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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하니까 청춘이다” 따로 국밥이 아니라 비빔밥형 인재가 필요한 ‘통섭’의 시대다. 때문에 발명 기술에 발랄할 상상력, 예술적 표현력까지 두루 갖춘 통섭형 인재를 발굴하는 창의력올림피아드가 주목받고 있다. 보성고 발명반 출신 대학생들이 지난 5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창의력대회에서 금상과 동상을 동시에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6명으로 구성된 Scinaps팀을 이끌며 지난 3개월간 똘똘 뭉쳐서 좋은 성과를 거둔 1등 공신인 권민재(경희대 산업경영공학과 4), 나재원(경희대 환경학과 3) 학생을 만나 그간의 숨은 스토리를 들어보았다. 대학생들 보성고에서 3개월간 살다 “지난 2월 보성고 정호근 선생님이 대회에 참가해 보라는 권유가 있었어요. 사실 망설였죠. 4학년이라 취업 준비로 바쁘기도 하고. 하지만 대학시절 마지막인데 눈 딱 감고 3개월만 투자하자고 맘먹었죠. 대신 꼭 상을 타야겠다고 결심하고 친구랑 1학년 후배들을 모아 팀을 꾸렸죠.”권 군의 설명이다. 대학도 학년도 각기 다른 6명은 3월부터 보성고 발명반에 살다시피 했다. 창의력올림피아드는 대회전에 미리 과제가 주어진다. 쥐덫을 동력장치로 활용한 자동차 만들기와 구조물 설치 2개 분야에 도전하기로 서로 의견을 모았다. “대회 규정이 까다로워요. 재료비는 145달러를 넘으면 안 되고 재활용품을 많이 써야 해요. 우선 재료 구하러 쓰레기장부터 뒤지고 다녔죠.” 그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완성품을 만들기까지 수천 번 실험하며 밤샘도 많이 했다. “대회 당일 심사위원들 앞에서 8분간 시연을 해요. 무대 배경도 있어야 하고 제작물의 움직일 때 배우는 연기를 하고 나레이터는 장면을 설명해야 하죠. 팀원별로 역할 분담과 하모니가 무척 중요합니다.” 그동안 탄탄하게 다져진 팀워크가 대회 당일 빛을 발휘했다고 귀띔한다. 과학과 예술을 결합한 8분간의 쇼 8분간의 쇼를 위해 온갖 인맥을 동원해 완성도를 높여나간 에피소드 역시 흥미롭다. “무대 배경은 미술을 전공하는 동기에게 자문을 구하고 영어대본은 영문과 친구에게 검수를 부탁했죠. 연기지도와 발음교정도 따로 받았어요.” 미국에 가서도 대회전날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밤 11시쯤 지도교사인 정호근 선생님이 다급히 전화하셨어요. 제작물 규격을 확인해 보라고요. 그런데 우리가 준비해 간 완성품이 대회 규정과 다른 거예요. 날벼락을 맞은 느낌이었죠. 그 밤에 부랴부랴 재료 구해가며 밤 꼴딱 새며 다시 만들어서 출전했죠.” 피가 마를 만큼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지금은 웃으며 전해준다. 그러면서 “어떻게든 하니까 돌파구가 생겼어요. 중간 중간 좌절도 많이 했는데 6명 각자 각자가 최선을 다했지요. ‘포기 대신 끈기’가 이번 대회에서 얻은 가장 큰 깨달음이에요.” 우리 교육계에 화두가 되고 있는 창의력에 대해 질문을 던져보았다. “수만 명이 참가한 세계 대회에 나가보기 시야가 확 넓어졌어요. 상을 타냐 못타냐 결과에만 발 동동거리는 우리나라 학생들과 달리 외국 참가팀들은 대회 자체를 즐겼어요. 다른 팀이 하는 걸 찬찬히 보다 궁금한 점은 물어보며 지식의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두 학생은 이구동성으로 덧붙인다. 즉 ‘입시용 창의력’이 아니라 ‘창의력의 생활화’가 해답이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6명은 과학 발명 분야의 숨은 고수들이다. 권민재 학생은 고교시절 우수인재로 뽑혀 대통령상을 받고 4회 연속 발명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나민재 군 역시 흘림방지용 캔 뚜껑을 고안해 실용신안을 냈고 국내외 과학경진대회에서 수십 차례 수상한 실력자다. 과학 분야의 모든 토대를 고교시절 발명반에서 닦았다고 말한다. “청계천 공구상을 놀이터 삼아 다녔어요. 머릿속에 그려본 설계도대로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며 안목을 키웠지요. 아이디어는 어느 날 갑자기 나오는 게 아니잖아요. 시행착오를 거치며 여러 번 만들다 보니 노하우가 쌓이고 재주가 길러졌어요.” 보성고 시절 발명반 경험 덕분에 선택한 공학도의 길이 적성에 딱 맞아 즐겁다며 학생들은 웃음 지었다. 창의력 올림피아드 성공팁 한국인 최초로 금상과 동상을 동시 수상한 Scinaps팀에게 최근 들어 각광받고 있는 창의력 올림피아드 준비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생활의 재발견’ 일상에서 찾아라 대회 역사만 30년이라 웬만한 주제는 다 다뤄졌다. 하지만 실생활을 세심하게 관찰하면 아이디어가 보인다. 가령 페달 쓰레기통의 원리를 수술실 의사들을 위한 손세척기에 적용한 것처럼 기존 지석을 비틀어 재구성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유행을 놓치지 마라 우리 팀은 시나리오를 짤 때 대머리 분장을 한 스티브잡스, 스마트폰처럼 최근의 핫이슈를 유머있게 녹여내 심사위원들의 공감대를 샀다. 세계적인 이슈와 트렌드 변화에 주목해서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 ▪겁내지 마라. 뭐든지 해보라 창의력은 자꾸 해봐야 는다. 우리도 무대장치를 처음에는 종이박스로 만들었지만 마땅치 않자 갖가지 궁리를 해보다 최종적으로 버티컬과 롤스크린으로 발전시켰다. 책상물림으로는 결코 안 된다 자꾸 만들다 보면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고 완성도가 높아진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u 2011-06-19
- 상일여고, 노벨상 수상자 강연회 개최 상일여고, 노벨상 수상자 강연회 개최 상일여고에서 아주 특별한 강연회가 열린다. 7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노벨상 수상자인 미국 스탠포드 의대 앤드류 파이어 교수가 직접 상일여고를 방문, 강연을 할 계획이다. 상일여고 학생 1000 여명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이 날 강연에는 한양대 생명공학과 안주홍 교수님도 참여 강연소개와 통역을 함께 한다. 먼저 안주홍 교수가 ''노벨상과 예쁜 꼬마선충이야기'' 소개를 한 후, 이어 앤드류 파이어 교수가 ''RNA 간섭현상의 발견''를 주제로 한 강연을 하게 된다. 버클리 대학을 졸업하고 MIT 생물학 박사인 파이어 교수는 2006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스탠포드대학 의과대학 병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경열 교감은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노벨상 강연자가 강연을 하는 것은 아주 특별한 경우"라며 "학생들에게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회 배재고등학교 수학경시대회 개최 배재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관심과 사고력, 그리고 문제해결력 등 다방면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우수한 학생들을 발굴, 그 재능을 더욱 발전시키는 장으로 삼기 위해 제1회 배재고등학교 수학경시대회를 개최한다. 7월 9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치러지는 경시대회는 서울시 소재 중학교 3학년 남학생만 참가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6월 20일부터 2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홈페이지(http://www.paichai.hs.kr)나 팩스(02-429-7845)로 접수하면 된다. 개인 및 단체 신청이 가능하며, 시상 또한 개인상과 단체상 분야별로 이뤄진다. 개인상 최우수상은 상장과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배재고 입학 시 입학금 및 1기분 등록금 전액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단체상 1위는 상장과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그리고 지도교사상이 주어진다. 문의 (02)441-81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9
- 기말고사 대비 수학 학습법 최근 내신시험에서 서술형 평가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일부 시도교육청에서 실시하던 ‘서술형 평가’를 전국적으로 확대했다. 또한 서울시 교육청은 2013년까지 서술형 평가를 최대 40%까지 의무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으며, 경기도 교육청도 교내 지필고사에 서술형 평가 배점을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수학 과목의 서술형 평가는 기존의 평가처럼 단순히 답을 구하는 방식이 아닌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풀이 과정을 설명하듯이 답안을 작성해야 점수를 얻을 수 있는 평가다. 내신평가 방식이 이렇게 변화함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법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기존의 방식을 그대로 고수했다간 낭패를 보기 쉽다.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걸까? 기말고사 수학 고득점을 위한 서술형 평가 대비 방안을 공개한다. step1. 개념정리노트와 풀이노트를 만들어라!수학 서술형 평가를 대비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개념정리 노트를 만드는 것’이다. 서술형 평가 유형 중 가장 많이 등장하는 유형이 “개념 및 원리를 증명하라”이다. 이러한 서술형 문제를 잘 풀기 위해서는 그날 배운 내용을 자신만의 개념노트로 정리해 암기하고, 그것을 이해하는 학습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 개념노트와 함께 정리해야 하는 것이 풀이노트이다.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개념을 활용해야 할지 머릿속에 정리되면 그것을 손으로 직접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 과정을 생략하면 서술 과정에서 표현 능력이 부족해져 시험 당일 문제를 풀 때 시간을 많이 소요하게 돼 다른 문제를 푸는데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풀이과정을 작성할 때는 각 과정의 인과관계가 명확히 드러날 수 있도록 완전한 문장과 수식으로 기록해야 하며, 등호나 괄호 등의 부호, 기호 등을 생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step2. 교과서 유형을 익히고 문제를 정독하라.서술형 평가는 교과서 내용을 중요하게 다룬다. 교과서에 나오는 기본문제나 유형은 빠짐없이 익혀둬야 하며, 특히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하는 부분이나 문제들은 따로 정리해 반복해서 풀어야 한다. 출제자의 의도와 채점기준을 파악하며, 풀이과정에서 절대로 빠뜨려서는 안 될 개념과 공식 등의 키워드를 항상 기억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문제를 읽을 때 목적어에 유의하여 읽어야 한다. 대부분의 서술형 문제는 “~을 구하는 과정을 서술하시오” 혹은 “~을 증명하시오”처럼 각 문제에 “~을 구하는 과정을”과 같은 목적어가 제시된다. 문제에 제시된 지시어와 목적어는 학생이 어떤 것을 구해야 하는지 풀이의 방향성을 알려주기 때문에 이를 잘 살피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서술형’이라는 문제 유형에 겁을 먹고 문제를 시도해 보지도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서술형 문제는 단답형의 정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채점 방식도 객관식 문제와는 다르다. 즉, 요소에 따라 부분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일단 도전하면 부분점수라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으므로 무조건 피하지 말고 풀어보려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step3. 오답노트를 만들어라교과서를 풀어보고 틀렸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문제는 오답노트를 만들어 정리해야 한다. 또한 정답은 맞았지만 풀이과정이 명확하지 않은 문제도 따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 서술형 문제는 풀이 과정 중의 실수가 감점요인이 되기 때문에 중간에 실수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짚어가는 습관이 중요하다. 오답노트도 일목요연하게 과정을 적으며 정리해야 한다. 한 번 풀어본 문제라고 생각해 아는 부분을 생략하고 틀린 부분만 적는 것은 효과가 없다. 교과서를 통해서 공부할 단원의 흐름과 핵심을 파악하고 기본 유형을 다 익혔다면 참고서의 문제를 풀어본다. 참고서를 통해 공부할 때는 자신이 적은 풀이와 참고서의 해설서를 비교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정답이 나오게 된 과정과 접근이 맞았는지 점검해 보는 중요한 과정이다. step4. 독서, 글쓰기, 토론을 게을리 하지 마라서술형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수학 지식과 더불어 독해력과 이해력, 논리적인 작문 실력이 요구된다. 서술형은 문장제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문제가 길어지면 학생들은 어렵다고 느끼고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들은 문제의 내용을 정확히 평가하는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이다.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표현해 놓은 수학 관련 서적들을 찾아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문제를 이해하고 어떤 원리와 개념을 활용해야 하는지도 아는데 이를 문장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는 글쓰기 연습을 추천한다. 수학에서 요구하는 글쓰기는 논리적인 글이기 때문에 평소 글을 쓸 때 요약하기, 기사쓰기 등 논리적인 글쓰기에 집중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이시용 원장송파페르마학원페르마 강사 아카데미 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9
- 책을 타고 떠나는 세계 여행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대청초등학교는 학교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잘 운영하는 대표적인 학교이다. 체계적인 운영과 다양한 활동은 이미 좋은 사례가 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유네스코에서 제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책의 원서와 번역서를 함께 체험해 보는 ‘책을 타고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는 도서전시회를 개최했다.어린이책 원서 30여 권과 번역서 74권 전시되어4월 20일부터 29일 10일 동안 학교도서관에서 펼쳐진 이 전시회에는 독일 그림책인 ‘구두장이 꼬마요정(Die Wichtelmanner)’ 외 어린이책 30여 종의 원서와 번역서 74점이 한국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전시되었다.‘내 이름은 삐삐 롱 스타킹’ ‘모모’ ‘어린왕자’ ‘까마귀 소년’ 등 아이들이 가장 흔하게 읽는 책들을 외국어 원서로 만나 볼 수 있었다. 또 ‘강아지똥’ ‘나쁜 어린이표’ ‘설빔’ 등 외국으로 저작권이 수출된 우리나라 어린이책도 한국어와 외국어로 나란히 전시 되어 눈길을 끌었다.어린이책에는 나라마다 그 나라 어린이들의 문화가 그대로 실려 있다. 그리고 같은 책이라도 책의 크기와 색감, 삽화 등이 조금씩 차이를 보여 그 나라의 출판 환경을 보여준다. 책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도서전시회였다.색다른 체험으로 독서 의욕 높여대청초등학교 박영일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다양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한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홍혜민(대청초·6학년) 학생은 “내가 읽었던 책을 다른 나라 언어로 다시 보게 되니 신기하고도 반갑다”고 하며 아직 못 읽은 책은 꼭 읽고 싶다고 말했다. 또 문정민(대청초·3학년) 학생은 “같은 책인데 그림이 달라 신기하기도 하고 어떤 책은 거꾸로 펼쳐지기도 했다”며 아주 흥미롭게 도서전시회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문희 사서교사는 “아이들이 나라마다 다른 출판수준과 문화를 세심하게 발견해내고 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한다.다양한 활동으로 도서관 활성화해야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재송어린이도서관의 도움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들이 세계의 어린이책을 직접 체험하면서 책과 도서관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스스로 독서 습관을 길러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학교도서관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은 다양하다. 좋은 책을 배치하여 원활하게 활용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즐겨 찾는 도서관으로 거듭나는 것이 필요하다. 도서관이 없는 학교는 없다. 그러나 좋은 도서관이 있는 학교는 흔하지 않다.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생각한다면 학교도서관 운영의 모범사례를 통해 더 많은 학교에서 도서관 운영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뉴질랜드 캠프, 유학 영어권 나라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희소식!! 뉴질랜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단기 스쿨링 세상은 스트레스로 가득합니다. 삶의 여유를 누리면서 공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연 환경이 아름다우면서 문명의 이기를 모두 누리며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며 세계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명문 학교들이 있는 곳이 바로 뉴질랜드 입니다. 푸른 하늘, 맑은 공기, 평화롭고 스트레스 없는 교육 환경에서 공부해 보세요. 쫓기지 않는 삶을 누리며 소기의 학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가진 나라가 바로 뉴질랜드 입니다. 프로그램 소개) 기존의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과는 달리 입학과 동시에 바로 현지 학생들과 함께 뉴질랜드 정부 정규수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현지 학생 버디(도우미)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참가 기간동안 뉴질랜드 현지인들의 집에서 함께 생활(홈스테이)하며 학교 생활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의 생활 방식 또한 배움과 동시에 문화 체험의 기회도 주어지며 주말 액티비티 등 짧은 기간에 영어 학습과 뉴질랜드를 만끽할 수 있는 방학프로그램과 단/장기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뉴질랜드 단기 어학연수의 장점) 유해한 환경이 없는 청정한 교육 여건- 조기 유학의 천국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외국 유학생 보호와 관리를 위한 실천요강을 제정, 유학생의 복지기준을 정해 실시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주류를 동반한 유흥이나 오락시설이 거의 없기 때문에 타 국가와 비교 시, 청소년 탈선의 위험이 적으며 잘 정비된 사회 보장 제도로 인해 낮은 범죄율과 안정된 사회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과 우수한 교육 환경 제공 뉴질랜드의 총 8개의 국립 대학 중 3개의 대학교가 2009년 The UK Times 선정 세계 200위 대학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The University of Auckland 61위, The University of Otago 125위, The University of Canterbury 188위) 뉴질랜드의 모든 학교들은 연방 정부에 의해 학교의 수준과 교육 환경이 엄격하게 관리 되며, 운영 체제 또한 뛰어납니다. 영국의 교육 제도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학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한 반에 25명 이내의 학생들이 공부하며 모든 학생들에게 고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평화로운 자연환경 모든 학교들이 잔디 운동장을 가지고 있어 운동화를 신지 않고도 뛰어놀 수 있는 깨끗한 교육 환경을 자랑합니다. 빗물을 받아 마실 수 있는 나라, 비 온뒤 선명한 무지개를 볼 수 있는 깨끗한 나라가 뉴질랜드 입니다. 경제적인 학비와 생활비 뉴질랜드의 높은 교육 수준에 비해 저렴하고 경제적인 학비로 단/장기간 유학을 계획하는 학생들에게 좋습니다. 타 영어권 국가와 비교했을때 낮은 환율로 부담감을 덜어주며, 생활비 또한 저렴한 편입니다. 영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나라 뉴질랜드는 다민족이 함께 사는 다문화 국가로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광범위한 클럽 활동을 통해, 한국 교육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없는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골프, 낚시, 카약, 스쿠버다이빙, 승마 등 자연과 함께 하는 스포츠를 쉽게 접할 수 있고 저렴한 비용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편리한 학교 입학 절차와 비자 수속 다른 영어권 국가와는 달리, 방문 비자로 입국 뒤 학생 비자로 변경하기가 수월하며 학생 비자 수속도 복잡하지 않고 수속 기간이 길지 않습니다. 조기 유학의 경우 일년에 4번의 입학 시기가 있으며(뉴질랜드는 4학기로 되어있습니다) 사립학교를 제외한 공립 학교들은 입학 시험 없이 학교 입학이 가능합니다. 연수기간) 4주: 사실상 4주 단기 어학연수는 영어공부에 중점을 둔것이라기 보다는 문화 체험이나 관광을 목적으로 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집중 영어 공부를 위해선 권장하지 않습니다. 4주 코스는 이 기간 내에 뉴질랜드 체험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임을 말씀드립니다. 10주: 뉴질랜드는 1년을 4학기로 나눕니다. 따라서 10주 코스는 1학기에 해당하는 기간으로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뉴질랜드 정부가 운영하는 정규 수업을 수강하며 특별히 유학생을 위한 ESOL(English for Speakers of Other Languages의 약자) class 수업을 함께 병행하여 영어실력 향상과 더불어 현지 학교 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게 합니다. 6개월/1년: 언어를 습득할 때 먼저 귀가 트이고 입이 트인다고 합니다. 귀가 트이고 입이 트이는 제대로 된 영어를 구사하기를 원하신다면 6개월~1년 어학연수 코스를 추천합니다. 참가대상) 만 10세~ 15세 참가비용) 4주 코스: 420만원 (*항공료 별도) 10주 코스:950만원 (*항공료 별도) (6개월, 1년 어학연수는 별도 문의 바랍니다) 연락처) 뉴질랜드 교육 문화원 대표 신기영 광주 지사: 062 383 8006 뉴질랜드 본사: 070 8285 5300 (시내 통화 요금 적용) 이메일: nzsky@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포인트정석속독 운남학원’ 깔끔하고 널찍한 실내가 안정감이 있다. 군더더기 하나 없이 아이들을 위한 책들이 구비되어 있는 게 눈에 띤다. 얼추 보아도 만만치 않은 분량의 중량감 있는 책들이다. 김아름 원장은 “매월 새로운 책들을 아이들의 학년과 지식의 성장에 맞도록 구입한다. 학원 안에 비치된 책들은 약 2천권 정도지만 매일 분류하고 아이들 관리하며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읽도록 지도하다 보면 부족함을 느낀다.”며 웃는다. 맞다. 아이들은 책과 함께 성장한다. 좋은 책을 읽으며 자양분을 흡수하고 토론하며 자신들의 생각을 더 크게 키워간다. 김 원장은 “포인트정석속독은 단순히 빨리 책을 읽는 속독이 아니다. 정독하며 주제를 파악하고 다시 기억을 해가며 머릿속에 떠오르는 마인드맵을 해가며 집중력을 더불어 향상시켜가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한다. 부제 : 초등 저학년은 독서습관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배를 깔고 누워서 책을 읽는 아이들을 보는 부모의 입가에는 웃음이 머금어진다. 초등학교에 입학과 동시에 다른 중요과목의 선행으로 내몰리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책을 읽는 시간은 점점 사라지고 더불어 부모의 미소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포인트정석속독 운남학원에서는 미소가 가능한 여유로움을 익힐 수 있다. 책 읽기는 주의가 산만한 아이들일수록 탁월한 선택이다. 책 읽기를 아예 싫어하는 아이들도, 김 원장과 포인트정석속독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면 놀라울 정도의 창의성과 논리적인 통찰력으로 글쓰기까지 향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향상된 집중력은 학습능력으로 이어져 자신도 모르게 성적이 올라가는 효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책 읽히기의 목적에서 가정 먼저 시도하는 것은 정독훈련이다. 읽기, 듣기, 발표 등을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잡아주고, 재미있는 책 읽기와 단문 내용 이해하기 훈련을 통해 글을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는 훈련으로 언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된다. 이 과정과 더불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단어인식 훈련과 장문 내용의 이해, 글쓰기이다. 자신의 생각이나 느낀 점을 자연스럽게 표현해가는 방법을 배우며, 맞춤법, 일기, 동시, 독후감상문 작성을 통해 쓰기에 대한 자신감은 점점 커지게 되는 것이다. 부제 : 정독훈련에 교과연계 프로그램 진행으로 성적향상까지 일정수준에 다다르면 아이 스스로의 욕심이 눈에 보인다. 글을 더 잘 쓰고 싶어 하고, 암기과목의 점수를 더 받고 싶어 하며, 독서량을 더 늘려 교과 성적 까지 올리고 싶어 한다. 김 원장은 “포인트정석속독 학원이 좋은 이유는 책이 단지 읽기로만 끝나지 않는 점이다. 한 권을 읽고 그 책 내용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고, 교과과목과 연계하여 같이 토론하고 같이 공부해가는 프로그램이 다시 말하면 교과의 성적을 향상시키게 된다는 것이다.”고 말한다. 역사책을 읽으며 바로 역사교과와 연결해 공부하고, 수학에 관한 책을 읽으며 바로 수학의 원리를 깨우쳐가는 것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숲 안으로 들어가 어느새 가지의 부분 부분을 만지고 느끼며 체험해가는 과정을 겪어가며 성장하는 것이다. 초등 고학년에는 그 효과가 그대로 드러난다. 저학년 때 틱 장애로 고통스러워했던 아이마저도 집중력 향상으로 장애가 사라지고 독서가 가장 즐겁고 행복해지기까지 한다는 사실이다. 김 원장은 “5학년 아이의 실력이 사실은 초등2학년 수준이었다. 책을 같이 읽어가고 토론하고 교과연계해가며 눈높이 수준에 맞추었을 뿐인데도 효과는 놀라웠다. 가장 행복한 곳으로 우리 학원을 꼽으면서 성적은 5학년이 되어간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특성대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교사의 역량과 융통성이다.”고 설명한다. 부제 : 독서능력검정시험의 인증기관으로 신뢰감 형성 올바른 독서방법은 효율성 있는 이해력과 창의성을 키워주며 올바른 사고정립에 도움을 준다. 정확하게 글을 읽어가며 인과관계를 알아가고 세상의 옳고 그름에 대한 분별력까지 이해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독서의 놀라운 힘이다. 포인트정석속독 운남학원에서는 집중력, 어휘력, 이해력, 분석력, 창의력, 논리력, 기억력, 표현력 개발 프로그램인 EQ개발법으로 독서능력을 향상 시키고. 통합교과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더불어 신문기사와 칼럼을 통해 사회적 이슈에 대한 비평적인 시고와 논리적인 사고까지 함께 키워가는 훈련도 병행한다. 김 원장은 “7년간의 교사 경험이 지금의 나를 있게 만든 것 같다. 우수한 아이들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미흡한 이이들은 집중력을 키워 자기주도학습에 이를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문의 062-961-6149 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한우리 독서 토론 논술’ 광산지부 기말고사가 코앞인데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책읽기 삼매경에 푹 빠져 있는 큰아들(중3)을 보고 있으려니 답답해 미치겠다는 주부 김영례(가명 43)씨.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고민이다. 더군다나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이라는 중요한 시점이기에 엄마 속은 시커멓게 탄다. 그런 마음을 아들은 아는지 모르는지… 하지만 김 씨는 성적표를 받아오는 아들을 보면 야단칠 수만은 없단다. 주요과목에서 받아오는 점수는 올 백 아니면 오답이 한두 개. 서술형 문제도 제법 잘 해결하는 편이고, 성적은 늘 최 상위권이다. 그런 아들이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어 걱정이다. 좀 더 전문적인 독서토론수업과 대입진로를 위한 논술지도가 필요해 ‘한우리 독서토론논술’ 광산지부 최연심 지부장에게 조언을 들어봤다. 책 읽기란 ‘공부’가 아니다, 어렸을 때부터 습관 들여줘야 최 지부장은 “김 씨 아들처럼 시험 기간 동안 책만 보고 있다고 해서 시험을 못 보는 것도, 교과목만 들여다보면서 몇 시간씩 공부한다고해서 시험을 잘 보는 것이 아니다. 책을 평소 많이 읽는 아이들이 이해하는 능력이 길러져 어떤 과목이든 쉽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아이들에게 책읽기는 공부다’란 인식을 시켜줘서는 안 된다. 또 계획은 세우되 시간을 정하거나 장소, 편식해서 읽혀서는 안 된다. 신문, 잡지, 만화, 그림책, 역사, 문학, 전래동화 등 어떤 책이든 읽고 장문이든 단문이든 이해 능력을 길러줘야 한다. 책 읽는 시간이 없는 아이들은 신문에 나온 기사 내용을 읽고 중심문장을 찾아서 이해하는 힘이 생기도록 훈련을 시켜줘야 한다. 물론 그런 훈련이 쉬운 것은 아니다. 최 지부장은 “자녀들이 문장 하나하나를 읽고 이해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어려운 단어가 나오면 사전을 찾아보도록 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자녀와 함께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개개인에 맞춘 수업 강화, 1분 스피치를 통한 자신감 유발 “우리 아이 논술은 언제 준비하면 좋을까요?, 부모님들은 답답한 마음에 이런 질문 많이 합니다. 하지만 저희 한우리 독서토론논술에서는 아이들이 책을 읽고 놀면서 논술 준비 및 대학 진로를 위한 스펙이 저절로 쌓아집니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고 전했다.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읽기, 쓰기, 말하기가 부족하다 생각되면 보다 더 중점적인 수업을 통해 학습효과를 높였다. 특히 1분 스피치를 통한 자기소개는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책을 좀 더디게 읽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적인 지도를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으로 ‘타임(time)’을 재며 아이들에게 작은책(이야기논술)을 읽게 한 후, 시간을 쟀다. 그 시간 안에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다보니 집중력과 긴장감, 또 읽기 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읽기를 어려워했던 아이들에게 빠른 효과가 나타났고, 어려운 단계의 책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학교 수업에도 적응을 잘하는 편이었다. 책을 많이 읽는 아이들은 배경지식이 머릿속에 가득하다. 무한정으로 들어있는 풍부한 지식들을 이끌어 내 줄 수 있도록 지도하는데 부모들은 한계가 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토론하고, 주제를 정해 논의하고, 자기주도적학습이 되도록 이끌어 줘야한다면 언제든지 ‘한우리 독서토론 논술 학습관’의 문을 두드려보기 바란다. 문의: 062-952-8146 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 미니 인터뷰 - ‘한우리 독서토론논술’ 광산지부 최연심 지부장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어린아이가 그림책을 손으로 가리키며 웃고 무언가를 이야기하려 할 때 그 아이는 이미 책읽기를 시작한 것이다. 또, 색연필로 동화책 주인공 얼굴에 낙서를 하고 벽에 한 줄로 줄을 그을 때 그 아이는 글쓰기를 시작한 것이다. 방이 너무 지져 분하다고, 책에 낙서를 한다고 야단치지 말아야 한다. 책과 친구가 되게 만들어주고, 책을 멀리 하지 않도록 어렸을 때부터 습관을 들여 주는 역할은 바로 부모의 몫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하는 그런 모습에서 아이는 생각하고 창의적인 아이로 자라날 것이다. 무엇이던지 읽은 만한 것은 다 제공해 주고 도움을 줘야 한다. 하지만 이왕 제공해주려면 학습과 관련된 책을 제공해 주는 게 좋고 쉽지 않으면 전문가 조언이나 추천도서를 참조하면 좋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단국대 학생, 청소용역노동자에 선풍기 전달 단국대 천안캠퍼스 문예창작과 소설 창작 동아리 ‘미담’ 학생들이 단국대 축제 기간 직접 제작한 ‘엽서’ 판매 수익금으로 청소용역 노동자들에게 선풍기를 선물했다. ‘미담’ 동아리 회장인 최예지(단국대 문예창작과 3년, 22세) 양은 “최근 타 대학에서 청소용역근로자들의 처우개선 문제가 부각되기도 했는데 대학축제 기간이면 더욱 고생하시는 아주머니들을 위한 일을 찾고 싶었다”고 취지를 밝히며 “버릇없고 이기적이라는 젊은 대학생들에 대한 선입견을 바꾸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단국대 청소용역 노동자인 주00씨(59세<span 2011-06-20
- 대입 성공 키워드 “수시” 전략적인 준비로 정시도 함께 챙겨야 닥터윤 영어학원윤성훈 원장041-579-05712012 학년도를 위한 올해 대학입시에서 가장 큰 변화는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이 정시로 이월되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충원기간을 정해 선발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수시모집 비율은 해마다 늘어 올해 수시 모집 인원은 62.1%를 차지한다. 2011학년도까지는 수시모집에서 중복합격에 따른 미등록 충원인원이 정시모집으로 이월되면서 수시와 정시의 모집인원 비율은 50:50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상황이 달라진다. 정시모집 인원은 작년 수준의 50%가 아닌 30~40%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렇게 정시 모집 인원이 줄어들고, 수능을 응시하는 수업생의 수는 변하지 않고, 지난해 수능 난이도 실패로 재수생의 숫자는 줄어들지 않았고, 올해 ‘수능 영역별 만점자 수 1% 확보<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lang="EN-US" 2011-06-20
- 5주의 브런치 교육강좌가 남긴 이야기 천안아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가 지난 14일 강좌를 마쳤다. 지난달 17일 시작, 5주간 진행된 브런치 교육강좌에는 교육의 해법 찾기를 고민하는 750여명의 학부모들이 함께 했다. 공교육교사, 사교육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은 교육에 있어서 절대 잊으면 안 되는 학부모의 중심에 대해 이야기했다. 공감하며 때로는 아프게 깨달았던 내용은 아이를 더 넓고 깊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주 발행되는 951호의 좌담회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가 남긴 이야기>를 확인하시기를…. 브런치 교육강좌에 함께 한 공교육, 사교육 관계자와 학부모가 모여 브런치 교육강좌를 통해 느낌 점 및 천안아산의 교육환경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교육을 바라보는 중심 등에 대해 함께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