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습동기를 키워주는 ‘선택’의 힘 우리나라 교육에는 ''선택''보다는 ''필수''가 많다.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것보다는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것들이 많다는 말이다. 하지만 학생들이 강요받는 ''필수'' 교육은 학습 동기와 의욕을 떨어뜨리는 지금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문제의 난이도를 스스로 선택하여 공부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난이도가 너무 쉽거나 어려우면 집중하기가 어렵다. 자신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를 기준으로 적정 난이도의 문제를 선택하게 해주면 쉽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과목과 관련해서도 흔히들 말하는 전략과목이나 중요과목보다는 자녀가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과목을 중심으로 공부 하는 것이 좋다. 교재도 주변에서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가 선호하는 것을 고를 수 있도록 해주고, 인터넷 강의 역시 스타 강사보다는 자녀가 선호하는 선생님의 강의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게끔 해준다. 이때 부모의 태도도 중요하다. ''필수''를 무시하면 경쟁에서 낙오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되겠지만, 불안감은 접어두고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보자. 특히 자녀가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거나, 집중하지 못하고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경우라면 더욱 그러해야 한다. 시험영어가 아니라 자녀가 알고 싶은 정보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어 텍스트를 찾아주자. 필독서와 권장도서가 아니라 자녀가 읽고 싶은 책을 찾아 읽게 해주자. 조금만 노력하면 풀 수 있는 적절한 난이도의 문제를 선별하여 풀게 해보자. ''필수''는 학습동기를 빼앗지만 ''선택''은 학습동기를 키워준다. 출처 <부모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1
- “하계방학 중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 기간” 운영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옥도근)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비행과 가출?탈선을 조장하는 유해환경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지속 점검하는 등 청소년의 비행 예방 활동을 위해 7. 20 ~ 8. 21까지 5주간 「하계방학 중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20.~7.31까지 2주동안 계도 홍보 기간을 운영하며, 8.1 ~8.21(3주간)은 집중단속 기간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제한시간 위반행위(PC방, 노래방), 청소년 유해 매체물 판매?대여?배포하는 행위, 가출?위기청소년의 이성혼숙?유흥접객행위 등 청소년 상대 불법행위 등을 중점 단속 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1
- 2011년 박물관과 함께 하는 토요탐방단 모집 춘천 문화유적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자 국립춘천박물관이 류인석 기념관과 함께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박물관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 접수기간 : 2011년 7월 20일(10:00~) ~ 8월 11일(18:00) - 일 시 : 2011년 8월 13일 - 답사장소: 국립춘천박물관 및 류인석기념관 - 모집인원: 40명(춘천방문 관광객 및 지역민) - 참가비용: 무료 - 문의: 260-1591,15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1
- [신우성논술 인문계 특강] 연세대에서 발표한 수시논술 출제경향 신우성논술학원은 대입 수시 모집을 앞두고 연세대학교에서 발표한 인문계 논술 문제의 경향을 정리했다. 연세대는 최근 대입 설명회를 열고 201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전형의 논술고사를 지난해와 같은 유형으로 출제한다고 발표했다. 연세대 수시논술 시험의 선발인원은 지난해 1,950명에서 662명 줄어든 1,288명이다. 이는 전체 선발 인원의 38%에 해당하는 인원으로 연세대 지원자에겐 가장 넓은 문호다.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리는 전형은 수시 일반전형이다. 우선선발로 70%를 뽑고 일반선발로 30%를 뽑는다. 70%를 뽑는 우선선발은 학생생활기록부의 교과영역 20%, 비교과영역 10%를 보며 논술은 70% 비중이다. 논술시험을 보는 전형과 지원트랙은 ‘일반전형’과 특기자 전형의 ‘글로벌리더 트랙’이다. 시험일자는 10월 1일(토)이고 합격자는 12월 9일에 발표한다. 신우성논술학원은 9월 9일부터 14일까지 연세대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대학의 논술 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논술 캠프의 강의는 7시간씩 일대일 첨삭 지도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음은 연세대 수시모집 인문계 논술 문제의 경향. ▲ 창의력 있는 학생을 뽑기 위해 논술 시험을 도입했다. 전형에 적용되며 통합 논술 형태로 출제된다. 지식기반사회에 필요한 학문 융합을 지향하는 문제가 나올 전망이다. 논술의 출제 방향은 인문ㆍ사회 계열 안에서 통합하는 방식으로 고교 교과목의 기본 지식을 반영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리 논술이나 과학 논술은 통합 출제되더라도 기본적인 능력만 있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간혹 과학 관련 제시문이 나오지만 내용은 인문ㆍ사회 계열과도 연관이 있다. ▲ 인문계 논술 문항 수는 2개이고 시험시간은 120분이다. 제시문은 인문ㆍ사회 교과목을 통합한 글이 주로 등장하지만, 수리 통계 자료나 과학 제시문이 포함될 수도 있다. 분량과 띄어쓰기 확인을 위해 답안은 원고지에 작성하게 된다. 답안 분량은 문항별로 800~1천500자다. 글자 수가 제시된 분량보다 매우 적거나 많지 않다면 감점되지 않는다. ▲ 시사 쟁점은 나오지 않는다. 학생들의 답안이 비슷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 대신 고전 텍스트를 꼼꼼하게 분석해야 답할 수 있도록 출제된다. 가령 ''개인과 공동체''란 주제가 있으면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이나 루소의 ''사회개혁론'' 등을 활용하는 식이다. 고전은 내용이 어렵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다듬어질 전망이다. 결론적으로 제시문만 정확하게 읽으면 어느 정도 정답을 찾을 수 있다. ▲ 영어나 한문 문장은 제시문으로 나오지 않는다. 자연계와 마찬가지로 어려운 용어가 있으면 간략하게 설명을 붙인다. 고전 제시문에 옛날식 표현이 나오면 뜻이 무엇인지 설명해준다. ▲ 자연계는 시험 시간이 2시간에서 2시간 30분으로 늘어난다. 문제를 푸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수험생 부담을 줄여 주려는 배려에서 나온 조치다. 수리논술 60%, 과학논술 40% 비중으로 출제한다. 수리논술은 수학1과 수학2, 그리고 미적분에서 나온다. 수열, 극한, 미적분학 등 고교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기본개념을 응용하여 출제한다. 기본 개념을 상황에 맞게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적용시키는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 과학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화학을 통합하여 출제한다. 수준은 공통과학과 과학1이다. 그래프, 표, 식 등의 자료의 해석과 추론, 제시된 물리량 간의 관계를 통해 다른 물리량 간의 관계를 추론하는 문제도 출제될 수 있다. 자료를 바탕으로 추론하는 유형이 많아 자료해석능력이 특히 요구된다. 한편, 연세대는 일반전형(종전 일반우수자 전형) 우선선발 단계에서 논술반영 비율을 80%에서 70%로 축소했으며, 특기자전형 과학인재 트랙에서는 2단계 전형에서 기존 논술시험 대신 면접구술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수시와 정시 선발 인원 비율은 지난해 8대 2에서 이번엔 7대 3으로 변경하고, 유사한 성격의 전형을 하나로 통폐합해 전형이 간소화된다. ◆ 연세대 논술반 문의: 02-3452-2210,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1
- 신우성학원, 인문계 논술 유형 총정리한 ‘논술신공’ 출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이 개설하는 대입논술캠프의 인문계 교재 『논술신공』이 출간됐다. 김은정 선생이 총괄 기획하고 김왕근 이백일 신진상 유병철 신우성 정지웅 정바울 등 신우성학원 인문계 논술강사들이 공동 집필한 『논술신공』은 논술 토대를 다지고 실전 논술 실력을 키우기 위한 내용이 듬뿍 담겨 있다. 제시문 독해법, 단락 구성법, 제시문 요약하기 및 비교하기, 논거 제시하기, 비판하기, 도표 그래프 분석하기, 창의적인 논술문 쓰기 등 논술문을 작성하는 데 필요한 기본 이론과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등 주요 대학의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활용하여 실전 논술 능력을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뒀다. 조선일보 논설위원들이 작성한 사설과 칼럼 등을 활용하여 제시문을 분석하고 단락 구성을 익히는 방법론도 소개해 대학생과 일반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논술신공』은 출간 즉시 노량진 이투스학원의 논술 교재로 채택됐고, 일선 학원과 방과후학교 교재로 활용하겠다는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어 향후 논술교재 시장에서 베스트셀러가 될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논술신공』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본다. ◆ 1장: 논증력을 키운다 논증력이란 주장을 뒷받침하는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는 능력이다. 논증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평소 자신이 쓴 글을 반복해서 읽고 검토하는 습관을 기르는 게 좋다. 또 자기 글의 문제점을 다른 사람과 함께 토론해 봐야 한다. ''논거 곁들여 단락쓰기''에서는 좋은 글의 요건을 살펴보고 글쓰기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가벼운 화제에 관한 글 한 편을 작성해 본다. 다양한 방법으로 쓴 단락을 분석하며 단락 형성의 기본 요령을 공부하고 단락 전개의 실전 감각을 키운다. ''단락 원리 맞춰 여러 단락의 논술문 완성하기''에서는 칼럼 분석을 통해 전체 글의 유기적 관련성을 파악한다. 또 실제 논술 문제에서 논제에 맞춰 단락을 구성하는 방법을 연습한다. ◆ 2장 : 이해·분석력을 키운다 이해·분석력이란 논제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논제와 제시문의 의미를 찾아 연결하는 능력이다. 이해·분석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핵심어구를 찾아내는 연습을 하면서 문제의 요지와 핵심을 파악해야 한다. ''요약하기''는 논술 기출 중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짧은 제시문을 바탕으로 화제와 중심생각을 찾아보고 요약하는 연습을 하는 게 좋다. 요약하는 데에도 원칙과 순서가 있다. 제시문 요약을 통해 여러 가지 길이의 지문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눈을 키운다. ''논제 파악하기''에서는 출제 의도에 접근하는 방법을 파악한다. 대학별 다양한 논제 유형을 익히고, 스스로 논술 문제를 풀어보고 다른 학생들의 답과 비교하여 잘된 점과 잘못된 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다른 논제 요구사항을 충실하고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 3장: 창의력을 키운다 창의력이란 심층적이고 다각적으로 논제에 접근함으로써 독창적인 사고를 이끌어내는 능력이다. 좋은 답안은 암기를 하여 기술하는 모범답안이 아닌, 독자적인 사고를 보여주는 답안이다. 심층적인 논의 전개에 있어 본인 주장이나 논거에 스스로 가능한 반론들을 고려해 봐야 한다. 또 논의를 전개하는 맥락이나 배경 상황을 적절하게 고려해 본다. 발상이나 관점의 전환을 시도하여 다각적으로 논의를 전개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또 논의를 전개함에 있어서 새롭고 독창적이어야 한다. ''심층적이고 다각적으로 논지 전개하기''에서는 창의력을 평가하려는 문제에 관한 이해도를 높인다. 학생들의 답안을 서로 비교 분석하며 독자적 사고를 드러내는 답안 구성 능력을 키운다. ◆ 4장: 표현력을 키운다 표현력이란 단락 구성과 어휘 사용의 적절성, 어법에 맞는 글쓰기와 원고지 사용법 등을 말한다. 표현의 적절성 즉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문장 표현과 적절한 비유, 알맞은 어휘 사용, 맞춤법과 원고지 사용법을 지켰는지를 평가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소홀히 할 수 없다. ''맞춤법과 원고지 사용법 익히기''에서는 다양한 예문을 원고지에 옮겨 써 보며 자신이 우리말 어법과 원고지 사용법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점검하게 한다. ''문장쓰기''에서는 수험생이 흔히 저지를 수 있는 문장 표현의 실수를 올바르게 수정하며 올바른 문장쓰기와 어법의 필요성을 깨닫게 한다. <신우성논술출판사 펴냄, 18,000원, 문의: (02)3452-2210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1
- 신우성학원 수리논술 이승호선생 인터뷰 “자연계 논술에서도 첨삭이 중요합니다. 수리논술문 하나 작성해 보지도 않고 시험을 본다면 답안을 제대로 작성할 수 없습니다. 언어논술과 달리 수리논술은 문제풀이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꼼꼼한 첨삭보다는 명료한 표현력을 갖추고 정답을 이끌어냈는지를 집중 점검해야 합니다.” 수능·논술 전문 대치동 신우성학원(02-3452-2210)에서 수리논술을 지도하는 이승호 선생은 “자연계 논술에서 첨삭을 곁들이지 않고 일방적인 전달식 강의를 수강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한 반 인원을 평균 10명 정도로 하여 꼼꼼하게 첨삭관리해 주는 학원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인 이승호 선생은 박학천논술학원 등 강남 학원가에서 수리논술 스타강사로 이름을 알렸다. 지금은 신우성논술학원 ‘주말 수리논술 집중반’에서 강의 중이다. 다음은 이 선생에게 들어본 수리논술 공부방법. (문) 수리논술을 아직 공부해본 적이 없는데 지금 시작하면 너무 늦지 않았나요? “늦은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이른 것입니다. 스스로 늦었다고 생각하면서 수리논술 준비를 주저하면 더 늦게 되겠죠. 본인이 늦었다고 자각할 때 가장 강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수리논술을 준비하세요.” (문) 수리논술 문제가 점점 예전의 본고사 수학 문제와 비슷해지고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사실입니다. 이미, 수 년 전부터 최상위권 대학(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서는 본고사형 문제가 출제되고 있습니다. 이런 대학들 외에도 점점 본고사형 문제를 출제하는 대학이 느는 추세입니다. 예를 들면, 한양대, 서울 시립대, 아주대, 항공대 등입니다. (문) 수리 논술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조언하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물론, 수리논술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수학의 기본 원리와 공식들을 이용한다는 측면에서는 그리 어려울 것도 없습니다. 결국, 여러분이 이미 배운 수학 원리와 공식들을 이용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기 때문입니다. 간혹, 교과과정 외의 내용이 출제되기도 하지만, 그런 경우에도 제시문 속에 문제 해결을 위한 원리나 공식 등이 있으므로 제시문 내용을 잘 파악하고 이용하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문) 자연계 논술을 준비할 때도 첨삭을 받는 것이 중요한가요? “중요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채점관에게 적절한 표현으로 조리있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스스로 수리논술문 하나 작성해 보지 않은 상태에서 수리논술 시험을 본다면 아마 거의 제대로 된 답안을 작성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언어논술과는 달리 수리논술은 문제 풀이나 해결과정을 설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꼼꼼한 첨삭보다는 명료한 표현력을 갖추고 정답을 이끌어냈는지를 중점적으로 체크한다는 것을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문) 수리논술 문제를 풀 때, 답을 맞히는 게 중요한가요? 풀이과정이 중요한가요? “둘 다 중요합니다. 올바른 정답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정답에 이르는 과정의 설명이 미흡하면, 채점관에게 설득력을 얻기 힘듭니다. 반대로, 나름대로 논리적인 과정의 설명은 이루어졌지만 올바른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을 때에도 좋은 점수를 얻기 힘듭니다. 다만, 정답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결과라면 부분 점수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 가장 바람직한 답안은 논리적인 설명을 통해 올바른 정답에 이르는 답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사실 굉장히 많이 어렵습니다.” (문) 수리논술은 학교별로 출제유형이 서로 다른가요? “네, 그렇습니다. 대학별로 출제 유형이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본고사 유형, 과학과 통합하여 출제하는 통합 수리논술 유형, 실생활과 관련지어 출제하는 유형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각 대학별로 전통적인 출제 유형이 있긴 합니다만, 이것도 사실 매년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어서, 이 대학에서는 반드시 이런 유형이 출제된다고 미리 짐작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문) 수리논술은 수식의 향연일까? “그렇지 않습니다. 본고사형 문제는 상당한 수식 전개나 계산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수식이 많이 등장하겠지만, 중요한 것은 수식의 나열이 아니라 논리적인 설명입니다. 즉, 그러한 수식이 등장하는 이유라든지, 수식들 사이의 연결 관계를 적절히 표현함으로써 논리적인 설명이 되게끔 해 주어야 합니다. 또, 수식 전개 과정을 일일이 전부 제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소한 중간 과정은 생략해서 깔끔하게 과정 설명을 하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을 때도 있습니다. 통합 수리논술 유형이나 실생활 관련 문제들의 답안은 더더욱 수식의 향연이 되지 않겠죠.” ◆ 문의: 신우성논술 02-3452-2210,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1
- 신우성입시컨설팅 신진상 소장, 서울대 특기자 자소서 작성법 공개 서울대 지균과 특기자 전형의 원서 접수가 8월 16일 시작된다. 서울대 지균과 특기자 전형은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통한다. 내신이 당락을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의외로 자기소개서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특히 교수들이 자기소개서에 거는 기대는 크다. 서울대 경영대 특기자 전형으로 합격한 한 학생은 “대학 입학 후 경영학과 교수를 사적인 자리에서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학생 자소서가 참 인상적이었다는 말을 교수님에게 들었다”고 했다. 자기소개서를 쓰는 전형에서는 자소서가 내신 다음으로 중요한 입시 전형 자료임에 틀림이 없다. 어떻게 하면 서울대 입학사정관과 교수들을 사로잡을 자소서를 쓸 수 있을까? 대치동 신우성입시컨설팅(02-3452-2210)의 신진상 입시연구소 소장은 최근 수년 동안 서울대 지균과 특기자 전형에 합격했던 학생들의 자소서에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고 전한다. 전공 관련 관심과 열정을 독서 경력으로 보여주면서도 동시에 봉사 동아리 리더십 등의 학교 생활도 충실히 했다는 것을 보여 주여야 한다는 것. 내신과 비교과 전공 관련 열정 등 어느 하나 소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신 소장은 조선일보 기자 출신으로 신우성학원과 강남 대성학원에서 논술 강사로 활약하며 조선일보 맛있는 교육 칼럼리스트로 활동하는 입시 전문가. 신 선생에게 서울대 자소서 잘 쓰는 방법을 들어 본다. (문) 서울대 지균과 특기자 전형에서 차지하는 자소서의 비중은 다른가요? “서울대 지균 합격자 자소서와 특기자 전형 합격자의 자소서는 큰 차이는 없습니다. 특기자 전형에 지원하고 합격하는 학생들의 비교과와 스펙이 좋아 전반적으로 특기자 전형에서 합격하는 학생들의 자소서가 조금 더 화려한 편입니다. 상대적으로 지균 합격자들의 자소서가 평범한 편이었는데 그동안 지균은 내신이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컸기 때문이지요. 작년부터 변화가 있었지만 올해는 자소서를 잘 못 쓰면 내신이 좋은 학생도 떨어지는 일이 벌어질 겁니다.” (문) 서울대 합격자들의 자소서를 그동안 많이 봐오셨는데 어떤 특징들이 있나요? “학교 생활에 충실했고 전공을 위해 꾸준히 준비했다는 것을 진솔되고 솔직한 표현으로 썼다는 점이죠. 특기자 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은 특히 자소서 중에서 독서 이력철이 인상적이었어요. 자신이 가장 감명 있게 읽은 책 3권을 써야 하는 항목에서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되는 뭔가가 있었죠. 그 외 항목에서도 내가 무슨 무슨 일을 했다고 스펙을 나열하기보다 그것이 내가 전공을 선택하는 데 무슨 계기가 되었는지를 분명히 써주는 학생들이 합격률이 높았습니다.” (문) 그렇다면 자신의 전공 학과의 전문성을 최대한 강조해야 한다는 건가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서울대는 깊이 있는 전문성과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양을 동시에 원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자소서 항목을 보시겠지만 정말 챙겨야 할 게 많습니다. 몇몇 대학의 입학사정관제가 한 분야에 소질이 있는 매니아 성 학생들을 원한다면 서울대 특히 인문계열의 경우에는 만능인 르네상스 맨을 원하는 듯 합니다. 전문성 확보를 위해서 일반 고등학생들이 해야 할 일을 경시했다면 나쁜 인상을 주기 싶겠죠.” (문) 스펙이나 특별한 비교과가 없는 학생들은 자소서를 채울 게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스펙이 많으면 일단 자소서에 쓸 거리가 많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증권사 인턴 등 고등학생으로서 하기 힘든 경험을 했다, 그 힘든 경제 경시 금상을 받았다 등을 너무 부각시키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올 수도 있습니다. 실제 합격생 중에서는 비교과와 화려한 경험 없이도 자신의 고등학교 생활과 학교에서 작성했던 소논문 등을 갖고 자소서를 인상적으로 쓰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소서에 임하는 자세입니다. 시간을 어느 정도 투자해서 반드시 자신이 직접 쓰고 본인의 자소서가 균형을 갖추었는지, 전공에 대한 열정과 소질을 드러냈는지, 뭔가 부족한 게 있는지 등을 알기 위해서 전문가 도움을 받는 게 좋겠죠." ◆ 문의: 신우성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1
-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추석연휴 논술특강 선착순 예약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대입 수시모집(1차) 논술 시험에 대비해 9월 9일(금)부터 14일(수)까지 6일 간 수험생을 대상으로 논술 첨삭 특강을 마련한다. 연세대, 이화여대, 건국대, 인하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인하대, 한국항공대, 광운대, 동국대, 상명대, 국민대, 홍익대, 카톨릭대, 경기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의 수시 논술 시험을 겨냥한 이번 캠프는 지원 대학과 계열별로 나뉘어 매일 7시간씩 진행된다. 신우성논술학원의 추석 특강은 해마다 조기마감되어 수강 희망자들은 서둘러 예약하는 게 좋다. 논술 수업은 이론 및 문제풀이 강의 30%, 논술문 작성 및 첨삭 지도 70%로 구성되며 자연계는 수리 논술과 과학 논술 강의가 3시간 30분씩 이뤄진다. 논술 첨삭 특강의 특징은 담당 강사들이 일대일로 첨삭 지도를 하고 대안을 제시해주는 것으로, 인문계 수업은 신문기자 출신 강사가 주로 담당하고 자연계 수업은 수리와 과학 논술 전문 강사들이 맡는다. 이와 함께 신우성논술학원은 9월 15일부터 시험 전날까지 ''파이널 첨삭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우성학원은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조선일보 교육법인 조선에듀케이션과 함께 인문 자연계 논술캠프를 열어 큰 성과를 낸 바 있다. ◆ 문의: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1
- 사혜민 양 ‘청렴한 세상 좋은 글쓰기 대회’ 금상 진영금병초등학교(교장 최인영) 6학년 5반 사혜민 학생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한 ‘청렴한 세상 좋은 글쓰기’대회에서 전국 2위(금상)에 입상하는 영광을 얻었다.사 양은 “‘내가 생각하는 청렴한 세상과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주제로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속담과 숨바꼭질을 관련지어 썼다”며 “황희 정승 등 청백리와 관련된 담임선생님의 청렴교육과 다양한 독서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청렴한 세상 좋은 글쓰기’대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청소년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위한 목적으로 개최. 지난 4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전국 초·중·고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아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에 응모, 예선에 통과한 학생들이 6월 19일 서울 풍문여자고등학교에 모여 본선을 치뤘다. 시상식은 지난 7월 26일 국민권익위원회 강당에서 열렸으며 사 양은 장관상과 장학금 20만원을, 남광훈 지도교사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상과 상금 20만을 받았다.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1
- 전국 미래 로봇과학 인재, 경남대서 ‘자웅’ 겨뤄 ‘전국 지능로봇 경진대회’가 지난 24일 경남대학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창원시와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경남대학교 로봇지능기술연구센터와 경남로봇산업교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유치 초등부의 ‘로봇과학 창의력 창작로봇 경진대회’와 전국 대학생들의 ‘전국 지능로봇 경진대회’로 구분 개최됐다. 전국 50개 대학 200명이 참가팀 가운데 대학동아리 연합팀(경희대, 단국대, 성균관대, 아주대)이 출품한 ‘Non-Axis Spherical Explore Robot(축 없는 모양체의 탐험로봇)’이 최우수의 영예를 차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