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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형의 난이도 상승 예상, 어렵게 공부하라 국어 영역의 경우 대부분 A형을 선택하게 될 자연계열 수험생들은 출제 범위가 줄어들어 심화학습을 할 필요가 없게 됐다. 이에 반해 인문계열 수험생들은 B형의 출제 범위에 해당하는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Ⅰ?Ⅱ까지 모두 학습해야 한다. 수학 영역의 경우 기존 수리 가/나형 체제와 변화가 없으며 영어 영역의 경우 인문, 자연계열 학생 대부분이 B형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계열에 따른 불리함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국어와 영어의 경우 시험 시간의 변동은 없지만, 출제 문항수가 5문항씩 줄어든다. 또 문제 난이도 유지를 위해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지문의 난이도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국어의 경우 모든 수험생들이 상대적으로 쉽게 생각했던 듣기 문항이 출제되지 않는다. 따라서 국어는 작년에 비해 난이도가 가장 크게 증가한다. 특히 국어 A형을 선택하는 자연계열보다 B형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문계열 수험생들의 수능 체감 난이도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영어는 듣기 출제 비중이 50%로 늘어나고, 듣기 문제에서 1개를 들려주고 2개의 질문을 하는 세트형 문제도 출제된다. 수시 선발 비중 증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2014학년도 수시모집은 전체의 66.2%인 25만1220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은 33.8%인 12만8294명을 선발한다. 수시는 일부 특기자 전형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두고 있다. 또 중복 합격자가 나오기 때문에 수시 이월 인원이 생길 수밖에 없다. 작년의 경우 수시 6회 지원 제한으로 추가합격자도 정시 지원이 불가능했지만, 서울권 주요대학의 수시 이월비율은 22.1%였다. 주요 대학의 경우 수시 45%, 정시 55%의 비율로 학생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시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살펴보면, 서울대의 경우 일반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지만, 내신 중심의 지역균형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연세대는 창의인재, IT명품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고, 이외 논술 중심의 일반전형과 내신 중심의 학교생활우수자전형 등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고려대도 마찬가지로 국제인재특별전형, 과학인재특별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지만, 이외 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따라서 수시에 지원할 경우 반드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기본 전략이 필요하다.프린시피아 학원 강 석 원장523-08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청소년기, 정신건강부터 챙기세요! 지역기관에서 제공하는 ‘청소년 정신건강 프로그램’ 청소년기, 정신건강부터 챙기세요! 지역기관에서 제공하는 ‘청소년 정신건강 프로그램’ 청소년기는 아이가 성년으로 가는 과도기의 시기다. 몸과 마음이 어른이 되기 위해 변화하는 시간이다. 이 변화의 시간은 아이들에게 때때로 감당하지 못할 정신적인 고통을 주기도 한다. 교우관계, 가정환경, 학업문제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곪았던 상처들이 터져, 때때로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확대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청소년기의 이러한 불안과 방황은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이지만, 이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인근 기관, 센터에서 제공하는 청소년 정신건강프로그램이나 행사 등에 참여해 봐도 좋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후 관리와 치료 도움도 받을 수 있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양시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심리문제를 상담하고, 자아성장 및 개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신의 능력과 적성, 성격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심리검사프로그램(성격검사, 진로, 학습검사, 지능검사, 투시검사 등)과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전문가들이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현재 겪고 있는 문제를 상담하고 함께 해결 방법을 모색해주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래 친구가 상담을 돕는 솔리언 또래 상담 프로그램도 있다. 다양한 부모 참여 교육도 진행된다. 적극적 부모훈련 프로그램, 부모성장 집단상담 프로그램, 부모 교육 특강 등이 수시로 운영된다. 한편 아동의 감정, 사고, 경험 등의 자아를 탐색하고 부정적 경험에 대한 치료, 긍정적 재경험을 통해 사회 적응력을 높여주는 놀이치료프로그램이 있다. www.koymca1318.or.kr 위치: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3-39 고양시청소년수련과 2층 문의: 031-970-4003 ■ 고양시아동청소년 정신건강센터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부터 지역기관과 연계한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울증, 학교폭력, 또래관계, 우울증 등 다양한 상담을 신청하면 정신보건전문의에게 상담 받을 수 있다. 단, 상담은 반드시 보호자 동의가 이뤄져야 하고, 예약제로 운영된다. 상담 이후 치료가 필요시엔 등록 관리를 함으로써, 병원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경제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에 한해 1년에 40만 원 정도를 지원한다. 고양시아동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정신건강 조기검진프로그램, 정신건강집중관리, 트라우마 ‘마음힐링’ 프로그램 등 관내 아동, 청소년들 대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과 신청 대상 등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는 5월4일 오전11시, 호수공원에서 고양 시민 및 영유아,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린이정신건강 놀이터 ‘브라보 마이 하트’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www.goyangwithus.co.kr위치: 일산동구 중앙로 1228번지 일산동구보건소 2층 문의: 031-908-3567 ■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일선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분노조절집단 프로그램’을 실시중이다. 청소년들의 심리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현재 일산중학교에서 시행 중이다. 분노조절 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 청소년을 선발해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 학교 내에서 시행된다. 나의 감정 알기, 모둠활동, 역할극 등을 통한 분노감 대처방법 찾기, 분노감정 날려버리기, 자신의 강점 찾기 등의 활동이 이뤄진다. 프로그램 참여 후에는 사후관리 및 모니터링도 진행된다. 참여 여부 가능, 시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의. www.ilsanwelfare.or.kr위치: 일산서구 고양대로 654 문의: 031-975-3322 <행사 및 축제>■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스트레스 완전정복 ‘파안대소’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4월 20일까지(매주 토요일) 청소년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청소년 스트레스 완전정복 <파안대소>"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 심리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로 인한 감정조절, 대처능력을 길러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등4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받는다. 참가 청소년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정보시스템에 활동 내용을 등록해 학교생활 기록부, 포트폴리오 작성 시에 활용 가능하다. www.masl.or.kr 문의: 031-960-9695 ■ 파주시정신보건센터 파주시정신보건센터에서는 제6회 파주시 정신건강 축제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5월4일 오후1시30분부터 중학생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연극제 ‘외톨이들’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상처를 보다듬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공연이 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전화접수 후 공연당일 12시부터 입장권을 수령하면 된다. 관람객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장소는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 아울러 5월6일부터 8일까지, 정신건강미술작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전시회가 금촌역에서 무료 전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파주시 정신보건센터에서는 다양한 정신건강증진관리사업, 생명존중교육 <틴틴교실>을 비롯해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www.pajumind.org문의: 031-942-21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구미도서관,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 운영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수옥)이 오는 10월 19일까지 매주 1회 아동복지시설 4개 단체에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해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도 함께하는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의 4개 아동복지시설은 삼성원, 희망나무·주양·보광 지역아동센터. 독서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자원봉사자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도 함께 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책과 친밀해지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자기정체성 확립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소외계층을 위하여 도서관 내부에서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서비스로 한층 향상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기초성향검사 통해 학생에 맞는 포트폴리오 및 자기소개서 지도 대입수시모집의 40%이상이 입학사정관 전형이 차지할 정도로 입학사정관제로 뽑는 학생 수가 늘고 있다. 반면에 우리 지역에서 입학사정관전형으로 합격했다는 학생들을 쉽게 찾아보기는 힘든 게 현실이다. 하지만 2013년도 입시결과 노원기준GMS에서 대거 입학사정관전형으로 학생들을 대학에 진학시켜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울대 포항공대에 동시 합격한 A군, 3등급으로 성균관대에 합격한 B군, 5등급으로 건국대에 합격한 C군 등을 비롯한 다수의 학생들이 노원기준GMS의 입시컨설팅을 통해 대학에 진학했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를 가능케 한 중심에 김서영 원장이 있다. 그를 만나 입학사정관전형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합격생들 사례로 미뤄 봤을 때 입학사정관이 요구하는 것은 무엇인가? -입학사정관이 요구하는 것은 성적, 그리고 전공과 관련된 활동이며 높은 수준의 성취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은 그 과정이 학생의 변화에 큰 전기가 되었는지 여부다. 입학사정관들은 전공 관련한 최우수상 대상 금상 등을 원하는 게 아니라 간단한 상이나 수료증이라도 이를 통해 학생이 그 분야에 대해 새로운 인식의 변화가 생기고, 이후 이 학생이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봤을 때 높은 점수를 준다. 따라서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때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 ▶입학사정관전형에 주목하게 된 이유는? -성적만으로 대학을 논했을 때 학교의 등락폭에 큰 변화가 없으며, 재수생이 갈수록 강세를 보이고 있기에 재학생이 정시로 대학을 가기는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 재학생을 어떻게 하면 대학에 많이 진학시킬 것인가에 관해 여러모로 고민을 했다. 그리고 입학사정관전형에서 그 답을 찾았다. 입학사정관전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만 갖춘다면 이 전형이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입학사정관전형은 성적만이 아닌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다방면의 재능 있는 학생들을 뽑겠다는 취지로 마련됐고, 실제로도 반영되고 있다. 현재의 가치가 아닌 미래의 가치를 대학에서 보기에 현재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가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스펙을 보여줘야 한다. 결국 지금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다. ▶입학사정관전형은 언제부터 준비하는 게 좋은가? -고2부터는 어느 정도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이 때 2가지의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하나는 현재 학생이 갖고 있는 스펙을 가지고 이용하는 경우고, 또 하나는 학생이 앞으로 관심 있는 분야의 스펙을 쌓아가는 경우다. 컨설팅을 통해 방향과 방법을 제대로 지도받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입학사정관전형 준비를 위한 Tip이 있다면? -전공 관련 도서를 많이 읽고, 학교에서 열리는 각종 경시에 빠지지 않고 참가해 작은 상이라도 받아두고, CA시간에 연계해 하는 활동들을 충실히 받아 학생부를 최대한 채워야 한다. 한편 학생들이 전공 관련한 교외활동을 시간상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이버를 통해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이 있으며 이 또한 인정받을 수 있다. 교내외 활동과 관련된 참가증 수료증 상장 등을 단순히 결과물로만 보지 말고, 자신과 관련된 스토리를 만들어내야 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위한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준비에 있어 키포인트는? -포트폴리오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어렵게 생각하는데 사실 아주 간단하며, 양을 많이 필요로 하는 것도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 자신의 생각이 변화하는데 큰 영향을 주고, 전공과 관련된 분야라면 큰 의미가 있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 건축학과를 예로 든다면 서울에서 볼 수 있는 성수대교, 63빌딩 등을 보고 자신이 느낀 인식의 변화 등을 기술하면 된다. 자기소개서 또한 자신의 얘기를 일반적인 방법으로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어떤 계기를 통해 전공하고자 하는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고, 그 변화를 지속시키고 싶다는 것을 밝히는 것이 포인트다.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입학사정관들이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하며, 대학에 진학해 더 발전할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입시컨설팅을 위한 기초성향검사를 도입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활용하나? -그동안 해오던 입시상담을 좀 더 체계화, 구체화시켜 대학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로 ‘기초성향검사’를 도입했다. 학생들은 이 검사를 통해 자신이 어디에 특화되어 있는지를 확인, 학생에게 유리한 방향의 입시지도가 가능하다. 학생이 정시전형 성향인지, 내신전형 성향인지, 논술전형 성향인지, 적성전형 성향인지, 입학사정관전형 성향인지를 확인해 각 유형에 따라 학생이 지원 가능한 대학들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어느 유형이 학생에게 조금이라도 더 적합한지를 알 수 있기에 희망대학을 정할 때 좀 더 유리한 학교를 고를 수 있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6
- 유치부, 초, 중학교까지 연계, 유창한 영어 우등생 만들기! "Hey, You should be quiet" "You should speak in English in our class" "Yesterday ~"쉬는 시간이지만, 재잘 재잘 떠드는 아이들 입에서는 자연스럽게 영어가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지역에서 10년을 꿋꿋이 최고의 영어유치원, 어학원으로 자리잡아온 정철어학원 당산캠퍼스의 영어유치원 휴식시간 풍경이다. 영어로 신나게 이야기를 풀어놓는 아이들 사이로 지역 영어교육의 자존심을 지켜왔다는 유선 원장을 만났다. 평균 재원 기간 3~4년 이상, 인성과 영어교육에 있어 학부모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인정받고 있는 정철어학원 당산캠퍼스의 교육철학을 담았다. 캠퍼스 내 모든 활동을 영어로~ 영어유치원의 진가를 발휘하다. 정철어학원 당산캠퍼스의 영어유치원 수업은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다. 하루 5교시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사와 내국인 교사에 의해 영어로 수업이 진행된다. 수학, 과학을 비롯해 미술, 음악과 같은 Activity, 자체 제작된 교재를 활용한 가베교육과 인성교육도 영어로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하루 5시간 꼬박 영어 immersion 환경 속에서 아이들은 과목별로 전문 용어를 습득하면서 지식과 동시에 영어 실력을 배우게 된다. 또한 최대 정원 10명인 반별 책임을 지는 담임과 커리큘럼별 전문 교사가 이원화해서 아이들을 관리하고 있어 수업과 인성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당산캠퍼스에서는 원어민강사를 교육청에 공급하는 리쿠르팅 허가업체 ‘ESL AGENT''를 직영하고 있어 전문 자격을 갖춘 엄선된 원어민 교사들이 함께 하고 있다. 1천여 권 도서를 갖춘 영어도서관 & 미국문화 체험을 위한 다양한 활동! 또한 정철어학원 당산캠퍼스에는 1천여 권의 영어도서를 갖춘 영어도서관가 마련하고 원생들에게 주1회 영어 동화책을 읽도록 지도하고 있다. 영어유치원 1년차 원생은 ‘듣고 말하기’ 중심 교육으로 책을 읽고 제목, 그림으로 이야기를 표현하고, 2년차 원생이 되면 ‘읽기 쓰기’에 집중해 그림, 감동 받은 문장 옮겨 쓰기, 다이어리 등 글쓰기 교육까지 진행하게 된다. 특히 홈페이지 내 온라인 음성녹음실을 갖추어 지속적인 Speaking 훈련을 지도하고 영어말하기 인증기관인 ESPT 인증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원생들의 폭발적인 언어감각을 최대한 키워주기 위해 매년 영어연극 발표회를 진행하는 한편, 월별로 할로윈 파티, Potluck 파티 등 미국 문화 체험 테마 프로그램과 과학관 관람, 수족관 관람 등 field Trip (야외수업)도 실시하고 있다. 초등 최상위권을 위한 미국교과서 과정 & 공인영어점수 획득이 목표 정철어학원 당산캠퍼스에서는 영어유치원에서 1년 이상 immersion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과 Returnee Class (귀국 자녀반)을 대상으로 미국교과서 (Primary Curriculum Subject) 수업을 진행하는 최상위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클래스 학생들은 정식 미국교과서를 통해 Reading & Language Arts, Science, Social Studies. Writing 등의 과목을 배우게 된다. 이를 토대로 초등 고학년부터는 영어공인 TOEFL 점수 획득을 목표로 4가지 영역 (Speaking, Reading, Writing, Listening)을 균형 있게 배우며 집중 영어 수업을 받게 된다. 그 외 초중등 정규반 수업은 정철어학원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 Tip> Interview. 정철어학원 당산캠퍼스 유선 원장 Q1. 유치원에서부터 영어를 시작해야 되는 이유? <span 2013-03-26
- 미국 교환학생으로 나만의 스펙을 만들자 1.나만의 스펙을 만들자요즘 학생들이 스펙을 쌓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을 보면서 과연 얼마나 도움이 될까 하는 반문을 하게 된다. 본인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체험은 단기 스펙 향상이 아니라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본인만의 스펙 만들기에 의미를 두고 체험을 해야 한다고 본다. 그 중 학생 및 학부모 사이에서 참여 열기가 매우 뜨거운 미국 교환학생 체험에서 성공을 거두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하고자 한다. 2.스스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관건교환학생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참가 동기 측면에서 살펴보면 자의에 의해서 진행되는 경우는 40%에 불과하다. 보통은 부모님의 권유가 50%, 나머지 10% 정도는 주변에서 하니까 나도 해보자는 형태로 진행이 되는 걸 볼 수 있다. 여기서 참가자의 의지가 불확실한 60%의 학생들은 하고자 하는 의욕이 부족한 상태이다. 자연히 교환학생으로 나가면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게을리 하게 된다. 이렇다 보니 빨리 미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교환학생으로 참가하려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은 프로그램에 대한 정확한 이해, 문화 차이에서 오는 문제점 등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하는 것이다. 3.성공적인 홈스테이 생활 이끌어 내기먼저 미국 문화와 한국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에서도 그렇지만 외국생활에 있어서도 상호 의사소통의 문제는 성공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항상 모든 문제를 혼자 떠안으려는 태도에서 벗어나 함께 문제들을 나누기 위해서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리라 생각한다. 어려움을 솔직히 터놓고 소통하려는 자세야말로 교환학생 생활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필수 요소일 것이다. 4.여러 분야를 체험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미국 생활 1년간 많은 분야를 체험하는 것이 좋다. 관심 있는 분야는 주저하지 말고 참여하기를 권한다. 연극이나 뮤지컬 등에 도전을 해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영어를 표현함에 있어 이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는 것이 참가 학생들의 말. 마음껏 소리를 뱉어 냄으로써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충만하게 되기 때문이다. 구기 종목이나 밴드 활동 참여도 매우 좋다. 항상 도전하는 자세를 가진다면 미국 생활이 더욱 즐거워질 것이다. 교환학생 생활의 성공 포인트는 항상 노력하는 적극적인 자세에 있다. 다른 사람들과 항상 하나가 되려고 노력하는 순간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경로 팀장인트락스(INTRAX) 산하 아유사 교환학생 재단 한국지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새학기 자기주도학습 계획 세우기-1 이지영 부원장에듀21멘토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누구도 대신 해주지 못하는 공부, 그 외로운 싸움을 지치지 않고 계속 달려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진정한 멘토 아닐까요?” 에듀21(www.edu21mentor.com)은 중고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고 진로와 진학의 방향을 잡아주는 자기주도학습 전문 교육기관이다. 이번호부터 강남서초내일신문에 ‘에듀21 멘토가 말하는 자기주도학습 이야기’를 연재한다. 이번에 게재하는 칼럼을 통해 자기주도학습법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글 싣는 순서>①새학기 자기주도학습 계획 세우기-1 ②새학기 자기주도학습 계획 세우기-2 ③중간고사 성적 향상법 ④멘토가 알려주는 시험계획표 짜는 법 ⑤공부법-1 ⑥공부법-2 ⑦중간고사 이후 우리의 자세 ⑧중간고사 후기 ⑨목표설정법 ⑩동기부여 방법 3월에는 누구나 ‘이번 학기엔 복습도 잘 하고 성적도 올려야지’라고 결심하고 새학기 학습계획을 세워본다. 하지만 작심삼일이 대부분.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경우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멘토를 만나기 전 정인이(중3, 가명)도 그런 학생 중 하나였다. 잘하고 싶은 욕심은 있는 친구라 나름대로 계획도 세워봤고, 어머니도 정인이의 계획표를 들여다보며 점검해보려 애써봤지만 야심찬 복습계획도 흐지부지. 매번 밀리는 과제물에 목표달성은 물 건너가기 일쑤였다. 정인이와 멘토가 새학기 자기주도학습 계획을 세우는 과정을 통해 작심삼일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학습계획 수립단계를 살펴보자. 1. 새학기 계획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으로 나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라.먼저 중간고사까지의 목표를 설정하고 시험을 본다. 시험 후에는 성적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나의 계획달성여부와 실천률에 대해 검토해보고 기말고사까지 보완계획을 세우는 것이 적절하다. 그리고 기간마다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도록 한다. 정인이는 취약했던 국어 점수 목표를 85점으로 잡았고, 주말마다 규칙적인 독서시간으로 한 달에 책 2권을 읽기로 했다. 그래야 목표달성여부를 점검하면서 스스로 계획 실천을 되돌아보게 된다. 2. 시간계획과 학습계획을 나누어 짜라학교나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 과외시간과 이동시간, 식사 시간 등의 고정스케줄을 먼저 표시해 놓는다. 즉, 시간이 고정된 틀 안에서 내가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지를 정하는 것이 첫번째이다. 그런 다음, 계획한 학습과제들을 차곡차곡 집어넣는 것이 계획 수립의 두번째이다. 정인이도 실천 가능여부를 따져보지 않고 의욕만 앞세워 이동시간이나 휴식, 식사시간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공부시간을 잡아놓았다가 실천률 저조로 이어졌다. 계획을 세워도 늘 흐지부지라면 생활패턴을 돌아보고 과감하게 휴식시간을 따로 배정한다. 공부할 땐 공부에만 집중하는 연습을 평상시에 하자. 3. 학습계획의 순서1) 학교수업 복습 및 숙제2) 학원 또는 과외 수업 복습 및 숙제3) 자기주도학습과제 : 학원이나 과외수업 외에 스스로 공부하기로 한 과목에 대한 학습과제4) 독서활동과 같은 비교과 활동이 때, 각 항목마다 계획을 구체적으로 쓰는 것이 중요하다. 과목과 교재, 그리고 공부방법까지도 세밀하게 분류해서 정하는 것이 좋다. 정인이는 부진했던 과목인 국어와 역사에 대해 학교수업 복습 항목을 1)교과서 읽기 2)학습목표에 따라 단원 내용 정리해보기 3)학습활동 다시 풀어보기 4)자습서 개념확인 문제 풀어보고 교과서 다시 되짚어보기 5)마인드맵 그려보기의 단계로 학습방법을 구체화시켰다. 이 방법은 학생의 성향과 학습능력에 따라 달리 정할 수 있다. 정인이는 외우는 걸 싫어하는 친구라 역사 교과서를 반복해서 읽고 학습목표를 중심으로 정리했다. 외우지 않았는데도 머릿속에 차곡차곡 정리되는 것을 느낀 후, 스스로 마인드맵 그려보는 단계까지 해보겠다고 자청하게 됐다. 4. 계획을 수정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라계획이 한번 꼬이면 허둥지둥하다 계획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정인이도 세심하게 계획했지만 두주일 동안 실천률은 계속 하향이었다. 정인이의 일과를 살펴보니 처음 생각보다 학원 오가는 시간, 집안일 돕는 시간, 친구들과 떡볶이 먹는 시간 등 예상과 다른 일정들이 추가돼 공부 시간이 너무 빡빡했다. 나름대로는 효율성을 생각해서 어려운 과목 공부 후 좋아하는 과목을 배치했더니 더 공부하기가 싫어져 덩달아 뒤 시간 계획도 자꾸 밀렸던 것도 찾아냈다. 그래서 일과표를 다듬어 시간을 좀 더 여유있게 조정했고 저녁 공부시간도 순서를 바꿔보았다. 못다한 과제를 해결하거나 완벽하게 수행한 날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버퍼시간(하루 중 45분)도 만들었다. 다시 두 주일 후, 정인이의 실천률은 100%에 가깝게 올라갔다. 완벽한 계획은 없다. 작심삼일과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천과 끊임없는 수정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계획은 완벽에 가까워질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1:1 맞춤 관리형 학습시스템으로 차별화 공부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거나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형성돼있지 않은 학생들은 대규모 강의보다 개별 관리가 가능한 소규모 수업이 효과적일 수 있다. 대치동에 있는 ‘스카이 아카데미학원’은 학원 단독 건물에 독서실까지 완비하고 맞춤형 수업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학원의 허동두 원장을 만나 각 학습 프로그램의 특징에 대해 들어보았다. 주말 학습관리 책임지는 ‘주말 스파르타반’스카이 아카데미학원에서는 성적 향상을 목표로 하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소규모 맞춤반을 운영한다. 또한 재수생, 반수생, 검정고시생은 물론 1:1 지도가 필요한 귀국학생이나 자기관리가 안 되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집중 맞춤 수업을 실시한다. 그중에서도 주말 스파르타반은 재수생이나 재학생들이 주말까지 알차게 활용해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스파르타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국어, 영어, 수학 수업이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각 과목마다 학생의 실력에 맞는 수준별 소규모 그룹 수업이 진행되며 과목별 시수도 각 학생의 필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배정된다. 일요일에 종일 수업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금요일 저녁 보충 수업도 제공한다. 지도 교사가 상주하기 때문에 금요일 저녁 시간은 주중에 내준 과제를 확인하고 모르는 부분을 질문할 수 있는 시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허동두 원장은 “주말 스파르타반은 집에서 학습관리가 잘 안 되는 학생이나 학원을 오고 가는 사이 PC방 등에서 시간을 허비하는 학생들을 맡아 부모 대신 하루 종일 스파르타식으로 관리를 해주는 반이다. 또한 주중은 물론 주말까지 최대한 활용해 집중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도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학습 효과 배가시키는 ‘자기주도학습반’스카이 아카데미학원은 자체 독서실을 갖춘 학원 환경의 장점을 살려 자기주도학습반을 운영한다. 자기주도학습반은 평일 저녁 6시부터 시작되는 주중반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주말반으로 나눠진다. 학생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기 위해 만들어진 이 프로그램에서는 우선 학생과의 1:1 상담으로 학습계획부터 세울 수 있게 해준다. 주간 학습계획과 그에 따른 일일 학습계획이 나오면 학생들은 독서실에서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별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인터넷 강의도 듣는다. 각 학생별로 필요할 경우 특강을 실시해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기도 한다. 관리교사가 상주하면서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영어단어 암기나 수학 문제풀이 등의 과제도 주어지며 테스트를 실시해 과제 수행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학부모에게 학생의 학습 정도나 테스트 결과 등의 정보를 수시로 제공한다.주중에 종합반 수업을 듣는 재수생들은 주말 자기주도학습반으로 학습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또한 재학생들은 다른 학원 수업 스케줄에 맞춰 자기주도학습반을 활용함으로써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허동두 원장은 “일단 학원에 오면 휴대폰 등 학습에 방해가 되는 모든 전자기기를 회수하고 주도적인 학습이 될 수 있도록 관리교사가 철저하게 맞춤 관리를 한다. 뿐만 아니라 진학 컨설팅도 제공해 성공적인 입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강조했다. 수준별 소규모 그룹 수업, ‘주중 단과반’주중 단과반은 3~5명 정도의 소규모 그룹 수업이다. 국어, 영어, 수학 등 각 과목마다 수준별로 4시간씩 집중 수업이 실시된다. 또한 수업 시간 중에 개별 확인학습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수준별 소규모 맞춤 수업이므로 상위권 학생들은 진도를 최대한 빠르게 나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대규모 수업을 따라가기 힘든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완전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어서 실질적인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된다. 재학생들의 경우 학교 시험 기간에는 각 학교별 내신 대비까지 해준다.스카이 아카데미학원은 대치동 한복판에 있는 도심형 관리학원이다. 한 곳에서 내신과 수능을 아우르는 강의, 확인학습 그리고 독서실에서의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 고등학교 교사 출신인 허 원장이 학생 관리를 책임지며 학습 상담과 대입 컨설팅까지 제공한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미국 고교 교장, 입학처장과 현장 인터뷰 가능 ‘캠브리지 국제 교육기관(The Cambridge Institute of International Education, CIIE)’은 2009년 미국 보스턴 지역에서 설립된 교육 컨설팅 전문기관이다. 현재 미국 40개 주에 있는 200여개 이상의 학교와 연계해 국제학생들이 미국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각 학교마다 국제 학생들을 위한 코디네이터가 따로 있으며 보스턴 본사의 한국 지원팀, 각 학교 담당자, CIIE의 자회사인 Green Planet(홈스테이 관리회사) 담당자, 호스트 부모, 한국지사 담당자 등이 통합적으로 학생을 관리한다.미국 상장회사인 CIIE는 미국, 중국, 한국에 7개의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2013년 가을학기에 지원한 아시아 지역 학생 수만 1,000여명에 이른다. CIIE는 오는 3월 30일(토) 미국 현지 3개 고교의 교장과 입학처장, 졸업생 등이 참여하는 ‘미국 조기유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장학생으로 선발될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유학수속비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설명회에 참가하는 3개 학교를 소개해본다. Wentworth Military Academy & College‘Wentworth 사관학교’는 1880년에 설립된 남녀공학 사립학교이다. 미주리 주의 렉싱턴(Lexington)시에 있는 이 학교에는 중국, 한국, 스페인, 멕시코 등지에서 온 국제학생들이 약 22명 정도 있다. 학생들은 Wentworth 사관대학교와 같은 캠퍼스를 사용하며 총 61개의 대학 수업도 무료로 이수할 수 있다. 이수한 학점은 대학 진학 시 인정을 받을 수 있다. 4개 레벨의 ESL 과정을 운영하며 패스웨이(Pathway) 프로그램도 있어 한 학년 수업을 들은 후 이 대학과 연계된 20여개의 대학에 입학이 가능하다.사관학교라고 해서 규율이 엄격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학생 관리가 철저해 학습 환경이 우수하다. 따라서 미주리 주 내에서 8년 연속 학업 우수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하버드대나 예일대, 코넬대 등 아이비리그 대학에 진학하는 졸업생들도 많이 배출하고 있다. 기숙사 시설이 우수하며 2인 1실 구조이다.이번 설명회에는 이 학교의 입학처장이 참가한다. Erie First Christian Academy펜실베이니아 주의 이리(Erie)에 위치한 ‘Erie First Christian Academy(EFCA)’는 남녀공학 기독교 학교이다. 기숙사는 학교에서 약 5마일 정도 떨어진 Waterford에 있으며 교사와 튜터들이 기숙사에서 학생들의 학교 과제를 도와주기도 한다. 1:1 과외지도도 가능하다.ESL 수업도 제공하며 이 학교의 국제학생들과 미국 현지 학생들의 SAT 점수에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ESL 프로그램이 우수하다. 6개의 아너스 코스와 8개의 AP 코스(온라인) 그리고 Cannon University와 함께 진행하는 15개의 Dual Enrollment 코스를 운영한다. 졸업생들의 대학 진학률은 96%에 달하며 국제학생들은 모두 4년제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이번 설명회에는 이 학교 교장과 한국인 졸업생 2명이 참가한다. 설명회에 참가한 학생들 중에서 장학생을 선발해 $8,000의 장학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Bishop McNamara High School이 학교는 메릴랜드 주의 Prince George 자치군 내의 Forestville에 있는 남녀공학 가톨릭 학교이다. 이 지역은 부유한 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석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한 교사의 비율이 약 52%일 정도로 교사진의 수준이 높다. 25개의 아너스 코스와 17개의 AP 코스 등 총 42개의 고급 학습과정을 제공한다. 다양한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중에서도 특히 미술과 음악 프로그램이 잘 갖춰져 있다. ESL 수업을 제공하며 학교 커뮤니티에 속한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한다.졸업생들의 진학률은 99%에 이르며 다수의 졸업생들이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명문대에 진학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학교 관계자와 한국인 졸업생이 참가할 예정이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미국 조기유학 설명회일시 : 3월 30일(토) 오후 2시장소 : 코엑스 3층 301호참가 대상 : 중1~고2 학생 및 학부모(선착순 마감)* CIIE는 3월 30일~31일 코엑스 유학박람회에 참여해 미국 200여개 학교 진학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북미지역 조기 유학 컨설팅 ‘엘유학원’은 7년째 미국과 캐나다 유학만 전문적으로 컨설팅 해온 조기유학 전문 업체다. 하지만 브로슈어도 없고, 요란한 광고도 없다. 오히려 사무실을 찾으면 임준희 원장이 직접 쓴 책 3권을 만날 수 있다. 모두 미국과 캐나다 유학에 관한 내용으로 가장 최근에 쓴 『미국 Top 보딩 스쿨 100』 은 2013년 1월 출판되었다. 또 지난 2월엔 SSAT 성적을 기반으로 상위 80개의 좋은 평가를 받은 보딩 스쿨에 대한 조사를 한 뒤, ‘2013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입학하는 학교’ 랭킹을 언론에 발표하기도 했다. 한마디로 공부하는 유학원이라는 말이다. 유학을 다녀온 뒤 자신의 경험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나눠주고 싶어 밤마다 블러그를 운영했다는 임준희 원장. 퇴근 후 블러그를 방문한 이들에게 상담을 해주던 일이 어느새 본업이 되어버린 경우다. 전문성 강한 유학 컨설팅 임 원장은 미국과 캐나다를 묶어서 북미 하나로 보고 북미에서의 유학만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다양한 나라를 대상으로 하면 그만큼 전문성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아이들을 보낼 수 있는 학교와 방법은 많습니다. 하지만 그 중 내 아이에게 잘 맞는 학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랭킹이 높다고, 인기가 많다고 함부로 내 아이를 보내서는 안 됩니다. 아이에게 가장 적합하고 효과적인 학교를 찾아 보냈을 때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러자니 북미 한 지역만 연구해도 새롭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임 원장의 설명이 이어진다. “특히 고등학교 과정은 지적인 성장뿐 아니라 육체와 정신이 함께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이 중요한 시기를 자칫 랭킹이나 SAT, AP 과목의 산술적인 척도로 계산하면 안 됩니다. 관리형 유학이냐 보딩 스쿨이냐 하면서 아이의 환경을 신경 쓰는 것만큼 자녀가 다닐 학교에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인다면 유학 기간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을 겁니다”. 2008년, 2009년 붐처럼 일어난 F1, F2 동반 비자 유학도 이런 전문적인 지역 공부의 결과물이었다. 샌디에이고 직영 지사 갖춰 임 원장에게 브로슈어가 없는 이유를 묻자 한국에서의 홍보보다는 현지 투자에 조금 더 중점을 두고 있다는 답변이 돌아온다. 그래서 샌디에이고에는 기숙사까지 갖춘 직영 지사가 운영 중에 있으며 보스턴에도 지사가 있다. 학기 중 기숙사는 어학연수생들의 숙소로 쓰이고, 방학 중에는 집에 가지 않는 보딩 스쿨 학생들의 숙소로 쓰인다. 방학 중에는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친구들이 함께 옮겨와 다국적 학교로 변신을 하게 된다. 물론, 단순히 숙소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튜터링과 부족한 과목의 보충학습이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운영한다. 블로그 통해 쌍방향 소통 엘유학원의 홈페이지가 운영되고 있지만, 임 원장은 초기 운영하던 블로그를 지금도 계속 업데이트 하고 있다. 2006년부터 운영한 블로그는 방문 수만 80만 명, 임 원장 글은 1800개 이상, 글의 포스팅 횟수는 5,000회에 육박한다. 퍼온 글은 없다. 경험과 공부에서 비롯한 임 원장의 수기들이다. 블로그를 시작할 당시 ‘가치 있는 정보의 공유’라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도 임 원장은 블로그 운영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엘유학원 홈페이지에서도 회원들에게 유학 생활을 경험했던 학교에 대한 평가를 생생하게 남겨달라고 당부한다. 전문적인 평가는 아니어도 그 자체로 다른 회원들에게는 가치 있는 정보가 되기 때문이다. 회원들끼리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게 하고, 보다 나은 정보를 발굴하기 위해 직원들이 열심히 뛰는 이유는 꽃 나운 나이에 유학을 떠난 아이들이 보다 알차고 보다 더 내실 있는 시간을 보내고 오게 하고 싶다는 임 원장의 고집 때문이다. <성공적인 조기 유학 노하우> 1. 유학은 조기에 하는 것이 좋다. 가장 적기는 초4 혹은 중2 때. 1년 정도 준비하고 가는 것이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2. 직접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유학원만 믿지 말고 온라인 등을 통해 직접 검색, 검토 후 확인해야 한다. 3.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라. <임준희 원장의 좋은 유학원 찾는 방법> 1. 유학원 대표의 프로필을 확인한다. :교육에 대한 마인드 확인은 필수 2. 상업적인 느낌을 주는 유학원은 피한다. :무조건 보내고 보자는 곳은 피해야 한다. 3. 현지에 지사가 있거나 협력 유학원이 있는 곳을 찾아라.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지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오피스가 필요하다. 4. 유학 상담자의 정보력을 확인하라. :어학연수 경험만으로는 학교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가 힘들다. 5. 특정 어학원을 추천하는 유학원은 피한다. :몇 개의 어학원을 복수 추천하는 곳이 좋다. 6. 유학원 사업 시작 년도 및 오피스 분위기를 파악한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