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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고양 파주 김포 - 지역 교육소식 지도초,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2010 녹색 일기장 쓰기 운동'' 대회 3개 부문 수상 환경부와 (사)한국환경교육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중앙일보가 후원해 실시한 ''2010 녹색일기장 쓰기 운동''대회에서 고양시 지도초등학교가 단체, 지도 교사, 개인 부문 총 3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와 (사)한국환경교육협회는 2010년 겨울방학 중 전국 초등학생들에게 학교 및 가정 내에서 녹색성장 실천 활동에 참여시켜 녹색생활 실천의 필요성과 그 효과를 널리 알리고자''2010 녹색일기장 쓰기 운동''을 실시했다. 2010년 12월 14일까지 총 12개 특별, 광역시, 시도 등에서 총 139개 학급(30~40명으로 조직된 동아리)이 신청했고, 총 55개 학교에 녹색일기장이 배부됐다. 이후 약 2,200부의 녹색 일기장이 제출됐고 총 4회의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평가한 결과 지도초등학교가 모든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단체상을 수상한 지도초등학교는 2010학년도 5학년 1반 학생들이 신청을 했고, 겨울 방학 중 학교홈페이지를 통한 의견교환 및 정보 공유, 녹색일기 내용과 관련된 체험학습, 환경교육 관련 도서 독후활동,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실천 등을 통해 단순한 일기 쓰기 활동이 아닌 녹색성장 실천 활동을 생활화했다. 또한 방학 중 활동을 바탕으로 개학 후 녹색 환경을 주제로 한 토론활동, 녹색마스코트 만들기, 녹색 신문 제작, 학교에서 녹색활동 실천, 녹색일기 소감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지도초 5학년 1반 학생들은 ''내가 불편한 만큼 세상은 초록이 된다''는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실천방법을 알게 해 준 녹색일기장에 감사한 마음을 가졌고 녹색 일기장 쓰기 활동이 푸른 성장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 개인부문 대상을 차지한 한지우(현재 지도초 6학년)는 소년조선신문에 녹색일기장 쓰기 대회 대상자로 기사화되어 물, 전기, 폐기물 3분야에 대한 지구 살리기 실천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성사초, 테니스부 창단 고양 성사초등학교(교장 신남영)에 테니스부가 탄생됐다. 지난 5월11일 고양 성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테니스부 창단식이 열렸다. 성사초 테니스부는 장영래 감독, 최준혁 코치와 선수 8명(김대권, 허은솔, 고희준, 고일목, 윤인석, 이주희, 김예담, 고운채)으로 구성됐다. 지난해부터 테니스무료체험 교실과 엘리트 선수반 교실을 운영해온 성사초는 올해 테니스부 창단을 위해 고양교육지원청 전임코치를 배정받고, 테니스 자율체육활동도 개설 하는 등 테니스 보급과 육성에 힘써왔다. 또한 오전 시간을 활용해 학부모 테니스 교실을 열면서 테니스 인구의 저변확대도 꾀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학교 측, 선수 확보를 위한 고양중의 노력이 테니스부 창단에 이르렀고, 주니어 육성에 주력하고 있는 고양시테니스협회도 힘을 보탰다. 신남영 교장은 “지덕체가 조화로운 학교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제일 중요하고 행복한 것은 나이에 따라 변하겠지만, 노년엔 건강이 바로 행복이다. 노년의 행복은 어렸을 때부터 가꾸는 것이다. 이형택 같은 선수가 되면 좋겠지만, 생활체육으로서 자리 잡게 하는 것도 하나의 역할”이라고 창단사를 전했다. 또한 “교육 효과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미래를 보고 정성껏 키워야 한다. 선수들도 큰 꿈과 목표를 세우고 국위선양 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신일초, 17회 난파동요제 최우수상 수상 고양신일초등학교(학교장 김윤경)가 6월 3일 수원대학교벨칸토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난파동요제에서 최우수상인 ‘난파상’을 수상했다. 수원시 등 7개시군에서 참가한 이번 난파동요제는 홍난파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92년에 시작된 것으로 올해는 15개교에서 참가하여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 고양신일초는 첫 출전임에도 당당히 1등상인 난파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 이외에도 최영숙 교사가 ‘우수지도자 표창장’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신일초는 그동안 아침, 점심시간을 반납하며 연습에 열중한 본교 합창단원과 담당교사의 열정이 함께 일구어낸 성과라고 전했다. 행신초 고재영군, 전국소년체전 입상 행신초등학교(교장 함혜숙) 6학년 고재영군이 지난 5월 28~29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 초등부 멀리뛰기 종목에서 동메달과 400R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고재영군은 육상종목 초등부로서는 고양시에서 유일하게 참가하여 큰 성과를 거둔 것이라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토마스 잉글리시스쿨 사업설명회 개최 미국 명문사립학교 영어교육 프로그램 ''토마스 잉글리시 스쿨'' 사업설명회가 6월 11일(토) 11시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KT 3층에서 개최된다. 토마스 잉글리시 스쿨은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사립 초등학교 세인트 토마스 스쿨(St.Thomas School)에서 실제로 교육되고 있는 영어교육 커리큘럼과 교재를 국내에 독점 도입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토마스 잉글리시 스쿨 커리큘럼은 유치원, 초·중·고등부, 특목고 대비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으며 미국 명문대학 및 해외대학 진학 대비가 가능하다. 특히 BTM(Blended Teaching Method) 교수법에 의거하여 ''온라인 자기주도학습''과 ''교사와의 1:1 수업 및 그룹수업''이 병행되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수업이 이루어진다. 고양일산파주김포 1670-05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논술은 ‘과목’이 아니다 WE논술(문지논슬) 허선행 대표 031) 911 - 3377 지난 6월 2일에 치러진 평가원 모의시험을 두고 변별력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자기주도 학습에 힘을 실어주고 교육방송인 EBS 교재의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의견이 많다. 이에 대해 쉬운 수능이 학생들의 공부방향을 오히려 어렵게 한다는 우려를 제기하는 목소리 또한 높다. 따라서 논술이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실제 올해 발표된 대학별 모의논술고사의 출제 방향은 상대적인 변별에서 볼 때 수능을 대체 또는 보완하는 기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논술은 대학차원에서 학생의 대학수학능력을 평가해서 입학의 전형 기준으로 삼는 시험이라는 점에서 고등학교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시험과는 구별된다. 논술시험에서는 학생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제시문을 이해하는 능력(독해력)과 이를 구체적 상황에 적용하는 능력을 묻고 있다. 최근 논술의 경향은 이에서 더 나아가 분석력, 종합력, 평가 능력에 이르기까지 다차원적인 사고와 접근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 왜 논술을 하는가? (why) 평가제도의 변천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현행 논술 시험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는 프랑스 자유논술형 시험의 전단계에 해당한다.● 객관식 선다형 문제 &rArr ● 주관식 완성형 &rArr ● 주관식 단답형 &rArr ● 주관식 서술형 &rArr ● 논술(제시문): 현행 우리나라의 논술 시험 형태 &rArr ● 논술 완성형 : 프랑스형의 바칼로레아(자유 논술형)무엇이 논술인가? (what) 현대는 ‘합리’로 대표되는 사회다. 이러한 사회에서 요구되는 인재는 고도의 합리적 사고와 함께 논리적인 표현능력을 갖춘 지식인이다. 고등학생 시절에 이러한 능력을 쌓는 것이야말로 대학진학의 ‘입시관문’을 무난히 통과하는 것뿐만 아니라 교과과목 전반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기반이 된다. 따라서 논술을 별도의 시험으로 인식하는 것은 고등학교 과정에서 스스로 교과목을 하나 더 늘리는 어리석은 일이다. 과목 전체를 관통하는 안목을 가지는 것이 논술에서 요구하는 능력이고, 이는 ‘논제’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어떻게 논술을 하는가? (how) 논술은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능력을 키우기 위한 수단은 책이다. 다양한 책과 그 안에 있는 풍부한 내용은 논술답안에서 그대로 표현된다. 이러한 능력은 책을 읽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기도 한다. 그러나 막연한 다독(多讀)은 상상력에 도움은 줄 수 있을지 몰라도 논리적 사고와 시험과의 관련성에 있어서는 그다지 크지 않다.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 것이 기대한 만큼 논술실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논술 시험은 책을 어떻게 읽는가에 더욱 밀접한 관련이 있다. 체계적인 책 읽기는 시간을 허비하면서 돌아가는 길을 방지한다. 논리적인 사고는 논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길러져야 한다. 다른 사람의 사고를 글을 통해서 이해하고 이를 자신의 생각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논술의 과정이다. 논술이 무엇을 평가하려는 시험인지를 자신의 생각으로 추론할 수 있을 때 대학이 원하는 선발기준에 다가설 수 있다. 학습과정에서 스스로 답을 찾아갈 때 자신만의 논술 Know-how가 생기는 것이다. 교과서 논술 다가서기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성적이 오르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만 하면 공부를 잘 하는가? 그렇지만 공부시간에 비해서 성적이 만족스럽게 나오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러한 결과가 자신의 의지부족 때문으로 생각하고 오히려 공부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학습시간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는데도 공부에 관한한 자신 탓으로 돌리는 미덕(?)을 발휘하고 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을 격언삼아 열심히 공부하는 것을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 정말 공부에는 왕도가 없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있다’. 바로 논술식으로 공부하는 것이다. 문제는 교과서를 단지 읽고 보는 것에 만족하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라도 교과서의 내용이 왜 그 자리에 있는지부터 의문을 가져보라. 논리의 출발은 교과서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논술이란 논리적인 글을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논술은 단순히 글을 쓰는 것에 한정되지 않는다. 논리적 사고를 전제로 한다. 이는 교과서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그대로 적용된다. 교과서를 보자. 교육 목적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편집되었다. 교과서를 공부하면서 이러한 체계를 습득하려는 노력을 한다면 논리가 교과과정에 녹아 있음을 알게 된다. 내용면에서 볼 때 각각의 단원에서 다루어야 하는 것을 개념에서부터 추상적 설명 및 구체적 설명(예제)에 이르기까지 논술적으로 집필되었고 출간되었다. 따라서 논술적으로 사고하는 것은 학교공부를 잘 하는 비결임과 동시에 정보사회에서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도 필수적이라 할 것이다. 교과목 전체를 아우르는 논술적 사고로 공부해야 한다. 이러한 사고의 산물이 논리적 문제 해결능력이다. 논술 답안에서는 자신의 사고를 발휘해야 한다. 공부 방법론을 터득하면서 다양한 사회 현상과 고전을 자신의 논리로 바라보는 것에서 얻는 수확은 논술시험을 제대로 준비하는 지름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다문화가족과 주민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동부경찰서와 마주하고 있는 전하 작은도서관은 여느 도서관과는 색다른 느낌이다. 어느 유치원에 온 듯이 방문객의 마음은 동심으로 돌아가고 입구에서부터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한다.마치 주민이라도 된 듯 잔뜩 기대를 하고 도서관을 들어서니 역시 밝고 화사한 외관과 다를 바 없다. 그리고 실내가 한눈에 들어와 첫 방문자라도 어디든 쉽게 찾아갈 수 있게 돼 있으며, 정리정돈이 잘 돼 어느 공간에서든 책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긴다. 알찬 문화활동, 다문화가정을 위한 따뜻한 배려전하 작은도서관은 2010년 7월 1일 개관해서 주민들의 문화활동에 기여한 지 어느덧 1주년을 맞게 됐다. 특히 이 도서관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활동도 넓히고 있는데,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전체 장서량 9천여 권 중에 다문화도서가 1천4백권이나 된다.김민주 사서와 함께 22명의 봉사원이 오전, 오후 각각 2명씩 조를 짜서 운영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이지만 모든 시설이 확보돼 있다. 유아실, 어린이실은 아이의 눈높이를 최대한 살렸고 2개의 동아리실에서는 현재 매주 금요일마다 주부회원들이 ‘풍선아트’ 모임을 갖고 있으며,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무료제공도 하고 있다. 정보검색실에 컴퓨터 보유가 많다는 점도 놀랍다. 역시 다문화가정을 위한 독서치료 다문화도서코너도 눈길을 끈다. 리포터가 탐방한 이날도 이곳에서는 30여 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도서관을 탐방, 사서로부터 도서관 이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즉석에서 회원 가입해서 도서 대출을 하는 열성을 보이기도 했다.누구나 언제든지 할 수 있어요! 운영 프로그램 10여 종전하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10여 종으로 유아를 비롯해 초등, 청소년, 성인, 그리고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엄마랑 나랑’ 유아놀이모임과 어린이와 성인을 구분해서 종이접기 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또 성인 대상 예쁜 손글씨 배우기 코너에서는 완전 초보도 가능한데 인기가 높다. 손가락을 움직여 머리를 자극시키는 문화활동이 돋보이는가 하면 도서관다운 독서모임도 유아, 초등생들 대상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인다. 다문화어린이를 위해 사서가 직접 지도하는 독서모임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글공부도 할 수 있게 했다.이밖에도 바드래 빛그림 이야기극장은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한 장 한 장 찍어 만든 슬라이드필름을 비추면서 그림책을 읽어주고 있는데 아이들의 반응과 관심은 대단하다고 한다. 또 바드래 극장에서는 둘째, 넷째 토요일 3시에 무료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주제별 작가별로 전시도 열려 전하도서관을 방문하면 볼거리들이 다양하게 기다리고 있다.알찬 프로그램 확대 및 1주년 개관 행사 기대하고 있어김민주 사서는 “개관한 지 1년 밖에 되지 않아 아직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아쉽다”면서 “올해 안으로 독서모임회 결성을 비롯해 주민과 다문화가정이 더 많은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계획을 전한다.그리고 전하 작은도서관 마을사랑방인 ‘달인백과’가 첫 번째로 지난 5월 28일(토)에 열려 뜨거운 반응을 보여 앞으로 기대되는 문화활동이 될 것이라고 한다.김민주 사서는 “청소년 대상으로 실시되는 달인백과는 다양한 직업과 경험 있는 전문 직업을 가진 이를 초청해서 그들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꿈을 키워주고 싶다‘면서 개설 동기를 말한다. “지난달 5월에는 소식지를 창간, 도서관 소식을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고 말하는 김민주 사서는 “앞으로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2개월마다 발행할 것”이라고. 아울러 7월 1주년 행사를 계획하면서 주민을 위한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지막 얘기를 듣고 나오는데 현관에 아이들이 심었다는 작은 화초들이 아이들의 모습인 양 푸른 손짓을 보냈다.문의 : 209-3936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공교육 논술학교 개강 울산시 공교육 논술학교가 개강한다.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신정고, 무룡고, 대송고 등 3개 거점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205명을 대상으로 ‘2011학년도 1학기 공교육 논술학교’를 운영한다. 공교육 논술학교는 주요 대학별 기출문제 분석 및 지도, 모의논술 문제 분석과 풀이, 입학사정관제 대비, 자기 소개서와 포트폴리오 작성 방법 등을 가르친다. 수업은 팀티칭, 토론 수업, 강의식, 구술면접을 위한 대면식 수업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1학기 논술학교는 신청 학생 205명을 인문사회계열 5개 반, 수리과학계열 5개 반 등 모두 10개 반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강사진은 울산광역시교육청 공교육 논술학교 논술전문교사단을 중심으로 관내 우수 논술지도교사를 공모해 구성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도 공교육 논술학교를 통해 최근 다양해진 대학별 논술 고사에 대한 학생들의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대학입시 합격률을 제고해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1학기 공교육 논술학교 수업은 여름방학 기간에는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뤄지며, 방학 전에는 토요일 오후(휴무 토요일은 오전)에 운영된다.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한 명도 빠짐없이 함께 가는 ‘상안학력미션 090’ 북구 상안초등학교(강두희)가 전교생을 우등생으로 만들기 위한 야심찬 학력향상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상안 학력미션 090’이라는 이름을 붙인 학력향상 대책은 상안초등학교 전교생이 기초학습능력과 자기주도적학습력을 길러 기초 교과학습 부진학생은 한 명도 없는 대신 모든 학생의 학력이 90%(점) 이상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학교는 우선 전체 교사 50여명이 참여하는 학력증진지원팀을 학년별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담임교사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한 시간씩 아침시간대에 기초학습 부진학생과 교과학습 부진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도를 한다.더불어 상안초는 학생의 학력 상태를 쉽게 파악하고 아동의 평가 결과를 빠짐없이 기록해 교사가 아동을 효율적으로 지도하는 ‘학력관리 카드’를 제작?운영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은 매 단원마다 학습이 끝난 뒤 단원평가를 실시하고 수준별 학습을 통하여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보충지도를, 목표 도달 학생들에게는 심화학습을 하는 ‘알토란 수학정복’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또 상안초는 학생들의 심화학습을 위해 4~6학년 학생들은 매일 오후 1시간 가량 수학 심화 영재반을, 3학년 학생은 매일 아침시간에 수학, 과학, 정보 영재반을 운영하며 심화 학습을 지도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아침에는 3~4년 학생들을, 금요일에는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듣기방송을 실시해 학생들의 영어 학습력과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상안초는 아침 독서활동과 독서 인증제 실시, 영어 능력평가 등 학력신장을 위한 여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학습부진 학생이 단 한 명도 없는 대신 모든 학생이 우등생이 되는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언어. 논술 전문, 퀸 에듀'' 2011 고등부 여름강좌 개강안내 일산동구청 맞은편 정발산역에 위치한 ''퀸 에듀''에서 6월 1일부터 여름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퀸 이미정 원장은 메가스터디를 거쳐 현재는 위너스터디의 인기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송파와 일산 퀸에듀 론칭 1년만에 2010년 수능에서의 놀라운 적중률과 송파 퀸에듀 논술반 전원 합격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모집은 개원이래 전 강좌 마감 행진으로 인해 수강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고 1,2,3 학생들에게 이미정 원장의 직강 청취기회를 줄 것이다. 또한 매월 모의 고사를 통해 강남권 학생들과의 실력을 비교 분석하여 향상시키는 학습 컨설팅도 병행한다. 문의 031-923-71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위기 학생 상담부터 치유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가들. (왼쪽 위부터) 김성애 실장, 임경인 전문상담교사, 김채원 사회복지사. (아래 왼쪽부터) 이지연 전문상담사, 변진숙 임상심리사, 정미향 전문상담인턴교사.사이버중독, 왕따, 학교 폭력, 학교 부적응 등 위기 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점점 늘고 있다. 이들에게 다양한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며 삶의 ‘멘토’ 역할을 해주고 있는 곳이 있다.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학생생활지원단 ‘Wee센터’가 그 곳이다.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 등이 심리검사, 미술치료 등 상담 치유 프로그램 제공‘Wee센터’는 ‘We(우리들), education(교육), emotion(감성)’의 머릿글자를 모은 것으로 학교 폭력과 학교 부적응 등 학생들의 각종 고민을 상담해 주는 곳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Wee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연계해 위기의 학생들을 발굴해서 진단 후 상담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학교 Wee 클래스, 교육지원청 Wee 센터, 시도교육청 Wee 스쿨을 통해 전체 초·중·고 학생의 약 25%인 180만 명에 이르는 위기 학생을 지원해오고 있다.부산에서는 5개 교육지원청에서 각각 Wee 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센터 내에는 전문상담교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전문상담사 등 6명의 전문가들이 배치돼 학생은 물론 학부모에게도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지난 5월 19일 열린 ‘제1회 Wee 희망 대상’ 시상식에서 지도교사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김성애(38) 상담교사가 실장으로 활동하며 모범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를 찾았다. 연산중학교 내에 위치해 있는 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에 들어서자 산뜻하고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우선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심리검사실, 집단상담실, 미술치료실, 놀이치료실 등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고, 대여 가능한 관련 서적 및 DVD도 깔끔하게 비치돼 있다. 전문상담교사, 임상심리사 등 6명 모두 한마음으로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서로 자료도 찾아주고 함께 상의도 하며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찾아가는 상담프로그램과 토요일에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인터넷 중독 예방 프로그램, 학부모 집단상담, 찾아가는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 김성애 실장은 “Wee센터를 찾는 경우는 다양하지만 초등 저학년의 경우 주의 집중력 장애, 초등 고학년은 왕따 등 또래 관계 문제, 중학생은 가출과 학교 무단 이탈 등 비행 문제, 고등학생은 진로 문제와 우울증 등 감정 장애로 상담 받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학부모 성장 집단상담 프로그램, 학습전략 집단상담 프로그램, 인터넷 중독 예방 집단상담 프로그램, 1박 2일 체험 캠프, 찾아가는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40개 지역학교 Wee class 상담 교사 교육 및 연수도 이곳에서 실시한다. 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위기 예방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이다. 잠재적 위기 학생을 사전에 찾아내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상담’은 연산도서관, 금정도서관 등을 찾아 교우관계, 주의력, 인터넷중독, 성격검사(MBTI) 등 심리검사를 무료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1,3,5주 토요일은 심리검사, 미술치료, 놀이치료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학교에서 요청하는 경우 예방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한다.찾아가는 상담프로그램과 토요일에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부모가 변하고 애정을 가져야 아이도 변한다김 실장은 아이가 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아이와 소통할 것을 강조했다.학년이 높아질수록 부모와 자녀 간에는 더 많은 소통이 필요하지만 학업으로 바빠 대화 나눌 시간도 점점 줄어드는 게 현실이다 보니 아이들은 많은 문제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1주일에 한번, 10회 정도 상담을 진행하는데 첫 1회에는 학부모가 함께 내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요.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에요. 아이가 변하려면 부모가 우선 변해야 해요. 엄마가 관심을 가져주고 함께 노력해주면 아이들이 더 많이 변화해요. 단기간 변화가 바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만 더 인내하고 기다리면 아이들은 분명 크게 변해요.”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학부모 뿐 아니라 담임 교사, 지역 내 연계 기관과도 충분히 상의해 상담 효과를 최대한 높인다. 단위학교에서 선도 및 치유가 어려워 학교에서 의뢰한 위기학생·학부모 및 상담 희망 학생·학부모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Wee 센터는 서부 244-3266, 남부 6400-205, 북부 310-8329, 동래 070-8275-5092, 해운대 744-7179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강원외고 2012학년도 입학전형 요강 발표 강원외국어고등학교(교장 임인순)는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 결과와 학습 잠재력을 기준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2012학년도 자기주도학습전형 요강’을 강원도교육청에 제출하였다. 입학전형 요강은 강원도교육청의 심의를 거쳐 8월 31일 이전에 확정된다. 강원외고는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영어과 2학급 60명, 중국어과 2학급 60명, 일본어과 1학급 30명 등 150명을 선발한다. 사회적배려대상자는 22명으로 정원 안에 포함된다.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은 경제적배려대상자와 비경제적배려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그 자녀’와 같은 경제적배려대상자가 입학할 경우 수업료, 기숙사생활비 등을 지원받는다. 자기주도학습 전형 절차는 2단계로 진행된다. 2학년 1·2학기, 3학년 1·2학기 영어 내신 성적으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영어 내신 성적, 서류 전형, 면접을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1단계 합격자는 학습계획서와 교사추천서를 제출한다. 2단계에서 중요시되는 자기주도 학습 계획서에는 지원동기와 학습 과정 및 진로 계획, 봉사 및 체험활동 관련 내용, 독서 활동 등을 충실히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단, 학습계획서의 대리 작성, 허위 작성 혹은 표절이 적발될 경우 해당 학생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원서 접수 및 1단계 서류 제출 기간은 10월 10일(월)부터 10월 14(금)까지이며, 1단계 합격자는 10월 17일(월)부터 10월 22(토) 사이에 학습계획서와 교사추천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11월 3일(목)부터 11월 5일(토)에 2단계 면접을 거쳐, 11월 8일(화)에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한편, 강원외고 입학설명회가 6월 12일(일) 오전 11시 연세대 원주캠퍼스 미래관에서 열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2011 강원미래영재 페스티벌 "나에게서 넘쳐 세상을 향해 꿈꿔라!" 강원교육과학정보원(원장 김인태)은 2011학년도 강원 미래영재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초증등학생(수학, 과학 분야) 80명과 지도교사 25명을 대상으로 강릉원주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오는 6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2011 강원미래영재 페스티벌''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재학생의 건강한 자기 인식, 자기 발견, 정체성 형성의 중요성, 창의적 문제 해결 및 능동적인 탐구 활동 기회 제공, 리더십 및 타인에 대한 배려심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을 위해 마련된 이번 2011 강원미래영재 페스티벌은 실제적인 탐구활동 및 체험 활동 중심의 통합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자기 이해의 장'', ‘내가 꿈꾸는 세상을 향해'', ‘함께 나누는 꿈’으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강원교육과학정보원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강원인재육성재단의 수학, 과학 분야 미래인재 학생과 만남의 시간을 통하여 강원 미래영재학생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진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외부 전문 강사 초빙을 통한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