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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지역 아이들이 말하는 “우리 아빠, 이럴 때 최고!” 아이가 좋은 대학에 가려면 할아버지의 경제력과 엄마의 정보력, 그리고 아버지의 무관심이 필수라는 말이 있다. 아버지 입장에서 몹시 씁쓸한 일이지만, 가정에서 아버지들의 역할과 위상을 단적으로 표현해주는 말이 아닐까. 하지만 최근에는 아버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다. 아버지야말로 자녀에게 나침반이 되어줄 수 있으며, 앞으로 자녀들이 살아갈 세상에 꼭 알아야 할 사회적 스킬을 가르쳐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잔소리가 되기 십상인 어머니의 교육과는 달리 아버지는 특유의 권위로 아이들을 통제하고 독립심을 키워줄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은 아버지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춘천지역 아이들에게 물어봤다. 언제 ‘우리 아빠 최고’라는 말을 하고 싶은가? talk 1 아빠는 공부 중 우리 아버지는 저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세요. 이미 갖고 계신 자격증만 몇 개인지 모르겠어요. ‘나도 이렇게 공부하는데, 너는...’이라는 말을 자주 하셔서 짜증나기도 하지만, 밤 늦게까지 공부하시고, 또 시험에 합격하는 것 보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황민우(15) talk 2 내 여자 친구에게 밥 사주실 때 중학교 때부터 사귄 여자 친구가 있는데 엄마는 너무 싫어하세요. 아버지에게도 자꾸 여자 친구 흉을 봐서 저를 화나게 만들죠. 그런데 중학교 졸업하고, 아버지가 여자 친구를 소개해주라는 거예요. 보나마나 엄마의 사주를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밥도 사주고 좋은 이야기도 해주시고, 완전 감동이었죠. -김주영(가명, 17) talk 3 자전거 타면서 데이트 할 때 주말에 아빠가 자전거 뒤에 저를 태우고 나들이가요. 일부러 꼬불꼬불 타기도 하고, 신나게 내리막길을 달리기도 하고, 공원에 가서 아이스크림도 사먹는데, 아빠가 이렇게 하는 것이 데이트래요. 저는 아빠랑 데이트 할 때가 제일 좋아요. -이나연(7) talk 4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우리 아빠 축구 실력 친구들이랑 축구하는데 아빠가 데리러 오셨어요. ‘같이 할까?’라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공을 낚아채시더니, 환상적인 드리블에 슛까지. 친구들이 모두 와~ 하고 소리를 지르는데, 제가 봐도 우리 아빠 멋있었어요. -이진욱(11) talk 5 똑똑 박사 우리 아빠 우리 아빠는 모르는 것이 없어요. 텔레비전에 나오는 퀴즈도 잘 맞추고, 영어랑 수학도 완전 잘해요. 제가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 척척 박사처럼 다 말해줘요. 정말 신기하죠. 저도 우리 아빠처럼 똑똑했으면 좋겠어요. -양수혁 (8) ---------------------------------------------------//talk 6 함께 멀리 놀러갈 때 초등학교 5학년 때 쯤 가족들이 영월로 여행 갔던 적이 있었는데. 또 가고 싶어요. 중학생이 되어서는 아빠와 함께 놀러 간 적이 없어요. 함께 놀러갈 때 우리 아빠가 최고로 좋아요! - 이연길(14) talk 7 놀러 보내줄 때 같이 가는 거 말고, 저를 놀러 보내줄 때가 좋아요. 제가 친구 집에 간다고 하면 엄마는 ‘안돼! 숙제 다 했니?’가 먼저인데 아빠는 ‘얼른 갔다 와라’하세요. 그럼 저는 얼른 친구 집으로 놀러가요. - 박재상(14) talk 8 공부 가르쳐 줄 때 아빠가 공부 열심히 하라고 책상도 사주고 내 방을 예쁘게 만들어 주셨어요. 아주 좋았어요. 공부도 잘 가르쳐 주세요. 숙제도 같이 해주고 책도 읽어주세요. 아빠랑 공부하면 재미있어요. 막 웃기고 그래요. - 선우세희(8) talk 9 나를 위해 요리할 때 우리 아빠는 집에서 나와 동생에게 맛있는 걸 많이 만들어 주세요. 저번에 토요일에 아빠와 동생과 함께 밀가루 반죽해서 같이 핫도그를 만들었는데. 얼마나 맛있었는지 몰라요. 정말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핫도그였어요. 다음엔 피자에 도전하기로 했어요. 기대되요! - 이선희(13) talk 10 용돈 많이 주실 때 엄마는 용돈을 잘 안줘요. 가끔 줘도 조금씩 주시는데… 그래서 아빠가 일주일마다 용돈을 주실 때 좋아요. 엄마 몰래 조금씩 더 주실 때도 있어요. 그럴 때 기분이 최고예요. - 강성훈(14) talk 11 별로 없어요!뭐 사줄 때 빼곤 없는데요. 집에도 잘 안계시고 그래서 특별히 생각나는 거 없어요.- 김내일(가명, 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주니어로드맵학원 ‘붕어(어류) 해부특강’ 로드맵학원 대덕영재교육에서는 6월 11일에 ‘붕어(어류) 초·중 해부특강’을 실시한다. 우리 나라 담수역의 거의 전역에 서식하며,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강하다는 붕어. 붕어(어류)의 생김새와 속 구조를 관찰하고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지느러미 개수와 위치, 비닐, 아가미 등 외부모습을 관찰하고 공기의 양을 조절해 뜨고 가라않도록 역할을 하는 부레, 뛰고 있는 심장 등 내부기관을 직접 만져보면서 각 부분별 형태와 기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게 된다. 중등부는 10시 30분, 초등부는 12시부터 시작되며 1인당 1마리씩 제공된다. 초등부는 4학년 이상부터 실험에 참여할 수 있다. 실험이 끝나면 관찰한 내용을 공유하고 실험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내용을 정리하게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문의 02) 2606-33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8
- 목동 포인트정석속독 6월 무료체험수업 홍익병원 건너편 7단지 입구에 위치한 포인트정석속독에서 6월 한 달 동안 아이들의 ‘독서능력테스트’와 ‘일주일 무료체험수업’ 행사를 진행한다. 서술형 평가의 비율이 높아지고, 사고력, 언어창의력 등이 교과공부에 중요해지면서 독서습관은 물론 독서를 통한 이해,사고,논리력에 관해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내용파악과 창의적인 생각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로 하고 있다. 포인트정석속독에서는 독서훈련에서부터 쓰기훈련 교과논술, NIE논술, 독서논술 등의 학습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공부나 서술형문제 적응능력 향상을 하고 있다. ‘독서능력테스트’를 통해 지금 우리아이의 상태를 진단해보고 기말고사 및 여름방학을 준비해보자. 독서능력테스트는 무료로 진행한다.문의:02-2655-16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8
- 학교 도서관과 지역주민의 만남, 문화욕구 해결 부천여월중학교(교장 이구철) 2011 어울림문화학교 멘토링 수업의 날. 수업이 끝난 학생들이 학교 도서관으로 모여든다. 매 주 두 차례 열리는 독서지도 멘토링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이번 시간은 도당산 장미공원 ‘시(詩)’ 수업의 날이다. 올해는 2010년 어울림문화학교에서 독서논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 강사가 멘토 역할을 담당한다. 이들은 짙은 아카시아 향기를 맡으며 도당산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호승 시인의 동시집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에 담긴 시를 낭송하고 돌아오는 길, 멘토링 강사는 학생들에게 집에 가서 시 한 수 지어보라며 부드러운 멘트를 던졌다.주민들의 열띤 관심으로 성과도 훌륭여월중학교 어울림문화학교(문화학교)는 학생들만 이용하던 학교 도서관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한다는 취지로 문을 열었다. ‘가장 문턱 낮은 도서관, 가장 빛나는 도서관’을 주제로 주민들의 문화적이고 현실적인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왔다. 2009년 11월 문을 연 첫 번째 문화학교는 독서논술지도사, 독서치료사, 비즈공예, 잉글리쉬 북클럽 등 8개 강좌가 개설됐고 주민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다. 참여자는 350여 명이 넘었고 자격증 취득자도 84명이나 된다. “처음 문을 열었을 때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가 얼마나 절실했는지 깨닫게 됐습니다. 좋은 반응만큼이나 성과도 훌륭하다고 자부합니다.” 문화학교의 적극적 후원자인 이구철 교장의 말이다. 올해 열린 어울림문화학교는 6월 22일까지 진행된다. 매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오후 1시~ 오후 6시)까지 개방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문화 및 독서관련 활동과 멘토제 활용, 영화 관람, 폼아트, 별자리 관측 등 10개 강좌로 운영된다. 어울림문화학교 허선숙 전담사서는 “이번 프로그램 중에서는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멘토링 수업에 대한 관심과 반응이 뜨겁다. 1차 문화학교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선생님들과 책 읽기를 좋아하며 학원에 다니지 않는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신나고 특이해서 기다려지는 수업 “지역주민들께서 ‘그런 프로그램을 학교 도서관에서도 하느냐?’, ‘여월 중학교 학생이 아닌데 참여할 수 있나?’를 묻더라구요. 생각의 틀을 조금 바꿨을 뿐인데 주민의 문화적인 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학교 도서관이 됐다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허 사서는 말한다. 1차 문화학교는 지역주민 위주로 구성했고, 2차 어울림문화학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고. 하지만 구성에 중점을 두었을 뿐 주민과 학생이 어울리며 소통하고 있는 프로그램임은 확실하다. 공부를 끝내고 바로 집에 돌아가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접하고 소통하는 시간이니까. 2학년 송령 양은 “멘토링 수업은 신나고 특이해서 기다려지는 수업이다. 한국 문화와 소설을 알게 되는 등 많은 도움을 받았다. 중학교 기간 동안 이 수업을 계속 받고 싶다”고 전했다. 지역주민 성훈화 씨는 “40대 후반에 새로 시작하기는 늦었다고 생각했다. 가정통신문을 보고 알게 된 문화학교는 내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줬다. 열심히 배워서 사람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배운 것을 심화있게 발전시켜 재능 키운다“배우는 과정도 즐겁고 신나지만 배운 것을 심화 있게 발전시키는 동아리 활동으로 재능을 키우고 있어서 기쁘고 뿌듯하다.” 성훈화 씨는 기회의 문을 열어준 여월중학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와 같이 문화학교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초콜릿 만들기 특강에서 만든 것을 노인정에 전달하고 가족단위 체험 행사를 열어 가족의 결속력을 높이는 한편 자격증 취득에 응시해서 전원이 취득한 경험은 어디서도 맛보지 못할 기쁨인 것이다. “올해도 많은 지역주민과 학부모, 학생들이 참여해서 성황리에 끝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한 도서관이 3층에 있어서 이용자들이 불편했는데 앞으로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서 1층으로 이전 확장할 예정이다. 명실공히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어울림 도서관으로 발전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이구철 교장은 밝혔다. 2011년 어울림문화학교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도서관 캠프를 연다. 학부모와 학생이 학교 도서관에서 1박2일을 함께 하는 귀한 시간이다. 도서관 공동체험으로 가정과 연계된 독서활동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8
- “부모-자녀간 애착증진을 위한 놀이법” 특강 9호선 당산역 8번 출구 대정프라자 6층에 위치한 ‘다움아동청소년상담센터’에서 오는 6월 21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부모-자녀간 애착증진을 위한 놀이법" 특강을 연다. ''나는 안정된 애착을 제공하는 엄마인가? 교육과 훈육만 제공하는 엄마인가?''는 자녀를 가진 엄마들의 고민 중의 하나일 것이다. 자녀를 가진 엄마라면 애착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접근 방법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이를 위해 안정된 애착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놀이를 통해 함께 해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어린이들은 놀이를 통해 내적인 갈등과 불안, 고민 등을 풀어내고 타인과의 관계를 탐색하거나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켜 나감으로써 전인적 성장을 추구해나가게 된다. 놀이가 일상적 놀이를 뛰어넘어 발달을 촉진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더불어 가장 중요한 대상인 엄마와의 애착이 깊어질 수 있도록 돕는 놀이를 할 수 있다면 우리 아이는 더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을 것이다. 본 강의는 아이가 엄마와 함께 하는 놀이를 통해 즐거운 정서를 느끼고, 이로 인해 긍정적인 사고를 갖을 수 있으며, 사회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유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의 마음의 힘을 키워주는 엄마가 되어보자.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문의 02-2672-13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8
- 사고력활동수학의 효과 사고력 활동수학은 무조건 공식부터 외우는 수학 공부가 아니라 교구를 직접 만져보며 조작해 봄으로써 수학의 원리를 깨우치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사고의 영역을 기르는 체험활동이다. 수학은 인간의 사고를 논리적으로 만들어 주는 첫 단계이다. 논리적 사고는 사물을 합리적으로 관찰하게 하고, 문제에 부딪혔을 때 최선의 해결 방법을 발견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며, 머리로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기 때문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 오늘날의 수학은 한 마디로 공부가 아니라 놀이로 인식하도록 하고 있다. 수학은 재미없는 과목이라는 인식을 없애는 것은 수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공부 방법이기 때문이다. 어린아이라면 수학을 재미있는 놀이로 여긴다. 이처럼 수학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유아기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숫자와 친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즉, 수학은 공부가 아니라 재미있는 놀이라고 강조하며 놀이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붙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훨씬 쉽게 수학에 흥미를 붙일 수 있을 것이다. 사고력 활동수학은 유아기부터 시작하면 효과적일 수 있다. 즉, 구체적인 사물을 가지고 아이가 직접 만져보고 조작해 봄으로써 추상적인 수 개념을 다양한 수학 놀이활동을 통해 수 개념을 깨치게 하기 때문이다. 유아나 취학기 아동의 경우라면 숫자를 직접적으로 깨우쳐 주려는 부담을 주기보다는 손가락이나 바둑알, 사탕 등으로 수 개념을 접근시킨 다음, 차츰 익숙해지면 다음 단계로 그것을 그림으로 그려서 이해시키고, 그 다음으로는 숫자를 이용해서 가르치면 수 개념을 보다 쉽게 깨우쳐 줄 수 있다. 문의 1577-0030(사)한국문화교육진흥회 무료바우처영재교육 전북본부장 김경수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정상JLS, 여름맞이 국내캠프 모집 코스닥 상장 종합교육기업 ㈜정상JLS(대표이사 박상하)에서 여름방학 기간 진행되는 국내캠프 ‘JLS AQUA English Camp’참가자를 5월 30일부터 모집한다.정상JLS의 국내캠프는 최고의 캠프시설과 24시간 100% 영어로 학습하고 표현할 수 있는 영어 몰입 환경에서 언어습득 능력이 가장 활발한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캠프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영어 말문이 열리고 활기차게 영어 문장을 써내며 이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레벨별로 반드시 필요한 2주간의 영어몰입 학습을 제공한다. 정상JLS 활용영어 교육 프로그램의 특징을 반영해 물놀이를 포함한 즐거운 게임과 다양한 미션,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개별 실력에 맞춰 3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CHESS 레벨UP’ 프로그램은 영어 실력의 발전 단계와 도약 단계 레벨의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주간의 캠프기간 동안 CHESS 3개월 과정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학습을 제공한다. ‘Grammar 레벨UP’ 프로그램의 경우 CHESS 중상위권 이상 단계(LSB)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어몰입과 말하는 문법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CHESS 상위 단계(LSC)와 영어 완성 단계(MS)레벨의 학생들은 ‘Writing 레벨UP’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몰입과 Fun Writing을 완성할 수 있다. 정상어학원 비재원생의 경우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사전 테스트를 실시한 후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된다.정상JLS 교육연구원 허용석 원장은 “정상어학원의 국내캠프는 언어습득 능력이 가장 뛰어난 시기에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고 실질적인 실력 향상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캠프”라고 소개했다. 정상JLS에서는 이번 여름 국내캠프 참가 학생들을 위한 ‘교육비 지원 이벤트’도 준비했다. 조기 접수기간 캠프에 등록하면 교육비 10만원 할인을 지원하며 기존에 JLS 국내캠프에 참가했던 학생에게도 10만원 교육비 할인을 지원한다. 이번 캠프의 조기접수는 5월 30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접수 마감은 7월 2일이다. 문의 및 신청은 홈페이지(camp.gojls.com)와 상담센터(02-3413-9120, 9130)를 통해 가능하다.[정상JLS 여름 국내캠프(JLS AQUA English Camp)] 일정1차: 2011년 7월 19일(화)~ 7월 30일(토) (11박 12일)2차: 2011년 8월 1일(월)~ 8월 12일(금) (11박 12일) 문의 홈페이지(camp. gojls.com), 상담센터 (02-3413-9120, 91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과잉 조기교육은 아이 뇌 발달 방해하는 격 지난 4월 24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렸던 ''사교육정책중점연구포럼''에서 서유헌 서울대 의대 교수가 ''뇌 발달 시기에 맞는 교육법''을 발표하며 우리나라의 과잉 조기교육 현실에 일침을 가했다. 서유헌 교수는 교과부 치매정복창의연구단 단장 및 서울대 의대 신경과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뇌 과학자이다. 서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뇌 발달단계를 고려하지 않은 무모한 조기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한 데 이어 뇌 발달 단계에 맞는 바람직한 교육법을 제시했다. 과도한 조기교육으로 뇌 몸살을 앓고 있는 강남 아이들에게 서 교수의 ''뇌 발달 시기에 맞는 교육법''이 명약 처방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강연 내용을 정리해봤다. <우리 교육의 문제점 >과부하 조기교육 : 가느다란 뇌의 회로에 과도한 전류 뇌와 교육은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음에도 우리 교육은 지금까지 ''뇌를 기반으로 한 교육(Brain Based Learning)''을 무시해왔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태어난 후의 교육도 모자라 심지어 태교 때부터 조기교육에 열중하고 있다. 이러한 조기교육 열풍과 강제교육에 의해 아이들의 ''지(知)의 뇌''는 과도하게 혹사당하고 있다. 서 교수는 인간의 뇌를 1~3층으로 나누어 알기 쉽게 설명했다. 1층은 ''생명의 뇌''로 우리의 생명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이다. 2층은 ''감정·본능의 뇌''로 이곳이 망가지면 삶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 마지막으로 3층은 ''지의 뇌''로 공부에 이용되는 부분이다. 2층의 ''감정·본능의 뇌''가 잘 작동되면 3층인 ''지의 뇌''로 연결되는 회로가 활짝 열린다. 억지로 한 공부는 금방 사라지지만 즐겁게 스스로 공부한 것은 오래 남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아이들을 감정과 본능이 없는 인간으로 간주한 채 강제 조기교육에 의해 ''지의 뇌''를 과도하게 혹사시킨다. 이에 비해 ''감정·본능의 뇌''는 억눌리고 메말라 있어 아이들은 비정상적 방법으로 감정적 충족감을 얻기 위해 청소년 비행까지 저지르게 된다.아이의 뇌는 성숙된 성인의 뇌와 다르다. 가느다란 전선에 과도한 전류를 흘려보내면 과부하로 불이 나듯이 과도한 조기교육을 시키게 되면 뇌에 불이 일어나 각종 신경정신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대입준비 교육 - 남보다 빨리, 남보다 많이우리의 모든 교육은 대학입시를 향하고 있다. 유아교육에서부터 고등학교 교육까지 대학입시준비 교육으로 전락하고 있다. 또 남보다 먼저, 남보다 많이 하면 공부를 잘해 대입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은 감정과 본능이 가장 예민함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본능의 충족 없이 공부만으로도 잘 살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해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학원을 순회하고, 밤에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컴퓨터에 매달리고,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서 교수는 우리 교육의 이런 모습을 오전은 잠자는 교육, 오후는 조는 교육, 저녁은 학원의 반복·암기 교육이라고 꼬집어 비판했다. 두뇌 평준화 교육 - 특성·적성 고려 없이 일률적 인간으로"옆집 사람을 보고 자녀를 키우면 실패한다" 서 교수가 강연을 시작하며 한 말이다. 옆집 아이의 뇌가 내 아이와 같다면 똑같이 키워도 되겠지만 엄연히 내 아이의 뇌는 옆집 아이와 다르므로 같은 방법으로 키우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인간은 얼굴 모습이 제각각이듯 뇌도 모두 다르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이러한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아이들에게 똑같은 교육을 강제한다. 저마다 다른 아이들의 감정과 정서는 무시한 채 편중교육, 단기간에 효과를 내는 암기교육, 아이의 특성과 적성의 고려 없이 일률적인 인간을 만들어 내는 두뇌 평준화교육이 온 나라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뇌 발달 단계별 교육법> 1 영·유아기 (만 0~3세) - 고른 뇌 발달, 감정·정서 발달 뇌는 만 3세까지 일생을 통해서 가장 활발하게 발달한다. 다른 시기와는 달리 이 시기에는 고도의 정신활동을 담당하는 대뇌피질을 이루는 부분, 즉 전두엽, 두정엽, 후두엽이 골고루 발달한다. 따라서 편중된 학습은 옳지 않다. 예를 들어 독서만 많이 시킨다든지, 언어교육을 무리하게 시킨다든지, 카드학습을 지속적으로 시키는 등의 일방적이고 편중된 학습방법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감학습을 통해 두뇌를 골고루 자극할 때 뇌 발달이 효과적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 시기에는 감정의 뇌가 일생 중 가장 빠르고 예민하게 발달하기 때문에 사랑의 결핍은 후일 정신 및 정서 장애로 연결되는 경향이 크다. 2 유아기 (만 3~6세) - 전두엽 발달, 인간성 길러줘야이 시기는 전두엽이 보다 빠른 속도로 발달한다. 전두엽은 인간의 종합적인 사고와 창의력, 판단력, 주의집중력, 감정의 뇌를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부위일 뿐 아니라 인간성, 도덕성, 종교성 등 최고의 기능을 담당한다. 따라서 암기 위주의 선행 학습을 강요하는 것은 좋지 못하며, 새롭고 자유로운 창의적 지식, 한 가지 정답보다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전두엽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또한, 이 시기에 예절교육과 인성교육 등이 다양하게 이뤄져야 성장한 후에도 예의 바르고 인간성 좋은 아이가 될 수 있다. ''세 살 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는 셈이다. 3 초등기 (만 6~12세) - 두정엽·측두엽 발달, 언어교육은 이때부터이 시기에는 언어기능, 청각기능을 담당하는 측두엽과 공간·입체적인 사고기능을 담당하는 두정엽이 빠르게 발달한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신의 의사표현을 제대로 할 수 있고, 논리적으로 따지기를 좋아하는 특성이 있는데, 이런 측면도 뇌 발달과 관계가 있다. 뇌 발달에 맞춰본다면 만 6세 이후에 본격적으로 한글 학습을 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 시기는 언어기능의 뇌가 집중적으로 발달하기 때문에 조금만 자극을 주어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어 한다. 따라서 초등학교 때 세계명작들을 많이 접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이때의 경험과 실력이 평생 국어 실력을 좌우한다. 조기 영어교육의 붐으로 대부분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부터 영어교육을 시작하지만, 뇌 발달에 맞춰보면 별로 교육적인 효과가 크지 않다. 자연스럽게 이중 언어 환경이 조성된 경우, 2011-06-07
- W-Hotel 미국투자이민 특집 설명회 해외 이민 컨설팅 업체인 코코스 인터내셔날은 6월 10일 금요일 1시 부산(서면역 13번 출구)의 국민은행빌딩 8층 PB센터와 6월 11일 토요일 1시 서울 강남 교보타워 B동 4층 당사 세미나실에서 2010년 2월 오픈하여 Starwood가 현재 운영중인 W Hotel(워커힐호텔)에 대출하는 방식의 투자이민 설명회를 각각 개최한다. 호텔의 최대주주인 HEI Hotels&Resort(자산 1조4천억원)가 대출금(투자금)에 대한 채무상환 연대보증 제공한다.문의 (02)593-5633, www.kok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영국 영어연수와 유럽 문화탐방을 함께 하는 틴틴월드캠프 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수업과 유럽 문화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브리티시 클래스 앤 컬쳐 캠프''를 진행한다. 영국 명문 보딩스쿨 펠스테드 스쿨(Felsted School)에서 2주간 진행되는 집중 영어 수업은 여러 국적의 학생들과 반 편성을 이뤄 개인별 맞춤 교육과 다양한 액티비티로 진행된다. 영어 수업 후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등 1주간의 유럽 문화 탐방에 참여하게 된다. 대상은 초3~고1까지로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7월 15일(금)까지. 문의 (02)3469-1000, www.teenteenworld.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