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2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앙일보 기자와 함께 하는 ''공부의 신 기자캠프'' 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 기자의 꿈을 가지고 글쓰기를 잘 하고 싶어 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기자체험을 할 수 있는 ''공부의신 기자캠프''를 진행한다. 중앙일보 현직 기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며, 현장 취재, 기사 작성, 사진 촬영 방법 등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직접 기사문을 작성하고 신문 제작, 광고 제작 등의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 개인 포트폴리오 완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참가대상은 초등 4~6학년이며 캠프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5일까지 4박 5일 총 2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7월 20일까지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문의 (02)365-0301, newscamp.mentorkorea.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국내최대 영어 도서관 와이즈 리더 반포점 오픈 3천여 권의 방대한 장서와 AR Reading 프로그램이란 선진 독서관리 프로그램으로 무장한 영어 도서관 와이즈 리더 반포점이 오픈했다. 개인 수준에 맞는 추천도서를 선정하여 저자가 직접 읽어주는 CD를 들으며 함께 읽고 이해한 후 미국에서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테스트를 통해 이해력 및 어휘력 진단, 북 리포트 작성으로 한 번 더 책 내용을 이해하는 동시에 라이팅 스킬을 증진, 선생님과 1:1 첨삭지도 및 스토리 말하기라는 종합적인 시스템을 통해 듣고, 쓰고, 말하는 영어 실력의 자연스런 향상이 가능하다. 문의 (02)3477-95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양재천 전통 모내기 행사 강남구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영동4교 부근)에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했다. 강남구가 9년째 해마다 열고 있는 모내기 행사에는 지역 내 유치원생, 초중학생 및 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해 1,320㎡의 논에 모줄을 띠워놓고 모판에서 모를 뽑는 모찌기를 거쳐 모 하나하나를 일일이 손으로 심는 전통 모심기를 체험했다. 또한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우렁이를 이용하여 잡초와 풀을 제거하는 친환경 농법인 우렁이 농법으로 벼를 재배하기 위해 우렁이 1만 마리를 논에 방사하는 체험행사도 이어진다. 도시 아이들은 고사리 손으로 직접 모를 심으며 벼의 재배과정을 배우고 농민들의 수고를 깨닫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강남구자원봉사센터의 ''터울림 농악대''가 신명나는 우리가락으로 흥을 돋우고 양재천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은 ''사진 전시회''도 함께 개최해 버려진 지방하천이었던 양재천이 생태공원으로 변모되는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에 오시려면 지하철 이용 시 분당선 또는 3호선을 타고 도곡역에서 내려 영동 4교 밑에서 하류쪽으로 50m 내려오면 되고, 버스를 이용할 경우 4412번을 타고 구룡중학교 앞에서 내리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2011 인증제 드림플러스 우수운영기관’선정 창원시설공단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가 한국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하는 ‘2011 인증제 드림플러스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드림플러스 우수운영기관상을 수상했다. ‘드림플러스 시상제’는 한국청소년진흥원이 인증프로그램 참여 동기 부여 및 기록방식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제도로서, 우리누리의 우수기관으로 선정(전국2위)수상의 의미가 크다. 청소년인증제에 참여하면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활동기록 확인서와 교육과학부가 인정한 포트폴리오, 생활기록부등재, 대학입학 시 가산점 부여 등 혜택을 많이 볼 수있다. 앞으로 참여청소년의 활동기록발급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여 포트폴리오 및 활동기록확인서 발급률을 기준으로 우수 청소년과 운영기관을 선정하는 ‘드림플러스’ 제도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합포중 다문화 페스티벌, 다문화 이해의 폭 넓혀 합포중학교(교장 박화순)에서는 28일, 교정에서 이해와 소통을 위한 ‘다문화 페스티벌’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페스티벌은 결혼이민자가 가장 많은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필리핀 등 5개국 문화로 구성, 다문화 별 음악 음식 언어 등을 체험하고 느끼는 자리로 마련돼 다문화 이해의 폭을 더욱 넓혔다. 합포중학교는 올해부터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사회 적응 교육의 일환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해 다문화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CMS 강동영재교육센터 원생 모집 사고력 수학의 선두주자인 CMS 강동영재교육센터에서 원생을 모집한다. CMS 강동영재교육센터는 14년전부터 사고력 수학을 가르쳐온 창의, 사고력 수학의 절대강자. CMS의 교육방식은 서술형과 창의사고 문제가 확대되고 있는 학교교육방향과 일치한다. 무조건적인 문제풀이가 아닌 실생활과 연계된 테마를 통해 흥미 있게 수학원리를 학습하고 심화된 내용까지 스스로 습득하고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되어 있다. 이를 위해 CMS는 영재학교와 과학고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영재학교 대비반과 수학경시반, 영재교육원 대비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입학 안내 및 교재와 커리큘럼 등 자세한 문의는 CMS 강동영재교육센터(02-478-1288)로 하면 된다. 한편 CMS 강동영재교육센터는 CMS의 직영센터로 지난 5월 개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6
- 와이즈만 송파센터, 수학영재 프로그램 설명회 최상위 수학영재를 위한 창의사고력 프로그램인 GT Advance와 WMO를 새롭게 선보인 와이즈만 영재교육에서 신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와이즈만 영재교육 송파센터(원장 강부영)는 오는 6월 11일(토) 초등 영재수학 학습 노하우와 변화된 교육정책 대처법, 새로운 수학영재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 시간은 오전 11시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송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와이즈만 영재교육 송파센터 (02)416-5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6
- 목표대로 척척 날개 달아 온 꿈꾸는 경영인 송지훈 군은 고교에 입학하면서 확실한 꿈을 세웠다.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교 3년 동안 우선 공부에 집중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현재 기나긴 고교생활에서 막바지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지훈 군. 그는 꿈을 위해 계획대로 차근차근 실력과 스펙을 쌓아왔다고 자신 있게 얘기한다. 광문고 3학년 황정익 교사는 “지훈이는 교내외활동에 성실하게 참여했고 목표대로 탄탄히 미래 발판을 다져온 광문고를 대표할만한 학생”이라며 “성적도 우수하고 스스로 세운 계획대로 잘 실천해 와서 스펙도 탄탄하다”고 빛날인으로 적극 추천했다. 자기경영아카데미에서 길을 그리다 송군은 한때 외고 진학을 목표로 공부했다. 그저 앞에 보이는 목표만 가지고 학원의 방식만 따라가며 공부하다 보니 결국 실패라는 쓰디쓴 경험을 했다. 함께 공부해온 친구들 중에는 합격의 결과를 얻은 친구들도 있었기에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힘들었다. 이런 그를 깨우쳐 준 기회가 있었는데 바로 공병호 경영연구소에서 진행한 자기경영아카데미였다. “아빠 권유로 참여했는데 공감하고 깨우치는 부분이 많았어요. 경영 쪽에 흥미를 갖게 된 계기도 됐고 목표를 가지고 인생을 살아야겠다는 깨우침도 있었죠. ‘1시간의 가치는 10만원이다. 1시간동안 10만 원 이상의 가치를 이루기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는가’라는 얘기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어요.” 이를 계기로 세운 목표는 우선 공부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었다. 때문에 광문고에 배정받은 후 신입생 등록을 하면서 자율학습반에 스스로 지원했다. 광문고 자율학습반은 매일 밤10시까지 학교에 남아 공부한 다음 늦게 하교하는 반으로 반 배정할 때부터 지원 학생들을 모아 학급 구성을 한다. 송군은 “혼자 공부해보자 마음먹고 자율학습반에서 1년을 공부했는데 얻은 점이 많았다”며 “꾸준히 앉아서 공부하는 습관도 길러졌고 머리에 지식을 더 넣고 싶다는 욕심 같은 것도 생겼다”고 얘기했다. 이렇게 공부하면서 실력은 쌓여갔고 1학년 말에는 성적우수자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목표에 맞춰 차근차근 스펙 쌓아 지훈 군은 인생의 목표를 세우면서 고3이 되기 전 해야 할 일로 3개 정도 분야를 나눠 스펙을 쌓기로 결심했다. 어학실력과 경영분야, 리더십이다. 미래의 꿈인 경영인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영관련 탐색이 필요했다. 그래서 방학기간에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경영분야 캠프에 참여했다. 그는 “정보의 중요성을 깨우쳐준 서울대 데이터마이닝캠프와 하나은행에서 주관한 청소년MBA과정 캠프에 참여했는데 경영 쪽에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경영자에게 리더십은 필수요소. 이에 따라 성균관대 리더십캠프, 청소년 국제모의유엔회의에 참가하기도 했다. 감동이 컸기에 수능이후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마음을 준 모의유엔에서는 첫 출전이었지만 동상 수상의 영광도 안았다. 또한, 국제정세에 대한 눈을 키우고자 통일부에서 주관한 포럼 참가, 판문점 방문을 했다. 어학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교내 영어영재반을 선택했다. 영어영재반 친구들과 배재고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한 영어토론클럽에 꾸준히 참여하며 영어실력을 다졌다. 코앞의 대학입시보다 폭넓게 다양한 활동을 차근차근 해온 송군의 추진력과 부지런함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정보는 국자인(국제교류와 자원봉사와 인턴십과 비교과 관련 네이버 카페)을 많이 활용하고 관심분야가 비슷한 친구와 의견을 주고 받는다”고 귀띔했다. 미래 목표 떠올리면 힘들지 않아 송군은 틈틈이 경영관련 서적이나 매일경제, 이코노미스트 등 경영/경제관련 잡지를 보며 미래의 모습을 그린다.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며 생각을 정리하기도 하고 마음의 여유를 주기도 한다. “수능이 끝나면 우선 외국인 회원이 많은 영어클럽에 가입할 생각이에요. 영어실력을 쌓기 위해서죠. 대학에 진학한 후에는 교환학생으로 외국대학 생활을 경험할 것이고 군대는 카투사에 입대할 계획이에요. 그 다음에는 뉴욕대학원에 진학해 경영학을 심도 있게 공부하고 싶어요.” 얘기를 듣다보니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가 정말 뚜렷하다. 경영인이 된 후 사회에 공헌할 일들도 이미 인생 계획표 속에 들어있다. “고3이라고 특별히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작년에도 치열하게 공부했고 그 연장선에 있는 거니까요. 스트레스가 쌓이면 대학에 가서 할 일과 계획들을 떠올리면 기분이 좋아지고 다시 공부에 매진하게끔 힘이 되죠. 제가 슬럼프를 이기고 공부할 수 있는 원동력은 뚜렷한 목표에 있지요.” 마지막으로 지훈 군은 ‘목표는 연대, 정말 가고 싶은 대학은 성대’라고 했다. “성대 리더십캠프에서 단과대학 건물을 돌아보던 중 경영학 수업을 듣는 대학생들과 강의하는 교수님을 먼 발찌에서 봤는데 가슴 두근거리면서 전율이 느껴지던데요. 그 때 성대를 마음에 품었다”고 희망사항을 비쳤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6
- 리포터 탐방 - 대원여자고등학교 음악중점학교 대원여자고등학교(교장 연용희) 장안관 4층. 점심시간인데 학생들의 모습이 분주하다. 개인연습실 안에서는 연습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보이고, 5교시 전공수업을 위한 강사도 이미 준비를 마쳤다.5교시 종이 울리자 이곳은 마치 작은 ‘음악 대학’과도 같다. 연습에 빠져드는 학생들과 레슨 중인 강사와 학생들. 이곳 음악연습실과 학과공부를 위해 교실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대원여자고등학교 음악중점반 학생들의 생활을 들여다봤다. 10년 역사, 이들을 이끌다 미술과 음악, 공연·영상, 체육으로 나눠져 있는 예술중점학교는 인문계고와 예고의 장점을 최대화해 학습과 실기 두 가지 모두를 이루기 위한 중점학교다.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실기 레슨비의 부담을 줄였고, 다양한 연주나 공연의 기회도 제공하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신입생 선발은 후기 일반계고 모집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예술중점과정 이수 희망자는 일반계고 선택 지원 전에 우선 지원하면 된다. 대원여고는 30명 2학급 총 60명의 학생을 선발, 음악성적과 비교과영역 성적으로 입학생을 선발한다. 올해 첫 입학생을 모집한 대원여고 음악중점반. 하지만 이 학교의 음악반 역사는 10년 전으로 올라간다. 2000학년도부터 음악반과 미술반의 예능 과정을 편성해 운영해온 대원여고이기에 음악중점반 학생들이 전혀 낯설지 않다. 하지만 예전 음악반이 이미 배정된 학생들 사이에서 음악을 전공하는, 혹은 전공하려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꾸려졌다면 음악중점반 학생들은 고교선택 시 우선적으로 이 음악중점학교를 지원한 학생들이라 그 열정과 실력이 더 뛰어나다. 이래원 교감은 “이미 많은 경험과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많이 입학하여 그 수준이 더 높아졌다”며 “실기만 집중하는 예고, 실기는 개인이 알아서 해야 하는 일반계고의 단점을 보완하여 실기와 학습 모두를 학교에서 이룰 수 있다는 점이 음악중점학교의 가장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대학 입시 역시 남다른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인문계고 학생들을 진학시킨 인문계고 입시경험과 음악을 전공한 음악교사의 협력이 빛을 발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정치훈 음악교사는 “음악 대입에 있어서 내신과 수능, 실기 3박자 모두가 적절하게 필요한데 이를 현실적으로 잘 적용할 수 있는 학교나 교사는 드물다”며 “인문계고에서 음악반을 10년 이상 이끌고 보니 음악대학 입시에 대해서는 우리 학교만큼 좋은 성과를 낸 학교가 없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곳 음악반 출신 학생들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의 학교로 진학했으며 다양한 콩쿠르 수상경력도 가지고 있다. 20여개 연습실, 실력 향상의 요람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연습실. 하루 2~3시간 많게는 7~8시간을 실기 연습에 매진해야 하는 이들이기에 연습실은 반드시 필요한 공간이다. 하지만 개인이 연습실을 마련하기란 쉽지 않은 법. 아파트나 빌라 등의 가정에서는 연습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고, 따로 연습실을 마련하려면 많은 비용이 든다. 하지만 대원여고 음악중점반 학생들은 쾌적한 환경의 연습실을 언제든,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장안관 4층에는 성악과 피아노 등의 전공 학생들을 위한 연습실, 창의관 4층에는 관악과 현악 등의 전공 학생들을 위한 공간 20여 곳이 마련되어 있다. 장안관 4층 연습실은 각 방마다 피아노를 갖추고 있으며 피아노가 두 대인 연습실도 마련, 레슨이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곡 연주 시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게 했다. 완벽한 방음 장치에다 소리의 울림을 최대로 반영한 마감재, 여기에 냉난방 시설까지 갖추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설치한 CCTV. 이 CCTV는 어두운 곳에서의 촬영· 분간도 가능하다. 학생들의 연주체험을 위한 뮤직홀인 아트레온홀도 마련했다. 이곳은 학생 향상음악회나 외부강사 초청음악회 등의 연주회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학과수업+음악이론+실기=완벽한 대입 준비 음악중점반 학생들은 학과수업(96시간)과 음악전공수업(88시간)을 함께 이수한다. 이는 일반적으로 대입에서 필요로 하는 실기 70%, 수능 20%, 내신 10%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들 음악중점반 학생들은 자체적으로 내신이 이뤄지기 때문에 다른 일반계고에 비해 내신관리가 용이한 것도 큰 장점. 학과 수업은 여느 일반계고처럼 진행되며, 전공 수업 시간은 예고와 같은 시스템이 적용된다. 외부 강사를 학교로 초빙, 학교에서 전공실기 수업이 진행되는데 수업료를 별도로 내지는 않는다. 정해진 시간에 수업이 진행되며 그 외 시간은 개인 연습이 가능하다. 염동주 강사(성악)는 “성악이라는 분야가 레슨도 중요하지만 개인 연습도 충분히 이뤄져야하는데 대원여고에서는 학교 안에서 이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학생들의 참여도나 열의가 대단하여 기대되는 학생들이 많다”고 말했다. 학생들 역시 만족도가 높다. 이효리(피아노전공·1년) 양은 “실기의 비중도 높고 교과시간도 부족하지 않아 특히 만족스럽다”며 “음악이론시간에 음악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것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안소연(콘트라베이스전공·1년)양은 “개인상황에 맞는 상담시간이 많아 특히 큰 도움이 된다”며 “첼로를 전공하다 콘트라베이스로 전공을 바꾸게 된 것 역시 상담을 통해서다”고 말했다. 또 안양은 “콘트라베이스에 강한 학교 전통이 있는 만큼 꼭 꿈을 이루고 싶다”고 덧붙였다. 대원여고 출신의 김경희(콘트라베이스)강사는 “제자인 동시에 후배인 학생들이기에 특히 애정이 간다”며 “‘음악전공=돈’이라는 공식이 존재하지 않는 학교라 재능과 열정은 있지만 형편이 어려워 전공하기를 망설이는 많은 학생들이 진학, 좋은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6
- 백석대, 대전대천안한방병원과 산학협력협정 맺어 백석대학교(총장 하 원)와 백석문화대학(총장 고영민)은 대전대학교천안한방병원과 지난 31일(화) 오전 11시 산·학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백석대 하원 총장, 백석문화대학 고영민 총장, 대전대학교천안한방병원의 안택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정식을 통해 백석대와 백석문화대학은 대전대학교천안한방병원에 필요한 의학연구 및 학술지원과 상호 기술지원 및 시설장비의 공동이용, 재학생들의 실습교육지원 및 인적, 물적 교류 협력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산학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사업참여 협조 및 인적교류를 확대하며 한방건강강좌 등 특강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게 된다.이날 협정식에서 백석대학교 하원 총장은 <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 2011-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