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능 D-day 150의 기적을 위해 2015년도 수학능력시험이 15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대학 수시전형 지원이 6회로 제한되고, 대학 전체 모집정원의 약60%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는 등 제도가 다소 바뀌었는데요. 그래도 수능 성적은 여전히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상위권 대학은 일반 전형에서 수능 우선선발을 실시하는 곳이 많습니다. 올해 대부분 주요 대학에서 입학사정관 관련 전형의 선발인원을 대폭 늘리거나 새로운 전형을 많이 신설했으며,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은 수시모집에서 수능 4개 영역 중 2, 3개 영역이 2등급 이내인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실제로 지난해 주요 대학 수시모집에서 30~40% 학생이 최저학력기준에 못 미쳐 불합격하기도 했었습니다.즉, 올해 대입의 핵심은 수능 성적에 달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능을 150일 가량 앞두고 많은 학생들이 지난 해 결과를 기준으로 지원 여부를 가늠하곤 하는데, 올해와 같이 수시 6회 제한과 전형의 간소화 등의 변수가 있을 경우 수시 지원 전략 수립에 앞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전형계획을 통해 올해 변경사항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수능 150일 기적을 이루고 싶다면 이처럼 변화된 전형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 전략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2015 대학수학능력 전망을 보면 인문계열의 경우 탐구영역의 반영 비율이 낮아지고 언어 수리 외국어 반영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이므로 이들 과목 수능 성적 관리가 중요합니다. 자연계열에서는 탐구영역에 대한 반영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수시 일반전형의 우선선발 수능 등급 조건은 정시 입학 성적 기준으로 볼 때 높은 편이어서 수능성적이 대학별 고사나 학생부 성적 이상으로 당락을 좌우합니다. 상당히 높은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논술전형도 적지 않기 때문에 영역별로 변별력 있는 고난도 문제유형 중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올해 수능 상위권 등급을 좌우한 고난도 문제와 학습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언어 영역을 살펴보면, 언어는 보기와 선지에 나온 개념이나 표현이 어려운 비문학 문제가 변수입니다. 지문이 EBS 교재와 연계되지만 보기나 선지에 나온 개념을 이해하지 못해 어렵게 느낀 학생이 많을 것이며, 올해 고득점 여부는 보기가 있는 문제가 좌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기와 선지에 활용되는 개념과 표현은 대부분 교과서나 EBS 교재에 나오기 때문에 EBS 교재의 어려운 개념을 모아서 따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수리 영역은 ‘가’ ‘나’형 모두 수학 개념 두 개 이상을 동시에 활용해 해결하는 ‘통합형’ 문제의 오답률이 높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떤 수학적 개념이 필요한지 모르고 문제에 접근하기 때문인데, 통합형 문제에 대한 학습은 EBS 교재의 통합형 문제를 시간을 정해 푼 뒤 풀이과정을 복기하면 좋습니다. 풀이의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는 ‘왜 그런지’ ‘어떤 수학 개념이 필요한지’ 스스로 설명하는 연습을 하며 사고 과정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마지막으로 외국어 영역은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빈칸 추론 문제가 변수입니다. 문제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오답률이 60%가 넘는 문제들이 출제 될 수 있을 거라 예상합니다. EBS 교재와 연계되지 않아 어렵게 느껴진 점도 있지만, 빈칸 추론 문제 자체를 수험생들이 어렵게 생각한다고 보는 편이 타당합니다. 빈칸 추론 문제는 대부분 지문의 핵심주제와 문장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EBS 교재의 문제를 풀 때 빈칸추론 문제가 아니더라도 핵심주제와 문장을 찾는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핵심문장을 찾고 그 내용에 빈칸이 있다고 가정하면서 근거는 지문 중 어디에 있는지를 찾아보는 연습이 효과적입니다. 수능의 모든 영역에는 수험생 모두에게 약한 부분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아직까지 자신의 약점을 파고들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최대한 숨은 점수를 찾을 수 있도록 보완하고 노력할 때입니다. 서웅석 과외 매니저전문과외 컨설턴트꼴찌들아공부하자 대전점 1600-64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수능 전과목 만점자 배출, 최고의 강사로 승부한다! 중계지역의 단과 전문 학원으로는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명인에듀 중계점. 명인에듀는 2003년 대치동에서 의대진학을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설립된 이래 분당, 중계, 평촌 등 9개 교육 특구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2014년 입시에서도 수능 전과목 만점자를 4명이나 배출하며 그 실력을 입증했다. 이채연 대표원장을 중심으로 지점별로 부원장이 책임지는 직영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실력만으로 평가되는 강사 관리, 맞춤식 교육서비스를 학부모에게 제공하면서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발 빠른 입시 정보 공유, 실력으로 승부하는 강사시스템이 경쟁력 명인에듀에서는 이채연 대표원장과 9개 지점의 부원장들이 입시정보를 공유하고 입시 전략 및 학원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급변하는 입시 변화에 발 빠르게 움직이는 시스템을 갖추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상위권학생 중심 단과학원으로 알려진 명인에듀 중계점. 최은진 부원장은 “명인학원을 찾아오는 학생들이 수업의 질을 결정한 것”이라며 “단과는 결국 과목별 학생 구성이 곧 수업의 난이도를 결정하게 된다. 중위권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어 지금의 위상을 갖추었다”라고 말한다.학생들이 꼽는 명인에듀의 가장 큰 강점은 수업의 질이다. 그 바탕에는 철저하게 실력으로 평가받는 수준 높은 강사시스템이 있다. 명인에듀의 강사진은 검증되지 않으면 스스로 도태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검증된 강의로 이미 온 오프라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강사진이다. 모든 강사는 홈페이지에 프로필과 커리큘럼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어 수업의 질에 대한 학부모의 믿음과 학생들의 선택이 지금의 유명세를 가져온 셈이다. 최 부원장은 “엄마의 마음으로 학생들의 수능특화 수업과 내신 집중 수업을 결합시켜 학생들이 수능 대비 학습능력을 다지고, 도약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단지 수업만 듣는 것이 아니라 실장이 학생과 강사, 학부모 간의 발생할 수 있는 소통의 틈을 해소해주고 있어 체계적인 학생관리가 가능하다”고 전한다. 실제로 상담실장 모두가 엄마들로 담당 과목이 정해져 있어 강사와는 커리큘럼, 학습 일정을 의논하는 한편, 학생의 애로사항, 학부모의 불만, 격려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학습 성적에 대한 피드백까지 도맡아 학부모, 학생, 강사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명인에듀에서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본원에서 입시정보 교육을 진행해 사전에 입시정보를 미리 숙지하고 전문성을 갖춘 상태에서 학부모와의 상담에 임하도록 하고 있다. 학생 관리를 담당하는 직원의 훈련과 교육까지 통합 관리해 학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수능특화 단과수업과 내신 학생별 관리의 결합최 부원장은 “대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목표를 잃지 않고 심도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때문에 내 아이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을 기준으로 그에 맞는 수업의 질, 강사의 수업형태를 고려해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입시전형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풍부한 정보를 확보하고 있는가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고등부에서 수능 특화수업과 맞춤식 입시 전략이 필요한 이유다. 명인에듀 중계점에서는 수능, 내신 및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결합해 제공하고 있다. 단과전문 학원인 만큼 언 수 외, 논술, 과탐, 사탐, 비교과 수업까지 수시지원에 필요한 모든 과목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학생이 원하는 과목별로 수능 특화수업이 가능하다. 대형 강의는 조교를 활용해 학생의 질의, 응답, 클리닉까지 꼼꼼히 관리하는 한편, 소형 강의에서는 강사의 밀착관리, 멘토식 관리까지 진행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명인에듀 중계점은 단과 전문학원의 수능특화수업과 지역 특성에 맞춘 내신수업, 학생 관리까지 통합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 부원장은 “고등부 학원 시스템은 중학교 때와는 확연히 다르다. 학부모도 중학교 마인드에서 벗어나서 정보에 깨어있어야 한다”며 “최근 입시는 Case by Case로 학생마다 접근 방법이 모두 다르므로 내 아이에게 맞는 입시와 학습 로드맵을 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부모가 먼저 정확한 정보를 검증할 수 있는 능력과 더불어 입시의 변화와, 그 행간을 읽어낼 수 있는 판단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충고한다. 명인에듀 이채연 대표원장은 “명인에듀의 목표는 가르치는 강사, 배우는 학생, 학부모의 힘이 합해져 최고의 실력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입시는 완급 조절이 필요한 장기 레이스인 만큼 명인학원이 끝까지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문의 : 명인학원 중계점 3392-9397~9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기획_ 선행학습 금지법 시행 앞둔 목동권 중학교, 수학시험 선행출제 정도는 올 9월 ‘선행학습 금지법’(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 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실행을 앞두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전국수학교사모임, 중앙일보와 공동으로 지난 5월 치러진 서울지역 중학교 2학년 수학 중간고사의 선행여부와 난이도를 분석했다. 중2 시험범위를 벗어난 선행 유발 문항을 출제한 학교는 분석 학교 14곳 중 8곳, 목동지역 분석학교 3개교 중 2개 학교다. 난이도도 아주 높았다. ‘상’수준을 벗어난 ‘극상’수준의 문항도 목동권에서 2문항이나 있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전국수학교사모임에서 분석한 난이도별 어려운 문제와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문제를 살펴봤다. 선행 유발 문항 수 m중학교, 21문항 중 4문항 목동권 내 분석대상 학교는 M중학교, m중학교, Y중학교다. M중학교의 경우 선행유발 문항수는 13%, m중학교 19%, Y중학교는 없었다. m중학교는 선행유발 문항수가 4문제로 분석한 14개 학교 중 가장 높았다. 특히 순환소수의 대소 관계 문제는 교육과정을 벗어났다. 풀이 과정에서 시험범위가 아닌 연립부등식, 부등식의 성질을 사용해야 하므로 선행 유발 문항으로 분석했다. M중학교도 고1 과정인 미지수가 3개인 연립방정식 문제를 출제했고 중3에서 배우는 인수분해도 이용해야 한다.양천구 내에서도 지역마다 난이도 차이가 컸다. 난이도를 극상·상·중·하 네 단계로 구분했을 때 목동권내 학교일수록 ‘극상’이나 ‘상’ 문제 비율이 더 높았다. M중학교는 난이도 ‘상’ 이상이 56.4%, m중학교는 52.4%, Y중학교는 21.7%다. 목동권의 경우 시험 문제 절반 이상이 중2가 시험 시간 45분 내 풀기에는 버거운 상위권 문제인 셈이다.분석 결과 선행 없이 풀지 못하는 문제는 없었다. 그러나 시험 시간 내 문제를 다 풀어야 하는 시험이라는 특성상 선행을 하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렇게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는 이유는 뭘까? 분석 교사들은 ''교육청의 규제가 큰 원인''이라 지목한다. 교육청은 학교마다 성취평가제의 A와 B의 비율을 합하여 50%를 넘지 않도록 하고 있는데 학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은 목동권 중학교들은 A, B 비율을 낮추기 위해, ‘극상’이나 ‘선행유발’문항을 포함시켜 시험 문제의 난이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선행유발 기출문제 유형은M중학교 11번 문항은 이차연립방정식 문제로 고1 수준에서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다. M중학교 12번 문항은 이차식의 사칙연산으로 고1 과정이다. M중학교 서술형 6번 문항은 미지수가 3개인 연립방정식으로 고1 과정이다. m중학교 5번 문제는 순환소수의 대소 관계로 교육과정을 벗어났다. 풀이 과정에서 시험범위가 아닌 연립부등식, 부등식의 성질을 사용해야 하므로 선행 유발 문항이다. m중학교 12번 문항은 미지수가 4개로 고1 과정이며, 중3에서 배우는 인수분해도 이용해야 한다. m중학교 16번 문항은 풀이과정에서 중3 내용인 인수분해를 이용하면 빨리 풀린다. 계산과정도 아주 복잡해 중2 수준을 벗어났다. m중학교 서술형 5번 문제는 이차연립방정식으로 고1 과정이다. 중2에서 다루는 일차연립방정식을 벗어났다. ‘상’을 벗어난 ‘극상’ 수준 요구하는 문항도 있어난이도 부분에서 ‘상’수준을 벗어난 ‘극상’수준의 문항을 출제한 학교는 2개 학교다. M중학교 17번 문항은 문제는 한 문항이지만 6문항을 푸는 정도의 풀이가 필요하므로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2 수준에서 해결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Y중학교 13번 문제는 조건에 맞도록 로 등식을 변형하는 것이나, 의 지수법칙을 사용하는 것이 중2 수준에서 어려운 과정으로 판단된다. 분석 학교는 서울시내 총 14개 학교(강남구 중학교 4곳, 양천구 3곳, 노원구 3곳, 도봉구 2곳, 강북구 1곳)로 ‘교육특구’와 ‘그렇지 않은 곳’으로 구분했다. 분석 대상은 중2 중간고사 시험지로 한 학교당 3명의 교사가 분석하고, 논의를 통해 조정·통합했다. 분석과 평가는 교육운동 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사교육포럼 최수일 대표와 전국수학교사모임 소속 교사 12명이 참가했다.난이도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학교과 성취기준·성취수준 개발 연구(교육과학기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에 수록된 ‘중학교 1~3학년군 성취수준’을 기준으로 분석했다. 성취수준은 ‘상’ ‘중’ ‘하’로 분류, 이에 따라 문항의 난이도를 판단했으며, 성취수준 ‘상’보다 더 높은 경우 ‘극상’으로 분류했다. ‘선행 유발 문항’은 중2 시험범위를 벗어나 상위 학년 개념과 공식을 알면 더 쉽고 빠르게 풀 수 있는 문항이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세인트클레어즈 스쿨’중등부 TOEFL 과정 7월 개강 미국 초등교과 종합과정과 토플전문 중등 교육원을 운영하는 ''세인트클레어즈 스쿨’에서 중등부 TOEFL Beginning과정과 Intermediate과정을 개강한다. 7월 14일과 15일에 개강하는 이 과정은 대입영어를 중학 졸업 전에 끝낼 수 있는 효과적인 커리큘럼으로 준비된다. 특히 강의를 맡은 김재희 원장은 뉴욕소재 Long Island University에서 저널리즘 전공, 미국 교육대학원 TESOL 및 경영석사 학위를 소지하여 원어민과 동일한 발음, 논리표현력과 작문실력을 갖추어 토플교육을 위한 최적의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이다. 초등 5,6학년을 위한 TOEFL Intro 과정은 8월에 개강한다. 위치 파리공원 쪽 현대월드타워 409, 410호문의 02-2648-05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6월 모의고사 영어 수험생들을 괴롭히는 부분이 순서 유추 문제일 것이다. 이번에 순서는 4문제가 출제 되었는데 난이도는 평이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어떻게 하면 순서 유추를 잘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보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순서 유추 문제는 해석으로 풀려고 해서는 절대 안 된다. 이 유형의 문제는 해석의 문제가 아니라 논리의 문제라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다시 말해 논리의 연결고리를 찾도록 공부해야 한다. 그 논리의 연결고리를 찾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자. 이번 6월 모의고사 문제이다. 37. Mom and Dad went to dinner at a nice restaurant. On that first night to myself, Dad entrusted me with his movie projector and all the reels of film. (A) Then I can play the film backward and watch the cat fly down to the floor and see all the splashes of ice cream slurp themselves back into the dish. I made Simon jump in and out several times before I watched the rest of the film.(B) He said I could do everything myself that night. So I set up the screen at one end of the living room. I turned on the projector, turned off the light, put the bowl of popcorn in my lap, and settled in to watch the film labeled HATTIE-1951.(C) It’s one of my favorites because my third birthday party is on it and I can watch our old cat Simon jump up on the dining room table and land in a dish of ice cream. * slurp: 후루룩 소리를 내다 그러한 논리의 연결고리는 각 문단의 맨 처음과 끝을 살펴보는 것이 첫 단계이다. 우선 첫 번째 힌트가 (B)의 He 이다. 맨 처음에 주어진 문단에 Dad 라는 단어가 있고 나머지 (A)와 (C)에는 He 라고 받을 만한 남자가 없다. 그러므로 (B)가 맨 앞에 가는 것이 논리적으로 맞고 , 그 다음에 힌트가 our old cat Simon 이란 단어이다. 순서에서 어떤 사물을 설명하는 형용사가 길수록 먼저 나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our old cat Simon 이란 말이 나오고 그다음에 Simon 이라는 말이 나오는 게 논리적으로 맞는다. 그러므로 (A)는 절대 (C) 앞에 오면 안 된다. 이렇게 두 개의 힌트를 찾게 되면 거의 답을 찾을 수 있다. 그래서 맨 처음에 (B) 오고 (C), (A)가 오는 것이 순서에 맞는다. 이처럼 논리의 연결고리를 찾는 것이 매우 효과적으로 문제를 푸는 방법이다. 38. Since group performance in problem solving is superior to even the individual work of the most expert group members, it should not be surprising that students learn better when they cooperate. However, there is one issue that needs further consideration.(A) In addition to that benefit, helping lower-ability students often pulls higher-ability students to a more sophisticated understanding of the material. The cliché that teachers learn as much as their pupils is certainly true.(B) Not quite. Knowledge, happily, is not a zero-sum product. Higher-ability students can reinforce their own knowledge by teaching those with lower ability.(C) Specifically, the technique of having students help one another raises the question of whether students with lower ability are being helped at the expense of those with higher ability. Is this true? 이번 문제는 37번 보다 내용이나 사용 단어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문이다. 이런 지문을 해석으로 풀겠다고 달려들면 시간도 매우 오래 걸리고 틀릴 확률이 높다. 이런 문제일수록 더 힌트를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 첫 번째 힌트가 in addition to that benefit 이다. 그러한 이점 이외에도 란 뜻인데 맨 앞에 주어진 문장에는 benefit 이란 단어도 없고 benefit을 지칭하는 내용도 주어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A)가 맨 앞에 올수는 없다. 고로 1번은 답이 아니고 두 번째 힌트는 Is this true? 와 Not quite. 이다. Is this true 라고 물어서 Not quite 라고 대답을 했으므로(C) 다음에 (B) 가 와야 한다. 그럼 답은 바로 5 번이 되는 것이다. 39. 글의 흐름으로 보아, 주어진 문장이 들어가기에 가장 적절한 곳은? But no one, even your child, is exactly like you. Parents often believe that they are providing help to their children when they constantly correct and criticize them, assuming that they will grow from these remarks. But ask yourself: Do you like being corrected? Do you grow when you are constantly criticized? ( ① ) In truth, we tend to stay the same when we are criticized. ( ② ) We want to defend what we have done, and our innate stubbornness refuses to permit us to accept the criticism we are receiving. ( ③ ) Behind virtually all criticism is the sentence “If only you were more like me, and living life as I see it, you would be a lot better off.” ( ④ ) Praise your children for attempting a task, even if it was unsuccessful, and for taking risks. ( ⑤ ) Create an environment in which your children know that you are with them in their efforts, rather than looking to criticize them. 이런 유형의 문제는 맨 처음에 주어진 지문을 매우 꼼꼼히 읽고 생각을 먼저 해야 한다. 그 누구도 심지어 2014-07-02
- 사소한 교육학 학생의 생활관리는 학생에게 강력한 마음의 평정심에서 나오는 집중력을 이끌어 내어 학습의 기본력을 제공한다. 이를 간과하고는 그 어떤 교육도 허사가 되기 쉽다. 대개는 생활관리가 부모의 몫이라 여기지만 ‘학습지도와 생활관리는 한 사람 즉, 선생에 의해 관리되는 것(teaching&coaching One Stop)이 최상이다’ 라는 학문적 연구결과는 많다. 다음은 필자의 학원에 교실마다 붙여놓은 문구이다. 어떤 의미인지 이해한다면 당신은 아이와 학생에 대한 통찰력을 갖고 있는 것이다. 1. 수업 중 지적사항 수업중 손과 손 접촉, 손톱 물어뜯기, 얼굴이나 머리에 손대기, 다리 오토바이타기, 빤쓰 통풍시키기, 손톱 물어뜯기, 여드름 뜯기, 입술 뜯기, 멍 때리기, 턱 고이기, 머리카락 만지기, 연필로 장난하기, 연필 똑바로 안 잡고 있기, 연필 이상하게잡기, 글씨 성의 없게 쓰기, 손 늘어뜨리고 있기, 교재 가지러 교실 나가기, 집으로 책 가지러가기, 물건 가지러나가기, 코푼다고 휴지달래기, 코풀 휴지 가지러나가기, 졸기, 옆 사람 쳐다보기, 큰 동작으로 만세하며 하품하기, 엉덩이 쭉 빼고 회장님처럼 앉기, 선생님이 지적하면 안했다고 발뺌하기, 딴생각하기, 책에 낙서 및 그림그리기, 책모서리 계속 접기, 책글씨 겹쳐 쓰기, 동그라미 까맣게 채우기, 책 엉뚱한 곳 펴놓고 앉아있기, 딴 짓 하고 이해 안 간다고 하기, 자기질문만 받아 달래기, 이상한질문하기, 질문 하나도안하기, 선생님질문에 대답안하기, 교사학생 상호작용안하기, 선생님 다른 학생지도 중 불쑥 질문하기, 숙제안해오기&준비물 빠뜨리기, 오답노트 안 챙기기, 글씨 아무렇게나 쓰기, 모든 책 프린트 가방에 쑤셔 넣고 다니기, 학교나 집에다 학원교재 놓고 오기, 할생각 안하고 어렵다고 다 풀어달라고 하기, 선생님 친구처럼 대하기, 선생님께 불손한 태도보이기. 2. 학원에서 지도사항학원에서 친구랑 다투기, 친구 편 가르기, 친구와 몸 장난하기, 친구 왕따 시키기, 친구 신경 쓰이는 말하기, 타 학년이랑 놀아나기, 신입생관리제대로 안하기, 친구관리제대로안하기, 학원 끊는다고 친구들에게 떠벌리기, 신입생 겁주는 말하기, 잘못한 친구 원장님께 바로고자질 안하기, 화장실에서 장난치고 떠들기, 화장실외 다른 곳 헤매기, 엘리베이터실 입구에서 놀기, 복도에서 장난치고 떠들기, 종쳤는데 안 들어오기, 신발장문 떨어졌는데 말 안하기, 신발장문 잘 안 닫기, 책꽂이 정리안하기, 개인물병 더럽게 쓰기, 창문으로 물건 던지는 장난하기, 맨 나중에 나오면서 교실 불 끄지 않기, 맨 나중에 나오면서 선풍기 끄지 않기, 말없이 다른 층 화장실가기, 말없이 다른 층 가기, 오고갈 때 원장님께 인사 안하기, 학원에서 욕지거리 비속어쓰기, 집합 시 늦게 오고 자세불량하고 떠들기, 말 안하고 학원 기물 쓰기, 전화기 들고 여기저기 다니기, 게임 등 이상한 얘기하기, 허락 없이 학원 벗어나기, 학원 내에서 큰소리로 말하기, 머리 지적 받을 때 까지 안 자르기, 여학생 긴머리 안 묶기, 손발톱 안 자르기, 가방 아무데나 팽개치기, 자기물건 여기저기 흘리고 다니기, 문구와 책 그리고 책꽂이 정리 안하고 집에 가기, 쪽지 적어 친구에게 전하기, 쪽지적어 연애질하기, 떨어진 실내화 계속신기, 짧은 반바지 입기(무릎10센치), 겨털 보이는 티셔츠 입기, 신체윤곽 드러나는 꽉 끼는 옷 입기, 귀고리 목걸이 반지 팔찌 악세사리 매달기, 학교프린트 바로 제출하지 않기, 시험지 깨끗이 채점 해오지 않기, 렌즈 끼기&화장하기, 머리카락에 뭐 쳐바르기, 밥 주문 해놓고 안 먹기, 학원에 군것질 거리 가져오기, 학원에 밥 사가지고 들어오기, 밥 남기기&음식가리기&편식하기, 식사메뉴 뭐냐고 물어보기, 자습시간&수업시간에 밥먹기, 시험기간 야식 너무 많이 먹기, 머리 물들이기 수염 기르기, 메리야스 안 입고 다니기, 겨울에 얇은 옷 입고 다니기, 겨울에 양말 안 신고 다니기, 겨울에 두꺼운 잠바입고 수업받기, 화장하얀 썬크림 색깔립밤 메니큐어 칠하기, 식사 후 그릇 아무렇게 쌓아놓기&잔반 흘리기,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기, 쓰레기 보면서도 줍지 않기, 낙서하기&껌 씹기, 의자껍질떼기, 문 쾅닫기&책걸상 넘겨 뜨리기, 문이나 교탁가지고 흔들거나 장난하기, 문고리 땡겨 뿌셔 먹기, 허락 없이 칠판사용하기, 공지문훼손하기, 허락 받지 않고 컴퓨터 쓰기, 허락받지 않고 복사기 복사지 이면지쓰기, 수업 끝나자마자 시끄럽게 떠들기, 의자책상 시끄럽게밀고 당기기, 수업 후 책걸상 정리 안하고 나오기, 지우개가루&샤프심 바닥에 버리기, 화장실내외에서 크게 떠들기, 화장실에서물장난하기, 화장실에서 떠들거나 속닥거리기, 복도창가에서 개폼잡기 장난하기, 복도창문 밖으로 물건던지기, 밥표에 이름 안 적고 있다가 추가시키기, 학원에서 친구들에게 돈 빌려주기&돈 꾸기, 학원에서 부모님께 전화할 때 반말 지껄이기, 성적 올랐는데 덜 올랐다 푼수떨기, 원장님께 건방지게 문자질 하기, 밥 먹은 자리 깨끗이 안치우기, 휴지 아껴 쓰지 않기, 실내화 실외화 구분 못하기, 책장에 신발 넣어 놓기, 물병 안 가져오고 남의것 쓰기, 휴대폰 수거 시 유심빼기&대포폰 내기, 등교시 신발신고 들어와 카드 찍기, 등하교시 자습계획서 싸인 안 받기, 보충 있다는데 토끼기, 등하교시 원장님께 인사 안 하기, 자습 시 지정된 곳에서 공부 안 하기, 가정통신문 놓고 가거나 가방에 쳐 박아 놓기. 3. 학원 밖에서 유의사항슬리퍼나 쪼리신고 학원학교 오가기, 학원 악소문내기, 학원생에게 문자카톡질하기, 문자카톡으로 연애질하기, 학원밖에서 학원생과 만나기, 방과 후 학원친구와 뭉쳐놀기, 방과후 원장님 허락 없이 집에늦게 들어가기, PC방 들락날락 거리기, 집에서 게임하기&자기방정리못하기, 부모나친구폰빌려쓰기, 형제와 다투기&스스로 일어나지 못하기, 전자제품 사달라고조르기, 잠안자고 음악듣기, 엄마시켜 학원에 전화하기, 전화 없이 지각 및 결석하기, 사전허락 없이 수업빠지는 계획잡기, 부모님께 불손한 행동하기, 용돈 함부로 쓰기, 학원통신물 제대로 전달안하기, 각종회 신문제대로 안가져오기, 학원힘들다고 마마보이놀이하기, 원장님&선생님욕하기, 학원에 대한 부정적인 말하기, 학원 끊어 달라 조르기, 꼬리표 성적표 나온날에 안가져오기, 학원밥 밥맛없다고 투덜대기, 학원안가게 전화해 달라기, 엄마가 학원에 전화하지 못하게 하기, 부모님께 학원언제까지만 다닐거라 협박하기, 엄마 학원에 선물 못하게 하기, 엄마가 학원오해하게 거짓말하기, 부모랑 학원이랑 쌈시키기, 부모님께 말씀드리지않아 학원에 낼돈 늦게내기, 성적올려서 학원에 친구데려오지 못하기, 해답베껴 숙제하기, 친구책 몰래가져가 베껴숙제하기, 건물내에 있는 병원안가고 딴데갔다 지각하기. 윤순원 원장에듀맥스 종합학원2653-24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여름방학, 통사수업으로 한국사 맥락 잡으세요. 며칠 전 언론에서 ‘2017학년도 수능 한국사 시험체제와 점수체제 탐색’을 주제로 역사교육 및 교육평가 전문가, 교육청 관계자, 고등학교 교사 등이 참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접했다. 2017학년부터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현재 고등학교 1학년학생은 문, 이과 구분 없이 수능응시자라면 모두 봐야 한다.2017학년 수능 한국사의 출제 수준에 대해 한국 교육과정평가원은 ‘고등학교 졸업자가 한국사에 어느 정도 소양을 갖췄는지 판단하기 위한 한국사 기본 지식의 이해 정도와 역사적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라고 발표했다. 또 핵심내용을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할 것임을 명시했다. 작년 겨울부터 한국사교육문의로 초등생을 둔 엄마들에게 질문을 많이 받고 있다. 한국사가 수능필수과목으로 지정되었기 때문인지 자녀의 역사의식을 키워주고 관련된 배경지식을 키워주려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학년별 수준에 맞는 역사 공부부터 시작 처음 역사를 접하는 아이들은 역사책을 아무리 읽혀도 아이들이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많다.생소한 단어가 많고 책에 나오는 인물이나 사건의 시대배경이 고려시대인지 조선시대인지 구분하기 힘들어 한다. 초등학교에서 한국사가 처음 나오는 학년은 5학년 때이다. ‘사회과목’으로 한국사를 다루게 되면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방대한 역사를 1년 안에 배우게 된다. 교과서는 지면의 한계로 인해 역사지식을 요약 정리해 서술하고 있고 한자말이 많아 대부분의 학생들이 교과서를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한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갑자기 등장하는 한국사는 그동안 역사와 관련해 배경지식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매우 당황스럽다. 초등 저학년에게는 쉽고 재미있게 역사과목을 접할 수 있도록 풍부한 사진이나 그림, 양질의 학습만화 등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만화 등으로 한국사를 접하게 되면 일단 어려운 역사적 내용에 부담감이 적고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그림 속에서 자연스럽게 역사를 시작할 수 있다. 교과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초등4학년부터 방대한 통사를 여유롭게 정리할 수 있는 시기이다. 이시기는 통사교육을 처음 받는 시기니 만큼 인물, 사건, 문화재 이야기로 역사에 흥미를 붙일 수 있는 입문과정이 필요하다. 이야기를 통해 역사의 구조를 쉽게 익혀 흥미와 사고력을 함께 기르게 하는 것이 좋다. 초등 5학년 학생들은 사고력을 보다 깊이 길러야 할 필요가 있다. 통사수업으로 역사의 맥락잡고 사고력 길러초등 저학년과는 달리 통합적 사고가 가능한 초등 고학년이 되면 통사로 역사의 흐름을 읽어야 한다. 특정 시대를 한정하지 않고 전시대에 걸쳐 큰 줄거리를 가지고 서술한 역사적 내용을 접해야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한 인물이나 사건을 두고 조선시대인지, 고려시대인지 혼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바로 단수암기식으로 공부를 했기 때문이다. 물론 시대별로 공부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시대를 쭉 훑어서 볼 수 있는 통사로 접근해야 한다. 그렇게 통사로 접근하다보면 중요한 사건이나 인물로 시작한 역사공부가 시대나 사회적 흐름까지 확장할 수가 있다. 수많은 역사적 사건의 인과관계를 통해 역사의 맥락을 잡아주는 통사 교육은 따라서 역사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 정통 통사 논술 수업은 학생들 스스로 지식의 근거를 찾아 추론하는 탐구형 수업이다. 그리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사료를 제시하고 역사를 새롭게 해석할 수 있도록 추론, 탐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여야 한다.수학의 기본공식이나 영어의 기본단어처럼 역사도 기본적으로 외워야 할 암기부분이 있다. 그러나 시대별로 이해하고 정리해 나가면 쉽게 암기가 되는 부분이 있어 100% 암기라 할 수 없다. 역사는 어느 날 갑자기 전쟁이 일어나고 문명이 발달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건이 인과관계 사이에서 엮어진 긴 흐름의 시간들이다. 따라서 토막토막 외우는 암기식 접근으로는 역사를 제대로 이해할 수가 없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관심 높아져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대학입학에 필수는 아니지만, 한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수능을 대비하는 측면에서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초, 중, 고급으로 나뉜다. 중급(3~4급)은 한국사 기초, 심화 과정이 포함된 것으로 중, 고등학교와 대학교 기초 교양수준이다. 고등학교 한국사를 이수한 학생이라면 3급은 무난히 통과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게 일반적의 의견이다. 중급이 객관적 사실이나 지식을 묻는 문항이 많이 출제된다면, 고급은 여러 시대를 걸쳐 깊이 있는 문항이 출제된다.자격증이 있다고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되거나 특별히 대학 입시에 도움이 되는 건 아니지만, 자기소개서에 역사에 대한 본인의 관심도를 표현하는 스펙으로 사용하고 있다. 아이들과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책을 많이 읽는 아이들이 사건의 시대배경 이해나 어휘적인 부분에서 이해도가 높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결국 독서활동을 함께 한 아이가 역사과목에서도 단연코 두각을 보인다. 마찬가지로 독서활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성희 원장양천 감돌역사문의 02-2649-64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교사 한명이 두 명을 가르치는 ‘1:2시스템’ 사교육 열풍 속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문을 열고 닫는 학원들이 부지기수라는 부천 상동 지역에서 10년 동안 굳건히 버티고 있는 학원이 있다. 그렇다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를 내건 학원도 아니고 또 대대적으로 광고를 하는 것도 아니다. 오로지 10년 동안 한 자리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가르쳐 온 경력과 학원을 다닌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소문만으로 가능한 일이기에 더욱 놀랍다. 왜 1:2 교육시스템일까?일대이전문학원은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단과전문학원이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교사 한 명 당 두 명의 학생을 가르치고 관리하는 ‘1:2 교육시스템’이다. 흔히 소수정예를 고집하는 학원은 많이 봤지만 1:1 과외도 아니고 왜 하필 1:2인 걸까?“교육효과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대그룹 수업은 소그룹 수업에 비해 성과가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대그룹 수업에서 모든 아이들이 교육적인 효과를 본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거든요. 교사 한 명이 여러 명의 아이를 가르치다 보면 잘 따라오는 학생들은 끌고 가지만 제대로 따라오지 못하는 일부 학생들은 소외될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일대일 수업은 교사의 밀착관리가 가능한 만큼 교육적인 효과 역시 가장 큽니다. 다만 자칫 긴장감이 해이해져 수업이 느슨해지거나 지루해질 수 있다는 게 단점이지요. 또 경쟁자가 없는 만큼 학생 역시 스스로와의 싸움에서 지칠 수도 있고요. 때문에 교육효과를 극대화하면서도 선의의 경쟁과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1:2 교육시스템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대이전문학원 이만진 원장의 설명이다. 또한 대그룹 수업은 교사의 일방적인 강의 위주로 수업이 진행된다. 현실적으로 한정된 수업 시간 내에 다수의 아이들의 학습 이해도를 체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대이학원에서는 교사 한 명이 두 명의 아이를 가르치고 관리하는 만큼 아이들이 어느 정도 이해했는지를 정확하고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수업시간에 고개만 끄덕인다고 아이들이 아는 게 아니거든요. 집에 가서도 혼자서 풀 수 있어야 진짜로 아는 거죠. 이를 위해서는 강의 이외의 혼자 자습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또 알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한 반복학습도 중요하고요. 이런 확인과정까지 교사가 일대일로 체크해야 하는 것이지요.”실제로 일대이전문학원에서는 수업이 끝난 후 그날 배운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온전하게 만들기 위해 자습실에서 일정한 시간 동안 공부를 해야 한다. 또 담당 교사의 확인과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집에 갈 수 있다. 철저한 개별 맞춤식 수업일대이전문학원의 또 다른 특징은 정해진 것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1:2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만큼 모든 수업은 철저하게 개별 맞춤식으로 진행된다. 과목은 물론 교재와 진도 역시 정해진 것은 없다. 철저하게 아이의 수준과 성향, 필요에 따라 맞춤식 수업으로 진행된다. 일례로 수학의 경우, 대부분 복습과 현행, 선행 사이에서 부모와 학생들의 갈등이 큰 편이다. 실제로 많은 학원에서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일률적으로 선행에 중점을 두고 수업을 진행한다. 때문에 선행할 실력이 안 되는 아이들조차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선행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아이의 수준과 필요에 따라 수업의 진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난이도 역시 유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덕분에 말만 그럴듯한 개별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맞춤식 개별교육을 실현하게 된다. “지나치게 어렵거나 쉬운 난이도의 교육은 아이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너무 쉬운 수준은 아이의 지적 흥미를 저하시키고 지나치게 어려운 수준은 아이를 무기력하게 만듭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수업이 계속되면 결국 아이는 막막함에 포기할 수밖에 없는 거죠. 반면 아이의 능력에 맞춘 수준별 수업은 아이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공부하는 재미까지 느끼게 됩니다.”한편 이만진 원장을 비롯해 국, 영, 수, 과 4과목 모두 고등부 수업이 가능한 베테랑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한다. 강사 경력 10년 이상이고 특히, 이곳에서 근무한 지도 5~8년차라 중동과 상동 지역 학교에 대한 분석이 완벽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10년 동안 한 자리에서 해왔으니까 데이터가 많죠. 기출문제는 물론 과목별 교사들의 출제유형까지 파악이 끝난 상태거든요. 덕분에 시행착오 없이 아이들 내신관리를 철저하게 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 : 일대이전문학원 이만진 원장문의 : 032-322-0151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3
- 수학 공부를 잘못하고 있는 학생들의 전형적인 공부 방법-3 수학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똑같은 시간을 투자하고도 수학 성적 및 실력이 늘지 않은 학생들은 분석해보면 비슷한 유형들이 발견되곤 한다. 그래서 이러한 학생들의 잘못된 공부 방법을 한 번 살펴보고 나은 수학 방법을 제시하고, 자신의 입장에서 이러한 공부를 하고 있지는 않는지 반성하고 개선을 하기 위해서 시리즈를 생각했습니다. 8. 한번 이해했으면 자기 것이 되었다고 생각한다.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이해가 되었으면 바로 자기 것이 되었다는 건방진 생각을 한다. 한 달 뒤 시험에서 틀리면 아는 건데 틀렸다면서 실수라고 얘기한다. 참 한심한 노릇이다. 선생님은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분이다. 이런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이해 못한다면 그게 문제인 것이지 이해했다고 해서 그 단원이 쉬운 단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선생님의 설명이 이해가 되었으면 그 단원의 그 내용이 자기 것이 되기 위한 "단추 하나가 이제 겨우 끼워진 것"에 불과하다. 그러니까 이제부터 시작인 것이다. 이제부터는 그 단원의 쉬운 문제, 중간 난이도, 고난이도 문제를 골고루, 많이, 그리고 반복해서 풀어야 하는 과정이 남았다. 그런 연후에야 비로소 그 내용이 자기 것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쉽게 자신의 것이 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 생각이 건방지면 공부를 잘할 수 없다. 이해를 하고도 자신이 정말로 이해를 했는지 계속 의심을 하는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다. 9. 선생님과의 수업을 무시한다.수학시간에 영어공부하고 영어시간에 국어 공부하고 국어시간에 수학 공부한다. 말이 필요없는 유형의 학생이다. 이런 애들은 차라리 불쌍하다는 표현이 맞다. 무지한 자신에 대한 반성은 없고 선생님이 무능하여 똑똑한 자신이 독학을 할 수 밖에 없다며 우쭐댄다. 이런 부류의 애들은 대부분 대화의 문을 닫고 있다. 본인이 고치려고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사회인이 된 이후에도 외롭게 살 가능성이 높다. 치료약이 따로 없다. 스스로 고치는 방법밖에 없다. 10. 한번 푼 문제는 절대 다시 풀지 않는다. 엄마한테 돈 달래서 새 문제집 산다. 그리고 뿌듯해 한다.한번 풀어봤던 문제는 언제든 다시 풀어도 풀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거라면, 이런 자만심에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 항상 건방진 공부 방법이 문제다. 문제집 여러"권" 봤다는 자랑을 하려고 그런 거라면 공부 때려쳐라. 공부는 남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 수학은 많이 푸는 것보다 제대로 푸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제대로 많이 푸는 것이다. 하지만 제-대-로. 풀어야 한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위에 나와 있는 내용들 중 많은 부분이 공부의 자세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공부를 할 때는 겸손해야 한다. 이해하고도 정말로 내가 이해하고 있는지 여러 번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반복해서 채워 넣어야 한다. 개념 정도 이해한다고, 유형문제 좀 풀 줄 안다고 그 단원을 다 알았다고 생각하는 잘못을 저지르지 말라. 그렇게 건방지게 수학 공부하는 애들치고 잘하는 넘 못봤다. 거의 다 풀고 마지막 덧셈 잘못해서 틀린 것도 자신의 수학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 짓을 한거란 것을 겸손하게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수학은 열심히 써가면서 풀어야 한다. 해답 해설집을 국어책 읽듯 팔짱끼고 읽어 내려가면서 실력이 늘길 바란다면 아예 수학 포기하고 그 시간에 다른 공부해라.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쉬운 문제를 풀 때나 어려운 문제를 풀 때나 항상 집중해서 들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부천올림피아드정 양 진 원장032-329-0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3
- 소중하고 의미 있는 나눔으로 삶을 배워요 1365나눔포털에 가면 지역별, 분야별 자원봉사를 찾아서 참여 할 수 있다.무더운 여름, 아이와 함께 보람찬 방학을 보내기로 결심했다면 자원봉사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자원봉사는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자기 진로도 탐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다. 내 아이에 딱 맞는 효과적이고 알찬 자원봉사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하는 지 한번 알아보자. 인증도 되고 쉽게 찾을 수 있는 온라인으로 찾아보는 자원봉사자원봉사가 처음이라면 1365나눔포털(http://www.1365.go.kr)로 가보길 권한다. 전 연령 대상 자원봉사 사이트로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자원 봉사를 찾을 수 있다. 지역별, 분야별로 잘 정리되어 있다. 또한 연계기관 정보제공활용에 동의를 하면 사회복지기관(VMS), 청소년 자원봉사센터(DOVOL), 도서관자원봉사관리시스템(LVMS)과도 자원봉사 실적 정보 등이 연계된다. 다음으로 추천하는 사이트는 청소년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http://dovol.youth.go.kr)이다. 실시간으로 지역별 봉사활동 가능기관 및 활동 검색 등을 할 수 있다. 오는 7월 중순 부터는 1365사이트와도 연계가 된다. 나이스에 올리기 위해서는 확인서를 출력한 후 담임선생님께 제출하면 된다. 봉사에 참여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이다. 먼저 인증된 청소년봉사활동을 운영하는 기관에서 모집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방법과 자기 스스로 봉사활동을 계획하여 참여하는 봉사학습적인 활동이다. 어떤 방법으로 하든지 성취목표를 수립해서 30시간, 100시간, 150시간을 채우는 DO Project(두 프로젝트)를 달성하면 단계별로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또 사회복지 관련 봉사활동 기관 및 활동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http://www.vms.or.kr)를 추천한다. 지역별로 나와 있는 봉사활동처를 조회해서 봉사해도 되고, 2명 이상이 봉사모임을 구성하여 봉사를 해도 된다. 그 밖에도 자신이 있는 지역에서 자원봉사를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지역주민센터 복지담당관에게 문의해도 좋고, 살고 있는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센터로 연락을 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또 자신이 흥미가 있는 분야의 비영리단체로 자원봉사를 문의해 보는 것도 가능하다. 청소년자원봉사 사이트를 통해 자기주도 자원봉사를 해 볼 수 있다.지속적이고, 진로탐색에 도움 될 자원봉사면 더욱 좋아중·고교 학생들은 교내외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 시간을 취득해야 하는데, 급하게 구하다 보면 단발성인 봉사만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중학생의 경우 아직은 행사 진행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모임에서 돌봐야 할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이때 부모가 함께 신청해서 활동을 하면 좀 더 활동범위를 넓혀볼 수도 있다. 특히나 아이의 흥미에 맞는 봉사를 찾아 기관과 지속적인 관계를 가져나가면 봉사를 받는 기관에도 좋고, 아이의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된다. 이때 참고해 볼 만한 프로그램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도이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도란 만 14세 이상 25세 미만 청소년들의 자기계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분야의 잠재력을 탐색하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http://www.koraward.or.kr/)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연령별로는 초등학생은 본인의 취향이나 관심거리를 발견하는데 중점을 두고, 중·고교 때 부터는 자기 자신의 성향과 재능을 고려한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 진로와 연결되는 자원봉사경험은 상급학교 지원시 자기소개서를 풍부하게 해 줄 큰 자산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주은 리포터 gdwriter@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