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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우성논술학원, 인문계 수리논술 특별반 개설 “인문계 수리논술이 당락 결정, 여름방학에 잡아라.” 대입 논술시험에서 수리논술은 자연계 수험생만 치르는 게 아니다. 일부 대학에서는 문과 수험생들에게도 수리논술 문제를 출제한다. 해당 대학은 고려대와 중앙대 인문계열 전체다. 한양대와 경희대는 상경계열, 이화여대는 사회과학계열과 상경계열에서 수리논술을 출제한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에서는 2012학년도 수시1차 인문계 논술시험에 대비한 수리논술 특강을 개설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주 1회 과정으로 수리논술 개념강의와 1대1 대면첨삭을 실시한다. 신우성논술학원의 이동훈 선생에게 인문계 수리논술 학습법을 들어본다. (문) 수리논술 점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데 꼭 필요한 이유는 어디에 있나요? “언어논술과 달리 시험 전에 충분한 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답안을 작성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비록 비중이 적다하더라도 당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가져오는 요소가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즉, 수리논술 점수가 당락의 기준이 된다고 보면 됩니다.” (문) 인문계 수리논술을 대비할 때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전 범위를 공부해야 하나요? “인문계 수리논술을 시험과목에 포함한 학교는 대부분 상위권 대학입니다. 그런데 확률, 통계, 수열, 미분, 선형대수 등에서 주로 출제되므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문) 고려대와 성균관대 상경계를 지원하는 학생인데 특히 어느 부분을 공부해야 하나요? “고려대는 미분을 활용한 최적화 문제와 최대, 최소문제가 많이 나옵니다. 성균관대는 수열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문) 수시1차에 이화여대 상경계를 지원한 학생인데 어디를 집중적으로 공부를 해야 하나요? “이화여대는 통계 자료를 활용한 통계문제나 확률문제가 나옵니다. 제시문 자료를 정확히 분석하여 결과를 도출해 내는 역량을 키워야 합니다. 덧붙여 말하면, 상경계는 대학에서 수학이 필요한 부분 즉, 확률, 통계와 미분이 특히 중요합니다.” (문) 올해 실시하는 대입 수시에서 예년과 달라진 점을 알려 주세요. “올해는 수시에서 뽑는 인원이 정시보다 많은 관계로 수시에 지원, 합격하여 대학에 가는 길이 좀 더 수월할 겁니다. 특히, 인문계에서 수리논술을 입시과목으로 지정한 대학은 수리논술 점수가 당락을 좌우할 것입니다.” (문) 올해 수시에서 인문계 수리논술은 예년과 비슷한 경향으로 출제되리라 예상하나요? “올해는 예년과 달리 인문계 수리논술이 어렵게 나올 것 같습니다. 대학에서 출제한 모의고사에서 그런 면이 엿보입니다. 또 수학에서 미분, 적분이 추가된 것도 어렵게 나올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입니다.” (문) 그럼 올해의 출제 경향을 예상한다면? “예년과 달리 좀 더 심도 있는 수리문제가 출제될 거라 예상됩니다. 특히 상경계는 미분을 이용하는 문제도 출제되리라 예상합니다.” (문) 인문계 수리논술은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공부한다면 대비가 될까요? “논술 모의고사나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고 이에 관련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면 어느 정도 대비가 되리라 예상합니다.” ◆ 인문계 수리논술 문의: 02-3452-2210,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신우성입시컨설팅, 수시원서작성 및 입학사정관 컨설팅 8월 1일부터 수시 입학사정관제 서류 접수가 시작된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5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는 논술 전형과 달리 경쟁률 10대 1 이하의 전형이 대부분이다. 이 전형에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수능 최저 등급을 설정하지 않는다. 내신과 학생회장 봉사 등의 비교과가 어느 정도 있는 학생들에게는 사실 입학사정관제 만큼 합격 가능성이 높은 전형은 없다. 대치동 신우성학원 부설 신우성입시컨설팅에서는 7월 25일부터 1주일 동안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합격 확률을 최대한 높이는 수시 특별 컨설팅을 실시한다. 신우성입시컨설팅의 신진상 입시연구소장이 직접 진행하는 이번 컨설팅은 대학별 요강과 전년도 합격 사례 최근의 지원 동향을 고려해 합격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전형을 학생에게 추천해 주고 원할 경우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멘토링까지 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조선일보 기자 출신인 신 소장은 뛰어난 취재력과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최상의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신 소장은 "재수생들이 논술 전형에 몰리고 있어 고3들에게는 입학사정관제가 가장 대학 가기 편한 수시 전형"이라며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제대로 준비한 자가 입학사정관제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문의: 02-3452-4722,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국내 최고의 시스템을 가진 씨앤씨 (주)씨앤씨학원 국제관 영어과 줄 리 선생님02-2643-2025(주)씨앤씨학원 각종 사이트 안내홈페이지 : http://www.cncstudy.com블 로 그 : http://cafe.naver.com/cncprime1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cncstudy트 위 터 : http://www.twitter.com/cncstudy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cncstudy 국내에서 최고의 경영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회사는 삼성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루가 멀다 하고 언론 매체들을 통해 들려오는 삼성의 성과들이 이 모든 것을 보여주는 듯하다. 언젠가 이건희 회장의 자서전을 읽고 이 회장의 경영의 핵심은 인재 경영이라는데 깊은 감명을 받았던 적이 있다. 인재들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경영진들은 전 세계 곳곳으로 보내지며 그렇게 영입해온 인재들에게는 그들이 맘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모든 환경들이 제공된다. 그렇게 부족함이 없는 완벽한 무대에서 그들은 서로 자율 경쟁을 한다. 그토록 많은 인재를 거느리고도‘나는 여전히 인재에 목이 마르다’라고 하는 이회장의 글이 기억난다. 언젠가 한 번은‘만약 삼성이 그렇게 공들여 영입한 인재들을 하나로 획일화된 시스템에 넣어버려 그들의 생각과 능력을 제한해버린다면 어떻게 될까?’라고 생각해 본적이 있다. 지금의 삼성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씨앤씨의 자율과 책임 시스템 씨앤씨학원의 시스템은 강사들로부터 나온다. 이러한 점이 씨앤씨가 나름 훌륭한 시스템을 가졌다고 자부하는 유수의 대형 학원들과 뚜렷하게 비교되는 부분일 것이다. 씨앤씨는 강사들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그리고 강사들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수업환경을 조성해야만 한다. 그리고 학원,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로부터 나오는 냉정한 평가를 토대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씨앤씨는‘Change & Challenge(변화와 도전)’의 약자이다. 씨앤씨의 강사들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해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지 않으며 안 된다. 이러한 정신이 지금까지 씨앤씨를 급속히 성장 발전시켜온 원동력일 것이다. 하나의 시스템 안에 묶여 있는 씨앤씨에서 변화와 도전(change & challenge)이라는 슬로건은 더 이상 무의미 할 것이다. 오늘도 씨앤씨는 변화하고 도전하고 있다.자율과 능동적 참여에서 오는 최상의 교육효과 나는 어릴 때 피아노 치는 것이 가장 싫었다. 처음엔 내가 원해서 시작했지만, 요즘 세대의 학부모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의 교육열을 가지셨던 어머니는 결국에는 날 피아니스트로 만들기로 작정을 했고, 단지 취미 이상의 재능이 없었던 나에게 피아노 레슨은 고통 그 자체였다. 이십 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그 기억들은 끔찍하게 다가온다. 그런데, 최근 우연한 기회에 훌륭한 선생님을 모시고 피아노를 다시 시작했다. 피아노를 치는 순간이 너무 행복하다. 생각해보면 나는 그때 당시 피아노 치는 것이 싫었던 것이 아니라 수동적이고 강제적인 수업 환경이 싫었던 것이었다. 호주에서 유학과 이민생활을 하는 동안 그곳의 교육 시스템에 가장 강력한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 자유로운 사고환경 속에서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내는 교육방식은 일생일대의 혁명과 같았다. 한국에서는 그리 우수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현지 학교에서 우등생으로 성장하는걸 보면서 나는 다시금 확신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 열등생이었던 쌍둥이가 미국의 군사고등학교를 거쳐 하버드에 합격한 일화는 유명하다. 그렇다고 우리나라 교육방식의 우수성을 간과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두 방식의 장점을 모아 적절히 조화시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여기서 어떤 일에 있어서나 그렇듯 학습 또한 능동적으로 즐겁게 할 때에 훨씬 효과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선생님 벌써 끝났어요?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 거야!’매 수업이 끝이 날 때 마다 아이들로부터 들려오는 가장 행복한 말이다. 수업이 지루하지 않고 즐거웠다는 또 다른 표현이다. 나에게 크나큰 힘이 되고 격려가 된다. 이것이 나의 시스템이다. 씨앤씨학원 국제관에서 나의 수업은 필요한 부분을 빼곤 거의 100% 영어로 진행된다. 효과적으로 영문법을 보완하기 위해 매일 입으로 박자 맞춰 외우는‘영문법 통째 암송’을 개발 적용하고 있다. 호기심이 많고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은 끊임없이 말하기를 원한다. 그런 아이들에게 영어의 리듬과 박자 그리고 간단히 구조를 알려주고 계속해서 읽고 또 읽어 완전히 입에 올리게 한다. 나중에 툭 치기만 해도 문장들이 입에서 줄줄 나올 때면 본인들이 더 놀라곤 한다. 영어구조를 습득하고 터득한 학생들은‘스토리 통째 암송’,‘받아쓰기’,‘Presentation’그리고‘Debate’등을 통해 성숙 발전한다. 현재 교수법의 효과는 학원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시험뿐만 아니라 학교시험, 각종경시대회 등을 통해서 꾸준히 입증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 스스로가 영어의 재미에 푹 빠져있다는 것이다. 수업시간은 아이들의 무대이다. 그들은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 수업을 준비한다. 다들 친구들보다 더 유창하게 보이기를 원하는 아이들의 발표시간은 뜨거운 경합의 장이 되곤 한다. 수업이 끝나면 아이들은 한 줄로 길게 줄을 선다. 서로 따듯하게 눈을 바라보며 포옹하고 헤어지는 게 인사이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부끄러워하고 어색해 했지만, 가끔 내가 바빠서 못해줄 때는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편안해 하고 좋아한다. ‘말을 물가로 끌고 갈수는 있지만, 물을 먹일 수는 없다’는 속담이 있다. 나는 나와 함께하는 수업을 통해서 아이들이 즐겁고 능동적으로 수업에 임하기를 바란다. 또 나의 사랑과 관심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지기를 늘 기도한다. 또한 나의 교수법도 내가 씨앤씨의 강단을 떠나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변화 발전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상상놀이극 - 얘들아 같이 놀자 우리 주위에 버려진 재활용품을 활용한 신나는 놀이, 상상놀이극 애들아 같이 놀자가 7월22일에서 31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개최된다. <얘들아 같이 놀자>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폐품을 가지고 사물이 가진 청각적, 시각적, 촉각적 이미지를 이용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공연이다. 신문지의 무한한 변신과 여러 폐품들의 다양한 쓰임새를 통해 관객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여러 놀이를 통해 다양한 놀이의 파생을 꾀하여 재활용을 통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첫 번째 놀이는 무한 변신 신문지 놀이로 신문지를 이용한 64가지의 상황들이 신나는 음악과 함께 다양한 상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신문지로 만들어지는 상모놀이, 열두발 그리고 탈춤놀이다. 두 번째 놀이는 작고 아름다운 이야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다. 한지와 폐지로 만든 30cm 정도의 작은 인형들이 등장한다.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 번째 놀이는 로켓을 만들다로 달에 가고 싶은 광대 네 명이 버려진 폐품들을 이용해 로켓을 만들어 쏘아 올리고 시각적 공간이 우주로 변하며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가족뮤지컬>구름빵 우리 엄마는 뭐든지 할 수 있어. 아이들의 환타지를 자극하는 온 가족의 플라잉쇼 ''구름빵''이 7월24일까지 마포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구름빵에서 아빠와 두 남매가 하늘을 나는 장면은 아이들의 하늘을 나는 환타지를 자극하였다. 이번 뮤지컬 구름빵에서는 엄마의 플라잉 장면도 추가되었다. 아침을 거른 아빠에게 구름빵을 전달하기 위해 도로 위를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홍비, 홍시의 플라잉 장면을 지나 갑자기 물속으로 풍덩 빠지는 엄마의 바닷 속 플라잉씬. 그 속을 날아다니며 펼쳐지는 엄마와 대왕 오징어와의 결투는 우리 엄마는 뭐든 할 수 있다는 아이들의 환타지를 더욱 화려하게 만족시킨다. 또한 아침을 거른 아빠에게 구름빵을 전달하는 두 남매의 플라잉씬은 아이들을 매료시킨다. 이전의 뮤지컬 구름빵이 아빠와 보면 좋은 공연이었다면, 이번 2011 뮤지컬 구름빵은 공연의 첫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가족애를 더욱 부각시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거듭났다. 기존 원작에서 보여지는 가족의 따뜻하고 오손도손한 느낌을 공연 전반 이어가는 것이다. 홍비와 홍시의 끊임없는 물음표 대화들, 그리고 엄마와 아이들의 놀이들, 아빠의 지킬 수 없는 서투른 약속 등 일반 가정에서 보이는 모습들을 담아내어 가족애를 훈훈하게 다룬다. 또한 별, 구름, 달 모양의 예쁜 등을 들고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과 호흡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던 장면은 이번 공연에서도 계속된다. 더불어 퀴즈를 내고 아이들이 노래로 답하게 하는 장면을 추가적으로 넣어 더욱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으로 거듭났다. 2011 뮤지컬 구름빵에는 갖가지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토끼, 다람쥐, 말, 염소, 양, 개 등의 동물들과 무, 배추, 고추, 오이, 호박, 감자, 양파 등의 채소들, 시금치, 콩나물, 김치 등의 음식들이 등장하여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많은 역할들은 앙상블들은 노래, 연기, 창의력 등 다양한 강점들을 지닌 실력 있는 배우들이 맡아 소화해낸다. 매 씬 마다 홍비와 홍시 곁에 나타나 재잘거리는 홍비, 홍시의 상상의 친구들인 이들은 홍비, 홍시가 바라보는 세상의 시각을 나타내기 때문에 더 없이 중요한 요소다. ▶ 일 시 : 7월15~24일▶ 장 소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관람연령 : 만24개월 이상▶ 관람시간 : 60분▶ 문 의 : 3274-8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재즈 평론가 남무성이 진행하는 한여름의 쏘 쿨 재즈 압도적 찬사 속에 뛰어난 음악성을 펼쳐온 두 개의 재즈 팀이 한 무대에 오른다! 만화로 보는 재즈의 역사 "Jazz It Up" 작가, 국내 최초 재즈 다큐멘터리 "브라보! 재즈 라이프" 감독인 재즈 평론가 남무성이 진행하는 재즈 콘서트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7월22~23일에 공연한다. 압도적 찬사 속에 뛰어난 음악성을 펼쳐온 두 개의 재즈 팀이 각각의 프로젝트를 이끌고 한 무대에 오른다! ''One each One Concert'' 라 벤타나 vs 배장은 퀄텟은 7월22일 오후 8시에 공연한다. 2011년 ''제 8회 한국 대중음악 상''에서 ''최우수 영화음악 상''을 수상한 ''브라보! 재즈 라이프''의 OST. 이 음반에 수록된 두 개의 연주 곡 ''After The Love Has Gone''과 ''Valse Primavera'' 평단과 대중들로부터 특히 주목받았다. 현대재즈의 세련미와 고도의 서정성으로 빚어낸 배장은의 솔로 피아노 곡 ''After The Love Has Gone''과 탱고의 애잔한 선율로 무한의 감동을 선사한 라벤타나의 ''Valse Primavera''는 일찍이 한국재즈에서 만나지 못했던 독특한 개성과 뛰어난 예술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MBC TV''나는 가수다''에 자문위원으로 출연 중인 ''빛과 소금''의 장기호는 본인이 작곡 헌사 한 작품 ''Reminiscence(회상)'' 보다 이 두 사람의 트랙을 최고로 꼽으며 한국재즈에서 보여준 정수와 같은 창작곡이라 칭했다. 4년만의 귀환, 재즈 피아니스트 임인건의 파격적인 변신 ''임인건 일렉트릭 프로젝트 Concert''는 7월23일 오후 4시에 공연한다. 4년 만의 신작 ''Inflection Point (변곡점)''을 발표하며 재즈계로 돌아온 관록의 피아니스트 임인건의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임인건은 정통재즈 뮤지션으로서의 이미지를 벗고 그간 재즈에서 금기시 되어왔던 미디(Midi)프로그램을 도입한 일렉트릭 사운드와 락(Rock), 재즈를 결합한 파격적인 크로스오버 연주를 선보인다. 공연을 위해 임인건이 새롭게 결성한 프로젝트 밴드에는 총 일곱 명의 정상급 연주자가 새롭게 한 팀을 이루고 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남무성은 재즈 평론가이자 음반 프로듀서로, 영화 <브라보! 재즈 라이프>에서는 감독을 맡았다. 28세에 한국최초의 재즈 매거진 를 창간했고 재즈 관련 공연을 100여회 기획 또는 주관했다. ▶ 일 시 : 7월22~23일▶ 장 소 :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 관람시간 : 100분▶ 문 의 : 2029-1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단기간에 SAT 고득점...방법이 문제다(1) 대부분의 미국 상위권 대학들이 요구하는 SAT 시험 때문에 해마다 여름 방학 때 유학생들이 국내 학원가로 몰린다. SAT는 미국에 오래 거주했거나 평소에 영어공부를 많이 한 학생이 더 잘 보게 된다. 당연한 얘기다. 하지만 여기서 한가 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SAT에서의 고득점은 영어 실력 그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바로 기본기다.SAT 리딩의 경우, 영어를 잘하고 단어를 많이 아는 학생의 경우는 어느 정도의 노력을 가지고도 800 점 만점 중 600대 중반까지 점수를 올릴 수 있다. 하지만, 리딩 700을 넘기는 일은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각 문제 유형마다 요구하는 기본적인 논리적 사고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추론 문제에서 요구하는 논리적 사고 방법과 작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문제의 논리적 사고 방법이 따로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논리적 사고력이 현저히 떨어져 있으며, 심지어 문제마다 생각하는 방법이 따로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문제를 푸는 경우가 허다하다. 기본적인 논리력을 배워야 한다.SAT 롸이팅의 객관식 문법(Multiple Choice) 문제도 마찬가지다. 이 섹션은 리딩보다는 쉬워서, 영어를 잘 하는 학생의 경우는 쉽게 600 중반 대 점수가 나온다. 하지만, 리딩과 마찬가지로, 그 이상의 점수를 받으려면 영어 실력 외에, SAT식 문법과 글 쓰는 스타일을 익혀두어야 하며, 지난 칼럼에서도 언급했듯이, 틀린 보기들이 어떤 구체적인 문법적 오류들 때문에 오답인지까지도 분석을 해야 고득점이 강하다. 물론 롸이팅에서 약 20% 비중을 차지하는 에세이를 만점 받으면 700을 넘기는 것이 비교적 쉽지만, 에세이를 만점 받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에세이는 학생의 영어 글쓰기 실력과 비례하여 시험을 여러 번 봤을 경우 점수의 편차가 크지 않은 반면, 객관식 문법 섹션에서는 문제 난이도나 유형에 따라 점수의 편차가 클 수 있다. 따라서 이렇게 점수의 편차를 줄이고, 늘 700 이상의 고득점이 꾸준히 나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SAT식 문법과 스타일을 꿰뚫고 있어야 한다. 심지어 에세이를 평균 점수만 받더라도 롸이팅 전체에서 고득점이 가능하다. Kew 부원장스텐포드아카데미www.sacademy.co.kr(02) 525-17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대구해아림학습클리닉-한의사 김대억 원장의 학습클리닉②읽기장애 난독증과 ADHD 몇 년 전 한국학습장애학회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학습장애 범주중 읽기장애 20% 수학장애15% 쓰기장애 6%로 읽기장애에 대한 비율이 상당히 높은 것을 볼수 있다.지금까지 어떠한 원인에 의해 유발되는지 뚜렷하게 규명된 것은 없다. 하지만 학습의 근간을 이루는 읽기 능력에 문제가 있다면 쓰기와 수학능력에도 당연히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데 점에서 읽기장애의 위험성은 크다고 하겠다.학생들 중에는 본인은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하지만 10분이상을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고, 공부하는 도중에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이들 중에는 ADHD아이들도 있고 읽기장애의 문제를 가진 아이, 또 과도한 심리적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아이도 있다. 물론 증상이 단일증상으로 나타난다면 좋겠지만, 이러한 증상들이 섞여있어서 무엇이 주된 원인이지 판단이 필요한 경우가 일반적이다. 읽기장애-난독증을 가진 아이는 집중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결과에 대한 과도한 부담감과 낮은 자존감으로 심리적 문제까지 유발되기도 한다. ADHD 아이들은 학습상황이나 일상생활에서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것에 비해, 읽기장애 아이는 일상생활에서는 별다른 문제점이 나타나지 않으며, 오히려 유능하여 영재가 아닐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유독 학습상황이라는 것에서는 무기력하고 힘들어하며, 성취도도 낮다. 점점 부모님의 학력수준이 높아지고, 기대치는 상승하는데, 아이들의 노력과는 무관하게 부모님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받게 되어, 어릴 때부터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과 좌절감을 맛보게 되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게 된다. 시험공부를 해야된다는 생각을 수없이 되뇌이지만, 책들 펼치더라도 책의 내용이 잘 들어오지 않고, 공부한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상당한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고, 산만하게 움직이며, 집중하지 못하게 된다. 이는 언어정보 처리가 잘 되지 않아서 생기는 증상이다.이런 상황 속에서 시험일이 다가옴에 따라, 아이의 심리적 부담과 압박감은 더 커지게 된다.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려고 하지만, 이전의 좋지 않았던 시험결과와 지금의 효율적이지 않은 학습상황이 머리속에서 계속적인 부정적 피드백을 만들게 되어, 심리적 부담감은 더욱 가중된다. 어느듯 이런 상황이 자신의 의지를 조금씩 조금씩 좀먹게 되어, ‘이번시험은 어쩔수 없어’라는 자포자기하는 심정을 유발하는 것이다.매 시험이 끝나고 나면 며칠간 휴식을 취하고, 자유를 만끽하나, 마음 한켠에는 결과에 대한 두려움과 이전에 비해 별로 나아진 것이 없는 자신의 모습, 그리고 이런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스스로 답답해지고, 부모님에 대해 미안함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대다수 부모님은 아이가 공부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 못하는 상황, 아이의 몸상태를 체크해서 개선시키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네가 공부를 그런 식으로 놀면서 하니까 잘 되겠니?’ 라던지, ‘제발 책상에 앉아서 공부 좀해라, 커서 뭐가 될래?’, ‘OO는 이번에 100점 나왔다던데, OO는 1학년인데 벌써 고등학교 수학을 시작했다더라, 너는 그래서 되겠니?’ 등등 아이를 질책하고, 다른 아이와 비교해서 아이를 평가절하 하는 등, 언어적 폭력을 가하게 된다. 이는 아이의 내면속에 분노와 짜증을 유발하게 하고, 정말 자신은 이런 존재밖에 안되는구나, 나의 능력은 이것밖에 되지 않는구나 라는 부정적 피드백을 암묵적으로 강요하는 것이다.시험은 결과보다는 아이가 공부해온 그 과정을 보기를 바란다. 비록 우리 아이가 남들보다는 좀 덜했지만, ‘그래도 이전에 비해 이렇게 하려고 노력했구나’하는 점을 찾아보기를 바란다. 여기에 ‘OO야 이번에 네가 많이 노력한 것 알아’. ‘어느 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제일 어려웠니?’ ‘왜 그 과목이 힘들게 느껴지니?’ 행여 아이가 표현하지 못하고 있는 학습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지 결과가 아니라 과정 속에서 나타난 것에 대해서 아이와 대화를 시도해보기를 바란다.성적이 만족스럽게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은 이미 과거이다. 이 과거에서 아이와 부모가 얻을 수 있는 것은 ‘공부하면서 어떠한 문제가 있지는 않았는지?’ ‘아이의 몸상태와 심리적 상태가 어떠했는지?’등 어떤 이유와 원인을 같이 고민하고, 공감하여 아이의 잠재력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힌트를 얻는 것이다. 글 김대억 원장 (대구해아림한의원 부설 해아림학습클리닉 원장, 학습클리닉 전문가, 한의사, 연세대 졸, 대구한의대 졸)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여름방학 역전 ? 많은 공부와 학원 ? 필(必) 동기부여부터 하라 !! 이병창 원장 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 YNS 열정과 신념 학원 본관: 2646-7905 목동관: 2642-0513 이번 여름방학을 많은 학부모들이 기다렸을 것이다. 자녀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철저히 채워줄 학원이나 학습법이 어디 있을까 노심초사 알아보고 정보 공유를 열심히 했을 것이다. 하지만 자녀의 상황은 어떨까? 만약 아이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거나, 왜 그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데, 아이는 공부하는게 너무나 싫은데, 아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은데 엄마만 혼자 너무 다른 길에서 열정적으로 앞서 가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너무나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로 이번 방학을 어쩌면 최악의 시간 낭비로 내몰리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그 많은 학습 PUSH 이전에 반드시 학생이 왜 해야하는 이유에 대한 동기부여부터 되어야 한다. 동기란 인간으로 하여금 행동을 유발하는 그 무엇이라고 한다. 행동을 시작하고, 일단 시작된 행동을 지속하게 만드는 내적인 심리상태를 말한다. 인간의 모든 행동은 이 동기 때문에 시작되고 지속된다. 쉽게 말하면, “나는 하고 싶다”라는 의욕의 불꽃이 바로 동기인 것이고 그 동기에 대한 적절한 이유를 덫붙여 하게끔 하는 것이 동기부여인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보상을 얻고 벌을 피하고자 하는 본능이 있다고 한다. 자신의 성취에 대한 관심과 칭찬을 원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매슬로의 인간 욕구 단계설을 보더라도 4단계가 존경에 대한 욕구이고 가장 높은 단계인 5단계가 바로 자아 실현에 대한 욕구 라고 하지 않았는가. 많은 학부모와 상담을 하다보면 많이 듣는 이야기가 “우리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제대로 하려 하지 않는다.” “단 30분을 공부에 집중 못하고 친구들 하고 핸드폰으로 잡담하고 노는데 정신이 팔려 있다.” 전반적인 이야기를 듣다 보면 우리 아이는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인데, 여러 가지 측면에서의 동기부여를 본다면 그 아이들은 공부 하는데에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컴퓨터 게임하고 친구들과 노는 것은 동기부여가 되어 있기에 밤새 매달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우리아이는 공부하는 것에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일까? 자녀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다. 그냥 학생이니까 공부는 해야하는 것이고 엄마가 하라고 하니까 한다 정도이지 가슴 속 깊이 구체적으로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모르고 있고, 그 이유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과 납득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동기부여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꿈이 있어야 한다. 우리 아이의 꿈과 목표 설정부터 정확히 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이고 동기부여의 핵심이다. 왜 사람들이 인간은 꿈이 있어야 한다고 많이들 하는지 분명한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꿈이 없는 사람은 목표가 없고 목표가 없는 사람은 방향성이 없다. 내가 왜 살아가야하는지, 내가 왜 이것을 해야하는지 이유가 없기에 재미가 없는 것이고 지속성이 없는 것이며 금방 지치게 되는 것이다. 아이의 꿈이 뭔지, 그리고 그 꿈을 위해서 장기, 단기 목표 설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분명한 목표가 설정이 되었다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 및 전략은 어떻게 만들고 실행해야하는지가 먼저 설정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꿈과 목표를 전략적으로 세울 수 있을까? 그건 자녀의 꿈을 알아야 하고, 꿈이 없다면 꿈이 생기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꿈을 달성하기 위해 목표와 전략을 설정해주어야 하는데 그 목표와 전략을 설정하기 위해서 바로 자녀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야 한다. 자녀의 성향, 특기, 성적, 문과형인지 이과형 인지, 내신형, 수능형, 논술형, 특기자형인지 등등 정확히 파악을 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 다시 말을 하자면, 동기부여의 첫 단추는 내 아이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과 액션 플랜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어야 한다. 자신감이야 말로 동기부여와 꿈을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신감은 어디에서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그건 바로 부모와 선생님들의 칭찬과 격려에서 나오는 것이다. 자신감이 높은 아이들의 꿈과 목표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서 분명 높을 것이고 달성하는 확률 또한 매우 높다. 지속적인 칭찬과 격려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주자. 나도 할수 있다는 의지와 기를 팍팍 살려주자. 그렇다면 자녀의 꿈과 목표는 분명히 원대할 것이고 높을 것이다. 이번 여름 방학 자녀가 많은 것을 하고자 한다면 그 양만큼 많은 동기부여부터 먼저 해주자. 아이가 뭐가 부족하고 그걸 보충하기 위해서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주고 충분한 공감을 얻어내자. 그리고, 스스로 할수 있게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팍팍 실어주자. 그것이 그 어떤 학습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핵심 절차인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필자 역시, 두 아이를 기르는 입장에 있다 보니 우리 아이의 교육에 대한 욕심이 있다. 하지만, 아무리 아빠 욕심이 높다고 하더라도 정작 아이가 하기 싫다고 하고 왜 해야 하는지를 모른다면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 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면서 동기부여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었다. 올해 초부터 가동된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는 것에 필자는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동기부여 프로그램은 지속성이 중요하기에 외부 캠프에서 진행하는 일회성 프로그램은 지양해야 한다. 또한 동기부여가 되었을때는 방향성을 실어주어야 하며 반드시 단 기간내에 짜릿한 성취감을 맛보게 해주어야 한다. 필자의 학원은 이번 여름 방학 분명 많은 영어 공부를 시켜나갈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아이들에게 그걸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시키는 동기부여 프로그램부터 가동 시켜 나갈 것이다. YNS 학생 대상 동기 부여 간담회일시 : 7월 24일(일) 오후 12시 30분대상 : 중등부주제 : 대학은 반드시 이름값을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도대체 영어를 어떻게 해야 하나! 이정원원장 이정원영어학원 2650-8852 대한민국의 학생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험을 꼽으라면 학교 내신과 대입 수능 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영어라는 과목은 정말 힘들고 학생들에게 짜증나게 만드는 그 무엇이 아닐 수 없다. 다른 과목처럼 암기를 하기만 해서도 안 되고, 그렇다고 이해만 한다고 해서도 안 되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답할 노릇일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같이 생각해보고 그 해결방법을 찾아보기로 하자. ‘학교 내신’ 학과 담당선생님이 출제한다 이 기본 명제부터 명심해야 한다. 학교 영어 내신시험의 모든 출제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몫이다. 그러므로 학교 수업시간에는 엎드려 자거나 다른 공부를 하면서 그 시험을 잘 보기 바란다면 말이 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수업시간에 집중하라. 그리고 그 선생님의 설명을 가능한 기록하는 훈련이 되어야 한다. 사람의 기억력은 생각보다 약하다. 그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필기하는 자세가 되어야 한다. 그냥 설명을 듣고서 ‘음 저건 나 알아’ 한다면 결코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집중하고 필기하려고 노력하자 그러면 성적 향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런 노력 없이 단지 학원만을 다니는 학생들은 다음 시험에도 또 절망감을 맛보게 될 것이다. ‘학교 내신’ 문법과 서술형이 문제다 많은 학생들이 “난 다른 건 괜찮은데 문법이랑 서술형이 문제야” 라고 한다. 그건 전적으로 문법이 기초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문법 강의를 들었으니까 난 이제 문법 알아”라고 한다면 마치 아이에게 공차는 법을 알려주었다고 다 박지성 같은 축구 선수가 되기를 바라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문법을 공부했으면 수 없이 많은 연습을 해야 한다. 그리고 이에 응용되는 많은 문제들을 풀어서 학습한 문법이 ‘이런 식으로 응용해서 출제되는구나’ 하는 것을 철저히 깨달아야 한다. 학교 내신은 수능 시험과 조금 다르게 문법의 세밀한 부분까지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도 문법의 학습은 절대적이다.서술형을 어려워한다. 서술형이란 주어진 단어를 배열하거나 주어진 한국말을 영어로 바꾸는 영작 문제를 의미한다. 문법의 기초가 되어있지 않은 학생이 단순히 교과서를 외워서 서술형 문제를 맞출수는 있다. 그러나 만약 그러한 서술형이 교과서 이외의 지문에서 나온다면 아마 상당히 당황해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문장의 구조라던가 문장의 형식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영어문장을 올바르게 만들 수 있겠는가. 문법기초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면 서술형에서 점수를 받기는 정말 요원할 것이다. 모의고사와 대입 수능 모의고사와 수능 시험에서 독해 33문제 중에서 2문제는 어법 문제, 그리고 2문제가 어휘문제, 나머지 29문제가 독해 문제이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고등학생들이 착각을 하고 있다. 어법은 어려우니까 독해문제를 많이 풀면 독해점수가 올라갈 것이라고. 그러나 현실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시험 문제를 조금만 들여다보면 알 수 있다. 짧은 문장은 2~3줄이고 긴 문장은 5~6줄 이상이 된다. 한국말도 이정도의 긴 문장이라면 해석이 어려운데 영어에서 주어가 뭔지, 동사가 뭔지, 보어나 목적어가 뭔지도 찾기 어려워한다면 절대 해석을 하지 못할 것이다. 학생들이 자주 하는 변명 중에 하나가 “시간만 조금 더 있었다면 다 풀 수 있었는데...” 혹은 “몇 번 문제 풀다가 시간 분배를 잘 못해서...” 하는 것들이다. 이 모든 말들이 문법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생기는 결과이다. 독해를 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문법의 기초를 다져야 한다. 예전에 부모 세대들이 했던 식의 문법 공부가 아니라 주어와 동사 목적어 보어를 빠른 시간에 찾아 낼 수 있는 문법공부를 해야 한다. ‘성적향상’ 학원에만 짐 지우지 마라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은 자신은 공부하지 않고 단지 학원을 다니면서 강의를 듣기만 하면 성적이 향상된다고 착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자신이 노력하지 않으면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정말 잘못된 생각이다. 학원은 학생들의 성적을 올리도록 도와주는 곳일 뿐이다. 성적향상의 열쇠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다. 학생이 노력하지 않는데도 성적을 향상시킨다고 한다면 그것은 난센스 코미디일 뿐이다. 같이 노력하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