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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공부의 시작, 수능 외국어 영역 대비로! 올해 수능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외국어 영역이 어렵게 출제됐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영어가 어려워졌다고 느낀다. 특히 문법과 독해에서 어려움을 느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잃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인 예비고1 시기에 영어학습의 기초를 다져놓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교육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예비고1 시기를 중3 겨울방학부터 고1 첫 중간고사 대비 전까지인 내년 3월 말까지 4개월로 본다. 이 기간에는 시험이 없어 자기만의 공부를 할 수 있으므로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또 수능이라는 산을 넘기 위한 기초체력을 다질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이기도 하다. 이번 주 내일신문에서는 우리지역 영어교육 전문가들로부터 예비고1을 위한 영어 학습의 방향과 공부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수능 외국어 영역에 대비하라 고등학교 영어는 중학교 영어에 비해 지문이 길고 문장구조가 복잡해 기초가 탄탄하지 않은 학생들은 이해에 어려움을 느낀다. 문법도 심화되고 어휘의 수준도 높다. 수능 외국어영역 문제는 70%가 EBS 교재와 연계해 출제되므로 자칫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가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EBS 교재와 연계된 70%의 문제는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고, 연계되지 않은 나머지 30%의 문제는 수능 문제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아주 까다롭게 출제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계속 5~6문제는 아주 어렵게 출제될 것”이라고 이안의 어학원의 이안 원장은 전한다. 또 2014학년도 수능에서는 듣기 문항이 21문항으로 늘었다가 2015학년도 수능은 예전과 같이 17문항으로 돌아가 독해 비중이 다시금 높아진다. 예비고1은 이러한 수능에 대비한 학습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 수능 영어는 단순한 영어 실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글에 대한 이해력 분석능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때문에 영어 성적이 상위권인 학생은 논리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텝스(TEPS)를 공부할 것을 영어교육 전문가들은 권한다. 텝스는 정확하고 빠른 독해력과 문제를 풀어내는 데 있어 논리력 분석력 등을 요하는 문제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어려운 문장은 정확히 구조를 파악하고 해석하라 글을 읽는 속도가 느린 학생들은 독해 비중이 높은 수능 영어를 풀 때 문제가 될 수 있다. 읽는 속도를 높이려면 글을 많이 읽어봐야 하는데, 여기서 주의할 것은 문장을 한줄한줄 해석하는데 너무 몰입해서 전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는 것이다. 정상흠영어의 정상흠 원장은 “해석과 독해는 다르다. 독해는 글의 내용을 이해, 감상, 추론하는 것이고 이런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예비고1은 문제 유형별 학습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또한 “모의고사 기출 문제집 중에서도 여러 유형의 문제가 섞여있는 것보다는 주제, 요지, 제목 찾기 등 문제 유형별로 정리되어 있는 것을 택하라”고 전했다. 모의고사를 회차대로 풀며 공부하는 것은 유형별 학습이 충분히 됐을 때 해야 효과가 있다. “영어 공부를 한다는 생각보다는 영어도 언어이므로 글을 읽는다는 생각으로 접하라. 읽으면서 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제를 찾아보고 다음 이어질 내용도 추론해 보는 등 훈련이 필요하다”고 빅스 잉글리쉬 하성윤 원장은 설명한다. 한편, “글을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복잡하고 어려운 문장이 나왔을 때는 문장 구조를 분석해보고 정확하게 구문해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인다. 정상흠 원장은 이런 문장은 반드시 우리말로 해석을 옮겨 써볼 것을 권한다. “이때 우리말 순서대로 쓰려고 하지 말고 영어의 어순대로, 의미 단위별로 끊어서, 즉 직독직해 방식으로 써야한다”고 덧붙인다. 예를 들어 I want to start planning what I''m going to do during the holiday. 라는 문장 해석을 우리말로 옮길 때, ‘나는 시작하고 싶다/ 계획 세우기를/ 내가 무엇을 할지를/ 휴가 동안에’ 라고 쓴다. 문장을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해석할 때도 마찬가지로 한다. 문법은 핵심적인 내용만, 간추려서 학습하라 고등학교 입학 준비를 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문법을 마스터해야 한다고 생각해 문법 공부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문법도 문장을 정확히 읽어 내기위해 필요한 것, 방대한 분량의 책으로 세세하게 공부하지 말고 핵심적인 것만 추려서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영어교육 전문가들은 고1 수능모의고사 기출문제에 나왔던 문법 위주로 공부하되 문법용어와 용법을 암기하려 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또 학교 내신에서 대부분 학생들이 객관식 문제는 잘 풀지만 영작 실력을 요하는 주관식 서술형 문제에서 감점을 많이 당한다. 때문에 주관식 서술형 문제가 상위권과 중위권을 가르는 잣대가 된다. 이러한 만큼 문법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문장쓰기 실력을 쌓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빅스잉글리쉬 하성윤 원장은 “단원별 문법 정리를 통해 규칙에 맞게 작문하는 연습과 요약해서 써보기를 꾸준히 하다보면 문법 정리와 학교 주관식 서술형문제 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한다. 어휘, 문장 속에서 익히고 단어장 만들어 반복 학습하라 높은 수준의 문장을 읽어 내려면 수준 높은 어휘를 알아야한다. 빅스잉글리쉬 하성윤 원장은 “고등학교 영어는 수준 높은 어휘가 계속 등장하므로 어휘실력을 쌓지 않으면 문장을 읽다 계속 막히게 돼 영어 학습에 흥미를 잃기 쉽다”고 전한다. 정상흠 원장은 “수능 기출 단어 위주로 편집된 교재를 선정해 반복 학습하고, 이때 반드시 예문이 함께 실려 있는 교재를 선택해야한다. 단순 암기는 빨리 잊히기 때문에 피해야한다”고 조언한다. 영어 학습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개인 단어장을 만들라고 조언한다. 이안 원장은 “기출문제를 풀거나 독해 공부를 하면서 지문에 나오는 모르는 단어를 찾아 개인 단어장에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고 이를 복습해야 한다. 이때 단어장에 여백을 두어 그 어휘를 활용한 문장을 함께 기록해 두는 것이 좋다”며 “단어가 문장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알고 반복 학습해 단어를 익숙하게 만드는 것이 좋은 결과를 낳는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빅스잉글리쉬 하성윤 원장, 이안의 어학원 이안 원장, 정상흠영어학원 정상흠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영어로 배우는 통합교육 “Everything is child-centered.”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위치한 “아이즈너 잉글리쉬앤아트”는 21세기 인재양성을 위한 창의적이고 통합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100% 북미 지역 원어민 교사로 수업을 진행하는 이곳은 속도와 가시적인 성과에 치중한 교육방식이 아닌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을 통해 영어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데 노력을 기울인다. 특히 아이즈너에서는 원어민교사와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한국인교사의 이중 담임제를 채택하고 있다. 또한 예체능 각 분야는 전공자가 직접 교육하고 있어 예체능을 배우기 위해 다른 학원에 갈 필요가 없다는 것이 이곳의 강점이다. English Integrated Class 미래는 창의적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원한다. 하지만 그간 국내 입시 위주의 영어 교육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따라가기엔 많은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새로운 눈으로 영어를 바라보는 시각이 생겨나게 됐고, 이는 교육 방법의 변화도 가져왔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학습’의 대상이 아닌, 모국어를 배우는 것처럼 듣고, 말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을 통해 ‘익숙’해 가는 생활 그 자체라는 것이다. 아이즈너 잉글리쉬 앤아트 (이하 아이즈너) 서혜원 원장은 “이제 영어 교육은 가르치고 배우는 학습이 아닌, 영어를 수단으로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 중요시됐다. 영어를 편하게 받아들이고 익숙해지는 것이 유아기 영어 교육에선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아이즈너에서는 학습의 방식이 아니더라도 생활 모든 면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매일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수업과 체험활동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는 것. 영어 학습 자체가 목표가 아닌 영어를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도구로 십분 활용하자는 취지다. EISner Program 이곳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미국동부 교육 과정을 아이즈너 아이들에게 맞도록 재구성한 본원 교재와 미국 사립 초등학교에서 사용 중인 교과서(Journeys)사용을 바탕으로 국내 학교 수업과도 연계시킬 수 있도록 활용해 문화를 익히고 언어를 배운다. 또 독서교육을 중시해 영어도서관 운영과 미국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이용한 주간 과제가 나간다. 감성음악수업과 다양한 미술활동은 아이들이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도록 수업이 진행되며 감성과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짐(GYM) 수업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아이들이 가장 즐기는 시간이다. 이곳에서는 원어민 교사가 수업은 물론 식사시간이나, 플레이 타임에도 늘 원생들과 함께한다. 아이즈너의 서혜원 원장은 “친구처럼 지내는 원어민 교사들의 애정으로 아이들은 원어민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교육 효과 또한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즈너의 하루 일과는 ‘써클 타임(Circle Time)’으로 시작한다. 외국의 킨더과정에서도 중요시되는 써클타임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내 자신들의 의견을 교환하며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다. 아이즈너에서는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으며 세련된 매너, 사회봉사와 함께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친구가 되도록 가르친다. 기존의 영어유치원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더불어 심리 상담을 실시해 세심한 아이들 관리로 많은 학부모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초등부에서는 모두 원어민 선생님 수업을 기본으로 하며, 한국인 선생님이 담임제로 있어 학부모가 상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양질의 교육은 분명히 시간이 필요하다. 눈에 보이는 결과와 결실에 대한 조급한 마음으로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얕은 정보를 쌓을 것이 아니라 세월이 지나도 몸에서 다시 저절로 나올 수 있는 깊이 있는 지식을 심어야 한다. 미래에 우리 아이가 하이 소사이어티에서 살기를 기대한다면 지금 엄마의 판단이 중요한 때다. 아이들의 즐거움을 위해 설계된 쾌적한 환경 아이즈너는 원생들이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시설 또한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쾌적하고 안락하게 설계됐다. 주제별 수업이 가능하도록 마련된 교실들은 통창으로 설계돼 햇살이 밝고 화사하다. 마치 자신의 집 거실에서 책을 보는 것처럼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 체육활동과 더불어 생일파티나 영화 감상 등 특별활동이 이뤄지는 짐(GYM) 등 심신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마련됐다. 현재 아이즈너에서는 4세, 5세, 6세, 7세의 약간의 정규반을 모집 중이며 유치부 오후반도 개설돼 있다. 초등부는 1~2학년까지 주 3, 5회 초등영어반을 운영 중이며 예체능 특별반도 준비되어 있다. www.eisner.co.kr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고등수학 학원 어떻게 골라야 후회 없나 학원을 선택하실 때 먼저 고려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혹시 ‘옆집엄마’의 ‘카더라 통신’에 은근히 휘둘리고 계시지는 않나요? 2014년 입시에서 수시로 이미 연세대에 4명을 합격시키며 조용히 입지를 지키고 있는 학원이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후곡 MI수학학원인데요. 홍보 한 번 없이 상위권 학생들이 찾아와 공부하는 곳으로 이름나 있습니다. 숨은 실력자, MI수학학원만의 강점은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 학원 선택에서 살펴 볼 두 가지MI수학 학원 남현 원장은 실적과 성향 두 가지를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학원에서 좋은 입시 실적을 광고하면 많은 부모님들이 상위권 아이들이 다녔으니 당연한 거 아니냐고 말씀하십니다. 우수한 학생일수록 일 분 일 초를 아껴 씁니다. 그런 아이들이 굳이 시간과 돈을 들여 일 년 이상 다녔다는 건 뭔가 배울 거리가 있었다는 거죠.”두 번째는 아이와 학원의 성향을 파악해야 한다. 아이가 모의고사에 유달리 약하고 학교내신에 강하다면 관리가 꼼꼼한 학원을 고르는 것이 좋다. 수행평가 등에 약해 내신 성적이 원하는 대학 수준에 맞게 나오지 않는다는 판단이 들면 정시 쪽으로 방향을 틀어 모의고사에 강점이 있는 학원을 찾는 것이 적합하다. 또 논술로 대학을 갈 계획이면 수리논술에 특화된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후곡 MI수학학원은 2014년 입시에서 이미 수시 지원으로 연세대 4명, 육사 1차 합격, 유니스트 1차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실적으로 본다면 일산 지역에서 뒤지지 않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셔틀버스 없어도 상위권 학생들 몰리는 비결MI수학학원에는 흔한 셔틀버스 하나 없다. 하지만 상위권 학생들이 흔한 홍보 한 줄 없이도 알아서 찾아온다. 비결은 뭘까. 남현 원장은 ‘색깔이 저마다 다른 강사진’을 강점으로 꼽았다. MI수학학원의 강사진은 잘하는 영역이 저마다 뚜렷하다. 내신의 강자, 수능 입시 수학 전문가, 수리논술 데이터가 풍부한 강사진 등 강사마다 자신의 역할이 뚜렷하다. “학생들을 상담할 때 가장 먼저 수학 실력 상태를 봅니다. 그리고 학생에게 가장 맞는 과정을 추천하죠. 문과를 갈 학생이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결여 돼있다면 무엇보다 내신 성적이 중요하겠죠. 내신 관리에 강점을 보이는 선생님에게 배정을 해주는 겁니다. 이과 고3 학생으로 정시를 노리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해당 분야에 강점이 있는 선생님에게 보내는 식이죠.”이처럼 MI수학학원은 학생들이 집중할 곳을 찾아 힘을 실어주는 방식으로 가르친다. 내신, 논술, 수능을 다 잘하는 아이들은 극소수라고 말하는 남현 원장. 그는 “현장에서 만나는 부모님들 대부분이 포기를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학생 저마다의 상태에 맞게 전략을 짜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전략적으로 지도하는 것이 MI수학학원이 입소문난 비결인 듯하다. 수능기출문제를 되도록 빨리 접하라MI수학학원 수업의 특징은 수능기출문제를 이미 예비고1때부터 접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고2 겨울방학이 되어야 수능기출문제를 접하는 것에 비하면 빠른 편이다. 너무 서두르는 것이 아닌가 물으니 오히려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답이 돌아왔다.“기출문제라고 해서 다 어려운 건 아니에요. 빨리 접하면 상대적으로 진도를 빨리 나가면서도 기출문제를 절반 이상 소화를 하거든요. 아이들에게는 효과적인 자극제가 되기도 하고요. 수능기출문제를 하루라도 빨리 접할 수 있는 것 자체가 경쟁력이죠. 부모님들은 대체로 만족하는 편이에요.”공부와 입시는 다르다는 것을 전제로, 입시에 맞게 효율적인 대비를 하는 것이 MI수학학원 수업의 차별성이다.고1, 고2의 경우 복습은 무조건 고3교재로 한다. 기초 개념만 잡았다면 바로 고3교재로 풀어 깊이 있는 학습을 진행한다. 상위권이 아니더라도 기초 수준의 수능기출문제를 접한다. 미니 인터뷰 - 남현 원장이 제안하는 겨울방학 학습법“예비고2는 계열에 맞는 선행과 복습, 고3은 기출문제 총정리 필요”입시에서 정시로 뽑는 학생들의 인원이 늘면서 정시 비중이 커졌습니다. 수능 수학을 비중 있게 다룰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현재 고1 이과 지망생은 최소 수1, 수2 선행학습까지 마쳐놓는 것이 좋습니다. 수1, 수2를 겨울에 살펴보지 않으면 뒤처지는 경우가 많아요. 이미 선행이 끝났다면 적분, 통계, 기하, 벡터까지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개념이 다 정리됐으니 고3 실전에 해당되는 문항을 접할 수 있게 되죠.문과 학생은 수학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는 상태라면 미적분과 통계 기본까지 마치면 수월합니다. 수학에 자신이 없으면 공통수학 1학년 수학과정에서 함수나 방정식 부분을 한 번 더 복습하면서 수1 과정을 개념 정리하고 올라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고3 올라가는 학생은 수능기출문제를 총정리하는 것이 좋아요.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실력이 쌓이는 선행을 하려면? 주위에서 중학생 또는 초등학생이 고등수학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그런데 이런 학생을 자녀로 둔 어머님들의 공통된 걱정이 있다. ‘과연 우리 아이가 정확히 알고서 진도를 나가고 있는가?’ ‘앞서 배운 것을 다 잊어버리는 것은 아닌가?’하는 것이다. 오랜 시간 학생들을 가르치고 많은 학생과 부모님을 상담하면서 실제로 이런 학생들 상당수가 막상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자신이 가진 능력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었다. 즉, 자질은 좋은데 실력이 쌓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제대로 실력이 쌓이는 선행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일반적으로 선행을 하는 학생들은 머리가 좋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수업을 통해 새로운 내용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많은 것을 기억하고 쉽게 답을 낸다. 풀이 과정 없이도 답을 찾는 데 익숙한 경우가 많다. 얼핏 보면 뛰어난 장점인데 이것은 갈수록 오히려 독으로 작용한다. 손보다 머리로만 공부를 하다 보니 풀이과정을 정확히 서술하는 데에 약해질 뿐 아니라 계산에도 오류(실수)가 많아지게 되기 때문이다.더욱이 선행을 하는 학생들은 안다고 생각되는 것은 다시 하고 싶어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문제는 실제로 아는 것과 안다고 생각하는 현실에 차이가 있다는 것. 내용이 점점 어려워지고 양이 많아지다 보면 머리로 하는 공부의 한계에 부딪칠 수밖에 없다.이런 학생들은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세밀하고 정확하게 연습이 되어 있지 않다. 그렇다고 개념(처음)부터 다시 진도를 나가는 것도 내켜하지 않는다.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어느 정도의 문제도 풀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학습동기가 발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질도 있고 시간도 쏟아 부어 기왕에 선행을 하였다면 실력과 성적으로 나타나야 한다. 요컨대 해답은 간단하다. 머리로 하는 공부를 버리고 손으로 개념과 과정을 쓰면서 공부를 하게 하는 것이다. 쉬운 것은 하기 싫어하지만 어려운 것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는 점에 유의하면 그 방법은 더욱 실효성이 높아진다. 심화문제는 과정을 쓰지 않고서는 풀 수가 없다. 그러니 심화문제를 서술형으로 학습을 시키면 풀이과정을 서술하는 훈련을 통해 내실 있는 실력으로 선행의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홍익학원 원장 황종태02-553-32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미국 대학/보딩스쿨 지원 에세이에 관하여 미국 보딩스쿨이나 컬리지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은 요즈음 에세이(Application Essay)를 쓰느라고 온 신경이 곤두서 있을 것이다. 단어 수 제한에 맞춰서 알찬 내용의 에세이를 작성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우리나라에서 미국에 있는 상급 학교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은 에세이, 추천서, 인터뷰 등 지원에 필요한 각각의 과정에 대한 가중치를 학교 성적이나 표준 시험 성적에 비해 상당히 낮게 두고 있는 듯하다. 오해하지 말 것은 GPA나 S(S)AT 성적이 입학 사정 과정에서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다.하지만 에세이로 통칭되는 actual application은 상당히 중요한데다가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특히 상위권 학교의 경우에는. 또, 에세이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들며 준비도 많이 필요하다.한정된 공간에 얼마나 자신에 대해 잘 드러낼 수 있는지, 자신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명확하게, 간결하게, 또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다.학교 성적, SAT나 SSAT 스코어, 또 추천서 등은 시험을 본 순간, 추천서를 부탁한 그 순간에 이미 지원자의 손을 떠난 것이다. 그렇지만 에세이는 지원자가 얼마든지 본인이 원하는 대로 통제할 수 있고, 입학사정관들에게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누구로부터의 방해도 받지 않고 마음대로 날개 짓하며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원서 접수 마감일이 남아있는 아직까지는 말이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에세이를 잘 쓸 수 있는 것일까? 머릿속으로 오만가지 생각을 하고 스토리를 엮더라도 쓰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에세이를 잘 쓰려면, 일단 써야만 하는 것이다. 또한 무엇을 소재로 하여 쓸 것이냐는 질문이 있을 수 있겠는데, 그에 대한 답은 이렇다. 에세이용 소재로써 좋거나 나쁜 것은 없다. 단지, 좋은 에세이 또는 그저 그런 에세이만 있을 뿐이다.일단 쓰기 시작하라. 얼마나 잘 쓰던지, 아니면 형편없이 쓰던지 간에 상관없이 쓰기 시작하라는 말이다. 그리고 다시 쓰고, 또 고치고 하는 과정을 반복하라.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소설 ‘무기여 잘 있거라’의 마지막 구절을 서른아홉 번 고쳤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대문호도 이렇게 여러 번 고치는데,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기 위해 에세이를 쓰는 과정에서 몇 번씩 퇴고를 하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 문의 (02)6160-6170 초이스아카데미 최덕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수험생을 위한 겨울방학 수학 2012년 ‘OECD 학업 성취도 국제 비교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수학이 성취도 1위이지만 흥미도나 자신감은 최하위수준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적어도 수학만큼은 성취의 경험이 아니라 좌절의 경험에서 시작한다. 그런 산전수전을 겪고 고2-2 겨울방학을 끝내고 나면 수험생들의 결의는 불타오른다. 그 결의는 자기 수준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현실적인 목표를 세웠을 때 끝까지 유지될 수 있다. 단지 수능만을 잘 보기 위한 정도의 동기가 아니라, 수능 출제 마인드를 이해하고 차근차근 이해해서 수학 자체를 즐길 수 있을 때 좋은 점수가 나올 수 있다. 그러고도 오답 없는 상태를 유지하려면 계속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일정량 이상의 문제를 꾸준히 풀어야 한다. 유명 강사의 대형 강의를 들어서 효과를 보는 경우는 미리 문제를 풀어 자신의 풀이와 비교하고 충분한 복습을 통해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단지 듣기만 해서는 약간의 동기부여 외에는 시간 낭비가 된다. 4점짜리 문제를 웬만큼 혼자 힘으로 풀 수 있는데 미진한 느낌이라든가, 1-2문제를 놓치지 않는 것만 문제가 되는 학생들에게 가능하다. 강의 내용이 어느 정도 이해가능하다는 정도로는 큰 효과가 없다.내신대비를 통해 수능 문제를 접해본 정도의 학생들이라면 기본 개념 복습과 더불어 수능 유형별 기출 문제들로 자신감을 먼저 쌓아야 한다. 출제 의도, 접근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이해하면서 완벽하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어야 시험장에 가서 실수하지 않고 풀어낼 수 있다. 수능 수학이 요구하는 수준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만큼, 마냥 쉬운 문제로 자족할 수도 없고 벅찬 문제들로만 시간을 낭비할 수도 없다. 수준을 진단하고 로드맵을 설정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고 이끌어줄 사람이 학생들에게 필요한 이유다.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 중에는 재수, 반수, 삼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문과도 그렇지만 특히 이과는 수학이 안 되면 점수가 별로 오르지도 못한다. 포기할 수 없는 수학에 시간을 빼앗기다 보면 다른 과목도 소홀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웬만큼 수학을 알아듣고 푸는데 점수가 안 나오는 학생들은 계속 공부해도 실수가 줄어들기 힘들다. 1년 더 공부해서 성적을 올리고 싶으면 근본적인 평가가 필수적이다. 무조건 기출만 푼다고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안 되는 부분부터 새로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개과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 상상과 논리이의경 원장문의 02)501-1738cafe.daum.net/ourcore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더원학원, 현명한 선택, 집중수업으로 올 겨울 수학정복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할 수 있을까? 겨울방학이 다가오면 궁금증은 더욱 심해진다. 대치동의 수학전문 ‘더원학원’에서 이번 겨울방학 동안 집중적인 수업으로 수학실력을 확실하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매일 10시간씩 계속되는 특별훈련으로 방학엔 수학에만 전념해 기초부터 학교내신, 나아가서는 수능대비까지 해준다고 해서 자세히 알아봤다.매일 10시간씩 오직 수학에만 매달려 승부하는 방학특강매해 수능에서 변별력을 갖는 대표 과목이 수학이다. 2014년도 수학능력시험에서도 수리영역이 어렵게 출제돼 이번 입시에서 수학이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열쇠가 되었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대학입시를 바라보는 중고생들의 마음도 가볍지만은 않다. 이러한 차원에서 더원학원의 겨울방학 특강은 오로지 수학에만 올인하는 프로그램으로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하루에 총 10시간 동안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방식은 맞춤수업, 관리수업, 그리고 자기주도학습으로 짜여 질 예정이다.2014년도 수학 교육과정 개편으로 학습량이 10%정도 증가해서 수학 학습에 부담감을 느끼는 예비 고1 학생들이 많다. 개정된 교육과정에서 문과는 삼각함수가 제외된다. 또한 집합 단원이 수능시험 범위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시작하고, 순열과 조합이 수능 시험범위에 포함된다. 이외에도 행렬단원이 전체에서 빠지는 등 다양한 변화가 있어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줄 계획이다. 수업은 방학동안 1부와 2부로 나눠, 1부는 특강을 받는 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12시부터 밤10시까지, 2부는 일반 정규수업을 받는 학생들을 위해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1대1 맞춤식 수업으로 학생의 약점 꼼꼼히 보완해 줘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에 대한 부담감이 커진다고 무조건 열심히만 해서는 원하는 만큼 성적을 올리기 어렵다. 대형 강의를 들으면서 남들보다 많은 문제를 풀고 선행을 웬만큼 한다고 해도 성적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대한 현명한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맞춤식 수업방식이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 예비 고1을 포함해 고등부, 중등부 학생 모두 학생 개인별 약점과 성적부진의 원인을 정확히 짚어내는, 수준에 맞는 수업이 필요하다”고 더원학원 손창익 원장은 강조한다.따라서 이곳의 평소 수업은 2시간 30분 동안 과외 형식의 맞춤식 수업으로 진행된다. 맞춤식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들 역시 경력만큼이나 노련한 솜씨로 학생들에게 개념설명부터 질문에 대한 답변, 그리고 약점보완까지 꼼꼼히 해주고 있다. 이곳에서는 학부모들이 일단 아이를 학원에 등록시키고 나면 그것으로 임무는 끝났다고 믿어도 좋을 만큼 학생 개인별 약점이나 성적을 완벽히 파악한 눈높이 수업을 하고 있다. 관리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의 절묘한 조화수학의 달인이 되기 위해서는 복습을 잘해야 하기에 그날 배운 내용은 백퍼센트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 이곳의 관리수업은 복습, 오답관리, 그리고 일일테스트를 하고 있다. 본 수업과 마찬가지로 관리수업도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복습의 효과는 뛰어나 학생들에게 반드시 복습을 한 후 귀가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담임과 부담임은 학생들의 오답노트에 첨삭을 꼼꼼히 해주고 보조교사는 학생별로 자주 틀린 문제를 컴퓨터에 입력해서 학생별 약점노트를 만든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약점노트가 바로 개인별 문제집이다. 개인별로 취약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모아놓은 맞춤식 문제집이라서 효율성이 뛰어나다. 학교 내신대비에 부족함이 전혀 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이번 겨울방학 동안 문과를 지원하는 예비 고1 학생의 경우는 개정된 수I, 수II 과정의 심화를, 예비 고2 학생의 경우는 미적분I, 확률과 통계 부문의 심화를 준비하면 좋다. 또한, 이과를 지원하는 예비 고1 학생은 개정된 교과의 수학I, 수학II의 심화와 더불어 미적분 I, II의 개념을, 예비 고2 학생이라면 미적분 II 심화, 기하와 벡터의 개념을 선행하면 신학기 대비에도 안심이다.문의 02-508-5336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압구정 ‘창문수학전문학원’ 25년 전통의 극소수정예 맞춤형 수학교육 ‘창문수학전문학원’이 신사동 신구초등학교 인근으로 새롭게 이전해 수강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곳은 25년간 수학교육에 열정을 쏟아 수많은 제자들을 특목고와 명문대에 합격시킨 조문숙 원장(닉네임 M교주)이 운영하는 중·고등수학 전문학원이다. ‘M교주’는 조 원장과 함께 공부하면서 수학성적이 향상되는 변화를 체험한 학생들이 붙여준, ‘수학의 교주’라는 의미의 닉네임이다. M교주를 만나 이곳만의 차별화된 수학교육 시스템에 대해 들어보았다.개념 티칭과 문제풀이 첨삭지도로 실력 다져창문수학전문학원은 예비 중1부터 예비 고3, 그리고 중등과정 선행학습을 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수정예 맞춤형 수업을 실시한다. 수업은 1교시 개념 티칭과 2교시 문제풀이 첨삭지도로 나눠진다. 우선 1교시에는 중등부 90분간, 고등부 120분간 각 단원별 원리에 대한 이해와 논리적 증명, 개념과 공식을 익히는 수업이 진행된다. 이어서 2교시는 중·고등부별로 1교시와 같은 시간 동안 개념 강의만으로 완전히 소화할 수 없었던 부분까지 확인학습을 통해 다지는 시간이다.2교시 수업은 M교주가 직접 담당하며 단기기억 속에 있던 개념학습 내용을 저장하는 과정을 거쳐 장기기억으로 확실히 다져주고 다른 이론들과 연계될 수 있게 해준다. M교주는 “1교시 개념 티칭도 중요하지만 확인학습과 유형별 문제풀이로 실전연습을 하는 2교시가 뒷받침돼야 실력을 탄탄하게 쌓을 수 있다. 따라서 2교시 수업을 절대화함으로써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킨다”고 강조했다.겨울방학 때는 선행강좌를 개설해 각 학생의 수준과 목표에 따라 선행학습을 할 수 있게 한다. 선행을 함으로써 앞선 과정에 무엇이 있는지 알게 돼 학습방향이 보이고 배운 개념을 다양한 방법으로 깊이 있게 활용할 수도 있다. 선행을 한다고 해서 완전히 습득할 수는 없겠지만 일단 한 번 배운 후 학기 중에 다시 공부하는 것이 훨씬 더 수월하기 때문에 수학은 선행이 중요하다.대입 목표로 장기계획 세워 체계적인 지도이곳의 목표는 수학성적 향상이며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내신이든 입시든 좋은 결과가 나오게 하는 것이다. 각 학생마다 수학 학습능력이나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개별맞춤식 지도가 필요하다. 따라서 한 반의 정원을 4명 이내로 해 다양한 반을 개설함으로써 수준과 목표 진도에 맞는 반에서 공부할 수 있다. 일반적인 학원 강의만으로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 학생들은 일단 개별지도를 해 실력을 끌어올린다. 또한, 최상위권의 경우 그에 맞게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으로 더욱 경쟁력 있는 실력을 갖추게 해준다. 상담 후 선행이나 심화 필요여부를 파악해 가장 효율적인 반을 배정하며 수시로 개강한다. 대입까지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도하는 것도 이곳의 큰 장점이다. 내신 자체도 중요하지만 내신을 탄탄하게 다지는 과정을 통해 좋은 수능결과로 이어지게 만드는데 중점을 둔다. 고등학생 때 수학점수가 잘 나오려면 중등개념을 확실히 익혀 고등개념 학습을 위한 밑바탕이 되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내신이나 고입이 목표가 아니라 대입을 목표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지도한다.학습 성취감 높여주는 장학금 제도 운영최종목표는 대입이지만 너무 장기적인 목표만으로는 학생들이 자칫 지루해질 수 있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단기목표를 설정해 도전하게 함으로써 성취감도 맛보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갖게 해준다. ‘창문학원 장학금 제도’가 바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단기목표이다. 수강생들 중 중간고사나 기말고사에서 수학 100점을 받은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중등부 30만원, 고등부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또한, 고등부 상위 1~3%, 중등부 상위 1~2% 성적을 올린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준다. 매 시험 때마다 10명 이상의 장학생들이 배출되고 있으며 ‘장학금’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려고 스스로 공부해 높은 학습효과를 보고 있다.학생들로부터 ‘수학 할배’라고 불리는 M교주의 은사인 전 서울대 사범대 수학과 교수는 인터넷에서 수학과 관련된 에피소드인 ‘아름다운 수학이야기’를 들려주며 수강생들에게 용기를 주는 멘토 역할을 한다.M교주는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기 위해 마치 운동선수가 시합준비를 하듯 공부에 집중하며 시험을 기다린다. 장학생들은 자신들의 노력을 보상받았다는 자부심으로 동기부여가 돼 더욱 열심히 공부하며 수학에 자신감이 생겨 장기적으로 수능에서 더 큰 성취로 이어진다”고 전했다.M교주는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홈페이지에 고등수학 전 과정 인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문의 : 02-549-9054, www.mathematic.co.kr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허은주 국어논술교실 내신에서 입시까지 국어 완벽 준비 일반적으로 영어와 수학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느라 국어는 그 다음으로 밀리는 경향이 있다. 교과서 공부를 충실히 하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이 밑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좀 더 멀리 내다보면 상황이 달라진다. 고등학생이 된 후 국어 성적이 좀처럼 나오지 않아 답답해하는 학생들도 많다. 이렇게 나중에 가서 후회하지 않으려면 초중등 시절부터 꼼꼼히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서초동의 초중고 대상 국어논술 전문학원 ‘허은주 국어논술교실’의 허은주 원장을 만나 내신과 입시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국어학습방법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 서일중·서운중 재학생 대상의 내신대비반원명초등학교 앞 서초래미안상가에서 20년 가까이 자리를 지켜온 ‘허은주 국어논술교실’은 내신에 강한 학원이다. 특히 서일중과 서운중에 재학하거나 진학할 학생들이라면 허은주 국어논술교실을 눈여겨보는 것이 좋겠다. 각 학교의 내신대비반을 따로 진행하면서 깊이 있게 시험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학기 중에는 내신에 집중하는데, 3, 4월에는 5월 시험을, 5, 6월에는 7월 시험을 준비하면서 쉽고 재미있는 개념학습, 학교별 시험대비 문제집 풀이, 그리고 서술형 문제 대비까지 꼼꼼하게 챙긴다. 마지막으로 자체적으로 시험을 봐서 완벽한 확인학습 및 보충지도를 통해 철저히 내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수시로 치러지는 수행평가도 틈틈이 준비한다. 허은주 원장은 “논술도 중요하고 기타 지식 습득도 다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학교시험 준비를 잘해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 먼저다. 중학시절에 내신을 준비하면서 국어공부 방법과 공부습관을 기르며 이를 바탕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연습을 하게 된다. 이렇게 기본을 탄탄히 다져서 고등학교에 가서는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생들을 키우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고 말했다. 중·고등부, 학교별 필독서 및 교과연계 독서와 언어영역 준비방학 중에는 중학교 국어의 기본을 다지고 고등학교 국어와 언어영역 관련 수업을 진행한다. 허은주 원장은 “중·고등학교 교과관련 연계 독서를 통해 중학교 국어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고등 국어 및 언어영역의 기초를 마련한다. 또한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신문을 활용한 수업도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다양한 영역의 독서 활동, 대입 논술과 직접 관련된 통합형 문학작품 분석을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높여 논술의 기초를 준비한다. 또한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어휘와 어법의 수업을 통해 언어영역의 틀을 잡아 나간다.허은주 원장은 “국어라는 과목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 꼼꼼히 해야 성적이 나온다. 이해만 하고 시험을 보는 학생들은 공부 방법을 익힐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 시험을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어떻게 공부하는지 습득하게 되고 이는 고등학교에서의 수험생활에 큰 바탕이 된다”고 말했다.고등부의 경우 양재·반포·서울·서초고 등 인근 고등학교 재학생을 중심으로 학교 교과에 맞춰 심도 있는 내신 위주의 수업을 진행한다. 각 학교마다 다른 교과서에 따른 맞춤식 수업이다. 방학 중에는 언어영역을 준비하면서 특히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인 고전문학, 문법, 어휘 등을 집중적으로 다뤄준다. 초등부는 주제별·교과연계 독서와 글쓰기, 역사논술까지 초등부에서는 학교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주제의 책을 한 달에 4권 읽고 책의 내용과 관련된 사실이해, 추론, 비판, 토론과 글쓰기 수업이 이루어진다. 인근 원명초등학교 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학교 필독서를 다루는 등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사와 세계사에 대한 깊이 있는 수업도 진행된다. 학교 시험기간에는 시험 준비에 집중한다. 국어는 물론 사회 등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과목도 함께 짚고 넘어간다. 또한 예비 중1반(현 초6)에서는 서일중, 서운중 배정 예정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학 문법과 어휘 및 공통 문학작품을 공부하면서 중학교 과정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다. 허은주 원장은 “초등학교 시기에는 다양한 책과 깊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책을 읽는 습관을 잡아주는 게 중요하다. 중학교에 올라가면 책 읽을 시간이 정말 없고, 초등학교 4학년만 되도 내용이나 어휘가 어려워지면서 책읽기를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생겨난다. 그러므로 역사, 철학, 과학, 문학 등 주제별로 폭넓은 책을 읽어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의 본관 (02)3482-3860~1, 2관(02)525-8176~7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대학진학에 도움이 되는 미국 교환학생 세상의 어떤 일이든지 경험만큼 좋은 것은 없다. 좋은 경험, 힘들었던 경험, 나쁜 경험의 구분 없이 시간이 지나면 인생의 어느 한 부분에선 나에게 분명히 도움이 된다. 그래서 어른들이 기회가 있을 때, 젊었을 때 많은 경험을 해보라고 항상 말씀하신다. 교환학생도 마찬가지다. 미국에 대한 로망이나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내가 직접 경험을 해봄으로써, 나만의 잊지 못 할 1년을 만들 수 있다면 그것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중·고등학생에게는 대학입시라는 커다란 인생의 첫 번째 관문이 있기 때문에 교환학생을 가야 할지, 말아야할지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이를 통해 향상된 영어실력과 긍정적인 공부습관으로 대학진학에도 도움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EF 미국교환학생 프로그램은 국무성에서 주관하고 있는 전세계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현지 미국인처럼 생활하게 되며, 현지 학교, 현지 친구들, 현지 가족과의 만남을 통해 ‘미국인’처럼 1년을 살게 된다. 이는 진정한 문화 체험을 경험하게 되고, 독립심을 갖게 되며, 보다 넓은 세계를 향한 시야로 매우 소중한 경험이다. 1년의 모든 기간 동안 영어만을 말하며, 영어로만 공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역사, 영문학 등 새 과목들을 배우고 드라마, 치어리딩 등 많은 방과 후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는 세계 3억8천만 명의 모국어인 영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공부는 하지 않고 여행을 다니거나 문화 활동만하는 프로그램은 결코 아니다. 공립학교에서 현지 아이들만큼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하고, 또한 친구를 사귀고 미국 호스트 가족들과 진짜 가족처럼 지내기 위해 영어회화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한다. EF 교환학생 재단은 미국 국무성 교환학생 인증기관인 CSIET의 정식 인가를 받은 재단으로, 미국 국무성으로 부터 교환학생 비자 발급을 허가 받은 정식 기관이다. 또한 미국 재단들 가운데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사전 문화 언어 적응 캠프를 통해 교환학생 전 1~2주 동안 훈련 받을 수도 있으며, 교환학생기간 동안 EF에서 주최하는 EF디스커버리 투어 수학여행에도 참여할 수 있다. EF 교환학생 재단 한국지사서희진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