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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학교 과학특별전형 기계공학과 합격생 윤 빈군(신서고) 최근 대입의 핵심 키워드는 ‘수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3학년도 주요 대학 입시전형을 살펴보면 서울대가 수시 선발 비율을 입학 정원의 79.4%(2481명)로 확대한다. 연세대는 수시 일반전형 선발 인원이 종전 833명에서 올해는 1160명으로 대폭 확대되고 고려대는 수시에서 OKU 미래인재전형이 신설되어 150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수시 총 지원 횟수가 6회 이내로 제한되는 만큼, 지원 대학 및 전형유별로 맞춤형 지원이 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내일신문에서 준비한 수시전형 두 번째 이야기, 고려대학교 과학특별전형에 합격한 윤빈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공계 논술의 포인트는... 윤빈군이 본격적으로 논술고사를 준비했던 것은 고3 5월부터. 윤군은 논술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여름방학 이후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수능준비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어요. 논술도 감이 필요하기 때문에 막판에 몰아서 준비하기 보다는 미리 준비하는 편이 좀 더 유리하고 심리적으로도 안정적으로 문제풀이에 집중할 수 있어요.”그렇다면 논술준비의 핵심은 무엇일까? 윤군은 올림피아드 준비를 했던 경험이 논술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소개한다. “수학, 과학올림피아드는 대학별 고사 이상의 사고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어요. 지금은 올림피아드가 사라졌으니 교내경시대회와 시도경시대회에 지원해 경험을 쌓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본격적으로 논술 문제를 풀 때는 충분히 풀 수 있는 낮은 대학부터 높은 대학 순으로 차근차근 풀어가되 시간이 오버되더라도 끝까지 풀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자신의 힘으로 풀어봐야 자신이 왜 그 해답을 빨리 내지 못했는지 무엇이 부족했는지를 스스로 느끼고 판단할 수 있단다. 그 외 ‘과학전문잡지’를 이용했다. ‘과학동아’는 수학, 과학 분야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연구, 논문사례를 접할 수 있고 부록에 나오는 분야별로 다양한 주제의 논술 문제를 전문가 풀이와 함께 접하면서 스스로의 풀이법을 점검하면서 실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전한다. 특히 이공계 논술의 포인트는 글쓰기 능력보다도 주어진 문제를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이해한 바탕으로 얼마나 올바른 답을 제시했는지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평소에 어려운 문제에 자주 도전하고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면 논술실력은 자동적으로 향상될 수 있다고 윤군은 덧붙인다. 포트폴리오와 스펙입학사정관제는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기 때문에 상당히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전형이라 윤군은 방학 때 시간을 투자했다. “사실 입학사정관제는 사정관 개인의 의견이 당락을 결정하기 때문에 합격 확률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 포트폴리오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합격을 기대하기 보다는 그 전까지 쌓아온 스펙을 지원한 학과와 장래희망에 맞게 일목요연하게 표현하는 정도로 만들면 충분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입학사정관제 준비를 위한 윤군의 스펙은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었다. “고등부 영재교육원 부터 연구대회, 올림피아드, 서울시 경시대회 수상 등 다른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펙이 많은 편이에요. 저는 순전히 개인관심으로 무리해서 다양한 활동에 참가했지만 대입을 위해서라면 저처럼 많이 준비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교내에서 탐구대회, 경시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가하면 탐구 자료와 수상실적을 쌓을 수 있고 관련 교과 동아리활동만 열심히 해도 대학에서 교과활동우수사례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윤군은 강조한다. 내신 절대 무시하면 안 돼논술과 함께 준비해야 할 것은 바로 ‘내신’. “저는 특별전형이라서 공지사항에 내신반영비율은 알려주지 않았어요. 내신이 만족스럽지 않아 많이 불안했었는데 논술100%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은 내신을 거의 최우선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절대로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이과의 경우는 수학, 과학점수만을 반영하는 대학이 있을 정도로 수학 과학점수가 중요하다고 윤 군은 강조한다.수능선택과목은 무엇을 하면 좋을까? 윤군은 화학2, 물리1, 지구과학1을 선택했는데 많은 학생들이 서울대 기준에 맞추어 Ⅱ과목 1개와 Ⅰ과목 2개를 선택한다. 실제로 주변에서 연고대에 떨어지고 서울대를 붙는 학생들을 많이 목격했었기에 상위권 대학을 준비 중이라면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과목으로 Ⅱ과목 1개와 Ⅰ과목 2개를 선택하는 방향을 추천하고 싶다고. 윤군은 “선택 과목을 2개만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한 개 더 선택해서 간단히 요점만이라도 공부해두는 편이 유리해요. 수능 때 실수로 전력과목을 망치게 되더라도 보완해줄 수 있는 역할을 해주거든요.”어렸을 때부터 기계나 전자기기를 좋아해서 기계공학을 전공으로 선택했다는 윤빈군, “사실 기계공학과 전자공학사이에서 고민을 했었는데 제가 주로 기계공학과 관련이 많은 스펙들을 쌓아왔기 때문에 기계공학과에 지원했어요”라며 “학과를 결정할 때는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학과 내에서 내신점수나 쌓아온 스펙에 맞추어 결정하는 편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고 권한다. 윤빈군은 대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모든 학생들은 반드시 수시에 지원해야한다”고 전한다. 수시를 지원하게 되면 수능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 수 있고 실제 대학합격확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요한 한 가지. 수시를 지원할 때 가장 주의해야할 점은 절대 하향지원은 하지 말아야한다는 점. “수시에서 합격하게 되면 정시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수능성적이 잘 나와도 소용이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시원서비용도 보통 8~10만원으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의 성적과 비교해 감당할 수 있는 학교에 소신 것 지원해야합니다.”대학을 지원할 때 후회하지 않을 결정을 내리기위해서는 평소에 틈틈이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 장래희망은 무엇인지, 어떤 과에 지원하고 싶은지, 자신의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은 어디인지 등을 자주 생각할 것을 권하는 윤빈군은 “자신에 대해 잘 알아갈수록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에서도 유리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고 덧붙인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국어논술 전문 나랏말씀학원 예비 고1, 고3 학부모설명회 초중고 국어논술전문 나랏말씀학원에서 고 1과 고 3이 된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먼저 고 1 학부모 설명회는 2월 22일 저녁 8시에 열린다. 중학국어와는 깊이와 양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고등과정 국어학습을 위한 바람직한 학습법과 곧 다가올 1학기 중간고사 고득점 전략을 공개한다. 그리고 올해 수능을 치루는 예비고 3의 학부모설명회는 2월 24일 저녁 8시에 열릴 예정. 2013년 입시 개괄과 실패 없는 고 3 수험생 전략, 3월 모의고사 대비를 주제로 한다. 설명회 전후로 개인 면담도 실시하며, 설명회 참석 및 개인면담은 미리 예약해야 한다. 문의 02-2648-269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뉴욕주립대학교와 용인송담대학교가 이미 해외 여러 명문 대학들과 교류협정을 통해 국제화 대학의 명성을 이끌어 가고 있는 용인송담대학교가 미국의 명문대학 뉴욕주립대학교 코블스킬 캠퍼스(The University of New York at Cobleskill)와 MOU 체결을 하였다. 이 두 학교는 교류협정을 통해 1+3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서로 협력하여 만든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 토플이나 SAT 성적 없이 용인송담대학교에서 국내과정을 이수한 자는 뉴욕주립대학교 2학년으로 진학이 가능하다. 입학 즉시 뉴욕주립대학교 학생증이 발급된다. 1+3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교 중에서는 국내교육과정 비용이 타 대학보다는 30%이상 저렴하여 유학에 대한 비용과 위험을 최소화시켰다. 또한 멘토링 시스템으로 1:1 교육, 학생 개인별 관리가 들어간다. ESL 어학과정 또한 타 대학과 차별화 되어 진행된다. 레벨별로 반을 구성하여 뉴욕주립대학교 2학년으로 진학했을 경우 학업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집중교육과 평가를 실시한다. 용인송담대학교에서는 뉴욕주립대학교와의 1+3글로벌 전형 신입생 모집을 2012년 2월13일(월)부터 15일(수) 접수를 받는다. 문의 031-330-9420, 94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지원서비스(바우처) 프로그램 예술심리치료연구소 공감에서는 2012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지원서비스(바우처) 프로그램으로 ‘해피 비전스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성 향상, 자존감 및 자기효능감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이다. 만7세 ~ 15세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지원 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이하의 가구이다. 관할 동사무소에 신청 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나 인터넷으로 문의 가능하다. 예술심리치료연구소 공감에서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미술치료, 음악치료, 연극치료, 언어치료, 학습치료, 모래놀이치료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후곡마을 학원가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31-919-5575 www.gong-gam.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신학기 학생교복, 기능성에서 맞춤형까지 다양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교복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한참이다. 각 브랜드별로 기능과 특징에 따라 교복가격이 차이가 난다. ‘아이비클럽’ 남성교복의 경우 상의 체크 안감에 순은사의 효과를 주어 정전기 및 향균 방취의 효과를 주었다. 바지는 허리 사이즈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원터치 슬라이드 후크로 최대 8cm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고양명찰’ 교복 명찰 30% 할인 ‘고양명찰’에서 졸업, 입학을 기념해 명찰 가격을 3000원에서 2000원으로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 행사는 2012년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3년 내내 자신의 또 다른 얼굴인 명찰의 글씨체와 스타일에 조금이라도 정성을 기울이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같은 명조체라도 새기는 사람의 솜씨에 따라 결과가 다르기 때문에 명찰 전문점을 찾는 수요도 늘었다. 백석점과 구일산 두 군데에 점포를 두고 있는 이곳은 오랜 경험과 저렴한 가격으로 학생 명찰을 만들어 준다. 컴퓨터 자수와 명찰뿐만 아니라 단체복 마크도 취급한다. 고양명찰 0505-975-2554(백마점) / 031-975-2554(구일산점)아이비클럽 031-918-1701(주엽) /031-905-1702(백석)스마트교복 031-909-1299(백마)/ 031-915-8100(주엽)아이스쿨 031-924-40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원어민 중국어 교사 사전연수 실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올해 고등학교 교단에 서는 원어민 중국어 교사 사전연수를 실시했다.사전 연수는 협력수업 교수법과 복무규정을 설명하고, 기초적인 한글을 배우도록 하여 도내 학교의 환경을 이해하고, 생활 전반에 대한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한 것이다. 연수에는 도교육청과 자매결연 맺고 있는 중국 섬서성에서 추천한 현직 교사 5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연수를 마친 후 도내 5개 고등학교(원주고, 치악고, 강릉여고, 강릉제일고, 속초여고)에 배치되어 정규교과시간과 방과 후 시간에 학생과 교사에게 중국어를 가르친다.원어민중국어교사는 2001년도부터 배치되었으며 올해는 위 학교를 포함하여 춘천고, 강원외고, 춘천 대룡중, 영월교육지원청 등에 총 11명을 배치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8
-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 ㈜대한과학과 산학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국폴리텍Ⅲ대학(학장 정수복) 원주캠퍼스는 국내 최대 실험기기 종합서비스 제공기업인 ㈜대한과학(대표 서은택)과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와 대한과학은 산학협력 양해각서 체결로 신기술 분야 기술지도, 공동 연구개발 등을 위한 산학협력관계 구축과 함께, 취업 알선, 산업체 전문가 초청 수업지도, 학생 현장 체험학습 등 지역사회 예비 인재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직업능력개발법에 의한 위수탁 훈련계약을 맺고, 주력 실험장비 중 하나인 초저온냉동고, 혈액냉장고, 저온 배양기 등에 도입되는 냉동기술 기초 훈련을 한국폴리텍Ⅲ대학 전문 강사진이 대한과학에서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8
- 교과서 저자에게 직접 듣는 8차 교육과정 변화&NEAT대비 세미나 일시 : 2월 25일(토) 오전 10시 30분장소 : 원주청담어학원 세미나실내용 : 8차 교육과정의 변화와 ‘국가영어능력평가’ 분석 및 대책연사 : 빌리 조 교수(8차 교육과정 영어교과서 저자, 국가영어능력평가 자문위원, EBS NEAT 2·3급 실전편 강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8
- [대구수성구영어학원-정상어학원]우리아이 영어공부, 스킬이 아닌 커뮤니케이션으로 하라 대구정상어학원에 가면 교실이 시끌벅적하다. 하지만 이곳의 시끌벅적함은 산만함이나 어수선함이 아닌 100% 영어로 떠드는 소리. 이곳에선 아이들이 모두 영어수다쟁이가 된다. 의사소통 중심의 활용영어로 자연스럽게 영어환경에 노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수성구 정상어학원 김정기 원장은 “초등학교 때는 어려운 문법 위주의 영어공부가 아닌 재미있고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영어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미있는 수업으로 영어환경 노출재미있는 수업으로 자연스럽게 영어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는 정상어학원. 이곳에서는 100% 영어로만 수업이 진행된다. 선생님의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다양한 엑티브티와 프리젠테이션 등 프로젝트수업을 진행해 아이들의 수업주도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정상어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수업에 재미가 있다는 것. 초등학생이 쉬는 시간 없이 100분동안 수업을 진행해도 지루하거나 길다고 느끼지 않을 정도로 수업이 재미있다. 이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포인트제, 팀별과제 등 다양한 동기부여로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을 유도하고 있다. 집에서 예습위주로 하는 숙제 또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정상어학원의 또 다른 장점은 우수한 강사진. 대부분 교포위주의 강사들로 영어실력은 물론 한국어 실력도 갖춘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정상어학원의 강사들은 재미있게 수업할 수 있는 유쾌한 강사들이 많다. 강사를 선발할 때 정상어학원에서 신경을 쓰는 부분이기도 하다. 정상어학원의 수업이 재미있는 이유 중 하나는 강사들의 유쾌함도 한 몫 한다. 초 중등 단계별 영어활용정상어학원에서는 초등 1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총 4단계 5년 완성의 통합영어프로그램인 ‘CHESS’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스는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를 통합해 영어활용능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곳에서는 영어를 시작하는 처음부터 영어로 수업이 진행된다. 보통 A,B,C,D..등 영어철자나 파닉스부터 공부하기도 하지만 이곳에선 6개월 동안 자연스럽게 영어환경에 노출될 수 있도록 엑티비티 위주의 영어수업이 진행된다. 처음 1개월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눈치로 아이들은 적응을 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영어활용에 부담이 없어지고, 단어위주의 파닉스, 읽기의 문장노출 등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다. 특히, 듣고 따라 읽는 온라인 학습은 영어에 많은 시간을 노출시킨다. 정상어학원의 중등과정은 영어를 응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학습으로 ‘ACE''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초등학교 때 활용능력 갖춰야수업은 레벨이나 학년을 고려해 주3회, 주2회로 이루어지며 한 반 정원은 14명 이내이다. “영어를 잘하려면 영어환경에 많이 노출해야 하고 재미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김 원장은 “시간적 여유가 많은 초등학교 때는 활용영어능력을 갖출 수 있는 좋은 시기다”며 “모국어를 습득하듯이 많이 노출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영어 학원을 선택할 때 만약 사전공부가 되어 있다면 정확한 레벨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정상어학원에서는 자신에 맞는 정확한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서 온라인테스트와 오프라인테스트, 스피킹테스트 등 3단계의 레벨테스트 과정을 거친다. 문의 수성☎053-762-3400 시지☎053-795-2002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아이들의 체육활동 참여시 생길 수 있는 불안요소 학부모님들께서 자녀들에게 체육활동을 시키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건강을 위해서, 인성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서, 또는 기술적인 향상을 위해서 등등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이유가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간혹 아이의 부상염려와 신체적 불안요소 때문에 체육활동 참여에 대해 고민하시면서 상담요청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먼저, 필자는 이 부분에 대해서 단호하고 확고하게 말씀드리고자 한다. 학부모님들께서는 대부분 지인들 또는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서 자녀에 대한 걱정과 더불어 불안감도 함께 커졌을 것이다. 하지만 걱정을 하기에 앞서 조언자들이 그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인가를 생각해보시길 바란다. 주변 사람들의 조언도 귀 기울여야 하겠지만, 의학전문가들과 체육 분야 전문가들의 소견을 함께 조합하여 본 후 판단함이 최적일 것이다. 이번 기고에서는 이런 불안요소들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면서 조금이라도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한다. [ 무엇을 시켜야 할까? ]대부분 학부모님들께서는 선택에 있어 혼란을 겪는다. 일반적으로 인기종목인 축구, 건강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수영 등을 선택하거나 문의를 해온다. 체육활동에는 그 밖에도 참 좋은 종목들이 많음에도 두 종목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다. 체육을 시키고자 하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을 것이다. 기술적인 향상과 아이의 건강함이 가장 대표적인 이유일 것이다. 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면 그것만큼 좋은 것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우리아이는 무엇을 해야 하는 걸까? 먼저 학부모님들께서 욕심을 버리셔야 한다. 현재 아이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운동신경을 타고난 아이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들도 많다. 운동신경이 뛰어나 모든 종목을 학습하는 데에 있어 습득력이 빠르다고 판단이 되면, 종목 선택 시 큰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운동신경이 그리 뛰어나지 않다면 기술적인 능력 향상보다는 전체적인 신체발달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참여시키는 것이 좋다. 기술적인 부분이 향상이 되려면 전체적인 신체의 균형이 잘 맞아야 한다. 스포츠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 있어 기본은 가장 중요하다. 학부모님들께서는 그 기본을 충실히 하면서 특정종목을 선택하여도 절대로 늦지 않는다는 점을 항상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 몇 번이나 시켜야 할까? ] 무엇을 시켜야할지 정했다면, 그다음 오는 고민이 바로 운동 빈도일 것이다. 원래 운동을 해오던 아이들이 아니라면, 조금씩 천천히 빈도와 기간을 늘려나가는 것이 정답이다. 하지만 밥도 급하게 먹으면 체하듯이, 안하던 운동을 갑자기 하면 몸이 아프듯이 아이들의 체육활동 빈도도 마찬가지이다. 무리하지 말고 주1회부터 시작하길 바란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체육활동 빈도의 범위, 즉 최대빈도를 확실히 정한 후에 시작하여야 한다. 적응이 되었다 하더라도 빈도가 너무 많이 증가하면 자칫 아이가 체육에 대한 거부감이나 지침을 호소하여 멀리하게 될 수 있다. [ 부상에 대한 걱정 ] 체육은 시키고 싶은데 다치는 것에 대하여 걱정인 분들이 많다.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 아이,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것을 무서워하는 아이 등 체육을 하는 데에 있어 여러 불안요소들이 존재할 것이다. 이 불안요소 때문에 상담만 받다가 결국에는 체육을 접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필자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다. 단점은 보완하라고 있는 것이다. 더 나아가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더 좋은 방법도 있다. 예를 들어, 선천적으로 관절이 약한 아이들에게는 관절 주위의 근육발달에 필요한 운동을 시켜 약한 관절을 근육으로 잡아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올바른 운동방법이다. 또한 전체적으로 근력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약하다면, 한 종목보다는 신체발달체육이나 생활체육 등을 겸하면서 학습하는 것이 고른 근력발달에 도움이 된다. 이처럼 신체적 불안요소를 가지고 있더라도 운동을 통해 그 불안요소를 보완할 수 있다. 부상에 관련하여 들어오는 상담 중에는 성장판 부상에 대한 내용들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전문가가 아닌 아이를 걱정해주는 주위 사람들의 조언에 의해 생긴 것이었다. 서론에서 말한 것처럼 반드시 신체와 관련된 조언은 전문가에게 구하길 부탁드린다. 아이들의 성장판은 적당한 자극이 주어졌을 때 성장함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취침 전에나 기상 직후에 하는 스트레칭부터 줄넘기 등의 체육활동으로 성장판에 충분한 자극을 줄 수 있다. 그래도 걱정이 앞서거나 생활함에 있어 불편함을 느낄 정도라면, 반드시 전문병원 의학전문가를 통한 정밀검사와 체육 분야 전문가와의 상담 후 그에 맞는 운동방법을 찾기를 권장한다. 필자가 제시한 불안요소들 외에도 다른 요소들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그 불안요소들은 활동이 지나쳤을 때에 올 수 있는 것들이다. 학부모님들의 개인적인 욕심을 조금만 뒤로하고 아이에게 맞는 체육활동과 빈도를 찾아 참여시키는 것이 그 불안요소들을 조금이나마 덜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되는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주빌리프라임 어학원 기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