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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입시학원-S코드스쿨 구미교육센터] 차별화된 학습법, 96%성적 향상 검증 에스코드스쿨 구미교육센터에는 문제집은 없고 공책만 있다? S코드스쿨에는 선생님이 가르치는 게 아니라 학생이 가르친다? 이처럼 S코드스쿨은 기존의 수업방식과 틀이 완전히 다른 형태다. 교과과정에 대한 과도한 선행보다는 학생 중심의 참여수업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있다. S코드스쿨의 차별화된 학습법의 결과는 지난 중간고사에서 검증되었다. 96%의 학생들이 성적이 향상되었기 때문. 이젠 학생들이 말한다. ‘선생님 혼자 강의만 하는 학원은 못가겠다’, ‘관리해주지 않는, 상담해주지 않는 선생님과는 수업이 안 된다’, ‘문제풀이 스킬만을 알려주는 선생님 수업은 응용을 할 수 없다’, ‘왜? 에 대해 대답해주지 않는 수업은 지루하다’고. 신뢰도 타당성 입증된 공부지수검사S코드스쿨에 가면 먼저 공부지수(Study Quotient)검사를 받는다. 이 검사는 서울대 학습연구소인 스터디코드에서 개발하고 주관하는 테스트로 이미 그 신뢰도와 타당성이 입증된 검사이다. S코드스쿨 구미센터 조헌구 원장은 “학생들의 공부실력 즉 공부지수를 정확하게 측정해주기 때문에 현재 아이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학부모들 사이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검사결과에 따라 학생에게 맞는 지도안과 학습프로그램이 주어지며 3개월에 1번씩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S코드스쿨의 자기주도 before 학습법은 ST(학생들이 강의), S비책(교재만들기), S플래너(시간관리), CI(의견나누기) 등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학생들이 만들어 가는 수업S코드스쿨 구미교육센터가 개원한 지 6개월째. 그동안 학생들은 4권 째 스스로 학습을 계획하고 시간 관리를 하는 플래너를 써오고 있다. 처음에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몰랐던 학생들은 하루는 국어 30분, 다음날 수학 30분 이런 식으로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S비책은 학생들에게 공부의 똑똑한 길잡이가 되었다. 과목별 특성에 따른 예습/수업/복습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학생들 스스로 수업내용을 미리 생각해 보고, 수업 중엔 더 집중하고, 수업이 끝난 후엔 중요한 내용을 정리할 수 있게 해주었다. 집에서 평소 게임을 하거나 TV를 보며 놀기 바빴던 아이들이 스스로 플래너를 쓰며 그날 공부한 내용을 점검하고 S비책을 정리하는 모습을 본 학부모들이 흡족해 하는 것은 당연할 일.S코드스쿨 자기주도 Before 학습을 위해 수업의 모습도 달라졌다. 기존의 교사중심의 일방적 전달이 아닌 학생들의 역할이 보다 중요시 된 ST, CI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처음 선생님과 학생의 역할이 바뀌었을 때 낯설어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산만했던 학생들의 수업태도가 달라지는가 하면 나름대로 적극적으로 열심히 수업준비를 하고 있다. 강사는 마스터코치 역할이곳에서 강사들의 역할은 일방적으로 가르치기 보다는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이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학생들의 생활 관리와 정서교감,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하는 마스터코치이다. 조 원장은 “공부를 잘하도록 직접적으로 만드는 것 보다 공부를 잘하는 성향을 갖도록 만드는 것이 좋은 학습효과를 낼 수 있는 것 같다”며 “학생들의 미묘한 감정까지 놓치지 않고 살펴 학습동기부여는 물론 자기주도학습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6개월간의 S코드스쿨의 차별화된 학습법은 지난 중간고사에서 결과가 입증되었다. 이 학원의 96%의 학생들의 성적이 향상되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평균 90점 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한다.학생들을 위한 7회 개원행사 가져한편, 지난 2일 형곡동 영지학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내·외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번째 개원축하 행사를 가졌다. 구. 영지학원이 개원한 이래 매년 해오던 행사로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돼지고기·닭고기 바비큐 등 뷔페 식사를 즐기면서 서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들은 나름대로 각자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1학기 기말고사 대비를 위한 재충전의 기회로 삼기도 했다. 학생들과 학부모 원장과 강사들은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돈독한 관계를 쌓았다. 문의 054)458-8887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3
- 창원대, ‘찾아가는 음악회’ 금관5중주 및 현악4중주 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가 ‘CNU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20분부터 5시 10분까지 창원중앙역 로비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고 있다.창원대 음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현악 2중주 및 금관 5중주가 4월 29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김도기 창원대 예술대학장은 “창원을 오고가는 분들에게 우리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다”며 “11월 창원, 김해, 거제서 열릴 오페라 공연의 성공적 개최 및 사전 홍보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9
- 나만의 공부 비법, 상위 3% 반드시 가지고 있다 공부 잘 하는 최상위권 아이들, 소위 ‘공신’들의 공부법이 화제다. 그들을 살펴보면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우선 ‘자신만의 공부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책’과 친하다는 것. 책과 친하다는 것은 단순한 ‘다독’의 의미를 넘어 ‘속독’과 ‘정독’을 아우른다. 이는 집중력과도 연관된다. ‘나만의 공부법’ ‘빠른 읽기’ ‘다독’ ‘집중력’. 결국은 학습의 높은 효율성이다. 브레인온 코리아 윤석원 대표는 “수많은 공부법 중 학습의 효율을 높이는 공부법은 집중도 높은 학습을 통한 이해능력과 문제해결능력에 연관된 학습법”이라며 “꾸준한 훈련을 통해 그 능력을 키워 가면 자기주도학습과 함께 학습습관도 형성되어, 자연스럽게 성적향상에까지 이어진다”고 설명한다. 하나! 빠르게 & 오랫동안 기억하는 법 얼마 전 중간고사 때 외운 국사 연표를 벌써 잊어버린 학생이 있는가하면 몇 년 전 외운 같은 연표를 대학생이 된 현재까지 기억하는 학생도 있다.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창의적 기억학습’이다.창의적 기억학습은 기억한 내용을 필요한 때 적절히 꺼내어 사용하는 능력으로 기억을 잘 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윤 대표는 “내용을 무작정 암기하는 방법으로는 오랫동안 많은 양을 정확하게 기억하기가 불가능하다”며 “창조적인 상상력과 장기기억 부호를 이용, 효율적으로 암기하는 학습법을 터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학습할 내용을 의미화하고 부호화, 시각화하는 과정을 거쳐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뇌에 입력하는 것. 꾸준한 훈련을 통해 익숙해진 창의적 기억 학습법은 학습에 대한 흥미는 물론 자신감까지 키워준다. 특히 학습법을 시험에 적용시키는 구체적 방법까지 제시, 내신대비에도 큰 도움이 된다. 브레인온 코리아의 창의적 기억학습 프로그램은 이미 많은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이끈 프로그램으로 영상화(시각화) 트레이닝, 위치감 트레이닝, 창의적인 사고 트레이닝, 순번감 트레이닝 등이 포함된다.윤 대표는 “창의적인 기억학습은 기억력을 70%이상 향상시키는 동시에 단순암기를 넘어 고차원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공신들의 학습법”이라고 말했다. 둘! 영어 & 한자 달인 되는 법 수능 외국어영역시험의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단순한 독해를 넘어 유추의 단계까지 출제될 전망이다. 또 2014학년도부터는 듣기평가 비중이 50%로 확대된다. 독해와 듣기, 나아가 유추를 위해 탄탄한 어휘 실력은 기본. 교육 인적자원부가 정한 수능에 필요한 필수단어는 총 5800단어다. ‘영어 점수는 어휘 실력과 비례한다’는 말이 생긴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브레인온 코리아의 창의적 기억학습은 영어단어 공부에 특히 큰 도움이 된다. 영어 공신 학생들이 즐겨 사용하는 ‘한글과 연관 지어 외우기’ ‘뜻과 연관해 암기하기’ ‘단어를 쪼개 의미 생각하기’ 등이 바로 브레인온 코리아의 ‘영어유사발음’ ‘의미화’ ‘단어분해법’ 암기유형이다. 우리말의 약 70%를 차지하는 한자. 초등학교 학생들부터 한자학습이 대세지만 그 효과를 보는 학생을 찾기는 쉽지 않다. 한자 역시 ‘무작정’외우는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윤 대표는 “한자를 무작정 써 가며 외우게 할 것이 아니라 한자를 암기하는 방법을 깨우쳐 줘야 한다”며 “창의적 기억학습법을 한자에 적용하면 쉽게 한자를 암기할 수 있는 공부법을 익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셋! 속독 & 정독으로 읽기 능력 키우기 시험을 치르고 난 후 ‘시간이 없어 못 풀었다’고 말하는 학생이라면 학습의 내용에 앞서 읽기능력을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국어나 영어는 빠른 시간에 정확하게 내용을 짚어내는 것이 관건.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정독)하면서 빠르게 읽는 법(속독)을 동시에 터득하기 위해 브레인온 코리아는 집중력과 안구강화훈련, 시폭 확대와 시지각 능력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는 이해능력 발달과 뇌기능 활성화에까지 이어진다. 윤 대표는 “이제는 아이들에게 책 읽는 방법을 가르쳐줘야 할 때”라며 “책을 잘 읽을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 주도적 리딩학습을 익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브레인온 코리아 (02)3477-0951~2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브레인온 코리아는? 정신집중훈련을 바탕으로 기억력증진과 창의사고력 함양, 자기주도적 학습 완성을 주1회 1:1로 개별 지도한다. 창의적 기억학습과 주도적 리딩학습을 통해 인지·판단·분석·운용 등 체계적인 사고력 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초등·중·고 모든 학생이 대상이며, 현재 브레인온 코리아 커리큘럼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무료시범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8
-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스스로 공부해요 서울대를 비롯한 명문대에 합격한 공신들은 ‘자신만의 공부 계획표’를 만드는 데 많은 공을 들인다. 일간, 주간, 월간 단위로 공부 분량을 정해 놓고 스케줄 표에 따라 시간을 관리한다. 하지만 대다수 아이들은 자기주도 학습법을 낯설어한다. “공부하는 절대 시간은 많은데 학습효율이 떨어져요. 공부 노하우를 아는 학생들이 아주 드물어요.” 교육 현장에서 만난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문제점이다. 공부의 첫 걸음은 ‘스스로 계획표 짜기’ 학생들의 잘못된 공부습관을 바로잡아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는 법을 가이드해 주는 곳이 <주인공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다. 공부의 기본기를 다지며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정하고 목표를 세워 차근차근 실천하도록 도와준다. 잘못된 공부습관이 하루아침에 고쳐지지는 않는 법. 때문에 학습트레이너는 학생과 매주 만나 계획표 짜는 것부터 시작해 꾸준히 목표를 점검하며 최적의 공부습관을 만들어 나간다. 과목별로 예습, 복습하는 방법, 효과적으로 암기하는 요령도 알려준다.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의 교육법은 지금까지 100여개의 학교에 도입, 학력 신장 우수 사례로 뽑힐 만큼 자기주도학습 분야에서는 주목 받고 있다. “처음엔 학생들이 공부에 주눅이 들어 자신감이 없어요. 지속적으로 인생의 롤모델이 될 만한 사람 이야기를 들려주며 용기를 북돋워 주죠. 그러다 아이 스스로 계획표를 짜서 시행착오를 거치며 공부하다보면 나쁜 습관이 서서히 고쳐져요.” 풍납센터 김경미 원장의 경험담이다. 공부습관 트레이너는 아이가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라고 늘 강조한다. 때문에 학원도 취약 과목 위로 최소한만 다니라고 권유한다. “아이들은 학교나 학원에서 수업 듣는 것을 공부한다고 착각해요. 배운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죠.” 천호센터 장윤영 원장이 학생들에게서 발견하는 문제점이다. 처음엔 욕심내지 말고 자신 있는 과목부터 집중적으로 공부하도록 유도한다. 일단 한 과목이라도 성적이 올라 성취감을 맛보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공부에 탄력이 붙게 된다. “일단 자신감이 생겨 목표가 뚜렷해지면 공부 태도가 바뀌게 되요. 시키지 않아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예습, 복습을 하거나 따로 암기카드를 만들어 반복해서 보죠.” 장 원장이 코칭한 아이들의 변화상을 들려준다. “게임 중독에 빠진 남학생이었어요. 자기를 성찰하며 꾸준히 공부법을 훈련하더니 게임을 절제할 줄 알게 되고 성적도 많이 올랐어요. 무엇보다 매일 혼만 나던 아이가 자신감을 얻게 되었지요. 또 다른 여학생은 성적은 상위권이었는데 ‘엄마가 시키는 공부’에만 익숙해지다 보니 늘 공부 때문에 불안해했어요. 그러다 ‘공부의 맛’을 알게 되면서 성적 스트레스도 극복하게 되었지요.” 공부 트레이너들이 소개하는 성공사례들이다. 자신감 얻으면 공부에 탄력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 강좌는 초등, 중등을 대상으로 총 1년 과정으로, 고교생을 대상으로는 6개월로 진행된다.처음 3개월은 목표를 정한 후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며 공부 플래닝하는 방법을 익히는 ‘피드백 습관 형성 기간’. 꿈 목록을 비롯해 학기 계획표 직접 써보며 공부를 방해하는 유혹거리 등도 점검해 보는 시간이다. 그 다음 단계에는 공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예습과 복습하는 습관’을 길러준다. 3단계에서는 수업에 집중하며 공부의 재미를 맛볼 수 있도록 하는 ‘학교 수업 성공습관 형성기’. 공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L.A.U.A(Listening, Asking, Understanding, Answer) 습관이 몸에 배도록 훈련한다. 마지막 4단계에서는 머릿속에 쌓인 지식을 체계화하고 나만의 공부법을 완성하는 ‘지식축적 관리 습관 형성기’다. 부모를 위한 플래닝 강좌 개설 특히 자녀 교육을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별도로 부모 플래닝 교실도 초중고급 3단계로 나눠 각 4주씩 운영한다. 이 강좌에서는 지난 10년간 학생을 지도하며 쌓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소리치지 않고 아이의 공부습관을 만들어 주는 노하우와 내 아이의 멘토되는 법’ 등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이 바뀌고 있어요. 지식만 많은 사람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인생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인재를 원하죠.” 교육 전문가들이 학생과 학부모를 만날 때마다 늘 강조하는 말이다. 주인공 공부습관 트레이닝 풍납센터 (02)6012-7109 천호센터 (02)070-8737-7109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8
- 논술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하는 이유 수능, 내신, 논술 중에 상위권 학생들의 실력 차이가 가장 현격하게 나타나는 것은 어느 것일까? 그것은 누가 뭐라해도 논술이 압도적이다. 실제 각 대학의 논술 채점 결과를 보면 100점 만점으로 봤을 때 80점 이상 받은 학생들이 무척 드물다. 그 이유는 우선 논술은 분석력이 부족한 학생은 아예 정답에서 완벽하게 어긋나는 방향으로 문제를 분석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수능, 내신, 논술 중에서 학생들의 실력간의 변별력이 가장 강한 것은 논술이라는 의미다. 최근의 학생들을 가르쳐 보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무척 약화되었음을 느끼는데 그 이유는 여전히 주입식으로 강의하는 학교 강의, 폭넓은 독서 부족(점수 올리기 위한 공부만 하는 세태), 미디어 매체의 발달(TV, 인터넷 등) 등을 꼽을 수 있다. 즉, 비판적 독서를 통해 사유와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것보다 정답 찾기 요령을 배우는데 지쳐 텔레비전과 인터넷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다 보니 아이들 사고력은 점차 저하되고 말았지 때문이다. 이러다 보니 각 대학교의 논술 고사 출제 교수들이 ‘고교 학습만 잘 받으면 누구든 풀 수 있는 문제’를 출제했지만 학생들에게는 무척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논술이다. 그래서 논술은 오랜 세월동안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나 학부형들이 논술 고사 시기에 임박하여 논술 준비를 조급하게 하려고 한다. 수시를 봐야하는데 아직도 논술 공부를 제대로 시작하지 않았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 논술 고사 준비에서 가장 잘못된 방식은 기출 문제와 모의고사를 중심으로 문제 유형만 반복하여 연습하는 경우라고 생각한다. 물론 최근 대학들이 모의고사를 보고 그 문제 유형을 그대로 출제하므로 이 방식은 어느 정도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한다. 또한 논술 고사 시험 시간이 상당히 짧기 때문에 유형을 연습하는 것은 상당히 효율적인 면이 있다. 그래서 유형 연습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그러나 아무리 문제의 형식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내용적으로 잘못 분석해 버리면 논술 점수는 낮게 나오고 합격과는 거리가 멀 뿐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출제자가 요구한 정답을 찾아내는 분석적 사고와 그러한 분석을 해 내기 위한 배경 지식과 사고가 없으면 아무리 유형 연습을 잘해도 합격권 안에 들어갈 수가 없게 된다. 그래서 이상적인 논술 준비는 주제별 심화 강의와 대학별 모의고사 해제 강의를 같이 병행해야 한다. 그러나 실제는 유형만 연습해서 수시 모집에 응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준비는 사상누각이라 문제가 조금만 어려우면 답안 작성조차 못하게 되고 만다. 실제 각 대학의 논술고사는 쉽게 출제된 적이 거의 없다. 고려대의 경우는 내신으로 평가할 수 없는 문제를 출제하겠다고 발표했는데 무척 어려운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적어도 여름 방학까지는 여러 주제에 대해서 폭넓게 학습하여야 한다. 그리고 2학기에 들어서서 지원하는 대학을 결정하고 각 대학에 맞는 문제 유형 연습을 해야 한다. 그러나 그 시기라도 여전히 논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보충을 계속 해야 한다. 내용 분석을 잘 할 수 없는데 문제 풀이 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현상에 불과하다. ▢ 어떤 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가? 학교나 학원 등 많은 곳에서 논술을 지도한다. 그런데 문제는 학교나 학원에서 강의하는 교사나 강사의 자질도 상당히 문제다. 논술 강사를 채용하기 위해 면접을 보면 학생보다 실력이 부족한 경우도 많다. 현재 대학에서 요구하는 답안의 형태는 결코 글을 잘 쓰는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표현의 정확성이나 논리성이 중요하지만 우선 중요한 것은 제시문에 나타난 내용을 출제자가 요구하는 방향대로 분석하고 유추해 내는 능력이다. 풍부한 독서 경험과 날카로운 분석력이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를 글만 좀 쓸 줄 아는 강사가 논술을 가르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일이다. 화려한 학력과 경력을 내세우는 강사들의 광고가 많이 있지만 선택을 잘해야 한다. 주변 선배들이나 강사들의 조언을 듣고 오랜 경험이 있고 입시 논술에 어느 정도 정평이 나 있는 수업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수시에 다가가서 우왕좌왕하지 말고 지금부터 차분히 논술 준비를 잘 해서 수시로 합격의 영광을 얻어내기를 바란다. <p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MARGIN: 0px FONT-FAMILY: "바탕" 2011-05-08
- 마음 따라 정 따라 … 정성 가득 담긴 선물이 최고 올해도 어김없이 스승의 날이 돌아온다. 학부모들의 최대의 고민거리로 자리한 우리 아이의 선생님을 위한 선물 고르기. 주자니 부담스럽기 그지없고 안 주자니 어쩐지 찝찝하면서도 서운한… 그 알 수 없는 기분들…. 아이를 학교에 보낸 엄마들이라면 다 안다.그렇다면 과연 학부모들은 스승의 날 선물로 무얼 주고 싶어 할까. 그 속내를 들어본다. 품격 있는 와인이나 풍성한 꽃바구니 박정희(41, 구영리) 주부는 5학년 아들을 둔 주부다. 평소 와인에 관심이 많던 터라 세련된 이미지의 품위 있는 와인을 주로 선물하는 편이라고. 와인도 가격대와 종류가 천차만별인지라 고민의 고민을 거듭한 끝에 선생님에게 어울릴만한 것을 골라 포장에 신경을 써 아이 편에 보낸다. 또 와인만 선물하다 보니 질리는 것 같아 전문프로리스트에게 주문한 풍성한 생화바구니를 가끔씩 선물한다고. 물론 꽃은 아주 싱싱해야하고 최대한 풍성해보이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박정희 주부의 설명이다.대부분 남자교사들은 와인을, 여자교사들은 꽃바구니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다년간의 경험(?) 노하우를 말했다. 아들과 부모가 함께 쓴 자필편지강현희(41 화봉동) 주부는 현재 중학교 2학년인 아들이 유치원 다닐 때부터 온 가족이 나서 선생님께 편지를 보낸다.“일주일 전부터 편지지와 봉투를 골라놓고 사나흘을 꼬박 편지쓰기에 몰두합니다. 나와 남편, 아이 이렇게 셋이 선생님에게 하고 싶은 말을 편지로 씁니다.”강현희 씨는 주로 아이의 부족한 점과 선생님에게 바라는 점을 적는다. 남편은 아이의 좋은 점을 빼곡히 적어 아이의 장점을 살려주기를 바라는 당부의 말을 쓰는 편이라고. 아이는 자신의 목표를 선생님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취미와 잘할 수 있는 일, 친구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 등을 편지로 쓴다.강 씨는 “편지를 쓰는 일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한해두해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당연한 일로 여겨지기 때문에 그리 힘들진 않은 편입니다”라고 말한다.더불어 편지를 쓰는 동안 가족 간의 대화도 많아지고 서로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아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고.답장을 해주는 몇몇의 선생님들 때문에 아이가 더욱 밝아지는 면도 있다고 귀띔한다. 흔하지 않은 떡 선물김선영(45, 달동) 주부는 스승의 날에 떡 선물을 즐겨한다. 아이가 세 명이다 보니 현금에서부터 꽃바구니, 옷, 지갑 등 다양한 종류의 선물들을 해봤지만 그중 본인이 가장 마음에 들어 하는 것은 떡 선물.“떡은 한 개씩 낱개포장이 가능하므로 냉장고에 얼려두고 장기간 먹을 수 도 있고 개별포장이 돼 있어 주변사람들과 나눠먹기도 좋은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말하는 김 씨.또한 특별한 날 떡을 하는 풍습이 있기 때문에 받는 선생님도 만족해하는 눈치인 것 같다고. 물론 떡 종류는 최대한 다양하게 그리고 평소에는 잘 접하지 못하는 건강식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또한 떡과 함께 짧은 감사편지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목캔디와 초콜릿 군것질거리이은정(40, 방어동) 주부는 초등학교 3년, 초등학교 6년 두 자녀를 두었다. 둘 다 여자 아이들이라 그런지 선생님에게 줄 선물도 아기자기한 것으로 고르는 편. 선물한 것 중 가장 교사들이 흡족해하는 것이 의외의 것이었다는 것이 이 씨의 설명.“선물 고심 끝에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이라 목캔디와 쉬는 시간에 먹을 수 있는 초콜릿과 사탕, 과자 등을 종류별로 큰 상자에 담아 아이 편에 보냈더니 고맙다는 감사의 전화가 왔었지요.”처음에는 이 씨 본인도 참 의외라 싶었지만 그 후에 학년이 바뀔 때마다 과자선물을 보냈더니 교사들의 반응이 꽤 괜찮았다고. 또한 “어떤 교사들은 두고두고 반 아이들과 나눠 먹기도 하는데 과자를 나눠줄 때 마다 아이의 이름을 거론해 ‘OO이 어머님이 선물한 것이니 감사한 마음으로 맛있게 먹자''하는 통에 아이의 성격까지 활달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이 씨는 “비싼 선물이 아니면 거들떠보지도 않을 것 같은 선입견이 사라지고 교사들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지는 계기가 돼 무엇보다 흐뭇하다”고.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6
- 중앙중학교 수석교사제 활발 울산중앙중학교(교장 김중곤)가 2011학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수석교사제가 학부모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수석교사제는 선임 교사가 관리직이 되지 않고도 정년까지 수업, 장학, 신규 교사 지도를 맡는 제도로, 교직에 명예롭게 종사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학교에 수석교사제가 도입되면 교감-교장은 학교의 관리 및 행정업무를 맡게 되고, 수업 및 교사 지도 등은 수석교사가 책임을 지게 된다. 중앙중에서는 이익근 교사가 수석교사로 활동 중이다. 이 교사는 수업장학, 교내 수업연구 기획, 학부모 수업공개, 신규교사, 교육실습생 컨설팅, 수업장학협의회 및 교사협의회 운영, 수업동영상 촬영 등 교실수업의 혁신을 이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먼저 이 교사는 자신의 수업 뿐 아니라 동료교사의 수업 장면까지 모두 촬영해 교과협의회를 통해 동료교사들과 보다 나은 교수학습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동료교사들의 수업장면 촬영은 3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1차 녹화와 9월1일부터 11월 21일까지 2차 녹화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또 교사들을 대상으로 ‘나의 수업성찰록’을 작성하면서 자신의 수업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는데, 이 또한 수석교사가 앞장서고 있다. 초임교사들은 ‘아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수업이란?’이라는 주제로 이 교사로부터 지속적인 수업 컨설팅을 받고 있다.울산중앙중은 “수석교사제도를 적극 활용하면서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 참여하고 교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일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6
- 울산여상, 취업기능강화 특성화고 최우수학교 선정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철호)가 교육과학기술부의 취업기능강화 특성화고 육성사업에서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울산여상은 방과 후 수업을 활용해 증권투자 상담사와 유통 관리사 등의 고급 자격증 취득을 유도해 대기업에 취업하는 학생이 해마다 증가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대기업에 취업한 졸업생들이 모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특강을 실시하는 등 취업 특성화고 육성사업에 모범을 보였다.이를 위해 울산여상은 취업보도실 운영을 비롯해 울산지역 산업체와의 산학협력체결, 졸업생 초청특강, 취업캠프 운영, 기업체전문초청특강, 산업체 현장 체험, 학교홍보활동 강화, 글로벌리더인증제 운영 등 다양한 취업능력향상 활동을 연간 단위로 시스템화해 운영하고 있다.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6
- 과학 창의 계발 프로그램 ‘A+과학나라’ “우리 아이도 과학 영재가 될 수 있다”카이스트가 만든 과학 프로그램 영재라는 말이 대세다. 영재란 뛰어난 재주를 가진 아이를 일컫는 말이겠다. 영재성은 선천적인 요인도 중요하지만,인류가 축적해 놓은 지적 재산이 커짐에 따라 이를 해석하고 창조적으로 응용하는 후천적인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교육계는 보고있다.. 때문에 교육 시장에선 관련 프로그램들이 쏟아져 나온다. 부모라면 내 아이가 일명 ‘영재’ 소리를 듣길 바랄 터. 이를 위해 적어도 교육 프로그램 선택을 놓고 고민해봄직하다. 과학 과목은 더욱 그렇다. 그렇다면 한 가지 기준만 세워두자. 아이들이 재밌게, 신나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가 하는 점이다. 만약, 과학은 지루한 과목,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라면 ‘A+과학나라’를 접하게 해보자. ‘A+ 과학나라’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극대화하고, 그 호기심을 스스로 해결하도록 재미있는 실험 세계를 체험함으로써 논리적, 창의적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방문 프로그램이다. 특히 프로그램은 한국과학기술원 KAIST에서 연구, 개발해 더욱 전문성을 얻고 있다.“학교 영재반보다 A+과학나라가 더 재미나요” ‘A+ 과학나라’는 우선 회원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수업의 교육적 효과도 클뿐더러, 재미가 남다르기 때문. 초등 6학년 홍승현 학생은 학교 영재반에 합격할 정도로 과학 분야에 남다른 재능을 갖고 있다. 하지만 홍승현 학생은 “학교 영재반보다 A+과학나라 수업이 훨씬 더 재미있고,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어 좋다”며 영재반보다 A+과학나라 수업을 계속 하기로 결정했다. 또 수년째 A+과학나라를 접해 왔다는 장세린 학생은 A+과학나라 수업 덕분에 기초 실력이 탄탄해졌다며 학교 영재반에도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처럼 학생과 학부모가 인정하는 A+과학나라는 과학의 기초를 실험을 통해 다지고, 영재성을 개발하는 과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호평받고 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수준별 커리큘럼 일산 덕양지사 유미호 지사장은 “A+과학나라의 수업은 아이들의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고안된 프로그램이다”라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를 충족시켜주는 실험 과정을 거치며 과학적인 논리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고 했다. 수업은 흥미 있는 주제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우는 단계에서 출발, 문제 해결을 위한 가설을 설정하고 실험활동을 통해 결과를 도출해내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얻어진 결과물을 재정리하고, 이를 응용할 수 있는 사고의 폭을 넓히도록 한다. 기초관찰과정-기본 실험과정-창의 적용과정-심화응용과정이 연령별, 수준별로 체계적으로 잡혀 있다. 특히 5세~초등,유아. 초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주제와 수업 전개 방식은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1:1 방문 교육 시스템(그룹수업도 가능)도 수업 효과를 극대화한다.유미호 지사장은 “수업의 몰입도, 집중도 면에서 학원수업과는 차이가 확실하다”며 “아이들이 스스로 해결하고, 결과를 얻어내면서 성취감을 얻을 수 있고, 선생님과의 토론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도 가능해진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 같은 창의력, 논리적 사고력은 수능입시, 대학입시에도 꼭 필요한 능력이다. 실제로 초등 대상의 A+과학나라의 실험 관련된 문제가 실제 고교 수능에서도 출제가 될 정도로 그 실험 영역이 다양하다. 또한 다양한 교과연계 프로그램은 중등까지 선행학습의 효과가 크다. 유미호 지사장은 “과학은 생활이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이 과학이다. 일상생활에서 과학을 배우는 재미를 아이들에게 줄 수 있다”고 소개했다. A+과학나라의 교사들은 정식 교육을 받고 지도 자격을 갖춘 전문 과학실험지도사들이다. 유, 초등 대상 과학 영재성 개발 프로그램 ‘A+과학나라’ 외에 유치원 수업용 ‘A+과학동산’ 초등 단체 교육 및 센터 수업용 ‘A+과학교실’이 있다. ‘A+과학나라’에서는 정기적으로 과학 캠프를 열고, 회원들이 조금 더 신나는 과학의 세계를 맛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회원으로 가입하면 천체망원경, 곤충표본세트, 암석표본 세트 등의 과학 교구 및 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한다. 문의 031-915-3005***레벨 6 과정 - 주제: 불꽃반응실험 초등학년 대상 레벨 6과정 중 불꽃실험 수업은 먼저 불꽃에 대한 호기심을 먼저 자극하며 시작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불꽃은 빨간색이야. 그런데 영화 해리포터에 나오는 초록색이네~ 왜 그런 걸까? 우리 한번 알아볼까?” 교사는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궁금해할만한 주제를 콕 집어낸다. 이제 본격적인 실험 수업에 들어간다. 학생은 염화나트륨, 염화칼륨, 염화스트론튬, 질산스트론튬 등 가지각색의 약품들을 준비하고, 니크롬선 구리에 묻혀 직접 알코올램프에 갖다대본다. 노란색, 빨간색 등 약품에 따라 달라지는 불꽃반응을 보며 학생은 신기해하면서도 니크롬선에 묻힌 금속 원소에 따라 불꽃색이 달라지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다. 약품이나 알코올램프 등 안전을 요하는 준비물들은 교사가 직접 거들어 준다. 보고서, 혹은 결과물을 작성해가며 실험 과정과 내용을 한 번 더 되새기고, 익히게 된다. 수업은 여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실험한 불꽃반응이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각자 성질을 달리하는 원소들이 우리 생활에 어디에 어떻게 분포가 되어있는지 알 수 있도록 가르친다.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
- 씨앤씨 ― 파랑새가 머무는 곳 (주)씨앤씨학원 수학강사 김 보 영 여러분, 파랑새를 알고 있나요? 어느 성탄 전날 밤. 이웃집 벨 아주머니와 꼭 닮은 할머니가 문을 열고 들어와 틸틸과 미틸 남매에게 묻습니다. “얘들아, 너희 집에는 ‘파랑새’가 있니?” 벨기에 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가 쓴 『파랑새』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고 있습니다. 칠년 전 어느 날. 씨앤씨 학원의 문을 열고 들어온 그 밤부터 지금까지, 저는 파랑새를 찾아다닌 그들 남매와 같이, ‘행복’을 노래 부르는 여정에 있습니다. 다만 틸틸과 미틸이 추억의 나라, 밤의 궁전 등을 지나 파랑새를 찾은 것과는 달리,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씨앤씨 수학의 나라에서 파랑새를 찾는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제가 찾아낸 파랑새는 ‘수학공부의 즐거움’ 바로 그것이며, 또한 저와 동행하여 그 즐거움을 맛보는 아이들, 즉 ‘수학공부에 열중하는 아이들’입니다. 흔히 말하기를, 파랑새는 어디 먼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 가까운 데에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여, 행복이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듯이, 수학공부도 저절로 유쾌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선생으로서 그리고 아이들은 학생으로서 끊임없이 수학을 공부합니다. 그러한 사실이 우리를 수학공부의 즐거움으로 이끌고 가는 것입니다.우리 모두가 파랑새입니다. 되돌아보면, 개인적으로 고수해온 몇몇 원칙들이 램프의 요정이 비추어준 불빛이 되어 저를 파랑새로 인도해준 것인지도 모릅니다. 첫 번째 불빛은, 어떤 경우에도 ‘아이의 그릇을 미리 정하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아이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존재일 뿐만 아니라 오염되지 않은 순수함을 지닌 존재여서 선생이 기대하는 만큼 성장합니다. 선생이 아이를 작은 그릇으로 취급하면 아이는 딱 그만큼 성장하거나 아예 성장하는 것을 멈추어 버립니다. 아이는 종종 선생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무럭무럭 자라서 큰 나무가 되며, 선생은 바로 그러한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파랑새는 쉬지 않고 노래하지요. 두 번째 불빛은, 우리는 ‘문제를 풀고 또 푼다’는 것입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수학문제집을 펼치는 것, 다양한 수학적 언어와 기호로 가득 찬 나라에서 온갖 상징들에 슬며시 숨어 있는 의미를 쫓아 길을 찾아가는 것, 그것이야 말로 아이가 진정으로 누려야하는 여행인 것입니다. 만약 수학공부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우리가 가늠할 수조차 없는 방대한 시간을 할애하여 수많은 문제들의 해답을 찾아 여행한 사람임이 분명합니다. 그는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여 순간순간 희열을 느끼기도 하겠지만 그것도 잠시 잠깐,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오랜 기간 동안 수학공부에 전전긍긍하였을 것입니다. 문제에 골몰하는 시간에 비례하여 행복을 노래하는 파랑새의 소리가 점점 크게 들릴 것입니다. 파랑새도 처음에는 날지 못했지요. 세 번째 불빛은, 어떤 아이도 ‘정직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직한 공부는 두 가지 요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나는 아이의 학습수준에 맞는 내용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아이가 직접 학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고학년이라고 하더라도 계산능력이 부족하면 연산부터 학습해야 하며, 사고능력이 부족하면 다양한 문제풀이를 학습해야 합니다. 비록 아이가 한 시간에 한 문제를 풀더라도 반드시 혼자 힘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무수한 시행착오를 통하여 아이는 제 스스로 한 단계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갑니다. 파랑새는 자기가 찾는 것이지 누군가 대신 찾아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생각하는 힘은 온전하게 자기의 것이 됩니다. 파랑새는 철새가 아니랍니다. 네 번째 불빛은, ‘기다림은 아이에게 믿음을 심어준다’는 것입니다. 6개월이나 1년을 주기로 학원을 옮겨 다니는 일이 아이들에게는 관행이 되다시피 하였습니다. 그러나 씨앤씨 수학의 나라에 발을 내디딘 아이들은 평균적으로, 삼사년 동안 저와 함께 공부를 합니다. 심지어 칠 년째 머물고 있는 아이도 있으니 그 아이는 저와 씨앤씨 입사 동기인 셈입니다. 아쉽게도, 사고의 힘과 즐거움은 단기간의 공부로 얻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아이가 한 문제를 온전하게 제 힘으로 풀어내기를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다소 고되고 힘든 학습시간을 견뎌낸 아이는 자신을 믿게 되며, 선생을 믿게 됩니다. 계속 오르는 수학성적이 그 믿음을 강화하며 아이는 일취월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씨앤씨-파랑새가 머무는 곳 오늘도 어김없이 씨앤씨 학원의 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수업시간은 1시간 뒤인데도 아이들은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앉아서 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그 중에 어떤 아이는 수학 익힘책도 어려워서 울던 꼬마였는데 이 년이 지난 지금에는 올림피아드 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중학교 1학년부터 수학성적 20점을 받아보지 못하다가 함께 공부한지 구 개월이 지난 지금에는 85점을 맞은 아이도 있습니다. 파랑새를 찾아 떠난 틸틸과 미틸처럼 이제 아이들은 밤에 잠을 청하는 대신에, 기꺼이 수학의 나라에서 파랑새를 찾아 다닙니다. 그들은 수학성적만 올린 것이 아니라 수학공부의 즐거움을 맛본 것입니다. 처음부터 머리가 나빠서 수학을 못하는 아이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틸틸과 미틸의 집 새장 안에 갖혀 있던 산비둘기가 그토록 찾던 파랑새였듯이, 아이들은 언제든지 산비둘기에서 파랑새로 변모할 수 있습니다. 지루하고 어려운 수학공부는 재미있고 즐거운 수학공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생각합니다. 단지 수학의 나라를 여행하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재미난 일인지 모르는 아이가 있을 뿐이라고. “얘들아, 너희 집에는 ‘파랑새’가 있니?” 씨앤씨 그 곳은 파랑새가 머무는 곳이란다. (주)씨앤씨학원 각종 사이트 안내홈페이지 : http://www.cncstudy.com블로그 : http://cafe.naver.com/cncprime1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cncstudy트위터 : http://twtkr.olleh.com/cncstudy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cncstudy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