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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에 미쳐라’ 출판기념회 및 북 콘서트 강사 및 청소년들의 성공을 위한 필독서 저자인 진낙식 박사의 ‘성공에 미쳐라’ 출판 기념회가 4월 27일(토) 오후 5시 30분 DCC(대전컨벤션센터) 2층 파크뷰 홀에서 개최된다. 북 콘서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성공에 미쳐라’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인이나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열정적 삶을 제시해주는 내용을 담았다. 문의 : 862-61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연극무대에서 호흡 맞추며, 나를 찾았어요” 우리학교 동아리 짱 요즘 중·고등학교의 동아리 활동이 활발합니다. 이는 수시모집과 입학사정관 전형이 확대되면서 비교과 영영의 비중이 커졌기 때문인데요. 덕분에 진학에 도움이 되는 영어, 경제, 수학, 과학, 토론 동아리들은 경쟁이 아주 치열하다고 합니다. 원하는 동아리에 들어가지 못한 학생들은 소규모 자율 동아리를 만들기도 한다는데요. ‘우리학교 동아리 짱’에서는 학생들의 숨은 끼와 열정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동아리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연극동아리 ‘물꼬’“연극무대에서 호흡 맞추며, 나를 찾았어요” 연극은 살아있는 이야기다.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이들의 삶을 지켜보고, 함께 호흡하며, 그 속에서 나를 찾는다. 연극은 보고 느낀 만큼 성장하게 해준다.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의 연극 동아리 ‘물꼬’도 연극을 통해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다. 하나의 작품이 연극무대에 오르기까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다. 또, 연극 속 주인공들의 삶을 대신 살아보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도 됐다. 생동감 넘치는 연극무대에서 쑥쑥 성장하고 있는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연극동아리 ‘물꼬’를 찾았다. 19년 전통 잇는 연극 동아리 ‘물꼬’ 금요일 오후,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5층 시청각실에 학생들이 모여 있다. 얼굴에 생기가 가득한 그들은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의 연극동아리 ‘물꼬’의 단원들이다. 올해로 창단 19년째를 맞은 물꼬는 오랜 전통과 실력을 겸비했다. 그동안 많은 연극배우도 배출했다.물꼬의 회장 김동신 학생(3학년 11반)은 “물꼬의 사전적인 의미는 논에 물이 들어오거나 나가게 하기 위해 만든 좁은 통로”라며, “관객과 물꼬를 트자,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연극을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한다.현재 물꼬를 함께 이끌고 있는 단원은 15명이다. 2,3학년이 6명, 풋풋한 새내기가 9명이다. “단원은 신학기에 지원서를 받아 오디션을 거쳐 선발해요. 지정대본과 특기, 하고자 하는 의지를 중요하게 생각하죠.”물꼬의 역할분담은 작품마다 달라진다. 무대 연출부터 조명, 음향, 대본, 연기, 소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할들을 소화한다. 정규 연습시간은 금요일이다. 이날은 김은영 담당교사가 수업을 하고, 월, 화, 수요일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발성부터 발음, 캐릭터, 작품분석까지 꼼꼼하게 배운다. 강사는 현재 성균관대 연극영화과에 다니는 이영욱씨로 물꼬의 9기 선배다. “방과후에 모여 2시간씩 연습해요. 영욱 선배는 현재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실감나는 연기를 가르쳐주세요. 개인 연기부터 전체의 호흡까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탄탄한 연기력과 팀웍 갖춰물꼬는 탄탄한 연기력을 갖췄다. 진솔한 연기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다는 그들은 연습에 많은 비중을 둔다. “주어진 배역을 이해하고 표현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밖에 길이 없어요. 단원들 모두 일치단결해서 연습하고 있어요. 대회를 앞두면 아침 10시부터 밥 10시까지 하루 종일 연습을 해요.”(김은영 교사)물꼬의 연기력은 지난해 경기도 북부권연극시대회에서 빛을 발했다. 우수 연기자 상부터 지도자, 스텝까지 전부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장진 감독의 아름다운 사인이라는 작품이었어요. 여자 시체 4구가 있는데, 각자 사연이 있었어요. 무겁고, 어려운 작품이었지만 그 작품을 통해 모두 성장 한 거 같아요. 수상까지 해서 더욱 의미 있는 작품이었어요.” 간호사가 꿈인 김진경 학생(2학년 11반)은 우수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사투리 역을 맛깔나게 소화했데요. 할머니와 아빠가 전라도가 고향이시라 평소에 익숙했거든요. 사투리 연기가 오히려 편했어요.” 최유리 학생(3학년 12반)은 “연극이 끝나고, 무대의 커튼이 내려올 때 관객의 박수갈채 소리가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회상한다. 물꼬의 또 다른 자랑은 완벽한 팀웍이다. 선후배간의 사이도 돈독하지만, 주어진 배역이나 작품 이해, 무대 연출, 분장을 꼼꼼하게 조율한다. “연극은 연기자와 연출자, 스텝, 무대 장치 하나하나까지 모두 하나가 되어 호흡하는 것입니다. 결과보다는 무대에 올리기까지 과정이 중요하지요. 땀 흘려 연습하며, 하나로 똘똘 뭉칠 때 비로소 연극이 완성이 되지요.”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의 장연극은 하나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들은 변수가 많은 연극 무대에서 성장통을 겪으며 몰라보게 성장했다. 배우가 꿈인 김동신 학생은 “연극을 하면서 무대에서도 사회에서도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졌다”고 말한다. 또, 건강한 성인으로 살아야겠다는 마음도 생겼다. 카지노 딜러가 되고 싶다는 박은솔 학생(3학년 7반)은 연극을 통해 삶을 되돌아보게 됐다. 또,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도 알게 됐다. “수줍음이 많았는데, 거침없이 당당해졌어요. 연기라는 걸 하면서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감동과 또 다른 자아를 발견한 거 같아요.” 이은진 학생(2학년 6반)도 작품을 통해 내면이 성숙해졌다고 말한다. “물꼬는 단지 연극의 기술만 배우는 게 아니에요. 함께 어울리면서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도 배우고, 서로 보듬고 위하면서 배려하는 마음도 알게 됐어요.” 임채윤 학생(1학년 4반)은 얼마 전 창작연극 ‘봄비가 온다’를 보고 오열했다. “배우들의 얼굴이나 대사, 내용이 감동적이었어요. 저도 모르게 가슴 속에게 뜨거운 것이 올라오는 것 같았어요. 저런 배우가 되고 싶다 생각했죠.” 1학년 강찬우 학생도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연극에서 얻은 성취감과 만족감은 앞으로 살아가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거 같다”고 말한다. 그들은 지금 가족애를 그린 창작연극 ‘곰팡이’를 연습하고 있다. “6,7월에 청소년 연극제가 있는데요. 올해는 더 열심히 해서 전국무대 정상의 자리에 오르고 싶어요.”(회장 김동신 학생)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 2013-04-21
- 고양시립도서관,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 고양시립도서관,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 고양시립도서관들이 제 4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화도서관은 인형극 ‘청개구리 거꾸리’ 공연(4월12일)과 ‘아이의 미래를 바꿔주는 독서법(4월17일)을 진행한다. 아람누리도서관은 ’서양미술로 만나는 그리스 로마 신화‘(4월18일), ’세계 문학과 사회사상‘(4월19일)을 마련한다. 또한 풍동도서관은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붓으로 느낌을 말하다: 캘리그래피‘(4월16일)를, 화정도서관에선 ’영화보고 세계지도 꾸미기‘(4월18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는 13일부터 이틀간 책 나눔터를 운영해 책을 교환하는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원당도서관은 고양시립성사어린이집을 찾아가 부모교육 강좌와 관련 퓨전극을 13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4월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석도서관▶신나는 요리과학교실 백석도서관에서는 5월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5시, 책 속 과학원리를 배우고 그 원리가 적용된 요리를 배워보는 ‘신나는 요리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일상 생활 속 수많은 주제 중 기초적이지만 과학적인 책의 내용을 요리수업과 연동해 풀어내는 과정이다. 초등 1~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4월2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우리함께 곤충을 키워요 백석도서관은 과학분야 특화행사 ‘우리함께 곤충을 키워요’ 프로그램을 오는 27일 오후3시 시청각실에서 실시한다. ‘누에가 자라고 자라서’의 저자 정미라 작가가 진행하며,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과학동화 집필과정 스토리텔링, 책으로 살펴보는 누에의 한 살이,곤충관련상식을 배워보는 OX 퀴즈대회 등의 시간이 마련된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4월11일 오전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받는다. 문의: 031-8075-9083 원당도서관신나는 동화나라 재미나는 만들기나라 원당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1시까지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신나는 동화나라 재미나는 만들기 나라’를 운영 중이다. 매회 다양한 동화책을 읽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도서관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팝콘나무 족자, 책바구니, 만다라 미술책 만들기 등 독후활동도 진행된다. 별도의 접수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한다. 문의: 031-8075-9253 화정도서관 Hi 화정도서관! 처음 만나는 인문학 화정도서관에서는 4월26일 오후7시, 어렵고 낯설기만한 인문학에 쉽게 다가가기 위한 2013년 특강 프로젝트 ‘Hi 화정도서관! 처음 만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 ‘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 ‘도서관에서 찾은 책벌레들’ 등 다수의 인문서를 저술한 최복현 작가를 초청해 강연이 진행된다. 4월9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50명 모집한다. 문의: 031-8075-9209 마두도서관 책 속의 보물을 찾아주는 천재독서법 마두도서관은 오는 23일 오후7시30분, 책의 날 문화 프로그램 ‘ 책 속의 보물을 찾아주는 천재 독서법’을 진행한다. ‘성공학습법, 천재독서법, 동기부여의 비결’을 강의하는 서상훈 작가가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독서토론과 필사를 통해 독서능력을 향상시키는 독서법을 배워보는 시간이다.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4월16일 오전10시부터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31-8075-90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현장스케치: 용인시 고교평준화 확대 위한 설명회 멀기만 했던 고교 평준화, 2015년엔 고지가 보인다 지난해 열렸던 용인시 고교평준화 타당성 조사 공청회 길가의 꽃들이 무색할 만큼 꽃샘추위가 맹위를 떨치던 지난 4월 15일. 용인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는 ‘2015년 용인시 고교 평준화 확대를 위한 타당성 연구 결과 설명회’가 있었다. 용인시의 고교평준화 도입을 위한 이번 설명회는 도농 복합도시라는 특성과 교통, 생활여건, 학교 간 격차 등 복잡한 난제들로 인해 도입 시기를 놓고 팽팽한 설전이 오가던 지난해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학부모와 교사, 용인시 관계자를 포함해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5년 고교평준화 실시를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에서 차분히 진행되었다.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부터 적용될 2015년 용인시 고교 평준화 도입 설명회의 내용을 살펴보았다.도입 시기는 2015년부터, 선지원 후추첨 방식우선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였던 평준화 도입 시기는 2015년부터 실시하게 된다. 또한 가장 첨예한 부분이었던 학군 체제는 용인시 전체를 하나의 단일학군으로 설정하고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실시하는 ‘단일학군 복수구역제’로 실시하게 된다. 3개 구역은 기흥, 수지, 처인으로 행정구를 기준으로 삼게 된다.경기도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 이석길 과장은 설명회에서 “고교평준화가 시행되면 우선 1단계로 용인시에 있는 모든 고등학교 중 5개교를 선택해 지망할 수 있고, 2단계로 재학 중인 중학교가 포함된 구역(기흥, 수지, 처인) 내 모든 고교에 지원서를 내게 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역 경계에 있는 기흥구 소현중과 처인구 모현중은 희망 학생에 한해 구역을 조정할 수 있게 할 방침이며, 백암고는 통학거리가 먼 점을 고려해 평준화 비적용 고교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선지원 후추첨’ 원칙에 따라 진행될 학생 배정은 1단계에서 각 고교 정원의 50%를 지망 순위에 따라 컴퓨터로 추첨 및 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1단계에서 학교를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은 2단계로 같은 구역 내 고교에 역시 컴퓨터 추첨 방식으로 배정된다. 예를 들면 1순위에는 내가 사는 구역이 아닌 다른 구역, 가령 기흥구의 학생이 수지구의 고등학교를 지원하는 형태로 학교선택도 가능하다. 또한 중3 학생의 경우는 주소지가 아닌 재학학교를 기준으로 배정받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와 같이 선지원 후추첨과 2단계 배정은 현재 평준화 시행 지역인 수원시와 성남시, 안양권과 고양시, 안산시와도 동일한 방법이다. 여론조사 등 향후 절차 남아있어2015년 용인시 고교 평준화 도입에 앞서 오는 6월, 고교평준화 도입에 관한 여론조사 가 남아있다. 여론 조사는 용인지역 모든 중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 여론조사기관이 진행한다. 표집대상자는 1천 명 이상이고, 학생과 학부모의 비율을 균등하게 반영한다. 도교육청은 6월 용인지역 중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대상 여론조사 뒤 찬성률이 50%를 넘으면 조례 개정 등을 거쳐 2015학년도부터 고교평준화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한편 여론조사와는 별개로 도교육청은 용인지역 교육여건 개선 계획을 수립ㆍ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관계기관과 협의하면서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과정 특성화, 통학여건 개선 등을 모색한다는 것. 실제 통학여건 개선을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현재 용인고등학교에는 맞춤형 통학버스를 시범운영 중에 있기도 하다. 또한 여론조사 이전에 행정구역별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준화 시행방안 설명회’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해 타당성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용인지역 전체 응답자의 64.5%가 고교평준화 도입을 찬성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기흥구의 한 학부모는 “용인시 평준화 실시에 따른 세부적인 내용이 그동안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학부모 사이에 의견이 분분했다”며 “각 구역별로 학부모와 학교를 찾아와 구체적인 시행 방법에 대해 설명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중2 자녀를 둔 또 다른 학부모는 “고교 입시에 따른 부담이 컸던 게 사실인데 평준화가 도입된다면 아무래도 부담이 줄 것 같다”며 “선지원 후추첨 방식이 합리적인 방안인 것 같아 이대로 실시된다면 반가운 일”이라고 전했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용인시 고교평준화 도입 설명회 요약>* 2015년 실시 (현재 중 2학생부터 해당)* 용인시 단일학군, 3개 구역(기흥, 수지, 처인)으로 학교군 설정* ‘선지원 후추첨’ 방식과 2단계 배정과정으로 진행☞ 1단계 학군 내 배정->용인시 모든 일반고 25교 중 5교를 지망(학교 정원의 50%를 2013-04-21
- “노력여하 따라 고소득 올릴 수 있어요” 박근희 교사대학졸업 후 학원 등 많은 교육계통에서 아이들을 지도해 왔다. 다양한 곳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보았지만 장원한자만큼 도전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직장은 없었다. 교사들이 평균 120여명의 학생들을 관리하지만 자기 노력여하에 따라 더 많이 할 수도 있다. 물론 그만큼 소득도 올릴 수 있다. “돈도 벌고 자기계발도 하고 일석이조”권차남 팀장장원한자의 가장 큰 매력은 높은 수입과 자기계발이라고 할 수 있다. 한자급수는 물론 독서지도, 중국어, 일본어까지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부를 하면서 아이들을 교육시키기 때문에 내 자신 스스로 지치지 않는다. 또한 여건이 된다면 오전 시간을 활용해 또 다른 여가생활을 할 수 있다. “내 아이 교육에도 일등공신”안태희 교사한자공부는 아이들의 어휘력과 이해력, 집중력을 향상시켜 준다. 특히 모든 과목의 기초가 되는 국어를 위해서 한자교육은 필수적이다. 실제로 현재 중3인 아들은 초등 4학년 때부터 한자를 꾸준히 공부해 왔다. 한자공부를 한 덕에 다른 과목 성적도 우수하다. 내 아이의 교육을 생각한다면 많은 주부들에게 장원교육에서 일할 것을 권해주고 싶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자기계발도 하고 소득도 얻으니 주부들에게 안성맞춤 사진 : 장원교육 박석규 청주지사장“자기계발도 하면서 돈도 벌 수 있다면…” 구직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이보다 더 좋은 조건이 있을까? 직장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조건이지만 이런 조건에 걸맞는 직업을 구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오랫동안 살림과 육아에만 집중하느라 경력이 단절됐거나 특별한 스펙을 갖추지 못한 주부라면 도전하기도 전에 미리 포기하기 일쑤다. “그런 곳이 어디 있겠어? 그렇게 좋은 곳이라면 젊은 애들이 이미 다 들어갔겠지….”하지만 “전혀 아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곳이 있다. 장원교육 청주지소는 교육에 관심과 열정, 책임감만 있다면 누구나 교사로써 활동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자기계발 위한 아낌없는 지원 청주에 자리잡은지 21년 된 장원교육 청주지소는 한자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석규 소장은 “‘한자’하면 ‘장원’을 떠올릴 정도로 장원교육이 한자교육의 대명사로 불릴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우수한 교사와 탁월한 교재 덕분”이라고 말했다. 현재 청주지소 30여명의 교사들 대부분은 한자자격시험 1급을 통과했으며 한자지도사와 독서지도사 자격증도 소지하고 있는 상태. 한자자격시험 1급은 한자 3500자(교과서 및 실용 한자어 500자 포함)를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박 소장에 따르면 본사에서도 한자 자격시험과 독서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입사와 동시에 자신이 무엇을 준비해야하고 어떻게 아이들을 교육해야할지 한달동안 집중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기관과 교재, 그리고 급수시험에 통과하기 위한 노하우도 전수받는다. 교사의 평균 연봉은 2000~3000만원이지만 노력여하에 따라 고소득도 올릴 수 있다. 팀장으로 진급할 경우 최고 6000만원도 가능하다. 현재 160여명의 학생을 지도해 우수교사로 불리고 있는 박근희 교사는 “열심히 하는 사람은 그만큼 소득도 많이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원한자가 한자교육의 선두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또 다른 비결은 탁월한 교재에 있다. 한자의 생성원리를 그림으로 익히고 만화, 수수께끼 등으로 한자를 학습하도록 교재를 구성해 한자 학습지 분야에서 그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것.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림으로 익혀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고 한자로 생각하고 사고하는 과정에서 상상력이 풍부해진다는 연구결과를 교재에 반영한 것이다. 현재 청주지소에서는 3000여명의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 : 장원교육 교사들 내 아이 교육을 위해서라도 장원교육 선택 현재 청주지소의 교사는 40대 초, 중반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교사들의 자녀들도 중, 고등학생들이 많다. 안태희 교사는 “교사이기 이전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이다 보니 내 아이를 위해서라도 장원에서 일하기를 참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한문을 공부한 아이들은 사고가 넓어지고 다른 과목 성적도 우수한 편”이라고 강조했다. 안 교사는 이어 “특히 교재가 학교 교과 과정과 접목돼 있다 보니 아이들도 편안하게 받아들인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한문을 배우면 한글의 낱말 뜻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획수가 많은 한자를 외우기 위해서는 몇 번이고 반복해서 써야 하기 때문에 집중력도 향상된다. 박 소장에 따르면 교사들 중에는 이러한 한자교육의 장점을 알고 자신의 아이를 교육시키다가 입사하게 된 사람도 꽤 있다. 물론 학습지 교사이다 보니 늦은 귀가 시간이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박 소장은 “많은 학생을 지도하는 사람들은 오후 10시 이후에도 교육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또한 조절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외에도 장원교사가 되면 △근무일(3~5일) 선택 △산재보험 가입 △경조금 지급 및 경조휴가 △하계휴가 및 휴양소 지원 △공헌수수료 지급(1년 이상 근무) △직계가족 교육비 50% 지원 △장기근속자 포상 △지인소개(교사소개) 수당 연 85만원 지급 △사업정착금 100만원 지급 △업계최고 수수료율(40~60%) △우수교사 해외여행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흥덕구 가경동 1702 미래프라자 601호(가경동 홈플러스 근처)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세종시교육청, 첫마을 초과학생수용 문제 해소 첫 걸음 세종시교육청은 17일(수) 오후 2시 한솔동 일원에서 미르유·초등학교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첫마을 인구유입에 따른 초과학생수용 문제 해소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이다. 미르유·초등학교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초등학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유치원을 2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축한다. 특히, IT기술과 생태환경 시설을 활용해 학생이 자신의 수준과 적성에 맞는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는 스마트교육체제를 적용할 예정이다.또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적용해 co2를 적게 배출하는 자연친화적인 친환경 건물로 신축하고 지역사회의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시교육청은 미르유·초등학교 신축공사로 2014년 3월부터 학생들이 신축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신정균 교육감은 “세종시 첫마을에 초과인구가 유입돼 교실부족과 과밀학급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솔동 거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미르유·초등학교를 신축해 초과학생수용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쾌적하고 스마트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배움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평생학습의 보람 ‘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하세요” 대전평생학습관은 ‘2013년 대전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참가 동아리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대전지역 평생학습 동아리의 우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동기를 유발해 지역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운영한다. 이번 대회는 5월 25일(토) 대전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개최하며, 대전지역 평생교육기관에 소속된 평생학습 동아리면 누구나 소속기관의 추천을 받아 참여할 수 있다. 무대공연이 가능한 합창 합주 춤 사물놀이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경연을 펼칠 이번 대회는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전광역시교육감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dllc.or.kr) 공지사항이나, 직접 전화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문의: 042-220-0542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신나는 체험으로 과학 지식 쑥쑥 ‘부산과학축전’ 놓치면 아쉬운 ‘부산과학축전’ 신나게 체험하며 배우니 과학 지식이 ‘쏙쏙’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부산과학축전’이 오는 20~21일 부산 궁리마루(수학과학창의체험관)에서 다채롭게 열린다.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등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사이언스 노메드(Science Nomad)’를 주제로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업, 학교, 공공기관 등 56개 기관 및 단체의 7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형 과학관 시설이 없는 부산지역 청소년, 시민을 대상으로 항공우주, 조선, 원자력 의학 등 새로운 융복합 과학기술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우주항공, 조선해양, 첨단의료 산업의 성과물 한 눈에 전체적으로 항공우주관에서 ‘나로호’의 의미를 찾고, 천문천체돔에서 신비한 우주의 모습을 감상하며, 우주 물질에 대한 연구에서 나온 원자력 및 방사선 기술, 첨단 과학기술이 융합된 조선해양산업을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먼저, 운동장 중앙의 대형돔에는 ‘미래로, 우주로’를 상징하는 항공우주관이 마련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대형 나로호 모형과 인공위성, 무인항공기를 전시하고, 대한항공항공우주사업본부가 국내기술로 개발한 인공위성과 항공기 등 최신 우주항공산업 성과물을 선보인다.길이 35m나 되는 초대형 천막(융합기술관)에서는 대표적 융복합 산업인 방사선 기술과 조선산업으로 꾸며진다. ‘꿈의 암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가속기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암진단 시뮬레이터를 통해 원자력 기술을 이용한 방사선 의료의 현황을 알 수 있다. 한진중공업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선과 초대형 수송선인 ‘독도함’ 등 최신 공법을 이용한 다양한 선박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이언스 카페, 과학체험부스, 수학토크콘서트가 축제 열기 고조 또 초대형 천막 내 특설무대에는 ‘사이언스 카페’가 조성된다. 궁리마루 김병인 박사팀이 뛰면 안빠지고 서있으면 가라앉는 신기한 풀장(점탄성실험), 초대형 공기대포에서 발사되는 도넛 모양의 연기, 번개처럼 불꽃이 돌아다니는 대형 테스라코일 등을 매시간 공연한다.이와 함께 대형 천막 주위에는 로봇돔과 천체돔, 초·중·고교와 궁리마루 팀의 과학체험부스가 기초과학과 산업기술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놀이와 체험으로 익힐 수 있도록 준비한다. 부산시과학교육원(원장 류정숙)은 다양한 과학탐구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시내 초·중·고교의 우수 과학동아리 20개팀이 각각 체험부스를 설치해 참가한다.체험부스에는 ‘내가 만든 나로호 2단 로켓으로 꿈을 쏘다’(부산일과학고), ‘오줌싸개 인형의 비밀’(경남고), ‘탄소 나노 물질-풀러렌의 세계’(부산교육대한 부설 초등) 등 생활 속에 적용되는 과학원리와 이론이 어떻게 신기술에 이용되고 있는지를 실험과 실습으로 보여준다. 이 외에도 부산시소방본부는 즐거운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부산지역 70개 생활과학교실 학생들이 제작한 계란 구조물 낙하대회를 열고, 학생들이 어렵게만 느끼는 수학을 펜과 종이 없이도 즐길 수 있도록 개그콘서트 ‘아빠와 아들’팀 및 포스텍 수학과 박형주 교수가 함께 나오는 수학토크콘서트, 온 가족이 놀이와 체험으로 수학을 즐기는 수학놀이공원도 운영된다. tip) 과학의 달, 더 알차고 신나게 즐기기 부산광역시과학교육원, ‘별 축제’ 개최부산광역시과학교육원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오는 27일 저녁 6시 30분부터 과학교육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별 축제’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10대의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의 별과 달, 행성 등을 전문강사의 해설과 함께 관측할 수 있으며 천문 소프트웨어 시연을 통해 밤하늘 별과 행성의 움직임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특히 천체의 모습과 우주의 신비함을 영상으로 구현하는 천체투영실(디지털플라네타리움)을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보다 실감나게 봄철별자리와 우주관련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야광 별자리 돔 만들기’ 체험 코너도 마련돼 별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청소년수련원, 찾아가는 천문대 개최 부산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는 20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서면 부전도서관에서 ‘1회 찾아가는 천문대’ 활동을 벌인다.천체사진전, 태양관측, 별자리 매직큐브 만들기, 달사진 찍기, 천문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다.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일원에서는 온 가족 무료 체험행사를 연다.천문대에서는 태양관측, 천체사진전, 만들기 체험 등을 열고 암벽장에서는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도예공방에서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 소회의실에서는 전통예절 및 다도체험을 할 수 있다. 금련산지하철역 6번 출구에서 오후 1시, 2시, 3시, 4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9
- 해운대 학부모 아카데미(상반기) 수강생 모집 해운대 학부모 아카데미(상반기) 수강생 모집5월 8일(수)~5월 29일(수) 매주(수) 10:00~12:00 (총4회) 운영해 해운대 학부모 아카데미(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 15(월)~5. 3(금)이고 모집대상자는 초1학년~중1학년 학부모 총 40여명이다. 운영기간은 5월 8일(수) ~ 5월 29일(수)까지 매주(수) 10:00 ~ 12:00 (총4회)이다. 선착순 전화 및 방문접수 (해운대구 평생학습관 749-5635)햐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