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춘천시 청소년수련관, 제3회 국제청소년교류 리더쉽캠프실시 춘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강원도 지역내 청소년에게 해외문화체험캠프를 통해 대만과 한국의 청소년 문화교류의 친선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홈스테이를 하며 청소년 교류활동및 대만문화사회탐방(대만에서 런닝맨), 어린이복지관 봉사활동, 국립대만 박물관방문, 문화의 밤 행사등으로 준비되어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국제 자원봉사 확인서를 발급하고 홈스테이를 통한 대만 청소년친구를 만들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캠프를 준비하는 춘천시청소년수련관 전성원관장은 “이번과정에 청소년 주제토론이 있는데 이를 통한 의견교류의 기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의 문화를 체득하며 국제청소년 리더로 성장하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춘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6월22 오전11시,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6월22일 오후2시에 캠프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의 춘천시청소년수련관 : 244-1387,8 홍천군청소년수련관 : 433-43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호서대 노인복지학과, 장애인과 동행하는 1박 2일 캠프 호서대학교 노인복지학과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 동안 제9회 복지순례대행진을 떠난다. 복지순례는 호서대 노인복지학과가 주제와 지역을 정해 매년 여름방학마다 복지기관을 둘러보는 특화프로그램이다. 학생들에게 생생한 체험과 함께 취업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올해의 주제는 ROR(Rapport Of Reality)로 ‘현실적 사회복지 실천현장과 공감을 이루다’이다. 책에서 배울 수 없는 사회복지 실천현장의 현실을 바라보고 기관 및 시설에 대한 각 개인의 생각을 공유하며, 이론과 현실 간 괴리감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사회복지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노인복지학과만의 특색 있는 관점을 가지게 된다. 이번 순례의 가장 중점 프로그램은 ‘장애인 친구들과 떠나는 1박 2일 캠프’이다. 장애인들은 한 번에 어딘가를 이동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거동이 불편해 자원봉사자의 손이 많이 필요하지만 그만큼 봉사자를 모집하기 힘들고 이동시마다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복지순례팀은 대구의 ‘나눔공동체’ 장애인 23명과 1:1로 짝을 지어 경주로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하는 캠프를 떠난다. 기관 방문만이 목적이 아닌, 여행을 함께 하며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함이다. 학생들은 진정성을 다해 캠프에 참여할 계획이다. 박현식 단장은 “복지순례는 학생들이 현장에 대한 현실적인 안목을 가지게 하고 지역사회복지에도 이바지한다”며 “학생들의 성장이 눈에 보일 정도로 보람 있는 체험”이라고 전했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중 상위권 학생들의 새로운 선택 ‘해외대학 입학’ ‘취업 불투명’이란 불안감을 떠안고 지방대학을 다니느니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하고 더불어 자립심과 생활력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해외대학 입학에 눈을 돌리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2011년 18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석용 의원실이 발표한 ‘전국 고교 국외 대학 진학 현황’을 보면, 전국 2155개 고교(일반계고 1462개, 전문계고 693개) 중 졸업 후 국외 대학에 입학한 학생은 2006년 903명에서 조금씩 늘어나 2007년 1209명, 2008년 1486명, 2009년 1730명, 2010년에는 1832명에 달했다. 5년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특목고, 자사고 등 일부 학생의 전유물이 아닌 중상위권 일반고 학생들의 해외 대학 입학이 점차 늘고 있다. 폭넓은 해외 대학 진학을 위해 천안아산내일신문은 3회에 걸쳐 서일본 최대 학교법인 카케학원 소속의 일본 3개 대학(오카야마이과대학, 쿠라시키예술과학대학, 치바과학대학) 입시안 등을 소개한다.*오카야마이과대학교 전경학교법인 카케학원은 중고등학교에서 대학에 이르기까지 총 30여개의 학교를 소유한 서일본 최대의 학원그룹으로, 오카야마이과대학, 쿠라시키예술과학대학, 치바과학대학 등이 소속되어 있다. 2010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스즈키 아키라(Suzuki Akira) 교수가 1994년~2004년까지 오카야마이과대학과 쿠라시키예술과학대학에서 재임했다. <편집자 주> 카케학원 소속 3개 대학 소개-1 오카야마 이과대학* 카케츠토무 선생 동상과 오카야마이과대학 입구 전경오카야마시에 위치한 오카야마이과대학교는 이공계열 이학부, 공학부를 비롯해 문과계열의 사회정보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 사람들은 오카야마시의 발전과 오카야마이과대학의 발전을 함께 지켜본 것만으로도 자부심이 대단하다. 식당 호텔은 물론이고 택시요금까지 현금이나 카드로 지급하는 대신 오카야마이과대학에서 제작한 스티커용지에 액수를 적어 내도 된다. 그만큼 오카야마이과대학의 신뢰는 높다.일본의 다큐멘터리 중 ‘제3의 물’이란 다큐멘터리가 있다. 담수에 오카야마이과대학에서 개발한 가루약을 넣으면 해수의 물고기들을 양식할 수 있는 물로 바뀌어 바닷물고기 양식이 가능하게 하는 획기적 성과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그만큼 오카야마이과대학의 과학적 업적이 상당함을 알 수 있는 한 예다. 오카야마이과대학의 총 학생의 수는 6073명. 그 중 유학생은 148명, 한국 유학생은 5명이다. 그 어느 나라의 유학생보다도 한국의 유학생에 대해 상당히 호의적이다. 그 이유에 대해 사카라바라 교수(입시 유학생 담당)는 “한국 유학생들의 학습 생활태도가 남다르다. 한국인 유학생들은 다른 나라 유학생에 비해 학업성취도 및 재능과 잠재력이 매우 우수해 교수들 사이에서도 기대가 높다”고 전한다. 또한 사카라바라 교수는 “일본은 장학금 제도가 많이 활성화 되어 있는데 대학에서 주는 장학금은 물론 교외에서 주는 장학금까지 모든 종류의 장학금 혜택을 한국인 유학생들이 누리고 있다”고 강조했다일본 유학을 준비하는 한국 학생에게 사카라바라 교수는 오카야마이과대학 학과 중 생체의공학과를 추천한다. *입시 유학생 담당 팀장 사카라바라 교수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야시 코자부로 교수가 지도교수로 재직하고 있는데, 하야시 교수는 기계공학의 기술을 활용해 생체의공으로 발전시킨 일본의 산 증인”이라며 “인공혈관 등 많은 의공 기술을 통해 인간 생명 연장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어 생체의공학과에서는 인공장기, 최첨단 초음파기기, 인공 투석기기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카라바라 교수는 “오카야마이과대학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인재를 키우는 대학으로 이공계 특성화 대학”이라며 “과학적 지식, 기술을 활용해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오카야마이과대학은 일본 사립대학 중 취업률 1위의 대학이기도 하다. ■오카야마이과대학교 입시 전형 1) 입시(시험과목 : 영어, 수학, 일본어, 면접) / 시험장소 : 천안 강남스카이학원 해외 입시명 원서접수 입시 합격자 발표제 1기 7월 8일(월)~22일(월) 9월 7일(토) 9월 20일(금)제 2기(특대생 선발) EJU 이용시험 포함 11월 14일(목)~28일(목) 12월 14일(토) &nb 2013-06-24
- 국가별·테마별 장점 살린 영어몰입 프로그램 ‘아발론 해외영어캠프’ 초·중등 영어전문 교육기업 아발론교육(대표 김대용)이 진행하는 해외영어캠프는 매년 국가별, 테마별 특징과 장점을 살린 특화된 영어몰입 프로그램으로 한해 1200여 명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해외 명문교육, 리더십 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영어몰입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아발론 해외영어캠프’를 소개한다.영어에 자신이 없는 아이를 위한 캠프하루 10시간 원어민 몰입심화수업이 기본인 ‘필리핀 몰입형 필스 캠프’는 5주/8주/10주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을 이용해 참가 가능하다. 원어민 담당 교사와 24시간 기숙 생활을 통하여 EOP(English Only Policy) 시스템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하루 10시간 이상의 몰입식 영어학습을 통해 단기간에 영어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하루 1시간 한국인 문법수업과 주5회 수학수업을 통해 영어실력 향상과 함께 수학감각도 잃지 않게 한다.‘필리핀 관리형 알라방 캠프’는 12주 프로그램을 통해 단기 조기유학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발론 마닐라 교육센터인 ASIS에서 매일 12시간의 원어민 몰입수업은 영어 6대 영역의 기본기를 다지며, 개개인의 부족한 영역을 보완한다. 영어 기본기가 약한 학생, 실력이 우수한 학생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적합한 프로그램이다.체험활동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캠프‘캐나다 ESL 캠프’는 북미커리큘럼에 영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익히며 영작문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Intensive Immersion ESL 수업과 Speaking, Writing 심화수업으로 이루어진다. 과목별 필수어휘와 배경지식을 영어로 습득하며, 발표훈련 등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 홈스테이 생활을 통한 24시간 영어환경 노출로 현지의 일상을 경험하고 다양한 생활영어를 배운다.‘영국 지식캠프@London’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영국 아발론의 스피킹 프로그램인 퀀텀 영어프로그램을 도입, 체계적인 영어학습을 목표로 운영된다. 매일 원어민 전문강사의 다양한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런던과 파리, 로마의 명문대학 및 곳곳의 유럽 문화, 역사유적지에 대한 전문적이고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지식 가이더와 원어민 선생님이 함께하는 유럽 지식탐방이 진행된다.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영어학습 캠프‘뉴질랜드 공립학교 스쿨링’은 뉴질랜드 슈퍼루키 캠프에서 정통 영국식 교육시스템에 기반한 뉴질랜드 교육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클랜드의 우수 공립학교에서 현지인 버디학생과 함께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오후 ESOL수업을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한다. 방과 후에는 문화테마수업, 수학자율학습, 스포츠 체험, 애니메이션 더빙수업을, 주말에는 액티비티를 진행한다.‘호주 공립학교 스쿨링’은 남호주 교육청 아들레이드 지역 내 명문 공립학교의 우수한 교육문화와 현지 홈스테이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방과 후 Daily Activities, 주말 테마 수업 등 정규교과목 수업 이외의 다채롭고 흥미로운 액티비티를 체험한다. 스쿨링 후 싱가포르 3박 4일 수학여행으로 다양한 명소를 둘러보며 호주와는 또 다른 즐거움과 함께 영어를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아이를 위한 캠프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세계 명문사학을 경험해 보는 ‘미국 슈퍼스타 캠프’는 인문학과 이공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대학인 하버드와 MIT 캠퍼스에서 각각 진행된다.‘리더십캠프@하버드’는 하버드 석·박사의 강의와 재학생의 멘토링을 통해 리더십의 의미를 깨닫고, 다양한 체험 수업을 통해 나의 현재와 미래 모습을 그려보는 자기발전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사이언스캠프@MIT’는 MIT 석·박사의 지도와 재학생의 멘토링으로 기초과학 및 응용과학을 다양한 실험과 체험학습으로 배우면서 ‘MIT 진학의 꿈’을 키운다. 두 프로그램 모두 하버드 캠퍼스 생활을 체험하며 필름메이킹 또는 액팅 캠프에 참여하거나, 미 주정부 아웃도어 캠프에서 명문사학에 재학중인 미국친구들과 24시간 팀워크 및 야외활동을 수행하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아발론교육 글로벌러닝사업팀 이종휘 사업부장은 “여름방학 캠프를 선택할 때는 학습자의 성향, 학습목표, 취약점 등을 미리 파악한 뒤 캠프를 통해 아이에게 얼마만큼의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심어주는가, 확실한 학습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가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비교평가시험과 예체능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면! ‘비교평가시험’이란 고등학교 신입생 선발 시 중학교 성적이 반영됨에 따라 응시생(중학교 졸업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간의 고교입시 전형 자료에 객관성을 부여하기 위해 실시되는 시험이다. 다시 말해 고입 검정고시가 중학 학력을 인정받기 위한 중학교 졸업장 성격의 시험이라면 비교평가시험은 고등학교에 진학 시 필요한 내신을 받기 위한 시험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비교평가시험의 대상은 대안학교 등 각종 학력인정학교 졸업예정자, 중학교 내신 성적이 없는 중학교 검정고시 합격자, 중학교 졸업 학력이 있는 해외 귀국자 또는 중학교 내신 성적을 다시 취득할 필요가 있는 중학교 졸업자 등이다. 비교평가시험과 이를 통한 예체능 입시를 10년 넘게 진행해온 ‘엠스트학원’의 박재범 원장을 만나 비교평가시험과 예체능 입시의 이모저모를 알아보았다.비교평가시험 어렵지 않아 비교평가시험의 난이도는 검정고시보다는 조금 어려운 편이지만 공부를 하면 걱정 없이 치를 수 있는 정도다. 준거집단과 함께 시험을 치러 비교평가로 내신을 얻는 방식이기 때문에 준비를 잘 해놓은 학생의 경우 최고 등급의 내신을 받을 수 있다. 자사고나 특목고 지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경우라면 비교평가시험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서울 시내 일반 중학교 중 3개 학교 정도가 준거집단으로 선정되어 응시자들과 함께 비교평가시험을 치르게 된다. 한 과목당 문제는 20문제 정도. 올 해까지 2학년 1학기에서 3학년 1학기까지인 시험범위도 내년부터는 중학교 전 과정으로 넓어진다. 범위가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준거집단(일반중)의 성적은 떨어지고 비교평가시험을 응시하는 학생들은 조금만 준비해도 우수한 성적을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미 내신 성적이 나와 있는 준거집단 학생들은 비교평가시험을 위한 준비를 따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비교평가시험은 현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따로 응시할 수 없고, 각종 학력인정학교나 검정고시 출신이어야 하며, 반드시 거주지 비교평가시험으로 치러야 한다. 비교평가시험은 관할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시험이므로 교육청 실시 계획을 확인해야 한다. 올 해 서울 지역 원서접수는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시험일은 10월 2일이다. 차별화된 학습시스템 - 스마트 CTC 시스템 10년 넘게 예체능 고입과 대입을 지도해온 엠스트 학원의 박 원장은 몇 명 안 되는 ‘비교평가시험’과 ‘예체능 입시’의 전문가다. 예체능은 레슨이나 연습 시간이 전공마다 다르고, 입학하고자 하는 학교가 제한된 입시의 특성상 학부모들끼리의 정보공유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일반 공립학교에서 따로 배려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예체능 지원자들끼리의 은밀한 경쟁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래서 박 원장의 예체능 입시 노하우는 차별화된 입시전략으로 대치동뿐만 아니라 전국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명성이 높다. 학업을 위해 주말마다 지방에서 올라오는 학생들도 많다. 2013년 입시에서만 선화예고 50명, 서울예고 7명, 국악고, 전통예고, 선화예중 27명, 대원외고 16명, 용인외고, 하나고 15명 등 총 135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 놀라운 입시 결과의 비법은 뭘까.박 원장은 엠스트 학원만의 ‘스마트 CTC 학습시스템’ 때문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CTC는 컨설팅, 티칭, 코칭의 약자입니다. 학생들의 여건과 자질에 따라 1:1 혹은 그룹수업으로 철저히 전공에 맞게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교평가시험의 기출문제 풀이 진행으로 시간만 채우는 곳이 아닙니다. 예체능 입시의 컨설팅도 철저한 학업관리와 병행하며 만족할 만한 결과를 만들어내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자기주도학습 온라인 스쿨 ‘에듀허브’엠스트는 2003년 송파에서 처음 자기주도 매니지먼트 학원으로 시작한 곳이다. 그래서 지금도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긴다. 학원에 등원하는 시간은 최소한으로 하고, 대신 등원한 시간만큼은?효율적인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학습 플래너와 온라인 학습(수박씨닷컴, 에듀허브와 연계)을 병행한다. 기존 학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예체능 지망생과 지방에서 비교평가시험 및 검정고시, 고입선발고사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여건이다. 학습 계획을 잘 세워서 학습 플래너를 잘 활용하면 성적도 높이고 장학금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개인별 맞춤식 수업만이 토플고득점의 지름길 고등학교 3학년인 P양의 8개월 전 토플점수는 90점이었다. 영어특기자 전형을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그 점수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P양은 문제풀이 식 수업을 지양하고 기본적인 실력부터 먼저 쌓아주고 있다는 크리스 영어학원에 대해 알게 됐다. P양이 이곳에서 제대로 영어공부를 한 후 받게 된 토플점수는 116점이었다. 기본적인 영어실력을 쌓고 나니 자신감을 회복해 좋은 점수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최근 새로운 곳으로 장소를 이전한 크리스 영어학원을 방문해 짧은 기간 안에 어떻게 영어실력을 올릴 수 있게 해주었는지 알아보았다.수업 중 부족한 부문을 맞춤식으로 진행하는 수업 후 관리크리스 영어학원은 한 달 전 대치동 청실상가에서 은마아파트 입구 사거리 근처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긴 후 보다 쾌적한 학습 환경을 수강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토플수업을 주로 진행하며 학교시험 기간 중에는 중학생들에게 영어내신을 위한 수업도 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대치동에서 토플수업을 오랫동안 해왔던 곳이다. 이미 외고, 민사고 입시 등에서 좋은 실적을 올렸고 최근에는 이곳에서 실력을 닦은 고등학생들이 대입 준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곳의 이동준 원장은 그 비결에 대해 학생들의 개별 수준에 맞게끔 보충해주는 이곳만의 철저한 수업관리방식 때문이라고 알려줬다. 강사들이 학생과 공부하는 동안 학생의 부족한 부문을 정확히 진단하고 수업이 끝난 후 약 1시간 동안 이뤄지는 확인학습에서 이를 보충하는 시스템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이라는 것이다.문제풀이 요령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대면첨삭으로 실력 업그레이드이곳에서 수업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요령은 절대 통하지 않는다. 오직 성실하게 쌓은 기본실력만이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신념으로 실전반도 모의고사 문제풀이를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학생들의 실력을 잘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강사다. 따라서 강사가 학생의 부족한 부문을 계속 격려하면서 확인학습을 한다는 원칙아래 학생들의 실력을 항상 점검해 주고 있다는 점이 상당한 효과를 얻고 있다.학원 내의 같은 반 학생들이 서로 비슷한 토플성적을 받았다 하더라도 학생 개인별로 본다면 각자 강한 부문과 약한 부문이 존재한다. 토플의 4개 영역에서 골고루 뛰어난 성적을 받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독해와 작문실력이 좋은 학생이라고 해도 말하기와 듣기가 약한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개인별 맞춤식수업으로 꼼꼼히 지도한다면 이런 약점은 쉽게 보완될 여지가 충분히 있다. P양의 경우가 그런 케이스이다. 이 학생의 경우 독해와 작문실력은 좋았지만 말하기 실력이 부족했다. 따라서 말하기 시험을 대비해 조리 있게 말하는 방법을 지난 8개월 간 꾸준하게 지도했다고 한다. 수업 4시간과 1시간의 확인학습 하는 4+1 시스템이를 위해 수업시간에 학생을 지도했던 강사가 반드시 확인학습을 점검하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수업 중에 학생이 부족했던 단어나 숙제 점검을 담당 강사가 직접 챙겨서 관리하는 방식이다. 숙제를 내주고도 이를 확인하지 않으면 제대로 학습이 되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판단에서이다. 철저한 확인학습을 해야만 학생의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고 못하는 영역도 결국에는 모두 골고루 잘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고등학생의 경우 방학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지도해서 실력을 올려주고 있다. 무조건 시험을 위한 연습만을 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수업으로 꾸준히 점검하고 있다. 이러한 강사들의 노력과 꼼꼼한 대면첨삭을 통한 확인학습 수업만이 영어 실력을 쌓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곳이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천안새샘초, 제12회 색동동요제에서 대상 수상 천안새샘초등학교(교장 최경섭)가 6월 15일 열린 제12회 색동동요제에서 중창부분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색동동요제에는 5월 29일 실시된 교내동요대회에서 고학년부 으뜸상을 차지한 4학년 2반 학생 중 남소이 외 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학생들은 평소 노래 연습을 꾸준히 하고, 어울리는 율동을 넣어 노래에 흥겨움을 더했다. 색동동요제에 참여한 남소이 학생은 “담임선생님과 친구들과 열심히 준비했는데 상도 받게 되어 기분이 정말 좋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최경섭 교장은 “대회의 긴장감을 이겨내고 얻는 자신감과 성취감은 값진 경험이다. 용기 있게 도전한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선생님, 우리 선생님 - 불곡고등학교 심유미 교사 흔히 우리 사회에서 변화의 흐름이 가장 늦게 미치는 곳이 학교라고 말하지만 그건 정말 우리 학교를 모르고 하는 소리다. 학교가 달라지고 있다. 정규 교육과정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용하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을 실시하는가 하면 교육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그 변화의 한 가운데 바로 ‘선생님’이 있다. ‘선생님, 우리 선생님’은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적이고 의미 있는 교육을 실천하고 계시는 우리 동네 선생님들을 만나 학교 울타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얘깃거리를 들어본다. 천 번을 흔들려야 비로소 참 교사가 된다 EBS프로그램 ‘우리 선생님이 달라졌어요’에 수업공개 계기로 참교육자로 거듭나 초등학교 1학년부터 선생님이 되는 것을 꿈꿔왔다는 불곡고등학교 물리담당 심유미 선생님. 올해로 교직 7년차인 심 교사는 2009년 EBS프로그램인 ‘우리 선생님이 달라졌어요’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교사로서는 쉽지 않았을 법한 결정, 본인의 수업을 전 국민 앞에 공개하면서 평가의 주체가 아닌 스스로 평가의 대상으로 나선 것이다. 프로그램 출연 후 3년여 동안 전문가의 코칭을 받고, 교육청 프로그램을 받으며 스스로를 성장시켰다. 수업에 대한 넘치는 확신과 카리스마 있는 선생님“정말 아름답고 인자하셨던 초등학교 1학년 때 담임선생님한테 반해 나도 이다음에 커서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자라면서 이 꿈은 한 번도 바뀌지 않았을 만큼 확고했죠. 그런 꿈을 이뤘을 때는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았답니다. 수업에 대한 확신은 넘쳤고 아이들을 대하는 저의 태도도 자신감과 카리스마로 가득 차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 교사가 EBS에 SOS를 요청한 것은 가슴 한켠에 늘 자리 잡고 있는 교사로서의 위기감 때문이었다. 두발과 복장, 학습태도 등을 단속하는데 자신만의 명확한 규칙을 가지고 있었기에 심 교사는 학생들에게 무섭고, 피하고 싶은 선생님이 되어가고 있었던 것이다.“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데도 늘 아이들과 부딪히는 선생님이었어요. 아이들은 답답해하고 소리 지르는 일이 일상이 되었죠. 시간이 흐를수록 제 앞에서 순종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오히려 위기감이 들었고 퇴근길 발걸음은 늘 무거웠습니다.”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수업장면과 처음 맞닥뜨렸을 때 심 교사는 엄청난 당혹감과 충격을 받았다고 회상한다. 수업만큼은 자신감이 있었기에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내심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거란 생각도 갖고 있었다. 방송으로 자신의 수업 보면서, 비로소 문제 깨달았다“사실 교사가 자신의 수업을 객관적으로 평가받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고, 흔한 기회도 아니에요. 저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제 수업은 상호소통의 과정이 아닌 지나치게 일방적이었고, 언어·비언어적으로 학생들에게 상처를 많이 안겨줬던 겁니다. 감정기복도 심해 제 감정에 따라 수업을 운영해 갔고, 아이들은 그런 상황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피해를 보고 있더군요. 전문가들은 화면을 보면서 제 수업에 대한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해 주셨는데, 그때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어요. 창피함보다는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이 더 컸으니까요.”EBS제작진은 심 교사에게 두 가지 솔루션을 제안했다. 학생들을 대하는 문제가 시급하다는 판단아래 구체적인 방법론으로 감성코칭을, 두 번째는 교육철학을 재정립하라는 과제가 심 교사에게 주어졌다. 아이들보다 교사의 감정이 중요하고, 감정의 기복 또한 심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진단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수업의 내용을 전달하는 것보다 선행돼야 하는 것은 ‘소통’이라고 교수님들이 조언해 주셨어요. 스스로의 감정을 진정시키고 학생에게 다가가는 대화, 친구가 되는 대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먼저 말하기보다는 들어주고 인정해주기, 비난보다는 칭찬 먼저 하기 등이 구체적인 방법이었습니다.” “샘, 그냥 옛날처럼 하세요. 힘들어 보여요”생각이 바뀌었다고 해서 바로 가슴이 달라지지는 것은 아니다. 방송출연 후 전문가들에게 지속적인 코칭을 받은 대로 아이들을 대하고 있었지만 가슴 깊은 곳으로부터 우러나오지는 않았다고 한다. “‘왜 나만 달라져야 하는가?’, ‘정말 나는 문제 있는 교사인가?’에 대한 의문과 회의감이 떠나지 않았어요. 달라지려고 애쓰는 제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뭐라는 줄 아세요? “샘, 그냥 옛날처럼 하세요. 힘들어 보여요”라고 하더군요. 아이들이 저보다 더 어른스러웠던 거죠.”머리로 인지하고, 인지한대로 말하고, 행동하다보니 비로소 다가가는 대화가 가능해졌다. 선감정수용 후행동수정이 자연스럽게 몸에 스며들면서 학생들과의 관계도 변화가 생겼다.“전에는 ‘너는 어떤 잘못을 했고, 그건 나쁜 행동이니 고쳐!’라고 행동수정을 위한 대화를 했다면 지금은 ‘왜 그랬니? 억울했겠다’라고 아이의 감정을 먼저 수용해주고 대화를 시작해요. 아이는 억울한 감정에 대한 공감을 받으며 흥분됐던 감정이 진정이 되죠. 그 이후에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사과할 수 있을까?’라고 물어봄으로써 아이 스스로 해결책을 찾게 하는 것입니다.”아이들과의 대화에 감정 2013-05-27
- 우리 학교가 달라졌어요-⑥이매중학교 더불어 살아갈 미래, 꼭 필요한 글로벌 인재육성이 목표 우리 아이들이 주역이 될 2030년 이후. 그 시기는 어떠한 인재들을 원할까.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국경과 상관없이 문화와 지식을 나누는 시대가 될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는 세계적인 글로벌 리더들을 육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매중학교는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하며 세계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자질을 갖춘 인재를 키우는 데 앞장서고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 통해 세계시민으로 첫걸음‘올바른 가치관으로 미래사회를 여는 창의적 글로벌 인재육성’이라는 교육목표를 지닌 이매중학교는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도덕적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황효 교사는 “국제교류반은 다양한 기회를 통해 외국인 친구도 사귀고 다른 나라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아요”라고 말했다. 국제교류반의 신입생 경쟁률은 5:1이 넘을 정도다. 황 교사는 “저희 국제교류반은 영어 실력이나 성적으로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아요. 국제교류반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원자의 인성과 사교성이 기본이에요. 대인관계가 중요하기 때문에 개인의 장기도 본답니다. 영어는 간단한 의사소통 능력만 있으면 가능하고요”라며 인성과 품성을 최우선으로 선발 기준을 삼는다고 말한다. “올해부터는 선배들이 함께 면접과정에 참여해 신입생을 선발했어요. 아이들이지만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답니다.”이러한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학생들은 국제교류반 소속이라는 자부심과 자존감이 대단해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며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고자 노력한다고 한다.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국제교류활동국제교류반은 국제교류협력반과 국제문화교류반으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다. 두 반은 공통으로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운영과 현장학습을 하면서 한국전통문화와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국제교류협력반은 5월 ‘2013 한?중 청소년 연수’의 일원으로 선발돼 중국 장춘의 제1외국어중학교를 방문, 청소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외에도 중국과 호주 자매학교의 학생들과 화상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방학 중 방문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작년에 실시된 ‘라오스 돕기 봉사활동’과 올 1학기에 실시된 월드비전 ‘사랑의 동전모으기’ 등 다양한 실천운동도 하고 있다. 황 교사는 “작년에 경기 학생국제교류지원단 행사의 일환으로 간단한 물품수집과 홍보활동을 제안했어요. 그러나 아이들은 라오스에 대한 실상을 알리고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해 직접 라오스에 대한 강연을 준비하고 캠페인 등을 했답니다”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모습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국제문화교류반은 영국문화원 CC(Connecting Classrooms) 온라인을 통해 기후변화 등에 대한 주제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만 자매학교와 방문활동 및 화상만남을 하고 있다. 또한 2학기에는 YCCA 기후변화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기후변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체계화되는 활동들은 자매학교 학생들과의 교류가 기본 바탕이 되고 있다. 국가별로 학사 일정이 달라 시기를 맞추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지만 그럼에도 많은 참여를 보이고 있다. 한국문화 알리는 민간 외교활동국제교류반 학생들은 스스로가 한국을 알리는 외교관이라고 생각한다. 자매학교 학생들과 함께 등교해 같은 교실에서 수업도 같이 하며 다도, 사물놀이, 절하는 법, 그리고 한복을 입어보는 등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K pop에 맞춘 댄스배우기, 다양한 우리나라의 음식 먹어보기 등으로 다양하게 방문프로그램을 구성해 서로의 문화를 배우도록 애쓰고 있다. 이매중학교 학생들은 자매학교 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이미지를 전달하려고 노력한다. 방문한 호주 친구들 중에는 한국에 와서 영어 강사를 하고 싶다는 아이들도 여러 명 생겨 그 아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준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국제교류반 학생들은 자매학교로 교류활동을 떠날 때도 철저히 준비한다. 관심 있는 테마를 한 가지씩 정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이러한 활동은 다른 나라를 더욱 자세히 보는 계기가 되어주고 함께하는 발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호주학생들이 한국 노래방에 열광해 밤늦게까지 귀가를 거부한(?) 일과 밤늦게까지 열심히 공부하는 대만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국가경쟁시대의 현실을 공감한 일은 서로의 다른 문화를 경험한 예들이다. 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국제교류국제교류 활동은 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라는 세 개의 바퀴가 함께 돌아가야 한다. 자매학교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 홈스테이는 기본이기 때문에 가정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학부모들은 통역보조, 안내, 그리고 상대국 학부모들에 대한 파트너로서 또 다른 외교관의 역할을 훌륭히 소화하고 있다. 국제교류반은 방학 중의 일회성 방문활동이 아니다. 학기 중에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상호만남을 통한 문화교류’에서 ‘봉사활동 및 환경보호활동 등의 국제협력’으로 국제교류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여 나눔의 가치를 서로 인식하며 인류애를 실천하고 있다.</ 2013-05-27
- 구미 청소년문화의집 ‘오감만족 여행’ 참가자 모집 구미시 청소년문화의집이 토요체험활동 프로그램인 ‘Oh~감만족 여행’에 참가할 지역 내 초등생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은 청소년문화집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부호자 동의서 등을 제출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에 거주하는 초등4~6학년으로,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일~7월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6월 1일에는 프로그램진행 계획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 ▲6월 8일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안동포전시관 관람 및 안동포귀주머니 만들기 체험 ▲6월 22일 경남 창년군 우포가시연꽃마을에서 진행되는 흙담쌓기 쪽배타기 체험 ▲7월 6일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