들이 와서 그래요. 선생님은 심심하지 않아요? 안 심심하다고 하면 왜 안 심심하냐고 묻고. (웃음) 사서들은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요. 이 모임에 나오면 스트레스도 풀고 정보도 주고받고 혼자 하는 게 아니라는 든든한 힘도 얻고 도움이 돼요.”(지산초 이민아 사서)네이버 카페 책가시글버시(http://cafe.naver.com/libbok)에는 79명의 사서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들은 또 일주일에 한 번 만나 공부하는 모임을 꾸렸다. 사서들은 이 모임 이름을 ‘책사모’로 짓고 지역에 따라 교하운정과 문산 두 곳에서 만나고 있다. 사서들은 그림책 작가 연구에서 시작해 최근에는 북아트와 책 만들기에 관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배워서 남주는 모임사서들은 책사모에서 얻은 배움을 학교로 돌아가 풀어내고 있다. 두일초 장혜경 사서는 책을 재미있게 읽는 아이들에게 같은 작가가 쓴 다른 책을 권해준다. 동패초 박진숙 사서는 책사모에서 공부한 그림책 내용을 수업시간에 활용한다. 지산초 이민아 사서는 어머니 독서 모임에 나가 공부한 내용을 전해준다. 청암초 정성희 사서는 책 읽어주기 동아리를 운영하며 아이들을 풍성한 책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 두일중 박보애 사서는 방과 후 동아리를 통해 풀어낸다. “방과 후에 학생들이랑 도서관에서 동아리 활동을 해요. 책 동네 산책하기, 출판사 체험, 나만의 책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요. 서평 쓰고 북아트도 만들고 있는데 이 모임에서 배운 것이 도움이 많이 돼요.” (두일중 박보애 사서) 학교사서 정규직화 과제안타까운 것은 학교 내 사서들의 위치가 안정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학교도서관진흥법시행령에 따르면 사서교사의 총 정원은 학생 1500명 당 1명이다. 전국 학교 도서관 사서 가운데 85.7%가 비정규직이다. 2010년 이후 정규직 사서교사 신규 임용은 단 1명뿐이었다. 상대적으로 작은 학교가 많은 파주 지역에는 더 불리할 수밖에 없다.덜컹거리는 현실 막막한 미래 사이에서 사서들의 마음은 쉽게 지친다. 하지만 책사모 모임에 나오는 사서들은 동료들과 함께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충전해 학교로 돌아간다.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사서들이 말하는 ‘도서관에서 만난 아이들’두일초 장혜경 사서도서관은 힐링이다마음에 상처 입은 아이들도 와서 쉬게 하고 얼굴 한 번씩 비치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공간이 도서관이에요. 신발 신은 채로 매트 위에 엎드리는 아이들도 있어요. 그만큼 힘든 거죠. 방과 후에는 정자세로 읽으라고 강요하지 않아요. 휴식공간이니까요. 청암초 정성희 사서책 읽기 싫어하면 읽어주세요듣는 독서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동아리를 꾸려가고 있어요. 아이들은 글을 알지만 재미있게 읽을 줄은 모르기 때문에 책을 읽어줘야 해요. 아무리 크더라도 원할 때까지 읽어줘야 해요. 책에 대한 재미를 알게 되면 스스로 읽게 되거든요. 동패초 박진숙 사서독서 수업하며 아이들에게 놀라요추상적인 설명만 해줄 때도 아이들은 그 이상으로 만들어내요. 그럴 때마다 깜짝 놀라요. 독서수업은 뭔가를 보고 베끼는 게 아니라 자기 생각을 끌어내도록 유도해서 좋아요 지산초 이민아 사서이야기 들어주는 사람이 필요해요요즘 아이들은 자기 말만 하고 듣는 귀가 없어요. 도서관에 있으면 아이들이 자기 말을 하러 와요. 말 한마디 걸어주기를 바라면서 가만히 서 있기도 해요.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줄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까워요. 두일중 박보애 사서 중2병도 속으로는 부모님 걱정해요중2 무섭다고 하죠. 집에서 얼마나 부딪히겠어요. 하지만 속에는 엄마를 걱정하는 마음이 깔려 있어요. 아이가 아무리 힘들게 해도 속 깊은 곳에는 사랑하는 엄마라는 마음이 있어요. 표현이 미숙해서 부딪히는 거죠. 엄마들이 그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 참가자 모집 칠곡군이 주최하고 인디053이 주관하는 ‘2014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이 오는 7월 7일 ~ 7월 11일까지 진행된다. 2014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은 농활(농촌활동)의 개념을 농촌 ‘문활’(문화활동)로 전환하여, 20대 청년들이 인문학를 통해 세대간, 지역 간 문화교류를 하고 청년들과 농촌이 상생(相生)하고자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2014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은 전국에서 모인 100명의 대학생들이 오는 7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 동안 경북 칠곡군 내 5개 마을(왜관읍 금남2리/지천면 달서리/북삼읍 숭오3리/북삼읍 어로1리/가산면 학하2리)에서 인문학 및 문화멘토와 협업하여 마을의 인문자원을 활용한 마을인문학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사업기간 동안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각각 마을 스토리북 제작·문학 프로그램·미술(마을벽화그리기)·마을연극단·마을신문 만들기 등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문화프로그램을 펼치게 된다.이 사업을 주관하는 인디053 이창원 대표는 “마을 어르신들이 낯선 청년들도 모두 친손자, 손녀처럼 반겨주시고, 참여한 대학생들도 이런 경험이 정말 소중하다고 느낀다. 이렇게 새롭게 만들어 가는 이야기들이 앞으로 하나둘씩 쌓여 마을의 또 다른 문화콘텐츠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문의: 인디053 053-218-1053 / www.indie053.net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4
- 고산어린이도서관, 자원봉사자 모집 이마트 시지점 지하 1층에 위치한 고산어린이도서관에서는 2014년 3분기(7월~9월) 자원보사자를 모집한다. 도서관에 애정을 갖고 꾸준히 참여 가능한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경산시, 칠곡군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도서정리 및 이용자 관리, 파손 및 훼손 도서 수리, 자료 장비 작업 등의 봉사가 이루어지며 1일 4시간 주1회 이상 봉사가 이루어 진다. 문의: 053-666-2190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4
- 범어도서관, 영어 독서능력 향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범어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16일~17일 양일간에 걸쳐 ‘ 3기 Benmeo AR Reading Star’ 영 어 독서능력 향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자(본인)는 통합도서회원증 소지자에 한해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초등2학년(30명), 초등3~4학년(70명), 초등5~6학년(70명), 중등1~3학년(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1만원(방문 접수 시 납부)이다. 접수는 국제자료실에서 9시~18시까지 진행된다.문의: 053-668-16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4
- 용학도서관, ‘이야기로 듣는 지식’ 용학도서관에서는 한국지식텔레협회 후원으로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 ~ 21시에 지역주민(일반성인) 40명 정도를 대상으로 ‘이야기로 듣는 지식’을 강연하다.강연 첫 날인 7월 10일에는 한국기업교육협회 대외협력분과위원장인 박동철 강사가 ‘성공을 위한 관계의 법칙’이라는 강연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문의: 용학도서관 053-668-17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4
- “독도를 만나고, 역사의식이 생겼어요” 독도(獨島)는 우리의 땅이다. 신라시대부터 우산도(于山島)라 불리며, 한 번도 우리 땅이 아닌 적이 없었다. 다만 일본만이 자기네 땅이라 우기며, 도발을 일삼고 있다.한뫼초등학교의 최순월 교감은 “독도는 작지만, 큰 가치를 지닌 섬”이라며, “우리가 독도에 대해 바로 알아야 지켜낼 수 있다”고 말한다. 체계적인 교육으로 독도의 가치를 알리고 있는 한뫼초등학교(교장 송성종)를 찾았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독도지킴이 ‘독도사관학교’토요일 오전 10시 30분, 한뫼초등학교 강당에서 독도사관학교 2기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길종성 이사장과 정광태 교수가 함께 했다. 독도홍보대사인 정광태 교수는 “독도와 만나며, 우리의 아픈 역사와 마주했다”며, “오늘의 작은 시작이 대한민국에서 크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뫼초등학교의 독도사관학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독도를 바로 알고, 역사의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초등학교에서는 전국 최초다. “최근 동북아 주변의 영토 분쟁이 심각해지면서 독도 교육이 중요해졌어요. 인근의 독도홍보관에서 독도교육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최순월 교감)프로그램은 독도에 대한 특강과 영상 자료, 독도 모형 만들기, 독도홍보관 체험, 독도 플랩시 몹, 독도토론, 독도캠페인 등 다양하다. 4,5,6학년 40여명이 수료했다. 교과과정 연계한 독도 교육학교교육과정에도 독도가 들어왔다. 한뫼초에서는 독도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재구성해 4학년 창의체험시간에 활용했다. 학생들은 운동장에서 독도 플래시 몹을 하며 즐거워했고, 대형 태극기에 독도에 대한 메시지를 담느라 진지했다. “태극기를 완성하고 보니 가슴이 벅차올랐어요. 우리의 땅 독도를 우리가 꼭 지켜내자고 친구들과 약속했어요.”이명희 교사는 “4학년 여덟 개 반 창문에 대형 태극기가 아직도 걸려 있다”며, “아이들이 몸으로 독도를 느끼고 체험하면서 역사의식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역사의식 불타올라학생들은 독도사관학교를 통해 독도에 대해 알게 됐다.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영토인 근거를 이해하고, 우리 영토에 대한 수호의지도 갖게 됐다. 학생회장인 이민수 학생은 “독도를 직접 보고서 너무 감동받았다”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독도사랑 카페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독도 글짓기 대회나 독도캠프에도 참가해 독도지킴이로 적극 나서고 있다.최순월 교감은 “지역 사회에 연계한 알찬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독도사관학교를 쭉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미니인터뷰최순월 교감 : 독도는 우리 땅인데, 이렇게 소리 높여야 한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독도를 지켜내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합니다.이명희 교사: 지난해보다 프로그램을 확장했습니다. 고양외고 독도동아리와 함께 독도모형을 만들며 입체적인 수업을 했는데요. 학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습니다.장선유 어머니 회장: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자료를 찾는 게 재미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독도지킴이 역할을 열성적으로 해 낸 거 같습니다. 이민수 학생(6학년 1반)제가 외교관이 될 때까지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면 강력하게 나서겠습니다. 지금은 평범한 학생이지만 관심의 끈은 항상 독도에 두겠습니다.김효민 학생(6학년 7반)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 독도주변에 어떤 생물들이 있는지 알게 됐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이예진 학생(5학년 6반)일본의 다케시마가 아니라 우리의 독도라는 것을 설명할 수 있게 됐어요. 너무나 유익했어요. 우리를 시작으로 전국의 초등학교에서 함께 했으면 해요.최다희 학생(6학년 1반)우리가 왜 독도를 지켜야 하는지 독도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게 됐어요. 더 많은 사람들이 독도에 관심을 갖고 독도를 자주 방문해야 일본이 조용해질 거 같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미국 다큐멘터리(DokdoFilm)팀매튜 존 코슈믈 감독(Matthew John Koshmrl) & 이가영 피디우리는 독도활동을 하며 행복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만들고 있습니다. 8월 2일에는 학생 대표들과 함께 독도에 갈 예정이고요. 일본을 비방하는 이야기보다 독도의 자원이나 생태학적인 가치를 알리는 게 중요합니다. 체계적인 활동도 더 필요하고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휴가를 망치는 햇빛 알레르기 이제 곧 본격적인 휴가철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휴가가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햇빛 알레르기 때문입니다. 여름철 햇빛에 금방 피부가 붉어지면서 가려움이 생기기 때문에 외출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햇빛 알레르기 원인과 증상 햇빛 알레르기는 다른 알레르기와 마찬가지로 인체에 면역력이 과민반응을 일으켜서 발생되는 것입니다. 면역계는 우리 몸에 세균이나 독소나 바이러스 등 해로운 것이 들어오면 그 항원에 저항하고 물리치는 항체와 림프구를 만들어 싸우는 군대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인체를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방어체계입니다. 하지만 적이 아닌 것에 과민하게 반응을 하는 것이 알레르기입니다. 햇빛 알레르기의 경우는 강한 자외선이 표피와 진피층을 통과해 면역세포를 자극함으로 발생합니다. 증상은 자외선을 쬔 후에 전신이 가렵거나 두드러기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자외선에 노출된 후 삼십분 후에 발생하기도 하고 사흘 후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햇빛 알레르기 치료와 관리 햇빛 알레르기의 치료를 위해서는 체내에 축적된 독성물질을 배출시키고 혈액을 깨끗이 하며 면역력을 강화시켜 알레르기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합니다. 이러한 알레르기는 컨디션이 좋을때는 발생하지 않다가 컨디션이 나빠지면 심하게 발생하므로 자외선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근본적인 면역력을 강화시켜야 합니다. 체내 면역력 향상시키기- 육류, 인스턴트 식품, 유제품, 밀가루 음식등을 삼가고 야채, 과일 위주로 먹는다.- 스트레스를 바로바로 해소한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혈액 순환을 돕는다.- 충분한 휴식을 통해 체내 면역력을 향상 시킨다.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세안제, 목욕제등은 피부에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하게 씻는다.- 비누, 화장품 등은 무방부제, 무향료의 순한 천연제품을 사용한다.- 자외선이 강한 시간에는 외출을 삼가고 모자와 양산을 사용하거나 긴팔, 긴바지를 입는다.- 순한 자외선 차단제를 세, 네 시간마다 한 번씩 덧발라 준다.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원장 정혜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수성구, 제2기 의료·뷰티관광 아카데미 개강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지난달 30일 수성대학교에서 ‘제2기 의료·뷰티관광 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지난 2011년부터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의료관광 아카데미 교육’은 현재까지 3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중 155명의 수료생들은 취·창업에 성공했다.특히, 수성구는 개별맞춤식 지원을 통한 의료관광 연계 일자리 발굴 및 취업알선을 통해 고용노동부 맞춤형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2012년, 2013년 연속으로 A등급을 받아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55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는 2기 교육은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자격증 및 의료관광산업의 이해에 대한 이론교육과 의료관광 병원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4
- 기하와 벡터 학습법 수학은 크게 네가지의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해석학, 대수학, 기하학, 그리고 확률과 통계이다. 그중에서도 고등학교 수학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기하와 벡터]일 것이고, 매년 수능에서 1등급과 2등급을 좌우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기하와 벡터는 일차변환, 이차곡선, 공간기하, 벡터 이렇게 4개의 부분으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 일차변환이다. 일차변환은 행렬의 곱셈, 역행렬, 평행이동과 대칭이동 그리고 선형함수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하다. 일차변환의 경우에는 7차 교육과정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분야이므로 상대적으로 최근의 기출문제는 많지가 않다. 하지만 미분과 적분에서 언급이 많이 되는 선형함수의 정의를 이용하거나 학력고사 시절의 기출문제를 통해 형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이차곡선이다. 이차곡선에서는 무엇보다도 정의에 관련된 문제가 필수적이다. 그렇기에 정의를 이용한 거리의 개념을 접목시킨 문제들을 많이 풀어봐야 할 것이다. 이차곡선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그들이 직선과 어떠한 관계를 유도하는지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라 하겠다. 이차곡선은 모두가 함수(Negative Function)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미분과 적분의 음함수 미분법을 이용한 방법을 이용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셋째, 공간도형과 공간좌표이다. 기본적으로 평면 기하에 대한 이해가 충실하여야 공간에 대한 이해도가 상승한다. 예를들어 공간에서의 직선과 평면의 위치관계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원, 삼각형으로 나누거나 쪼개어 지게 되는데, 여기서 평면기하에 대한 성질을 알아야 한다. 피타고라스의 정리나 코사인법칙, 두 점 사이의 거리 그리고 원의 특징이 바로 그것이다. 무엇보다도 고등수학 하의 개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곳이다. 평면에 대한 지각능력이 있을 때 공간에서의 문제(각, 삼수선정리, 정사영 등)의 풀이도 가능하다고 하겠다. 이를 해결할 방법은 그림을 많이 그려보면서 공간에서의 수직의 관계를 파악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벡터이다. 벡터에 대한 이해도는 공간과 물리와 수학에서의 전반적인 이해도가 필요하다. 벡터는 그동안 무시하고 지나쳐왔던 공식들을 모두 증명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벡터는 “복잡한 움직임을 쉽게 하기 위해 쪼개어서 생각하자” 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어진다. 공간지각능력을 바탕으로 하여 벡터의 내적과 외적이 어떠한 경우로 사용되어지고 물리와의 접목관계도 알아야할 필요성이 있다. 고등학교의 수학에서는 대부분 기하적 해석인 최대 최소 그리고 벡터방정식 등으로 쓰이지만 벡터의 식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찾아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최강수학최동조 원장수능수학전문가문의 : 031-401-54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