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이들 개별 맞춤 시스템으로 영어실력 향상 이루겠다" 닥터윤영어학원 박아영 중등부 교수부장“수준에 맞는 듣기 수업으로 수능영어까지 완벽하게” -. 올 한 해 닥터윤영어학원의 목표는 닥터윤영어학원 모든 아이들이 수능 듣기를 잡는 것이 목표다. 2012년 초등부는 토셀을, 예비 중1은 토플주니어를 컨셉으로 잡고 있다. 초등은 뭔가를 시작하기에는 좀 버거운 측면이 있다. 그래서 자격증 시험을 통해서 조금 더 빨리 목표의식을 심어주고 습득할 수 있도록 토셀을 잡았다. 예비 중1은 본격적인 학습을 해야 할 때이기 때문에 학원의 기본 토플 진도는 나가되 특화수업에서 토플주니어를 진행한다. 중2는 토플과 수능, 니트를 같이 한다. 또한 성적이 낮은 반, 중간 반, 높은 반 각각 컨셉이 다르다. 선생님들이 학급마다 교과진도나 수업을 다르게 한다. 동시에 같은 듣기라 하더라도 수능리스닝, 니트리스닝 등 세분화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듣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를 적용한 결과 아이들의 듣기가 정말 많이 상승했다. -. 시험에서 듣기가 점점 강조될 것이라고 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처음부터 닥터윤은 듣기를 중요하게 여겨왔다. 그런데 듣기는 시간과 노력이 쌓여야 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더 강화해야 할 부분이다. 그래서 3월부터 온라인수업도 많이 강조할 것이다. 아무리 좋은 수업이라 하더라도 주2회가 많다고 할 수 없다. 그래서 온라인 수업을 1년 동안 준비했다. 닥터윤영어학원의 온라인 수업은 반, 영역, 아이들 별로 세분화한 관리가 가능하다. 선생님 피드백도 바로 받을 수 있다. 실제 정규수업 체크하는 것처럼 관리한다. 이를 통해 영어에 더 많이 노출되게 할 생각이다. -. 올 한 해 개인적인 목표를 무엇으로 잡았는지 모든 선생님이 학원의 올 한해 목표대로 함께 가는 것이 목표다. 반마다, 아이들마다 들어가는 세분화된 교육과 관리가 올해 교육컨셉이다. 아이들이 흔들리지 않아야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이는 선생님이 흔들리지 않아야 가능하다. 선생님도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 계속 도전하고 더 많이 생각하고 노력해야 한다. 수업을 할 때나 아이를 바라볼 때, 선생님에게 비전이 없으면 아이들이 안다. 계속 비전을 찾고 도전해야 한다. 학원이 그 기회를 끊임없이 제공한다.닥터윤영어학원이 제시하는 교육마인드를 이해하고 공감하기 때문에 동참하고 지금까지 왔다. 원장님과 부원장님이 흔들리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그 길에 함께 서서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볼 것이다. 닥터윤영어학원 신승환 부원장“중학교 때 교육컨설팅으로 긴 안목의 진로 설정해야”-. 닥터윤영어학원의 2012년 목표는 올해 조직을 세분화했다. 잘 하는 학생들은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일반 학생들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실력이 약한 학생들은 수준을 갖추기 위한 맞춤 수업을 시작하려고 한다. 실력이 있는 아이들이 갈 학원은 많은데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갈 학원이 없다. 필요한 아이들에게 정작 학원의 문이 닫혀 있다. 상위권 1~4%인 1등급과 7%이내인 2등급에게만 문을 여는 학원이 많다. 닥터윤영어학원은 올 한 해, 모든 등급의 아이들이 좋은 대우를 받게 하는 것이 목표다. 지금까지도 그러했고 앞으로도 계속할 일이다. -. 개인적으로 올 한 해 어떤 것을 이루고 싶은가 교육컨설팅이다. 모든 대학의 입시 전형을 공부할 것이고 실제로 준비하고 있다. 이런 예가 있다. 고등학교 1학년인데 내신 3등급, 모의고사 3~4등급 정도고 상장이 52개 정도였다. 이 학생은 항공대 항공운항과, 한서대, 공군사관학교를 가려고 했다. 제대로 준비한 걸까. 아니다. 학생이 가려고 하는 3개 학교 모두 상장을 반영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학생은 상장 위주로 준비했다. 방향을 잘못 잡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것이다. 자연계열인데 수리논술이 아니라 인문논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정보를 몰라서 전형이 시작되고 낭패를 본다. 그래서 교육컨설팅이 중요하다. 이때, 컨설팅은 중학교가 더 필요하다. 천안은 더욱 그렇다. 제대로 진로를 설정해서 필요한 공부를 하도록 해야 한다. -. 학부모와 학생에게 조언이 있다면 수능이 쉬워졌다고 하지만 그건 상위권 이야기다. ‘쉽다’ ‘어렵다’를 따지지 말고 공부해야 한다. 정보에 휘둘리지 말고 기본을 갖추고 현실성 있게 가라는 이야기다.또한 스스로 잡는 목표가 중요하다. 큰 목표는 의미 없다. 어설픈 미래보다 현실에 맞춘 구체적인 목표 설정이 중요하다. 어느 대학에 진학하겠다는 목표가 아니다. 진짜 자기가 하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을 찾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 아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모른다. 제안하고 싶은 것은 ‘잡코리아’ 등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10개 정도 찾아보는 것이다. 또, ‘커리어넷’이라고 정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가 있는데 무료로 인재적성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상담해준다. 이런 것들을 활용해 아이의 적성 등을 확인하며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아산시사이버평생학습관 개설 운영 아산시평생학습관은 2009년부터 운영해 오던 아산시사이버시민대학을 확대 개편해 3월 2일부터 아산시사이버평생학습관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을 갖추어 무료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강좌는 시민들의 필요에 맞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외국어, 자격증, 취업/자기계발, 창업/재테크, 자녀교육, 여성/육아, 명사특강 등 300여개의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 이해,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 등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녹색생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아산시 홈페이지에 통합회원으로 가입 후 아산시사이버평생학습관(http://cyber.asan.go.kr)으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학력향상 인성교육 모두 해결할 수 있을까 교육과학기술부가 2015년까지 초중고교 모든 교과용 디지털교과서를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2009년부터 디지털연구학교를 선정하고 시범수업을 실시하고 있다.교과부가 지난해 발표한 ''스마트교육 추진 전략’에 의하면 기존 서책형 교과서와 병행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기반으로 일반 PC는 물론 다양한 스마트 기기(스마트 폰, 스마트 패드, 스마트 TV 등)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학습이 가능한 디지털교과서를 공급하겠는 계획이다. ◆ 스마트교육의 필수, 디지털 교과서 =스마트 교육은 ICT(정보통신기술)와 교육이 융합된 지능형·맞춤형 교수학습 체제다. 스마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교과서 상용화가 필수다. 디지털교과서에는 기존 교과내용(서책형 교과서)에 용어사전, 멀티미디어 자료, 평가문항, 보충 심화학습 내용 등을 담는다. 여기에 학습 지원 및 관리 기능을 첨가하고 교육용 콘텐츠 오픈마켓 등 외부자료와 연계가 가능하도록 만든다. 지난 10일 교과부는 시도 교육청의 ‘스마트 교육’ 사업을 위해 특별교부금 12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교과부 교과서기획팀 라은종 사무관은 “디지털 교과서에 소요되는 예산은 11억5000만원”이라며 “향후 전체 학교에 디지털교과서를 공급할 수 있도록 ‘교과용도서 및 저작권 관련법’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교과부가 계획한 ‘2012년도 디지털교과서 개발 및 적용 추진계획’에 따라 서책형 교과서를 기반으로 디지털 교과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지만 올해 지원하는 예산은 디지털교과서 품질향상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충남교육청 차덕환 장학사는 “4월쯤에나 구체적인 추진계획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 디지털교과서의 장단점 깊이 고민해야 = 아산교육청 김재동 장학사는 “디지털 교과서는 수업준비와 경비, 시간이 절약되는 이점이 있다”며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했을 때 학력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발표를 했다”고 말했다. 디지털교과서를 통한 문제점도 지적했다. 김 장학사는 “프로그램과 콘텐츠 오류가 발생할 경우 보정작업을 해도 그 양이 방대하여 쉽지 않다”며 “정부는 어느 환경에서도 쓸 수 있는 통합 환경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쉽게 접하는 환경으로 인해 학생들의 사고가 단순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태블릿, PC 등 전자매체를 이용한 디지털수업이 학생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천안 ㅅ초등학교 학부모 김 모씨는 “조도가 맞지 않는 교실에서 매일 전자기기를 들여다보고 수업을 해야 하는 데 눈 건강을 해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했을 때 생길 수 있는 척추질환이나 전자파 문제도 제기됐다.아산 ㅅ초등학교에 입학을 앞둔 학부모 문 모씨는 “처음엔 반짝하는 호기심으로 흥미를 가지겠지만, 컴퓨터 증후군도 무시할 수 없고 시간이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져 산만한 아이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걱정했다.디지털교과서가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나왔다. 아산 ㅅ중학교 학부모 안 모씨는 “디지털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순 없겠지만, 학력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교과서조차 컴퓨터의 형태로 바꾼다면 분명 아이들의 정서와 인성교육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정부차원에서 깊은 고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우리 아이, 과연 학교생활 잘 할까요?” 곳곳에서 입학식이 치러진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거나 중·고등학교에 보낼 자녀를 둔 엄마들은 설레는 마음보다 걱정스런 마음이 더 크다. 자녀의 입학에 즈음하여 엄마들의 고민을 들어보고 선배 학부모와 선생님의 조언을 들어보았다. 사례1. “아이가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요?” 큰아이를 처음으로 학교에 보낸다는 류혜숙(37)씨. 유치원에서부터 왕따가 있다는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첫 아이가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기초학습은 어느 정도 준비하고 들어가야 하는지, 학원은 어떻게 해야 할지도 걱정이다. 또한 키가 작은 편이라 혹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지 않을지, 드센 여자아이들한테 치이지는 않을지 약간 산만한 아들을 둔 엄마라 자모를 꼭 해야 하는지 등으로 머릿속이 복잡하다. 선배 학부모의 조언 : “엄마가 자녀교육 중심 잡아야…” “엄마가 교육에 중심을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휘둘리게 되면 아이도 힘들어집니다. 한글이나 셈을 할 줄 안다면 학습준비는 충분하고 개인적으로 학원은 1학년부터 보내기보다 하루 30분 정도라도 책상에 앉아 책을 보거나 공부를 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김희연(41)씨는 “엄마가 아이보다 먼저 지레 겁을 먹고 학교에 발을 디디기보다 긍정적인 자세로 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모회 가입은 학교를 낯설어 하는 내 아이에게 자신감을 키워준다는 의미에서 찬성”이라고 말한다. 또한 김씨는 “여자아이가 남자아이보다 체격이 큰 것은 생리적인 현상이라 서로 맞붙어 대응하라기보다 친구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초등교사의 조언 : “가정에서 사회생활의 기본예절 지도해야” “초등학교는 아이들이 만드는 작은 세상입니다. 이기적인 행동을 하거나 지저분하고 장난이 심해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를 주는 아이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또래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돼요.” 이경옥(만수초) 교사는 “가정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할 때 지켜야 할 기본예절에 대한 적절한 지도가 필요하다”며 “부모가 담임선생님을 진심으로 믿고 따라야 아이의 학교생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말한다. 또한 이 교사는 “요즘은 최소한 한글을 잘 읽을 줄 알고 간단한 낱말을 쓸 수 있는 수준이어야 편안히 학교학습에 적응할 수 있다”며 “다만 저학년 때는 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공부에 대한 싹을 틔우는 것이 중요하므로 사교육에 대한 접근은 조금 늦추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사례2. “사춘기 접어든 아들이 걱정이에요” 사춘기에 접어든 큰 아들을 중학교에 입학시키는 원미숙(42)씨는 아들이 호기심도 많고 감정의 기복도 심해 위기상황에 처하면 잘 헤쳐 나갈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요즘은 사회적으로 ‘학교폭력’이 문제가 되고 있어, 변수가 많고 어른들 행동을 모방하는 시기의 아이를 둔 부모로서 마음이 착잡하다고. 또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지도 고민이다. 선배학부모 : “엄마가 아이를 믿고 기다려야…” “아이는 엄마가 생각하는 것보다 스스로를 더 잘 압니다.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은 나름대로 자기들의 세상 속에서 잘 살아가는데 부모가 자식이 못 미더워 불필요한 부분까지 신경 쓰면 오히려 긁어 부스럼을 만들 게 되더군요.”문순희(44)씨는 “부모의 지나친 관심이 아이를 망칠수도 있기 때문에 믿고 맡기며 더불어 책임감과 독립심을 길러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오히려 아이 모르게 세세한 관심을 더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 문씨의 이야기. 특히 학교폭력의 경우 흔적을 외관상 찾아보기는 정말 어렵기 때문에 빨래를 내 놓을 때 냄새를 맡아 본다든지, 옷이 찢어진 곳이 있는지 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문씨는 “중학교부터는 학교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학교에서 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 번씩 선생님께 학교에서 아이의 모습을 의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중등교사 : “중학교부터 아이에게 더 많은 관심 필요” “‘학교폭력과의 전쟁’이 선포된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이 부모님의 관심입니다. 가정이 올바르게 서야 아이가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제는 학교, 가정, 사회가 모두 3위 일체가 되어 아이의 학교생활, 학업, 친구관계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해요. 학부모와 담임의 소통이 중요하지요.” 유명희(진안여중) 교사는 “자녀와 하루 한 끼 이상은 함께 꼭 밥을 먹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며 “바쁜 일상에 온 가족이 함께하기란 쉽지 않겠지만 하루에 한번이라도 대화의 시간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유 교사는 “학교 홈페이지에 자주 들어가 학교의 행사나 전체적인 흐름을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TIP. 이경옥 교사가 알려주는 소극적인 아이 친구사귀기 미션▶ 1단계 : 친구에게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 하루에 1~2명씩 새로운 친구들의 이름을 알아오게 한다. ▶ 2단계 : 친구에게 말을 걸어보게 한다. ▶ 3단계 : 조금 친해진 친구를 집으로 초대한다.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제6대 백석문화대학교 강종성 총장 취임 백석문화대학교는 제6대 총장으로 강종성 박사(65세)를 선임했다. 강종성 총장은 “백석문화대학교를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로 발전시켜 명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며 “대학의 교육목적으로 삼고 있는 ‘기독교적 인성과 창조적 지성, 그리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현장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대학을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새로 선임된 강 총장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청주 대성고등학교, 한남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한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백석문화대학교 학생처장, 백석대학교 총무처장, 학생처장, 입학관리처장, 백석대학교 백석학술정보관장을 역임했다.강종성 총장은 2012년 2월 29일(수)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하며, 취임식은 3월 12일(월)에 있을 예정이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3
- “얘야!, 이제 공부 그만하고 자거라!” 한국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세계 최고이다. 세계 모든 부모들의 첫째가는 바람은 자녀가 공부를 잘하는 것이고, 그 중 한국부모들의 자녀교육 열의가 세계 제일이다. 반면, 자녀교육에 가장 불만족스러운 것도 한국의 학부모들이다. 자녀교육에 관한 한 세계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들이 한국의 부모들이라고 말한 사람이 있었다. 결국 최선을 다 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그 결과는 별 것 아니었다는 얘기일 게다. 그렇다면, 자녀교육에 완전히 만족한 부모는 얼마나 될까? 그리고 완전히 실패한 부모는 얼마나 될까? 이를 말해주는 것이 수학적 정상분포곡선이다. 사람의 지능, 신체, 정신적인 것, 성적 등을 그래프로 그리면 이상하게 모두 정상분포곡선으로 나타난다. 참으로 묘한 일이다. 공부를 아주 잘하는 학생이 두 명 있으면, 반대로 아주 못하는 학생이 둘이 있다. 잘하는 편인 학생이 13명이면, 그 반대로 못하는 편의 학생 숫자가 13명이다. 평균을 중심으로 종을 엎어놓은 모습이 정상분포라는 것이다. 그게 정상이다. 그러나 한국의 모든 부모들 욕심은 자녀 모두 최상급 3%이내에 들기를 기대한다. 이것은 정상이 아니다. 자녀들이 모두 잘하기를 기대한 반면에 자녀들의 성적은 그게 아닌 것이 현실이고, 그러니 자녀교육에 만족할 수 없는 것이다. 정상분포 곡선을 참고로 하면 자녀교육에 어느 정도 만족한 부모는 대략 15% 정도, 완전 만족하는 부모는 대략 3% 내외 일 것이다(이는 정상분포 곡선을 참고한 것임).자녀교육을 잘 한 경우는 “얘야!, 이제 공부 그만하고 자거라!”이다.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얼마 지나면 자녀를 대하는 태도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한 부류는 “얘야, 공부 그만 하고 자거라!”와 “얘야!, 공부 안하고 뭐하니!, 그만 놀고 공부해!”이다. 이것이 자녀가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대략 세 부류로 나뉘는 것 같다. 위 두 가지에 하나가 추가되는데 이는 자녀교육이 뜻대로 되지 않으니 포기하는 경우이고 “에라 모르겠다. 네 일은 네가 알아서 해라!”하고 자녀교육을 거의 포기한 상태이며, 아마도 많은 학부모들이 여기에 해당될 것이다. 그 대신 일말의 희망을 품고 자녀를 학원으로 내 몬다. 가장 자녀교육을 잘 한 경우는 “얘야, 그만 자거라, 공부가 인생의 전부라더냐?”이다. 이럴 경우 애들은 스스로 공부를 열심히 하고, 부모와 자녀 간에 공부 때문에 의가 나지도 않고 교육비도 많이 들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자녀를 기를 수 있을까?ILS주니어영어학원주은아 원장041-557-05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3
- 아산장재초 2014년 3월 개교 추진 아산교육지원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아산사업본부(LH)는 지난 21일 아산 신도시 내 아산장재초(가칭) 학교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아산장재초 설립이 2014년 3월 개교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아산장재초는 올해 착공해 2013년 말까지 준공을 완료, 26학급(유치원 3학급 포함)으로 개교할 계획이다. 김광희 교육장은 "아산신도시 내 주민들의 숙원사항이 해결되어 2014년 3월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3
- 아이들의 마음 건강 알아보세요. 다음 아동청소년센터에서는 ‘아이들의 마음건강’을 체크 해볼 수 있는 무료검사 및 상담을 진행한다.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그 속을 몰라 답답할 때가 많다. 평소에 아이의 마음을 알지 못해서, 마찰이 잦아져서, 또는 공격적이어서 걱정인 경우도 많다. 이번 검사는 그림을 통해서 아이들의 정서, 자존감 수준, 스트레스, 대인관계 양상 등을 평가하고 부모에게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잘 살펴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무료 진단검사 및 상담은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이며, 선착순 15명으로 전화 예약 접수중이다. 문의 02-2672-13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양천강서영등포 498호(2월5주) 도서관소식 양천도서관 ‘자녀의 새로운 사고력 향상 지능 강의’ 특강양천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학부모 7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재능)기부 강좌 3<사고력 향상 지능 강의> 특강을 실시한다. 3월6일(화) 10시~12시 류윤위(수학전문강사, CPS교육연구소 목동센터 원장)강사의 강연으로 다모아방(도서관2층)에서 진행되며, 행사당일 선착순 입장 한다.2643-3806강서도서관 ‘어린이 독서회원’ 모집강서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 1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독서지도 선생님과 독서토론을 함께 할 어린이 독서회원을 모집한다. 3월28일(수)~12월26일(수)매월 2,4주 수요일 2시~3시30분 동안 독서토론과 느낌 나누기 등으로 진행되며, 회원에게는 대출권수 6권의 혜택을 준다. 2월28일(월)~3월2일(금)까지 어린이실에서 가입신청서 작성으로 접수 한다.3219-7050고척도서관 재능기부 무료특강 ‘신문을 읽으며 나의 진로를 생각한다’고척도서관에서는 청소년과 신문 활용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3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신문을 활용하여 읽기와 쓰기의 관계를 알게 하고, 지식의 확장 및 사고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문을 읽으며 나의 진로를 생각한다’ 일일특강을 운영한다. 이 강좌는 3월20일(화)오후4시~5시30분에 도서관 1층 희망어울림에서 NIE 전문 강사인 최경희 선생님의 재능기부 강연으로 이루어지며, 3월12일(월)부터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에서 접수한다. 2680-2414‘어학, 독서 한 번에 잡는 영어동화 읽어주기’ 강연 실시고척도서관에서는 관심 있는 지역주민 3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영어교육과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어학, 독서 한 번에 잡는 영어동화 읽어주기> 일일특강를 운영한다. 이 강좌는 3월8일(목) 오후7시~8시30분에 도서관 1층 행복어울림에서 영어동화 전문 강사인 김수정 선생님의 재능기부 강연으로 이루어지며, 2월27일(월)부터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에서 접수한다.2680-2414‘이미지 메이킹 화술 전략’ 실시고척도서관에서는 직장인 등성인 30명을 대상으로 공존하는 인간관계속에서 사람을 움직이는 말을 힘과 PR 테크닉에 관한 <이미지 메이킹 화술 전략> 무료강좌를 운영한다. 3월26일(월), 30일(금)오후7시~9시에 도서관 1층 희망어울림에서 성공화술 전문 강사인 손은봉 선생님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이번 강연은 1차시 이미지 메이킹 화술 전략의 개요, 2차시 유머리스트가 되라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3월19일(월)부터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에서 접수한다.2680-2414길꽃어린이도서관 ‘자녀를 위한 학부모 독서문화’ 특강길꽃어린이도서관에서는 학부모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특강을 실시한다. ‘우리 아이 책읽기 어떻게 도와줄까’라는 주제로 3월9일(금)오전10시~12시까지 진행되는 이 강좌는 도서관 3층 아동열람실에서 진행되며, 방문 및 전화 접수한다.2663-47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의미 없는 ‘잔소리’는 이제 그만! 정현수학전문학원구정아 원장2647-3650 교과부에서 2011년 12월 ''중등학교 학사관리 선진화방안''에 이어 올해 1월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교과부 발표 내용을 요약하면 ‘첫째, 계산기 컴퓨터 교육용 소프트웨어 등 공학적 도구와 다양한 교구의 활용을 장려. 둘째, 학생 평가에서는 기본 개념·원리 이해 여부를 묻는 평가를 장려. 셋째, 기존 교과서에 수학적 의미, 역사적 맥락, 실생활 사례 등 ''Storytelling'' 방식을 연계. 넷째, 체험·탐구 활동이 가능한 선진형 수학 교실 구축. 다섯째, 취약 계층에 대한 수학교육 확대 등이다. 이러한 교과부의 발표는 학생들의 학업 환경에도 점진적인 변화가 이뤄질 것임을 보여준다. 따라서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전망과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창의적인 인재’를 요구하는 세계화 우리나라는 무역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기에 세계화의 영향을 많이 받을뿐더러 세계를 배경으로 한 치열한 경쟁상황에 놓여있다. 세계화는 하루가 다르게 빠른 속도로 진행이 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우리 사회는 단순한 지식보유자 보다는 창의적인 사고로 지식을 응용할 수 있는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 입시제도와 교육제도 또한 이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흐름이 진행될 수밖에 없다. 우리의 교육환경 또한 양보다 질을 강조하면서, 단순 암기보다는 이해와 응용을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그 변화의 속도가 빨라질 것이다. 이와 같은 사회적인 흐름을 반영하여 대학에서는 이미 수시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다른 전형 방법을 추가하기 보다는 입학사정관 전형 비중을 늘리고, 상위권 대학에서는 논술 전형의 비중을 더 강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입학 전형의 변화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변화되는 교육환경은 학부모들의 학원 선택에도 반영되어 전문 선생님에 의해 운영되는 소수정예학원에의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학교육은 계통성이 크기 때문에 연산보다는 이해중심의 수업이 필요하며, ‘Storytelling''이 연계되어야 한다. 평가에서는 개념과 원리 이해 평가가 강화됨에 따라, 이를 가르칠 수 있는 전문선생님이 더욱 필요해진다. 따라서 기존의 주입식 수업이 진행될 수밖에 없는 다수인원 강좌는 점차 인기가 떨어지고, 풀이위주의 비전문과외 또한 필요로 하는 학년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치열한 입시경쟁은 시험당일의 간단한 실수가 당락을 결정짓는 경우를 발생시킨다. 알고 있는 문제풀이에서 계산기를 이용해도 오답이 나오는 것은 계산기의 조작 미숙이 아닌 단시간 내에 실수 없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능력이 부족한 탓일 것이다. 현재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특히, 중 3 과정부터는 이해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좋은 점수가 나올 수 없고, 대학입시에서 이와 관련된 특별한 전형이 생기지 않는 한 이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OUTPUT’ 중심의 학습이 돼야 대학입시의 흐름을 감안하여 자녀의 입시전략은 미리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유리하다. 학원에서 진행하는 입시 설명회와 학생 간담회에 학생과 학부모께서는 반드시 참석하여 그에 따른 정보를 알아 두는 지혜가 필요하다. 학습의 목적은 습득된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것에 응용·적용하는 것이다. 이에 더하여 학생은 입시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야 한다. 따라서 수업을 듣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배운 것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점차 나아지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학급 인원수로 인해 주입식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현실을 감안하더라도 앞으로의 학습의 방향은 과거 주입방식에서 벗어나 ‘이해중심 수업’이 진행돼야 하고, 개념과 원리의 이해·평가가 강화될수록 OUTPUT 중심의 수업이 돼야 한다고 필자는 강조한다. OUTPUT 중심의 수업이란 듣고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배운 내용을 정리하여 문제를 만들어내며 말로 설명하는 산출형 학습이다. 이러한 방식의 공부는 기억을 오래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단기간에 성취도를 높일 수 있어 공부에 더욱 흥미를 갖게 한다. 효과적인 OUTPUT 학습을 위하여 개인별 첨삭지도와 정리노트를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OUTPUT 학습의 예를 들면, 학생이 목차를 보고 친구나 부모님께 해당 단원을 설명하면 무엇을 모르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설명을 잘 못하는 부분은 모르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모르는 부분은 해당 내용을 찾아서 확인하면 짧은 시간 안에 주요내용을 확실히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다. 많은 부모님들은 ‘제발 공부 좀 하라’고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한다. 하지만 단순한 ‘불안감’이나 의미 없는 잔소리가 아닌지 생각해 봐야한다. 잔소리를 하기 어렵다면 잔소리를 대신해 주는 교육적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에게 맡겨 보는 것도 좋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