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래를 꿈꾼 선택, 결실을 맺다 “특성화고로 진학하려니 주위의 만류와 설득이 있었다. 하지만 나의 적성과 미래를 생각해 보았다.”“하고 싶은 발명을 실컷 하고, 좋아하는 컴퓨터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싶었다.”3년이 흐른 후 이들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거나 또래 친구들보다 일찌감치 사회에 진출했다.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고 꿈을 이루어 간 당찬 이들, 지금 만나러 간다.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장재랑(삼일공고 졸, 서강대 전자공학과 1) 과학발명에의 도전은 계속 된다어릴 때부터 과학상자와 놀면 시간 가는 줄 몰랐다는 장재랑 군. 삼일공고 홍보에서 발명창작과(현 발명디자인과)에 대한 설명을 듣자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과학자의 꿈을 품었던 그로서는 연구와 발명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었다. 중학교 내신이 175점으로 성적이 나쁘지 않았던 그가 삼일공고를 지원했을 때 선생님과 부모님은 만류했단다. 그러나 발명을 향한 집념은 변치 않았고, 진학 후에도 노력들은 지속됐다.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발명창작과 친구들과 팀을 만들어 많은 발명대회에 참여했다. 생활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는 발명품을 연구하는 창작활동은 기쁨과 보람이 무척 컸다. 노력의 값진 대가였을까? 재랑 군은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인 청소년들에게 주어지는 ‘2010 대한민국 신지식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에 이른다.재량 군은 지난해 수시에서 특기자 전형으로 서강대 전자공학과에 당당히 입학했다. “일반고였다면 발명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거나 여러 대회에 참가할 수 없었을 거예요. 하지만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경험을 쌓아갈 수 있었죠. 대학 진학 때 입학사정관들은 소신을 가지고,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대학에서 1학기를 보냈다. 수학이나 과학 과목의 수업능력이 일반고 학생에 비해 떨어진다는 우려에 대한 그의 생각은 다르다. 부족한 과목은 따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열의만 있다면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오히려 전공 중 전자회로 등 고교 때 배워 기초지식을 가진 과목들은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다고.그는 또 다른 꿈을 갖고 있다. 발명을 계속하다보니 특허에도 관심이 생겼다. 기술을 개발하고도 특허 신청이 늦어 외국기업에 손해를 보는 경우를 종종 보았다. 전자기술 분야를 전문적으로 공부한 다음 변리사에도 도전해 볼 생각이다. “잠깐의 흥미로 특성화고를 선택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오랜 시간 고민을 통해 전문적으로 배워보려는 의지가 필수적이죠. 학교분위기도 일반고보다는 자유로워 시간 관리를 엄격하게 해야 합니다.” 재랑 군이 후배들에게 전하는 조언이다. 이호정(삼일상고 졸업 예정, 삼성전자 새마을금고 근무)직장생활하며 자격증도 취득하고 대학 진학도 할 터이호정 군은 중학교 3년 동안 영·수학원을 다니면서 반에서 10등 정도를 유지했다. 일반고에 가려니 수능이 부담스럽고 어중간한 성적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것도 마음에 걸렸다. 대신 평소 좋아하던 컴퓨터 과목이 있는 삼일상고를 지원했다. 자격증 취득으로 전문지식을 쌓고, 내신위주로 공부해 수시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사실 처음에는 좋아하기는 해도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이 없는 컴퓨터 과목에 많이 당황했고, 성적도 좋지 않았어요. 학교에서 진행하는 상업계관련 자격증 보충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전문지식을 쌓아 나갔습니다. 선생님들의 조언과 도움으로 단순히 성적만을 위해서가 아닌 효율적으로 필요한 공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웹-비즈니스과 졸업 예정인 호정 군은 금융권에 바로 취업하며 진로수정을 했다. 올해는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를 금융권 등에서 채용하고 있어, 모집 공고를 보고 우선 취업부터 하기로 결심했다. 학교에서는 모의면접실을 마련해 취업대비를 도왔다. 선생님과 모의면접도 해보고, 친구들과 같이 회사에 대한 여러 정보를 조사하고 토론도 하며 착실히 준비했다. 개인적으로도 취업을 위해 회사에 대한 기본적 정보 파악, 경제신문을 통한 금융용어 습득,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상업계 고교에서 배운 것들과 관련된 일을 할 수 있는 금융권으로의 진출이 기쁘다는 호정 군. “또래와는 달리 먼저 직장 경험을 쌓고, 내 힘으로 대학 등록금을 마련할 수 있어 흐뭇합니다. 확실한 목표를 갖고 자기발전을 위한 공부에 투자할 수 있는 것이 ‘선취업 후진학’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직장 선배들도 일이 끝난 후 자기계발과 금융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여러 공부를 하고 있더군요.” 취업이 끝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그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군대를 다녀온 뒤 직장에 복귀하면 업무와 병행하며 야간대학이나 사이버대학으로 진학할 생각이란다. 금융관련 자격증(텔러 자격증, 투자상담사 자격증 등)도 취득해 전문금융인으로 거듭날 당찬 포부를 전했다. 나은희(수원정보과학고 졸업 예정, 트리엠 경영지원본부·기획재무팀 근무)현장실무를 통해 무르익는 회계사의 꿈중학교 성적이 중상위권이었다는 나은희 양. 처음 특성화고를 지원하려 했을 때 그 역시 가족들의 반대에 부딪혔다. 넉넉하지 않은 집안 형편이었지만 가족들은 대학에 가기를 원했다. 은희 양은 자신의 소신대로 친구들과 함께 특성화고의 특성과 장점 등을 알아보며 정보과학고로 진학했다. 그가 다닌 학과는 U-비지니스과로 공업계와 상업계가 함께 있는 학교의 상업계열이었다. 1학년 때 처음 회계과목을 배웠는데 자신의 적성과 딱 맞았다. 2학년부터 창업코스와 IT비지니스코스로 세분되자, 회계를 더 깊이 공부할 수 있는 창업코스를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 학교에는 기능반이 있어 회계를 전문적으로 공부할 기회가 주어졌다. 방과 후 밤10시까지 직접 풀고 계산하며 자기에게 맞는 공부를 할 수 있었다. 전산회계운영사 3급자격증, ITQ 마스터 등등 혼자 하면 어려웠을 자격증을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으며 취득했다. 동아리 활동마저 ‘회계사랑’에서 활동하며 이론을 다져 나갔다. 그의 끝없는 회계 사랑, 왜냐고 물었다. “어렵기는 하지만 할수록 빠져드는 매력 때문에 재미있었어요. 여러 대회에도 참여해 교내의 산학전문동아리 활동우수표창장, 경기도 상업정보능력 경진대회의 회계실무부분 장려상 등도 받았습니다.” 진정 즐기는 자에게 주어지는 당연한 결과일 터.은희 양은 현재 학교와 MOU를 체결한 중소기업인 트리엠으로 취업한 후 회계업무를 하고 있다. 기능반과 동아리에서 공부했던 회계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취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직장 선배들의 사랑도 듬뿍 받았다. “대학에 진학하는 친구들은 대학 졸업 후 다닐 직장에 대한 로망이 있잖아요? 전 반대로 직장을 먼저 경험하고 대학생활을 나중에 하는 거죠. 제가 2011-08-31
- 창원대 특수교육과, 교원양성기관최우수 A 평가 창원대학교 특수교육과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2011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를 받았다. 이 평가는 △전임교원 능력 개발의 충실성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적절성 △초중등 교원 교육 연계 프로그램 운영의 충실성 △교사자질 성취 효과 등 3개 영역 9개 항목에 준거해 실시됐다.A등급을 받은 창원대 특수교육과는 이후 학과 간 입학정원 조정 자율권 부여 및 교사양성특별과정도 설치를 할 수 있게 됐다. 창원대에 따르면 특수교육과는 최근 3년간 평균 임용률이 66%에 육박하는 등 졸업생들의 사회 진출도가 높고, 체계적으로 설계된 교육 시스템과 교수와 학생이 함께 호흡하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자체 분석. 정대영 특수교육과 학과장은 “평소 교수들의 열정적인 연구 지도와 함께 배움과 봉사에 충실했던 학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인성과 역량을 갖춘 교원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원대는 유아교육과가 우수에 해당하는 B등급 획득, 2011학년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에서 경남 수석, 경북 수석, 전남 수석을 배출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0
- 경남교육청 독도사랑 탐방대 본격 출발 경남교육청 독도탐방대가 22일 본격 독도사랑 체험활동에 나섰다.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지난 19일 학생, 교원 외 관계자 및 언론인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사랑 체험활동 탐방대 발대식을 갖고 22일 본격 탐방을 향해 출발했다. 이번 독도탐방대는 경남 전역에서 선발된 초·중·고생 30명, 일선 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학교장 등 10여명의 참가와 함께 고영진 경남교육감을 비롯해 조재규 경남도의회 교육위원장 등 교육 관계자들과 언론인 등이 동참했다. 경남교육청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독도사랑 체험활동은 일본의 지속적 역사 왜곡과 관련, 다양한 독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독도사랑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 탐방대는 독도경비대 소망카드 전달 등과 함께 독도교육 선언문 발표를 통해 “우리는 교육을 통해 인간의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고 인류발전에 헌신하고 역사 왜곡행위를 단호히 배격하면서 민족 자긍심을 고양하고 정체성 확립에 노력한다”고 밝혔다. 고 교육감은 “독도는 영토분쟁의 대상이 아니라 역사의 진실을 밝히는 역사 교육의 현장”이라며 “이번 독도교육 선언문 발표를 계기로 국토사랑 교육을 주요 정책과제로 설정하고 교육을 통해 역사의 진실을 추구하는 한편 독도수호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0
- 수학,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는 없을까? 교육기획 - 고교생 60% 수학 포기, 무엇이 문제일까?한 언론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고등학생 60%가 수학을 포기한다고 한다. 수학을 포기하는 이유로는 ‘쉽게 성적을 올릴 수 없어서’라는 답이 많았다. 사실 교육현장에서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 일명 ‘수포자’가 많다는 것은 새삼스러운 얘기가 아니다. 수학을 어려워하고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대입을 비롯한 각종 입시에서 수학은 당락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로 작용해 왔다. 어렵기만 한 수학, 좀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①수학, 이것이 문제로다? ②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는 없을까? ③수학과 친해진 학생들의 특별한 비법 수학,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는 없을까?수학은 인류와 함께 성장하고 고민해온 학문이다. 그러나 학생들에게 수학은 생활과 전혀 관련 없고 수많은 공식과 용어, 기호가 등장하는 외울 것 많고 공부하기 싫은 과목으로 통한다.모든 공부가 그렇듯, 재미나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잘할 수 없다. 수학도 마찬가지다. 자녀의 수학 성적 때문에 고민이라면 먼저 수학의 재미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고등학생에게는 통용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초·중학생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수학은 생활의 학문이다전문가들은 학생들이 수학을 재미없는 과목으로 느끼는 것은 ‘재미없게 배우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어려서부터 숫자 외우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과 기호를 암기하고, 반복적으로 문제를 푸는 게 수학의 전부인 것처럼 배우니 수학의 재미를 이해할 수 없다는 것. 여기에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고 빠르게 정답만을 강요하는 ‘평가를 위한 수학교육’도 문제이다.C&I 중등 와이즈만 입시전략연구소 한기석 소장의 설명이다. “수학은 우리가 사는 세상 모든 곳에 존재합니다. 컴퓨터를 비롯해서 학생들이 등굣길에 걸어가는 육교, 수업을 받는 학교나 학원 건물까지 수학이 없었다면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었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지만 학생들은 이런 점을 느끼지 못합니다. 수학의 개념들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활과 연결을 지을 수 없는 것이죠.”사실 우리나라의 수학교육도 1990년대를 기점으로 조금씩 변화하고는 있다. 1990년대를 지나면서 ‘문제해결력’이 강조되었고, 2000년대에 들어서는 학생들이 수학을 통해 새로운 생각을 하고 고정관념을 깰 수 있도록 ‘창의성 신장‘이 큰 화두가 되었다. 초등학생 - 수학 담을 그릇의 크기를 키워라무슨 일이든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지면 문제를 바로잡기 힘들다. 수학의 재미를 알려주는 것 도 초등학생 때 이루어져야 수월하고 효과적이다.그래서 매쓰온 창의센터 정서연 대표는 입시와 다소 거리가 있는 초등학생 때는 ‘수학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의 크기를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귀로만 듣는 수학이 아니라 듣고 보고 느끼면서 아이들 스스로 수학의 다양한 개념들과 감각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삼각형이라면 삼각형 구하는 공식을 가르치기보다는 직접 만지고 만들면서 무엇을 삼각형이라고 하는지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이죠. 초등학생 대상의 수학교육에 교구활용이 강조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정 대표에 따르면 교구를 활용한 수학교육은 아이에게 재미를 줄 뿐만 아니라 수학교육의 바탕이 되는 감각능력, 적용능력, 추상화능력, 추론능력 등을 다각적으로 키울 수 있다.저학년이라면 부모와 함께 대형서점의 자연과학 코너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학과 관련된 도서와 만화를 통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수학에 접근할 수 있다. 그리고 수학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높아지면 수학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교구, 활동, 놀이 등을 통해 직접 체험하도록 해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다.한기석 소장의 설명이다. “초등학교 6학년 수학 교과서를 보면, ‘길이가 2.5m인 끈을 0.5m씩 자르면 몇 개로 자를 수 있는지’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나옵니다. 이 문제를 공식으로 풀지 말고 실제로 끈을 잘라 보면서 실험을 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눈으로 확인한 내용을 적어보게 하고, 그 글을 바탕으로 식이나 기호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수학을 가르쳐주면 조금은 더 수학과 친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rArr 초등학교 4학년 수학에 주목하자초등학교 3~4학년을 기준으로 자녀의 수학학원을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선배 엄마들로부터 4학년 때부터 수학이 어려워진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다. 실제로 초등 3학년 때까지는 기초적인 수 개념, 기초적인 연산 등을 배우다가 4학년이 되면 수의 범위와 소수까지 확장되고 도형 등도 구체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 부모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아이의 수학 공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정서연 대표는 “수학 내용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초등 4학년 쯤 되면 수학의 첫 위기가 찾아온다”며 “6학년, 혹은 중학교에 입학한 후 갑자기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따지고 보면 초등 4학년 때를 제대로 보내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중학생 - 추론능력 키울 수 있는 학습 필요초등학생 때까지는 수학을 곧잘 하던 아이도 중학생이 되면 수학을 어려워한다. 많은 학습량, 낯선 용어와 기호의 대거 등장 등이 원인이다. 수학 교육과정은 초등학교 1학년 과정인 ‘1-가’부터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인 ‘10-나’까지 일관성을 가지고 구성되어 있다. 초등은 수와 연산, 도형, 측정, 확률과 통계, 규칙성과 문제해결 등 5개 영역을, 중등은 수와 연산, 문자와 식, 함수, 확률과 통계, 기하 등 5개 영역을 단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초등 과정에 비해 중등 과정에서는 구체적이지 않은 추상적 개념과 용어들이 많이 등장한다. 그래서 중학생들에게는 체험을 통한 수학교육보다는 추론능력을 키울 수 있는 학습이 중요하다.한기석 소장은 “중등 수학에서는 어려운 용어와 개념들이 대거 등장한다”며 “이런 용어와 개념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중등 수학 공부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래서 중등 수학의 첫걸음은 어려운 용어와 개념들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순히 수학 교과서에 등장하는 개념을 암기하기 보다는 배경을 익힘으로써 수학 개념의 형성과 원리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집합이라는 개념이 수학에 등장하게 된 배경을 이해한다면 수학교과서에 집합이라는 개념이 왜 첫 번째 단원이 되는지 알 수 있다는 것.선행이나 복습은 자신의 정확한 수학 실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한 후에 계획을 짜야 한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에게 무리하게 선행을 시킬 경우 수학을 더욱 싫어하게 되는 지름길이 된다. 문제를 풀 때도 유형들만 익혀서 기계처럼 익숙하게 풀게 하기보다는 한 가지 원리를 깊게 고민하면서 푸는 것이 좋다.&rArr성적이 오르면 수학이 재미있어 진다초등생이나 중학생 들은 성 2011-08-31
- 비상학원 교육기고, 수학이 어려워진다? 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며 공부하는 부분에서 ‘어렵다. 쉽다’ 보다 더 중요한 부분은 ‘하고 싶다‘는 말입니다. 더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되고 싶다‘입니다. 예를 들어 의사가 “되고“ 싶으면 의대를 가야하고 의대를 가려면 <이과>를 선택해서 공부해야 합니다.또 국어 선생님이 “되고” 싶으면 국어 교육과를 가야하고 <문과>를 선택해고 준비하면 되는 것이지요. 물론 다른 직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그래서 고등학교 이전, 즉 중학교 때에는 자기 미래에 대한 계획이 세워져야 합니다. 물론 학생의 꿈이 수시로 바뀌기는 하지만 일단 깊게 자기 진로를 그려본 학생이라면 더 신중해질 겁니다. 그래야 자기가 이루고 싶은 꿈을 쫒아 힘들어도 버티고 성적의 기복이 있다하더라도 인내하며 공부 할 수 있습니다.과목이 어려워도 내용이 많아도 참을 수 있는 빛이 됩니다.그럼 “빛”이 될 수 있는 진로를 설정하기에는 어느 누구보다 부모님의 지도가 최우선입니다. 직업의 종류와 특성들을 알고 계셔야하고 우리아이의 학업적성과 진로적성은 어떤지를 알아보고 대화를 많이 나누시고 아이의 의견과 부모님의 의견을 조합 한 후에 정하시길 바랍니다.말씀드린 방법은 수학뿐만이 아닌 전체 과목의 학습방법에서 자기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지금부터는 수학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여름 방학을 보내고 개학을 하는 그 순간부터 ‘피곤하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요. 여름방학은 따로 선행하기는 힘들고 중간고사 준비시간밖에 안됩니다.지금은 준비된 정도에 따라 중간고사 준비를 잘하고 겨울방학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한 학년 전체를 공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학기 중에는 다음 학년 선행을 합니다. 그래야 전체적으로 한 발 빠른 선행학습이 가능하지요. 이렇게 단계를 앞서 나가면 다음 겨울 방학 때는 다음 학년 공부가 두 번째 학습으로 훨씬 쉬워지게 됩니다. 이렇게 진행되면 <문과>학생은 2학년 여름 방학 때면 전체 진도가 끝나고, 수능준비를 수 있게 되며, <이과>학생을 2학년 겨울 방학이 끝날 때 수능준비를 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한 학년 선행을 하려면 학생 개인의 의지와 가르치는 사람의 열정, 부모님의 인내심 등이 잘 조화를 이루면 원하는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수학 이야기를 전체에 맞추어 이야기 한 것은 전체 계획이 세워지고 난 후 수학과목을 공부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연계하여 말씀드렸습니다. 먼저 우리 아이와 미래계획을 세워보세요.아이의 말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계획의 반은 세우신겁니다.이제 시작하시면 됩니다. 비상학원(031-480-0546~7) 수학과장 문정이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안산·광명·의정부 고교평준화에 469억 지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013년 고교 평준화 작업을 진행 중인 안산, 광명, 의정부 등 3개 지역에 총 469억 원의 교육격차해소 재정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고교평준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안산 242억원, 광명 77억원, 의정부 149억원 등 이들 3개 지역에 모두 469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금은 단기(올해~2013년)와 중장기(2014년 이후)로 나눠 진행된다.단기 지원금은 총 131억 원으로 안산 35억원, 광명 30억5000만원, 의정부 65억원 등이다. 또 중장기 지원은 안산 207억원, 광명 46억원, 의정부 84억원 등 338억 원 규모다.경기도교육청은 이들 3개 지역의 고교 평준화 작업을 위해 9부터는 순회 공청회와 여론조사 작업에 착수한다. 순회 공청회는 안산 9월 6일, 광명 9월 5일, 의정부 9월 7일이다. 이어 9월 20일부터 30일까지는 이들 3개 지역의 고교평준화 도입 여부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다.여론조사는 해당 지역 중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과반수 찬성을 얻을 경우 최종 확정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D-70일 외국어영역 고3 파이널대비반 모집 EBS 연계 시스템 고3 전문학원인 영통 스탠퍼드어학원에서는 수능을 앞두고 두 가지 형태의 모의고사로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 EBS 교재의 내용이 정확하게 70% 들어간 수능형태의 실전유형모의고사를 매주 1회씩 치르고 있는 것. 수능 당일이 되면 평소에 침착하던 학생도 당황하거나 긴장되면 수능을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능을 평소 실력대로 잘 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파이널대비반은 추석연휴와 수능까지 남은기간 동안에 집중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추석 특강= ‘수능어법문제 확실히 맞추는 Know-how 공개’는 단 3일간의 투자로 수능어법 두 문제를 확실하게 잡는 Know-how를 전수하는 수업이다. 9월 11일(일) 개강해서 11~13일 오전 10시~12시 30분 수업.▲‘EBS 중요지문 300 핵심 정리반’= 9월 9일(금) 개강▲‘Real 실전 모의고사반’= 매주 일요일 진행▲특별공개강의= ① D-65 수능 외국어영역 마무리 전략 ②6월, 9월 평가원 시험에 따른 올해 수능의 예측은 1차 강의를 9월 4일(일) 낮 12시~오후 1시, 2차 강의를 9월 6일(화) 오후 7~8시에 진행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중학생, 중간고사 대비 수학학습법(수학공감) 중학생, 중간고사 대비 수학학습법꼼꼼한 학습계획 하에 자신에게 맞는 교재 선택해야 지난 23일 서울시교육청은 중고교 전 과목에서 수행평가 배점 비율을 30% 이상 되도록 한 기존의 의무조항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대신 중간, 기말고사의 서술형 논술형 평가를 수행평가로 대체할 수 있도록 중등평가 시행계획을 개선했다. 이와 관련해 수학전문학원 ‘수학공감’의 최성재 원장은 “일선 학교에서의 정기고사 서술형 논술형 평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서술형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문항 수도 늘어나면서 서술형 평가의 중요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한다.내신평가 방식이 이렇듯 변화함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법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학교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중학교 중간고사가 벌써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금, 서술형 평가 고득점을 위한 대비법과 함께 시험까지의 3주 학습전략을 최 원장의 도움말로 공개한다. 비중 높아진 수학 서술형 평가 고득점을 위한 대비법최성재 원장은 “서술형 시험은 객관식 시험과는 근본적으로 문제가 요구하는 바가 달라 기존의 객관식이나 단답형 문제를 풀거나 무모한 선행학습 위주의 공부방법은 위험하다”며 특별한 학습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첫째가 학교수업의 충실이다. 서술형 문제 출제자와 채점자는 모두 학교 선생님이다. 선생님이 가르쳐준 방법이 아니면 감점하는 경우도 있기에 수업시간에 충실해야 한다. 문제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문제에 맞는 정도의 풀이방법을 적어야 만점을 받을 수 있다.둘째는 그날 배운 내용은 그날 해결해야 한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로 다음 쉬는 시간에 상기해보고, 이상했던 문제를 한 두 문제 풀어보고 해결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셋째는 문제풀이노트를 따로 만든다. 서술형 문제는 풀이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답은 맞았지만 풀이과정이 명확하지 않으면 감점되거나 속칭 찍어서 맞춘 답은 오답처리 될 수도 있다. 풀이과정 자체가 답안지이므로 풀이노트를 따로 만들어 사용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넷째는 나만의 오답노트를 만든다. 틀린 문제만 모아서 시험을 봤을 때 90% 이상 맞혔다면 오답노트는 필요 없다. 중요 문제를 그냥 흘려보내지 않으면서 확실하고 효율적인 공부를 위해 오답노트는 필수다. 마지막으로 평소 독서와 논리적인 글쓰기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수학과목은 여러 단원에서 독해력을 요구한다. 독서는 국어과목 뿐 아니라 수학과목에서도 가장 기본이 된다. 더불어 서술형 답안의 풀이과정을 논리정연하게 글로 쓰는 능력이 필요하다. 고득점은 정확한 자기진단으로 부터 시작된다시험 때까지 남은 날짜와 자신의 실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자신에게 맞는 문제집을 선정한다. 지나친 욕심에 많은 양의 문제와 난이도가 높은 문제집을 선택하면 시험 전날까지 제대로 학습하지 못하고 포기하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수학에 대해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는 학생들도 일단은 빠른 속도로 전체를 볼 수 있도록 적절한 문제집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고득점은 정확한 자기 진단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수학 공부를 하다 보면 문제집을 처음부터 너무 꼼꼼히 풀어 전체 내용을 보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공부하면 전체 흐름을 모르는 상태에서 문제를 풀어 효율성이 떨어지며, 문제집을 다 풀어낸 후에 앞부분의 개념이 잊혀지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해가며 필수유형과 개념 확인 문제를 먼저 풀어 전체 내용을 한 번 보는 것이 좋다. 이렇게 공부하면 복습의 효과와 시험대비의 효과를 동시에 가질 수 있다. 수학성적 고득점을 위한 시험까지의 3주 학습전략먼저 시험 3주전 까지, 마무리할 1차 교재를 선정한다. 상위권 학생은 고득점 문제를 접할 수 있는 교재를 선정하고, 중하위권 학생은 많은 유형이 나와 있는 최다 빈출 위주의 문제집 선정이 적당하다. 중간고사 시험범위와 남은 시간에 맞춰 계획을 세워 교재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한다. 3주 전부터 본격적인 시험대비를 시작해야 한다. 1차로 선정한 교재를 중간고사 시험 범위까지 마무리 했다면 객관식과 주관식 서술형이 반영된 기출문제 형태의 2차 교재를 선정해 여러 실제 기출 유형문제들을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2차 선정 교재는 최소한 시험 1주전 까지는 마무리해야 한다. 시험 2주 전부터는 2차 교재를 풀어보는 것과 함께 교과서 정리가 시작돼야 한다. 수학교과서와 수학익힘책에는 의외로 난이도 높은 문제나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많이 있다. 교과서나 익힘책을 풀어 보지 못해 실제 당황하는 경우가 있으니 시험 전까지 반드시 확인하고 넘어가야 한다. 시험 1주 전 교과서를 완벽히 습득하고, 각 단원별 유형을 잘 정리하고 복습해 두었다면 기출문제로 마무리한다. 학교별 기출 또는 난이도별 기출문제를 실제 시험시간에 맞춰 연습하면 자신이 취약한 단원, 잘못된 개념, 시간 관리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시험 전날에는 다시 한 번 틀렸던 문제와 어려웠던 문제를 점검해 본다. 최성재 원장은 “시험 전날 새로운 문제를 푸는 것은 마음을 불안하게 하여 좋지 않으며 이미 공부해온 것들만 깔끔하게 정리하고 적당한 시간의 수면을 취한다면 확실한 수학 고득점이 보장될 것”이라고 전한다. 도움말: 수학공감 최성재 원장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0
- 잉글리시 에그 노원지사 교육 탐방 -잉글리시 에그 노원지사우리 아이 첫 영어 즐겁고, 재미있고, 자연스럽게!엄마들 사이에서 먼저 입소문 난 프리미엄 다중지능 영유아프로그램, 잉글리시 에그 노원에 문을 열다. 엄마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는 프리미엄 영어 전집 잉글리시 에그 노원지사가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아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이미 다른 곳에서 입소문을 들었지만 가까운 곳이 없어 찾아 헤매던 엄마들이 상계동 인근 지역뿐 아니라 창동, 월계동, 의정부에서까지 아이의 손을 잡고 일부러 찾아온다. 잉글리시 에그 노원지사는 잉글리시 에그 교육전집 판매뿐 아니라 구매한 사람들 중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서비스와 교재 활용에 대한 맘 코칭 등을 하는 곳이다. 살아있는 일상생활 영어로 교육잉글리시 에그는 미취학 아동인 0세~7세까지 대상으로 하는 다중지능 영유아프로그램이다. 지루한 나열식 문장을 탈피, 재미있는 창작동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일상에서 필요한 영어를 알려준다. 학습이 아닌 살아있는 언어로 영어를 습득하게 해주는 것이다. 잉글리시 에그는 우리나라 학생들이 학교나 학원에서 영어를 10년 이상 배웠지만 미국이나 기타 영어권 나라에서 통용되지 않는 말을 사용하거나 대화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미국에서 35년 동안 한국 유학생 영어를 교육하고 있는 잉글리시 에그 프로젝트 디렉터인 비키 교수는 그 이유를 한국 영어 교육현장에서 발견했다. 실제 영어권 나라에서 사용하지 않는 문장을 열심히 외우고 한창 창의력과 상상력을 피워나가야 할 시기에 학습으로만 영어를 습득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현실이 안타까워 다년간 쌓아온 ELS 교육노하우를 담아 창의적이고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영어 교육 전집인 잉글리시 에그를 만들게 됐다.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대화와 실제로 사용하는 표현으로 실생활에서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아이들이 모국어를 익히듯이 영어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반할만한 구성으로 이뤄진 잉글리시 에그 전집잉글리시 에그 전집은 스토리텔링 북과 에그 펜, 워드 북, 워드차트. 오디오CD와 DVD, 활용교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에그 펜은 그림책의 그림이나 문장에 가져가면 신나는 노래와 챈트, 스토리텔링을 들을 수 있어 교육에 재미를 더해 준다. 그림의 상황에 맞게 목소리나 연기가 달라지고 의성어까지 표현 돼 어린 아이 혼자 가지고 놀아도 어떤 상황인지 쉽게 파악하고 따라할 수 있다. 스토리텔링은 마치 엄마가 읽어주는 듯해 혹여 내 발음이 틀릴까하는 염려로 영어책 읽어주는 것을 겁내 하는 엄마들이나 시간에 쫓기는 직장맘이 더 이상 고민하지 않게 한다. 스토리텔링 북이나 그림책, 오디오 CD/DVD의 안을 들여다보면 타 교재와 수준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한 번 들춰보거나 듣기만 해도 왜 프리미엄 전집이라고 이름을 붙였는지 이해가 된다. 화려한 색채와 실생활에서 일어날 법한 재미있는 상황, 아이들만이 가질 수 있는 상상력을 그대로 담아냈다. 잉글리시 에그 전집을 만드는 데만 국내외 최고 영어교육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했으니 그 이유가 분명한 셈. 그 중 스토리 메이킹은 캘리포니아 주립대 ELS 교수진과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동화작가들이 담당했다. 박영미 노원 지사장은 “실제 미국 작가들이 노래나 음악을 자기 아이들에게 여러 곡을 들려주고 반응이 좋은 것들을 실을 정도로 정성을 다했다”는 여담을 전한다. 오디오 CD/DVD 역시 미국의 최고 아티스트들과 브로드웨이 뮤지컬 배우들이 담당했다. 그래서인지 실감나고 박진감 넘친다. 박 지사장은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하루 15분씩만 책과 오디오 CD/DVD를 활용하면 이 주도 안 돼 어깨를 들썩이며 영어노래를 따라하고 춤을 춘다”고 귀띔한다. 교육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덤까지모든 전집이 그렇듯 사다 놓고 활용하지 못하면 무용지물. 하지만 잉글리시 에그라면 걱정 끝! 즐겁고 자연스런 영어 습득이라는 취지하에 즐거운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녹아내리게 한다. 또한 엄마가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박 지사장은 “어릴수록 언어에 대한 경계가 없어 학습이 아닌 놀이로 실생활에 영어 노출을 자주 해주면 모국어와 같이 영어를 사용할 수 있다”며 “잉글리시 에그는 단계별로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 바깥 생활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 사회성과 예절까지 배울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래서인지 타 전집을 가지고 있어도 잉글리시 에그를 다시 구입하는 경우는 많지만 잉글리시 에그를 한 번 구입하고 다른 전집을 구매하는 경우는 없다. 또 하나 잉글리시 에그 노원지사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사교육에서 20년 가까이 몸 담아온 박 지사장의 교육 노하우다. 육아 정보부터 학습정보까지 전수 받을 수 있는 덤까지 얻으니 교육의 새로운 아지트로 자리 잡을 것 같은 예감이 드는 이유는 뭘까? 잉글리시 에그 노원지사 973-6505www.englishegg.co.kr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0
- 건강과 행복을 얻는 방법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이 세상의 모든 사물이나 사람에 대한 것들입니다. 예를 들어 세계적으로 석유 값이 오르면 가뜩이나 장사가 안 되는데 더 안 될 것이라고 걱정을 합니다. 하나의 걱정은 연쇄적으로 걱정거리를 양산하기도 하죠.20세기 이전만 해도 전염병이 가장 위협적이었지만, 현대에 와서는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 때문에 사망률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암, 뇌졸중, 심장병, 위궤양, 우울증을 비롯한 각종 신경성 질환, 화병이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다고 의사들은 말합니다. 우리가 이런 얘기를 들으면 자신은 해당이 없다고 생각을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뜻밖에 심각한 사건을 겪게 되면 어느새 걱정이 많아지고 우울해질 것이고, 정도가 심하면 불안, 공포, 좌절, 무기력으로 우울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데일 카네기가 친구의 병 치료차 함께 갔던 이스라엘 브람 박사의 병원 대기실에 걸린 액자에 다음과 같은 어드바이스의 글이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가장 편안하게 해주고 기운을 돋우는 힘은 건전한 종교, 수면, 음악, 웃음이다. 당신이 믿는 신앙의 대상에게 건전한 믿음을 가져라. 그리고 깊은 잠에 빠지는 법을 배워라. 좋은 음악을 즐겨라. 그리고 인생의 유머스러운 면에도 눈을 돌려라. 그러면 건강과 행복을 얻으리라.”걱정은 부정적, 비관적으로 느낀 것으로 생성된 것이니까 그 반대나 다른 것으로 완화시킬 수가 있을 것입니다. 정서는 육체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여유를 가지고 일을 하도록 하면 좋을 것입니다.고민은 우유부단을 조장합니다. 그러면 결정이 늦습니다.세계적인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훈련- 데일카네기 최고경영자 천안 CEO 코스 개강안내 -2011년 9월 21일(수)~ 매주 1회 12주 과정 (오후 7시~10시)장소 : 천안 문타워 13층 세미나실(신부동 터미널 맞은편)대상 : 기업체 대표 및 임원, 기관장, 중소기업대표, 고위공무원, 군장성, 교수 등문의 : 042-488-3597. 홈페이지(카네기.kr)* 스마트 프레젠테이션(세상에 울림을 주는 데일카네기식 파워스피치) 책 출간- 매일경제신문사. 지은이 박영찬(대전/충청 카네기연구소 소장)예스24, 교보문고 등 전국서점 인터넷을 통해 구입가능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 소장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042-488-3597. 홈페이지(카네기.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