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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 대학진학, 성적과 연계된 고입전략 고교입시가 다양하고 복잡해지면서 대부분의 중학생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어떤 학교가 맞을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특목고와 자율고 지원 여부도 고민이고, 후기고 중에는 어떤 학교를 선택할지도 고민이다. 이런 부모들의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3회에 걸쳐 고교입시 기획기사를 준비했다. ''고교유형별 특징''(508호), ''고교별 교육과정''(509호)에 이어 이번 주는 그 마지막 순서로 진로, 성적, 대학진학과 연계된 ''고교입시 전략''을 정리해봤다. 진로 분야에 따른 고입 전략 적성과 진로에 대해 관심이 별로 없었던 학생이라도 중학교 3학년이 되면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목표에 따라 고교 선택도 달라지고 목표를 명확히 하면 학습 동기가 유발돼 우왕좌왕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일부 고교에서 실시하는 자기주도 학습전형의 제출 서류인 학습계획서에는 학생의 진로결정과정과 그에 따른 학습계획 등을 기록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는 입시에서 상당히 중요하다. 학생들은 스스로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진로에 대해 고민해본 후 고교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학교 유형별로 어떤 학생들이 적합한지 살펴보자. # 과학영재학교 : 수학이나 과학 과목에 영재성이 있는 학생들이 합격한다. # 과학고 : 자연과학, 공학을 전공할 학생으로 수학과 과학 내신 성적이 월등히 높으며 잠재력과 창의력이 우수한 학생이 합격한다. # 외국어고·국제고: 영어 내신 성적이 높아야 합격할 수 있다. 2011학년도부터 다른 과목의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영어 내신 성적만 반영한다. 입학 후 외국어 전문교과를 80단위 이상 이수해야 하기 때문에 전공외국어(외국어고) 및 국제관련 분야(국제고)에 관심이 있어야 한다. 국제관련 진로를 선택한 학생에게 유리하다. # 자율고 : 일반고에 비해 자유롭게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학생들의 다양한 특기와 개인별 진로에 따라 집중학습이 가능하다. 자율형사립고는 재단 전입금으로, 자율형공립고는 정부의 지원으로 학교교육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거나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 일반고 : 아직 진로가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학생들이 대학 진학을 목표로 선택한다. 전기에서 특목고나 특성화고에 합격하지 못한 학생들이 추첨으로 배정되기 때문에 한 교실에 실력 차이가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 있다. 과학중점학교, 예·체능중점학교도 일반고에 속하며, 적성이나 진로에 따라 중점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 #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 기술명장 육성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교이다. 졸업 이후 우수기업 취업, 특기를 살린 군복무, 직장과 병행 가능한 대학교육으로 젊은 기술명장을 육성한다. 입학생은 학비면제, 기숙사 생활, 실무 외국어 교육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지원 학교와 학과에 진로 목표가 뚜렷한 학생에게 유리하다. # 예술·체육고 : 예술고는 음악과, 미술과, 무용과 등이 주축을 이루며 대부분의 학교가 실기 고사 배점이 60% 이상이기 때문에 실기 수준에 따라 합격·불합격이 결정된다. 체육고는 주로 개인 종목인 육상, 수영, 체조, 태권도 등이 주축을 이루며, 경기 실적과 실기 시험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장래 국가 대표급 선수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주로 진학한다. # 특성화고 : 조기에 진로를 결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과 연관된 전문 분야에 대한 직업 교양교육과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크게 상업 계열과 공업계열로 구분하지만 산업체 수요에 의해 다양한 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조기에 직업진로를 선택한 학생이 유리하지만, 동일계 진학 및 특성화고 정원 외 특별전형 등 대입을 목표로 전략적 선택을 하는 학생들도 많다. # 대안학교 : 학교생활에 적응이 힘들거나, 학교나 교사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학생들은 대안학교를 탐색해보는 것이 좋다. 대학 진학과 연계한 고입 전략 대입 전형요소는 크게 6가지가 있다. 학생부교과(내신 성적), 학생부비교과(서류성적), 수능, 논술시험, 구술면접시험, 인·적성시험 등으로 대학에서 합격/불합격을 결정하는데 활용하는 지표이다. 대입 전형유형은 대표적으로 입학사정관제 전형, 수시일반전형, 수시특기자전형, 수시학생부우수자전형, 수시 인·적성 전형, 정시 전형(우선·일반) 등이 있다. 전형 유형은 어떤 전형요소를 많이 반영하느냐에 따라 성격이 달라진다. 각 고등학교 유형별로 전형요소와 전형유형의 유·불리가 있기 때문에 대학입시를 목표로 고등학교를 선택하려면 대학입시의 전형 방법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하며 고등학교 유형별로 어떤 전형 요소에서 유리한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대입 전형별 전형요소의 중요도>* 전체 대학의 평균적 특징만을 반영한 것이므로 개별 대학 전형요강과는 다를 수 있음(서울시 교육청 자료)* ◎ : 가장 비중이 크다. ○ : 중요하다. □ :보통이다. △ : 반영하나 중요하지 않다. × : 반영하는 대학이 거의 없다. # 학생부 교과 성적 : 특성화고와 일반고, 자율형공립고가 다소 유리하다. # 비교과 및 서류 : 교외 수상이나 경시대회 성적은 학생부에 기록되지 않는다. 주로 교내 수상, 국가기관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거나, 교내 예선을 통해서 학교 대표로 출전하여 입상한 기록은 기재할 수 있다. 학생의 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상위권 학생의 경우는 학교 대표로 출전할 기회가 많은 고교는 일반고와 특성화고이다. 수학이나 과학 올림피아드, 영어 토론대회나 영어 경시대회를 목표로 과학고나 외고에 무작정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전문교과 중심으로 심화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과학고와 외국어고, 자율형사립고는 자기소개서나 추천서작성 시 구성이 다양할 수 있다. # 대학수학능력시험 : 출제 범위가 일반고 교육과정이다. 수능 준비만 염두에 둔다면 전문 과목 중심으로 배우는 특성화고와 특목고는 불리하고, 일반 교과목 중심으로 배우는 일반고와 자율형 공·사립고가 유리하다. <p 2011-06-07
- 영어공부, 왜 해야 하는지 먼저 알려줘야 CLO에듀 원장 김영순 02) 2686-0521 얼마 전 박지성이 출전한 ‘UEFA 챔피언스리그’가 끝났다. 언론에 크게 보도 될 만큼 대단한 경기였다지만, 사실 난 축구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다만 예전에 보았던 축구선수 ‘박지성의 발’을 기억하고 있다. 발은 참 많이 망가져 있었다. 상처가 아물고, 찢기고 다시 아믈고, 혹처럼 돋아난 상처들을 보면서 그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선수가 된 연유를 짐작케 했다. 박지성은 평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혹독한 자기훈련이 최고를 만든 것이다. 우연한 기적은 결코 없다는 것을 보여준 사진이었다. 현재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그들은 어렸을 때부터 이미 미래의 성공 인물로 정해져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들도 어렸을 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부딪힌 어려움, 실패가 있었다. 단지 그 과정을 극복하는 힘이 있었다는게 다르다는 것 뿐이다.“공이 발등 구석구석마다 적어도 3천 번씩 닿아야 감각이 생기고, 다시 3천 번이 닿아야 어느 정도 컨트롤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축구의 기본이야.“ 박지성은 코치선생님의 그 말을 그대로 믿고 부지런히 노력했다고 한다. 방학을 이용해 영어 성적의 향상을 꾀하려는 목적을 가진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때맞추어 쏟아지는 수많은 학원광고와 입소문에 따라 학원을 결정하고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투자한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도외시 되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다. 좋은 학원이 좋은 학원 강사가 성적을 올려주는 학생의 보증 수표가 되는 것인가 하는 점이다. 기술의 발달은 영어학습의 수요자들에게 다량의 정보와 자신에게 적합한 학습 방식 선택의 폭의 확대를 가져왔음은 물론 공급자 측면에서도 다양한 학습 기자재 활용과 한층 발달된 교수기법을 통해 전에 비해 훨씬 효율적인 전달력을 제공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면이 우리 영어교육의 현실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지는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영어시험인 토플의 한국 평균성적을 보면 PBT 시절 677점 만점에 533점, CBT는 300점 만점에 218점, 현재 실시되는 IBT에서는 120점 만점에 2007년 평균 77점, 2006년 평균 72점이다. 재미있는 것은 PBT 533점은 IBT 72~72점으로 환산된다는 것이다. 즉 10년 20년 전에 보았던 토플의 평균 성적과 2006년의 토플 평균 성적은 정확히 같다는 것이다. 시험방식과 구성요소의 변화 때문에 생기는 변수들을 무시한다고 해도 지표상으로 볼 때 수없이 많은 영어 학습 이론의 발전 도입, 그에 따른 영어 학습 콘텐츠의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의 영어 성적 향상은 별반 신통한 것이 없다는 얘기다. 원인은 무엇일까? 소프트웨어는 최신형이 되었지만 그것을 돌릴만한 하드웨어가 마련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드웨어는 학생이다. 학생의 태도이다. 가르치고 배우는 방법은 몰라볼 만큼 세련되어졌지만, 정작 왜 배워야 하는지에 관한 고민은 제대로 한번 거들떠보지 않았던 것이다. 무작정 떠밀려 다니는 학원, 수동적으로 앉아만 있는 학교에서는 어떠한 영어를 가르치고 배워도 자기 것을 만들지도 활용하지도 못한다. “문법이 중요하다, 아니다, 회화를 먼저 배워야한다, 쓰기는 필수적이다, 단어는 암기해야한다, 아니다 이해해야 한다.” 이 모든 생각들은 다음이다. 최소한 중학교 2~3학년이나 고등학생이라면 왜 배우고, 왜 익혀야 하는지, 왜 필요한지를 알려주고, 그들이 이해하도록 태도가 바뀌도록 배려하는 것이 먼저다. 꼭 영어가 입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거론할 필요는 없다. 물론 영어는 특목고 입시나 대입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아이들도 잘 알고 있다. 좀 더 넓게 접근하자. 영어를 잘했던 사람이던 못했던 사람이던 자기 나름대로 잘해서 즐거운 점, 못해서 괴롭거나 곤란한 점을 현실적으로 차분히 설명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아이에게 이러한 생각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 영어를 가르치거나, 학원비를 지불하고 학원에 가도록하는 것 보다 더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 가르쳐도, 아무리 학원비, 과외비를 많이 내고 배워도 아이들의 영어성적은 향상되지 않는다. 진지하게 접근하면 아이들은 바뀐다. 그것이 자신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스펀지처럼 영어를 빨아들인다. 아이들이 그렇게 바뀌어야만 아이들 스스로도 쓸데 없는 실패를 맛보고 좌절하지 않는다. 최고의 환경과 훌륭한 코치들이 박지성을 최고로 만들어주지는 않았다. 스스로 공을 갖고 몸에 고통을 주며 훈련에 매진해야 한다. 그리고 그 전에 왜 공을 갖고 피땀을 흘려야 하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창원과학고 개교 기념식 열려 과학인재 양성의 요람인 창원과학고등학교(교장 김동환)에서는 지난 주 교내 대강당에서 개교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개교기념식에는 박완수 창원시장, 고영진 경상남도교육감, 권경석 국회의원, 황우웅 39보병사단장, 김이수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 도의원, 교직원,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후 교정에 기념식수 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창원과학고 설립을 위해 150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우수 프로그램 운영 지원비로 2억 원을 지원하는 등 교육과학도시로서 인재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있다”고 밝혔다.창원과학고는 의창구 서상동 117-2번지 일원 1만8962㎡부지에 있다. 일반교사동, 자연과학동, 기숙사동, 체육관 대강당 및 과학기자재 등 우리나라 최고 우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신입생 선발전형을 거쳐 선발된 총 93명(남학생 62명, 여학생 31명)이 지난 3월 입학해 전원 기숙사 생활 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말 안 듣는 아이''를 위한 무료 공개강좌 마산보건소 정신보건센터는 대한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와 함께 ‘말 안 듣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요?’공개강좌를 6월10일 오전 마산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연다. 삼성병원 소아정신과 우영재 강사를 초빙한 이번 무료강좌는 아동, 청소년 부모 및 관련 종사자 150여명이 대상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정과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ADHD 및 반항장애에 대한 이해와 대처법을 교육한다”며 “말 안 듣는 아이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방안 및 적절한 조기 중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사전 전화 접수 및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문의 : 225-6031~7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6월 모의고사와 고3의 입시전략 6월 모의고사와 고3의 입시전략드디어 6월 모의고사가 끝났다. 고3학생들에게는 두 번의 중요한 중간점검의 기회가 있다. 6월 모의고사와 9월 모의고사이다. 재수생을 포함해 모든 수험생이 동시에 모의고사를 보는 것이 바로 이 두번의 시험이기 때문에 진짜 수능과 같은 자신의 상대적 성적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이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6월과 9월의 모의고사는 수능 못지않은 중요성을 지닌다. 그런데 6월 모의고사는 단순히 수능에서의 성적을 가늠해보는 예비 시험의 의미만을 가지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입시 전략을 점검하는 중간 평가의 성격이 강하다는 점이 바로 이번 모의고사의 핵심적인 중요성이다. 이제 이번 모의고사 결과를 기초로 자신의 입시전략을 점검해야 한다.대부분의 재학생들은 평소의 등급보다 터무니없이 떨어진 성적을 받았을 것이다. 떨어진 등급을 보면서 11월에는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겠지만, 안타깝게도 사탐을 제외하고 나머지 과목에서는 크게 성적이 개선되지 않는다. 나만 열심히 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원점수는 올릴 수 있을 지라도 등급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전략을 수립해야 된다. 먼저 자신의 등급과 자신의 목표를 비교해 보라. 자신의 목표를 조정할 수 있다면 상관없지만, 목표를 포기할 수 없다면 전략을 변경해야 된다. 오로지 정시만을 생각해왔다면 이제 수시로 가는 방법도 인정해야 된다. 특히 인 서울이 목표였던 학생인데, 4등급의 성적이 한과목이라도 있다면 현실적으로 정시를 통한 진학은 어려워진다. 상대적으로 성적이 잘나오는 과목을 중심으로 집중해서 최저기준을 넘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 모든 토끼를 다 잡으려 하다가는 수능 최저기준을 넘지 못해 수시와 정시 모두 실패할 수 있다.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이번과 같은 수능 조건하에서는 더 심각해진다. 최상위권은 수능을 통한 변별력을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번 모의고사 만의 실수라고 볼 수 없다. 교육부는 작년 겨울부터 이정도 난이도의 수능을 예고 하고 있었다. 11월 본선에서도 이번과 준하는 난이도의 수능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수리와 언어에서 이번과 같은 물 수능이 나올 경우 한 문제만 실수해도 2~3개 등급이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다. 이미 강남의 최상위권 학생들은 수시로 집중하는 움직임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이런 혼란은 사실 예상되었던 것이다. 아니 예고되었다는 것이 정확하다. 교육과정 평가원의 공식적인 입장이 그대로 반영되었을 뿐이다.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이 실제로 체감하기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것이다. 현실적으로 자신이 대학으로 가기 위한 가장 적절한 전략이 무엇인지 점검해야 된다. 무조건 난 수시로 갈거야, 혹은 무조건 난 정시로 갈거야 라는 생각은 위험 천만한 생각이다. 수시와 정시라는 기회를 적절한 비율로 활용해야 된다. 더 안전한 방법은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고액 컨설팅은 필요없다. 주위의 학원 선생님이나 무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곧을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입시전략을 점검하라. 우리 우공논술 연구소에서도 무료 입시전략을 상담해 드린다.글 : 우공논술 박재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8
- 북미, 유럽 대상의 일류 중국어 연수프로그램을 한국에 선보이다 북경외국어대학교(Beijing Foreign Language University)과 산하 연수출판기관인 외어교학연구출판사 (외연사: Foreign Language Training and Research Press)가 자부하는 중국어 연수프로그램이 올해 우리나라를 찾아왔다. 북경외대는 졸업생 중 해외 대사를 맡았던 사람이 400명이 넘을 정도로 명성을 자랑하는 대학이며, 외연사는 중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외국어도서 출판사. 이러한 자부심 강한 중국의 일류 교육기관이 여태껏 주로 유럽이나 북미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왔던 연수 프로그램을 이번 여름 처음으로 한국 청소년들에게 개방하였다. 한국의 와이즈아카데미와 이들 양사가 공동으로 선보이는 격조 높은 중국어 연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개성만발, 다채로운 매력으로 다가오는 초중고생 대상의 여름캠프 일반적으로 해외캠프에 참가해본 많은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수업이 너무 많아 지루했다거나 지나친 외부활동으로 피곤했다든지 또는 숙박시설이 열악했다든지 등의 불만이 많으며, 특히 자녀를 캠프에 보낸 학부모의 경우 밤잠을 설치며 걱정만 했다는 등의 푸념을 늘어놓곤 한다. 만족스러웠다는 평을 하는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북경외대와 외연사의 중국어 캠프는 보통의 중국어 여름캠프와는 다른, 그 브랜드만의 특별함을 자랑한다. 그래서 더 궁금하게 느껴지는 외연사의 초중고 대상 "2011 Experience China Summer Camp"를 들여다 보기로 하자. 2주간의 여름 캠프는 개성 있는 중국어 수업 과정과 수묵화 그리기, 종이 자르기, 쿵푸 등의 다채로운 중국 전통문화강좌 및 수도박물관 참관, 유리공장 견학, 호우하이호수 유람 등 중국인들의 생활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중국의 명승지를 둘러보며 현지 선생님들과 펼치는 생생한 현장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깨끗하고 안전한 호텔식 외국인 전용 기숙사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북경외국어대 대학원생들과 와이즈 아카데미에서 파견한 선생님들이 도우미가 되어 참가자들을 24시간 보살펴주기 때문에 기존 캠프에서 문제가 되곤 했던 기본 숙식의 질에 대한 우려를 할 필요가 없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도 부모님이나 다른 보호자들과 함께 참가하여 즐겁게 중국어를 배우며 중국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캠프기간 중 주말에는 교내 수영장 이용도 가능하다.) 단기간에 똑 소리나게 중국어를 마스터한다 집중 중국어 연수 프로그램 북경외대와 외연사의 집중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단기간에 높은 학습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다는 것. 중국어 강의위주로 편성된 집중과정은 기초가 부족한 참가자부터 국내에서 쌓은 중국어를 완벽하게 다듬고자 하는 참가자까지 고려한 고객친화적인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의 연령제한은 없다. 집중 프로그램은 중국어 학습의 빠른 수준향상을 목표로 하여 각 주제별로 충분한 학습시간과 다양한 연습을 통해 일상생활 용어는 물론이고 전문적인 업무에 필요한 어휘까지 단기간에 섭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북경의 유사한 타 대학 4주 프로그램 강의시간이 약 80시간인데 비해 외연사 집중프로그램은 132시간으로 강의비용이 단위시간당 가장 저렴하다. 또한 주말에는 잘 짜여진 명승지 탐방을 통하여 학습자들의 레크리에이션을 돕는 보기 드물게 알찬 프로그램이다. 자율시간 활용의 극대화와 비용 절감의 매력 표준 중국어 연수 프로그램 한국의 와이즈 아카데미 주도로 외연사와 공동 기획한 표준프로그램은 집중프로그램에 비해 참가자들이 중국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율시간을 더 많이 부여하였다. 중국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는 외국인들이 자율시간을 활용하여 중국인 친구를 사귀거나 중국문화를 경험하는 등의 좀 더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중국어 구사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비용의 대폭적인 절감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저렴한 비용으로 중국어 학습과 자율 체험, 북경의 필수 관람까지 가능하도록 한 과정에 모두 담겨있다. 문의 와이즈아카데미 (070)8246-0897, 010-4903-0937 www.wiseacademy.kr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미 동부 아이비리그 리더십 캠프 20명 모집 청소년 리더양성의 명문 HNS글로벌이 미 아이비리그 리더십캠프를 오는 7월 19일부터 10일간 20명만 모집한다. 소수를 위한 특별한 목적으로 미국의 최고 명문대인 아이비리그를 방문하고, 세계 경제와 문화 금융의 중심인 뉴욕 월스트리트를 체험한다. 아이비리그 리더십 캠프는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십을 배양하며, 리더십이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키우고 타인과의 교류를 높여 자신감과 본인의 꿈을 키워주는 자세를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캠프대상은 초5학년 부터 고1까지이며, 비용은 425만원(유류할증료 포함)이다. 문의 (02)6013-0988 www.hnsglobal.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SJ유학컨설팅, 코엑스 조기유학 및 영어캠프 박람회 참가 SJ유학컨설팅(대표 김영수)은 오는 6월 4~5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조기유학 및 영어캠프 박람회에 참가한다. 국제변호사가 설립, 운영하는 유학원으로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는 SJ유학컨설팅은 박람회에서 미국 명문 사립고 유학, 모의 UN 캠프 등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박람회 참가자는 국제변호사의 무료 유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미국 명문 사립고의 경우 연간 2만불 대의 비용으로 유학이 가능하며, 120여 개의 학교에 수속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 미국의 엄선한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학교를 다니고, 철저한 학생 관리를 해 준다. 지금 신청하면 올 9월 학기에 입학이 가능하다. 모의 UN 캠프는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인 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진행 (7월 15일~30일)되며, 학생 개개인이 각국의 외교관이 되어 국제 이슈에 대해 토론 및 발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이수증명서가 발급되어 남들과 차별화된 스펙을 쌓을 수 있다. 아울러 6월 5일 오후 3시에는 ''국제변호사가 들려주는 조기유학 성공비법''이란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문의 (02)3415-19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스페이스자람, 학업성취보증프로그램 ''더 퍼플 자켓''의 학생 모집 자기주도학습역량 전문 교육기관인 스페이스 자람(www.spacezaram.com)에서 초등 4학년부터 고1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취보증 프로그램 ''더 퍼플 자켓''의 회원을 모집한다. 더 퍼플 자켓의 회원으로 등록하게 되면 1개월 동안 학습컨설팅과 학습의 문제점을 진단받은 후 6~12개월 동안 솔루션에 따른 학습을 하게 된다. 월 2회 센터 방문 컨설팅과 주1~3회 튜터의 가정학습으로 구성되며 포항공대 수학과 박사와 자기주도학습 전문가가 컨설턴트로 나선다. 김다연 원장은 "과정을 모두 마친 후 미리 약정한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을 경우, 목표 도달시까지 무료로 학습을 진행하는 성취보증시스템으로 운영되므로 대상자가 한정될 수 있다"고 한다. 자세한 문의는 스페이스 자람으로. 문의 (02)599-09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그수학학원, 중등 ''기하''파트 여름특강 모집 상위7% 중등전문학원을 표방하고 있는 그수학학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중등과정 중 ''기하''부분만을 집중 강의하는 특강을 마련했다. 교재는 중등수학 심화개념서인 ''인사이트''수학으로 이 학원 김지선 원장이 직강한다. 6월20일 개강하는 예비중1 과정도 모집 중이다. 문의 (02)401-1799, 다음카페 ''아름다운 수학교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