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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일고 국제과, 3년 만에 일냈다! 북일고 국제과가 놀라운 입학 실적을 보여 주목받고 있다. 충남 지역 유일한 자율형 사립고인 북일고등학교 국제과 1회 졸업생들이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미국 주요 대학에 대다수 입학하는 결실을 보았다.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북일고(교장 강익수) 국제과 첫 졸업생 25명은 예일대 코넬대 다트머스대 등 아이비리그 대학 및 스탠포드대 듀크대 노스웨스턴대 UC버클리대 남가주대 뉴욕대 존스홉킨스대 밴더빌트대 보스턴대 등 미국 내 유수대학 100개교에 복수 합격했다. 국제화 시대를 이끌 글로벌리더를 양성하겠다는 한화그룹 김승연 이사장의 뜻에 따라 2010년 신입생을 모집한 지 3년만의 성과다. *북일고 국제과 수업 모습 <사진 제공 북일고 국제과>글로벌리더 양성 위한 3년 노력 큰 결실 = 북일고 국제과는 미국 명문대학교 석 박사 출신 16명의 외국인 교사들이 미국 칼리지보드가 승인한 20개의 AP(대학학점 선이수제) 교과 과정을 중심으로 영어 몰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칼리지보드는 미국 대학입학 자격시험 SAT(Scholastic Aptitude Test)를 주관하는 미국 민간기관(비영리법인)이다. 현재 학년별로 30명 남녀학생들이 글로벌시대의 리더를 꿈꾸며 학업에 정진하고 있다. 또한 북일고 국제과는 ▷ 학생의 관심과 수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무학년 교과제 ▷ 영어로 진행되는 전 과목 토론식 수업운영 ▷ 글로벌리더의 자질을 갖추기 위한 각종 포럼 ▷ 해외 리더십 교류 프로그램 및 미국 주요 대학이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개인별 맞춤 카운슬링제 등 다양한 교과과정을 운영하는 등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충남지역 유일한 자사고인 북일고는 2012년 교육부가 실시한 자사고 특성화 프로그램 평가에서 대학 기업 및 해외학교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1인1체1예 교육, 다양한 봉사 및 동아리 활동 등 교육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는 등 맞춤형 교육환경으로 인정받고 있다. 북일고 국제과 강익수 교장은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열심히 일한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몇 년 안에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북일고 국제과 학생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 교장은 “현재 한 학년 1개반 30명에서 2개반 60명 정원으로 교육청 허가를 진행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글로벌리더로서 당당히 설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북일고 국제과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일고 국제과는 현재 2014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6월 10일(월) 서울코엑스를 시작으로 29일(토) 천안 북일고 시청각실까지 서울 일산 분당 목동 대전 부산 천안 등 전국 일곱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2013 여름방학 특강 ACT캠프 모집 한국기독국제학교가 2013 여름방학 특강 ACT캠프반을 모집한다.이번 캠프는 미국공인대입수능평가 ACT 시험 대비 단기간 점수향상을 위한 특강이다. 이번 캠프는 고득점 향상을 위한 1:1 토탈 학습 매니지먼트 시스템, ACT모의고사 최다 보유 자료 활용, 2012년 미국수능 만점 및 고득점을 받은 막강 TA Team을 구성하고 최근 수험자들끼리 직접 참여한 최신 경향의 Workbook도 제공된다. 모집대상은 한국기독국제학교 재학생 및 외부 ACT시험 준비생이다.모집은 5월 16일부터, 수업은 7월15일~8월16일까지이고 정원은 20명 한정이다.문의 : 1600 - 934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 캠프코리아 여름 해외 CAMP" 캠프코리아가 올해도 2013년 여름 해외 캠프에 참가할 초·중학생을 모집한다. 캠프코리아 여름해외 캠프는 12년의 역사와 탄탄한 관리 시스템으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은 &Delta문화체험 &Delta스쿨링 &Delta명문대생 멘토링 수업 &Delta 영어말하기 대회 준비 수업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각 나라별 일정을 보면 미국은 서부 4주(7/20~8/17)· 7주(7/20~9/7), 동남부, 호주는 브리즈번 4주(7/21~8/18), 필리핀은 알라방 3주(7/28~8/17)· 9주(6/15~8/17)등이 있다. 대상은 초등1학년~ 중등 3학년까지이고 선착순마감이다. 문의: 02) 538-90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여름방학 캠프, 학습습관 잡고 자신감 쑥쑥~ 여름방학 캠프 학습습관 잡고 자신감 쑥쑥~ “부모의 조언은 잔소리로 들리는데 대학생 멘토의 조언에는 귀가 열리나 봐요.” 자녀의 앞날을 걱정하는 부모들의 진심은 안타깝게도 자녀들에게 가닿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때 또래 친구들과 만나 사회성도 기르고 대학생 멘토와 진지하게 진로를 고민해보는 캠프는 색다른 경험이 된다. 방학을 이용한 영어 몰입 캠프도 인기다. 역사 탐방, 리더십, 음악 캠프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캠프도 곳곳에서 진행된다. 믿고 맡길만한 학습 관련 캠프, 무엇이 있을까? 동기부여 받고 학습습관 길러보자, 멘토링 캠프 공부의 신 공신 캠프-영남권 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 진행하는 공신캠프는 명문대 대학생 멘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기부여와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도와주는 캠프다. 학생들 스스로 꿈과 목표를 갖게함으로써 자기주도적학습과 학습습관 개선에 도움을 준다. 영남권 학생들을 위한 캠프는 울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부산 소재 학생들의 부담이 덜하다. 문의 02-365-7887 맛있는 공부 멘토링 캠프-영남권 자기주도학습과 진로적성, 대학탐방, 동기부여, 전문가 특강으로 이어지는 맛있는 공부 멘토링 캠프가 영남권에서도 진행된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KAIST·포항공대 재학생으로 이루어진 교사들은 1:4~6 비율로 학습 멘토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전문 청소년 상담사가 캠프 내 상주하고 건강관리를 위한 체육지도사와 양호실도 설치해 운영한다. 문의 1588- 7461, http://edu.chosun.com/mentor 고려대학교 멘토링 캠프 고려대 멘토링 캠프(www.kucamp.com)에서는 초3~6학년을 대상으로 ‘KU-SKY 멘토링 캠프’, 중1~고1을 대상으로 ‘KU-공신닷컴 멘토링 캠프’를 진행한다. 7월 22일~8월 10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서는 국내 명문대에 재학 중인 멘토들과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자기주도학습과 영역별 학습법을 배우게 된다. 문의 1599-3290 입이 열리고 귀가 뚫린다, 영어 캠프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2013 BGV 여름방학 영어 캠프(I Can Be a Leader!)’를 진행한다. 세계를 선도할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하고, 세계적인 리더들에 대해 함께 배우면서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캠프다. 초2~중2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는 7월20일~7월28일, 8박9일 동안 진행된다. (2, 3차는 이미 마감) 자가통학형은 49만원, 기숙형은 70만원이다. 부산교대와 부산글로벌빌리지 영어읽기 클리닉 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2013 DIEBlS Summer Reading Camp 디벨스 영어읽기 완전정복’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22일~8월16일까지 총 20회 수업이 이루어지며 참가비는 60만원이다. 문의 051-980-8558 그 외 다양한 여름방학 캠프 신명나는 문화학교에서는 ‘글로벌 인재 리더십 캠프’,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한국사 시간에 공부하는 세계사 캠프’, 우리 역사를 찾아 떠나는 ‘우리국토 역사대장정’,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 역사문화 유적탐방’, 조선 선비의 삶과 철학 속으로 ‘안동·영주 역사캠프’ 등의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BS금융그룹은 국내외 유명 음악가와 함께 지역의 클래식 음악인재 양성을 위해 고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클래식 전공자 100명을 선정, 7월 22~27일 5박 6일 동안 ‘행복한 음악캠프’를 개최한다. 5월21일부터 6월17일까지 BS팝부산(www.popbusan.com)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자 중 서류심사와 오디션을 거쳐 7월 초 최종 100명을 선발한다. 음악적 재능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개인레슨이 쉽지 않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고, 합숙에 필요한 숙식과 수료축하 공연비용 등 캠프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BS금융그룹에서 부담한다. 이수정, 장정희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치유학교, 인터넷 중독 청소년, 놀면서 치료 받는다 인터넷 중독 청소년, 놀면서 치료 받는다청소년종합지원센터 치유학교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놓치 못하는 아이를 둔 엄마들이 걱정을 덜게 됐다. 부산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인터넷 치유학교를 연다. 인터넷 치유학교는 인터넷에 중독된 청소년을 위한 11박 12일의 기숙형 치료캠프다. 인터넷에 빠지지 않고 적당히 사용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프로그램. 각 분야별 상담 전문가 30명이 정확한 진단과 평가 후 개인·가족 상담을 실시한다. 참가 학생의 부모도 별도의 교육을 받는다.참가 청소년들은 축구, 배드민턴, 족구와 같은 대안놀이 체험과 해양레포츠, 도예체험, 봉사활동과 같은 수련활동을 한다. 캠프는 함지골 청소년수련관에서 1차 7월20~31일, 2차 8월6~17일 열린다. 대상은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남자 중학생 50명. 참가비 10만원.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어린이들이 융합형 인재를 꿈꾸길 바랍니다” 창의와 융합의 시대에 통합적 사고를 가르쳐주는 새로운 만화 스팀(STEAM) 교과서로 초, 중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가 완간됐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 시리즈는 1권 ‘디지털편’에서부터 20권 ‘미래과학편’까지 총 20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개별 과목들이 하나의 교과서로 통합되는 새로운 방식의 책이다.왜 지금 융합형 인재인가? 삼성에서는 인문계 인재를 뽑아서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한 융합형 인재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정부에서도 앞으로 창조 경제를 주도할 인재들도 융합인재라고 명하면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들을 양성하고 있다. 2013년 들면서 교과 개편, 입시 정책 변화와 맞물려서 모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서 평생 융합형 사고를 추구해 온 석학 이어령 선생은 “지금 우리 시대가 겪고 있는 이 신기술의 변화가 새로운 사고 방식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며 “스마트 폰과 같은 혁명적 디지털 기기,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SNS의 변화는 우리 삶을 일순간에 변하게 하였고, 이로 인해 당연히 과거와는 새로운 형식의 지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만화는 여러 가지 인쇄 매체 중에서도 글, 그림, 동작이 결합된 가장 융합적인 장르인데, 이런 장르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여러 교과를 넘나들 수 있는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새롭고 필요한 일”이라고 덧붙인다. 그는 <이어령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 완간에 붙여 이렇게 말한다. “우리 아이들은 과거와 다르게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는 사회에서 살 수 있습니다. 이제 미래는 성적순으로 1등부터 꼴찌까지 줄 세우는 시대가 아니라, 360도 방향으로 제각기 뛰어나가 각각의 분야에서 1등이 되는 시대가 바로 우리 아이들의 시대입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과학에 관해 읽으며 문학을 생각하고, 철학에 관해 읽으며 미술을 떠올리고, 정치에 관해 읽으며 환경과 신화를 떠올리는 능력이고, 이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에게 주고자 했던 깨달음이다.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세트(전 20권)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어령 | 글 최원석 외 | 그림 조진옥, 손상호 외 | 살림 펴냄 | 각 216쪽 내외 | 260,000원 - 20권 완간에 맞춰 30% 할인과 살림창의교육연구소에서 기획한<창의력 개념어 사전>을 5월 한달간 제공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학생과 교사의 열정으로 도약한다! 1994년 3월 1일에 개교한 중산고등학교(교장 류만열, 강남구 일원동)는 지난 2012년에 실시된 시도별 일반계 고교 평가에서 서울시 소재 고교들 중 3위를 차지했고, 전국 일반고 대상 2013학년도 서울대 및 의대?치대?한의대 합격생 수 조사에서도 학생 수 대비 합격생 비율이 10.10%로 전국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명문 일반고로 인정받고 있다.중산고가 이렇게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열정적인 교사들의 노력과 그에 따른 학생들의 높은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다. 중산고를 찾아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다양한 활동에 대해 들어보았다. 창의경영학교로 기초 및 심화과정 운영중산고는 창의경영학교로서 기존의 수준별 수업 외에 수학, 영어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기초과정은 기초학력이 부진한 1학년 학생들이 대상이며 심화과정은 3학년 인문계열 영어, 자연계열 수학 각 1학급씩 운영한다. ‘중산과제연구(JRP)’는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이나 팀별로 각각 주제를 선정해 1년간 심층 연구 및 분석을 한 후 논문을 완성하는 과정이다. 중간보고서 평가를 통과한 팀에 한해 영역별, 주제별로 지도교사가 배정되며 최종심사에서는 각 팀별로 프레젠테이션을 한 후 교사와 외부 심사위원들이 우수 논문을 선정한다.‘중산 인증제(Big 5 Licenses)’도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 재능기부 인증제는 각 학생들이 가진 재능을 다른 친구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학습뿐만 아니라 예능이나 운동 등 분야도 다양하며 현재 50개 팀이 구성돼 주 1회씩, 한 학기당 최소 15회 이상 재능기부가 이루어진다.방과후학교도 올해 1학기 현재 1차에 60개, 2차에 53개, 3차에 52개 강좌가 개설돼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다. ‘소크라테스 토론’과 ‘융합교과 토론 논술’사회, 문학, 역사, 수학, 과학, 윤리 등 전 교과의 교사들이 뜻을 모아 기획한 토론 수업도 중산고의 자랑이다. 먼저 2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간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 시간에 ‘소크라테스 토론’을 실시하며 방과후학교 및 토론 동아리로 연계될 수 있게 했다.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특성화된 프로그램인 ‘융합교과 토론 논술’도 가장 활성화된 방과후학교 수업 중의 하나이다. 이 프로그램은 선발고사를 거쳐 1, 2학년 각 15명씩 총 3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무학년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180분간 진행된다. 매 수업마다 각 과목별 교사 3명이 함께 참여하며, 먼저 3명의 학생이 기조발표를 한 후 교사와 학생이 서로 토론을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런 토론 프로그램으로 대입 입학사정관전형 및 심층면접 대비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체계적인 진로탐색 프로그램중산고는 2013학년도 입시에서 재학생 기준으로 서울대 10명, 의대 22명, 고려대 12명, 연세대 13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2013 전국 시도별 일반고 대학진학률 조사에서도 4년제 대학 진학률이 강남구 평균 43.5% 보다 훨씬 더 높은 53.8%를 기록했다. 이런 입시 성과는 교사들이 ‘수업이 생명이다’라는 모토로 열정적인 수업을 진행함과 더불어 체계적인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이다. 우선 ‘1교사 1대학 진학진로 상담전문가 제도’를 운영해 교사들이 각 대학과 학과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고 연구한다. 이렇게 구축된 전문 자료를 바탕으로 단계별, 시기별로 최적의 진학지도를 해준다. 3월 20일 서울과기대를 시작으로 서강대, 성균관대, 포스텍, 한양대, 서울공대 등 1학기에만 22개 대학들이 학교로 찾아와 입시설명회를 열고 있다. 또한, 연세대 전공알리미 21명을 초청해 14개 학과를 소개하는 특강을 여는 등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다양하게 주고 있다. 인성교육 위한 ‘인성 함양의 날’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인성 함양의 날’을 마련했다. 1학년들을 대상으로 한 학급씩 금요일 방과 후와 주말을 이용해 학교 운동장에 텐트를 치고 1박을 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 행사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운동도 하고 부모님의 편지를 읽은 후 답장을 쓰기도 하는 등 협동심과 인성 함양을 위한 시간이 되고 있다. 2학년들은 지난 5월, 인성 함양 수련활동으로 해병대 입소훈련을 받기도 했다.학습적인 능력을 평가하는 경시대회 외에도 소질과 적성을 평가하는 특색 있는 다양한 경시대회도 운영해 많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월 7일에 열린 중산문예창작대회에는 지난해보다 훨씬 더 많은 12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기가 대단했다. 오는 6월 26일,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시낭송대회도 개인 3명과 11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을 정도로 인기다. 특히 팀의 경우 교사나 아버지와 함께 혹은 쌍둥이 형제가 함께하는 등 팀별 구성이 다양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및 도움말 : 장인수 교사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지금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수능처럼 준비해야 할 때” 대학입학전형에서 수시모집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수시정원 66.3% 정시정원 33.7%가 지금의 현실이다. 서울지역 최상위권 대학은 70%이상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하지만 아직도 정시만을 바라보는 학생들이 많다. ‘논 구술이 약해서’ ‘수시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등을 이유로 훨씬 넓은 대입 관문 ‘수시’를 포기한다. 이러한 경향은 지방으로 갈수록, 입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수록 훨씬 크다. 이에 대해 닥터윤영어학원 윤성훈 원장은 “수시를 준비하지 않으면 자신이 가진 기회의 70%를 날리는 것이므로 수시를 중요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윤 원장은 “수험생들은 수시 6회와 정시 3회 총 9회의 기회를 갖고 있는데, 정시는 군별로 진행하고, 같은 군에 속하면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확률이 훨씬 좁다”고 말했다. 정시모집에서는 대부분 중상위권 대학 등에서 수능 100%를 반영해 우선선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시모집은 논술과 적성고사 등 대학별고사 중심의 전형과 학교생활기록부 등 서류평가를 중시하는 입학사정관제로 나뉜다. 최근에는 서울 중상위권 이상 대학을 중심으로 매년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통한 신입생 선발인원이 늘고 있다. 그러므로 서울 진학을 꿈꾸는 수험생이라면 수시대비에서 논술과 입학사정관제 준비는 필수다. 윤성훈 원장은 “특히 입학사정관제에서 중요한 것은 평소 학교생활기록부를 어떻게 준비하느냐 여부이므로 평소 수능 준비하듯이 학교생활기록부를 관리해야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윤성훈 원장에게 입학사정관제 합격을 위한 출발점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 닥터윤영어학원 윤성훈 원장입시 준비의 시작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에서부터 -. 학교생활기록부 관리가 왜 중요한가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는 학교생활의 충실도를 평가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료다. 입학사정관제는 학교생활의 충실도를 기준으로 합격여부를 판정한다. 학생부는 학교 내외를 막론하고 학생 개인의 학교와 관련된 생활 및 활동의 모든 것을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부는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지원자들 학교생활의 충실도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자료로 활용한다. 결국 학생부 관리는 입학사정관제의 기본이다. 학생들은 수능을 준비하기 위해 12년간 학교 교과과정을 철저히 이수하고, 이를 준비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학생부도 준비해야 한다. 교과, 창의체험활동, 독서활동, 봉사활동 등 교내 기본활동은 물론, 교내외 심화활동을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이 활동을 학생부에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지금의 입시 환경에서는 그것이 정말 중요하다. -. 학생부를 기록할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까 무엇보다 학생 자신의 미래진로 및 전공 적합성이 드러나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교내활동을 기본으로 자신의 특기활동 영역을 점차 심층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 학생의 학교생활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 학생부를 만들되, 이때 자신의 전공과 진로에 맞게 내용을 직접적으로 일관되게 표현해야 한다. 특히 자신의 활동내용을 실적 위주 단순한 나열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재능이나 잠재력을 강조해 적극적으로 기록하는 것이 핵심이다. -. 주로 어떤 내용을 기재해야 할까 제출된 서류를 중심으로 면접대상자를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에서는 서류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각 대학에서 제출서류로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만을 요구하는 추세다. 포트폴리오 제출은 거의 없어졌다. 일부 전형에서 ‘실적증비서류’나 ‘우수성 입증자료’를 제출하지만, 이는 자기소개서의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확인서 수준이다. 입학사정관들은 자기소개서에 작성된 내용을 포트폴리오가 아니라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확인한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생활기록부에 학생의 모든 활동이 기록되어야 한다. 드러내고 싶은 부분을 충분히, 직접적으로, 구체적으로 기술해야 한다. 이때 주의할 것이 있다. 양을 늘리거나, 추상적으로 서술해서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여러 사실을 나열하기보다는 핵심을 들어서, 자신의 진로나 전공을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준비해 왔는지 정확히 표현해주면 된다. 외부 수상실적 기록 금지? … 자신의 스토리로 적극 표현해야 -. 학교생활기록부는 외부 수상실적이나 공인인증점수 등은 제외하고 교내활동만 기록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 2013학년도 교육부 지침에 따르면 ‘모든 교외상은 학교생활기록부 어떠한 항목에도 입력하지 않는다’고 나와 있다. 이는 학교가 주최하지 않는 어떠한 수상도 기록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학생부의 ‘수상경력란’은 물론 다른 항목에도 기록할 수 없다. 그래서 대부분 학생은 아예 학생부에 이를 기록하지 않고, 아예 교외 대회에 나갈 생각도 안 한다. 하지만 이를 달리 생각해서 활용해야 한다. ‘수상’이라는 결과물의 형태(예를 들어 ‘OO수학경시대회 장려상’ 등)로 기록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창의적체험활동’, ‘교과학습발달상황’, ‘독서활동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에서 자신만의 ‘활동’을 중심으로 표현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자신의 수학능력을 심화학습하고 이를 발전시켜 수학경시대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수상했다’는 식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 교외수상실적을 기록했다가 오히려 감점요소가 되지 않을까 예를 들어 한 학생이 도교육청에서 실시한 문화창의대회에 나가 상을 받았다. 이 자체를 수상경력란에 올리는 것은 안 된다. 하지만 이 내용을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에 올릴 수 있다. ‘문화창의대회에 나가 새로운 표현법과 대상을 관찰하는 날카로운 시선 등으로 고등학생으로서는 보기 드문 창의적 역량을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문장으로 그 사실을 표현할 수 있다. 많은 학교에서 실제, 학생부에 자신의 체험과 수상실적을 표현한다. 교과부나 대학입시요강에 따라 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 하지만 못 쓰는 게 아니라 잘 몰라서 못 쓰는 거다. 올해 입시에서 천안의 주요대학 진학률이 현저히 떨어졌다. 이는 최근의 이러한 흐름을 읽지 못한 정보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더 이상 과거의, 그리고 소극적인 입시정보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 그러면 텝스 등 영어인증시험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나 점수 자체를 기록으로 올리는 것은 불가능하더라도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의 항목에서 자신의 외부 활동을 녹여야 한다. 입학사정관이 내용을 읽고 추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관련 교내 활동이 그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영어인증시험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고 기술했는데, 학교 영어 내신 등급이 4등급이면 신뢰를 줄 수 없다. 내신 등급을 봤을 때 수긍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기재한 내용을 신뢰할 수 있다. 학교내신이 나쁜데 공인인증성적이 좋다고 적으면 학교생활 2013-06-24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6월 3주 김영일교육컨설팅(주), 미리 준비하는 수시vs정시 전략김영일교육컨설팅(주)에서는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미리 준비하는 수시vs정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1부 ‘2014학년도 대입핵심 및 6월 평가원 결과분석’과 2부 ‘수시vs정시 목표대학 설정 및 대비전략’으로 진행된다.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예약자 중 추첨을 통해 1:1 현장 무료컨설팅(15명, 15분씩) 및 1:1 컨설팅 5만원 상품권(10명)과 수시e대학 이용권(3명)이 제공된다. 당일 참석자에 한해 설명회 자료집이 배부되며, 1:1 컨설팅과 온라인 수시 합격 예측 프로그램 ‘수시e대학‘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예약은 홈페이지(www.01consulting.co.kr)에서 가능하며 일시 및 장소는 6월 30일 오후 2~4시까지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진행된다.문의 (02)3432-0101 미국 공인 수능평가기관 ACT가 개발한 ‘GAC’로 미국 명문 주립대 진학하기 설명회미국 명문 주립대 진학준비 및 학점인정 프로그램인 GAC 코리아가 26기 입학생을 모집한다. GAC는 미국의 공인 수능평가기관인 ACT가 개발한 국제 연계대학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약 600명의 학생들이 GAC 코리아를 통해 세계 랭킹 50위권의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UNSW)와 뉴욕주립대, 아이오와주립대, 오클라호마주립대, 위스콘신주립대 등 미국의 명문주립대학교에 입학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GAC 26기 Pre-GAC 과정은 토플을 비롯한 GAC 본과 과목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이다. 미국대학 진학 가능 시기는 내년 9월부터이다. 모집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자 및 동등 학력자, 해외대학 진학 희망자 등이다. 설명회는 서초구 GAC 코리아에서 6월 22일(토)과 29일(토)에 개최되며 강사는 GAC 코리아 ACT테스트 한상범 수버바이저이다. 현재 입학시험이 진행 중이며 수시 상담이 가능하다.문의 (02)2281-0982 발표력 스피치 여름특강 안내21세기 창의적 청소년들에게 발표력을 키워주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다. 스피치 30년 성공노하우와 소수정원 책임 지도하는 정순인 원장은 초등부(월,수 오전 10:00~12:00), 중고등부(화,목 오전 10:00~12:00) 각각 10명을 선착순 모집 지도한다. 교육내용은 자신감 있는 발표를 하기위한 용기, 배짱, 자신감 키우기, 목소리, 발음, 자세. 시선을 자연스럽고 절도 있게 교정하며, 말을 조리 있고 핵심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문의 (02)586-5656, www.speechok.com 한국국제교육개발원, 해외 명문대 입학 과정 설명회 개최한국국제교육개발원(NCUK 한국센터)은 영국 등 해외 명문대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6월 28일 오후 7시, 6월 29일 오후 2시에 삼성화재 서초사옥 19층 한국국제교육개발원에서 해외 명문대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참석 희망자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예약 신청을 해야 한다. NCUK 영국 대학교 진학 과정은 국내에서 1년 동안 영국 유학을 위한 준비(파운데이션 과정)를 마친 후 영국 명문 대학교 입학을 확정 짓고 유학을 시작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영국 대학교 진학을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문의 (02)3471-9940 프리미어유학, 2013 여름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축구 캠프’ 참가자 모집맨체스터 축구 스쿨이 주최하고, 프리미어유학이 주관하는 ‘2013 여름 맨유 축구 캠프’가 3차에 걸쳐 2013년 7월 14일부터 8월 24일까지 영국 맨체스터 인근 Denstone 칼리지에서 진행된다. 만8세부터 만18세까지의 남학생만 신청 대상이며, 선착순 모집이다. 이 캠프는 전 세계 비영어권 국가에서 온 축구를 사랑하는 참가자들이 최대 16명 한 그룹으로 묶여 2주 동안 상호 문화 교류를 하고, 영국 내 사립학교 교사들로 이루어진 강사진에게 축구와 영어 수업을 받는다. 또 현직 영국 프리미어 맨체스터 유소년 코치가 특별 코칭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맨체스터 스포츠 용품, EPL 영어캠프 수료증, 맨유 FC 구장 방문 확인서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 (02)587-4852 SAT, 토플 전문 킨들프렙 어학원, 2013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소수정예 수업, 원장 직강, 빠르고 확실한 성적 향상, 책임 관리로 강남 지역 학부모들에게 입소문 난 킨들프렙 어학원(압구정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이 2013 여름방학을 맞으며 SAT, 토플 특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6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특강이 진행되며(개별 수시 접수 가능), SAT와 토플 수업을 개인별, 분야별, 과목별 맞춤수업으로 운영한다. 버클리대 출신 배윤호 원장과 미국 명문대 출신 최우수 강사진이 소수정예로 성실하게 책임강의를 진행하고, 수업 전후 시간을 활용해 자습, 스터디 관리 및 부족한 실력 보충학습을 통해 성적을 확실히 올려준다. 친구와 동반 등록 시 수강료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문의 (02)512-5102 ‘영어로 대학가기’ PRP어학원, 해외고/국내고 여름방학 특강''영어로 대학가기'' 국제학부/글로벌 전형에서 2012년도 재원생 기준 83.7% 이상의?합격률을 보유한 PRP어학원이 여름방학 특강을 시작한다. 해외고와 국내 외국인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SAT, TOEFL 고득점강좌는 6월 24일(월) 개강하며 7월 22일(월) 시작하는 국내고 재학생 대상 특강에서는 TOEFL/SAT/TOEIC 등의 필수 공인성적 강좌가 개설된다. 또한 올해 입시생들을 위한?한국 명문대 국제학부/글로벌 전형의?영어/한국어 면접, Essay, 건대논술 강좌 등이 문과와 이과로 나뉘어 진행되며, 재원생들은 ''진학배치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영어전형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대안이 되고 있는 PRP어학원의 특강 강좌는 매학기 조기 마감되므로 서둘러야 한다.문의 (02)554-1451, www.prpschool.com 죽산탑클래스기숙학원, 재학생 여름방학 캠프 모집죽산탑클래스기숙학원이 재학생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실력을 인정받은 유명 스타강사진의 명쾌한 강의와 대한민국 최고의 입시전문가들의 노하우로 관리된다. 완벽하고 철저한 내신대비와 변화된 입시제도의 핵심인 수리영역 확대에 대해 수리영역 수업 시간 증가로 완벽 대비할 수 있다. 또한 하루 평균 14시간의 공부시간과 학생이 하루일과를 마치고 유일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호텔급 2인실 기숙사에 샤워실, 비데를 갖춘 화장실과 학업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다양한 운동편의시설을 마련하여 공부시간에 보다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였다. 現 중1, 2, 3학년과 現 고1,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1일(일)부터 8월 15일(목)까지 진행된다. 학원위치는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장계리 695-1. 문의 (031)678-9400 1년 사용료 1만원의 최상의 영어 학습 사이트미국비영리재단인 한미교육연맹에서 어린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독서를 통해 2013-06-24
- 수시 논술과 입학사정관제전형 변화추이 읽어야 지난 주 11일(화)에 수리와 과학논술을 전문으로 하는 ‘논증과 추론’ 학원에서 고등학교와 중3학생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 입시교실’이 열렸다. 교육평가연구원의 6월 모의고사가 끝난 지 며칠 지나지 않아서인지 대학입시를 일찌감치 준비하려는 학부모들의 관심으로 설명회 장소는 빈자리가 거의 없었다. 오전과 오후에 걸쳐 2차례 진행된 이날, 설명회장을 찾아가 보았다.‘수시를 알아야 입시에 성공한다’는 주제로 설명회 열려대입전형은 크게 수시와 정시로 나눠진다. 하지만 최근 들어 수시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 전형 역시 수시전형의 일종이다. 이를 위해 오후의 설명회는 ‘수시를 알아야 입시에 성공한다’는 주제로 고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열렸다.“논술전형이 아닌 입학사정관전형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대입을 위한 계획을 좀 더 장기적으로 세울 필요가 있다. 특히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교외의 실적이나 수상경력과 같은 화려한 스펙을 요구하지 않고 학교 활동을 열심히 한 학생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올 8월이면 내년도 입시에 대한 정책이 발표된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의안으로 ‘공교육정상화촉진특별법’도 곧 통과될 예정이라고 한다. 사교육을 줄여나가고자 하는 이러한 흐름을 읽고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미리 준비한다면 충분한 대비가 가능하다”라며 논증과 추론의 이석 원장은 전망했다.입학사정관제 전형, 학교 활동 충실히 한 학생에게 유리입학사정관제 전형에서 중요한 요소는 크게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추천서 등으로 분류된다. 이중에서 비중이 큰 것은 자기소개서이며 그 다음이 학교생활기록부이다. 특히 학교생활기록부의 비교과 영역에 대한 스펙을 쌓기 위해 그간 외부의 수상경력에 집착했던 경우도 있었지만, 이제는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이 유리하다. 올해 실시하는 서울대 수시에서도 AP, 공인외국어성적 등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사실 이러한 사항은 이미 3년 전부터 예고됐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따라서 그간 왜곡된 정보에 휩쓸려 불필요한 준비를 했던 수험생들도 많았다. 논술전형의 경우도 논술실력을 점검하는 전형이라는 본래의 취지가 무색할 정도로 수능의 영향력이 크게 과장된 측면도 있다. 논술전형의 우선선발 혹은 일반선발의 자격요건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고 있는데 수능에 너무 몰입하다보니 재학생의 경우 논술준비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컸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수능만 공부해서는 수리논술 대비 어려워이석 원장의 입학사정관제를 비롯한 수시전형에 대한 분석이 있은 후 곧바로 수리논술을 담당하는 오승준 원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오 원장은 수리논술 대비는 논증력과 추론력을 길러야 가능한 과목임을 강조하고 항간에 떠도는 수능 공부만 하면 수리논술을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는 올바른 대비가 될 수 없다고 일축했다. 그 근거로 수리논술과 수능의 문제 유형은 다르다는 사실을 들었다. 수리논술은 이해력을 평가하고 있어서 논술 문제를 잘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문제의 핵심을 발견해 어느 정도의 고민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지의 추론력을 체크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또한 흔히 수리논술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는데 실제로 쉽지는 않다는 점을 짚어주고 수리논술만의 고유한 특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대학 수학이나 경시수학 등 어려운 과목을 공부한다고 해서 수리논술에 대한 대비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도 조언했다. 오 원장은 마무리로 최근 2013년 입시부터 수리논술의 난이도가 합리적으로 조정되고 있는 실정이기는 하나 결코 만만한 과목은 아니기에 여유를 두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렇다고 고1~2학년 때부터 수리논술을 별도로 공부하기보다는 교과 과정을 배워가면서 익혀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