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우성논술 경희대 문과특강] 영어제시문 출제…상경계열은 수리논술도 경희대학교는 2012학년도 수시2차 일반학생 전형에서 논술 100% 전형을 폐지하고 논술 반영 비율을 우선 선발은 60%, 일반 선발은 40%로 낮췄다. 그러나 논술 비중이 줄어들었다 해도 논술 기본기가 탄탄한 내신 4~5등급의 학생이라면 도전해볼 만하다. 경희대 입학처에 따르면 논술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면 교과성적 5등급 정도는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 단 우선선발과는 달리 일반선발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니 유의해야 한다.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수능 다음날인 11월 11일부터 경희대를 비롯한 중앙대, 한양대, 성균관대, 고려대, 숭실대, 인하대, 경희대, 서강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의 논술 파이널 특강을 개설한다. 이백일, 이상주, 조순, 유병철, 이현화 선생 등 베테랑 논술강사들이 투입된다. 다음은 신우성학원의 이현화 선생이 정리한 경희대 인문계 논술고사 출제 경향. ◆ 시험시간 150분에서 120분으로, 문항 수도 줄어 경희대 논술은 올해부터 시험 시간이 150분에서 120분으로 축소됐다. 인문예체능계열과 사회계열에서 서로 다른 문제가 출제된다. 인문예체능계열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영어 제시문이 포함되나 시험 시간이 줄어든 만큼 문항 수가 4개에서 3개로, 제시문 수가 8개에서 5개로 줄었다. 사회계열은 영어제시문 포함과 함께 3문항 중 하나가 수학 문제다. 대신 제시문 길이가 인문예체능계열보다 짧다. ◆ 인문예체능계열과 사회계열로 나누어 서로 다른 문제 출제 2012학년도 모의 논술 문제를 살펴보면, 인문예체능계열은 인간 본성에 관한 다양한 분석과 다른 생물과의 공존 방안을 주제로, 요약과 비교, 분석 문제가 두루 나왔다. 마지막 문항은 이규보의 시가 함축하는 의미를 다른 제시문에 근거해 설명하라는 것이었는데, 이처럼 경희대 논술에는 고전뿐만 아니라 과학문헌, 그림 등 다양한 제시문이 나올 수 있다. 사회계열은 사회복지를 바라보는 관점과 인간 본성을 주제로 분류와 분석이 2문항, 수리논술 문제가 1문항 출제됐다. ◆ 문제 요구 사항을 정확히 짚어내야 학생들이 부담스러워하는 영어 제시문은 고교 과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므로 위축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경희대 논술은 다양한 문제 유형이 어우러져 만만치 않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므로 가볍게 보아서는 안 된다. 제시문 독해를 바탕으로 문제가 요구하는 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해 출제자 의도에 부합하는 답안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은 인문예체능계열은 11월 12일(토) 15:00, 사회계열은 11월 13일(일) 9:00, 15:00에 치른다. 고사 장소는 11월 8일(화)에 경희대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 도움말: 신우성학원 이현화 선생,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교사들의 열정이 강점 명문 사학인 세화고등학교가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한 후 보다 혁신적이고 자율적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창의적이고 종합적인 문제 해결력을 갖춘 실력인(實力人), 문화적인 소양과 민주시민 의식을 지닌 교양인(敎養人), 강인한 체력과 건전한 사고의 건강인(健康人), 섬김과 나눔의 인간애를 실천하는 봉사인(奉仕人)을 육성하기 위한 세화고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보았다. 고교과정의 알찬 시작, ‘입학 전 학교’세화고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입학을 하기 전 3주간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우선 각 학생의 학습 및 진로지도를 위한 기본 자료가 될 진로적성검사와 수능형 학업능력 진단평가, 비판적 사고력 검사(TOCT)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진로탐색을 위한 ‘나의 꿈 나의 미래’ 작성 지도도 시작된다. 다양한 진로에 대해 소개를 해주는 책과 자기소개서, 봉사 및 동아리 활동 등 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에듀팟)의 내용을 담은 진로탐색 활동지를 제공함으로써 전 학생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해준다. 3년간 학생들의 모든 활동에 대한 자료를 학교에서 보관하고 관리함으로써 대입 수시 지원에 필요한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희망하는 신입생에 한해 자체 제작한 교재로 고교과정 학습에 필요한 국어, 영어, 수학 수업도 운영되는데 100퍼센트 참석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다. 만족도 높은 방과후학교세화고의 차별화된 교육과정 중의 하나가 바로 정기고사 외에 연 4회의 수시고사를 별도로 운영하는 것이다. 수시고사는 단위수가 높아 학습량이 많은 국어, 영어, 수학 과목에 한해서 실시되는데 시험 준비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배려인 셈이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평소에 주요과목 시험 대비를 꾸준히 하게 되는 효과도 있다. 1학년 1학기부터 계열을 분리해 입시전략 과목 위주의 교육과정이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각 과목 담당 교사들에 의한 복습형 필수 방과후학교(7, 8교시)와 선택형 수준별 방과후학교(9교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강좌가 종료될 때마다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한 후 다음 강좌 구성에 반영하기 때문에 교사들이 수업에 대한 연구 노력과 열정을 쏟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학생들의 실력은 물론 교사들의 지도능력까지 함께 향상되는 효과를 보게 돼 그만큼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방과후학교 수업이 끝나고 나면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는 자기주도학습 전용 독서실에서 공부를 계속할 수 있어 학교에서 알찬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전문상담교사가 상주하는 학습클리닉도 운영해 학생들이 언제든지 학습과 관련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입학사정관전형 및 논술전형 대비 프로그램 강화각 학생별 맞춤형 진학지도 프로그램도 3년간 연계해서 제공된다. 입학사정관전형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학생의 진로 특성에 맞는 스펙 확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다양한 교내 경시대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진로와 연계된 총 44개의 동아리 및 스터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인문통합, 수리 및 과학 논술 전담팀을 구성해서 진행되는 논술전형 대비 프로그램도 학생과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아침마다 ‘신문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논, 구술 배경지식을 쌓고 있으며 ‘칼럼으로 세상 넓히기’ 프로그램으로 쓰기능력과 비판적인 사고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칼럼으로 세상 넓히기’는 교사들이 칼럼 원본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질문지에 답을 써서 제출하면 첨삭을 해주는 식으로 진행된다. 봉사활동이나 명사 초청 특강 등을 실시한 후에도 감상문을 쓰게 하는 등 학교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논, 구술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이끈다. 인성과 지성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주 1회씩 정규수업이 시작되기 전에 ‘Good Morning English’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원어민 교사가 모니터를 통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을 들은 후 영어로 된 문제가 제시돼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습적인 면 외에 체육과 예술 프로그램 중 각각 하나씩을 선택해서 교육하는 1인 2기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연 4회씩 정기고사가 끝난 다음날 전일제로 봉사 및 체험의 날을 마련하고 있기도 하다. 대학 재학생 모교 방문의 날을 운영하는 등 진로 및 진학지도를 위한 멘토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동기 부여와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을 기회도 제공한다. 자료제공 및 도움말 세화고 특성화교육부장 조항덕 교사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2012학년도 세화고 입학전형 및 신입생 설명회 모집 인원 : 12학급 420명(일반전형 336명,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84명)전형 방법 : 일반전형 - 공개 추첨,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 내신성적 기준으로 선발신입생 설명회 : 10월 29일(토) 오후 2시, 학교 체육관주차 가능(학교 운동장)입학 안내 및 상담 : (02)594-3560 2011-10-24
- [KOR엘리트롤러클럽]구미롤러연맹회장배 꿈나무 인라인 롤러 대회 개최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동락공원 인라인경기장에서 구미롤러연맹 회장배 꿈나무 인라인 롤러대회를 개최한다. 내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 50회 도민체전 성공기원을 위해 구미롤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스피트 트랙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KOR엘리트롤러클럽 윤문이 코치는 “이 대회는 인라인롤러 저변확대와 우수꿈나무 선수를 조기 발굴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참가자격은 인라인에 관심 있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26일까지다. 참가문의 010-5453-5415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필리핀 어학연수! 필리핀 겨울방학 주니어연수 알뜰 이벤트! 주변을 보면 유학이나 연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학부모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디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 이에 필리핀 전문 유학원인 필탑유학원의 연수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필리핀 전문 유학원 필탑유학원은 필리핀 성인연수뿐 아니라 필리핀 주니어연수 프로그램도 저렴하고 알찬 비용으로 학부형과 해당 학생께 제공하고 있다. 4주 199만원과 6주 259만원으로 학비, 기숙사비, 픽업비, 현지추가비용(SSP, 비자연장비, I-CARD, 교재비, 전기세), 수료증 발급비, 공증비, 공항세, 여행자보험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다.(불포함내역: 왕복항공권, 등록비, 입국세, 액티비티 비용) 단, 저렴하게 책정된 가격이다 보니 인원은 선착순 10명으로 제한하여 모집하고 있다.모집 연령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연수기간은 조정이 가능하다. 스파르타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주니어연수 프로그램인 만큼 커리큘럼도 풍성하고 타이트하다. 매일 일대일 수업 5시간을 비롯해 소그룹수업 1시간, 선택수업 2시간, 팝송수업 1시간, 매일 보카테스트, 의무자율학습 2시간으로 하루 최대 12시간 학습효과를 제공해 준다. 필탑유학원 이환열 원장은 "학생 개개인에게 맞춘 철저한 관리를 위해 한국인 매니저 및 필리핀 강사가 철저하게 수업 및 생활, 건강, 안전까지 모두 책임지는 것이 스파르타 주니어 연수." 라며 "현재 선착순으로 10분에게만 혜택을 드릴 수 있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고 말한다. 또한 필탑유학원은 성인프로그램으로 189 패키지를 진행중인데,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고. 이환열 원장은 "많은 분들의 요청으로 189 패키지를 연장해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벌써 50명이 넘는 많은 어학연수생들이 필리핀 어학연수의 알뜰 패키지인 189 패키지를 통해 필리핀 어학연수를 경험하고 풍성한 혜택을 누렸습니다." 고 말했다. 필탑유학원의 189 패키지 프로그램에는 필리핀 어학연수 8주 동안의 학비, 기숙사비(4인실 기준), 왕복항공권(단, 세금 불포함 - 12월~1월 성수기에 따른 항공권 추가비용 발생할 수 있음)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기존의 포함내역에서 필탑유학원 상담을 받고 24시간 이내에 등록을 할 경우 59일 비자(필리핀 1차 비자연장비)를 추가적으로 무료 제공한다. 여기에 정성스레 연수후기를 작성해 필탑유학원에 제출할 경우 4주 전화영어의 혜택까지 무료로 누릴 수 있어 더욱 인기.필탑유학원의 189 패키지는 비교불가! 초저가 패키지 프로그램의 절대강자로 이미 인정받고 있다. 필탑유학원은 10년 전통의 신뢰의 유학원으로서 저렴한 연수비용은 물론, 기존의 연수생들을 통해 검증된 어학원과 커리큘럼을 소개, 수속해주고 있다. 189 패키지는 겨울방학 알뜰 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예비연수생들께 절호의 연수기회가 될 것이며 또한 선착순 10명으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관심이 있는 예비연수생들은 상담과 등록을 서두르는 편이 좋을 것이다.필탑유학원은 강남, 종로, 부산, 울산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언제든지 서울 전화(02-6257-6785), 부산 전화(051-610-0244), 주말상담(010-9744-6785)으로 문의 가능하며 방문 상담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김영도 리포터 kyd772000@naeil.com * 필리핀연수, 필리핀어학연수, 필리핀영어연수, 필리핀연계연수, 필리핀어학원, 필리핀유학원, 필리핀유학, 필리핀연수비용, 마닐라어학원, 세부어학원, 바기오어학원, 일로일로어학원, 바콜로드어학원, 다바오어학원, 수빅어학원, 클락어학원, 딸락어학원, 부산(울산)필리핀유학원 필리핀연계연수* 호주연수, 호주워킹홀리데이, 호주어학연수, 호주연계연수, 호주영어연수, 호주어학원, 호주연수비용, 호주유학원, 호주조기유학, 시드니어학원, 멜번어학원, 멜버른어학원, 브리즈번어학원, 퍼스어학원, 케언즈어학원 워킹홀리데이비자무료대행, 호주환율조회 필리핀초등학생어학연수* 캐나다연수, 캐나다어학연수, 캐나다연계연수, 캐나다어학원, 캐나다연수비용, 캐나다유학원, 캐나다영어연수, 캐나다단기어학연수, 캐나다유학, 밴쿠버어학원, 토론토어학원, 빅토리아어학원, 캘거리어학원 캐나다유급인턴쉽 캐나다워킹홀리데이비자 캐나다조기유학캠프 캐나다환율조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큰사람’ 양성 105년의 전통 속에 각계각층의 파워엘리트를 배출해 온 휘문고등학교가 올해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율고)로 전환한데 이어 2012학년도에 두 번째 자율고 신입생을 맞이한다. 자율고 이전에도 탁월한 입시성적, 인문학적 학풍과 자율적인 교풍, 전문적인 교사진, 원만한 교우 분위기 등으로 강남 학부모들 사이에 선호도가 높았던 휘문고는 올해 우수한 신입생을 맞이해 으뜸 자율고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전국 최고의 명문대 입시율과 최강의 진학관리 주요 언론에 수차례 보도된 바와 같이 평준화 고등학교 중 명문대 입시율 전국 1위를 석권하고 있는 휘문고는 SKY로 일컬어지는 명문대(2011학년도 145명) 합격뿐만 아니라 의·치·한의대(2011학년도 51명) 입시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수한 학생들이 많다는 강남학교군 중에서도 휘문고가 이처럼 두드러진 성과를 내는 것은 학생·학부모·학교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자율적이면서도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학업 분위기를 형성하고, 학부모들은 학생과 학교를 신뢰하는 데다, 학교의 교사진은 전문지식과 열정으로 사랑을 담아 가르친다. 여기에 20여 년의 정보가 축적된 최강의 진학팀이 담임교사와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내신·수능·대학별고사·입학사정관제에 통합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진학을 관리함으로써 최고의 입시성과로 이어진다. 인간 우선 교육과 통합시스템 교육휘문고는 이해와 공감 그리고 인간적 교류를 통해 감동적·감성적으로 소통하는 ‘인간 우선 교육’과 정규수업, 심화보충학습, 자율학습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도하는 ‘통합시스템 교육’을 학부모들에게 약속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편성의 자율성이 최대한 보장되는 자율고의 특성을 살려 입시 전략 과목 위주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워크북, 글쓰기, 요약노트, 영어 원서 강독, 휘문 과학 등 과목별로 특성 있는 자체 교재를 제작해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힘쓰고 있다.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내신과 학력평가 성적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진학의 X파일을 가동해 학생 개개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350석의 자율학습실이 연중무휴로 24시까지 철저한 관리 아래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학년별 맞춤형으로 입시 설명회와 진학·진로 교육 아카데미 등을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재학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인근의 학부모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성·인성·감성을 마음껏 펼치는 즐기는 배움터인문학적 학풍과 자율적인 교풍을 교육의 토대로 삼고 있는 휘문고는 지성·인성·감성을 겸비한 창의적 글로벌 인재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를 통해 개인의 잠재력과 수월성을 계발하는 ‘필독 도서 50권 완독’ 프로그램, 사회의 파워엘리트로 성장한 선배들과의 만남과 1:1 멘토링을 실시하는 ‘인성함양·진로선택 프로그램’, 젊음의 끼와 열정을 삶의 자산과 문화의 다양성으로 승화시키는 ‘끼 발산의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학교를 즐기는 배움터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올해에는 김훈 작가와의 만남, 손석희 선배와의 만남을 비롯해 다양한 직업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아트 콘테스트’, ‘체육대회’, ‘기악반 연주회’ 등 학생들이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장도 펼쳐졌다. <휘문의 약속 - 이렇게 지도하겠습니다.>1. 지역적 특성에 맞게 인간적으로 소통하겠습니다.2. 사랑, 열정, 감동으로 개념과 원리, 적용을 가르치겠습니다.3. 정규수업과 방과 후 보충학습, 자율학습을 유기적으로 연계시키겠습니다.4. 진로탐색의 시간을 충분히 주기 위해 문·이과는 2학년부터 나누겠습니다.5.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겠습니다.6. 많은 책을 읽히겠습니다.7. 연중무휴 24시까지 자율학습을 관리하겠습니다.8. 자율적 행동 습득으로 민주시민을 육성하겠습니다. <2012학년도 휘문고 입학전형 및 신입생 설명회>* 모집 인원 : 14학급 490명 (일반전형 372명, 사회적 배려대상자 등 특별전형 118명)* 지원 자격 : 서울시 소재 중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석차백분율 50% 이내인 자(사회적 배려대상자는 성적제한 없음) * 전형 방법 : 일반 전형-공개 추첨,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성적 순 * 학교 설명회 - 1차: 지난 10월 13일에 실시함 - 2차: 2011. 10. 29(토) 오후 2:00~4:00, 휘문고 강당 1부 - 휘문고는 왜 다른가? 2부 - 강연주제: 고교 다양화에 따른 고교 선택의 전략적 접근 (강연자 : 신동원 휘문고 교사, 전국학부모지원단 대표) - 주차 가능(대운동장) 참고자료/도움말: 휘문고 교무부장 이종철 교사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2012학년도 대입 수시 2차 모집 논술고사 전략 오는 11월 10일, 2012학년도 수능시험이 치러지고 나면 11월 12일부터 주요 대학별 수시 2차 논술고사가 실시된다. 2012학년도 입시는 수시 비중이 최대로 커진데다 ‘쉬운 수능’으로 인한 변별력 저하로 논술의 실질적인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 중요해진 논술,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지난 10월 1일 실시됐던 연세대학교 논술고사에서 파이널 수업 내용이 적중해 크게 화제가 되고 있는 ‘논술의 정답’ 학원의 정원석 원장을 만나 논술 고득점 비결에 대해 들어봤다. 수험생들이 갖고 있는 논술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 조언한다면?많은 수험생들이 논술을 막연하게 생각하고 부담스러워하는데, 논술고사 대비는 막연한 과정이 아니다. 대입 논술은 엄연히 신입생을 공정하게 선발하기 위한 수단이므로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전제로 출제한다. 이는 곧 출제자가 문제에 ‘정답의 기준’을 숨겨 놓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볼 때 수험생이 그 정답의 기준만 찾을 수 있다면 충분히 우수한 성적을 확보할 수 있다. 게다가 정답의 기준을 찾는 실력을 키우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도, 많은 시간이 필요한 일도 아니다. 고등학생이라면 충분히 해 낼 수 있는 과정이므로 먼저 논술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는 것부터 시작한다. 연세대 논술 적중 화제. 수시2차 논술에 대한 대비책은?지원 대학의 출제경향과 논제유형에 대비한다. 각 대학들이 논술고사를 통해 평가하고자 하는 요소는 이해·분석력(논제 및 제시문 파악 단계), 논리·창의력(비판적인 문제해결 단계), 표현력(논술 구성·작성 단계) 등으로 대동소이하다. 다만 대학별로 개발해 온 논점 유형은 차별화돼 있으므로, 지원한 대학의 2008학년도 이후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논점 유형별로 대비해 나가는 것이 효율적이다. 특히 주요대학들의 논술고사 논제의 근간이 되고 있는 요약, 비교, 적용, 비판, 선택, 대안제시, 도표해석 등의 논점 유형에 대해서는 빠짐없이 훈련해야 한다. 지난 10월1일에 실시됐던 2012학년도 연세대학교 논술고사에서 ‘논술의 정답’ 학원의 파이널 수업 내용이 적중되어 크게 화제가 되었던 것도 이처럼 대학별로 과거 기출문제들의 논점 유형과 제시문 조합 패턴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다각도의 예상 유형을 집중적으로 준비한 결과다.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구체적인 방법은?기출문제 풀이를 중심으로 강의, 첨삭지도, 교재 등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한다. 논술은 엄연히 주어진 문제(논제)에 대해 답을 서술하는 양식의 글쓰기이다. 따라서 우선 논점 유형별로 요구하는 답안의 향방을 정확히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으로 답안을 논리적인 형식으로 구현할 수 있는 구성력과 표현력을 배양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기출 문제를 실전처럼 풀어보는 훈련을 통해 집중력과 실전에 대비한 적응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또한 이와 연계해 강의, 첨삭지도, 교재, 학교 측 논제해설 등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도움을 받는다면 충분히 논점이해력, 구성력, 표현력 등의 논술실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논술의 정답 학원만의 장점이 있다면?강의, 첨삭, 콘텐츠 등 논술 준비의 완벽한 3박자다. 10여 년간 최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첨삭지도를 해왔다. 더불어 최고 권위의 매체와 교재를 통해 대입 논술 문제를 해설해 왔으며 강의에서도 압도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수많은 학생들의 글로부터 모든 논제 유형별로 ‘가장 우수한 논술’의 작성기준을 배웠고, 수백 편의 논제 해설을 집필하는 가운데 정확하게 답의 기준을 찾고 가장 효과적으로 답을 쓸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왔다. 또한 각종 기고와 강의에서의 피드백을 통해 그 기준과 방법을 다듬어왔고 이를 바탕으로 강의, 첨삭 지도, 논제 해설 및 콘텐츠 등의 세 가지 요소 모두에서 최고의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논술의 정답’ 정원석 원장은…>* 現 지학사 [고교독서평설] 논술 주간, ‘정원석의 논술의 정답’ 최장기 연재 (2007~현재) * 前 대성논술아카데미, 대성마이맥 논술 본부장/강남대성학원 강사 및 논술 첨삭 팀장* 서울대·고려대 수석합격자를 비롯한 38,000여 건 첨삭지도.* 매일경제신문 [술술 논술] 주간, [정원석의 무결점 논술] (2007~2008)* 대성 전국모의고사 출제 위원, 해제 230여 편 저술, [논술과 면접] 집필 위원 *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 저서 : 『2012대비 정원석의 논술의 정답』(행복한미래), 『논술의 정답 SKY 기출 분석』(2011, 2010)(사피엔스21) 등 다수 문의 02)562-2211, www.jdedu.co.kr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영국 최고의 예술학교에서 만나는 실용예술교육 영국은 문화 예술을 국가 경쟁력으로 가지고 있는 나라다. 특히 문학과 연극 분야에 있어선 불멸의 전통을 지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마다 영국 각지에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많은 문화예술 행사들이 열리고 있으며 그 중엔 왕실의 지원을 받는 수준 높은 행사들 또한 많다. 이렇게 생활 속에서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영국은 그만큼 실용예술 교육 분야도 뛰어나다. 대표적인 왕립예술학교는 모두 3곳. RCM(Royal College of Music), RAM(Royal Academy of Music), 그리고 오늘 소개하려는 RCS(Royal Conservatoire of Scotland)가 있다. 영국 최고의 종합 예술 학교 RCS는 영국 최고의 실용예술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로 ‘스코틀랜드 왕립 음악연극원’이었던 학교 이름을 올해 RCS(Royal Conservatoire of Scotland)로 바꾸었다. 댄스, 연극, 음악, 프로덕션, 영상 다섯 분야에서 최고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으며 뮤지컬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전통을 갖고 있다. 1845년 설립되어 오랜 시간 영국의 예술과정 전반에 걸쳐 영향을 끼쳐왔던 RCS는 현재 영국 찰스 황태자가 후원하는 학교로도 유명하다. RCS에서는 현재 전 세계에서 온 약 800여명의 학생들이 연극, 모던 발레, 음악, 오페라, 재즈, 현대 연주학, 예술프로덕션 & 테크닉, 디지털 필름 & TV, 뮤지컬 등의 전문 과정을 밟고 있다. 또한 RCS의 학생들은 다른 과정의 학생들과 협력하여 실제적인 프로젝트들을 진행함으로써 실제 공연 예술에 필요한 각 분야의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RCS는 다양한 프로페셔널, 아티스틱 컴퍼니와 연결되어 있어 학생들이 학부 교육과정 중에 이미 최고의 공연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RCS의 학생들은 학부 공부를 하면서 Scottish Ballet, Scottish Opera, BBC Scotland, The National Theatre of Scotland, The Royal Scottish National Orchestra, Shakespeare''s Globe, The Royal Shakespeare''s Company, York Theatre Royal, Playwright'' Studio, Scotland, New Moves International, BBC Scottish Symphony Orchestra, classic FM 등과 협력하여 실제 작품들에 참여하게 되는데 학교의 위치는 글라스고이지만 이런 협연 등을 통해 영국 각지를 다니며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기회를 얻게 된다. 쟁쟁한 선배들의 명성, ‘닥터 후’의 모교이기도 RCS가 배출한 선배들의 이름만 들어도 예술 분야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심장은 쿵쾅거린다. 드라마 ‘닥터 후 Doctor Who’의 주인공인 데이비드 테넌트를 비롯해 알렉산드라 실버, 빌리 보이드, 도운 스틸, 콜린 모건 등이 RCS를 졸업했고, 우리나라의 유명한 뮤지컬 배우인 조정은 씨나 성악가 정준우 씨도 이 학교 졸업생이다. RCS는 명성에 걸맞은 시설 투자 덕분에 유럽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인 글라스고에 캠퍼스 두 곳이 있으며, 수많은 연습실, 최고 수준의 녹음실, 프로들이나 연습하는 워크숍 장소, 맞춤형 댄스 스튜디오 4개, 테크닉 & 디자인 & 연극과를 위한 새 스튜디오, 세트 빌딩과 분장 디자인실, 그리고 최신식의 IT 시설과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갖춘 시설들을 보유하고 있다. 뛰어난 학생 발탁, 화려한 시설, 다양하고 전문적인 무대 경험들은 RCS의 학생들을 아주 특별한 인재들로 바꾸어 놓는다. 예술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영국은 꼭 가볼만한 곳이다. 다양한 문화와 전문적인 경험들은 학생들의 감성에 큰 기폭제가 될 수 있다.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성격에 어느 정도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고, 자기 의사 표현이나 목표가 뚜렷하고 적응력이 있는 학생이라면 RCS는 지원해 볼만한 매력적인 학교임에 틀림없다. 스코틀랜드 왕립 컨서바토아 세미나 및 2012학년 입학 오디션 세미나 : 2011년 10월 27일(목) 오후 4시 오디션 : 2011년 11월 10일(목) - 11일(금) 모집 부문: Music(기악 및 성악), Musical Theatre(뮤지컬)모집 과정: 학부, 석사 장 소 : 세미나-RCS 한국 사무소 Music오디션-YAMAHA ARTIST SERVICES SEOUL (삼성역 코엑스 1층) Musical Theatre 오디션-백스타인 아트홀 문의 및 접수: RCS 한국 사무소 ☏ 02.554.1602 접수 마감: 2011년 10월 31일(월) 스코틀랜드 왕립 컨서바토아 홈페이지 WWW.RCS.AC.UK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3) 중등경시 및 과학고 대비 학습 방향 우리 아이를 수학 영재로 키우고 싶다면? 먼저 그런 아이인지 판단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그 아이가 스스로 원하고 수학을 즐겨야 할 것이다. 수학적 자질과 관련하여 아이들을 편의상 몇 개의 집단으로 분류해보자. 뛰어난 수학적 자질이 있어 수학을 재산삼아 살아갈 가능성이 있는 소수의 아이들(집단1), 이공계를 가겠지만 대학 이후에는 수학을 그리 많이 쓰지는 않을 아이들(집단2), 인문계쪽 진로이지만 수학의 논리적인 면을 좋아하는 아이들(집단3), 주로 예술적인 소양이 풍부한 집단에서 많은데, 수학을 싫어하거나 못하는 아이들(집단4). 이 중에서 수학 경시를 염두에 두고 있는 아이들은 집단1 중 일부일 것이고, 집단1의 나머지와 집단2는 과학고나 자율고 이과, 인문계고 이과 등을 염두에 둘 것이다. 집단1에 속한 아이들은 소수다. 반드시 성실한 것도 아니다. 중등 과정을 심화 교재 중심으로 꼼꼼히 섭렵한 이후라면 고등부 과정 진입을 빨리 해도 될 것이다. 당연히 경시 준비 등도 고려 대상이 될 것이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지 과정에서 얻어지는 사고의 확장 그 자체가 목표가 돼야 한다. 경시 준비만을 위한 속성 선행은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경시학원은 아니지만, 옆에서 보면서 매우 안타까운 경우도 있었고, 저렇게 서둘러 많은 양을 한 결과로 상을 받거나 합격하게 된 걸까, 하는 점을 아주 원론적 차원에서나마 정리할 필요를 느꼈다.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 부모들은 초등3-4학년 때부터 수학과학에 조금이라도 소질이 있어 보이면 경시나 과학고를 꿈꾼다. 이 시기 꽤 많은 아이들이 수학 학원에 다니기 시작한다. 우리가 어린 시절, 최고의 꿈이 ‘과학자’였던 경험 때문일까, 공대보다 의대의 입학성적이 압도적으로 높은 현재에도 부모들은 수학과학영재라는 말을 듣고 싶어한다. 필자가 대학 시절 보았던 수학 ‘천재’들은 매우 부러웠다. 그들은 학자나 교수, 연구자라는 길을 걷지만, 크게 돈 버는 길도 아니고 그저 평생 공부할 뿐이다. 수학적 재능을 이용해서 돈을 벌려면 다른 능력이 더 보완되어야 한다. 의대를 보내기 위해서 꼭 경시 수상 실적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수학적 재능이 보여도 균형있는 성장을 하도록 다른 영역도 많이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아이들은 개념 습득이 빨라 진도를 빨리 뗄 수 있다. 그래서인지, KMO 등을 목표하는 순간, 적어도 수1-2 진도까지는 속성으로 나간다. 동시에 경시교재나 기출문제 등을 풀게 된다. 경시 문제들은 아무리 못 풀어본 문제가 출제되어도 결코 개념과 멀리 떨어진 사이드 문제가 아니다. 증명 꼼꼼히 하면서 개념 정확히 잡아 기량을 길러나가는 수밖에 없다. 필자의 전문 영역은 아니지만, 그 문제를 풀어봐서 풀 줄 아는 것이라기보다는 풀지 않은 문제라도 매우 좋은 아이디어로 접근할 때 입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학원에 보내 경시지도를 받는 목적은 탄탄한 훈련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높여주는 것이다. 그래야 준비 과정의 의미도 확실해지고 입상하면 한 대로, 하지 않더라도 나름대로의 의의가 있을 것이다. 우리 교육 현실에서는 경시 준비를 학교 선생님이나 대학 교수나 다른 교육 기관에서 해주지는 않는다. 하루종일 고난도 수학 문제를 붙들고 씨름해줘야 하는데 그런 능력이 된다 한들 어느 공교육 기관에서 그런 헌신성을 발휘할 것인가. 현재 상황에서 학원에 보내는 건 불가피한 측면은 있다고 생각한다. 과학고를 보내려면 당연히 수학과 과학을 잘해야 한다. 지금은 내신이 결정적으로 중요하므로 특히 수학과 과학을 중심으로 내신을 거의 완벽하게 받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과학고에 보내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다들 학원에 보내어 수학, 과학 중심으로 경시 대비도 해보게 하고 선행도 나간다. 과학고가 전부가 아니므로 결과에 대해 마음을 편하게 먹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목표는 결국 대학이다. 수능을 잘 보기 위해서는 경시준비가 별로 필요 없다. 다시 한 번, 이것 한 가지만 분명히 하자. 학원에서는 학부모의 요구대로 진도를 빨리 빼줄 수밖에 없다. 수학적 감각이 좋은 아이들은 대강 다 알아듣는다. 안타까운 것은 대충 알아듣고 넘어가는 버릇이 생길 가능성이다. 그렇게 되면 개념이나 수학적 사고력은 남지 않고 결국 공식과 계산만 남는다. 그건 있는 재능을 효과적으로 키워나가는 방법이 절대 될 수 없다. 문의 02 501 1738 , cafe.daum.net/ourcore 이의경 원장서울대수학교육과 졸업동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 수료현 대학강사현 논술과수학 상상학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철저히 수능만을 위해 준비된 학습장 ‘알고리즘연구소’ “수학능력시험을 위한 능력을 키웁니다” 알고리즘이란 정해진 단계 안에서 어떤 문제를 풀기위한 절차와 방법을 일컫는 말이다. 그런데 이 개념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학습에 적용시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곳이 있다. “새로운 지식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지금까지 배워서 알고 있는 지식을 수능 문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는 곳”이라는 알고리즘연구소를 다녀왔다. 토론 수업을 통해 수능 자생력을 키운다“일반적으로 공부를 한다고 하면 교과내용을 배우고 반복학습을 해서 익히는 것을 생각하지요. 하지만 알고리즘연구소의 공부는 다릅니다. 수능을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한 능력을 키우는 것이 이곳에서의 공부입니다.” 알고리즘연구소 이성웅 부소장의 설명의 설명을 좀 더 들어보자.“우선 수능기출문제 중 특정 유형의 문제를 분석하고 그러한 유형의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과 문제를 푸는 단계, 방법에 대해 강의합니다. 이 강의가 끝나면 유사한 여러 기출문제를 학생들이 스스로 풀게끔 합니다. 여기까지는 다른 학원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알고리즘연구소에서는 4~5명 단위로 팀을 짜서 토론을 하게 합니다. 학생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팀원들 앞에서 문제를 풀고 질문도 받고 답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꾸준히 수행하다 보면 학생 스스로가 수능의 문제유형을 정확히 이해하게 되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게 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 공개강의를 통한 수강생 모집이성웅 부소장의 설명과 같이 교과내용을 가르치는 여타의 학원과는 수업방식이 다르다 보니 처음 접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걱정을 앞세우기도 한다. 그래서 알고리즘연구소는 반드시 공개강의를 들어보고 수강여부를 결정할 것을 권한다. 공개강의를 통해 알고리즘연구소의 수능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수업과정을 수행할 수 있을지 여부를 학생이 스스로 판단해야 하기 때문. 수강 대상도 제한적이다. 문제풀이를 위주로 하는 학습법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교과학습이 이루어져 있는 고2부터 수강이 가능하다. 또 주입식 학교교육에 길들여진 학생들이 토론식 수업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고3 4월 이후에는 등록 할 수 없다고 한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료생의 성과와 만족도 지난 여름 수내동으로 확장 이전하기까지 10년을 학생들 입소문으로 이어온 알고리즘연구소. 고2 여름 무렵 알고리즘연구소를 만나 올해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 정시에 합격했다는 한 학생은 “혼자 공부했다면 그렇게 능숙하게 문제를 풀지는 못했을 것”이라며 “수학적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것이 알고리즘연구소에서의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이처럼 학습효과를 확신하는 알고리즘연구소의 수료생들은 ‘알연회’라는 모임을 갖고 연구소 주최로 고3 학생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 뉴패러다임 행사를 통해 후배들을 격려하기도 한다. 고등학교 1·2학년의 2학기는 대학입시에서의 성공을 향한 분수령이 되는 시기다. 지금까지의 학습한 내용을 수능 고득점으로 전환 할 방법을 찾고 있다면 알고리즘연구소를 찾아가보자. 문의 031-718-1977정혜정 리포터 hc0913@naver.com 미니 인터뷰 - 알고리즘연구소 이성웅 부소장“사실 알고리즘연구소가 뭐하는 곳이냐는 질문 자주 받습니다.” 웃으며 이야기하는 이성웅부소장. “수능은 알고 있는 지식이나 시험지 상의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야 하는 시험이죠. 알고리즘연구소는 수능이라는 시험의 성격에 맞게 수능 고득점을 위한 능력을 키우는 곳입니다. 수능을 대비 하는 학습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 알고리즘연구소는 토론이라는 수업방식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보는 학습법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 효과는 많은 수료생들을 통해서 입증되고 있습니다. 알고리즘연구소의 목표는 ‘수능 날이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는 날’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는 이른바 물수능이라 불릴 만큼 쉬워진다는 수능에 대해서는 “난이도가 낮은 시험에서 고득점을 하기위해서는 충분한 훈련을 통해 풀이 단계마다 실수가 없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교육현장에서 만난 사람- M-Poly 데니스 김 대표원장 “분당 중등영어 M-Poly가 책임지겠습니다” ‘교육,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변화무쌍한 한국의 입시제도. 언제 어떻게 바뀌게 될지 모르는 입시제도에 영향 받지 않는 공부방법은 없을까? 교육특구 목동과 일산에서 중등영어 교육으로 자리매김을 한 후 분당과 대전에 새롭게 입성하는 M-POLY의 데니스 김 대표원장은 “M-Poly의 중등영어 교육 시스템에 그 답이 있다”고 자신한다. -폴리스쿨은 리터니들과 영어를 잘 하는 학생들을 위해 미국 정규교육과정을 가르치는 전문어학원으로 알려져 있는데, M-Poly의 영어교육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다. “M-Poly는 초등 6학년~중등 1학년이 배우는 ‘PAS 미국 교과서 교육과정’과 중1~중3 과정인 ‘PLS 통합영어 교육과정’, 중2~중3 최상위 영어 영재를 위한 ‘Mecca’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PLS 과정은, ESL환경에서 북미교과과정에 기반한 영어교육을 하고 EFL환경의 국내 교과과정에 기반한 영어교육을 결합해 완성한 통합영어 프로그램이다. 교육정책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기본기가 튼튼한 정통 영어교육을 가능하게 한다. 다시 말하면 완벽한 이중언어 사용자를 키워내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기반으로 NEAT, TEPS, TOEFL 등의 영어능력인증시험이나 내신 성적을 향상 시키는 데에 최적화된 영어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각 과정 공히 미국토론협회(IDEA) 소속 강사가 진행하는 디베이트(Debate) 수업으로 사고력 향상을 도모하고,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 독서활동 및 독후감 쓰기, 에세이 쓰기에 주력한다. M-Poly는 예습을 철저하게 하지 않으면 수업을 제대로 따라갈 수가 없다. 그래서 반드시 원서를 미리 예습하며 노트 테이킹(Note Taking)을 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요즘 디베이트가 화두다. M-Poly만의 디베이트, 강점은 무엇인가“디베이트는 영어교육의 최종 아웃풋(Out-Put) 단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배경지식을 갖기 위해 자료를 조사(읽기)하고 요약(쓰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또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경청(듣기)한 후 자기 의견을 재정립해 토론(말하기) 하기 때문에 영어교육의 모든 내용이 다 포괄돼 있다. 발표력과 자신감까지 한꺼번에 배양된다. PAS 커리큘럼, PLS 커리큘럼, Mecca 커리큘럼에 공히 디베이트 과정이 있는 이유다. 디베이트 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요소는 두 가지라고 본다. 첫째는 수업 환경인데, M-Poly의 디베이트 수업은 전체 레벨에서 학생들의 능력에 알맞은 토픽과 스킬들이 제공되어 모든 학생들이 활발하게 참여 할 수 있다. 둘째는 강사의 역량이다. M-Poly의 디베이트 강사진은 IDEA 소속의 경험있는 이들로 구성돼 있다. IDEA 강사들이 집필한 ‘LOD(Language of Debate)’ 시리즈 책으로 레벨 별 영어 토론에서 필요한 모든 스킬을 연계해서 학습할 수 있다. 강사들은 자신이 접했던 영어토론과 토론대회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을 가르치기 때문에 학생들이 수업을 재미있어 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연중행사로 디베이트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이 영어 토론 수업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분당 M-Poly에는 실제 대회와 동일한 환경의 디베이트 실전 전용관을 설립중이다.” -교육 당국이 NEAT 도입을 표방한 것은 텝스 900점이 넘어도 외국인과 말 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하는 왜곡된 영어교육을 바로 잡겠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러나 당장 고입을 목전에 둔 중학생 입장에서는 내신도 중요하다. “모든 레벨의 문법은 한국 선생님이 1시간 이상씩 가르치고, 중1 이상은 내신 기간 동안 학년별 출판사별 내신 수업을 통해 입시에 필요한 내신 점수 확보도 가능하게 한다. 이와 관련해서 한 가지 자랑하고 싶은 게 있는데, 목동 M-Poly 3층에 중등R&D연구소가 있다. 여기서 <Grammar Impact>를 지속적으로 집필중이다. 국내 입시에 필요한 내신에서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중등·고등 내신 문제를 모아 변형 시켜서 내신 문제를 알도록 만든 것으로 중등 문법 대비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감히 자부한다.” -분당 M-Poly 개원을 앞두고 있다. 분당 학부모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교육은 10년 안에 이뤄지지만 이후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40년은 그 10년을 어떻게 준비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본다. 카이스트를 수석 입학한 학생이 있었다. 카이스트를 졸업할 때 주변에서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에서 MBA 과정을 밟는 게 어떠냐고 권했지만 그 학생은 미국행을 포기했다. TOEFL 성적이 안 좋고, 영어로 수업 듣는 것도 자신 없다는 게 그 이유였다. 영어 때문에 자신을 차별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포기한 것이다. 우리나라 입시 교육에는 아웃풋이 없다. 아웃풋 없는 영어, 이제 더 이상 아이들에게 강요하지 말자.M-Poly는 입시에 초점을 맞춘 어학원이 아니다. 입학사정관제가 요하는 학생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더 키워주기 위해, 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기 위해, 아웃풋이 있는 실용영어교육을 한다고 자부한다.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영어로 지식을 양성해 주는 곳, 바로 M-Poly다.” 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