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동 무상보육정책, 밝은 유망직종으로 떠오르는 보육교사 OECD 국가들을 보면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하고 있다. 각국의 전생애적 교육의 시작점을 영유아시기로 앞당기고 교육의 기회적 평등에도 관심을 쏟고 있는 것이 추세.우리나라도 정부의 무상교육 정책에 따라 0세부터 5세의 각 연령별로 모든 영유아의 무상교육이 실시되고, 3세~5세의 경우 국가 공통과정인 누리교육과정이 내년부터 진행된다. 맞벌이 부부의 영유아 뿐 만 아니라 거의 모든 영유아가 혜택을 볼 수 있다.따라서 공교육의 기회를 누리려는 부모들로 인해 더 많은 보육기관과 보육교사가 필요한 게 사실이다. 그러나 수많은 보육기관이 있지만 여전히 ‘맞벌이 부부들이 믿고 맡길 만한 곳이 없다’라고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다르고 어린이집도 기관의 유형 및 운영 방침, 기관장의 교육철학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유아교육기관의 수준은 소속된 교사의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중한 아이들의 첫 교육을 위한 수준 높은 시설과 보육교사들이 필요한 시점이다. 보육교사,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무상보육실시는 청년 실업의 문제의 해결에도 좋은 대안이다. 자신의 전공이 적성과 맞지 않거나 여러 조건이 불리하여 직업을 하지 못하는 청년실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청년 실업자에게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위 취득 및 보육교사 자격 취득을 통하여 유아교육기관에서 일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학 졸업자의 경우 복수전공으로 1년 반,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1년 공부하면 어린이집에 취업할 수 있다. 어린이집 교사 처우문제도 교사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고 점점 나아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하다 자신의 어린이집을 운영할 수 있으므로 향후 어린이집에 대한 요구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자격을 취득하는 것은 미래를 위해 좋은 투자라 생각된다. 특히 어린이집 교사의 경우 나이에 상관없이 할 수 있으며 자격 취득 후에는 대체교사를 할 수도 있다. 올해부터는 대체교사의 임금도 하루 근무 시간에 일일 5만원으로 인상되었다. 또한 서울시의 경우, 구에 따라서 하루 4시간 보육시설에서 비담임이나 보육 돌보미를 하는 경우 4대 보험이 되고 경력도 인정되고 있어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취업을 하고 싶어 하는 학부모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일이라 볼 수 있다. 특히 자녀를 키워본 기혼 여성의 경우, 아이들 양육의 경험이 장점으로 평가받아 거의 100%에 가깝게 취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육기관 선택이 졸업 후 진로 좌우 할 수도어린이집 교사 자격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3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보육교사교육원과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대학의 사회교육원 아동학과(학점은행제)가 있다. 3급을 취득할 경우 자격 취득 기간이 일 년이다. 빨리 졸업하고 취업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짧은 기간 동안에 많은 것을 배우기 때문에 어떤 기관에서 얼마나 알차게 많이 배웠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학생의 입장에서는 자격을 취득하는 기간 동안 얼마나 열심히 최선을 다해 가르치는 기관을 선택하여 공부하느냐가 졸업 후의 진로를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학생 개인도 열심히 해야겠지만 현장에서 경쟁력 있고 유능한 교사가 되어 자신감을 가지고 수업에 임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알차게 교육과정을 잘 운영하고 있는지 교육원별로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명지대 보육교사 교육원, 실습위주의 수업과 다양한 지원 시스템이 장점명지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은 1993년에 설립되었다. 고졸이상이면 학력에 상관없이 명지대 보육교사교육원을 졸업함과 동시에 3급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전문학사 이상의 경우 일 년 만에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명지대 사회교육원 아동학과 학점은행제의 경우, 고졸은 2년 과정을 마치면 전문학사와 보육교사 2급 자격, 전문학사 이상의 경우, 2년 과정을 마치면 명지대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물론 졸업 후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고 졸업 후 일정 정도의 경력을 쌓으면 어린이집을 운영할 수도 있게 된다. 명지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의 수업은 실습 위주의 수업이 장점이다. 대학시설내에서 수업을 하는점, 현재 원장을 하고 있는 선배들과의 만남 및 보육 현장 정보의 공유, 교재교구전시회와 교우회지 발행을 통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지역 연합회와의 협약을 통한 각종 교육 및 취업박람회 개최, 학기 중 해외 연수 기회 부여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교육문의 02)300-1808/1895 http//ice.mju.ac.kr 도움말 : 기순신(명지대 보육교사교육원, 사회교육원 아동학과 주임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신입시영어 목동 표현어학원, ‘대입성공 전략 설명회’ 개최 청담이 만든 신입시영어 표현 목동 직영캠퍼스에서는 고1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으로 ''대입성공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월 29일 수요일과 3월 2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장소는 캠퍼스내 세미나실이다.봄학기 수강생들에게는 하버드식 시간관리 멘토링 3주간 무료체험과 독서실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표현어학원 직영 목동캠퍼스문의 02-2645-05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TOPIA어학원 ‘Debate Open Class’ 진짜 영어를 말하다 영어 교육의 완성은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4대 영역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영어의 4대 영역을 고루 익힐 수 있을까? 해답은 ‘디베이트’ 수업에 있다. 상위권 학생들의 전유물로 인식되어온 Debate를 레벨에 관계없이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과 노하우로 중위권 학생들까지 Debate 수업을 확대해 관심을 받고 있는 토피아 어학원. 거기에 내신을 위한 일요수업을 운영하면서 1:1 맞춤교육을 실현 하고 있는 ‘TOPIA 어학원’의 진짜 영어를 만나보자. 왜 Debate 인가? 디베이트는 소통의 교육요즘 시대의 화두인 ‘소통(Communication)’은 일방이 아닌 쌍방향을 의미한. 글로벌시대에 가장 중요한 소양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인성과 리더십이 없으면 가질 수 없는 것이다. Debate 교육이 미래 교육의 대세로 자리 잡는 이유가 바로 커뮤니케이션 교육이기 때문이다. 제시된 주제에 대해서 두 사람 이상이 서로 반대되는 의견에 대해 격식을 갖춰 토론하는 디베이트는 단순한 Speaking과 Writing Skill을 뛰어 넘어 리더십과 인성교육까지 다양한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의 종합예술로 평가받는다. Debate 교육에는 당연히 말하기 훈련이 따라온다. 논리적으로 주장하고 생각을 정리해서 발표하는 습관을 익혀 대중 앞에 서는 것이 자신 있고 설득력 있는 스피치가 가능한 체질로 만든다. 듣는 실력도 업그레이드된다. 상대방의 주장을 경청해야 하고 반박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핵심 파악과 요점 정리가 자연스러워진다. 대방의 주장을 듣고 토론하는 과장에서 자연스럽게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의 훈련이 이루어지는 Debate 는 선의의 경쟁을 하는 지적인 스포츠다. 누구나 할 수 있는 Debate Debate 수업을 위해서는 학생의 영어 실력이 기본 레벨 이상이 되어야 한다. 영어의 4영역이 어느 정도 수준이 되어야 Debate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현실적으로 기본적인 배경지식, 발표 등도 필요하다. 그래서 좋은 시스템으로 꾸준하게 관리를 받는 것이 디베이트 교육 매우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Debate는 특정 학생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좋은 커리큐럼과 집중적인 훈련을 통해 누구나 훌륭한 디베이터가 될 수 있다. 토피아 어학원이 교육의 목표를 Powerful Debater 로 잡은 것은 이런 맥락이다. Debate에 필요한 역량은 총 6가지로 ‘주장’ ‘이유’ ‘증거’ ‘리서치’ ‘구성’ ‘반박’ ‘종합’의 과정을 단계별로 학생의 실력에 맞게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주제와 스킬(skill)을 제시함으로 보다 흥미롭고 도전적인 유창성 훈련을 통해 어디서나 논리적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피워풀 디베이터에 도전해보자.토피아 어학원의 중등부 전 과정에서 진행하고 있는 Debate 수업은 준비과정에서 비판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자신의 주장을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디베이트 수업은 어떻게?토피아의 중등 수업은 일주일에 6시간 이중 두 시간을 Debate 수업에 할애한다. 최근 이슈를 포함해서 시사,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내용들의 주제를 다루기 때문에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교양과 현실적인 소양들을 배경지식으로 습득하게 된다. 토피아 어학원의 저력은 규모가 큰 만큼 연구소를 통해 검증된 교재,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토피아 어학원의 DAC 프로그램은 ▶Marble (미 고등학생 수준의 읽기와 말하기능력을 갖추고, easy writing 실력과 실전 iBT 100점 이상의 실력) ▶Limestone(critical thinking practice 실전 대회를 위한 디베이트 준비, 상대방 의견에 반박 포인트 찾기) ▶Kimberlite(lexle 700 수준, 주제에 대해 일관성이 있고 논리적으로 말하기) ▶Diabase(글 전체에 대한 대의 파악 내신 문법을 중심으로 서술형 대비, 자기 생각을 대중 앞에서 말하기, lexile 500 수준) 단계별 목표를 각자 설정하고 이를 수업 안에서 통합적으로 운영하여 수준 있는 영어 능력과 진학 목표를 달성하게 도와준다. 학생들은 커리큐럼에 따라 자연스럽게 익힌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비판적 듣기’ ‘에세이 쓰기’ ‘리서치활동’ ‘스피치활동’을 통해 리더십과 협동심, 자신감 등을 갖춰 나간다. 토피아의 디베이트 오픈 클래스단기간이 아니라 꾸준한 훈련과 교육으로 승부하는 토피아 어학원은 특히 학부모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학생들의 발전과 성장을 공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단계별로 학습된 Debate 수업을 3개월에 한번씩 학부모님들이 직접 수업을 보고 평가하는 Debate Open Class를 실시 하고 있다. 자녀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Debate Open Class는 특강이 아니라 평소의 정규 수업을 학부모에게 오픈과 더불어 수업을 평가 받는 것이 특징이다. 그만큼 수업의 질과 내용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Debate Open Class에서 토피아는 학생 개개인의 수업 성취 내용을 항목별로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참관한 학부모들은 보고 느낀 점을 토피아에 제공하여 좀 더 집중력 있고 밀도 있는 수업을 만들어 나간다.학생들은 가정과 연계된 학원 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생활적이고 현실적인 영어 환경에서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는 훈련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오픈 클래스의 가장 큰 장점이다. 내신과 진학지도까지 완벽하게Powerful Debater를 위한 토피아의 중등 수업은 Marble, Limestone, Kimberlite, Diabase를 통해 자연스럽게 최고 레벨까지 훈련되는 프로그램이다. 각 단계별로 국영평(NEAT)이 요구하는 영어의 4영역을 완성해 나감과 동시에, 입시영어(수능, 구술 등), 시험영어(neat, 토플 등) 등도 자연스럽게 대비할 수 있는 특강을 준비해 입시 전략과 지도 역시 놓치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은 5대 영어로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과 내신영어로 되어있다.이에 토피아 어학원은 시험기간 한달 전부터 내신 집중프로그램 ‘일요특강’을 준비해 시험 준비를 도와준다. 수준 높은 교육으로 영어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된 학생들은 일요일 3시간 반 동안 진행하는 특강을 통해 내신까지 관리 받으며 내신을 위해 학원을 따로 다녀야 했던 불편을 해결하고 있다. 토피아 일요특강은 필요한 시험 준비가 끝나지 않은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 없이 준비가 끝날 때까지 관리하기 때문에 내신을 대비한 완벽한 관리를 받는다. 좋은 시스템을 통해 자료(리서치)를 준비하며 토론을 준비하는 과정, 수업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고 상대를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과정을 통해 읽고 말하고 쓰고 듣기를 자유롭게 하고 내신 관리까지 해결하며 대한민국에서 필요한 진짜 영어 교육을 펼치고 있는 토피아 어학원을 만나면 영어 공부가 가벼워진다. 유창림 리포 2012-03-04
- 2013 대입전망 - 이렇게 준비하라 환골탈태학원김성종 원장문의 (02)574-35562013 대입전망 - 이렇게 준비하라 2013년 전국 4년제 대학들이 선발하는 모집인원은 총 37만 5,695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7,035명이 감소됐다. 그리고 주요대학들이 수시모집 선발인원을 확대하고 수험생들이 편의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유사전형을 통폐합해 전체 전형 수를 줄이면서 전형방법도 간소화했다.2013학년도에는 전체 인원이 감소하는데다 수시모집 비율이 증가되면서 정시 지원 문이 더욱 좁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은 8월 16일부터 시작해서 12월 3일까지 진행되는데, 지난해에 비해 2주일 정도 접수시기가 늦추어진 것은 학생선발에 있어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충실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 조치인 것으로 판단된다. 여기에 또 하나 주목할 사항은 수시 모집 지원 횟수가 6회로 제한되며 수시모집 최종합격자(최초합격자, 충원합격자 포함)는 대학 입학 지원자의 등록의사와 관계없이 정시모집과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게 된다.2012학년도 입시는 쉬운 수능과 모집비율이 확대된 수시 모집(미등록자 충원 포함)으로 수험생들 대부분이 정시 지원에 어려움을 겪었고, 특히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상위권 대학 인기학과에 지원하는데 상당히 혼란스러웠다. 올해 수능 역시 지난해와 비슷하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고, 수시 모집 지원 횟수도 6회로 제한되며 2014학년도 수능 개편을 염두해 둔다면 그 어느 해보다 수시지원전략을 신중하게 짜야 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학생부, 수능, 대학별고사, 서류, 교내외 수상경력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또 하나 강조하고 싶은 것은 보통 수험생들이 수시지원에 몰입하다보면 수능 준비를 소홀 히 해 최저등급 제한에 발목이 잡혀 수시와 정시 둘 다 실패할 수 있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수능준비는 필수로 하면서 수시준비를 병행해야 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모의 수능 성적이 상위권이라면 수시와 정시를 함께 준비하고 모의 수능 성적이 중위권이지만 내신 등급이 좋다면 수시에 더 비중을 두면서 수능최저등급 정도만 준비한다면 중상위권 대학을 노려볼 만하다. 또 모의수능성적이 중하위권이면서 내신등급이 4~6등급이라면 수도권소재대학을 겨냥해 수시모집 전공적성 전형을 준비할 것을 권하고 싶다.2013년 정시모집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할 것이므로 지원 전략 세우기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
- 청년 실업, 새로운 기회 캐나다 청년 실업, 새로운 기회 캐나다 많은 언론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 실업에 대한 보도를 접할 수 있다. 유독 2012년 올해만의 문제는 아니다. 본인의 기억으로도 청년 실업 문제는 꽤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되었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 역시 지속되고 있지만 쉽게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 해외 고용시장시야를 돌려볼 필요가 있다. 해외 많은 국가에는 동양인 특히 한국인이 유리한 직종이 있다. 작은 체구와 손을 사용하는 기술직은 한국 사람이 유리한 경우를 많이 접할 수 있고 성실함은 그 힘을 더 해준다.캐나다는 대한민국의 약 100배에 이르는 광활한 대지에 약 3500만 정도의 적은 인구로 구성되어 있다. 연간 약 24만 명의 이민자를 필요로 하는 주요 이민 국가로 풍부한 자원을 가진 캐나다는 기술력이 있는 젊은이들에게 열려있는 시장이다. 접근 방법과거에는 많은 한국 사람들이 투자 또는 사업 이민의 형태로 캐나다로 향했다. 하지만 언어 능력 부족과 문화 이질감 그리고 인적 네트워크의 부족으로 이민 이후 주류 사회로의 진출은 소수의 사람들에게서만 볼 수 있었다. 현지의 언어와 인적 네트워킹 그리고 현지 사람들이 갖지 못한 또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기술력이 뒷받침 된다면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공립교육청 전문교육캐나다 몬트리올 영어교육청은 AEVS(성인직업전문교육)라고 하는 취업전문 학교를 운영한다. 캐나다 자국민을 위해 영어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몬트리올 성인영어 교육청의 지원으로 학생들의 실제 취업이 가능하도록 높은 수준의 실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 사립학교 또는 학원이 아닌 성인영어 교육청 프로그램으로 공신력이 높다. 이 곳 영어교육청의 프로그램이 한국(외국) 학생에게 일시적으로 입학이 허가되었다. 1800시간 약 1년 6개월의 기간동안 캐나다 국민과 같은 교육을 받으면서 학점도 인정받고 인적 네트워크 형성도 할 수 있다. 이 후 퀘백주의 이민법을 활용해 영주권 신청까지 가능하므로 다양한 활로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미주 고용시장이 프로그램은 이제 고등학교, 전문대, 대학교를 졸업한 많은 젊은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된다. 캐나다는 미국과 국경이 붙어있어 물류와 방송 목공 통역 금융 등 분야에서 활발한 산업 활동을 보이는 젊은이들에게 충분히 매력 있는 시장이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새로운 기술 새로운 희망으로 북미 넓은 산업시장에서 주류가 되는 날을 기대해 본다. 클럽이민 홍지승 팀장www.2mi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
- 상담 사례를 통해 본 입학사정관 전형 대비 상담 사례를 통해 본 입학사정관 전형 대비 입학사정관 전형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서울의 주요 대학의 경우 수시 전체 정원에서 약 20%를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한다. 이는 수시에서 합격하는 인원의 5명 중 1명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준비를 전략적 차원에서 고려해야 한다. 더욱이 많은 대학들이 1단계에서 3배수를 뽑기 때문에 도전해볼 만하다. 그런데 입학사정관 전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많은 고민을 한다. 즉, 어느 정도의 내신과 어느 정도의 스펙을 쌓아야 하는 것에 고민한다. 비교과 활동에 집착한 나머지 내신 관리를 소홀히 해서 늦게야 후회하는 학생도 있고, 내신 성적이 어느 정도 되지만 스펙이 부족해서 걱정인 학생도 있다. 또 비교과 활동을 열심히 준비하다가 입학사정관 전형을 포기하기도 하고, 스펙도 어느 정도 준비하지 않고 내신도 뒷받침이 되지 않는데 입학사정관 전형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학생도 있다. 이러한 모습들은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이해의 부족에서 비롯한다. 즉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해 보다 치밀한 흐름과 분석, 전략이 부족한 것이다.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정보력이 부족하면 시간과 정신력이 낭비되어 결국 입시에서 실패한다. 따라서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정보를 얻고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학생은 내신이 부족하지만 그 동안의 활동들을 서류에 진솔하고도 체계적으로 담아 최종적인 면접을 통하여 합격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을 통해서 조사한 일부 의견에 따르면 면접 대비가 너무 어려웠다고 한다. 면접은 입학사정관 전형의 마지막 단계로 합격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 따라서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비하려면 보다 정확하고도 폭넓은 정보를 얻는 가운데 내신 관리도 신경을 쓰면서 전공에 알맞은 비교과 활동을 준비해야 한다. 즉, 자기소개서, 추천서, 증빙서류, 포트폴리오, 면접 등에 대한 계획적이고 전략적인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문의 (02)558-9632 www.believeedu.com빌리브에듀 강범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
- 정확한 독해가 중요하다(2) 정확한 독해가 중요하다(2) 종종 학생들이 하는 독해관련 질문 중에“선생님! 모르는 단어는 없는데 어딘가 해석에 자신이 없고 이해도 확실히 안 되는 것 같아요.‘감’으로 찍어서 맞히는 것도 적지 않고요, 이렇게 맞힌다고 해도 불안한데 어떻게 해야 안정적으로 독해문제를 다 맞힐 수 있을까요?”,“항상 시간조절이 안돼요. 시험문제 앞쪽에서 문제 푸는데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려서 뒤에 한 두 페이지는 풀지도 못하고 그냥 찍어 버려요”와 같은 질문들은 독해의 정확성과 시간 사이의 딜레마에 관한 질문들이다. 빨리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한가, 꼼꼼하고 정확하게 읽는 것이 중요한가의 질문도 많이 받는다. 책을 많이 봤다는 학생들은 논리적인 사고능력이 대개 발달되어 있어서 대체로 속도와 정확성 양 측면에서 모두 우수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다독이 몸에 배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에는 영어를‘읽는 것’에 대한 불편한 문제들을 많이 호소한다. 일단 읽으면서 확실한 이해가 안 되니 답답해서 대충‘감’으로 찍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어휘는 몰라도 지문의 뜻을 다 해석하고 핵심 정보까지는 다 찾아냈는데 선택지 다섯 개 중에서 2개 또는 3개만 알고 나머지를 모른다고 가정해 보자. 그런데 내가 아는 그 단어의 선택지가 답이 아니라는 판단이 들 때 마음은 초조하고 불안해 질 수 밖에 없다. 모르는 나머지 선택지 2개 또는 3개 중에 답이 있을 텐데 어휘의 뜻을 모르니‘운’에 맡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틀린다 한들 시간에 쫓겨 뒤의 시험문제 몇 개 내지 심하게는 한 두 페이지씩이나 문제에 손도 못 대고 다 찍어서 답안을 제출해야 하는 지문 해독속도가 느린 학생의 말 못할 억울함은 그에 비할 바 못된다(자신의 연습 부족 때문이니). 어떻게 하면 정해진 시간 내에 정확하게 답을 찾을 수 있을까. 이럴 때에는 꾸준한 어휘 암기량 쌓기와 다독을 통해 문맥을 고려한 어휘의 활용법을 익히는 것 등도 중요하지만 어법 정리 및 논리 요약 훈련 방법 등도 추천해 주고 싶다.(다음 호에 계속) 문의 (02)2051-7082, 카페 cafe.daum.net/moon822문경희영어학원문경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
- 강남 교육, 엄마들 모임에서 나온다 교육정보 아낌없이 나누며 친목 다져공동기획 - 엄마들 모임아이들이 초등학교 3~4학년 때 집 근처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또래 아이 엄마들과 하나둘씩 친해지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수업을 듣는 동안 엄마들끼리 모여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니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너무 잘난 척 하거나 튀는 엄마 없이 모두 고만고만한 성향을 가진 엄마들이라 서로 바쁜 일이 있을 때면 아이도 맡아주고 새로운 교육정보도 공유하는 사이가 됐다.그러다가 아이들이 모두 같은 중학교에 배정되면서 본격적으로 모임을 갖게 됐다. 직장 생활을 하던 엄마들도 아이 교육 때문에 전업주부가 돼 함께 발로 뛰며 대치동 학원 정보를 얻었다. 게다가 큰 아이를 교육시킨 노하우가 있는 엄마는 마치 멘토처럼 교육 문제든 생활 문제든 모든 고민에 도움을 주었다. 우리 모임이 7년째 계속될 수 있었던 건 바로 이렇게 자신이 가진 정보를 아낌없이 나누었기 때문이다. 물론 아이들끼리도 성향이 잘 맞아 지난 연말에는 엄마와 아이들이 팀을 이뤄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예비 고1 설명회가 한창이던 지난 가을에는 엄마들끼리 꼭 필요한 정보만 모아 함께 학원 투어에 나서기도 했다. 소규모 학원일 경우에는 우리 모임의 엄마들과 그 주변 엄마들 몇몇을 모아 임시 설명회를 요청하기도 했다. 그런 날은 아침부터 모여 함께 점심도 먹고 학원에 대한 각자의 생각도 나누면서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언어처럼 다 같이 들어도 되는 수업은 아이들에게 맞는 최적의 강사를 찾아서 등록하고 영어, 수학은 각자의 수준에 맞는 학원과 강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서로 도움을 주기도 했다. 혼자 학원을 결정하기 어려울 때 이렇게 아이의 성향과 성적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엄마들이 조언을 해주면 큰 도움이 된다.이제 아이들이 고등학생이 돼 대입 레이스에 발을 들여 놓았다. 3년 뒤에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막연히 불안하기도 하지만 우리 모임의 엄마들과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함께 달릴 생각을 하니 든든하다. 유학이라는 공통 관심사가 맺어준 모임아이를 사립 초등학교에 보냈기 때문에 같은 동네에 사는 엄마들끼리 매일 하루에 두 번씩 학교버스가 서는 곳에서 만나게 됐다. 서로 친해지기 전에는 아이들을 기다리면서 그냥 눈인사만 나누고 어색하게 서있기만 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한 엄마가 집으로 초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어울릴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아이들이 1학년이던 때였다.그 이후부터 생일파티에도 엄마와 아이를 함께 초대하고 학교 행사에도 같이 참여하면서 한 가족처럼 가깝게 지내게 됐다. 큰 아이까지 같은 학교에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교복도 물려주고 작아진 한복이나 축구화도 맞는 아이에게 기꺼이 물려주었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차 조기유학 붐이 일기 시작했다. 엄마들이 모두 조기유학에 관심이 있어서 함께 유학박람회에 참가하거나 해외에 있는 친척들을 통해 현지 정보를 모아 서로 공유했다. 두 엄마는 아이들만 데리고 미국과 캐나다로 2년간 조기유학을 떠났다. 나머지 엄마들도 믿을만한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만 1~2년간 유학을 보냈다. 아이들이 3~4학년 무렵에 유학을 떠나기 시작해 거의 5~6학년까지 마치고 귀국했으니 한동안 동네가 썰렁했을 정도다.중학생이 되기 직전에야 모두 다시 모일 수 있었고 그때부터 국내 대학에 진학하게 해야 할지, 장기유학을 보내야할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결국 경제적인 능력이나 아이의 목표 등을 고려해 몇 명의 아이는 유학을 선택했다. 엄마들이 모두 일찍부터 유학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유학 정보도 쌓고 아이들과 함께 유학생활도 해본 터라 서로 실질적인 유학 컨설팅을 해줄 수 있었다. 그러다보니 둘째 아이는 시행착오 없이 최적의 프로그램을 선택해 단기유학을 경험하게 해주는 요령도 생겼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만난 아이들이 이제 국내와 해외에서 대학생이 돼 동생들에게 멘토 역할을 해주고 있다. 우리 모임의 엄마들만 통해도 국내외 대학 입시 정보를 생생하게 얻을 수 있으니 둘째 교육에도 항상 큰 도움이 된다. <공동기획-강남 학부모 모임> 강남 교육, 엄마들 모임에서 나온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교육특구 강남의 엄마들은 아이 학교 반모임을 비롯해 다양한 모임들로 분주해진다. 방학이라 아이들 챙기느라 갖지 못했던 모임들도 다시 시작된다. 학교 밀집지역의 모임하기 좋은 식당의 경우 점심시간에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 잡기 힘들 정도다. 자녀가 둘이나 셋인 경우는 매월 정기모임의 날짜를 정하지 않으면 스케줄이 꼬이는 일도 빈번하다. 왜 이렇게 엄마들 모임이 많은 것일까. 아줌마들이 할 일 없어 수다 떨며 돌아다닌다고 곱지 않게 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실상을 알고 보면 강남 교육이 바로 이 엄마들 모임에서 시작됨을 알 수 있다. #1. 공동체형: 체험활동 함께하는 공동체 모임큰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엄마들 네 명이 모여 시작된 모임이 벌써 6년째 이어지고 있다. 큰 아이와 둘째 아이가 세 살 차이가 나다보니 큰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주말이나 방학을 이용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시키고 싶어도 항상 둘째를 데리고 다녀야 해서 충실한 체험이 되지 못했다. 또 같은 또래와 함께 하는 활동이 아니다 보니 여기저기 데리고 다녀도 아이는 흥미를 크게 느끼지 못했다. 비슷한 상황인 엄마 네 명이 뭉치니 이 문제가 간단히 해결되었다. 네 집의 아이들은 모두 6명, 모임을 시작할 당시 초등학교 1학년 4명에 다섯 살짜리 동생이 둘이었다. 학기 중에는 한 달에 한 번 모여 박물관과 미술관 견학, 도자기 공예, 풍선 아트 등의 체험활동을 했고, 방학에는 1주일에 한 번씩 모여 외부 체험활동 뿐만 아니라 악기 배우기, 간단한 음식 만들기, 세계지도 그리기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도 함께 했다. 또래들과 함께 활동하다 보니 아이들은 훨씬 더 재미있어 했고, 엄마들도 아이들 돌보는 것도 분담하고 커피도 마시며 담소까지 나눌 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있어서 좋았다. 아이들이 점점 커가면서 체험활동계획을 스스로 짜고 엄마들은 보조역할만 수행하면서 아이들은 협동심을 배우기도 하고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기도 했다. 갈등이 생기면 서로 잘잘못을 따져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갈등을 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재밌는 모임이 지속되기 힘들다는 것을 아이들 스스로도 알았던 것 같다. 모임이 있는 날 일이 생겨 바쁜 엄마는 아이만 맡기는 대신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 참석하지 못한 미안함을 대신했고, 차를 가지고 장거리 이동을 할 때는 두 대의 차로 나눠 타고 운전하지 않는 엄마들은 역시 간식을 준비했다. 요즘 집집마다 아이가 한두 명이라 자칫하면 이기적이고 남을 배려할 줄 모르기 십상인데 이 모임을 통해 아이들이나 엄마들이나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아이들이 중학교에 가면 지금처럼 자주 모임을 갖기는 어렵겠지만 이 모임이 쭉 이어질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 #2. 학습형: 독서지도자 공부 함께 하며 아이들 품앗이 지도아들이 초등학교 3학년 때 학교에서 독서지도 관련 부모교육 강좌를 열었다. 일회성 교육으로 끝내기에는 아쉬움이 있었고 내 아이 독서지도를 직접해보고 싶은 욕심도 생겨 그날 참석했던 엄마들 5명이 모여 1년 과정으로 독서지도자 과 2012-03-05
- 특목고 성공 전략을 모아 특목영재센터에서 통합 관리 !! 내신, 선행, 경시, 심화 학습에 창의적 재량활동, 포트폴리오 등 서류 전형의 모든 것을 꿰뚫어 체계적으로 관리이미 중계동에서는 영재고, 과학고, 자사고 입시 성공의 핵심 학원으로 손에 꼽히는 GMS. 새 학기부터 GMS학원의 특목영재센터가 새롭게 가동된다. 내신중심의 서류전형에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봉사 활동 까지 폭넓게 평가되기 시작한 최근 입시의 변화를 읽어내고, 전략적으로 입시를 준비하기 위한 치밀한 계획에서 준비된 GMS 특목영재센터. 학생의 진로 설정, 내신 성적, 입시 면접 까지 대학의 입학사정관제까지 뚫고 있는 GMS 특목영재센터의 통합관리 시스템을 짚어보았다. 특목고 입시의 변화 곧 GMS 특목영재센터 입시 전략의 기준점. GMS가 ‘특목영재센터’를 새롭게 꾸린 배경에는 영재고, 과학고, 자사고 입시 전형의 변화가 있다. 과거에는 영재고, 과학고, 자사고 대비반을 구분해서 입시를 준비해왔던 것을 영재고, 과학고(세종과학고, 한성과학고), 자사고(하나고, 상산고), 그리고 자율고 (한일고 등)까지 입시전형과 시험 유형, 난이도 등이 서로 연계됨에 따라 우선 당락에 따라 과학고, 자사고, 자율고 시험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특목고 준비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겠다는 GMS의 강한 의지가 담긴 것이다. 2012년 특목고 입시 경향을 살펴보니 정원의 2~3배수를 뽑는 서류 전형의 당락이 단순히 내신 성적의 순위로 결정되지 않고, 내신 성적은 물론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습계획서 까지 통합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학생에 관한 모든 것을 관리할 필요가 생긴 것. 따라서 GMS 영재특목센터에서는 서류 전형에 필요한 내신 관리는 물론 자기소개서에 기입되는 학생의 생활기록부를 관리하는 나이스 (NEIS), 창의적 재량활동을 관리하는 에듀팟 (Edupot) 관리까지 목표 진로에 맞추어 관리를 지도하고 확인해주게 된다. 현재 관리의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지만, 2~3년에 걸친 지속적인 관리에 대해 학부모가 겪게 되는 혼돈과 어려움을 학원 자체에서 직접적으로 관리해준다는 점에서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이다. GMS에서 관리하는 방법은 실제 에듀팟에 올릴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인지, 어떤 내용을 올리고, 학교 선생님의 승인이 필요한 것은 어떤 것인지 까지 특목영재센터 담임선생을 교육함으로써 학생 개인의 목표 학교에 맞춰 생활기록부, 창재활동, 봉사 활동, 동아리 활동 까지 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조창모 원장은 “강남에서는 이미 지난해부터 특목고 학생들을 위한 입시 통합관리가 진행된 반면, 강북에서는 왜,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한 가이드 역시 명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이며, 학교 선생님 역시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개별적으로 관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한다. 그런 면에서 GMS 에서는 생활기록부의 진로 상담(학부모 희망/ 학생 희망)을 목표 진로로 일원화하거나, 동아리 활동 역시 동일한 분야로 맞출 수 있도록 학생들과 상담, 선택, 활동 과정까지 관리해준다. 이때 동아리 활동에 대해 선생님의 승인을 받았는지, 정확하게 올렸는지까지 명확하게 피드백 함으로써 입시 성공의 기본 틀을 다듬어가게 된다.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이고 꾸준하게 학생 활동을 목표 진로에 맞춰 관리해줌으로써 학생 개별 활동까지도 입시에 꼭 맞추어 성과를 올리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봉사활동 역시 점수화되는 지 여부를 파악해 권장하고, 자격증 역시 목표 진로에 근접한 것인지 꼼꼼히 짚어주는 것은 물론 방학과제로 제출하는 과학 탐구보고서, 실험보고서 까지도 주제와 풀어가는 과정을 검토하여 반드시 시스템에 올렸는지 확인해 입시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도 GMS 특목영재센터 담임의 역할이다. 더불어 발명품 대회를 비롯한 각종 경진대회, 올림피아드 까지 참가를 권장하여 입시를 위한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도록 일일이 체크해준다. 중3도 늦지 않는다. 어떻게 준비하는 가가 관건!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처음 입시를 준비하는 시기는 초5학년~ 2012-03-05
- 수학을 배워서 어디에다 쓰나(하) 송도정가수학전문학원부원장 공학박사 조경우 신용카드에서 디지털 혁명까지 최근에 물리학의 양자장론과 끈이론 (String theory)에서도 19세기 말부터 출발해 20세기말에 매듭이론 (knot theory) 으로 크게 발전한 위상수학(位相數學,topology)이라는 학문이 크게 쓰이고 있다. 현대 수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암호이론과 게임이론이다.암호이론과 관련해 튜링(1912-1954)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암호를 해독해 영국을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도움을 준 것으로 유명하다. 또 20세기 경제학과 정치학, 외교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게임이론은 독일 수학자 폰노이만(1903-1957)의 작품이다. 물론 튜링과 폰노이만은 컴퓨터를 발명한 장본인들이기도 하다.컴퓨터가 오늘날처럼 발전하게 된 데는 여러 과학자들의 힘이 컸지만, 수학자들의 역할도 무시할 수 없었다. 예를 들어 불(1815-1864)의 2진법(binary) 대수체계에 대한 이론은 1940년 이후 전기회로에 이용되면서 컴퓨터를 이진 회로로 동작하는 기계로 설계하였다. 현재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공개키 암호’의 원리도 군론과 소인수분해이론이 응용된 것이다. 이러한 이론은 현대사회에서 개인들이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은행 예금을 인출하며, e메일을 주고받으며, 셀룰라폰을 사용하고, 기업이나 국방외교의 기밀을 보장하는데 유용하게 쓰인다.요 즘 흔히 쓰이는 용어 중 디지털 혁명도 수학과 함께 시작했다. 프랑스의 푸리에(1768-1830)의 이론에 따르면 모든 주기적인 현상은 sin이나 cos등 삼각함수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 이 이론은 1948년 벨 실험실(Bell Lab)의 섀논이라는 수학자의 논문 ‘통신의 수학적 이론’에 적용된다.이 결과로 아날로그 통신시대는 막을 내렸고 디지털 혁명을 가속시켰다. 현재 머리카락 굵기의 전선에 6백40만개 이상의 신호를 처리할 수 있게 된것이 수학자들의 공로란 얘기다. 푸리에이론은 많은 용량의 음악을 담는 CD를 탄생시켰을 뿐 아니라 지구 반대편의 사람들과 얼굴을 보면서 영상통화도 가능하게 만들었다. - 날씨와 미분방정식현대인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날씨도 수학을 빼고는 설 자리가 없다. 태풍이 분다든가 비가 온다든지 하는 기상변화와 지진이 일어나고 해류가 흐르는 것들을 분석하고 예측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미분방정식을 잘 풀어야 하기 때문이다. 일기예보가 어려운 이유 중의 하나는 자료를 분석하고 설계하는 수학이 어렵기 때문이다.미분방정식과 같은 수학은 국가의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얼마 전 미국이 누렸던 호황은 금융호황이라고 불리는데 이것은 금용수학의 바탕에서 이루어졌던 것이다. 1973년 블랙과 숄츠 같은 수학자들은 미분방정식 이론이 금융시장에도 잘 적용되는 것을 발견했다.금융시장의 흐름을 미분방정식을 통해 알 수 있다는 말이다. 뉴욕의 금융시장에서는 수천 명의 수학자들이 새로운 금융상품을 만들어낸다. 국민연금이나, 퇴직금, 의료보험금 등 경제활동으로 파생되는 경영 문제와 기업평가 등은 수학자의 손에서 이뤄진다. 세계 경제의 흐름을 수학자들이 이끌어 낸다고 말할 수 있다.이렇게 현대 수학은 과학은 물론, 경제 분야와 일상생활 전반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수학은 이공계로 갈 사람들만 공부하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 큰 오해다. 수학은 사람의 마음을 종합적으로 훈련시키는 학문이다.단순히 과학을 배우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바르게 생각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제공하는 언어이기 때문이다. 젊었을 때 다양한 지식을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수학뿐만 아니라 수학의 인접 분야에 대해서도 다양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 이렇게 배워둔 것들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여러 가지로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문의) 032-833-66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