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1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제상의, 국가영어능력평가 시범평가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덕철)는 교육과학기술부가 ‘한국형 토플’으로 개발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1급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시범평가를 실시한다. 국가영어능력시험은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대한상공회의소와 서울대, 고려대, 숙명여대, 한국외대가 지난해 컨소시엄을 구성 개발했으며 앞서 두 번의 모의 평가가 시행되었고, 이번이 세 번째이다. 이번 시험을 통해 평가와 관련된 문항의 타당도, 신뢰도, 난이도 등을 검증하고, IBT(Internet-Based Test) 인프라 및 출제, 시행 관리, 채점 등의 과정을 점검할 예정이다.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1급은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가 포함된 시험으로 영역별 시험시간과 문항수는 듣기(40문항/40분), 읽기(50문항/50분), 말하기(15문항/20분), 쓰기(3문항/50분)의 4개 영역으로 구분되며 총 시험시간은 2시간 30분이다.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1급은 성인용(대학생 이상) 영어평가시험으로 토플, 토익 등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한국의 직업분야에서 요구하는 영어 수준을 반영하여 EGBP(English for General Business Purposes) 능력을 평가한다. 시범평가에 응시하고 싶은 수험생(1992년 이전 출생자)은 홈페이지 (http://etest.korcham.net)에서 접수할 수 있고, 접수기간은 6월20일(월)~7월20일(수)까지이며 시험일자는 7월30일(토)이고, 응시료는 무료이다. 거제상의는 이번 시범평가에 35명이 응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험은 거제상공회의소 2층 상설검정장에서 치러진다. 접수 마감일은 7월20일(수)이나, 선착순으로 접수하기 때문에 조기에 마감 될 수 있다.문의 : 거제상의 637-38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아트 뮤지엄 교육 ‘씨-아트’(C-art) 프랑스의 감성미술교육이 왔다 “씨아트를 알게 된 순간 반했어요. 저는 어릴 때부터 미술을 했고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어요. 아이들을 20년 가까이 가르쳤지만 명화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법이 없어 아쉬웠어요. 이렇게 아이들에게 쉽게 접근하는 방법이 있다니 놀랐죠.”홍은주(씨아트 일산대화지사장) 씨의 말이다. 미술을 오랫동안 가르친 사람이라도 명화 수업을 체계적으로, 아동의 수준에 맞게 진행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것이 현장에 있는 교사들의 말이다. 대학에서 배운 서양미술사에 대해 아무리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더라도 아동 발달단계에 맞게, 지식이 아닌 감성 위주로 접근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다. 씨아트는 감성미술의 대가인 ‘밀라 보땅’이 프랑스 아이들을 상대로 미술관에서 수업한 내용을 그대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씨아트는 “프랑스 상위 1%의 아이들이 누리는 아트 뮤지엄의 교육을 그대로 도입했다”는 것을 자랑거리로 꼽는다. 프랑스 상위 1% 아이들이 누리는 아트 뮤지엄 교육 최근 달라지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한국의 미술교육은 대부분 ‘잘 그리기 위한’ 기술교육에 치중해 있다. 명화전시회에 온 대다수의 부모들은 아이를 닦달해 작품 아래에 있는 설명을 외우게 한다. 억지로 끌려간 아이들이 명화를 지겹고 피하고 싶은 것으로 인식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프랑스의 미술 교육자들은 부모들에게 “그림에 대해 평가하지 말고 왜 그렇게 그렸는지 생각을 듣고 느낌을 나누라”고 조언한다. 자기만의 생각을 담은 것에 대해 듬뿍 칭찬하는 것과 함께 말이다. 밀라 보땅이 진행하는 명화교육 프로그램도 미술관 프로그램중 하나다. 명화에 재미있게 접근하고 화가의 그림이 아이에게 미치는 교육적 효과를 통해 교육하는 그의 명화시리즈는 독자성과 작품성을 인정 받아 루브르, 오르세, 뉴욕 모마미술관 등 세계 유명 미술관에 비치되어 있다.12명 유명 화가의 작품으로 수업…프랑스 방문해 키즈 큐레이터 과정 이수 씨아트 미술교육의 특징은 감성을 통한 창의성을 키운다는 것, 아동의 발달단계에 맞게 접근하는 것이다. 수업은 36개월부터 초등 6학년까지 진행된다. 3세 ‘봉주르’, 4세 ‘알레’, 5세 ‘브라보’는 놀이·인지·언어·정서 등의 과정을 통해 아이에게 호기심을 유발한다. ‘아트 뮤지엄’은 6~9세 대상이다. 밀라 보탕이 선정한 12명의 유명 화가들의 작품으로 예술적 감수성을 개발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 ‘포트폴리오’과정은 9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드로잉, 수채화, 조형, 한국화, 미술사 등으로 아이의 잠재력을 개발한다. ‘아트 뮤지엄’과 ‘포트폴리오’ 과정이 끝나면 2주 동안 프랑스 박물관을 방문해 직접 큐레이터가 되어 보는 ‘키즈 큐레이터’ 과정을 이수한다. 명화를 통해 넓은 세상 바라보는 글로벌 리더 키운다 ‘아트뮤지엄’프로그램은 한 달에 한 화가를 정해 다양한 활동을 한다.수업을 시작할 때는 먼저 해당 화가의 작품을 동영상으로 본다. 가령 이번 달의 화가는 고흐이며 주제는 자화상이다. 아이들은 여러 자화상을 보고 사람의 생김새가 다 다르다는 것을 유추해 낸다.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편지를 전해주는 고마운 우편 배달부를 그림으로 그렸던 것처럼, 아이들에게도 고마운 사람을 그려보자는 제안을 하기도 한다. 수업은 자연스럽게 미술과 논술의 통합 수업으로 진행된다. 예술의 경계를 허물어 창의력의 발현을 돕는 프랑스의 교육 방식 그대로다. 씨아트는 단계별로 교육이 진행되며, 방문 11레슨 시스템인 점이 특징이다. 또한 미술수업 최초로 동영상 수업을 도입. 아이들에게 퀄리티높은 볼거리를 제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이 또한 밀라보탕이 제작한 것으로 그 내용이 재미있고 영상이 사랑스러워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한다. 동영상의 모든 내용은 영어로 진행되며 선생님의 설명이 곁들여진다. 이 프로그램을 접한 이들의 반응은 한결같다. “이제껏 우리나라 미술에서 이런식의 접근은 없었다.”라는 것,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나서 아이의 관찰력과 상상력이 높아졌다는 것은 공통된 의견이다. “명화를 통해서 더 넓은 세계를 바라보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작가가 명화를 작품을 만들 때 어떤 감정, 어떤 가치관으로 그렸는지 배우는 거죠.” (일산 주엽지사장 조옥제 씨)수업에서 만나는 12명의 유명 화가들처럼 세계를 넓고 깊게 바라보는 심미안을 지닌 아이들로 키우는 것, 프랑스식 미술 교육을 통해 아이들을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키우겠다는 것이 씨아트의 목표다. ***밀라 보땅(Mila Boutan)은 누구?EBS ‘빠삐에 친구’의 원작자. 세계적인 미술교육 전문가이자, 프랑스 미술 교과서 저자이기도 하다. 프랑스 박물관 협회의 위촉을 받아 루브르 오르세미술관 등에서 20년째 아동용 명화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집필했다. ‘볼로라냐가치상’을 4년 연속 수상, 한국에서는 2008 대한미국 애니메이션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문의: 대화점 031-926-3400 / 주엽점 031-926-3040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어떻게 하면 ‘몰입’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오늘날의 기업들은 남의 지식을 머리에 가득 채워 넣은 암기된 지식의 우등생을 원하지 않는다. 머리에 들어온 정해진 지식의 틀 위에 자신의 생각을 더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소유한 창의적인 인재를 원하고 있다. 창의는 ‘왜(Why?)’라는 지적 호기심에서 시작되고 호기심은 흥미에서 만들어진다. 특히 뇌가 말랑말랑한 10세 이전의 아이들은 흥미가 생겨야 관심을 가진다. 10세 이전의 아이들에게 고학년 학생들에게나 효과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하게 되면 아이들은 흥미를 잃고 마음의 문을 닫게 된다. 학습에서 ‘흥미’가 차지하는 비중을 간과한 결과이다. 관심을 보이는 영역을 찾아내고 그것에 흥미를 가져서 호기심을 유발하도록 해야 한다. 호기심이 생기면 그것에 몰입할 수 있는 준비상태가 된 것이다.몰입은 사전적 의미로 ‘깊이 파고들거나 빠져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린 아이들이 깊이 빠져들거나 파고드는 것은 놀이나 컴퓨터 게임이 제일 앞선다. 이때 아이들은 배고픔도 잊고 주변의 소리와도 단절된 채 ‘몰입’의 즐거움을 체험하게 된다. 몰입은 중독성이 있다. 한가지 사실에 몰두하면 평상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던 것까지 들추어내면서 재미를 얻게 된다. 공부를 즐기는 고학년에 비유하면 ‘모르던 것을 알 때의 즐거움’ 이다.이때 뇌는 ‘생각폭발’ 상태에 이른다. 뇌에 잠재된 에너지까지 한 가지 사실에 집중되어서 놀라운 해법을 찾아내게 된다. 이런 체험이 학습과 연계되어서 수년간 지속되었다가 고학년이 되면 공부 속에서 그 즐거움을 연결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해야 한다. 그런데 놀이나 컴퓨터 게임 만으로는 학습과 직접적 연결을 지을 수 없다. 물론 적당한 놀이 학습도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교육현실을 감안하면 학습과 직접적인 연관성을 가진 놀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다행인 것은 7차 개정 교육과정에서 창의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강조되고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다양한 사고를 가진 인재를 원하는 선진국형 교육과정의 진입으로 말미암아 학부모님들이 당장의 효과를 위한 반복 암기식 교육이 아닌 흥미와 몰입으로 ‘생각폭발’에 이르는 창의 사고력교육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시작하게 된 사실이다. -멘사sg영재프로그램 부천·광명지사 최진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8
- 6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도서관 소식 양천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양천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성인, 청소년 및 어린이)을 대상으로 ‘하반기 문화교실 (8월~12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7월11일(월)~9월30일(금)이며, 성인반은 ‘교양한문’등 21개 강좌, 청소년반은 ‘중학생을 위한 역사 논술’등 2개 강좌, 어린이반은 ‘과학실험과 놀이(6~7세)’등 13개 강좌로 총 36개 강좌 936명 선착순 모집한다. 2643-3806양천도서관 ‘불량한 자전거 여행’ 돌려 읽기 선발주자 모집 양천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이용자, 지역주민, 그룹,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책 돌려 읽기’ 선발 주자를 모집한다. 선발 주자를 시작으로 가족, 지인 등으로 순환적 독서를 장려하는 ‘2011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는 6월3일(금)~8일(수) 5일간 9시~18시(일요일, 현충일 제외) 선착순 개인 30명, 그룹, 단체 등 3개 처를 선착순 모집하며, 6월9일(목) 11시 발대식을 실시 한 후 다모아실에서 ‘불량한 자전거 여행’을 배부 받고, 양천도서관 홈페이지에 간단한 독서 감상 후기 작성 및 오렌지 독서기록장을 기입하면 된다. 돌려 읽기 완료 후 도서관으로 회수된 책의 회수자(선착순 3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회수기간은 10월4일(화)~10월14일(금)이다.2643-3806고척도서관 ‘영어동화 읽어주기’ & ‘재미있는 책 읽어주기’ 고척도서관에서는 미취학 어린이 및 가족단위 이용자를 대상으로 ‘영어동화 읽어주기’와 ‘재미있는 책 읽어주기’를 실시한다. 6월13일, 20일(월) 11:00 2회에 걸쳐 실시되는 ‘영어동화 읽어주기’와 6월3일~24일 매주 금요일 14:00에 실시되는 ‘재미있는 책 읽어주기’는 아기랑 책이랑(어린이자료실 內)에서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독후활동 참가 희망자는 풀, 가위, 색연필을 준비한다. 2615-0527우장산 작은도서관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독서토론회’ 우장산 작은도서관에서는 행복한 상상, 서울대학교 드림리딩팀의 진행으로 ‘연을 쫓는 아이’를 가지고 독서토론회를 실시한다. 중고등학생은 6월18일 16:00, 성인은 6월21일(화) 10:00 은행나무실에서 진행되며, 6월 7일(화)부터 마감 때까지 선착순 10명 모집한다. 전화, 방문 접수하며 토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2696-6689꿈꾸는 어린이 도서관 ‘도서 원화 전시’ 안내 꿈꾸는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그림책 원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와 독서증진을 위하여 ‘저승사자에게 잡혀간 호랑이’(김미혜 지음/사계절)원화를 6월1일(수)~8월25일(목)까지 3층 꿈동이 자료실에서 전시한다. 3663-40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8
- 학습 카운슬러가 전하는''여름방학 필수 전략'' 첫째, 나의 진로에 대해서 파악 하도록 하자. 진로에 대한 문제는 학생들이 잘 간과 하는 부분이다. 예를 들어 한 기관에서 진로 검사 및 상담을 받으면, 학생 적성에 맞는 예상 전공이 결과로 나온다. 대부분의 전공에 대한 검사 및 상담이 여기에서 그치고 만다. 학생들이 전공에 대해서''안다''고 말했을 때는, 전공에서 배우는 구체적인 커리큘럼과 졸업 후의 직업 선택까지도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이러한 이해는, 학생들이 지금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목들과 미래 학습의 연관성을 밝혀준다. 현재 공부에 의미를 부여해주는 역할까지 하게 된다. 결국 진로는 학생들이 공부를''왜''해야 하는가를 밝히는 것이 된다. 둘째, 나의 성적에 대해서 파악 하도록 하자. 학생들은 여름 방학''무엇''을 공부해야 하는 가를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 학생들의 성적을 면밀히 분석을 하다 보면, 학생마다 반복해서 틀리는 부분이 있다. 예를 들어서, SAT-1 이 2,000이 넘는 학생이라면 어떻게 지도를 해야 할까? 우선은 각 부분의 점수를 확인해야 할 것인데, Critical Reading 이 600점대의 학생이라면, 학생은 기존의 모의고사를 분석을 통하여, 어떤 단원별 영역과 문제 유형이 계속 틀리지를 확인해야 한다. 이를 확인해야만, 학생들은 내가 어떤 과목을 어떤 방식을 공부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것이다. 앞선 학생이 추론 문제만 반복해서 틀리는 학생이라면, 정규 강좌보다는 개인 교습을 통하여 학생에게 맞춤식 수업이 필요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일반적인 수업을 듣는 것보다, 학생에게 부족한 부분만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그 부분을 보강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10,11학년을 올라가는 학생이라면 학원에서 반복해서 치는 모의고사 시험 결과를 철저히 분석하여, 여름 정규 강좌 후에 어떤 부분을 더 보강해야 할지를 유도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한 관건이 된다. 이는 다른 과목들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부분이다. 셋째, 나의 공부 방법에 대해서 파악 하도록 하자.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학생들의 입장은 매우 명확하다. 하지만, ''똑똑하게''공부해야 한다는 것은 잘 인식이 되어 있지 않다. 위의 예처럼 SAT-1 의 Critical Reading 을 공부할 때, 500점대에서 성적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아서 분석해보니, 단어가 부족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하자. 이에 대해서 막연하게 단어를 외우라는 지시 혹은 학원 측에서 제시하는 단어를 외우라는 요청이 정당한 요청일까? 거기에서 그친다면, 상당수의 학생들이 좌절한다. 예컨데, 학생마다 단어를 외우는 전략도 여러 가지이다. 이것은 학생들마다 발달되어 있는 지능의 영역이 다르기 때문이고, 익숙한 전략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법을 명확히 이해하고, 거기에 따른 약점과 장점을 이해한 후, 좀더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 어떤 전략을 구사해야 할지를 아는 것은 여름 방학 이후, 지속적인 공부를 위해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P3어학원문의 (02)3444-00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생활밀착형 학습관리로 명문대 편입 성공 국내 대입 결과에 만족하지 못해 뒤늦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SAT를 준비해 4년제 미국 대학에 입학하려면 최소한 시간이 2~3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쉽게 결정하기 어렵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커뮤니티 칼리지 시스템''을 이용해 미국대학교에 편입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다. 우왕좌왕하지 않고 미국대학에서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생활밀착형 미국명문대 편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ESL Lab. Inc에 자문을 구해보자. 이곳은 2008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에서 정식인가를 받은 맞춤형 교육컨설팅 업체로 유학생들을 최단기간에 원하는 대학교에 편입시키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시간 낭비 없이 유학을 떠나미국 편입 프로그램의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고등학교 졸업자이어야 한다. 올해 가을학기 개강은 8월22일로 원서접수 마감은 7월1일이며 출국 1차는 7월말, 2차는 8월초이다. 혹시 재수생들이 입시 결과에 따라 유동적으로 유학할 의사가 있다면 11월 15일까지 원서를 접수해 놓는 것이 좋다. 그러면 2월 봄 학기부터 미국대학에 다닐 수 있다. ESL 정한나 원장은 "커뮤니티 칼리지에 입학하려면 무엇보다 영어실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SL은 토플점수가 60점 이상인 학생은 6개월 정도 집중교육을 통해 대학이 요구하는 최소 점수인 86점까지 획득할 수 있게 지도하며, 86점 이상인 학생들은 바로 Honors 프로그램에 등록해 최상의 대학으로 편입할 수 있게 지도한다. 만약 토플점수가 없는 학생은 ESL에서 출국 전에 최대한 준비를 시키며 입학 후에는 학교 내 영어프로그램과 ESL의 자체 수업을 병행해 점수를 향상시킨 뒤, 기존프로그램에 합류시킨다. 편입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지난해 새로운 유학프로그램으로 알려진 ''패스웨이''에 대한 평가가 분분하다. 패스웨이는 국내 대학을 1년을 다닌 후 학점을 취득하면 해외 협력 대학의 2학년으로 바로 진학할 수 있는 과정이다. 토플점수도 없이 처음부터 해외에 있는 4년제 대학에 입학 한다는 것만으로 학생들 은 선호한다. 그러나 어학 실력이 부족한 채로 대학교에 진학한다 해도 학점과 어학실력을 검증 받아야 학업을 계속할 수 있다. 정 원장은 "아쉬운 대로 인지도가 떨어지는 대학에 입학을 할 바에야 커뮤니티 칼리지에 등록해서 경쟁력을 갖추고 명문대에 당당하게 입학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미국 대학교 진학"이라고 말한다. 편입에 성공하려면 철저한 학점관리와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교에 맞는 지원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유학생이란 현실은 학생 혼자서 학점관리를 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최소한 처음 1년은 선생님들과 24시간 함께 살면서 철저하게 관리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정 원장은 강조한다. 생활밀착형 편입 프로그램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미라코스타 칼리지는 미국 전역 커뮤니티 칼리지 평가에서 20위권에 든 대학이다. 이 학교는 입학허가 보장 규약(Transfer Admission Guarantee Agreement)에 따라 30분 거리에 위치한 UC 얼바인과 UC 샌디에이고에 최소한의 편입 보장은 이미 받았다. 또한 명문으로 알려진 UCLA, USC 나 UC 버클리를 목표로 공부하고 진학하는 학생들도 많다. ESL Lab. Inc는 유학생이 생활과 학업에 잘 적응할 수 있게 지원하며 학점관리도 도와주는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인 ''아카데믹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것은 학교에서 도보로 15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한 타운하우스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2년 안에 원하는 대학교로 편입할 수 있게 지도한다. 그리고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도움이 필요한 시기마다 지속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편입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생활 관리와 학점관리를 전담하는 선생님들이 상주하고 철저한 담임제로 학생을 관리한다. 매일 선생님들은 학생들과 함께 등교하며 수업을 청강한다. 이런 선생님들의 지도에 따라 학생들은 학점관리와 과제 및 영어교육까지 빡빡한 스케줄에 맞춰 생활한다. 또한 원하는 대학에 편입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출국 전에 이 프로그램을 1년간 이행할 것을 약속하고 토플 성적이 100점 이상이라면 UCLA, USC, UC 버클리의 입학도 보장한다"고 정 원장은 강조한다. 문의 www.Transfersuccess.com (02)532-6486, 010-3361-7180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아이비리그가 인정하는 고교생 대상 학술지 미국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GPA(학교 내신)나 SAT, AP 외에도 자신을 부각시킬 수 있는 액티비티를 전략적으로 준비하게 된다. 하지만 이미 우수한 지원자들이 모이는 대학들이다 보니 도전적이고 차별화된 활동을 찾기가 쉽지 않다. 콩코드 리뷰(The Concord Review)는 수학이나 철학, 과학 등 국제적인 경시대회와 더불어 미국 명문대에서 인정하는 수준 높은 액티비티이다. 미국 명문 보딩스쿨 및 명문대 진학 컨설팅 전문 업체인 ''프랩 컨설팅''은 콩코드 리뷰 Will Fitzhugh 창간자와의 협의를 통해 국내에 콩코드 리뷰를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 ''프랩 컨설팅''의 이여경 원장으로부터 콩코드 리뷰의 특징과 장점에 대해 들어보았다. 명문대 입학사정에서 학업능력 인정받아 콩코드 리뷰는 1987년, 하버드대학 출신인 고등학교 역사교사 Will Fitzhugh에 의해 창간된 고교생 대상 학술지이다. 연 4회 발간되는 이 학술지에는 창간 이래 현재까지 각 분기별로 11편씩 총 85회, 934편의 논문이 게재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고등학생 대상 역사 논문 학술지인 콩코드 리뷰에는 지금까지 미국 학생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포함한 38개 나라의 학생들이 참가해왔다. 접수되는 논문의 약 7% 정도가 선정되며 매년 다섯 편의 우수 논문을 선발해 에머슨(Emerson)상을 수여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논문이 게재되었던 학생들의 대학 진학 실적이 이 학술지가 미국 명문대 입학사정에서 중요한 자료로 반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실제로 콩코드 리뷰에 논문이 실렸던 학생들 대부분이 뛰어난 학업능력을 인정받아 하버드나 예일 등의 아이비리그나 MIT, 스탠퍼드, 옥스퍼드 등의 명문대에 진학했다. 뿐만 아니라 이 학생들은 대학에서 인문학, 공학, 과학, 법학, 정치학 등 다양한 전공을 공부한 후 현재 미국 및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수준 높은 학문 탐구능력 보일 수 있는 스펙 콩코드 리뷰에 지원할 논문은 고등학생이 혼자서 작성한 것으로 이전에 출판된 적이 없어야 한다. 주제는 고전이나 현대, 미국 및 세계의 역사 등 역사와 관련된 것이어야 하며 평균 5,500 단어 정도의 영문 논문이다. 그동안 학생들은 가미가제 특공대, LA 폭동 등 독창적인 주제의 논문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논문 작성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대학에서 학업을 성공적으로 해내기 위한 리서치나 에세이 작성 등의 기본적인 능력을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따라서 비록 역사를 주제로 하고 있지만 인문계뿐만 아니라 이공계 대학에 지원할 학생들까지 학문적인 자질을 인정받기 위한 최고의 액티비티로 인식되고 있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금상이나 은상 등의 수상 대상자를 결정하는 대부분의 경시대회와는 달리 일단 논문이 채택되기만 하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대회의 입상자가 되는 셈이다. 이여경 원장은 "콩코드 리뷰는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수준 높은 학문 탐구능력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실질적인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즉, 준비 과정 자체의 독창성과 학문의 깊이를 인정받는 역사 논문 경시대회인 셈이다"라고 말했다. 왜 콩코드 리뷰를 소개하는가 콩코드 리뷰는 미국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모든 고등학생들에게 문을 열어두고 있다. 따라서 유학생들뿐만 아니라 국내 외국인학교나 국제고, 외고, 자율고 학생 등 아이비리그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대상이다.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주제의 책들을 빨리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는 능력과 리서치 능력, 읽고 연구한 자료를 설득력 있는 글로 요약하는 능력 등이 요구된다. 이러한 능력은 미국 고교는 물론 대학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수개월에서 몇 년간에 걸친 논문 준비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GPA(학교 내신)나 SAT 고득점에 필요한 Critical Reading 및 Writing 실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다. 이 원장은 "이미 외고 학생들이나 유학생 등 한국학생들의 논문도 실리고 있지만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곧 한국판을 출간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논문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프랩 컨설팅은 오는 6월 8일(수) 콩코드 리뷰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의 (02)575-2212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조기유학 및 영어 캠프 박람회''에서 답을 찾아보자 요즘 여름방학 기간을 겨냥한 해외 영어캠프 모집이 한창이다. 많은 학부모들이 ''우리 아이도 보내볼까?'' 생각하며 정보를 구하지만 막상 내 아이에게 딱 맞고, 신뢰할 만한 캠프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발품을 팔자니 시간이 없고, 인터넷에만 의존하자니 정보는 많지만 도무지 믿을 수가 없다. 아직도 어느 캠프에 보낼지 막막하기만 한 이들이라면 오는 6월 4일에서 5일까지 열리는 ''조기유학 및 영어 캠프 박람회''를 눈여겨 볼만 하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영어캠프뿐 아니라 조기유학, 교환학생, 관리형유학, 보딩스쿨, 투자이민 등 유학 및 해외 캠프 상담과 자녀교육을 위한 투자이민 및 영주권 취득에 대한 상담 등 유학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은 물론 전문가의 특강까지 마련돼 있다. 지난 20년간 ''해외 유학 및 어학연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주최해온 ''한국전람''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일본 등 총 10여 개국의 조기유학 및 캠프 프로그램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 경기외고 입학사정관으로 한국교육개발원, (주)대교 등에서 전문적으로 교육에 헌신한 김다연 스페이스 자람 대표의 특화된 세미나를 통하여 ''자기주도학습전형''에 대한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국내 유수의 조기유학, 영어캠프 전문 업체와 캐나다?미국?호주?중국?필리핀 등 현지의 국제학교 및 관련 국가기관들이 참가하여 참관객들에게 일대일 맞춤 상담(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도 제공한다.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www.campenglish.net 에서는 무료관람 신청을 할 수 있고, 네이버 까페 [Go Abroad Fair - 유학, 이민, 조기유학박람회]에는 지난 박람회 사진들과 관람후기가 등록되어 있어 박람회 참가전 한 번쯤 방문하는 것도 좋겠다. 해외 캠프 선택시 고려사항 자녀들의 영어캠프 참여를 결정하였어도 수많은 프로그램과 다양한 수학국가 등 급변하는 유학시장의 최신 정보를 쉽사리 알 수 없는 학부모들은 어떠한 캠프를 선택할 것인지 난감해 할 수밖에 없다. 신뢰성 있고 역사가 있는 업체가 주도하는지, 캠프 기간과 비용은 합리적인지, 아이들을 인솔하는 교사의 자격은 충분한지 미리 알아야할 제반사항이 많다. 이럴 때 자녀들의 영어캠프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크게 다섯 가지 정도이다. 1. 어느 나라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에 참가할 것인가?2. 내 아이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누구이며 또 몇 명인가?3. 교육프로그램은 어떻게 진행되는가?4. 일회성 캠프 프로그램이 아닌 조기관리형 유학으로의 연계가 잘 되어 있는가?5. 아이의 건강과 안전은 어떻게 관리하여 주는가?]각 사항별로 하나하나 따져보다 보면 어떤 캠프를 선택해야 할지 답이 보일 것이다. 문의: 02-783-8261자료 제공 : 한국전람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입시제도 변화의 이유를 알자! 최근 입학사정관제, 내신 제도 변화, 주관식 면접 토론 평가 도입 등으로 일선에 있는 교사와 학부모님 모두에게 혼란의 시기임을 공감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교육 정책의 큰 변화의 근본적 이유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진입하면서 기업의 인재상은 이미 10년 전부터 창의, 도전, 글로벌 3개의 키워드를 외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초등교육부터 대학교육까지 우리의 획일화된 교육은 그러한 인재들을 배출해 낼 수 없었고 결국 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 재교육을 해야만 했다. 이로부터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에서는 그간 창의, 도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들의 변화를 요구했지만 대학의 기득권과 과다 입시 경쟁으로 찌든 기존 교육 시스템의 관성으로 인해 더딘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이제 국민소득 2만 불을 넘어 선진국으로 도약해야 하는 시점에서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가려내기 위해서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현실에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로부터 유치교육과 초등 저학년 교육은 창의성 기반의 각종 교육 프로그램들이 도입되었고 특목고를 위시하여 대학 일부에 입학사정관제 도입이 되기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여전히 입학사정관제나 창의성 교육이 기존 시스템의 저항을 받고 있다. 이러한 저항의 근본 이유는 우리사회가 입시열풍으로 인해 입시제도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저항에 맞서 정부의 교육정책은 객관적 평가 기준으로만 진행되던 입시제도에 주관적 평가 내면적 평가 방식을 도입하여 칼을 대고 있다. 내신의 경우도 어느 정도 주관적 평가가 가능하도록 주관식, 서술식 평가를 늘려가고 있다. 또한 내신등급제를 실시하고 특정 수상 경력에 대한 배제 정책 등을 포함하여 객관적인 자료만으로 학생의 자질을 평가하지 못하도록 정책적인 면을 보완하고 있다. 또한 창의성과 같이 객관성이 증명될 수 없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입학사정관을 통한 면접, 토론을 도입하여 인재의 내면적 능력을 가려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결국 핵심은 이제 학생의 외적인 결과만을 평가하지 않고 내적인 잠재력도 함께 평가하겠다는 것이고 제도상으로도 이를 뒷받침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재상의 변화에 대해 학부모와 학생은 기본적인 수업능력과 함께 자신의 내적인 면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토론능력, 창의적인 표현 능력, 도전 정신 을 키워 나가야 할 것이다. 임상빈 KAIST 공학박사 <p style="FONT-SIZE: 13px MARGIN: 2011-06-07
- 부천지역에서 가볼만한 대학교 영어캠프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엄마들의 할일 중 하나가 ‘어학캠프 알아보기’다. 방학은 영어실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영어캠프 중에서도 대학에서 열리는 어학캠프는 학교 시설과 교육인프라를 덤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해마다 일찍 정원마감을 알린다. 지역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어학캠프를 알아보았다.카톨릭대학교 영어캠프가톨릭대학교에서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등 과정 대상 4주 통학캠프와 3주 기숙 영어캠프를 연다. 올해 이곳 영어 캠프의 특징은 개인별 취약 영역에 대한 집중훈련 강화다. 이를 위해 영역별로 수준별 맞춤식 커리큘럼을 적용할 계획이다.학교 측은 “기숙형의 경우 해외어학연수를 가지 않고도 캠프 영어환경에서 한국입시에 맞는 하드트레이닝을 하도록 구성했다”며 “프로그램에서 학생과 강사와의 1:1 활동을 강조한 점이 특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프로그램에서는 어학캠프를 마쳐도 스스로 영어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과제 및 다이어리 지도, 학습 계획 실행 및 피드백 과정을 담고 있다. 또 진행 교사와 카운슬링 시간을 별도로 마련, 활동 실행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받도록 했다. 영어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위해서다. 이밖에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대비 과정도 개설된다. 카톨릭대 영어캠프 과정 교정 대상은 초등과 중등 전 학년이다. 4주 통학캠프의 경우,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열리며 비용은 88만원이다. 3주 기숙캠프는 7월 31일부터 8월 19일까지며 비용은 248만원이다.문의 : 032-341-5411, http://junior.catholic.ac.kr경인여자대학 주니어영어캠프지금까지 10기 수료생을 배출한 경인여자대학에서는 사교육비 절감과 방학 중 대학 유휴시설 활용을 위해 매년 두 차례 주니어영어캠프를 열어오고 있다. 경인여대 주니어영어캠프의 장수비결은 대학 내 국제교류 활동과 어학교육 노하우 경험이다.주니어영어캠프의 특징은 수도권 소재 유명대학 영어담당 현역 교수 중 유경험자들이 진행한다는 것. 또한 레벨 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맞춤 지도와 체험활동의 비중이 높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학교 측은 “언어집중 훈련 외에도 골프와 볼링 등 스포츠 시간을 통해 생활영어를 배우도록 구성했다”며 “미니올림픽, 주제별 스페셜 컨테스트와 게임 등을 프로그램에 배치해 아이들이 영어와 친숙해지도록 했다”고 말했다. 특히 체험교육에서는 항공실습실, 호텔실습실, 카지노 실습실, 볼링장, 수영장, 골프연습장, 에어로빅장, 헬스장 등의 시설을 캠프 중 활용한다. 경인여대 관계자는 “이번 주니어영어캠프에서는 다양한 체육활동과 요리, 매너 등 영어권 문화를 영어로 접하고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영어캠프 대상은 초등 및 중학생이다. 캠프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17일까지며 수업은 주 3일 1일 7교시이다. 교육비는 79만원(중식, 간식, 이벤트 등 모든 비용 포함. 단, 교재비는 별도)이다. 반 구성은 개인별 레벨 테스트를 거쳐 이루어지는데, 그룹 당 10~12명의 수준별 소수정예다. 문의 : 032-540-0510, www.kiwecamp.com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8