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춘천YWCA 2013 어린이체험환경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춘천YWCA는 2013 어린이체험환경프로그램 참가자 모집한다 이번체험프로그램은 EM흙공만들기, 산내들체험마을(승마 및 사륜오토바이타기, 농가체험), 곤춘박물관체험학습, 서울에너지드림센터방문등이다 초등학교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7월 26일까지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참가비는 3만원(입금계좌 농협 1113-01-095317 춘천YWCA)으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문의 : 254-48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우리말 사랑 동아리’ 활동해보세요! ‘아름다운 한국어 가꾸기 운동본부’가 우리말 사랑 동아리를 모집한다. 최근 낯선 외국어나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 난무하는 우리 언어 환경을 개선해 거칠고 각박해진 우리말 정서를 순화하고 창조적으로 소통하는 시대를 열자는 목표다.모집 대상은 우리말 살리기 활동을 하고 있거나 새로 활동을 시작하고자 하는 동아리로, 최소 3인 이상의 청소년(중·고등학생) 동아리 및 최소 5인 이상 대학생·일반인 동아리이다. 신청자는 ‘아름다운 한국어 가꾸기’ 홈페이지(http://areumkorean.or.kr) 공모안내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qx2003@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신청기간은 6월 26일(수)까지이다.우리말 사랑 동아리로 선정되면 소정의 활동 지원금을 받아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학교와 관공서, 공공장소 등을 찾아 잘못 쓰고 있는 언어, 지나치게 어려운 언어를 조사한다. 12월엔 ‘아름다운 한국어 가꾸기 운동본부’가 우수한 동아리를 뽑아 시상한다. 으뜸상 한 곳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장과 상금 150만원을, 버금상 두 곳은 국립국어원 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의미 살리고, 진학에도 도움 되는 학생봉사활동 “간호사가 되는 게 꿈이에요. 관련된 봉사활동을 찾다가 모의료원 응급실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어요. 원래는 대학생 봉사자만 받는다고 했지만 통사정해 6개월간 응급실 봉사활동을 했어요.” 온양한올고등학교 2학년 이은형 학생은 천안의 한 요양원에서 토요일마다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학교의 양해를 얻어 토요일 자율학습을 빼고 지하철로 요양원으로 이동해 요양원 청소나 노인을 돌보는 일을 거들고 있다. 지난해 봉사시간만 138시간이다. 평일 12시까지 야간자율학습을 하며 빡빡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이은형 학생은 “요양원에서 그저 할머니 할아버지 손 잡아드리고 종이접기 같이 하는 정도의 간단한 일을 하지만 어르신들이 엄청나게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뵐 때 마음이 뿌듯하다"며 “봉사활동은 공부로 받은 스트레스를 힐링 하는 고마운 시간”이라고 말했다. * 작은도서관에서 ‘도깨비를 빨아버린 엄마’를 공연하는 공연동아리봉사활동시간 취득 위해 도서관 자료 정리나 역전 청소 = 중·고교 학생들은 교내외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 시간을 취득해야 한다. 학교생활에 바쁜 대부분 학생들은 방학 기간을 통해 인터넷으로 봉사활동 할 곳을 찾는데 통상 도서관 자료정리나 역전 청소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그마저도 서두르지 않으면 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봉사활동을 통해 실천위주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실천 학습의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배운다는 봉사활동의 목적은 온데 간데 없고 시간 때우기 식 봉사활동이 난무하는 지점이다. 아산중학교 학부모인 김인정(가명)씨는 “어떤 단체에서 좋은 모임을 하기에, 중학생 아들을 봉사활동 보내려고 백방으로 알아봤지만 거절당했다”며 “이유는 중학생 봉사자의 경우 행사 진행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모임에서 돌봐야 할 대상이 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실제로 봉사활동 이전에 충분한 교육과 실습 등이 선행되어야 진정한 봉사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봉사기관에서 미성숙한 청소년들을 꺼리는 것도 사실이다. 다양한 봉사활동이 진로결정으로 이어져= 북일여자고등학교 3학년 이슬기 학생은 봉사활동을 하다가 진로를 결정한 경우다. 이슬기 학생은 학교의 공연봉사동아리 활동을 하다가 녹색소비자연대를 통해 환경교육을 받게 되었다. 이슬기 학생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환경에 대한 여러 가지 교육을 받으면서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em공을 만들어 병천천이나 단국대 호수에 던지며 지역사회에 일조한다는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후 자신의 진로를 환경공학으로 결정한 이슬기 학생은 꾸준히 환경단체에서 실시하는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대학에 진학하면 환경기구에서 인턴활동을 하고 싶어요. 이후에는 공기관에서 환경전문가로 일하거나 환경영향평가기술자가 되고 싶어요.” 이슬기 학생의 꿈이 야무지고 구체적인 까닭은 여러 활동을 통해 자신의 관심사를 찾았기 때문이다. 용곡중학교 3학년 김기태 학생은 작은도서관연합회 활동으로 공연동아리에 소속되어 지역의 작은도서관이나 지역아동센터에서 인형극 공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어린 아이들 앞에서 공연하면서 제가 목소리가 좋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우리 공연에 환호하는 아이들을 보며 제 장점을 살리는 계통의 직업을 갖고 싶어졌어요.” 공연동아리에서는 매해 함께 할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학교나 시민단체에 관심 기울이면 유익한 봉사 경험할 수 있어 =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도 활용할 수 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도란 만 14세 이상 25세 미만 청소년들의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분야의 잠재력을 탐색하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다. 이 활동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봉사활동 기획에 참여할 수 있다.최근 한 시민단체에서 주최한 농활프로그램에 참여한 탕정중학교 3학년 박민수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한 봉사활동에서 비료포대를 나르고 농사활동에 참여한 것이 힘들었지만 기억에 남는다”며 “기왕 정해진 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면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각 학교나 시민단체, 청소년단체 등의 소식과 자료에 관심을 기울이고 참여한다면 유익한 봉사경험을 얻을 수 있다. 한올고 황은지 교사는 “한 기관을 지정해 꾸준히 봉사를 다니거나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한다면 봉사활동의 의미도 살리고 상급학교 진학에도 도움이 되는 기록을 남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봉사활동관련 사이트 충청남도교육청 학생봉사활동 정보안내센터 http://bs.new21.net충청남도 청소년 육성센터 www.bongsai.or.kr한국시민자원봉사회 www.civo.net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 www.vms.or.kr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천안시자원봉사센터(http://nanum.cheonan.go.kr) 아산시자원봉사센터(http://nanum.asan.go.kr)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영역별 취약점 보완하되 편중된 학습은 피한다 지난 6월 5일 평가원이 실시하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치러졌다. 6월 모의평가는 시험의 성격, 출제 유형, 문항 수 등을 수능에 맞춰 출제하므로 수험생에게는 더없이 중요한 시험이다. 또한 재수생들이 처음으로 응시에 합류하므로 고3 수험생들은 냉정하게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향후 학습전략을 세워볼 수 있는 시험이다. 수능까지는 아직 140일 정도 남았다. 6월 모의평가 결과가 좋지 않다고 낙담하기보다는 남은 기간 목표대학에 맞춰 체계적인 학습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남은 수험기간에 영역별로 어떻게 학습전략을 세우면 좋을지 정리해봤다. 자산의 취약점 파악해 영역별 학습방향 재점검실제 수능 시험과 가장 근접한 6월 모의평가는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해 학습방향을 재점검해볼 수 있는 시험이다. 좋은 결과가 나왔다거나 그동안 학습 효율이 높았다고 판단되면 학습방향을 수정할 필요가 없겠지만,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결과가 좋지 않다면 그동안 중점적으로 학습했던 영역과 소홀했던 영역 등을 나누어 보고 그에 따른 결과를 분석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특히 편중된 학습으로 인한 문제점은 없었는지 살펴야 하며, 중점을 두어야할 영역과 그렇지 않은 영역의 학습 시간 배분을 재조정하도록 해야 한다. 6월 모의평가에서는 교육청이나 사설 모의고사와는 달리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또, 단원 간 통합형 문제 유형과 기본적인 개념 이해를 전체 단원 속에서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문제 유형들이 대거 출제되었다. 따라서 취약점과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모의평가 시험지를 꼼꼼하게 정리해봐야 한다. 앞으로의 학습계획은 9월 모의평가까지 이어지는 계획이어야 하며, 무엇을 정리하고 점검할 것인가에 대한 일관성 있는 계획표가 나와야 한다. 또한 모든 계획은 11월 수능과 연속적인 관점에서 세워져야 한다. 영역별 학습 전략# 국어 영역 화법과 작문은 신유형에 대비한다. 지금까지의 수능에서 새롭게 추가된 단원의 경우 난이도가 높지 않은 경향이 있지만, 신유형의 특성상 문제 해결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 따라서 평가원 문제 유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가 요구하는 바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학습해야 한다. A형은 화법과 작문의 원리와 개념 등을 정확히 파악해 두고, B형은 구체적인 화법 상황과 작문 유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원리와 개념을 적용시켜보는 학습이 필요하다.문법은 기본 개념을 제대로 정리한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기본적인 문법 지식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 있지 않으면 쉽게 풀기 어려운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문법에서 안정적인 실력을 갖추지 못하면 상위 등급을 기대하기 힘들다. 기본적인 문법 지식과 개념을 확실히 정리하고 각 개념을 적용할 수 있는 문제들을 풀어보도록 한다. 독서는 지문에 대한 이해가 우선이다. 지문에 대한 기술적인 접근은 난이도가 평이한 지문의 경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일정하게 높은 난이도를 유지하고 있는 수능 지문에서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 A형의 철학지문이나 B형의 과학, 기술지문 등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은 EBS 지문 중 이에 해당하는 지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 EBS 지문은 단순 암기식으로 읽어 두는 것만으로는 다양하게 변형된 문제에 대응하기 어렵고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지문의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재구성해 출제하거나 새로운 자료를 이용해 출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독서 지문의 내용을 확장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문학은 감상 원리를 갖추고 출제 예상 작품을 정리한다. 이번 모의평가에 출제된 문학 지문은 대부분 EBS 교재에서 출제되었다. 그러나 지문이 익숙하다고 문제도 쉬운 것은 아니다. 문학의 감상원리를 제대로 갖추도록 한다. 중상위권 학생들은 시간 관리 차원에서 EBS 교재에 수록된 산문문학 중 출제가 예상되는 작품들은 줄거리를 정리해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평가원 기출을 이용해 선택지에서 사용하는 문학 용어들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한다. # 수학 영역수학은 원리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풀이에 대한 훈련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유사한 문항이 출제되더라도 고득점을 받기 힘들다. 요즘 출제 경향은 개념을 확실히 알아야만 해결할 수 있는 문항들이 많이 출제된다. 따라서 각 단원별 개념정리를 확실히 하고, 여러 개념을 통합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6월 모의평가까지 시험 범위에 들어가지 않았던 단원은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취약해지기 쉽다. 앞으로 학교 시험과 수시 대비 등으로 수능까지 시간적인 여유가 별로 없다. A형 응시자는 적분과 확률·통계 단원, B형 응시자는 공간도형과 벡터, 통계 단원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도록 한다.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은 반드시 학습한다. 이번 모의평가에서 B형에서 매년 출제되던 도형을 이용한 무한등비급수 문제나 행렬의 확답형 문제이 출제되지 않았으나, 그래프 관련 문제, 조건형 문제, 증명 문제, 실생활을 이용한 지수로그 문제들은 변함없이 출제되었다. 비슷한 유형을 학습하기 위해서는 최근 3개년 수능 기출문제들을 풀어보고 문제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올해부터 수리 영역이 수학 영역의 형식으로 출제되는 만큼, 교과과정도 충실히 이해해야 한다. 교과과정에서 다루었지만 그동안 수능에서 제외되었던 단원들도 꼼꼼히 살펴본다. 또한 이번 모의평가 B형의 30번 문제처럼 다양한 개념이 복합적으로 포함된 단원통합형 신유형 문제에도 대비한다. 이와 같은 신유형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각 단원의 개념을 충실히 이해하고, 하나의 문제 상황을 여러 단원과 연관시켜 사고할 수 있는 연습을 해야 한다.지금까지 학습한 교재나 오답노트를 활용해 틀렸던 것, 애매했던 것, 계산이 복잡하고 길었던 것들은 몇 번이고 반복해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는다. 처음 접해보는 문제가 잘 풀리지 않으면 우선 다음 문제로 넘어가고 나중에 집중해서 풀어본다. 한 문제에 너무 오랜 시간을 투자해서 시간이 부족해지면 확실히 맞출 수 있는 문제에서 실수하게 된다. # 영어 영역영어 영역은 다른 영역에 비해 EBS 교재 연계를 실감할 수 있는 영역이다. 하지만 상당 부분 문제 유형을 바꾸거나 지문이나 대본을 변형해 출제하므로, EBS 교재를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글의 전개 방식과 흐름, 문장 구조, 어휘 등을 철저하게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듣기의 경우 EBS 연계율이 더욱 높아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도 듣기 22문항 중 19문항이 연계됐다. 따라서 EBS 듣기 교재를 분량을 정해 매일 꾸준히 들으며 감을 유지한다. 최근에는 유형도 다양하고 대본도 길어지면서 전체 내용을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로 바뀌고 있어 들을 때마다 주의집중이 필요하며, 그림이나 도표 등의 시각적 자료 문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A형 독해문제의 경우 실용문 위주라서 탄탄한 기본 어휘와 기본 해석 실력만 갖추고 있어도 고득점을 얻는데 무리가 없으므로 중하위권 학생이라면 기본 어휘와 EBS 교재를 활용한 해석 연습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 B형 응시 학생들은 추론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수능에서 만점 또는 1등급을 결정하는 문제는 고난도 빈칸 문제와 어법 문제일 것으로 예상된다. 빈칸 추론 문제는 정확한 해석을 바탕으로 글의 흐름을 파악하고, 주어진 정보를 논리적으로 종합,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어법은 수능 기출문제에서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유형들을 정리해둘 필요가 있다.최근에는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어휘와 구문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으므로 적절하게 시간을 안배하지 않으면 후반부에 문제를 풀 시간이 2013-06-24
- 아동 미술대회는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아동미술대회는 크게 3가지로 나눈다. 첫 번째, 직접 현장에서 그리는 미술대회 형식이다. 아이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서 그리는 경우이므로 다양한 경험 쌓기에 좋은 것이 장점이고, 현실적으로 많은 아이들이 단 시간에 잘 그려야 되고 수채화재료가 대다수를 차지하여 공간과 시간의 제약이 있는 것이 단점이다.두 번째, 매년마다 주제를 제시하고 그리는 공모전 형식이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시행되는 경우의 하나이고 포스터나 주제가 명확한 경우가 많다. 주제가 자유로운 경우가 좀 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여기에 전국의 학원관계자들이 공모전에 매달려서 아이들의 그림과 선생님의 그림을 구별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세 번째, 공모를 받아서 통과한 학생만 참여하는 미술대회이다. 현재 시행되는 공모 양식 중에 가장 안정적인 공모전의 방향으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많은 노력형 공모전이다. 먼저 공모를 통해서 테스트하고 제한된 인원을 뽑아서 진행하기에 더욱 안정된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많다. 물론 이 대회 또한 제한된 시간에 완성도 있는 그림을 그려내야 되는 입시제도와 같은 안타까움이 있지만 가장 안정된 진행이다.그러면 학원에서 미술대회를 어떻게 접근해야 되는 것인가? “꼭 해야만 하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과감하게 해보세요” 라고 권하고 싶다.학생이 상에 대한 욕심도, 떨어지는 것에 대한 부담도, 선생님의 어려움을 모두 그만두더라도 한 장의 완성된 그림을 아이들과 짧은 시간 안에 그려보는 장점이 크다. 선생님이나 아이가 하나 되어 성장하는 동기부여가 확실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성장에 가장 필요한 것이 동기부여이다. 상장을 받지 못하더라도 한 장의 그림을 통해서 얻어지는 만족감은 대단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불어 상장도 받는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배쓰그만을 운영하면서 여러 공모전을 준비한다. 수업이 다양하다 보니 힘도 들고 선생님들이 지친 모습을 발견하기도 한다. 그 순간 이걸 통해서 하나씩 배워가는 아이들의 그림을 보면서 오늘은 순간이지만 내일의 밝은 미래를 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한 걸음씩 나아간다. 아이들과 눈망울을 떠올리며 밤을 지새우는 선생님들의 노고가 있기에 대한민국은 건강하다.황성호 원장배쓰그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고 3 기말 끝나고 합격 자소서 벤치마킹하라 7월초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기말고사가 끝난다. 이제 내신에 대한 부담은 사라지고 현역 고 3들은 세 가지 선택지를 놓고 고민하기 시작한다. 수능 준비에 올인할 것인가 아니면 수능 준비 틈틈이 대학별 고사 혹은 자소서 등의 서류 준비를 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한다. 내신이 어느 정도 되는 학생들은 대부분 세 번째 선택지를 고를 것이다. 서류 전형은 재수생들과 불리한 조건에서 경쟁하는 논술 전형과 달리 현역 고 3들이 승산이 높은 전형이다. 실제 주요대 논술 전형에서 재수생의 비율은 40~50%를 차지하지만 입학사정관 전형은 대부분 20% 미만이다. 압도적으로 현역에게 유리하다. 그렇다면 서류 전형에서 현역 고 3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자소서를 쓰는 일이다. 대부분의 서류 전형은 학생부와 자소서 추천서 그리고 때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받는다. 이 중에서 학생부와 추천서는 학교 선생님들이 작성해 주시는 것이고 학생이 해야 할 것은 자소서와 포트폴리오다. 포트폴리오는 제출하는 학교와 전형이 한정되어 있기에 합격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 하지만 자소서는 서류 전형에서 최대 50%의 비중을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이렇게 자소서가 중요한데도 학교에서는 자소서 지도를 제대로 해주지 못한다. 선생님들이 한 반에서 10명에서 15명에 이르는 학생들의 자소서를 봐주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그 결과 자소서를 체계적으로 준비하지 못한 학생은 좋은 내신을 갖고도 불합격되는 일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학교 선생님 도움 받지 않고 스스로 자소서를 잘 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 대학 해당 학과의 최근 년도 합격생 자소서를 공부하면서 그들이 어떤 전략으로 자소서에 임했고 어떤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합격했는지 분석하는 일이다. 이들 자소서를 찬찬이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자소서 준비가 될 수 있다. 우수 합격 자소서를 벤치마킹하되 내용과 표현을 표절해서는 안 된다. 그 이유는 모든 대학들이 자소서 유사 검색도 시스템을 통해 자소서의 표절 여부를 가리는데 10초도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 자소서로부터 학생들은 전략을 배워야 한다. 전략을 배운 다음 바로 집필에 들어가기 전에 자신의 학생부를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줄 수 있는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 초안 단계에서 시간 낭비를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진정한 자소서 전문가는 학생의 학생부만 보고도 무엇을 써야 합격할 수 있는지 족집게처럼 집어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공신교육입시연구소 신진상 소장 「서울대, in서울대 수시 합격생 자소서 모음집」「수시의 진실 1, 2」저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코칭의 정석(定石), 성장의 마중물 역할 이해력은 비교적 우수하지만 딴 생각이 많고, 매사가 불만인 중3 김 모 군은 공부에 흥미가 없었다. 그에게 처방된 솔루션은 우선 자신도 하고 싶은 어떤 것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수업의 집중도를 높여 학습의욕을 키워 가는 것. 예습과 수업, 복습이 한 호흡으로 이루어지자 6개월 만에 전교 2등까지 성적이 올랐다. 무엇보다 짜증이 사라지고 표정이 밝아진 것이 가장 큰 변화였다.의사가 장래 희망인 고1 이 모 양은 꿈에 대한 막연한 이미지만을 가지고 있었다. 코칭과정에서 그가 심리 상담과 글쓰기에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는 지금 부모가 정해준 직업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길을 걷고 있다. 가시화 된 자료들을 보고 부모도 적극 호응한다. 학생-부모-교사의 상호 협력이 이루어지고, 시너지는 배가되었다.코칭의 바른 생각한국학습코칭센터(주)의 김덕기 대표는 서울교대 출신의 교육자이며 IT전문가로서 웹 솔루션 ‘와이드미’ 등을 개발했다. 그가 만든 시스템 ‘책 꾸러미’, ‘하니북’ 등은 서울시 교육청 온라인 학습시스템 ‘꿀맛닷컴’과 ‘이루넷’, ‘고려이스쿨’에 소개되기도 했다. 그는 자료 개발뿐만 아니라 상담과 분석에도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력단절 여성인력에게 기회를 주고자하는 공공의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을 꿈꾸는 기업가이기도 하다.‘기지연아’(起志演我)’란 슬로건을 내건 코칭센터는 ‘자신의 의지를 세워 나를 확장한다’란 의미처럼 코칭의 시작은 마음을 열어 의지를 세우고 실천동력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칭이란 컨설팅이나 멘토링과 구별되는 개념입니다. 수직적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소통이 아니라 수평적 교감으로 다가가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죠. 또한 제한된 목적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코치이(코칭을 받는 이)’의 인생 전면에서 성장의 변화를 가져오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마침내 스스로의 힘으로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거죠”라며 코칭에 대한 그의 생각을 밝혔다.6가지 과정의 과학적 프로그램, 입체적 적용으로 성과 얻어대학 입시전형이 수천 가지로 늘어나면서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적합한 학습과 진로의 방향을 찾아주기가 어려워졌다. 부모세대가 공부했을 때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정보의 양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지큐브 학습 코칭프로그램’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주는 차별화된 코칭 매뉴얼을 가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로 학원과 코칭 지도사 양성기관, 방문 코칭 지도사들에게 쓰이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꿈 찾기, 시간관리, 독서관리, 공부, 유혹관리, 뇌 훈련 등 6과정으로 적용됨을 알 수 있다. 홀랜드 유형검사보다 더욱 심화 발전한 ‘와이드 미’로 자신을 심층 분석하고, SQ3R기법으로는 독해능력을 기른다. 공부관리에 들어가면 과목별 전문코칭을 통해 계획과 실천으로 학습력을 높인다. 여기에 뇌파검사로 뇌 훈련도 병행한다. 학습방해요소를 분석하고 개선하는 일은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기본 12~24주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21일 동안 습관의 싹을 틔워주고 연속성을 갖고 66일간 습관형성기를 거치도록 설계되어있다.전국단위 학습코칭센터와 방문 코칭지도현재 전국 40여 곳에 학습코칭센터를 두고 있으며 이곳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코칭 지도사들도 600명이 넘는다. 각 지역 구청, 학교의 초청강의와 방과 후 지도활동 등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코칭의 지속성 문제를 해결하고, 정서와 학습코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방문 코칭이란 시스템을 만들어 활용중이다. 코칭 지도사가 직접 ‘코치이’의 학습 환경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어머니들과 상담이 가능해지면서 코칭의 효과가 빠르게 나타났다. 어머니들 중에는 직접 코칭 지도사 양성과정에 도전하는 경우도 있다. 해당 홈페이지에 초등부터 성인대상 코칭프로그램의 내용과 지도자 양성과정의 커리큘럼이 소개되어 있다.신수정 리포터 jwm8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대학입시지원관, 7월 1일부터 강원도내 5개 교육문화관에 1명씩 배치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지난 20일 ‘대학입시지원관’(이하 대입지원관) 공개 채용에, 전국에서 몰린 28명의 지원자 중 엄정한 1, 2단계의 심사를 거쳐 대학의 입학사정관 경험이 풍부한 석·박사급 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진로진학교육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의 사설 입시컨설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된 이번 공개채용에서는 대학입학사정관 등 전국에서 입시전문가를 자처하는 28명의 지원자가 대거 몰려 3.5 :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단계 프레젠테이션과 면접의 엄정한 심사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한양대 입학사정관을 역임한 김모씨 등 모두 5명이며, 이들은 모두 석·박사급으로 7월부터 춘천을 비롯한 5개 교육문화관에 배치되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수시모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내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한편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대입지원관들은, 다음 주에 실시되는 사전 연수를 거쳐 7월 1일부터 현장에 배치, 본격적인 대입지원 업무에 들어가게 되며, 수시 1차 원서접수 기간인 9월4일에서 13일까지 10일간은 특히 많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대입지원관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3학년도 일반계고 수능 성적 공개 언어영역 1등급 점유율 3년 연속 전국 평균보다 높아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태제)은 20일, 2013학년도 일반계고등학교 재학생(1,557개교 436,839명)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공개했다. 이번에 성적이 공개된 일반계고 재학생은 도내 70개교 9,769명이다.이번 평가원 발표에는 표준점수 평균과 영역별 등급의 분포를 주요 사항으로 다루고 있으며 수능 성적 우수학교의 특징도 공개했다. 지역별로 보면 16개 시도, 230개 시군구가 분석 대상이며 전국 30개 시군구의 표준점수 평균과 1,2등급 향상도를 공개했다.표준점수 평균 분포를 살펴보면, 강원도는 언어와 수리(나), 외국어 영역에서 전국 평균과 유사한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자연계 학생들이 선택하는 수리(가) 영역에서는 광역시를 제외할 경우는 제주와 경기에 이어 세 번째이다. 언어영역 1등급 점유율은 3년 연속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년제 상위권 대학의 진학이 가능한 1~2등급 누적 비율도 전국평균보다 0.2% 높은 10.9%의 점유율로 강원도가 언어영역에서 강세를 보였다.지난해 전국 평균보다 낮았던 외국어 영역의 1등급 분포도 2013학년도 수능에서는 전국평균과 동일한 3.4%의 점유율을 보여 외국어영역의 향상 가능성을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평가원이 내 놓은 표준점수 평균 상위 30개 전국 시군구별 순위 분석에서는 ‘양구군’이 언어와 수리(나), 외국어 3개 영역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수리(가)영역에서는 횡성군이 16위, 강릉시가 19위로 나타났다.1,2등급 비율 상위 30개 시군구에서도 양구군이 언어, 수리(나), 외국어 영역에서 1위를, 횡성군은 수리(가)영역에서 1위, 외국어 영역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표준점수 평균이 향상된 상위 30개 시군구에는 태백시(언어 21위, 수리가 16위, 수리나 7위), 철원군(수리가 7위), 횡성군(수리나 9위, 외국어 9위), 인제군(외국어 16위)이 포함됐다.또한, 1,2등급 비율 향상도에서는 삼척시(언어 15위), 횡성군(언어 23위, 외국어 3위), 태백시(언어 25위, 수리가 30위, 외국어 19위), 강릉시(수리가 11위), 철원군(수리가 27위), 춘천시(수리가 29위), 영월군(수리나 28위), 이 30위 안에 포함되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식 교육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하위 등급인 8,9등급의 감소 현황에서도, 인제군(언어 9위, 수리가 15위, 외국어 9위), 고성군(수리나 2위), 횡성군(수리나 3위), 양양군(수리나 9위), 영월군(수리나 15위), 화천군(외국어 20위)이 30위 안에 포함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춘천시 청소년수련관, 제9회 국제영어연수및 문화체험캠프개최 춘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글로벌사회에 발맞춘 인재양성을 위해 국제영어연수및 문화체험캠프를 개최한다. 초등3학년부터 중학생이 대상이며 연수기간은 7월20일부터 3주간이다. 캠프기간에는 수영,골프등의 체험활동과 온천여행 Robbison극장방문, 사탕수수농장체험등의 활동을 하고, Girl''s home을 방문하여 공연등을 통한 봉사활동(봉사시간8시간)도 실시한다. 한국과 대만 2개국이 연합한 이번 캠프를 준비하는 춘천시청소년수련관 전성원관장은 “각국의 청소년들이 영어연수와 각 나라의 문화활동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사고를 갖고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춘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6월22 오전11시,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6월22일 오후2시에 캠프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의 춘천시청소년수련관 : 244-1387,8 홍천군청소년수련관 : 433-43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