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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동네 공신을 찾아서 - 류초원 (불곡고등학교 3학년) 비법은 없다, 공부는 해보면서 스스로 터득하는 것 불곡고등학교 3학년 류초원 양. 지금까지 학원 한번 다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모의고사 언·수·외 1등급과 내신 1등급의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진정한 자기주도학습형 공신이다. 불곡고등학교에 전교 1등으로 입학할 만큼 중학교 때부터 우등생으로 통했다.계획은 쉬워도 실천이 어려운 것이 공부. 하지만 류 양은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계획한 것은 반드시 실천하는 학생으로 자연스럽게 공부습관이 몸에 배었다. 그렇게 형성된 성실함은 지금까지 류 양의 성적을 유지시켜주는 힘이다. 영어학원 한번도 안녔지만 1등급 유지류 양이 중학교에 다닐 당시 웬만한 상위권 학생들은 다 외고진학을 준비했다. 하지만 류 양은 예외. 남들 다 한다는 외고 공부도 하지 않았고 어학원에도 한번 다니지 않았다. 대신 류 양이 가장 가까이 한 것은 바로 영어소설읽기와 테이프 듣기였다.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많이 읽은 것은 아니었어요. 그냥 책의 내용에 자연스럽게 빠져든 것 같아요. 너무 재밌어 읽은 책을 읽고 또 읽으며 나중에는 거의 외우다 시피 했어요. 책과 함께 영어테이프도 들었는데 자꾸 듣다보니 저도 모르게 입에서 영어가 술술 나오는 거에요. 정말 신기했어요.” 처음부터 공부로 영어를 접하지 않았기 때문에 영어가 더 좋아졌는지도 모른다. 이렇게 독서로 다져진 영어실력은 문법이나 독해 등 영어공부를 하는데 밑바탕이 되어주었다. “학원을 안 다녔기 때문에 선행학습이 안되어 있었죠. 불안한 마음에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더 열심히 공부했어요. 우선 교과서를 중심으로 문법에 대한 개념을 잡고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문제집을 풀면서 문제에 대한 응용력을 길렀어요. 모르는 것은 학교선생님과 부모님께 여쭤가면서 모르는 것이 없을 때까지 공부했어요.”그렇게 스스로 터득해 쌓은 영어실력으로 고교 진학 후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영어 1등급을 한 번도 놓치지 않을 만큼의 실력을 완성했다. 약점인 수학, 수능기출문제 풀며 8개월 만에 완전히 극복 문과생인 류 양에게 수학은 굴곡 많은 과목 중의 하나.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꾸준히 올 1등급을 유지하던 수학 성적이 2학년 3월 모의고사에서는 35점까지 떨어졌던 것. “보통 2학년이 되면 긴장감도 사라지고 좀 느슨해지거든요. 그렇게 아무런 준비 없이 본 2학년 첫 모의고사에서 충격적인 점수를 받은 거예요. 35점은 난생 처음 받아보는 성적이었죠. 담임선생님도 제 성적을 믿지 못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2학년이 되면서 류 양은 학교 수학도 점점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내신에 치중해 공부하느라 모의고사까지 신경 쓸 여력이 없었던 탓도 있었다지만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점점 잃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제가 수학에 내공이 약한 건지 조금만 어려워져도 성적이 떨어지는 경향이 강해요. 그래서 수학에 발목이 잡힐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이 늘 있었죠. 2학년 때부터 수학에 질 수 없다는 생각으로 수학에 올인했고 쉬는 시간 같은 자투리 시간조차 손에서 수학을 놓지 않을 정도로 몰두했어요.”그 결과 8개월만인 11월 모의고사에서 100점을 받았고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그 때 수학과 싸워 이겼다는 성취감은 뭐든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안겨줬다. “지금까지 거의 모든 수능 기출문제집을 풀어보았어요. 많은 문제를 풀다보니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보이고 각 문제에 대한 접근법에 대한 감도 생기더라구요. 더 큰 소득은 제가 취약한 유형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됐다는 점이에요. 그런 문제들만 따로 복사해서 노트를 만들어 집중적으로 공략했어요.” 매일 아침 1시간씩 스터디 활동하며 토론형 공부불곡고등학교 등교 시간은 아침 8시. 하지만 류 양은 다른 친구들보다 한 시간 일찍 등교한다. 5명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아침스터디 때문이다.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스터디 그룹으로 매일 하루 1시간씩 토론형 공부를 하는 모임이다. “우연히 만들어졌지만 스터디 그룹은 정말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여러 친구들의 생각을 함께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사고력이 크게 확장되는 것 같아요. 가령 수학 문제를 하나 풀더라도 어떤 친구는 기학학적으로 접근하고 어떤 친구는 대수적으로 접근하거든요. 내가 생각하지 못한 풀이방법을 친구들에게 배우고 되고 한 문제에 대해서도 그 만큼 다양한 접근방식을 접하게 되는 거죠.”친구들마다 자신이 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해 친구들 앞에서 설명하고 질문에 답할 수 있을 정도까지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대충할 수 없다는 것도 스터디활동의 장점이다. “혼자 공부하다 보면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회피하거나 대충 넘어갈 수 있는데 함께 하니까 그게 안돼요. 내용에 대한 이해없이 설명하고 토론할 수 없잖아요. 공부는 조용히 혼자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스터디그룹 활동을 하면서 이렇게 즐겁게 할 수도 있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다양한 토론 활동 경험하며 정치부 기자 꿈 키워2학년 때 시사토론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각종 교내 토론대회에 참가했다는 류 양. G20 모의 국제회의에 참여했고, 학생인권조례안 조정위원을 하면서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다. “입시를 생각하면서 토론 활동을 해 온 것은 아니에요. 그냥 제가 좋아하고 끌리는 활동을 했는데 그게 바로 토론을 통해 정책같은 것을 도출해 내는 일이더라구요. G20 국제 모의회의를 통해서도 자국의 이익을 어떻게 대변하는지에 대해 배웠어요. 또 학생인권조례 조정위원 활동은 더욱 보람을 느낀 활동이었어요. 학생인권조례안을 토대로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학교의 의견을 조정해 교칙을 만드는데 참여했는데 정말 의미있는 경험이었어요.”3학년은 심각하게 진학과 진로에 대해 고민해야 할 시기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늘 고민해 온 류 양은 정치부 기자라는 구체적인 꿈을 갖게 되었다.“사회문제나 시사적인 문제에 관심을 많아요. 토론 동아리활동을 하면서 많이 간접적으로 로나마 우리 사회의 많은 문제를 접한 덕분이죠. 앞으로 정외과나 언론학과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도 그 때하게 됐어요. 사탐영역에서 정치, 국사, 사회문화를 선택한 것도 그 때문이이랍니다.”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괜찮은 학원 있으면 소개시켜줘-링구아포럼어학원 아이비리그와 민사고에 진학한 학생들이 다시 찾는 학원SAT와 토플기반으로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통하는 영어실력 완성 SAT를 배우려면 강남으로 나가야 했던 시절 분당에서 최초로 SAT를 시작한 학원이 바로 링구아포럼어학원이다. 그동안 많은 SAT전문학원이 생겼다 사라졌지만 링구아포럼어학원만이 여전히 건재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링구아포럼어학원이 문제풀이 중심의 점수올리기식 접근을 지양하고 비판적인 책 읽기 중심의 깊이 있는 공부로 일관해 왔기 때문이다. 미국과 한국의 명문대 합격생들이 다시금 학원을 찾고, 방학이면 민사고 한국영재학교 학생들이 특강을 듣기위해 찾아온다는 링구아포럼어학원의 내공은 무엇일까? 토플과 SAT기반으로 만들어진 초·중등 영어프로그램링구아포럼어학원 초·중등 재원생들 중 많은 학생들이 특목고에 진학한 언니와 오빠를 둔 학생들이다. 5년 이상의 장기 재원생들 대부분 민사고 등 특목고에 진학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학원에 대한 학부모들의 깊은 신뢰감이 둘째와 셋째까지 링구아포럼어학원을 선택하게 만드는 것. “학원의 초중등 프로그램은 SAT와 토플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어요. 우리나라에서 영어실력의 기준은 여러 가지지만 SAT와 토플은 가장 객관적으로 영어실력을 측정하는 바로미터 같은 공부죠. 때문에 우리 학원은 SAT와 토플을 기반으로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눈높이에서 접근할 수 있는 텍스트를 바탕으로 토플과 SAT를 잘 할 수 있는 기본 실력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어요.”링구아포럼어학원 배신혁 원장의 설명. 국내에서만 통하는 틀이 좁은 영어공부를 할 경우 국내입시든 해외입시든 반드시 벽에 부딪히게 돼있다. 미국에서 토플전문교재로 유명한 링구아포럼 교재를 사용하는 것도 그 때문이라고 배 원장은 강조한다. “지금은 토플공부를 하는 중학생이 많아졌지만 불과 5~6년 전만 해도 토플은 대학생들의 전유물이었어요. 그때부터 링구아포럼어학원은 분당에서 최초로 초·중생들이 토플을 접할 수 있도록 주니어 토플교재를 사용했답니다.” SAT· AP·토플 최상의 강의 가능한 곳배 원장은 미국에서 대학과 대학원까지 마친 가장 미국적인 영어에 정통한 사람이다. 어려서부터의 독서교육을 통해 10세인 아들이 명문대 10여 곳에서 합격통지서를 받을 정도의 영재로 길러내어 미국사회에서 화제가 되기도 한 사람이다. 배 원장의 특별한 독서지도법은 학원 내에 강좌로 운영되고 있다. 바로 Critical Reading특강 프로그램. 특히 방학이 되면 민사고 한국영재학교 등 특목고 학생들이 찾아오는 강좌로 유명하다.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유산은 바로 책 읽는 아이로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영재는 타고나는 것보다는 길러지는 측면이 더 강한데 그 대부분은 독서를 통해 만들어집니다. 강의를 듣고 있는 많은 학생들은 책 읽기 자체를 즐기죠. 이 학생들이 오랜 시간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면서 사고가 눈에 띄게 성장하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됩니다.”미국대학 학점 선이수제인 AP. 분당에서 문·이과 과목별 전문가로부터 AP과목을 들을 수 있는 학원은 흔치 않다. 링구아포럼어학원은 과학, 경제, 역사 등 각 과목의 전공자들로부터 심도 있는 AP강의를 들을 수 있는 곳이다.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 필리핀 괌 등 각 나라 유학생들이 방학이면 SAT와 AP를 듣기 위해 링구아포럼어학원을 찾는 것도 이 때문이다. 미국 및 국내 명문대 재학생들이 재원생들의 멘토 자처링구아포럼어학원이 다른 학원과 차별화되는 것 중의 하나는 바로 TA(보조교사)제. 링구아포럼어학원 출신의 미국 아이비리그 등 명문대 재학생들과 서울대와 카이스트 재학생들이 재원생들에게 학습 멘토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 “우리 학원은 졸업한 학생들이 더 많이 찾아오기로 유명해요. 민사고에 진학한 학생들도 주말이나 방학이 되면 강의를 들으러 오고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은 학원에 상주하면서 후배들에게 진로나 학습멘토가 되어주고 있죠.”TA제를 누구보다 좋아하는 것은 바로 재원생들. 링구아포럼어학원 재원생들은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집중지도 받거나 경우에 따라 수학이나 과학 등을 지도해주기도 한다. 학습법은 물론 진로나 진학에 대한 고민도 멘토인 TA들에게 상담받을 수 있다. “방학 때면 도시락까지 싸와서 종일 학원에서 보내는 학생들이 많아요. 보통 수업은 3~4시간이지만 멘토들과 보내는 시간이 즐겁기 때문이죠. 학원에서의 시간이 즐거운 만큼 학습에 대한 동기강화는 물론 자연스럽게 실력상승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문의 031-726-6464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세계는 지금, ‘혁신교육’ 열풍” 경기도교육청은 6월 2~3일 이틀동안 고양 킨텍스에서 ‘학교혁신과 창의지성교육의 세계적인 흐름’을 주제로 국제혁신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각국의 학교혁신 동향을 파악하고 경기도교육청 ‘창의지성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랜돌프 던 미국 워싱턴주 교육감 등 교육 선진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학교교육의 어제·오늘·내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견해를 피력한다.심포지엄은 ‘21세기 혁신교육의 철학’ 등 모두 4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김상곤 교육감과 랜돌프 던 워싱턴주 교육감이 기조연설을 맡는다. 김상곤 교육감은 ''경기 혁신교육의 성과와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혁신학교, 학생인권교육, 보편적 무상급식 등 경기교육 중점정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랜돌프 던 교육감은 창의교육의 교육청·학교단위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국제 혁신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의견을 피력한다. 창의교육은 던 교육감의 핵심정책으로, 현재 워싱턴주 전체에서 시행되고 있다.이성대 도교육청 기획예산담당관은 “이제는 정답을 찾는 것보다 문제를 찾는 게 더 중요한 시대”라며 “이번 심포지엄은 학교혁신의 세계적인 흐름을 탐색하고,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창의지성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탐색하는 자리”라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국제혁신교육심포지엄 초청 해외인사> - 랜돌프 던 Randolph Dorn 미국 워싱턴주 교육감 - 잉그리드 린드스코그 Ingrid Lindskog 스웨덴 교육부 초중등교육과장 - 얀 시드호프 Jan Sydhoff 스웨덴 교육부 고등교육과장 - 레이조 라우카넨 Reijo Laukkanen 핀란드 국가교육위원회 - 마나부 사또 Manabu Sato 일본 도쿄대 교수, ‘배움의 공동체’ 실천- 크리스토퍼 윌리엄스 Christoper Williams 영국 버밍햄대 교수- 피터 울흘름 Peter Ulholm 덴마크 UCC대학 국제교류협력국장- 리콜라스 고 Nicolas Go 프랑스 렌2대학 교수, 프레네교육 연구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6
- “혁신교육 국제네트워크 첫발” 김상곤 경기교육감은 “이번 심포지엄은 혁신교육의 성과를 자랑하는 의미가 아니라 국제적 소통의 계기를 만드는 장”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국제심포지엄을 지난 2009년 경기혁신교육을 추진하기 시작하면서 기획했다고 덧붙였다.김 교육감을 만나 이번 심포지엄에 관한 얘기를 들어봤다. -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지난 2009년 경기혁신교육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기획하기 시작했다. 올해 하반기면 혁신교육을 추진 2년을 중간평가를 할 시점이 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 혁신교육의 성과를 자랑하는 의미가 아니라 국제적 소통의 계기를 만드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 지금까지 추진해온 각종 개혁과 혁신 작업들을 진단해보고, 국제적 시각에서 어떻게 비춰지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심포지엄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경기교육을 국제적 교육흐름에 맞게 미래지향적으로 어떻게 끌고 나갈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고 공감대를 만들기 위한 자리가 될 것이다.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히 외국의 선진사례를 듣기만 하는 게 아니라 함께 토론하며 교류하는 장으로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특히 1회성 행사가 아닌 교육혁신에 관한 국제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 해외에서는 한국 교육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해외에서는 신흥교육 3국(핀란드, 싱가폴, 한국) 중에 한국의 교육모형을 가장 연구해 보고 싶어한다. 경기도내 교육 현장을 보고자하는 움직임도 일고 있으며 한국교사의 질을 높이 평가하는 편이다. 해외언론들은 한국이 교육현장의 문제점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지에 대해 보도하고 있는데 최근 혁신교육이란 새로운 흐름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면서 한국교육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많은 교사, 학부모, 언론인들이 이번 심포지엄에 참여해 이러한 세계적 흐름을 함께 공유했으면 한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6
- 자신의 오답에 대한 철저한 역학조사 필요 천안 아발론교육 이종진 총괄교수부장041-551-0574각종 시험에서 Listening 문제가 점차 까다로워지고 있다. Listening 지문의 표면적인 의미만을 묻는 것이 아니라 지문을 통해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묻는 등 고차원적인 사고를 요하는 문제들이 해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두 가지다. 첫째, 많은 문제를 풀 것, 둘째, 틀린 문제에 대한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해 자신의 논리 중 어느 부분에 결점이 있는지를 밝히고 넘어갈 것을 권한다.또한 지문을 읽는 속도도 빨라졌다. 이는 시험의 변별력을 높여 정말로 실력이 있는 학생들을 가려내고자 하는 계산인데,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준비과정에서부터 빠르게 듣고 연습하는 방법 외엔 없다.영어학원숙제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우리나라 초중고생이라면 아마도 대부분 영어학원을 다니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똑같은 학원, <span style="mso-fareast-font-fa 2011-06-05
- 초 - 중 - 고 로 올라갈수록 훈련된 독해 능력 요구 닥터윤 영어학원윤성훈 원장041-579-0571상위권에 대한 변별력이 없는 중학교 시험에서 점수 잘 나온다고 아이의 실력을 지나치게 믿다가 고등학교에 가서 낭패를 보는 사례가 많다. 고등학교 1학년 중간고사가 끝나고 상담오시는 학부모님과 학생들과 면담해 보면 정말 테이프를 반복해서 틀어 놓은 것처럼 하나같이 한 글자 안 틀리고 똑같다. “중학교 시험에서는 100점 맞거나 하나 틀려서 영어는 곧잘 하는 줄 알았어요. 고등학교 올라가서 3월 모의고사 봤더니 4등급이 나와서 어이없어 하는 저를 보고 그날 컨디션이 안 좋았다고, 이번 1학기 중간고사는 기대해 보시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중간고사는 40점이 나온 거예요. 그 순간 이건 뭔가 크게 잘못됐다고 느끼기 시작했어요”라고 시작하는 어머님의 얘기는 결국 눈물을 줄줄 흘리는 것으로 끝난다. 그리고는 <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mso-ascii-font-f 2011-06-05
- 인터뷰 - 웨이브미술 학원 유학미술 홍성원 원장 미국과 영국 명문 미대 장학생으로 합격하는 비결 국내외 미대입시에 정통한 전문가로 분당지역 유학미술 분야 독보적 존재 분당지역에서 해외대학 미대입시를 준비하려면 강남 압구정이나 강남역으로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분당에는 이렇다 할 유학미술 전문가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정자동 웨이브미술학원의 유학미술 홍성원 원장은 유학미술에 불모지와 같았던 분당에서 미국 영국 일본 등 해외 미술대학에 학생들을 대거 합격시키며 분당지역에서도 유학미술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한 장본이다. 서울대 미대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예술대 캠바웰 대학원에서 MA과정을 공부한 홍 원장. 국내에서 20여 년간 대학과 예고 등 공교육과 사교육에서 입시미술을 지도해 온 그가 분당 유학미술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합격의 열쇠 포트폴리오, 대학 교수들이 원하는 컨셉으로 소통하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요구되는 미술은 어느 분야보다 해외대학 진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미국이지만 최근에는 영국이나 일본 등에도 많이 진출하는 편. 또 대학 졸업 후 유학길에 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아예 고등학생들이 곧바로 해외대학으로 진학하는 사례가 많아지는 추세다.“유학미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작품집, 즉 포트폴리오에요. 미국이나 영국 등 해외 미대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은 국내 대학과는 달라요. 스킬이나 테크닉보다는 개성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작품집 속에 어떻게 드러났는지를 더 중시하고 있죠.”즉 학생답게 성실한 작업의 흔적과 과정이 작품집에 나타나야 하며 획일적이지 않은 자신만의 독특하고 개성과 아이디어가 드러나야 한다는 것. “무엇보다 작품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로그북(Log-Book)에, 아이디어 스케치는 브레인스토밍이나 마인드뱁 형태로 준비해 과정을 중시여기는 외국 대학 교수의 요구를 충족시켜야 해요. 미술을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것인 만큼 작품집을 통해 얼마나 소통하려는 노력이 들어있는지가 고스란히 나타나야합니다.” 미국 명문 미대 5명 응시 5명 전원 합격시켜 웨이브 미술학원 유학미술에서는 SAIC SFAI MICA 등 미국 내 명문 미대에 5명이 응시 5명 전원이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학생들 대부분 7군데 대학이상 동시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유학미술에 정통한 홍 원장의 국제적인 감각에 가장 적합한 입시지도 및 포트폴리오지도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 “유학미술은 각 나라 미술 대학의 특징과 평가기준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고 있어야 구체적이고 입체적인 입시지도가 가능한 분야입니다. 각 나라의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은 물론 대학교수들이 요구하는 콘셉트가 무엇인지 알고 이에 맞춰 준비해야합니다.”웨이브미술학원 유학미술은 미국 영국 일본 등에서 미술을 전공한 강사들이 직접 가르치고 입시지도를 하고 있다. 합격률이 높은 이유도 이 덕분이다. “유학미술은 국내 미대입시처럼 잘 그리게 가르치는 것보다는 스스로 구상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문제해결력이 길러지도록 단계별로 지도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최상위권 대학 중심으로 작품집 외에 약 한달 동안 6점 정도의 작품을 별로도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홈테스트를 실시하는 대학이 늘고 있어요. 보다 근원적인 문제해결력이 더 중요해진 이유죠.” 해외 미대 진학위해 일정수순 토플성적과 에세이 쓰기 준비 미국유학을 위해서 보통 토플 80점 이상 이상 받아야 한다. 아이비리그 등 메이저급 대학은 일부 SAT성적이 필요할 수도 있다. 영국의 경우 토플을 인정하는 학교도 있지만 보통 아이엘츠(IELTS)라는 평가프로그램을 통해 언어능력을 검증한다. 영어실력이 일정수준에 못 미칠 경우 학교측에서는 ESL이라는 조건부 환경에서 일정기간 언어 수련기간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 “해외 미대 입시를 위해서는 우선 자신이 공부할 국가와 지역 그리고 학교 전공에 대한 리서치를 통해 신중하게 결정해야합니다. 토플이나 SAT 외에 GPA(고교내신) 등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점수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러나 홍 원장은 합격의 최대 관건은 앞서 말한 포트폴리오 그리고 자기소개서나 학업계획서에 해당하는 에세이라고 강조한다. “에세이는 작품집과 더불어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자신의 특성이나 개성이 잘 드러나도록 쓰며 자신이 그 대학에 꼭 필요한 인재임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어요. 지원 동기와 긍정적 비전에 대해서도 가능한 구체적으로 써야합니다.”문의 031-718-2009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박현주 소장의 행복한 세상만들기-엄마라는 이름으로도 행복을 신경숙 작가의 화제작 ‘엄마를 부탁해’가 세계 여러 나라로 번역되면서 사람들은 엄마의 존재를 새롭게 조명한다. 늘 곁에 있어 그 소중함을 몰랐던 엄마를 말이다. 엄마의 빈자리가 큰 만큼 각 사람에게 엄마의 자리는 매우 크다. 엄마란 여성이라면 누구나 되는 것 같지만 누구나 될 수 없는 자리도 엄마다. 어머니가 아닌 ‘엄마’의 자리는 많은 사랑이 녹아 있다. MBC의 휴먼 다큐멘터리 ‘사랑’에서는 5월, 여러 가지 삶을 살아가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교도소에서 아이를 출산하여 자신처럼 버려진 아이로 키우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입양권유도 마다한 채 철장 안에서 함께 한 어린 엄마가 있었다. 비록 자신은 죄인이지만 아이가 그 기억을 하지 않길 바라며 아이를 통해 새 희망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엄마로 바뀌었다. 열여덟 번의 수술에도 밝은 모습으로 희귀병과 싸우며 집보다 병원에서 더 많은 생활을 하는 네 살 딸과 함께 하는 엄마도 있다. 아픈 자신보다 엄마를 위로하는 천사같은 딸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배우고 있었다. 순간순간 투병하는 딸만큼이나 아픔을 견디는 이유는 엄마이기 때문이다. 만성 골수성 백혈병임에도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항암제를 중단하기까지 하며 엄마로 불리길 바라는 산모도 있었다. 엄마의 대표적 덕목인 희생의 참모습이다. 또 다른 엄마도 있다. 진짜 엄마를 대신하여 두 남매의 엄마를 자처한 할머니 엄마다. 자식의 죽음을 생각하면 삶을 연장할 이유를 찾지 못했겠지만 엄마이기에 차마 그 뒤를 따르지 못한 채 딸의 두 아이를 키운다. 엄마역할을 대신하는 할머니도 결국 엄마였기에 가능하다. 엄마! 그들은 대체 어떤 힘을 가진 사람들인가?불가능한 일도 도전하고, 참기 힘든 아픔도 견뎌내며, 절망의 끝자락에서도 새 희망을 보는 엄마들. 무엇 때문에 이런 선택을 하는 것일까?엄마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순간 엄청난 에너지가 나오는 건 아닐까!엄마의 힘은 사랑이다. 사랑 속에는 희생과 희망이 있다. 자녀를 향한 희망은 곧 엄마의 행복이다. 생명의 근원인 엄마는 그 이름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특권을 부여 받은 자들이다. 이 땅의 엄마들이 엄마라는 이름만으로도 행복해 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 내 곁엔 엄마라고 부르는 아이가 있어 행복하고 내가 엄마라고 부르면 대답하는 분이 계셔 더 행복하다. 문의 031-206-3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6
- 카이스트-이야코리아 여름 과학캠프 모집 카이스트-이야코리아 여름 과학캠프 모집KAIST 문화기술대학원이 주최하고 (주)이야코리아에서 주관하는 여름 과학캠프가 참가자를 모집한다. 로봇&멀티미디어 캠프인 iCAMP와 미래에너지 & 전자공학 캠프인 eCAMP로 진행되는 이번 과학캠프는 애니메이션 제작과 편집 프로젝트, 로봇 제작 프로그램 프로젝트, 풍력/태양력에너지 발전소 개인별 구축, 미래의 진로 토론 등의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구성 되어 있다. 대상은 iCAMP의 경우 초3~중학생까지, eCAMP는 초6~중3까지다. 접수마감은 6월30일까지며 캠프 장소는 KAIST 대전본원과 KAIST 나다센터 교육관.문의 이야코리아 (02)556-2622, www.ee-ya.com 중앙일보 기자와 함께 하는 ‘공부의신 기자캠프’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 기자의 꿈을 가지고 글쓰기를 잘 하고 싶어 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기자체험을 할 수 있는 ‘공부의신 기자캠프’를 진행한다. 중앙일보 현직 기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며, 현장 취재, 기사 작성, 사진 촬영 방법 등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직접 기사문을 작성하고 신문 제작, 광고 제작 등의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 개인 포트폴리오 완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참가대상은 초등 4~6학년이며 캠프기간은 7월25일부터 8월5일까지 4박5일씩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7월20일까지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문의 중앙일보 교육법인 (02)365-0301, newscamp.mentorkorea.co.kr 영국 영어연수와 유럽 문화탐방을 함께 하는 틴틴월드캠프 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수업과 유럽 문화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브리티시 클래스 앤 컬쳐 캠프’를 진행한다. 영국 명문 보딩스쿨 펠스테드 스쿨(Felsted School)에서 2주간 진행되는 집중 영어 수업은 여러 국적의 학생들과 반 편성을 이뤄 개인별 맞춤 교육과 다양한 액티비티로 진행된다. 영어 수업 후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등 1주간의 유럽 문화 탐방에 참여하게 된다. 대상은 초3~고1까지로 7월24일부터 8월1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7월15일(금)까지. 문의 중앙일보 교육법인 (02)3469-1000, www.teenteenworld.com 그수학학원, 중등 ‘기하’파트 여름특강 모집상위7% 중등전문학원을 표방하고 있는 그수학학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중등과정 중 ‘기하’부분만을 집중 강의하는 특강을 마련했다. 교재는 중등수학 심화개념서인 ‘인사이트’수학으로 이 학원 김지선 원장이 직강한다. 6월20일 개강하는 예비중1 과정도 모집 중이다. 문의 그수학학원 (02)401-1799, 다음카페 ‘아름다운 수학교실’ 스페이스자람, 학업성취보증프로그램 ‘더 퍼플 자켓’의 학생 모집자기주도학습역량 전문 교육기관인 스페이스 자람에서 초등 4학년부터 고1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취보증 프로그램 ‘더 퍼플 자켓’의 회원을 모집한다. 더 퍼플 자켓의 회원으로 등록하게 되면 1개월 동안 학습컨설팅과 학습의 문제점을 진단받은 후 6~12개월 동안 솔루션에 따른 학습을 하게 된다. 월1회 센터 방문 컨설팅과 주1~3회 튜터의 가정학습으로 구성되며 포항공대 수학과 박사와 자기주도학습 전문가가 컨설턴트로 나선다. 이 학원 김다연 원장에 따르면 “과정을 모두 마친 후 미리 약정한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을 경우, 목표 도달시까지 무료로 학습을 진행하는 성취보증시스템으로 운영되므로 대상자가 한정될 수 있다”고 한다. 과정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스페이스 자람으로 하면 된다. 문의 스페이스 자람 (02)599-0979, www.spacezaram.com 어린이 전용 수영장 무료 이용 이벤트6월24일 오픈하는 어린이 레슨전용 수영장 ‘오션키즈’에서 오픈을 기념해 무료 이용 행사를 마련했다. 이용기간은 6월24일(금)부터 30일(목)까지. 평일은 하루 4차례, 주말은 하루 3차례 2시간씩 이용 가능하며 회당 4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어 사전에 반드시 전화예약을 해야 한다. 만 8세이하는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하여야 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오션키즈로 하면 된다. 문의 오션키즈 (02)458-3008, www.oceankids.co.kr 한솔병원, 8일 ‘유방질환의 진단과 치료’ 건강강좌대장항문 전문 한솔병원(원장 이동근)은 오는 6월8일(수) 오후4시 서울 석촌동 본원 신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유방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솔병원 유방/갑상선클리닉 이정은 과장이 ▲ 유방의 구조 ▲ 유방암의 정의 및 증상 ▲ 유방암의 위험인자 ▲ 유방암의 진단 (자가진단법, 방사선학적 검사, 조직검사) ▲ 유방암 조기검진 권고안 ▲ 유방암 치료 및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문의 한솔병원 (02)413-6363 서울광진우체국, 지역내 소외계층 어린이초청 및 독거노인 방문서울광진우체국(국장임호영)은 지난달 16~17일 2일 동안 우체국예금 불우이웃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외된 계층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어린이와 보호자를 초청, 생활필수품 및 생활비(장학금)를 전달하였고, 독거노인들과 다문화가정을 방문, 우체국쇼핑상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6
- 보성고등학교 대학 수시전형설명회 개최 보성고등학교 대학 수시전형설명회 개최보성고등학교(교장 봉호근)가 송파·강동 지역 학부모를 위한 서울 10개 대학 수시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 7월 11일 오후 4시30분부터 저녁 9시까지는 연세대·시립대·중앙대·경희대·서울대 입시설명회가 진행되며, 7월 12일 오후 4시30분부터 저녁 9시까지는 서강대·이화여대·성균관대·한양대·고려대 입시설명회가 열린다. 각 학교 입학사정관실장 및 입시전략팀장, 입학관리팀장, 입학처장 등 입학분야 전문가가 진행해 학부모들에게 대학홍보가 아닌 살아있는 정보를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소는 보성고등학교 대강당이다. 문의 (02)2152-2472 보성고 과학팀,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금상 수상 5월27~30일 미국 메릴랜드주립대학교에서 열린 2011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Odyssey of the Mind)에서 한국대표로 참가한 보성고등학교 Scinaps팀(지도교사 정호근)이 한국 최초로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Scinaps팀은 도전과제 1(운송장치)분야 4등급에서 금상, 4(구조물)분야 4등급에서 동상을 받았다. 보성고등학교 과학발명반 졸업생들로 구성된 Scinaps팀은 팀장인 권민재(경희대 산업경영공학과 4학년) 군을 비롯해 나재원, 이영석, 이충훈, 손제원, 오택범 등 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통령 우수 인재상 수상, 국제과학전람회 한국대표 참가, 전국과학전람회 수상, 전국 창의력대회 수상 등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송파장학육성재단의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 팀을 지도한 보성고 정호근 교사는 이번 대회에서 국제 심판으로 선정되어 도전과제 1(운송장치)의 1등급을 심사하기도 했다.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는 나이에 관계없이 모든 팀이 참가할 수 있는 창의성 문제를 푸는 대회다. 학생들로 구성된 팀들은 문제를 선택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법을 만든 다음, 그들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같은 수준에 있는 다른 팀들과의 시합에서 해결 방법을 발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