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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 및 음대입시의 강자 ‘ 남주희실용음악학원’ 어릴 때 피아노를 배워 본 사람은 대부분 세광출판사나 삼호뮤직에서 나온 피아노 교본을 썼을 것이다. ‘남주희의 신나는 바이엘’ ‘재즈피아노 명곡’ 등은 지금도 피아노를 배우는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은 바로 그 저자인 남주희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가 원장으로 있는 실용음악 전문학원이다. 개원 후 수백 명의 학생들이 실용음악 및 클래식 전공으로 국내외 대학에 진학했고, 예고 입시에 성공하는 등, 해마다 기록적인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 세계최대 음악대학인 버클리음대 장학생을 배출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음악학원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예고 및 음대 입시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남주희 원장은 28년간 300여권의 피아노 교재를 발간, 현재까지 1천만권이 팔린 스테디셀러의 저자이다. 또한 재능대 충주대 연세대 등에서 음악학원경영법과 교재연구에 관한 강의를 했고, 현재는 서울종합예술학교 음악예술학부 음악학원경영과 전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목동에 처음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을 오픈한 것은 2006년.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국내 최고의 한국형 음악학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출발했다. 이후 독보적인 성장을 거듭해 2009년 학원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지 1년 만에 10개 분점으로 확장, 현재는 전국에 11개 분점이 있다.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은 취미반과 실용음악, 입시전문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세분화 된 프로그램에 악기와 시설, 강사진까지 손꼽힐 만큼 우수하다는 평이다. 우수한 강사진, 일대일 개인레슨으로 합격률 높여2013학년도 대입에서 실용음악과는 ‘444.2 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보였다. 실용음악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학과에 진학하는 것이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는 현실. 남주희실용음악학원에서는 지난 입시에서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경희대 포스트모던과 등 국내 48개 대학에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우수한 강사진의 역할 덕분이다. 현역 연주자, 대학 교수 등으로 포진된 우수 강사들의 체계적인 교육과 일대일 개인 레슨은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극대화했다. 최근엔 LMS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도입해 수업 당일에도 학생의 진도와 숙제, 평가를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직접 연습 일지를 쓰도록 해 개인 시간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고, 1,2학기 중간 및 기말고사와 모의고사 등의 시험대비와 각 분야별 전문가 초빙 특강을 진행했다. 학교별 입시특징 파악, 맞춤형 입시지도 실시남주희실용음악학원에서는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학교인 ‘서울실용음악학교’ 입시요강 위주로 수업을 편성해 운영한다. 예고 실용음악과의 경우 입시경향이 기본기에 대한 평가를 높이는 방향으로 달라지고 있다. 장르는 자유롭게 선택하되 재즈곡은 반드시 제시된 리얼북 입문곡을 최소 10곡 이상 레파토리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보컬은 가요 선곡에 주의해야 하고, 오디션 시 MR이나 반주자를 대동하지 못하게 하는데, 이는 학생이 직접 악기 연주를 해야 한다는 암묵적인 요구다. 이밖에도 퍼포먼스 비중이 커져 댄스 랩 연주 자작곡연주 등을 병행하면 가산점이 주어진다. 서울실용음악학교의 경우, 학과 이름이 ‘실용작곡전공’에서 ‘미디작편곡’으로 변경되면서 디지털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버클리 음대 진학을 위한 최적화된 프로그램 운영버클리음대(Berklee college of music)는 싸이 장혜진 김동률 조PD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은 물론, 팻 매스니(Patric Bruce Metheny), 퀸시 존스(Quincu Jones) 등 세계 정상급 뮤지션들을 배출한 학교로 유명하다.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은 ‘NAM 버클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2013학년도 버클리음대 입학 오디션에 도전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더욱이 18명 중 15명이 장학생으로 합격했다. ''NAM 버클리'' 프로그램은 버클리음대 입시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국내 버클리 음대 합격생 최다 배출’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조형곤 교수(백석대 겸임교수, 밴드 ‘무한궤도’ 출신)가 참여하고 있다. 엄격한 레벨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을 선발한 후 10~15명 내외로 분반, 과목별 수업을 받게 되며, 전공 실기는 1:1 강의를 별도 배정해 기술적인 단점을 보완한다. 실용음악대학 & 예고 입시설명회일 시:2014년 4월 12일 (토) 오후 2시장 소:남주희실용음악학원 노원점강 사:남주희 대표주 제:실용음악대학 & 예고 입시의 모든 것 명문 실용음악대학 및 예고 합격생 라이브 연주 위치 노원구 상계동 649-6 거북빌딩 4층 (마들역 3번 출구 롯데리아 4층)문의 (02) 934-9522 www.namjuhe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1
- 박찬석의 지리산책-이란 혁명 혁명과 쿠데타는 다르다. 혁명은 민중의 참여로 권력의 근간 자체를 바꾼다는 점에서 일부집단의 무력에 의한 이루어지는 정변인 쿠데타와 구별된다. 제프 구드윈 교수는 “혁명은 기존의 국가나 정권에 반하는 불복종, 불법, 폭력 등의 방법을 통원한 대중적인 사회운동을 통하여 국가나 정권을 몰아내고, 새로운 권력을 수립하는 것으로 단순한 정권교체에 그치지 않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제 방면의 변화를 이룩하는 것이다”고 말했다.이런 의미에서 세계적인 혁명은 프랑스 혁명 1789년, 러시아 혁명 1917년, 중국혁명 1949, 이란혁명 1979년이 전형이라 할 수 있다. 어느 나라도 쿠데타는 있지만, 혁명을 경험한 나라는 많지 않다. 일본은 잘사는 나라이지만, 혁명은 없었다. 한국은 쿠데타도 있었고, 혁명도 있었다. 이란의 근대화는 레자 샤 팔라비 황제부터이다. 그는 1921년 쿠데타를 하여 카자르 왕조를 타도하고 권력을 장악하고 1925년 팔레비왕조의 황제가 되었다. 이란이 러시아 영국의 침략을 당하게 된 것은 근대화 산업화가 서구의 국가들에 뒤떨어졌기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대대적인 개혁을 단행했다. 이란횡단 철도의 건설, 도로의 건설, 학교와 병원의 설립, 여권의 신장을 추진하였다. 이차대전 중 독일을 도와 영국과 소련의 압력으로 물러났다. 후계자는 아들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가 1941년 승계하였다. 모하마드 팔라비는 같이 서구화와 산업화를 추진하였다. 전통적인 이슬람의 법률대신에 서구의 문화와 법률을 적용하도록 했다. 여자들에게 차돌을 금지시키고, 여학교, 영화관, 술집, 무슬림 달력을 폐지하고, 페르시아왕조의 달력을 허용하였다. 미국과 유럽의 국가들에게는 환영을 받았다. 이슬람 종교지도자의 불만은 높아갔다. 이슬람의 전통을 무시하고 서양의 문화를 직수입하는 반감도 컸다. 1970년대의 석유파동으로 산유국인 이란은 엄청난 외화가 이란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그 천문학적인 달러가 황제의 가족과 일가친척의 손에서 탕진되고 있었다. 그 부는 황실일가에 집중하고, 일부 도시 산업에 집중하였다. 1976년 이란의 석유수익은 10억 달러였다. 팔라비의 왕자 공주 63명이 가진 재산이 200억 달러였고 왕의 가족이 운영하는 재산이 30억 달러에 달했다. 석유의 수입으로 인프레가 일어나 물가는 천정부지로 솟아오르고, 외국인 노동자의 유입으로 실업자가 증가하였다. 다수의 농민에게는 천 년 전과 조금도 다르지 않는 가난한 농촌의 생활이었다. 빈익빈 부익부의 격차가 늘어났다. 성직자와 지식인은 팔레비 실정에 대한 감정이 높아갔고, 갑작스러운 서구화에 대한 국민의 반감이 높았다. 황제는 비밀경찰, 샤박SAVAK을 창설하고 서구화를 반대하는 공산주의자, 종교지도자, 민족주의자들을 투옥 고문하고, 처형하였다. 아야툴라 호메이니는 이슬람교의 성직자 이맘이다. 그도 팔레비 왕정을 비난했다. 반 팔라비 활동으로 8개월간 복역을 하였고, 프랑스에 망명을 했다. 망명 중 호메이니는 이란에서는 최고의 지도자로 떠올랐다. 회교율법으로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 팔라비 운동은 회교사원을 중심으로, 시위가 전통시장 바자르를 통하여 전파되었다. 대도시 중심으로 일어났다. 시위대는 서구화의 상징인 극장과 레스토랑을 파괴하고 방화하였다. 시위 때 마다 경찰과 충돌하여 사상자가 나왔다. 팔레비왕은 미국의 지지를 받고 있었다. 석유 때문이었다. 카터 대통령 때이다. 카터는 인권을 대표하는 대통령이었지만 미국의 이익을 위하여 팔레비 정권을 지지해야 하고, 이란의 인권을 위하여서는 팔레비 정권을 묵과 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져있었다. 미국은 겉으로는 인권, 안으로는 CIA를 동원하여 정권유지를 도왔다. 데모는 전국의 도시로 확산되고 과격화 되었다. 모든 신문과 방송은 통제되어 있는 상황에서도 바자르를 통하여 유언비어가 되어 과장되게 유포되었다. 민심은 흉흉해졌다. 1978년 11월에는 전국의 노동자가 파업하고, 소방관이 파업하고 경찰이 파업하여 도시가 마비되었다. 1979년 1월 팔레비는 이집트로 망명 하였다. 호메이니는 파리에서 귀국하고, 이란의 혁명은 성공을 하게 되었다. 호메이니는 실세 권력자 등장하였다. 왕조는 폐지되고 공화국이 되었다. 서구화정책을 배격하고 신정정치를 취했다. 영화관, 술집, 레스토랑, 여학교를 철폐하고 이란의 모든 여성은 차돌을 차용해야 하도록 했다. 심지어는 외국인까지 강요했다. 종교경찰을 부활 시켰다. 이란의 혁명은 또 다른 부작용을 낳게 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영어특기자 글로벌전형, 이렇게 준비하자 흔히 글로벌 전형이라 하면 영어특기자 전형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최근 변화된 글로벌 전형을 살펴보면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상위권 대학에서는 더 이상 일정 점수 이상의 어학성적을 요구하지 않는다. 아직도 글로벌전형은 영어특기자(이하 영특)전형으로 이해하시는 분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미 상위권 대학에서는 영특이라기 보다는 학생의 개인소질과 적성에 맞는 활동에 중점을 둔 특기자 전형으로 변화하였다. 이는 영어만 잘하는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방면에 개인적인 소질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선발방식은 입학사정관 전형, 새로 생긴 학생부종합전형과 일맥상통하고 있다. 영어특기자 전형상위권 대학은 서류를 통해 다양한 방면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학생을 선발한다면 영어특기자 전형은 소위 말하는 영특전형이다. 선발방식 또한 오로지 영어+면접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중위권 대학에선 에세이(Essay)로 학생을 선발하기도 한다. 다만 영특전형은 서울 하위권 대학과 지방대에서 선발하고 있으며, 영어성적만으로는 상위권 대학을 진학할 수 없다. 그럼 어떤 학생들이 이 전형에서 성공하였는가? 내신 4등급이하, 모의고사 수학포기, 언어3~4등급, 영어 2~3등급 학생이 토익을 8개월여 동안 공부 한 후 900점 정도를 받아 수시전형으로 계명대 KAC에 합격한 것이 성공사례다. 물론 점수를 더 올려 서울 하위권 대학을 진학 할 수도 있다. 영어공부에 대한 방향성영어는 의사소통이 기본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이다. 현재 내신과 수능위주의 영어 공부를 한 학생들은 읽고 듣는 것은 되나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는 반쪽짜리 영어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학생들은 결국엔 수시전형 보다는 수능위주로 공부할 수밖에 없다. 좋은 대학입학과 졸업 후 좋은 직장에 취업을 원한다면 중학교 저학년부터 내신위주의 영어공부가 아닌 Out put위주의 영어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 어린 시절엔 영어유치원과 원어민 수업을 거치면서, 정작 활동을 해야 하는 시점엔 내신과 수능위주의 영어를 하는 것일까? 영어를 기본으로 다양한 MUN, 디베이트 등의 활동을 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자기계발을 하고 향 후 진로를 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입시에선 수능만 노리는 것이 아닌 특기자전형과 입학사정관 전형을 동시에 노려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현재 C2어학원에서 공부중인 고2 학생들은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대부분 중학교 시절부터 C2와 함께 한 학생들이다. 강남권 학생들 이상의 활동 스펙을 가지고 있고, 또 만들어 가고 있다. 2016학년도 입시에선 위 학생들을 필두로 많은 특기자,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자가 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글 대구 C2어학원 이규열 대표(755-46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국제학교 재학생 대상 IB 고득점 전략 수업 운영 ‘스토리 에듀케이션(STORY EDUCATION)’은 IB 디플로마 과정을 운영하는 제주국제학교(NLCS), 브랭섬 홀 아시아(BHA), 드와이트 국제학교 등의 국제학교와 경기외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IB 디플로마 고득점 전략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곳의 전체 강사진은 IB 디플로마나 A-Level 과정을 거쳐 해외 명문대에 진학한 경험과 오랜 지도경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최적의 맞춤 입시교육 및 해외 명문대 유학컨설팅을 제공한다. IB 디플로마 과목 선택부터 고득점 전략까지 지도IB 디플로마는 영국,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전 세계 명문대 입시에서 주요 학력평가 자료로 반영되고 있으며 현재 약 125개국, 2100여 개 학교에서 57만여 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은 11학년부터 12학년까지 2년간 진행된다. 총 6과목을 선택하는데 그중 3과목은 심화과정인 HL(High Level)로, 나머지 3과목은 기본과정인 SL(Standard Level)로 이수한다. 과목 선택은 대학에서 전공할 분야에 따라 달라진다. 경제학 전공은 Math HL과 Economics HL, 공학 전공은 Math HL과 Physics HL, Other Science HL 또는 Further Math SL이 필수과목이다. ‘스토리 에듀케이션’에서는 IB 과정에 입문하는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각 학생의 목표 대학 및 학과에 맞는 IB 과목(HL)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대학수준의 교과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해 IB 디플로마를 취득할 수 있도록 과목별 학습방법부터 고득점 전략까지 꼼꼼하게 지도해준다. 영국 명문대 진학 및 사립 고등학교 편입 컨설팅국내 국제학교 재학생들이나 해외 조기유학생들은 대부분 해외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해외 대학에 진학할 학생들을 위해 입시교육과 더불어 영국 명문대나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지의 명문대 진학상담 및 진로컨설팅도 실시하고 있다. 영국의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은 7학년부터 13학년까지이다. 12학년 시험성적으로 Final Prediction 점수가 배정되면 13학년이 시작되며 영국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9월부터 입학지원서를 작성한다. 영국 대학지원은 UCAS를 통해 한 번에 모든 대학에 지원할 수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각 대학별로 인터뷰와 추가테스트가 요구되기도 한다. 이곳에서는 영국 대학이나 학과 선택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학생의 수준과 진로목표에 맞는 최적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최종 입학허가를 받을 수 있는 입시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진학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해외 사립 고등학교 편입을 위한 유학컨설팅도 진행한다. 해외 명문대 출신 강사진의 소규모 맞춤수업이곳의 강사진은 입시에 필요한 핵심과목인 수학, 물리, 경제 등을 담당하는 풀타임 강사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전원 IB나 A-Level 과정을 거쳐 해외 명문대로 진학했으며 오랜 기간 동안 입시교육과 컨설팅 분야에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입시에 중점을 둔 수업을 실시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기초이론 복습부터 단계별 기출문제 훈련까지 지도해 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준다.수업 프로그램은 IB 디플로마와 Pre-IB 코스, 영국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A-Level, GCSE 등이 개설돼 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출신인 신상현 원장은 “각 수업마다 최대 정원을 5~6명으로 유지함으로써 개별 진도관리에 중점을 둔다. 또한, 전 과목 선행학습을 기본으로 학교 정규수업 이해도와 학습효과를 높여 입시성과로 이어질 수 있게 해준다”고 강조했다.‘스토리 에듀케이션’은 4월 12일(토)~26일(토) 2주간 진행될 ‘Easter 특강반’을 모집하고 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2014 해외 입시(IB) 설명회일시 : 3월 29일(토) 오후 2시~6시내용 : *영국/미국/홍콩/싱가포르 등 해외 대학 입학상담 및 진로컨설팅 * IB 디플로마 프로그램 과목별 고득점 전략 * 해외 명문대 지원과정장소 :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 강남본점’예약 및 문의 : 02-591-7263, 010-4106-50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체계적인 학습으로 1등급을 넘어 수학의 정상 실현 새 학년이 시작되고 벌써 한 달이 지났다. 2015학년도 입시는 의·치대 정원이 대폭 늘어 이과 최상위권 재수생들이 늘어난 상태이며, 주요대학에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과 정시 모집인원이 늘고, 논술전형과 특기자전형의 모집인원이 줄어들었다. 이러한 입시방향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학생부와 수능이 강화된 입시에서 수학 과목은 더욱 영향력이 커진 과목이라고 할 수 있다. 고1~2학년의 경우 탄탄한 심화공부로 안정적인 내신 성적 확보와 함께 탄탄한 수능기반을 쌓는다면 수시와 정시 모두 강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고, 고3 수험생의 경우 목표한 대학의 전형을 충분히 검토해 자신에게 맞는 최선의 방향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수학공부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하면 입시에서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갖출 수 있을까. 수학의 정상에 도전하는 대치동의 ‘잠룡승천 수학학원’을 소개한다. 실력·경험·팀워크가 어우러진 최상의 강사진 대치역 1번 출구 쪽에 있는 ‘잠룡승천’은 학생의 목표와 실력, 학습습관 등을 정확히 진단한 후 개별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는 고등수학전문학원이다. 특히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잠룡승천(潛龍昇天)’이라는 학원이름에는 ‘아직 수학실력이 미흡한 학생들에게 최선의 도움을 주어 수학의 정상에 오르게 하겠다’는 황진섭 원장의 신념이 담겨 있다. 황 원장이 학원의 모토를 실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강사진이다. SKY 출신으로만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실력과 경험이 충분하고 고3 수험생 입시수업까지 가능한 강사만을 채용한다. 채용한 후에는 황 원장이 직접 강사들의 강의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관리하며 처우에도 신경을 쓴다. 특히, 강사들은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실시해 주요 교과서 및 최신 기출경향을 분석해 최적의 교수법을 연구하고 공유한다. 이런 이유로 ‘잠룡승천’의 강사들은 개원 이래 이직 없이 계속 함께하며 남다른 팀워크를 발휘해 학생들을 수학 정상의 길로 이끌고 있다. 체계적인 일대일 맞춤수업과 철저한 오답관리‘잠룡승천’의 수업은 학생별로 진도와 교재가 다른 일대일 맞춤수업으로 진행되며, 철저하게 담임-부담임제로 운영된다. 주2회 담임 수업에서는 명확한 개념설명과 함께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점을 명쾌하게 짚어줌으로써 학습 효율을 극대화시킨다. 부담임 수업은 주2회 자기주도학습의 형태로 과제 및 오답 관리 등이 이루어지며 학생의 수준과 필요에 따라 수업횟수를 조정할 수 있다.수업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약점을 제대로 보완하지 못하면 실력은 사상누각이 된다. ‘잠룡승천’에서는 개인별로 오답문제를 정리해 맞춤형 오답교재를 제공함으로써 반복해서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성취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별도의 자습시간을 이용해 오답 테스트와 모의고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시험 직전에는 오답만 모아 다시 공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황 원장은 “어설프게 개념을 아는 상태로는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힘들다. 교과서 목차와 주요 개념을 안 보고 쓸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지식이 정리되었다고 할 수 있다. 교과서 개념부터 차근차근 정리하고 문제풀이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같은 탁월한 강사진의 협력체제, 체계적인 일대일 맞춤수업, 그리고 철저한 약점관리는 학생들의 실력 향상으로 이어진다. 고1부터 3년째 꾸준히 ‘잠룡승천’에서 공부한 인근 학교의 한 여학생은 처음 학원에 왔을 때만해도 모의고사 4등급 수준의 성적이었는데, 이번 고3 모의고사에서는 수학 만점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전문적인 입시 컨설팅과 학습상담‘잠룡승천’에서는 급변하는 입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황 원장이 직접 학생과 학부모에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을 예약제로 실시한다. 학생 수준을 고려한 대학별 유·불리 전형분석, 수시 최저등급 확보전략 등 전문적인 입시상담과 함께 효과적인 수능 학습 및 고난도 문제해결 전략, EBS교재 학습법 등 학습 컨설팅도 실시한다. 또한 상담실에서는 부모의 마음으로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해주고 학부모에게는 학습관련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잠룡승천 ‘SKY룸’ 운영>고도의 집중력으로 수학공부에 몰입할 수 있도록 ‘SKY룸’ 운영- 운영시간: 평일 오후 2시~10시, 토요일 오후 2시~8시-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 언제든지 질문할 수 있도록 전담 강사 배치- 개인별 오답 문제집 제공해 취약점 집중 보완- 학습계획 및 스케줄관리, 단원테스트 및 모의고사 등 개별 차트 관리 문의: (02)567-2007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4월 ‘과학의 달’엔 어떤 책을 읽을까? 4월 ‘과학의 달’에는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교내 행사가 열린다. 그 중에서도 학생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은 바로 과학 독후감 쓰기. 어떤 책을 읽어야 하고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한 중학생들을 위해 꼭 읽어봐야 할 과학도서부터 독후감 팁까지 알아봤다. 도움말 과학동아 윤신영 기자, 와이즈만영재교육연구소 이미경 소장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사이언스 소믈리에(강석기 지음, MID)과학 작가가 쓰는, 과학에 대한 짧고 감칠맛 나는 에세이들. 최근 과학계의 이슈들을 다루고 있으며 최신 과학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가격 15,000원 *즐거운 불편(후쿠오카 켄세이 지음, 달팽이)환경파괴와 생태계 위기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엘리베이터 타지 않기, 직접 농사짓기 등 저자가 체험한 즐거운 불편 속에 그 해답이 있다. 가격 13,000원 *코스모스 특별판(칼 세이건 지음, 사이언스북스)현대 천문학 거장이 펼쳐 보이는 대우주의 신비를 다룬 영원한 과학의 고전. 양장본의 텍스트 전문과 도판 일부를 사용해 독자들의 이해를 쉽게 했다. 가격 18,500원 *야누스의 과학(김명진 지음, 사계절) 과학의 두 얼굴을 다룬 책. 핵(원자력), 컴퓨터와 인터넷 등 인류의 삶을 변화시킨 주요 과학기술과 그것이 만들어낸 문제들을 고찰해 보게 한다. 가격 13,200원 *실험실 지구(스티븐 슈나이더 지음, 사이언스북스)카오스 이론으로만 풀 수 있는 기후학의 어려운 문제와 기후변화의 지질학적 역사, 생물 다양성과 기후변화의 관계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가격 13,000원 *내 몸 안의 지식여행 인체생리(다나카 에츠로 지음, 도서출판 전나무숲)인체기행이라는 단순한 설명이 아니라 생리학에 초점을 맞춰 전문적인 내용을 다룬 책. 우리 몸의 내적, 외적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들을 설명하고 있다. 가격 18,000원 *휴보이즘(전승민 지음, MID)대한민국 대표 로봇인 ''휴보''의 탄생부터 진화까지 10년에 걸쳐 추적한 책. 인간형 로봇의 모든 것이 담겨 있어 로봇을 좋아한다면 필독할 만하다. 가격 15,000원 *What''s 전기 속이 보인다(이건용 지음, 골든벨)전기가 발생되는 과정에서부터 최첨단 기술까지 전기에 대해 총망라한 책. 생활 속의 최첨단 전기 제품들, 전파와 통신의 바이러스 등을 쉽게 풀어냈다. 가격 17,000원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이은희 지음, 궁리출판사)탄생과 노화, 비만, 진화, 유전자, 탄저균, 인공 생명 등 각종 생물학적 주제들을 관련 그리스 신화와 연결 지어 흥미롭게 설명한 과학 에세이다. 가격 10,000원 *허걱! 세상이 온통 과학이네(최은정 지음, 랜덤하우스코리아)일상 속의 과학이야기. 엘리베이터와 가방, 드라이아이스의 원리와 해수욕장, 제설제 등 주변의 소재들을 영화와 만화, 실험 등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가격 11,000원 *공룡 오디세이(스콧 샘슨, 뿌리와이파리)진화와 생태를 두 축으로 삼아 공룡이 기원한 트라이아스기부터 대멸종이 일어난 백악기 말까지 중생대 1억 6,000만 년을 다루고 있다. 가격 25,000원 *생명이란 무엇인가(에르빈 슈뢰딩거 지음, 궁리출판사)생명현상을 철학의 영역까지 확대한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에르빈 슈뢰딩거의 생명에 관한 통찰. DNA의 발견과 분자생물학 탄생에 영향을 끼친 과학 고전이다. 가격 13,000원 *꿀꺽 한 입의 과학(메리 로치 지음, 을유)가장 유쾌하고 재치 있는 과학 저술가로 꼽히는 저자의 우리 몸 소화기관 탐험기. 섭취와 분해, 흡수와 배설 등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다루고 있다. 가격 15,000원 *식물의 힘(까트린느 바동 지음, 푸른나무)식물의 기본 구조인 뿌리, 줄기, 잎에서부터 세계에서 가장 큰 식물, 식충 식물, 식물의 경이로운 모성애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식물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가격 9,500원 *십대, 별과 우주를 사색해야 하는 이유(이광식 지음, 더숲) 별(천문학)에 얽힌 이야기, 우주의 탄생과 진화, 그리고 종말 등을 다룬 책. 우주와 별을 바라보며 나를 생각해보고 나를 찾는 과학책이다. 가격 16,000원 *빅 히스토리1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이명현 지음, 와이스쿨)천문학, 물리학, 역사학, 인류학 등 과학과 인문 분야를 아우르는 책. 빅뱅 우주론을 기반으로 인류의 역사를 반추하며 우리 자신의 존재에 대해 성찰하게 한다. 가격 12,000원 *기억을 찾아서(에릭 R. 캔들 지음, 랜덤하우스코리아)노벨상을 수상한 에릭 캔들의 뇌와 기억의 과학 이야기. 과학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정신과학 입문서이다. 가격 25,000원 *자연에는 이야기가 있다(조홍섭 지음, 김영사)환경전문 기자가 쓴 우리 자연과 생물 이야기. 지질학부터 유전공학까지 최신 연구결과와 답사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가격 14,000원 *새로운 발상의 비밀(야마나카 신야 외 지음, 해나무)2012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저자가 밝히는 창의력과 발상의 비결. 담담한 대담형식을 빌려 천재성의 탄생을 알려준다. 가격 12,000원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정재승 지음, 동아시아)과학과 인문학, 심리학, 사회학, 경제학, 의학 등 여러 학문들이 총체적으로 빚어내는 과학도서. 과학에 대한 접근을 조금 더 쉽고 편하게 했다. 가격 8,000원 Tip. 과학 독후감 쓰기, 이렇게 하라과학 독후감을 쓸 때 반드시 유념해야 할 것이 있다. 많은 학생들이 범하는 실수 중 하나는 과학지식을 풀어서 나열하거나 줄거리 위주로 써내려가며 소위 ‘분량 채우기’에 급급해 정작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은 배제한다는 점이다. 향후 과학지식이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글을 써내려가는 것도 필요하다. 1. 어렵고 새로운 과학지식 나열은 금물 제 아무리 과학지식이 어렵다고는 하나, 과학은 사람(과학자)이 연구하고 발전시키며 그 혜택 역시 사람이 누린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배경이 되는 과학자의 연구, 시도와 좌절, 성공과 실패에 주목해 글을 써보는 것이 좋다. 2. 느낌과 생 2014-03-31
- 에듀21 멘토의 ‘멘토링 일기’ 1. 평소엔 숙제 다 끝내는 것만도 공부 다 했다고 생각하는가?2. 시험때 벼락치기해도 80~90점대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지 않은가?3. 나는 지금보다 조금만 더 공부하면 금방 최상위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위 질문에 두 번 이상 ‘예’라고 대답했는가? 그렇다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거나 또는 제대로 된 공부방법을 모르는 경우에 해당될 수 있다. ‘반짝 공부해도 80~90점대 성적이 나오는데 어떻게 공부방법을 모른다는 거지?’라고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멘토가 만나본 상위권 중에도 공부방법을 모르는 학생들이 있었다. 지유(중3, 가명)와 민서(당시 고2, 가명)가 전형적인 케이스다. 지유를 처음 만났을 땐 왜 멘토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불만이 많았다. 자기 생각엔 과외도 하고 학원도 다니면서 ‘내가 할 건 다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웬 참견?’의 반응이었달까. 하지만 멘토가 볼 때 지유에게는 중대한 약점이 있었다. 학원과 과외만으로 본인의 공부가 끝났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기억력이 좋은 학생인지라 학교수업과 학원, 과외가 중복되면서 자동적인 반복만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었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 수동적인 입력인 학(學)은 노력하지 않아도 반복적으로 지속되었지만 배운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능동적인 습(習)은 거의 전무했다. 기억력이 좋다는 것은 큰 장점 중 하나이지만, 중학생의 경우 단기 기억력에 의존하는 것이 습관이 되면 고등학생이 되어 전 범위에 해당하는 모의고사와 수능을 보게 되면 곤혹을 치른다. 멘토가 정의하는 공부는 수업과 숙제가 끝이 아니다. 수업 들은 것을 다시 한 번 읽어보며 수업 때 이해했던 것처럼 문제가 잘 풀리는지,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다시 점검해보고 앞에 배운 내용과 연결 지어 보면서 배운 내용을 소화시키는 과정을 뜻한다. 그런 점에서 지유와 민서는 둘 다 평소에 공부하지 않았다. 순발력 있고 기억력이 좋다 보니 시험 때 바짝 반복해서 교과서 읽고 문제집 들추면서 시험공부한 것만으로 상위 10~20% 이내의 성적을 유지하는 공부방법에 만족하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내가 이만큼 해도 이정도 성적이 나오는걸 보면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상위권, 최상위권은 별 거 아닐거야’라고 과신을 하게 되었다. 문제는 고등학교에 진학한 다음이다. 수학을 잘해서 이과를 지망한다던 민서였으나, 결국 수학이 발목을 잡았다. 고등 수학 선행을 여러 번 반복했지만 소용없었다. 반복을 통해 기계적으로 문제 푸는 것이 몸에 밴 민서는 여러 단원이 복합된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에 턱턱 막히기 시작했다. 울며 겨자 먹기로 문과를 선택했지만 다른 교과목에서도 문제가 발생했다. 부교재도 많고 시험범위도 넓은 학교였던지라 평소에 복습을 꾸준히 해놓지 않으면 안 되는데, 공부습관이 정리돼 있지 않은 민서는 전처럼 몰아서 공부하다 첫 중간고사 때 큰 코 다쳤다. ‘고등학교 와서는 전보다 열심히 하노라고 했는데 왜 성적이 떨어질까’하며 자신감 상실로 이어졌다. 그대로 두면 포기로 이어지기 십상.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는 민서에게 매일 같이 복습하는 시간을 확보하게 했다. 선생님 설명 들으면 다 아는 것 같아도, 막상 나 혼자서 다시 읽어보면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나오고 앞에서 배웠던 것들이 희미해지면서 헷갈리는 것들이 나타난다. 그럴 때 다시 한 번 더 읽어보고 다른 단원과 연계해서 공부하면 확실히 내 것이 될 수 있다. 그렇게 기억력의 한계를 깨닫고 복습을 충실히 한 결과, 정말 감사하게도 민서는 문학과 사회과목에서 1~2개 등급의 향상을 이뤄냈다. 1년여의 꾸준한 실천 결과, 문학은 결국 1등급을 찍었고 2학년말 기말고사에서 처음으로 전체 과목 평균등급이 1등급대로 진입하는 쾌거를 만들어냈다. 다시 지유 얘기로 돌아가 보자. 민서의 과거를 지켜보는 심정으로 멘토는 중학교 때와 달라지는 고등학교 공부를 체험하게 해주었다. 모의고사 맛보기, 주변 고등학교 시험범위 알려주기, 교재 놓고 함께 읽기 등등 중학교 때 안주하는 방식을 깨뜨리도록 논리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세뇌(!)를 반복했다. 처음엔 예쁘게 필기 베껴서 정리한 것만으로도 만족해하며 머릿속에 넣는 공부에 대해선 무감각했던 지유가, 교과서를 읽고 중요도에 따라 정리하는 노트정리 방식을 익혀가기 시작했다. 당장은 시험 성적에 큰 변동에 없을 거라고 지유에게 강조했다. 중학교 때 반짝 반복으로 나온 점수를 실력으로 착각하는 친구들에게 꼭 얘기해주고 싶다. 지금보다 조금만 더 공부하면 금방 최상위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지금 방법을 바꾸지 않으면 열심히 해도 소용없단다. 자신의 공부방법을 되돌아보고 바꾸는 자만이 승자가 된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말렴! 문의 02-548-7735www.edu21mentor.com김정후 멘토연세대 중어중문학 졸업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인동초등, 스포츠리그로 친구사랑 쑥쑥 인동초등학교(교장 오성환)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인성주간’으로 정하고 하이 파이브하기, 칭찬 글 탑재하기, 학년별 스포츠 리그 경기대회 등을 진행했다.하이 파이브 운동은 등·하교 시 선생님과 친구들간에 하이파이브로 인사하기이며, 학교 홈페이 ‘칭찬합시다’ 코너를 이용해 친구 칭찬글 한 편 이상 올리기 운동도 펼쳤다. 그리고 학년별 스포츠 경기 종목을 정하여 스포츠 리그전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친구들과 좀 더 친밀해지고, 각종 폭력 사고 예방 및 친구관계의 개선을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학년별 특성에 맞는 스포츠 리그 대회는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그 효과도 매우 컸다.전교 회장 김민우 학생은 “이런 활동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 스포츠 경기에 참여하는 것도 재미가 있었지만 보고 응원하는 모습도 참 보기에 좋았다”고 말했다.오성환 교장은 “형식적인 교육을 탈피하여 학생들의 인성을 길러 줄 수 있는 학교 풍토를 조성하 오고 싶은 학교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1
- “난 창의성 지닌 영재” 진정성 있게 증명해야 선발! 2015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입시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현재 과학영재학교는 카이스트(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경기과학고, 광주과학고, 대전과학고, 대구과학고, 서울과학고, 그리고 개교를 앞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까지 모두 7개교이다. 이들 과학영재학교는 초중등교육법이 적용되는 과학고나 일반고교와는 다른 시스템으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영재교육진흥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교육과정을 보다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다. 또 학생 모집도 전국단위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학영재학교간에도 중복지원이 가능하고,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다른 전기고(과학고, 자율고 등)에도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이 같은 학교의 특성 때문에 매년 과학영재학교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2014학년도 입시에서는 6개 과학영재학교 평균 경쟁률이 16.3대 1이었다. 대전과학고가 가장 높은 경쟁률인 22.3대 1을 기록했고, 이어 경기과학고가 18.2대 1을 기록했었다. 2015학년도 신입생 어떻게 선발하나?과학영재학교 입학전형에서는 서류심사를 비롯해서 지필검사, 숙박 형태의 캠프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크게 3단계의 전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영재성검사와 창의적문제해결력 평가, 3단계 과학영재캠프 및 면접이다. 제출 서류는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자기소개서, 생활기록부, 추천서, 영재성입증자료 등이다. 한국과학영재학교 _ 지역 제한 없이 120명을 선발(우선선발 40명 이내 포함)한다. 지난해보다 모집정원은 24명 줄어든 반면 우선선발은 10명 늘었다. 이에 대해 한국과학영재학교 관계자는 “학생수를 줄이고 교원수를 늘려서 진정한 영재교육을 해보자는 의미에서 결정한 것이다. 그리고 외국인학생 특별전형이 추가로 진행되기 때문에 선발인원이 크게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우선선발 인원을 늘린 것은 우선선발로 입학한 학생들의 학교적응력과 능력 등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40명 이내를 선발하겠다는 것이라 40명이 될 수도 있지만 그보다 크게 적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선발방법은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으며, 총 3단계의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리게 된다. △1단계 학생기록물 평가(1000명 이내 선발) △2단계 창의적문제해결력 평가(200명 이내 선발하고 40명 이내 우선선발) △3단계 영재성 다면평가(우선선발 포함 120명 내외 선발)이다.전형일정은 1단계 접수는 4월 14일부터 21일까지이고 24일부터 1단계 전형이 시작된다. 2단계 전형일은 5월 18일, 3단계 전형일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이다. 서울과학고 _ 지역제한 없이 120명(+정원 외 12명 이내)을 모집한다. 선발은 3단계 과정을 통해 진행되는데 △1단계 학생기록물평가 △2단계 영재성 및 사고력, 창의성·문제해결력(200명 내외 선발, 우선선발 20명 내외 포함) △3단계 과학영재캠프(우선선발 포함 120명 선발) 등이다.서울과학고는 이번 입시에서 ‘교사추천서’를 ‘관찰소견서’로 변경했다. 서울과학고 관계자는 “관찰소견서로 바뀌면서 기재항목 등에도 변화가 생겼다. 이는 꾸준히 학생을 관찰해온 선생님들이 보다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학생을 평가할 자료를 만들 수 있다는 판단에서”라고 말했다. 그는 또 “주의해야 할 사항은 자기소개서에 각종 수상실적 등을 기재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형일정은 4월 8일부터 11일까지의 원서접수 기간을 거쳐 4월 16일부터 29일까지 1단계 전형이 진행된다. 이어 2단계 전형은 5월 11일, 3단계 전형은 6월 21~22일이다. 경기과학고 _ 지난해 총 4단계의 전형과정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했던 경기과학고는 올해 전형과정을 2단계로 크게 줄였다. 서류평가와 영재성검사를 하나의 전형과정으로 통합한 것이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와 영재성검사를 통해 200명 내외를 선발하고(모집정원의 30% 내외로 우선선발) △2단계 영재성캠프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이와 관련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경기과학고 관계자는 “전형 단계를 줄인 것에 대해 영재성검사의 영향력을 높이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하기도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서류를 좀 더 꼼꼼하게 체크하고 여기에 영재성검사를 더해 통합적으로 보겠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전형일정은 4월 11일부터 15일까지의 원서접수를 거쳐 4월 18일부터 6월 9일까지 서류평가가 진행된다. 영재성검사는 5월 11일 예정되어 있다. 2단계 영재성캠프는 6월 27~29일이다. 대전과학고 _ 글로벌 과학영재전형을 통해 90명(정원 내 기준)을 모집한다. 총 3단계의 전형과정을 거치게 되며 △1단계 학생기록물평가(900명 내외 선발) △2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검사(모집정원의 2배수 내외) △3단계 인성면접 및 과학영재캠프이다.원서접수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이며 4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1단계 전형이 진행된다. 2단계 전형은 5월 18일이고, 6월 21~22일 3단계 전형인 인성면접 및 과학영재캠프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7개 과학영재학교, 지원전략 핵심은?2015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입시전형은 일부 항목을 제외하면 2014학년도 전형과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최근 각 학교들이 입시설명회를 통해 강조하는 부분은 자기소개서 등 서류이다.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이미경 소장은 “각 학교의 입시설명회에서 나오는 내용을 종합해 보면 서류에 대한 검증을 더욱 철저하게 하려는 경향이 있다. 서류를 그 자체만으로 평가하는 게 아니라 2단계, 3단계 전형을 거치면서 진실여부를 꼼꼼하게 따져보려 한다. 경기과학고가 서류전형과 영재성검사를 통합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수상실적 등을 자기소개서에 명시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그렇기 때문에 왜 수학이나 과학을 좋아하는지,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를 잘 정리하는 게 중요하다. 한마디로 결과를 쓰지 말고 과정을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과학영재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학교간 교차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통 3~4개 학교에 원서를 제출한다. 하지만 2단계 전형부터 전형 일정이 중복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지원자는 전형일정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대치 미래영재학원 유성구 원장의 설명을 들어보자. “2단계 전형을 5월 11일 치르는 학교와 5월 18일 치르는 학교로 나누어진다. 11일은 경기과학고·대구과학고·서울과학고가, 18일은 광주과학고·대전과학고·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한국과학영재학교가 전형을 진행한다. 또 3단계 캠프는 대전과학고·서울과학고·세종과학예술영제학교·한국과학영재학교의 일정이 겹치고, 경기과학고·광주과학고·대구과학고의 일정이 겹친다. 어떤 학교를 선택해서 지원을 하냐에 따라서 최대 2번까지 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때문에 자신이 선호하는 학교 1~2곳을 정하고 다른 학교들은 2014-03-31
- 치과상담매니저 양성과정 무료교육생 모집 한국창의인재육성개발단에서 서구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과상담매니저 양성과정 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2014년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전문서비스교육과 치과상담전문교육, 취업전문교육의 커리큘럼으로 진행한다.치과상담매니저란 의사와 치과환자의 원활한 진료상담을 돕고 서비스를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상담업무 외에도 직원관리, 시설관리, 마케팅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모집 대상은 서구지역 미취업자 중 치과병원 취업희망자, 경력 및 적성이 치과병원 교육과정에 적합한 취업희망자, 병원서비스 관련 분야 재취업희망자, 경력단절여성 중 치위생사 및 조무사 재취업 희망자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4월 18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으며 20명을 선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우편, 방문, 이메일(ladderin@naver.com) 접수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하여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면접 후 최종 수강생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자는 교육비 전액무료, 1:1 취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수료 후 취업지원, 해당과정 자격증(CS코치/이미지 코치)을 수여 받는다. 문의 042-320-9155(대전 서구 탄방동 756번지 3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