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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유명 강사진과 맞춤형 관리의 결합, 수원 최강 입시전문의 탄생 얼마 전 평가원 출제의 6월 모평이 끝났다. 재수생까지 대거 유입되는 까닭에 그 결과를 두고 고3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은 좌불안석이다. 특히 수원에서 제대로 된 입시 준비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면서, 다수는 강사진과 정보가 우수할 것 같은 강남 등지로 눈길을 돌리게 된다. 사실 곧 입시전쟁에 맞닥뜨려야 하는 고1·2들도 이런 고민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터. 그런 우려라면 이제 거둬도 좋다. 강남 유명 강사의 수능전문 강의와 입시논술, 그리고 입시컨설턴트까지 영통에서 만날 수 있는 HN입시전문학원(구행복한 11월 학원)이 있기 때문이다. HN입시전문학원은 정통 단과의 우수성에 맞춤형 관리를 결합해 제대로 된 입시를 위해 나섰다. ■지역 특성에 밀착한 맞춤형 시스템으로 실력 UP! 입시라는 거대한 산을 넘어야 하는 학생들에게 실력은 물론이거니와 입시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략을 가진 든든한 지원자를 만나는 것은 중요하다. 2년 전 영통에 개원한 행복한 11월 학원이 ‘HN입시전문학원’로 확장 이전하면서 이 역할을 제대로 하려한다. 면밀한 지역 분석을 통해, 실력 향상과 진학지도에 대한 거듭된 고민이 나은 결과였다.현재 HN입시전문학원에서는 국·영·수 및 사탐·과탐 정통 단과 수업이 진행 중이다. 자신의 강의력으로 승부하는 단과는 어느 형태의 학원보다 높은 강의 수준이 장점. 이미 강남 등지에서 실력이 검증된 강사들이 HN입시전문학원에 대거 포진하고 있다. “관리가 미흡한 기존 단과학원의 단점을 보완해, 유명 강사의 수준 높은 강의를 듣게 하고 철저한 맞춤 관리 감독도 하는 새로운 형태로 시스템을 정비했다”고 이철 원장은 HN입시전문학원의 특성을 강조했다. ■수학주말반, 여름 수학집중반으로 수학 실력 완성이 원장 역시 강남 및 분당 등지에서 많은 학생들의 합격 신화를 써 온 스타 수학 강사. 여러 명문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이 그의 수업에 열광하고 감사의 편지까지 보낼 정도로 명성이 높다. 수학을 잡으면 입시가 수월해지는 것을 알기에 새로운 시도를 시작한다. HN입시전문학원의 수학 잡기 프로젝트의 하나는 ‘주말수학교실’. 재원생들의 효율적인 주말학습을 위해 낮 12시부터 밤10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조교가 상주해 감독은 물론 어려운 문제의 질문까지 바로 해결해 준다. 수업이 없을 때는 이 원장도 직접 학생들을 관리한다. 또한 여름방학 수학집중교실(7월21일~8월17일)로 수학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주5일 오전9시~오후4시까지 중3과 고1·2를 대상으로 ‘기센수학의 3-step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업을 통해 새로운 내용을 배우고 익히고, 학습한 지식이나 정보를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스스로 경험하면서 익혀간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주간 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성취도를 확인하고, 학습코칭 시스템을 통해 최적화된 학습모델을 제공 받아 탄탄한 수학실력을 쌓게 된다. “수학공부는 습관이다. 수학 집중학습과 관리를 통해 책상에 앉기 힘든 아이, 또는 앉지만 집중을 못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시키고자 한다. 그 결과는 우수한 성적이 말해 줄 것”이라는 이 원장은 영어 역시 영어 조교의 상주로 관리가 병행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입시컨설팅과 입시논술에서도 지역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다 현 입시에서는 수능이나 내신 성적으로만 합격과 불합격이 판가름 나지는 않는다. 실력에 버금가게 중요한 것이 바로 자신에 맞는 입시전략. HN입시전문학원에서 유웨이의 입시컨설팅으로 정확한 나의 위치와 희망대학, 나의 합격 전략을 제시 받을 수 있다. “흔히 고3때 수능이 끝난 뒤 우왕좌왕 하면서 많은 비용을 들여 컨설팅을 받는다. HN는 재원생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제대로 된 컨설팅을 제공한다.” 고3은 6·9월 모평분석, 수시·정시 지원 컨설팅 등 연4회로 미리 대비해 나가고, 고1·2도 각 학기 중간·기말 고사 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입시 논술도 비타에듀 전문강사가 인문·자연 논술을 모두 대비하고 있다. “단지 공부가 잘 안될 뿐이지 그 필요성을 모르는 학생들은 없다. 모두를 잘 하게 할 수는 없지만 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끝까지 믿고 따라 온다면 꼭 성과는 나오게 된다”는 것이 이 원장의 확고한 신념이다. 입시 준비에 관한 모든 고민을 덜어 준 HN입시전문학원의 탄생, 반갑고 또 반가울 따름이다. 위치 영통구 영통동 959-1 모던타운 4층문의 031-202-8807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바로 알고 제대로 준비하는 대학 입시 설명회uway 중앙교육 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이 7월2일 HN입시전문학원 대강의실에서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예비고1(현중3)은 12시30분, 고1·2는 1시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전화예약은 필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입시미술 전문 ‘가슴시각미술학원’ 현재의 미대입시는 홍익대 등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실기 비중이 높다. 특히 상위권 대학에서는 단편적인 실기능력보다는 창의력, 사고력 등 다양한 미술적 감각을 가진 인재들을 여러 가지 복합적인 방법으로 선발하고 있다. 입시가 복잡해질수록 학생을 이끌어주는 선생의 역할은 더없이 중요하다. 서울미술고등학교 교사로 10년 이상 근무하다 최근 신반포에 학원을 오픈한 ‘가슴시각미술학원’의 박종택 원장을 만나 입시미술 준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입시미술의 새바람 예고하는 가슴시각 박종택 원장‘가슴시각미술학원’의 박종택 원장은 미술 강사로는 이례적으로 다양한 이력을 가진 입시전문가이다. 대학 1학년인 1986년부터 학생을 가르치기 시작해 30여 년 가까이 미술선생을 했다는 박 원장은 대학졸업 후 홍대, 목동, 강남 등 사교육 실기강사로 활동한데 이어 대학 강의를 나가다 1998년에는 서울미술고등학교에 임용되어 지난해까지 13년 동안 대학입시 지도를 담당해 왔다. 사교육과 공교육, 대학 강단까지 섰던 다양한 경험은 지금까지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도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한다. 올해 2월에 입시미술학원을 오픈한 박 원장은 공교육 선생으로 있을 때나 지금이나 자신의 교육철학만큼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한다. “‘끊임없이 학생에게 감동을 주자’는 것이 교육철학의 첫 번째이다. 그림 그리는 스킬만 열심히 가르친다고 학생이 감동하는가. 교육의 근간은 인간적 교류와 소통에 있다. 처음 수업을 시작할 때 솔직하게 내 이야기를 가감 없이 풀어낸다. 그러면 학생들도 서서히 굳게 닫힌 마음의 빗장을 열기 시작한다. 이렇게 맺어진 사제 간의 정은 졸업 후에도 찾아올 정도로 끈끈하다.”이것이 교육현장에 있으면서 몸소 느끼고 체득한 교육방법이라고 밝히는 박 원장은 “학생과 선생이 스스럼없이 소통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관계가 됐을 때 비로소 교육은 시작된다”며 “한 명의 청소년이 튼튼한 나무로 자라게 하는 가장 중요한 토대를 만드는 역할이 바로 학원이든 학교든 선생의 역할이다”라고 말한다. 놀라운 성과 뒤엔 남다른 교육법 있다그의 남다른 교육철학이 빛을 발해서일까. 서울미고 재직시절 대입 3학년을 10년 이상 지도하면서 그가 거둔 성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그가 지도한 학생들은 한국일보 미술실기 대회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목원대학교 주최 전국미술실기 대회에서는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주요대학 미술실기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 다수의 학생을 특기자 전형으로 합격시키기도 했다. 이외에도 서울대, 이화여대, 한예종 등 서울 주요대학에 합격생을 배출했다. 2014년 선화예고 입시에서는 1개월 수업하고 ‘합격’시킨 사례도 있을 정도로 그의 지도를 받은 학생들은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실기수업 전에 저는 학생들에게 미술이 얼마나 매력적이고 장래에 화가로서, 디자이너로서, 미술선생으로서 미술과 연관된 삶의 미래가 얼마나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인지 부터 가르친다. 다시 말하면 실기 스킬(skill)을 가르치기 전에 그것의 배경이 되는 준비와 자세, 마음가짐을 단단하게 하는 것에 훨씬 의미를 둔다는 말이다. 그것이 준비되면 아이들은 스폰지에 물이 스며들 듯 지식을 빨아들인다.” 원장 직강으로 질의응답 식 교육박 원장은 학원을 개원하고 직접 가르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동시간대에 9명 이상은 가르치지 않는다. 그의 수업방식은 미술에 대한 충분한 이론적 배경과 상황을 설명하고 계속적인 질문과 대답을 하는 질의응답 식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학생과 가르치는 선생이 학생이 그려낸 결과물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교육을 한다. 학생이 많으면 ‘사고 동일시’ 교육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제한된 학생들만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했다.또, 현행 입시제도에서 미술대학 지원 시 좀 더 학생들에게 적성에 맞는 대학을 지원하는 방법이 있는지 물었다. “현행 미대입시의 가장 큰 문제는 각 대학마다 실기시험을 앞 다퉈 다 다르게 본다는 점이다. 그러다보니 미술에 처음 입문할 때부터 편식을 하게 되고 학원이 주로 가르치는 과목만 배우게 된다. 학생이나 학부모는 그 외 학과에 대해서는 정보가 없기 때문에 내신이나 수능 성적이 예상보다 못 나왔을 때 지원 대학이 없거나 원하지 않는 대학을 지원하게 되는 현상이 만들어진다. 학부모 입장에선 우리 아이가 하고 있는 미술실기가 좀 더 다양한 대학을 지원하고 다양한 학과를 지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러한 제도에서 그나마 다양한 전공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은 학과별 모집이 아닌 학부제 모집 대학(예 서울대, 이화여대, 고려대)을 지원하는 것이다. 입학 시 공통 실기 한 과목으로 입학하고 대학 입학 후 좀 더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할 수 있어서 추천하고 있다.” 문의 070-4525-6718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진정한 상위 1%를 위한 코칭 프로그램 로체청소년원정대 지금,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성적 몇 점을 더 올리기 위해 학원을 하나 더 보내는 것??아니면 아이가 학업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도록 흥미위주의 캠프를 보내는 것? 10대인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주고 자기 주도적인 힘을 길러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9년 동안 꾸준하면서도 활발하게 활동해 온 로체청소년원정대가 화제다. 어떤 프로그램이고, 어떤 교육적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진정한 글로벌 리더 지향로체청소년원정대는 ‘상위 1%의 청소년’, ‘VIP 청소년’을 위한 코칭 프로그램이다. 흔히 생각하는 성적 1%나 경제적 VIP를 지칭하는 말은 아니다. 로체청소년원정대의 상위 1%는 바로 ‘글로벌 리더’를 지향하는 청소년들을 뜻하는 것으로 자기 조절을 할 줄 알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용기 내 도전할 줄 아는 청소년, 부지런한 솔선수범과 책임, 상대방을 배려하고 협력할 줄 아는, 봉사와 희생하는 리더십을 가진 청소년을 말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안에서 스스로 변화하고, 자기 주도적인 자세를 갖추게 되면 성적향상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된다. 실제 로체청소년원정대에 참여한 학생들을 살펴보면 국제중고등학교나 특목고, 민족사관고, 상산고에 재학 중이거나 로체청소년원정대?프로그램을 통해 이들 학교로 진학하게 된 경우가 많다. 또한, 코넬대, 다트머스대, 스탠포드대, 존 홉킨스대 및 카이스트, 서울대, 연?고대 등 국내 유수의 명문대에 진학한 로체의 선배들은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자신의 공부 노하우를 나누고, 끈끈한 인맥을 형성하며 로체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한다. 공부나 학업성적은 외부적인 요인보다는 결국 자신의 의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생각의 변화, 자신 스스로의 변화가 있어야만 향상이 가능하다. 성적향상뿐만 아니라?청소년기 혈기왕성한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분출할 수 있는 장으로서 공부에 대한 과중한 스트레스, 슬럼프, 인터넷 게임이나 스마트 폰 중독, 사춘기에 찾아올 수 있는 무기력, 방황, 친구와의 관계 등 자기 스스로의 변화로 풀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배려와 극복 통한 인성교육, 교육부에서 인증 받아로체청소년원정대는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벌써 9년이나 된 프로그램이다. 현재 고양외고, 대원외고, 서울 외국인 학교 등의 재학생이 참여한 11기 원정대 교육훈련이 진행 중인 탄탄한 역사를 가진 프로그램이다. 이런 역사와 함께 눈에 띄는 점은 바로 교육부에서 우수인성교육프로그램으로 인증을 받았다는 것. 세월호 참사로 얼마 전 발의된 ‘인성 교육 진흥법’으로 교육현장에서의 인성교육이 의무화 되면서 더욱 강조되고 있고,?교육부는 이와 관련된 활동을?의무적으로 학생생활기록부에 기재하도록 추진 중에 있다.?로체청소년원정대는 교육부에서 인증 받은 우수인성교육프로그램 활용기관으로 활동내용 또한 우수인성교육프로그램으로 인증을 받아 그 노하우와 실력뿐 아니라 효과성까지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로체청소년원정대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백두대간 트레킹, 서바이벌 생존 훈련, 오지탐사캠핑, 암벽등반 훈련 등의 국내 훈련과 방학기간 동안 네팔 히말라야 탐사, 오지마을 자원봉사, 의료봉사 활동 등 쉽지 않은 활동들이다. 로체 원정대를 이끌고 있는 한국 글로벌 재단의 이충직 상임 대표는 “어떤 사람은 왜 비싼 돈을 들여 생고생을 하러 가느냐고 물을 수 있습니다. 인성교육은 곧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고난에 대한 극복인 것이고, 이것은 책이 아닌 현실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저 몸만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생활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우게 되고, 자기 관리, 타인에 대한 배려와 염치 등의 교육적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라고 로체청소년원정대를 설명했다. 수준 높은 인솔 교사, 부모도 동참할 수 있어로체 원정대는 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인솔 교사와 대원들 사이에 교육적 훈련이 끊임없이 이루어진다. 대학교수, 의사, 산악전문가, 생태, 지리 선생님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아이들을 인솔하면서 주입식 강의가 아닌 아이들이 직접 생각해 볼 수 있는 창의적 문답법, 메모 요약 기록법, 대화 토론법 등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것을 기록하도록 한다.처음에는 어떻게 기록해야할 지 몰라 스마트 폰만 만지작거리던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교육적 성과물을 만들어 내고 또 변화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고 한다. 이 기록물들을 모아 『내 생애 가장 용감했던 17일』(푸른 숲 주니어 출판, 2011)이 출판되어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로체 원정대는 또 부모가 함께 동참할 수도 있다. 이충직 대표는 “로체 원정대의 특징은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성공한 부모들이 자식에게 적극 추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과거 자신들이 했던 것처럼 학업에만 열중하고 다른 세상을 보지 못했던 시절이 아닌, 이제는 너무나 다양해진 세상에서 살아가는 자식들에게 보다 넓은 안목을 키워주기 위해 부모가 직접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학부모들의 참가 이유를 설명했다. 또, “뿐만 아니라 갈등상황에 있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가해 여러 활동을 하면서 관계가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덧붙였다.로체청소년원정대는 현재 12기 원정 대원을 모집 중이고 참여대상은 초등 6학년부터 중고교생과 대학생 30명이다. 신청서 접수 후 면접 평가와 체력 테스트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문의 02-562-1388 www.youngexp.kr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6월 모의평가 이후 수능학습, 영역별로 균형 있게 수시와 정시, 우수한 영역과 취약한 영역, 목표대학의 정시 영역별 반영비중 등을 고려해 학습비중의 균형을 유지한다. 6월 모의평가(이하 모평)가 치러지고 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시지원전략도 세우고 앞으로의 수능 영역별 학습방향도 잡는다. 지난주 칼럼에서는 6월 모평 성적을 기반으로 수시지원 대학의 범위를 어떻게 결정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주에는 6월 모평 이후 영역별 학습전략을 어떻게 세우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3월과 4월에 실시된 교육청 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한 영역을 보완하는 공부를 해왔다면, 6월 모평 이후에는 영역별 균형학습이 더욱 중요하다. 여기서 균형학습은 모든 영역을 같은 비중으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수시와 정시, 우수한 영역과 취약한 영역, 목표 대학의 영역별 반영비중 등을 고려해 학습비중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수시 올인은 위험, 정시까지 고려한 균형학습대학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주요대학은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실기(특기자)전형 등 네 가지 유형의 전형으로 선발한다. 이중 특기자전형을 제외하면 대부분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수능을 반영한다. 수능최저기준은 대학별·전형별로 1개 영역만 반영하는 전형에서부터 4개 영역 모두 반영하는 전형까지 다양하다. 예를 들어 성균관대 성균인재전형의 수능최저기준은 1개 영역 1등급이고, 연세대 일반전형은 4개 영역 등급 합이 인문은 6, 자연은 7이다. 6월 모평 성적이 전체적으로 떨어지거나 약한 영역이 두드러지면 수험생들은 조급한 마음에 일부영역만 집중적으로 공부해 수능최저기준을 맞춰 수시로 가야겠다는 수시 올인 전략을 세우기 쉽다. 하지만 특정 영역을 정해 집중적으로 공부한다고 해도 쉬운 수능에서 1~2개만 틀려면 등급이 바뀌는 상황이므로 목표한 등급을 받기는 쉽지 않다. 또한 수능최저기준이 없거나 느슨한 전형일수록 학생부, 특기, 논술 등 수능 이외의 전형요소가 크게 반영된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특히 학생부가 우수하지 않고 별다른 특기가 없어 논술전형을 목표로 한다면 수능최저기준이 약할수록 경쟁률도 높아지고 논술의 영향력도 커진다. 영역별로 골고루 학습하는 것이 수시는 물론 정시까지 고려할 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길이다. 우수한 영역과 취약한 영역 고려한 균형학습 6월 모평 이후 성적이 우수한 영역과 취약한 영역에 대한 학습비중도 고려해야 한다. 주요대학들은 정시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4개 영역을 골고루 반영하는 편이다. 더구나 올해부터는 일부영역만 반영하거나 영역별 반영비율에 현격한 차이를 두었던 우선선발이 폐지돼 영역별 균형학습이 더욱 중요해졌다.특히, 성적이 우수한 상위권 학생들 중에는 3월부터 6월까지 계속해서 성적이 좋았던 영역은 과도한 자신감으로 공부를 소홀히 하기 쉽다. 대신 부족하거나 자신이 없는 영역에 보다 공부비중을 싣는 것이다. 하지만 영역별로 지나친 편중학습은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강남의 최상위권 이과 학생이었던 A군은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연속으로 수학영역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자 수학만큼은 자신 있다고 생각해 수학보다는 다른 영역의 공부에 집중했다. 그 결과 A군은 2014학년도 수능에서 다른 영역은 백분위 95이상의 성적을 거두었지만 정작 자신 있었던 수학은 네 문제를 틀려 백분위 90에 그쳤다. 또한 강남의 중상위권 문과 학생이었던 B군은 2013학년도 수능에서 국어와 영어는 1등급, 수학은 3등급, 사탐 두 과목은 각각 2등급과 3등급이었다. 재수를 선택한 B군은 자신 있는 국어와 영어보다 수학과 사탐에 공부의 비중을 높였다. 그 결과 지난해 6월 모평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자신감이 생긴 B군은 6월 이후에도 같은 학습패턴을 유지했다. 그러자 편중된 학습에 대한 결과는 수능에서 나타났다. 오히려 성적이 좋았던 국어와 영어성적이 3등급으로 하락했고 수학과 사탐은 1등급을 받은 것이다. 애써 힘들게 재수를 했건만 결과적으로 전체적인 수능성적은 비슷했다. 6월 모평 이후 영역별 균형학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목표대학의 정시 영역별 반영비율 고려한 균형학습마지막으로 목표로 하는 대학의 정시 영역별 반영비율을 고려해 영역별 학습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대학별로 국어·수학·영어·탐구(사탐/과탐)의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서울대는 인문·자연 구분 없이 1:1.2:1:0.8의 비율로 반영한다. 이에 비해 연세대와 고려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2:2:2:1의 비율로 반영해 국어·수학·영어의 비율이 똑같이 높고 사탐의 비율이 낮은 반면, 자연계열은 2:3:2:3의 비율로 반영해 수학·과탐의 반영비율이 높다. 또, 성균관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가군은 3:3:3:1의 비율로, 나군은 2:3:3:2의 비율로 차별화했으며, 자연계열 가군은 2:3:2:3, 나군은 2:3:3:2의 비율로 차별화했다. 한양대와 홍익대의 인문계열과 이화여대 자연계열은 4개 영역의 반영비율이 동일하다. 이와 같이 대학별로 영역별 반영비율이 다르므로 목표대학의 전형을 꼼꼼히 살펴 이를 고려해 학습비중을 조절할 필요도 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초기 영어교육.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을 향하여. So Weird몇 일 전 우리집 8살 아들이 형과 놀이중에 쓰는 영어표현을 듣고 깜짝 놀란적이 있다. “So Weird.(정말 이상해)”, “Hey Bro., you are very greedy, Hmm..(어이 형. 너무 욕심쟁이잖아..?) .” … “That’s ridiculous.(정말 말도 안돼)”감히 우리 어른들이 영어를 배우던 시절에는 거의 들어보지 못했던, 하지만 영어권에서는 그냥 생활속에서 쓰고 있던 용어를 이 꼬마가 놀이속에서 그대로 쓰고 있던 것이다. 대학 때 영어 어학실에서 미국 시트콤 ‘Friends’를 보다가 알게 된 단어 ‘Weird’를 말이다.사실 이 녀석들은 워낙 어렷을적부터 영화보기를 좋아해서, 하루에 한편씩 3년을 자막 없이 다양한 장르의 외국영화들을 보아온 아이들이다.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편견없는 섞임”세계주의자, 국제인, 세계인. 등으로 번역이 되지만, 사실 이런 건조한 번역보다 중요한 것은 이 단어의 바탕에 깔려있는 철학적 개념. 말하자면, ‘편견없는 섞임’ 의 과정이다. 모두 공감하겠지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20~30년 후의 세상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의 세상과는 엄청나게 다른 세상일 것이다. 어쩌면 국경이라는 개념이 무의미할 수도 있다. 하루에 지구 한바퀴를 돌아다니며 일하고 열여섯개의 직업을 가지고 전세계에 15,000명의 친구들과 매일 네트워킹하는 우리 아이를 상상해보라. “인간은 본인의 경험 내에서 타인을 이해한다.”곰곰히 생각해보자. 지금 엄마 아빠의 과거 경험 내에서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지는 않은지? 그래서 아직도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특목고와 명문대가 목표이고 의사, 판검사가 되어야 인생 성공이라는 우리시대의 논리로 아이를 키우는 것은 아닌지…. 아이들의 미래는 우리 어른들의 경험과는 전혀 다른 세상일텐데도 말이다.아이들에게 ‘코스모폴리탄’의 ‘편견없는 섞임’의 과정을 준비시키자. 아직 사고의 틀이 정해지지 않았을 어린 나이부터 우리아이를 코스모폴리탄으로 키울 준비를 해야 한다. 어릴 때부터 브라질, 인도, 아프리카, 스웨덴, 미국 친구들과 같이 공감하고 토론하며 롤모델을 찾고, 생각을 나누고, 세계 친구들과 함께 세상을 헤쳐나가고 성취하는 아이들을 하나하나 만들어 보자. 진정 가슴속에서부터 ‘경계와 편견이 없는 섞임’을 받아들일 수 있는 아이로 말이다. 영어. 코스모폴리탄의 첫 발자국.영어는 언어다 ? No. 영어는 문화다. 정치,종교,사회가 결합된 생활문화이다. 영어를 언어라고 규정한다면 책으로 마스터 할 수는 있겠지만, 영어를 문화로 규정한다면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영어는 몇 십년 후에도 역시 1~2순위의 세계공용어일 것이다. 우리 아이들도 영어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함께 호흡하며 서로의 문화를 섞어 나가게 될 것이다.영어를 배우게 하지마라. 대신, 영어를 경험하게 하라. 느끼고 실천하게 하라. 그럼으로 해서 코스모폴리탄의 첫걸음을 띄게 되는 것이다. 코스모폴리탄처럼 영어를 경험하라.방법1. 스마트폰이 게이트웨이다.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사 주면서 게임중독이니 불건전한 검색에 노출되는 것이 두려워 인터넷을 막아놓고 휴대전화기로만 사용하게 하는 부모가 상당수 있을 것이다. 동의한다. 하지만 무조건 막는 것보다 또다른 현명한 선택은 없을까?잘만 활용하면 스마트폰이 우리 아이들에게 코스모폴리탄으로 가는 엄청난 게이트웨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보자.아이들 스마트폰 ‘카톡’옆에 ‘WhatsApp’을 깔아줘라. Naver blog 대신 ‘facebook’을 시작하도록 도와줘라. 필요하면 ‘skype’를 깔고 친구를 사귀고 직접 통화하게 하라. Kids판 영자신문 하나와 ‘TED’ site는 바탕화면에 아이콘으로 빼놓아라. 기본 검색엔진은 영미권 site로 설정해 놓자.아이들은 누구보다 쉽게 적응한다. 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세계와 소통하는 것을 배우고, 접촉하며, 용기를 내서 통화하고, 지구 반대편의 친구를 사귀고 한발씩 한발씩 코스모폴리탄으로서의 용기 있는 발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다.방법 2. 자막없는 외국영화 노출의 힘.가장 편하고 가장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 그것은 바로 영화이다. 하루에 한편씩,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씩 아이들에게 여러나라의 문화를 노출시켜라. 영어는 문화이고 노출의 힘은 무섭다. 단, 자막 없는 날 것 상태의 원어 발음을 들으면서 느껴야 한다. 아이들 눈높이와 수준에 맞는 아이들이 선택한 재미있는 영화 DVD를 통해 하루하루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그들의 표현 언어를 익혀가는 것이다. 이젠 우리나라도 어린 나이에 영어 배우는 것을 조기교육이니, 선행이니 하며 치부하진 않는다. 단, 왜 어릴때부터 영어를 배워야 하는지 그 근본적인 질문에 많은 이들이 망설이곤 한다.필자의 대답은 명확하다. 코스모폴리탄으로 키우고 싶기 때문이다. 어린이 코스모폴리탄, 틴에이저 코스모폴리탄, 청년 코스모폴리탄으로 멋지게 커나가는 과정에서 영어는 게이트웨이이며 문화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아이보람 파주센터원장 이경순 문의 031-947-89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디자인 입시의 명문 디자인톡미술학원(with click) “2015학년도 미대 입시의 특징은 예년에 비해 전형이 간소화됐다는 점입니다. 입시 변화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과 학교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기에 있어서도 분명 입시트렌드가 있습니다. 표현력은 기본, 문제해석능력과 자신만의 아이디어, 그리고 창의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상위권 대학일수록 실기유형이 세분화되고 있습니다. 기본기를 확실히 익히는 동시에 자신에게 맞는 목표대학을 결정하고, 아울러 유형에 맞춘 완벽한 대비가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디자인톡미술학원 이승진 원장의 설명이다.85%에 가까운 대입 합격률을 자랑하며 송파지역 디자인전문학원으로 우뚝 선 디자인톡미술학원.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철저한 개별 관리와 정확한 입시 정보 분석, 정기적인 외부평가를 통해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합격률 83.7%, 실기와 입시분석력 검증디자인톡미술학원은 그 어느 학원보다 높은 대입 합격률을 자랑한다. 경쟁률 10대 1이 넘는 상위권 대학을 비롯 2012~14년 3년 동안의 합격률이 83.7%에 달한다. 학생들의 탄탄한 실기실력과 뛰어난 대입분석력을 입시를 통해 검증받은 것.입시의 시작인 고등부 1학년 학생들의 경우 먼저 개체와 도형 표현 등 기본기 익히기에 집중한다. 이 원장은 “‘사고의 전환’이나 ‘기초디자인’ 등 입시의 기초 과목에 있어서 사물을 잘 표현해내는 기본기는 매우 중요하다”며 “질감표현이나 양감, 빛(명암)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본기를 익혀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2학년부터는 목표대학을 구체적으로 설정, 본격적인 대입대비가 이뤄진다. “학교마다 준비해야 하는 영역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또, 같은 기초디자인이라 하더라도 학교마다 요구하는 작품 성향이 달라지기도 하죠. 어떤 학교는 여백을 검은 색으로 처리해도 상관없고, 또 어떤 학교는 공간감이 잘 살아있는 작품에 높은 점수를 줍니다. 학교별 맞춤지도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입니다.”디자인톡미술학원의 학교별 맞춤지도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연합평가를 통해 더욱 구체화된다. 한 달에 1회 이상 진행되는 연합평가에는 여러 명의 외부평가자가 직접 학생들의 작품을 평가,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평가가 진행된다. 우수강사진, 실기와 진학상담 담당 이곳의 가장 강점이자 눈에 뛰는 부분은 단연 뛰어난 실력을 갖춘 막강 강사진들의 포진이다. 지도경력 17년 베테랑 강사인 이 원장을 비롯 홍익대, 국민대 등 명문대 출신의 전임강사만 7명. 특히 화려한 입시지도 경력의 입시명문 홍대 앞 클릭미술학원 전임인 김순태 강사도 전임으로 영입, 디자인 교육을 더욱 탄탄히 하고 있다. 드로잉과 디자인 수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 원장은 “우리 학원은 철저히 전임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중등부와 고1, 고2, 고3을 구분해 전임강사가 수업과 관리를 책임지고 있으며, 고3의 경우 전임강사 두 명을 배치해 입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진학상담도 강사들의 몫. 이 원장은 “처음 한 달 수업을 진행한 후 학생의 재능과 실력, 최종적 가능성 등에 대한 집중적인 상담이 이뤄진다”며 “실력 부풀리기나 허황된 목표 제시가 아닌 객관적 실력평가로 실현가능한 목표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입시를 위한 상담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고3, 학교 결정해 구체적인 대비 집중해야 2015학년도 서울·수도권 주요대학(디자인)의 대입전형을 살펴보면 우선 수시일반전형은 크게 실기우수자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과 수상실적전형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정시전형에서는 일정 인원을 비실기(수능100%)로 선발했던 대학들이 비실기 전형을 없애는 대신 실기전형 모집인원을 대폭 늘였고, 학생부반영을 하지 않고 수능과 실기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학교도 늘어났다. 그만큼 실기의 비중이 커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입시전형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우선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수상실적전형에 대비, 실기대회에 집중하는데 대입전형을 제대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상실적만으로 선발되는 학생 수는 극히 적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정시의 문이 훨씬 넓은 만큼 실기는 기본, 수능관리도 꾸준히 해 줘야 합니다. 고3학생이라면 여름방학이 시작하기 전 구체적인 학교를 결정해 그 학교전형에 맞는 대비를 집중적으로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한편, 디자인톡미술학원은 진로를 일찍 결정한 중학생들을 위한 중등부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모든 수업이 개별진도로 진행되며, 초등 5학년부터 참여가 가능하다. 디자인톡미술학원(with click) 02-424-2689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
- 오랜 경험과 관리체계 노하우 살려 개별 집중관리 20년 전통을 자랑하는 문인동논술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확장된 ‘MID 아카데미 학원’은 전 과목의 명장들이 포진하고 있는 종합학원이다. 대개 종합학원은 각 과목 간의 수업방침이나 구성 등이 달라 일관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이곳은 문인동 원장을 중심으로 공통적인 수업방침과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는 게 강점이다. 또한, 개별 맞춤관리를 통한 학습컨설팅 및 클리닉 수업,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대입 합격’이라는 목표에 최적화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그러다보니 학생이나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고 학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특히, 특정 강사의 유명세를 따르기보다는 실력 있는 알짜 강사와 학원을 찾는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문인동 원장을 만나 ‘MID 아카데미 학원’ 강사진의 차별화된 수업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보았다. 수학(數學)은 수학(手學)!, 손으로 일구어내는 자기공부 수준별로 진행되는 수학수업은 테스트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 수업마다 테스트를 실시해 배운 내용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향상되는 효과를 보게 된다. 학교시험 대비기간에는 각 학교별 내신 수업을 진행해 수능과 내신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준다. 최상위권 이과 2, 3학년 수업을 담당하는 이기훈 강사는 학생들의 오답사례를 연구해 공통점을 분석한 후 이를 강의에 적극 반영해 실력을 다져준다. 이기훈 강사는 학생들이 단순히 수학문제를 푼다는 느낌보다 개별 클리닉을 받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명쾌하고 탁월한 강의를 펼친다. 또, 최상위권 문과 1~3학년 수업을 맡고 있는 이기왕 강사는 수업 전·후 1시간 이상 개인별로 지도하고 관리하는 꼼꼼한 클리닉형 수업으로 학습효과를 높인다. 따라서 하위권 학생이 1등급으로 급상승하는 놀라운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클리닉 수업의 대가로 정평이 난 이장원 강사는 4명 정원의 개별 클리닉수업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게 지도한다. 다른 강사들과 연계해 기존의 수업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있을 경우 클리닉 수업으로 단기간에 보완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그밖에도 오랜 노하우를 갖춘 강사진이 문과, 이과 특성을 살린 수업으로 기초반부터 수능 만점반까지 지도해 수학의 경쟁력을 높여준다. 그 결과 수강생들이 의예과나 치의예과를 비롯해 SKY대에 다수 진학하는 실적을 올림으로써 학부모들의 소개가 이어지고 있다. 논술은 쓰기가 아니라 읽기다 - 문제해결능력을 위한 읽기에 주목하라 문인동 원장은 중등부(2, 3학년)와 고등부 전 학년 독서토론 및 논술을 지도하고 있다. 중등부는 고등부 학습의 배경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독해력과 이해력 훈련에 집중하며 독서토론을 통해 사고력(논리성, 객관성, 종합적 사고능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고등부는 수시 논술에 대비해 각 학생의 글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한두 번의 첨삭으로 그치지 않고 좋은 글이 될 때까지 무한첨삭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글을 수정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 이 방식 덕분에 내신이나 스펙이 부족했던 중학생이 민사고에 합격하고, 내신등급이 비교적 낮았던 수험생이 연세대 수시 논술전형과 고려대 수시전형에 합격하는 등의 성과가 발생하고 있다. 초/중등부 논술 및 국어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신명진 강사는 국어의 기초와 이해를 위한 국어형 독서논술 강의, 국어인증과 중등부 국어 내신 성적을 끌어올리는 밀착지도로 정평이 나있다. 공부의 원리는 하나 - 몸으로 하는 공부를 머리가 기억한다 고3 국어의 이규환 강사는 매주 개인별 테스트를 통해 각 학생의 학습발달 상황을 확인하고 오답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형별로 정리해준다. 뿐만 아니라 수업이 끝난 후에도 30분~1시간 정도 더 시간을 할애해 개인별 질의응답을 하고 평소 학생들과도 친밀하게 소통하는 등 관리에 정성을 쏟아 수강생들의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다. 그 결과 수강생들의 성적향상도가 높아 지난해에 수업을 들은 학생들을 100명으로 환산했을 때 67명이 100점 만점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고1~고3 내신 및 수능 영어를 지도하는 엄태열 강사는 각 유형별로 학생들의 취약점을 집중 관리하는 수업으로 유명하다. 어휘, 문법, 독해, 듣기 등 주로 많이 틀리는 문제에 대해 개인별로 유형을 관리하는데, 과제도 각 학생의 부족한 영역별로 다량으로 내고 테스트도 그에 맞게 실시한다. 수학은 잘 하지만 영어 내신등급이 낮아 고민했던 숙명여고 2학년 이과 학생은 이 수업을 통해 결국 1등급으로 올랐고, 지난해 모의고사 영어점수가 78점이었던 경기고 3학년 학생은 결국 수능에서 만점을 받았다.이렇게 문인동 원장을 비롯해 각 영역별 강사진의 전문지도와 개별 집중관리가 ‘MID 아카데미 학원’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문의 : 02-552-2800, 501-5089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영광의 얼굴들 레슬링 신흥 강자 봉일천중학교 강현수 학생 봉일천중학교 강현수 학생(3학년)이 제 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레슬링 자유형 85KG급 1위에 올랐다. 강현수 학생의 금메달은 봉일천중 레슬링부 창단(2007년) 이후 처음이다. 레슬링 선수인 형의 모습을 보며 중학교 1학년 때 레슬링을 시작한 강현수 학생은 지난해 종합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강현수 학생은 타고난 근력을 바탕으로 펼치는 공격적인 플레이가 강점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상대방을 모두 폴승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오르며 화끈한 공격스타일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일산중학교 기계체조부 단체 금메달일산중학교는 기계체조 단체 종합 금메달을 수상했다. 간현배(1학년) 서호준(2학년), 이승현(1학년), 김관업(2학년), 이민혁(1학년)으로 구성된 일산중 기계체조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했다. 김관엄 학생은 단체전 금메달, 개인종합 은메달, 평행봉 금메달을 수상하며,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풍산초등학교 김민영 학생 개인혼영 동메달 회득풍산초등학교 김민영 학생(6학년)은 수영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영 학생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종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해 경기도 대표로 참가했다. 호수초등학교 최정민 학생 육상트랙 2관왕 올라호수초등학교 최정민 학생(6학년)은 육상트랙에서 2관왕에 올랐다. 육상 트랙 200M, 4X100mR에 출전한 최정민 학생은 결승에서 25.28초와 48.15초의 기록으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곡초등학교 일산초등학교 단체 종합 은메달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안곡초 일산초 체조부는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기계체조 종목인 링, 도마, 안마, 마루운동, 철봉, 평행봉에서 고른 성적을 얻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9
- 고3 수학 단기간 성적 급상승 비법 공개 대치동에 있는 고등부 전문 수학학원인 ‘임팩트 수학전문 학원’은 소수정예 맞춤형 관리로 수학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곳이다. 이곳의 이동태 원장은 한영외고와 압구정 학원가에서 24년간의 강의 경력과 관리 노하우를 쌓은 고등부 수학 전문가이다. ‘임팩트 수학전문 학원’에서는 이동태 원장이 다년간 강남 학원가에서 재벌가 자녀들을 지도하면서 단기간에 성적 급상승 성과를 올렸던 학습비법을 공개한다. 단기간에 성적 끌어올리는 ‘고3 정밀 집중 클리닉반’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과목이 바로 수학이다. ‘수학의 정석’을 기준으로 볼 때 문과는 총 39단원, 이과는 총 61단원이나 되니 수능까지 이 많은 단원을 모두 제대로 공부할 수 있을지 막연한 두려움이 느껴질 수밖에 없다.‘임팩트 수학전문 학원’에서는 고3 학생들의 이런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정밀 집중 클리닉반을 운영하고 있다. 수Ⅰ, 수Ⅱ, 미분·적분·통계, 기하·벡터 등 각 영역을 불과 하루 만에 끝내는 이 클리닉반은 단기간에 고3 학생들의 수학실력을 다져줌으로써 내신과 수능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클리닉반 수업은 우선 각 학생에게 필요한 영역의 교재부터 한 권 선정한 후 최소 7시간 이상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요일과 장소를 정한다. 단, 장소는 모르는 부분이 있을 경우 바로 질문할 수 있게끔 학원이나 학원 인근의 독서실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교재에다 바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노트에 풀고 해답을 봐도 이해할 수 없는 문제와 해답을 보고 풀 수 있는 문제, 계산과정이 복잡한 문제 등을 따로 구분해서 표시한다. 이런 방식으로 1단원 공부를 마치고 나면 모르는 문제에 대해 질문해 궁금증을 해결한다. 인내심을 갖고 교재 한 권을 모두 푼 후 3일 이내에 같은 교재로 다시 한 번 반복학습을 하면 시간은 절반으로 단축되고, 이해도는 훨씬 더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가 있을 경우 관련된 유형의 문제를 3~50개 정도 풀게 해 완전히 개념을 잡을 수 있도록 해준다. 그동안 정밀 집중 클리닉을 통해 모의고사 3~4등급이었던 학생들이 수능에서 1등급을 받아 명문대에 합격하는 등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밀착지도로 효과 높은 ‘고1, 2 특별 관리반’ 고1, 2 학생들을 위한 특별 관리반 수업에서는 반복학습과 테스트, 오답노트를 활용한 밀착관리형 지도가 이루어진다. 수업 후 내신 고득점을 위해 그날 배운 내용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3회의 복습과정을 거친다. 복습을 한 후에는 유제문제로 확인 테스트를 실시하고 틀린 문제는 세 번씩 오답노트에 정리하게 한다. 또한, 다음 수업이 시작되기 전 과제에 대한 테스트를 통해 과제수행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한 후 오답에 대한 테스트를 추가로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주간 테스트로 한 주 동안의 학습에서 취약한 부분이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오답정리로 보완한다. 이동태 원장은 “정해진 진도만 나가는 게 아니라 수업 전·후 확인 테스트 등 철저한 관리를 병행한다. 또한, 많은 양의 문제를 반복해 학습시킴으로써 전체적인 학습용량이 늘어나 결국 성적향상 효과로 이어지게 한다”고 강조했다.별도의 관리실을 두고 수업 전·후 학습관리를 전담하고 있으며 각 학생의 성적이나 오답 등의 데이터를 모두 모아 개별 맞춤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2~4등급을 1등급으로 만드는 노하우로 인정받아‘임팩트 수학전문 학원’은 10명 이내의 소규모 수업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킨다. 따라서 수학 상위권 학생들은 취약점을 보완하면서 내신과 수능 완벽대비를 위한 실력을 다질 수 있다. 또한,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집중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개별 밀착관리로 수학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이동태 원장은 다년간 2~4등급대인 학생들과 수학공부를 포기하려는 학생들을 지도하며 그 학생들만을 위한 지도법을 연구했다. 우선 이런 학생들은 특별히 관심을 갖고 밀착형 지도를 하면서 꾸준히 격려해야 한다. 또한, 학원에서 공부를 시작한 후 치르는 첫 시험에서 무조건 성적이 오르게 지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야 수학공부에 성취감을 맛봐 스스로 공부할 힘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동태 원장은 “상위권 학생들을 지도하는 것보다 수학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게 훨씬 더 힘들고 그만큼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수학 때문에 고민인 학생들을 맡아 많은 양의 문제풀이로 부족한 부분을 극복하게끔 지도해 입시성과로 이어지게 만든다”고 말했다.고1 때부터 이곳에서 공부를 시작한 학생들은 고3 때까지 모의고사를 100회 이상 봐 자연스럽게 실력을 다질 수 있다고 한다. 문의 : 02-557-2090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중·고등 수학전문 ‘태성학원’ 2015학년도 수능에서 가장 변별력이 큰 과목으로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수학을 꼽는다. 영어의 경우 A형, B형 구분이 없는 통합형으로 출제돼 변별력이 낮아지는 반면 수학은 쉬운 A형, 어려운 B형으로 나뉘어 출제되기 때문에 수학이 가장 큰 변별력을 보일 것이란 예측이다. 이런 전망이 부담스러운 현실이지만 그렇다고 쉽게 넘을 수 없는 것이 수학이라서 더 답답하기만 하다. “수학이 어렵다고 느낄수록 기본기에 더 충실하다 보면 실력은 자연히 오른다”고 말하는 대치동 태성학원의 서동희 원장을 만나 중·고등 시절 수학의 기본기를 어떻게 다져나가야 할지 조언을 구했다. 생활습관부터 바로 잡는 대치동 태성학원대치동 은마사거리 인근에 자리한 태성학원은 2013년 7월에 오픈한 중고등 전문 수학학원이다. 연세대 자연과학부 입학 후 수학 과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0여 년 동안 수학을 가르쳐 왔다는 태성학원의 서동희 원장은 “수많은 학부모들에게 수학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비법을 알려달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수학을 잘하려면 우선 기본기가 돼 있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문을 연다. 서동희 원장이 말하는 기본기란 학습에 임하는 기본자세를 말한다. 지각하지 않고 등원 시간을 철저히 지키는 습관, 선생님과 학생 자신과의 약속인 과제를 철저히 수행하는 습관, 문제를 풀 때 꼼꼼하게 식 정리하는 습관 등 기본자세가 갖춰진 성실한 학생들은 학습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는 설명이다. 서 원장은 이러한 기본자세는 “고등학교 가서 잡으려면 이미 늦을 수 있다”며 “최대한 어릴 때 적어도 중2, 3학년 때까지는 이런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학원선생님들이 독려하고 도와야 한다”고 덧붙인다. 이런 기본자세가 잡힌 경우는 고1 때 설사 선행이 안 돼 있더라도 실력을 높일 수 있지만 이런 자세가 안 돼 있는 경우는 선행이 돼있더라도 제 성적을 내기가 쉽지 않다고 조언한다. 수학 잘하고 싶으면 식 정리 습관부터 길러라선행은 많이 나갔는데 식 정리 습관이 안 된 학생과 선행은 덜 돼 있는데 식 정리 습관이 꼼꼼히 잘 돼 있는 학생이 있다면 두 학생 중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은 어느 학생일까? 서 원장은 경험상 후자의 학생이 실수가 적어서 성적이 더 잘 나온다고 말한다. 태성학원에서 식 정리 습관에 주력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식을 꼼꼼하게 정리하기 위해서는 문제에 집중해야 하고, 문맥 하나하나 잘 살펴서 읽게 된다. 단어 하나도 허투루 보지 않게 돼 문제 해결에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실수를 많이 하는 학생들이나 어려운 문제가 나왔을 때 빨리 포기하거나 풀려는 시도조차 못하는 학생들일수록 식 정리 습관을 들이는 게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수학을 풀 때 식 정리 안 하고 머리로만 푸는 학생들은 절대 수학적 발전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설령 모르는 문제가 나와도 아는 데까지 식 정리를 하는 게 중요하다. 그 다음은 혼자 고민을 하거나 선생님의 힌트 등을 통해 수월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다. 식정리가 잘 되는 학생들은 자신이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보다 명확하게 알 수 있다. 그래서 식 정리 습관은 아주 중요하다.”서 원장은 고교 후에는 폭풍진도를 따라잡기도 벅차고 식 정리 습관을 들일 여유조차 갖기 어렵기 때문에 경험상 식 정리 습관은 중등 때까지는 잡아 놓아야 고등 수학이 수월해진다고 얘기한다.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수직상승한 힘태성학원의 재원생 중에는 고3 3월 모의고사 수학성적이 4등급이었던 학생이 6월 모평에서 1등급으로 수직상승한 학생이 있다. 이 학생은 시험 볼 때 시간이 부족해 문제를 다 못 풀던 문과생이었다. 서 원장은 이 학생에게 개념정리를 해주면서 기본 문제를 충실히 풀도록 독려하고 기본기를 다지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주 2회 수업에서 처음에는 과제로 쉬운 문제 20~30 문제를 내줬다. 1시간 동안 5문제를 풀 정도로 문제 푸는 속도가 더뎠던 학생이다. 그 당시 수포자가 될 위기에 처해 있었지만 가르치는 데로만 따라오면 1등급도 가능하다며 독려했다. 2~3주가 지나 70문제까지 소화하더니 5개월 후에는 100문제까지 소화했다.”서 원장은 “유형의 기본서에 충실해 기본기만 완벽하게 다져도 2등급까지는 가능하다”며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라가려면 치열한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이때는 4점짜리 응용문제 접근방법부터 배워나가야 한다. 이때도 식을 꼼꼼히 정리하는 게 성적향상의 바로미터가 된다”고 강조했다. 문의 02-539-5439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