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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티칭 교육과 현대 교육공학 팀티칭 수업이란 여러 명의 교사가 팀을 이루어 학생의 학습지도를 담당하는 교수조직 형태를 말한다. 1957년경부터 미국에서 실천되었다. 그러나 필자는 그 기원을 조선시대 왕세자교육 방법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선조 태종은 왕세자를 교육할 때 3명의 서연관이 진강을 하며 3명중 1명은 왕세자의 교육을 맡고, 2명은 배운 것에 대한 복습을 담당하되 서연관 서로가 시정 보완토록 했다. 그리하여 완전학습을 이룰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즉, 교수자 3명이 1명의 학습자를 수업을 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서 학습자가 지식의 완성을 이룰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현대의 개인과외보다도 진보된 수업형태이다. 일반적으로 개인과외는 학원수업보다 성적향상이 빠르다. 하지만 과외수업의 문제점은 대부분 집에서 수업을 하기 때문에 집중도가 부족하며, 과외교사가 학생에 대한 수업이후 관리가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과외교사와 학생이 동일한 강사와 3개월 이상 수업을 진행하면 긴장도의 부족으로 이어져 성적향상이 지속되는 것이 어렵다. 그래서 팀티칭 수업과 개인과외를 융합하면 교수의 탄력성을 유지하며 학습자의 문제점을 다면적으로 접근할 수 있어서 성적향상에 매우 효과적이다.또한 팀티칭 교수와 지속적인 관리형 체제를 융합하면 빠른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현대는 유비쿼터스 환경을 추구하는 사회이다. 교육도 이 환경에 맞추어 방향전환을 모색해야 한다. 하지만 그동안 온라인교육은 대부분 실패했다. 오프라인의 학원수업을 촬영하여 온라인화 하는 경우에 성공한 사례가 있기는 하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교육학자들은 여전히 면대면 교육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온라인에서의 교육은 개인화와 피드백에 문제점을 갖고 있다. 따라서 향후 온라인 교육은 이러한 두 요소를 어떻게 보완할 수 있는가가 핵심이 될 것이다. 학생에 성적 향상을 이루기 위해 필자는 팀티칭 교수방법을 부단히 연구하여 국어교육에 적용하고 있다. 완전학습을 이루기 위한 효과적인 교육공학을 연구하는 것은 교수자의 책임이다.문의 대치본원 02-2057-7737 반포점 02-537-5317 분당점 031-786-0038 마루국어논술학원 박혜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
- 영어 학원, 문법 특강반이냐? 정규반이냐? 방학을 맞이하며 상담을 하다 보면 초중고 학부모님들의 학원 강의 선택에 있어 가장 큰 고민은 특강반을 선택하느냐 정규반을 선택하느냐이다. 학년에 따라, 학생의 성향에 따라 선택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선택 이전에 해당 학원의 배치고사에 응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거의 모든 영어 학원들에서 정규반 등록에 앞서 학생들의 개인 실력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배치고사를 본다. 단, 그 배치고사의 문제는 단어, 듣기, 영작, 문법 및 독해, 이 다섯 가지 영역을 전체적으로 다뤄야만 실력 판단의 정확한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배치고사 후 원장 혹은 담당 강사와의 면담이 첫 번째이며 해당 학원의 정규반 교재와 커리큘럼을 살펴본 후에 결정하는 것이 두 번째 과정이다. 이 때 고려해야 할 점은 자신의 자녀가 지금껏 영어 학원을 다니면서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 왔는지를 부모인 자신이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체계가 잡힌 영어 학원의 경우는 문법을 내신기간을 포함한 정규반 과정에서 약 1년 동안 정리하게 된다. 한 학원의 정규반에서 한 선생님에게서 1년 이상 체계적인 문법 수업을 들었던 학생이라면 문법 특강은 큰 의미가 없을지 모른다. 차라리 방학 동안 구문 독해나 고난이도 독해 특강에 초점을 맞추며 정규반을 병행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근래에 상담하며 정규반에서의 문법 수업에 대해 얘기하던 중 어떤 학부모는 문법 한 번 정리 하는데 1년씩이나 걸리느냐고 의아해하기도 했지만 내신 준비 기간과 방학을 제외하면 6개월의 시간만 남고 하루 1시간, 주 2회 문법 수업을 할 경우 월 8시간, 총 48시간이 문법에 할애되는, 결코 많지 않은 시간이다. 본원 문법 특강반을 기준으로 할 경우 일 2시간 주 3회 5주간 진행하면 수업 시간은 총 30시간이 될 것이다. 이 쯤 되면 방학 동안 30시간 투자해서 정리하지 왜 정규반을 선택하느냐 하시겠지만 정규반은 주로 월, 금과 화, 목으로 문제풀이 숙제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강반을 수강해야만 하는 학년이 있는데 현 초등학교 4,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이다. 초등 4,5 학년의 경우는 문법 용어에 적응하기 위한 기간이며, 6학년의 경우는 중학교 내신 문법 문제의 스타일을 알아가는 기간이 될 것이다. 중학교 1,2학년의 경우는 내신 문법 문제에서 두 개 이상 틀리는, 약한 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전체 문법 사항의 정리 기간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정희돈(Robert) 원장롭스영어문의 02)554-02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
- 태성학원 칼렛국어 클리닉과 수업, 자기주도 학습의 세 박자 갖춰야 겨울방학은 다음해 봄을 준비하기 위해 재충전할 수 있는 시기다. 내년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올 겨울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관건이다. 태성학원 칼렛국어 박지현 원장이 제안하는 예비 고1~3학년을 위한 겨울방학 국어공부에 대해 알아봤다. ING학원, 국어세상에서 강의를 했고, 본명보다는 오히려 칼렛샘으로 더 유명한 박 원장은 올해 7월초부터 태성학원에서 칼렛국어를 담당하고 있다. 클리닉과 관리로 국어공부의 기본 틀 만들어 줘“국어의 경우 정규수업은 일주일에 1번, 3시간 수업입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국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거나 혹은 유지시킬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최소한 2시간 정도는 더 투자하셔야 합니다”라는 것이 박 원장의 말이다. 칼렛국어의 수업은 수능대비와 내신준비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평소에는 수능대비 위주로, 시험기간이 다가오면 내신대비를 철저히 하는 시스템이다. 다른 어느 곳보다도 클리닉 수업에 힘쓰고 있고 관리에 있어서만은 제일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한 곳이다. 이를 위해 매주 2시간 정도 비문학클리닉 또는 모의고사 클리닉수업을 무료로 해주고 있다. 클리닉 수업의 비문학 문단별 요약하기는 논술대비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국어실력을 쌓기 위해서는 오답노트의 생활화도 중요하다. 흔히들 오답노트를 쓸 때, 답지 중심으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반드시 문제를 써봐야 자신의 취약점을 잘 파악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클리닉 수업 후에는 수업 결과를 반드시 문자메시지로 학부모에게 보내 학생들의 정확한 상태를 알려주고 있다. 예비 고1~2는 기본기 닦기와 심화학습 위주로 공부이번 겨울방학에 고1~2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개정되는 8차 국어수업에 맞는 작품을 선정하여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1 학생들에게는 내신과 수능 국어의 기본기를 튼튼하게 해주고, 고2 학생들을 위해서는 각 학교별 출제빈도가 높은 문학작품을 함께 다뤄서 수능과 내신 국어의 심화학습을 시켜줄 계획이다.관리가 강한 학원인 만큼 매주 어휘 테스트와 어휘 외우기 연습은 기본이다. 반복학습을 통해 일주일에 50개 정도의 관용어구와 한자성어를 머릿속에 각인시킨다는 것이 목표다. 매주 학년별 사설 모의고사를 1회씩 풀이한 후 오답노트정리, 분석표 작성, 클리닉 지도를 한다. 매주 문학 10편씩을 다루면서 테스트를 통해 스스로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줄 예정이다. 전체적인 수업구성은 문학 7주와 문법이 기본이고, 예비 고1에게는 독서(비문학) 7주와 클리닉, 그리고 예비 고2에게는 필수 모의고사 클리닉이 추가된다. 예비 고3은 3월 모의고사 위해 혹독한 훈련시킬 예정수능 국어영역은 1교시에 실시되는 시험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박 원장은 강조했다. 그만큼 수능 보는 날의 사기진작을 위해서라도 중요한 과목이라는 뜻이다. 이를 위해 대입 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영역 100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고1 혹은 고2 때부터라도 꾸준하게 국어공부를 해놓는 것이 좋다고 했다. 칼렛국어는 예비 고3을 대상으로 내년 3월에 있을 모의고사를 완벽하게 준비해 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EBS 수능특강교재를 공부하기 전인 내년 2월까지 2010년도부터 2014학년도 평가원 모의고사, 수능에 출제된 주요 문학과 관련된 문학을 100작품 정도 엄선해서 분석하고 접근하는 훈련을 한다. 비문학이든 문학이든 낯선 작품을 스스로 분석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목표이다. 기출문제 유형별 정리와 개인별 모의고사 클리닉을 통해 실전 문제 적응 훈련과 체계적인 자기주도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은 기본이다.학생, 학부모, 그리고 강사가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가질 때 국어실력이 향상될 수 있듯이 클리닉과 수업, 그리고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의 세 박자가 잘 어우러져야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하는 칼렛샘. 그는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고 헤어지는 모습과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하며, 서로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아 땀과 열정, 그리고 그 이상의 감동을 받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랐다. 문의 02-539-5439, 010-4357-9454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
- 영어공부에 왕도는 없는가?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필자는 이 표현이 정확히 적용되는 과목이 영어과목이라고 본다. 물론, 영어공부를 잘하는 것에는 왕도가 없다. 하지만 학교시험과 수능을 잘 보기 위한 왕도는 있다. 학생들이 영어공부를 하면서 흔히 범하는 오류는 영어 그 자체를 잘하기 위해 엄청난 시간을 투자하고 효율성 없는 공부를 한다는 것이다. 능력의 개인차는 있겠지만 모든 학생이 영어 자체를 잘하기 위해 똑같은 노력과 시간을 소비하는 것은 비효율적인 생각이다. 개인별로 이미 학습한 양과 속도, 기질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학생이 영어를 잘하기 위해 엄청난 시간을 투자 함에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것이다. 개인별 치밀한 전략과 맞춤학습 필요해 학생의 기질과 학습능력 및 기(旣)학습량에 따라 적절한 전략과 학습량을 설정하는 것은 장기적인 영어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무작정 주위 친구의 학습법이 좋아 보여 따라 하는 것은 장기적인 영어 학습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어는 단순히 학창시절에만 공부하고 성인이 되면 그만둬도 되는 과목이 아니다. 어쩌면 성인이 된 후에도 평생을 공부하는 과목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도 있는 과목이다. 때문에 학창시절에 잘못된 영어 학습은 인생전반에 치명적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어를 평생 좋아하는 과목으로 만들고 성인이 되어 스스로 공부 할 수 있기 위해서는 학습의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학부모가 원하는 것처럼 아이들이 알아서 영어를 공부하고 영어만화, 혹은 원서를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개인별로 ‘치밀한 전략과 맞춤형 학습’이 필요하다. 개인별 전략과 맞춤형 학습을 통해 영어성적의 상승을 경험한 학생은 능동적인 학습이 가능하며 꾸준한 영어공부가 가능하다. 인지발달 이론가인 Wood, Bruner, 그리고 Ross(1976)는 학생이 발달하는데 있어 비계설정(scaffolding)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비계는 건물을 지을 때 사용하는 가설물로써 높은 곳이나 건물 외벽에 설치하는 안전 구조물을 칭한다. 비계는 건물을 안전하고 빠르게, 효율적으로 지을 수 있도록 돕는 기구다. 학습에서도 마찬가지. 문제해결을 위한 교사의 힌트 또는 친구들과의 협동학습은 학습자의 인지발달을 앞당길 수 있다. 이러한 도움과 지원이 제공되지 않는다면 인지발달이 늦어지거나 불완전해진다. 효과적인 비계설정은 학습자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곁에서 지원해 주는 것으로 국한해야 한다. 교사와 부모는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실제로 학습하는 주체는 학습자 자신이어야 한다. 결국 학습자의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학생의 인지능력과 수준에 맞는 교재를 제공해주고 학생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최선이다. 또한, 학습에서의 비계설정은 초기 단계에는 많은 도움을 제공하다가 점차 지원을 줄여나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단계까지 이끌어 가야 한다. 자전거를 배울 때를 기억해 보자. 처음에 아빠가 뒤에서 양손으로 잡아 주지만 중심을 잡을 수 있으면 한 손을 놓고, 결국 모든 손을 놓아도 자전거 페달을 밟아 스스로 자전거를 탈 수 있었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이처럼 끝까지 양손으로 잡아 주기만 하면 발달이 완성되지 않으므로 어느 단계에서는 스스로 학습토록 이끌어 줘야 한다. 교수도 중요하지만 체계적 관리가 핵심 효율적 학습에는 가르침이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체계적인 관리다. 관리라 함은 단순히 학생들이 공부할 때 정숙함을 유지하거나 정시에 학습에 참여토록 하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관리라 함은 학생들이 좀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학습이 꾸준함을 유지토록 곁에서 항시 도와주는 것이다. 단순한 주입식 강의 방식은 학습의 효율성이나 연속성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학습자가 학습의 주체가 되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학습할 때 진정으로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위의 지론을 바탕으로 필자는 소수정예 맞춤식 학습방법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학생에게 좀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영어 학습을 시키는 것을 목표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한다. 위 방법은 영어를 공부의 관점에서 접근해 공부의 연속성을 갖지 못하는 상위권 학생들. 영어에 흥미를 갖지 못하는 하위권. 공부의 동기부여가 없어 상위권으로 올라서지 못하는 중위권 학생 등에게 고루 적용한다. 이는 모든 수준의 학습자에게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이며 필자가 경험으로 체득한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윤성진 원장데이비드윤 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
- 경남교육청, 전국 최초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 대장정 경남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역사교원들을 대상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 대장정에 나섰다.도교육청은 앞으로 5년간 해마다 100명씩 경남 전 역사교원들을 이 대장정에 참여해 학생들의 나라사랑과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16일 대한민국 독립운동 사적지 대장정 출정식을 가졌다. 대장정 참가자는 나라사랑교육 담당자, 도내 역사교원, 나라사랑교육자료 집필 경험자 등으로 구성했으며 대장정 후 답사 자료집을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이번 대장정은 창원 경남항일독립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천안 독립기념관 ‘추모의 자리’ 참배, 임시정부 유적지 서울 경교장 견학, 한시준 교수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17~21일 닷새간 중국 항저우, 자싱, 충칭, 상하이 등지의 임시정부 사적지를 답사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8
- 수성구립 용학도서관, 좋은 부모 되기 강좌 개최 수성구립용학도서관이 내년 1월 14일~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성공적인 자녀교육을 위한 좋은 부모되기’ 강좌를 개최한다.강의 대상은 일반 성인으로 지역주민 30명이며, 강사는 좋은부모되기학교 김용태 대표가 초빙된다. 강의료는 무료이고 강좌는 용학도서관 4층 강좌1실에서 열린다.강의는 ▲1월 14일 성공적인 자녀교육이란 ▲15일 좋은 부모가 가져야할 마음자세 ▲21일 부모가 자녀에게 심어주어야 할 중요한 것 ▲22일 행복하고 건강한 자녀로 키워라 등 총 4개 강좌로 구성된다.강좌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내년 1월 7일~11일까지 용학도서관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강의료는 무료다.문의 : 053-668-17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8
- 잘 가르치고 제대로 관리하는 ‘원수학’ 개원 무실동 영신프라자 2층에 소수정예(최대 6명 정원) 그룹별,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는 중·고등 전문수학학원인 ‘원수학(원장 김성훈)’이 개원했다. 12년 전부터 고교평준화가 진행된 안양 평촌학원가의 수학전문학원에서 수년간 강의를 진행해온 김성훈 원장이 경험을 토대로 고교평준화 속에서 올바른 해결책과 방향을 제시한다. 중등부는 내신반 특목반 외고반으로, 고등부는 내신반 수능반 모의고사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수업마다 개념강의 1시간 30분, 첨삭수업 1시간을 진행한다. 매월 정기 안내문을 발송하고 휴대폰은 보관함을 설치해 관리하며, 일찍 온 학생들이 피해보지 않도록 하는 지각티켓 제도를 운영하는 등 꼼꼼한 학생 관리를 진행하며 모든 수업은 원장 직강으로 이루어진다.교육 문의 742-48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7
- 일선 교사들“고교평준화 이후 학교분위기 좋아졌다” 긍정 평가 고교평준화 도입 이후 ‘수업 등 학교 분위기가 더 좋아졌다’는 질문에 대한 교사들의 긍정응답(46.67%p)이 부정응답(21.88%p)보다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이는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도내 평준화지역 22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7324명과 1학년 교과담당 교사 480명 등 총 7804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이번 조사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1차 조사에 견줘 긍정응답은 13%p 상승, 부정응답은 1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고교평준화가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학생들은 학교배정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설문에서 긍정 38.70%p, 보통 34.34%p, 부정 27.73%p로 응답해 긍정적인 응답이 지난 1차 평가보다 상승했으며, 주요요인으로는 친구관계, 학교분위기, 통학거리와 학교시설을 꼽았다.‘우리학교 선생님들이 수업을 잘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학생 대상 질문에는 긍정 48.18%p, 보통 42.11%, 부정 9.52%p로 긍정응답이 1차 조사보다 4.7%p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학교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잘 이해하고 배려한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긍정 32.37%p, 보통 47.95%, 부정 19.49%p의 결과를 보여 교사와 학생들의 정서적 공감대가 깊어진 것으로 보인다.‘교수-학습방법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전 보다 더 많이 한다’는 교사 대상 질문에는 ‘그렇다’와 ‘매우 그렇다’의 응답 비율이 74.38%p로 대부분 교사들이 평준화 이후 수업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평준화 이후 학생 생활지도가 더 수월해졌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와 ‘매우 그렇다’의 응답 비율이 42.71%p로 1차 조사보다 19.0%p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박을균 도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은 “고교평준화 시행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가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며, “통학 문제와 학습의욕이 낮은 학생 등에 대해서는 중점과제로 선정, 해결책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7
- 도내 학생 수시모집 합격률, 지난해에 비해 30% 상승 강원도 고등학생의 2014 수시모집 합격률 분석 결과, 지난해에 비해 30%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강원진학지도협의회(회장 안병섭 인제고 교사)가 내년도 수시배치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도내 일반계고교를 대상으로 취합한 2014 수시모집 결과에 따른 것이다.그동안 수도권 학생들의 진입으로 다소 주춤했던 도내 학생의 도내 소재대학 합격률은 강원대 232명, 한림대 112명, 강릉원주대 266명 등 총 4976명으로 지난해 3824명에 비해 1152명이 증가했다. 서울 소재대학 합격률은 서울대 합격자가 지난해에 비해 7명이 더 합격한 80명을 비롯, 수도권 대학의 상승률도 30%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 70명, 한양대 68명, 고려대 61명, 성균관대 55명, 연세대(서울) 53명, 이화여대 30명, 숙명여대 30명, 아주대 26명, 카이스트 18명, 한국외대 24명, 서강대 14명 등이었다.도내 소재대학과 도외 소재대학 합격자를 모두 취합한 결과 총 8880명으로 지난해 6577명에 비해 2303명이 증가했다.강원도교육청 김경생 진학담당장학관은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대입지원관 제도, 대입수시박람회, 입시설명회, 강원진학지도협의회 상담활동 등 도교육청의 다양한 진로지도의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이라며, “내년에도 도교육청 차원에서 각종 입시전략을 추진해 가겠다”고 강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7
- 과학이 잡혀야 국, 영, 수도 산다 해마다 상급학교 진학에서 중요해진 학생부 비중. 여기에 대입에서는 그를 뒷받침할 수능성적 또한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주요과목의 균형 잡힌 관리는 필수. 하지만 국, 영, 수에만 집중하다 뒤늦게 손댄 과학 때문에 애를 먹는 우등생들이 허다하다. 과학 한 과목만을 집중 지도해 고득점자를 해마다 배출해온 싸이언스 피플 학원으로부터 중등과 고등과학의 중요성을 알아보았다. < 과학 공부만큼 왜 따로 해야 하나?자녀들이 배우는 과학과목은 과거처럼 단순암기 수준을 이미 넘어 새로운 개념을 요구하고 있다. 과학 교과 과정이 7차로 개정된 후, 내용이 크게 변했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이제 시험에 임박해 과학범위를 외우거나 단기학습을 통해서는 고득점이 곤란하게 되었다. 학습해야 할 내용이 많아 졌을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접하지 못했던 생소한 내용까지 교과과정에 새로 편재되었다. 그 예로 고1 교과서를 보자. ‘융합과학의 우주와 생명’, ‘과학과 문명’이란 단원은 중등과정에서 다루지 않았던 생소한 내용들이다.싸이언스 피플 전해룡 원장은 “어려워진 과학은 대입의 관문인 고등학생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상대성이론’, ‘유체역학’, ‘양자역학’ 등은 과학 분야에서도 고급수준의 과학이지만, 고교과정에서 다루는 것이 현 상황”이라고 말했다. < 과학 어떻게 해야 고득점 가능할까따라서 학생들은 과학 역시 다른 과목들과 마찬가지로 개념완성과 더불어 꾸준한 문항분석만이 성적향상의 지름길이다. 하지만 부천지역 중고생들의 과학 공부 방식은 내신 고득점과 수능 상위등급을 위해 얼마나 준비하고 있는 것일까.전 원장은 “약 10여 년간 과학을 지도해온 결과, 성적부진 학생들의 대부분은 국, 영, 수 위주 학습패턴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공통적인 현상이다. 자연계열로 수도권 상위대학을 지원한다면, 수능 과목별 반영비율에서 수학과 과학이 비슷한 비중을 두고 있는 점도 과학을 미리 학습해야할 중요한 이유”라고 말했다.결국 모든 입시의 기초는 목표한 상급학교의 입시요강. 따라서 중등의 경우 일반고 진학을 목표한다면 내신 관리를, 과학고 준비생은 영재성검사를 위한 고등심화과정과 다면성대비를, 또한 자사고 준비생은 내신 외에도 입학 후 교과과정에 대한 준비도 필수다. < 예비중에서 고등까지 꾸준한 과학관리 필수대입관문인 고등과정에서 과학의 비중은 매우 중요하다. 고등1학년 융합과학의 경우, 수능과 크게 연관성이 없지만 학생부 1등급을 위한 개념완성과 다양한 문항분석은 그래서 더 중요하다. 이어지는 고등 2학년은 수능 과탐의 실력을 쌓기 위해 고등과정 중 가장 주요시기이다. 고2 시기에 배우는 과학Ⅰ과목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능에서 선택하는 과탐 과목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고등 3학년이 되면, 학교 내신과목은 과학Ⅱ를 다루지만 대다수 학생이 선택하여 실제 수능에서 치르게 되는 과탐 과목은 과학Ⅰ과목이다. 또한 과학논술을 위한 심화개념학습과 대학별 기출문항분석도 미리 준비할 시기. 따라서 고3들은 학생부과 수능 모두를 관리하려면 과학과목에 대한 철저한 계획이 필수적이다.문의:032-222-9522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싸이언스피플 과학전문학원 학습 프로그램 더 자세히 알기*특징 - 싸이언스피플은 방학 중에만 진행하는 특강제도를 두지 않는다. 과학 실력은 개념학습과 꾸준한 문항분석이 필수. 단기 방학 특강은 학생의 과학 성적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 * 중등 프로그램-내신대비심화반은 학교내신 성적 만점을 위한 수업진행, 과고대비반은 고등과정 선행과 다면성 평가 준비를 위한 창의사고 수업. 자사고 대비반은 내신성적 만점 목표와 고등과정 선행.* 고등프로그램-고등1융합과학반은 내신 1등급을 위한 개념완성과 문항분석. 고등2 물, 화, 생, 지Ⅰ내신 및 수능대비반은 내신 1등급과 수능과탐의 기본실력 배양을 위한 수업진행. 고등3 수능파이널반과 과학논술반은 과탐 개념심화학습 진행 후 과목별 과학논술까지 연계 수업.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