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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말시험 분석을 통한 겨울방학 계획 2013년의 마지막인 12월이 얼마 남지 않았다. 다음 주면 새해를 맞이하며 학생들은 긴 겨울 방학으로 접어든다. 겨울방학은 새 학년과의 연결선상에 놓여 있어서 더욱 중요하고 많은 계획을 세우는 시기이기도 하다. 아마 대부분의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은 최적의 겨울방학 학습을 위해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며 분주하리라 생각된다.그런데 겨울방학 계획 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2학기 기말시험의 분석이다. 기말시험 성적이 좋든 나쁘든 간에 기말시험의 분석을 해보아야 시험을 통한 성장을 할 수 있고 그에 따른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정 없이 습관적으로 세우는 계획은 시간 때우기 식의 계획이 될 수밖에 없어서 이후 새 학년이 되어도 각자 가지고 있는 학습의 문제점들을 그대로 가지고 다람쥐 쳇바퀴 돌 듯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잘못된 학습이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겨울방학은 내 일상의 공부방법 틀을 완전히 재배치하는 시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이전과는 다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무엇을 분석할 것인가? <오답의 원인 알기기말시험을 분석하기위해서는 우선 과목별로 오답의 원인을 분석하여야 한다. 일반적인 오답의 원인을 살펴보면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다거나 지문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다거나 암기를 하지 않아서 또는 풀이 방법을 몰라서, 시간 부족, 단순 실수 등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오답의 원인이 단순 실수 때문이라고 판단하는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아직은 학생 스스로 틀린 원인을 정확하게 찾기 어렵기도 하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완벽하게 암기하지 않아서 틀리는 것을 실수라고 잘못 생각하기도 한다. 엄격하게 말하면 실수야 말로 정확하게 실력인 것이다. 따라서 시험 분석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진행할 때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 <시험 기술의 분석두 번째는 시험 기술에 대한 분석이 있어야 한다. 시험 기술에 대한 분석은 시험 준비 기간과 시험 이후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시험 준비기간의 분석은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맞게 실행이 되었는지를 평가할 수 있고 시험 이후는 시험이 끝난 다음에 해야 할 오답풀이를 하는지에 대한 반성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시험 기술에 대한 분석이 제대로 된다는 것은 시험을 어떻게 준비해야만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는지 스스로 판단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학습습관 분석세 번째는 학습습관에 대한 분석이다. 1일 자가 학습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공부하다가 모르는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는지, 학습 계획표는 작성하는지, 이해, 응용, 정리 ,암기, 문제해결중 등한시 하는 영역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잘못된 학습 습관을 찾아 바로 잡고 이후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만들어 가는 과정의 시작이다.이상 간략하게 시험분석에 대한 중요성과 분석해야 하는 범주에 대해 알아보았다. 시험분석을 하지 않고 다음의 학습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운동선수가 자신의 취약점이 무엇인지 모른 채 시합에 나가서 똑같은 실점을 반복해서 내는 것과 비교해보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겨울방학이 시작되기 전, 학습계획표를 세우기 전에 기말 시험 분석을 하고 나의 학습의 오랜 문제들을 이해하고 새로운 겨울방학 계획표를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 에듀플렉스 중동점양정윤원장032)329-79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6
- 공부 잘 하는 여학생 VS 공부 못하는 남학생 전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 바로 책을 읽지 않는 남학생들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심심치 않게 발표되고 원인과 요인을 분석하는 연구결과들도 쏟아지고 있다.요즘 중3 여중생들 사이에서 유행어처럼 떠도는 이야기가 있다. “남녀 공학 가야 해” “왜?” “남학생들이 성적 깔아주니까~”아들 가진 엄마 입장에서 무척 기분 나쁜 말이다. 누가 누구 성적을 깔아준다는 말이야? 하지만 이것이 요즘의 대세이고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추세이다. 왜냐하면 아들과 딸의 두뇌가 다르기 때문이다. 아들은 시각적이고 공간적인 체험학습자이다. 통계에 의하면 아들 중 73%가 학습장애를 겪는다고 한다. 아들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며 뒤쳐지고 있다는 뜻이다. 초등학생 시절 아들은 딸들보다 읽기, 쓰기에서 대부분 뒤쳐진다. 또 다른 연구는 1학년 때 학업 성적이 저조했던 남자 아이의 약 50%가 10년 후 심각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보고 했다. 대부분의 학교는 아들의 본성을 살려주지 못한다. 오히려 아들에게 불리한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는 판단 기준은 첫째, 대부분의 학습에서 말하기와 읽기, 쓰기 능력이 요구된다.(아들은 멀티플레이가 되지 않는다) 둘째,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다른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두뇌를 전환할 것을 강요한다. 셋째, 교실에서 가만히 앉아서 오랫동안 집중할 것을 요구 받는다. 넷째, 기껏해야 하루에 두 번 휴식 시간을 갖는다. (체육시간-심지어 없는 학교도 있다, 점심시간). 영국의 교육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2020 비전’ 보고서에서 학교 교사들이 남학생들의 필요에 맞춰 수업 방식을 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지금의 교육방식은 산업혁명 때 시작되었다. 수업 일정과 운영방식은 학생이 아니라 유능한 노동자를 길러내기 위한 수단으로 만들어졌다. 아이들의 인지 발달이나 감성 계발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 당연히 남자아이들의 두뇌발달을 염두에 두었을 리는 없다. 지금부터 남학생들의 두뇌와 성향을 이해하고 교육한다면 아들은 누구보다 훌륭한 남자로 성장할 것이다. 초중고집중력어텐션타임평촌센터 정 수정 소장 - 사춘기 집중력 교육전문가문의: 031-388-88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6
- 수학과학 흥미를 스마트 수업으로 키워주자 며칠 전 발표한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2012)’의 자료가 흥미롭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읽기, 수학, 과학에서 최고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흥미와 자신감은 65개국 중 꼴등수준이었다.실제로 학업성취도 평가의 문제들은 국내 학생이라면 어렵다고 느낄 수준이 아니어서 그 문제를 해결했다고 수학, 과학에 자신 있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드물지도 모른다.그러나 그 동안 매번 같은 성적표를 받고 있는 우리나라는 ‘융합교육(STEAM)’을 도입하고 ‘스토리텔링 교과서’를 시작했지만 여전히 학생들은 수학, 과학을 싫어하고 있다.가장 큰 원인은 수학, 과학에 대한 실생활에 대한 연계성과 학습목적에 대한 연계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정의적 태도 즉 수학, 과학이 정말 필요하고, 가치 있다는 것을 여러 활동을 통해 강조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수업을 도입, 실생활과의 연계성과 흥미도를 위해 수업시작과 함께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통해 지금 학습하는 내용이 어떻게 세상과 연결되는지를 알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이렇게 흥미로운 도입과 문제해결에 대한 발표 토론학습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성을 살려주고, 나아가 문제해결의 기쁨과 성취감을 선물해 집중력과 사고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학업성취와 흥미도에 관련해서 항상 겨울방학을 앞두고는 여러 고민을 하게 된다. 특히 선행학습에 대한 학부모의 요구를 많아지기 때문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학생의 성취에 맞게 적절한 선행학습은 도움이 되지만 ‘진도빼기’는 오히려 흥미를 잃게 한다. 이것이 겨울방학의 학습 목표를 빠른 진도가 아닌 학습 성취도를 높이는 수준별 학습으로 잡는 것이 좋은 이유다. 공부는 학생이 하는 것이기에 아무리 노력해도 억지로 시킬 수 없다.따라서 선행이전에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다. 학생의 사고력 발달 수준과 학업성취도를 진단한 후 그에 맞는 수준별 학습을 제공해야만 더 큰 성취를 얻을 수 있으므로,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수학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과학탐구능력, 학업성취도를 검사하고 정확한 진단과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올 겨울에는 남들이 다하는 무리한 선행보다는 학생의 학업성취도를 진단해 보고 그에 따른 학습 처방을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 와이즈만영재교육 평촌센터배은미 원장문의 : 031-476-4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6
- 영어실력의 바탕은 어휘력이다 겨울방학 영어의 실전적 준비1. 영어학원 선택방법.2. 영어실력의 바탕은 어휘력이다3. 영어문법이 성적을 좌우한다.4. 영어성적 향상의 비법. 우선 지금부터 써 내려갈 내용이 절대적 진리는 아니라는 것을 밝혀두고 싶습니다. 영어 공부방법이라는 것이 개인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는 것이므로 일률적으로 이것만이 옳은 것이다 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의 성공사례에서 비추어 밝히는 경험적 의견이라는 것을 먼저 밝혀두고자 합니다. ①. 어휘력의 중요성 (최신 내신 출제 경향) 흔히들 영어실력의 70%는 어휘력에서 나온다고 할 정도로 어휘력은 영어실력에서 중요합니다. 회화영어에서는 2,000여 어휘, 입시영어에서는 최소 8,000여 어휘를 갖추어야 한다고 봅니다. 수능 1등급이려면, 갖추어야 할 어휘는 더 늘어나게 되는데, 이때는 단어의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는 단어의 숙련도와 응용력이 더 중요하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것은 수능 1등급의 학생이라도 수능문제에 나오는 단어를 100% 알고 시험을 치르는 것은 아니라, 모르는 어휘는 문맥을 통하여 유추하는 것인데, 아는 단어가 많을수록 문맥을 통하여 모르는 단어를 유추할 수 있는 기회가 많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일정 수준에 이르면 어휘력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늦어도 고2 겨울방학까지 기본적인 8,000여 어휘를 습득해서, 해석연습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문맥 정리를 연습해서, 고3 부터는 새로운 단어를 외우는 부담과 해석에 대한 부담을 최소로 줄여합니다. 즉, 수능 1등급의 출발점은 어휘력을 빨리 습득하는 것에 있다고 봅니다. 어휘력의 중요성은 듣기 대비에서도 중요합니다. 듣기 대비는 저학년 일때는 귀와 입이 트이는 것이 중요하지만, 고등학교 이상일 때 부터는 귀와 입이 트여도 어휘력이 부족하면 성적을 높일 수 없다는 점에서도 어휘력은 빨리 습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 한가지 요즘의 내신 시험의 출제 경향을 보면 어휘력은 더욱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원래 내용(11월 고1 전국연합 38번) : ~ and darkening the room at night can significantly improve mental state. 내신 문제(ㅈ고1, 2학기말) :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문맥상 낱말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을 있는 대로 모두 고르시오. ~ and darkening the room at night can significantly ⑤vitalize mental state. 여기서 ⑤은 같은 문맥상 맞은 단어이므로 답이 되지 않습니다. 원래 내용(11월 고1 전국연합 36번): Consequently, pregnant birds would be killed, and before long all birds would disappear. 내신 문제(ㅈ고1, 2학기말) : 다음 글을 읽고, 문맥에 맞도록 주어진 철자로 시작하는 단어를 쓰시오. Consequently, bird in ②___ would be killed, and before long all birds would disappear. 답은 pregnancy입니다. 이외에도 문제 본문을 파악하고 있지만, 오히려 선택지의 어휘가 어려워서 답을 고르지 못하는 경우가 일부 학교에서 최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한 출제된 어휘에 대한 설명이 수업시간에 있었던 것도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시험범위의 본문을 외워서도 안되고 기본적 어휘력이 상당하지 않으면 내신 성적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②. 어휘력 확보 방법어휘 외우기 방법에는 왕도가 따로 없습니다. 물론, 나름의 방법을 주장하시는 분도 계시고, 단어 외우기를 도와주는 기계도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저의 생각은 고1 수준이상의 어휘를 습득할 때는 무식하게 꾸준히 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우선해야할 최고의 방법은 학생의 의욕을 유지시켜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휘력은 많은 시간이 걸리고, 그 효과는 더디게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의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로 학생의 의욕을 살려주는 것이 지루한 과정을 견뎌내게 합니다. 저서:Speed 영문법Logical ReadingPractical Reading Skill 1,2경력 소개: 전 대길학원 (청담) 교무부장 전 학림학원 (중계 본점) 영어 팀장전 프라임 씽크 영어 (중계) 원장전 프라임 마스터 학원 (대치) 대강사현 프라임 원 영어(잠실) 원장 (02-419-10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내년 대입제도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계십니까? 대입 전형은 정말 간소해졌을까? 교육부의 대입 전형 간소화 방침에 따라 복잡했던 대입전형이 다소 간결해 졌다. 정부의 방침대로 최근 발표한 대학들의 내년 입시 계획은 정시는 수능 중심, 수시는 내신 중심으로 정리됐다. 하지만 이는 외견상 그러할 뿐 그 내용을 찬찬히 뜯어보면 그 의미는 판이하게 다르다. 일단 정시에서 수능의 중요성이 강화된 것은 정부의 방침과 대학들의 발표가 일치한다. 수능 하나만으로 대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단순화했다. 하지만 내년도 전체 입학 정원 중 66.2%(22만3333명)를 차지하는 수시 전형은 대학들의 발표를 유심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이름만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바뀌었을 뿐 폐지대상으로 거론되던 입학사정관제와 유사한 전형이 전체 모집 인원의 15.6%(5만9284명)을 차지한다. 지금까지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해 왔던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는 올해도 마찬가지로 지금까지의 대비가 유효한 셈이다. 사상 최대 논술 모집 인원 내년에도 유지, 논술 전형 시행 대학 오히려 더 늘어 논술은 더 강화됐다. 서울대가 정시에서 논술을 폐지했지만 이는 상징적인 조치에 불과했다. 2015년도 입시에서 전체 대학들이 선발하는 논술인원은 2014년도에 비해 고작 248명이 줄어드는데 그쳤다. 역대 입시에서 올해 수시 논술 전형의 모집인원이 사상 최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입시에서도 논술 전형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대학별로 보면 국민대, 성신여대, 상명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논술을 폐지한 대신 세종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서울과기대는 논술을 신설했다. 국립대인 부산대와 경북대까지 논술 전형을 신설함으로써 소위 상위권에 포함되는 대학들은 논술을 더욱 확대하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연세대와 고려대를 비롯해 서울의 10여개 주요 대학들의 논술 전형 모집 인원은 사상 최대였던 올해와 그야말로 똑같은 수준으로 유지됐다. 우선선발 폐지, 최저등급 완화...수능 부담 줄어 눈여겨 볼 것은 정시에서 수능의 영향력이 더 커진 것처럼 논술 전형에서는 논술만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입시전형을 단순화한 것이다. 무엇보다 꽤 높은 수능 등급을 요구하던 논술에서의 우선선발이 완전히 폐지된다. 게다가 대학별 논술 전형 수능 최저 등급마저 폐지하거나 크게 완화하기로 했다. 논술 전형에서 더 이상 수능의 중요성을 묻지 않겠다는 뜻이다. 적어도 논술에 집중하는 학생들에게 높은 수능 점수까지 요구하는 이중 부담을 주지 않게 된 것이다. 종합해보면 정시에서는 수능, 논술전형에서는 논술, 내신 중심 수시에서는 내신만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아 선발하게 된다. 내년 수시, 극단적 상향지원 경향 만연할 것으로 예상 이렇게 논술 전형의 모집인원이 사상 최대였던 올해처럼 유지되고, 우선선발 폐지, 수능 최저 등급이 완화되면서 개인적으로는 내년은 꽤 고단한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대 정시 논술이 폐지된다는 뉴스로 인해 마치 모든 논술 전형이 없어지거나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가 뒤늦게 논술 모집이 인원이 올해처럼 매우 많다는 사실을 알고 때늦은 준비를 하는 학생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꽤 높은 수능 성적을 요구하는 우선선발도 없고 수능 최저 등급도 현격히 낮아 수능 등급만 겨우 맞춰 놓고 수시 논술 전형에서 극단적인 상향 지원을 하는 학생들이 속출할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자신의 정확한 실력을 진단받고 그에 맞는 지원(일부 상향은 당연히 허용)이 합격의 지름길임이 분명하다.수시 지원상담을 할 때 논술 실력과 무관한 극단적인 상향지원을 어떻게 만류할지 벌써부터 걱정이다. 논술 실력, 공부한 시간이 부족하면 쌓이지 않는다 논술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수능은 컨디션에 따라 점수의 등락 폭이 크지만, 논술은 실력을 쌓은 만큼, 그리고 허황되지 않는 합당한 대학을 지원했다면 6개 중 하나는 붙게 되어있다. 그리고 그 실력은 학습한 시간에 비례해 향상된다. 논술의 경우 대부분 고3이 되어서 준비를 시작하기 때문에 10월 논술 시험까지 9개월을 준비했다면 그 학생은 수험생 중에서 논술 공부를 많이 한 축에 든다. 즉 어느 누구나 고3을 앞둔 지금 시점에서 논술에서만큼은 동일한 출발선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입시는 실력 50% + 전략 50% 합격은 실력이 반 전략이 반이다. 첫째 아이보다 둘째 아이를 수험생으로 둔 학부모가 훨씬 전략적이다. 첫째 아이의 입시를 치러보면서 학습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실력은 학생의 몫이지만 전략의 학부모의 몫이다. 지금까지 별다른 경력을 채워오지 않은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능과 논술, 즉 정시와 수시를 동시 준비해야 하는 전략을 이제라도 세워야 한다. 실제로, 외부에서 듣는 말에만 의존하지 않고 대학이 발표하는 자료나 뉴스 등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스스로 챙기는 학부모를 둔 학생은 거의 대부분 입시 결과가 좋았다. 학생이 노력을 했는데도 전략의 부재로 실패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박문수 원장전 중앙일간지 기자전 대치 명품논술 문과 평가원장현 이지논술 문과원장Tel.412-33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학생맞춤형관리로 재수 성공 이끈다! 고등학교 ‘4학년’으로 불리는 재수생. 재수가 특별한 과정이 아닌 요즘이다. 한 교육 자료에 의하면 전체 재수생의 수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in 서울’ 대학의 재수생 비율은 상승추세에 있다고 한다. 대학에 떨어져 어쩔 수 없이 재수를 해야 하는 예전과 달리 요즘은 ‘자신이 원하는 학교’를 가기 위해 혹은 명문대와 ‘in 서울’ 입학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1년 더 공부에 몰입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강동하이스트 NSJ 재수종합반 김정호 원장은 “2015학년도 대학별 전형계획이 발표되지 않아 정확한 것은 지켜봐야 하겠지만, 내년도 입시변화의 핵심이 대학별고사의 지양과 정시전형 강화인 것을 감안한다면 재학생보다 재수생에게 유리한 부분이 많다”며 “시간적으로도 내신 대비에 두 달 이상을 허비해야 하는 재학생에 비해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또 “뚜렷한 목표를 갖고 꾸준히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체계적인 학습프로그램과 관리시스템을 갖춘 재수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덧붙였다. 재수종합반, 자기주도학습 강화강동하이스트 NSJ 재수종합반의 가장 큰 강점이자 특징은 기존 종합재수반의 한계와 단점을 넘어선 프로그램의 운영이다.“이미 한 번의 입시를 경험한 학생들에게는 전체적인 수업도 중요하지만 개개인의 학습상황에 맞는 심화학습과 보충학습, 그리고 효율적인 자율학습 시간이 매우 중요합니다. 학생들 스스로가 자신에 맞는 학습프로그램을 계획, 취약과목을 극복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확보할 때 최고의 학습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일방적인 수업 스케줄에서는 스스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자습시간에 한계를 느끼게 마련이다. 많은 학생들이 충분한 자율학습 시간을 원하지만 빡빡한 수업시간표가 이를 방해한다. 또 임의로 자습에 임하는 학생들 때문에 전체 수업에 방해가 되는 경우도 많다. 하이스트 NSJ 재수종합반은 철저하게 개인별 맞춤형 관리가 진행된다. 1~4교시는 EBS 연계수업과 수능에 집중하는 시간으로 모든 학생들이 ‘필수’로 들어야 하는 정규수업이다.이어 진행되는 5~8교시 수업은 자율적인 선택이 가능한 시간. 자기주도학습 시간으로 활용하거나 자신에게 부족한 영역을 집중적으로 보충하는 수능브릿지(집중이수) 학습을 진행할 수도 있다. 또 강화된 심화수업은 보다 심화된 학습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시간이다.매주 토요일은 ‘미친 수학 데이’로 입시를 위한 수학 집중 수업이 강동 재수반 명강사 김 원장의 직강으로 진행된다. 재수종합반 최초로 시도되는 수학집중프로그램이다. 한반 25명, 학습코칭은 물론 진학상담까지 강화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반당 인원수를 25명 내외로 구성한 것도 눈에 띈다. 보통의 재수반이 40~50명임을 감안한다면 이는 획기적인 도전이다. 김 원장은 “학원의 모든 프로그램 참여는 학습매니저를 겸하는 담임과의 상담을 통해 결정되는데 반당 인원수가 많으면 학생들을 관리할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며 “소수 인원 구성으로 학습은 물론 생활점검과 자기주도학습에까지 모든 부분의 코칭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수업과 자율학습 내용을 매일 보고서로 작성해 담임강사에게 제출해야 하며 담임은 피드백으로 학생들의 학습과정을 돕게 된다. 학습플래너 작성으로 동기부여와 계획, 그리고 실천까지 꾸준한 코칭이 진행된다. 질의응답시간은 타 학원과 달리 질의응답지를 통해 개별학습능력 제고에 초점을 두었으며 ‘찾아가는 질의응답’을 통하여 학생 개개인의 학습상태 점검과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NSJ재수반의 가장 효율적인 학습프로그램으로 수시와 정시에 대비한 학습코칭까지도 충분한 대비가 가능하다. 학습코칭 강화한 독학재수반온전히 자기주도학습만으로 재수에 도전하기란 웬만한 학생들에겐 불가능한 일. 하이스트 NSJ 독학재수반은 자기주도학습시간을 많이 가지려는 학생들 중 자기관리와 생활 관리 등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김 원장은 “재수 독학생의 경우 충분한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반면 학습관리와 생활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또다시 입시에서 실패할 수도 있다”며 “재수종합반의 노하우와 시스템을 최대한 반영해 개인별 맞춤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10~20명 내외로 운영되는 독학재수반은 자기주도학습을 기본으로 수업설계와 모의고사를 꾸준히 실시한다. 또한 취약부분에 대해서는 하이스트 재수종합반의 우수 강사진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동기부여를 위한 특강도 운영된다. 재수종합반의 재수선행반은 1월2일, 재수정규반은 2월17일 각각 개강한다. 강동하이스트 NSJ 재수종합반 02-488-4264 NSJ 독학재수반 02-488-46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중고등 국어,논술전문 ‘한맥국어학원’ “대학입시 전형이 복잡해지면서 입시설명회장마다 수험생, 학부모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대규모 설명회를 숱하게 다녀도 ‘내 아이’에게 딱 맞는 입시 전략 포트폴리오를 짜기가 어렵다고 하소연합니다. 입시 컨설팅을 받으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고요. 그래서 우리 학원에서는 5명 이내의 소규모 학부모 설명회를 무료로 열고 있습니다.” 송파구 방이동 한맥국어학원의 유기태 원장이 설명한다. 소수 맞춤형 무료 학부모 입시 상담 호응격주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입시설명회는 베테랑 강사들이 학생의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 등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1시간 이상 밀도 있게 진행된다. 학생 개개인에 맞춰 1:1로 수시, 정시 전략을 무료로 가이드 해주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다.송파구 일대에서 10년간 국어, 논술을 지도하며 명성을 쌓아온 한맥국어학원은 탄탄한 강사진, 국어?논술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스터디하는 ‘연구 중심의 학원’으로 정평이 나았다. 최근에는 유기태 원장을 중심으로 젊고 유능한 강사진을 보강하고 맞춤형 학생지도와 관리, 체계적인 입시 상담 시스템까지 갖추며 새롭게 변신중이다.“예비 고2, 고3이 치루는 교과 중심형 수능 유형부터 예비 고1부터 적용되는 통합형까지 학년별 수능 시스템에 맞춰 커리큘럼을 짰습니다. 내신도 전담 강사가 학교별로 철저히 분석해 지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능-내신-논술까지 학생 한명 한명을 입체적으로 관리합니다. 이를 위해 강사진들끼리 수시로 학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보완점을 체크하며 수준에 맞는 개인 맞춤형 과제를 내주며 지도합니다.” 유 원장이 학원 시스템을 소개한다. 수능 적중률 높은 실력 있는 강사진유 원장은 94년 수능 시작 첫해부터 강의를 한 수능국어 전문가. 평가원의 출제 원리와 유형 등 수능 시험 트렌드를 꿰뚫고 있을 만큼 오랜 입시 노하우가 강점이다. 특히 수능에 출제된 문학, 비문학 지문을 적중시켜 유명세를 얻기도 했다. 또한 점점 비중이 높아지는 어법 관련 주요 사항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수능국어문법> 책을 펴내기도 했다.“국어를 대충 감으로 푸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런 방식으로는 수능에서 고득점을 얻기 어렵습니다. 개념과 원리를 탄탄히 다진 후 분석적이고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훈련이 꼭 필요합니다. 문제를 풀 때는 학생들 스스로 왜 정답이고 오답인지 납득할만한 근거를 가지고 답변할 수 있도록 대화식으로 수업합니다. 이처럼 논리적인 문제풀이법에 익숙해져야만 수능시험에서 국어 만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 원장이 강조한다.특히 고등부 뿐 아니라 중등부도 강사진을 보강하고 원장 직강을 개설하는 등 중등국어 부문도 강화했다. “중등 국어는 문학, 어법, 비문학 등 수능 국어의 전반적인 요소를 다루기 때문에 기초를 탄탄히 다져야 할 시기입니다. 오랜 경험상 국어는 모든 과목의 기초이기 때문에 중학교 때 국어가 90점대 미만이면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고교 전 과정에서 고전을 면치 못합니다.” 유 원장이 경험담을 들려준다. 중등부는 주1회 수업으로 국어와 독서논술을 병행하는 주말반과 국어의 주요 개념을 짚어주고 내신을 밀착 관리해주는 평일반으로 운영된다. 중등 독서논술은 학년별 필독도서, 한국사 관련 서적을 읽은 다음 활발한 토론과 글쓰기를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표현력, 문장력을 높여주도록 짜여있다. 연구 중심의 학원 시스템 갖추고 학생 지도고등부 논술팀은 김동한 대표강사가 맡고 있다. 김 강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수시에서도 연고대를 비롯한 합격생을 다수 배출하는 등 수강생 상당수를 논술 전형에 합격시켜 화제가 된 주인공이다. “대학별 논술 출제 패턴, 채점 포인트에 맞춰 모범 답안을 꾸준히 써봐야 합니다. 특히 내년 입시에서는 우선 선발이 폐지되고 최저 학력 기준이 완화되기 때문에 논술이 당락의 주요 변수가 됩니다. 대학별로 평가 기준, 출제 스타일이 다 다르기 때문에 지원 대학을 우선 결정한 다음, 여기에 맞춰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전문 강사의 1:1 대면 첨삭지도는 필수적입니다.” 김 강사가 덧붙인다.이곳에서는 제일 먼저 논술 진단 테스트를 실시해 학생이 논술 전형에 적합한지부터 객관적으로 평가한 다음 학생의 실력, 장단점, 보완점을 체크해 학생, 학부모 상담을 진행한다. 수업은 논술의 기본 개념, 답안 작성법 등 기초부터 잡아준 뒤 지원 대학에 맞춘 첨삭 지도, 약점 클리닉을 단계별로 진행한다. 특히 한맥국어학원은 강사들끼리 매주 세미나를 진행하며 최신 교육 자료, 입시 정보, 강의 기법을 공유하며 국어, 논술 커리큘럼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세미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강사들끼리 서로의 장점을 벤치마킹할 수 있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큽니다. 특히 목동, 강남 등 다른 학원의 국어,논술팀과 연합 세미나도 지속적으로 실시합니다. 이 같은 학원 강사진들의 ‘연구 분위기’가 대입 제도에 한발 앞선 커리큘럼을 선보이는 비결이기도 합니다.” 유 원장의 얼굴에서는 자부심이 엿보인다. 문의 : 02- 2202-3292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국내학교 다니면서 ‘국제학력’ 인증받자 국제학교 또는 영어권 국가로 유학을 준비 중이거나 홈스쿨링을 원하는 학생, 국내학력과 동시에 국제학력인증을 원하는 학생에게 반가운 뉴스가 하나 있다. 미국학교 교과과정 수업으로 유명한 ‘YES영도어학원’이 이번에 국제학교 인증시험평가센터로 공식 인증되었다는 소식이다. 외국유학이나 먼 지역의 국제학교로 떠나야 하는 부담 없이 국제학력을 인증 받을 수 있다니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YES영도어학원’의 주순옥 원장을 만나 국제학력인증 준비반의 특징과 장점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객관적이고 신뢰성 높은 국제학력 인증 ‘YES영도어학원’ 국제학력인증 준비반은 국제학교 과정인 종일반 프로그램과 국내학교를 다니면서 동시에 학력인증을 받을 수 있는 방과 후 프로그램 두 가지로 운영된다. 각 반은 4명에서 12명 정원의 소수정예 그룹으로 운영되며 전문원어민 강사와 학습코치의 지도아래 영어, 수학, 과학 등 국제학력인증을 위한 필수 교과수업을 듣게 된다. 각 학년 과정을 마치고 나면 세계 최대출판그룹인 피어슨 에듀케이션(Pearson Education)이 주관하는 국제적인 평가기관인 에덱셀(Edexcel)시험을 통해 학력을 인정받게 된다. 에덱셀은 현재 90여 개국에서 7천여 개의 평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170만 명 이상의 학습자들이 학력인증을 받고 있는 저명한 기관이다. 아시아에는 홍콩,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128개의 평가센터가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지금까지 NLCS제주, Dulwich College Seoul, 영국문화원이 평가센터로 운영되고 있었다. 체계적인 학습관리 통한 학업성취 지원하는 학생들은 각 학년별로 입학테스트를 거쳐 반을 배정받게 되며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교과 공부 후 치르게 되는 형성평가가 바로 에덱셀 시험이 된다. 토익이나 토플 학원처럼 시험의 결과만을 위해 기계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교과목 공부를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영어와 지식을 주기적으로 테스트하면서 국제학력을 인증 받게 되는 것이다. 에덱셀에서는 연 2회 ‘YES영도어학원’을 방문해 테스트에 대한 검수를 꾸준히 진행한다. “엄마들도 8시간, 9시간 근무하고 돌아오면 집에서 쉬고 싶잖아요.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그때도 역시 학업에 내몰리며 살고 있습니다. 능률이 오르기 어렵죠. ‘YES영도어학원’에서는 떠밀려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주 원장의 설명이다. 학생들에게는 자습 및 그룹 스터디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되고 과제나 예·복습 등의 공부를 하면서 모르는 것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학습코치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국교과서로 수업하는 학원은 많지만 어디에서도 제대로 인증된 테스트는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YES영도어학원에서는 재원생이 아니어도 누구나 에덱셀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국내 대안학교나 국제학교 재학생 또는 국제학교 입학을 원하거나 국내학교 재학 중이지만 국제공인 학력인증을 통해 실력을 확인해 보고 싶은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시험을 보고 그 결과에 따라 국제학력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 원장의 설명이다. 유학뿐 아니라 국내대학 진학 시 유리 영주권 등 입학조건에 맞지 않아서 국제학교 진학을 포기해야 했거나, 해외를 왔다 갔다 하면서 한국 학제에 수용되지 못해 적응을 못한 경우, 정서적인 부적응을 걱정하는 경우 등 영어권 국가의 교과학습을 원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국내에 머물며 어정쩡하게 지내야 했던 학생들에게 YES영도어학원의 국제학력인증 준비반은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학력인증이라는 학년별 목표가 분명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며 그런 학생들끼리의 수업은 실질적인 영어실력 향상 및 아카데믹한 지식습득으로 이어진다. 또한 이렇게 갖추어진 어학실력과 지식은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뿐만 아니라 국내 대학입시에서도 유리하게 작용될 것이 뻔하다. “외국으로 유학을 떠나기 전 또는 국제학교에 진학하기 전에 이번 겨울방학을 인큐베이팅 시기로 생각하고 YES영도어학원의 국제학력인증 준비반을 경험한다면 다음 단계로 꿈을 펼쳐야 할 때 보다 확실하고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를 세울 수 있을 겁니다.” 확신에 찬 주 원장의 말이다. 문의:(02)553-0066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성적 수직상승 노린다면 TM교습법에 주목하라 겨울방학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미 방학 로드맵을 짜고 학원 선택을 끝마친 이들도 있지만 아직도 학원 선택에 고심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영어, 수학 성적이 기말고사에서 곤두박질치거나 나름의 노력을 했음에도 성적이 지지부진한 경우 더더욱 학원 선택에 신중을 기하지 않을 수 없다. 맞춤형 전략과 방법으로 확실하게 성적을 올려준다는 구반포에 자리한 영어, 수학 전문 세움학원의 장익수 원장을 만나 올 겨울방학 영어, 수학을 제대로 끌어올리기 위한 학습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서초구 구반포역 세화여고 앞에 자리한 세움학원은 영어·수학 전문 입시학원이다. 이곳의 장익수 원장은 ‘사람을 변화시킨다’라는 확실한 교육철학을 가지고 20여 년 간 수학 입시 지도를 해온 베테랑 수학 강사이자 입시전문가이다. 이곳 학원만의 주 무기는 TM교습법이다. 장 원장은 “3년여 동안 실험과 임상을 통해 검증된 TM교습법을 통해 많은 학생들을 변화시켜왔다”고 말한다. 또한 장 원장은 매주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공부 잘하는 패러다임, 시간관리 및 계획세우기 요령, 고3 교과 비교과 준비요령, 내신과 스펙관리, 수시 &논술, 면접으로 대학가는 노하우 등 일대일 맞춤형 전략과 함께 지금까지 입시상담 노하우를 학부모들에게 전수한다. 방학엔 수능필수 문법에 주력세움학원의 최균현 강사는 10년 이상 수능 영어를 가르치며 많은 학생을 명문대에 진학시키는 데 조력자 역할을 해온 베테랑 강사이다. 워낙 아이들을 좋아한다는 최 강사는 “본인도 학부모인 까닭에 학원생들이 남의 자식 같지 않다”며 “학생들과 친밀감을 유지하는 게 학습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최 강사가 수능영어 학습에서 주력하는 부문은 영어의 구조적 특성을 이해시키는 문법 학습과 문장 속에서 익히는 어휘 학습이다. 특히 영어의 문장구조를 이해시키기 위한 필수 문법 학습을 확실하게 시켜준다.“문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쓸데없는 내용 없이 깔끔하고 체계적인 개념정리이다. 영문법 책을 한 권 정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공부하는 것보다 수능 영어에 필요한 문법만 골라서 정확히 아는 게 훨씬 효율적이다.”최 강사는 “시제, 조동사, 태, 법, 일치, 부정사, 동명사, 분사, 연결어, 그리고 구와 절의 역할과 의미만 정확하게 알면 수능 영어에 대비할 수 있다”며 “수능 영어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어법 관련 학습에도 소홀히 해선 안 된다”고 덧붙인다. 학년별 영어 공부의 핵심 전략수능 영어 고득점은 독해실력에 좌우한다. 따라서 방학동안 독해력을 얼마나 향상시키느냐에 따라 내신은 물론 수능 성적까지 좌우할 수 있다. 예비 고1의 경우 세움에서는 직독직해 방식을 통한 정확한 독해연습을 꾸준히 시킨다. 최 강사는 “제 아무리 똑똑한 학생이라도 영어 문장을 정확하게 우리말로 옮기지 못하고, 전체 내용만 어렴풋하게 파악하여 문제의 답을 맞히는 데 급급한 학생은 반드시 고2 말에 후회하게 된다”고 조언한다. “독해력을 확실하게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긴 지문에서 핵심어 찾기 연습과 함께 서론, 본론, 결론 사이의 유기적 관계를 파악하는 훈련을 꾸준히 반복 학습하는 방법이 최고”라고 강조한다.세움의 예비 고2, 3학생들은 수능 어법을 한번 정리하고 수능형 독해를 문제유형별로 접근해 심화 연습시킨다. 또 모의고사 형 문제를 주어진 시간 내에 푸는 연습을 강화한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고난도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해 TEPS 독해도 병행한다. 수학성적 끌어올리기 위한 솔루션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도 수학성적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다면 세움학원의 TM교습법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장익수 원장은 일반적으로 수학공부를 할 때 학기별 문제집으로 기초+중간+심화+기초+중간+심화를 반복해서 공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방법으로 목표하는 수학성적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1, 2, 3학년 기초+기초+기초를 단기간에 조직적으로 개념을 정립하고 다음 단계에는 1, 2, 3학년의 중간+중간+중간 과정을 학습하고, 마지막으로 심화+심화+심화 학습을 하는 TM교습법에 도전해 볼 것을 권한다. 선행학습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고등학교 입학해 60점대 성적에 좌절하던 세화여고의 A학생은 장 원장의 가르침 대로 TM교습법을 따라한 결과 2개월 만에 이번 기말고사에서 90점대에 진입했다고 한다. “수학적 응용력은 다양한 문제를 풀어야 생긴다고 생각하는 데 그것은 아니다. 계속 다양한 문제를 풀어봤자 원래 아는 것은 맞고, 원래 모르는 것은 틀릴 뿐 실력이 늘지 않는다. TM교습법을 통해 기본 개념을 잊어버리지 않게 피드백 하며 정확히 푸는 반복 훈련을 하면 성적은 자연히 오른다.” 문의 (02)532-80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논술 명문 ‘아토즈 논술’, SKY 합격의 길을 연다 2014학년도 수시가 마무리되고 정시지원이 시작되었다. 정시는 소수점 싸움이라고 할 만큼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수시로 합격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한 시름 놓는 분위기인 반면,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초조함과 긴장감이 역력하다. 특히, 이번 인문계열 상위권 대학의 논술전형은 우선선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면서 그 대상이 많아져 수능 전 영역 1등급을 받고도 불합격한 사례가 많아 논술의 영향력이 컸음을 시사했다. 2015학년도부터는 우선선발이 폐지된다. 수시 논술전형 모집인원의 비중은 다소 줄어들겠지만 전형요소 중 수능의 영향력은 감소하는 반면 논술고사의 영향력은 커질 것이 분명해 보인다. 이런 입시변화 환경에서 논술은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지난 12월 10일 대치동의 ‘아토즈 논술’에서 ‘2015 입시 설명회’가 열렸다. 명문대 합격을 위해 논술준비가 왜 중요하고, 어떻게 준비하면 좋은지 그 대비전략을 들어봤다. 논술, 명문대 입시에서 왜 중요한가이날 설명회는 ‘아토즈 논술’ SKY 팀장이자 ‘이투스청솔’ 논술연구소장인 심상철 팀장의 SKY 입시전략 설명으로 시작해 대치동에서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베테랑 논술 강사인 김윤환 원장과 이채린 부원장, 손태석 팀장 등의 논술강좌 소개가 이어졌다. 또한, 톡톡 튀는 알찬 입시정보 제공으로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은 ‘샤론코칭&멘토링 연구소’ 이미애 대표의 입시강연도 이어져 열기가 뜨거웠다. 입시에서 SKY 가는 방법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교과 성적이 우수한 경우(일반고 1.0~1.1등급) ‘학생부 교과전형’, 교과 성적이 상위권(일반고 1.2~1.8등급, 특목고 3등급 이내)이면서 비교과가 우수한 경우 ‘학생부 종합전형’, 교과·비교과·수능에서 다소 부족하지만 논술을 준비해서 가는 ‘논술전형’, 수능 중심의 ‘정시’ 등이다. 심 팀장은 “강남 학생들은 타 지역 학생들에 비해 교과내신등급이 좋지 않아 학생부 교과전형이 사실상 힘들다. 또,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특목·자사고에 비해 특별한 스펙을 갖추기 힘들고, 교과 성적이 좋지 않은데 스펙만으로 합격할 수도 없다. 정시에서는 수능 1등급 개념이 아니라 전 영역에서 4~5문제만 틀려도 SKY 입시가 힘든 상황을 고려하면 강남학생들에게 논술준비는 선택 아닌 필수가 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변화된 입시에 최적화된 밀착 케어 시스템논술 명강사들이 모여 새롭게 출발하는 ‘아토즈 논술’은 2015학년도부터 변화하는 입시에 맞춰 밀착 케어 시스템으로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2015학년도 논술전형의 주요변화에 대해 이채린 부원장은 “우선선발 폐지로 수능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이점이 줄어들고 수능성적이 다소 부족해도 논술 실력이 좋은 학생들이 유리해졌다. 논술전형 선발인원은 소폭(10% 내외) 감소하지만 지원자들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므로 경쟁률은 오히려 상승해 논술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교과과정 중심의 논술로 제시문 분석력보다는 논리적 사고력과 글을 구성하는 능력이 중요해졌다”고 설명하며, “변별력이 더욱 중요해진 시험에 최적화된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논술전형의 변화에 대응해 ‘아토즈 논술’에서는 학생들의 논술 변별력 확보를 위해 밀착 케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김윤환 원장은 “새로운 공간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치열하고 끈질긴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학생별로 맞춤식 수업과 자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수업은 12명을 한 반 정원으로 해 면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며 학생과 함께 호흡하면서 굳건한 실력과 토대를 만들어주도록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아토즈 논술’의 입시 최적화 논술강좌>* 예비고3 서·연·고 논·구술반 - 논술 극상위반: 심상철 강사. 연·고대 논술 및 서울대 일반전형 합격을 위한 강좌로 학생들과 대화하는 쌍방향 수업 - 연·고대논술(+서울대) 정규반: 김윤환 강사. 수험적합적 논리와 방법론 제시, 다각적 답안으로 고득점 답안구조 연습, 교감과 피드백을 중시하는 논술 - 서·연·고 논·구술 특화반: 이채린 강사. 실전 구술 시뮬레이션 진행 및 토론식 그룹 면접 후 1:1 피드백, 논술 기출문항 심층 분석 및 연·고대 변별력 특강* 예비고3 연·고·성 집중반 - 이채린, 손태석 강사. 실전을 위한 강의로 논제분석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튼실하게 다져나가는 수업* 예비고3 명문대(서성한이반) 논술집중반, 예비고3 논술기본 특강, 예비고1·2 논술 정규반 등 개설 문의: 02-565-0713~5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