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송도고등학교 자원봉사활동 (사진 1)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규옥)와 송도고등학교(교장 오성삼)가 송도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격 형성과 사랑을 아는 청소년 상을 만들어 나가고 “자원봉사”의 참뜻을 실천하기 위해 두 기관이 함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지난 3월 19일에 자원봉사 협약식을 진행하였으며 3월 23일에는 청?지?기 봉사활동에 학생과 학부모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있는 독거어르신의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지사에서 지원받은 물품을 전달하고 말벗, 안마 등을 해 드리는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과학완구 무료 대여 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재미있는 과학수업을 위해 과학완구 대여 사업을 펼친다. 동부과학교육관(인천만수북초등학교 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완구실에는 ‘삼각자이로팽이’30점 등 국내외에서 구입한 90종 2000점의 다양한 과학완구가 구비되어 있다.완구 대여 외에도 100명 이하의 동아리 단위로 과학관에 직접 방문해 다양한 과학완구를 활용할 수도 있다. 완구 활용은 과학완구에 대한 사용방법과 관련 단윈 및 학년을 안내받도록 했다. 따라서 완구들은 평소 학교 수업에서도 활용되며 일부 학교에서는 과학 카페 등에 상설 전시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반인 대상으로 대여 기회를 확대한다.이를 위해 매주 월요일 오후 동부 관내 초중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과학관에서 과학완구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추후 과학완구 활용이나 관리를 잘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완구 대여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과학완구 대여 방법은 전화나 FAX로 신청을 하며, 대여 기간은 일주일을 기본으로 하고, 원하는 경우 연장할 수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책을 더 가까이 도서관 행사 듬뿍 책과 더 친해지고 도서관 활용을 높이는 도서관주간이 시작된다.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도서관주간에는 연수도서관을 비롯해 연수구구립공공도서관들이 각각 남녀노소 참여하면 좋을 프로그램들을 내놓았다. 미리 알아보고 신청하면 유익할 도서관주간 행사 내용들을 담아보았다. < 13일부터 26일까지 -연수도서관 연수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책 읽어주는 마술사-마술공연’을 오는 4월 13일 오후 2시 다목적강당에서 연다. 또 어르신을 위한 전자도서관 활용교육을 15일 오후 4시 정보화교육장에서 마련한다. 대상은 어르신 20명이다. 작가와의 만남도 준비했다. 초빙한 작가는 김동성이다. 일정은 16일 오전 10시이며 다목적강당에서 그림책에 관심 있는 성인 60명과 만난다. 이밖에도 입학사정관제 설명회를 오는 18일 오후 2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또 연수도서관에 대해 이미지를 부여하는 ‘도서관 신명나게 표현해보기’ 이벤트도 오는 21일까지 1층 로비에서 연다.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우수작품 20점을 선정해 독서수첩도 증정한다. 연수도서관에서는 사이버독후감 등록 시 독서수첩을 오는 10월까지 증정하며 그림책원화시는 26일까지 1층 로비에서, 테마도서전시는 오는 19일까지 종합자료실에서 연다. 문의:032-899-7542 < 2013년 인문학 특강-연수, 주안도서관연수도서관이 ‘자아를 찾아가는 신화이야기’를 주제로 인문학특강을 마련한다. 기간은 오는 5월 2일 ~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정보화교육장이다. 신청 접수는 4월 28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문의:032-899-7542주안도서관에서도 제4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역주민 대상 인문학적 사고력 향상과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통찰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고자 인문학강좌를 마련한다. 오는 4월 1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알지만 사실은 잘 모르는 재미있는 논어이야기’란 주제로 고전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강의는 문성환 박사가 맡는다. 접수문의:032-450-9122<도서대출 통합서비스 활용하기연수구는 연수청학도서관을 중심으로 연수어린이도서관,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옥련1, 2동 작은도서관 총 5개관의 연수구립 공공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따라서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어디서든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통합도서서비스를 이용하면 좋다. 통합도서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과 인천지역 대표도서관인 미추홀도서관과의 협력사업이다. 통합도서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도서관에 통합도서 회원증을 가진 이용자는 처음 방문한 경우 ‘가입신청서’, ‘신분증’과 같은 개인식별 정보를 이용하는 확인과정 없이 회원증만으로 도서이용이 가능하다.현재 통합도서 참여도서관은 인천 29개관, 부산 28개관, 대구 15개관으로 전국 72개관이다. 아울러 통합도서서비스 전용 홈페이지(book.nl.go.kr)를 통해 이용현황 및 이력도 조회할 수 있다. <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스마트모바일서비스연수구는 연수구립 공공도서관에서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및 태블릿PC를 통해 자료검색, 자료예약, 전자자료 이용이 가능한 스마트모바일서비스를 실시중이다. 모바일서비스는 기존 어린이도서관을 중심으로 실시해왔으나, 연수구의 대표도서관인 연수청학도서관이 개관함에 따라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든 연수구립도서관에서 통합된 도서관서비스를 받게 되었다. 스마트모바일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선인터넷(Wi-Fi) 등을 통해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리브로피아(Libropia)’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을 등록해야 한다. 스마트모바일 서비스 대상은 연수구립 공공도서관 회원이면 가능하다. 따라서 누구나 회원번호 인증을 통해 도서관별 대출이력조회, 반납연기 등의 기본서비스와 함께 모바일 회원증, 상호대차 신청, 희망도서 신청 등 개인별맞춤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 지난 호 잡지 관외대출 서비스연수구는 도서관에 비치하고 있는 정기간행물(잡지)의 이용 주기를 연장하고, 독서회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도에 구독한 과월호 잡지 중 우선비치기간이(6개월) 지난 자료에 대해 관외대출을 한다. 관외대출은 연수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14종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교육 분야와 함께 영어잡지까지 총24종을 대출할 수 있다. 연수청학도서관에서는 성인 대상의 육아, 리빙, 여가, 취미 등 114종이 대상이다. 잡지를 대출받고자 할 때는 본인의 회원증을 지참해야 한다. 대출 가능한 잡지 수는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통합대출규정에 따라 1인 5권이다. 대출기간은 15일이며 반납연기는 1회에 한하여 7일까지 가능하다. 문의:032-749-8220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운동감각이 학습능력을 올린다? 지난 번 칼럼에서 박자 맞추기 훈련이 왜 학습능력을 올릴 수 있는지 설명했다. 이번 칼럼도 그 연장선상에서 왜 움직임, 즉 운동이 집중력과 학습능력을 올리는지 설명을 하고자 한다. 흔히 움직임과 운동이 누구나 가능한 원시적인 기능이라는 생각 때문에 학습과 동떨어진 것으로 생각한다. ‘공부 못하는 사람이 운동 한다’는 고정관념도 한몫하고 있다. 운동과 공부는 양립할 수 없는 그런 것이라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사실은 이와 크게 다르다. 그들은 관심분야가 다를 뿐, 결코 두뇌의 학습기능이 나쁜 것이 아니다. 운동모방능력과 청지각이 누뇌에 끼치는 영향 학습에 있어서 언어는 절대적이다. 우리의 뇌가 이렇게 커진 것도 언어가 있었기 때문이다. 언어가 움직임을 통해 발전한다고 하면 너무 생소할까? 언어의 시작은 말이다. 아이가 말을 한다는 것도 움직임이며 또한 모방이다. 엄마의 말을 수도없이 들으면서 옹알이를 통해 자신의 성대와 입술, 혀, 얼굴근육을 섬세하게 움직이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다. 이 때 자신의 목소리를 가다듬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 귀다. 내 목소리가 어떻게 나오는지 알지 못하면 엄마의 목소리를 흉내 낼 수 없을 것이다. 청지각에 문제가 있는 경우 아이의 발음이 어눌하고, 특정 발음을 잘 못하며, 목소리의 톤을 잘 조절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언어에 문제가 있어 반복치료에도 불구하고 차도가 없다면 귀를 의심해야 한다. 소리가 안 들리는 것이 아니라 특정 주파수 영역에서 문제가 있는 것이다. 운동기능 모방하는 능력은 뇌신경 과학의 오랜 연구에 의해 의사소통, 언어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 됐다. 더 나아가 운동기능 모방능력은 고차원적인 의식이 된다고 한다.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기능으로 사회성 발달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뇌신경세포인 ‘거울뉴런(Mirror Neuron)’의 임무 중 하나도 바로 움직임을 따라 하는 일이다. 거울뉴런이 언어를 표현하는 것을 관장하는 뇌 부위에 특히 많다는 것이 우연이 아니다. 언어표현이 발달한 사람이 사회성이 좋은 것도 우연이 아니다. 이렇게 언어가 제대로 발달하기 위해서는 청지각과 감각운동이 통합되는 것이 가장 기본인 것이다. 움직임들을 잘 조절하기 위해서, 즉 훌륭한 운동기술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동작을 유연하고 세련되게 움직이는 기능을 연습하고, 그 결과를 관찰하고 기억한 다음, 수정할 부분을 다시 다듬어서 재실행할 줄 알아야 한다. 운동모방능력 향상이 두뇌기능 향상 세계적인 인지심리학자 멀린도널드는 운동모방을 담당하는 뇌신경회로를 ‘리허설 회로’라고 부른다. 도널드는 이 리허설 회로 기능이 인간에게만 있고, 언어를 포함한 모든 인간문화의 기초가 된다고 했다. 이렇게 특정한 동작을 위해 움직임을 정밀하게 계획하는 것을 운동계획 능력(Motor Planning)이라고 하며, 이러한 운동계획 기술의 기본 원리는 타이밍(Timing)/리듬(Rhythm)과 순차적 처리(Sequencing)능력이다. 어떠한 동작을 수행한다는 것은 순차적 처리능력을 통해 두뇌에서 미리 정교하게 운동계획이 수립되어야 하며, 이 운동계획을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두뇌 각 부위가 적절한 타이밍(Timing)에 서로 일치되어야 한다. 타이밍(Timing)이 서로 맞지 않으면 동작은 그야말로 엉망진창이 되거나 어색하고 서투르게 끝날 것이다. 움직임이 벌어지는 과정을 길게 설명했지만 사실 이러한 운동계획은 우리의 두뇌에서 그야말로 번개처럼 빠르게 무의식적인 과정을 통해 일어나는 것이라서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고, 그래서 개선하기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이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두뇌의 신경학적 리듬에 맞추어 적절하게 피드백하는 시스템이 필요한데, ‘박자맞추기’ 인터랙티브 메트로놈(감각운동통합 훈련)이 적합하다.글 : 이호익 소장 (더브레인 · HB두뇌학습클리닉, 한국두뇌교육학회 회장, 난독증전문가, 국제공인 NLP마스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왜! 휴먼 스피치인가? 스피치의 목적이 무엇인가. 결국 사람의 마음을 한곳으로 모으기 위한 것이다. 필요성과 배경을 이야기하고, 설득하여 대화 상대로 하여금 내가 의지하고 있는 의도에 합류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기계적인 스피치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으며, 인간적인 부분이 개입돼야 한다.그렇다면 테크닉과 인간적인 매력만으로 충분할까? 어딘가 가려운 곳을 후련하게 긁지 못한 양 허전하고 불편하다. 테크닉은 기계적이다. 감정이 없다. 그것을 보완하는 것이 인간적인 부분이라고 했다. 감정에 호소하고 이성을 취하는 것이다. 그러나 두 가지만 가지고는 왠지 신이 나지 않는다. 이야기의 분위기를 극대화하여 청중을 열광케 하고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두 가지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렇다. 열정이 필요한 것이다. 사람들의 신바람을 부추겨 몰입하게 하고, 기를 마구 돋울 열정이 추가된다면 스피치의 효과는 배로 증가한다. 아는가? 말하는 이의 열정은 듣는 사람의 열정마저도 일깨운다. 열정의 동질감은 스피치의 성공을 더욱 보장하게 될 것이다.휴먼스피치에서 제시하는 내용은 세 가지로 요약된다. 테크닉 측면, 인간적인 측면, 그리고 열정이다. 이것은 데일 카네기의 핵심 이론과도 일맥상통한다. 그 중심은 소통을 위한 인간적인 매력과 열정 부분이 될 것이다. 심지어 테크닉을 다루는 장에서도 인간적인 면과 열정을 틈나는 대로 강조한다. 그렇다고 테크닉 부분을 소홀히 하고 있지도 않다.테크닉은 인프라Infra다. 기본도 없이 인간적인 매력과 열정만 가지고서는 대화 상대나 청중에게 호소력 있게 다가설 수 없다.따라서 휴먼스피치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테크닉의 핵심 사항들을 사려 깊게 다루고 있는 것이다.즉, 테크닉에 대한 지식을 기본으로 삼고 인간적인부분과 열정을 차례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 바로 휴먼스피치다.휴먼스피치는 사적인 만남, 인간관계, 회의, 투자설명회, 취업이나 입학을 위한 면접, 큰 행사장에서의 강연까지 대상과 범위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휴먼스피치의 주인공이 되어 보자. 어느덧 당신 주변에 사람들이 모이고, 귀를 기울여서 움직이게 하고, 그들에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굿 커뮤니케이터Good Communicator가 될 것이다.글 : 박영찬 소장 (카네기 연구소,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 KAIST 인성 리더십 담당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세종시교육청, 교과부 학부모교육정책 모니터 5명 모집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정책 수립·시행과정에서 학부모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을 모집한다.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운영하는데, 교육정책에 관심이 많고 교육정책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에 적극 참여할 초·중·고 학부모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교육청에서는 공모를 통해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신청기간은 3월 20일까지며, 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작성한 지원서를 전자우편(hyeon900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선정자 발표는 3월 25일에 있으며, 선정된 모니터단은 교과부장관의 위촉을 받아 2014년 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모니터링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는 실비로 지원될 예정이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영어로대학가기 전략 - 에세이전형 영어만 잘하기도 매우 어려운 일이다. 요즘 우리 학생들은 영어뿐만 아니라 여러 과목들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을 마감한다. 90년대까지만 해도 영어를 잘 못해도 취업이 되고 사회 생활하는데 크게 불편이 없었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영어를 못하면 대학은 물론이고 취업까지 크게 제약을 받는 시대가 되었다. 영어가 세계 공용어처럼 되면서 우리나라도 영어는 거의 ‘필수조건’이지 더 이상 ‘선택사항’은 아닌 게 기정사실화 되었다. 이런 붐을 타고 10여 년 전부터 주요 대학들이 앞 다투어 영어 특기자 전형을 내놓기 시작한다. 처음엔 토익 점수를 많이 보더니 토플, 텝스 점수를 요구하기 시작했고, 몇 년 전부터는 영어 논술(에세이)을 시험장에 가서 직접 써야 되는 시대가 되어 버렸다.급변하는 대학 입시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에세이 전형을 무턱대고 준비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겠기에 이글을 계속해서 연재하려고 마음먹었다. 영어권 국가에서 2~3년 정규 과정을 마치고 들어온 학생들이 더 유리한 조건은 맞다. 하지만 외국 경험이 아주 없더라도 초등학교 5~6학년 때부터 글쓰기를 생활화 해온 학생들이라면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전형이 에세이 전형이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갑자기 시작하려면 여러 가지 어려움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그리고 올해부터 각 대학에서 100% 에세이 전형은 사라질 계획이다. 중앙대는 2014학년도 입시부터 에세이 시험과 더불어 서류 제출이 추가된다. 서강대도 에세이는 물론이고 서류가 좀 더 강화되며 한국외대도 서류가 중요하긴 마찬가지다. 토플 점수는 100~110 사이면 되지만 서류가 부족하면 합격하기 어렵게 되었다. 에세이로 3~5배수를 선발하여 결국 최종 선발은 제2외국어 성적이라든지 기타 활동 사항을 많이 보는 것으로 바뀌게 된다. 매년 조금씩 바뀌는 입시 전형 때문에 여러 학부모님들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수시1차 전형은 대부분 수능을 보기 전에 최종 합격이 되기 때문에 수능을 피하고 싶은 학생들이 많이 지원을 한다. 그만큼 서류 준비가 철저히 이뤄져야 합격의 단맛을 볼 수 있다. 대충대충 준비해서 중위권 이상의 대학에 진학하기는 매우 어렵다.다음번엔 각 대학의 출제 경향 분석과 기출 문제를 토대로 자세한 얘기를 해보겠다. 이 전형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은 다방면의 기본 배경 지식 쌓는 일을 절대 게을리 해서는 안 되겠다.최호철 상담실장 박정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체대입시, 목표대학을 명확히 하라 우리나라의 대학 입학 전형은 약 3,000여 개가 넘는다. 결국 진로나 적성은 고려하지 않고 대학에 합격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수많은 입시 전형의 요령만 쫓는 수험생들로 늘 입시 경쟁은 치열하다. 이런 현상은 체대입시에서도 예외는 아니다.이제는 체대입시를 비롯하여 예체능계열 합격자 점수는 일반학과의 합격자 점수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는 최상위 대학의 목표가 뚜렷한 수험생들이 실기와 공부를 병행하고 있고, 또 다른 요인으로는 대학의 수시모집 선발 비중이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2014학년도 수시모집 비중은 67.2%나 된다. 수험생들은 수시모집을 정시모집 전에 지원 대학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활용 한다. 그러나 ‘SKY서성한’ 등 최상위 대학의 수시모집을 살펴보면 수시모집의 80%가 논술중심 전형, 학생부중심 전형인데 이들 전형은 수능우선 선발,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선발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결국 합격자는 수능점수로 등락이 결정된다. 지난해 논술 실시 대학 평균 경쟁률이 40~50:1이다. 결국 불합격한 수험생들은 수능점수 부족으로 수능만 반영하는 정시모집에서는 더욱 지원이 불가능하다. 정시에서는 수시에서 불합격한 수험생이 지원 할 수 있는 대학들이 대폭 낮아지므로 이들이 예체능 계열변경을 시도해서라도 수시에 지원한 대학으로 눈높이를 맞추어 지원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결국 수시선발 비중이 높아질수록 예체능 대학의 고득점 지원자 행진은 계속 될 것이다. 특히, 체대입시는 수능 반영율이 높고 다른 예체능 계열보다 실기 준비가 짧은 기간에 가능하다는 판단 하에 대거 몰리는데 체대입시에서 수능반영률이 아무리 높아도 20~40%의 실기 반영률을 결코 무시 할 수는 없다. 고작 한두 달 실기대비로 수능과 실기를 철저히 병행해온 목표가 뚜렷한 체대입시 지망생들과는 싸움자체가 되지 않는 것이다. 더군다나 2014년 선택형(A/B)수능 실시로 상호 복수지원이 불가능해진 대학들이 많아짐에 따라 목표대학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더욱 합격은 불투명해질 것이다. 특히, 2014년 체대입시에서는 고려대는 AAA와 사탐만 지원(고려대 입학과문의 결과) 가능하여 서울대(BAB/ABB형만 지원 가능)로 복수지원이 안되고, 연세대(A/B 모두 지원)도 일부 지원자만 복수지원을 할 수 있으며 기타 대학들도 복수지원 가능여부를 잘 살펴봐야 한다.2014년 체대입시 지망생은 본인에게 맞는 수능유형을 선택하여 실기능력을 파악하고 목표대학을 명확히 하여 남보다 빨리 맞춤형 실기대비를 해주는 것이 합격 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 원장 김영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싱가폴 대학 유학설명회 개최 싱가폴 유학 전문 신세기유학원(www.yhak114.com)이 오는 2013년 4월 6일 ‘싱가폴 대학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SIM, KAPLAN, MDIS 등의 학교가 참가하는 이번 설명회는 세계랭킹 39위 런던대학교와, 119위 로열 홀로웨이 대학교 등 영국, 미국, 호주 대학교에 대한 입학 프로그램을 소개한다.싱가폴 유학은 본교에 가지 않고 저렴한 학비로 세계 명문대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최근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싱가폴 내 외국대학 분교들은 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부터, 공인영어성적이나 내신 성적과 무관하게 조건부 입학이 가능한 대학까지 다양한 전형으로 국내 학생들의 지원이 늘고 있다. 또한 국내 대학의 학점을 인정하기 때문에 편입 시 18개월 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게다가 1000여개의 다국적 기업 아시아본부와 7000여개의 기업이 진출해 있어 유학 후 다국적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고 영주권 취득도 용이한 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멘토가 있어 변화하고 성장하는 아이들 에듀21은 학생 관리가 철저하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서울 전역에서 많은 학생들이 이곳 멘토 학습관을 찾고 있다. 자기주도학습관이라고 하면 독서실처럼 스스로 공부하는 곳인지,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곳인지 제대로 아는 이들이 많지 않다. 그래서 과연 이 멘토 학습관에서는 어떻게 학생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멘토들이 작성한 학생관리보고서와 이곳에서 직접 만난 학생과 부모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세히 알아봤다. 결과만큼 변화 과정에 포커스 둔 관리시스템에듀21의 멘토 학습관은 교실과 학원에서 소외된 아이들을 변화시켜보자는 취지를 갖고 이에 공감하는 멘토들이 모여서 만든 공간이다. 그런 만큼 에듀21의 멘토들은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각별하다. 아침부터 밤까지 아이들과 동고동락하며 어쩌면 부모보다 아이들을 더 잘 파악하고 아이의 미래를 위해 더 고민하는 이들이다. 이곳 멘토들의 목표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서 독립시키는 데 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최적의 관리를 하되, 결과보다는 동기와 과정에 포커스를 두고 학생 관리를 한다. 단적으로 에듀21 홈페이지(www.edu21mentor.com)에 들어가면 멘토링 다이어리를 열어 볼 수 있다. 학생들의 성장 노트라고 할 수 있는 이 다이어리에는 담임 멘토가 학생에 대해 관리한 내용, 곧 동기와 목표설정에서 학습과 시간관리, 환경 및 정서관리, 그리고 동기와 목표설정, 과목별 공부법, 입시전략 등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멘토링 스토리가 담겨 있다. 이것만 눈여겨봐도 이곳 자기주도학습 관리시스템이 얼마나 체계적이고 세심하게 진행되는지 금방 파악이 가능하다. 객관적인 데이터 통해 취약점 관리가 우선에듀21의 학생관리보고서는 학생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나온 문서들이다. 이 보고서에는 해당 학생의 학습 문제점과 취약점을 파악해서 해결해야 할 우선순위를 정하고 개선하고 보완해야 할 취약점에 대한 학습계획수립과 진행 경과, 실행결과에 대한 평가 및 분석, 피드백 등의 과정을 담고 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의 객관적인 위치를 보여주기 위해 만든 진단평가보고서에는 어느 단원이 약하고, 어떤 단원을 먼저 공부해야 하고, 현재 위치가 어떠니 앞으로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그동안의 진단평가 데이터를 누적해 그래프로 보여준다. 때문에 부모들이 자녀의 객관적인 학습상태 파악이 쉽고, 에듀21의 관리시스템에 신뢰감을 나타낸다. 게임과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아이들, 멘토들의 도움으로 마음잡다에듀21의 멘토학습관에 고2 아들을 1년째 보낸다는 서모(50세)씨는 가장 만족하는 부분에 대해 “아이가 스스로 공부한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고 이것이 실력향상과 성적향상으로 이어져 성취감을 맛볼 때”라며 “이곳 선생님들이 전문적으로 학습 방향을 제시해 주고 목표 대학은 물론 전공 설명까지 확실하게 해 줘 아이가 마음잡고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자녀가 이곳에 다닌 지 3개월째 접어든다는 고1 자녀를 둔 김 모씨는 “게임과 스마트폰 때문에 공부는 나몰라라 하던 아들이 멘토들이 공들인 덕분에 이제 마음을 잡고 책상에 앉기 시작했다”며 “학습관에 간다고 나선 아이가 중간에 사라지면 멘토 선생님들이 주변 게임방을 뒤지면서까지 아이에게 최선을 다했고, 당장 공부보다 한 사람을 만들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부단히 동기부여해 주는 과정이 있었기에 아이도 변하기 시작했다”며 에듀21 멘토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저는 정말 공부를 싫어했어요” “얼마 전까지도 컴퓨터 아니면 친구들이랑 노는 게 일이었죠. 처음엔 집중이 안 돼서 멍하니 앉아 있거나 30분 단위로 들락날락 했어요.” 선생님들의 꾸준하고 집요한 동기부여와 놀고 싶다는 마음을 포기하면서 공부할 마음을 잡았다는 김세원(자사고, 1학년)군은 평일 방과 후는 물론 주말에도 나와 50분 공부하고 10분 쉬는 패턴을 유지하며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들이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수학의 경우 “예전에는 공식을 외워서 풀거나 학원에서 안 배운 것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곳에서는 일단 혼자 부딪쳐 풀어보도록 하기 때문에 자연히 혼자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아졌다. 또 어려운 문제도 고민하며 풀 정도로 수학을 대하는 마음 자세가 달라졌다”고 덧붙인다. 또한, “어릴 때 막연했던 꿈을 찾게 되었고, 내가 생각했던 진로가 생명공학 분야인줄 알았는데, 멘토 선생님과 대화중에 대학에서는 농대가 맞다는 조언을 해줘서 지금은 서울대 농대를 목표로 열심히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