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학, 통합사고력으로 잡는다 수학교육이 변하고 있다.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2013년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교육과정에서는 수학적 ‘창의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기 위해 실생활과 연계된 스토리텔링 방식의 수업을 강조할 예정이다. 수학 교육 변화의 흐름에 따라 사고력수학이 대세다. 시중에는 사고력 수학 문제집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고 사고력 수학 학원도 늘어나고 있다. ‘연산이 곧 수학’이라는 인식으로 문제풀이와 암기에 집중하던 학부모들은 고민에 빠졌다. “사고력 수학이 중요한지는 알겠는데 막상 어떻게 공부시켜야 할지 막막해요. 초등 3년, 1년 아이가 있는데 연산 위주로만 공부를 시켰는데 어떻게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워줄 수 있을지 고민이에요.”“초등 5년생 딸 아이 교과서를 보면 수학경시대회에 출제될 법한 어려운 문제들이 이제는 교과서에 등장하고 있더라구요. 평가 또한 답이라는 결과보다는 사고의 과정을 중시하는 서술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는데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막연하네요.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주지 않으면 중학교 과정을 잘 따라가기 힘들 것 같아 걱정이에요.”초등 3년생 학부모 박현지(37·용호동)씨와 초등 5년생 학부모 정유경(39·팔용동)씨는 수학 교육의 변화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막연하다고 어려움을 호소한다. 문제풀이 지식 보다는 수학에 접근하는 사고의 습관과 흥미에 초점을 두는 초등수학전문 시매쓰 상남센터를 찾아 그 해답을 모색해 봤다. 문제풀이지식 보다는 사고력활동이 중심대부분의 아이들은 문제를 푸는 방법을 알려주고 이해시키는 주입식 수업방식에 익숙해져 있다. 수학을 시작하는 유아·초등저학년 단계에서 수학은 재미있다 라는 인식으로 바뀌어야 한다. 시매쓰 수학은 교구활동과 사고력게임 위주로 진행되는 사고력 중심 수학이라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하게 된다. 아이들이 교구 등을 사용해 직접 활동하면서 생각하고, 생각한 것을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정리하는 활동식 수업이다. 수학적 문제의 개념을 활동, 게임 등을 통해 경쟁하고 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습득하고 인지하는 것이다. 시매쓰 상남센터 정영목 원장은 “사고력 수업은 문제 풀이 지식보다는 수학에 접근하는 생각의 사고방식, 습관, 인내력 등 근원적인 수학을 가르치는 것이다. 사고력 수업은 수학은 계산이라는 틀이 아닌 포괄적인 수학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준별 수업이 중요하다. 혼자 하는 것보다 비슷한 수준 친구들을 게임으로 경쟁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토론 하면서 수업을 진행한다. 당연히 교과과정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포괄하고 있다. 먼저 사고력으로 수학적 사고의 힘을 기르면 교과문제를 포함한 모든 수학적 문제해결력이 키워지게 된다. 생각의 습관화로 흥미 키워야 정 원장은 “수학공부는 초등시기의 시험성적보다는 중등, 고등학교때 수학을 좀 더 친근하게 접근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고의 인내력을 키우면서 원래에 대한 과정적인 이해를 돕는 사고의 습관형성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어릴수록 사고의 유연성이 좋아 수학적 지식보다는 생각하는 좋은 습관, 사고의 인내력, 복잡한 문제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 등이 병행가능하다. 하지만 어느 시기가 되면 고착화 되어 효과가 없어진다. 사고력은 지식습득이 아닌 습관, 힘을 기르는 것이므로 어릴수록 도움이 된다. “또 초등수학은 생각의 습관화가 가장 중요한 만큼 흥미를 키워야 한다. 수학적 지식보다는 사고의 자기주도성, 수학적 흥미, 사고력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정 원장은 강조한다. 시매쓰 수학은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꼽는다. 이는 문제를 풀려면 약간의 경쟁과 수학적 게임, 교구를 통해 딱딱한 감성을 부드럽게 만들고 수학적 책을 통해 서술형 대비 등으로 경쟁력을 키운다. 문제를 풀고 나면 성취감을 통해 수학적 흥미를 키운다. 강사 또한 사고력의 기본 정신을 중시하고 지향해서 수업을 진행한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사고력 차별화시매쓰 상남센터는 6세부터 초등6학년 대상의 초등전문수학학원이다. 진단테스트를 통해 아이수준에 맞는 반을 구성해 개인에 맞는 수준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시매쓰 상남센터는 시매쓰 프로그램에 사고력 중심 수업으로 차별화 하고 있다. 유·초등의 체계적인 아이능력이나 수학접근방식에 따른 커리큘럼으로 수업방식 또한 주입식이 아닌 소수정예의 토론식 수업으로 진행된다. 시매쓰는 6~7세를 위한 위니매쓰, 초등1~3학년을 위한 시매쓰, 1%영재수학 기프티드, 통합교과사고력수학 AP매쓰 수학 영재를 만드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시매쓰센터에서 ‘창의수학 프로젝트 특강’도 실시하고 있다. ‘창의수학 프로젝트 특강’은 자기주도적 탐구학습과정을 체득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수준별로 반을 구성하여 다양한 활동 자료 속에 들어있는 수학교과 연계형, 생활 밀착형 주제를 가지고 스토리텔링 수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매달 테스트를 통해 확인 학습하고 취약부분을 지도 받는다.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과정 중에 학생의 실력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한다.문의 281-7337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중앙도서관 인문학 강좌 ‘눈에 띄네’ 현대인들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주는 인문학. 안산중앙도서관은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한 야간 인문학강좌를 마련하고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선물한다. 첫 번째 선물은 중학생이상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 7시마다 열리는 ‘즐거운 책읽기’ 시리즈. 올해 첫 번째 주제는 SNS와 고전의 의미를 고민해 보는 ‘SNS시대의 문학읽기’로 진행된다.이번 강의는 숙명여대 교수이며 시인인 김응교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SNS시대를 맞아 트위터나 페이스 북 등이 갖는 문학적 의미와 고전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 지에 대해 살펴 볼 예정이다.중학생들만을 위한 인문학강좌도 마련된다. 교육공동체 ‘나다’의 임성민 대표가 진행하는 입문학 입문교육 ‘인문학, 세계를 보는 창’이 오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6시에 진행된다. 서울과 성남에서 청소년 인문학교육을 진행하는 교육공동체 ‘나다’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토론 교육으로 새로운 강의형식을 선보이게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즐거운 책읽기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넘어 모두가 공감하는 문학의 매력에 푹 빠지는 봄을 맞이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분야와 안산시민과의 만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031-481-3866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아발론 신규생 케어를 위한 학부모,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는 신입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봄학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초등관에서 3월 7일, 8일 양일간 진행되며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은 초등관에서 3월 12일 화요일 오전 11시, 저녁 9시 각각 진행한다. 또한 봄학기 담임과의 1:1 Tea Time 만남 시간을 별도로 진행하여 신입생들의 학원 적응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교수부장 직강 문법특강 2차를 3월 7일, 8일 양일간 아발론 중1 재원생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중1을 시작으로 내년 중2, 2015년 중3 학생들의 교과서가 차례대로 개편되게 되는데 이번 특강에서는 변화되는 중학 영어교과서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하며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개편되었는지, 앞으로 어떤 학습 PLAN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등 교수부장이 직강을 통해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테스트 문의 및 예약 : 초등관 031-425-0027 중등관 031-424-00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대한민국 수험생들에게 꼭 알맞은 논술학원 ‘SM논술’ 대치동에 위치한 SM논술에서 문과/이과 논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기존 논술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논술은 집짓기와 같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SM논술의 S는 Special, Satisfactory, Scientific, Systematic, Successful 이라는 뜻이며 M은 Management를 의미한다. SM논술은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 출발하여 논술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며 배경지식을 넘어 지식의 활용을 추구한다. 또한 메타인지의 중요성을 알게 하여 첨삭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환을 시도한다. 서울대 교육상담 연구팀과 함께 MBTI-WS를 개발, 도입하여 성격 유형에 따라 논술 스타일(Writing Style) 분석을 통해 이에 맞는 논술 유형, 학습 및 입시 상담 전략을 수립하여 주며 합리적인 수강료 19만9000원에 이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문의: 02-552-1050 www.sm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과학논술은 어떻게 준비하는가? (2) 지난 기고에서 필자는, 자연계 수시 논술시험에서의 과학 논술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했다. 그렇다면 이번 기고에서는 과학 논술을 출제하는 대학별 출제경향을 알아볼 것이다. 그러므로 과학 논술이 출제되지 않는 대학은 이번 기고에서 따로 소개하지 않는다. 1.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는 수시 전형에서 논술 시험을 치루는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모두를 출제하는 대학이다. 게다가 이 대학은 과학 심화 과목, 즉 물리(II), 화학(II), 생물(II), 지구과학(II)도 출제하고 있다. 좀 더 정확하게 얘기하면, 과학 심화 과목과 관련된 내용은 제시문에 주어지고 있다. 연세대학교의 경우, 작년 10월 6일에 치러졌던 수시 논술 시험에서 제시문 기준으로 수리 논술 1문제, 과학 논술 2문제가 출제되었다고 한다. 아직 연세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작년도 문제를 공개하지 않아 확인할 수는 없지만, 시험을 치루고 나온 제자들의 증언을 통해 알 수 있었던 내용이다. 2문제가 출제되었던 과학 논술의 경우, 물리와 지구과학이 혼합되어 한 문제가, 화학과 생물이 혼합되어 한 문제가 출제되었다고 한다. 제시문의 내용은 문제가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이번 기고에서는 소개하지 않는다. 참고로 2년 전에는 제시문 하나에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을 모두 다 출제했었는데, 제시문의 내용이 ‘탄소 고정 및 그 저장’에 관한 내용이었다. 탄소 고정법에 대한 설명은 별론으로 하고, 필자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연세대학교의 과학 논술 제시문은 시사적인 이슈와 관계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이다. 연세대학교의 기출 문제를 분석해보면 이러한 출제 경향은 더욱 드러나며, 연세대학교를 지망하는 수험생은 교과서에서 다루기 힘든 주제의 내용을 읽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교과서에서 다루던 내용과 연결하여 문제를 풀어야 한다. 2. 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의 경우, 작년 수시 논술 시험에서 과학 논술을 출제함에 있어, 제시문 기준으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문제를 각각 하나씩 출제하고 수험생으로 하여금 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풀게 하였다. 즉, 고려대학교를 지망하는 수험생은 수리 논술 문제 2개와 과학 논술 문제 1개를 풀어야 했다. 고려대학교 역시 연세대학교와 마찬가지로 과학 심화 과목이 출제되었고, 제시문의 내용이 연세대학교보다는 좀 더 교과서적이라는 점이 다르다. 아무래도 수험생에게는 고려대학교의 과학 논술 문제가 연세대학교보다는 덜 부담스러웠을 거 같다. 3.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건국대학교, 동국대학교 위 다섯 대학은 물리, 화학, 생물을 의무적으로 풀어야 하는 대학들이다. 우선 성균관대학교는 전통적으로 과학 논술 문제로 물리, 화학, 생물을 출제해왔다. 과학 심화 과목이 출제되기도 하며, 물리의 경우 기출 문제의 상당수가 역학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도 성균관대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중앙대학교와 경희대학교 및 건국대학교는 과학 논술 문제로 물리, 화학, 생물이 출제되며 성균관대와 달리, 물리가 역학에 치우쳐져 출제되지는 않는다. 화학이나 생물 문제는 성균관대와 마찬가지로 폭넓게 출제되고 있다. 동국대학교의 경우, ‘푸는’ 문제보다는 ‘쓰는’ 문제가 출제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즉, 다른 대학들은 과학 논술 문제를 푸는데 있어 계산 과정이 포함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동국대학교의 경우에는 몇 백자 내외로 서술하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4. 인하대학교 인하대학교는 수시 논술 시험에서 과학 논술 문제로 물리, 화학, 생물 문제를 각각 하나씩 출제하되 수험생으로 하여금 이 중에서 두 문제를 선택해서 풀게 하고 있다. 특히 물리 문제의 경우는 성균관대학교와 마찬가지로 상당수가 역학에서 출제되고 있다. 지면 관계상 항공대학교나 숭실대학교, 광운대학교 등 과학 논술을 출제하는 대학의 출제 경향을 알아보지는 못하여 독자들께 죄송스런 맘을 금할 수 없다. 다만 각 대학 홈페이지에 기출 문제를 제공하고 있으니 필자의 이번 칼럼을 읽고, 잠시 시간을 내어 살펴보면 나머지 대학들의 출제 경향도 파악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배근조 원장 현 변호사 및 변리사현 이지논술 이과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5
- 고3, 3월 학력평가 영어영역 집중 대비법 1. 듣기 |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여러 방식으로 반복 청취하라 올 수능부터 22문제 50점 배점으로 기존에 비해 듣기의 중요성이 크게 확대된다. 듣기 공부를 할 때는 어려운 소재보다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다룬 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많이 푸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올해는 ‘EBS 고교영어듣기1’ 교재가 수능에 반영되기 때문에 3월 학력평가 준비부터 교재 문제 풀이 후 독해처럼 스크립트를 면밀히 분석하고 변형 출제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대화의 세부 내용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을 때까지 대화 및 담화의 내용을 반복적으로 청취해야 한다. 특히 ▲기출 유형 ▲자주 나오는 구어체적 표현 ▲기출 어휘를 반드시 암기한 다음 dictation(받아쓰기)와 shadow speaking(문장 따라 읽기)연습을 꾸준히 하면 반드시 듣기, 말하기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2. 어휘 | 영어의 기본은 어휘, 문맥을 파악하는 추론 능력도 필수! 영어 학습은 어휘 암기부터 시작된다. 어휘를 모르면 듣기와 독해가 모두 불가능하다. 최근 수능 및 모의평가 등에서 어휘의 난이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필수적인 기본 어휘 암기 외에도 어휘가 사용된 문장의 문맥을 파악해 내용을 추론할 수 있는 학습 능력 또한 중요하다. 많은 학생들이 어휘 암기를 어렵게 생각하고 힘들다고 느끼지만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어휘 학습법을 찾으면 3월 학력평가부터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3. 구문-문법 | 말의 짜임과 규칙을 정복하면 긴 문장도 쉽게 해결! 점점 어려워지는 영어를 정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 꾸준한 구문-문법 학습으로 문장의 구조를 제대로 파악하고 올바른 정보를 읽어내는 훈련을 해라! 최근 수능 및 모의평가에서는 어휘의 난이도가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한 문장의 길이가 4~6줄 정도 되는 길고 복잡한 문장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문장이 길면 정확한 해석이 어려워지고 시간이 부족해 틀리는 경우도 허다하게 발생한다. 따라서 문장의 구조를 보는 구문(말의 짜임)능력과 기본 문법(말의 규칙)을 꾸준히 반복 학습하여 복잡한 구조의 문장이 나오더라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만 한다. 4. 독해 | 정확한 독해는 기본, 맥락을 읽고 요약할 수 있는 능력도 키우자 정확한 문장 해석은 기본이고, 논리적인 독해 연습과 어려운 글을 통해 작가나 화자의 의도를 한두 문장으로 요약하는 연습을 해보자. 최근 출제경향을 보면 글 전체를 읽어 낼 수 있는 논리적 독해력과 내용을 조직, 분해, 단순화하는 능력까지 요구할 때가 많다. 특정한 배경 지식이 있어야 풀 수 있는 수준의 지문이 아니라 직접적이면서 겉으로 쉽게 드러나는 문장을 사용하지 않고 필자의 Main idea를 행간으로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지문이 많이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문장을 구조적으로 읽고 이해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닌 문장 속에 담긴 필자의 주장을 찾아내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영준영어학원김영준 원장(02)421-05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5
- 기본기 중시, 자기주도 확인 학습으로 그날 수업은 그날 완성이 비결! ‘초등학교 마지막 시험에서 영·수 점수는 50~60점. 6학년 겨울방학 때 엄마의 손에 이끌려 TNT 학원을 처음 찾은 나는 ‘학습 방법’을 전혀 몰랐던 탓에 학원에서 시키는 대로 성실히 따라하는 데 집중했다. 확인학습 시간에 복습하고, 틀린 문제를 다시 풀며 ‘잘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던 시간도 있었다. 첫 중간고사에서는 전교 54등, 기말고사 전교 10등으로 올라서면서 학습에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영어에서도 100점을 맞고 나니 원장님은 ‘외고 진학’이라는 새로운 미션을 주셨다. 불가능이라 생각했지만 영어 수학 및 논술 수업도 열심히 들었다. 이제 난 진보의 반대말이 퇴보가 아닌 정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목표를 향해 전진한다면 꿈을 이룰 수 있다.’ -2013 서울외고 합격/ 백정현 학생의 수기 중에서- 상위권과 동일하게 중하위권 학생에게도 성취감을 심어줘 ‘*등급 이하의 학생은 받지 않습니다. TNT 학원의 입학에 성적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불성실한 학생이나 품행이 바르지 못한 학생은 입학할 수 없습니다.’ 이 말은 신입생 상담 시 주로 하는 말이다. 레벨이 여러 단계로 세분화되어 있다 보니 기초가 부족한 학생이라도 자신에게 알맞은 수준별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소수로 이뤄지는 수준별 수업을 하고 매일 하는 테스트로 점검을 받고 수업 외에 자기주도 학습을 하면서 그날 배운 내용을 소화해 나간다. 이런 과정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쌓아가고 조금씩 성적이 향상되면서 아이들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위의 수기처럼 의지가 없다면 아무리 명강의를 듣고 시스템이 좋은 학원에 다닌다 해도 성적은 오르지 않을 것이다. 유명한 대형학원에 다니더라도 들러리 밖에 되지 않을 것이며 그런 과정을 반복하는 동안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점 어려워지는 과정에 성적은 점점 하락할 것이다. 학원선택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누가 어떤 학원에 다니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 아이에게 맞는 학원인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우선 내 아이의 기초 실력은 어느 정도인지, 자기학년 과정을 완벽히 소화하는지, 최상위권 아이인지 객관적인 판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력파악이 되었다면 어떻게 학습과정을 설계해 줄지 고민한다. 예를 들어 특목고를 보낼지 혹은 일반고를 보낼지 이과성향의 아이인지 문과성향의 아이인지를 파악해서 학습의 큰 그림을 구상하고 아이와 함께 세밀한 계획을 짜도록한다. 엄마의 정보력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말이 있듯이 이러한 과정은 매우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가끔 학부모 설명회에서 아이가 중학생인데 대입에 대한 설명은 너무 먼 일인 것처럼 생각하시는 부모님들도 있는데 전체적인 내용을 알고 있으면 학습방향을 짜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멀리 보고 최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유리하다. 계획을 짰다면 다음 단계는 실천! 아이의 부족한 점을 진단해서 보완해 줄 방법을 찾아야 한다. 단, 의지와 방법의 차이 학원에서건 집에서건 계획을 짜고 잘 해 보겠다는 마음으로 새학기를 준비한다. 공부 못하고 싶은 아이는 없는데 왜 성적은 차이가 날까? 그 이유는 학습 방법을 모르거나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충분한 동기가 없는 경우, 혹은 했다고 생각했는데 오르지 않으면 의지가 흔들려 쉽게 포기하게 되는 경우들이다. 학원 입학원서에 ‘정말 열심히 하겠다’는 문구는 적어 놓았지만 한두 달 해보고 시험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포기해버리고 그 결과 잦은 학원의 이동으로 인한 제자리걸음의 악순환이 되풀이되는 것이다. 영어나 수학은 한두 달 해서 크게 성과가 나는 과목이 아니다. 학습의 기초공사를 제대로 하고 빈 곳을 메워가야 비로소 쌓여가는 것이 보일 것이다. 성적 향상의 비결! ‘50점 맞는 아이가 90점 되게 하는 학원이라면서요?’ 어떤 학부모님이 신입생 상담 때 하신 첫마디였다. 단언컨대 그런 학원은 없다. 아이가 결심했다면 실천이 작심삼일이 되지 않게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엄마가 아이에게 잘 실천하고 있는지 조급하게 확인한다면 서로 스트레스가 될 것이다. 습관을 정착시키려면 25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특히 ‘떠먹여주는 공부만 했던’ 우리 아이들이 자기주도 학습을 잘 하게 되기까진 더 많은 기간이 소요될 수 있기 때문에 여유를 갖고 지켜보는 태도가 필요하다. TNT영수전문학원김성희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5
- 안전하고 경제적인 최고의 유학 방법 “전 직원 모두 유학파로 확실하고 정확한 상담과 가이드 가능” 아이의 더 나은 성장과 미래를 위해 유학을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유학에 따른 경제적 비용과 또 외국으로 아이를 보낸다는 것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선뜻 유학을 결심하기도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경제적이고 안전한 유학 방법이 있다. 미국의 공립과 사립 고등학교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다른 유학보다 비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검증된 현지 호스트 가정에서 지낼 수 있고, 귀국 후에는 유학 기간 동안의 학력도 인정돼 제 학년으로 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2001년부터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알차게 진행하고 있는 에듀코리아를 찾아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또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들어보았다. 공신력 있는 재단이 운영하는 지 반드시 체크해야미국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 국무성 산하의 교육문화부가 주관하는 공신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 15세~18세의 외국 청소년들에게 1년 동안 일반 미국 가정에서 생활하면서 미국의 공립학교에서 공부도 하고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도 하며, 문화와 언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여러 기준을 선정하고 그 기준에 맞는 서비스를 참가한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미 국무성 산하에 CSIET(Council on Standards for International Education Travel)를 두었고 이곳에 여러 재단들이 참여하고 있다. CSIET는 미국 공립교환 재단들을 관리하고 견제하며, 교환학생 프로그램 관리 규범을 정해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보다 공신력 있게 진행되도록 관리하고 있다. 그 중 에듀코리아와 함께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ETC 재단은 미국 대사관의 스폰서 기관으로 명시될 만큼 공신력 있고 믿을 수 있는 곳이다. 또 2006년부터는 에듀코리가 직접 CSIET의 국제 회원사 자격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CSIET 국제회의에도 참가하고 있다.또 미국 현지에서 생활하면서 도움과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지역 관리자 역시 정기적으로 학생과 호스트 가정, 학교 등을 방문하고, 또 전화상담 등 현지 학생의 보호와 관리 내용을 ETC본사를 거쳐 에듀코리아에 보고해 부모님들이 보다 안심하고 아이들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사립 교환학생의 경우 에듀코리아가 운영하는 뉴욕 현지 EduOne 이라는 재단을 통해 수속이 가능하고, 다년간 사립 교환학생을 배출해 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에 맞는 학교 추천과 차별화된 관리가 뛰어나다. 일정정도 이상의 내신과 영어실력 필요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인 경우 CSIET에서 명시한 기준을 갖추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토익 형식의 영어 필기시험인 SLEP 테스트에 50점 이상과 영어 인터뷰 점수 7점(10점 만점) 이상, 또 내신 성적 역시 선정 기준에 참고가 된다. 아울러 미국 학교와 문화, 호스트 가정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성실성과 열의가 있어야 한다. 사립 교환학생 역시 SLEP 테스트 45점 이상과 인터뷰, 아울러 성실성 등을 본다. 공립 교환학생은 최대 1년 동안 참여할 수 있다. 현지에서의 졸업은 불가능하고 학교, 지역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이 없지만 대신 무료로 홈스테이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사립 교환 학생 프로그램은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고 또 졸업도 가능하다. 또 학교나 지역선택도 가능하지만 홈스테이는 유료이다.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지역과 학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연 1,280~1,480만 원 내외, 사립 교환학생은 최소 2,500만 원 내외의 비용이 든다. 성적이 우수하고 영어 실력이 좋은 학생은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820만원 상당의 장학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현지 유학경험으로 현실적인 가이드와 상담이 가능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다면 내용이 확실하고 믿을 수 있는 유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국 현지에서 정보를 얻거나 지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학원이 제공하는 정보와 가이드가 프로그램 선택과 준비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에듀코리아는 2001년부터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진행해 온 곳으로 무엇보다 우제국 대표를 비롯해 전 직원이 미국에서 실제로 고등학교를 다녔거나 유학을 한 경험자들로 구성되어 있다.미국 현지에서 직접 학교를 다닌 경험은 프로그램 지원자들에게 보다 현실적이고 꼭 필요한 가이드와 상담을 제공해 줘 학생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지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다른 유학원과 달리 에듀코리아를 통해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한 선배들은 ‘에듀코리안’ 모임을 만들어 본인들의 경험담과 정보 등을 카페 커뮤니티에서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선배와 후배, 가족, 아울러 진로에 대한 고민을 소통하고 공유하는 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내 아이에게 꿈을 꾸게 하자! 21C는 예술, 문화, 창조의 시대이다. 점차 사회는 창의력이 높은 사람들이 리드해 가고 있으며 직업도 세분화, 다양화, 전문화 되고 있다. 미래는 공부벌레보다는 다방면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인재가 각광받는 시대이며, 또한 감성지수와 창의지수가 높은 사람이 훨씬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성공할 수 있다. ‘공부만이 최선’이라는 생각은 구시대적 발상이 되었다. 예체능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공부만 파고드는 아이보다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이다. 음악을 통해 창의력, 감성, 자신감을 얻은 아이들이 미래의 주인공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에게는 어제보다 나은 나를 발견하고자 하는 본능이 있다고 한다. 그러니 자녀에게 충분히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주자. 부모의 머릿속에 있는 좋은 직업은 열 가지를 넘지 않는다. 그 틀에 자녀의 꿈을 짜 맞춰서는 안 된다. 꿈을 인정하지 않으면 결국 꿈과 관계없는 일을 하게 되며 또한 행복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야한다. 학력을 놓으면 꿈이 보인다. 학력은 한 길이지만 꿈은 백가지도 넘는다.그렇다면 자녀의 모든 꿈을 인정할 것인가?물론 자녀가 원한다고 다 들어줄 수는 없다. 이때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자녀의 재능을 알아보는 것이 부모의 몫이다. 자녀가 꿈을 꾸기 시작하고 부모가 그 재능을 발견했다면 이제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철저한 준비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요즘은 너무 쉽게 꿈을 가지고, 쉽게 도전하고 또 쉽게 포기한다. 그런 ‘빨리 빨리’에 발맞추기 위한 여러 속성 코스들 또한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속성코스만으로는 결코 이 험난한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이 시대는 전문가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어설픈 시도는 남 탓과 자신감 상실의 결과를 낳을 뿐이다. 음악교육의 현장에서 부모의 반대로 음악을 포기했다가 뒤늦게 진로를 바꿔 다시 대입을 준비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뒤늦게라도 자신의 꿈을 찾게 된 것은 다행이지만 시간이 너무 부족해 고생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단기간 입시만을 준비한 아이가 오랫동안 체계적인 교육과 많은 음악적 교양을 쌓은 아이들과 경쟁해서 이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꿈을 꾸게 하자. 시작이 반이라고 했다. 꿈을 꾸기 시작한 아이는 이미 그 꿈에 한 발짝 다가간 것이다. 그리고 철저한 준비와 끊임없는 노력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인내가 더해질 때 꿈의 성취는 반드시 실현될 것이다.예체인음악학원박진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엄마가 요리를 잘하면 아이는 평생 맛없는 음식을 먹고 살게 된다 "엄마가 요리를 잘하면 아이는 평생 맛없는 음식을 먹고 살게 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를 하실 수 있는지. 풀이를 하자면 엄마가 요리를 너무 잘해서 아이가 맛있는 음식만 먹고 자라게 되면 아이에게 음식 맛의 기준은 엄마의 요리실력이 되어버리고, 밖에 나가서는 엄마가 해준 요리보다 못한 맛없는 음식을 평생 먹고 살게 된다는 의미이다. 이처럼 아이를 키우다 보면 부모가 처음 의도했던 방향과는 확연히 다른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각 가정마다 한 두 명의 아이만 낳아서 키우고 있고 아이마다 특성도 다르기 때문에 부모들은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서 항상 초보자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럼 부모들의 아이들에 대한 생활력과 사고력의 교육 수준은 어느 정도나 될까?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고생은 않고 편안하게 지내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고생을 경험하지 않고 생활력을 기를 수 있는 것이 가능할까? 생활력이라는 단어를 정의해 보면 ‘사회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능력’이며 ‘힘’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 우리는 보통 힘을 키우기 위해서 헬스장에 가서 무거운 운동기구들을 들며 근육을 만든다. 인간은 무거운 것을 들고 한계에 도달했을 때 두뇌에서 더 많은 근육을 필요로 하다는 판단을 하게 되고, 신체는 더 많은 근육을 만든다. 하지만 한계에 도달하지 않으면 두뇌는 신체가 충분한 힘을 낼 수 있는 근육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더 이상의 근육을 만들지 않는다. 다시 얘기의 주제를 아이들의 생활력으로 돌아가보겠다. 사회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능력인 생활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회에 나가서 한계에 도달해야 한다. 그리고 그 한계를 극복하는 힘을 더 키우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2013년을 살고 있는 부모들이 자녀를 교육하는 방식을 보면 딸바보 아버지와 헬리콥터맘이 되어 아이들이 생활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오면, 혹시 아이들이 힘들어하지 않을까 하면서 아이들의 일들을 대신 처리해 주며 아이들이 힘을 기를 수 있는 기회들을 빼앗아 가고 있다. 어쩌면 우리도 모르게 아이들을 과도하게 보호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있고 너무 많은 것들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얻으려 하지 않고 있는지도 모른다. 약간의 무관심과 배고픔이 아이들에게 필요 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우제국 원장에듀코리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