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어, 듣기 난이도 올라갈 것” “실용영어 강화.” “문법영어에서 듣고 말하는 영어로.”최근 영어교육정책에서 가장 강조되는 이야기다. 책 속에 묻힌 교과목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언어로 영어를 교육하겠다는 것이 현 영어교육의 핵심. 그 중심에는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가 있다. NEAT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을 골고루 평가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도입한 시험이다. 영어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TOEIC, TOEFL 등 해외영어시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도입했다. 향후 수능시험 대체 등 공교육에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올해 본격 도입되는 NEAT는 3~4월 시범시험, 5월 모의평가를 거쳐 6~8월에 일반시험을 치르게 된다. 2013학년도 대입에서 창원대, 공주대 등 7개 대학이 수시모집에서 NEAT를 활용하겠다고 발표했다. 대학은 점점 더 늘어날 전망으로 이르면 2016년부터 NEAT가 외국어영역을 대체하게 된다. 현 중학교 3학년이 수능을 치르는 시점이다. NEAT의 특징은 듣기의 강조다. 현 수능은 듣기 17문제, 독해 33문제로 독해의 비중이 높다. 하지만 개정수능은 듣기 22문제. 독해 23문제로 총 45문제 중 절반이 듣기다. 수능의 기조가 쉽게 간다는 것이기 때문에 독해 난이도는 현재 유형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 하지만 영어교육 전문가들은 듣기가 강조됨에 따라 듣기 난이도는 올라갈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로 인해 영어교육에 있어서 듣기교육의 강화가 필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정말 영어를 잘 가르치는 학원, 입시영어와 실용영어를 다 잡는 학원…. ‘영어교육에 대한 열정’과 ‘천안 최고의 영어학원’이라는 책임감으로 영어교육의 미래를 치열하게 준비해 온 닥터윤(Dr.Yoon)영어학원. 현재 1000여 명 이상의 학생들이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닥터윤영어학원은 이중언어를 통해 영어 6개 영역을 고르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커리큘럼, 멘토 관리시스템, 천안 영어학원 최초 전문화된 TEPS 교육 실시, 외고 지역제한제 공론화, 정통 어학원과 내신 프로그램 접목 최초 실시, 교육 컨설팅 연구소 설립을 통한 진학지도 등을 통해 2010학년도 43명, 2011학년도 48명, 2012학년도 52명을 특목고에 진학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성과의 비결과 닥터윤영어학원이 바라보는 영어교육정책을 윤성훈 원장에게 들어보았다. -. 바뀌는 영어교육정책은 무엇이 있을까요2012년 대한민국 교육 패러다임에 대 변화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주5일 수업을 통한 학교 수업변화, 내신 절대평가제 도입, 수시전형의 확대 및 응시기회 제한, 특목고들의 입시 변화, 학원법 개정을 통한 사교육의 투명화, 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NEAT) 수능대체 여부 결정 등 교육에 영향을 미칠 이슈들이 연일 제기되고 있습니다. 3월부터 강화된 커리큘럼과 강의교수법, 멘토 관리시스템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닥터윤영어학원은 열정과 노하우를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과 철저히 소통해 진정한 영어교육을 펼칠 것입니다. -. 3월부터 강화되는 커리큘럼을 간략히 소개해주세요우선, 학원 홈페이지를 업그레이드해 각종 학습정보와 입시정보를 게시하고, 숙제수행평가와 수업태도를 모두 수치로 공개해서 평소 학생의 태도와 실력향상을 학부모가 직접 실시간으로 알 수 있도록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각종 설명회, 간담회, 좌담회 등을 통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여, 학부모 학생 강사 스태프 모두의 소통을 강화할 것입니다. -. 앞으로 닥터윤영어학원의 나아가려고 하는 방향은장기적으로 학원을 뛰어넘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 것입니다. ‘닥터윤영어학원이 천안 영어교육시장에 등장함으로써 천안 영어교육이 더욱 발전했고, 학생과 학부모의 영어교육 이념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높아졌다, 실력과 열정을 동시에 갖춘 진정한 영어의 승부사를 진정으로 가슴으로 받아들여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참 다행이다’라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그를 위해 닥터윤영어학원의 강사들은 수업 끝나고 새벽 3~4시까지 매일 회의하고 신규 선생님은 2주~2달간 청강을 통해 학원 분위기를 느끼고, 강의 교수법이 같도록 교육을 받습니다. 학생을 위해 온라인 학습비도 학원에서 무료로 보조합니다. -. 도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하고 싶은 말은성공하는 이들의 공통점 가운데 흥미로운 것이 꿈을 점점 키워간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꿈을 크게 꾼 사람보다 작은 꿈을 한 단계씩 키워간 사람들이 어느 순간 큰 꿈까지 실현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꿈을 꼭 이루고 싶다는 간절함과 절박함이 있다면 머리보다는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이 가득 찬 공부를 하게 됩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 선배들은 꿈을 정하고 가꾸어 가게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미래의 꿈이 흔들릴 때마다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성공은 실패를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딛고 일어난다’는 말처럼 한 번의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같이 과정을 점검해 보고 다시 계획을 철저히 세워 최선을 다해 성공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무거운 책가방 사라지고 태블릿 PC로 수업 지난 10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스마트 교육을 선도적으로 수행할 우수교육청으로 인천 강원 충남 전남 경남 등 5곳을 선정해 특별교부금 50억원과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5월 천안 위례초등학교와 아산 신화초등학교를 비롯, 모두 12곳의 선도학교를 선정해 운영했다. 선도학교는 전자칠판, 무선 통신 공유기, 태블릿 PC 등 U러닝 학습기기를 구축하고 5·6학년 대상으로 디지털 교과서 수업을 실시해왔다. 천안 위례초등학교와 아산 신화초등학교는 2009년부터 디지털 교과서 연구학교로 선정된 학교다. 두 학교는 충남교육청이 선도학교로 지정한 것까지 3년 동안 디지털 교과서 시범수업을 진행해 온 경험이 있다. 아산 신화초, 정보 취약 지역 효과적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좋았다. 콘텐츠가 많아 볼거리가 풍성한 태블릿 PC는 면 단위 학교 학생들에게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 학습의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수학문제를 풀 때 연필이나 지우개 대신 PC를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이 컸다.오정선 교사는 “과학의 경우 그동안 이론 중심의 수업을 해왔으나 실험동영상을 띄워놓고 설명이 가능하고 반복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학습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며 “영어 또한 듣고 말하기 부분에 있어서 서책형 교과서보다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오 교사는 “교사의 입장에서도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 수업의 효율성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전자칠판에 손쉽게 터치하면 내용전환은 물론 판서도 가능하고 교실 내에서 학생들이 현재 무얼 보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끊김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접속불량이 많아져 속도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콘텐츠의 양을 축소했다. 대신 속도는 빨라졌다. 사용 환경은 개선했으나 자료의 종류와 내용의 깊이는 얕아졌다는 지적이다. 오 교사는 “학교 공용 IP용량의 부족으로 생겼던 불편”이라고 밝혔다. 고장이 나거나 시스템 오류가 발생할 경우엔 치료법으로 ‘고스트’라는 복구 CD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초기화 시켰다. 그러나 이 경우 학생이 그동안 해온 기록은 다 날아가 버렸다. 오 교사는 “디지털 교과서가 시대의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어 우려보다는 문제해결 방안과 병행하면서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게임이 아닌 학습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무조건 빠져들진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학교 당시 자체적으로 측정한 결과에 의하면 디지털 교과서로 인해 학생들의 건강에 유해한 현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천안 위례초, 과목별 활용도 달라 =천안 위례초의 성혜경 교사는 “영어, 과학과 함께 조사학습이 많은 사회 과목 활용에 많이 사용했다”고 말했다. 2007년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5학년의 경우 사회과목이 이전 6학년이 배웠던 한국사다. 생소한 용어가 나올 경우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즉시 뜻을 찾아 궁금증을 풀었다.성 교사는 “특히 사회와 사회과 탐구, 두 과목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설명하기가 좋았다”며 “다양한 보조 자료를 이용해 전과나 문제집처럼 바로 확인하고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점도 지도범위를 넓힐 수 있는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단점도 발생했다. 성 교사는 “5학년의 경우 2010년에 디지털 교과서 수업을 좋아했으나, 지난해 교육과정이 바뀌어 교과내용의 수준이 높아지자 학생들이 어렵게 느껴 디지털 교과서의 효과를 크게 보긴 힘들었다”고 밝혔다. 성 교사는 서책형과 병행해서 쓰기 때문에 전적으로 디지털 교재만 사용하라는 뜻은 아니라며 “효율적으로 사용하라는 취지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의 교실수업은 교사의 일방적 지시로 이루어졌지만 디지털교과서는 학생 주도적으로 스스로 찾아가는 학습이 가능하다”며 “학생발달단계에 맞춰 개발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학원은 벌써 디지털교육 앞서가 정부의 디지털교과서 보급 등 스마트교육정책이 나오자 관련업계들이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디지털 교과서의 단계적 개발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천안에서 전자칠판과 개인 태블릿PC를 이용해 수업을 진행하는 현장 2곳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실시간 피드백이 가능한 수업 =표현어학원은 수업에 태블릿PC를 사용한다. 실시간 피드백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이유다.임종수 매니저는 “학생들의 태블릿 PC 화면이 강사 패드에 곧바로 전송되기 때문에 수업 참여 상황을 강사가 공유할 수 있어 실시간으로 수정과 점검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졸거나 집중하지 않고 시간만 때우는 일이 없다는 것이다.특히 올해부터 일부대학이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를 수시전형에 반영하면서 현재 고3학생들이 NEAT의 직접적인 대상이 된다. 임 매니저는 “IBT 기반의 시험인 NEAT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온라인 첨삭이 가능한 태블릿 PC 영어 수업이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개인별 맞춤 교육에 효과적 =올림피아드수학학원 박성정 원장은 전자칠판과 전자단말기를 이용한 수업이 “학생들의 개별 맞춤교육에 효과적”이라며 “전자칠판을 통해 학습 자료는 물론이고 문제와 개념정리, 동영상과 입체도형까지 활용하는 3차원 수업이 가능해 디지털 수업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를 사용할 경우 짧은 시간에 학생들의 데이터나 취약단원 등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서 클리닉(피드백)까지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 원장은 “기존에는 학생들이 문제를 풀다 틀리면 그냥 가져왔는데, 전자단말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채점하면 문제에 따른 해설과 유사문제를 학생에게 주어 다시 풀 수 있도록 학습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집에서도 PC를 통한 연계학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소중한 우리 아이 영어교육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현재 우리나라의 영어교육 환경 우리나라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많은 돈과 시간을 영어공부에 투자하고 있음에도 영어실력은 아직 초라한 형편이다. 현재 초등 1, 2학년의 과반수가 사교육을 통해 영어교육을 받고 있다는 통계가 있지만 현실은 이미 유치원에서 부터 영어공부가 시작되고 있다. 공교육에서의 영어교육은 초3학년부터 실시되고 있는데 그렇다면 과연 초3부터 초6까지 학교에선 영어를 얼마나 가르치고 있을까? 초3,4학년은 주당 2시간씩, 초 5,6학년은 주당 3시간씩 영어수업을 실시하고 있어 4년을 통틀어 총 300시간 미만 정도이다. 이는 한국인이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데 필요하다고 알려진 최소한의 시간인 5,000~6,000시간의 집중적인 학습시간에 비할 때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그렇다면 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은 어떻게 영어공부를 하고 있을까? 사회에서는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언어의 네 영역에 대한 통합적인 교육과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와 실용영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정작 교실에서는 그런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에서는 교과서의 회화 부분은 가르치지도 않고, 학생들도 배우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학교시험이 말하기나 쓰기 영역을 평가하지 않을 뿐더라 대입수능시험 또한 독해와 듣기 만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이 시험위주의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수능에서도 실용영어의 비중을 높일 예정이라 하지만 입시위주의 영어교육 구조 자체가 변하지 않는 이상 대학과 사회가 요구하는 의사소통능력을 기르는 교육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사교육의 교육 현황지금부터는 필자가 몸담고 있어 가장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교육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자. 대부분은 사교육 현장에서 가르치는 영어 또한 학교의 그것과 별차이 없이 듣기, 독해(문법, 어휘) 공부가 위주다. 아니 왜 비싼 수강료를 지불하고 다니는 학원에서조차 의사소통 중심의 이상적인 영어교육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 여기에도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학교내신, 수능 등 거의 모든 영어능력 평가가 듣기, 독해 위주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학원에 다니면서 학교영어성적이 좋지 않다면 아이들을 학원에 보낼 하등의 이유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학부모들이 우선 눈에 보이는 결과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매일같이 단어, 독해, 듣기 등의 시험을 보고 점수에 따라 나머지 공부와 재시험으로 이어지는 경직되고 위압적인 학원의 교육방식이 불안한 부모들에게 심리적인 위안을 주는 것도 사실이어서 많은 학원들에서 즉시 눈에 드러나는 결과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경향이 있다. 셋째, 말하기와 쓰기는 단기간에 교육성과를 내기 힘들다. 말하기와 쓰기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가르치기도 힘든데다 교육성과를 눈으로 보여드리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리 열심히 가르쳐도 인정받기가 어렵다. 따라서 대부분의 학원들이 가르치기 쉽고 결과를 빨리 보여줄 수 있는 듣기, 독해(문법,어휘) 위주로 가르치고 있다.넷째, 영어로 말하기와 쓰기가 자유롭고 교수능력을 갖춘 전문선생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교포들과 유학 경험이 있는 전문선생님들이 학원으로 진입하면서 영어를 잘하는 선생님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사교육 현장에서 말하기, 쓰기 능력이 안 되는 선생님들은 여전히 많다. 사정이 그렇다 보니 많은 학원에서 독해, 문법은 한국인 선생님들이 전통적인 주입식 방법으로 가르치고, 쓰기와 말하기는 외국인 선생님이 보조하는 미봉책을 쓰고 있다. 앞으로의 영어교육 환경 어떻게 변화 될 것인가우리의 영어 교육이 이렇게 비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데에는 듣기, 독해(문법, 어휘) 위주의 시험이 가장 큰 원인이다. 그렇다면 내신, 수능시험 등에서 쓰기와 말하기를 평가하면 간단히 해결될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엔 너무나 많은 시간과 인력, 비용이 들어 현재의 방식으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쓰기와 말하기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가능할까? IBT토플이 하나의 샘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 9월부터 문법이 없어지고 말하기 영역이 추가된 IBT 토플로 바뀌었다. CBT토플에서 IBT토플로의 전환은 영어교육에 있어 중요한 전기를 마련하였다. 새로운 토플이 말하기의 추가뿐만 아니라 독해, 듣기, 쓰기 영역 또한 길어지고, 종합적인 영어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기존 영어능력평가시험의 변화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우리나라에서도 IBT(Internet-Based Test) 기반의 문법문제가 빠지고, 독해와 듣기는 현재의 수능보다 쉽고, 말하기, 쓰기를 평가하는 국가영어능력평가(NEAT)가 올해부터 시행되고, 2015년 대입 부터 수능시험을 대체하는 계획으로 진행되면서 학교현장 에서도 서술형, 수행평가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사회적으로 학생이 직접 말하고, 쓰는 활용영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제 예전과 같이 듣기, 독해(문법, 어휘) 문제풀이만 단련하고 말하고, 쓰기 준비에 소홀한 학생들은 시험조차 볼 수 없게 될 것이다. 우리 학생들이 예전의 기성세대와 같이 영어를 시험도구로써 배우며 시간낭비 하지 않고, 진정한 의사소통의 도구로 영어를 학습이 아닌 기능으로써 활용하고 습득 하는 환경이 빨리 정착되길 간절히 바란다.정상어학원 허중식 원장전주직영분원 063-228-2225북전주직영분원 063-278-2223www.gojl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유학네트, 2012년 해외입시·어학연수 박람회 개최 유학 전문기업 ‘유학네트’(eduhouse.net)가 3월 28일(수요일) 오전 11시 토다이 전주점 6층(롯데백화점 뒤) MBC 컨벤션 센터에서 ‘2012 해외 입시·어학연수 박람회’를 연다. 국내 최대 유학전문업체인 ‘유학네트’는 2011학년도 수능생당시 내신 6등급이었던 학생을 세계 대학 랭킹 30위권인 맨체스터 대학 및 147위인 런던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유학 컨설팅한 회사다.복잡한 국내 대학입시제도와는 달리 영어점수와 대학예비과정 점수만을 가지고 대학생을 유치하는 해외 대학입시제도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이룬 결과다.이번 박람회는 전문유학컨설턴트들이 어학연수, 해외대학 진학, 조기유학 등에 관해 1:1로 상담을 진행, 현장에서 유학수속까지 한 번에 마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유학박람회다.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유학정보 수집은 물론 유학할 국가와 학교선정 등 본인의 성적과 적성에 맞는 유학 프로그램을 현지 입학전문가와 상담하면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박람회장에서 입학수속을 하는 학생들은 수속비와 입학신청비가 면제되며 학교에 따라서 무료 어학연수 4주의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063-254-88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브런치교육강좌 1회차 안내 社告브런치교육강좌 1회차 안내■일시 : 2월13일(월) AM10:00~PM1:50■장소 :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대상 : 학부모 500명·1교시 고교선택법 및 유형별 대입전략강사 신동원▷서울 휘문고 교사▷서울시교육청‘대학진학지도지원단’자문위원▷저서 <나는 수시로 대학 간다> <시험을 잘 봐야 진짜 실력이다>등·2교시 수학 잘하는 아이들의 7가지 공식강사 차길영▷EBS 수리영역 강사▷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리영역 강사▷수학교재 44권 집필▶차량 이용시수강생은 주차무료. 반드시 지하3층 1번 엘리베이트(주차번호 H7옆)만 이용가능.▶대중교통 이용시신세계센텀시티와 롯데백화점 사이 샛길로 걸어 들어오시면 엘리베이트 이용가능.※수강신청자 본인 외에는 입장하실 수 없습니다. (자녀 및 아동 입장 불가)※2회차는 2월22일(수)에 진행됩니다.(시간, 장소 동일)(주)내일신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0
- 괜찮은 과외 선생님 있으면 소개시켜줘! 과외의 장점은 학생에게 필요한 공부를 집중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에 의해 관리되는 학원과 달리 과외는 강사 한 사람에게 의존해야 하는 만큼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학습효과가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과외를 시작할 때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바로 강사에 대한 검증이다. 하지만 일정시간 수업을 해보기 전에는 강사의 수준과 성실성 등을 전혀 알 길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러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국내 최초로 과외선생님에 대한 강사평가제를 시행하는 곳이 있다. 피오교육은 강사의 프로필을 회사가 검증하는 것은 물론 학부모와 학생으로부터 ''강사평가''를 통한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으로 지적재산권 특허를 획득한 새로운 개념의 교육기업이다. 1대1 맞춤수업하면서 교육비는 저렴 과외하면 얼핏 ''불법''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피오교육은 교육청과 국세청에 정식 등록된 합법적인 업체다. 과외를 생각하는 학부모들의 또 다른 고민은 바로 비용문제. 우리 아이를 위한 개인 맞춤 과외를 받고 싶어도 고비용을 치러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다.피오교육은 지역 교육청에서 고시한 기준에 준하여 교육비를 받기 때문에 고액과외와는 거리가 멀다. 최소한 4명이상은 돼야 하나의 반이 개설되는 학원과는 달리 피오교육은 개인맞춤 학습이라는 취지를 고수하기 때문에 1대1 학습을 지향하고 한 수업에 3명이상의 학생을 받지 않는다. 보통 중·고등학생 영어·수학기준 과목당 30만원 선으로 일선 학원보다도 저렴한 편이다. 대부분 교육비는 선불로 지불하기 때문에 학생과 강사의 수업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철회하기는 쉽지 않다. 학부모입장에서는 자녀가 강사와 성격이 잘 맞는지, 수업스타일은 어떤지 시작하기 전에는 알 길이 없다. 피오교육이 본 과외를 시작하기 전에 2회의 무료수업을 받을 수 있게 한 것도 이 때문이다. 강사 개인파일 관리로 과외 경력 인증시스템 구축 현재 피오교육이 관리하고 있는 강사는 과목별 분야별로 500여명.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모든 교과목과 논술, 그리고 토플 텝스까지 배우고자 하는 학생이 있으면 어디든 강사가 달려간다. 회사는 강사의 학력과 경력은 물론 실력과 성실성까지 세밀하게 검증해 강사들을 엄선하고 평가와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개인과외는 경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기 어렵다는 점이 강사에게는 더할 수 없는 불이익이다. 하지만 피오교육은 모든 강사에 대한 개인파일이 존재하기 때문에 강사들을 회사로부터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업준비도, 실력, 성적, 멘토링 등의 세부항목에 대한 학부모나 학생들의 평가가 고스란히 기록되기 때문에 경력증명은 물론 개인 포트폴리오까지 자연스레 갖춰지는 셈이다. 또한 평가를 통해 강사들은 스스로의 문제점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가능해지고 이를 보완해 나감으로써 수업노하우가 쌓이고 지속적으로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미니인터뷰 - (주)피오교육 이일광 대표"가장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과외문화 모델이 여기 있습니다" 피오교육 이일광 대표는 현재 24세 대학생이다.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과외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신념과 이를 구체화한 아이디어로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이끌어 냈고 피오교육을 창업해 어엿한 교육기업으로 키워냈다. "대학에 진학하면서부터 과외를 시작했어요. 그 때 제가 선배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바로 ''경력을 속여라'', ''교육비는 높게 불러라''라는 말이었죠. 과외를 하다 보니 정말 경력과 학벌을 속이는 사람도 있고 성실하지 않은 수업으로 학부모님들을 실망시키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과외도 좋은 교육경력인데 인정받을 길이 없으니 대부분 과외 선생님들이 프로의식을 갖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이 대표는 학부모에게는 좋은 강사를 강사에게는 경력을 인정받으며 자기 일에 프로로 성장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없을까 고민하다 구상해 낸 것이 피오교육 시스템이다. 많은 학부모들을 만나 요구를 들었고, 대학과 연계해 실력을 갖춘 대학생들에게 수업의 기회를 주었다. "대학생부터 전문 강사까지 500명이 넘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기계적으로 학생과 강사를 중개해 주는 것이 아니라 상담을 통해 학생에게 가장 효율적인 선생님을 배정하죠. 강사와 학생이 서로를 신뢰하고 긍정할 때 학습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입니다." 문의 : 1899-0877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스스로 정리하고, 반복하는 습관이 진정한 실력을 만든다 수원브런치강좌 시즌 3의 2회 강좌가 있는 날, 아주대 교정으로 굵은 눈발이 흩날렸다. 그러나 자녀 교육을 위한 수원엄마들의 열성은 그 어떤 악천후도 막을 수 없었다. 숨소리마저 크게 느껴졌던 집중과 열기의 현장, 따라가 본다. 어떤 입시유형이라도 학습능력만 키우면 적응 가능학부모를 위한 교육사용 매뉴얼-이해웅 (타임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 부모들은 자녀가 좋은 성적을 받아 원하는 대학에 무사히 합격하는 것을 소망한다. 그 하나의 목표를 위해 어린 시절부터 책상 앞에 붙들어 놓고. 사교육으로 내몰고 있다. 1교시 이해웅 소장의 ‘교육사용 매뉴얼’은 이런 태도에 반성을 불러 일으켰다. “어떤 형태의 문제도 풀 수 있는 내공을 가진 아이로 만들려면 학원이나 과외를 통해 당장의 점수를 올리기보다는 학습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 소장은 수능이나 점차 강화되고 있는 서술형 내신, 대학별 고사는 학습능력을 키워온 아이들에게 유리함을 근거로 들었다. 먼저 할 일은 내 아이가 선행과 심화 중 어디에 적합한지 파악하기. 혼자서 묵묵히 탐구하고 깨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선행은 최악의 처방이 될 수 있다. 과목마다 다른 특성을 보이므로 과목별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는 대목에서는 잠시 탄식도 흘렀다.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왜 이리 많은지…. 이제는 많은 시간만 투자하는 공부법을 지양할 때란다. 효율적이고 집중적으로 학습하도록 유도해야 한다.이 소장은 이를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다방면의 도서와 신문 읽기로 추론능력,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자신의 힘으로 요점을 정리하면서 심도 있게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입력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저장하고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도록 ‘이해하고 암기할 것’을 조언했다. 호기심 유발과 새로운 사실과 기존의 정보를 결합시키는 예습, 본 수업 집중, 배운 것을 이해하고 암기한 후 알고 있는 지식저장고에 분류해서 넣어 두는 복습과정을 반복하면 학습능력은 쑥쑥 자라날 것이다. 남보다 빠른 출발, 집중 학습으로 수학을 잡아라수학 잘하는 아이들의 7가지 공식 - 차길영 (EBS 수리영역 강사) 대학입시에서 수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훌쩍 넘기고 있다. 수원토박이라 수원학부모에게 무한 애정을 보여준 2교시의 차길영 강사는 이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한 수학 공식을 제시했다. 이른바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만든 ‘수학 잘하는 아이들의 7가지 공식.’ 먼저 그들은 남들보다 빨리 스타트를 끊었다고 한다. 문과는 4권, 이과는 6권의 수학책을 공부해야 하는 현 고교과정에서 내신시험 대비기간을 제외하면 수학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 남지 않는다. 무리하거나 책만 훑어보는 것이 아닌 올바른 선행을 해야만 고교에서도 수학 강자로 우뚝 설 수 있다. 또한 수학은 특성상 집중해서 공부할 것을 당부했다. 주 1회 정도는 한 번에 5시간 이상 수학만 하고, 시험시간에 맞춰 문제 푸는 연습도 한다. 자기만의 노트로 반복 학습하고, 백지에 증명식을 혼자 정리해 봐야 한다. 뭔가 안다는 것은 들어서 이해하는 것에 끝나지 않는다. 남에게 정확히 설명해 주는 것도 공식으로 빠뜨리지 않았다. 차 강사는 “해설지를 통해 자신이 풀어 놓은 답과 비교해 보기는 필수 과정이다. 흔히 맞은 문제는 그냥 넘기는데, 더 나은 풀이방법은 없는지 꼭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덧붙였다.매사에 긍정적인 아이들이 수학에 강하다.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힘을 가졌기 때문. “아이들은 나를 위한 공부라는 생각이 들 때 열심히 공부한다. 꿈을 꾸게 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로드맵을 작성하는 등 구체적으로 마음을 움직이도록 부모가 도와야 한다”는 차 강사의 부모 역할에 공감하며 강의는 매듭지어졌다.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해법독서논술 사업설명회 개최 해법에듀에서 운영하는 논술 브랜드인 ‘해법독서논술’에서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안양시 평촌동에 있는 해법독서논술 안양센터에서 진행된다.초등 독서논술은 도서 2권, 워크북, NIE, 테마(교과 잡지), 국어능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서 논술과 함께 어휘, 국어능력까지 기를 수 있다. 초등 4~6학년 역사논술은 도서 24권, 브로마이드24장, 역사짱짱, 논술짱짱으로 구성되어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과 연계 역사 도서는 이야기 형식으로 내용이 전개되어 쉽게 역사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다. 중등 교재는 문법, 단편문학, 역사 과정으로 주제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창업형태는 학습관, 홈스쿨, 방문 형태이다. 수학, 영어 등을 지도하는 학원에서도 창업이 가능하며 주부들도 소자본으로 시작 할 수 있다.문의 : 031-424-35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