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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가 안될 수밖에 없는 치명적인 학습구조가 있다? 말하기는 되는데 듣기는 안된다? 절름발이 영어는 이제 그만 세계공용어인 영어를 습득하는데 가장 많은 비용과 에너지를 쓰는 나라는 단연 한국이다. 영어유치원부터 시작해 초·중·고와 대학을 거쳐 대학 졸업 후까지 엄청난 비용과 시간을 쏟아 붓지만 외국인 앞에만 서면 꿀먹은 벙어리가 되기 일쑤. 심지어 명문대를 졸업한 사람도 해외에 나가면 6개월 이상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호소한다. 이처럼 우리는 필요할 때 써먹을 수 없는 영어공부를 하는데 10년이 넘는 시간과 년간 20조가 넘는 비용을 쓰고 있는 것이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 것일까? 영어가 안되는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잘못된 영어공부를 해 왔기 때문. 듣기와 말하기는 되지만 읽기와 쓰기가 안되거나, 쓰기와 읽기는 되지만 말하기와 듣기를 어려워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절름발이 영어를 하고 있었다. 정부가 직접 나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을 개발한 것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영어의 4대 영역을 고르게 해라문법과 독해만 잘해도 영어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듣기와 말하기 쓰기가 강화되면서 영어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당장 내신과 수능에서 듣기 문항이 50%로 확대됐고, 일선학교에서는 수행평가를 통해 말하기와 쓰기도 강화하고 있다. 당장 이번 중간고사만 하더라도 서술형·논술형 중심의 쓰기문제가 대거 출제됐다. 기존의 문자 중심 영어학습을 해온 학생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이유다. 듣기와 서술형 확대는 최근 영어평가에서 가장 떠오르는 이슈다. 그렇다고 독해의 비중이 낮아진 것은 결코 아니다. 변화하는 영어평가의 핵심을 들여다보면 결국 언어의 4대 영역에서 모국어처럼 능통해야한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모국어 습득원리를 보자! 아이는 태어나서 듣고-말하고-읽고-쓰는 과정을 거쳐 비로서 언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듣기도 안되는 아이에게 쓰기를 가르치거나, 말하기도 안되는데 읽기를 가르치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 아이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다시한번 점검해 볼 일이다.문의 : (031) 714- 0557대표 : CNN미국영화 동시통역 대표 제임스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칼럼-4~6세 우리 아이 영어책-2 학교 가기 전 우리아이, 영어 동화책 고르실 때 다음과 같은 skill들을 기를 수 있는 책을 골라주세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하시면 좋을만한 질문들, 간단한 액티비티들을 지난호에 이어 연재 소개합니다. Print motivation아이가 책에 관심을 가지고 책 읽기를 좋아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책을 즐기는 아이들은 더 많이 읽고 싶어 하게 되고 어려운 책을 접하게 되더라도 끝까지 읽으려고 노력하는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목욕 책, 헝겊 책, 보드 북등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게 해주세요.아이와 함께 즐거운 나들이 장소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일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하나의 팁은, 아이가 지루해하면 읽기를 멈추라는 것입니다. 책을 끝까지 읽는 것만이 중요한 건 아니랍니다. 또 하루에 일정하게 책을 읽는 시간을 정해보세요. (예를 들면, 잠자기 전 5분, 10분 등...)Print motivation을 위해서는 아이가 읽고 싶어 하고 듣고 싶어 하는 책을 읽어주세요. 아이가 즐거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Letter Knowledge같은 글자라도 다르게 보일 수 있고 각 글자들은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소리와 관련이 있다는 걸 알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알파벳의 모양을 유심히 보면서 서로 비슷한 점, 다른 점들을 찾아보세요. (영어 알파벳, 특히 소문자는 비슷한 모양의 글자들이 많아서 아이들에게 알파벳을 익히는 것은 아주 어려운 학습이 될 수 있습니다. 모양을 잘 구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동그라미가 있는 것, 없는 것, 왼쪽에 배가 불룩하게 나와 있는 것, 하나 볼록, 두 개 볼록. 막대기가 위로 올라가는 것, 내려가는 것, 구부러진 선, 곧은 선 등등...) 자석이나 헝겊, 종이 등 다양한 알파벳을 사용해보세요. 종이 찰흙이나 밀가루 등으로 알파벳 모양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활동이 됩니다.Letter knowledge를 위해서는 다양한 알파벳 책, 모양이나, 색깔, 숫자 책, I spy 책들을 읽어주세요. Print Awareness책을 올바르게 잡는 방법을 아는 것, 책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읽는 다는 것, 또, 간판, 안내문, 메뉴판 등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는 인쇄물들을 인식하게 되는 것 등을 말합니다. 길가다 보이는 간판, 음식점에서 마주하게 되는 메뉴판, 쇼핑하다가 보게 되는 물건 이름과 가격표는 손으로 짚어가며 같이 읽어주세요.책의 제목을 읽을 때 손으로 따라가기, 책 거꾸로 잡고 읽어보기, 책 마지막 페이지부터 읽어보기, 맨 아랫줄부터 읽어보기,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어보기도 해보세요. 책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앞 페이지부터 읽는 걸 알게 됩니다.다양한 필기구를 사용해서 글자를 써보기도 좋습니다.Print awareness skill을 위해서는 다양한 글자체로 쓰여 진 책, 메뉴판이나 편지, 엽서 등이 들어있는 책을 읽어주세요.-임기병 대표ERC 영어독서클럽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과학교육 언제 어떻게? 과학현상에 관심 보이는 순간이 적기 교육기획 - 과학교육 언제 어떻게?과학현상에 관심 보이는 순간이 적기초등과학 흥미로운 실험으로 중등이론까지 잡기 영어와 수학은 누구나 열심히 한다. 유치원부터 영어를 시작하는 것은 당연하고 수학도 초등 저학년에서 엄마표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막상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교에 올라가면 과학이 어렵다는 아이들이 있다. 만약 영재학교나, 과고, 특목고를 생각한다면 시기에 맞춰 과학을 준비해야 하는 것은 필수. 모든 공부를 자기 스스로, 또는 엄마표로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이를 키워본 엄마라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안다. 내용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소통의 문제가 더 크다. 가르치는 시간보다 싸우는 시간이 더 많다고 엄마들은 하소연 한다.그렇다고 영어, 수학에 독서, 과학, 예체능까지 투자하자니 허리가 휜다. 이래저래 미루다 우리 아이만 뒤차를 태울까 두려운 엄마들의 과학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전문가들의 조언도 살짝 참고해 보자.김부경·이수정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와이즈만 영재교육 해운대센터의 초등학생들이 팀별로 과학실험 수업을 하고 있다. 딸아이 과학교육 방치하다 후회 중학교 1학년 딸아이의 중간고사 과학 성적을 보고 충격을 받은 주부 이수민(41·망미동)씨는 과학공부에 신경 쓰지 않은 게 후회된다고 한다. 교과 중심으로 그때그때 열심히 하면 될 줄 알았는데 “과학이라면 질색”이라는 딸아이의 말에 할 말이 없다.“영어, 수학에만 신경 쓰다 흥미롭게 과학을 접할 기회를 놓치고 매번 시험준비로 허덕였던 것 같아요. 딸아이가 이렇게 과학을 싫어할 줄 몰랐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저도 학창시절에 과학이 어려웠어요.”이씨는 딸의 경험으로 4학년인 둘째 아들에게는 체계적인 과학교육을 시키고 싶다. 하지만 꿈이 과학자라는 아들에게 어떤 과학교육을 시킬지 고민이다. 주위를 보면 벌써 늦은 것 같아 걱정도 된다. 조금 내성적인 성격이라 선택이 더욱 조심스럽다고 한다. 초등 2학년 때부터 과학실험 수업 유난히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들을 둔 주부 허지영(43·좌동)씨는 초등 2학년부터 아들에게 과학실험 교육을 시켰다.“일단 과학실험을 아이가 정말 재미있어 했어요. 처음엔 실험보고서 쓰기를 어려워 하긴 했죠. 엄마로선 장기적으로 과학교육에 투자해야 하나 고민한 적도 있었지만 흥미위주의 실험으로 과학을 감각적으로 익힌 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중학교 1학년 아들은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과고에 가고 싶어 했다. 다른 아이들보다 자신이 과학을 잘 한다고 생각한 아들이 과고를 목표로 잡고 다른 과목공부도 열심히 했다고 한다.“과학을 좋아하게 된 아들이 자신의 진로를 분명하게 잡고 공부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 같다”고 말하는 이씨는 이론중심보다 실험위주의 과학교육 접근을 추천한다. 예습 덕분에 학교 수업이 즐거워요 초등학교 때부터 항상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해온 현수(14)에게도 과학은 어려운 과목이 었다. “6학년 때 과학전담 선생님의 목소리가 너무 작으셨어요. 설명은 잘 하셨지만 항상 제일 뒤에 앉아있던 저는 잘 안 들리더라고요. 고학년이 되니 수업 중에 친구들의 잡담은 늘어가고···. 1년간 과학 수업을 제대로 못 받은 거죠.”자연계를 목표로 하는 현수로서는 놓쳐서는 안 될 과목이기에 6학년 겨울 방학부터 비슷한 성적의 친구들과 함께 과학 수업을 시작했다. “학원에서 선행한 친구들 중에는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며 수업을 대충 듣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저는 미리 한 번 보고 가니까 선생님 말씀 중에 무엇이 중요한지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재밌어요. 그래서 학교 수업이 더욱 편하게 느껴지고요.”이해하지 못하면서 진도만 나가는 선행 수업은 문제겠지만 예습 차원으로 활용한다면 과학 수업에 더욱 흥미를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과학교육은? 전문가들도 과학교육의 적기를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아이가 과학적인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기 시작하거나 행동하는 순간이 바로 적기라고 말한다. 생활 속 모든 현상이 과학이지만 이런 흥미가 어떻게 이론적인 과학실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가는 엄마들의 고민이다. 특히 과고나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과학교육 시기가 더욱 중요하다. 와이즈만 영재교육 해운대센터 - 김미옥 원장 과학실험 중심으로 운영되는 와이즈만 영재교육 해운대센터 초등부 김미옥 원장은 “영재고, 과고, 특목고를 목표로 한다면 체계적인 과학교육이 빠르면 빠를수록 유리하다”고 말한다.초등부는 7세부터 5학년까지인데 실험으로 진행되는 과학수업을 통해 초감각적인 과학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강조한다.“일반적인 학생은 초등 2학년 정도 시작하면 학교에서 재미있게 과학을 접해 중등이론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며 “과고 정도의 목표가 있는 학생이라면 초등고학년에서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4학년 겨울부터는 전문적인 수업을 통해 감각과 이론을 함께 키울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아이가 설탕과 소금을 섞는 놀이에 관심을 보인다면 이미 과학에 흥미를 가기지 시작했다고 한다. 적기는 바로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순간이며 과학 팀 수업을 통해 다른 아이들을 이끌고 협력하는 법을 배우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한다. 해법과학 - 이윤정 주임 교사 어떤 과목이든지 오감을 활용한 수업이 기억에 오래 남는다. 특히 과학의 경우 이론과 함께 본인이 직접 실험을 통해 익힌 내용은 두고두고 남는다. 하지만 학생들의 실험시간을 살펴보면 과학에 흥미가 없거나 소극적인 태도 때문에 들러리를 서는 학생이 많다. 그 실험이 무엇을 위한 실험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넘어가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개인별로 실험 교재를 두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해법과학의 이윤정 교사는 개별 실험 교육의 장점을 이렇게 말한다.“대체적으로 실험수업은 3~4명이 조를 짜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함께 하는 실험은 장점도 있지만 참여도에 따라 실험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에 한계를 보이기도 합니다. 자신만의 실험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중·고등학교에서는 실험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대부분 이론 수업 위주로 진행된다. 그러나 초등학교 때 중등과정의 실험을 직접 경험해본 학생들이라면 그 내용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이론 수업을 하는데 무리가 없다는 것이 이 교사의 설명이다.과학교육, 자녀의 2013-05-31
- 고려대 여름방학 영어캠프 고려대 외국어교육센터에서는 2013년 여름 고려대 안암캠퍼스에서 진행되는 통학형 영어캠프와 세종캠퍼스에서 진행되는 기숙형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형제자매 참가나 지인들의 단체 참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짧아진 여름 방학기간과 학습 효율을 고려하여 국내 최초 영어학습법을 익히는1주 영어 멘토링 등의 캠프를 선보인다. 통학형 캠프(Starter/Dream Maker/1:6PD))는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기숙형 캠프는 2개의 캠프로 구성되어 777캠프(1주)는 7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7월 28일부터 8월3일까지 Regular캠프는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예비 초등1학년부터 중등3학년까지이다. 문의 02-3288-33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구미교육청, 형곡초에서 장애인식개선 박람회 개최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지난 23일 유, 초, 중, 고교(원)장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박람회를 형곡초 강당에서 개최했다. 원장 및 교장선생님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에는 지역의 100여명의 교(원)장이 참석하였다.‘엘시스테마’ 리코더합주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자폐성장애를 가진 구미대학교 ‘훈남‘팀(졸업생)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형곡초 김영곤 교장의 관리자 대상 장애인식 개선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장애영역별 체험과 장애인 스포츠 시연이 뒤를 이었다. 체험을 마친 교(원)장에게는 장애학생 바리스타가 직접 내린 아메리카노와 지역의 중중자립지원센터에서 제작한 천연비누세트가 기념품으로 제공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경북도교육위원 박태환, 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과 여영희 과장, 특수교육담당 배충록 장학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휘규 경북지사장,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형곡초 운영위원회 이정호 회장(비오비학원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였으며 장애체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 해주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서울장학숙 청운관(고시원) 입사생 선발 전북도가 2013년도 청운관에 입사할 고시준비생을 선발하기 위해 청운관 입사생 선발요강을 발표했다. 모집인원은 27명 정도이며, 자격요건은 보호자(부·모)의 주민등록이 전라북도에 돼 있거나 타도 거주자 중 등록기준지가 전라북도면서 지원자가 도내 고등학교 출신자여야 한다.1순위는 2013년도 사법시험, 행정·외무·입법고등고시 1차 합격자이며, 2순위는 2013년도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 3순위는 내년도 사법시험, 행정·외무·입법고등고시 준비생 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7월 12일까지 전북도 인재육성재단 인터넷 홈페이지(www.jbdream.do.kr)에 접수하거나, 전북도서울장학숙 또는 전북도인재육성재단 사무국(전북도청 3층)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전주시평생교육원 인후도서관 부모교육 특강 평생교육원은 7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후도서관에서 북스타트 회원과 어린 자녀를 둔 부모 70명을 대상으로 서정오 아동문학작가를 초청하여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8개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북스타트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도서관이 자녀 양육을 위한 효율적인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바람직한 부모 역할 및 사회적 육아 수행에 적극 기여하고자 마련하였다. 초청강사인 서정오 아동문학작가는 1984년 소년소설 ‘언청이 순이’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대구교육대학교 대학원에 출강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옛이야기 들려주기’, ‘천 냥짜리 거짓말’, ‘ 호랑이굴로 장가들러 간 총각’ 등 다수가 있으며, ‘두꺼비 신랑’ 등 5권은 영어, 일본어, 베트남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또한 초중고 교과서에 ‘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 ‘능텅감투’, ‘이야기 귀신’, ‘주먹이’, ‘아기장수 우투리’ 등의 작품이 실려 있다. 작가는 이번 특강에서 ‘놀이 또는 즐거움’, ‘위안과 치유의 경험’, ‘틀에 얽매이지 않는 발랄함’ 등을 가진 옛이야기의 힘과 매력을 보여주고,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판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들려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유초등 영어교육, 왜 미국교과서인가?’ 화제의 베스트셀러,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첫 설명회 국내에서만 80만 부가 판매된 키출판사의 영어 교육 도서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이 유초등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유초등 영어교육, 왜 미국교과서인가?’를 주제로 EBS와 스카이에듀 영어 강사이자 내일신문 브런치 교육강좌의 영어과 대표강사인 윤정호 원장이 1부 강의를 진행한다. 2부 강의는 30년간 출판사를 운영해 오면서 한국인에게 가장 적절한 영어교육 교재로 평가받고 있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을 출간한 키출판사 김기중 대표가 나선다.김기중 대표는 “요즘 많은 분들이 자녀들에게 미국교과서로 영어공부를 가르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엄마가 직접 가르치기엔 너무 어렵고 막막해 하는 게 현실”이라며, “이번에 준비한 설명회에서는 유초등 시기의 올바른 영어교육 방법을 비롯해 미국교과서 학습의 제대로 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회 취지를 밝혔다. 2부 강의는 총 6단계 23권으로 이뤄져 다양한 레벨의 학생이 공부할 수 있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의 장점과 효율적인 활용법,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교과서로 하는 영어 공부의 효용성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는 “미국교과서는 교과서 개발 목적 자체가 실제 상황의 영어를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최적의 교재”, “매 단원이 교육적 목표를 가진 스토리로 구성돼 배경지식이 풍부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사회 역사 과학 수학 등 7가지 영역의 다양한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TOPIA 대치캠퍼스 조안나 원장, 미국 초중등 교사 역임) 등으로 긍정적이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7월10일(수) 오전 10시 정자동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설명회 참여자들에게는 동영상 학습과 화상영어 이용권 등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을 구매하면 각 도서를 특별보급가로 구입할 수 있다.예약 및 문의 www.englishbus.co.kr (02)735-402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일본 약사 국가고시 1위 약학대학에서 약사의 꿈을! 해외대학 입학에 눈을 돌리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천안아산내일신문은 3회에 걸쳐 서일본 최대 학교법인 카케학원 소속의 일본 3개 대학 입시안 등을 소개한다. 학교법인 카케학원은 중고등학교에서 대학에 이르기까지 총 30여개의 학교를 소유한 서일본 최대의 학원그룹으로, 오카야마이과대학, 쿠라시키예술과학대학, 치바과학대학 등이 소속되어 있다. 2010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스즈키 아키라(Suzuki Akira) 교수가 1994년~2004년까지 오카야마이과대학과 쿠라시키예술과학대학에서 재임했다. <편집자 주> 카케학원 소속 3개 대학 소개-2 치바과학대학 치바과학대학 약학대는 2012년 일본 약사 국가고시 1위(97.3%)를 차지했다(2013 일본 약사 국가고시 합격률 92.3%). 치바과학대학은 일본 동경에서 일반 전철로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치바현 쵸시에 위치해 있으며, 약학부와 위기관리학부 두 개 학부로 구성되어 있다. 치바과학대학 약학부는 현대 의료시설에 걸맞는 첨단 실험기자재, 실습장비 등을 갖추고, 열정이 넘치는 전문교수진이 포진하고 있다. 카케학원 국제 교류국 나승원 박사는 “카케학원 내에서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가장 많은 지원을 하는 대학이 치바과학대학”이라고 귀띔했다. 일본 약학대학을 졸업하면 일본 약사 면허 취득과 동시에 국내에서도 약사국가고시 응시가 가능하다. 또한 석사과정을 인정받아 바로 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할 수 있다. 현재 치바과학대학에는 한국유학생이 10여명 재학 중이다. 카케학원 3개 대학 중에서도 한국 중상위권 학생들에게 많은 매력을 주는 학교는 치바과학대학 약학대다. 강남스카이 최근택 원장은 “일본 약학대를 입학하기 위해선 영어 일본어 화학 등 3개의 시험 과목을 치르게 된다. 영어는 고1 상위권 정도 실력이면 무난하게 합격하고, 일본어 또한 일본어능력시험 N2 수준이면 합격선”이라며 “입시를 준비함에 있어 어려운 문제는 화학시험인데 본원에서 시험에 합격할 수준까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중상위권 학생이거나 대학생 중 약학대학시험(PEET)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시험이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라는 것이 강남스카이 최근택 원장의 설명이다.강남스카이 학원은 일본 카케학원과 MOU 체결을 통해 일본 3개 대학의 한국학생 선발을 위한 위탁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 입시요강 해외 입시명 원서접수 입시 합격자발표유학생입시 1차(특대생 선발) 9월 24일(화)~10월 4일(화) 10월 19일(토) 10월 25일(금)유학생입시 2차 12월 2일(월)~20일(금) 2014년 1월 11일(토) 1월 17일(금)* 약학과 : 영어, 화학, 일본어, 면접 / 위기관리학부 : 일본어, 면접* 장소 : 천안 강남스카이학원(전형료 : 6000엔) ■ 강남스카이학원생 입학금(약학부 30만엔 위기관리학부 25만엔) 전액 면제 ■ 1학년 학비(연간) : 수업료 30% 면제 제도 적용-약학부(6년제 약학과) 140만4000엔(1학기 83만5000엔/2학기 56만9000엔)-약학부(4년제 생명약과학과) 118만엔(1학기 62만5000엔/2학기 55만5000엔)-위기관리학부 104만5000엔(1학기 60만엔/2학기 44만5000엔) 입학문의 : 571-7378 이강재 리포터 kyccmc@hanmail.net 치바과학대학 약학부 정승희(제주 서귀포여고 졸)장학금 제도 잘 활용하면 학비 절감 가능- 장학금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고 하던데 어느 정도인가 6년 동안 600만엔 넘는 장학금을 받았다. 1학년 1학기 빼고 받을 수 있는 장학금 최대를 매 학기 받았다. 학과 공부를 충실히 하고 장학금 정보를 잘 취합하면, 장학금 제도가 활성화 되어 있어 학비를 많이 절감할 수 있다. - 현재 졸업반이다. 현장 실습을 하고 있나 약학과 학생은 4학년부터 학교 연구실이나 실험실에 소속된다. 나는 현재 연구실에 소속되어 있다. 치바과학대학은 22개의 연구실과 실험실이 있다. 연구실에서 있으면서 석사 논문을 준비하고 석사과정을 마쳤다. 졸업 후 박사과정을 밟을 예정으로, 지금 연구실에서는 만들고 싶은 항암제가 있어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중이다. - 후배들에게 도움의 말을 전한다면3학년부터 약학 관련 전문용어 많이 나오고, 과목수가 늘어나고 실험이 전문화되어 적응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 일본어가 현지 학생만큼 능숙하지 않으니 복습을 철저히 하는 공부방법을 권하고 싶다. 예습을 해도 단어, 문구 등 때문에 시간적인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는 것을 체험했다. 수업시간 교수님의 강의를 충실히 듣다 보면 집중해서 공부할 부분들을 파악할 수 있어 복습이 효율적이다. 호소카와(치바과학대학 약학부장) 교수튜터제도 통해 학습과 생활 관리 돕는다 - 일본 약학대학을 준비하는 한국의 학생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은일본 약학대학을 졸업하면 약제사 면허 취득, 약국에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론 약대 졸업 후 약사의 역할을 하기 보다는 병원에서 임상실험 결과를 연구하는 과학자의 역할을 해 주었으면 한다. 약학에 관한 과학자의 역할을 충실해 신약을 개발하는 것이 인류에 더 많은 공헌을 하는 것이라 믿는다. - 일본에 유학 온 학생들 지원제도는카케학원 소속 학교는 튜터제도가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학업이수상황, 성적, 생활 등을 1:1 상담을 통해 세세한 부분까 2013-06-28
- 포 포즈(Four Fours) 퍼즐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추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퀴즈나 수수께끼와는 다른 유형의 문제이다. 재치와 상식이 제법 필요한 수수께끼와 퀴즈 문제에 비해서 추론과 논리적 사고 능력이 필요한 퍼즐이 수학 학습 능력 향상에 더 도움이 된다. 퍼즐에는 숫자 퍼즐·복면산 퍼즐·도형 퍼즐 등이 있는데, 오늘은 숫자퍼즐 문제를 풀어 보도록 하자. 숫자 퍼즐은 주로 자연수와 +, -, ×, ÷, ( ) 등 제한된 연산기호만을 사용하여 제시되는 숫자를 만들어 가는 퍼즐을 뜻한다. 예를 들어 다음의 문제를 보자. 네 개의 숫자 2와 +, -, ×, ÷를 사용하여 0, 1, 2, 3... , 10의 숫자를 만들 때, 만드는 게 가능한 숫자들을 모두 몇 개인가?(단, 괄호는 사용할 수 없으며, +, -, ×, ÷ 는 여러 번 사용해도 된다.)2+2-2-2=02×2÷2÷2=12÷2+2÷2=22+2-2÷2=3 ...위의 문제에서는 사칙연산 기호(+, -, ×, ÷)외에는 다른 기호는 쓸 수 없기 때문에 쉬워 보이고, 쉽게 만들어 지는 수도 있지만 만들기가 무척 어려운 숫자도 있다. 중・고등학교 수학에서 다루는 다양한 수학 기호를 사용하면 좀 더 쉽게 다양한 수를 만들 수 있지만, 사용가능한 기호가 +, -, ×, ÷ 밖에 없기 때문에 쉽게 해결이 가능한 문제는 아니다. 숫자를 계속해서 만들어 보자. 더 읽기 전에 독자들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도록 하자. 2+2+2-2=42+2+2÷2=52×2×2-2=62×2+2×2=82×2×2+2=107과 9가 빠졌다. 풀이가 막혔을 때는 문제로 되돌아가서 다시 꼼꼼하게 읽어 보자. 문제의 조건에서 2를 네 번만 사용하라고만 했지, 붙여서 두 자릿수를 만들면 안 된다는 조건은 없으므로 다음과 같이 9를 만들 수 있다.22÷2-2=97은 만드는 게 불가능하다. 같은 방법으로 10 이상의 숫자들 중 만드는 게 가능한 수가 무엇인지를 알아보자. 독자들도 한 번 도전해 보기 바란다. 또 다른 숫자를 이용하여 친구 또는 식구끼리 제한된 시간 안에 얼마나 많은 수를 만들 수 있는지 시합을 해 보면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 참고로 숫자 퍼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추론과 논리적 사고능력 외에도 수학 학습에 필요한 직관력과 과제집착력이 많이 요구되기 때문에 영재 교육원 시험에서도 자주 출제된다. 제시되는 문제의 풀이 과정과 정답을 보내 준 독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2명에게 ㈜모나미(www.facebook.com/monami1963)에서 마련한 필기용품 세트를 가정으로 배송해 준다.인터넷 검색을 이용하면 쉽게 해결이 되겠지만, 반칙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자신의 힘으로 해결해야만 추론과 논리적 사고 능력이 길러진다. 가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더더욱 좋다. 6월의 문제4는 네 번까지만 사용할 수 있으며, +, -, ×, ÷, ( )를 사용하여 1, 2, 3, 4, 5, 6, 7, 8, 9, 10, 15, 20, 44, 60, 68, 80을 만들어 보시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이르기까지 미국에서 한참 인기를 끌었던 퍼즐 중의 하나가 ‘포 포즈’게임이다. ‘포 포즈’란 네 개의 숫자 4와 알고 있는 모든 수학 기호를 이용하여 1에서 100까지의 수를 만드는 문제이다.이 문제는 포 포즈 퍼즐의 변형 문제이다. 이 포 포즈 퍼즐을 일부 변형하여 모 대학교가 영재 교육원 선발 시험에 출제했었다. 7월 20일까지 반드시 풀이과정이 포함된 정답을 메일로 보내면(상품을 받을 분의 연락처와 주소도 함께), 7월 25일자 신문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상품은 8월 10일경에 발송예정이다. 5월의 문제 당첨자이*노,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신*원,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궁금한 점은 아래의 메일이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 E-mail:istiger@hanmail.netBlog:http://blog.daum.net/istiger 신인선 진광고등학교 교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