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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서 속 역사탐방 떠나볼가요 감돌역사교실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교과서 속 역사탐방’을 실시한다. 오는 23일 떠나는 역사탐방은 ‘강화의 역사를 찾아서’를 주제로 진행된다. 탐방시간에는 강화역사관 강화고인돌 전등사(삼랑성 정족산성사고 포함), 광성보, 초지진 등 유물·유적지를 돌며 우리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8월에는 ‘서울-한성백제의 숨결을 따라서’가 진행된다. 또한 18일부터 여름방학 특강도 실시한다. 직접 오리고 자르고 붙이는 북아트 수업, 유물·유적 수업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이다. 수업기간은 5주(주 2회 월·수)간이다. 문의 : 042)343-6409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0
- 우리동네 주부모임 - 불정초등학교 ‘책 읽어주는 엄마들’ 우리동네 주부모임 - 불정초등학교 ‘책 읽어주는 엄마들’“아이들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해요” “빨리 가자. 엄마 늦으면 안 돼!”아이의 등교와 남편의 출근으로 분주한 아침시간, 두 아이를 재촉해 집을 나서는 주부 김경옥씨 손에는 그림책 두 권이 들려있다. 이른 아침부터 그녀가 분주히 향하는 곳은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불정초등학교(교장 박남례). 오늘은 그녀가 책읽기 선생님이 되는 날이다. 아이들에게 휴식 같은 시간 되고파올 초부터 불정초등학교에서 ‘책 읽어주는 엄마’로 활동하고 있는 주부는 22명. 매주 수요일 아침시간, 1학년부터 4학년까지 각 반 아이들과 교감을 나누는 게 행복하다고 말하는 엄마들이다. “처음에는 책을 읽어준다는 게 쑥스럽고 부담스럽다는 의견도 있었어요. 근데 자체만으로도 좋아하는 애들을 보며 생각들을 바꿨죠. ‘뭘 가르치려고 하지 말자. 그냥 재밌는 얘기를 들으며 15분 동안 마음의 휴식을 주자’고 했어요.” 회장을 맡고 있는 박혜정씨의 말이다. 시작은 학교 측의 관심에서 비롯됐다. 이인선 교감은 “아이들을 평생 독자로 키우려면 책 읽는 환경이 정말 중요하다”면서 “가정에서 읽을 수 있는 환경이 안 되는 아이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싶었다. 처음과 달리 눈을 맞춰가며 빠지는 아이들을 보며 책 맛을 알게 해준 엄마들에게 큰절이라도 올리고픈 마음”이라고 했다. “장에 가신 엄마를 기다리는 오빠 동이와 동생 순이는… 엄마가 어디만큼 오시는지 큰새에게 묻고 아기곰에게 묻습니다~” 윤성희씨가 창작동화 ‘동강의 아이들’을 낭독하는 내내 아이들은 숨소리를 죽이며 이야기 속으로 빠져든다. 가끔 책을 읽어주다 본인이 눈시울을 붉히기도 한다는 윤씨는 “나도 겪어보지 못한 얘기를 지식이 아닌 정서로 전달하면서 아이들과 교감하는 게 행복하다”고 전했다. 청일점 아빠인 가이 에드워드라크(38)씨가 읽어주는 영어동화책읽기도 이채롭다. 비록 한국말이 서툴지만 매주 풍부한 표정연기로 읽어주기에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라고. 책읽기가 끝나면 엄마들은 도서관에 모여 활동일지를 적고 책을 더 잘 읽어주기 위해 유익한 수다(?)시간을 갖는다. “난 그냥 책에 있는 대로 읽었을 뿐인데 애들은 자기들한테 질문하는 줄 알았나봐. 여기저기서 대답을 하더라니까.” “지난주에 공연장에 갔는데 ‘와, 우리 반 책읽기 선생님이다’라고 외치는 아이가 있더라고. 얼마나 깜짝 놀랐는지!” 두런두런 이야기 끝에 웃음꽃이 피어난다. 그러다가도 “이 책, 오늘 반응이 대단했다”는 한 엄마의 말에 이목이 쏠리며 금세 서로 빌리려고 야단이다. ‘이 모든 것이 다 우리 반 애들은 위해서라구!’ 영락없는 엄마의 마음 씀이다.엄마들의 이런 열정 때문일까? 사정상 못 올 경우가 생겨서 도움을 요청하면 늦둥이를 키우는 쌍둥이 엄마도, 회사에 다니는 아빠도 일부러 시간을 빼서 도와줄 정도. 이런 모습을 보는 교사들 역시 감사한 마음이다. 유정남 교사는 “학부모들의 열정이 공교육에 도움 주는 좋은 예인 것 같다”면서 “아이들은 학교에서 엄마들이 책을 읽어주는 따뜻한 풍경을 떠올리고 교사들 역시 어머니들의 열정을 보면서 많이 고무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다이렇게 엄마들이 열성을 보이니 아이들도 덩달아 모임에 대해 궁금해 하고 책에 대한 관심을 키운다. “엄마, 오늘은 책 읽어 주는 날이야. 지각하면 안 돼~. 오늘은 무슨 책 읽어줬어? 나도 다시 읽어볼래.” 이러다보니 처음엔 마음만 앞서 시작한 일이었지만 점점 책임감을 느끼면서 스스로 준비하는 회원들이 늘어났다. “책 내용이 많으면 저도 모르게 말이 빨라지더라고요. 아이들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보는데 읽다보면 눈을 맞추기 어렵잖아요. 요즘은 맛깔나게 읽을 수 있을 때까지 1주일 내내 정말 열심히 읽어요.”(신민희) “밥상을 차려 놓고 우리 애들 앞에서 책읽기를 연습해요. 본 것 중에서 좋았던 책이 뭔지 추천도 부탁하고요. ‘수요일’하면 엄마가 책읽어주러 가는 날이라며 자랑스러워해요.(웃음)”(이혜원) 모임을 통해 다른 엄마들과 다양하게 친분을 쌓게 된 것은 또 다른 소득. “여러 학년의 엄마들이 섞여있다 보니 선배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다른 엄마와 아이 키우는 거, 남편과 부딪치는 문제에 대한 조언이 오가기도 하고 아이들 책 얘기에서 자연스레 자기가 읽은 책에 대한 대화로 이어지기도 하지요.” 조미경씨의 말에 모두들 고개를 끄덕인다. ‘2학기에도 꼭 오셔야 돼요’라는 아이들의 말에 눈물이 핑 돌았다는 이들은 방학동안 잠시 헤어져야 하는 애들이 아른거린다며 벌써부터 섭섭한 표정. 아이들 덕분에 오히려 자신들이 더 행복했다는 이들 모습이 더없이 따뜻하다. 박신영·정혜정 리포터 jump104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0
- EST 교육원 - 자기주도학습 코칭(SDL-Coaching) 아이를 바로 세우는 교육,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학부모 교육열과 학생들 학업수준이 높기로 유명한 분당이다. 그러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분당구 학생들 비율은 강남구 학생들의 비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와 교육열이 아이들의 행복지수와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무엇이 문제인가? 아이를 품고 잘 키워내야 하는 가정과 교육기관이 인성교육 없이 입시를 향한 학업위주 교육으로만 내몬 결과다. 올바른 전인교육은 학습 수월성과 인성을 모두 포함해야 한다. 누구나 문제는 알지만 현실을 외면하지 못한다. 그러나 여기, 현실을 직시하며 분당에서 바른 교육을 세우고자 하는 교육기관이 있다. 분당 정자동 불곡산 자락 밑에 위치한 EST 교육원. 그곳의 교육을 알아보기로 한다. 자기주도학습 코칭(SDL-Coaching)이 왜 필요할까?전인교육이란 무엇일까? 만약 전인교육에서의 인성교육이 유아들에게만 적용되는 단순한 예절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본격적으로 학습에 노출되기 시작하는 초등학교부터 입시에 내몰리는 중·고등학교까지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필요한 것이 전인적 발달을 바탕으로 한 자기주도학습 코칭이다. 특히 요즘 아이들은 자신들이 원해서가 아니라 부모에 의해 또는 무의미한 경쟁으로 인해 타성에 젖어 공부를 하고 있다. 과연 이 아이들은 지금 행복할까? 그리고 이 아이들이 시대가 바라는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을까?그 해답은 전인교육을 모토로 하는 EST 교육원에서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EST 교육원은 지난 10 여 년간 인성 발달을 바탕으로 아이들 코칭을 해왔다. 공부에 흥미를 느끼게 해주고,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방식으로 이미 미국, 독일 등 선진국에서 널리 퍼진 전인교육을 우리나라에 보급하고 있다. EST 자기주도학습 코칭(SDL-Coaching)이 다른 이유EST 교육원에서 강조하는 자기주도학습 코칭(SDL-Coaching)은 단순희 외형적 기준의 학습 습관만을 형성하게 한다거나 아이가 정한 목표에 달성했는지에 대한 결과 평가를 하는 기존의 자기주도 학습법과는 다르다. EST 교육원의 자기주도학습 코칭(SDL-Coaching) 전문코치가 SDL라이프 코칭, SDL발도르프 코칭, 브레인 짐 (Brain Gym), SDL 에니어그램, 홀리스틱 본유 터치, 맘(Mom) 코칭, 에듀 NLP 등 다양한 교육 기법을 코칭에 활용한다. 그리고 보다 정밀한 접근을 위해 학생, 부모와의 대화 상담, 부모양육태도 검사, 학생의 학습태도, 인성검사 등을 통해 관계를 진단해나간다. 이를 바탕으로 학습에 열의는 있으나 방법을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 방법을 제시해 주고, 학습에 흥미가 떨어지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공부가 재미있다고 느끼게 해 주며, 공부가 무서운 아이들은 그들이 가진 학습 트라우마(상처)를 제거해 주어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형성하게 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무(無) 교실 개념의 방문 1:1 코칭으로 개발한 것이 자기주도학습 코칭(SDL-Coaching)이다.EST교육원에서는 분당을 시작으로 이 땅에서 공부하는 모든 학생이 행복할 수 있는 그 날을 꿈꾸며 전 직원이 연구와 코칭에 매진하고 있다. < 자기주도학습 코칭(SDL-Coaching)에 관한 Q & A > Q : 자기주도학습 코칭(SDL-Coaching)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A : SDL 코칭은 1:1 방문 시스템입니다. 먼저 부모와 아이가 함께 교육원을 방문하여 상담을 통해 아이에 맞는 전담 코치를 정한 후, 코치가 학생의 집을 방문하고 방문 외 시간은 화상 통화로 다양한 프로그램 기법을 적용해 아이 스스로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나머지 시간에 아이 스스로 혼자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 자기주도학습 코칭(SDL-Coaching) 프로그램의 특징은 무엇인가요?A : 코칭은 또 하나의 과외수업이 아닙니다. 아이와 부모, 코치와의 협력관계와 신뢰 안에서 학생이 내면의 자기주도성을 발견하고 발전시켜 학습 장벽을 넘어설 수 있게 도와주는 과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주도학습 코칭(SDL-Coaching)은 아이가 변하는 과정을 기다려 줄 수 있도록 부모 코칭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자기주도 학습능력은 기술이 아니라 습관이고 생활입니다. 때문에 아이 뿐만 아니라 부모의 역할과 지지 그리고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기주도 ★ 리더쉽 영어 캠프 모집> 일시 : 8월 16일~21일 장소 : 잠실 올림픽 파크텔대상 : 초·중학교 학생 모집인원 : 선착순 30명주요 프로그램 : 자기주도형 원어민 영어, 자기주도 학습습관 형성, 진로지도, 리더십 형성위치 :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28-6번지 3층문의 : 1577-5158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0
- 자녀 교육 성공을 위한 효과적 교육법 따로 있다 리더십, 학습능력향상, 심리상담 전문 ‘TLP리더십상담센터’자녀 교육 성공을 위한 효과적 교육법 따로 있다 최근 교육계의 최대 화두는 입학사정관제 전형. 서울대 입학사정관제 덕목을 보면 비전, 셀프리더십, 타인에 대한 배려, 의사소통 기술, 대화법 등 전반적인 인관관계 사항들이 열거돼 있다. 이 같은 입시 패러다임의 변화로 관련 프로그램은 봇물을 이루고 있지만 전문적인 접근방법이 없다면 구호에 그칠 수밖에 없다. 학업 성적이 우수한 명문대 졸업생들이 리더십·사회성이 떨어져 조직문화를 해친다는 것은 똑똑한 자가 곧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 입학사정관제가 요구하는 진정한 리더십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수내동에 위치한 TLP리더십상담센터 안희성 원장이 그 해답을 가지고 있다. “청소년 리더십은 단순히 ‘한 무리의 리더’가 되느냐에 관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어떻게 이끌고 계획하느냐, 곧 셀프 리더십의 의미가 더 큽니다. 세상의 영향을 받지 않고, 세상을 품는 사람이 되는 기반을 닦는 것이죠.”TLP리더십상담센터의 안희성 원장이 15년간 공들여 공부한 분야는 심리상담사, 동기부여 리더십 강사, 국가공인 학습전문 코치 등 무려 14가지 영역에 달한다.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거치며 스스로의 치유에서 시작한 공부가 리더십 유학으로까지 가지를 뻗으며 무성해졌단다. 귀국 후 입소문이 나면서 본격적인 지도자의 길을 걸어 지금까지 인연이 계속되는 제자만도 수십 명. ‘아직 젊은데 주례제의까지 받았다’고 말하는 그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난다. “인간관계에 관한 공부는 거의 다 해봤어요. 공부 영역이 확장되면서 사람이 이해되고 그물망처럼 얽힌 문제들이 술술 풀리더군요. ‘지금 내가 알고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이란 심정으로 대한 것이 학생들에게는 진정성으로 느껴졌나 봐요.” 철저한 분석을 통해 자녀의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 줘 TLP는 학습코칭,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동기부여, 자기주도 등의 여러 항목을 학습능력 향상에 초점 맞춘 국내유일의 프로그램이다. 이곳에 오면 우선 진단검사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에 대한 상담이 진행된다.안 원장은 “자녀의 지도는 부모가 함께, 학생 각자의 성격과 특성, 고민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면서 “특히 사춘기를 겪으며 공부란 중압감에 시달리는 학생들에게는 밀어붙이기 학습보단 성격에 따른 심리 상담과 코칭, 학습법, 교수법이 이뤄져야한다”고 덧붙였다. 각종 진단검사 내용은 풍부한 임상경험으로 재분석하여 200여 쪽에 달하는 프로파일로 제공한다. 검사 결과는 개인 스타일에 맞추어 가장 빨리, 가장 많이 변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에 적용하게 된다. 세분화된 커리큘럼으로 지속적인 동기부여TLP의 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토론을 통해 발표력을 높이고, 시간 관리법이나 대인관계 기술, 의사소통능력 향상에 대해 강의가 이뤄지며, 진로 모색을 돕기도 한다. ‘내 심리의 장점으로 성적올리기’ ‘자신감으로 성적올리기’ ‘내 기질에 맞는 공부유형 찾기’등의 학습능력향상법은 틀에 박힌 프로그램이 아니라 다양한 동영상과 실제 사례로 다루며 감정을 짚어주고 있어 대부분의 아이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오게 만든다. ‘논리와 문장력으로 무장하는 공부법’ ‘학습능력 배가시키는 7가지 시간관리 전략’ 등 더욱 세분화된 커리큘럼은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통해 스스로 실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57가지의 핵심요소를 꼼꼼히 담았기에 두 달 만 지나도 확연히 달라진 자녀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이젠 공부도 전문적인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자녀의 의지나 습관에 맡기는 시대가 아니에요. 최상위 학생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성격과 적성에 가장 적합한 공부법을 찾았다는 겁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습관을 흉내 내지 말고 타고난 성격에 따라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도록 도와주세요.” 가르치는 사람이 전문가인지 아닌지는 부모가 검토해야학생들의 심리를 이해하는데 있어 상담학은 기본이다. 공부습관을 가르치려면 심리학적, 교육학적 지식이 필수. 리더십을 가르치려면 관련된 많은 부분의 전문교육이 필요하다. 누가 가르치냐 따라서 수업의 질적 차이가 크다는 걸 감안한다면 로열티를 주고 매뉴얼을 사다가 기본 교육만 받고 가르치는 프렌차이즈와의 구분은 꼭 검토해야할 지점이다. TLP에서는 각종 진단검사를 바탕으로 한 전문상담이 가능하다. 청소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부모리더십’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3개월 과정의 ‘부모교육’은 자녀와의 문제 해결방법을 배우며, ‘적극적’인 부모가 되어 효과적인 부모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강좌다. 문의 031-719-0675박신영 리포터 jump104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0
- 특집] 여름방학 독서지도 특집] - 여름방학 독서지도 우리 아이 ‘독서 매니저’가 되자 공부는 선두를 유지하면서 책은 1년에 100권 이상 읽어내는 아이들이 한 반에 몇 명씩 있다. 일선 교사들은 이런 아이들은 부모의 집요한 관심과 노력, 점검을 통해 습관이 반듯하게 길러진 공통점이 있다고 입을 모은다. 방학을 앞두고 초·중생 자녀의 독서 지도법을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해 노하우를 가이드한다. 책 읽지 않는 초등학생, ‘읽어주세요’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에게 무조건 책을 읽으라고 하면 역효과가 난다. 우선 엄마는 아이의 ‘독서 롤 모델’이 되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치밀한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 ‘책 읽어주는 선생님’으로 유명한 강백향 교사(신일초)는 올해 담임을 맡은 초등학교 6학년생들에게도 꾸준히 책을 읽어준다. “아이들에게 어린 시절 한번쯤 읽어본 동화책 <지각 대장 존>을 읽어줬어요. 저자인 존 버닝햄에 대한 스토리도 다양하게 곁들여 주면 아이들이 귀를 쫑긋 세워요.” 강교사의 독서 지도법처럼 책을 멀리하는 아이한테는 고학년이라도 엄마가 꾸준히 읽어주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한다. <강남엄마>의 저자 김소희씨 역시 어릴 때 독서시기를 놓쳐 독해력이 떨어지는 초등학생 딸에게 밤마다 목이 아플 정도로 꾸준히 책을 읽어주면서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고 한다. 책을 읽은 뒤에는 등장인물, 장소, 이야기 흐름을 말하도록 훈련 시켰고 독해력을 높이기 위해 한자공부도 병행했다. 독서 습관이 다져지면 ‘고급 독서’ 유도 어느 정도 독서 습관이 길러진 다음에는 책을 편식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책읽기 전에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관련 전시회나 박물관을 데리고 가 자연스럽게 호기심을 유도하는 것도 효과가 높다. 잠실 버들초 박명선 교사는 “대입에서 독서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어릴 때부터 입시용 스펙 쌓기 독서를 강요받다 보니 아이들의 독서량을 늘었는데 ‘마음으로 읽지 못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문제점을 지적한다. 그 대안으로 관련 영상자료를 활용해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책읽기가 잘 다져진 초등 고학년생은 중학교 수준의 책까지 폭넓게 읽히는 것이 좋다. 소설류 편식을 피하고 위인전, 자기계발서 같은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책을 다양하게 읽도록 해주어야 한다. 읽을 때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나 감동적인 글귀에 밑줄을 그어가며 보거나 좀 더 완벽한 독서를 위해서는 필사를 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중학생 독서, 토론과 논술 연계 독서가 중요 중학교 이후부터는 다독보다는 정독에 힘써야 한다. 무작정 많이 읽는 것은 시간 대비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때부터는 대입을 위한 토론과 논술까지 염두에 두고 독서 플랜을 짜는 것이 좋다. 논술로 유명한 강방식 교사(동북고)는 “창의적으로 독서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진로나 사회적인 이슈와 연결시켜 ‘자기 문제 의식’을 갖고 읽어야 한다. 장래에 의사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신경숙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를 읽으며 시동생의 죽음을 목격한 후 받은 정신적 충격 때문에 평생 두통을 안고 산 어머니의 스토리에서 의사라는 직업과 연결고리를 찾아보는 것이 한 예다.”고 조언한다. 최근에 중고교 교과서가 검인정으로 바뀌면서 교과서에 수록되는 작품 수가 대폭 늘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 “학생들에게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학 때 국어교과서 수록 작품을 한데 묶은 책을 읽어보라고 권합니다. 줄거리 요약본만 읽는 학생과 원문을 꼼꼼하게 읽어 흐름을 파악한 학생을 비교해 보면 결과가 분명 다릅니다.” 보성중 박종혁 국어교사의 조언이다. 블로그를 통한 독서 글쓰기도 적절히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책을 읽은 뒤에는 꾸준히 자신의 블로그에 느낀 점 등을 기록하게 하고 여기에 부모가 댓글을 달아주며 서로의 생각을 나눠보는 것이다. 독서 지도 참고 사이트 ·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 www.readread.or.kr ·강백향의 책 읽어 주는 선생님 www.mymei.pe.kr ·어린이도서연구회 www.childbook.org [나만의 책읽기 노하우] 박지훈 “9년째 독서기록장 써요” </span 2011-07-10
- 사이언스 방학 특강 및 키즈 아카데미 방학 특강 사이언스 방학 특강 및 키즈 아카데미 방학 특강 특성화된 과학 영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EU 사인언스 앤 아트아카데미’에서 여름 방학을 맞아 사이언스 방학 특강과 유치부 방학 특강반을 모집한다. 사이언스 방학 특강반은 ‘과학실험’, ‘전자 로봇’, ‘과학탐구’으로 운영되면 과학실험반은 DNA 분리, 의사체험, 해부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전자로봇반은 전자회로 특강, 프로그래밍 등으로 운영된다. 과학탐구반은 과학탐구보고서와 프로젝트 논문 연구 등으로 진행된다. 사이언스 방학 특강은 대상이 초등 3학년에서 중학생까지로 정원 4~6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유치부 방학 특강반은 7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되며 모집 대상은 4~7세 아동으로 매일 오전 9시30분에서 오후2시(오후4시)까지 수업이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EU키즈 아카데미의 정규반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문의 (02)412-6870 와이즈만 영재교육, 여름방학 특강 창의력 기반의 수학, 과학 영재교육 와이즈만 영재교육 송파, 강동, 대치1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특강을 실시한다. 7월 중순부터 실시되는 여름 방학 특강은 단계별 프로젝트 수업으로 자신만의 산출물을 만드는 포트폴리오 특강, 다양한 문제해결과 토론 협동학습으로 서술능력과 창의사로력 향상을 위한 교과특강, 재미있게 실험하고 탐구하는 FUN 특강, 논리 공간 사고력을 키워주는 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별로 다른 특강 내용과 일정은 각 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 문의 송파센터 416-5222, 강동센터 441-7774, 대치1관(잠실) 501-34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0
- 물수능, 물내신 시대 논술에 집중해야 여름 방학 수시 대비를 위해 논술에 집중해야 할 시기 올해 입시부터 수시에 미등록한 수를 충원한다는 발표가 있을 때 올해부터 수시 열풍이 불겠다는 추측했으나 정작 겨울방학이나 3월 논술을 하는 학생 수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러나 드디어 입시 정보에 민감한 수험생들부터 움직임이 심상찮다. 특히 작년 입시에서 정시만 노렸다가 실패하여 재수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수시를 위해 논술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입시는 수시가 대세이고 논술이 입시의 중심에 설 것이다. 그래서 현 고 3은 지금부터라도 논술에 대한 비중을 강화해야 하고 고 2나 고 1도 논술을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아주 바람직하다. 수시에 합격하기 위한 조건 우선 내신은 아무 의미가 없다. 물론 전교에서 꼴찌인 경우는 무리가 있겠지만 5등급이나 6등급도 연세대나 고려대 같은 상위권 대학은 물론이고 서울 시내에 있는 대학 어느 곳에도 내신 때문에 불합격하는 경우는 있다면 1%에 불과할 정도다. 물론 서울대나 교대 등의 대학은 예외다. 이것은 일일이 모든 대학의 입학 관리처에 직접 확인한 결과이고 그동안 입시 결과다. 진실이니 믿기지 않은 사람들은 대학 입학 관리처에 전화하여 확인해 보면 된다. 그러면 수시에 입학하기 위한 조건은 일반적으로 수능과 논술이다. 논술은 합격 당락을 결정 짓는 요소이고 수능은 합격 당락을 결정짓는 요소가 아니라 합격하기 위한 조건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올해 입시에서 수능 조건을 갖지 않고 오로지 논술로만 선발하겠다는 대학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는 사실이다. 내신, 수능 성적이 아주 좋지 못해도 논술만으로 진학이 가능한 대학 의외로 많아. 지금까지 발표된 대학 중 수시에서 수능 최저 등급 조건이 없어서 내신과 수능과 무능하게 논술만 잘 극복하면 합격할 수 있는 대학은 이화여대(우선선발), 경희대(우선선발), 동국대, 숙명여대, 국민대, 카돌릭대, 항공대, 경기대 등이다. 이대 경희대를 제외하고 나머지 대학들은 우선 일반 모두에 수능 조건 없이 논술과 내신만 본다. 그런데 내신의 반영률은 지극히 낮다. 물론 논술이 하루아침에 좋은 성적이 나오기 어려운 과목이라 하더라도 이러한 상황이라면 지금부터 논술에 많은 비중을 두고 학습해야 할 수험생은 증가해야 한다. 그런데 논술은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는 경우가 많고 학생들의 논술력이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져 있어 변별력이 아주 강하다. 실제 학생들을 가르쳐 보면 문제 분석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그만큼 논술이 어렵다. 그래서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야 하고 집중하여야 한다. 그것도 오랫동안 논술을 준비하여 정평이 나 있는 기관과 강사를 만나야할 것이다. 지금 수능 네 개 영역 중 세 개 영역이 1등급이 나오는 학생은 작년의 경우 최저 중대, 경희대 주요학과까지 합격이 보장되어 있었으나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우선 수능이 너무 쉽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번 6월 모의고사에서도 체험하였겠지만 늘 1등급이 나온 학생들 중에서도 작은 실수로 한 두 문제만 틀려도 2등급 또는 3등급까지 떨어지고 말기 때문이다. 게다가 수시 충원제 실시로 수시 합격생 비중이 월등히 증가할 것이므로 정시는 이만저만 어려운 관문이 아니다. 정시는 수능이 모두 잘 나와야 하지만 수시는 연세대, 고려대 등 상위대학의 우선 선발의 경우 세 개 영역만 1등급이 나오면 논술 성적이 어느 정도만 보장되어도 쉽게 합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반 선발은 2개 영역 2등급 또는 3개 영역 2등급인 경우 그리고 2개 영역 합계 4 등급 등 여러 가지가 있어서 해당 학생 수가 많다. 그래서 우선 선발은 경쟁이 비교적 낮다. 즉 수능 세 개 영역 1등급이 나오고 논술을 잘하는 학생이라면 수시 우선 선발에 합격할 가능성은 아주 높다.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현재 고 1, 2의 학생들도 논술 준비를 미리미리 해야한다. 거듭 말하지만 논술은 빠를수록 좋다. 실제 입시에 실질 반영률이 1% 이하인 내신 성적 향상에 매달려 논술을 등한시하였다가 노력한 것이 아무런 의미도 갖지 못하는 어리석은 전략은 정말 금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중등, 고 1,2 학부형들은 자녀의 내신 성적에 대한 관심과 논술에 대한 관심은 가히 놀라울 정도로 내신에만 급급하고 있어 안타깝다. 다음 주는 학생들의 성적별로 수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고 논술 학습은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겠다. 한맥학원대표 강사이성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0
- `겨레얼의 세계화‘를 보여준 겨레얼살리기 토론대회! 겨레얼 토론대회에서 참가해 은상을 차지한 이현규 군(잠신고1)의 토론대회 참가 소감문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겨레 얼 살리기 토론대회를 알게 된 것은 학교 토론부 선배들 덕분이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첫 중간고사를 며칠 앞두고 있었기에 중간고사 기간 중인 입론서 제출일이 부담되긴 하였지만, 잠신고 토론동아리 `오피니언‘에 어렵사리 합류하게 된 것을 행운이라 생각하던 차에, 선배들이 전국대회 출전을 앞두고 나에게 손을 내밀어 준 것이 황송할 따름이었다. 마침 입론서 제출일이 중간고사 이후로 미루어져 한시름 놓을 수 있었고, 선배들과 함께 참고 서적을 읽고 자료를 찾으며 입론서를 완성하였다. 2003년, “겨레 얼 살리기 출범대회”를 갖고 활동을 시작한 `겨레 얼 살리기 국민운동본부‘는 일본의 독도 주권 침해, 중국의 동북공정, 이라크 전쟁 등의 위기에서 우리의 생존권을 지키고, 세계화 속에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꼭 필요한 우리 겨레의 얼을 교육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서 <겨레 얼 살리기 전국 고등학생 토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었다. 전국의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별 3인 1조, 1팀에 한해 참가할 수 있으며, 예선에서 제출한 입론서로 참가팀을 선정했고, 전국의 40개 팀이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본선 1차 이야기식 토론에서 겨레 얼 운동본부가 만든 참고 자료 2권을 읽은 후 독서토론을 하여 4개 팀을 뽑았으며, 본선 2차에서는 뽑힌 4개 팀이 “세계화 시대에 우리말 교육은 더 강화되어야 한다”는 주제로 3:3 CEDA 변형토론을 벌였고, 이긴 두 팀을 결선에 올려 대상-금상-은상을 선정하였다. 독서토론의 참고자료인 「겨레 얼을 빛낸 역사인물」, 「고등학교 강연 자료집」은 내용이 방대하긴 하였지만, 많은 걸 배우고 느끼게 하였다. 우리 민족이 고난을 맞을 때마다 일치단결하여 그 위기를 극복하였던 굳건한 `공동체 의식‘이 바로 ’겨레 얼‘로, IMF 경제위기 때 너나 할 것 없이 장롱 속의 금붙이를 선뜻 내어놓던 우리 민족의 위대함은 개인의 권리를 중요시하는 서양의 국가들로선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국가와 민족이 같은 건 아니지만 뗄 수 없는 관계임에 틀림없고, 민족에 집착하다보면 국가 발전이 더딜 수 있다는 우려에 일리가 있긴 하지만, 나는 민족정신은 계승되어야 하며 그것이 국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일제 강점기를 겪으면서도 자유와 평화를 향해 끊임없이 저항하고 견딤으로써 자주 독립을 이뤄냈으며, 국토 분단이라는 아픔을 딛고 현재와 같은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을 이룩한 것은 우리의 유구한 역사를 통해 이어 내려온 민족 정신 덕분이라 볼 수 있다. 한글 또한 백성을 사랑하는 옛 통치자의 마음이 창조해 낸 우리 민족의 자랑임에도, 세계 공통어인 영어에 대한 부담 때문에 한글 창제 자체를 못마땅해 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나아가 분단이라는 진행형의 민족적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민족 정신, 즉 겨레 얼을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된다. 각기 다른 국가로,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로 갈라져 있는 남북한이 통일을 이루려면 국가와 국민의 개념이 아니라 민족적 접근으로 우리말과 우리 문화를 통해 차이를 줄여가야 하지 않을까? 대회를 치루면서 시작부터 마칠 때까지 순조롭지만은 않았다. 입론서 제출 전에 중간고사가 있었고, 토론부 선배들의 경합이 치열하였으며, 대회 본선을 앞두고 치러진 교내 경시대회에서 우리 팀이 본선을 통과하여 교내 결선 날짜가 하필 겨레 얼 토론대회 본선 다음날이었다. 두 가지 대회를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린 우리 <말나래>팀은 심사숙고한 결과, 현실을 직시하고 공동체 의식을 발휘하여 이 위기를 기회로 바꿔보자고 마음을 모았다. 일종의 ‘겨레 얼’ 정신을 적용해 보기로 한 것이다. 할 일은 많고 시간은 부족하였기에 하루, 24시간을 쪼개어 충실히 쓰려고 노력했으며, 선배들과 역할을 부담하여 자료를 찾고 짬짬이 만나 의견을 나누어 정리하면서 대회를 준비해 나갈 수 있었다. 대회에서 전국의 다른 팀들과 경합을 벌이면서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하고 우리의 주장을 관철시키는 데 열중하였지만, 결선 진출에서 우리 잠신고 <말나래>팀은 `은상‘에 머물고 말았다. 비록 대상인 장관상 수상에는 실패하였지만,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치른 대회이기에 나와 선배들은 나름 만족했고 다음을 기약하였다. 겨레 얼을 제대로 알게 하고, 학교에 대한 사랑· 선후배간의 우정·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준 귀한 기회였음에 겨레 얼 운동본부에 감사한다. 잠신고 1학년이현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0
- 큰소리영어학원, 오픈기념 ''무료레벨테스트 실시'' 베스트셀러인 ''큰소리영어 학습법''이란 책에 나오는 영어학습법을 오프라인에 맞게 시스템화 시킨 큰소리영어 학원에서는 7월 1일 오픈기념으로 무료레벨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학원에서는 어휘를 강화하고, 어순을 터득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기본기를 탄탄하게 만들면서 듣기, 말하기, 쓰기 수업을 하기 때문에 보다 영어를 쉽게 익히고 구사할 수 있다고 한다. 이곳 입학테스트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이 영어공부의 가장 기초체력이 할 수 있는 어휘력과 어순구조에 대한 이해도 평가 이며, 결과에 따라 그에 맞는 학습방법도 제시해준다.문의 070-8795-35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9
- ''지혜의 숲'' 여름방학 특강생 모집 사고력 글쓰기 전문교육기관인 ''지혜의 숲'' 양천센터에서는 여름방학 특강생을 모집한다. 모든 책은 다양한 주제를 갖고 있다. 독서능력은 책의 스토리 속에서 주제를 찾아내는 능력으로 시작한다. 수많은 현상속에서 하나의 초점, 하나의 문제를 발견하는 능력은 사고력의 가장 중요한 능력이다. 지혜의 숲 여름방학 특강은 행복한 책읽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몰입의 힘, 집중의 힘, 초점잡기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4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강은 7월21일이다. 1993년 통합영재교육기관으로 출발한 ''지혜의 숲''은 독특하게도 자아존중감을 키우는 것에서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자신의 감각과 마음, 판단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사고력과 창의력 확장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초등학생 때는 아이가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지 않으면 어떤 과목이든 공부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자기 긍정과 성취 동기가 끊임없이 부여되어야 하며 이것은 지혜의 숲은 학습 목표이기도 하다. 02)2651-02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