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유학기제 위한 연수 실시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21일 관내 중학교 교감, 수석교사, 교육과정부장, 진로진학상담부장 90여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의 정착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했다.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일선 학교에 자유학기제에 대한 개념을 정립시키고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내·홍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지역사회와의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 등에 안내해 나간다.황태주 교육장은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살리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성찰과 자기주도적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1
- 찾아가는 학습코칭단 발대 구미교육지원청 경북서부학습클리닉센터(센터장 김성란)는 24일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지원을 위한 학습코칭단 위촉식 및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란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가 있었으며, 2부에서 학습코칭서비스에 대한 전문 연수가 진행되었다.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습코칭단은 교수, 사회복지, 학습 및 심리 상담 전문가들로 조직됐다. 이번에 위촉된 학습코칭단 41명은 구미를 거점으로 김천, 상주, 군위, 성주, 칠곡 지역 학생들의 기초학력 부진 원인을 진단하여 학습 능력 개선을 돕고, 이와 함께 병·의원 및 치료전문 기관과 연결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김성란 센터장은 “학습코칭단이 학습부진 학생들과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자신의 전문적 능력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부모와 선생님들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1
- ‘2015학년도 입시’ 어떻게 바뀌나? 매년 변화하는 입시유형에 따라 입시생을 둔 학부모님과 학생들은 혼란스러움을 느끼리라 본다. 올해 미대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해와 비교해 실기의 비중이 커진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첫째, 정시모집 동일학과 내 분할모집이 금지되었다. 분할모집 제외는 단일학과 200명 이상인 대학에만 해당되며, 미술대학교의 경우 전국에서 백석대학교 디자인 영상학부만 적용된다. 실기반영비는 올리고 학생부는 반영하지 않는 대학이 증가되었다. 기존에 실기시험을 치르지 않던 대학교들 중 일부는 실기전형이 부활하였다. 덕성여대(디자인 정시), 숙명여대(수시), 가천대(수시)가 그 대상학교다. 실기반영비율이 늘어난 학교는 삼육대가 80%에서 93%, 성신여대메이크업학과가 40%에서 50%, 추계예술대학교는 50%에서 60%로 늘었다. 학생부 반영폐지학교는 성균관대, 한양대(에리카), 동국대학교(서울캠퍼스)다. 둘째, 대입전형이 간소화되었다. 수시전형 4개, 정시전형 2개로 수시횟수는 6회, 정시횟수 는 3회 지원이 가능하다. 영어 수준별 수능은 폐지되었다. 셋째,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이 통합되었다. 수시원수접수기간은 9월6일부터 9월18일까지다. 이 기간에 4일 이상 모든 원서를 접수해야한다. 넷째,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 또는 폐지되었다. 수시모집에서는 그 취지에 맞도록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기존 표준점수/백분위에서 등급으로 조정할 것을 대학교 측에 권장하였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교들처럼 2015학년도부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되는 학교들도 있다. 다섯째, 기초실기 확대 및 다양한 표현력이 요구된다. 여섯째, ‘입학사정관 전형’이란 명칭이 ‘학생부 종합’으로 변경되었다. 입사제 폐지대학은 건국대 글로컬, 서울과기대, 성신여대, 중앙대(안성)등이다. 최인석 강사창조의 아침 미술학원904-03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3
- 진화하는 미대입시 실기교육-2 지난주에 국민대, 건국대, 서울과기대, 성균관대의 실기시험 평가유형에 대해 알아보았다. 오늘은 서울과 수도권의 모든 대학으로 확대되어가는 기초디자인 실기의 방향성과 변화내용을 각 대학별로 알아보자. 동덕여대 기초디자인 (사물의 구성과 아이디어)(4절)디자인의 요소와 원리, 창의적감성을 바탕으로 건국대의 기초디자인 형식의 틀을 공유한다.소재는 2~3가지의 소재가 출제되며 주어진 소재로 제한되며 제시물은 실물을 주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가격이나 크기면 에서 현실적으로 제시하기 힘들 경우에는 다각도의 사진(6면도)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충분히 실물을 인식하고 그리도록 출제한다. 단 제시물중 한 가지를 지정하여 사물의 물적 특성을 감성적으로 표현하도록 한다. 숙명여대 기초디자인 ( 제시물의 표현과 제시어에 대한 창의적 표현 )(3절)제시된 사물(실물, 이미지사진)에 대한 관찰력 및 정확한 표현능력과 추상적 이미지의 제시어에 대한 아이디어 연출 및 창의성이 복합적으로 표현 되어야 하는 문제이다.기본적인 사물에 대한 사실적인 표현능력이 바탕이 되며, 제시어와 제시물의 유기적인 관계에 대한 사고력과 창의적 감성에 의한 표현이 필요하다. 성신여대 기초디자인(소묘능력, 기초조형능력, 창의력)(4절3장)소묘는 제시이미지의 형태의 해석과 묘사력을 평가하며, 기초조형 능력 평가는 제시된 사물/이미지를 이용하여 화면구성에 대한 조형능력 및 공간감을 평가하기위한 문제이다. 창의력 평가는 성신여대 기초디자인에서 가장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자신이 보여주고자 하는 디자이너의 능력을 평가한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렌더링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한양대 기초디자인(표현과 응용-소묘, 색채와 구성-기초디자인)표현과 응용은 소묘과목으로 연필로만 제작한다. 제시된 사물에 대한 형태와 묘사력 및 사물의 특징을 응용/ 재배치하여 표현하는 것은 기존 사고의 전환 소묘와 다른 점이다. 기초디자인 색채와 구성 과목은 평면과 입체적 구성능력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조형 능력을 중점적으로 체크해야 하며, 세부적인 묘사보다는 디자인원리에서 면적인 요소를 적극 활용하여 주제를 시각화 시킬 수 있는 구상 표현이 가능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 사물을 단순한 면으로 해석할 줄 아는 것이 기본이며 면을 이용하여 입체로 해석하고 표현할 때 색채운용능력이 좋은 학생이 유리하다. 지난주 진화하는 미대입시 실기교육 1편부터 오늘2편까지 8개 대학의 실기유형을 살펴보면 기초디자인 이라는 과목으로 실기시험을 실시하는 대학별로 전혀 다른 문제형식과 평가기준을 제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올해는 중앙대, 단국대, 경희대, 서경대 등 더 많은 학교들이 기초디자인 이라는 시험과목으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부천상동 아이엠디딤돌 미술학원정재선 교육원장032-224-5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3
- 가정에 있는 교육의 핵심 - 보편적인 원칙의 습관화 오늘은 입시라는 현실에서 잊혀지기 쉬운 그러나 너무나도 중요한 보편적인 원칙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고자 한다. 입시의 최전방에서 학생과 접하지만, 학생의 학업 성취를 위해 입시의 전략 못지 않게 필요한 것이 보편적인 원칙의 습관화 및 교육이다. 그리고 그 교육의 핵심은 가정에 있다. 종종 우리는 신분증이나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얘기를 듣는다. 요즘은 지갑을 잃어버리면, 예전처럼 현금을 분실하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신용 카드와 주민등록번호 도용까지... 있어서는 안되지만, 겪게된다면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그런데 우리는 단순히 지갑을 잃어버린 것보다 더 심각한, 자기정체성 분실 사고를 종종 눈앞에서 당한다. 우리 자녀들이 자신이 누구인지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자신의 본질적인 가치와 잠재력을 벗어 던져 버리는 경우일 것이다. 분실 사고중에서 아마 최악의 분실사고가 아닐까? 보편적인 원칙의 습관화자녀들이 학교나 집에서 책임감, 봉사, 정직과 같은 영원불변의 보편적인 원칙이 몸에 밴 채 생활한다면, 스스로가 가진 놀라운 가치와 잠재력은 더욱 강화된다. 또 자신감과 협동심, 옳은 일을 향한 용기를 키우고 자신의 인격도 다지며 진정한 자신의 모습과 만날 것이다. 반대로 진정한 원칙을 배우지 못하고 역할 모델도 갖지 못한다면, 자녀들은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키워갈 것이다. 남과 비교했을 때 자신이 얼마나 잘났느냐를 기준으로 삼아 자존심이 너무 강한 자녀가 되거나, 부족한 자녀가 된다.결과적으로 또래 집단의 압력이 바로 아이의 모습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아이들은 자신감은 물론, 협동심, 용기마저 잃어버리게 된다. 다른 사람에게 비춰지는 자신의 이미지에 더 신경 쓰게 되고 마침내는 진정한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원칙을 지속적으로 가르치고 역할 모델을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학문의 영재교육보다 보편적인 원칙의 조기교육보편적인 원칙에 대한 교육이 늦어지면 또래 집단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자존감이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아지고 어긋난 방향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가장 중요한 것은 인격이고, 그 다음이 인기, 명예 등이라는 것을 자녀들에게 심어주셨으면 한다. 인격이 자녀의 인생을 만들기 때문이다.미국의 사전 편찬가인 다니엘 웹스터는 이런 말을 했다."대리석을 밟고 산다면, 그것은 언젠가 붕괴될 것이다. 놋쇠 위에 산다면 그것도 역시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것이다. 사원을 짓는다고 해도 그것은 언젠가 먼지가 되어 무너질 것이다. 하지만 영원히 변하지 않는 정신을 갖고 원칙대로 산다면 시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을, 영원히 빛나고 빛날 기념비를 새길 수 있을 것이다." 본인 또한 대한민국 상위 1%의 학생을 키워내기 위해 노력하는 입시전문가의 입장이지만 가정에서만큼은 눈앞의 입시가 아닌 그보다 소중한 인생의 자산을 물려주길 바란다. 컨설팅형 소수정예 비욘드학원부원장 이세준 교육 컨설턴트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KPC)부잔센터 마인드맵지도사(MBI)교육 문의 663-0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3
- 기출문제로 알아본 1학기 중간고사 분석 및 준비 로드맵 ① 영어편 새 학년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한데 벌써 중간고사가 이슈다. 특히 이제 막 중학생이 된 신입생의 경우 ‘중학교 성적이 곧 고등학교 성적’이라는 부담감에 첫 중간고사를 맞이함에 있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걱정이 앞선다. 목동권 중학교는 상위권 아이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어 변별력을 주기 위해 점점 더 수준 높고 심화된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특히 1학년은 ESL 영어에서 입시스러운 EFL방식으로의 전환에 당황하게 된다. 그러나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면 된다. 내일신문에서는 작년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올해 출제 경향을 알아보고 다가올 중간고사에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예측해 보았다. 그 두 번째 과목 영어를 분석한다. 목동권 중학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유형목동권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유형은 역시 여러 개 고르기이다. 작년 신목중학교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18번 문제를 보자. 다음 중 어법상 맞는 문장의 개수는?* He got up early this morning to be not late for school.* After they will clean the room, they will go out together.* Jane might be able to come tomorrow.* He took an umbrella so as to not get wet.* I haven''t been able to sleep recently.* Suzy is using her hammer which can handle very well. 이러한 유형이 힘든 이유는 문제 출제자의 의도를 찾기 어렵고 제시된 문장의 모든 문법 사항을 모두 철저히 알고 있어야 되기 때문이다. 결국 중간고사 준비도 수능형으로 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른다. 학교별 중간고사 출제 유형학교별로 출제된 경향을 살펴보면 목동중은 조금씩 난이도가 상향이 되는 추세다. 구체적인 조건하에서의 영작 등 문법의 정확성을 요구하는 유형이 많아지고 있다. 교과서 내용 파악은 기본, 응용해서 주어진 상황에 맞는 표현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결국 교과서 본문 전체 암기는 물론 문장의 구조, 문장의 성분 등의 확실한 개념으로 영작 시 오류가 생길 수 있는 문법의 실수를 줄여야 한다. 목일중학교는 2년 전에 비해 작년 1학기 기말부터 조금씩 난이도를 낮추고 있는 추세다. 기본적인 영영 어휘 문제, 주어진 단어를 활용하여 조건하에 맞는 문장 영작은 항상 나온다. Multiple choice를 잘 활용한 문법문제가 많아지고 있으므로 교과서 어휘와 본문 암기는 기본으로 하되 평소 다양한 어휘를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과 자기 주도 학습 습관이 있어야 내신에서 유리하다. 단순 암기가 아니라 그 기본 지문에서의 활용능력이 요구됨으로 평소 독해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더불어 다양한 문제 유형에 대한 풀이와 분석이 필요하다. 신서중학교 2학년은 작년 2학기부터 조금씩 난이도가 상향이 되고 있는 추세다. 단순 답을 바로 찾기 보다는 일단 답을 찾고 찾은 답 중에서 또 답을 찾게 하는 이중 형태의 문제로 오답 율이 높아졌다. 교과서 본문에 대해서 완벽한 암기와 분석이 이루어진 후 문법 문제에 대한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평소에 문법개념과 그에 따른 활용 문제로 연습이 필요하다. 신목중학교 2학년의 경우는 다른 학교에 비해 서답형의 비중은 상당히 낮은 편이나 선택형 문제가 까다롭다.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내용파악을 통한 유추와 숨어있는 의미를 찾는 문제에서 시간을 많이 뺏긴다. 특히 중상위권 학생들이 점수 얻기가 어려울 만큼 교과서와 프린트의 단어를 변형하고 내용일치의 독해형문제가 출제된다. 영어 학습을 1차원식의 한글로 바꾸기 연습이 아니라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고 여러 가지 생각을 더해보는 학습법이 필요하다. 독해에 대한 생각을 글에 대한 이해라는 개념으로 학습하여야 하며, 다른 사람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음 대화를 읽고, 주어진 우리말에 맞게 ⓐ를 영어문장으로 완성하시오. (월은 숫자로 나타내지 말고 영어로 작성하시오. 축약형으로 쓰지 말 것) Mr. Kim : Do you need help, Anna?Anna : Yes. I’m looking for the book, Folktales from China.Mr. Kim : I think it’s on shelf 4. How about going there and checking? It’s right over there.Anna : Thanks.Mr. Kim : Did you find it?Anna : Yes. I’d like to check it out.Mr. Kin : Good.Anna : When is the book due?Mr. Kim : ⓐ 2월 10일까지입니다.Mr. Kim : Can I see your library card?Anna : Here you go. It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is until February tenth. 월촌중학교는 꾸준히 높은 난이도를 유지하고 있다. 교과서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난이도의 유인물이 매 과마다 일정양이 출제되며 이로 인해 많은 학습량이 필요하다. 어렵게 내려는 학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득점을 맞는 상위권 학생들이 많아서 부분점수가 인정이 되지 않는다. 특히 작년 2학년의 경우 교과서 외의 지문에서 출제된 문제가 60점 배점됐다. 양이 많기는 하지만 범위 내에서만 출제되며 범위내의 내용이 복합하여 1개의 문제로 출제됨으로 모든 범위를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 어휘 수준이 높고 영영사전식 문제가 출제되므로 평상시에 영어실력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영영 풀이가 바른 것 2개를 고르면1. sesame: a plant grown for its oil, which is used in painting2. move through: move directly from one side of end of it to the other3. pick-me-up: something that you have or do in order to make you healthier4. desert: something sweet, such as fruit or a pudding, that you eat at the end of a meal5. mix: stir, shake, or combine more than two substances so that they become a single one 이런 유형은 어휘프린트의 내용이 많아서 암기로 해결할 수가 없다. 평상시에 기본적인 문장의 정확한 해석과 어휘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있어야 한다. 양정중학교는 가장 편안한 난이도가 출제된다. 범위는 거의 교과서에 국한되며 유인물은 보조 자료로만 활용되는 경향이 있다. 객관식과 주관식의 비중이 거의 1:1로 주관식 비중이 상당히 많으며 내용상으로는 문법 사항을 많이 물어본다. 교과서 모든 문장은 그대로 서술형 문제로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교과서 문장의 영작연습을 하면 된다. 어휘수준은 학년에 맞는 수준으로만 출제된다. 2013년 1학년 2014-04-02
- 내신관리도 전략이다. 내신 완벽대비법 중간고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입시에서 내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상황에서 내신 성적을 위한 ''전략적 접근''은 반드시 필요하다. 평촌 학원가에서 학교별 내신 맞춤관리와 완벽하게 이해할 때까지 반복해서 시험을 보는 ‘집중 이수제’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엠팩토리 수학학원 정진우 원장을 만나 중간고사 대비법을 알아보았다. Q. 엠팩토리는 평촌에서 내신맞춤관리로 가장 잘 나가는 학원이다. 내신관리법이 궁금하다.A. 내신관리는 학교별 맞춤관리가 답이다. 특히 내신의 경우 전략적 접근이 중요하다. 타 과목과 달리 제대로 된 맞춤 관리를 진행하면 20점 이상의 큰 폭의 점수를 상승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수학 내신점수이다. 내신 완벽 대비의 기본은 학교별 특성파악이다. 엠팩토리 수학학원은 외고는 물론 S고, K고, D고, A고, B고 등 인근 고등학교의 수년간의 기출문제 분석을 바탕으로 학교별 출제기준에 맞추어 시험 대비전략을 세운다. 수학성적은 당연히 평상시 꾸준한 학습과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는 과목이다. 하지만 내신 성적은 단순히 노력만으로 성적과 등급을 향상하기 어렵다. 학생이 다니는 학교의 교과서(익힘책)과 서술형 출제 기준, 부교재 출제율과 담당 선생님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비가 성적과 등급을 달라지게 한다. 특정 부교재에서 시험문제가 주로 많이 나오는 A고 학생이 해당 교재만 빼고 공부했다면 아무리 열심히 공부했어도 제대로 된 전략으로 선택과 집중을 한 학생에 비해 내신 점수나 등급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Q. 학교별 출제 유형 분석자료가 유명하다. 특히 각 학교 시험지 형태와 문제수까지 맞추어 진행하는 직전대비가 가장 ‘핫’하다. 어떤 형태로 진행되나?A. 수많은 기출문제 분석으로 학교별 특성과 유형 파악 후 개별적으로 밀착 관리받은 학생들은 마지막 파이널로 직전대비에 들어간다. 학교별 출제 기준에 맞추어 객관식과 서술형, 연계형까지 순서와 시험시간 모두 해당 학교와 동일하게 진행하는 시험이다. 총 문제수와 시험지 형태까지 똑같이 만든 학교별 맞춤 모의고사를 치른 학생들이 중간고사에서 최적의 성적을 얻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사실 학원 입장에서는 손이 많이 가고 힘든 일이다. 하지만 엠팩토리의 내신맞춤관리를 통해 외고 3.4등급에서 전교 2, 3등으로, 일반고 60~70점에서 전교 4등까지 상승시킨 수많은 사례가 주는 기쁨과 보람은 말할 수 없이 크다. Q. 시험마다 커트라인을 정해 패스할 때까지 보는 ‘집중 이수제’에 대해 설명해달라.A. 집중 이수제는 시험마다 커트라인을 정해 패스할 때까지 보는 무한응시시험이다. 재시험을 볼 경우에도 같은 시험지가 아닌 3:7의 비율로 중복문제와 신규문제가 재구성된다. 집중이수제의 장점은 학생들이 재시험에 패스하기 위해 스스로 오답체크에 열중한다는 점이다. 틀린 문제에 따라 무한 재시험을 보는 방식은 틀린 문제 한 개에 더 아까워하며 실수를 줄어들게 한다. 무엇보다 집중 이수제는 자주 틀리는 문제점을 인지하고, 수정하는 반복을 통해 습관적인 실수를 고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집중 이수제는 1:1 밀착지도이다. 전체를 위한 문제가 아닌 학생 개인별로 취약한 부분에 대한 무한 반복시험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개별 관리에 최적화된 집중이수제, 이것은 자연스럽게 성적향상으로 이어진다. Q. 수학을 잘하고 싶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조언한다면?A. 수학과 산수부터 구분하자. 산수는 단순계산이지만 수학은 문제를 보고 이해하고 판단하여 의사결정을 내리는 과정이다. 중학교 때가 산수에서 수학으로 변하는 첫 관문이다. 이때 유도 과정 없이 공식만 외워 단순 계산에만 치중하면 고등학교 때 좋은 성적을 올리기 어렵다. 해답지를 빨리 보는 것도 독이다. 모르는 문제는 충분한 시행착오를 거쳐야 한다. 양으로 경쟁하지 말자. 한 문제라고 끝까지 고민하고 풀어야 한다. 시행착오가 응용력을 길러준다. 응용력이 생기면 잡다하게 외울 필요가 없어지면서 공부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복습과 오답 정리이다. 틀린 문제에 대한 철저한 오답 정리와 복습만이 아이를 최상위권으로 올라가게 한다. 엠팩토리학원 031)382-1942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2
- 과학의 달 나갈만한 교내대회 및 대회별 수상 tip 4월 21일은 과학의 날이다. 과학기술부는 과학의 날을 기념해 국민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국민생활과학화와 관련된 기념행사를 한다. 학교에서도 과학의 달을 맞이해 각종 과학 관련 대회가 마련된다. 매년 치러지는 대회지만 해마다 상을 몇 개씩 휩쓰는 학생이 있는 반면 몇 년이 지나도 상을 한 개 받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다. 물론 과학의 달 행사는 대회 수상보다는 보다 많은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또한 수상은 아이의 성향과 소질, 노력 정도에 따라 달라지긴 한다. 그러나 대회의 취지나 의도, 채점기준을 알고 작품을 제출한다면 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다가올 4월의 과학의 달 행사, 과학 꿈나무에 도전해볼만한 대회와 수상 노하우를 소개한다. 기계공학(과학상자)과학상자를 활용해 작품을 만들어 평가하는 대회인 기계과학대회는 다양한 기계 공학적 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2인 1조로 참여한다. 만들기 주제는 대회당일 공지되며 주어진 시간 내에 구조물을 만들되 작품의 제작의도와 작품에 들어있는 과학적 원리의 타당성 등이 평가된다.R&G 로봇센터 강대영 팀장은 “기계공학의 원리를 제대로 탐구하고 있는지와 3가지 기어를 미션에 맞춰 적재적소에 사용했느냐가 수상의 포인트가 될 것”이라 설명한다. 심사는 주제에 대한 임무 수행 완수 정도를 평점한다. 주어진 주제에 대한 임무 수행 기회가 주어질 때 기계가 그 임무를 잘 수행해야 높은 평점을 받을 수 있다. 작품설계(20점), 작품제작(40점), 과제수행(40점)을 구분하여 채점하고 총점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작품 설계 채점은 만드는 과정을 위한 준비 단계를, 작품 제작 부분은 조립된 작품의 ▲견고성 ▲창의성 ▲일치성 ▲설명 능력 등을 확인하고 평가한다. 과제 수행 40점은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였는지, 수행하기 위한 시간이 적절하였는지 종합하여 평가한다.탐구토론대회3명이 한 팀이 되어 발표, 반론, 평론 등 역할을 분담, 탐구한 내용으로 토론을 하는 과학탐구토론대회는 매 해 가장 이슈가 되는 주제로 정해진다. 대 주제 안의 세부적인 주제를 찾아 탐구를 진행하기 때문에 세부 주제를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준비의 시작이다. 올해 초등부는 주제는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이유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것이다. 미세먼지는 마스크의 재질에 따라 먼지를 걸러내는 정도를 비교하거나 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탐구해서 발생 자체를 예방하는 방법을 찾는 것도 좋은 주제가 될 것이다.대회에 참가하려면 주제 분석을 철저히 해야 한다. 우리 팀이 관심 있는 소재에 대한 분석은 기본. 상대편에서 나올 수 있는 소재와 주제들을 예상해서 공격 가능한 탐구 설계를 해야 한다. ‘자유탐구 과학전람회 탐구토론대회 발명품대회’ 변문경 작가는 “올해 주제인 미세먼지에 의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일반적인 마스크로는 미세먼지 필터링이 어렵고 새로운 소재의 마스크를 개발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탐구를 진행하면 상대 팀에서 나올 수 있는 유사한 마스크 관련 소재들을 예상하고 한지 마스크나 부직포 마스크의 한계점을 우리 팀 탐구에서 검증, 일반적인 마스크 외의 창의적인 필터를 개발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맺을 수 있어야 승산이 있다”며 “많은 학생들이 마스크에 대해 연구할 것을 예상한다면 우회적으로 물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방향의 연구를 진행하는 방법도 좋은 해법이 될 것”이라 말한다.학생과학발명품대회생활 속에서 불편한 점이 있었다면 작품을 제작하고 간단한 설명서를 첨부해서 학생과학발명품대회에 도전해보자.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제품은 발명품에 속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물품 중에서 불편함을 찾아 작품으로 연결시키면 근사한 발명품이 될 수 있다.발명을 위해서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고 검색이 되지 않는 새로운 작품을 찾아 구상하고 제작해야 한다. 특허청 특허정보검색, 네이버 특허 등에서 기존에 특허출원 되었거나 출원중인 유사한 작품이 있는지 검색해 본 후 거기에서 아이디어를 더해 작품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강서교육청 발명교실을 담당하고 있는 계남초등학교 이은영 교사는 “발명은 생활하는 가운데 불편한 점을 찾아 개선하는 것”이라며 “계속적으로 관찰하고 개선점을 찾다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고 권한다. 단, 너무 터무니없이 허황되거나 첨단과학을 동원해야 되는 것은 지양하라고 권한다. “발명교실 수업을 듣는 학생 중 자석책갈피를 발명했다. 누구나 쓸 수 있고 실용적이고 경제적으로 거창한 비용이 들지 않는다. 이처럼 발명은 쉬운 아이디어로 출발해 생활 속에서 찾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항공 우주(물 로켓 날리기) 발사각도, 균형, 무게 등의 물 로켓에 관계되는 과학적 원리들을 배우고 로켓을 직접 날려 과녁을 맞히는 물로켓 날리기는 대회 당 일 물의 양이나 압력, 바람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강서교육지원청 지역공동영재학급 ‘과학분야’를 맡고 있는 서울장수초등학교 김현일 교사는 “로켓을 쏘았을 때 휘거나 돌거나 하면 균형이 맞지 않아 원하는 만큼 날아가지 않는다”며 “로켓 날개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 설명한다. 과녁을 맞힐 때는 물의 양이나 압력, 각도 조절이 중요하다. 2~3번 과녁을 맞혀야 하기 때문에 로켓을 튼튼하게 만들되 로켓이 앞부분으로 떨어져 과녁을 맞힐 수 있도록 탄두에 무게를 두는 것이 포인트. 단, 교육청 대회는 로켓의 무게까지 철저하게 지켜야 실격되지 않기 때문에 절연테이프로 무게를 조정하는 것도 요령이다.대회당일 바람의 영향도 중요하다. 교육청 대회는 학생 스스로 각도와 압력, 물의 양을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참가자들이 로켓을 날릴 때 지켜보다 제일 잘 날아가는 로켓의 각도를 파악해 적용하는 방법도 상을 탈 수 있는 노하우가 될 것이다. 도움말: 강서교육청 발명교실 서울계남초등학교 이은영 교사서울장수초등학교 영재학급 김현일 교사R&G 로봇센터 강대영 팀장참고도서: 자유탐구 과학전람회 탐구토론대회 발명품대회(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2
- 구미시,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방안 마련 구미시가 ‘교육하기 좋은 도시, 명품교육도시 구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교육예산 증액, 명품 교육환경 조성구미시는 지난 8년간 교육예산을 꾸준히 확대하고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지속적인 공교육 지원 강화와 교육재정 투자확대에 따른 실적에 힘입어 2010년에는 구미 ‘글로벌교육특구’가 경북도로부터 우수특구로 지정되었으며, 구미시 교육예산도 ‘06년 7억원에서 ’13년 282억 원으로 무려 40배가 증가했다.글로벌 영어체험 교육 강화먼저 구미시는 내실 있는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영어체험교실, 영어마을 체험학습, 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을 강화했다.영어마을 체험학습은 관내 초등학생 4, 5,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체험 영어교육으로 연간 2000명 이상이 지원 등 학부모의 반응이 뜨겁다. 또 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확대 배치했으며 원어민 수업으로 영어교육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영어체험 기회 확대 및 의사소통 능력 신장으로 초등영어의 학업성취도와 학력신장도가 향상되었다. 명문고, 특성화고 중점 육성 전국수준의 경쟁력 있는 명문고 및 지역 특성화고도 육성했다. 2010년부터 정부의 고교다양화 정책과 연계하여 과학중점고, 자율형공립고, 기숙형공립고, 농산어촌 명품고, 학생오케스트라중점고 등 7개교를 중점 육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교육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교육지원예산과 공교육 지원 확대 특히 우수인재 유입증가와 역외유출 방지, 명품교육 도시 기반마련을 위해 교육인프라구축 및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프로그램 사업을 지원해 왔다.교육환경개선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학교 교육환경개선 및 초등학교 전자도서관 구축, 스마트교육 시범학교지원을 통한 공교육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초등학생 학습준비물 지원, 초중등 사이버스쿨과 고교인터넷 수능방송 운영, 방과후 학교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등 교육수요자 중심의 다양하고 우수한 교육지원 시책을 발굴, 추진했다.무상급식 확대 및 친환경농산물 지원또 구미시는 경북도 교육청의 초중학교 급식비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전체 초중학생 2만165명에게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2014년에는 읍면지역 전체, 동지역 최저생계비 190%이하 가정과 재학생 25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로 확대하고 3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구를 지원하는 등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농축산물도 학교급식에 공급하여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킨다. 서울 ‘구미학숙’개관무엇보다 서울 ‘구미학숙’ 개관은 재경 구미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경감시켜 학생과 학부모의 지지가 높다. ‘1000억 장학기금 조성’ 또한 올해 2월에는 단기목표인 200억 원을 돌파하고 총 208억 원을 조성하였으며 3회에 걸쳐 412명에게 8억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8년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온 결과 긍정적인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명품교육도시, 구미글로벌교육특구’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1
- 보고 만지고 느끼는 재미있는 수학체험 가볼래? ‘수학은 너무 어려워!’ ‘수학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없을까?’ 수학은 딱딱하고 어려워서 기피대상 1호 과목이다. 그동안 수학공부하면서 이해보다는 공식을 외우고 어디에 써야 하는지도 모르고 익혔기 때문이다. 여기 수학에 대한 생각을 바꿔 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군포국제교육센터 안에 있는 군포수학체험관.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전 연령 이용 가능한 이곳은 수학의 원리가 숨어있는 다양한 교구를 직접 체험하면서 저절로 ‘수학이 이렇게 재미있어!’ 라고 느끼게 된다. 내 아이가 수학을 어려워한다면 다양한 교구와 놀이를 통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군포수학체험관으로 지금 떠나 보자.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하는 신나는 수학군포수학체험관은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면서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곳이다. 총 3개의 체험관과 소형교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각의 전시관에는 초중고 학생들의 수학 교과서에 실린 단원을 바탕으로 교구들을 전시해 놓았다. 또 큐레이터가 전시물을 따라 이동하면서 수학적 개념과 작동원리, 응용사례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전시된 소형 교구를 직접 만들어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사용법도 알려준다. 1관부터 살펴보자. 이곳은 눈으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자연 속에서 나타나는 순환과 대칭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실생활에서 황금분할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도 알 수 있다. 또 복제인간을 만들 수 있는 각도기 거울, 프랙탈, 회전체 관찰 등 눈으로 확인하는 재미가 있다. 각도기 거울은 거울 각도에 따라 거울 속에 있는 사람이 여러 명으로 나타나는 것을 보고 아이들이 재미를 느끼면서 쉽게 각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눈으로 수학을 확인했다면 이번에는 만지는 차례다. 2관은 수학 교구를 만지면서 스스로 체험하는 곳으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없었던 수학의 묘미를 알 수 있는 곳이다. 군포수학체험관 큐레이터 백은지 씨는 “학생들이 뫼비우스 도로, 다각형 외각의 합, 피타고라스 음률, 피타고라스 퍼즐 등을 만지면서 수학의 재미에 푹 빠져드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마야숫자, 이집트숫자, 바빌로니아 숫자를 직접 써봄으로써 숫자에 대한 친밀도도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또 “정해진 규칙에 따라 원판을 이동시키는 하노이 탑은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교구”라고 말했다. 제3관은 수학의 원리가 우리가 생활하는데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사각바퀴 자전거, 정폭도형, 사이클로이드 미끄럼틀 등 실생활에서 많이 만날 수 있는 교구들로 구성되어 있다. 보이는 것과 결과가 다른 것에 대해 신기함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사이클로이드 미끄럼틀의 경우 보이는 것과 다르게 가장 빨리 떨어질 것 같은 미끄럼틀에서 공이 가장 늦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가속도에 대해 배우게 된다. 더불어 눈에 보이는 것과 결과가 다르니 신기해하며 여러 번 실험하고 확인하는 흥미를 보인다. 체험과 학습, 동시에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체험관 관람 후에는 수학체험 전시물과 연계되는 다양한 체험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직큐브, 수학시계 만들기, 정다면체 듀얼, 하노이탑 쌓기, 삼각형 축구공 등을 지도교사와 함께 직접 만들어 보고 자신이 만든 결과물에 대해 학생들과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수학시계 만들기의 경우, 시계 속에 1부터 12까지의 숫자 대신 자신만의 수학식을 넣어 만드는 것으로 시간의 기초 개념 이해와 시간 순서, 흐름을 알 수 있게 된다. 체험관을 찾은 이태관(평촌초·4학년) 학생은 “수학 관련 교구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며 활동하니 그동안 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이 저절로 이해됐다”며 “체험활동에 참여하길 잘했다”고 말했다. 군포수학체험관은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수업, 주말프로그램 등 아이들이 체험과 학습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큐레이터 설명시간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2차례 진행되며, 1시간 30분 소요된다. 요금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1만원, 유아와 학부모는 5000원이고 체험활동비는 각 체험당 5000원이다. 문의 02-2093-7123, 031-397-0045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