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대식 교육의 결정판, 헤브루타 멘사 교육연구원 세계 0.2% 인구로 노벨상 수상자의 30%, 미국 2% 인구로 아이비리그 대학생의 30%를 차지하는 민족, 그리고 스티브 잡스, 마크 저커버그와 아인슈타인. 이들의 공통점은 유대인이다. 유대인들이 이토록 세계 흐름을 주도하는 리더로 자리 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현대 지식인들은 그 답을 유대인들만의 질문하고, 대화하며 토론하는 교육법인 ‘헤브루타’에서 찾고 있다. 아울러 발 빠른 대치동 엄마들이 듣고 싶은 수업으로 손꼽는 것이 바로 헤브루타 멘사 수업이다. ‘한국의 모든 수업이 헤브루타로 진행되면 좋겠다’는 헤브루타 멘사 교육연구원(의왕 내손동) 이진영 원장을 만나보았다.헤브루타란 무엇인가?헤브루타는 대화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깊이 있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법이다. 유대인들이 어릴 때부터 가족들과 식탁에 앉아서 대화를 나누고, 학교에서 여러 명이 한 조를 이루어 묻고 답하는 교육방법이 바로 헤브루타이다. 정답을 가르치지 않고 질문을 만들어 생각하게 하는 헤브루타는 하나의 문제에 숨겨진 다양한 관점을 보게 한다. ‘듣는 교육이 아닌 묻는 교육’, 아울러 배운 내용에 대해 의문점을 가지고 체화되는 과정을 겪을 수 있는 것이 헤브루타다.대치동을 중심으로 관심이 뜨겁다. 교육서에서도 하나같이 헤브루타를 외치는 이유는?미래인재를 키우는 최상의 대안이 바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헤브루타다. 헤브루타는 급조된 프로그램이 아니다. 3500년 역사를 통해 인정된 제대로 된 토론 문화이다.학부모들은 처음엔 어떻게 하면 ‘유대인처럼 키워 리더로 만들 수 있을까?’에 관심을 가진다. 하지만 헤브루타는 토론과 대화를 통해 인성과 자기 자신의 내면을 정리하는 과정이다. 다만 헤브루타 수업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논리성 및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이 향상한다. 아울러 1등을 목표로 삼은 기존의 방식과 달리 헤브루타는 ‘왜 공부를 해야 할까?’ 라고 질문하고 토론한다. 학(學)은 많으나 습(習)이 없는 교육 현실 속에서 아이들은 진지하게 자신에 대해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진다. 이는 타인에 대한 이해와 자기 주도 학습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다. 헤브루타 수업의 진행방식이 궁금하다?헤브루타 수업은 크게 티쿤올람, 퀴즈, 논리게임, 헤브루타 디베이트로 이루어진다. ‘이 세상을 개선하라’는 의미의 티쿤올람은 아인슈타인과 프로이드, 스티브 잡스처럼 끊임없이 나만의 질문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자기만의 독특한 세계를 만들면서 독립심을 키운다. 퀴즈도 아이들은 흥미로워한다. “무심코 한 약속 때문에 순식간에 지인에게 큰돈을 주어야 할 일이 생겼다. 어떻게 하면 약속도 돈도 지킬 수 있을까?” 정답 없는 퀴즈에 열중하면서 경영의 전략과 삶의 지혜에 대해 엿볼 수 있다. 논리게임도 흥미롭다. “파티에 갔는데 드레스가 순식간에 찢어졌다. 어떻게 해야 할까?’” 겪어보지 못한 어려운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익힐 수 있다. 헤브루타 디베이트는 ‘아이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가도록 할 수는 없을까?’라는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준 과정이다. 찬성, 혹은 반대의 가정을 만들어 주장하고 질문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 세상을 미리 살아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 과정을 아이 스스로 창작해내면서 창의력과 상황판단력도 함께 길러진다. 즐거운 상상력을 통해 탈무드의 개념을 체화하는 것은 물론 공부가 재미있다는 것을 찾아내는 것은 덤이다.수업대상이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이다. 더 어린아이들은 수업을 들을 수 없는지?헤브루타수업 대상은 초등 5학년부터 중3까지이다. 4학년 이전에는 논리정연하게 이야기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더 어린아이들은 보드게임을 통한 멘사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멘사 수업은 미국 멘사협회에서 선별된 두뇌 계발용 학습교구를 사용한다. 아이들의 집중력과 사고력 등 다양한 영역의 발전을 흥미롭게 이끌어 낸다. 보드게임을 통한 스토리텔링 시간도 인기가 높다. 멘사 수업은 6살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가능하다. 유대인 육아법과 헤브루타 수업에 대해 알고 싶은 학부모들을 위한 수업도 미리 신청할 수 있다. 헤브루타멘사 교육연구원 031-422-2110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문정고 최규원군 2014학년도 수능 만점 지난달 7일 시행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문정고등학교(교장 박건호) 최규원군이 만점을 받았다. 송파·강동 지역에서는 유일한 수능 만점자다. 이번 수능에서 국어·수학·영어·탐구 2과목 등 5개 과목 모두 만점(원점수 기준)을 받은 수험생은 3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험생에게 성적이 개별 통지된 것은 지난달 27일. 수능 만점자는 인문계열 수험생이 32명, 자연계열 수험생은 목포 홍일고 출신의 삼수생 전봉열(20)씨가 유일하다. 최규원군은 “모의고사에서 국어·수학·영어 모두를 만점 받은 적은 있지만, 수능에서 전 과목 만점을 받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며 “6월·9월 모의고사와 수능, 순서대로 성적이 올랐다”고 말했다. 6월 모의고사 결과, 국사 과목에 많은 부족함을 느낀 규원군. 여름방학 때부터 개념서를 확실히 보며 완벽한 문제풀이와 암기에 돌입했다. 9월 모의고사에서 큰 효과를 본 규원군은 남은 기간, 기출 문제를 정복하며 수능에 대비했다. 수학은 고2때부터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던 과목. 하지만 수능 당일 컨디션 난조로 시험이 평상시대로 잘 풀리지는 않았다고. 그는 수능 만점 비결에 대해 “평소 100%가 아닌 120%를 대비한 것”이라 했다. 규원군은 이번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경제학부에 지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3
- Focus on - 광진 초중고 수학전문학원 가우스에듀 & 다수인(구 광진페르마) 광진구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며 뛰어난 입시 실적을 거둔 광진페르마. 영향력 있는 중·고등 수학학원으로 자리매김한 광진페르마가 새로운 기업 브랜드 ‘가우스에듀’로 거듭났다. ‘고1보다 고3이 많은 학원’ ‘친구들의 권유 1위 학원’ ‘뛰어난 학생 관리로 매년 대입 성과가 좋아지는 학원’. 모두 가우스에듀를 일컫는 말들이다. 2011년 11명의 서울 상위권 대입 합격을 시작으로 3년이 지난 현재 140명이 넘는 학생들을 상위권 대학에 진학시킨 가우스에듀. 가우스에듀 이동석 대표원장은 “‘수학을 잘 가르친다’는 것을 넘어 학생 한명 한명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이 학생들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수학, 중·고등 연계학습이 중요특목고 입시가 절정이었던 2000년 대 ‘페르마’의 창단 멤버로 광진페르마와 압구정페르마 대표원장을 역임한 이동석 대표원장은 특목고와 자사고에 3000명 이상, 그리고 SKY 등 주요 상위권 대학에 1000명 이상을 합격시킨 수학교육계의 베테랑이다. 그가 고등수학전문학원인 가우스에듀와 초·중등 수학전문학원인 다수인을 함께 이끌게 된 데에는 수학교육 현장에서 느낀 중·고등 연계학습의 절실함 때문이다. 많은 학생들이 초·중등 수학과 고등 수학과의 연계가 되지 않아 고등수학에서 큰 낭패를 보고 있다. 또 심화수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중등수학 때문에 고등수학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도 많다. 이 대표원장은 “수학은 초등학습이나 중등학습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고등학습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며 “초등, 중등, 고등 수학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학원이야말로 제대로 된 수학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다수인의 모든 중등부 강사들은 고등 강의가 가능한 실력자로 다수인 수업에서는 중등심화학습과 고등부 연계학습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선행학습이 필요한 수학의 특성 상 예비고1 학생들에게는 보다 완벽한 프로그램 제시가 가능하다. 다양한 레벨의 강의가 개설되어 있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방학 중 특강을 이용해 자신의 부족한 영역을 채워가기에도 편리하다. 차별화된 관리 시스템, 학생 변화의 원동력 이 대표원장은 가우스에듀와 다수인의 가장 큰 강점으로 탄탄한 실력과 인성을 동시에 갖춘 ‘강사’들을 꼽았다. 강사 채용 시 수학실력과 인성, 그리고 주인의식을 가진 열정적인 마인드까지 고려해 학생들의 발전을 위한 최정예 강사군단을 꾸렸다. 강사들의 실력과 열정은 학생들의 변화로 곧바로 이어진다. 이 대표원장은 “학생들의 성적향상도 중요하지만, 공부에 집중하기 위한 학생과의 공감과 동기부여야말로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며 “시험기간이면 개인시간을 모두 학생들에게 할애할 만큼 학생들에게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원 자체의 관리 또한 철저하다. 출석체크부터 수업상황, 테스트, 과제, 보충수업까지 철저한 관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 원장은 “보다 편리한 학부모와의 소통을 위해 학원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에 있다”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즉각적인 출결체크는 물론 성적 변화 추이와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영역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학생들의 성적향상과 수업계획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했다. 결국은 수업의 질, 자체교재와 체계화된 프로그램 뛰어나가우스에듀의 수업은 철저하게 레벨별로 진행된다. 모든 수업은 기본적인 개념과 문제풀이, 그리고 심화학습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 이 원장은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제에의 적용 훈련이 필요하다”며 “자기개발노트를 통해 스스로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또 자신의 학습상황을 관리하는 습관을 키워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업에 이용되는 교재 역시 특별하다. 가우스에듀에서는 강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편집한 자체교재를 주로 이용한다. 특히 고3학생들을 위한 수능대비교재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자체교재. 수능 개념정리와 개념을 통한 문제접근을 위한 ‘입문’단계, 평가원 및 교육청 문제를 개념에 맞춘 ‘실전’단계, 수능심화개념정리 및 수능 4점짜리 문제를 위한 ‘심화’단계, 그리고 주1회 총 46회에 달하는 ‘실전’ 모의고사 등 수능에 완벽 대비할 수 있는 교재를 갖추고 있다. 이 대표원장은 “수능은 기본적인 개념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되는 만큼 이제까지의 수능분석으로 출제경향 파악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출판사별·학교별 내신수업 진행으로 내신관리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광진 가우스에듀 02-453-4562광진 다수인 02-453-450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3
- 디자인 미대입시 전문 메타코드 출제자 의도 정확히 파악해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게 관건각 대학마다 우수한 미술 인재를 선점하기 위해 올해도 9월 중순부터 수시 실기고사를 실시했다. 특히 서울대에서도 수시모집에서 신입생을 100퍼센트 선발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앞으로 미대입시가 서울대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패턴화 된 암기식 수업에 길들여진 그림을 교수들은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시전형은 곧 실기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미술 실기전형 역시 변모를 거듭하다보니 수험생들은 실기 준비에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한다. 2014학년도 서울대 실기전형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메타코드’ 미술학원의 이승민 원장을 만나 디자인 실기전형 대비법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괄목할만한 성과로 주목받는 ‘메타코드’메타코드 미술학원은 방배역과 선릉역에 본원을 둔 디자인 전문 입시미술 학원이다. 입시미술 경력 15년에서 20년이 넘는 이종원, 이승민, 유정우 원장이 주축이 되어 2000년 방배역에 메타코드 디자인스쿨 서초본원을 개원했고, 20013년 2월 선릉역에 또 하나의 메타코드 강남본원을 개원했다. 지난주 목요일 오전 10시, 선릉역 7번 출구에서 30미터 지점 동인빌딩 5층에 자리한 메타코드 강남본원을 찾았을 때 온통 그림으로 빼곡히 들어찬 교실 안은 실기 준비에 여념이 없는 입시생들로 활기가 넘쳤다. 상담실 벽에는 서초본원에서 지난해 국내 4년제 미술디자인대학에 진학한 합격생들의 명단이 붙어 있었다. 2013학년도에는 메타코드 학원생 97퍼센트가 대학입시에 성공했다고 한다. 2014학년도 대입 진학률을 거론하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지난 10월에 치른 서울대 디자인학부 실기전형에서 7명이 지원해 4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변화하는 입시미술 정확히 꿰뚫어야“현대사회에서 디자인이라는 분야의 중요성이 늘어나고 있다. 디자인은 경제성장과 문화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학습 방법의 체계적인 적용이 절실하다.” 앞으로의 디자인 분야의 전망과 교육방향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하는 메타코드 디자인스쿨 이승민 원장은 이렇게 말한다. “디자인 입시 교육이 이전에는 이미지, 색채, 형상들을 외우게 하는 패턴화한 수업이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주입식 교육은 학생들의 미적 감각과 창조적 활동을 퇴화시킨다.” 이처럼 기존 미술 입시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이 원장은 “지금은 입시교육 방향이 급격히 변화하는 전환기”라며 “이럴 때일수록 혼란스러운 입시생들에게 변화된 입시 정보를 정확히 알려주고 이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서울대 입시의 핵심은 실기 능력2014학년도 서울대 디자인학부는 실기 100퍼센트로 단계별 선발 모집하고 있다. 물론 내신,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전형, 면접 등을 보고 학생들의 창의력, 판단력, 논리력, 표현력 등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로 학생을 선발한다. 하지만, 서울대 입시의 핵심은 결국 실기이다. 실기에서 논리력, 객관성, 순발력을 요구하는 학생들을 선발한다. 서울대를 비롯한 실기를 보는 주요 미술대학들이 요구하는 그림은 패턴화 된 그림이 아니다. 예전에는 잘 그린 그림이 최고 점수를 받았지만 이제는 출제자의 의도를 잘 파악해서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그림이 좋은 점수를 받는다. 이 원장은 “기존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며 “특히 발상 시간이 주어진 경우 적절하게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것이 곧 기존 교육에서 획일적 사고를 유도한 결과”라고 덧붙인다.디자인 원리 수업에 충실한 학원메타코드는 학생들의 획일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보다 창의적이면서 확장된 사고를 키우는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며 창의력, 논리력이 단기간에 실력으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메타코드는 중학생반을 모집해 보다 일찍 디자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디자인은 모든 분야를 포함하는 융합학문이자 고도의 창조활동이다. 그림이라는 언어 도구를 통해 자신의 상상력을 한껏 표현해 낼 수 있을 때 디자인의 싹도 함께 성장한다.”무엇보다 디자인 원리수업에 충실한 메타코드는 구도, 색채, 드로잉 등 발상 능력을 성장시키는 데 전력질주하고 있다.문의 (02)588-2411, (02)508-2411디자인 입시미술 TIP1.미술의 기초가 되는 기본기를 차근차근 준비하라2.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설득하는 훈련을 하라3.사고의 확장 경험을 늘여라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믿음수학, ‘1:1 문답식 수업’, 수학 고민 술술 풀린다! ‘스스로 믿고 기대하는 만큼 변화한다’라는 모토로 수학공부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을 변화시키고 있는 대치동 ‘믿음수학’. 이곳의 김강민 원장은 오랜 교육 노하우를 살려 학원 식 수업과 과외 식 수업의 장점을 접목시킨 후 학생이 주체가 돼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1:1 문답식 수업’을 개발했다. 이 수업은 수학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에게 수학공부의 재미를 깨닫게 해줄 뿐만 아니라 상위권 학생의 경쟁력을 확실히 높여주는 효과까지 보고 있다.‘문답식 수업’으로 학습효과 배가믿음수학에서는 예비 중1부터 예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개별 특성 및 학습목표 등을 파악한 후 김 원장이 직접 ‘1:1 문답식 수업’을 실시한다. 기본적인 개념설명부터 오답정리까지 모든 수업은 1:1로 진행되며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이 아니라 강사와 학생이 서로 묻고 답하는 독특한 수업방식이다. 김 원장이 학생과 함께 칠판 앞에 서서 설명도 하고 질문도 주고받다보면 학생의 이해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배운 내용을 설명해보도록 해 완전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게 한다. 처음에는 이런 식의 수업이 익숙하지 않아 어색해하던 학생들도 점차 재미를 붙여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곳에서 수학공부에 자신감을 갖게 된 학생들 사례는 아주 다양하다. 어느 정도의 사고력은 있는데 아무리 공부해도 수학실력이 향상되지 않아 답답해하던 중1 학생은 김 원장과 함께 수업과 오답정리까지 문답식으로 하면서 변화가 시작됐다. 어려운 문제풀이에 거부감을 보이던 아이가 심화문제까지 거뜬히 풀 정도로 발전한 것이다. 또한, 어릴 때부터 건강이 좋지 않아 수학 공부습관을 제대로 형성하지 못했던 한 학생은 문답식 수업으로 학습태도부터 바로잡으면서 서서히 수학실력이 향상돼 90점까지 성적을 올리기도 했다.김 원장은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해서 발표하도록 유도하는 문답식 수업을 꾸준히 받다보면 기본기가 탄탄해져 어느 순간 수학성적이 쑥 오르는 경험을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개별 오답정리 및 맞춤식 내신대비학생들마다 틀리는 부분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문제풀이 과정을 확인해 오답정리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믿음수학에서는 매 수업에서 발생한 오답을 그날 완전히 정리하게 한 후 다음 수업 때 테스트 형식으로 다시 한 번 점검한다. 그런 다음 오답문제들을 모아 각 학생별 오답문제지를 만들어 단원별, 내신 시기별로 반복 테스트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오답을 완전히 이해하게 돼 실력이 쌓이는 것이다.문제풀이 용지를 제공해 학원에서 풀이한 모든 문제를 기록하게 하고 오답은 오답용지에 꼼꼼히 정리하게 한다. 학생별 풀이용지와 오답용지는 모두 스캔해 파일로 보관한다. 각 학생의 문제풀이 및 오답정리 과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해 개별 맞춤지도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다. 내신대비도 단순히 각 학교별 기출문제 풀이 위주가 아니라 맞춤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각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한 후 학교별 출제유형에 꼭 맞도록 만든 문제지로 반복연습을 시킨다. 이렇게 해서 실수를 줄이면서 풀이시간도 확보하고 서술형문제 완벽 풀이법도 익혀 성적을 오르게 해준다.학생과의 신뢰가 성적향상으로 이어져믿음수학은 1:1 문답식 수업과 더불어 학생들이 한 곳에 모여 문제풀이나 발표준비를 할 수 있는 자습실도 운영한다. 또한, 학년별로 모아 함께 시험을 치도록 함으로써 서로 경쟁하며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한다. 수업 시작하기 전 미리 학생과 협의해 그날의 목표 진도를 정하는데 이를 모두 마쳐야 귀가할 수 있다. 따라서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밖에 없으며 그만큼 학습효과도 높다. 김 원장은 학생의 풀이방식을 존중하고 칭찬하면서 동시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줘 스스로 공부할 의지를 갖게 해준다. 이런 과정에서 서로 신뢰가 쌓여 학생들은 더욱 최선을 다해 공부하게 된다. 김 원장은 수업뿐만 아니라 학습코칭 역할도 한다. 최근 수업을 시작한 예비 고3 학생은 그동안 공부에 뜻을 두지 않고 있다가 수능을 1년 앞두고 대학진학에 대한 의지가 생겨 믿음수학을 찾아 왔다. 김 원장은 이 학생이 수능준비를 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학습계획을 세워 지도함으로써 단기간에 수학공부에 자신감을 갖게 해주기도 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믿음수학 방학특강반 모집대상 : 예비 중1~예비 고1(예비 고2, 고3은 상담 후 추가모집)수업 특징 : 주 5회 집중수업으로 1년 진도 목표 그 이상의 선행 및 복습 병행도 가능문의 : 02-573-53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GCGS (벽계원) IB국제학교, IB 디플로마, A-level 교육에 특화된 국제학교 IB 디플로마는 각국의 국제학교에서 통일된 커리큘럼으로 공부하는 국제학위이다. IB 디플로마를 취득하면 한국의 명문대, 미국의 아이비리그를 비롯해 영국의 옥스퍼드, 캠브리지 대학 등 세계 명문대학 입시에서 지원자료로서 활용 할 수 있다. ‘GCGS (벽계원)IB 국제학교’는 중국학교 최초로 2002년에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도입해 매년 높은 명문대 진학 성과를 올리고 있다. 중국 최고 부동산 기업이 설립한 고급 기숙학교광저우와 가까운 심천, 홍콩은 일찍부터 개방개혁 정책에 따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반면 중국 남부 광동성의 광저우는 2010년 아시안 게임을 개최하면서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는 곳이다. GCGS IB 국제학교는 중국 최고의 부동산 개발 그룹인 COUNRTY GARDEN 그룹이 설립한 사립귀족 학교로 유치원과 로컬과정, PYP(초등), MYP(중등), IGCSE(중등), IB, A-level과정을 운영한다.GCGS IB 국제학교에서는 세계 40여 개국에서 온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고 있다. 중국학생들의 비율이 약 70%이고 나머지는 한국, 홍콩, 마카오,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국가에서 온 학생들이 약 25% 영어, 중동권 국가 출신 학생들이 약 5%를 차지한다. 또한 국적을 불문하고 재학생들이 좋은 가정환경에서 자란 학생들이 대부분 이여서 글로벌 네크워크를 형성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체계적인 IB 디플로마, A-level 과정 해외 명문대 진학률 높아IB 디플로마 과정은 총 6개 과목을 분야별로 이수하며 총점은 45점 만점이다. 이 중에서 36점 이상을 획득하게 되면 우리나라 중 상위권대학을 포함해서 세계 명문대학에 지원 할 수 있다. IB 디플로마는 스위스에 있는 IBO에서 고안한 전 세계 국제학교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표준화된 커리큘럼이고 여기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IB 디플로마 인증 학교를 선정한다. A-level은 영국식 커리큘럼으로 영국식 학제가 있는 나라는 모두 이 점수로 대학을 진학 할 수 있다. IB 디플로마에 비해 이수 과목이 적지만 선택한 과목에 대해서는 모두 좋은 점수를 받아야만 성적이 인정이 된다는 부담이 있다. 해외에서 IB 디플로마를 이수 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공통적인 의견이 IB 디플로마는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학원수업에 익숙해진 우리나라 학생과 학부모들이 SAT처럼 족집게 학원이 없어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하는 데서 비롯된 말인 것 같다. 하지만 GCGS IB 국제학교에서는 주말에 성적이 부족한 학생들은 따로 모아 보충수업을 해주고 10학년에는 아이엘츠 수업까지 있어서 영어 공인 점수를 따는 것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영어, 수학 기초가 잘되어있는 한국 중,상위권 학생들- IB 디플로마에 유리IB 디플로마 과정과 A-level과정을 졸업한 한국학생들이 올해는 연세대학교, 세종대학교에 입학한 학생을 포함해 홍콩대학, 홍콩 과기대, 홍콩 중문대, 영국 버밍엄, 에딘버러, 호주 시드니, 모나쉬 대학 등에 모두 합격하였다. 4년 연속 한국인 졸업생 홍콩대학 합격자를 배출 할 정도로 한국학생들이 성적이 잘 나오고 인기가 많은 학교가 되었다. 또한 미술이나 예체능 전공학생도 학교에서 학원 수업 없이 진학 지도와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VCU(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나, SAIC(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에 합격 하였다. 또한 중국 명문대를 진학목표로 삼는 학생들을 위해서도 입시반이 운영되고 있다. 올 한 해도 4명의 졸업생이 북경의 인민대, 상해 교통대, 복단대, 절강대 등 중국전역에서 10위 안에 드는 학교에 모두 진학 하였다. 모집대상은 초중고 학생이며 한국 대표사무소에서 치뤄지는 입학시험을 통과해야 입학이 가능하다. 이 학교는 경기외고, 화랑초등학교, 효성중학교, 대건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통해 학생교류도 하고 있다. 또한 한국으로 리턴한 학생들 중 과천, 경기, 용인 외고로 편입한 경우도 있다.도움말 김정희대표.www.gbibs.net (교육문의) 070-7582-2466입학설명회 날짜: 12월7일(토) 오전11시장소: 서초구 서초2동 서초현대타워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사전전화예약 부탁드립니다. (문의)070-7582-24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강원지역 중?고생 기초학력 수준 떨어져 지난 6월 25일 실시한 중3, 고2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전국적으로 기초학력미달비율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적으로 중3과 고2의 기초학력미달비율은 각각 1.1%p, 고2 0.4%p 증가한 반면, 강원도는 중3 1.6%p, 고2 0.7%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급별, 과목별로 성취수준을 비율을 보면, 강원도 중학교의 경우 △국어(보통이상 83.9%, 기초학력 14.2%, 기초미달 1.9%) △수학(보통이상 56.8%, 기초학력 35.8%, 기초미달 7.4%) △영어(보통이상 68.2%, 기초학력 26.9%, 기초미달 4.9%)로 나타났다.고등학교의 경우 △국어(보통이상 84.4%, 기초학력 13.4%, 기초미달 2.2%) △수학(보통이상 83.0%, 기초학력 12.1%, 기초미달 4.9%) △영어(보통이상 82.3%, 기초학력 14.8%, 기초미달 2.9%)로 나타났다.교육부의 지역규모별 학력수준 분석 결과, 2010년 이후 대도시와 읍?면지역 간 학력격차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지만, 중학교의 학업성취도 향상학교비율은 대도시 > 중소도시 > 읍면지역 순으로 나타났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중학교가 국?공립에 비해 연속 향상 학교 비율이 높았으며, 성별 유형별로는 남중학교 > 여중학교 > 남녀공학 순으로 나타났다.고등학교의 경우, 지역별로는 대도시 > 읍면지역 > 중소도시 순으로 연속 향상 학교 비율이 높았다. 성별 유형별로는 남학교 > 여학교 > 남녀공학 순으로 나타났다.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학생특성을 분석한 결과, 부모와의 대화나 활동이 많은 학생일수록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높고,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낮았다.‘3시간 이상’ 스스로 공부할수록, 교사와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인식할수록, 수업태도, 학업 효능감, 교과의 흥미 및 가치 등이 높을수록 대체로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높고,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교육청은 학습결손 원인을 인지적·심리정서적·정신적 측면 등 다각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지역교육청에 학습클리닉 센터를 운영, 개인별 처방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지용식 도교육청 책임교육과장은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도교육청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 학습보조 인턴교사, 교과책임지도제 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학업성취도 평가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초등학교 평가는 폐지하고, 중학교는 평가 교과를 5과목(국?사?수?과?영)에서 3과목(국?수?영)으로 줄여 시행했으며, 평가대상은 전국적으로 중3 61만여명, 고2 50여만명이었다.학교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는 ‘학교알리미 사이트(www.schoolinfo.go.kr)에 공개된다.김미정 리포터 cckmj4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기획_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 연구학교 신서중학교에 가보니... 최근 입시키워드는 진로교육이다. 아이들이 꿈을 찾게 되면 희망을 가지고 되고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화두가 되면서 일선 학교에서는 진로진학상담교사가 확충되는가 하면 중학교에 자유학기제가 시범 도입됐다. 조금이라도 빨리 학생들에게 인생의 비전과 꿈을 제시하고자 ''진로와 직업'' 교과목을 편성하고 한 학기에 1~3일 정도 집중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진로를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범 운영되는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 연구학교 신서중학교를 찾아 아이들이 꿈을 갖게 된 과정을 소개한다. 꿈꾸는 자, 미래는 그대를 기다립니다신서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꿈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WOW 신서! Vision Up PROJECT''를 주제로 진로탐색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편성하고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먼저 학생들이 진로 관련 도서를 읽음으로 꿈에 대한 생각을 가질 수 있는 마음열기를 했다. ‘꿈꾸는 자, 미래는 그대를 기다립니다’는 목표 하에 학급별 도서실 이용실적에 따라 성장 그래프를 표시하고 UCC 제작 및 표어, 포스터, 포트폴리오를 제작해서 콘테스트도 했다. 학급별 꿈과 다짐, 도전 계획을 포스트잇에 기록해 나무에 붙이는 학급별 꿈나무 만들기도 진행했다. 아이들을 이끄는 힘은 독서에서 나온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진로탐색을 통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거친다면 아이들은 막연한 꿈에 대한 생각을 조금씩 좁혀나가면서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드러내기 마련이다. ‘내 꿈을 열어 주는 진로 독서’나 ‘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와 같이 직접적으로 진로와 관련된 책도 좋고 전기·인물 분야의 책으로 성공적인 인물들의 삶을 모델로 삼는 것도 진로를 탐색하고 인생의 멘토를 삼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아이들은 자신의 성향이나 성격을 파악하기 위한 국내외적으로 가장 인정받는 성격검사인 MBTI 검사와 자신의 직업적 성격 유형, 즉 적성에 관하여 알아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심리검사인 홀랜드검사도 받았다. 이런 검사로 자신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으나 각자 해당하는 성격유형을 읽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심층적으로 분석하다보면 진로와 관련된 길을 찾게 된다.홀랜드 진로탐색검사를 기초로 진로탐색동아리를 조직했다. 언어, 음악, 미술, 과학, 체육, 독서논술 등으로 학생들의 적성에 맞게 특화되어 신서ESD, 일취월장 토론반 등 개인 맞춤식 80개 동아리가 개설됐다. 토요과학프로젝트반은 STEAM 캠프 및 각종 문화 특강, 스마트폰을 활용한 즐거운 수업 따라 잡기 및 양천구 과학 지도 구성 과정을 통해 STEAM 각 영역별 체험활동이 진행됐다.스포츠를 통한 진로탐색활동으로 토요스포츠데이와 학급 간 리그전이 개최됐다. 학생회 주최로 1학기 기말고사 후 시작하는 학급 간 리그전은 학급 간 단합과 진로탐색의 시간도 가졌고 진로관련 토요 방과 후 활동에 총 26개 강좌에 358명이 수강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행복드림콘서트로 진로 찾기최근 ‘멘토’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이 멘토를 만들려고 하고 또 멘토의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중학교 학생들에게 멘토는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특히 장래의 희망과 꿈을 구체화하고 그 꿈을 달성하기 위해 지금 그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멘토를 해준다면 금상첨화. 그래서 신서중학교에서는 서울대학교 단과대학 선배들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인생의 멘토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행복드림 진로콘서트는 대학전공진로체험으로 서울대 단과대학 학생들이 직접 나와 학과의 특성과 진로에 대한 설명을 한다. 518명이 참여한 진로콘서트에서 학생들은 체험 부스활동으로 자신이 관심 있어 하는 학과에 대한 체험으로 진로를 탐색했다. 교과관련 진로체험활동으로는 팩컴코리아, 시스네트, KBS, EBS, 크는 아이들 어린이집, 강서 송도병원, 영등포경찰서, 애니메이션센터 등 다양한 곳을 들러 직접 직업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일터 체험은 공방, 영화제작소, 병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박물관, 미용전문학원, 웨딩홀, 은행, 인천공항 등 학부모가 적극 참여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었다.여기에 담임과 함께하는 교과관련 진로체험으로 분당 잡월드, 상암동 디지털파빌리온, 보라매 안전체험관, 영등포 아리수정수센터,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흑석동 조선일보뉴지엄, 키자니아 등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으로 아이들이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꿈과 끼 키우기그럼 신서중학교에서 운영되는 진로교육은 어떻게 진행됐을까? 먼저 ‘진로와 직업’에 관한 선택과목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중 진로활동시간이 38시간 운영됐다. 이 활동으로 진로교사와 진로 커리어코치를 통한 진로탐색 요구의 전문화를 기대하게 됐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학년의 경우 교과 진로교육은 교과별 5시간, 진로와 직업 선택 과목은 진로교사 및 커리어 코치 등 전문 강사가 34시간 운영한다. 창의적 체험활동 중 진로활동은 진로, 동아리, 봉사, 자율영역 연계 진로직업체험으로 총 38시간 운영된다.진로탐색활동은 활동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신서진로탐색 행복트리’ 포트폴리오에 모든 진로 관련 검사지, 활동자료를 누적 보관, 수행평가 시 제출하며 우수 신서진로탐색행복트리 포트폴리오는 학기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진로관련 활동사항은 에듀팟에 누가 기록해 고등학교 대학 진학 및 진로선택에 활용한다. 이렇게 진로에 대한 탐색활동을 한 아이들은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담임과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다보면 ‘장래 희망’이라는 것이 생긴다.구체적으로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든지 의사가 되고 싶다든지 꿈이 생기고 나면 꿈을 이루기 위한 인생 로드맵도 스스로 구체화 하게 된다. 자신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는 아이들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야 할 공부와 갖추어야 할 자격 내지는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해 상당히 구체적으로 로드맵을 짜게 된다. 이 로드맵을 완성시켜 나가다보면 결국 학생에게 현재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공부’라는 것을 알게 되고 결국 스스로 공부 2013-12-01
- 예비고, 이번 겨울에 역전해보자!! 예비고1, 이제 모든 중학교의 과정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나의 미래에 대해 한번쯤은 생각을 해보면서 반성을 하고 앞으로의 시기를 미리 점검하고 계획하여야 하는 시기이다. 고1이면 고3과 같다학생들의 성적을 추적해 본 결과 고1의 성적이 고3과 수능에서도 그대로 나타나는 경우는 90%를 넘고 있다. 1등급이 상승하는 경우가 6%, 2등급 향상은 2% 미만이었다. 즉, 고1 첫 번째 시험의 성적이 고등학교 3년의 성적을 대변한다고 해도 별 무리가 없는 실정이다. 현재 서울교육청은 3월 모의고사를 시행하고 있지 않으니 1학기 중간고사나 6월 모의고사의 성적이 대학입학을 위한 성적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4~5개월 정도,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의 겨울방학 기간이, 고1이 되기 전에 최대한의 학습으로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 내야만 하는 중요한 시기인 것이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대학교의 급이 달라지고 소재지가 달라지고 전공이 갈리는 것이다.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자여러 개의 수능과목 중에서 가장 먼저 끝낼 수 있는 과목이 있을까? 그것은 바로 영어이다. 영어는 순차적 학습이 아니라 종합적 학습이다. 수학과목이 대표적인 순차적 학습이며 선행단원을 이해하지 못하면 차후 단원도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영어는 전반적인 문법과 어휘와 배경지식 등의 일차학습이 완료되는 순간부터 문제를 풀 수 있다. 그리고 중학교 과정을 통해서 자신이 없다 할지라도 그 모든 것들을 공부해온 것이다. 이제는 부족한 부분은 보충해 나가면서, 좀 더 심화된 내용과 복잡한 구성, 어려운 문장구조 및 학술적 어휘에 익숙해져야 한다. 어휘부터 잡자수능에서 필요한 어휘 수는 대략 6,500~8,000개 수준이라 한다. 약 3년전의 4,500개 수준과는 엄청나게 늘어난 수준이다. 수능에서 쓰이는 어휘들도 쉬운 수준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원문의 어휘를 그대로 갖다 쓰는 수준이다. 예전에는 afterlife란 단어를 썼다면 현재는 posthumous란 단어를 그대로 이용하는 것이다. 원서읽기를 통해서 어휘를 습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양적의 한계에 부딪힌다. 원서읽기를 통해 얻는 어휘양은 대략 2,000개 수준이라 하니 양적인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어휘만 학습하는 시간이 따로 필요하다. 어법은 구조문법에 집중하자수능영어에서 원하는 어법은 중학교나 TEPS 등 다른 시험에서 원하는 세세문법(Detailed Grammar)과는 달리 거의 구조문법(Structral Grammar)에만 집중되어 있다. 문장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 문장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느냐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다. 다른 시험의 단순암기식 어법은 나오지도 않고 필요치도 않으며 내신에서도 관심외의 사항이다. 가장 기본인 주술 관계라던가 문장 구성요소의 유무 등 아주 기본이지만 정확한 문장구조를 결정하는 요소들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며, 어법문제를 맞추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정확한 문장의 이해를 위한 독해를 위한 어법 공부가 진행되어야 한다. 다른 교재보다 수능 기출 어법과 유사문제 등을 통하여 암기식 문법에서 벗어나 나무보다 숲을 보는 연습이 되어야 한다. 독해, 추상적인 내용을 구체화시켜라수능영어에서 독해는 영어를 한글화시키는 기계적인 작업은 EBS연계가 강제된 후부터 사라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가 한글을 읽고서 그 내용을 이해하고 필자와 대화하는 것이 국어과목이라면, 알파벳을 읽고서 그 내용을 이해하고 필자와 대화하는 것이 수능영어이다. 우리가 글을 읽을 줄 안다고 해서 국어만점이 나오지 않듯이 영어도 완벽한 한글화가 이루어진다고 해서 만점이 나오지 않는다. 많은 지문을 통해서 추상적인 내용을 직접적 또는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구체화시키는 연습이 필요하다. 역시 최근 3년간의 모의고사 지문을 통해서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특히, 지문의 내용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추상성이 급상승하니 이에 대비하여 고3이나 고2 정도의 지문을 충분히 접하는 것이 필요하다. 듣기는 기본수능영어에서 지역간의 불균형이 가장 큰 영역이 듣기 영역이다. 서울, 경기권의 듣기 점수와 지방의 듣기 점수는 아직 큰 차이를 갖고 있어 당분간은 난이도가 상승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내가 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남보다 잘하는 것이 중요한 상대평가에서 수능듣기 만점은 어떠한 경우라도 확보가 되어야 한다. 만약에 수능듣기 만점이 아직도 되지 않는 학생이라면 자주 틀리는 유형을 파악하여 그 유형의 듣기 스크립트는 완벽히 암기하는 연습이 있어야 한다. 여러 유형에서 지속하여 틀린다면 어휘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어휘부터 학습하여야 할 것이다. 명심하여야 할 것이 부지불식간에 우리의 머릿속에는 3년의 계획이 모호하게 세워져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고3 기간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 시기가 아니라, 알고 있는 것을 틀리지 않도록 추스려 나가는 기간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만큼 나에게 남겨진 시간은 줄어드는 것이다. 또한 지금 이 시점에서 분명히 완성하고 대비할 수 있는 과목도 영어라는 것이다. 3개월만에 수능이라는 거대한 산을 정복할 수 있다면 분명히 최선을 다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미루지 말고 바로 시작하자. 목동영어의 확고한 중심.임팩트7 영어학원원장 이종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1
- 2014 겨울방학 영어 역전? 최적의 영역별 학습 전략에 대한 방향성 ! 이번 겨울방학 많은 학부모님의 바람은 영어 실력향상과 부족한 영어 영역에 대한 철저한 보충을 통해서 좀 더 완벽한 영어 실력을 자녀가 가지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원에서 이야기하는 영어 실력 방안은 그 학원의 특징에 따라서 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어 학습을 진행하는 올바른 길에 대해서 많은 의구심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영어 학습을 함에 있어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크게 어휘, 문법, 독해, 듣기 이렇게 4가지가 있다. 이 중 하나라도 모자라면 영어 학습에 구멍이 생기므로 하나에 치중된 학습이 아닌 고른 학습을 하자. 이 네가지 영역이 잘 되어 있어야 다른 활용 영어(말하기,쓰기)도 더 탄탄하게 실력향상이 될 것이다. 필자는 위의 기본이 되는 네가지 영역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1. 문법- 말 그대로 문장이 만들어 지는 일종의 약속! 영작과 병행해야 정확성 UP!문법을 학습해야 해석하는 법, 문장을 분석하는 법을 알 수 있다. 문법의 모든 내용을 외우는 방법은 그리 효과적이지 않다. 외울 양이 너무 많고, 문법의 세세한 사항을 다 안다고 해도 실전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어렵다. 먼저 기초적인 문법사항만을 집중하여 공부하고, 세 가지 정도의 문법책을 지정하여 계속 공부하는 것이 좋다. 문법 책 대부분은 영어를 공부하면서 우리가 배워야 할 거의 모든 문법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이 책, 저 책 보면서 시간 낭비할 필요가 없다. 문법책을 선택할 때에는 활용이 가능한 예문이 많이 나와 있고 가장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문법 개념을 공부하면 반드시 그 개념과 연계된 예문 3가지 정도는 그냥 외워버리는 것도 개념 이해와 활용을 위한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하지 않고 그냥 문법적 법칙만을 암기하게 되면 지루해지고 다음 번 그 문법이 나왔을 때 제대로 적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예문으로 문법을 공부하면서 내 것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2. 독해- 어휘력+구조 문법+배경 지식+언어력의 총체적 집합소!독해는 대한민국 입시에서 가장 객관적으로 영어실력을 판단 할 수 기준이 된다. 내신, 수능 등의 시험에서 독해의 비중이 가장 높다. 독해를 잘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어휘력을 바탕으로 많은 글을 읽어야 한다. 하지만 많은 글을 그냥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실력이 어느 정도 올라가기 전 까지는 정확히 문장 구조 분석을 문장의 구조를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 그런 것들이 선행이 된 이후에 다독으로 들어가야 한다. 문장의 구조가 잡힌 상태에서 실력에 맞는 영어 책으로 영어문장을 빠르게 읽으면서 공부하다 보면 바로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훈련이 된다. 구조 분석을 통한 정독과 다독을 병행하면서 해석하고 익히다 보면 나중에는 어려운 문장이 점점 줄게 되어 독해실력이 향상됨을 느낄 수 있다.또한 수능 1등급과 2등급의 차이는 결국 복잡한 문형 해석과 해석한 내용에 대한 논지 파악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3. 어휘-영어 학습의 기본중에 핵심 기본 !어휘가 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영어 실력 향상은 STOP이다. 단어장으로 반복 암기하는 방법과 문장을 활용 하면서 문장에 나오는 어휘를 학습하는 방법이 있다. 단어장으로 반복 암기하는 것은 속도는 빠르나 빨리 잊어버릴 수 있으므로 자주 반복하여 학습하는 것이 좋다. 문장을 활용하는 어휘 학습은 오래 기억이 되나 속도가 늦는 편이므로 많은 학습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양쪽을 병행한다면 효과적으로 어휘의 양을 꾸준히 늘릴 수 있으며 하루에 목표치를 정해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리고, 어휘 학습의 가장 기본은 정확한 발음으로 정확히 읽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 확장의 기본이 나온다. 학원은 아이가 스스로 외우도록 단기 목표를 설정해주고, 외우는 방법에 대한 코칭과 더불어서 4번 반복 되도록 시스템적인 어휘 습득 방법을 구축해주어야 한다. 4. 듣기-매일 노출을 통해서 듣기 감각과 표현력(어휘력)을 동시에 키워라 !듣기 실력 향상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원인의 대부분 그 문장에 나오는 어휘를 모르고 있거나 알아도 정확한 원어 발음으로 들어보는 노출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또한 영어적인 감각이 부족한 친구들은 들은 문장의 내용을 머릿속에서 해석하다 보니 다음 문장 듣기에 대한 집중이 떨어진다. 그렇기에 듣기는 감각 키우기와 표현력 늘리는데 초점을 우선 맞춰줘야 한다. 듣기공부는 문제 풀이만 하는 것이 아니라 통 문장 받아쓰기를 통해 안 들리는 구문은 없는지, 표현을 몰라서 못 듣는 것인지 발음을 몰라서 못 듣는 것인지 파악하여, 못 듣는 부분까지 학습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듣기 없는 말하기 없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듣기부터 된 다음 말하기 실력향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듣기가 그만큼 활용영어 강화를 위해서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이번 겨울 방학 자녀의 영어 실력 향상을 원한다면 위 네가지 영역별 향상 방법에 대해서 알고 우리아이가 뭐가 부족한지, 왜 부족한지에 대해서 살펴 보며 맞춤형 전략에 대해서 고민을 해나가야 한다. 마지막으로 영어 실력 향상은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다. 스스로 하기 위한 동기부여와 단기 목표에 대한 공유 설정이 가장 기본이다. 공유된 목표를 중심으로 왜 이 공부를 해야하며, 어떻게 해야하는 지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코칭해주어야 한다. 집에서 못하니 학원이 이 역할을 해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겨울방학, 목동 아이들의 영어 역전을 위해 필자는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병창 대표원장목동영의 자존심열정과신념 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