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기도교육청, 2013학년도부터 고입선발고사 폐지 경기도내 중학교 2학년생부터 도내 고교 진학 시 별도의 고입 선발고사를 보지 않는다.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교 신입생 선발제도 개선안을 김상곤 교육감의 결재를 받아 확정해 예고하고, 내년 3월말 공식 고시할 계획이다.고교 신입생 선발제도 개선안이 확정 고시되면 중학교 2학년생들이 고교에 진학하는 2013학년도부터 도내 5개 평준화지역은 물론, 비평준화지역의 모든 후기 고교는 선발고시 없이 중학교 내신성적만으로 신입생을 뽑게 된다. 특목고 등 전기 고교는 현재와 같이 별도의 선발시험을 본다.도내 평준화지역 모든 고교와 비평준화지역 대부분 고교는 지금까지 내신성적 200점, 선발고사 100점 등 3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신입생을 선발해 왔다. 그러나 최근들어 중학생이 감소하면서 고입 선발고사 탈락생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 올해 신입생의 경우 평준화지역에서는 수원에서만 130여명 탈락했을 뿐, 성남과 안양권, 부천, 고양에서는 탈락자가 한 명도 없었다. 비평준화 지역에서도 대부분 학교에서 10여명 안팎이 탈락하면서 도내 전체 고교 평균 입시 경쟁률이 0.99대 1을 기록했다.도교육청은 선발고사 폐지가 확정되면 새로운 고입 내신성적 반영안도 함께 마련해, 공청회 등을 하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가을엔 도서관에서 노~올~자 드디어 가을이 왔다. 가을은 말에게는 살찌는 계절이지만 사람들에겐 마음의 살을 찌게 하는 계절. 안산의 주요 도서관도 독서의 계절 가을맞이 프로그램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나에게 필요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골라 참여해 보자. 세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좋은 프로그램이 널려 있다. 단원어린이도서관단원어린이도서관 가을 프로그램 중 가장 먼저 준비된 것은 가족 독서체험교실. 이 프로그램은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도서 “우리 가족입니다”를 읽고 가족 얼굴을 점핑클레이 별자리로 만드는 시간. 3층 배움터에서 9월 3(토)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6~7세, 초등 1~3학년의 가족 15팀을 모집하며 재료비는 6000원.고학년 독서체험교실 우리가족 신문 만들기는 일일 특강으로 진행 되는데, 대상은 초등 4~6학년. 9월 4일(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입니다”를 읽은 후 NIE(신문활용교육)를 통한 독후활동을 한다. 수강료는 무료 그 외, 영어 인형극 ‘빨간 망토와 착한 늑대’가 9월 17일(토) 4시부터 공연되며,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너도 하늘말나리야”등의 저자 이금이 작가와의 만남이 25일 오후 2시부터 있다. 주제는 소통 그리고 나눔. (481-2678~9) 중앙도서관과 감골도서관중앙도서관에서는 8월 27일~ 11월 5일(매주 토요일, 10회)까지 고학년 독서토론회를 갖는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고 강의내용은 ‘나눔’과 ‘소통’에 대해 생각하고 느낀 점표현하기. 실질적인 토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11월 중에 개최되는 고학년 독서토론회 ‘고학년! 한 책을 말하다!’에 참가 할 예정이다.(481-2707~8) 감골도서관은 우리시대 대표적 저널리스트 손석춘과의 만남을 9월22일 7시에 갖는다. 손석춘은 ‘어느 저널리스트의 죽음’의 저자로, 이날 강의는 주제는 우리시대 참여와 소통의 길. 일반 시민 100여명 대상이며,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481-2665) 상록어린이집도서관 2층 복도에서는 9월14일부터 25일 동안 ‘정신없는 도깨비’원화 전시회가 열린다.‘정건우한테 미안합니다’의 이경화 작가와의 만남은 9월 17일(토) 오후 2시부터 두 시간동안 진행 되는데 동화 속에서 아이의 특별한 존재감을 다뤄 온 작가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다. 9월 25일부터는 인형극 ‘혹부리영감과 노래 주머니’가 오후 4시부터 공연된다. (481-2674) 성포도서관성포도서관이 가을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것은 ‘도전! 가족도서퀴즈 골든벨’이다. 가족 간의 화합과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도서를 읽은 후 온 가족이 독서퀴즈에 참여하게 된다. 대상은 초등학생을 둔 2인1조의 100가족. 이번 달 말일까지 접수를 해야 한다. 장소는 감골 시민홀이며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 참여 할 자원봉사자 30명을 모집하는데, 지원 자격은 중고생으로 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 실적이 인정된다고 한다. 9월 16일까지 모집한다. (481-2755~8)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맞춤학습법으로 수능을 공략해라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이 채 남지 않았다. 올해 수능은 어느 때보다도 쉬운 ‘물 수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초 각 영역별 만점자 1% 유지, EBS 연계율 70%로 쉬운 수능을 예고했던 한국교육과정평가원(교과원)의 공언이 6월 모의평가에 그대로 반영됐다. 또 교과원은 6월 모평 결과 발표 이후에도 쉬운 수능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수능의 난이도 하락은 중위권 이하 학생들에게는 성적을 올릴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고득점자 층이 두터워져 수능만으로 합격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진학사 김희동 입시분석실장은 “한 두 문제 때문에 등급이 바뀌고 백분위와 표준점수가 크게 낮아질 수 있어 실수를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대전중앙고등학교 김태근 교사는 “현재 수준(모의수능 성적)을 진단해 자신의 목표대학·학과에 대한 진학 가능성을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른 영역?과목별 학습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대성고등학교 김동춘 교사는 “남은 기간 동안 상·중·하위권 수준별 맞춤 학습계획을 세운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포기하는 과목이나 단원이 많아지면 원하는 대학 진학이 어려워지므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상위권(1~2등급) 1점이 당락 좌우할 수 있어, 사소한 실수 없도록 대비해야 상위권 수험생들은 개념이나 문제 유형 파악이 되어 있으므로 영역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해야 한다. 우선 모의고사에서 자주 틀리는 유형의 문제를 분석해 개념 학습 및 문제 유형 연습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좋다. 또한, 수능시험이 쉽게 출제되더라도 상위권 변별을 위해 출제되는 고난도 문항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난도 문제는 반드시 출제되기 때문에 고난도 문제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는 훈련도 해야 한다.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고 정답처럼 보이는 오답을 골라내는 연습도 필요하다. 상위권에서는 실수로 인한 1점이 대학의 당락을 결정하는 만큼 하나의 문제도 놓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감을 유지하는 것이다. 모의평가 성적만 믿고 자만하다 보면 학습패턴을 놓치고 결국 슬럼프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에 학습계획을 세우고,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 지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 학습시간을 적절히 분배하여 소홀히 하는 과목이 없어야 하며, 실전 감각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자신을 늘 확인하고 관리해야 한다. 중위권(3~4등급) 취약 단원 보완, 성적 낮은 과목 집중 공략으로 점수 올려야 중위권 수험생들은 개념을 정확히 숙지하지 않고 문제 풀이만 하는 경우가 많다. 개념을 알고 있다고 생각해 내용을 어설프게 파악하고 답을 골라내는 경우가 많아 성적의 편차가 심하다. 8~9월까지는 공부할 때 문제 풀이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취약 단원을 중심으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보완해야 한다. 그 동안 대충 해결했던 문제들이 있었다면 지금이라도 문제의 정답과 오답을 분석하는 연습을 해야 고득점 진입이 가능하다. 문제의 개념 정리는 반복적으로 살펴보면서 어렴풋이 알고 있던 것들을 확실하게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능 영역 중 한 과목이라도 포기하면 상위권 대학 지원이 매우 불리해지므로 성적이 낮은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략하여 성적을 끌어올리도록 해야 한다. 개념 정리나 공식 정리가 됐다면 10월부터는 많은 문제를 풀면서 경험을 쌓아야 한다. 모의평가 기출문제를 풀면서 새로운 유형과 어려운 문제는 체크해 놓고 반복적으로 풀어 봐야 한다. 오답 노트를 만들어 자주 틀리는 유형의 문제들을 수시로 복습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또한, 영역별 시험 시간에 맞춰 문제를 푸는 실전 연습도 꾸준히 해야 한다. 특히 1교시 언어영역은 수능 시험 전체의 흐름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험이므로 언어영역 성적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하위권 (5등급 이하) 개념 정리를 확실히 하고, 잘하는 과목에 집중하라 하위권은 개념 정리가 확실하게 되어 있지 않아서 단원 간의 연관성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먼저 교과서의 목차 흐름을 파악한 후, 정독해 내용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교과서 앞뒤의 내용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또 문제집의 내용 정리를 어설프게 암기하기보다는 교과서 필기 내용을 정리하면서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아직 목표 대학과 학과를 결정하지 못했다면 현실적으로 본인에게 적합한 전형을 결정하고, 영역별 학습시간을 계획해 공부 양을 조금씩 더 늘려가야 한다. 10월부터는 문제 풀이로 실전 연습을 하면서 근거를 바탕으로 한 정답 찾기 훈련을 해야 한다. 출제되는 문제의 유형에 대해서는 기출 문제 풀이로 대비한다. 특히 6?9월 모의평가 출제경향과 난이도, 문제유형은 수능에 그대로 반영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지난해 수능 문제와 함께 2~3번 풀어보는 것이 좋다. 영역별로 언어영역은 문학작품을 바탕으로 공부하고, 수리영역에서는 예제를 통한 문제풀이를 꾸준히 해야 한다. 외국어 영역은 지문의 주제를 한 번 더 생각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공부를 열심히 해도 점수가 오르지 과목은 못하는 단원을 과감히 포기하고 잘하는 과목이나 단원에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도움말 : 대전대성고등학교 김동춘 교사, 대전중앙고등학교 김태근 교사, 진학사 김희동 입시분석실장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1
- 강원도교육청, 주5일수업제 시범운영학교 선정·발표 강원도교육청은 2012학년도부터 전국 초?중?고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주5일수업제 전면 자율 도입에 앞서, 공모를 통해 2학기부터 초?중 16개 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시범운영학교는 주5일수업제에 적합한 교육과정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주말에 가정-학교-지역이 연계하여 각종 시설 활용 문화·체육 및 돌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춘천지역은 중앙초, 신남초가 주5일수업시범운영학교로 선정되었으며 홍천지역은 남산초, 삼생초, 홍천중이 선정되었다. 문의: 258-5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0
- 2012학년도 부천시 중학교 학교 군 현행대로 시행 부천시교육지원청은 2012학년도 부천시 중학교 학교 군을 현행대로 시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중학교 배정방법은 상대적 근거리 배정원칙에 따라 해당 거주지별 동·통·반별로 배정구역을 확정해 시행한다. 참고로 2011학년도 부천시 중학군은 단일학군으로 관내 63개 초등학교(분교장 1교)와 시흥시 계수초등학교(계수동 위치)의 6학년 학생들을 32개 중학교에 배정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0
- 천년의 지혜-팔만대장경을 보러갈까? 천년의 지혜-팔만대장경 보러갈까? 수십만 년 전 선사시대로 시간여행 떠날까? 맞춤형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 노둣돌’이 기획한 여름방학특별체험이 한창 진행 중이다. 역사 탐험연극 "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 중 백제, 신라편이 아직 남아 있고, 전곡선사박물관과 지층·암석 탐사, 올해로 대장경 1000년을 맞이하는 해인사팔만대장경과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우포늪 생태기행 등이 8월 중에 진행 될 예정이다. ▶ "박물관은 살아있다" 역사탐험연극 시리즈 - 백제(8월11일), 신라(8월18일)▶ 바로크·로코코 궁정문화전(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 : 8월16일(화)▶ 우리 토종 민물고기+양평 두물머리, 세미원 연꽃 체험 : 8월16일(화)▶ 전곡선사박물관+암석·지층 탐사 기행 : 8월17일(수)▶ 해인사팔만대장경+고령대가야문화+우포늪 생태기행 : 8월18-19(1박2일)▶ 출발 장소: 군포시청/안양시청 신청 및 문의: 생생체험 노둣돌 (031-395-2004/392-2995) http://blog.daum.net/syouyou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0
- 잠재된 끼, 마음껏 펼쳐라! 예능분야에 재능이 뛰어나고 관심이 높은 학생이라면 예술고등학교로의 진학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교육의 전문성도 그렇지만 일반고등학교에 다닐 경우 교과 성적 위주로 공부하는 다수의 친구들에게 소외감을 느낄 것을 생각하면 예술고등학교로의 진학은 더욱 절실해지기 마련. 고등학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두 딸을 키우고 있는 김숙경(46)씨는 요즘 둘째 딸의 고등학교 입시를 앞두고 예고입시에 관심을 갖고 있다. 김 씨는 “현재 큰 아이가 인문계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다. 미대 입시를 준비중인데 일반고등학교이다보니 학교에서 미대 준비중인 학생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아이가 느끼는 소외감이 클 뿐 아니라 비싼 학원비도 부담스럽기만 하다”며 “작가가 되고 싶어하는 작은 아이의 경우 대학의 전공과 미래직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좀 더 일찍 전문분야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내신 50~60% 반영, 학교·전공과목 따라 반영 과목 달라 예술고등학교는 음악, 미술, 무용, 연극영화 등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한다. 또한 안양예고와 고양예고 등에서는 문예창작과를 두고 시나 소설 등 글쓰기에 취미가 있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하고 있으며, 부천시에 있는 경기예고에서는 음악, 미술 이외에 만화창작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학교에 따라서는 자신이 전공하는 과목 뿐 아니라 특별활동 등으로 다른 전공분야와의 교류가 활발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영역을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예술고등학교는 지역제한 없이 전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내신 비중을 40~50%의 비율로 선발한다. 중학교 2학년과 3학년 1학기 성적이 반영되며 출석성적과 봉사활동성적이 포함된다. 학교와 전공과목에 따라 반영 과목이 다를 수 있다. 전과목 또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과 관련과목을 선택해 반영한다. 내신이 50% 반영되지만 내신 성적이 좋지 않다고 해서 불합격 될 것이라 단정할 필요는 없다. 출결성적과 봉사활동성적을 제외한 교과성적 160점 만점의 경우 석차백분율에 의한 득점은 1등급과 최하 등급인 20등급의 점수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내신 반영비율이 높다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내신 성적과 관련해 안양예고 이원기 예술부장은 “학교와 전공과목에 따라 점수차가 큰 경우가 있고 입시에서는 작은 점수 차로도 합격의 당락이 결정될 수 있는 만큼 예고에 입학할 생각으로 공부를 등한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조언했다. 열정 있다면 도전해 볼 만…대학 합격률 높은편 예술고등학교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실기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이원기 예술부장은 “음악, 미술, 무용의 경우 어릴 때부터 진로를 결정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온 학생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실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연극영화과, 사진영상과, 문예창작과 등의 경우 잠재된 재능과 열정이 있다면 합격이 가능한 분야”라고 말했다. 안양예고는 2012학년도 입시에서 연극영화과와 미술과 각 80명, 문예창작과·무용과·사진영상과·음악과 각 40명 등 총 6개과 320명을 모집한다. 입학원서는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이며 실기고사는 10월 20일과 21일, 합격자 발표는 10월 26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2012년부터 연극영화과의 경우 연기와 뮤지컬, 연출·스태프 전공으로 학생을 모집하며 사진과는 사진영상과로 바뀌었다. 연기전공은 시·소설·에세이·신문기사 등 당일 배부되는 문장을 30분 연습 후 낭독하는 말하기 테스트와 연극에 필요한 기초상식 및 이해도를 측정하는 구술시험, 노래 춤 악기연주 등 개인의 특기 및 태도를 본다. 시험 전 선배들이 짧은 시간 지도를 해 주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평소 발음을 정확하게 하고 감수성을 키우는 연습을 해 두면 유리하다. 또한 개인의 특기 테스트가 있기 때문에 노래, 춤, 체조, 아크로바틱, 판토마임 등 특기를 연습해 두면 도움이 된다. 뮤지컬 전공은 지정 뮤지컬 작품 중 수험생이 자유롭게 한 곡을 선택하여 노래하는 실기테스트를 실시하며 개인의 특기와 구술시험은 연기전공과 같다. 문예창작과는 최근 주요 백일장 수상 실적과 더불어 대학의 수시 합격이 많아지면서 떠오르고 있는 분야이다. 문예창작과의 실기테스트는 주어진 상황 또는 몇 개 어휘를 사용하여 시나 산문을 창작하는 테스트로 학생을 선발한다. 예고의 문예창작과의 경우 재학 중 등단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주요 백일장에서 당선될 경우 대학 수시 입학에서 유리한 점수를 얻을 수 있어 대학의 합격률도 높은 편이다. 이외에 사진영상과는 사진작품 한 장을 감상한 후 생각과 느낌을 글로 표현하기와 주어진 장면을 토대로 앞 뒤 장면을 연상해 이야기를 구성하는 테스트를 실시한다. 실기고사 과제는 당일 발표한다. 평소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글로 표현하는 연습을 많이 해둔다면 실기고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경기·고양·계원예고 역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원서 접수기간을 갖고 학교에 따라 10월 19일부터 21일 실기고사를 실시한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사진제공 안양예술고등학교 TIP 초·중학생 대상 ‘예술영재교육원’ 아이가 일찍부터 예술 계통에 소질을 보인다면 각 예술고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술영재교육원에 주목해 보자. 안양예고, 계원예고, 경기예고, 고양예고 등에서는 경기도 교육청 지원으로 예술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예고의 경우 초4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12월에 선발, 다음해 1년 동안 예술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연극영화과와 미술과 문예창작과 무용과 총 70명을 선발하며 토요일과 방과 후 시간 및 방학을 이용해 전문 교·강사진과 실기시스템을 갖추고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 계원예능영재교육원은 경기도내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술·음악·무용·연영과 등 4개과를 운영하며, 경기예고에서도 초4부터 중3학년을 대상으로 음악·미술·만화창작과 총 120명의 학생을 선발, 관련분야 전문교육을 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0
- 수학, 이것이 문제로다! 교육기획 - 고교생 60% 수학 포기, 무엇이 문제일까?한 언론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고등학생 60%가 수학을 포기한다고 한다. 수학을 포기하는 이유로는 ‘쉽게 성적을 올릴 수 없어서’라는 답이 많았다. 사실 교육현장에서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 일명 ‘수포자’가 많다는 것은 새삼스러운 얘기가 아니다. 수학을 어려워하고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대입을 비롯한 각종 입시에서 수학은 당락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로 작용해 왔다. 어렵기만 한 수학, 좀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①수학, 이것이 문제로다! ②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는 없을까? 수학, 이것이 문제로다!“수학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그냥 점수 잘 받기 위해서 공부하는 거잖아요.” “사칙연산 정도만 알아도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는데 어려운 수학 배울 필요가 있을까요?” 정말 수학은 사칙연산을 제외하면 일상생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일까? 단순히 점수를 잘 얻기 위해 배우는 과목이 수학일까? 물론 그렇지는 않다. 수학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과목이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수많은 문제들을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이것이 수학의 핵심 중 하나다. 그래서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은 답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경우가 많다. 수학을 싫어하는 이유YTN의 조사에 따르면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은 ‘단기간 내 쉽게 성적이 늘지 않아서’, ‘수능 수리영역 출제 범위가 확대돼서’ 등을 이유로 들었다. 또한 일부에서는 ‘찍으나 공부하나 비슷한 점수가 나오기 때문’이라는 설명도 있었다.그럼 실제로 학생들은 수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이과를 가겠다고 했던 친구들의 절반 이상이 1학년 1학기가 끝날 때쯤 수학 때문에 문과로 가겠다고 하더라고요. 수학이 생각보다 더 어렵기 때문이죠.”- 권혜진 학생(고등학교 1학년)“이상하게 선생님이 설명할 때는 잘 이해가 되는데, 막상 문제를 만나면 풀리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유형이 다양하고, 응용이 많이 되고, 서술형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 같아요.” - 김종혁 학생(중학교 3학년) “반에서 수학을 좋아 하는 친구는 4~5명 정도 밖에 되지 않아요.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으니 의욕이 떨어지고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요. 수학은 한 문제를 풀더라도 생각을 하면서 해결해야 하는데, 학교에서는 그렇게 못해요. 진도 나가기 바쁘고 기본 유형 익히기 바쁘죠.” - 이선아 학생(고등학교 2학년)“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수학이 재미있었는데 도형 나오면서 어렵고 재미없어졌어요. 서술형 문제는 계산 과정에서 틀리는 경우가 많고… 아무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 박진수 학생(중학교 2학년) 직접 풀어야 수학 실력이 는다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다양한 이유에 대해 일선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들은 △직접 풀어보는 습관의 부족, △선행학습에만 치우친 수학공부,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 부족 등이 그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그리고 직접 손으로 풀어보는 습관을 들이고 개념을 깊이 있게 공부하면 한결 수월하게 수학을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원미고등학교 정경혜 교사는 “초등 과정의 수학 내용이 아이들의 발달과정보다 어렵게 편성이 돼 있는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아이들의 인지능력보다 높은 수준의 수학을 어려서부터 접하다 보니 ‘수학은 어려운 과목’으로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된다는 것. 비욘드학원 최진철 수학실장은 “손으로 풀지 않고 수학을 공부하는 것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수학 문제 풀이 방법 자체를 모른다기보다는 문제를 직접 풀어보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손으로 풀어보지 않으니 시험에서 잦은 실수가 생기고 점수가 낮게 나오고 자연스럽게 흥미가 떨어지는 것이죠. 또 듣는 것에만 익숙한 것도 문제입니다. 수학은 직접 풀어봐야 자기 것이 됩니다. 선생님이 설명할 때는 이해가 잘 되는데, 막상 풀려니 모르겠다고 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하죠.”에듀플렉스 정현구 원장은 “선행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수학을 어렵게 만드는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지적한다. “수학은 초등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중학교에서 심화되고, 중학교에서 새롭게 배운 내용이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단계별 학습’입니다. 한 단계에서라도 소홀히 하면 다른 단계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죠. 때문에 수학에서는 선행도 중요하지만 복습, 그리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철저히 배우고 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최근에는 수학 문제를 언어적으로 풀어서 출제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학능력과 함께 언어능력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수학교과서,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바뀐다수학에 대한 학생들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서는 수학과 관련된 정책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맞는 지도를 할 필요가 있다.앞으로 수학은 급격한 변화를 겪을 예정이다. 올해 수능부터 수리영역 출제범위가 확대 된다. 이공계 학생들이 많이 응시하는 수리 ‘가’형에는 수학Ⅰ, 수학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를 모두 포함하는 내용으로 바뀐다. 또 인문계 학생이 많이 응시하는 수리 ‘나’형에도 ‘수학Ⅰ’ 과목 외에 ‘미적분과 통계기본’ 과목을 추가, 전체 학습량이 예년에 비해 1.5배로 늘었다. 이런 변화는 1997년 제7차 교육과정이 고시되면서 미적분, 확률통계, 이산수학 등이 자연계만 배우는 선택과목으로 바뀌면서 나타난 수학실력 저하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다.물론, 수학이 이처럼 어렵게만 바뀌는 것은 아니다. 이르면 2013년부터 초·중·고교의 수학 교과서가 생활 사례나 배경 설명을 충분히 곁들여 개념을 설명하는 ‘스토리텔링(Story telling)’형으로 바뀐다. 더불어 수학 교과서에서 단순 암기형이나 중복되는 내용을 없애고 학생들의 학습량도 20%가량 줄어들 예정이다.지난 5월 교과부는 수학 교과서 개정 등을 포함한 ‘공교육 강화-사교육 경감 선순환 방안’ 최종안을 확정 발표했다. 발표 내용을 보면 개정 하려는 수학 교과서는 지금의 수학 교과서와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진법’이라면 학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IT기기와 연계해서 이진법은 언제, 누가 만들었으며 어떤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지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게 된다. 또 ‘피보나치 수열’에서는 A4용지,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서 황금비율의 개념 등을 설명하게 된다.교과서가 바뀌게 되면 평가 역시 단순 계산보다는 학생의 논리적·창의적 사고를 요구하는 쪽으로 바꾸겠다는 게 교과부의 구상이다. 공식을 2011-08-31
- 초중등 전문학원 강샘학원 가을학기 모집 강샘학원은 초등~고등까지 학원 변경없이 믿고 쭉 다닐 수 있는 맞춤형 팀제학원을 추구한다. 초등부(5,6학년)와 중등부를 모집하며, 중등부는 오답노트, 선행학습, 보충학습 등의 주5일 수업으로 시험기간엔 전과목 내신도 철저히 준비해준다. 중3 대상의 고등 선행준비반, 연합고사 대비반도 운영 중이다. 문의 031-244-44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특성화고를 소개합니다~ ■삼일공고-글로벌 시대를 주도하는 발명인재 육성발명제약공업과?발명에너지환경과·발명기계과·발명제어시스템과?발명IT전자과·발명미디어과?발명디자인과 등의 7개 학과로 구성된 발명 특성화고. 국내 우수대학 등과 MOU 체결, 2011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협약 체결 등으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2011 수원시 학교평가 부문 ‘우수고’, 교과부주관 2010~11년 연속 ‘대한민국 좋은 학교’ 등의 선정은 삼일공고의 현재를 말해준다.전문계고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한 ‘선취업후진학’ 체제를 추진, ‘취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취업 프로그램 지도에 주력하고 있다. 2011학년도에는 대기업과 비전 있는 중소기업으로 211명이 취업해 37%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또한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에게 방과 후 수준별 보충학습도 진행한다. 그 결과 올 봄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를 비롯한 서울 및 수도권 우수대학교에 많은 학생들이 입학하였다이런 우수한 성과는 충실하고 특화된 교육에서 비롯된 것. 아침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활용한 한자단어 및 사자성어, 영어회화 한 문장씩 공부하기,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시키기 위한 ‘다함께 노래부르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발명 특성화고답게 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한 마인드를 심어주고, 창의성 계발교육을 강화해 1인1특허를 취득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1교사·1업체·1학생 결연으로 모든 교사가 우수업체를 발굴, 방문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의 장을 마련하는 것도 삼일공고의 자랑이다.대표전화 031-257-3131 ■삼일상고 - ERP?비즈니스 특성화로 준비된 명품 인재 배출 08년부터 ERP?비즈니스 특성화고로 자리매김해 다수의 평가에서 최우수교, 수원시 1등에 선정돼 왔다. 경기도교육청 정보과학 영재교육원, 전문계고 영어선도학교 등을 운영하며 우수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3개의 학과가 운영 중인데, ‘ERP경영정보과’는 기업경영에 관한 종합정보시스템인 ERP의 개론적인 학과를 공부한다. 특히 회계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비즈니스 마케팅과’는 비즈니스에 대한 기본적 소양과 정보처리 능력을 배양한 비즈니스 마케팅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웹비즈니스과’에서는 멀티미디어, 인터넷, 웹콘텐츠에 대한 첨단 디지털 이론과 기술습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삼일상고는 학생들의 적성을 찾아 진로를 개척하는 맞춤형 진로지도를 해 오고 있다. 진학이나 취업희망자는 각각 차별화된 시스템 속에서 진로를 선택한다. 입학 전에 진단평가, 과제물부여 등으로 우수학생을 조기 선발한다. 1학년부터 진학에 도움을 주는 1:1 맞춤식 교육 및 비전룸 운영. 방과 후 수준별 심화학습, 9시까지 자기주도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취업지도 역시 체계적이다. 방과 후 우수취업반 운영, 비즈니스 영어 수강, 고급자격증 취득(MOS자격증), 공채시험 대비교육 등 실무형 프로그램 체험하게 한다. 그 결과 취업희망자 전원이 취업하는 놀라운 결실을 맺고 있다. 오랜 전통과 2만 3천여 동문들의 힘, 그리고 우수취업기관과의 연계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삼일상고는 대학진학만이 진로의 정답은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대표전화 031-259-3700 ■수원정보과학고-창의력과 덕성을 갖춘 차세대 융합형 기능인을 위하여공업계열(컴퓨터전자과·디지털네트워크과·캐릭터디자인과)과 상업계열(U-비즈니스과)이 함께하는 IT분야 특성화고. ''선취업 후진학''의 순환 구조를 확립함은 물론 전공교과의 융합화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학과 특성을 살린 공업(전문기술)+상업(창업경영)+디자인(창의성)의 융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40여개 산업체 직무를 분석하여 산업체의 요구사항을 교육과정에 반영시키는 한편, 전국고교 중 유일하게 과별 전공코스제을 운영하여 전문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실무중심 프로젝트 수업과 과별 4~5개씩 총17여개에 달하는 전문교과 동아리는 전문계고의 특성을 잘 살리고 있다. 진로(취업 또는 진학)설계와 개척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진로노트설계로 학생들의 진로선택을 돕는 한편, 각 학년마다 현장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Skill-Up프로그램운영을 단계별로 진행해 취업을 돕고 있다. 또한 올바른 인성과 예절을 강조한다. ''Chocolate Day''를 통하여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참여해 나눔과 배려를 배워나가고, ‘Birthday’와 ‘합창대회’ 로 참된 우정과 참여를 통한 소통을 이끌어내는 것도 그 중요함을 알기 때문이다.수원정보과학고는 실무능력과 창의력을 겸비한 IT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 산업체와 협력한 맞춤형 교육으로 차세대 융합형 기술 인재를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의력과 덕성을 갖춘 인재’, 이는 수원정보과학고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핵심이다. 대표전화 031-218-4100 ■한일전산여고-21세기 IT시대를 이끌 여성인력의 산실컴퓨터라는 최첨단학과로 개교하여 30여 년간 여성전문기능인을 양성해 온 한일전산여고. IT분야의 여성전문가, 정보화 사회를 이끌 실력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성장시키는 학교로 새로이 도약한다. 경기도교육청 지정 특성화 고등학교로 선정됨과 동시에 기존의 전자계산기과를 3개의 학과로 개편해 2012년 신입생을 모집한다.첫 번째는 ‘모바일앱개발과’. 스마트폰에서 사용되는 응용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 앱)개발을 위해 제작에 필요한 멀티미디어와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익힌다. ‘반도체디스플레이과’는 첨단 반도체 장비와 컴퓨터를 활용해 실무기술을 습득한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초급 기술자가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 지식을 기반으로 디자인에 접근해 콘셉트에 맞는 각종 웹 프로그램을 다루는 ‘3D 디자인과’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한일은 학생들의 학력과 진로희망에 따른 맞춤형 진로지도를 한다. 진로탐색활동을 통한 선택에 따라 각각의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한다. 진학을 원하면 학력신장을 위한 방과 후 학습과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도한다. 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재도 마련, 학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대기업 취업반, 자격증 5종 이상취득, 취업캠프 등은 체계적인 취업을 돕는다. 도내 우수기업체와 MOU체결 등으로 경기도 여자 공업계 중 취업률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또한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비즈쿨 운영과 창업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창업실무 능력을 함양시킨다.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한일전산여고의 명품 교육이 빛나는 이유다. 대표전화 031-293-3090 ■수원공업고등학교-지식과 기술을 익혀 당당한 미래를 열어가다경기도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공업계 특성화 고교. 건설 정보과, 건축 디자인과 ,전기전자제어과, 자동차과 등 8개 학과가 있다. 특히 ‘디지털 게임과’는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첨단 영상 산업으로 인정받는 학과. 실제로 학생들은 게임을 창작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 또한 국방부 정보통신분야 특성화학과인 ‘정보네트워크과’도 특별하다. 군 정보통신 분야의 유능한 전문병 및 간부(기술부사관)를 양성하는 학과의 특성상 졸업과 동시에 전문특기병으로 입대하게 된다. 수원공고의 진로탐색을 위한 전공 심화교육은 주목받는 교육과정. 산·학 협동에 의한 산업체 현장 실습교육, 산학연계(기업-공고)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201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