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제대학, 파워스피치 과정 제6기생 모집 거제대학교(총장 정지영) 평생교육원은 파워스피치과정 제6기생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접수는 8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선착순 접수되며, 수업은 9월19일부터 시작된다.파워스피치과정은 개인이나, 기업, 공직자 등 리드십을 필요로 하는 시민을 위한 강좌다.리더십 향상이나 리더가 되기를 희망하는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한편 거제대학은 지난 4월부터 7월 4일까지 12주간 제5기 파워스피치과정을 운영하고 최근 25명에 대한 수료식<사진>이 열렸다.문의: 055-638-1705, 17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올 가을엔 평생교육원 자격증에 도전해볼까? “김치 명인이 알려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김치와 장아찌 담그는 법을 직접 배우고 맛봤어요. 옛 방식 그대로를 고수하는 방식에 놀랐습니다. 잘 배웠습니다.” 유한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왕실명품 김치 장아찌 만들기’ 강좌 수강자 김동희 씨의 말이다. 지난 학기 동안 18가지의 김치와 장아찌를 만들었던 그녀는 고추씨를 활용한 양배추 김치가 제일 기억난다고 전했다. 부천지역 대학의 평생교육원 가을 학기 강좌를 살피면 이색적인 과목들이 많다. 취미를 살려줄 이색, 전공 강좌를 적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올 가을엔 평생교육원 자격증을 만들어볼까, 취미 강좌로 나만의 자질을 길러볼까. 부천대학 사회교육원 총 68과정부천대학 사회교육원 ‘2011년 2학기 일반 과정’은 화훼장식기능사, KBS한국어 능력시험, 등의 자격증 과정과 윤교생의 가곡교실, 생활도예 등 취미교양 과정 등 전체 68개 과정이 있다. 신청기간은 8월 26일까지, 개강일은 9월 1일이며 12만원부터 50만원의 수강료가 든다. 9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되는 ‘해설이 있는 문화산책’은 총 7개 강좌가 문을 연다. 서울과 경기 지역의 문화 유적을 탐방하고 해석을 듣는 시간이다. 신청마감은 9월 8일까지 선착순 30명. 수강료는 총 7회 35만원(회 당 7만원). 또한 지역 발전 아이디어를 만들어 갈 ‘경기도민 평생교육대학 마을 만들기’도 열린다. 접수기간은 8월 30일까지.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48시간으로 진행되며 문화공동체를 위한 마을 만들기에 관심 있는 부천시민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 6만원. 방문, 인터넷(http://socedu.bc.ac.kr), 전화(032-610-0156), 이메일 (hioevery@bc.ac.kr)로 신청하면 된다.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총 36과정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가을 학기는 총 36개의 전문 과목을 개설한다. 전문가 과정은 바리스타 고급과 CS강사 트레이닝 등 5개 과정으로 준비됐다. 리더십 스피치와 이미지 메이킹 등의 지도자 과정과 디지털 사진작가 과정도 있다. 요양보호사 1급과 음악심리지도사 등 총 11개 자격증 과정과 실용영어회화, 교양과정이 눈에 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주니어영어교실과 주니어영어캠프도 열린다. 신청 기간은 9월 2일까지, 정원 미달 시 9월 1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제출서류는 지원서와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1부(자격증 과정)를 준비하면 된다. 등록 인원이 미달되면 개설하지 않을 수도 있다. 법정 공휴일은 보강하지 않는다. 특전으로는 수료 후 총장명의의 수료증, 재학생 및 졸업생, 가톨릭 성직자 및 수도자 수강료를 할인하며 대학 도서관과 교내 보건실을 이용할 수 있다. 방문, 인터넷(www.catholic.ac.kr/~cukcedu), 전화(032-340-3826~7)접수하면 된다. 유한대학 평생교육원 총 34과정 유한대학 평생교육원의 올 가을 학기 강좌는 승마클럽, 통기타 여행 과정 등 16개의 생활 건강 교양 과정이 개설된다. 요양보호사 1급 등 8개의 국가자격증준비과정, 발효, 효소, 약선요리 전문가 등 6개의 전문교육과정, 병원서비스 코디네이터 등 4개의 보건의료 전문교육과정 등 총 34개 과정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지난 학기 호응이 높았던 강좌는 ‘왕실명품 김치 장아찌 만들기’와 ‘나는 바리스타다’, ‘막걸리 양조전문가 과정’이다. 과목 모두 수강생들의 생활 문화를 한 단계 격상시켰다는 평. 올 가을 주력 프로그램으로는 ‘승마클럽’과 ‘왕프로의 골프 아카데미’, ‘통기타 여행’, ‘한지공예와 민화’, ‘난타’ 등이 있다. 유한대학 평생교육원 최수희씨는 “이 쪽 과목에 수강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청은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강일은 9월 5일(12주간)이다. 방문, 인터넷(http://lille.yuhan.ac.kr), 전화(02-2610-0651)로 접수가 가능하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7
- 대한민국 이공계 인재를 키우는 과학중점학교 지난해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된 중앙고등학교(교장 이상옥)가 짧은 기간에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중앙고는 지난 6월에 있었던 ‘울산광역시 중고등학생 수학과학경시대회’를 비롯해 ‘과학탐구토론대회’ ‘과학탐구대회’ ‘건축디자인탐구대회’에서 12명이 무더기로 입상해 과학인재양성의 입지를 과시했다. 과학중점고 1년, 가시적 성과 거둬수상자를 살펴보면 울산의 고등학생 563명이 창의력과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겨룬 ‘수학과학경시대회’의 지구과학분야에 이상경(대상, 3학년) 군과 류영승(동상, 3학년) 군이, 물리분야에 윤 혁(금상, 3학년) 군과 최영본(은상, 2학년) 군, 생물분야에서 김승재(동상, 3학년) 군이 영광을 안았다.과학탐구토론대회에서는 3학년 고재식 우승원 진우현 군이 팀을 이뤄 은상을 수상했고 과학탐구대회에선 2학년 장경현 김준영 군이 동상을, 건축디자인팀구대회에서는 2학년 김동찬 김태용 군이 동상을 거머쥐었다.이들의 입상이 더욱 뜻 깊은 것은 올해 처음 과학중점학교의 교육과정을 소화하고 있는 1학년들이 아닌 2~3학년 학생들이라는 점이다. 또한 방과후나 쉬는 시간, 휴일을 이용해 틈틈이 준비한 결과여서 수상자들에게 이번 대회는 아주 특별하다. 특히 중앙고의 이번 수상실적은 일반고부 중에서 현대청운고와 비슷한 수상자를 배출했다는 것에 의미가 깊다.창의력과 문제해결력에 도전이번 수학과학경시대회는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요구하는 고난도 문제가 많이 출제됐다. 대상의 이상경 학생은 “지구과학분야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러다보니 매년 대회 준비를 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서술평가도 중요했지만 실험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지난해 참가 경험이 있는 윤 혁 군과 최영본 군은 “대회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UNIST 등에서 실시하는 캠프에 참가해보는 것이 흥미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돼요. 사물을 과학적으로 바라보는 관심과 도전정신만 있으면 된다”고 조언했다.동상의 김승재 군은 이미 중3때 전국생물올림피아드 동상, 지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생물분야의 인재로 촉망받고 있다. “사실, 왼쪽 시신경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어요. 그래서 중학생 시절부터 생명공학을 전공해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꿈을 키우게 됐죠. 생물분야도 자연히 다른 분야보다 관심이 많이 가 매년 수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교과 외 시간 대회준비 올인과학탐구토론대회에 참여한 고재식 우승원 진우현 학생은 모두 3학년이다. 이들은 “모의수능 준비에 내신대비, 거기다 대회준비까지 정말 바빴어요”라고 입을 모은다. 대입준비와 대회준비를 동시에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집중’이었다. “학교 공부하는 시간 외에 방과후나 점심시간 등 대회준비를 할 때는 정말 1분1초도 아껴가며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 했어요”라고 말하는 이들의 다부진 표정이 그간의 치열했던 과정을 대신 말해준다. 주말이나 저녁시간을 대회준비에 반납한 것은 당연했다.진우현 군은 “실험 여건이 안돼서 우리 팀은 탐구보고서와 발표에 더욱 공을 들였어요. 실험분야에 대해서는 선생님과 토론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고요. 아쉬운 점도 있지만 제한된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만족합니다”고 전했다. 우현 군은 지난해 대한민국인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인성 바탕의 글로벌 리더 육성실험주제가 대회 당일 주어지는 과학탐구대회도 준비과정은 수월하지 않았다. 장준영 김준경 두 학생은 “실험양식에 맞게 보고서 작성 연습을 많이 한 것이 주효한 것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건축디자인탐구대회는 정해진 공간 안에 30년 후의 집을 그려보는, 말 그대로 아이디어가 중점인 대회였다. 설계도와 모형 그려보는 작업을 아끼지 않았던 김동찬 김태용 군은 “자연친화적 요소를 강조한 미래변화상에 중점을 뒀어요. 또 완성품보다는 주제와 부연설명에 높은 점수를 주신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중앙고 이상옥 교장은 “학생의 탐구정신과 학부모의 관심, 교사의 지도력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평한 뒤 “앞으로도 관련 동아리활동 등을 활성화하고 인성이 바탕이 된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활발해져 학부모들의 학교 갤러리 운영,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한국사 강의 등 학교교육 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남구 격동초등학교(교장 천종인) 학부모들은 지난 3월부터 교내 갤러리 운영을 위한 모임을 구성하고 매월 2~3회 각종 전시회를 마련하고 있다. 갤러리 운영팀 학부모 10여명은 새로운 작품 전시회를 준비하고 창의적인 전시 공간 마련, 작품 설치 등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교내 갤러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와 함께 북구 천곡초등학교(교장 김석희)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국사 특강을 가졌다.지난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두 시간에 걸쳐 천곡초 도서실에서 열린 강의에는 천곡초 김석희 교장이 강사로 나서 ‘다시 돌아온 한국사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의했다.천곡초는 학부모 요청에 따라 지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날 특강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요청이 있을 때마다 정기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한국사 강좌를 열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시교육청, 교권보호 대책 추진 시교육청이 교권보호에 나섰다.지난 27일, 시교육청은 울산지역 전 학교를 대상으로 교권침해 사례를 조사한 후 재발방지를 포함한 교권 보호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유사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른 학칙개정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단위학교에 촉구할 예정이다. 또 교사의 학생생활지도 전문성 강화, 경어 사용 의무화와 동시에 학생의 교권 침해 행동은 경미한 사안도 학칙에 따라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시교육청은 최근 제정된 학생인권조례는 관련 단체 간 갈등이 발생하고, 교육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특히 학생인권만 강조되어 교권이 위협받는 사태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교사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주요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복만 교육감은 “학교교육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구성원 모두가 상호 신뢰하고 존중하는 토대 위에서 내실화된다”고 밝히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교권이 침해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가정과 사회에서 학생들의 생활예절 및 인성지도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BCA Canada 2011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 8월 13일 실시 행복한 캐나다 국제학교 BCA Canada 2011년 9월 신학기를 서울 서초구에서 시작한다. BCA Canada는 캐나다 BC(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정부가 인가하고 관리하는 한국 내 오프쇼어 스쿨 형태인 국제학교이다. 중국과 한국을 통틀어 7년간 교장을 역임한 스캇 리드교장선생님을 포함한 교사진은 캐나다 정교사자격증을 가진 사람으로 선발 파견되며 교과과정 또한 현지와 동일하게 진행이 된다. 본국의 관리 감독이 철저해서 매년 캐나다 BC주 정부에서 감사관을 파견하여 커리큘럼과 학사관리를 한다. 예술의 전당 맞은편에 위치한 BCA Canada는 주변환경도 좋기도 하지만 학교 자체 시설도 뛰어나다. 12학년제로 운영이 되고 유치부에서 7학년까지 학생을 선발한다. 학문, 체력, 예술을 핵심 교육 요소로 꼽는 이 학교는 효과적인 수업을 위해 각반 정원을 24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문의 02-2135-2000, www.bcacanada.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잉글리쉬번, ‘천재들의 공부법’ ‘천재들의 공부법’은 학생 자신에게 꼭 맞는 공부법으로 최고의 선생님들이 직접 가르치는 학원에서 하는 과외시스템이다. ‘문법과 어휘 8주완성’, ‘독해와 듣기 8주완성’, ‘수능약점 클리닉12회’, ‘예체능수능 4주 속성 영어반’과 중학생을 위한 ‘텝스와 국가영어능력시험대비 각 단계별 3개월 완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매주 놀토 아침 8시~12시에는 서울대 텝스 전문 교육인이며 경희대 관광통역강사, 국제회의전문가인 Karry Parker가 직강하는 팀티칭이 있다. 문의 02-525-06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막판 학습전략과 컨디션 관리가 점수를 바꾼다 지난 7월 30일(토)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은 봉은사에서 수능 100일 대비 언어영역 학습전략 설명회를 가졌다. 강사는 강남인강 및 EBS의 이만기 언어영역 강사.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90여일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어떤 학습전략으로 언어영역을 공부하면 좋을지 설명회 내용을 정리해봤다. 학습 포인트1. EBS 수능 교재와 강의를 공부한다.2012학년도 수능에서는 EBS 수능 교재와 강의를 70% 연계하여 출제한다. 크게는 문학과 비문학의 지문에서부터 작게는 문제 유형과 문제에 제시되는 자료(그림이나 표 포함), 듣기나 쓰기 문제의 소재까지도 EBS 수능 교재와 강의를 반영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EBS 수능 교재 및 강의를 충분히 공부할 수 있도록 계획표를 짜서 실천하는 것이 좋다. 지문은 6월 모의평가의 경향으로 보아, 비문학은 EBS 수능 교재에 실린 지문을 바탕으로 핵심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논지를 유지하는 선에서 재구성해 제시할 것이다. 또 문학은 길이가 짧은 작품(현대시, 고시조 등)은 그대로 제시하고, 길이가 긴 작품(소설, 가사, 수필, 극 등)은 작품의 일부를 일치시키면서 확대·축소시키거나 다른 대목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EBS 수능 교재에 실린 글과 같거나 유사한 내용이 수능에 나올 경우 지문 독해가 수월해지므로 이를 반드시 공부해 두어야 한다. 다만, 분량이 너무 많으므로 자신이 잘 아는 내용을 다룬 지문은 글의 내용을 확인하는 정도로 가볍게 넘어가고, 낯설거나 어려운 내용의 지문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꼼꼼하게 읽도록 한다. EBS 수능 교재의 문제를 연계한 경우 해당 지문의 문제가 그대로 나오는 것은 아니므로 문제 출제 의도와 정답 및 오답의 근거를 잘 찾아 연결해 가면서 공부해야 한다. 학습 포인트2. 실수를 줄이는 훈련을 한다.2012학년도 수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쉬운 수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역별, 과목별로 만점자가 1% 정도 나오도록 출제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언어 영역은 과목 특성상 원점수 평균은 높아도 만점자 비율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만점자를 1% 수준으로 맞추려다 보면 고난도 문제(정답률 40% 미만) 2~3문제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문제가 쉬울 수밖에 없다. 이런 쉬운 시험에서는 실수로 1~2문제만 틀려도 등급이 바뀔 수 있다. 지난 6월 모의평가의 경우 1등급 컷이 98점, 2등급 컷이 96점으로, 2문제 틀리면 2등급, 3문제 틀리면 3등급을 받았다는 것을 상기하면서 어이없는 실수로 등급이 내려가지 않도록 문제 풀이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문제와 답지를 꼼꼼하게 살피고, OMR 카드에 정답을 옮길 때에도 잘못 옮기지 않도록 훈련을 해야 한다. 학습 포인트3. 제한된 시간 안에 50문제를 푸는 실전 연습을 한다.언어 영역은 80분 동안 50문제를 풀어야 한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자칫 시간 배분에 실패하거나 문제가 어렵게 출제될 경우, 뒤의 한두 세트는 아예 지문과 문제를 읽지도 못하고 답을 찍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따라서 실전에 대비하여 언어 영역 50문항을 75분 정도에 푸는 연습을 해 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독해 속도를 높이는 훈련이 필요하다. 언어 영역 문제 유형들을 파악하여 풀이 방법을 익히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문제(2~3문제 이내)나 지문은 적당히 뒤로 넘기는 지혜를 발휘하는 것이 좋다. 지문과 관련된 배경 지식을 쌓는 것도 문제를 푸는 데 큰 도움이 되므로, 평소에 독서와 신문 읽기 등으로 배경 지식을 쌓도록 한다. 또한 언어 영역 50문제를 일주일에 1~2세트 시간에 맞춰 꾸준히 풀도록 한다. 성적대별 학습전략 - 상위권·중위권·하위권# 상위권 : 지금까지 공부해 온 감각을 유지해 실제 수능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수능 때까지 매주 실전 1~2세트(50문항)를 꾸준히 풀도록 한다. 이 때 한 문제를 풀더라도 지문을 철저하게 분석해 내는 훈련을 해야 한다. 수능에서는 고난도 문항이 6월 모의평가보다 1~3문항 더 출제될 것으로 예측되므로, 틈틈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고난도·신유형 문제를 풀면서 정답처럼 보이는 오답지를 골라내는 훈련을 하도록 한다. 상위권에서는 1점으로 당락이 결정되기도 하므로 1점으로 배점된 어휘·어법 문항도 확실하게 공부해 두도록 한다. # 중위권 : 지문을 읽고 중심 내용을 찾아내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지문과 문제에 대한 꼼꼼한 분석 능력이 떨어져 점수를 올리지 못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비문학 제재는 글쓴이의 입장과 핵심어를 중심으로 문단의 내용을 요약해 보고, 문학 제재는 기본적인 문학 이론, 개념 등을 익혀 두어야 변형된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게 된다. 어휘·어법 능력도 길러야 한다. 별로 어려운 문제가 아닌 데도 낯선 어휘가 있으면 어렵게 느끼고 정답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어휘·어법 능력을 기르면 어휘·어법 문제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도 맞힐 가능성이 높아진다.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문제를 꼼꼼하게 읽는 습관을 들여 문제를 잘못 읽는 일이 없도록 주의한다. 또, 지문의 내용이 아닌 엉뚱한 배경 지식을 동원해 문제를 풂으로써 틀리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 하위권 : 기본 개념의 이해가 다소 부족한 상태이므로, 우선 국어와 문학 교과서에 나오는 글을 여러 번 읽고 주제와 소재, 표현상의 특징 등을 암기할 정도로 익힌 다음, ''학습 활동''을 중심으로 글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 것이 좋다. 또한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에 대해서는 기출 문제를 통해 풀이 방법을 익히도록 한다. 특히 6월과 9월 모의평가의 출제 경향 및 난이도, 문제 유형 등은 2012학년도 수능에 그대로 반영될 가능성이 크므로 2011 학년도 수능 문제와 더불어 두세 번 풀어 보는 것이 좋다. <Tip 1. 수능 D-100 수험생이 꼭 명심해야할 10계명>1. 의욕만 앞선 무리한 학습계획 수립을 피하라.실천 가능성이나 자신의 현재 상황을 꼼꼼히 따져보지 않고 의욕만 앞서 학습계획을 세우면 열에 아홉은 실패한다.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수준에 맞춰 남은 기간의 학습계획을 세운다.2. 새로운 학습법과 교재를 찾지 말라.평소 보지도 않던 교재나 새로운 학습법을 시도하는 것은 아무런 득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오랫동안 만들어온 성과물과 노력들을 한순간에 무너지게 할 수도 있다. 지금 공부하고 있는 교재와 학습법에 집중하는 편이 훨씬 바람직하다.3. 자신 있는 영역만 학습하지 말라.특정 영역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은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학습을 적게 한 영역에서 점수가 하락해 고득점 획득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 스스로 소홀했던 영역의 학습시간을 적절히 확보해 균형 잡힌 공부를 해야 한다.4. 수능 반영 영역과 영역별 반영비율을 따져 학습하라.대학과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 반영 영역과 영역별 반영비율이 다르다. 따라서 지원 대학과 모집단위의 전형계획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가장 유리하게 작용할 영역에 좀 더 집중하는 것이 좋다.&n 2011-08-18
- "숫자는 나이에 불과" 배움이 열기 가득한 검정고시학원 “집안사정때문에 고등학교 중퇴 하고 계속 일만했거든요. 이제 겨우 안정을 찾고 공부를 하려니 망설여지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는데 가족들이 응원을 해줘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배우고 싶어도 가정형편 때문에 학업을 중단해야만 했던 김모씨(37)의 말이다.고현동에 위치한 퍼팩트 검정고시학원에서는 김씨처럼 어려운 환경과 여의치 않은 사정으로 학업을 할수 없었던 학생들의 문의와 수강이 늘고 있다.최다 합격률을 자랑하는 퍼팩트 학원은 학생들과 나이 드신 어른들, 30~40대주부들 다양한 연령층이 수업을 받고있다.철저한 개인관리와 가족 같은 분위기로 학생들과 선생님들과의 관계가 편안하고 여유롭다.수강생들이 아침 일찍 도시락을 싸와서 점심을 먹고 서로 격려하고 도와주며 키워낸 퍼펙트학원만의 자부심이라고 전했다.최병우원장은 "수강생들의 입장에서 좀더 쉽고 빠르게 공부할수 있도록 기초와 기본을 다지고 심화와 실전수업의 비중을 높이는 등 다양한 학습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원장은 수강생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아무래도 다른 학원과는 달리 여기 수강생들은 가슴속의 묻어둔 아픈 이야기가 많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모습에서 합격 했을 때의 애틋함과 설렘은 원장 자신에게도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고. 숫자는 나이에 불과하다 올해 68살의 정수선 할머니는 6.25사변을 맞아 한글을 제대로 깨우치지 못하고 초등학교만 졸업했다. 가슴속에 배우지 못한 미련을 묻어두고서 세아들을 키우며 틈틈이 독학해오다가 퍼펙트입시학원에 등록해 중입, 고입검정고시에 합격했다.현재 정수선 할머니는 대입검정고시를 준비중이며 남은시간동안 배움으로 가득한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한다. 자신에게 허락한 시간을 배움뿐만 아니라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장평동회관에서 노인들의 식사까지 지어주신다고 하니 할머니의 인생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 3월 동의대 사학과에 합격한 65세 이용호 할아버지도 화제다.이 할아버지는 거제 연초면에서 고깃집을 오랫동안 운영해오다 2008년 뇌출혈로 쓰러졌다. 천신만고 끝에 깨어난 할아버지는 머리를 항상 쓰게 해야된다는 의사의 말에 병을 극복하기위한 치료의 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다.초등학교를 나온 할아버지는 2009년도에 학원에 등록해 꼬박꼬박 출석하며 걸어다니면서 영어단어를 외우고 중요한 문제는 수첩에 적어 다니며 외울정도로 적극적이었다. 고3수험생이 이보다 열심히 했을까? 할아버지의 뒤늦은 배움의 열정은 대단했다. 할아버지의 대입합격은 본인만 아니라 가족들, 학원식구들까지 더욱 감동적인 소식이었다고 했다.학원을 가끔씩 방문하신다는 할아버지는 젊은 사람들과 나란히 대학캠퍼스를 즐기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레포트 때문에 많이 힘드시다고. 요즘은 워드로만 레포트를 낼 수 없고 파워포인트나 컴퓨터 활용이 많아서 따라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컴퓨터학원을 등록해서 배우고 있고 덕분에 더 바빠졌다고 한다.최원장은 "이용호 할아버지를 볼때 마다 보람도 있지만 젊은 사람도 힘든 배움의 과정을 계속 도전하는 용기와 끈기는 정말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거제퍼펙트학원은 경남 최다 합격율과 최고 고령자 합격자배출을 한곳이기도 하다.배움에는 왕도가 없듯이 어려운 환경 때문에 배우지 못한 사람들이나 혹은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중간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많은 학생들에게 다시 시작 할수 있는 첫걸음이 되고있다.최병우원장은 “남들의 시선 때문에 쉽게 용기를 내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하고 싶어도 경제적 여건 때문에 주저하는 사람도 있다. 이제 선택이 아니라 배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회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할때다”라고 말한다. 문의)636-9995조배교리포터ok-eu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해밀도서관 리드미컬 요가 & 점자음성도서 나눔 부천시 해밀도서관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요가교실과 도서생활 장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신체활동의 제약으로 여가활동과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마련됐다. ‘리드미컬 요가교실’은 9월2일부터 11월30일(매 주 수, 금요일 오전11시)까지는 해밀도서관 2층 한울타리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각장애인 15명과 자원봉사자 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행복한 책 나눔, 따스한 마음 나눔’은 도서관에서 제작한 점자도서와 음성도서를 나눠주는 행사다. 8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전국의 시각장애인들에게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로 배포하며 점자도서와 음성도서를 읽고 9월 26일부터 10월24일까지 해밀도서관으로 독서감상문을 제출하면 우수작품을 시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해밀도서관 다감각자료실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문의 : 032-612-1104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