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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교재와 저자 직강, 저렴한 수강료로 학생 학부모 만족도 최고! 등록 당시 70~80점대 성적의 학생들이 90점대 성적으로 뛰어오른 숱한 성공 사례로 유명세를 치루고 있는 학원이 있다. 국내 최고의 문제 은행을 기반으로 최고의 교재와 최강의 강사진, 그리고 중계동에서 가장 저렴한 수강료로 놀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풍 2000. 새로운 강좌와 강력한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며 성장하고 있는 국풍 2000의 변화를 짚어보았다. 전국 최고의 문제은행, 교재 집필진의 생생한 강의, 저렴한 수강료가 강점! 국내에서 가장 큰 국어문제은행 사이트로 국어, 논술교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풍2000은 전국 국어 교, 강사 2만 5천명이 활동하며, 최정예 집필진 100명, 60여 동맹학원이 함께 하고 있다. 더불어 최정예 집필진 100명이 직접 제작한 내신 및 수능 교재를 전국에 판매하고 있으며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학원에서는 EOS문제집, 전 학년 전 출판사 내신대비 문제집, 각종 테스트, 모의고사, 독서 논술, 숙제 등 최고의 교재를 최고의 강사진이 직접 강의를 하고 있다. 주1회 4시간씩, 반별 최대 8명 정원으로 중등부는 2명의 강사가 독서논술 2시간, 문학 비문학 2시간 수업을 진행하고, 고등부는 3명의 전문 강사가 문학 80분, 비문학 80분, 화법 작문 문법 모의고사 80분 수업을 영역별로 진행하고 있다. 3월 23일 고3 대상, 최강의 국어/수학 적성 강좌 개설 국풍2000에서는 3월 23일, 3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반으로 3등급에서 6등급 사이의 고3 학생들 대상으로 수도권 유명대학의 진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최적화된 적성 강좌를 개설한다. 특히 이번 강좌에는 전국 적성 모의고사 출제위원 수학의 최성백 강사와 적성 언어 모의고사 출제위원으로 유명한 신누리 강사를 초빙했다. 국어/수학으로 구성된 국풍2000 적성 강좌는 7년간 최다 합격생을 배출한 인지도 높은 강사진과 수강생들이 스마트폰을 활용, 인강 복습 서비스를 통해 부족한 영역에 대한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또한 수강생들은 6개 대학을 선택하여 대학별 적성모의고사 6호를 무료로 제공받아 실전 경험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현장 & 온라인 강의 접목, 중고등 국어 독서논술 유료 동영상 강좌 오픈! 국풍 2000에서는 그동안 재원생에게 무료로 제공되던 동영상 강좌를 출판사별/학년별/영역별/단락별로 세분화시켜 동영상 제작을 완료, 다음달 15일 이후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유료로 오픈할 계획이다. 중등부는 독서논술/국어를 고등 1, 2학년은 내신/수능으로 세분화해 제공하고, 고3은 모의고사 중심의 수능 특강에 집중해 실전 강좌를 마련했다. 국풍 2000 유료 인터넷 강좌의 가장 큰 장점은 30~ 50강씩 묶여서 판매되었던 기존 인터넷 강의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강의를 세분화했다. 강좌 당 3000P (3천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학생 스스로 부족한 단락만을 선택해 집중 반복할 수 있으며, 각 강좌에는 수업은 물론 전국 최고의 문제 은행과의 연계를 통해 단락별 기출 예상문제지도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대 출신 최고 강사진 출강, 정원 5명의 중고등 과학 강좌 개설 국풍 2000의 과학 프로그램 역시 서울대 출신의 최고 강사진이 주축이 되어 중등부는 내신 집중 관리를 목표로 수업을 진행하고, 이 과정을 통해 이과 성향의 학생들 발굴, 중3 여름방학부터는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1 을 완성하는 선행 수업을 통해 진학 후 수업 진도를 앞서 갈 수 있도록 관리해준다. 특히 고등과학은 평상시는 학교별 내신 집중 관리에 주력하고, 방학에는 선행 혹은 수능형 강좌를 운영한다. 내신 수업은 5명 책임정원제를 도입, 학교별 학년별 2013-03-19
- 강남서초 학원가 소식 - 2013년 3월 2주 서초 위즈아일랜드, 원아 모집 영유아놀이교육기관 서초 위즈아일랜드는 3세~7세까지 대상으로 하는 ''감성놀이교육’에 초점을 맞춘 영유아 전문교육기관이다. 위즈아일랜드는 교육 프로그램에 하버드대학 가드너 박사의 다중지능과 감성지능 이론을 기초로, 유태인의 가정 교육법을 접목했다. 또한 위즈아일랜드에서는 영역별 다양한 교구를 이용해 유아들의 지능 발달을 돕고 있다. 서초 위즈아일랜드는 2013년 원아를 모집 중이다. 문의 (02)599-5279 입시전략연구소 ''하다'', ''학업적성평가’무료 체험단 모집중위권 학생들의 수시 합격 가능성을 높여 주는‘학업적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입시전략연구소‘하다’에서 무료 체험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3월 23일부터 4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매회 언어 90분과 수리 90분, 총 180분 수업이 진행되는 이번 체험 수업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체험단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이후 적성평가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관련 강의 수강 시 특전이 제공된다. 입시전략연구소‘하다’는 2005년 창립 이래 통합 교과형 논술과 심층면접, 학업적성평가까지 대학별고사만 집중적으로 연구, 교육해온 입시전문가 집단으로 서초구 서초동 1637-1번지 동원빌딩 3층에 위치해 있다. 접수기간은 3월 18일까지이며 체험단 관련 상담 이외에도 논술과 심층면접, 기타 수시전형과 관련된 다양한 상담이 언제든지 가능하다.문의 (02)461-2673 www.plushada.com 영어작문 전문학원‘오석태 O Writing’, 수강생 모집 정확한 영어를 지향하는‘O Writing’에서 정규 강좌와 1:1 라이팅 컨설팅 수강생을 모집한다. 불완전한 문법 실력, 부족한 어휘 활용, 어설픈 독해력, 그리고 빈약한 작문 실력 등 영어에 관한 모든 것들을 라이팅 첨삭을 통해서 잡아 주는‘O Writing’은 소수정예 과외식 학원이다. 초· 중· 고 소수정예 학생들을 오석태 원장의 직강으로 가르치는 정규강좌와 유학, 국제중·고 , 경시대회, 그리고 토플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과 영어논문 등을 준비하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writing 컨설팅을 진행한다. 『영어회화 무작정 따라하기』,『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자막없이 보기』등의 저자인 오석태 원장은 EBS, KBS, SBS, MBC TV 방송영어와 케이블TV 어린이 영어, 중학영어, 토익 등을 진행하였으며 현재 수박씨닷컴, 윈글리쉬닷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02)558-0525 허브엠디, 의대 입학설명회 개최의대 입학전문 허브엠디는 고1,2,3 학부형 및 학생들을 위해 3월 21일(목) 오후 2시에 의대입학 설명회를 대치동 허브에듀 학원에서 개최한다. 설명회 참석자에게 의대 자료집을 무상 제공해 주며 휴대전화(010-6253-8309) 문자로 반드시 사전예약 해야 하고 예약 시 학생 이름, 학교, 학년을 적어야 한다.문의 (02)565-8004 www.hubmd.co.kr 허브적성검사연구소, 2014학년도 적성검사 설명회3월 모의고사 성적이 3등급이상이면 적성검사를 적극 고려해보자. 또한 수능 4~5등급으로도 적성검사로 인서울 대학에 도전해 보자. 허브적성검사연구소(www.hubap.co.kr)에서는 3월 28일(목), 오후4시에 대치동 허브에듀 학원에서 “2014학년도 적성검사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참석자들에게는 인 서울대학 합격 노하우와 수도권 32여개 대학의 수시 입학을 분석한 적성 자료집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학부형은 문자(010-2082-8309)로 학생 이름, 학교, 학년, 참석일자를 적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02)538-8309 www.hubclt.com 중앙일보교육법인 국제교류팀, 2013학년 가을학기 미국 공립교환학생 모집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 2013학년도 미국 공립 교환학생을 모집한다. 교환학생 참여자는 영어 실력 향상을 목표로 1년간 미국인 자원봉사자 가정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생활하며 문화체험 및 정규수업과 클럽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과 관련된 설명회는 3월 26일(화) 11시에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자에게는 교환학생 수기집과 슬렙테스트 단어장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신청 시 미국 학교에서의 원만한 수업을 위한 교환학생 대비 프로그램(Math, US history, English)을 무료로 제공한다.문의 (02)3469-1000 중앙일보 다빈치어학원, 2013 유학생 대상 봄방학 프로그램 중앙일보 다빈치어학원에서는 미국대학 진학 및 국내 어학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해외 유학생 들을 대상으로, SAT, TOEFL 주5일 특별 수업을 개설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규수업 외 복습을 위한 자습시간과 자기주도학습 시간이 주어지며, 소수 정원제 수업이기 때문에 학생별 맞춤 수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봄방학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진단평가 결과와 내신, 비교과 활동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학습 컨설팅이 제공되며, 이후 진학과 연계된 상담도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02)3444-1230 www.jdavinci.com 이헌 선생 수학교실, 1:1 맞춤식 수업수학의 일인자로 대치동 수학지도 경력만 17년인 이헌 선생 수학교실이 각 수준별·학년별 신학기 특별반을 모집 중이다. 과외식 맞춤형 수업에 학원의 관리 시스템을 접목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인 이번 특별반은 한 반 정원이 6명 이내로 개인의 수준에 따른 일대일 맞춤식으로 진행된다. 주2회 3시간 수업에 당일 진도는 당일에 모두 끝내는 방식으로 지도되며,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주1회 클리닉 수업도 운영한다. 한편 소수로 운영되는 특별반 중심의 학습 취지에 맞추어 학원 위치도 이전했다. 이전 위치와 수업에 대한 문의는 학원으로 하면 된다.문의 (02)557-0749 교원 하이퍼센트, 3월 학부모 초청 강연회 개최중등 온라인 학습사이트의 리더인 교원 하이퍼센트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목고 합격 비법을 공개하는 ''학부모 초청 강연회''를 오는 3월 26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교원그룹 대교육장(종로구 관철동 SKT월드카페 2층)에서 개최한다. 이 강연회에서는 EBS, KBS 등의 교육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민성원 교육전략가(민성원 교육연구소 소장)를 초대해 ‘중학교부터 시작하는 대입 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하고, 이어 특목고 합격생을 둔 학부모 2인이 차례로 나서 ‘내 자녀 특목고 합격 비법 대공개’라는 주제로 생생한 경험담을 전수한다. 또한 강연 후에는 교원 하이퍼센트의 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한 학부모들을 상대로 1:1 학습 코칭 서비스도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교원 하이퍼센트 홈페이 2013-03-19
- 3월3주차 춘천 교육단신 제목: 올해 첫 학교폭력 실태조사 실시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도내 초 4~6학년, 중?고?특수학교 학생 15만 7천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올해 첫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학생들이 가정의 개인용 컴퓨터를 활용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학생서비스에 접속하여 학교폭력 피해?가해 경험, 목격 경험, 예방교육의 효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제언 등 5개 영역 15개 문항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또한, 설문에 응답한 학생의 개인정보와 응답내용은 비밀로 보호되며, 온라인에 접속할 때도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인증번호만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수업시간 학교컴퓨터실을 이용하여 조사해 학생 응답 내용이 타인에게 드러나거나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지침을 시행하고, 조사 결과는 2학기에 한 차례 더 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11월 인터넷 학교정보 공시 사이트(학교 알리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제목: 스포츠클럽 활성화로 학생 체력 끌어 올린다! 강원도교육청이 기초체력 육성 프로그램 운영과 학급별 스포츠클럽 운영으로 학생들의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도교육청은 ‘토요 스포츠 데이(day)’를 위해 토요 스포츠 강사를 639명을 일선 학교에 배치해 휴일에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기초체력 육성 프로그램 운영, 학생별 맞춤형 체력운동 실시, 7560+ 운동을 활성화 전개, - 1인 1운동 즐기기, 건강체력교실 운영 의무화를 통해 체력우려학생(체력 4~5등, 비만학생)들의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주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7560+운동 : 일주일(7)에 5일 이상, 하루에 60분 이상 누적(+)해서 운동)또한,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학급담임 중심의 1학급 1스포츠클럽 활동을 전개하고 학교여건 등을 고려하여 1인 2종목까지 활동할 수 있도록 권장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13년도 스포츠클럽 등록률 목표를 70%까지 올린다는 계획이다. 제목: 도내 초등학교 학생 1인당 4만원꼴 학습준비물 지원강원도교육청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도내 모든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학생 1인당 40,000원 이상씩 학습준비물을 지원한다.학습준비물은 학생이 날마다 쓰는 연필, 공책, 지우개 같은 기본 학용품이나 개인 위생용품을 뺀 수업 시간에 쓰는 물품이다.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교수?학습 개선과 학습 결손 방지에 기여할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학습준비물 지원 사업은 올해 강원도교육청 특정 감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제목: 강원도교육청 ‘2013년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공개 모집강원도교육청은 교육정책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 교육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에 적극 참여할 학부모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오는 3월 20일까지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지원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gu801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제목: 258-53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효율적 수학학습법, ‘단권화(單券化)’ 3월, 신학기가 시작되면 필자로서는 마음이 무거진다. 많은 학생들이 신학기의 두려움과 조급함을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중학생이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수학공부에 좌절하게 되는 이유는 첫째, 어렵게 시험문제가 출제되는 것과 둘째, 학습량이 많아져 스스로 정리하기 벅차기 때문이다. 그때마다 ‘개념이해가 부족해서’, ‘학습량이 적어서’ 등으로만 생각하고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실패와 좌절이 반복한다.필자의 숨겨둔 개인사를 한 가지 공개해본다. 젊은 시절 필자는 고시공부를 했는데 고시생들의 중요한 학습법 중 하나가 ‘단권화(單券化)’방법이다. ‘민법’이라는 과목을 공부하면 여러 서적에서 각개인마다 부족했던 개념을 어느 한 공책에 모두 정리한다. 최종적으로는 그 한 권의 공책에 모든 내용을 정리하여 그 공책으로만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 그 책의 내용도 반복학습하면서 요약 정리한다. 그래서 6개월간 보던 책을 2회반복시에는 한 달 만에 볼 수 있는 분량으로 요약하고, 3회반복시에는 1주일 만에 볼 수 있는 분량을 만든다. 최종으로는 시험전날 하루 만에 볼 수 있도록 만든다.고시공부와 고등부수학공부가 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큰 틀의 흐름을 빌려오면 매우 효율적인 학습법이다.수능처럼 하루 종일 치르는 시험의 경우엔 시간에 쫓기게 되므로 시험에서 처음 보는 문제가 많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풀어봤었다는 느낌만으로는 부족하다. 수능시험직전까지는 그 동안 풀어봤던 문제를 전부 훑어봐서 시험장에서 기억 날 정도는 돼야 한다. 내신시험도 자주 틀리는 문제는 시험 직전에 오답노트 등 단권화된 노트를 이용하여 상기시켜보자. 수학의 전 범위를 ‘노트 한권’으로 만들어보자 필자는 크게 두 권으로 단권화할 것을 제안한다. 수학참고서는 크게 개념기본서와 문제집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그에 맞춰 ‘개념’을 단권화할 공책과 ‘오답 및 난제’를 단권화할 공책으로 나눈다.우선 정석 등으로 대표되는 개념기본서를 한 권으로 정리한다. 보통 단권화라고 하면 공책에 필기 정리하는 것을 말하는데 학습량대비 학습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노트필기를 별도로 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기본서 중에서 학습자가 가장 편하게 느끼는 책을 한 권 정하여 학교에서나 학원에서 수업할 때 가감하는 내용이나 다른 참고서에서 발견하게 된 중요한 내용을 반드시 한 권의 책에 모으는 것이다. 필요한 개념을 찾을 때 이 책 저 책 뒤적거리기 보다는 한 권의 공책으로 필요개념을 찾을 수 있도록 해두자. 두 번째, 문제들을 정리하는 것은 다소 귀찮더라도 ‘오답노트’형식으로 정리할 것을 권한다.초중등시절부터 오답노트의 중요성은 많이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틀린 문제를 무조건 다시 풀어두는 식의 오답노트는 시간이 많이 소비되어 효율성이 떨어진다. 틀리는 개수가 매우 적은 학생에게는 효과가 있다.필자가 권하는 오답노트는 ‘자신만의 참고서’가 되도록 정리하는 것이다. 그래서 일단 알아볼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리해야한다. 틀렸다고 모두 정리하는 것이 아니다. 자주 실수하는 문제거나 풀이가 유별나서 반복학습이 필요한 문제들만 정리한다. 틀리지 않았더라도 많은 시간이 소비되거나 유별난 해법 때문에 반복학습이 필요한 문제도 정리한다. 학습에 더욱 도움이 되려면 선생님의 풀이를 그대로 옮기는 것보다 ‘자신이 이해하여 풀이한 형태’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해법이 있는 경우엔 암기의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것은 추가하여 정리해두자. 해설서의 도움도 무척 중요하다. 중등수학의 경우엔 절대 해설지를 보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지만, 고등수학의 경우엔 해설서를 최대한 잘 활용해야한다. 해설지를 보지 않는다고 창의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오답노트는 자신만의 참고서가 되어 수시로 읽는 용도로 사용가능해야한다. 다른 과목은 학습내용을 요약 정리하여 들고 다니며 암기하는데 수학도 오답노트를 그렇게 활용할 수 있다. 자주 실수하는 문제의 경우는 알고 있어도 틀리는 내용인데 다시 한 번 상기시켜두면 실수를 을 줄일 수 있다. 복잡한 문제는 똑같이 출제 되지는 않더라도 유사한 문제가 나오면 해법에 접근하는 키워드를 상기시켜둘 수 있다.이렇게 반복학습을 해보면 점차 오답노트의 내용이 줄어든다. 익숙한 것은 과감히 삭제해보면 공부하는 즐거움도 느끼게 될 것이다. 기본서의 경우에도 대부분의 내용이 눈에 선하듯 익숙하게 되어 고3 중반 즈음이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어딘지 스스로 알 수 있어야 제대로 된 공부라 할 수 있다. 그때는 자신이 부족한 개념들만 노트에 정리할 만큼 적어질 것이다. 이렇게 반복하여 수능전날 하루 만에 수학의 전 범위를 볼 수 있도록 만들어보자. 이장환 원장독기수학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대입수시 합격전략 -적성검사로 수능, 내신 뒤집기 1. 3월 학평 - 수시 합격 전략의 냉정한 잣대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력 평가 시험이 3월 13일에 실시된다. 일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은 3월 학력 평가 시험에 고3 재학생만 참여하므로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기도 하지만 특히 선택형 수능으로 변경되는 첫 해인 2014학년도 대입에서는 3월 학력 평가 시험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3월 학력평가 시험을 치르고 난 후에도 많은 학생들이 ‘앞으로 성적 끌어 올리면 되지 뭐~’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아무런 대입 합격 전략 없이 수험 준비를 하다가 수시 및 정시 모든 대입에서 올킬을 당하고 나서야 후회하는 사례가 있다. 물론 3월 학력평가시험 결과가 나쁘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는 없다. 3월 학력 평가 결과를 냉정히 인정하고 대입 수시 및 정시 합격 전략을 세우고 남은 수험기간 학습 방향을 분명히 설정하여야 한다. 이에 매년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수시 대학별고사인 적성검사 합격 전략을 수립하는데 몇 가지 팁을 제시한다. 2. 수시 적성검사 29개 대학 180,42명 모집- 3등급이하 선택이 아닌 필수201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정원의 66.2%(25만 1220명)를 선발한다. 이는 2013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 비율 64.4%보다 2.8%높아진 비율로 수시 모집지원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2014학년도 대입수시전형에서는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 특히 학생부 100% 반영 대학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입학사정관전형과 논술전형은 소폭 증가하였다. 하지만 적성검사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2013학년도 20개 대학에서 29개 대학으로 대폭 증가하였고, 선발인원도 2013학년도 약 12,000명에서 약 18,000명으로 대폭 증가하였다. 따라서 모의고사와 내신 3등급이하이지만 인 서울 대학을 합격 목표로 하는 대부분 학생들에게 수시 전형 중 적성검사 전형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3. 학생부, 수능, 적성검사 -전략적 조합 짜기 대입 합격 전략을 짜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는 소위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라는 학생부, 적성검사 등 대학별고사와 수능시험이다. 3월 학력평가 성적으로 정시에서 최대 합격 가능한 대학을 가늠해 보고 이를 기준으로 대입 합격 전략을 수시 중심 또는 수시+정시 또는 정시 중심으로 가져갈 것 인지를 냉정히 결정해야 한다. 학생들은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분야에 초점을 맞춰 대비하고 지원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지만, 대입 준비 초기인 3월이라는 점에서 어느 특정분야가 상대적으로 월등히 뛰어난 학생, 예를 들어 내신 1~2등급, 모의고사 5등급인 학생이 아니라면 두 가지 분야 이상로 전략적 조합을 짜서 대비한다면 추후에 수시 및 정시 지원 시 지원 폭이 넓어지고 그만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 3월 학력평가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수능, 적성검사 전략적 조합을 다음과 같이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① 모의고사 3등급 : 수능(80%)+적성(20%)모의고사 3등급 전후인 학생은 수능에 80% 비중을 두고 적성검사에 20% 비중을 두어 1주 단위 학습량을 분배해야 한다. 주중에는 수능 중심으로 학습을 하고 주말 중 6~8시간 정도만 적성검사 공부를 하는 방식으로 분명히 학습시간과 양을 정해두어야 한다. 학습 시간과 양을 나누지 않고 적성검사를 대비하면 이도 저도 아닌 전략적 방향타를 잃게 되어 혼란만 가중될 뿐이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고 다시 적성검사와 수능과의 전략적 조합을 재조정하여야 한다. ② 모의고사 4등급 : 수능(60%)+적성(40%)모의고사 4등급 전후인 학생은 적성검사 실시 대학 중 수능 최저 등급을 요구하는 대학에 합격 목표를 설정하여야 한다. 대학별로 차이는 있지만 수능 두 개 영역 평균 3등급이면 대부분 대학의 최저요건을 충족시킨다. 수능에 60%(특히 자신 있는 두 개 영역) 비중을 두고 적성검사에 40% 비중을 두어 1주 단위 학습량을 분배해야 한다. 주중에는 수능 중심으로 학습을 하고 주말 이틀간 적성검사 공부를 매진하는 방식으로 분명히 학습시간과 양을 정해두어야 한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고 최저 학력 조건 충족여부를 다시 확인하여 방향을 수정하여야 한다. ③ 모의고사 5등급이하 : 수능(30%)+적성(70%) 또는 내신관리(30%)+적성(70%)모의고사 5등급이하인 학생 중 특정한 한 영역이라도 3~4등급인 경우가 있다면 수능 1개 영역만을 최저로 요구하는 대학을 목표로 수능 30%(한 영역 중심)+적성(70%)조합 형태로 학습 분배를 한다. 모의고사 모든 등급이 5등급이하인 학생은 3학년 1학기 내신관리에 30%, 적성검사에 70%비중을 두어 학습 분배를 한다. 적성검사 대학 중 학생부 실질 비중이 높은 대학은 학생부 1등급이 주는 변별력이 높기 때문이다. 4. 전략적 실수 -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받아야대입수시 적성검사 전형은 대학별로 모집 요강이 복잡하고 출제 방향이 많이 다르므로 어떤 수시 전형보다 정확한 분석과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 학생부+수능+적성검사 전략적 조합에 대하여 위에서 일반적으로 세 가지로 나누었지만 학생들 개개인의 장단점을 고려하면 더 다양한 전략적 조합을 만들 수가 있다. 하지만 학교 선생님 등 전문가와 진지한 상담을 하지 않고 주관적으로 전략적 조합을 짜다보면 핵심 사항을 놓치게 되어 열심히 공부하고도 불합격하는 전략적 실수가 있을 수 있다.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여 냉정하게 대입 수시 적성검사 합격 전략을 짜야 한다. 강성용 입시분석팀장수시적섬검사전문목동씨사이트 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분당지역 교육전문가에게 듣는다- 씨사이트분당 강경원 대표 중위권은 적성고사에 주목하라! 전형이 3천개 넘을 만큼 대학으로 가는 길은 다양하게 열려있다지만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한없이 넓고 반대로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한없이 좁은 것이 대학문이다. 산술적으로 전체 수험생의 10%만이 INSEOUL에 진학하고 20%이내에 들어야만 수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 이렇게 본다면 3~4등급이하의 학생들이 갈 수 있는 수도권이내 대학은 극히 제한적이다. 때문에 자신만의 전략이 없다면 입시라는 전쟁에서 백전백패할 수밖에 없다. 수시전형 중의 하나인 적성고사는 3~5등급대의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로 최근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입시전형 중의 하나다. 적성고사 전문 씨사이트분당 강경원 대표를 만나 적성고사의 모든 것에 대해 들어보았다. 수능 3~4등급에서 향상될 가능성이 적다면 적성고사 준비적성고사 전형은 보통 고3 학생들이 6월 모의평가 성적을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6월 모평 성적이 백분위 문과 80%, 이과 75%이하의 학생들이라면 진지하게 적성고사 전형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고 강경원 대표는 설명한다. “적성고사 전형은 중·하위권 학생들이 수도권이내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고3 3월까지도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학생이 드물기 때문에 적성고사에는 관심이 적어요. 6월까지는 여전히 수능에 기대를 걸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6월 모평이 끝난 이후에는 현실을 인식하고 대거 적성고사로 몰리는 경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통계에 의하면 재학생의 13%만이 3월 모의평가 성적을 6월까지 유지하고, 6월 이후에 성적이 하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도 그럴 것이 6월부터는 수능 경쟁력을 갖춘 재수생과 반수생들이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때문이다. 강 대표는 적성고사도 최근 경쟁률이 치열해 지고 있는 만큼 일찍부터 맞춤 전략을 세워야만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한다. “3월까지는 자신의 실력에 대해 과대평가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열심히 하면 얼마든지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현실적으로 성적을 올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현재의 입시는 실력 못지않게 전략이 중요하다는 것을 학생들도 알고 있어요. 그 성공전략 중의 하나는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한양대, 외대, 가천대 등 수도권 명문 적성고사 실시 대학 많아적성고사는 어떤 학생들이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 강 대표는 성적이 낮은 학생일수록 일찍 시작하라고 권한다. 구체적으로 내신은 3등급이하, 수능은 2개 이상이 3등급이하인 학생들이라면 필수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 대표는 조언한다. “보통 적성고사 전형을 반영하는 대학은 내신과 수능 평균 77%이상을 요구하고 있어요. 2등급 후반에서 3등급초반이죠. 대학들은 갈수록 적성고사 전형에서도 성적 좋은 학생들을 선발하려고 합니다. 적성고사 전형에서 3~4등급까지는 내신 때문에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5~6등급 대라면 지금부터 최대한 1등급이라도 올리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내신관리에도 요령이 필요한데, 특정과목의 등급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자신이 잘하는 과목이나 상대적으로 쉬운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가천대, 경기대, 가톨릭대, 고려대(세종), 한양대(에리카), 외대(용인) 등이 대표적인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들이다. 일부 100% 적성고사만으로 선발하는 대학도 있지만 대부분은 적성+내신으로 선발한다. 세종대, 고려대, 한양대, 한국외대 등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수능 최저등급을 요구하기도 한다. 강 대표는 우선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의 전형요소를 꼼꼼하게 살피고 자신의 진로와 성적을 고려해 최적의 전략을 세울 것을 조언했다. “적성고사 시험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과목입니다. 9개 대학만이 영어를 보기 때문에 사실상 국어와 수학이 가장 중요하죠. 그러니까 영어가 약하거나, 수학에 자신 있는 학생에게 유리한 시험이라고 할 수 있어요.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인 공통수학(10가/나)을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4학년도 1만 8천명 이상 선발, 논술전형 보다 많아2014년에는 작년에 비해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도 29개로 늘었고 선발인원도 7000명 이상 증가한 1만 8000명선이다. 이는 논술전형보다 높은 수치로 적성고사 전형이 입시의 주류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학들이 경쟁률을 높이기 위해 적성고사 모집 정원을 대폭 늘림에 따라 고등학교에서도 적성고사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는 곳이 많아졌고,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적성고사 준비반도 속속 개설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많은 작년에 많은 학교들이 이 전형을 통해 중위권 학생들의 진학률을 높이고 있기도 하구요.”적성고사 전형은 수능 난이도의 약 70% 정도의 쉬운 시험으로 2~3개월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교과와 비교과가 약하거나 수능이 낮은 학생들이 성적을 만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경우에 따라 6~7등급의 하위권 학생들도 수도권 대학 진입에 성공하는 사례들도 많다고 강 대표는 강조한다. “적성고사의 핵심은 제한된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관건이에요. 문항당 45초에서 1분에 풀어야 하니까 핵심은 시간관리라고 할 2013-03-17
- ‘스스로 하는 공부’를 위한 배움의 광장 실력과 열정이 있는 학생들의 배움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아산스마트스쿨이 올해 함께 공부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아산스마트스쿨은 각 학교 우수한 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수도권 대학 진학에 기여하고 있는 아산시 교육지원정책의 하나이다. 2013학년도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다수의 아산 관내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산스마트스쿨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주목적으로, 교과강의뿐만 아니라 창의적 체험활동과 학습코칭 등 세 가지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 2월 27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치러진 2012 아산스마트스쿨 수료식. 지난해 아산 스마트 스쿨 참여 학생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년별 50명씩 총 200명이다.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현직교사 8명과 서울에서 활동하는 우수 외래강사 11명, 지역학원 및 대학교 원어민 강사도 참여했다.자기주도학습의 필요성 깨닫는 수업 =아산스마트스쿨은 대학생 튜터링, 학습코칭, 디베이트(토론), 진로동아리 등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방학 중엔 수준별 맞춤형 교과강의와 학습코칭, 창의적 체험활동을 실시하며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사 검정시험 등 자격증·디베이트·진로탐색 동아리 등 대학입시에서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는 입학사정관제 전형 대비를 위해 창의적 체험활동 분야를 확대 강화했다. 또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의 학습지도를 도와주는 교육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인성교육과 봉사활동 인증 점수도 받을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아산스마트스쿨의 기획을 맡고 있는 한올고 김시형 교사는 “아산스마트스쿨은 공교육을 바탕으로 사교육의 유연성을 더해 두 가지를 절충하는 모델로 가고 있다”며 “아산의 부족한 교육 인프라를 채워줄 수 있는 바람직한 공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아산스마트스쿨에서만 가능한 수업 =지난 겨울방학, 아산스마트스쿨은 ‘튜터링 프로그램’을 새롭게 실시했다. 튜터링 프로그램은 교사와 학생들이 수업할 때 2~5명의 튜터가 같이 수업을 들은 후 수업과 관련해 학생의 이해가 어려운 부분을 설명해주는 방식이다. 튜터링은 수업시 존재하는 수준별 차이를 줄여주어 수업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다지게 하는 효과가 크다.지난해는 창의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으로 ‘디베이트 리그’와 ‘K12 건축학교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디베이트 리그는 총 6회에 걸쳐 진행했다.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주장을 펼치는 디베이트 활동을 통해 듣기 말하기 등 사회적 태도 및 타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폭을 넓혔다. K12 건축학교 프로그램은 ‘2012 아산스마트스쿨 건축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역시 6회를 진행했다. 건축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적 상상력과 비판·분석적 사고, 문제해결, 문화·사회·경제적 다양성 및 차이에 대한 이해와 의사소통능력, 프레젠테이션 능력 등을 향상시키는 수업이다.1, 2학년 때 아산스마트스쿨을 다녔고 올해 재지원한 온양고 박진규(3학년)군은 “학교에서 하기 힘든 프로젝트 수업 및 진로 관련 내용을 자세히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경영학을 전공하려는 박군은 경영학과 대학생 코치와 함께 모의창업, 주식투자 등 실제와 유사하면서도 체계적인 과정을 체험하면서 진로에 대한 준비와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박진규군 어머니 김윤정(44)씨는 “올해는 고3도 접수할 수 있어 아들이 무척 좋아했다”며 “학교 안에서가 아닌 타 학교 학생들과 폭넓은 교류가 아들의 시야를 넓혀줬다. 급식비만 내면 전액 무료로 수업을 받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 아산스마트스쿨 수료생들. 함정우(왼쪽)군과 김관수(오른쪽) 코치. 이들은 진로와 진학에 대한 모든 것을 서로 의논하며 마치 형제처럼 친밀한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대학생 코치, 입시현장 생생 전달 =스마트스쿨 대학생 코치들은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입시 현장의 분위기와 진학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도와준다. 스마트스쿨을 수료하고 올해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에 진학한 함정우(온양고 졸업)군은 “시험대비 요령과 스킬 위주로 가르쳐주는 사교육보다 개념정리부터 체계적으로 가르쳐 주는 공교육 선생님들이 내겐 더 잘 맞았다”며 “대학생 코치를 통해 대학입시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알 수 있어 피부에 와 닿는 도움을 받았다. 아산스마트스쿨이 아니면 어디서 이런 경험을 해볼 수 있겠냐”고 고마워했다. 함군은 사교육 없이 학교와 스마트스쿨에서 공부해 목표를 이뤘다.함군의 멘토였던 김관수(인하대 3년. 아산고 졸업) 코치는 “나 또한 스마트스쿨의 전신인 아산시연합방과후학교를 통해 대학진학에 도움을 받은 선배”라며 “혜택을 받은 만큼 후배들에게 돌려주는 기회를 가져 매우 뜻 깊고 흐뭇하다”고 말했다. 아산시 교육도시과 국형섭 과장은 “지역의 학력신장을 위해 자치단체가 중?고교 연합을 이끌어 관내 고교 출신 수도권 대학생을 학습코치로 활용하는 사례는 전국 어디에도 없는 아산의 우수한 프로그램”이라며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분”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접수한 학생들은 성실성 등 학교검증과 3월 23일 시험을 거쳐 2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3월 3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올해 일정을 시작한다.모집대상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다. 자기주도학습의 의지가 강하고 기본 실력을 갖춘 학생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 학생은 3월 17일까지 아산스마트스쿨 홈페이지(www.asansmartschool.com)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문의 : 아산시 교육도시과 540-2424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7
- 충청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모집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사장 구본충 행정부지사)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3월 18일(월)까지 충청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로서,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 증진 도모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2013년 충청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는 만16세~24세의 청소년(1997년 1월 1일부터 1989년 12월 31일 출생자)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총 10명의 청소년 위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1년 간 충청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정기회의 및 지역사회 활동, 청소년특별회의 지역회의 활동들을 통해 도내 청소년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자문 및 평가,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과제를 발굴·제안하는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자세한 모집안내는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www.bongsa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562-9003 김나영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7
-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 청소년 스트레스 완전정복 <파안대소>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청소년 스트레스 완전정복 <파안대소>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4월6일부터 20일까지(매주 토요일) 청소년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청소년스트레스 완전정복 <파안대소>"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 심리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집단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긍정적 자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스트레스로 인한 감정조절, 대처능력을 길러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초등4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초등반, 중.고등반 각각 15명씩 모집한다. 3월12일부터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masl.or.kr)에서 선착순 접수받는다.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으로, 참가 청소년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정보시스템에 활동 내용을 등록해 학교생활 기록부, 포트폴리오 작성시에 활용 가능하다. 문의 031-960-9695, www.masl.or.kr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7
- The Best가 아닌, “Only 1”의 미술교육 - 귀큰여우창작소 The Best가 아닌, “Only 1”의 미술교육 요즘 아이들이 학습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한꺼번에 획일적으로 많은 것을 습득해서 빨리빨리 모든 것을 끝내려는 특성이 있다. 때문에 하나의 생각을 깊이 있게 하지 못한 채 다른 생각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 빨리 습득한 것은 쉽게 지워져 버리고, 그런 과정이 반복이 되다보면 본인의 배움에서 그것들은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지 않는 것을 많이 보아왔다. 이런 현실 속에서 미술활동은 개개인에게 굉장히 중요한 피드백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수학문제를 풀어내고 영어를 유창히 하는 것과는 좀 더 다른 차원의 만족감과 다양성이 있다. 이러한 미술교육을 아직도 마치 하나의 수학공식처럼 고정화 된 방식으로 그리는, 흔히 말해 ‘미술대회용 그림’으로 잘못 시작하여, 오히려 더 넓은 세계를 작품 속에 담아내지 못하는 아이의 경우도 있다. 미술을 미술답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어른의 시선을 바꿔야 한다. 아이의 생각이 담겨져 있는 작품을 어른들의 눈으로 판단하고 조율하는 것은 옳지 않은 방식이다. 그럼 어떤 방식으로 아이들의 미술교육에 접근해야 할까? 많은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관찰’을 해야 한다. 사물이나 현상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첫 번째이며, ‘관찰’을 통해서 모든 사고가 시작된다.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관찰하는 것은 아니다. ‘관찰력’이 좋다라는건, 같은 사물, 같은 현상을 보더라도 더 많은 것을 눈에 담고 머릿속에 기억하는 것이다. 분야를 막론하고 수 많은 아티스트들은 말한다. “관찰이야 말로 예술적 생명이다.” ‘관찰’에서 시작되는 ‘사고’, ‘사고’에서 이어지는 ‘발상’!어른들이 관찰을 통해 만들어진 생각을 메모로 정리한다면, 아이들이 생각을 정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림이다. 아이들의 그림 속에는 생각이 담겨있다. 프랑스의 미술교육자들은 말도 제대로 못하는 아이들이 마구대고 끄적거리는 낙서 안에도 생각이 들어있다고 한다. 때문에 우리는 ‘그림을 잘 그리는 법‘ 보다는 ’그림에 생각을 담아내는 법‘에 우선순위를 두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생각을 담아내는 미술활동 속에서 ’감각‘ 그리고 ’기술적 능력‘은 충분히 발달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생각도 담지 않는데, 기술을 우선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 또한 아이들이 발상표현을 함에 있어서도 틀을 갖춘 ‘기법교육’은 좋지 않다.그림에 고정된 틀이 있다는 게 오히려 더 아이러니한 일이다. 이런 틀을 만들어낸 것은 예나 지금이나 바로 어른들이다. 엄마의 눈을 만족시키기 위한 그림의 공식을 과감히 내 던지고, 아이들과 생각을 공존하고 공감하며 The Best가 아닌, “Only 1”의 미술교육이 이루어 져야 한다. ‘작가주의 미술’이라는 말이 있다. ‘작가’란 본디 예술품을 ‘창작’하는 사람이다.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기획하고, 어떻게 표현할지, 어떤 재료를 활용할지, 어떤 기법을 사용할지 모두 스스로 정한다는 것이다. 훌륭한 예술작품은 잘 그린 그림이 아닌, 창의로우며 보는이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인 것도 이 이유에서다. 그래서 ‘작가주의 미술교육’에서는 ‘표현주제’, ‘재료선택’, ‘작업방식’, ‘표현방법’, ‘작업 후 브리핑’, 마지막으로 ‘전시회’까지. 실제 작가들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하고 창의로운 작업과정을 배워보며 ‘작품의도’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남들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도록!!아이들이 생각을 모두 표현할 수 있다면 같은 주제에서도 수백, 수천가지의 작품이 탄생할 것이다. 그만큼 아이들의 상상력은 어른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고 다양하다. 그리고 그들의 뇌는 어른과 달라서, 잠을 자고 있어도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어 항상 움직인다. 기본적인 표현력만 키운다면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표현 하는 게 가능해지고 또 그것이 익숙해 지다보면 더 많은 생각, 더 많은 상상을 품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행복한 아이로 자라게 하는 기업” 귀큰여우 창작소는 다음과 같은 6가지 핵심교육을 강조한다.첫째, 상상을 현실로 이룰 수 있도록! 둘째, 남들과 다르게 생각 할 수 있도록! 셋째,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넷째, 색을 통한 심리적 안정을 얻도록! 다섯째, 발표를 통한 자신감 향상이 되도록! 여섯 번째,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문의 031-912-97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