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보이지 않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부모의 도움 보이지 않는 것 중 중요한 것이 많다는 것이 알지만, 우리는 종종 눈 앞에 보이는 것에 현혹되어 잊고 보이지 않는 것은 간과하게 된다.오늘은 자녀의 학업에 너무나도 큰 영향을 미치는 학업에 대한 즐거움을 키워주기 위한 부모와 자녀와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말씀을 나누고자 한다.일종의 공부감정, 감성이라는 부분인데 이 공부 감성 영역이 생각에 영향을 주고, 생각이 행동에, 행동이 반복되면 습관이 되어 나타나기 때문이다. 공부에 대한 즐거움 심어주기 학생들이 언제 공부에 대해 즐거움을 가장 크게 느낄까? 보통 시험 성적이 좋았을 때이다. 이때는 거의 모든 부모님도 함께 즐거워할 것이다. 반면 시험을 못 볼 경우에는 어떨까? 당연히 학업에 대한 즐거움이 낮아지며 불안감이 높아진다. 하지만, 시험을 볼 때마다 공부에 대한 즐거움이 들쑥날쑥 한다면 지속적인 학업에 지장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속적인 공부에 대한 즐거움을 심어주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부모님은 자녀가 얼마나 공부를 했는지 ‘공부의 양’에 관심을 갖기보다 어떻게 공부를 했는지 ‘공부의 질’에 관심을 가져주시면 된다. 예를 들면 ‘오늘은 공부를 얼마나 했어?’라는 표현은 그다지 좋은 표현은 아니다. 일반적인 학생들의 학습과정보통 아이들이 공부를 할 때, 어떤 지식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안다’와 ‘모른다’사이의 어느 적당한 위치까지만 공부를 한다. 완전히 이해하는 수준까지 공부하지도 않고, 전혀 모르는 백지 상태는 면할 정보로만 공부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객관식 문제를 맞힐 수 있을 정도로만 공부한다. 물론 서술형 문제를 대비한다면 그보다 조금 더 ‘안다’쪽으로 가까워지게 학습한다. 이와 같이 적당한 지식을 쌓는 학생은 공부를 하며 즐거움을 느끼기 힘들다.거기에 양적인 요구를 지속적으로 받는다면 이 학생은 ‘안다’와 ‘모른다’의 어느 일정한 수준에서 타협을 한 후 양을 늘려나가는 학습을 진행할 것이다.공부의 즐거움을 만드는 학생들한 가지 지식을 알더라도 100% 이해하는 것이 바로 ‘즐거움’을 만들어 낸다. 한 가지 원리를 정확히 터득한 이후에는 다른 부분들이 서로 연계되어 함께 이해되기 시작한다. 공부의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런 학생들의 특징은 수업을 들을 때 질문을 생각하며 듣는다는 것이다. 또한 빠른 시간내에 어떻게든 그 질문을 해결하려는 특성도 보인다. 그럼 어떻게 자녀와 대화해야 할까? 얼만큼 공부했는지가 아니라 어떤 내용을 공부했는지, 배우면서 어떤 점이 궁금했는지를 질문하고 대화해야 한다. 쉽냐고 물으신다면 단언컨대, 어렵다. 절대 어렵다. 수년간 초등~대학생까지 같이 생활해왔지만, 이런 질문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행동하는 학생은 극히 드물다. 또한 그런 질문을 한다고 눈에 보이게 팍팍 변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내 자녀이고 내 학생인데.. 그리고 지금 눈앞의 성적이 아닌 그들의 더 나은 삶을 원하는데.. 추수를 기다리는 농부의 씨뿌리는 마음으로 자녀와 함께 하시는 부모님을 위해 응원하고 기도한다. 컨설팅형 소수정예 비욘드학원부원장 이세준 교육 컨설턴트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KPC)부잔센터 마인드맵지도사(MBI)교육 문의 663-0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
- 2017학년도 대입제도 확정안 발표! 교육부가 지난 10월 24일 ‘2017학년도(현 중3) 대입제도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그 내용을 크게 3가지로 정리된다.첫째 2017학년도 수능체제는 현행골격을 유지하며 국어, 영어는 수준별 A·B형을 폐지하고 수학은 문이과 가/나형으로 정리한다. 둘째 한국사는 문이과 공통으로 수능필수과목으로 지정한다. 셋째 수시 최저학력기준은 등급으로만 설정하며 백분위 사용을 지양한다.지금부터는 정시싸움이다.수준별 A·B형이 폐지되는 이유는 가중치에 대한 판단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을 볼 때 B형을 본 학생 중에 점수가 낮은 학생이 A형을 보면 점수가 높게 나오는 과정에서 B형에 가중치를 준 환산점수와의 비교판단이 어려웠다.이런 문제로 상당수 수험생들은 9월 원서접수 전까지 A·B형 선택에서 많은 갈등을 했다. 서울소재 중상위권 대학은 B형을 고집하겠지만 수도권대학에 원서 쓰는 학생은 매우 혼란스럽다. 이 때문에 영어는 2015학년(현 고2) 입시부터 바로 폐지된다.수시최저학력기준을 등급위주로 설정한다고 해서 수능의 영향력이 떨어지지 않겠는가 하겠지만 이는 정반대다. 교육부에서는 2015학년도 입시부터 정시위주의 전형을 이미 발표했고 수시 최저기준의 완화는 수시원서를 쓰는 학생에 한해서 쓰도록 유도할 것이다. 난잡한 수시전형을 간소화 하면서 정시인원의 확대를 공교육의 정상화라는 관점에서 보고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서울대는 2015학년도 수시에서 최저등급을 2과목 2등급 이상에서 3과목 2등급 이상으로 올렸다. 대학에서 백분위가 아닌 등급으로만 학생들을 뽑기에는 학생간 변별력판단에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국립대인 서울대를 보면 나머지 대학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 지는 이미 자명하다.제대로 배워라! 고등 수학은 방법이 달라야 한다2014학년도 입시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수학에 고배를 마셨다. 역시 수학이 문제다.고등과정에서의 수학은 중등과정과는 여러 면에서 많이 다르다. 먼저 교과적인 측면에서 공부하는 단원의 양과 수준이 다르다. 문과는 교과서 4권에 38개 단원을, 이과는 교과서 6권에 모두 52개의 단원을 공부한다. 중학교 3개년동안 공부했던 31개 단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거기에 공식위주의 단편적이었던 내용이 통합형사고력과 치밀한 계산력을 요구하는 문제로 바뀐다.또한 작년까지는 2학년에서 배웠던 수열과 지수로그 단원이 고1 과정으로 들어와서 이 또한 학생들의 수학적 깊이에 부담으로 다가온다. 공부방법도 달라야 한다. 고등과정은 시험 보기 며칠 전 당일치기가 통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첫 중간고사를 보고는 어려운 문제는 뒷일이고 시간이 부족해서 못 풀고 나온다고 한다. 어쩔 수 없다. 그게 현실이다. 대비를 해야 한다. 입시전문가에 조언이 도움이 될 때다변화하는 입시 상황에서는 시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능하다면 입시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또한 지금까지의 공부습관을 되돌아봐서 학업적으로 자신의 장점과 보완해야 할 단점을 구분해 볼 여지가 있다. 자신을 좀 더 분석적으로 객관적으로 해부해보자. 고등과정의 첫 출발에 조금이라도 먼저 노력하고 먼저 움직이는 부지런함이 필요할 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
- 안양군포의왕과천 학원가소식 - 2013년 12월 2주 토론식수업 소수정예, 중·고등부 수학전문 ‘김부섭수학학원’평촌학원가 흥일빌딩 3층에 위치한 토론식수업 소수정예 중·고등부 전문 ''김부섭수학학원''(원장 김부섭)에서 예비고1, 예비중1, 고1~3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준별 반편성으로 소수정예(5명 정원)로 구성되며, 고등부는 김부섭 원장의 직강으로 수업이 진행된다.수업시간은 주3회(90분/회, 복습 20분+70분 진도)이며, 학생들의 과제이행 여부를 꼼꼼히 챙기고, 틀린 문제에 대한 방향과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학습법은 김 원장의 특별한 교육방법 중 하나이다.학생들은 ''수학의정석''으로 개념과 원리를 배우고, ''쎈수학'' 교재로 진도에 맞춰 응용문제풀이와 마지막으로 김 원장이 직접 선별한 문제로 1주일에 1회씩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생별로 1주일 전 과제를 내주고, 전체가 모인 자리에서 과제발표를 통한 토론식 수업은 이 학원의 장점이다.학부모 상담은 오후 5시 이전에 사전예약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1-384-0090김통영 해병수학 개원“고등수학! 이제는 해병정신이 필요하다.”“시스템을 강조하는 시대는 갔다. 이제는 다시 정신력이 필요하다.“이번 달 12월 20일에 개원하는 ‘김통영 해병수학’ 학원의 김통영 원장의 평소 소신이다. 해병대 유격대 출신으로 평촌에서 지난 10여년 간 페르마 고등부와 다수인 고등부의 부원장으로 근무하며 주요의대 및 서울대 등 많은 명문대생을 배출했다.해병대의 강한 ‘정신력’이라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무기를 갖추게 하겠다는 ‘김통영 해병수학’. 예비고1부터 예비고3까지 모집하며, 위치는 평촌학원가 카페베네 건물 7층이다.문의 010-7244-8297평촌다수인 수학학원 자사고·특목고 입시 분석 설명회강사 신철민 대표이사(중앙일보입시컨설턴트/전국다수인 운영이사)수학전문학원 다수인에서 중학생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12월 17일 화요일 평촌 다수인 본관에서 개최한다. 상당수의 초등 학부모들은 수학적 재능은 타고나야 한다고 믿고 있지만 어떤 학습법으로 어떤 것에 집중하느냐에 따라 그 이상의 능력 개발이 가능한 것도 수학의 특징이며 이러한 관점에서 수학을 가르쳐야 한다는 다수인은 자사고ㆍ특목고 입시 분석을 통해 수학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설명할 예정이다. 사고력만해서도 안되고 수리만 해도 문제가 있다며 균형잡힌 수업이 필요하다고 한다. 수학적으로 재능을 보이고 중학교, 고등학교과정을 거쳐서 명문대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추적 관찰하여 특징을 잡아내는 과정에서 형성된 다수인만의 독특한 수학 커리큘럼이 소개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수학을 전공하고 25년 동안 수학 강의를 해오며 평촌학원가에서만도 학원을 11년째 운영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은 신철민 이사가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031-386-1307디아인재교육 평촌 본원 개원교육시스템 변화의 목표, 학생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창의적 문제해결력은 ‘스스로 사고하고 학습하는 능력’을 갖추었을 때 가능하며 이에 대하여 디아인재교육이 해답을 제시한다.원동연 박사의 오차원 전면교육학습법으로 대표되는 디아인재교육이 평촌학원가에 초중등 전문 직영교육원(원장 박규리)을 개원한다. 디아인재교육은 배경지식을 쌓는 독서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의 학습능력을 극대화시켜주는 학습법 교육과정. 그리고 스스로 목표를 세워 자기주도학습으로 이끄는 자기계발과정의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평촌 교육원에서는 학습법을 적용한 사고력· 서술형 수학과정이 개설된다. 평촌 본원에서는 12월부터 입학설명회 및 수시 상담을 통해 원생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4년 1월 첫 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의 031-387-0176야호! 신나게 달리자!-안전한 스키 캠프체험학습 전문회사인 체험학교(스쿨김영사 안양지사)에서는 신나는 겨울방학 스키캠프를 진행한다. 대한스키지도자연맹 및 스키안전구조협회 김태영 전위원이 전체 총괄 진행하고 대명비발디 스키장으로 간다. 1박2일 동안 스키캠프는 물론 오션월드까지 즐길 수 있는 신나는 프로그램이다. 스키캠프 평가 기준은 전문인이 직접 운영하는지, 안전에 대한 전문지식과 운영 시스템이 있는지, 식사 제공 수준, 리조트콘도 이용인지, 강사의 수준이 어떠한지, 금액 등인데 체험학교 스키캠프는 이러한 기준을 모두 충족한다. 1차: 1월5~6일 / 2차: 19~20일 –선착순 마감금액: 140,000원 (스키장비 렌털, 스키강습, 오션월드, 숙박, 식사-4식, 여행보험, 차량 모두 포함)문의 031-446-0111아발론, 초등관 신규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및 중등관 특목 합격 결과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 초등관은 겨울학기 개강을 맞아 겨울학기 신규 학부모님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소개와 함께 효율적인 학습지도 및 온라인 프로그램 시연까지 체계적으로 설명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오리엔테이션 후에는 담임 선생님과 티타임을 갖으며 1:1 간담회로 정확하고 친절한 학습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겨울학기 초등관 신규 학부모님들은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기존 재원생 부모님들도 간담회 예약이 함께 가능하다. 2014학년도 특목중고 입시 결과, 12월3일 집계 기준으로 평촌캠퍼스에서만 7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아직 집계 중이며 겨울학기 특목고반 및 예비 고1반 개강으로 본격적인 고등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매년 다수의 특목 합격자들을 배출한 겨울학기 아발론 특목특강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예비 중1~3학년의 신규테스트도 진행중으로 12월16일 겨울학기 개강을 맞아 등록이벤트로 재원생 추천 및 형제 혜택 그리고 당일 등록시 감사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겨울학기 신규테스트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캠퍼스로 문의하면 된다.초등관 031-425-0037 중등관 031-424-0027해피한 자기주도학습관 산본센터, 새학년맞이 겨울방학 특강반 신규 모집해피한 자기주도학습관 산본센터에서는 좋은 공부습관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트레이닝 종합반을 모집한다. 학습능력 진단검사(인성, 지능, 적성, 자기주도학습능력) 결과를 바탕으로 ①꾸준한 동기부여를 통한 공부의욕과 학습목표 설정, ②매일 매일 학습플래너에 의한 학습계획과 실천/평가, ③자기주도학습노트 작성을 통한 요약/정리, ④예습-학교수업 충실화-복습의 내실화, ⑤과목별 공부방법 노하우 습득 및 자기화, ⑥교과서 중시 학습습관, ⑦학교시험 집중습관, ⑧학생 개인별 스케줄에 따라 매일 등원하여 하루 150분씩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과목을 1:1 개인별 맞춤식 학습코칭을 한다. 아이들에게 공부방법과 전략에 대한 원장특강도 병행하며, 학습능력 진단검사는 무료이다. 1:1 방식이므로 수시로 모집하며 토요일도 상담 가능하다. 2006년부터 산본 9단지에서 자기주도학습관을 운영중인 김화영 원장은 “예습복습 방법, 오답노트와 노트필기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아이들에게 공부방법과 학습습관을 체계적으로 연습시키고 훈련시키는 것이 선행되지 않으면 중학교부터는 공부를 잘 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 모집대상 : 초중학생- 1:1맞춤지도 방식이므로 수시로 등록 가능- 교육상담 : 031-398-1066, 홈페이지 : <a href="htt 2013-12-11
- 진짜 영어 역전을 위한 완벽한 겨울방학을 위한 공부 시나리오 ! <기말고사 건투를>2학기 기말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기말내신을 시작하면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목표성적을 설정하고, 최선을 다하여 후회 없는 시간이 되도록 나만의 출사표를 쓰도록 했었는데, 모두가 처음 다짐했던 대로 또 다른 이정표를 제시할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길 바라는 마음이다.<겨울방학과 새해를 위한 Refresh>바야흐로 송년과 연말이다. 한 해의 이야기를 되돌아 보며, 다가올 새해를 준비하는 마음은 12월이 주는 선물이다. 겨울방학은 분명 그 새로운 한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줄 보석과 같은 시간임을 알아야 한다. 자신을 되돌아 볼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마음 속 진짜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 주기 위해서라도, 잠시만의 겨울여행, 겨울이야기는 필요한 듯 하다.<짧아진 방학을 두배로 강하게 최대한 활용할 전략을 짜라>하지만, 휴식은 적당히^^. 방학은 자신의 부족한 실력을 보완하여 공부 역전을 만들어낼 절치부심의 찬스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목표가 높은 그대가 이 겨울을 놓쳐서야 되겠는가. 주 5일 등교가 정착된 이후, 모자라는 수업일수의 확보를 위해 겨울방학도 4주 정도로 짧아졌다. 평촌지역 중학교의 이번 겨울방학 시작은 대부분 크리스마스 이후부터 1월 말일에 몰려 있는 설 연휴 전 후이다. 겨울방학은 길다는 착각속에 자칫 어영부영 하다가 소중한 역전 드라마의 시간이 노력 한번 해보지 못하고 고스란히 날아갈 수 있음을 주지해야 한다. 기말고사의 종료와 맞물려 자신을 정비할 최소한의 시간을 보낸 후, 명확한 스타팅 라인을 설정하고 나만의 방학 공부계획을 일찍 실천하는 것이 방학환경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길이다. < Semi-방학 기간도 잡아라>겨울방학기간은 짧아졌어도 2학기 기말고사와 1학기 중간고사의 시점은 변함이 없다. 대신 기말고사 종료부터 방학까지, 방학이 끝나고 다시 봄 방학을 지나 학교에 등교하는 시간이 늘어났을 뿐이다. 아마 이때는 대개 시험이 끝난 직후와 시험이 아직 많이 남은, 학습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긴장이 덜 되는 시기임이 분명하다. 필자는 이 기간에 주목한다. 기말고사의 회포는 일주일 정도만. 대신 더 큰 미래를 위해 방학을 잡고 싶다면, 다소 애매한 이 기간, ‘semi-방학기간’을 방학의 연장선으로 인식하고 방학의 계획을 짜야 한다고 얘기해 주고 싶다. 이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겨울방학이 30일이 될 수도 있고, 100일이 될 수도 있다. 기말고사가 끝난 긴장감 사라진 교실에서 누가 빨리 자신만의 방학을 시작하는지, 일찍 개학한 2월 초순, 누가 자신만의 페이스대로 방학을 마무리할지는 결국 자신에게 달린 것이다.<몰입하고 집중하는 방법: 방학미션을 명확하게>이전 기고에서, 매력적이면서 달성가능한 단기미션을 설정해 주고, 이를 위한 로드맵을 명확히 제시하며 코칭하는 것이 학생을 리드하는 효율적인 방법임을 말씀드린 바 있다, 겨울방학을 가장 임팩트있게 보내는 방법 역시 이와 다르지 않다. 영어실력을 늘리고자 하여 막연히 가르쳐주는 것만 답습하는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보다, 스스로 자신을 시험에 들게 하여,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검증하고, 항상 긴장감있게 공부하는 분위기를 위해, ‘나만의 인증시험‘을 영어내공과 곁들이는 것은, 약방의 감초처럼 강력한 부스터(booster)적 기능을 수행해 줄 수 있는 공부 활력소이다.<내공과 실전의 강력한 Balanced-Mixing > 영어내공의 강화에 80%를, 자신의 실력검증을 위한 인증시험 준비를 20% 정도로 할애하고, 내공의 실전연결을 도모하며 집중력을 강화하자는 것이다. 모든 학생들에게 자신의 실력과 의지에서 나온 올 겨울 인증시험별 목표점수를 제시하고, 영역별 기본학습 외에 목표달성을 위한 방법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병행된다면, 올 겨울의 성공은 그리 먼 이야기가 아니다. 실력이 좋은 학생이든, 좋지 않은 학생이든, 이 정도는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나를 발전시켜야 하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무난히 이 프로젝트에 동참할 것이다. 설령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아무 생각없이 가방만 매고 학원을 다니는 것보다야, 훨씬 살아있는 공부체험을 가져다 안기게 되지 않겠는가. <공부미로 출구전략 미션을 중심으로 하는 동기부여>> 1인 1인증시험 목표+칭찬과 격려> 공부하는 학생이 느끼는 많은 괴로움 중 하나는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도대체 어디까지가 공부의 끝인지, 얼마나 더 참아야 하는지, 가방 메고 학원을 몇 년 다녔는데도, 제자리 걸음처럼 느껴지는 친구에게 출구전략을 제시해 주어 스스로 하는 동기부여를 심어주어야 한다. 내가 지금 어디의 위치에 있고, 얼마나 많이 공부를 해야 되는지와 왜 해야하는 지에 대한 이유와 객관적인 평가와 가이드가 필요하다. 목표를 계량화하고, 수치화하고, 등급화하라. 그래야 그나마 재미있게 열심히 한다. 학생을 비교대상으로 삼자는 것이 아니다. 길을 제시하자는 것이다. 결승선까지 몇 미터 남았는지, 너가 얼마나 달려왔는지. 그것 또한 인증시험이 해 줄 수 있다.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학생이 느끼는 나의 위치’와 ‘학생이 생각하는 내 노력의 크기’이다. 훌륭한 코치라면 너의 위치가 낮지 않음을, 이제 얼마 남지 않음을 느끼도록, 너의 노력이 결코 작지 않음을, 그 노력이 가져올 미래가 밝음을 일깨워 줄줄 알아야 한다. 인증시험으로 자신의 실력을 객관화하는 작업이 있었다면, 그 객관적인 결과를 학생의 마음에 부드럽게 안기도록 하는 주관화 작업도 중요하다. 결국 칭찬과 격려다.이번 겨울 방학 영어 역전을 위해서는 영어적 부족한 부분에 대한 분석과 영어적 보충 전략, 그리고 스스로 열심히 하도록 하는 미션별 동기부여라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 그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 주리라는 것이 필자의 강력한 미션이기도 하다. YNS열정과신념학원이병창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상위권으로 가기 위한 중학생들의 올바른 학습법 이제 3개월 후면 초6은 중학교로 올라가고 중1, 중2 또한 한 학년씩 승급하여 고학년이 됩니다. 정부의 입시정책은 대입의 단순화와 특목고/자율고의 추첨 및 면접으로 유도하고 있지만 얼마 전 서울대 2015학년도 입시안에서는 의대까지도 문이과 교차지원 허용 및 정시 정원 확대와 수능만으로 선발 등 우수학생 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매 년 입시안의 변동으로 학부모님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고 너무나 많은 전형으로 혼란이 가중되는데, 그렇다면 과연 우리 학생들은 어떤 대비를 해야만 어떤 정책에도 흔들림 없는 명문대 진학을 위한 학습 능력을 갖게 될까요? 저는 이번 칼럼에서 25년 수학 강의와 입시 겅험을 바탕으로 2회에 걸쳐 정리 해 보겠습니다. 첫째, 철저한 학생부(생활기록부) 관리입니다.학생부에는 내신성적에 해당하는 교과와 비교과의 두가지로 나뉘는데, 비교과에는 중학교나 고등학교 모두 동아리활동, 진로 및 봉사활동, 체험활동, 독서활동, 수상실적, 출결상황등이 있으며 선생님의 종합 평가가 기재됩니다. 이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특목고, 자율고 입시에 반영하고 있으며, 대학입시에서도 많은 전형에서 고교 학생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행평가를 비롯한 성실한 내신 관리는 중학교에서부터 대학 입학때까지 필수적이라 할 수 있으며, 본인에게 의미있는 활동들을 반드시 두 세 개 이상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대학 입시에서는 비교과가 더욱 반영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둘째, 스펙은 진학용이 아니라 자신의 장점으로 키우기 위해 만들기를 바랍니다.스펙이란 specification을 일컫는 말로 자신의 남다른 능력을 나타낼 수 있는 요소입니다.수학의 경우 지금은 영재학교나 과학고 진학시에도 예전처럼 수학 과학 스펙이 적나라하게 반영되지 않습니다. 즉, 반드시 KMO 만을 수상해야 합격하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올 해저의 제자들 중에도 우수한 학생부 관리와 수학, 과학의 내공만 쌓고도 합격한 학생들이 이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성 면접 등에서 수학, 과학의 남다른 모습을 발견하고자 노력하는 것은 영재학교와 과학고 특성상 어쩔 수 없겠지요.. 중요한 것은 스펙을 특목고, 자율고 진학용으로 쌓으려고 하지 말고, 대학 진학까지 멀리보고 준비하는 것입니다. 특히, 고등학교에서는 영어 스펙이 활용도가 훨씬 높으며 자신의 진로에 부합되는 스펙을 쌓으면 대학별 수시모집의 합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다음 주에는 독서의 중요성과 심화가 왜 필요한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철민 평촌다수인 대표이사前 중앙일보 입시컨설턴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고난도 Killer 유형 정복을 위한 겨울방학 실력 쌓기 지금 한창 진행 중인 내신기간이 끝나면, 곧 새 학년으로 바뀌는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한 해 동안 학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즌이 겨울방학이다. 학기 중 내신 등에 치여 학습시간 부족을 절감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실력을 쌓을 황금 같은 시간이다. 지금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예비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예비고1, 고2 학생들도 내년 성과물들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영어과목 특성상 평소에 열심히 해도 눈에 띠는 실력향상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일정 독해능력, 문법, 어휘실력을 갖추어진 모의고사 2·3등급 학생들은 자신의 취약유형을 겨울방학 특강 등을 통한 집중훈련으로 1등급으로 충분히 올라 설수 있고, 현재 불안한 1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학생도 탄탄한 1등급·수능 만점을 기대할 수 있다. 수험생들의 Killer</span 2013-12-10
- 혹독한 겨울, 찬란한 영어나무 키우기 공부라는 것이 겨울을 나는 나무와 같습니다. 나무는 겨우내 두려움 모르는 투지로 한결같이 미더운 노력을 소리 없이 경주하여 매년 봄 우리를 놀라합니다. 이제 그 영어라는 나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독해와 문법과 어휘라는 세 가지를 지닌 영어나무 이야기입니다.독해의 바탕은 지적 호기심 첫 번째 가지 독해. 모든 것은 독해로 귀결됩니다. 고등영어 선행이라는 명목 하에 기출 모의고사 문제집을 몇 십 권 푼다고 수능 만점의 독해력이 길러지지 않습니다. 140여 단어로 구성된 한 개의 수능단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논리 전개 방식의 기본 유형 숙지가 선행 되어야 합니다. 논리 전개 방식의 기본 유형에 따라 주제문 파악 훈련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논리 전개의 이정표 구실을 하는 문장부사의 암기, 주제어의 반복과 동의어 치환, 필수 구문 암기까지 마치면, 비로서 독해의 탄탄한 기반이 다져지는 셈이 됩니다. 이때가 되면 단락이 다루는 내용의 깊이에 초점을 맞춰 대학 일반교양 수준의 고급 독해로 지적 호기심을 넓혀 가면 됩니다. 읽고 곱씹고 쌓아가야 합니다. 풀고 버리는 독해는 방향 없는 전진일 뿐입니다. 문법은 강한 독해를 위한 터보 엔진 두 번째 가지 문법. 외국어로써의 영어를 학습함에 있어서 영문법은 영문 독해의 속도와 정확도를 급격히 향상시켜줄 수 있는 터보 엔진입니다. 이런 쉽고 빠른 길이 있음에도 무작정 이것 저것 닥치는데로 영문을 읽어 독해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덤비는 것은 다소 안쓰러운 무모함입니다. 이러한 영문법의 학습은 방학 때와 학기 중의 학습 방법에 차이를 두어 진행 할 때 효과가 극대화 됩니다. 방학 때는 내신 부담 없이 집중학습이 가능한 시기이기 때문에 구문론에서 품사론에 이르기까지 공부 욕심을 더 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문법이론 설명을 들은 후 관련 문제를 풀고 오답정리로 그치지 말고 당일 학습 문법 내용을 백지에 선생님이 설명하는 식으로 서술해 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설명할 수 있는 지식이 진짜 지식입니다. 또한, 문법 항목 중 유사한 것은 한 호흡으로 묶어서 종합적으로 빠르게 학습하고 여러번 반복하는 방법이 효율적입니다. 예를 들어 to-부정사/ 동명사/ 분사를 묶어서 학습하게 되면 문법의 제반 항목들에 대한 전체 조망이 현저하게 향상될 수 있으며 반복학습을 통해 매우 지엽적인 문법사항까지 욕심낼 수 있게 됩니다. 어휘력은 깊은 사고의 원천 마지막 가지 어휘. 사고의 깊이는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단어량에 좌우되는 점을 감안 할 때 단어암기는 분명 매력적입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것이 또한 단어 암기입니다. 심지어 영어학습을 포기하게 만드는 주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단어 암기에 대한 생각과 임하는 자세의 근본적 변화가 필요합니다. 단어는 암기를 통해 학습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가 단어에 빈번히 노출됨으로써 습득되는 것이라는 코페르니쿠스적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목표 단어와 그 단어가 사용된 문장을 듣고 읽고 써보는 언어 활동에 학습자가 빈번히 노출 되어야 합니다. 본인은 특히 이 분야에 대한 다년간의 Know-how와 검증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단어는 암기로 학습 되는 것이 아니라 유의미한 언어 습득 환경에 학습자를 다수 노출시킴으로써 체득되어 질 수 있습니다. 다시 나무 이야기로 마무리 할까합니다. 겨울을 나고 있는 나무를 볼 때 그 나무가 봄에 기적을 보여 줄 것인지, 아니면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변해가고 있는지 겉으로 봐서는 도대체 가늠이 되지 않습니다. 겨울은 혹독합니다. 한 시의 방심도 태만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학생들 지도하면서 겨울방학이 가장 긴장되는 시기입니다. 내신 대비 기간보다도, 수능시험 바로 전날보다도 더 긴장됩니다. 살펴야 할 것 들이, 함께 상의해야 할 것 들이,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 보충들이 너무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 긴장의 서막이 막 시작되려 합니다. 그리고 저의 의식은 점점 더 명료해 지고 있습니다. 구준호김지민영어학원02-423-57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0
- 겨울방학, 목표 세우기만 잘해도 공부의 반은 성공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되는 데에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섬세한 부모라면 자녀의 관심사가 무엇에 집중되어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자신의 재능을 예리하게 파악한 부모님이나 선생님으로부터 자신의 장점을 계속적으로 확인받은 학생들은, 자신의 미리에 대한 밑그림을 끊임없이 개선하면서 성장합니다.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점점 더 분명해질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기 때문에 이런 학생들은 미래 자신의 모습에 대한 기대치도 매우 높습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욕심을 품은 학생은 그 목적을 향한 열망이 학습에 대한 의욕으로 연결되게 마련입니다. 이러한 의욕이 나날의 실천 전략으로 구체화된 것이 바로 학습계획입니다. 하지만 자녀에 대한 염려 때문에 부모가 나서서 아이의 계획을 대신 짜주는 것은 결국 학생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계획은 학생 스스로 세워야 하고, 구체적일수록 실천성이 높아집니다. 막연한 계획은 그 막연함의 틈바구니 사이로 온갖 핑계와 예외 사항들이 끼어듭니다. 한두 번의 예외가 계획 전체를 망쳐버리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연초의 굳은 결심이 단 한 번의 실수로 모조리 무너지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매니저가 학생에게 가장 강조하는 공부 습관 중 하나는 ‘자신에게 적합하며,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글로 적고, 그것이 과연 실천되었는지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등원하자마자 그날의 계획부터 매니저에게 점검을 받습니다.‘습관의 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래도록 반복하여 부지불식간에 몸에 굳어버린 습관들은 굳이 의식하기 않는 순간에도 평소의 행실대로 몸이 움직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습관은 영리한 머리보다 더 큰 재산이라는 말도 있습니다.성장하며 공부에 대한 습관이 형성될 무렵, 아이들은 온갖 시행착오를 거치며 어느 정도는 무책임하고 다소는 막무가내로 공부와의 전투를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그 때 한층더 체계적이며 안정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준다면 천금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좋은 습관이 우리 아이들에게 스며들게 될 것입니다.일상이 질서를 유지하며 조화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방향을 조절하는 원동력이 바로 목표의식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예정에 없던 사건들이 들쑥날쑥 일어나지 않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도 부모가 해야 할 일입니다. 김송은 에듀플렉스 상무자기주도학습 전문가www.eduplex.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0
- 내신부터 입시까지 원스탑으로 이루어지는 전문교육 일산에 ‘전문가집단’ 학원이 문을 열었다. 수학전문 구)새본학원이 영어, 과학의 전문가들을 규합해 새롭게 탄생한 것이다. 단순한 단과연합학원이 아닌 생활 지도에서 학습지원, 진로와 진학컨설팅까지 아우르는 곳이다. 전문성과 다양성, 일관성, 효율성의 원칙으로 입시의 전문가를 자임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원, 전문가집단을 찾아가 보았다. 내신부터 입시까지 효율성을 생각한다면 전문가집단멀티플렉스 쇼핑몰을 생각해 보자. 밥도 먹고 개봉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하는데 각각의 서비스가 질 높게 제공된다. 전문가집단은 멀티플렉스 교육원을 표방한다. 전문적인 학습 수준은 기본, 다양성과 일관성, 효율성의 원칙으로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제한된 시간에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내야 하는 중고등과정에서 효율성은 언제나 가장 큰 문제로 나타난다. 학생들은 최고의 전문가들을 찾아 전문학원을 찾아다닌다. 하지만 각각의 전문학원에서는 자기가 맡은 과목 중심으로만 학생들을 바라보기 때문에 입시에 최적한 전략을 만들어 내기가 어렵다. 그것을 위해 따로 시간을 투자하기에는 너무나 바쁜 것이 학생들이 처한 상황이다. 전문가집단은 기존의 종합학원의 개념과 사뭇 다르다.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백화점처럼, 각각의 전문성을 가진 과목들을 원스탑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이 전문가집단 측의 설명이다. 퇴원율 0%의 비결은 학부모 신뢰전문가집단의 수학은 로드맵수학과 로드맵주니어가 각각 중고등과 초등을 맡고 있다. 영어와 과학은 각각 석선생영어, 아토스과학이 책임진다. 여기에 대입컨설팅 전문가 입시Navi, 진로컨설팅 전문가 tomorize, 학습지원전문가 차이에듀가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구조다. 학부모들과 탄탄한 신뢰를 쌓고 아이들의 성적이 굳건해지자 구)새본학원은 새로운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단지 수학 성적을 올려주고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주는 그 이상의 것이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시작한 것이다. 그 답을 멀티플렉스 교육원에서 찾았고 오랜기간 준비한 결과, 수학전문 학원에서 틀을 바꿨음에도 현재까지 퇴원율 0%라는 기록을 자랑하고 있다. 전문가집단의 전신인 구)새본학원에 자녀들을 보내온 학부모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학부모들은 오히려 호응이 높았다. 각각의 전문 교육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는 믿음, 오랜 기간 지켜보며 균형 있게 지도해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오히려 학원의 변화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는 모양새다.전문가집단의 강사들은 입사 시험을 본다. 깐깐한 기준을 통과한 전문 강사들이 ‘즐거운 공부, 행복한 아이들’을 모토로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전문성, 다양성, 일관성, 효율성의 4원칙전문가집단에는 네 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는 전문성이다. 강좌의 질이 좋은 것은 기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강조한다. 아이들의 얼굴 표정과 눈빛을 보고 어떤 상태인지 알아내서 그에 맞게 지도한다. 두 번째는 다양성이다. 영어와 수학, 과학을 한 곳에서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세 번째는 일관성이다. 각각의 과목에만 집중하기보다는 학생들마다 다른 진로, 진학에 맞게 입시에 성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진로 컨설팅 프로그램 tomorize와 대입컨설팅전문 입시Navi프로그램이 그것인데, 컨설팅을 근거로 데이터를 산출해 학생에게 최적의 방향을 제시한다. 개인 파일링을 학기당 1회씩 학부모와 함께 개별면담을 통해 살펴보고 있다. 마지막은 효율성이다. 전문성과 다양성, 일관성이 갖추어지면 자연스럽게 효율성으로 이어진다. 공부를 하는데도 왜 성적은 늘 제자리일까. 전문가집단은 이에 대해 불필요한 시간들을 쓰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앞으로 전문가집단은 플렉서블타임제를 도입, 집중해야 하는 과목과 그렇지 않은 과목을 정해 과감히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하는 형태의 유연한 수업 시간 운영을 진행해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문가집단을 이끌어 가는 전문가들 =초등수학 전문가 로드맵주니어창의사고력과 교과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사고력 훈련이 된 학생들은 중고등 과정에서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중고수학전문가 로드맵수학개념부터 심화까지 다섯 번을 공부하는 오독과정으로 120% 학습이 이루어져, 내신에 강하고 고등까지 버틸 실력을 키워준다. 고등은 이원화시스템으로 학기 중엔 현행 심화, 방학에는 무한몰입선행을 실시한다. 고등 전문 강사진이 멘토&컨설팅 시스템으로 이끌어 간다. =내신과 입시에 강한 석선생 영어사고력이 뒷받침 되어야 성공할 수 있는 수능영어를 위해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수능을 위한 논리독해를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구조화된 영문법을 배운다. 평상시에 논리독해와 문법의 구조적 이해를 훈련해 내신에도 강하다. =자신감 급상승의 비결 아토스과학명쾌한 강의로 과학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을 극복시켜 성적 수직상승의 경험을 가능하게 해준다. 수학 대비 적은 시간을 투자해 높은 효율성을 맛볼 수 있는 과학의 특성을 집중 공략한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바뀌는 수학평가, ‘루트원’이 답입니다” 내신에서 수능까지 수학평가가 바뀌고 있다. 수학교육선진화방안에 따라 스토리텔링 수학이 도입되고, 논술·서술형 문제가 늘어나면서 학습방법도 달라졌다. 중등수학 전문학원 ‘루트원’의 박은숙 원장은 “새로운 형태의 문제와 평가방식에 혼란스럽지만, 가장 중요한 건 생각하는 힘”이라며, “루트원은 새로운 학습방법으로 탄탄한 수학적 사고력을 길러준다”고 말한다. 사고력 중심의 중등수학전문학원 ‘루트원’을 찾았다. 중등수학 전문학원, 루트원루트원(Route One)은 중등수학 전문학원이다. 초등 사고력 수학 ‘시매쓰(C-math)’에서 만든 학원으로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루트원의 박은숙 원장은 “루트원은 시매쓰에서 연계되는 중등프로그램으로 내신은 물론, 특목고, 경시, 대입까지 완벽하게 대비해 준다”고 설명한다.루트원에서는 내신, 심화, 선행 학습에서 새로운 학습법을 제시한다. “시험이 바뀌면 대응방식도 달라져야합니다. 개념의 원리와 도출과정을 묻는 문제, 서술형, 논술형 문제, 생각이 필요한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빨리 배우기 보가 제대로 배워야 합니다.” 프로그램은 내신완성과정과 심화과정이 있다.루트원에서는 자체 개발한 교재를 사용한다. 루트원 프라임(Prime), 파워(Power), 팝(Pop) 세 가지로 각각 40권, 40권, 12권으로 구성된다. 교재는 개인별 성취수준과 학습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프라임은 초등 5~6학년 선행 교재이고, 파워는 중등 내신과 심화 교재, 팝은 내신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교재입니다. 여러 사례에서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습니다.”루트원에서는 진단테스트를 거쳐 반을 구성한다. 형성평가와 단원평가, 수학능력별 성취도를 분석해 맞춤형 클리닉을 제공하기도 한다. “수학은 심리적인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시험에 대한 불안 때문에 성적이 낮은 학생들은 그에 따른 맞춤 관리를 해 줍니다.” 수업은 주 3회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제대로 된 개념학습, 내신완성과정루트원에는 개정교과와 평가혁신에 대비한 내신완성과정이 있다. 내신과 선행을 병행하는 내신완성과정은 요약 정리식 개념학습에서 벗어나 스스로 탐구하고 발견하는 개념학습을 한다. 제대로 된 개념학습을 하기 때문에 깊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하게 한다. 매 단원마다 개념을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서 수시 수행평가에도 효과적이다. “쫓기는 공부를 해서는 안 됩니다. 속도 중심의 학습은 깊이 있는 생각의 기회를 없애고, 요약 정리된 개념학습은 학습과정을 수동적으로 만들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 문제 대응력을 높여주는 질 중심 문제를 푼다. “개념, 사고력, 문제해결의 연결을 연습해 새로운 문제에 대한 대응능력을 길러줍니다. 여러 방식의 사고력 문제, 다양한 실생활 연계, 교과 통합형 문제에 익숙해지게 하지요. 실제 호곡중학교 학생이 100% 서술형 시험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 100점을 맞았습니다.”또, 강사와 학생간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으로 수학적 의사소통능력을 기른다. “서술형과 논술형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다양한 표현활동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능력을 길러야 하지요. 루트원에서는 8명 미만의 학생이 참여수업을 하기 때문에 실력향상이 빠릅니다.”이외 집중내신관리 시스템이 있어 중간, 기말고사를 빈틈없이 준비해준다. “일산 데이터 뿐 아이라 전국 데이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요한 공통 문제를 추려내 맞춤형으로 제공합니다. 내신대비는 시험 3주전 매주 토요일에 하며, 시험환경과 같습니다.” 특목고, 경시에 대비하는 심화과정루트원 심화과정에서는 특목고와 경시 대회를 대비해준다. 최근 입시 경향을 철저하게 분석하기 때문에 대학입시에도 도움이 된다. “특목고와 자사고, 주요 대학의 입시 정책을 꼼꼼히 살펴 대응전략을 세웁니다. 학교마다 선발 기준이 다르지만,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루트원 심화과정에서는 정확한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심화학습을 통해 모든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지 않아도 문제해결이 가능해진다. 때문에 창의사고력 문제, 경시형 심화 문제 등 낯설고 복잡한 문제에 대한 대응력이 높아진다. 또, 협동적 탐구 및 문제해결과정은 리더십과 협동적 탐구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특히 창의적 사고 활동을 끊임없이 말이나 글로 표현하기 때문에 논리적인 의사소통능력도 계발된다.“중등수학은 당장의 결과보다 주제별 심화학습을 통해 진짜 실력을 쌓아야합니다. 일단은 아이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파악해 학습방법을 바꾸는 데 신중해야 합니다. 그러면 노동을 하지 않고도 수학을 즐길 수 있는 힘이 길러집니다.”위치 후곡학원가 시매쓰 학원 2층 (구 서울어학원 옆 건물)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